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후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로서는 당시에 전혀 배우지 못했던 팩트들이 대학입학 이후 광주민주화운동을 필두로 너무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날조 되고 숨겨지고 왜곡되어 가르쳐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흥선대원군의 업적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라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생님!!
30분동안 쉼없이 이렇게 몰입감있이 강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앞에 청자가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강사님께서 들려주는 생생함을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의 죽은 역사가 아닌, 고득점을 받기 위한 핵심요약된 강의를 들을 게 아닌, 살아있는 역사를요! 저 역시 고3 되는 학생으로서 강사님을 알게 되어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주위 지인들에게 많이 많이 알려야겠어요.
"백성에게 해가 되는 것이 있으면 공자가 다시 살아난다 하더라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며 사료로서 감흥없이 접했던 흥선대원군의 어록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 얼마나 전율이 일어날 만한 일이였는지 깨달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쇄국정치'라는 단면적인 키워드로 각인되어있는 흥선대원군에 대해 깊이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유튜브의 여러 영상들 매일같이 보면서 댓글 남기는 적 거의 처음입니다.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손에서 놨던 국사 특히 근현대사 파트를 요즘 취업 준비하느라 반백지 상태에서 공부 중인데, 다른 한국사 강사님들이나 기본적인 수험서 등등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는 부분들을 굉장히 알기 쉽고 머리에 촥촥 박히게 잘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새로 시작하시는 근현대사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많이 올려주셔요! 그리고 평소 쌤의 소신 있는 철학과 신념의 발언들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공짜로 시청하는게 죄송해질 정도로 정말 영양가 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흥선대원군 파트를 듣고나니, 이거 흥선대원군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대원군을 욕할 수 없는게.. 국력이 약하고 왕권이 약한 상황에서 개방적인 정책을 하면 그냥 외부세력에게 나라가 사분오열로 찢겨서 바로 식민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원군 집권할 때 상황을 볼 때 대원군의 정책은 최선책이었으며 대원군이 먹어야 할 욕은 안동김씨 풍양조씨 같이 60년간 나라를 좀먹은 벌레들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olicsoo4431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자본주의적 역량을 내적으로 충분히 축적했고 지방자치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해서 보신전쟁과 같이 무력을 통해서라도 기성 정권을 혁파해낼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었습니다. 게다가 미국에 의한 강제 개항 이후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외부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어지면서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운이 좋았고... 당장 서양 열강에 의해 강제로 개항당해서 자력으로 근대화를 이룩해 스스로가 열강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국가와 식민지로 전락한 국가의 비율을 따져보면 무조건 개항하는게 답은 아니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무기나 기계 같은 것만 깔짝 받아들여서 근대화할 생각 한 거는 안일한 게 맞습니다.
대원군, 그대는 계획이 다 있으셨군요. 😆 17:00 황현필 선생님 강의 최초의 지우개 이동 20:50 흥선대원군 전율의 멘트 선생님 강의를 통해 몇번씩이나 들었던 멘트인데도 들을 때마다 정말 X쩌는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서원은 선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그런데 하물며 도적이 숨어 살아서야 되겠느냐. 나는 우리 백성을 힘들게 한다면 공자가 다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다." 👏 공자님께서도 이 얘기를 들으셨다면 아마 무덤을 박차고 나오셔서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쳐주시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 천주교 박해, 쇄국정책 등, 안타깝고 아쉬운 실정들도 있었지만 대원군의 과감한 개혁들과 주옥같은 멘트는 충분히 곱씹어 생각해볼만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현대사 강의를 쭉~ 달려주신다니 좋네요. (선생님께서는 계획이 있으시군요. ^^) 듣다 보면 갈수록 마음 아프고 때때로 화가 나는 파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국의 의지와 정신으로 제 한 몸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선열들의 삶이 강의 속에서 활짝 펼쳐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항상 열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원3898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옳다그르다를 판단할 순 없음. 사실 이미 서양목이 알음알음 조선사회로 퍼져서 상공업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대원군도 아편전쟁으로 청이 무너지는걸 보고 개화의 필요성 자체는 피부로 느꼈었음. 단지 이대로면 청이나 일본처럼 서방세력에게 무너지는 꼴이 난다고 생각해서 먼저 나라국력부터 키운다는 골자로 시작한거임. 덤으로 천주교를 국내정치로 이용하고. 아시아에서 개화를 유일하게 성공해서 열강의 반열에 든 일본도 시대적 흐름을 잘탄 운빨러라고밖에 볼 수 없음. 우리가 그때 바로 개화했어도 청나라꼴도 못봤을거라고 생각함. 나쁘다 평가하기도 힘들고 좋다기도 모하고
저도 역사 전공자로서 대원군이 왕이었으면 또는 고종이 대원군의 반만이라도 총명했다면 조선이 식민지가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50년만 빨리 대원군이 왕이 아니더라도 집권하고 왕권강화와 민생안정 책을 펼치고 안정이 되었을 때 외국 세력과 첩촉이 있었으면 쇄국이 아닌 통화와 협력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론해보기도 했습니다. 참 대원군이 아쉽습니다. 시기상 정국 안정을 꾀해야하는데 내부 위기와 외부 위기가 함께 오는 바람에 하나만 선택해야해 내부 안정만을 선택한 비운의 천재인듯합니다.
대원군이 왕이 될수있는 가정은 없애야지 ㅋㅋ 조대비가 과연 그 나이많은 아저씨에게 왕위를 넘겨줄 명분도 없고 고종이 그 당시 12세로 수렴청점이 가능했기에 대원군이 이를 활용해서 앉힌건데ㅋㅋ 걍 적당히 하다가 고종 친정될 나이전에 나왔으면 태상왕 위치에서 적당히 영향력 나왔을걸...
@@카지노로얄 조선은 이미 17세기 이후로 산업이 완전히 붕괴된후였고 일본은 오히려 상공업이 발달하고 은생산량도 이미 15세기부터 세계 1위였다 조선이 일본따라서 개항하면 산업과 경제는 외국에 장악당 할것이 분명하였다 어찌 당백전만 보는가 조선에 경제는 이미 망한지 오래였다
실제로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했던이유는 서양 열강들과 준비도 없이 교역을 하게 되었을때! 조선이 열강들의 경제적 식민지가 되어 자본의 수탈이 심해지고 그로인한 군사적 충돌까지 벌어지게 된다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주권이 위태로워지고 외세의 입김에 좌지우지 될수도 있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려 쇄국정책을 편것이라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청나라가 1,2차 아편전쟁으로 인해 무너진것 처럼 말이죠 그리하여 대원군도 쇄국정책을 펼친 시기에도 서양의 군사 과학기술을 많이 접하며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양인세력들과의 교역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보기위한 품목을 생산해내려 많은 노력을 했죠 물론 이 시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외침에 의해 강화도 전 지역이 큰 피해를 받았고 요시다 쇼인의 학풍을 계승받은 조슈 번 출신의 유신지사들이 조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이 시기에는 조선이 스스로 강해지기위해 노력을 한 아주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봤을때 흥선대원군이 본인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천주교인을 탄압한 과가 존재한 지도자는 맞지만 조선을 봉건사회에 정체시킨 망국의 지도자 라는 오명까지 씌우기에는 공이 많은 지도자는 아닌가 생각됩니다.
@@mensa2030 물론 당시에 경제적 식민지라는 단어 자체는 명확히 존재하던 시절이 아니겠죠 그러나 흥선은 본인 하야한 이후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의 조약 중에 조선에서만 사용가능한 제일은행권 화폐가 발행된다는 조항을 보고 당시 일본정부가 조선의 경제를 집어삼키려 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간파했던 인물입니다. 이런분이 쇄국정책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국가의 문을 닫았을까요?
@@mensa2030 아니ㅋㅋㅋㅋ 당시에 쇄국을 한건 맞는데 그 시기에도 스스로 힘을키우고 열강들과 어느정도 비등한 조건에서 경제 외교분야 교류를 하기위한 준비를 실제로 많이 했어요!! 상식적으로 봐도 그런 노력없이 단순히 성리학적 조선의 체제유지만을 위해서 쇄국을 했다면 대원군은 당연히 님 말대로 우매한 개새끼고 북한의 3대 돼지들과 다를게 없겠죠 실제 사료를 봐도 서양의 과학 기술서를 통해 기뢰나 철갑선 이동식 장거리 대포 등 신무기 개발에 5만냥이라는 거금을 쏟아붓고 아편전쟁 이전에 은괴와 차를 수출해 막대한 부를 쌓았던 청나라의 케이스를 통해 조선도 은광 개발이나 차 재배같은 사업에 대한 구상도 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근대화를 통해 부국강병을 이룬 일본조차도 감히 조선을 넘보지 못하게 동래왜관 에서의 제한적 교역을 유지하되 조선을 건드릴 그 어떤 외교적 빌미도 일절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대원군 하야 3년 이후 부패한 민씨세력의 집권하에 준비없이 쇄국정책을 풀어버리니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조약 이라는 불평등 조약이 체결되고 이로인해 조선은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며 서서히 일제에게 침식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민족이 겪은 근현대사 참상의 시작이죠 이 모든것을 배운 현재의 우리는 만약에 조선이 문호개방을 더 빨리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할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팩트를 들여다 볼수 있는거죠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역사 자체는 옳고 그르다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와 역사적 한 사건만을 예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생각이 님과 다른부분에서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mensa2030 그것만 놓고보면 아쉽긴 한데 국제관계도 결국 국정운영인데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음식을 만들려면 먼저 재료준비를 끝내고 불을 켜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한겁니다. 그래야 다음순서가 진행이 가능하죠 재료준비도 안하고 불도 안킨상태에서 음식을 만들수 없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산업혁명 이전에 어떤식으로 국정을 운영했는지는 님이 더 잘 아실겁니다.
흥선은 확실히 재평가되야합니다 흥선이 단순히 왕권강화만을 위해서 개혁을 한것인지 개항을 대비해서 개혁을 한것인지는 모르나 적어도 개항이 불가피한 시기라는것은 왜국과 청의 사례를 보지못한것도 아니고 흥선이 그정도 정세보는 눈까지 없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업적들이 많지요 단순히 꼰대마인드에 사로잡혀서 쇄국했다고 비난하기엔 너무 큰인물인듯
진짜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참고로 1989년도입니다 ㅋ 당시 담임 선생님이 흥선대원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개방안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때 그게 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여태까지 흥선대원군에 대한 부정적시각이 있었는데 황현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나서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역사 강의 부탁드립니다~~^^
@@뽀키동키 ㄹㅇ 지 아들 이척 죽지 말라고 무당 굿 하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하나하나씩 재물 바치면서 나라 재산 탕진함 ㅋㅋㅋㅋㅋ 솔직히 흥선군이 칼을 들었고 이제 뒤의 왕이 뭔가 개혁적이고 근대화 정책 추진 개화파를 한마음으로 묶을 사람 흥선군과 똑 닮은 정치적 능력을 가진 왕손있었으면 미래는 바꼈 였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창피하게 느껴 우리 역사를 의도적을 피하고 서양의 역사를 보면서 위로 삼았는데.. 그러면서 나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고.. 또한 그것이 나의 외국어사랑에 영향을 끼친바가 많았는데... 이 모든 것이 우리 역사공부사랑과 연관되어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감동강의 부탁드립니다. 역사공부가 재미있구나 역사도 인과가 명백하기 존재하구나.. 그동안 역사공부방향이 잘못되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나이 45세에 황현필 선생님의 강의에 많은 감동과 배움을 얻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 십 번 정주행 중인데 흥선대원군 성리학 비판부분
박수 치시는 모습 부분이 모든 강의중 최고 같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해서 알고있던 흥선대원군 이미지가 황선생님 강의로 180도 바뀌어 버렸네요. 정말 학교에서도 올바른 역사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픈 19세기 우리의 역사.. 잘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중딩ㆍ고딩때 늘 부정적으로만 배웠던 대원군ㆍㆍㆍ큰 가르침을 안고 갑니다ㆍ
고맙습니다
노노.. 수능한국사에 비변사 페지 하고.. 당백전 돈 만들어 냈다고 꼭 나와ㅋ
80년대 중후반에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로서는 당시에 전혀 배우지 못했던 팩트들이 대학입학 이후 광주민주화운동을 필두로 너무나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날조 되고 숨겨지고 왜곡되어 가르쳐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흥선대원군의 업적 또한 반드시 알아야 할 우리의 역사라는 것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산생님!!
30분동안 쉼없이 이렇게 몰입감있이 강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습니다. 앞에 청자가 있지도 않은데 말이죠. 강사님께서 들려주는 생생함을 우리나라의 학생들이 꼭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의 죽은 역사가 아닌, 고득점을 받기 위한 핵심요약된 강의를 들을 게 아닌, 살아있는 역사를요!
저 역시 고3 되는 학생으로서 강사님을 알게 되어 큰 행운이라 생각됩니다. 주위 지인들에게 많이 많이 알려야겠어요.
"백성에게 해가 되는 것이 있으면
공자가 다시 살아난다 하더라도 용서치 않을 것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며 사료로서 감흥없이 접했던 흥선대원군의 어록이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난 후 얼마나 전율이 일어날 만한 일이였는지 깨달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쇄국정치'라는 단면적인 키워드로 각인되어있는 흥선대원군에 대해
깊이있는 시각으로 바라보게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 대원군이 저렇게 말했지만..
경복궁만들며 백성들을
공자보다 더 괴롭히죠 ㅋㅋ 결국 말만 그럴싸 했던거임 ㅋㅋ
신율담 쇄국안하고 동등하게 교류했으면 좋았겠지만 자기 아버지 묘 파다가 흥정하는놈들이니 빡칠만할듯..
@@탱지금 동등한 교류란 없었어요 ^^
영감할망 그러네요 지금도 이런데 그때는 더 심했겠죠 저때 무슨생각으러 적엇는지 ㅋㅋ
@@탱지금 우리같이 비전문가는 표현에서 실수할 수 있습니다 ㅎㅎ
30분 가까이 되는 영상 무료한 주말에 정말 감사합니다. 흥선대원군도 참 대단한 인물이었네요. 대원위 합하 ^^
황선생 볼수록 빠져드네요.
전에 사극을 보면서 대원군에 대해서 개혁가적인 부분을 느끼고 긍정적인 사고로 바뀌었는데 확실히 해결되었어요.
흥선대원군 연구역사학자들이 많이 필요하군요.
멋쟁이 황선생
비변사 하고 당백전은..수능한국사에서 꼭 나와여..
선생님 강의는 그 어떤 역사학자들보다 팩트들을 시원하게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가슴에 울림이 있습니다👍 강의를 듣고 드는 생각이 흥성대원군이 지금 이 시점에 정치에 참여했으면 너무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의 여러 영상들 매일같이 보면서 댓글 남기는 적 거의 처음입니다.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손에서 놨던 국사 특히 근현대사 파트를 요즘 취업 준비하느라 반백지 상태에서 공부 중인데, 다른 한국사 강사님들이나 기본적인 수험서 등등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않는 부분들을 굉장히 알기 쉽고 머리에 촥촥 박히게 잘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ㅜㅜ 새로 시작하시는 근현대사 이야기 앞으로도 많이많이 올려주셔요! 그리고 평소 쌤의 소신 있는 철학과 신념의 발언들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공짜로 시청하는게 죄송해질 정도로 정말 영양가 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흥선대원군 파트를 듣고나니, 이거 흥선대원군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거의 안하죠..고등학교때는 일주일에 2시간 정도하니..;;
황샘!오늘많이흥분하셨네요.
흥선대원군의 멋진 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샘^^
27분도 금방이네요 ^^ 오늘도 사극드라마 본것같은 수업이였어요 늘 끝날땐 아쉬움을 가득않고 다음회를 기다립니다^^
오늘 강의 넘 좋았습니다
선생님 열정적인 강의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박수칠때 저도 모르게
같이 박수를 막 쳤네요 ㅎㅎ
역사를 이렇게 재미있게 가르쳐주셔서
요즘 선생님 동영상 덕질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유트부 뒤적거리다가
황선생님 강의를 하루종일 박수치며 보고있습니다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공자라 할지라도 용서할 수 없다..
소름 입니다👏👏👏
질 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나는 내 백성들을 괴롭히는 자가 있다면 설령 공자라 할지라도 용서할 수 없다..
진짜 존멋이다..
@@김바다-v8n ㅋㅋ 진시황이갑이죠. 만리장성
@김기범 기득권 건드리기 힘든데 대원군이 해냈어.
@@김바다-v8n 일베충 ㅎ2
백성을 힘들게하면 검찰도 유전무죄 무전유죄 개혁해야지~~
조선최후의 개혁가지만 유교적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구한말 당시에는 망국의 길로 가게 이끈 과가 크지만 300년 전에 왕이 되었다면 잘 했을 것이다 라는거임?
대원군을 욕할 수 없는게.. 국력이 약하고 왕권이 약한 상황에서 개방적인 정책을 하면 그냥 외부세력에게 나라가 사분오열로 찢겨서 바로 식민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원군 집권할 때 상황을 볼 때 대원군의 정책은 최선책이었으며 대원군이 먹어야 할 욕은 안동김씨 풍양조씨 같이 60년간 나라를 좀먹은 벌레들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원군 화이팅
이게 정답이죠. 세도정치로 신권강화 왕권몰락으로 고대 귀족사회로 회귀한 듯
일본은 국력이 쎄서 개방했나?
@@holicsoo4431 일본은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자본주의적 역량을 내적으로 충분히 축적했고 지방자치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해서 보신전쟁과 같이 무력을 통해서라도 기성 정권을 혁파해낼 수 있는 여지가 남아있었습니다. 게다가 미국에 의한 강제 개항 이후 미국이 남북전쟁으로 외부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어지면서 시기적으로도 굉장히 운이 좋았고... 당장 서양 열강에 의해 강제로 개항당해서 자력으로 근대화를 이룩해 스스로가 열강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국가와 식민지로 전락한 국가의 비율을 따져보면 무조건 개항하는게 답은 아니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생각은 안하고 무기나 기계 같은 것만 깔짝 받아들여서 근대화할 생각 한 거는 안일한 게 맞습니다.
대원군도 초기에는 개방을 할려고 했던거 같습니다..왕이 아닌 한계로 쇄국을 택했던거 같은데..
아싸 1등...강사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것을 배우네요...언제나 변함없이 진실성있는 강의감사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잘 듣고 갑니다
따분한 휴일에 즐겁게 ~~~
역시 역사는 잘한점과 못한점을 균등하게 배워야 되는것을
이 영상으로 다시한번 느끼네요.
대원군하면 쇄국정책이 가장 먼저 기억에 올라오네여 ......
ㅋ, ...쇄국정첵이 당대 가치로 반드시 틀린것이 아니고 일본도 쇄국끝에 미국 무력에 굴복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쇄국정책이 발목을 잡았다는 유아틱한 논리는 사후약방문에 불과한것이고, 차제의 식민사관에 의해 확대재생산 된 도그마에 가까운 것.
다음 강의에 당연히 나오겠지만 대원군이 쇄국을 결심하게 된게 천주교 신자인 독일 오페르트의 대원군 아버지 묘 도굴 사건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베트남은 일본보다 먼저 개항했지만 프랑스 식민지로 전락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의한 강제 개항후 미국이 남북전쟁에 빠져서 내분을 정리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빠른 개항이 근대화를 보장하지않습니다
좋은댓글이네요^^
결국 상황이 중요하겠죠~ 개항이 왕권강화에 도움이 되었다면 과감하게 개항을 할수도 있었겠죠, 역사에 가정은 없지만, 기존의 집권자들보다 유연할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상상도 재미있지 않을까해봅니다. ㅎ 일본처럼 개항을 부드럽게 했다면 ㅎ
정말 재밋게 봅니다
황현필선생님덕분에 역사맹이 많이 깨치우게 됩니다
대원군, 그대는 계획이 다 있으셨군요. 😆
17:00 황현필 선생님 강의 최초의 지우개 이동
20:50 흥선대원군 전율의 멘트
선생님 강의를 통해 몇번씩이나 들었던 멘트인데도 들을 때마다 정말 X쩌는 멘트라고 생각합니다! "서원은 선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그런데 하물며 도적이 숨어 살아서야 되겠느냐. 나는 우리 백성을 힘들게 한다면 공자가 다시 태어난다고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다." 👏 공자님께서도 이 얘기를 들으셨다면 아마 무덤을 박차고 나오셔서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쳐주시지 않으셨을까 싶네요. ^^
천주교 박해, 쇄국정책 등, 안타깝고 아쉬운 실정들도 있었지만 대원군의 과감한 개혁들과 주옥같은 멘트는 충분히 곱씹어 생각해볼만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근현대사 강의를 쭉~ 달려주신다니 좋네요. (선생님께서는 계획이 있으시군요. ^^) 듣다 보면 갈수록 마음 아프고 때때로 화가 나는 파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국의 의지와 정신으로 제 한 몸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선열들의 삶이 강의 속에서 활짝 펼쳐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항상 열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는 좋은강연 뇌리에 깊이박혔 습니다 지금시대에도 꼭필요한 분이시네요~
좋은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흥선의 재평가 !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합니다 ! 이루어 지기 보다는 많은 국민이 새롭게 인식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다 잘하는 왕이 있을 수는 없는 것 이고 굳이 잘 못한 걸 부각 교육 시키는 이유는 왜국강점기의 교육정책 에서 비롯 되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지금이나 잘하자 좀 ㅋㅋㅋㄱㅋㅋ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화이팅
황현필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듣노라면, 조국애로 가슴이 더욱 뜨거워집니다..♥
학창 시절 접했던 국사 시간보다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올바른 역사 인식으로 마음의 양식이 쌓이는 느낌입니다.
멋진 강의 항상 고맙습니다👍
겉핡기로만 알고 있는 역사를 더 깊이 있게 들어서 좋은 강의 듣고 감니다...꾸준히 구독할게요
항상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NG없이 27분 속사포 열강~ 최고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찾아듣고있네요
시원하게 잘 하시잖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강의가 진짜 디테일하네요 이런강의는 처음입니다ㅜㅜ 너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강의 항상 잘 듣고있습니다 최고예요 👍
선생님 강의 너무 재밌어요 ㅋㅋ
저는 이런 근현대사가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ㅋㅋ
아~~~너무너무 기다렸습니다요!
일단 굿~~~꾹!
황현필선생님은 우리 역사를 참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저도 흥선대원군에 대한 평가가 항상의문스러웠는데
오늘 강의로 좋은 평가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한것만 알지 왜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지는 다들 잘 모르더라구요.
@@시원3898 무식뽐내네
쇄국정책을 한이유 이미 정해졌거든 일본이 지배하기로
@@시원3898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옳다그르다를 판단할 순 없음. 사실 이미 서양목이 알음알음 조선사회로 퍼져서 상공업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대원군도 아편전쟁으로 청이 무너지는걸 보고 개화의 필요성 자체는 피부로 느꼈었음. 단지 이대로면 청이나 일본처럼 서방세력에게 무너지는 꼴이 난다고 생각해서 먼저 나라국력부터 키운다는 골자로 시작한거임. 덤으로 천주교를 국내정치로 이용하고.
아시아에서 개화를 유일하게 성공해서 열강의 반열에 든 일본도 시대적 흐름을 잘탄 운빨러라고밖에 볼 수 없음. 우리가 그때 바로 개화했어도 청나라꼴도 못봤을거라고 생각함.
나쁘다 평가하기도 힘들고 좋다기도 모하고
그냥 일본이 미국하고 지도상으로 가까이 있어서 운이 좋았던거지 뭐
일본하고 제일먼저 개화한것이 슬프네요
이하응...그동안 잘못인식된 생각들을 싹~정리해주시네요.감사감사
선생님 채널에 회원가입이 있었네요..
선생님 강의를 구독하면서 너무 좋은 내용에 뭔가 보답(?)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회원가입을 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유익한 역사강의를 계속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황현필 선생님
강의료로는 너무 약소하지만
마음으로 드립니다.
늘 재밌게 감사히 듣네요
건승을 빕니다~^^
언제나 유익했지만 오늘은 더 유익한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래서 역사를 알아야 하네요... 좋은것만 역사가 아니고 안좋은것 역시도 역사라 생각하고 겸허하게 배워야 된다고 느낍니다. 황현필 선생님!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덕분에 늦게나마 역사 공부 할수있어 너무 햄복아요^^
최고의 역사강의 늘 감사드립니다!
진짜 시원한 역사다운 역사강의👍
저도 역사 전공자로서 대원군이 왕이었으면 또는 고종이 대원군의 반만이라도 총명했다면 조선이 식민지가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50년만 빨리 대원군이 왕이 아니더라도 집권하고 왕권강화와 민생안정 책을 펼치고 안정이 되었을 때
외국 세력과 첩촉이 있었으면 쇄국이 아닌 통화와 협력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론해보기도 했습니다.
참 대원군이 아쉽습니다.
시기상 정국 안정을 꾀해야하는데 내부 위기와 외부 위기가 함께 오는 바람에 하나만 선택해야해 내부 안정만을 선택한 비운의 천재인듯합니다.
대원군이 왕이 될수있는 가정은 없애야지 ㅋㅋ
조대비가 과연 그 나이많은 아저씨에게 왕위를 넘겨줄 명분도 없고
고종이 그 당시 12세로 수렴청점이 가능했기에 대원군이 이를 활용해서 앉힌건데ㅋㅋ
걍 적당히 하다가 고종 친정될 나이전에 나왔으면 태상왕 위치에서 적당히 영향력 나왔을걸...
@@김민재-s6f2m ㄹㅇ 자기가 전부 헤쳐한다고 아들내미 병신으로 만들었지
고종의 권력집착하고 몸사리는 모습에 대원군이 한몫했을듯
대원군의 진면을 알게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명강의였습니다 !
흥선대원군에 대해서 정말 잘 몰랐습니다.
쇄국정책때문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집권기 10년 1863-1873
선생님 27분이 순삭이었습니다. 영상 엄청 잼있었습니다. 대원군의 업적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ㅎ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한것은.. 왠지.. 우리가 아직 준비가 안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라는 느낌이 드네요.
사실입니다...그때 유림새끼들이 천주교자인 대원군 친모를 두고 대원군도 서학쟁이아니야? 이지랄해서 어쩔수없었음ㅋㅋㄱ
그냥 열어봤자 경쟁력이 없다 생각했겠져
@@카지노로얄 기득권만 무너지냐 경제도 박살나지 당시 조선 상황도 모르면서 그때 개방했으면 영국이나 프랑스 러시아 식민지 된다
@@카지노로얄 조선은 이미 17세기 이후로 산업이 완전히 붕괴된후였고 일본은 오히려 상공업이 발달하고 은생산량도 이미 15세기부터 세계 1위였다 조선이 일본따라서 개항하면 산업과 경제는 외국에 장악당 할것이 분명하였다 어찌 당백전만 보는가 조선에 경제는 이미 망한지 오래였다
@@카지노로얄 일본이 운이 좋았던게 개항을 하고 미쿡이 남북전쟁 터져서 신경을 못쓴게 크죠.... 보통 개항시키면 수탈의 시작이니까......
실제로 대원군이 쇄국정책을 했던이유는 서양 열강들과 준비도 없이 교역을 하게 되었을때! 조선이 열강들의 경제적 식민지가 되어 자본의 수탈이 심해지고 그로인한 군사적 충돌까지 벌어지게 된다면 조선이라는 나라는 주권이 위태로워지고 외세의 입김에 좌지우지 될수도 있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다는 판단을 내려 쇄국정책을
편것이라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청나라가 1,2차 아편전쟁으로 인해 무너진것 처럼 말이죠 그리하여 대원군도 쇄국정책을 펼친 시기에도 서양의 군사 과학기술을 많이 접하며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양인세력들과의 교역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보기위한 품목을 생산해내려 많은 노력을 했죠 물론 이 시기에는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외침에 의해 강화도 전 지역이 큰 피해를 받았고 요시다 쇼인의 학풍을 계승받은 조슈 번 출신의 유신지사들이 조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이 시기에는 조선이 스스로 강해지기위해 노력을 한 아주 중요한 시기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봤을때 흥선대원군이 본인의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천주교인을 탄압한 과가 존재한 지도자는 맞지만 조선을 봉건사회에 정체시킨 망국의 지도자 라는 오명까지 씌우기에는 공이 많은 지도자는 아닌가 생각됩니다.
동감입니다!!!
@@mensa2030 물론 당시에 경제적 식민지라는 단어 자체는 명확히 존재하던 시절이 아니겠죠 그러나 흥선은 본인 하야한 이후 강화도조약 체결 당시의 조약 중에 조선에서만 사용가능한 제일은행권 화폐가 발행된다는 조항을 보고 당시 일본정부가 조선의 경제를 집어삼키려 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간파했던 인물입니다. 이런분이 쇄국정책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국가의 문을 닫았을까요?
@@mensa2030 아니ㅋㅋㅋㅋ 당시에 쇄국을 한건 맞는데 그 시기에도 스스로 힘을키우고 열강들과 어느정도 비등한 조건에서 경제 외교분야 교류를 하기위한 준비를 실제로 많이 했어요!!
상식적으로 봐도 그런 노력없이 단순히 성리학적 조선의 체제유지만을 위해서 쇄국을 했다면 대원군은 당연히 님 말대로 우매한 개새끼고 북한의 3대 돼지들과 다를게 없겠죠
실제 사료를 봐도 서양의 과학 기술서를 통해 기뢰나 철갑선 이동식 장거리 대포 등 신무기 개발에 5만냥이라는 거금을 쏟아붓고 아편전쟁 이전에 은괴와 차를 수출해 막대한 부를 쌓았던 청나라의 케이스를 통해 조선도 은광 개발이나 차 재배같은 사업에 대한 구상도 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근대화를 통해 부국강병을 이룬 일본조차도 감히 조선을 넘보지 못하게 동래왜관 에서의 제한적 교역을 유지하되 조선을 건드릴 그 어떤 외교적 빌미도 일절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대원군 하야 3년 이후 부패한 민씨세력의 집권하에 준비없이 쇄국정책을 풀어버리니 운요호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조약 이라는 불평등 조약이 체결되고 이로인해 조선은 열강들의 각축장이 되며 서서히 일제에게 침식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한민족이 겪은 근현대사 참상의 시작이죠
이 모든것을 배운 현재의 우리는 만약에 조선이 문호개방을 더 빨리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아쉬워 할수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나 그 내막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팩트를 들여다 볼수 있는거죠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되는 부분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역사 자체는 옳고 그르다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와 역사적 한 사건만을 예시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한명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 생각이 님과 다른부분에서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mensa2030 그것만 놓고보면 아쉽긴 한데 국제관계도 결국 국정운영인데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순서입니다. 음식을 만들려면 먼저 재료준비를 끝내고 불을 켜야 다음 단계로 진행이 가능한겁니다. 그래야 다음순서가 진행이 가능하죠 재료준비도 안하고 불도 안킨상태에서 음식을 만들수 없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산업혁명 이전에 어떤식으로 국정을 운영했는지는 님이 더 잘 아실겁니다.
@잉간 빛때문의?????
오늘도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참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ㅎ
강의 정말잘들었습니다.
👏👏👏👏👏
와 3정 개혁 이렇게 깔끔하게 설명하는 교수님 처음이다 ㅋㅋㅋ
이강의를 경청하는 많은이의 교수님!
222ㅣ43ㆍ22ㄹ35ㅡ3ㅡ
선생님 강의는 유익도 하고 재미도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아서 너무 좋네요 ㅋㅋ 특히 스님들 경공술이 왜이렇게 웃기지;;
너무재밌어 ~~~몰입력 쵝오 입니다~~~♡♡♡
같은 냉용이라도 어쩜 그리도 말씀도 잘하시고 재미있게 설명하시는지 감사합니다 계속 수고해주세요
흥선대원군을 이 동영상을 보고 재평가하게 되었네요
와 역사선생님들 중 가장 카리스마 작렬😎 최민수 닮으셨을때 부터 느낌왔음ㅎㅎ 근데 진짜 왕조의 생생한 뒷이야기와 소신있는 생각듣고 완전 팬 되었고 얘기 진짜 재미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황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흥선은 확실히 재평가되야합니다 흥선이 단순히 왕권강화만을 위해서 개혁을 한것인지 개항을 대비해서 개혁을 한것인지는 모르나 적어도 개항이 불가피한 시기라는것은 왜국과 청의 사례를 보지못한것도 아니고 흥선이 그정도 정세보는 눈까지 없었다고 생각하기엔 너무나 업적들이 많지요 단순히 꼰대마인드에 사로잡혀서 쇄국했다고 비난하기엔 너무 큰인물인듯
흥선대원군이 .300년 일찍 태어났어도 고종이 등신이라..
재미있게 시청중입니다
실제로 벼슬생활을 많이 안했는데
항상거론되는 송시열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합니다ㅎ
구독만 하고 제대로 시청하는건 첨이네요..좋아요 멤버쉽 가입하고 튑니다^^
미친듯이 들었네요..역사에 대한 열정을 주셔서 격하게 고맙습니다^^
진짜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제가 국민학교 2학년때
참고로 1989년도입니다 ㅋ
당시 담임 선생님이 흥선대원군 때문에
우리나라가 개방안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그때 그게 왜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아서 여태까지 흥선대원군에 대한
부정적시각이 있었는데
황현필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나서는
시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역사 강의
부탁드립니다~~^^
사실이기도 해여..뒷예기를 들어보세요 개판.ㅈ.
멋진 선생님 진짜 재미있고 잘 듣고 있어요
나무아미티불하며 경공술로 청와대를 뛰어 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배 아파 죽겟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네요 대원군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네요
강사님은 자부심 가질만해요
설민석은 말에 화장을 하였고 황현필은 역사답게 하는데 배기성은 급하다며 빨리 달린다. 역사강의 너무 재미있다.내일 칠순이 오는데도 몰랐고 외면했던 역사. 감사합니다!
정상적이고 올바른 강의 잘들었습 니다...
👍👍👍👍👍황샘 최고~~
즉, 300년간 싼 똥을 10년간 거의 다 치운거네...
@@뽀키동키 ㄹㅇ 지 아들 이척 죽지 말라고 무당 굿 하고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하나하나씩 재물 바치면서
나라 재산 탕진함 ㅋㅋㅋㅋㅋ
솔직히 흥선군이 칼을 들었고 이제 뒤의 왕이 뭔가 개혁적이고 근대화 정책 추진 개화파를 한마음으로 묶을 사람 흥선군과 똑 닮은 정치적 능력을 가진 왕손있었으면
미래는 바꼈 였을 것 같네요
10년간 치웠는데
똥 독이 오른게지!!
@@뽀키동키 민비가 말아먹었는데 흥선대원군이 죄다 욕 쳐먹었네, 나도 이거 보기 전까지 흥선대원군=쇄국정책 나라망조 시발점으로 봤는데
연관이 없는건 아니지만, 민비가 그 이상으로 물을 멕였다
흥선대원군 다시봐야겠네요..진짜 임진왜란 선조이후 광해군이 저랬다면 성군이었을테고 역사가 바뀌었다.
황쌤님현장에서 역사강의을 유트브로시청 하다보면시간 가는줄몰라요 잼나요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크셨던분이었던것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20:40 , 서원철폐, 그때도 기레기 ,,,,
의식주, 군역해결되면, 나머지 시간은 그냥 소모하면서 권력을 누리는,,, 사람의 발달과정도 겪고,
흥선대원군의 갈등조율능력 전성기때는 대단했네요. 몰랐어요,
와 열강~~박수! ! !
짱 고맙습니다
20:20 부터 마치 지금의 대한민국을 보는거같다 불법 파업집회하는 의대생들이 봤으면 좋겠다(2020.08.29)
300년전 흥선대원군이 있었다면
바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쇄국정책만 제외하고요.
강의 영상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휴일인데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휴일 남은시간 편안하게 보내십시요.
쇄국정책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봅니다. 개방이후 조선은 어떻게됐나요? 러시아 청 일본 마구잡이로 끌어들여서 러일전쟁 청일전쟁 우리땅에서 지들맘대로 전쟁하고 강화도조약을 필두로 온갖 불평등조약으로 우리 백성들 수탈해간게 당시 외세들입니다.
21:05 이거 볼려고 두번 시청ㅋㅋㅋ
감탄해서 욕나오려다가 박수치는 거ㅋㅋㅋㅋ진심 현웃ㅋㅋㅋㅋㅋㅋ
물개박수 ㅋㅋㅋ
가슴 뜨거운 진짜배기
역사강사
이러니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겁니다.
저도 이 영상 보기 전까진 대원군= 쇠국정책+천주교박해 밖에 생각나지 않았었거든요.
항상 배움이 있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선생님께서 가려져있던 한쪽의 커튼을 치워 주셨습니다ㅡ감사합니다
진짜 경복궁 없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싫긴 하다..
누군가는 원성 사면서도 했어야할 경복궁 재건을 대원군이 총대 멘듯
학교다닐때도 국사과목을 좋아했지만 수십년 지나서 다시 듣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대원군 재조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항상 창피하게 느껴
우리 역사를 의도적을 피하고 서양의 역사를 보면서 위로 삼았는데..
그러면서 나의 아이덴티티를
잃어버리고..
또한 그것이 나의 외국어사랑에
영향을 끼친바가 많았는데...
이 모든 것이 우리 역사공부사랑과 연관되어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샘..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감동강의 부탁드립니다.
역사공부가 재미있구나
역사도 인과가 명백하기 존재하구나..
그동안 역사공부방향이 잘못되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긴영상 감사합니다 흥선대원군에대해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역알못은 눈이똥그래지면서 영상보고지나갑니다
경공술오졌다ㅋ 너무머리에 쏙쏙들어오게 재미지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20:40 최근에 사건에서 기억나는 유사한 사건이 있다는게 씁쓸 하네요.
덕분에 역사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황현필감독의 사극드라마 한편보고 갑니다잉~~~^^
그 때나 지금 이나 기득권은 개혁을 목숨걸고 반대합니다 국민이 깨우치지 않으면 개혁하기 어렵습니다 안타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