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Lena Park) -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110612 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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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6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0

  • @재명이-f4d
    @재명이-f4d 3 роки тому +1

    방송에서 마지막쯤 애드립 삭제한거 진짜 아쉽네..

  • @citymouse2672
    @citymouse2672 6 років тому +11

    서른 넘어서 들으니 더 서글프네~ 어떻게 해야 맞게 잘 사는 걸까.

  • @강종명-t2k
    @강종명-t2k 5 років тому +3

    최고

  • @bluppy4841
    @bluppy4841 5 років тому +1

    이 노래만 들으면 바다속에 잠겨있는거같다

  • @susanhong9581
    @susanhong9581 7 років тому +6

    나도 모르게 조금씩 리나가 창조한 바다 속으로 빠져들어 가네요.

  • @mrkakao9715
    @mrkakao9715 5 років тому +2

    진짜 편곡 오졌다

  • @YoobeenC
    @YoobeenC 6 років тому +5

    햇수로만 9년째 듣고 있는 노래. 진짜 랩파트도 너무 좋고 최고

  • @난다난다훨훨
    @난다난다훨훨 7 років тому +8

    난 이게 최고인 것 같아 ㅋㅋ

  • @1q22-u8j
    @1q22-u8j 9 років тому +12

    내 바다 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
    바다 앞엔 내 자신이 너무 작아
    흐르는 눈물 두 손 주먹 쥐고 닦아
    많은 꿈을 꾸었는데 이젠 차마 날
    보기가 두려워서 그냥 참아
    그 때 내가 바라보던 것들 아마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눈을 감아
    나의 낡은 서랍 속의 깊은 바다 이젠
    두 눈 감고 다시 한 번 닫아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그 고요한 곳에 무겁게 내려다 나를 바라보네
    난 이리 어리석은가 한 치도 자라지 않았나
    그 어린 날의 웃음을 잃어만 갔던가
    초라한 나의 세상에 폐허로 남은 추억들도
    나 버릴 수는 없었던 내 삶의 일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