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티스트/ 밴드 - king gnu, Mrs greenapple, Imase, Asian Kungfu Generation, indigo la End, Yorushika, Vaundy, Yonezu Kenshi, Hoshino gen, Fujii kaze, back number, Saucy dog, Sekai no owari, Official HigeDandism 마이너한 밴드/아티스트론 뽕짝?느낌나지만 신나긴 또 뒤지게 신나는 frederic과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Kamikita ken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jpop입문 하기좋은 노래랑 가수분들은 아이묭이랑 히게단인것 같아요. 이 분들은 사운드적으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히게단곡 중에서 자막과 White Noise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뜬 분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yama라는 가수분도 계신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노래중에 색채라는 노래는 홀린듯이 계속 듣고있네요...
요네즈 켄시를 추천할 때는 항상 무라카미 하루키가 본인의 에세이에서 했덩 말을 인용하게 되네요. 창작은 본인의 머릿속의 안개 같은 무언가를 구체적인 형태로 바꿔내는 작업이다. 그런 점에서 요네즈 켄시라는 아티스트는 자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세계를 누구보다 잘 번역해냄으로써 리스너들을 그만의 세계로 초대하는 능력이 참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클래식도 엄청나게 발달했어요.클래식 소비시장이 전세계 1위입니다. 뭐 음악시장은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고. 음악 다양성 관람문화 이런거 진짜 말도 안되게 커요. 동네 촌구석에도 제대로 된 공연장 하나씩은 다 있습니다. 일본 악기나 세션들 연주실력은 뭐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살짝 관람문화에서는 반론을 재기히고 싶습니다. 티켓파워는 아직 일본이 우위기도 하고, 그래서 일본을 자주오는 아티스트가 많은 반면, 한국의 떼창문화 때문에 자주 오는 아티스트도 상당하거든요.(일본이 떼창문화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에 비해 현저히 드물뿐이라서요.) 음악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좋아하고 그게 음반파워로 보여지는 일본의 음악 문화도 좋지만, 좋아하는 것엔 아티스트를 감동시킬 정도의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한국의 음악문화도 싫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요즘 트렌드인 일본가수들로 깔끔하게 소개 해주셨네요 추가로 그냥 일본 인기 유명 가수들을 좀 더 추천 하자면 원오크락-wherever you are, 백넘버-happy birthday, 녹황색사회-shout baby, 스파이에어-some like it hot, aimer-refrain, yuuri-베텔기우스, 오쿠하나코-변하지 않는것, 럭라이프-이름을 부를게, KK-machibito, Dish//-neko, yama-봄을 고하다, 호시노 겐- 희극 이미 jpop을 들으시는분들은 아마 대부분 알지 않을까 싶네요
요루시카가 이렇게 한국에서 언급되는 날이 오다니...ㅠ ㅠ 좌우맹의 효과가 컸구나... 이번 jpop붐으로 jpop 입문해보실 분들은 요루시카는 물론 도쿄지헨,버섯제국,범프오브치킨 같은 밴드 추천해드립니다... 일본의 락과 향기가 많이 나는 밴드들이라서 일본노래의 느낌을 느끼시고 싶다면 추천
솔직하게 jpop은 취향이 다양해서 추천한다고 따라가진 않는 것 같아요. 가수중점과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이 이 3포지션에서 대화 조차 안됩니다. 전혀 결이 다르고 그냥 일반 pop매니아만이 밴드라인을 진성적으로 좋아하지 결국 대중은 여솔로 밴드가 인기죠. 기타치는 싱어송라이터 한국의 사기치는 것이 아닌 진짜 감성 그 자체로 부르는 아이묭 같은 ..? 아니면 녹황색사회 옛날밴드가 진짜 밴드라고 하면 저 추천한 밴드로 가시면 되는데 그런 발언을 들어버리는 순간 바로 외면합니다 각자 개성이 다르다고 해석하면서 옛날 곡만 고평가하는 대화는 새로 유입된 분들에게 이거 오타쿠적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많이 듣고 있네요 가볍게 노래방에도 부르기 쉬운 곡들이 유행을 타는 것 같아요
요네즈 켄시 - 피스 사인 요루시카 - 그저 네게 맑아라 요아소비 - 밤을 달리다 아이묭 - 너는 록을 듣지 않아 호시노 겐 - 코이 Ado - 신시대 Eve - 마음에 드시는 대로 아마츠키 - 회심의 일격! 나나오아카리 - 다다다다천사 (씹덕주의) 그리고 잔혹한 천사의 테제... 저도 J-POP을 들은지 이제 4년 좀 지났고 많은 곡을 알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최고의 곡 하나씩만 추천드려보았습니다. 예전에는 J-POP을 듣는다고 하면 너 이런 거 듣니? 이런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큰 차이는 없지만 점점 대중화가 되니까 나름 뿌듯(?)하네요 ㅋㅋㅋ 이외에도 정말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으니 어서 J-POP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Aimer 국내에서는 BTS RM이 짝사랑(Kataomoi)가 좋다고 언급했고 최근 귀멸의 칼날 2기 OST를 담당하기도 했죠 특히 앨범인 blanc & noir 앨범 수록곡 전부다 귀르가즘을 느낄수 있을만큼 허스키한 떨리는 진폭이 있는 노래를 하고 본인이 작사하고 남편이 작곡하는 가수이니 꼭 들어보세요 추천하는 노래는 짝사랑(Kataomoi)와 나비매듭(Choucho Musubi) 그리고 별무리 비너스(Hoshikuzu Venus) 입니다
정말정말 19년도 부터 나만 듣던 가수들인데 너무 유명해져서 몇 곡 더 추천해봅니다‼️ 요네즈 켄시가 프로듀싱(?)하고 애기들이 부른 파프리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해요 제 힐링곡입니다 애기들 무대하는거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요 노래도 너무 좋고 요네켄이 부른 버전도 있으니 찾아 들어봐주세요...! 배우로도 잘 알려진 스다 마사키 곡도 정말 좋은데 まちがいさがし를 제일 좋아해요 백넘버나 나루토 오프닝으로 유명한 카나분 음악도 좋아요 오래된 밴드지만 범프오브치킨 범옵치도 좋아요 카르마라는 곡이 좋습니다 ㅠㅠ one of rock도 즐겨듣구요 eito의 향수라던가 디쉬의 네코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레드윔프스도 뺄 수 없죠 ㅠㅠ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아직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한 바가지입니다제이팝도 생각보다 좋은 노래가 많으니 하나씩 들어보시길!!! 제가 한참 들을 때는 오타쿠라며 무시당했는데 어느새 인스타에 매일 나오네요 😂 이 계기로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내한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일본처럼 될 수가 없음 한국은 밴드조차 클릭비부터 시작해서 문차일드 에프티아일랜드 씨엔블루같은 그냥 기존 아이돌과 제작방식이 같으면서 악기만 손에 쥐어준 수준이 대중적으로 인기있었고 비자생적으로 탄생한 그룹이었음 일본에서 이런 류의 밴드가 있었는지? 일본은 무조건 멤버들은 아주 자생적으로 어렸을 때 친구끼리 결성했다든가 학교 부활동 밴드였다가 같이 성장했다든가 등의 아주 자발적인 결성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출신지에서 인디즈 활동을 거쳐서 거기서 인정받으면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해서 메이저 데뷔하는 방식이 아주 전통적인 방식임 그래서 일본은 오사카 출신 나고야 출신 홋카이도 출신 전국에서 스타가 나올 수 있는 구조인데 한국은 저런 일본 방식으로 밴드가 나올 곳은 홍대 뿐임 그냥 저변에서 상대가 안됨
J-POP이 최근 한국에서 많이 들리고 듣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OTT서비스의 급격한 인기를 통한 일본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진 요인을 뽑을수있을거같아요. 한국의 발라드, K-POP, 힙합이 되게 대중적인 반면 J-POP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노래 감성과 다른 측면에서 색다르고 현재 일본노래또한 대중들이 편하게 들을수 있도록 점차 성장한 여러가지 요인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 일본 노래의 가장큰 특징은 가수마다 양산형이 아닌 본인이 무슨 노래를 보여주고 싶은가, 이에 따른 다양한 개성들의 노래와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서정적인게 J-POP의 가장큰 매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ott로 더 인기 많아진건 체인소맨 말고 없지 않나? 그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인기 없던줄 알겠네 그냥 작년 윤하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한것처럼 기존 노래에 대한 피로감이 커졋고 윤하느낌 나는 j-pop이 인기 많아진거임 듣기 좋은 멜로디에 한국에는 없던 색다른 가사니까. ott와 애니메이션이랑 엮는건 좀
한국에서 제이팝을 안듣게 된 이유는 옛날부터 있던 반일 감정 외에도 최근으로 보면 웃으라고 퍼온 독특한 아이돌 컨셉 짤들이 제이팝의 전부라고 알게 만든 SNS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JPOP시장은 한국과 다르게 아이돌의 파이가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요. 아무튼 지금에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들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어느 언어로 불리든간에 좋은 노래들은 널리 많이 퍼져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아이돌 파이 지금 5프로도 안되요.원래는 10프로 였는데 버튜버에 그파이 빼앗김.그리고 일본에서 아이돌은 한국처럼 가수가 아니라 유사연애 코인 파는 예능인입니다.노래 연기 연극 코미디 다 합니다. 노래잘하고 얼굴예쁘면 짤려요.일본에서 아이돌은 어설프고 만만해야 인기있습니다
유튭으로 맨날 jpop 아이돌 까는 거랑 날조된 국뽕 영상만 봐서 이제 일본 가수들은 노래를 잘 못하는 구나 jpop 듣는 애들은 다 덕후구나 하다 근래에 여러가수들의 표절 논란으로 인해 많은 곡들이 표절 곡인 걸 알아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원곡인 jpop을 듣다가 여러 일본 가수들을 알게 되어 몇달 간 너무 잘 듣고 있네요 가사며 곡이며 너무 좋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예전에 추억이 깃든 노래가 표절곡인걸 알았을때 배신감이 더 커서 이젠 한국 노래는 잘 듣지 않을것 같네여
SEKAI NO OWARI의 Habit 추천 합니다!! 뮤비가 참 재밌어요 ㅎㅎ 가수는 dish//랑 BUMP OF CHICKEN, 추천합니다!!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쓰신다면 일본 차트 들어가셔서 멜론 차트에 있는 조금 지난 제이팝보다 최신 음악 듣는 것도 자기 취향 찾아 듣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추천합니다!
17년도부터 스멀스멀 시작한 몇몇의 시티팝 신드롬을 넘어서 J-POP이 확실히 어느정도는 메이저권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오네요. 일본 여행 재개 및 괜스레 정치 및 사회문화 전반의 변경 등 다양한 요소로도 해석이 되겠지만 국내랑은 색다른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거 같습니다.
다 좋지만 호시노겐도 무척 좋습니다.. 한국에선 인지도가 켄시만큼 많지는 않더라구요.. 2016년에 너의이름은 ost하고 같이 일본 차트 씹어먹었던 노래도 만들고.. 요즘 나오는 젊은 20대 가수들에 비해 10년대에 데뷔한 40대 초반 가수라서 그런 부분도 있기도 하지만 진짜 천잽니다 곡도 혼자 프로듀싱하고 ㅋㅋㅋ,, 최근에 한국어로 팬들한테 인스타 트윗도 남겨줬더라구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j-pop이 유행하게 된이유가 J pop자체의 전성기도 있지만 , 우리나라의 싱어송라이터 시장이 너무 '고인'물이 됬음 개성이 하나도 없음 하나같이 다 사랑 사랑 이야기하면서 다 같은 장르인데 j pop 은 독특함 개성이 되게 큼 이런 신선함도 유행에 큰몫을 한거 같음
@@LTLTI 기본적으로 영국락이에요.. (The Cure - Friday I'm In Love / 스피츠 군청) (The Cure - Pictures Of You / 로빈손) 등등등, 정말 일본 스타일이라는건 일본 씹덕 아이돌 노래들임, 대중성은 없지만 예 - 모모히로 클로버 - ももいろパンチ )이런노래들이구요.
@@PETBOY 그니깐 요네즈켄시 이후로 밴드락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어졌고 그나마 있는 밴드도 락에서 팝의 비중을 더 높이고 있음 영국락 영향을 안 받았다는게 아님 애초에 옛날부터 일본노래 듣는사람이 그런걸 모를리가 있겠슴까 쨌든 그래서 요즘은 영국락 느낌나는 곡은 거의 못 찾음 애초에 영국락도 요샌 많이 변해서 그냥 과거에는 그랬다정도지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도 영국락이랑은 거리가 멀지 당장 예시를 든것도 10년도 더 된 노래잖아요 그땐 싱어송라이터는 커녕 켄시도 데뷔안했는데
진짜 점점 j pop 인기가 한국에서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이 좋은곡들과 가수분들을 알아가고 좋아해주시는게 한편으론 나만 아는 맛집이 사라지는 느낌이면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더 유명해지는게 기쁘기도 하네요! 지금처럼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티스트 분들이 내한공연 오시면 좋겠다는 소망도 있습니다! 꼭 이루어 지면 좋겠네요!
노래방에서 일본곡을 부르면 이상하다고 생각된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 인싸 노래들이 대부분 일본곡도 같이 들어가 있어서 완화된 것 같네요 하지만 맛집으로 생각하신분들과 대중은 다르닌까요 어차피 들으면 친근하지만 대화는 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곡을 좋아하지 가수를 원없이 깊게 파지 않고 그 곡들만 좋아하는 부류가 많이 생겼네요 솔직히 단톡방들의 대화를 보면 신입을 좋아하지 않고 내가 우월하다는 것이 아직은 있어서 그게 아쉬울 뿐이죠 jpop이 강력하게 붐이 일어날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노래를 좋아해서 잠깐 다른 부류도 있구나 맛보기하기에는 악기를 모르고 듣는 분들이 많아서 피곤해지긴하죠. 설명을 해주는 것까지는 좋으나 열심히 정보 수집과 악기의 특징까지 갈 사람은 없죠 밴드와 악기는 일심동체라 😂
오피셜히게단디즘: 스피츠, 미스치루, 포르노그라피티 등 편안한 일본 정통 락의 계보를 잇는 밴드 아이묭: YUI, 스즈키아미, aiko등 일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명맥을 이어가는 뮤지션 (기타치고 자작곡하고 수수하고 노래 편안하고...) 요네즈켄시: 보컬로이드라는 일본 특유의 현대적 문화의 결실과 같은 존재 yoasobi: 요네즈켄시의 정체성 (멤버 아야세도 보컬로이드 출신) + every little thing, dreams come true등 여성 보컬 + 남자 세션이라는 일본 밴드의 인기 공식을 잘 아우른 그룹 (하지만 우키팝 속으로는 노기자카46, 히나타자카46, 사쿠라자카46을 응원하고 있을지도 몰라)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 JPOP이 인기를 얻고 있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노래 많습니다. 특히 모던락 계열의 밴드음악은 일본이 확실히 더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아이묭은 라이브도 5번 갔다 왔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내한해서 한국에도 아이묭 팬이 많이 늘었으면 합니다!!!!!
비주얼 중심보다는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아티스트 느낌에 목마른 사람들이 찾아 듣게 되는 듯. 가사도 시적이고 좋고. 켄시하고 즛토마요로 18년도부터 j pop 듣기 시작했는데 타고타고 올라가서 옛날 안전지대, 나카야마 미호 같은 아이돌 음악들도 좋음. 2000년대 한국 가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맞는 느낌.
제이팝은 세계적인 추세랑 조금 다르게 힙합알앤비 베이스 보다는 락 베이스라서 지금 시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의 힙합알앤비 베이스 음악에 물리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거든요. 물론 지금의 제이팝은 거기다가 팝적인 색채를 더해서 일본밖에서 접근하기 쉬워진 부분도 있고요.
몇년쨰 일본 노래를 찾아듣는 사람인 저에겐 이번 jpop 유행이 정말 기쁘네요 평소 주변사람들이 무슨 노래를 듣냐 하시면 항상 얼버무렸는데 이제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것같아요 일본노래를 아직 잘 모르시고 좋은 노래 찾아보고싶으신 분들은 제가 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 공유 해놓았으니까 거기서 좋은노래 골라가세요...
일본음악하면 역시 아직도 건재한 밴드문화가 가장 부럽더라구요 언급하신것 처럼 켄시를 필두로 보컬로이드나 우타이테 출신의 가수분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현 일본음악 시장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국민밴드로 불리우는 써전 올스타즈나 Mr.Children과 히게단, 바운디 같은 젊은층의 밴드 그룹이 같이 공존하면서 좋은 곡들을 꾸준히 내주고 있는게 현 일본의 밴드씬이죠 전세계 음악시장의 2위에서 4위를 왔다갔다 하는 시장이라서 그런지 참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공존하는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히게단, 녹황색사회, 밴드 메이드, 유우리, 바운디, 요아소비, I Dont't like mondays 같은 가수분들이 늘 좋은곡들을 내주셔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보컬로이드 출신 프로듀서나 우타이테들이 제이팝 신진세력의 주역이 되고 있지요. 밴드가 망하고 제이팝 주류가 아이돌이 판칠때 보컬로이드는 새로운 제이팝 세대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였습니다. 보카로 창작뮤비들이 애니매이션이다 보니 애니매이션이랑 결합은 필연이고요. 한국도 어린시절 서브컬처에서 보컬로이드로 오랬동안 익숙해졌기 때문에 현 제이팝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내수가 큰시장들 나라들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기때문에 음악성이 탄탄하게 다져지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거 같아요.
보컬로이드로 일본 노래를 처음접하고 몇년동안 여러 일본 노래를 듣고 있는데 주제가 너무 다양하고 가사가 하나같이 문학적이고 오묘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생각해요 연인과의 사랑뿐 아니라 근본적인 사랑에 대한 노래 죽음에 대한 노래 소설이나 역사적 사건 을 재해석한 노래등 이밖에 수많은 주제가 있는데 하나같이 신선하고 흥미로워 이 다양함이 제가 일본노래를 좋아하는 큰 이유가 된거 같아요 일본 노래 처음 듣는 분들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 와 군청 적극 추천
J-Pop의 특징이 가사가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인 모습이 많죠😊 가사를 중심으로 노래를 많이 듣는 저로선 이 노래들이 국내에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 진가를 드디어 국내 리스너분들이 알아주고 찾고있다는게 신기하고 좋네요!🥰 전 Yuuri_Dryflower / Radwimps_me me she / kvi baba_TOMBI 이렇게 자주듣습니다! Dry flower는 아실분들은 아는 yuuri의 대표곡이고 me me she는 예전 일본유학생 시절에 일본인 친구가 저에게 처음 들려준 노래인데 가사가 아주 이쁩니다 TOMBI는 애니메이션 ‘트라이건 스탬피드’ 오프닝인데 특유의 이모힙합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어 자주듣습니다!
한국 리스너들이 제이팝에 다시 귀를 갖다 대는건 락이 아직 살아있어서.. ㅠㅠ 우리나라는 락 시장이 너무 죽었는데 서정적 가사+팝 락 계열이 많아서 락 좋아하던 사람들이 제이팝으로 넘어감. 개인적으로 18년전부터 제이팝 좋아하던 리스너로 기분이 좋음ㅋㅋㅋ 그리고 윤하언니도 다시 부활한 이유가 시원한 음색+락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탁 터지는 느낌이지만 감성적이러 그런 것 같음
일본 근본밴드 범프오브치킨 노래도 좋습니다 천체관측, ray, aurora, karma, flare, soveniur, nanairo 등 띵곡이 많습니다. 시대를 거치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과거엔 세미하드 록스타일, 현재는 jpop 계열의 두가지맛을 동시에 느낄수있어요
Jpop이라는 부르는 거 자체가 넌센스. 그냥 일본 혹은 일본어 음악일 뿐. 미국의 Pop과는 다르게 다른 언어로 부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할 수 있지만, 굳이 Jpop이라고 특정하기 어려운 까닭은 J로 시작하는 다른 나라들도 있기 때문. Jamaica, Jordan 이 나라의 Pop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 그럼 Kpop은 뭐냐 하겠지.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Kpop의 K는 Korean, 이게 아니고 Kinetic 곧 "동적 팝"이라 불러야 함. Kpop은 댄스 음악과는 달리 음악을 신체의 운동역학적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때문.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주로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인생에 있어서 절정의 운동 능력을 보일 때 온 몸을 동원해서 동적으로 표현하는 음악이기 때문. 이런 음악은 점점 더 10대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 더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질 것이 분명. 뭘 모르는 사람들이 Kpop 영역에 한국어 가요를 은근슬쩍 넣으려고 하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그런 이지 리스닝 혹은 쟝르 음악은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함. 왜 아이유 음악이 임영움 음악이 다른 나라에서 불리지 않을까? Jpop 씬에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왜 빌보드에 오르지 못할까? 한국에서 Jpop이 존재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한국의 작은 음악시장 한계에서 키울 수 없는 재즈기반 아티스트 음악이 조명을 받는 것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 아무리 눈 씻고 쳐다봐도 여기서 말하는 일본의 아티스트 음악이 글로벌리 히트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음. 왜냐하면 특히 일본보다 더 큰 음악시장인 미국과 유럽에도 같은 쟝르의 아티스트가 즐비하기 때문에. 뭐 하러 못 알아듣는 외국어 음악을 듣겠냐고? 특히 이지 리스닝 계열은 언어의 벽을 넘는 것은 영어 노래말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툭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특출난 특정 언어의 특정 쟝르 특급 아티스트라고 해도,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열어서 매출 100억을 올릴 수 있을까? Pop과 Kpop 아티스트 양 진영에서만 가능하잖아. 로컬 콘서트 말고! 결국, 침소붕대하지 말고 일본 음악시장의 풍요로움에서 나오는 특히 재즈기반의 소소한 아티스트 음악을 매니아틱하게 즐기면 그만일 뿐. 한국의 거대 기획사가 추진하는 KineticPop 플랫폼 수출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사업모델이기 때문에 상업적 승산이 다분하다는 것이 사실. 이른 바 음악가라는 사람들이 다양성을 운운하며 자신들에게도 자본을 투여하라고 시위 중이지만, 한국의 시장 규모에서는 불가능. 협소한 시장 때문에 키울 수 없는 쟝르 음악은 일본 음악에서 혹은 중국 음악, 인도 음악 혹은 아랍 음악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빼어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즐기면 그만.
![[4K/ENG/JPN] YOASOBI meets ChimChakMan (Interview)](http://i.ytimg.com/vi/X0RCYhrhg28/mqdefault.jpg)
마지막에 King Gnu입니다
(08:37 Kin Gnu로 오타났네요 스미마셍..)
King Gnu - Vinyl, 비행선, 백일, 삼류소설은 꼭 들어보시길....!
킹누 맥도날드 로맨스 지림
@@jzin-y8o 음잘알
나부나랑 요루시카도 좋지만.. 미나미가 진짜 말도 안됨😢😢
절대 킹누 노래를 듣지마
Vaundy는 진짜 너무나도 다양한 음악들의 매력을 가지고있는게 너무 좋음…그냥 들으면 한 사람의 곡이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다양하고 좋음..
바운디 오도리코랑 도쿄플래쉬 개조음.. 바운디만의 몽글몽글? 아련한느낌 비트도 좋고 왜 케이팝엔 이런노래가없나
@@멀랑-u1j 예전엔 그랬지만...요샌 개성을 죽여아하는 때라 그런가봐요
음악 시장 자체도 좀 죽어가기도 하구요
바운디 ㄹㅇ 미친놈임 천재
바운디 ㅆ발 xx 사랑해 빨리 내한해줘 어서....
추천 아티스트/ 밴드 - king gnu, Mrs greenapple, Imase, Asian Kungfu Generation, indigo la End, Yorushika, Vaundy, Yonezu Kenshi, Hoshino gen, Fujii kaze, back number, Saucy dog, Sekai no owari, Official HigeDandism
마이너한 밴드/아티스트론 뽕짝?느낌나지만 신나긴 또 뒤지게 신나는 frederic과 감성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Kamikita ken 추천합니다
kk는 인정이쥐
요네즈켄시 노래는 듣다보면 이게 천재구나 싶음.만들어 낼 수 있는 음악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것 같음.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멜로디를 항상 들고 나옴.
개인적으로 jpop입문 하기좋은 노래랑 가수분들은 아이묭이랑 히게단인것 같아요. 이 분들은 사운드적으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히게단곡 중에서 자막과 White Noise 추천드립니다... 최근에 뜬 분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yama라는 가수분도 계신데 진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노래중에 색채라는 노래는 홀린듯이 계속 듣고있네요...
추가로 일본 랩그룹 UmedaCypher, 나토리, 등등 너무 매력적인 아티스트분들이 참 많아요 ㅎㅎ 애니메이션을 통해 너무 좋은 아티스트분들을 알게됬네요
입문할때는 싱어송라이터들로 먼저 들으면 편할듯 일본감성 적당히 뭍어나오면서 가사 센스들이 너무 좋음.. 그러다 자동적으로 밴드에 빠지고.. 오피셜히게단디즘은 그냥미쳤구요..
입문은 요네즈 켄시 아이묭인거같네요
요네즈 켄시를 추천할 때는 항상 무라카미 하루키가 본인의 에세이에서 했덩 말을 인용하게 되네요. 창작은 본인의 머릿속의 안개 같은 무언가를 구체적인 형태로 바꿔내는 작업이다. 그런 점에서 요네즈 켄시라는 아티스트는 자신의 머릿속에만 있는 세계를 누구보다 잘 번역해냄으로써 리스너들을 그만의 세계로 초대하는 능력이 참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듣는 줄 알았는데 요즘 진짜 많이 듣더라구요
니들은 혐한임 ㅋㅋㅋ 그럴거면 독도도 일본꺼라 해
@@kingispark ㅈㄹ 이야
@@kingispark 왜 지랄이노 게이야…
J pop은 원래 듣는 사람 많았어요
@@kingispark ㅋㅋㅋ 뽀록탄 빠는 인간이네 ㅋㅋㅋㅋ 느그탄 노래 구리고 못해서 심술났누~
일본은 클래식도 엄청나게 발달했어요.클래식 소비시장이 전세계 1위입니다. 뭐 음악시장은 미국에 이어 전세계 2위고. 음악 다양성 관람문화 이런거 진짜 말도 안되게 커요. 동네 촌구석에도 제대로 된 공연장 하나씩은 다 있습니다. 일본 악기나 세션들 연주실력은 뭐 세계적으로도 유명하고
살짝 관람문화에서는 반론을 재기히고 싶습니다. 티켓파워는 아직 일본이 우위기도 하고, 그래서 일본을 자주오는 아티스트가 많은 반면, 한국의 떼창문화 때문에 자주 오는 아티스트도 상당하거든요.(일본이 떼창문화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국에 비해 현저히 드물뿐이라서요.) 음악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좋아하고 그게 음반파워로 보여지는 일본의 음악 문화도 좋지만, 좋아하는 것엔 아티스트를 감동시킬 정도의 높은 충성도를 보이는 한국의 음악문화도 싫지만은 않습니다 ㅎㅎ
@@김봉삼 저 분이 말씀하신 '관람문화'는 소규모 공연,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공연이라도 기꺼이 몸을 이끌고 보러 간다는 뜻인데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지...
요즘 트렌드인 일본가수들로 깔끔하게 소개 해주셨네요
추가로 그냥 일본 인기 유명 가수들을 좀 더 추천 하자면 원오크락-wherever you are, 백넘버-happy birthday, 녹황색사회-shout baby, 스파이에어-some like it hot, aimer-refrain, yuuri-베텔기우스, 오쿠하나코-변하지 않는것, 럭라이프-이름을 부를게, KK-machibito, Dish//-neko, yama-봄을 고하다, 호시노 겐- 희극 이미 jpop을 들으시는분들은 아마 대부분 알지 않을까 싶네요
요루시카가 이렇게 한국에서 언급되는 날이 오다니...ㅠ ㅠ 좌우맹의 효과가 컸구나... 이번 jpop붐으로 jpop 입문해보실 분들은 요루시카는 물론 도쿄지헨,버섯제국,범프오브치킨 같은 밴드 추천해드립니다... 일본의 락과 향기가 많이 나는 밴드들이라서 일본노래의 느낌을 느끼시고 싶다면 추천
정규 3집까지 냈는데도 이걸로 뜬 게 아쉬움
RADWIMPS도 좋음
빵!!빵!!한 느낌의 밴드곡 좋아하면 mrs green apple 완전 강추합니다 그런고로(ツキマシテハ)나 푸름과 여름(青と夏), start 정도...
ㄹㅇ 제목에 요아소비대신 요루시카가 들어가다니!!
솔직하게 jpop은 취향이 다양해서 추천한다고 따라가진 않는 것 같아요. 가수중점과 보컬로이드 애니메이션이 이 3포지션에서 대화 조차 안됩니다. 전혀 결이 다르고 그냥 일반 pop매니아만이 밴드라인을 진성적으로 좋아하지 결국 대중은 여솔로 밴드가 인기죠. 기타치는 싱어송라이터 한국의 사기치는 것이 아닌 진짜 감성 그 자체로 부르는 아이묭 같은 ..? 아니면 녹황색사회
옛날밴드가 진짜 밴드라고 하면 저 추천한 밴드로 가시면 되는데 그런 발언을 들어버리는 순간 바로 외면합니다 각자 개성이 다르다고 해석하면서 옛날 곡만 고평가하는 대화는 새로 유입된 분들에게 이거 오타쿠적으로 가는 것 같다고 많이 듣고 있네요 가볍게 노래방에도 부르기 쉬운 곡들이 유행을 타는 것 같아요
영상에는 안나왔는데 eve도 정말 강력 추천...! 베이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환장하실 아티스트입니다. 버릴 노래가 없는 아티스트랄까 ㅎ 오랜만에 요루시카 들으러 가야겠네요
이브 숨겨요...!!!
ㄹㅇ 음잘알 이브 최고임...
요네즈 켄시 - 피스 사인
요루시카 - 그저 네게 맑아라
요아소비 - 밤을 달리다
아이묭 - 너는 록을 듣지 않아
호시노 겐 - 코이
Ado - 신시대
Eve - 마음에 드시는 대로
아마츠키 - 회심의 일격!
나나오아카리 - 다다다다천사 (씹덕주의)
그리고 잔혹한 천사의 테제...
저도 J-POP을 들은지 이제 4년 좀 지났고 많은 곡을 알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최고의 곡 하나씩만 추천드려보았습니다.
예전에는 J-POP을 듣는다고 하면 너 이런 거 듣니? 이런 느낌이었는데 솔직히 지금도 큰 차이는 없지만 점점 대중화가 되니까 나름 뿌듯(?)하네요 ㅋㅋㅋ
이외에도 정말 좋은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으니 어서 J-POP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이쿠죠!! ㅋㅋㅋ 재밌게봤습니당 우키팝에서 제이팝이라니 내적친밀감 상승 🎉
헐 나마비루님 반가워요 !!
아이묭 영상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Aimer 국내에서는 BTS RM이 짝사랑(Kataomoi)가 좋다고 언급했고 최근 귀멸의 칼날 2기 OST를 담당하기도 했죠 특히 앨범인 blanc & noir 앨범 수록곡 전부다 귀르가즘을 느낄수 있을만큼 허스키한 떨리는 진폭이 있는 노래를 하고 본인이 작사하고 남편이 작곡하는 가수이니 꼭 들어보세요 추천하는 노래는 짝사랑(Kataomoi)와 나비매듭(Choucho Musubi) 그리고 별무리 비너스(Hoshikuzu Venus) 입니다
요네즈켄시가 하치였을때부터 보컬로이드판에서 듣다가 jpop으로 고대로 따라들어가서 잘 듣고있는 사람으로써 jpop이 국내에서 인지도가 오른게 기쁘네요..이제야 맘 편히 들을수있게됬어..
@BAT 불편하게 들었다기보단 주변시선들이 너 뭐들어?했을때 소개해주면 좀 그런분위기가 있었죠..
몇년전만 해도 jpop들으면 바로 네다씹 조롱받았는데 이런날이 올 줄 몰랐습니다ㅋㅋ 기쁘면서 슬프네요..ㅋㅋ
여전히 네다씹이긴 하지만 전 걍 듣슴다 ㅋㅋㅋㅋㅋ
알 거 같다.. 그냥 좋아서 듣는건데 일본 쪽이라서 왠지 들려주기 망설여지는 느낌... 너의 이름은 이 한국에서 뜬 것도 신기했는데 제이팝도 인기를 끌고 있다니 세상이 바뀌고 있는 걸 이런데서 느끼네요ㅋㅋ
슬슬 제이팝 인지가 오르는거같더군요
정말정말 19년도 부터 나만 듣던 가수들인데 너무 유명해져서 몇 곡 더 추천해봅니다‼️ 요네즈 켄시가 프로듀싱(?)하고 애기들이 부른 파프리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해요 제 힐링곡입니다 애기들 무대하는거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요 노래도 너무 좋고 요네켄이 부른 버전도 있으니 찾아 들어봐주세요...! 배우로도 잘 알려진 스다 마사키 곡도 정말 좋은데 まちがいさがし를 제일 좋아해요 백넘버나 나루토 오프닝으로 유명한 카나분 음악도 좋아요 오래된 밴드지만 범프오브치킨 범옵치도 좋아요 카르마라는 곡이 좋습니다 ㅠㅠ one of rock도 즐겨듣구요 eito의 향수라던가 디쉬의
네코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레드윔프스도 뺄 수 없죠 ㅠㅠ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아직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한 바가지입니다제이팝도 생각보다 좋은 노래가 많으니 하나씩 들어보시길!!!
제가 한참 들을 때는 오타쿠라며 무시당했는데 어느새 인스타에 매일 나오네요 😂 이 계기로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 내한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90-2000년대 빠져 살다가 나이 먹으며, 그 매력도 시들해지며 잊고 지냈는데, jpop 저력은 어디 안갔네요. 소개해 주신 아티스트들의 곡들 모두 넘 좋습니다. jpop 특유의 리드미컬한 밴드 사운드나 신스 사운드의 매력이 정말 옛날 생각 나게 하네요!
요즘 한국노래는 양산형이라서 감동을 느끼기가 어려움.. 제이팝은 못알아들어도 뭔가 와닿아서 가사도 찾아보게되고 더 좋아지는 너낌 …
찾아보면 양산형 아닌 것도 마늠
아닌것도 많겠죠 근데 메이저로 올라가지 못함 @@김철수-q8t
한국노래를 안찾아들어서 그럼;; 제이팝 못지않게 좋은 곡들이 얼마나 많은데
개인적으로 베이스 강조되는 사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즛토마요 추천합니다 진짜 진국이에요 여기가 멜로디도 독특해서 좋고 전체적으로 악기 사운드 강조가 잘 돼서 넘 좋아요 hunch gray 이 곡 추천드려요
즈토마요상 찾고잇엇늗데
즛토마요 잔기도 너무 좋아요
즛토마요 공부해줘 좋은데
우타이테나 밴드 기반인 j pop 절대
무시할게 아님
국내도 기업형 아이돌 보단
밴드씬 좀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원옼락이나 히게단 이브 등 너무 좋음.
그런 바람은 2000년대부터 있었는데 한국 팝시장 바뀐게 없음
어찌보면...빌보드차트진출의...명과 암이죠....빌보드차트에서 그 어느 아시아국가보다 공격적으로 차트인하는데.. 그게 아이돌장르에 국한되다보니.... 또 근데 빌보드 진출하면... 수익이 어마무시하니.. 다들.. 아이돌만 기획하는..
일본처럼 될 수가 없음 한국은 밴드조차 클릭비부터 시작해서 문차일드 에프티아일랜드 씨엔블루같은 그냥 기존 아이돌과 제작방식이 같으면서 악기만 손에 쥐어준 수준이 대중적으로 인기있었고 비자생적으로 탄생한 그룹이었음 일본에서 이런 류의 밴드가 있었는지? 일본은 무조건 멤버들은 아주 자생적으로 어렸을 때 친구끼리 결성했다든가 학교 부활동 밴드였다가 같이 성장했다든가 등의 아주 자발적인 결성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출신지에서 인디즈 활동을 거쳐서 거기서 인정받으면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해서 메이저 데뷔하는 방식이 아주 전통적인 방식임 그래서 일본은 오사카 출신 나고야 출신 홋카이도 출신 전국에서 스타가 나올 수 있는 구조인데 한국은 저런 일본 방식으로 밴드가 나올 곳은 홍대 뿐임 그냥 저변에서 상대가 안됨
@@jakean3234 어느 일본 엔터 경험있는 한국업계인이 일본도 아이돌 밴드 존재한다고 하는 얘기 들었는데요? 한국에서 만든 아이돌밴드 방식이 일본을 벤치마킹한거라고 들었습니다.
J-POP이 최근 한국에서 많이 들리고 듣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OTT서비스의 급격한 인기를 통한 일본 애니메이션 그리고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진 요인을 뽑을수있을거같아요.
한국의 발라드, K-POP, 힙합이 되게 대중적인 반면 J-POP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노래 감성과 다른 측면에서 색다르고 현재 일본노래또한 대중들이 편하게 들을수 있도록 점차 성장한 여러가지 요인이 현재의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
일본 노래의 가장큰 특징은 가수마다 양산형이 아닌 본인이 무슨 노래를 보여주고 싶은가, 이에 따른 다양한 개성들의 노래와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서정적인게 J-POP의 가장큰 매력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필요이상의 혐일정서 부추기던 정권이 물러간것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서로서로 감시하고 자기행복추구권 못가지게 하던 시절이었죠...
ott로 더 인기 많아진건 체인소맨 말고 없지 않나? 그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인기 없던줄 알겠네 그냥 작년 윤하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 한것처럼 기존 노래에 대한 피로감이 커졋고 윤하느낌 나는 j-pop이 인기 많아진거임 듣기 좋은 멜로디에 한국에는 없던 색다른 가사니까. ott와 애니메이션이랑 엮는건 좀
아이묭, 바운디는 현지 20대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요루시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제이팝을 안듣게 된 이유는 옛날부터 있던 반일 감정 외에도
최근으로 보면 웃으라고 퍼온 독특한 아이돌 컨셉 짤들이 제이팝의 전부라고 알게 만든 SNS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JPOP시장은 한국과 다르게 아이돌의 파이가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요.
아무튼 지금에라도 우리나라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들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가 어느 언어로 불리든간에 좋은 노래들은 널리 많이 퍼져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아이돌 파이 지금 5프로도 안되요.원래는 10프로 였는데 버튜버에 그파이 빼앗김.그리고 일본에서 아이돌은 한국처럼 가수가 아니라 유사연애 코인 파는 예능인입니다.노래 연기 연극 코미디 다 합니다. 노래잘하고 얼굴예쁘면 짤려요.일본에서 아이돌은 어설프고 만만해야 인기있습니다
국뽕채널이 원흉임 ㅋ 시장과 영향력과 수익구조자체가 다른 단어만 같은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비교해놓고 비교우위 우월감 누려가며 조롱만 하기 바빳지 ㅋ
이런 실력파 뮤지션들의 작품들이 j pop의 진짜 정체성 인거지
얘네가 뭔 실력파임 ㅋㅋ 오토튠 원툴 그 시절에 태어났음 데뷔는 꿈도 못 꿀 버러지들인데 ㅋㅋ
유튭으로 맨날 jpop 아이돌 까는 거랑 날조된 국뽕 영상만 봐서 이제 일본 가수들은 노래를 잘 못하는 구나 jpop 듣는 애들은 다 덕후구나 하다 근래에 여러가수들의 표절 논란으로 인해 많은 곡들이 표절 곡인 걸 알아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원곡인 jpop을 듣다가 여러 일본 가수들을 알게 되어 몇달 간 너무 잘 듣고 있네요 가사며 곡이며 너무 좋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예전에 추억이 깃든 노래가 표절곡인걸 알았을때 배신감이 더 커서 이젠 한국 노래는 잘 듣지 않을것 같네여
저도 봤어요 일본 가수 한국 가수 비교 ㅋㅋ
90년대 죄다 일본노래 훔쳐다가 노래 만들었던 나라가 이제좀 살만해졌다고 일본무시하고 ㅋㅋ
저는 요즘 녹황색사회..🫶
SEKAI NO OWARI의 Habit 추천 합니다!! 뮤비가 참 재밌어요 ㅎㅎ 가수는 dish//랑 BUMP OF CHICKEN, 추천합니다!! 스포티파이나 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쓰신다면 일본 차트 들어가셔서 멜론 차트에 있는 조금 지난 제이팝보다 최신 음악 듣는 것도 자기 취향 찾아 듣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ㅎㅎ 추천합니다!
Habit 개띵곡👍👍
와 제가 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에요!! 진짜 한 번쯤은 들어보시길 추천!!
17년도부터 스멀스멀 시작한 몇몇의 시티팝 신드롬을 넘어서 J-POP이 확실히 어느정도는 메이저권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오네요. 일본 여행 재개 및 괜스레 정치 및 사회문화 전반의 변경 등 다양한 요소로도 해석이 되겠지만 국내랑은 색다른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 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몇몇 아티스트 추가로 알려주실 때 Kin Gnu가 아니고 King Gnu입니다..! 대표곡으로는 白日、逆夢、一途、雨散々 추천합니다! 짱 좋으니까 많이들 들으시길...
Tokyo-Rezdevous 엘범은 전설입니다!
킹누 비행정도 좋아요 ㅎ
It's a small world良いよ！あとmillennium paradeも
ceremony도 좋아요
@@happylife_happyend 킹누 노래 중에 비행정, 우산은 최애곡임 진짜 미친 것 같아요
다 좋지만 호시노겐도 무척 좋습니다.. 한국에선 인지도가 켄시만큼 많지는 않더라구요.. 2016년에 너의이름은 ost하고 같이 일본 차트 씹어먹었던 노래도 만들고..
요즘 나오는 젊은 20대 가수들에 비해 10년대에 데뷔한 40대 초반 가수라서 그런 부분도 있기도 하지만 진짜 천잽니다 곡도 혼자 프로듀싱하고 ㅋㅋㅋ,,
최근에 한국어로 팬들한테 인스타 트윗도 남겨줬더라구요
개인적으로 weekend가 취향 저격이더라구요
켄시형은 아라가키 유이랑 결혼했으니까 한국에도 세금 내야해
코이가 지대로죠
Pop Virus 앨범은 진짜 최고죠
호시노겐도 일본에선 인지도 탑인 가수인데 소개되지 못해 아쉽네요
@@JeongYongWoo4 ㄹㅇ.. 호시노겐은 13년째 유재석 만큼 누구나 아는 가수인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j-pop이 유행하게 된이유가
J pop자체의 전성기도 있지만 ,
우리나라의 싱어송라이터 시장이 너무 '고인'물이 됬음 개성이 하나도 없음
하나같이 다 사랑 사랑 이야기하면서 다 같은 장르인데
j pop 은 독특함 개성이 되게 큼 이런 신선함도 유행에 큰몫을 한거 같음
예전처럼 싱어송라이터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 전부 죽어버린것도 큰거 같음
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 일본락은 영국 영향이 절대적이고, 가사나 창법도 글램락 영향을 받음
@@PETBOY요네즈켄시 이후로 밴드락은 많이 줄어 들었고 그나마 있던 밴드들도 싱어송라이터같은 제이팝노래를 내기시작해서 요즘엔 영국락의 색깔은 잘 안 보여요
@@LTLTI 기본적으로 영국락이에요.. (The Cure - Friday I'm In Love / 스피츠 군청) (The Cure - Pictures Of You / 로빈손) 등등등, 정말 일본 스타일이라는건 일본 씹덕 아이돌 노래들임, 대중성은 없지만 예 - 모모히로 클로버 - ももいろパンチ )이런노래들이구요.
@@PETBOY 그니깐 요네즈켄시 이후로 밴드락 자체가 압도적으로 적어졌고 그나마 있는 밴드도 락에서 팝의 비중을 더 높이고 있음
영국락 영향을 안 받았다는게 아님
애초에 옛날부터 일본노래 듣는사람이 그런걸 모를리가 있겠슴까
쨌든 그래서 요즘은 영국락 느낌나는 곡은 거의 못 찾음
애초에 영국락도 요샌 많이 변해서 그냥 과거에는 그랬다정도지 지금 유행하는 노래들도 영국락이랑은 거리가 멀지
당장 예시를 든것도 10년도 더 된 노래잖아요
그땐 싱어송라이터는 커녕 켄시도 데뷔안했는데
오피셜히게단디즘하고 아이묭은 진짜 사랑입니다요😊
일본 뮤지선곡을 정말 많이 듣는데 일본음악만의 충족할 수 있는 감성이 있어 한국곡이나 다른 외곡 곡을 잘 안듣게 되는것같아요. 특히 밤에 우울하거나 쓸쓸할 때는 일본곡중에 외로움이나 아픔을 공유할 수 곡이 많아서 더 와닿게 되어 즐겨찾게 돼요.
유우리, 레드윔프스, aimer(에메), 미세스그린애플, TUYU, Back Number, DISH//, one ok rock, 스다 마사키, 호시노 겐, eve등 좋은 일본 가수분들 밴드분들 많습니다 다들어보세요
Mr가 아니라 Mrs에요!
@@dk.5065 ㅇㅎ 미세스 군요 감사합니다
Sakanactionはどうですか？
진짜 점점 j pop 인기가 한국에서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이 좋은곡들과 가수분들을 알아가고 좋아해주시는게 한편으론 나만 아는 맛집이 사라지는 느낌이면서도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더 유명해지는게 기쁘기도 하네요!
지금처럼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티스트 분들이 내한공연 오시면 좋겠다는 소망도 있습니다! 꼭 이루어 지면 좋겠네요!
노래방에서 일본곡을 부르면 이상하다고 생각된 인식이 있었는데 요즘 인싸 노래들이 대부분 일본곡도 같이 들어가 있어서 완화된 것 같네요 하지만 맛집으로 생각하신분들과 대중은 다르닌까요
어차피 들으면 친근하지만 대화는 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곡을 좋아하지 가수를 원없이 깊게 파지 않고 그 곡들만 좋아하는 부류가 많이 생겼네요
솔직히 단톡방들의 대화를 보면 신입을 좋아하지 않고 내가 우월하다는 것이 아직은 있어서 그게 아쉬울 뿐이죠
jpop이 강력하게 붐이 일어날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노래를 좋아해서 잠깐 다른 부류도 있구나 맛보기하기에는 악기를 모르고 듣는 분들이 많아서 피곤해지긴하죠.
설명을 해주는 것까지는 좋으나 열심히 정보 수집과 악기의 특징까지 갈 사람은 없죠 밴드와 악기는 일심동체라 😂
점점 인기가 많아진다고 하기에는 아직은 그렇게 대중 픽까지는 아님. 예전보다는 많아졌다 정도이지, 너무 확대해석은.... 아직까지는...
밴드음악을 좋아해서 제이팝만 듣고 살았던 사람인데 요새 한국에서 제이팝이 점점
뜨고 부상하고 있는게 너무 기쁘네요!!
일본 가수들이 이제 한국으로 내한공연
와줬으면ㅜ 일본 밴드중에 마르시 라는
밴드가 있는데 이분들 음악도 너무 좋습니다..
많이 들어보세요!!!
좋다고 자주 이야기했는데 이제와서야 늦게 유행하는거
보해미안 랩소디 때 생각나서 살짝 열받는데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건 좋은 일이겠죠...?
아무튼 이게 인싸픽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브나 마카엔 쪽도 좋아하는데 좋아해줬으면 합니다
이거 다른 jpop 밴드나 가수 더 알아보시고 2편도 제작해주세요!!!
여러 나라의 음악을 들으며 j-pop도 2년정도 계속 듣고 있는데 일본 음악 특유의 가사가 정말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음
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 일본락은 영국 영향이 절대적이고, 가사나 창법도 글램락 영향을 받음
@@PETBOY 한국은 매번 사랑타령 돈 명예 여자 이런거좀 안했으면 그리고 알수도없는 저급한 아이돌 노래들..
한국가사 줌즘줌즘줌즘줌즘줌즘줌즘줌즘줌즘
@@하얀고양이-d2v 근데 일본도 좀 그런거 있음 흔한 가사..? 뭔 요런거 있다고 함 그리고 난 한국 노래를 안좋아하는건 아님 한국노래도 좋아해서 그건 이해 못하겠음 그런 노래들이 아닌 진정성 있는 노래들도 찾으면 많음
@@하얀고양이-d2v 한국 아이돌 시장이 워낙 커서 그렇지 인디밴드 중 좋은 가사, 연주, 사운드 갖춘 밴드들 정말 많습니다. 실력이 인디가 아니라 단지 기획사 등의 자본의 투입이 없기 때문에 인디인 거죠.
J pop은 관심 없었는데 디깅 좀 해봐야겠네요
Jpop이라 부르긴 애매하지만 일본 아티스트 몇분 추천드리면 lamp, ichiko aoba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요아소비는 듣다보면 특유의 그 느낌을 못 벗어나서 금방 질림. 반면 바운디는 앨범마다 음악적인 색깔도 다르고 다채로워서 오래들을 수 있더라.
ONE OK ROCK도 펑크나 하드락에서 요즘은 팝락으로 장르를 넓히고 있으니 들어보는 것 추천.
오피셜히게단디즘: 스피츠, 미스치루, 포르노그라피티 등 편안한 일본 정통 락의 계보를 잇는 밴드
아이묭: YUI, 스즈키아미, aiko등 일본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명맥을 이어가는 뮤지션 (기타치고 자작곡하고 수수하고 노래 편안하고...)
요네즈켄시: 보컬로이드라는 일본 특유의 현대적 문화의 결실과 같은 존재
yoasobi: 요네즈켄시의 정체성 (멤버 아야세도 보컬로이드 출신) + every little thing, dreams come true등 여성 보컬 + 남자 세션이라는 일본 밴드의 인기 공식을 잘 아우른 그룹
(하지만 우키팝 속으로는 노기자카46, 히나타자카46, 사쿠라자카46을 응원하고 있을지도 몰라)
사실 아티스트 소개은 밑밥이었다고 한다
J 팝을 2017년도 부터 자주 들었는데 이제야 와서 J팝이 뜨게되니 기분이 좋네요 분명 몇년전만 하더라도 오타쿠 같다며 이야기를 들었는데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에서 JPOP이 인기를 얻고 있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좋은 노래 많습니다. 특히 모던락 계열의 밴드음악은 일본이 확실히 더 다양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아이묭은 라이브도 5번 갔다 왔을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내한해서 한국에도 아이묭 팬이 많이 늘었으면 합니다!!!!!
브릿팝 계열 일본 인디락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바운디랑 아이몽만 추천하니...ㅜㅠ
비주얼 중심보다는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아티스트 느낌에 목마른 사람들이 찾아 듣게 되는 듯. 가사도 시적이고 좋고.
켄시하고 즛토마요로 18년도부터 j pop 듣기 시작했는데 타고타고 올라가서 옛날 안전지대, 나카야마 미호 같은 아이돌 음악들도 좋음.
2000년대 한국 가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맞는 느낌.
후지이 카제는 진짜 천재임
세카이노오와리가 진짜 근본밴드 좋은노래 진짜 많음
제이팝은 세계적인 추세랑 조금 다르게 힙합알앤비 베이스 보다는 락 베이스라서 지금 시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의 힙합알앤비 베이스 음악에 물리는 느낌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거든요. 물론 지금의 제이팝은 거기다가 팝적인 색채를 더해서 일본밖에서 접근하기 쉬워진 부분도 있고요.
일본음악하면 48계열만 얘기하면서 후지다고 평가 절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아이돌쪽 보단 이런 가수들이 일본음악의 진면목임...
💜💚원래 일본 J팝은 90년대가 전성기였죠. 락밴드, 싱어송라이터, EDM은 물론 ,DJ 아티스트까지 골고루 인기있었으니까요. 그러다 K팝이 인기끌면서 시들해진거죠💥근데 여전히 댄스,아이돌만 비대한 한국 팝 시장과 대조적으로 일본 팝시장은 다양히 진화중이더군요. 바운디, 아이몽만 알던데 장르별로 골고루 들어보시길 추천드려요
매번 영감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유행이 돌고 돈다는게 느껴지는게 2000년대 초반에 일본문화개방되면서 제이팝 많이 듣다가 2010년대 되면서 아무도 안듣더니 2020년대 되니까 또 듣고...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들이 또 등장할지 기대된다
우리나라 에서만 안듣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 음악의 파이가 줄어든 적은 없습니다
@@yumeno_253 ㅎㅎ 10년대 초반에 사골스테이션 사골쿠키 정말 유명했져
@@stevemonster8871 우리나라 10배 정도 됩니다
@@stevemonster8871 음악 수출 도 10배가 넘습니다 일본이
기타라던지 피아노라던지 악기를 하나 취미로 가져 보시면
그동안 안보이던게 많이 보이실 겁니다
@@stevemonster8871 세상에 음악 장르가 아이돌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찾아보는거도 좋습니다 ㅎㅎ
좋은 음악 소개 감사합니다! 일본음악은 쟝르가 넓은게 좋습니다. 특히 밴드음악 너무 좋죠. 우리나라도 아이돌 음악 외에도 폭이 좀 넓어졌으면...
본인이 모른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히트중인 밴드음악 많아요. 매드맨즈이스피릿, 쏜애플, 검정치마, 실리카겔, 등등 듣고오세요. 폭은 음악계 뒤편의 누군가가 넓혀주는게 아니라, 소비를 하셔야 폭이 넓어지는겁니다.
@@nihily_st 다 듣는 아티스트인데, 아직 많이 아쉬운 건 사실임 메인이 아이돌 산업이라 락이나 밴드쪽으로 가는 일본이랑 가닥이 다른것도 사실이고..
후지이카제 Vaundy 아이묭 요네즈켄시 만 알았는데 저도요즘 듣게 되었는데 좋더라구요 또 하나레구미,럭키 테잎 도 좋더라구요
몇년쨰 일본 노래를 찾아듣는 사람인 저에겐 이번 jpop 유행이 정말 기쁘네요 평소 주변사람들이 무슨 노래를 듣냐 하시면 항상 얼버무렸는데 이제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을것같아요 일본노래를 아직 잘 모르시고 좋은 노래 찾아보고싶으신 분들은 제가 유튜브에 플레이리스트 공유 해놓았으니까 거기서 좋은노래 골라가세요...
맞아요 주변에서 제이팝 듣는사람들이 많아진거같아요 요새 내한하는 일본 밴드도 많더라고요
오 저도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맞아요 이제는 노래방 가서도 불러요 저는
プレイリスト見ました。
マニアな曲まで網羅されていて、凄いと思いました👌
저 가수들을 2019년 초에 어피셜히게단디즘을 계기로 jpop을 들어왔는데 진짜 나만 듣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빛을 내는건가 🙏🏻
N bunna 팬이라 니코동 쭉 돌면서 들었던게 어제같네요..지금 요루시카도 좋지만 과거 n bunna 만의 특색이 살짝 지워진거같아 마음 한쪽이 아파옵니다
이분이 Jpop을 소개하다니..ㅠ 감격입니다😂😂
일본음악하면 역시 아직도 건재한 밴드문화가 가장 부럽더라구요
언급하신것 처럼 켄시를 필두로 보컬로이드나 우타이테 출신의 가수분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현 일본음악 시장이 재밌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국민밴드로 불리우는 써전 올스타즈나 Mr.Children과 히게단, 바운디 같은
젊은층의 밴드 그룹이 같이 공존하면서 좋은 곡들을 꾸준히 내주고 있는게 현 일본의 밴드씬이죠
전세계 음악시장의 2위에서 4위를 왔다갔다 하는 시장이라서 그런지 참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공존하는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히게단, 녹황색사회, 밴드 메이드, 유우리, 바운디, 요아소비, I Dont't like mondays 같은 가수분들이 늘 좋은곡들을 내주셔서 주시하고 있습니다
바운디는 진짜 옛날부터 들었는데 이분은 내는 곡마다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Eve들어보세요 여러분들..
비와 페트라 도쿄게토 그아이시크릿 드라마트루기 등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스타일인데 전곡이 다 좋음 (참고로 주술회전 ost 기기회담 부른 가수임!!)
럭라이프의 시대는 온다….
Ado는 얼굴 공개 하지 않았나요..?
예전부터 요루시카 노래를 정말 좋아했는데... 여기 소개된 곡 전부 멜론에서 찾아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ㅠㅠ
요네즈 플라밍고도 진짜 좋아요 제발 들어주소그리고 요우리 드라이플라워 도 진짜좋고 저는래오 듣다가 울었어요 진짜 슬프고 좋고 진짜 다한다니까요? 우리 묭쨩은 그냥 다좋아요 그냥 진짜 다다다다 jpop이 뜨고있어서 행복합니당
음악추천 채널이나 숏츠에 몇몇 가수들만 유독 뜨길래 바이럴 같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니까 그냥 인기가 많았군요....저는 키린지 좋아합니다...😚
키린지 좋죠..
요루시카는 음악이 ㄹㅇ 파란색이 떠오르는 맑은 느낌이라서 계속 듣게 됨
10년도 더 전 부터 보카로 중심으로, 그리고 리사나 에메 같은 명가수들 중심으로 노래를 들어왔는데, 제가 좋아하던 음악 종류가 주류가 되어가는거 같아 너무좋네요
+ 원옼도 14년도부터 좋아했는데 너무 좋습니다 ㅠ 내한 또 왔으면
아이묭은 2019년쯤 도쿄 갔을때 유학하던 형이 소개해줬네요.. 마리골드도 정말 좋았는데
milet도 꼭 한번 들어보세요. 사운드, 보컬 너무 너무 훌륭하고, 외모도 왠만한 아이돌 센터자리 바로 꿰찰 수준. 😂
녹황색사회, Mrs Green Apple, 호시노 겐, 스다 마사키 같은 가수들도 좋아요! 브릿팝만 듣던 저를 제이팝으로 인도해 준 아티스트들입니다ㅎㅎ
녹황색 초록사과 좋죠ㅋㅋㅋㅋㅋ 저는 요아소비 히게단 초록사과쪽으로 본격적으로 듣기시작했네요
저는 푸름과여름 인페르노 처음들었을때 감탄이 나왔었죠
@@yumeno_253 인정합니다.. 스다 작품보고 넘 좋아했는데 한국배우 비하발언 하는거보고 진심 정뚝떨됐음
보컬로이드 출신 프로듀서나 우타이테들이 제이팝 신진세력의 주역이 되고 있지요. 밴드가 망하고 제이팝 주류가 아이돌이 판칠때 보컬로이드는 새로운 제이팝 세대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였습니다. 보카로 창작뮤비들이 애니매이션이다 보니 애니매이션이랑 결합은 필연이고요. 한국도 어린시절 서브컬처에서 보컬로이드로 오랬동안 익숙해졌기 때문에 현 제이팝을 쉽게 받아들일수 있었습니다. 내수가 큰시장들 나라들은 아래서 위로 올라가는 과정을 거치기때문에 음악성이 탄탄하게 다져지고 쉽게 무너지지 않는거 같아요.
보컬로이드로 일본 노래를 처음접하고 몇년동안 여러 일본 노래를 듣고 있는데 주제가 너무 다양하고 가사가 하나같이 문학적이고 오묘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생각해요
연인과의 사랑뿐 아니라 근본적인 사랑에 대한 노래 죽음에 대한 노래 소설이나 역사적 사건 을 재해석한 노래등 이밖에 수많은 주제가 있는데 하나같이 신선하고 흥미로워 이 다양함이 제가 일본노래를 좋아하는 큰 이유가 된거 같아요
일본 노래 처음 듣는 분들
요아소비의 밤을 달리다 와 군청 적극 추천
요즘은 프로세카 때문인지 좋은 곡이...😊
나도 비교적 늦게 아이묭 켄시 유우리 등 즐겨 듣게 됐는데, 한국의 보수 집권 후 제이팝이나 문화의 영향이 더 가속화 될 것 같음 올해 들어 제이팝을 다루는 클립들이 늘어남, 물론 주관적임.
아이묭 만세!!!
Oneokrock
Milet
Aimer
Eve
레드윔프스
히게단
킹누
노벨브라이트
미세스애플그린
Man with a mission
노래도 진짜좋아요
이러면 시티팝은 물론 70~90년대 아는 사람만 아는 일본 음악도 재조명 받을 것 같네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많이 들었던 삽입곡처럼 말이죠 이 곡들은 신카이 마코토는 물론 일본 사람들이 많이 들었던 곡이라고 하네요
요즘 확실히 j-pop 듣는분들 많아졌습니다ㄲㅋ 특히 힙한 카페를 가도 틀어주는거 보고 ㅎㄷㄷ 전 king gnu, 히게단, 아이묭이 가장 좋네요ㅋㅋ😊😊
일단 일본 노래 킹누든 히게단 아이묭이든 거의 요네즈켄시는 기본으로 깔아두고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세대는 유튜브등을 통해 어린시절때 부터 우타이테를 들어왔기 때문에 jpop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음 엣날에는 마이너한 사람들만 들었는데 점점 양지로 올라오고있음.....나만 아는 맛집들이 까발려지는 느낌이라 약간 섭섭하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다
아이묭은 진짜 전설임
아직 우키팝님이 jpop에 대해서는 병아리인게 느껴지네요ㅎㅎ
디깅해버시면 다 좋은 아티스트 많습니다.
제 추천은
도쿄지헨이라던지
사카낙션이라던지
솔직히 열거하기에는 백개가 넘네요ㅎㅎ
ua-cam.com/video/dvbrEJdb-gA/v-deo.html
오즘 제가 듣는 노래 추천해드려요.
동경사변은 너무 오래된 밴드 아닌가요 ㅋㅋ
J-Pop의 특징이 가사가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인 모습이 많죠😊
가사를 중심으로 노래를 많이 듣는 저로선
이 노래들이 국내에선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 진가를 드디어 국내 리스너분들이 알아주고 찾고있다는게 신기하고 좋네요!🥰
전 Yuuri_Dryflower / Radwimps_me me she / kvi baba_TOMBI 이렇게 자주듣습니다!
Dry flower는 아실분들은 아는 yuuri의 대표곡이고
me me she는 예전 일본유학생 시절에 일본인 친구가 저에게 처음 들려준 노래인데 가사가 아주 이쁩니다
TOMBI는 애니메이션 ‘트라이건 스탬피드’ 오프닝인데 특유의 이모힙합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어 자주듣습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지만 일본락은 영국 영향이 절대적이고, 가사나 창법도 글램락 영향을 받음 the cure - just like heaven 같은거
들으면서 느끼는게 얘네는 핫한 아티스트들이 장르부터해서 느낌까지 굉장히 폭이 넓고 다양함 반대로 한국은 요즘 트로트랑 레트로풍의 아이돌 음악빼고 전부 외면받는 상황이라 일본이랑 대비되서 많이 아쉬움
🌹
꼬ㅊ미남❤
나 제이포프 빠죴어 ❤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아이묭인데 원픽 노래는 요네즈켄시랑 스다 마사키의 잿빛과 푸름인데 완전 강추요!
맞다 ! 스다 마사키의 바보가 되어버린 걸까 이것도 추천이요!
저만 듣는게 아니였군요…
어쩐지 주변에 일본음악 듣는 친구들이 많아 보였는데ㅋㅋㅋ
요루시카 3분 17초 '그저 네게 맑아라'가 맞는거 아닌가요??
잇떼도 보통 말해줘라고 번역하지 않나요.
하치 얘기할때에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를 프로듀서라고 하니 뭔가 어색한 느낌이네요.. 보통 프로듀서와 보카로P는 살짝 느낌이 다르니까.
몇년전에는 요내즈 켄시 레몬들으면 씹덕이었는데 요즘에는 "아 ㅋㅋ 요네즈는 인정이지 ㅋㅋ"이런 반응이라 좋음
진짜 유행해서 좋은듯 일본노래 듣는다고하면 다 씹덕노래 아니냐고 비웃는 사람들 많이있었는데
요즘 뜨는 젊은 싱어송라이터는 아니지만 '호시노 겐(星野源)'도 좋은 곡 정말 많습니다.
이분은 항상 탑티어였죠ㅎㅎ 가수 배우 전부 잘해버리시는 만능 엔터테이너 느낌
요네즈 켄시 맨 앞에 두 노래… 언내추럴이랑 미우404 보고 다시 들으면 진짜 미치게 만들어요…
한국 리스너들이 제이팝에 다시 귀를 갖다 대는건 락이 아직 살아있어서.. ㅠㅠ 우리나라는 락 시장이 너무 죽었는데 서정적 가사+팝 락 계열이 많아서 락 좋아하던 사람들이 제이팝으로 넘어감. 개인적으로 18년전부터 제이팝 좋아하던 리스너로 기분이 좋음ㅋㅋㅋ
그리고 윤하언니도 다시 부활한 이유가 시원한 음색+락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탁 터지는 느낌이지만 감성적이러 그런 것 같음
오 완전 납득 가는 해석이네요 굿굿
개인적으로 스즈키 마사유키 추천... 한번 중독되면 빠져나올 수 없음
저도 언젠가부터 제이팝 듣는데 다들 그렇구나.. 일본은 재즈도 대중적으로 인기 있다고 하던데 정말 부러워요. 한국도 그랬으면…
원래는 팬덤 혹은 덕후들이 즐기던 문화가 넷플릭스에 유입이 되면서 일반인들도 알게 되고 재미를 알게 되니까 일본 문화에 대한 수용도도 높아진 거 같네요
요루시카는 ㄹㅇ 노래 다좋음
근데 너무 똑같은 느낌인 노래가
@@최범-i8v 요아소비급은ㅇ님
@@밤오반요아소비 자가복제 ㅈㄴ 심하긴 함
@@최범-i8v 같은 프로듀서 같은 보컬이라 그런 느낌을 피해갈 순 없는데 요루시카 정도면 노래 다양하게 정말 잘 뽑는다고 생각합니다
@@최범-i8v 앨범 다양하게 들어봐요 유명한것만 들어서 그럼
요네즈켄시는 제이팝의 황제입니다 잘 들으면 음을 가지고 놈
일본 근본밴드 범프오브치킨 노래도 좋습니다
천체관측, ray, aurora, karma, flare, soveniur, nanairo 등 띵곡이 많습니다. 시대를 거치면서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과거엔 세미하드 록스타일, 현재는 jpop 계열의 두가지맛을 동시에 느낄수있어요
아니 요즘 요네즈켄시 빠져서 제이팝만 듣는데 지하철에서 에어폰노래 다들리게 듣는분들보면 제이팝이고 그래서 씹덕된건가하고 자책중이었어요..ㅋㅋㅋㅋ 알고보니 트랜드라 그래서 그래서 그랬구나 싶네요
Jpop이라는 부르는 거 자체가 넌센스. 그냥 일본 혹은 일본어 음악일 뿐. 미국의 Pop과는 다르게 다른 언어로 부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른다고 할 수 있지만, 굳이 Jpop이라고 특정하기 어려운 까닭은 J로 시작하는 다른 나라들도 있기 때문. Jamaica, Jordan 이 나라의 Pop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
그럼 Kpop은 뭐냐 하겠지.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Kpop의 K는 Korean, 이게 아니고 Kinetic 곧 "동적 팝"이라 불러야 함. Kpop은 댄스 음악과는 달리 음악을 신체의 운동역학적 움직임으로 표현하기 때문.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주로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인생에 있어서 절정의 운동 능력을 보일 때 온 몸을 동원해서 동적으로 표현하는 음악이기 때문. 이런 음악은 점점 더 10대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 더더욱 존재감을 드러낼 가능성이 커질 것이 분명.
뭘 모르는 사람들이 Kpop 영역에 한국어 가요를 은근슬쩍 넣으려고 하는데, 다른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그런 이지 리스닝 혹은 쟝르 음악은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직시해야 함. 왜 아이유 음악이 임영움 음악이 다른 나라에서 불리지 않을까? Jpop 씬에서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왜 빌보드에 오르지 못할까? 한국에서 Jpop이 존재감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한국의 작은 음악시장 한계에서 키울 수 없는 재즈기반 아티스트 음악이 조명을 받는 것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함. 아무리 눈 씻고 쳐다봐도 여기서 말하는 일본의 아티스트 음악이 글로벌리 히트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음. 왜냐하면 특히 일본보다 더 큰 음악시장인 미국과 유럽에도 같은 쟝르의 아티스트가 즐비하기 때문에. 뭐 하러 못 알아듣는 외국어 음악을 듣겠냐고? 특히 이지 리스닝 계열은 언어의 벽을 넘는 것은 영어 노래말곤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툭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특출난 특정 언어의 특정 쟝르 특급 아티스트라고 해도,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열어서 매출 100억을 올릴 수 있을까? Pop과 Kpop 아티스트 양 진영에서만 가능하잖아. 로컬 콘서트 말고!
결국, 침소붕대하지 말고 일본 음악시장의 풍요로움에서 나오는 특히 재즈기반의 소소한 아티스트 음악을 매니아틱하게 즐기면 그만일 뿐. 한국의 거대 기획사가 추진하는 KineticPop 플랫폼 수출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사업모델이기 때문에 상업적 승산이 다분하다는 것이 사실. 이른 바 음악가라는 사람들이 다양성을 운운하며 자신들에게도 자본을 투여하라고 시위 중이지만, 한국의 시장 규모에서는 불가능. 협소한 시장 때문에 키울 수 없는 쟝르 음악은 일본 음악에서 혹은 중국 음악, 인도 음악 혹은 아랍 음악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빼어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즐기면 그만.
Kpop을 키네틱 팝이라고 분석하신 부분이 인상 깊습니다. 다른 부분도 여러모로 인사이트를 주는...댓글 잘 보았습니다~!
몇년전부터 들어온사람인데
Sid, lisa, bump of chicken, spyair 등등도 좋아요
요즘 유명한 분들과는 좀 결이 다르긴한데
약간 애니메이션 음악 계열? 느낌인듯하네용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들이 좀 더 취향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