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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송해 추모곡 ' -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성명 : 송해 (본명: 송복희)
출생 : 1927. 04. 27. 황해도 재령
사망 : 2022. 06. 08. (95세)
신체 : 162cm, 58kg
학력 : 해주예술학교 성악
데뷔 : 1955년 '창공악극단'
업적 : 1988년~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
MC (34년)
2012년 100년 달성 기념사업 홍보대사
2022년 기네스북 등재 세계 최고령 MC
수상 : 2015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특별상
2022년 금관문화훈장 사후 추서
'송해'가 부르는 '비 내리는 고모령'
(KBS 가요무대, 2019.12.30)
• 송해 - 비 내리는 고모령 [가요무대/M...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님의 영전에 늘 고향을 그리며 애창하시던 이 노래를 바칩니다.
생전에 늘 가슴에 품고 사시던 어머님도 반갑게 만나시고 부디 편안히 잠드소서.."
※ 관련 보도 : 조선일보 (2022. 06 .08일자)
naver.me/59e7gY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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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 사랑하는 '현인'의 레전드 명곡 》
'비 내리는 고모령'은 현인이 부른 한국의 트로트 곡으로 현인과 함께 히트작을 많이 낸 유호와 박시춘 콤비의 작품이다. 유호의 필명인 호동아 작사, 박시춘 작곡으로 1948년에 발표되었다.
노래의 배경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고개인 고모령(顧母嶺)이다. 일제 강점기에 이 곳이 징병이나 징용으로 멀리 떠나는 자식과 어머니가 이별하던 장소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별의 사연을 담은 노래를 만들었다는 설을 비롯해 유래에 대해 여러 일화가 전한다.
발표 당시에는 이 지역이 경상북도 경산이었으며, 인근에는 경부선 철도역인 고모역이 있다.
가사는 "어머님의 손을 놓고 돌아설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라는 슬픈 내용으로 시작하여, 고모령에서 어머니와 헤어진 화자가 오랫동안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심정을 서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노래 속의 고모령은 한 맺힌 이별의 장소로 그려지며 '눈물 어린 인생고개'로 은유되기도 한다. 이 곡은 "어머니의 존재를 녹여 당시 대중들의 가슴을 울린 민중적인 노래였다는 해석"이 있다.
스스로를 '망향초 신세'라 자조하면서 비통하게 향수를 달래는 내용은 태평양 전쟁과 한국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했던 격동기의 시대 상황과 잘 어우러졌고, 이후 오랫동안 애창되었다.
1969년에는 임권택 연출로 이 노래의 제목을 딴 동명의 멜로 영화가 제작되기도 했다.
KBS TV의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가 2005년에 방송 20돌을 맞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많이 방송된 노래를 발표했을 때, '울고 넘는 박달재'와 '찔레꽃'에 이어 전체 순위 3위를 차지하여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2001년에는 노래의 무대인 고모령에 노래비가 세워졌다. 앞면에는 노래의 가사가, 뒷면에는 이 노래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어머니를 향한 영원한 사모곡(思母曲)으로 널리 애창되기를 바란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현인의 '비 내리는 고모령'은 후일 주현미, 나훈아, 남진, 장사익, 심수봉, 김용임, 김연자, 윤수일, 조명섭, 조항조, 송가인 등이 리메이크 했으며, 송해도 자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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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 밤이 그리웁구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 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 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눈물 어린 인생고개 몇 고개더냐
장명등이 깜박이는 주막집에서
손바닥에 쓰린 하소 적어 가면서
오늘 밤도 불러 본다 망향의 노래
원곡 : 현인, 1948
자료 :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Pixaba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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