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황소 다니고 있는 초6인데요 제가 멘탈이 약하기도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수업할 때 문제 다 맞으면 칠판에 이름 옆 포인트를 주는데 저만 틀리면 그걸 다른 애들도 다 알게되니까 창피하고... 수업도 개념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따로 선행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따로 인강을 들어야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개념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다짜고짜 심화나 응용 문제를 풀라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초등학교 때는 그럭저럭 버틸 만 했는데 중학교 과정 시작하니까 제가 이걸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의문도 들고 그 와중에 퀵테스트랑 단원평가 점수는 점점 떨어지니까 너무 서러웠어요 진짜 운 적도 몇 번 있고... 열심히 하는데 따라가지를 못하고 다른애들은 다 잘만 푸는데 전 중학교 선행을 안해서 실수도 많고 점수도 점점 떨어지니까 점점 수학이 싫어지더라구요 제일 마지막 시간에 하는 수업에는 자습실 말고 교실에서 미션을 푸는데 그 때 채점도 반에서 하니까 제가 틀린것도 다른 아이들이 다 보고... 진짜 다닐수록 황소 수업을 되도록이면 가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제 수학 실력이 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개념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점은 쌓이고 점수도 내려가고 진짜 멘탈 약한 사람은 못 다닐것 같아요 저도 그냥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엄마께서 반대하셔서... 저희 엄마께서는 제 말을 들어주시지는 않지만 보시는 어머니들께 진짜 생각보다 황소 유명한 것 보다는 별로에요 개념 설명이 제대로 안 이루어져있어요 아이가 멘탈이 약하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랜만에 황소 이야기 들으니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이제 중3올라가고, 2년가량 황소 분당점 다녔는데, 분당점 황소는 그래도 서울 아니니까 괜찮겠지 했지만 똑같다더라구요 교재와 시험 둘다 서울에 있는 황소랑 똑같다고도 하고, 원생들도 제가 여태 봤던 분당 애들 중에 제일 똑똑한 애들만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저 스스로 영재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서 엄청 꿀리기도 하고...반에서 단원평가 같은걸 보면 막판에는 항상 하위권이었어요 가끔 가다가 1,2등도 했지만 하위권이었던 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매일 좌절하고 눈물 꾹 참으면서 공부하고 토할 때까지도 해봤어요 어느 날은 학원에 있는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집가서 토하고 잔인한 문제 긋는 소리 때문에 고개 들어서 눈물 안 흐르게 하고..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초등학생때 그건 저에게 고문과도 같았고 황소 가는 날마다 어떻게든 수업을 빼보려고 안간힘 썼어요. 그리고 괜히 기분나쁘게 자습실 선생님들 채점 색연필이 돌돌이나 그런 부드러운 크레파스 같은게 아니고, 연필처럼 슥슥 소리가 정말 많이 나는 연필이었어요 그래서 내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자습실에 있는 애들도 다 알아서 민망할 때도 되게 많았어요... 말씀하셨다시피 수업이 끝나자마자 자습실로 달려가서 빨리 '미션' 이라고 불리는 문제들을 풀어야만 집에 갈 수 있었어요 시간도 2시간 40분(?) 안에 못풀면 벌점 주고요 되게 혹독하긴 했어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그래도 그때 만난 애들이랑 지금까지 연락해보면 힘들었던 때를 같이 지낸 친구들이라 반갑기도하고 그때 당시에는 자습실에서 작게나마 나누는인사가 큰 위로가 되기 했어요 또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즉 황소에 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버틸 수 있었다는 거지여... 그리고, 저같이 평범한 애가 어떻게 거기에 붙었는지 참 전 그게 아직도 의문이긴 하다만.. 그당시에 황소 안에서는 유별나게 똑똑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학교로 가면 그래도 수학을 제일 잘하긴 했답니당... 황소 다니기 전에는 경시대회 장려상도 못타다가 10개월 정도 다니고 나서 6학년 때 최우수상을 바로 받아버렸어요 그때 황소의 위엄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학교가 나름 사립이었고 교육열이 쎈 편이었는데도 황소 하나 다녔다고 수학은 믿고 나댈 수 있었어요 지금도 황소 덕을 잘 보고 있답니다... 그때 열심히 공부한 덕에 확실히 수학쪽으로 머리가 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황소 덕에 이과로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황소만큼 빡센 곳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황소만큼 공부 잘하게 해주는 곳은 또 없을 거 같네요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갈 것이긴 하지만 (가지도 못하고요.ㅋㅋㅋ) 그때로 돌아간다면 등원을 거부할 순 없을 거 같아요 황소 덕분에 많이 똑똑해졌어요 확실히.. 효과 제대로 봤습니다 이런 학원은 어디에 또 없다고 생각해요 멘탈이 매일 깨져도 버티실 수 있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입학테스트 합격하시면 옳다구나 하고 바로 다니세요 1,2년 정도 힘든 거 잘 버티면 정말 효과 잘 볼 수 있을 거에요 대한민국 학생들 화이팅ㅠㅠ
중학생 친구인데 어쩜 이리 글을 잘 써요? 일목요연하게 잘 써서 놀랬어요. 황소가 초등인 어린 친구들을 혹독하게 하는데 실력은 늘었던거군요. 다시 안가고 싶다고 하는거 보니 많이 힘들었던 것 같네요. 공부가 힘들고 극한까지 가야 최상위권이 되다보니 정말 힘들때도 많죠. 친구는 잘 이겨내고 본인과의 싸움에서도 잘 극복하였네요. 열심히 한 그 노력 칭찬해주고 싶어요. 앞으로의 생활도 힘내고 즐거운 일도 하면서 공부해 나가길 바랄께요^___^
황소를가서 수학을 잘하는게 아니라 실력 좋은 애를 가려서 받는거네요 일반학생은 살아남을 수가 없거든요 ㅜ 초등아이들이 고등과정을 끝낸다는게 .. 말이 안되져 그러니 수학머리가 뛰어난 아이들이 가니가 당연히 퀄리티가 높겠구요 애들을 넘 등급으로 평가하고 매기는게 전 극혐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공부 잘 하는 최상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학원이요. 강사 역량보다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학원이요. 현재 넘 많은 분원이 전국의 시골까지 퍼지고 있어요. 그 수업 들을 아이들이 많을지. 초2 도 시험 보게 하더라고요. 현재는… Cms나 소마 가는게 저학년에 좋고요. 엄마의 불안감, 기대를 먹고 성장하는 대치의 특수한 학원인것 같아요. 다녔는데 개념 구멍많아서 후회하는 분도 많더라고요. 초기랑 좀 달라질것 같아요. 지켜보고 있어요.
현재 황소 재원생입니다...1번 밀리면 1주일에 매일 3시간 이상 자습만 해야 합니다......문제가 심각해지면 그냥 거기서 산다고 보시면 되구요.........아예 식사하라고 식당방이 있어요........근데 뭐하러 이렇게 다니나 싶네요.....ㅜ솔직히 초딩인데 무슨 고등학교 과정을 중학교 과정이라 하고 배워요.....
학원은 주위에 진짜 넘치게 많죠. 학원 결정할때 사람들이 좋다고 거론하는 Top3 정도는 상담 가보면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아이랑 맞을지는 모르지만 잘되는 학원은 상담만 듣고 와도 얻는것들이 있거든요. 모든 과목을 학원에 의존할순 없으니 학원보낼 과목도 잘 정해보시구요^^
저는 지금 황소 수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처음 입학시험은 매우 어렵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미션 헬프 쿠폰" 이라고 문제, 발표를 잘 하면 주는 건데 그것도 어려운 문제를 푸는 방법이예요... 아직 쉽지는 않지만 다니다 보면 익숙해져요^^ 막 최상위, 엄청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학원은 아니예요~ 또, 코로나 19 때문에 미션도 다 하지 않고 가는 것도 가능해요~
저희 아이도(초3) 최근 테스트를 봤는데. 젤 높은반이 나오긴 했어요. 학구열 좀 있다는 엄마들이 황소 얘길 하기도 하고 최근 근처에 생기기도 해서 경험삼아 보긴했어요. 숫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수학쪽 영재이거나 수학공부를 좋아하진 않아서 6세 부터 주1회 플팩만 했구요.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놀래긴 했는데 시스템 설명을 들으니 못보내겠더라구요. 이제 10살 곧 11살인데 뭘 저렇게 까지 시켜야 하나 싶더라구요. 특히 미션문제 다 풀 때까지 집에 못간다는 말..그 말씀해주시는 원장님 표정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너무도 당연한듯한 말씀과 표정이었거든요. 아이가 수학 집착력이 있으면 모를까..저라면 초등까진 보내지 않을꺼같아요
낑낑대며 푸는 시간에 2시간 넘어갈 정도로 너무 안풀리면 차라리 꿰뚫어보는 해설(일단 선지자로부터 배우는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나머지 시간에 독서레벨 올리게 책이나 많이 읽는 게 훨씬 득입니다. 낑낑댄다고 풀릴문제면 세상에 선생님이란 존재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이의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나 세상에 지식은 무한하고, 교과과정의 내용은 매우 기초임을 잊지 마시길... 기초를 어렵게 가르쳐서 십년이 걸리는 거지, 수학자 집안 보면 이미 초중딩때 대학과정은 당연히 잘 풀고 현대에 더 중요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더군요. 그런거 보면 가르치는 방식 자체가 다른 듯. 저는 최고의 선지자의 방식을 따르는 게 최우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초5 CMS에서 중등1학년까지 마쳤어요 황소 편입 시험 6-1 실력 붙었는데 일품반으로 수업 우선 신청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수학머리가 그리 있는 편은 아니고 CMS에서 3프로 과정을 석달정도 수강 후 황소시험 55점이 나온거고 CMS에서 초등은 곧잘 했는데 중등 들어가서는 반에서 일일테스트 보면 꼴등입니다 엄마가보기엔 머리가 팍팍 돌아간다기보다는 꾸준히 엉덩이힘이 좋은 아이인데.. 과연 황소가서 버티고 성과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황소...보내야 할까요?
참 어렵지요. 해보지 않으면 될지 안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가 해보겠다면 한번 해볼만 한데 황소도 다소 일찍부터 하는편이라 CMS에서 잘하고 있다면 마무리단계까지 유지해보는것도 좋긴할거 같습니다 황소와 CMS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긴한데 황소에 더 잘맞는 친구도 있다보니 아이마다 다르다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ㅜ.ㅜ
Eunice Yoon 저는 소마테스트보고 cms테스트 보고.. 두곳만 봐서 다른곳 시스템은 잘 모르는데 소마는 문제은행식으로 다루고 cms는 한문제를 생각하면서 깊게 다루는 편이더라구요. 고학년에는 소마로 가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cms에서 오래 할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답을 안 알려주는건...비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런 학원을 다니면 일상생활이 공부로만 채워지게 됩니다 숙제하는데 시간을 다쓰게되요 ㅠ 저도 어릴때 수학을 좋아해서 혼자 최고수준,A+ 등 문제집들을 즐겨푸는 학생이였습니다(항상 무조건 수학은 90점이상). 저도 답을 도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와서 문제집을 오랜시간이 걸려도 계속 풀었습니다.하지만 초등학교는 최고수준과 같이 초고난도는 안 나오기 때문에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오히려 다 망칩니다( 최고수준이어도 개념중심 문제집만으로 100점 충~~~분해요 반복이 중요!).초등학생은 개념과 유형별로 나오는 문제집추천. 하지만 경시대회 나갈거면 필수! 그리고 학원이 잘 가르치는거랑 학생이 공부를 잘 하는거랑 다릅니다(잘하는 학생은 자기가 혼자서 공부해도 잘해요) 또 학생마다 맞는 학원이 다를 수도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이미 초등학생부터 성적이 좋다 그러면 여유시간에 심화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다음 학년의 성적을 확실히 올릴 수있죠 성적이 낮은 학생은 개념유형같은 문제집만 반복 하는 학원을 다니면 좋아요 (중학교도 마찬가지에요) 학원이 잘 가르치는게 아니라 애초에 잘하는 학생만 뽑으니 잘 가르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여담으로는 어느 학원이든 300명이상 학원은 규정 철저해요또 수학은 단기간에 올릴 수 있어요 저 중학교 2학년1학기때 첨으로 수학 59점 맞았는데 다음 시험 90점 맞았어요(저희 학교 수학 엄청 어려움 학년 평균 70초반 60갈때도 있어요) 학원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라요 CMS학원 다닐만? 한데 학원에서의 공부시간이 너무 길어요 새벽까지해요 (중계동에 살고요 웬만한 학원은 다 다녀봤습니다)
@@이22-g9o 제가 59점에서 90점으로 올렸다는 게 불만이 있으신건가요? 님이 먼저 자랑이냐며 비꼬신 님이 더 잘못된거 같은데? 그리고 중학교 수학은 단기간에 못 올린다는건 님 생각이죠 그래서 저도 59점에서 90점으로 올린게 절대 불가능하다? 거짓말이다? 그건 님 생각이고 개인마다 역량이 다른데 그걸 자기 잣대 들이대며 평가하며 어캐합니까 그리고 저희 학교 어려운거 맞습니다 작년에 너무 어렵게 내서 교육청에서 경고 같은거 받기도 했고요 상식적으로 학교시험이 어려워서 평균이 낮은거지 뭐랑 상관있습니까? 아님 저희 학교 학생들에서 문제를 찾으실 건지요 ? 우리나라 3번째로 큰 학원가 중계동은사인데 학생들이 공부를 못 할까요? 말도 마십쇼 님 말대로 고등수학 단기간에 올리기 힘들어서 초딩때부터 수학 상 들어가는 초등학생들 얼마나 많은데 그냥 님 잣대 들이대면서 상대 비판 마세요
HyeKyung Im 음.. 말이 과격하신것 같긴하지만 일정 부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집에 못갈때까지 두는게 당연하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직접 듣고 보지 않은 이상 무조건 나쁘다 할순 없겠지요. 자랑삼아 하진 않았고 살짝 기막히다는 의미로 한거구요.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고 자원없는 나라에서 인력을 메인에 두고 모두 교육에 달라붙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미국에 1년 넘게 살아봤는데 그들이 마냥 즐겁게 교육하는것도 아니기에 너무 대한민국에 대해서만 오해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국 친척 아이인 중학생이 우리보다 적게 하거나 일찍자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황소수학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보를 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고 선택은 개인의 판단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HyeKyung Im 그리고 수학은 정말 잘하는 극상위의 경우 문제 하나를 끝까지 풀게 하는 방식이 나쁜건 아니고 말씀하신 저학년이 하기엔 무리한 부분이 있을거라 3학년부터 편성이 된듯한데 그 선택또한 그게 가능한 경우에만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도 맞지 않아 선택하진 않았구요
한국사람이 미국이든 또 다른 외국에 살아도 한국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지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들에게 이루게하여 대리만족 하기 위해서... 저는 이곳에서 예체능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이런 실태를 창피해서 동료들과 나누지 못할것같습니다. 밀어붙이고 만들어져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언제쯤 행복하나요? ....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엄마가 발로 뛴다가 아니라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엄마가 발로 뛰겠노라.... 나중에 의사 판검사가 되면 행복하나요? 그렇지 않은 현실의 그들의 삶을 전 많이 보아서요....
HyeKyung Im 아닙니다^^ 사실 저든 누구든 이런 한국 현실이 좋을순 없을거에요. 좀 저 여유롭게 자유롭게 아이 키우고 싶은 맘 같은데 방법을 못 찾고 있거나 제도를 벗어날 상황이 아니니 답답할거에요. 그래도 제도에 순응하고 그 안에서 좋은 걸 크게 보고 살려고 하는것 같아요. 외국생활도 전 그리 만만하지 않다 느꼈는데 나가셔서 만족도가 좋으신 것 같아 부럽네요.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 황소 다니고 있는 초6인데요 제가 멘탈이 약하기도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수업할 때 문제 다 맞으면 칠판에 이름 옆 포인트를 주는데 저만 틀리면 그걸 다른 애들도 다 알게되니까 창피하고... 수업도 개념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따로 선행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힘들더라구요ㅠㅠ 따로 인강을 들어야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아요 개념도 제대로 안가르쳐주고 다짜고짜 심화나 응용 문제를 풀라고 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초등학교 때는 그럭저럭 버틸 만 했는데 중학교 과정 시작하니까 제가 이걸 제대로 하고 있는 건가 의문도 들고 그 와중에 퀵테스트랑 단원평가 점수는 점점 떨어지니까 너무 서러웠어요 진짜 운 적도 몇 번 있고... 열심히 하는데 따라가지를 못하고 다른애들은 다 잘만 푸는데 전 중학교 선행을 안해서 실수도 많고 점수도 점점 떨어지니까 점점 수학이 싫어지더라구요 제일 마지막 시간에 하는 수업에는 자습실 말고 교실에서 미션을 푸는데 그 때 채점도 반에서 하니까 제가 틀린것도 다른 아이들이 다 보고... 진짜 다닐수록 황소 수업을 되도록이면 가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제 수학 실력이 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개념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벌점은 쌓이고 점수도 내려가고 진짜 멘탈 약한 사람은 못 다닐것 같아요 저도 그냥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엄마께서 반대하셔서... 저희 엄마께서는 제 말을 들어주시지는 않지만 보시는 어머니들께 진짜 생각보다 황소 유명한 것 보다는 별로에요 개념 설명이 제대로 안 이루어져있어요 아이가 멘탈이 약하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머님께서 이글을 읽고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넘 마음이 아프네요 얼마나 힘들지...수학이 뭐라고...어머니한테 솔직하게 다시한번 말해보세요
저도 황소가 진짜 힘들어요..😢
브레인리그가 그나마 순한맛이였네요..
에휴.. 엄마 욕심같아요. 다니는 아들 친구들은 엄마한텐 재밌다고 하지만 친구들한텐 힘들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저도 합격은 했지만 안 보냈어요. 집에서 혼공하는데 황소 합격한것만으로도 아이는 만족해서 저도 응원해주려구요.
초6이 이렇게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거 보니 공부에 탁월한 소질이 있어보여요
정확하게 파악하셨네요
잘하는 학생을 뽑는게 노하우이자 전부입니다
학부모님들은 잘하는 학생이 많은 학원에 가면 내 자녀도 잘할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만에 황소 이야기 들으니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이제 중3올라가고, 2년가량 황소 분당점 다녔는데, 분당점 황소는 그래도 서울 아니니까 괜찮겠지 했지만 똑같다더라구요 교재와 시험 둘다 서울에 있는 황소랑 똑같다고도 하고, 원생들도 제가 여태 봤던 분당 애들 중에 제일 똑똑한 애들만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저 스스로 영재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서 엄청 꿀리기도 하고...반에서 단원평가 같은걸 보면 막판에는 항상 하위권이었어요 가끔 가다가 1,2등도 했지만 하위권이었던 적이 더 많은 것 같아요 . 매일 좌절하고 눈물 꾹 참으면서 공부하고 토할 때까지도 해봤어요 어느 날은 학원에 있는 자습실에서 공부하다가 속이 너무 안좋아서 집가서 토하고 잔인한 문제 긋는 소리 때문에 고개 들어서 눈물 안 흐르게 하고.. 그렇게 공부했습니다 초등학생때 그건 저에게 고문과도 같았고 황소 가는 날마다 어떻게든 수업을 빼보려고 안간힘 썼어요. 그리고 괜히 기분나쁘게 자습실 선생님들 채점 색연필이 돌돌이나 그런 부드러운 크레파스 같은게 아니고, 연필처럼 슥슥 소리가 정말 많이 나는 연필이었어요 그래서 내가 틀렸는지 맞았는지 자습실에 있는 애들도 다 알아서 민망할 때도 되게 많았어요... 말씀하셨다시피 수업이 끝나자마자 자습실로 달려가서 빨리 '미션' 이라고 불리는 문제들을 풀어야만 집에 갈 수 있었어요 시간도 2시간 40분(?) 안에 못풀면 벌점 주고요
되게 혹독하긴 했어요 너무 좋은 경험이었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가고 싶지 않아요...그래도 그때 만난 애들이랑 지금까지 연락해보면 힘들었던 때를 같이 지낸 친구들이라 반갑기도하고 그때 당시에는 자습실에서 작게나마 나누는인사가 큰 위로가 되기 했어요 또 선생님들도 너무 좋으셔서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즉 황소에 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버틸 수 있었다는 거지여... 그리고, 저같이 평범한 애가 어떻게 거기에 붙었는지 참 전 그게 아직도 의문이긴 하다만.. 그당시에 황소 안에서는 유별나게 똑똑한 학생은 아니었지만, 학교로 가면 그래도 수학을 제일 잘하긴 했답니당... 황소 다니기 전에는 경시대회 장려상도 못타다가 10개월 정도 다니고 나서 6학년 때 최우수상을 바로 받아버렸어요 그때 황소의 위엄을 알게 되었어요 저희 학교가 나름 사립이었고 교육열이 쎈 편이었는데도 황소 하나 다녔다고 수학은 믿고 나댈 수 있었어요 지금도 황소 덕을 잘 보고 있답니다... 그때 열심히 공부한 덕에 확실히 수학쪽으로 머리가 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황소 덕에 이과로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황소만큼 빡센 곳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황소만큼 공부 잘하게 해주는 곳은 또 없을 거 같네요 지금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갈 것이긴 하지만 (가지도 못하고요.ㅋㅋㅋ) 그때로 돌아간다면 등원을 거부할 순 없을 거 같아요 황소 덕분에 많이 똑똑해졌어요 확실히.. 효과 제대로 봤습니다 이런 학원은 어디에 또 없다고 생각해요
멘탈이 매일 깨져도 버티실 수 있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입학테스트 합격하시면 옳다구나 하고 바로 다니세요 1,2년 정도 힘든 거 잘 버티면 정말 효과 잘 볼 수 있을 거에요 대한민국 학생들 화이팅ㅠㅠ
초등학생 때 이야기에요 저는 5,6학년이랑 중1 아주 잠깐 다녔어요
중학생 친구인데 어쩜 이리 글을 잘 써요? 일목요연하게 잘 써서 놀랬어요. 황소가 초등인 어린 친구들을 혹독하게 하는데 실력은 늘었던거군요. 다시 안가고 싶다고 하는거 보니 많이 힘들었던 것 같네요. 공부가 힘들고 극한까지 가야 최상위권이 되다보니 정말 힘들때도 많죠. 친구는 잘 이겨내고 본인과의 싸움에서도 잘 극복하였네요. 열심히 한 그 노력 칭찬해주고 싶어요. 앞으로의 생활도 힘내고 즐거운 일도 하면서 공부해 나가길 바랄께요^___^
감사합니다!!=)
세아들 키우는 엄마예요. 첫째가 초등3학년인데 이번주 일요일 황소 입학테스트를 본답니다. 학생의 글을 읽고 입학테스트만 합격하면 믿고 보내봐야 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고마워요~^^
@@라라쥬-k1l 여기서 습관 잘 쌓고 지금은 외대부고 다니구 있어요 ㅎㅎㅎㅎ 분명 다니시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거에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이었어요. ^^
잘하는 아이들은 혼자 해도 잘 할것깉은데요 ㅎ
못하니깐 학원보내지 ..못하는 애들을 최상위로 끌어 올려주는 학원이 정말 명문 대단한 학원이지 않을까 싶어요 ㅎ
정말 정말 좋아요. 늘 고퀄방송 감사합니다.
바쁘고 피로해서 일찍 잠들었다가 새벽에 잠이 깨자마자 시청하고 좋아요 꾸욱~~ 하고 갑니다.
카오스코스모스 새벽에 이런거 들으셨다니 잠이 확 깨셨겠는데요? ㅋㅋㅋ좋아해주시니
감사드리고 교육정보 더 많이 준비해볼께요^____^
멘탈 약한 아이들은 못 견디는 시스템이네요. 저도 동네 황소 상담 갔다가 너무 놀랐어요. 어린 아이에게 이 정도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물론 선천적 강철멘탈, 수학영재급 아이들은 다니면 좋을 듯 해요.
AmazingGrace 맞아요 저도 듣고 놀래긴했어요. 수학을 진짜 좋아하거나 그런시스템에 스트레스가 없는 아이여야 될것 같아요. 고학년이면 가능하겠다는 생각은 해봤답니다
저만 그런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수학을 타고나지도, 멘탈이 강하지도 않답니다^^ 그런데도 황소 수학학원에서는 선생님 말씀만 잘 듣고, 필기만 잘 하면 실력이 느니 멘탈이 강하지 않아도 다른 수학학원보다도 편한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마다 다른 것 같기도 한답니다~~
어려운 문제도 끝까지 고민해서 풀고나면 수학이 재미있어집니다. 이겨내면 성공입니다.
저 여기 다니는데 소문 만큼 악명 높지도 않고 재밌어요!아직 초등 일품이고 선행도 중3까지 빡세게 해 나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각종 제도들이 동기부여되고 가끔 쌤이 자습실에 와서 안부도 묻고 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또 특히 승강급이 동기부여되용
황소를가서 수학을 잘하는게 아니라 실력 좋은 애를 가려서 받는거네요 일반학생은 살아남을 수가 없거든요 ㅜ 초등아이들이 고등과정을 끝낸다는게 .. 말이 안되져
그러니 수학머리가 뛰어난 아이들이 가니가 당연히 퀄리티가 높겠구요 애들을 넘 등급으로 평가하고 매기는게 전 극혐입니다.
정보감사합니다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도움되셨다니 기쁩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예비초1 학부모인데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Kongju Han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도움되시길 바랄께요~ 제가 초2를 키우다보니 조금 먼저 경험하는 정보들인데 많은 이야기들 준비할께요^___^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구독하겠습니다 !! ^^
공부 잘 하는 최상위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학원이요. 강사 역량보다는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학원이요. 현재 넘 많은 분원이 전국의 시골까지 퍼지고 있어요. 그 수업 들을 아이들이 많을지.
초2 도 시험 보게 하더라고요. 현재는…
Cms나 소마 가는게 저학년에 좋고요.
엄마의 불안감, 기대를 먹고 성장하는 대치의
특수한 학원인것 같아요.
다녔는데 개념 구멍많아서 후회하는 분도 많더라고요.
초기랑 좀 달라질것 같아요. 지켜보고 있어요.
목동 황소는 11/2일과 11/3일 학원 입학 시험이 있었어요. 초등 어린이들이 올망졸망 뭔지도 모르고 와 있는데 귀엽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초딩인데 벌써 주말에도 셤보러 다니니 맴찢 ㅋㅋ 여튼 열의가 대단했어요
학원 입학 합격점수가 올해 15점...좀 어이가 없긴해요.난이도를 왜 그렇게 내는건지...평균50은 되야 문제라도 애들이 좀 푸는건데...입학시험이 부적절하다는 생각은 개인적으로 이번에 하게 됐어요
영재를 위한 학원인데 영재아닌애들의 부모가 애를 꾸겨넣다보니 저학원에서 피눈물 흘리는 아이들 많아요. 저학원 다닐려고 개인과외별도로하는 사람들 많아서 학습시간이 실제로는 말도안되게 길줘. 제발 수학안좋아하고 영재성없는 아이는 보내지맙시다..애들 죽어요
현재 황소 재원생입니다...1번 밀리면 1주일에 매일 3시간 이상 자습만 해야 합니다......문제가 심각해지면 그냥 거기서 산다고 보시면 되구요.........아예 식사하라고 식당방이 있어요........근데 뭐하러 이렇게 다니나 싶네요.....ㅜ솔직히 초딩인데 무슨 고등학교 과정을 중학교 과정이라 하고 배워요.....
그렇군요. 실제 경험이야기 고마워요. 다니며 너무 힘들었나보네요 ㅠ.ㅠ 공부방법은 많기 때문에 판단을 잘하면 될것 같아요. 맘고생했다니 엄마인 제 입장에서도 맘이 안좋네요. 엄마랑 잘 상의해보세요
죄송합니다만 저도 초등학생이고 중학교 과정을 배우고 있는데, 1번 밀리면 자습을 해야 된다는 것이 조금 저와 다른 것 같아서 이렇게 답글 남깁니다. (황소 재원생 입니다)
혹시 실례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되셨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그리고 또 사실 미션 시간 넘으면 걍 가도 되고 예전에 게념 더 많이 알려주고 했던 필즈학우너보다 자신가이 올랐어요 가끔 저 혼자만 문재 맞추고 해서
학원은 주위에 진짜 넘치게 많죠. 학원 결정할때 사람들이 좋다고 거론하는 Top3 정도는 상담 가보면 도움이 될겁니다. 우리아이랑 맞을지는 모르지만 잘되는 학원은 상담만 듣고 와도 얻는것들이 있거든요. 모든 과목을 학원에 의존할순 없으니 학원보낼 과목도 잘 정해보시구요^^
@Brian Yoo 영재사관학원인가요?
저는 지금 황소 수학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처음 입학시험은 매우 어렵고 익숙하지 않았지만, "미션 헬프 쿠폰" 이라고 문제, 발표를 잘 하면 주는 건데 그것도 어려운 문제를 푸는 방법이예요... 아직 쉽지는 않지만 다니다 보면 익숙해져요^^ 막 최상위, 엄청 익숙하지 않고 어려운 학원은 아니예요~ 또, 코로나 19 때문에 미션도 다 하지 않고 가는 것도 가능해요~
예비초등 엄마입니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초3) 최근 테스트를 봤는데. 젤 높은반이 나오긴 했어요. 학구열 좀 있다는 엄마들이 황소 얘길 하기도 하고 최근 근처에 생기기도 해서 경험삼아 보긴했어요. 숫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수학쪽 영재이거나 수학공부를 좋아하진 않아서 6세 부터 주1회 플팩만 했구요.
생각보다 너무 잘나와서 놀래긴 했는데 시스템 설명을 들으니 못보내겠더라구요.
이제 10살 곧 11살인데 뭘 저렇게 까지 시켜야 하나 싶더라구요. 특히 미션문제 다 풀 때까지 집에 못간다는 말..그 말씀해주시는 원장님 표정에서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너무도 당연한듯한 말씀과 표정이었거든요. 아이가 수학 집착력이 있으면 모를까..저라면 초등까진 보내지 않을꺼같아요
상위1프로 카페에서 황소수학학원 들어만 봤는데 목동에 생겼다니 반갑네요 ㅋ 직접 발로 뛴 정보 정리해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중국어TV 네^^ 저도 직접 아이가 다니진 않아서 실제론 어떤지 모르지만 후기들을 읽어봤는데 괜찮다는 의견이 많아 소개해 드렸네요. 고학년에 한번 가보고 싶은 학원이예요.관리면은 정말 괜찮다 싶거든요^^
감사한 정보예요~ 구독신청 바로했습니다^^
조윤진 네^^ 감사합니당~ 자주 오셔서 의견나눠주세요~
브레인리그도 해주세요
그리고 저는 가능하다면 교구를 애용하는 초등 사교육 추천드려요. 블럭이나 레고같은 거요. 일단 수학 감 잡는데도 효과가 크고, 애들은 때에 맞게 놀아야죠. 그 때 밖에 없는데...
초6이고 cms영재관 다니는데 생각보다 안 어려워요
그리고 이번에 중계동에 황소 수학학원 개설된대요 ㅎ
@@황프로-x2k 잼민아 여기서 그소리는 왜하는거니
@@황프로-x2k 어쩌라는....
지금 챌랜지 반 다니고 있는데 정말 좋아요
낑낑대며 푸는 시간에 2시간 넘어갈 정도로 너무 안풀리면 차라리 꿰뚫어보는 해설(일단 선지자로부터 배우는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나머지 시간에 독서레벨 올리게 책이나 많이 읽는 게 훨씬 득입니다. 낑낑댄다고 풀릴문제면 세상에 선생님이란 존재하지 않아도 되겠죠. 아이의 시간도 한정되어 있으나 세상에 지식은 무한하고, 교과과정의 내용은 매우 기초임을 잊지 마시길... 기초를 어렵게 가르쳐서 십년이 걸리는 거지, 수학자 집안 보면 이미 초중딩때 대학과정은 당연히 잘 풀고 현대에 더 중요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더군요. 그런거 보면 가르치는 방식 자체가 다른 듯. 저는 최고의 선지자의 방식을 따르는 게 최우선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시간 넘어갈 정도로 푸는 사람은 절대 없고, 선생님이 개념부터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배우는 것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선생님께서 설명하시는 것 잘 듣고 필기도 하고요. 조금의 설명만 들으시고 그렇게 판단하시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초1 아이 엄마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해요^^ 구독 신청합니다^^
공부잘 하는 학생뽑아다가 알아서 풀고 가라면 선생님들은 무슨 일 하나요?
저리 수학만 붙잡고 있으면 성적은 오르겠지만 다른 과목은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일과 관리 어떻게하라고. .
황소 질문 아예 못하는건 아니구요.. 미션헬프라고 힌트 주는 쿠폰이 있어요.
미션헬프 한번 붙여온 질문은 계속 재질문 할 수 있구요(뭐 몇번 하면 물어볼것도 없긴 하지만요)
army ddappu 그렇더라구요^^ 황소 다니고 있어요? 글 써줘서 고마워요~ 황소가 쉽지 않은 수업을 하지만 그만큼 끈기와 자기주도학습은 키워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잘 견디고 이겨내면 얻는게 분명 많은 느낌은 들어요.그렇게 느끼고 있나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역시 서울이 학원비가 비싸긴 하네요, 여긴 지방인데 서울대 수학과 나오신 원장님 직강하는 고등반 2시간씩 주3회에 30만원 이거든요 ㅎㄷㄷ
Kim James 와우 정말요? 너무 좋네요. 서울은 아무래도 건물 월세랑 유지비가 비싸선지 수요가 많아선지 많이 비싼거 같아요 ㅜ.ㅜ 슬프네요 흑흑... 고등아이 키우시면 저랑 비교 안되게 바쁘실텐데 건강유의하시고 화이팅하세요 ^___^
@은수맘
저는 여기서 정보 얻어요
몰입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blog.naver.com/mentalistic/222035724463
황소 주2회 40만원요
저번달에 황소 겨우 들어갔네요ㅠㅠㅠ
현 초5
CMS에서 중등1학년까지 마쳤어요
황소 편입 시험 6-1 실력 붙었는데 일품반으로 수업 우선 신청은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아이가 수학머리가 그리 있는 편은 아니고
CMS에서 3프로 과정을 석달정도 수강 후 황소시험 55점이 나온거고
CMS에서 초등은 곧잘 했는데 중등 들어가서는 반에서 일일테스트 보면 꼴등입니다
엄마가보기엔 머리가 팍팍 돌아간다기보다는 꾸준히 엉덩이힘이 좋은 아이인데.. 과연 황소가서 버티고 성과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황소...보내야 할까요?
참 어렵지요. 해보지 않으면 될지 안될지 모르겠더라구요. 아이가 해보겠다면 한번 해볼만 한데 황소도 다소 일찍부터 하는편이라 CMS에서 잘하고 있다면 마무리단계까지 유지해보는것도 좋긴할거 같습니다
황소와 CMS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긴한데 황소에 더 잘맞는 친구도 있다보니 아이마다 다르다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ㅜ.ㅜ
삼프로에 출연한 손주은 회장님 얘기 듣고 찾아본 황소학원….저도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이지만 남의 나라 이야기 같네요 ^^;;;
경험후 느꼈던 의견 언제든 부탁드릴께요~
저도 직접해본게 아니라 해보신 분들의 개인차가 클듯하고 얻는것도 각자 다를듯해요. 학원은 모두 그런듯해요. 아이마다 정말 다른 결과를 보이더라구요.소중한 의견 많이 주세요^^
안녕하세요! 지난번 주신 예비초 자료 잘 받았어요 감사해요. 다름 아니라 다음번 cms 다루실때 가능하시다면 다른 사고수학 학원도 함께 비교해주실수 있나요?ㅎ 지금 좀 고민이 되어서요.
Eunice Yoon 저는 소마테스트보고 cms테스트 보고.. 두곳만 봐서 다른곳 시스템은 잘 모르는데 소마는 문제은행식으로 다루고 cms는 한문제를 생각하면서 깊게 다루는 편이더라구요. 고학년에는 소마로 가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cms에서 오래 할 생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흔한엄마님, 저번에 일간대치동 소개해주신영상이 있었죠? 어느영상이었을까요? 좀 알아보려구요. 일간대치동은 화상수업맞죠? 황소가 훨씬나을까요?
일간대치동은 소개한 적이 없고 저도 아직 파악해 보지 않아 자세한 내용 모르겠습니다
황소는 다닐수 있다면 한번 다녀보고 결정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 황소 갔는데 진~~~~짜 빡세요하지만 수학실력 진짜 늘어요
황소 테스트 받으려고 했더니 중학교 선행했는지 물어보더라고요. 선행안했다 했더니 그럼 어렵다고 하더라고요..넘 선행이 심한 것 같아요.
참고로 초5입니다.
저희아이는 현행하고 붙었어요.
현재 초4입니다
현행 해도 붙었어요~
나도 모르게 구독 누르고 갑니다^^
언플러그 아이쿠 감사합니다^^ 자주 오세욤
풉, 노하우 없이 그냥 이미 통찰력이 있는 애들 데려다가 유지만 도와주는 거네요. 하기사 그마저 안하면 실력은 녹스니... 이래가꼬 수학과 관련 없는 직업 가진 부모는 어케 자녀를 수학머리로 키울까요?
글쎄요.. 저는 황소 들어가서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개념도 쉽게 설명해 주시고 실력이 녹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수학과 관련이 없으신데 이렇게 수학학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강남이면 어느정도 부모들이 수준급일텐데 학원에 의존이 심하네요. 여긴지방이라 보낼학원이 없기에 그냥 조금씩봐주는데 이대로해도 중학까진 크게문제없을듯합니다.
중학으로 공부가 끝나면 그렇게 할텐데요.. 고등학교 공부를 미리 땡겨서 하는 이유는 고등때 수학을 충분히 공부하면서 다른 내신까지
챙기는게 불가능하기때문이에요. 대학까지 보내려고 다들 그 난리인거지요.
중학교때 만점 받는다고 넋놓고 있다가 고등가서 수학 5등급찍는 애들이 널렸으니까요. 중학교 수학까지는 쉬워요.
도전골든벨 집에서 하셔도 되겠네요.^^
sy jin 네^^ 말씀대로 종종 재미있게 둘이 골든벨도 하고 있어요 ㅋ 공부도 최대한 재미를 주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초6되는 학생인데 중등과정을 선행없이 황소로 진행하는거 어떨지 좀 알려주세요..
음.. 황소는 기본은 현행심화라고 하고 극심화이기도 하죠. 선행없이..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서 학원에 한번 문의해 보시고 테스트 받고 고민해 보셔도 될것 같아요
테스트보면 다닐만 할지 답이 나오구요
테스트가 전국단위 테스트라 어느정도 신뢰도는 있는 편 같아요
@@readstudyshare와~바로 답변주셔서 감사해요~테스트봐서 이번에 붙긴했거든요;; 근데 중등과정은 새로운개념이 초등보다 훨씬많은데 심화를 많이 다루면서 하는게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봤어요..이왕 붙은거 다녀볼까도 싶다가 괜히 중등수학을 힘들어하게 될까봐 걱정도 되네요..
수학이 얼마나 무서울까?....
여기 보내는데 그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지금도 갈등입니다.원래 잘하는 애들을 뽑아 어려운문제 뺑뺑이 돌리는 커리. 초딩들 벌써 이렇게 달리다가 중학교가기전에 소진되고 수학이 싫어지지않을지.
그러게요.. 잘하는애들 데려다 하는거라 그게 성과인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즘 초등아이들 몇 년후가 정말 걱정되요
평가제도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일테죠? 어디서부터인가 크게 잘못된거 같다는 생각을 요즘 저도 부쩍하고 있어요 ㅜ.ㅜ
사고수학 중 cms, 소마, 필즈 어느게 나을까요?
장단점이 각기 다른데 개인적으로는 CMS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답을 안 알려주는건...비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런 학원을 다니면 일상생활이 공부로만 채워지게 됩니다 숙제하는데 시간을 다쓰게되요 ㅠ 저도 어릴때 수학을 좋아해서 혼자 최고수준,A+ 등 문제집들을 즐겨푸는 학생이였습니다(항상 무조건 수학은 90점이상). 저도 답을 도출하는 과정이 흥미로와서 문제집을 오랜시간이 걸려도 계속 풀었습니다.하지만 초등학교는 최고수준과 같이 초고난도는 안 나오기 때문에 시간대비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오히려 다 망칩니다( 최고수준이어도 개념중심 문제집만으로 100점 충~~~분해요 반복이 중요!).초등학생은 개념과 유형별로 나오는 문제집추천. 하지만 경시대회 나갈거면 필수!
그리고 학원이 잘 가르치는거랑 학생이 공부를 잘 하는거랑 다릅니다(잘하는 학생은 자기가 혼자서 공부해도 잘해요) 또 학생마다 맞는 학원이 다를 수도있어요 무슨 말이냐면 이미 초등학생부터 성적이 좋다 그러면 여유시간에 심화문제집을 많이 풀어서 다음 학년의 성적을 확실히 올릴 수있죠
성적이 낮은 학생은 개념유형같은 문제집만 반복 하는 학원을 다니면 좋아요 (중학교도 마찬가지에요) 학원이 잘 가르치는게 아니라 애초에 잘하는 학생만 뽑으니 잘 가르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여담으로는 어느 학원이든 300명이상 학원은 규정 철저해요또 수학은 단기간에 올릴 수 있어요 저 중학교 2학년1학기때 첨으로 수학 59점 맞았는데 다음 시험 90점 맞았어요(저희 학교 수학 엄청 어려움 학년 평균 70초반 60갈때도 있어요)
학원 현명하게 선택하길 바라요
CMS학원 다닐만? 한데 학원에서의 공부시간이 너무 길어요 새벽까지해요 (중계동에 살고요 웬만한 학원은 다 다녀봤습니다)
59 ㅋㅋㅋㅋㅋ
자랑인가 ㅋㅋㅋ
수학은 단기간에 절때 못올립니다 특히 고등은요 ㅋㅋ
@@이22-g9o 황소학원 말한건데요?? 황소는 초등학생만 가르치는 학원이라고 알고있습니다만?
@@Fish-j6g 중고등도 다 가르치고요 고등 수학실력이 잘 안느는거랑 황소가 초등만 가르치는거랑 뭔상관인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님학교 수학이 어려워서 평균이 꼭 그런건 아닙니다
@@이22-g9o 제가 59점에서 90점으로 올렸다는 게 불만이 있으신건가요? 님이 먼저 자랑이냐며 비꼬신 님이 더 잘못된거 같은데? 그리고 중학교 수학은 단기간에 못 올린다는건 님 생각이죠 그래서 저도 59점에서 90점으로 올린게 절대 불가능하다? 거짓말이다? 그건 님 생각이고 개인마다 역량이 다른데 그걸 자기 잣대 들이대며 평가하며 어캐합니까
그리고 저희 학교 어려운거 맞습니다 작년에 너무 어렵게 내서 교육청에서 경고 같은거 받기도 했고요
상식적으로 학교시험이 어려워서 평균이 낮은거지 뭐랑 상관있습니까?
아님 저희 학교 학생들에서 문제를 찾으실 건지요 ?
우리나라 3번째로 큰 학원가 중계동은사인데 학생들이 공부를 못 할까요? 말도 마십쇼
님 말대로 고등수학 단기간에 올리기 힘들어서 초딩때부터 수학 상 들어가는 초등학생들 얼마나 많은데
그냥 님 잣대 들이대면서 상대 비판 마세요
평범한학생은 갔다 다 죽어나가겠군요. 심화까지갈려면 개념과 유형을 어느정도시간이 필요할텐데 개념에서 바로 심화로 가면 지적능력이 모잘란다면 마니 헤멜듯.
저는 황소를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죄송합니다만 황소라고 해도 바로 심화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먼저 열심히 필기하고 충분히 배운 다음에 여러 유형을 거치고, 그 다음 심화가 있는데요, 저는 그런 것에 정말 황소수학학원이 잘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존이 아니라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 뭔가 잘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호평 받을텐데요.
초등학생 저학년 학부모가 이렇게 하는게 정상인건가요??
다 풀때까지 집에 못간다 미친거이닌가요? 미쳐 돌아가는 대한민국.
저런 말을 창피해 하기는 커녕 자랑삼아 유튜브 하는 님 정말 놀랍군요.
대한민국 10대 자살율이 세계 1위라는것이 이제 이해가 되는군요.
HyeKyung Im 음.. 말이 과격하신것 같긴하지만 일정 부분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집에 못갈때까지 두는게 당연하다는 의미는 아니구요. 직접 듣고 보지 않은 이상 무조건 나쁘다 할순 없겠지요. 자랑삼아 하진 않았고 살짝 기막히다는 의미로 한거구요. 대한민국 현실이 그렇고 자원없는 나라에서 인력을 메인에 두고 모두 교육에 달라붙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을거예요. 미국에 1년 넘게 살아봤는데 그들이 마냥 즐겁게 교육하는것도 아니기에 너무 대한민국에 대해서만 오해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국 친척 아이인 중학생이 우리보다 적게 하거나 일찍자거나 하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황소수학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정보를 주기 위해 제작한 것이고 선택은 개인의 판단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HyeKyung Im 그리고 수학은 정말 잘하는 극상위의 경우 문제 하나를 끝까지 풀게 하는 방식이 나쁜건 아니고 말씀하신 저학년이 하기엔 무리한 부분이 있을거라 3학년부터 편성이 된듯한데 그 선택또한 그게 가능한 경우에만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도 맞지 않아 선택하진 않았구요
한국사람이 미국이든 또 다른 외국에 살아도 한국식으로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지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들에게 이루게하여 대리만족 하기 위해서...
저는 이곳에서 예체능 교사로 일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이런 실태를 창피해서 동료들과 나누지 못할것같습니다.
밀어붙이고 만들어져서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인생에서 언제쯤 행복하나요? ....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엄마가 발로 뛴다가 아니라 아이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엄마가 발로 뛰겠노라....
나중에 의사 판검사가 되면 행복하나요? 그렇지 않은 현실의 그들의 삶을 전 많이 보아서요....
저의 댓글이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마음 상하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 아닌, 한국의 실정을 전혀 모르는 외부의 사람의 눈에 비취고 느껴지는것을 적었습니다.
HyeKyung Im 아닙니다^^ 사실 저든 누구든 이런 한국 현실이 좋을순 없을거에요. 좀 저 여유롭게 자유롭게 아이 키우고 싶은 맘 같은데 방법을 못 찾고 있거나 제도를 벗어날 상황이 아니니 답답할거에요. 그래도 제도에 순응하고 그 안에서 좋은 걸 크게 보고 살려고 하는것 같아요. 외국생활도 전 그리 만만하지 않다 느꼈는데 나가셔서 만족도가 좋으신 것 같아 부럽네요.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으로 황소광고하고 부추기는 것 같아요. 수학과 나온 분도 이런 시스템 정상은 아니라던데요.
미쳤군 아이들 잡는군요 아이들은 결국 수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