선민님. 진심으로 다시 만나 반가워요. 저도 젊은 시절 28에 크게 아파 본 이후로, 병명은 다르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저는 이겨내는 중이에요. 살아만나 진심으로 반가워용🤝 혼란스러운거 같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한창 열심히 일도하고 좋아하던거 다 하면서 살던 젊은 날에 갑자기 걷지도 못할 만큼 힘들어졌고, 꽤 긴 시간을.. 지나고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다스리면서 이겨내려고 하면서 살아요. 그래도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있구나.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할때도 있고요. 근데 또 그만큼 다른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그만큼 더 운동을 해야만 하고 아픔을 이겨내는대 시간을 더 써야하지만, 분명히 시간이 더 많이 흐른 뒤에는 우리는 꼭 무언가 얻는 게 있을 거예요. 이런말 하는거 섣부르다는 거 알지만…꼬옥 우리에게도 해뜰날이 올거예요. 왜냐하면 누구보다 선민님을 응원하니까요!💪 우리 행복하자요🙏
미셸님💜 저 때 자극적인 영상은 보기 싫고 그랬는데 미셸님 영상은 편안하구 요리장면도 너무 다채롭고 텃밭 가꾸시는거, 가족들하고 같이 밥 드시는거 그게 저한테 제일 안정을 줘서 미셸님 영상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영상들 즐길 수 있도록 미셸님도 좋은 하루가 많기를 바랄게요(텃밭 벌레도 안나오는 삶)☘️
저 신경외과 중환자실 간호사예요.. 영상보고 있다가 여러 의원 전전하셨다는 영상보고 ㅠㅠㅠㅠㅠ여러분.. 몸이 정말로 이상할 때는 의원을 가지 마시고 꼭 대학병원 무조건 그 지역에서 제일 큰 병원으로 가세요.. 영상 앞부분에 선민님이 경험하셨던 구토는 분출성 구토라고 하고.. 이런 구토 하신 순간 바로 병원 직행하셔야 됩니다 ㅠ 전형적인 뇌출혈 증상이고..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도 자주 있는 일이에요.. 머리가 정말 심하게 아프다거나 균형감각 상실, 시력 이상, 울렁거림, 구토 등등 증상있으면 한 번쯤 brain CT 찍어보세요.. + 저는 잠잘 때 언니 영상 자주 재탕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맘이 아파서 재탕은 못 하겠어요 언니 건강하세요.. 인생에서 건강만큼 중요한 건 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다들 하고싶은 건 꼭 하고 살아요! 나중은 없어요. 저는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ㅎ 오랜만에 언니 영상 봐서 너무 좋았고 고마워요.. 언니 건강하자!!!!
영상 보다가 쓰신 댓글 보고 생각이 났는데 예전에 정말 갑자기 너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균형 잡기도 어렵고 걷기가 힘들어져서 집 가다가 몇 발짝 가서 앉아서 쉬고 몇 발짝 가다 앉아서 쉬고 이렇게 겨우겨우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진 적이 있거든요? 좀 된 일인데 지금이라도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앞으로 혼술토크 금지!!! ㅠㅠ 홍삼토크 이런걸로 바꿔주세요.. 저는 수년전 선민님이 유튭하시기 전에 페스티벌에서 우연히 스치듯 대화를 나눈사람인데 제가 사람얼굴을 잘기억하는편이라.. 어느날인가 영상추천에 선민님 얼굴이 보여서 신기해서 구독해서 지금까지 너무 잘 보고있어요. 내면의 이야기들을 항상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그것들이 저의 마음 또한 돌아보게 만들어서 다양한 주제로 사유하는 계기가 되는것같아요. 그 속에서 치유도, 편안함도 느껴요. 편안하게 쉬시면서 건강도 찾고 영상에 담겼던 선민님만의 삶에 대한 성찰도 답을 찾으시길!! 선민님 하루빨리 건강하게 마스크 벗고 페스티벌에서 뛰면서 그때도 우연히 마주치게된다면 사진요청 드릴게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23살에 갑작스럽게 쓰러지고를 반복햇어요 그때 당시에 병원에서 별다른 증세를 찾지 못해서 꾀병이라고 판단을 햇구요. 저는 매일 토를하고 쓰러지고 두통이 너무 심했어요 근데 꾀병이라고 하니 별말을 할 수 없엇어요 의사가 그렇게 이야기 햇으니까요.. 저는 그때 기숙학교에 있었거든요 정신과 상담을 받앗어요 저는 꾀병이라는 판정을 받앗으니까요...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mri를 찍게 됐고 뇌출혈이라고 판정받앗어요... 그때가 그런 현상이 잇는지 15일이 지낫던 시점이엇어요 대학병원 선생님은 이정도로 버틴게 기적이라고 작은혈과이 터져서 지금까지 이정도로 버틴거라고 . 이미 그 혈관은 붙어서 찾을수 없는데 그 혙관은 약해진 상태라 평생 조심하며 살앗으면 좋겟다라고 햇고. 그 뒤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잇어요.. 저는 제가 뇌출혈이라는 판정을 받앗을때 기뻣어요.. 주변에서 저는 꾀병으로 제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핑계대는 애로 낙인찍혓었거든요.. 부모님 마저도요.. 그래서 저는 그 때 부모님께 나 아픈거 맞잖아 나 정말 아파 나 아프다고 하면서 울엇어요..
선민님 퇴사 브이로그부터 봐온 팬입니다.ㅠㅠ 갑자기 이렇게 아프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어요 ㅠㅠ 30대 중반인 저희 오빠도 갑자기 올해초 뇌종양진단을 받아 수술을 두번을했습니다...너무너무너무 믿어지지가 않는 일들이 저희 인생에 일어나기도하네요... 잘 회복 하셨다고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건강만 가져도 다가진거라고 생각해요...더 열심히 사시지 마시고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구요!! 응원합니다 :)
선민님,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사라지져서 너무 지치신건가 했는데.. 저희 형부가 30대 중반을 갓 넘겼을 때 뇌출혈이 왔었어요.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잃고 119에 실려 응급실로 갔는데, 수술 후 당일 일반병실로 바로 오더라구요. 근데 그날 밤 자면서 새벽녘에 다시 2차 뇌출혈이 왔어요.. 2차가 크게 와서 뇌손상이 커서 노인의 뇌와 마찬가지이게 되었어요. 1년간 입원해있었고, 현재도 편마비로 인해 재활도 7~8년째 다니고 있고요... 운전이며 직장생활 다 못하고 있어요. 그 젊은 나이에요.. 진짜 건강이 전부에요. 모든 것이 건강해야 가능해요. 타고난건 어쩔 수 없지만 노력할 수 있는건 건강을 위해 애써야해요~! ㅜ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다시금 상기하게 돼요. 재활치료사라 많이 보고 겪는 일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셨 때 어떤 시간들을 겪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는 없었거든요... 영상 통해 조금 더 배웠어요. 이런 이야기 풀어내주신 것도 무사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주신것도 감사해요. 이제 호박죽 많이 먹자 ♡
16:40 19~20 년경에 강박증과 엄청난 불안증세로 고생을 많이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던 시절인데 그때 자기 전에 항상 선민님 브이로그 틀어놓고 자고 선민님 최초공개하시는거 다 챙겨봤던 기억이 나요. 그 지옥같던 순간들에 선민님이 안계셨다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모든 의사가 그러진 않지만... 정말 성의 없는 의사분들 많더라구요ㅎㅎ 증상 하나에 꽂혀서 아 이거에요~ 하며 환자말 듣지도 않고.. 저도 피부병으로 너무 힘들어서 병원 4군데를 갔지만 성의있게 보는 의사는 없었고 결국 안낫더라구요ㅎㅎ 진짜 환자말 더 귀기울여주고 성의있게 봐주는 의사분들만 만나고 싶어요
선민님이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를 하시는데 눈물이 너무 너무 나요 .. 세분 다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돼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지금 선민님이 다시금 찾아와주신게, 이렇게 말을 가지런히 차분히 해주고 계시는 게 기적처럼 감사하게 느껴져요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선민님 -
언니가 많이 회복된 모습이라고 하니까 정말 다행이네요ㅠㅠ처음에 얼마나 힘들고 놀라셨을까ㅠㅠ진짜 병원에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내년에 간호사가 되는 학생으로서 한번 더 환자분들이 얼마나 몸도 마음도 힘든지 피부로 느끼게 됐어요. 앞으로 더 건강해지시길 응원할게요! 선민 언니 화이팅!!💛❤
초기증상이 저랑 비슷하셨어요 걷지도 못하고 어지럽고 ..ㅠ.ㅠ 저도 삼십대고..폭풍공감. 저도 이비인후과가니까 전정신경염이라고.. 참다참다 엠알아이 찍고 여러 병원 거쳐 잘하는 병원만나서 한방에 해결했네요 저는 소뇌쪽 양성종양이었어요 이센치짜리.. 지금은 체력은 좀 떨어 졌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우리 건강해져요 아자아자!!
여러분 전조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가셔서 응급실 통해 검사하면은 더 빠르답니다 다른의원이나 다른과들 들리다가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간호사들도 환자증상만으로는 상당히 캐치하기가 힘들답니다 만약의 조금이라도 어지럼증이라든지 두통, 복시, 한쪽이 마비되는 느낌이나 힘이 쭉 빠진다거나 등등 전조증상이 있으시다면 바로 응급실 가셔요
저는 선민님과 동갑친구 구독자입니다 ㅋㅋ 저는 올해 초 갑자기 신장암이 발견되서 수술하고..회복하고.. 복직할수있을까 싶었던 5월에 갑자기 선민님의 소식을 인스타에서 봤어요 ㅠㅠ 그래서 선민님의 병원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 머릿속에 그려지고 공감도가고.. 저는 무사히 복직했고, 선민님도 무사히 복귀하셨으니 우리 둘다 승리자친구네요
2:03 내가 선민님을 조아하는 이유 + 반갑다고 신나서 선댓글 후감상했는데 눈치도 없는 댓글을… 정말 힘드셨겠어요.. 농담 섞어가면서 유쾌하게 얘기해주시다가 부모님 얘기하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시는 거 보고 저도 울컥했네요 여전히 조금씩 기침하시는 걸 보니 괜히 안쓰럽고 .. 밤하늘이 하나로 보여라니 .. 따흐흑ㅠㅠㅜ 아프지 마세요 선민님 ㅜㅜ 건강하게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 아자
울다 웃다를 반복하며 영상을 봤네요. 저도 옛날에 아팠던 병을 마저 고치지 못한 걸 얼마전에 수술했는데 더 공감이 가네요. 선민님이 아픈 걸 공유하는 이 영상은 용기있고 많이 성장한 어른의 모습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라 그랬는지 5년 넘어서야 아팠다고 말할 수 있었거든요. 멋있는 선민님의 태도(특히 내가 건강한 게 최우선이다!)를 보며 아픈 걸로 주눅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다시 이렇게 소통해서 너무 좋네요. 응원합니다!
어제 남편이랑 한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끝까지 다봤어요 ^^ 어찌나 말씀을 잘하는지.... 무사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40대 후반이 되니 병에 대한 공포도 있고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생활을 같이 했던터라 병원에서 젊은분이 어떤 생활을 하셨을지 잘 아니까 너무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잘 회복해 가시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버님이 정말 애많이 쓰셨겠어요. ㅠ.ㅠ 의사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되도록 술은 멀~~리 하셔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관이 약해지는걸 느끼거든요. ㅠ.ㅠ 잘회복하셔서 다시 에너지 넘치는 생활 회복하길 바래요~~~
저도 최근에 너무 어지럽고 몸에 힘이없고 토하고 진짜 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이석증이나 빈혈 아니냐고 해서 둘다확인해봤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약 처방해주시면서 계속 그러면 뇌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당시 잠을 잘 못자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여서 그런지 그 이후에는 그때처럼 그런적은 없어요… 선민님을 보면서 진짜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겟다 라고 생각하면서 또 그러면 바로 씨티를 찍어봐야겟네요… 저는 아빠는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오빠는 장애가 있어요… 저까지 아프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하실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 진짜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는거같아요 ㅠㅠ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게 살앗으면 좋겟어요!!! 선민님 포함해서 우리 다 건강합시다!!
진짜 이 영상보면서 침대에서 눈물 좔좔 흘렸여요 ,,저도 무슨일있으면 금방 망각하는 스타일인데 이 영상보고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당연시 되는 게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선민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고 몸관리 최우선으로 하세용 그리고 선민님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해준다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진짜 너무 슬프고 너무 스펙타클하고 너무 재밌고 그러네요 ㅠㅠㅠ 아프지마세요 선민님 !!! 선민님의 평범한 일상이 저에게는 힐링이 된답니다 !!! 아니 그런데 이렇게 담담하게 말할수 있을정도가 되려면 정말 많이울고 슬퍼하고 모든걸 다 쏟아내야지 가능한데... 선민님 앞으로 행복만하세요
저희 어머니도 2달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아직 의식 없으신 상태인데, 제목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게다가 숨골 출혈 이었다니.,그래도 지금 회복이 얼추 되신걸 보면 그래도 선민님은 살 운명이었나봐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빌고, 저도 선민님도 몸이 제대로 기능함에 감사하며 살아가요..진짜 언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와서 이 새벽에 울면서 영상 다 보고 댓글 달아요.. 선민님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간 진짜… 말 못 하게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ㅠ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고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휴식기간이다 생각하시고 가족분들이랑 푹 쉬시면서 돌아온 일상에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라요..
인생이 너무 외롭고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싶은 날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선민님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잘 살아와준 내 몸과 자신이 참 대견해져요.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있어주어 고맙고, 정말 나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지만 그러기에 겸손하게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내야겠다..그런 뭉툭한 마음이 가슴에 턱 떨어지네요. 기분 좋은 부담감인것 같아요. 사실 살면서 죽음이라는 문턱 앞을 스쳐지나다보면 삶은 참 하찮으면서도 특별한거구나하는 양가적인 감정으로 혼란스러운데요, 진실은 하나인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있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선민님이 이 세상에 우리와 함께 있어서 오늘도 푹 잠들 수 있게된 누군가가 있는 첫 처럼요. 무튼간 우리 비련의 여주인공은 되지 말아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선민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자요
선민님 구독자 한 10만명 정도일때부터 봐온 팬인데 그동안 이렇게 큰일이 있으셨는지 몰랐네요... 58분이라는 시간이 5분 8초 처럼 느껴지면서 영상 끝날때까지 전부 귀기울여 들었어요. 저는 어릴 때 아버지가 희귀한 혈액암 진단을 받으셔서 가족들의 병간호, 그리고 아픈 당사자가 내는 미안함의 짜증 이런걸 너무 잘 알거든요.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너무 공감돼서. 그리고 저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봐요. PTSD가 오더라구요. 그냥 아픈 사람 보는게 싫어요. 앞으로는 소소하고 평범한 행복이 가득한 날들만 찾아오길 바랄게요! 선민님 인생의 쓰여질 작은 챕터로 지나가길!
안녕하세요 선민님 저는 외과계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18년도부터 영상 팬이었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거같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ㅠ흐엉 오늘하루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네요 정말 건강이 제일인데 다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선민님 정말 무서웠던 순간을 이겨내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많이 회복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가족들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됩니다..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데 그럼에도 지금을 살아가야하는 참 모순된 인생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나는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나는 지금 일단 살아있기에 내 할일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며 고민을 덜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민님 앞으로 더더 계속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행복한 순간들만 찾아오길 바랄게요..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의사들 제발 말의 무게 좀 알았으면.. 자기들에게는 그저 수많은 환자 중 한명 일 뿐이고 한낱 질병명에 불과하겠지만 불안한 환자며 보호자는 사소한 것에도 크게 다가올 텐데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작은 배려도 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선민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깊게 울리네요 건강 챙기면서 우리 평범한 일상 오래 즐겨요 무사히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얼마전 친오빠가 선민님처럼 비슷한 케이스로 뇌경색이 왔어요. 중환자실부터 일반 병실로 옮기고 부터는 간병을 제가 했었는데.. 자는 보호자를 화장실 가고싶다고 깨우는게 미안하다는 말에 오빠가 매번 새벽에 깨우고 미안 이라고 무심히 툭 던지던 말이 실은 저런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심장이 시큰해져요..ㅜㅜ 다행스럽게도 오빠도 이제 일상생활이 완전하게 가능해졌어요. 선민님께 이런 일이 있었는 줄 몰랐는데 괜찮아지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선민님 마지막 말에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아둥바둥 사는 유일한 존재이지 않을까라고 하는 말에 공감해요.. 저번에 차 운전하면서 가다가 정말 죽을뻔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한순간에 운 + 다른사람들의 배려로 큰 사고를 피할 수가 있었는데 정말... 그때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 이후로 부터는 조금 좀 더 제 자신을 스트레스로부터 거리를 적당히 두는 것 같아요..ㅜㅜ 예전부터 구독해왔었는데, 이렇게 근황 이야기 듣게 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선민님 영상 끝까지 잘 봤어요... 지금 거의 반년동안 고생했을 선민님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선민님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했던 의사분이 나쁜뜻으로 그리 말하진 않았을꺼예요. 뇌출혈이 생기면 대부분에 사람들이 정말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에 이르는건 흔한 일이라고 해요... 뇌출혈이란 병이나 어떤 병이든 저든 누구든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민님이 병이 생기고나서 의식이 있고 또 지금 회복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다행히 어쩌면 다른말로는 그것이 운이 좋게도 라고 말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민님 정말 다행인거죠... 의사분이 그런 뜻에서 말했을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불행하지만 그 불행 안에는 또 긍정이 있을꺼예요. 그것을 발견하는게 아주 작은 인생의 빛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말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선민님 그것 또한 행운이라고..... 뛰어나게 반짝이는 일상보다는 작은 행복이 요즘은 더 좋다는걸 느꼈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오늘도 일상 속에 아주 사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소소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그것 또한 괜찮을 것 같아요. 선민님 오늘도 건강하세요 !
우연히 본 영상인데 여러분, 본인이 느끼기에 뭔가 평소와 다르게 심상치 않다 느끼면 무조건 그냥 대학병원가서 씨티든 뭐든 결과가 확실히 나오는 검사를 받으세요. 동네병원은 엑스레이 엠알아이 씨티 같은 검사장비가 없으므로 그냥 증상을 듣고 임의로 판단합니다. 저도 이전에 기침도 심하고 감기가 너무 안낫는데 동네병원에서 감기라고 치부하고 계속 약타먹다 큰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자마자 기흉 진단으로 바로 입원했어요. 또 한번은 배아파서 약타먹고 이틀 버텼는데 알고보니 복부에 피가 차있었던적도 있구요. 여러분이 느끼기에 심상치 않은건 정말 뭐가 있을수 있는거예요. 그리고 이런일을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평범하게 사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잘 모르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얼마전 법륜스님께서 행복에 대해 묻는 질문자에게 꼭 다리가 하나 부러져봐야겠냐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요. 아픈곳없이 사지 멀쩡한것만해도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예요. 아파서 일상에서 멀어지게 되면 평범하게 하루 하루 보내는 사람들이… 그런삶이 너무 아스라이 느껴지면서 동떨어진 느낌에 고독해지기도 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 사람들속에 나도 간절히 속하고 싶어져요. 봄에 샤랄라한 옷입고 꽃구경가고 가을에 단풍구경 겨울에 눈구경,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먹는 작은 일상들…그리고 우리집… ㅠ 집이 얼마나 편하고 자유롭고 소중한곳인지… 알게되지요.
헐! 선민!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영상 클릭했어요!!! ㅠㅠ 얼마나 무섭고 놀라고 아프고 힘들었을까… 간만에 연락돼서 넘 반가웠고 유튜브 이렇게 멋지게 잘 꾸리고 있는 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요즘 선민 영상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ㅠ 이렇게 아팠는 줄 몰랐네 ㅠ 그래도 건강하게 회복 잘한 것 같아 넘 다행 ㅠ 건강이 첫째예요! 이 와중에 꼬북이랑 갓 태어난 망아지 같은 표현 들으면서 주옥같은 표현력에 수없이 반함 💜멋진 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응원 아자아자!!
저희 외삼촌을 뇌출혈로 우리 외삼촌 정말 창창할 나이에 갑자기 이별했어요. 금요일 저녁마다 항상 전화가 오는데 어느순간부터 전화가 안 오더라구요. 항상 너무 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신이 있다면 신께서 선민씨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았나봐요. 선민씨 너무 다행입니다.
저도 얼마전 유전성 희귀질환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정말 몸도 마음도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앞으로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하고, 언제 위급상황이 올지 모르는채로 살아야한다는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가족과 엄마에 대한 고맙고 미안함.. 정말 너무 와닿네요. 선민님도 지금 힘든 시기을 겪고 계시지만 앞으로 관리 잘 하며 지내면 괜찮을거예요. 늘 응원할게요. 우리 병에 지지 말아요..!
선민님 고생많으셨죠ㅠㅠ 저도 작년초에 소뇌쪽에 해면상혈관종+뇌출혈로 입원했어요ㅜㅜ (당시 제 나이 28살이었어요) 선민님처럼 숙취 느낌에 먹은 것도 없이 구토가 나왔고, 몸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바닥에 자석이 있는 것 마냥 기울어지듯 넘어갔어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요. 결국에는 출혈이 자연흡수되서 병원에 더이상 안와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어요. 그때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크게 안도했어요:) 선민님처럼 혼란스러운 생각에 공감도 돼요. 다시 되찾은 일상이 소중하기도 하면서도… 다시 끝나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양가감정이 들기도 했어요 제가 아프고 나서 1년 반이 지나고 보니까요 시간이 더 지나면 그 혼란스러움도 완화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곧 이 세상에 내가 없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받아들여질 정도로 바닥까지 내려갔던 감정, 같이 울고 웃으면서 곁에 있어준 가족들.. 또 ‘내가 편하게 숨쉬고, 먹고, 잠들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면서 물 흘러가듯 일상에 흡수되는 지금의 저를 보면 제법 건강해졌다고 느껴요 우리는 그 아픈 과정을 견뎌 냈으니까요 앞으로 좀 더 행복해지는 길을 조~금 더 진하게 느끼면서 잘 걸어갈 거라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로써 싫고 좋은 감정 모두 존중하면서 살아보자구요^^ 그리고 선민님 유투버를 통해 위로받고 좋은 영향 받아요~ 그니까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선민님이 이태까지 겪은 일들을 영상으로 말씀해주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픈 1시간이었어요...ㅠㅠ 보면서 울음을 그치질 못했네요ㅠ... 잘 회복하고 돌아오신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여요ㅠ...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파이팅입니다!!...
![[UA] NAVI проти G2 Esports | Blast Premier Fall Final](http://i.ytimg.com/vi/QWlIm4FGESQ/mqdefault.jpg)
더 간략하고 말하고 싶었는데 4개월간 너무 많은 일들과 많은 생각이 오갔어서 줄이기가 어렵더라구요ㅠ 틀어놓구 주무세요 여러분...
살아만나 반가워요 여러분
우리 슬픈 영화속의 주인공은 진짜 하지 말자 정말.
너무너무 반가워요 선민님
이겨내고 계시는 거니까! 성장 영화의 주인공 이죠 언니는.
언니의 바램이 무엇이든 저는 늘 언니가 행복하길 바라요!
저는 언제나 우선 기다리고 있을게요~
보는데 눈물나요ㅜㅜㅜㅜㅜㅜㅜ선민님 항상 건강해야해요!!!
선민님. 진심으로 다시 만나 반가워요. 저도 젊은 시절 28에 크게 아파 본 이후로, 병명은 다르지만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저는 이겨내는 중이에요. 살아만나 진심으로 반가워용🤝 혼란스러운거 같다는 말에 동감합니다. 저도 한창 열심히 일도하고 좋아하던거 다 하면서 살던 젊은 날에 갑자기 걷지도 못할 만큼 힘들어졌고, 꽤 긴 시간을.. 지나고 지금까지도 매일매일 다스리면서 이겨내려고 하면서 살아요. 그래도 제 맘대로 되지 않는 게 있구나.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할때도 있고요. 근데 또 그만큼 다른 세상이 열리더라구요. 그만큼 더 운동을 해야만 하고 아픔을 이겨내는대 시간을 더 써야하지만, 분명히 시간이 더 많이 흐른 뒤에는 우리는 꼭 무언가 얻는 게 있을 거예요. 이런말 하는거 섣부르다는 거 알지만…꼬옥 우리에게도 해뜰날이 올거예요. 왜냐하면 누구보다 선민님을 응원하니까요!💪 우리 행복하자요🙏
들으면서 자꾸 눈물이 고이는데 선민님의 나아진모습을 보니 울고싶지않고 밝게 응원해드리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혼술토크 저녁에 맥주한잔 꺼내서 가볍게 듣곤했었는데 정말 친한언니가 아픈것처럼 마음이 아프네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선민님 정말 큰 일을 겪으셨어요.. 마음이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덤덤하게 말씀해주시기까지 그동안 얼마나 부단히 노력하셨을까요. 조금씩 다시 건강한 일상을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앞으로 아픈 일 없이 순탄하게 물 흐르듯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셨음 좋겠어요
미셸님💜 저 때 자극적인 영상은 보기 싫고 그랬는데 미셸님 영상은 편안하구 요리장면도 너무 다채롭고 텃밭 가꾸시는거, 가족들하고 같이 밥 드시는거 그게 저한테 제일 안정을 줘서 미셸님 영상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영상들 즐길 수 있도록 미셸님도 좋은 하루가 많기를 바랄게요(텃밭 벌레도 안나오는 삶)☘️
저 신경외과 중환자실 간호사예요.. 영상보고 있다가 여러 의원 전전하셨다는 영상보고 ㅠㅠㅠㅠㅠ여러분.. 몸이 정말로 이상할 때는 의원을 가지 마시고 꼭 대학병원 무조건 그 지역에서 제일 큰 병원으로 가세요.. 영상 앞부분에 선민님이 경험하셨던 구토는 분출성 구토라고 하고.. 이런 구토 하신 순간 바로 병원 직행하셔야 됩니다 ㅠ 전형적인 뇌출혈 증상이고..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도 자주 있는 일이에요.. 머리가 정말 심하게 아프다거나 균형감각 상실, 시력 이상, 울렁거림, 구토 등등 증상있으면 한 번쯤 brain CT 찍어보세요..
+ 저는 잠잘 때 언니 영상 자주 재탕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맘이 아파서 재탕은 못 하겠어요 언니 건강하세요.. 인생에서 건강만큼 중요한 건 또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다들 하고싶은 건 꼭 하고 살아요! 나중은 없어요. 저는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ㅎ 오랜만에 언니 영상 봐서 너무 좋았고 고마워요.. 언니 건강하자!!!!
마자요,,, 아프면 제발 검사해봅시다 여러분!!!! 아니 아프기지 않더라도 미리미리 검사하기!!!
맞아요 저도 얼마전에 해면상 혈관종 뇌출혈로 진단 받았는데 말씀하신거 뒤돌아보니 한번씩 다 겪었더라고요
저는 이석증 약간의 공항장애 심혈관질환이 있는데 어지러움증 정말 너무 너무 힘들어요 고개돌릴수없고 잘걷지 못하는거 정말 공감되네요. 최근에는 화이자 부작용으로 죽을뻔하고 다시 한번 이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닭게 되네요..
영상 보다가 쓰신 댓글 보고 생각이 났는데 예전에 정말 갑자기 너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균형 잡기도 어렵고 걷기가 힘들어져서 집 가다가 몇 발짝 가서 앉아서 쉬고 몇 발짝 가다 앉아서 쉬고 이렇게 겨우겨우 집에 간 적이 있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진 적이 있거든요? 좀 된 일인데 지금이라도 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는 게 좋을까요??
9시출근 6시퇴근 200만원 일자리는 널려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
물론 본인 하고싶은데로 하시겠죠 ㅋㅋㅋ
앞으로 혼술토크 금지!!! ㅠㅠ 홍삼토크 이런걸로 바꿔주세요.. 저는 수년전 선민님이 유튭하시기 전에 페스티벌에서 우연히 스치듯 대화를 나눈사람인데 제가 사람얼굴을 잘기억하는편이라.. 어느날인가 영상추천에 선민님 얼굴이 보여서 신기해서 구독해서 지금까지 너무 잘 보고있어요. 내면의 이야기들을 항상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그것들이 저의 마음 또한 돌아보게 만들어서 다양한 주제로 사유하는 계기가 되는것같아요. 그 속에서 치유도, 편안함도 느껴요. 편안하게 쉬시면서 건강도 찾고 영상에 담겼던 선민님만의 삶에 대한 성찰도 답을 찾으시길!! 선민님 하루빨리 건강하게 마스크 벗고 페스티벌에서 뛰면서 그때도 우연히 마주치게된다면 사진요청 드릴게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몇자 적어봅니다.
아프신거는 인스타로 봐서 알고 있었는데 저희 아버지도 뇌출혈 걸리셔서 수술을 한 적 있는데 아빠 생각도 나면서 그걸 지켜보는 가족의 입장이 또 생각도 나고 얼마나 힘들으셨을지 상상할 수가 없어서 막 계속 눈물이 나요ㅜㅜ
언니가 항상 건강하고,행복하길 바래요
아버지의 빨게진 눈 얘기에 어쩔수없이 눈물이 터지네요ㅜ
부모님의희생과 ᆢ
하나님이살리셨네요 ~~앞으로계속 건강하시기를요^^ 인생의새로운길알게되셨네요
엄마 아빠 두분다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1년을 넘게 계셨어요 그때 생각이 나서 제목 보자마자 울컥했어요 선민님 우리는 앞으로 더 더 행복할 날이 많으니까 항상 응원할게요 같이 오래오래 봐요 꼭🙏🏻
와.. 부모님도 당연히 힘드셨겠지만 양이강 님도 정말 마음 고생 많으셨겠어요.. 양이강 님도 선민 님도 행복하세요!
저는 23살에 갑작스럽게 쓰러지고를 반복햇어요
그때 당시에 병원에서 별다른 증세를 찾지 못해서 꾀병이라고 판단을 햇구요.
저는 매일 토를하고 쓰러지고 두통이 너무 심했어요
근데 꾀병이라고 하니 별말을 할 수 없엇어요
의사가 그렇게 이야기 햇으니까요.. 저는 그때 기숙학교에 있었거든요 정신과 상담을 받앗어요 저는 꾀병이라는 판정을 받앗으니까요...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mri를 찍게 됐고 뇌출혈이라고 판정받앗어요...
그때가 그런 현상이 잇는지 15일이 지낫던 시점이엇어요
대학병원 선생님은 이정도로 버틴게 기적이라고 작은혈과이 터져서 지금까지 이정도로 버틴거라고 . 이미 그 혈관은 붙어서 찾을수 없는데 그 혙관은 약해진 상태라 평생 조심하며 살앗으면 좋겟다라고 햇고. 그 뒤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잇어요..
저는 제가 뇌출혈이라는 판정을 받앗을때 기뻣어요.. 주변에서 저는 꾀병으로 제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핑계대는 애로 낙인찍혓었거든요.. 부모님 마저도요.. 그래서 저는 그 때 부모님께 나 아픈거 맞잖아 나 정말 아파 나 아프다고 하면서 울엇어요..
댓글보고 다람님 억울했던 마음도 느껴지고 병명을 찾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댓글 달아요. 천운이네요. 그나마 작은 혈관이라 이렇게 건강하게 회복하셨네요. 아팠던 만큼 지금의 시간이 더 특별하죠?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요 !!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겠어요.. ㅠ 어쩜 의사라는 사람이 꾀병이라고 말할수 있죠.. 너무 화가 나네요!! 주변 사람들도 너무 미안했을 것 같아요..
부작용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까 싶어요.. 그래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요 ☺️
너무 슬프네요 뇌출혈로 그토록 힘들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이 없이 홀로 그아픔을 감당했을거 생각하면...
꾀병 진단하셨던 의사선생님 고소해야할 듯... 너무너무 화나네요
분출성 구토면 뇌출혈부터 의심해보는게 기본이었을텐데요..! 그 증상에다가 복시까지 이어진다면 뇌출혈이 1순위 진단일텐데.. 지금은 나아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초반에 듣자마자 화가 났네요..ㅠ
진짜..병원 노답..
저도30살에 뇌출혈로쓰러져서 햇수로만3년째 재활치료받고있어요 후유증때문에 걷지도못하지만 선민님이 그런일을겪다니!!! 힘내시고 같이이겨나갑시다😍😍😍
힘내요!
혜민님 응원합니다♡
저희 아빠도 뇌출혈 환자라 참..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잘 알아서 더 이입이 되구 마음이 아파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영상 끝까지 다 봤어요..ㅜㅜ 지금 많이 호전 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 아픔을 끝으로 앞으로는 온리 건강만 하세요 선민님!!!!!!😢😢🤍🙏🏻
선민님 얘기 들으면서 (의사들 때문에) 화도 났다가 또 눈물도 흘렸다가.. 이제는 어느 정도 일상을 회복하셨다고 하니 다행이다, 정말 정말 다행이다 라는 생각만 드네요.. 앞으로는 아픈 일 없이 건강하시길!!! 팬으로서 바라고 기도합니다
선민님이 증상 설명하시다가 무섭다고 하시는데 진짜 눈물이 다 나네요….살면서 특별히 이런 일도 없었는데 이 나이에 그 정도로 아플줄 누가 상상이나 하겠냐고요…. 너무너무 힘드셨을 거 같아요 8ㅅ8 지금은 회복하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
정말..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지네요.. 건강이 제일 중요해요. 정말 ㅠㅠ 선민님 진짜 저도 아버지 이야기 듣고 눈물도 나고 그러네요. 얼마나 힘들고 힘들었을까요 ㅠㅠ 이제 정말 아프지 말길 바라요 ㅠㅠ 진심으로 간절히 기도할게요. 고생많으셨어요.
저희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아는데 머리 아프고 토하면 그냥 경미한 증상이라도 무조건 그냥 응급실 가세요 ㅠㅠ
그냥 공식이에요 ㅠㅠ 머리 아프고 토한다! 무조건 응급실! 사람 일은 혹시 모르잖아요
술먹지 마요 의사가 먹어도 된다고 그래도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맞아요. 저 아는 사람도 수술없이 뇌출혈 나았지만 거의 1년은 술은 입에도 못댔어요ㅠㅜ
의사가 먹어도 된댔는데 무슨 근거로 먹지 말라시는 건지...
참나ㅋㅋ 내몸은 내가지키는거지 의사가 지켜줍니까? 의사는 암걸린 사람한테도 당 들어있는거 먹어도 된다 그럽니다 먹으면 절대 안되는데; 생각이라는걸 하면서 사세요 뉴스도 좀 읽고
아니 왜 안되냐고 물어본 거잖아요. 뉴스에 나오면 다 맞는 말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그렇게 잘 아시면 과학적으로 이렇다 설명이라도 덧붙여 주시던가요 ㅎ
@@nonasol9034 옳다고생각해요
제목보고 너무 놀랐어요 아프신줄은 알았지만 뇌출혈이셨다니.. 많이 나아지셨다니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초반부터 울컥했는데 아버지 얘기하실때 결국 울었어요 정말 선민님 앞으로는 완전 건강만 하실거에요ㅠㅠㅠ
선민님 앞으로 믹싱공장 열심히 돌리지말기로 약속🤙🏻 잠도 푹자고 한숨도돌리고 쉬어가면서 롱런해주기 약속쿠🤨
선민님 퇴사 브이로그부터 봐온 팬입니다.ㅠㅠ 갑자기 이렇게 아프셨다고 해서 너무 놀랐어요 ㅠㅠ 30대 중반인 저희 오빠도 갑자기 올해초 뇌종양진단을 받아 수술을 두번을했습니다...너무너무너무 믿어지지가 않는 일들이 저희 인생에 일어나기도하네요... 잘 회복 하셨다고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건강만 가져도 다가진거라고 생각해요...더 열심히 사시지 마시고 더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구요!! 응원합니다 :)
오빠분은 가족력이 있으셧나요?
@@cathy907 아니요ㅠ 가족력이 전혀 없었고 건강하게 잘지냈던사람입니다.ㅠ 두통으로 보통 mri나 ct 잘 안 찍잖아요..근데 보험되니까 찍었는데 발견되었어요!!
세상에! 뇌출혈이라니! 아프신건 알았는데 이렇게 큰병인지 몰랐어요!ㅠㅠ 젊은나이에ㅠㅠ놀라셨겠어요ㅠㅠ
선민님,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사라지져서 너무 지치신건가 했는데..
저희 형부가 30대 중반을 갓 넘겼을 때 뇌출혈이 왔었어요. 갑자기 쓰러지며 의식잃고 119에 실려 응급실로 갔는데, 수술 후 당일 일반병실로 바로 오더라구요. 근데 그날 밤 자면서 새벽녘에 다시 2차 뇌출혈이 왔어요..
2차가 크게 와서 뇌손상이 커서 노인의 뇌와 마찬가지이게 되었어요. 1년간 입원해있었고, 현재도 편마비로 인해 재활도 7~8년째 다니고 있고요... 운전이며 직장생활 다 못하고 있어요. 그 젊은 나이에요..
진짜 건강이 전부에요.
모든 것이 건강해야 가능해요.
타고난건 어쩔 수 없지만 노력할 수 있는건 건강을 위해 애써야해요~! ㅜ
정말 평범하게 사는거,평범 한 일상을 사는게 제일 큰 축복인것같아요. 앞으로 선민님에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알람뜨자마자 바로 왔는데..!! ㅠ..그런 고생이 있으셨던거구나..
넘 고생하셨구... 앞으론 더 튼튼하게 같이가요..!!!
대학병원 응급실 먼저 가셨으면 더 빨리 찾았을 것 같은데 ㅠㅜ 여튼 많이 나아지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고 후유증은 없으신지 걱정이네요 ㅠ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건지 다시금 상기하게 돼요. 재활치료사라 많이 보고 겪는 일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셨 때 어떤 시간들을 겪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기회는 없었거든요... 영상 통해 조금 더 배웠어요. 이런 이야기 풀어내주신 것도 무사히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주신것도 감사해요. 이제 호박죽 많이 먹자 ♡
16:40 19~20 년경에 강박증과 엄청난 불안증세로 고생을 많이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소리에 잠이 깼던 시절인데 그때 자기 전에 항상 선민님 브이로그 틀어놓고 자고 선민님 최초공개하시는거 다 챙겨봤던 기억이 나요. 그 지옥같던 순간들에 선민님이 안계셨다면 정말 힘들었을거에요.
저도 우을증으로 고생 많이 했었어서 더 마음이 쓰이는 댓글이네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셨길 바라요.
@@아나톨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재발 방지를 위해 약을 먹는 중이에요! 마음이 참 따뜻하신 분이군요 덕분에 오늘 하루치 마음 데우고 가요 감사해요 🥺🤍
언니의 컴백후 첫 혼술토크가 이 이야기일줄은 알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몰라요… 너무 고생했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지금 이렇게 영상으로 만날수 있어 정말 다행이에요 이제는 진짜 행복하자요 우리❤️
선민 님이 울컥하시는 순간마다
어떤 감정인지 알 것 같아서 같이 울컥하네요..
저도 아빠랑 대립구도에 엄마랑 가장 친하거든요 😂
열심히 사는 생명체ㅋㅋㅋㅋㅋㄱㅋ
열심히 안사는 생명체인 저는 뜨끔...🤣
눈물이 나네요…가족분들의 사랑이 느껴집니다.행복하시길 바라요 선민님
모든 의사가 그러진 않지만... 정말 성의 없는 의사분들 많더라구요ㅎㅎ 증상 하나에 꽂혀서 아 이거에요~ 하며 환자말 듣지도 않고.. 저도 피부병으로 너무 힘들어서 병원 4군데를 갔지만 성의있게 보는 의사는 없었고 결국 안낫더라구요ㅎㅎ 진짜 환자말 더 귀기울여주고 성의있게 봐주는 의사분들만 만나고 싶어요
한번도 선민님처럼 아파본적이 없는데도 영상 보면서 몇번이나 훌쩍이면서 봤어요
얼마나 무섭고 아프고 불안했을지 너무너무 와닿아서 눈물이 막 나오더라구요
건강하게 회복하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언니
이제 아프지마요💜
선민님이 어머니 아버지 이야기를 하시는데 눈물이 너무 너무 나요 .. 세분 다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돼서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지금 선민님이 다시금 찾아와주신게, 이렇게 말을 가지런히 차분히 해주고 계시는 게 기적처럼 감사하게 느껴져요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요 선민님 -
언니가 많이 회복된 모습이라고 하니까 정말 다행이네요ㅠㅠ처음에 얼마나 힘들고 놀라셨을까ㅠㅠ진짜 병원에 간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든데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어요😢 내년에 간호사가 되는 학생으로서 한번 더 환자분들이 얼마나 몸도 마음도 힘든지 피부로 느끼게 됐어요. 앞으로 더 건강해지시길 응원할게요! 선민 언니 화이팅!!💛❤
초기증상이 저랑 비슷하셨어요 걷지도 못하고 어지럽고 ..ㅠ.ㅠ 저도 삼십대고..폭풍공감. 저도 이비인후과가니까 전정신경염이라고.. 참다참다 엠알아이 찍고 여러 병원 거쳐 잘하는 병원만나서 한방에 해결했네요 저는 소뇌쪽 양성종양이었어요 이센치짜리.. 지금은 체력은 좀 떨어 졌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우리 건강해져요 아자아자!!
이게 무슨 일이예요. 그래도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건강하세요 선민님. 고생했어요.
여러분 전조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 응급실가셔서 응급실 통해 검사하면은 더 빠르답니다 다른의원이나 다른과들 들리다가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요 간호사들도 환자증상만으로는 상당히 캐치하기가 힘들답니다 만약의 조금이라도 어지럼증이라든지 두통, 복시, 한쪽이 마비되는 느낌이나 힘이 쭉 빠진다거나 등등 전조증상이 있으시다면 바로 응급실 가셔요
진짜 저도 이말 !! 응급실 내에서 병명 안나오면 가장 관련있어보이는 과를 추천해줘서 빠르게 알 수 있답니다 !! 과 연결이 빨라서 여기서 안나오면 다른과 가서 검사할 수 있어요
완전 교과서 뇌출혈 증상인데 …. 부끄러운 의사들 어떡하나요…. 무사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디가 아픈지 궁금했는데 뇌출혈이라니..ㅠ 회복하셔서 다행이에요
저도 출산하고 혈전생겨서 쓰러져가지고 중환자실에 간적있어요 의식있는상태에서 중환자실에 쉽지 않은데 고생하셨어요ㅠ
저는링겔에 약떨어지는것만 보면서 자다 일어나다 했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웃으며 말합니다^^
일 년이고 십 년이고 무조건 기다리려 했어요 한 시간동안 그동안 얘기 풀어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언니
맥주 딸 때 여전히 즐거워보여서 저도 행복해요 오늘 행복한 상태로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다시 와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언니 이제 혼술토크에서 음료수토크로 바꾸는거 어때요?! 막 비락식혜토크 봉봉토크 포카리토크,,, 저희는 언니 건강이 우선이랍니다~ 술은 이제 줄이셨으면 좋겠어요!!
담담하게 얘기하시지만 눈물이 계속나네요ㅠ 이제 더이상 아프지마세요ㅠㅜ 저 선민님 좋단말예요ㅠ 목소리도 좋고ㅜ 아프지마세요!!!!!
다시 건강 되찾기 !!!!!!🥺🥺🥺🥺
저는 선민님과 동갑친구 구독자입니다 ㅋㅋ 저는 올해 초 갑자기 신장암이 발견되서 수술하고..회복하고.. 복직할수있을까 싶었던 5월에 갑자기 선민님의 소식을 인스타에서 봤어요 ㅠㅠ 그래서 선민님의 병원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 머릿속에 그려지고 공감도가고.. 저는 무사히 복직했고, 선민님도 무사히 복귀하셨으니 우리 둘다 승리자친구네요
나 스스로에겐 힘내라 다행이다 이런 말 한마디 못하면서 남한테는 잘만 나오는지.. 끝까지 회복되시길 바랄게요
2:03 내가 선민님을 조아하는 이유
+ 반갑다고 신나서 선댓글 후감상했는데 눈치도 없는 댓글을… 정말 힘드셨겠어요.. 농담 섞어가면서 유쾌하게 얘기해주시다가 부모님 얘기하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시는 거 보고 저도 울컥했네요 여전히 조금씩 기침하시는 걸 보니 괜히 안쓰럽고 .. 밤하늘이 하나로 보여라니 .. 따흐흑ㅠㅠㅜ 아프지 마세요 선민님 ㅜㅜ 건강하게 행복할 일만 남았습니다 !! 아자
마음이 먹먹.. 한시간 내내 울었어요..ㅠㅠ 부모님이 아기가 된 선민님 다시 한번 키워주신것 같은 느낌.. 영화한편 본것 같아요.. 이젠 행복한일만 일어나기를 💜
울다 웃다를 반복하며 영상을 봤네요.
저도 옛날에 아팠던 병을 마저 고치지 못한 걸 얼마전에 수술했는데 더 공감이 가네요.
선민님이 아픈 걸 공유하는 이 영상은 용기있고 많이 성장한 어른의 모습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라 그랬는지 5년 넘어서야 아팠다고 말할 수 있었거든요.
멋있는 선민님의 태도(특히 내가 건강한 게 최우선이다!)를 보며 아픈 걸로 주눅들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네요.
다시 이렇게 소통해서 너무 좋네요. 응원합니다!
ㅠㅠ 뇌문제였는데.. 며칠동안 오진으로 미뤄졌는데 .. 다시 회복해서 돌아와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건강해요 우리ㅜㅜ
어제 남편이랑 한시간이나 되는 영상을 쭈그리고 앉아서 열심히 끝까지 다봤어요 ^^ 어찌나 말씀을 잘하는지....
무사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40대 후반이 되니 병에 대한 공포도 있고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병원생활을
같이 했던터라 병원에서 젊은분이 어떤 생활을 하셨을지 잘 아니까 너무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잘 회복해 가시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버님이 정말 애많이 쓰셨겠어요. ㅠ.ㅠ
의사들은 괜찮다고 하지만 되도록 술은 멀~~리 하셔요.
나이가 들어갈수록 혈관이 약해지는걸 느끼거든요. ㅠ.ㅠ
잘회복하셔서 다시 에너지 넘치는 생활 회복하길 바래요~~~
오래 건강하게 봐요 ㅠㅠ 아프지마세요 ㅜㅜ
보행장애를 동반하는
어지럼증은 절대로 양성 돌발성 현훈이나 전전신경염 등의 말초성 어지럼증이 아닙니다 3일 이상 호전 없고 몸을 못 가누면 반드시 뇌에서 비롯한 문제를 감별해야 합니다
저도 최근에 너무 어지럽고 몸에 힘이없고 토하고 진짜 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이석증이나 빈혈 아니냐고 해서 둘다확인해봤는데 아니더라구요. 이비인후과 선생님께서 약 처방해주시면서 계속 그러면 뇌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하셨어요.. 당시 잠을 잘 못자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여서 그런지 그 이후에는 그때처럼 그런적은 없어요… 선민님을 보면서 진짜 감사하게 하루하루를 살아야겟다 라고 생각하면서 또 그러면 바로 씨티를 찍어봐야겟네요…
저는 아빠는 폐암으로 돌아가시고 오빠는 장애가 있어요… 저까지 아프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어하실지… 상상도 하기 싫어요…
진짜 건강보다 중요한건 없는거같아요 ㅠㅠ 모든 사람들이 다 건강하게 살앗으면 좋겟어요!!! 선민님 포함해서 우리 다 건강합시다!!
자면서 들으려고 틀었는데 나 왜 자꾸 눈물나죠ㅠㅠ 담담하게 말씀하시는데 내가 다 청천벽력같고 세상 무너지네요…
운동이 뇌 건강에 영향이 크다고합니다...
우리 같이 운동합시다 조금씩
살 빼기 위한 운동이 아닌
심박수와 호르몬을 위해
건강을 위해 화이팅
진짜 이 영상보면서 침대에서 눈물 좔좔 흘렸여요 ,,저도 무슨일있으면 금방 망각하는 스타일인데 이 영상보고 내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당연시 되는 게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선민언니 너무 고생 많으셨고 몸관리 최우선으로 하세용 그리고 선민님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 행복하게 해준다는 점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선민님 언어적인 능력이 너무 좋아서 책 집필하셔도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해지셔서 너무 다행이고 선민님 영상으로 저도 일상에 힘이되고 힐링되고 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다 대학병원 가나봐요. 과잉진료를 하긴하지만 만에하나라도 있을만한 가능성을 모두 검사하니까ㅡ 그리고 동네병원은 임상경험 다양한 전문의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아프지마요 꼭! !
왜 언니가 안우는데 내가 우는건지ㅠㅜ 담담하게 얘기하는 언니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우리의 영화는 언제나 해피엔딩이길.
진짜 너무 슬프고 너무 스펙타클하고 너무 재밌고 그러네요 ㅠㅠㅠ 아프지마세요 선민님 !!! 선민님의 평범한 일상이 저에게는 힐링이 된답니다 !!! 아니 그런데 이렇게 담담하게 말할수 있을정도가 되려면 정말 많이울고 슬퍼하고 모든걸 다 쏟아내야지 가능한데... 선민님 앞으로 행복만하세요
그러니까요.. 어떻게 이렇게 큰 일에 담담하게 말할 수 있는지..
어떻게 틀어놓고 자요...
다행이에요... 정말 다행이고 돌아와줘서 감사해요
저희 어머니도 2달전에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아직 의식 없으신 상태인데, 제목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게다가 숨골 출혈 이었다니.,그래도 지금 회복이 얼추 되신걸 보면 그래도 선민님은 살 운명이었나봐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빌고, 저도 선민님도 몸이 제대로 기능함에 감사하며 살아가요..진짜 언니 너무 고생 많았어요😢😢
어머니도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아하님도 건강잘챙기세요💛
제목보고 놀라서 들어와서 이 새벽에 울면서 영상 다 보고 댓글 달아요.. 선민님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되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그간 진짜… 말 못 하게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ㅠ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정말 다행이고 지금은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지 말고 건강 챙기면서 회복 잘 하시길 바랄게요.. 휴식기간이다 생각하시고 가족분들이랑 푹 쉬시면서 돌아온 일상에 그냥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건강해지시기를 바라요..
와....처음으로 끝부분부터 봤네.....다행이네요 이제 하나로 보이고 유튜브로 너무 육체를 가혹해하지 말아요ㅠㅠㅠㅠ진짜 ㅠㅠ뇌문제랑 암투병은 정말 끔찍해요ㅠㅠㅠㅠ언니 건강해야해요!!!! 우리모두 건강합시다(?)
맞아요 인간은 너무 나약한거 같아요 그리고 정말 무서운 사건이었지만 회복되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선민님 이 한시간동안 담담하게 얘기하시는 게 얼마나 많은 마음고생을 하고 생각정리를 했는지 느껴져서 더 눈물이 나네요 언제나 응원해요 선민님 작은 확률의 불행한 일을 이겨내신 만큼 앞으로 더 큰 사람이 되실거에요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해요🤍
아버님 얘기 나올때마다 너무 눈물나욤 힝 ㅠㅠㅠㅜㅜ 아프지마세요!!!!!
인생이 너무 외롭고 열심히 살아서 뭐하나 싶은 날이었어요. 그런데 오늘 선민님 이야기를 듣고, 지금까지 잘 살아와준 내 몸과 자신이 참 대견해져요.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있어주어 고맙고, 정말 나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지만 그러기에 겸손하게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살아내야겠다..그런 뭉툭한 마음이 가슴에 턱 떨어지네요. 기분 좋은 부담감인것 같아요. 사실 살면서 죽음이라는 문턱 앞을 스쳐지나다보면 삶은 참 하찮으면서도 특별한거구나하는 양가적인 감정으로 혼란스러운데요, 진실은 하나인것 같아요. 그래도 살아있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선민님이 이 세상에 우리와 함께 있어서 오늘도 푹 잠들 수 있게된 누군가가 있는 첫 처럼요. 무튼간 우리 비련의 여주인공은 되지 말아요. 그동안 너무 고생많았어요. 선민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잘자요
병원은 질환별로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매겨집니다. 동네병원은 2~4등급이 많고 그외는 등급없음도 많아요. 뭔가 평소와 다르다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급 바로 가셔야해요. 동네병원은 대형병원에서 있다가 개원한게 아니면 절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합니다. 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등으로 가셔야 됩니다. 고생하셨어요.
그런 대형병원은 동네의원급에서 진료의뢰서 써줘야 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예약 받을때부터 아예 진료의뢰서 여부 물어보던데요...
@@user-Unicorn. 일부 대형병원급 의사는 중증이상이나 소견서 가져오는 경우만 받습니다만 일부입니다.
@@user-Unicorn. 응급실 먼저 가면 그런거 없어도 가능한거 아닌가요?? 전 그랬었는데...
응급실에서 난치희귀병 진단 받게된 날.. 어떤 여의사선생님이.. 나 놀랄까봐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는데 인품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 일상에 감사해야겠어요. 선민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선민님 지금 많이 회복하신게 너무다행이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물이 나네요 ....건강이 최고예요 ㅜㅜ
선민님 구독자 한 10만명 정도일때부터 봐온 팬인데 그동안 이렇게 큰일이 있으셨는지 몰랐네요... 58분이라는 시간이 5분 8초 처럼 느껴지면서 영상 끝날때까지 전부 귀기울여 들었어요. 저는 어릴 때 아버지가 희귀한 혈액암 진단을 받으셔서 가족들의 병간호, 그리고 아픈 당사자가 내는 미안함의 짜증 이런걸 너무 잘 알거든요.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너무 공감돼서. 그리고 저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안봐요. PTSD가 오더라구요. 그냥 아픈 사람 보는게 싫어요. 앞으로는 소소하고 평범한 행복이 가득한 날들만 찾아오길 바랄게요! 선민님 인생의 쓰여질 작은 챕터로 지나가길!
아프신줄은 알았는데 이렇게나 아프셨다니ㅠㅠ 그래도 건강하게 돌아오신것같아서 정말 다행이네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히 최우선이에요~! 언니 저희 건강하게 올해잘보내구 더 건강한 내년 맞이해요😄
자장가라고 하기엔 너무 집중이 되는 이야기였어요 듣다가 잠 다깨요..언니…
저도 뇌수막염 걸렸을때 5일 물만 먹어도 토했는데 진짜 힘들었는데ㅠㅠㅠㅠㅠㅠ엄청힘드셨겠어요..ㅠㅠ언니 아프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alixe5124 하..뇌수막염 진짜 지옥인데..뇌염까지...괜찮으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상만해도 괴로와...ㅠㅠㅠㅠㅠㅠ
더이상 아프지마시고 건강하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선민님
저는 외과계 중환자실 간호사입니다
18년도부터 영상 팬이었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거같네요 영상 보면서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ㅠㅠㅠㅠ흐엉
오늘하루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네요 정말 건강이 제일인데 다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아버님 얘기 왜이렇게 눈물이나죠...ㅠㅠ 건강 되찾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언니.. ❤
눈물나서 몇번을 끊어보는지ㅠㅠ선민님이랑 가족분들 모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선민님 정말 무서웠던 순간을 이겨내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많이 회복하셔서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저도 가족들이 심하게 아프기 시작하면서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됩니다..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데 그럼에도 지금을 살아가야하는 참 모순된 인생이라고 느껴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나는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나는 지금 일단 살아있기에 내 할일을 한다’ 이렇게 생각하며 고민을 덜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민님 앞으로 더더 계속 건강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행복한 순간들만 찾아오길 바랄게요..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의사들 제발 말의 무게 좀 알았으면..
자기들에게는 그저 수많은 환자 중 한명 일 뿐이고 한낱 질병명에 불과하겠지만
불안한 환자며 보호자는 사소한 것에도 크게 다가올 텐데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작은 배려도 없이 말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선민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깊게 울리네요
건강 챙기면서 우리 평범한 일상 오래 즐겨요 무사히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게 돌아와줘서 고맙습니다❤️ 고생 많았어요ㅠㅠㅠ
얼마전 친오빠가 선민님처럼 비슷한 케이스로 뇌경색이 왔어요. 중환자실부터 일반 병실로 옮기고 부터는 간병을 제가 했었는데.. 자는 보호자를 화장실 가고싶다고 깨우는게 미안하다는 말에 오빠가 매번 새벽에 깨우고 미안 이라고 무심히 툭 던지던 말이 실은 저런 마음이었을거라고 생각하니 심장이 시큰해져요..ㅜㅜ
다행스럽게도 오빠도 이제 일상생활이 완전하게 가능해졌어요. 선민님께 이런 일이 있었는 줄 몰랐는데 괜찮아지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언제나 건강 조심하세요💪
선민님 마지막 말에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아둥바둥 사는 유일한 존재이지 않을까라고 하는 말에 공감해요..
저번에 차 운전하면서 가다가 정말 죽을뻔 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 한순간에 운 + 다른사람들의 배려로 큰 사고를 피할 수가 있었는데 정말... 그때 공부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 이후로 부터는 조금 좀 더 제 자신을 스트레스로부터 거리를 적당히 두는 것 같아요..ㅜㅜ
예전부터 구독해왔었는데, 이렇게 근황 이야기 듣게 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선민님 영상 끝까지 잘 봤어요... 지금 거의 반년동안 고생했을 선민님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선민님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했던 의사분이 나쁜뜻으로 그리 말하진 않았을꺼예요. 뇌출혈이 생기면 대부분에 사람들이 정말 식물인간이 되거나 사망에 이르는건 흔한 일이라고 해요... 뇌출혈이란 병이나 어떤 병이든 저든 누구든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선민님이 병이 생기고나서 의식이 있고 또 지금 회복을 하고 있다는게 정말 다행히 어쩌면 다른말로는 그것이 운이 좋게도 라고 말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민님 정말 다행인거죠... 의사분이 그런 뜻에서 말했을 것이라고 감히 추측해봅니다. 불행하지만 그 불행 안에는 또 긍정이 있을꺼예요. 그것을 발견하는게 아주 작은 인생의 빛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말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선민님 그것 또한 행운이라고..... 뛰어나게 반짝이는 일상보다는 작은 행복이 요즘은 더 좋다는걸 느꼈었는데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오늘도 일상 속에 아주 사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소소하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 할 것 같다는걸 느꼈습니다. 치열하게 살지 않아도 그것 또한 괜찮을 것 같아요. 선민님 오늘도 건강하세요 !
눈물과 함께 이 영상을 끝까지 시청했네요 ,,
건강하게 저희 곁에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본 영상인데 여러분, 본인이 느끼기에 뭔가 평소와 다르게 심상치 않다 느끼면 무조건 그냥 대학병원가서 씨티든 뭐든 결과가 확실히 나오는 검사를 받으세요. 동네병원은 엑스레이 엠알아이 씨티 같은 검사장비가 없으므로 그냥 증상을 듣고 임의로 판단합니다. 저도 이전에 기침도 심하고 감기가 너무 안낫는데 동네병원에서 감기라고 치부하고 계속 약타먹다 큰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자마자 기흉 진단으로 바로 입원했어요. 또 한번은 배아파서 약타먹고 이틀 버텼는데 알고보니 복부에 피가 차있었던적도 있구요. 여러분이 느끼기에 심상치 않은건 정말 뭐가 있을수 있는거예요.
그리고 이런일을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평범하게 사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지 잘 모르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얼마전 법륜스님께서 행복에 대해 묻는 질문자에게 꼭 다리가 하나 부러져봐야겠냐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이 나요. 아픈곳없이 사지 멀쩡한것만해도 참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예요. 아파서 일상에서 멀어지게 되면 평범하게 하루 하루 보내는 사람들이… 그런삶이 너무 아스라이 느껴지면서 동떨어진 느낌에 고독해지기도 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그 사람들속에 나도 간절히 속하고 싶어져요. 봄에 샤랄라한 옷입고 꽃구경가고 가을에 단풍구경 겨울에 눈구경,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먹는 작은 일상들…그리고 우리집… ㅠ 집이 얼마나 편하고 자유롭고 소중한곳인지… 알게되지요.
어우ㅠㅠㅠ 눈물 흘리면서 봣어요ㅠㅠㅠㅠ
걍 모두가 다 아프지 않고 건강햇으면 좋겟어요
그래도 의식이 잇엇어서 너무너무 다행이엇네요
하.. 그리고 역시 부모는 위대하네요ㅠㅠㅠㅠ
한 글자라도 허투루 들을까봐 소리 엄청 키우고 화면 가까이 대고 다 봤어요 감히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고 버텨줘서 고마워요
헐! 선민!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바로 영상 클릭했어요!!! ㅠㅠ 얼마나 무섭고 놀라고 아프고 힘들었을까… 간만에 연락돼서 넘 반가웠고 유튜브 이렇게 멋지게 잘 꾸리고 있는 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하면서 요즘 선민 영상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ㅠ 이렇게 아팠는 줄 몰랐네 ㅠ
그래도 건강하게 회복 잘한 것 같아 넘 다행 ㅠ 건강이 첫째예요! 이 와중에 꼬북이랑 갓 태어난 망아지 같은 표현 들으면서 주옥같은 표현력에 수없이 반함 💜멋진 영상 계속 기대할게요. 하지만 건강 챙기면서!!! 응원 아자아자!!
언니 건강해지셔서 다행이에요!! 우리 모두 건강합시다
하 역시 의사도 잘만나는게 중요해....진짜 아파본 사람이면 공감하실텐데 진짜 원인을 찾아내는 의사를 만나기 전까지
허탕친 의사들이 스쳐지나가면서....아픈데 개고생한거 생각하면 더빡치는거... 선민언니도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저희 외삼촌을 뇌출혈로 우리 외삼촌 정말 창창할 나이에 갑자기 이별했어요.
금요일 저녁마다 항상 전화가 오는데 어느순간부터 전화가 안 오더라구요.
항상 너무 보고 싶어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아요.
신이 있다면 신께서 선민씨의 손을 끝까지 놓지 않았나봐요.
선민씨 너무 다행입니다.
끝까지 영상 다 보았어요 고생하셨네요 ㅠㅠㅠ
누가 뇌출혈이라고 생각했겠어요 저 같아도 안믿기고 충격먹어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네요 ㅠ그래도 이겨내신게 대단하시네요 사람 인생 진짜 한순간이네요 ㅠ 4개월간 진짜 고생많으셨어용 슬픈주인공은 하지 않기루 ㅎㅎ
이렇게 혼술토크를 통해서 말하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아프셨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너무 고마워요💜
저도 얼마전 유전성 희귀질환이 있다는걸 발견하고 정말 몸도 마음도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었어요. 앞으로 평생 관리하며 살아야 하고, 언제 위급상황이 올지 모르는채로 살아야한다는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가족과 엄마에 대한 고맙고 미안함.. 정말 너무 와닿네요. 선민님도 지금 힘든 시기을 겪고 계시지만 앞으로 관리 잘 하며 지내면 괜찮을거예요. 늘 응원할게요. 우리 병에 지지 말아요..!
선민님 고생많으셨죠ㅠㅠ 저도 작년초에 소뇌쪽에 해면상혈관종+뇌출혈로 입원했어요ㅜㅜ (당시 제 나이 28살이었어요)
선민님처럼 숙취 느낌에 먹은 것도 없이 구토가 나왔고, 몸 방향을 조금만 틀어도 바닥에 자석이 있는 것 마냥 기울어지듯 넘어갔어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지만요. 결국에는 출혈이 자연흡수되서 병원에 더이상 안와도 된다는 소견을 받았어요. 그때는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크게 안도했어요:)
선민님처럼 혼란스러운 생각에 공감도 돼요. 다시 되찾은 일상이 소중하기도 하면서도… 다시 끝나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양가감정이 들기도 했어요
제가 아프고 나서 1년 반이 지나고 보니까요
시간이 더 지나면 그 혼란스러움도 완화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곧 이 세상에 내가 없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받아들여질 정도로 바닥까지 내려갔던 감정, 같이 울고 웃으면서 곁에 있어준 가족들..
또 ‘내가 편하게 숨쉬고, 먹고, 잠들 수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하면서 물 흘러가듯 일상에 흡수되는 지금의 저를 보면 제법 건강해졌다고 느껴요
우리는 그 아픈 과정을 견뎌 냈으니까요 앞으로 좀 더 행복해지는 길을 조~금 더 진하게 느끼면서 잘 걸어갈 거라 생각해요
있는 그대로의 나로써 싫고 좋은 감정 모두 존중하면서 살아보자구요^^
그리고 선민님 유투버를 통해 위로받고 좋은 영향 받아요~ 그니까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언니 정말 회복하셔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건강히 돌아와줘서 고마워요🥺 전 언니가 너무 좋아요! 제 롤모델이에요 꼭 커서 언니같은 사람이 될거에요!! 언니 그러니까 아프지마세요ㅠㅠㅠ
선민님이 이태까지 겪은 일들을 영상으로 말씀해주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음이 너무 아픈 1시간이었어요...ㅠㅠ 보면서 울음을 그치질 못했네요ㅠ... 잘 회복하고 돌아오신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여요ㅠ... 우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파이팅입니다!!...
아... 보다가 감정이입되서 울다가 해적안경에 또 빵터지고... 정말 좋은 아빠 네요... 선민님 고생 많으셨고 아빠한테 쭉 효도하면서 예쁘게 사세요 ~ 좋은 인생경험 감사합니다 .
매일 보기만 하다가 아프셨다는 얘기 듣고 놀라고 나으셨다는 것에 감사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는 절대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히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즐겁게 살아요! 꼭 그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