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뭐 젊은 애들이 마약 손대는 사람들많고 돈 많이벌면 세금도 캐나다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우린 늙을땐 많은 인도계 사람들이 세금 부담할텐데 한국은 출산율바닥에 이민율도 바닥이라면서요? 국민 연금도 사라지겠는데요? 😅 전 캐나다가 lgbt국인게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제주변에도 결혼한 lgbt부부들도 있는데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데 보기좋더라고요.
@@kiwan5425 캐나다 살다가 미국으로 성공적으로 도망쳐 나왔는데. 운이 좋았죠. 캐나다가 공산국이라는 말은 사실임. 캐나다 내에서 캐나다가 살기 좋다고 마케팅 하시는 한인분들... 다른 한인도 캐나다에 끌어들여 인생 망하게 해보자는 심뽀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캐나다에 사는 순간 인생 말아먹는 생활 시작이에요. 잘벌어도 세금으로 다 뜯겨감.
이런 방식은 한국을 포함, 요즘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세금을 부과시키는 방법입니다. 퍼센트로만 따지면 많이 버는 사람이 손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1,000불 벌어서 700불 가져가는거랑, 500불 벌어서 400불 가져가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죠.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엄연히 다르니까요. 세금 300불 내기 싫다고 100불만 내겠다는 건, 700불 벌 수 있는데 400불만 벌겠다는 얘기랑 같은거죠. 저 역시 호주에 살고 있는데, 제 주변에도 보면 세금 많이 내기 싫다고 일부러 돈을 적당히 버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근데, 몇년 지나고 보면 결국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세금 덜 내겠다고 돈 조절해가면서 버는 사람치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은 없더군요.
@@mrcho9009 저는 캐나다에서 10년, 호주에서 8년 정도 살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캐나다와 호주의 분위기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비슷합니다. 다만, 제 경험으로 두 나라를 비교해 보자면, 호주가 약간 더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OHIP은 아주 작은 병이라도 모든것이 공짜이기 때문에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패밀리닥터를 그냥 동네 친구쯤으로 알아서 시도때도 없이 말동무 삼아 찾아 가죠. 그게 전체적으로 의료 환경을 많이 악화시키는거 같았습니다. 반대로 호주의 Healthcare는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는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모두 공짜이지만, 감기나 몸살 같은 작은 병으로 GP를 찾아가면 자비로 진료비를 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쓸데없이 GP를 찾아가는 일이 드물어 캐나다보다는 좋은 의료 환경이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교육의 경우는 캐나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전액무료이고, 대학교도 비교적 저렴한 학비에 그것도 원한다면 나라에서 상당히 낮은 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호주에서 부족 직업군인 간호학과의 경우는 모든 학비가 그냥 공짜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대부분 님과 똑같이 호주 역시 시골 또는 후진국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저도 토론토에서 살다가 왔는데, 눈에 보이는 부분은 캐나다보다 호주가 훨씬 구린게 사실이고요. 완전 시골스럽죠. 근데 그건 한국에서 오신 분들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다른 국가,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신 분들은 오히려 자기 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많이들 하십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원래 이민 1.5세라 한국에서만 사셨던 분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한국분들은 이런저런 얘기를 해 본 결과, 많은 한국 분들은 대부분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준을 너무 물질적인 걸로 판단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국가에 살면서 사회로부터 받게 되는 압박감이라든가, 그 나라 정부의 청렴도, 주변 영향 없이 각자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크기와 노력에 따라 경제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많은 공기와 물과 같은 환경, 사회 주류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 등등 그 밖에도 한 개인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답게 편안하게 자신의 가치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요소는 물질적인 것 외에도 무궁무진하게 많은거죠. 이런 모든 면을 고려해 볼 때, 제가 일 때문에 한국에서 7년 정도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3개의 나라를 비교하라고 한다면 분명 캐나다와 호주는 한국보다 많이 선진국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일하는 속도나 인터넷 속도, 쿠팡 배달, 돈만 있으면 필요한 뭐든 걸 순식간에 구할 수 있는 한국의 환경이 가끔 그립기는 하지만요.
캐너다 한인들이 아무것도 모릅니다. 캐나다는 트뤼도 정부 오른 팔 법무장관이 캐나다인은 사유재산권이 백 퍼센트 인정되지 않는다고 법 입법 한다고 말했었는데 캐나다 한인들이나 미국 교포 한인들이나 호주나 어디든 금융 그레이트 리셋 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9년째 거주중인데 세금 일부 동의합니다. 남편이 박사 공부를 할때 저흰 저소득으로 low income 패밀리여서 이것저것 혜택 많이 받았죠. 졸업과 함께 연봉 2억으로 첫직장을 잡고보니 저소득에서 바로 벗어나면서 내야하는 세금이 엄청나서 놀랐어요. 무료로 버스 타는 노인들 저소득층 사람들 보면서 “우리가 버는 돈 저렇게 그냥 쓰는거보면 좀 억울하네” 했더니 남편이 “내가 내는 돈이 저렇게 쓰이면 너무 좋은데. 그동안 우리도 도움 받았으니 우리가 많이 벌어 더 많이 세금 내고 살도록 하자” 해서 굉장히 반성했습니다. 세금이 잘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와 기회에 감사하고 세금을 조금 당연히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뜯어가도 나와 내 가족도 언젠가 다시 어려움에 처할지 모르고 혜택과 보조가 필요하게 될 상황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세금은 40불이고 cpp, ei 는 연금, 보험인데, 실업수당, 노년에 연금으로 다 돌려 받는데 어떻게 저걸 다 세금으로 계산하는지.... 노후에 연금으로 200만원 씩 받는데. 한국도 소득이 높아지면 그 만큼 많이 떼가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임. 선진국일수록, 복지가 좋은 나라일수록 세금이 높은 건 당연하고 그걸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한지가 중요한 것임.
자녀들이 초등혹은 유치원 아래이면 그나마 권하고 싶어요. 중, 고등학교 자녀들이 이곳에 오면, 언어로 인해 인생 망가지는 경우 많아요. 자녀들이 대학재학중인 사람이, 퇴직하고 이민 오는 사람 도 봤어요. 인생 좇되는 지름길 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CASE BY CASE임을 알려 드려요
전 싱글로 이민 했는데요.. 근로자 입장에서도 캐나다는 한국보다 훨 낫습니다. 휴가 쓰고 싶을 때 쓰고, 병가 눈치 없이 쓰고, 불필요한 야근 안해도 되고 , 야근 (오버타임) 해도 야근 한 만큼 돈 더 주고요.. 한국에선 월 20시간만 인정 됐는데 말이죠.. 한국에선 바쁠 땐 일주일만에 20시간 다 채우고 나머진 거의 봉사수준으로 일 했었죠.. 지금은 커리어 체인지 했지만 이민 초기엔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차이가 더 극명 했던거 같아요.. 딱 1년 캐나다 사회 경험 해보니 한국에선 못살거 같아서 여기에 눌러 앉았어요. 근로자시라면 캐나다가 훨씬 좋을거에요...
내가 집 두세채 가지고 있고 럭셔리 카도 여러대 가지고 있고 은행에 돈도 넉넉히 있어서 일안하고 살수 있어도 소득이 없으면 저소득으로 분류되는 이상한 나라에요 ㅎㅎ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돈벌어서 그돈으로 캐나다에서 떵떵거리고 살아도 소득 추적이 안돼서 저소득으로 혜택이란 혜택 다 받아가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도 여럿있음 더럽게 불공평한 나라입니다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더 가난해진다기 보다는...일할수있는 세대가 세금으로 나이든 세대의 연금을 부양하는 지극히 사회주의적이지만 부가 점점 양극화가 되어가고 수명이 늘어나는 세계적 추세에 모든 선진국들이 추진하는 부의 보편화정책입니다.거부감이 있다면 캐나다에 잘못 오신듯. 돈많은 사람은 어딜가든 잘 살지요. 허나 그런사람들이 몇 퍼센트나 될지.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소득세 누진세율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한국 세율과 캐나다 세율을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한국이 어느 구간까지..혜자인거지. 캐나다가 과한건 아니란걸 아실 수 있을꺼에요..캐나다는..징벌적 종합부동산세도 없고, 증여세, 상속세도 한국보다 매우 유리하잖아요. 전반적으로..캐내다가 더 공정해보여요
아마 한국에서 뭐 월급 200-300받고 사셔서 모르셨나봐요 한국도 똑같은데요 아니 복지 비용 따지면 한국이 더 떼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소득세만 40%내고 살았습니다. 근데 캐나다에서는 똑같이 떼더라도 온갖 공과금이 적게 나오고 부모님 말씀으론 연금이 은퇴하면 캐나다는 수백만원 가까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제가 40%내고 살면서 저보다 못버는 분들은 훨씬 적게 냈겠죠 근데 저는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봤네요 제가 비교적 많이 벌어도 저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 사람들은 나보다 더 세금 내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정확히 캐나다가 일 할수록 가난해지는게 아니고 구간별로 세금이 다른거죠 미국도 똑같아요.
한국도 비슷한 수준으로 세율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연봉 1억 일자리 수준과 복지/5천만원 일자리 수준 복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날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식 성과를 이뤄서 세금을 더 내더라도 연봉이 조금식 상승 하는게 인생을 사는데 더욱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캐나다에서 24년을 살아오면서 느낀게 소득세 부분인데 저소득층에게는 확실한 보장이 있고 많은 환급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고액연봉자는 전세계 어느나라도 거의 마찬가지에요(한국도 1억5천을 기준으로 엄청 세율이 올라가요.) 그래서 많은 북미의 중산층 이상은 재정상담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timeacu5277 Toronto food banks are at 'breaking point,' In March 2023, the number of clients more than quadrupled to 270,000. 사회복지 지원 푸드뱅크 이용자 대폭 증가. 기부 하세요.
저도 예전에 한국에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는데 40%이상 세금이 제외되어 내가 뭐 하러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는 조그만 기업에서 근무중인데 거기서도 건보료를 가져가고 또 다른 재산에서도 건보료를 가져 가네요.... ㅠㅠㅠㅠ 그나마 캐나다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지 않나요... 한국도 30여년전의 상속세와 증여세 감면기준을 화폐가치 절하속도에 맞게 줄여 주었으면 하네요.....
그래서 97년도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한때 홍쿠버라고 불릴만큼 많은 분들이 대거 이주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나중엔 역이민이 늘었다죠. 왜? 세금 졸라 많이 지불해서요. 거의 착취라고 봐야 돼 ㅠ 캐나다는 사회 자본주의입니다. 힘들게 번돈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그런식으로 떼어가면 어느 누가 좋아할가요? 심지어 캐나다인들도 미국에 엄청 많이 갑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거든요. 마음을 비우고 사시는 이민 1세대 빼고는 한국인들도 꽤 역이민 오십니다. 캐나다는 여행하기 딱 좋은 관광국입니다. 정착해서 사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캐나다가 여러모로 맞아서 그럭저럭 잘 사시는 분들도 나름 많아요. Case by case 입니다. 캐나다가 지닌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정착해서 산다는 건 또 다른 문제지요.
여기 미국도 같은 수준입니다. 돈 벌면 벌수록 많이 가져가죠. 그래서 아주 가난하거나 아주 부자이면 괜찮지만 중간에 있는 월급쟁이들이 항상 유리지갑이랍니다. 캐나다는 대학학비는 여기 보다 낫다고 들었는데 여기 사립대학보내면 보통 $80,000이 넘어가죠. 애 둘 대학보내면.... 손가락 빨고 지냅니다 ㅜㅜ 늘 그러잖아요 다른건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고... 여하튼 우리 힘내봅시다. 화이팅 ~~~~~
캐나다도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저 어학연수 준비중인데 그중에 캐나다로 거의 1순위 이거든요. 좋은 정보 잘 받아갑니다. 어학연수 가기전에 어느정도 영어회화실력 올려 놓고 가야 잘 적응 할 것 같아서 지금 언어교환101 회화에서 외국인들이랑 실전회화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어학연수 가서 도움이 될것 같긴하더라구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가서 잘 적응했으면 하네요ㅠㅠ
CPP는 맥스가 채워지면 그 다음달부터는 안떼갑니다. 예를 들어 CPP 맥스가 1000불이라고 했을때 매달 100불씩 납부를 한다면 10월달에 납부가 끝나기 때문에 11월달부터 CPP는 안냅니다. 뭐 그래도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지만. 그리고 실제로 고연봉이 되면 RRSP로 tax deduction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30%까지는 내지 않아요. 연봉 1억 정도면 RRSP 꽉채우면 세율은 21-22% 정도 되겠죠. 게다가 캐나다는 TFSA, RRSP, RESP란 핵폭탄급 혜택이 있고 일반 투자 혜택도 한국보다 크잖아요. 전세계 어느 나라나 소득세는 누진세를 적용합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오히려 한국이 고연봉 사람들이 지불하는 세금 비율이 훨씬 높죠. 한국은 국민 절반이 소득세를 거의 안내니까.
@@write2nick 글쎄요? 토론토 좋은 동네서 잘 사시는거 보니 선택이 나쁘지 않아 보이던데요? 어짜피 이민자치고는 외삼촌이 빨리 공무원으로 취업을 하셔서 편하게 정착한 편이라고 들었으니 맞벌이 풀타임으로 근무할 필요가 없어보였는데 굳이 세금 더 내야되는데 8만이나 10만이나 세금 떼면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져서 잘 선택하시지 않았을까요?
캐나다같은 나라는 세금 누진율이 중위소득부터 가파르게 오르는듯 싶은데 ...한국은 소수 상위소득층부터 세금누진이 가파르게 오르죠.. 그래서 한국은 소수 부자들에 지나친 세금부담율을 다수가 모르죠..그래서 이런걸 잘모르면서 부자증세해서 복지확대하라는 말은 캐나다처럼 자신들에 (아마 다수에 중위소득층 ) 소득에도 가파르게 오르는 세금 누진율을 확대하라는 말과 같죠
유익한 영상 잘 봤어요. 소득세에 관한한 한국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캐나다랑 비교하면, 고소득에서는 한국이 더 많이 떼가고요, 저소득에서는 캐나다가 더 많이 떼가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연봉 5000이면 소득세가 18%(캐나다), 15%(한국)이고요 1억이면 소득세가 30%(캐나다), 35%(한국)입니다. 다만 한국은 연봉 5천이하면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를 해줘서 실질 소득세 납부금액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전 미국 캘리의 실리콘 밸리 사는데 여기는 집값이며 물가도 전세계적으로 비싸기도 하지만 세금도 장난 없더라구요. 특히 캘리포니아 자체가 세금이 비싼 편이라 코로나 때 인컴 택스 없는 주로 이사 간 집들도 있어요. 게다가 캘리는 자녀 학자금 계좌(529플랜) 등도 세금 디덕션이 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많이 가져가는데도 아이들 공교육은 문제가 많네요. 전 팬션으로 내는 건 그래도 저금으로 생각해요. 나이 들어서 찾아 쓸 거니까.
사회주의 장.단점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가다간 경쟁 심리가 줄어 들면서 국가간에 산업전반에 경쟁력이 떨어짐 나중엔 나라가 망할수도 있음 자원이 어느정도 있어도 나중엔 밑바진 독에 물붓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잘살지를 몬하는데 왜 노력해야하는지 회의감도 올꺼고 그렇다고 집값이 씨나?
저는 11년즈음 워홀로 넘어갔고 그전에 it프로그래머로서 5년정도 경력과 아이엘츠등 기술이민비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2년즈음해서 결국 리젝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학교를 등록까지 했었으나 결국 귀국을 선택했더랬지요 요즘 들어서 캐나다 소식들을 들으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치가들은 표때문에 집도 덜짓고... 대출금리는 엄청높아서 기존 주택주인들은 갈아타지도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차라리 저는 조금은 더 나은거 같아요... 많이 버는만큼 많이 떼가긴하지만 캐나다보단 그래도 나은거 같아서요 거기 세금을 많이 낸만큼 노후는 괜찮을지...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1주택 내집: 내 실거주 한해서 시세 차익이 생겨도 세금을 안뗌. 다만 실거주 용 아니면 세금 뗌. 시세차액에 50%를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일반 주식 계좌: 시세 차액에 50%에 대해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다만 손해를 보고 팔았을 경우 손해액의 50%를 tax deduct 해줌. 뭔 소리냐면 내가 1000만원 손해를 봤는데 내 소득이 연봉 5000이라고 하면 5000 - (1000/2) * 적정 소득 세율 이런 식으로 세금을 떼감. 내 소득 구간을 낮춰주는 역할을 함. 물론 사고 팔고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일반 직업으로 인식해서 저런식으로 혜택 못받음. Eligible 배당금에 한해서, 다른 소득이 없다고 했을때 연 50,000불까지는 세금을 안매김. TFSA: 여기서 버는 돈은 세금 1도 안냄. 대신 손해를 지면 혜택도 없으니 신중히 잘 생각해야함. 매년에 5000-6000불 정도 추가 입금 가능함 (contribution limit). 주식에 투자하든 ETF를 하던 옵션을 하던 맘대로 투자 할 수 있음. ETF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투자할수도 있고 미국 캐나다 주식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음. 만약 올해 3000불 밖에 입금 못했으면 나머지 남은 입금 금액은 내년에 추가로 입금할수가 있음. 만약 2009년 시점에서 캐나다에 살았고 성인이었는데 TFSA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면 88,000불 입금이 가능함. 그 이후에 캐나다에 왔거나 성인이 됐다면 얼만큼 contribution 할 수 있는지 금액 계산을 해봐야함. 넣고 빼는건 언제나 가능하지만 빼는 시점을 잘 생각해야 함. 이번년도에 contribution limit 채운후에 돈을 뺐다면 내년까지 입금 못함. 이건 좀 복잡하니 생략함. RRSP: 주로 고연봉 사람들이 많이 씀. 소득세 감면도 가능하고 노후도 챙길수 있어서 많이들 씀. 근데 연봉이 낮으면 이걸 쓸돈 있으면 TFSA부터 채우는게 현명함. RRSP 계좌에서 투자해서 얻는 수익은 돈을 출금할때 세금을 뗌. 대신 RRSP 계좌안에 있는 동안은 세금을 안떼고 RRSP에 얼마를 입금할 수 있느냐 (contribution limit)는 소득에 맞춰서 결정됨. 근데 최대 한도가 21000불인가 함. 뭔 소리냐면 내가 연봉이 100,000불이라고 치고 RRSP에 20000불을 입금한다고 치면 (100,000 - 20,000)* 적정 세율로 계산함. 보통 은퇴할 시점에 이 계좌를 쓰게 되는데 은퇴하면 소득이 0이 되기 때문에 세율이 팍 낮아지기 때문임. 이떄 RRSP에서 돈 빼면 연금과 더불어 매우 안정적이 노후 생활이 가능함. 물론 그 전에 돈을 뺄 수도 있지만 그럼 뺀 금액만큼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 폭탄 맞기 십상임. 거기다 은퇴할 나이가 아니니 페넡티도 내야함. 은퇴할 나이 아닌데 RRSP에서 돈을 빼고도 세금 폭탄을 안맞는 유일한 방법은 첫집 구매(35,000불까지 돈을 뺄수 있음) 와 자신의 교육 비용으로 사용할때임. 부부가 첫집 구매를 하는 경우 각각의 계좌에서 35,000불씩 뺄수 있음.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FHSA: 최근 새로 생긴건데 첫집 구매자는 매년 8000불 정도 총 5년 입금 가능함 (총 40,000불). TFSA와 RRSP의 장점을 합쳐놓은 거. 여기에 입금하면 RRSP와 마찬가지로 세금 감면의 혜택이 있고 TFSA처럼 여기서 번 돈에 대해선 세금을 안냄. 대신 이 계좌에서 돈을 빼는 건 첫집을 구매할때만 가능함. 그 이외에 이유로 뺀다면 세금 불이익이 있는걸로 암. 새로 생긴거라 정책이 바뀔 수 있음. 첫집 구매시 RRSP에서 돈빼는 거랑 연계해서 쓸수 있음. 걍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RESP: 애들 대학 학비를 위한 투자 계좌라고 생각하면 됨. 여기에 돈 넣는건 세금 감면 혜택이 없음. 돈을 뺄때도 소득으로 잡힘. 근데 부모가 아닌 애들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세금을 거의 안냄. 일반 주식 계좌처럼 쓰면 됨. 솔직히 RRSP + TFSA + FHSA만 매년 꼬박 채워도 연 20000불 정도 모아야 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일반 계좌를 열 필요가 거의 없다고 봄. 참고로 세금 내지 않는 직업을 세컨으로 잡아라 하는 사람들 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임. 집을 살때 대출을 받으려면 세금 신고한 금액이 중요함. 만약 실소득이 1억인데 3천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받아 소득신고를 7천만원으로 했다면 대출도 7천만원을 기준으로 해서 나옴. 일반적으로 신고한 소득의 3-5배 정도 대출이(mortgage) 나오는데 소득 신고 금액이 7천만원이면 2.1억에서 3.5억 대출이 가능하지만 1억원이면 3억에서 5억 대출이 가능함.
연봉이 높은데 세금% 높아져서 덜 받게 되는건 없습니다. 님이 속은겁니다. 세금은 구간별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1억 1천, 1억이 넘으면 세금 35%라고 치면 1억 까지는 이전 구간 세금을 적용하고 1억 넘는 소득에 1000에 대해서만 35%입니다. 캐나다 한국 미국 계산 방식 동일합니다. %만 다름
잼민아 23년에 소득세 구간 변경된거 내가 인정한다. 그런데, 소득세 낼 때 소득세에 따른 농어촌세, 지방세등이 함께 부과된단다.(35프로 세율이어도 결국엔 40프로 육박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모든 소득세는 구간별 과세다. 말 안해도 세금 내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단다. 그걸 내가 굳이 잼민이처럼 세분화시켜서적어야겠니? 적당히 알아들으면 되지. 종소세 안 내본 티 그만 내고 이 시간에 학교 공부해라. 부모님 속 그만 썩이고.
며칠전 오타와에 살고있는 아들과 통화했는데 지난 2주 급료가 세금을 50%나 공제했다고 궁시렁 거리더군요 3박4일 몬트리올 출장도 갔다오고 2주중 12일을 일했기에 많이 받을 것이다 예상했는데 2주급료 1만5천불에 세금 7천5백불 공제하고 7천5백불 받았다고 합니다 연봉으로 27만불이면 33%공제 18만불 실수령 하는데 36만불 연봉도 50%를 공제 똑같이 18만불 받는다는 겁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면 더 떼어가는 것이지요
Tax 를 많이 내는만큼 Tax 를 돌려받는법을 아셔야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시려면 개인비지니스 하나 만드신후 Expense 를 비지니스로 Claim 하는것을 추천하네요. 그리고 최대한 RRSP portion 을 늘리도록하세요. Income tax report 할때 좋읍니다. 캐나다에 33년살면서 터득한것입니다. 부부 둘이서 19만불 income report 하고 3만불넘게 tax 돌려받읍니다. 게다가 얘들이 셋이여서 child support 를 (High income family)로 분류되지만 최소 만불이상은 나옵니다.
와 매번 이렇게 옳은 소리 내시면 캐나다 한인들한테 몰매맞으시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됩니다만, 우리 사모님 참으로 정직하시고 현실적이시고 미래지향적이셔서 감사드리고 늘 응원드리고 싶네요. 사모님같이 살면 멘탈이 강해져서 어떤 풍파가 밀어닥쳐도 다 극복하시게 될겁니다. 하나님께서 사모님 가정을 단단히 지켜 보호해 주시고 축복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 ... 근데 도데체 캐나다 정부는 칼만 안들었지 완죤 강도가 따로없네요! 무슨 세금걷기에 납득할만한 가이드라인도 없이 저리 그냥 뜯어가듯이 저러면 국가가 무능함을 만천하에 드러내는꼴인데 ... 제가 살았던 미국도 오십보 백보지만 저리 뜯어내듯 저러진 않았는데 ... ;;
남편이 러시아 사람인데 거기서는 월급에서 내는 세율이 15프로 인가 그랬고, 현재 사는 룩셈부르크에서는 30프로조금 넘게 떼어가나 그러는데, 러시아에서는 세금으로 불평하던 사람이 여기서는 불평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남편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세금이 적어도 그게 다 누군가의 뒷 주머니로 가는 걸 아니까 억울한데, 여기는 내가 낸 세금이늘어도 그 돈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서 그렇군 하고 납득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소위 말하는 사회 안전망, 복지 실현이 뭐 엄청난 원자재가 펑펑 나오는 나라가 아닌 이상 다 세금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라고 일단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는 사회 전반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것도 전제(그리고 이런 안정화도 세금가지고 하는 거고)로 하는데, 캐나다 같은 경우는 집값 폭팔,이상 변수로 물가 상승 터지니까 이런 세금 제도가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이 것도 한때라 금방 지나가서 그 때 집 가격도 미치고 금리도 미치고 물가 상승도 미치던 시기가 정말 잠깐 잇었지 하는 때가 왔으면.. 오겠져?
우연히 영상 첨 보았읍니다 . 미국거주 은퇴자로서 직장생활 35 년했읍니다 세율 은 미국 이나 카나다 거진 비슷한것 같습니다. 은퇴후 정부로부터ㅓ 연금 을 받게 되니 그동안 세금 돌려 받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카나다 는 모르겟지만 미국 IRA 개인 은퇴 꼭만들어 두십시요 크게 도움 됩니다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더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부자가 되지만 세금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요? 제목이 본질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캐나다는 자본주의의 최대의 폐단인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벌수록 세금을 더 높은 비율로 내서 수입이 적은 빈곤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억울해 하며 공익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부만 추구하려는 마인드를 가진 좀 이기적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살기 어려운 수정자본주의적인 사회 체계를 갖춘 나라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소득세의 소득에 따른 차등은 미국, 한국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캐나다 소득세 차이는 구글링하면 주마다 비교를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챠일드 베너핏을 염두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같은 업종이면 보통 캐나다가 인건비가 좀 더 높을 것 같은데, 어때요?? 그리고 나중에 세금 환급할 때 한국과 비교하면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비교해도 한국 vs 캐나다하면 나는 눈이 좋고 추운게 좋고 사람 없는게 좋다 이게 아니면 갈 이유가 0인 국가인데 인건비가 높아봤자 뭐하냐고 세금으로 다 떼간다는게 이 영상의 요지인데 차일드 베네핏? 저기는 한명 낳는다고 1억 주냐? 한국이나 캐나다나 도찐개찐 영어 쓰는 국가에서 아이를 기른다 이거 장점 하나 말고는 거기서 거기임 ㅇㅇ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근로 소득세 비율은 연봉수준에 따라서 증가하게 되어 소득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최고소득세율에 도달하는데 한국, 캐나다, 미국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 1억 원이하에서는 한국의 세금이 훨씬 낮습니다. 단, 재산세는 미국,캐나다가 높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노인들은 연금에 의존하여 살아갈 수있는 시스팀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현재에 만족하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2의인도국가에 마약국에 공산국에😅
LGBTQ국 추가요
댓글 수준이 낮네요.
@@kiwan5425 사실을 말하면 수준이 낮은가? 긍정뽕 보다 나은 댓글
한국도 뭐 젊은 애들이 마약 손대는 사람들많고 돈 많이벌면 세금도 캐나다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그래도 우린 늙을땐 많은 인도계 사람들이 세금 부담할텐데 한국은 출산율바닥에 이민율도 바닥이라면서요? 국민 연금도 사라지겠는데요? 😅
전 캐나다가 lgbt국인게 다행이라고 생각들어요. 제주변에도 결혼한 lgbt부부들도 있는데 다들 행복하게 사시는데 보기좋더라고요.
@@kiwan5425 캐나다 살다가 미국으로 성공적으로 도망쳐 나왔는데. 운이 좋았죠. 캐나다가 공산국이라는 말은 사실임. 캐나다 내에서 캐나다가 살기 좋다고 마케팅 하시는 한인분들... 다른 한인도 캐나다에 끌어들여 인생 망하게 해보자는 심뽀로 그러시는 것 같은데 그러는거 아닙니다. 캐나다에 사는 순간 인생 말아먹는 생활 시작이에요. 잘벌어도 세금으로 다 뜯겨감.
이런 방식은 한국을 포함, 요즘 거의 모든 선진국들이 세금을 부과시키는 방법입니다. 퍼센트로만 따지면 많이 버는 사람이 손해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1,000불 벌어서 700불 가져가는거랑, 500불 벌어서 400불 가져가는 거랑은 엄청난 차이죠. 당장 내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이 엄연히 다르니까요. 세금 300불 내기 싫다고 100불만 내겠다는 건, 700불 벌 수 있는데 400불만 벌겠다는 얘기랑 같은거죠. 저 역시 호주에 살고 있는데, 제 주변에도 보면 세금 많이 내기 싫다고 일부러 돈을 적당히 버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근데, 몇년 지나고 보면 결국 세금 많이 내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지, 세금 덜 내겠다고 돈 조절해가면서 버는 사람치고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은 없더군요.
1,000불 벌기위해 들어가는 노력 및 자본 및 위험은 500불의 4배가 들어가는데 세후 소득이 2배가 안되면 굳이 고작 2배 벌겠다고 4배의 원가를 들이는 사람들이 없어지는거죠.
@@jisammoon이건 누가 만든 방정식인가 ㅋㅋ
호주는 healthcare, education이 잘되있나요? 여기 캐나다는 자원없고 미국도움없으면 후진국에 불과합니다...
세금을 많이 때가고 서비스가 좋으면 아무말 안하겟지만, 그렇지도 못해서 그냥 허공에 돈버리는셈입니다...
@@jisammoon 도데체 어떻게 하면 이런 계산이 나오는거죠??
@@mrcho9009 저는 캐나다에서 10년, 호주에서 8년 정도 살았었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캐나다와 호주의 분위기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비슷합니다. 다만, 제 경험으로 두 나라를 비교해 보자면, 호주가 약간 더 합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의 OHIP은 아주 작은 병이라도 모든것이 공짜이기 때문에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패밀리닥터를 그냥 동네 친구쯤으로 알아서 시도때도 없이 말동무 삼아 찾아 가죠. 그게 전체적으로 의료 환경을 많이 악화시키는거 같았습니다. 반대로 호주의 Healthcare는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는 캐나다와 마찬가지로 모두 공짜이지만, 감기나 몸살 같은 작은 병으로 GP를 찾아가면 자비로 진료비를 내야 합니다. 그렇다 보니까 사람들이 쓸데없이 GP를 찾아가는 일이 드물어 캐나다보다는 좋은 의료 환경이 지속되는거 같습니다. 교육의 경우는 캐나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등학교까지는 전액무료이고, 대학교도 비교적 저렴한 학비에 그것도 원한다면 나라에서 상당히 낮은 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호주에서 부족 직업군인 간호학과의 경우는 모든 학비가 그냥 공짜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대부분 님과 똑같이 호주 역시 시골 또는 후진국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저도 토론토에서 살다가 왔는데, 눈에 보이는 부분은 캐나다보다 호주가 훨씬 구린게 사실이고요. 완전 시골스럽죠. 근데 그건 한국에서 오신 분들만 그렇게 말씀하시고, 다른 국가,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오신 분들은 오히려 자기 나라보다 훨씬 선진국이라는 평가를 많이들 하십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 제가 원래 이민 1.5세라 한국에서만 사셨던 분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한국분들은 이런저런 얘기를 해 본 결과, 많은 한국 분들은 대부분 선진국과 후진국의 기준을 너무 물질적인 걸로 판단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느 국가에 살면서 사회로부터 받게 되는 압박감이라든가, 그 나라 정부의 청렴도, 주변 영향 없이 각자 개인이 누릴 수 있는 자유의 크기와 노력에 따라 경제적인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많은 공기와 물과 같은 환경, 사회 주류층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교육 수준 등등 그 밖에도 한 개인이 어떤 사회에서 사람답게 편안하게 자신의 가치를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요소는 물질적인 것 외에도 무궁무진하게 많은거죠. 이런 모든 면을 고려해 볼 때, 제가 일 때문에 한국에서 7년 정도 살았던 경험을 토대로 3개의 나라를 비교하라고 한다면 분명 캐나다와 호주는 한국보다 많이 선진국인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 일하는 속도나 인터넷 속도, 쿠팡 배달, 돈만 있으면 필요한 뭐든 걸 순식간에 구할 수 있는 한국의 환경이 가끔 그립기는 하지만요.
사실상 어느정도 이상 벌면 한국도 그정도 세금 때가요. 40%이상까지 세율 적용받죠.
한국하고 비슷하네요..
한국은 임대료, 물가, 공공요금, 서비스요금이
캐나다 보다 훨씬 저럼해서
훨씬 풍족하게 살수 있지요..
특히 의료 서비스는 최상입니다..
@@user-ri4wt7zc5k 한국의료서비스 최상?? 개가 웃고 갑니다. 쯔쯔 ㅋㅋㅋ 죽어봐야 알지 ㅋ
@@user-ri4wt7zc5k 한국.원화가치는 뭐 캐나다달러냐 호주달러에 비하면 휴지조각인데...
캐나다는 미국과 달리 사회주의 적인 요소가 더 강합니다. 미국이 자유민주주라면 캐나다는 사회민주주의죠. 북한이나 소련 같은 경우는 인민민주주의(공산주의)
캐너다 한인들이 아무것도 모릅니다. 캐나다는 트뤼도 정부 오른 팔 법무장관이 캐나다인은 사유재산권이 백 퍼센트 인정되지 않는다고 법 입법 한다고 말했었는데 캐나다 한인들이나 미국 교포 한인들이나 호주나 어디든 금융 그레이트 리셋 뭔지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 입니다.
캐나다 한인들이 캐나다에 대해 진실을 알려면
미국에 와보면 세금 장난 아니라는 걸 느낄 듯
@@shinjk2527 미국 세금은 국세청이 미국 세법에도 없는 세금을 뜯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세거부 온동이 일어나는건데 한국인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 납세거부 운동하는 미국시민들 욕함 신세계 질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임 ㅋㅋㅋ
@@shinjk2527 그거 밝힌 미 국세청 직원을 미 국세청장이 잘라서 원복 소송으로 재판에서 미 정부가 세법에도 없는 세금들을 뜯어가고 있는게 재판 중 드러나서 그런건데
저도 캐나다에서 9년째 거주중인데 세금 일부 동의합니다. 남편이 박사 공부를 할때 저흰 저소득으로 low income 패밀리여서 이것저것 혜택 많이 받았죠. 졸업과 함께 연봉 2억으로 첫직장을 잡고보니 저소득에서 바로 벗어나면서 내야하는 세금이 엄청나서 놀랐어요. 무료로 버스 타는 노인들 저소득층 사람들 보면서 “우리가 버는 돈 저렇게 그냥 쓰는거보면 좀 억울하네” 했더니 남편이 “내가 내는 돈이 저렇게 쓰이면 너무 좋은데. 그동안 우리도 도움 받았으니 우리가 많이 벌어 더 많이 세금 내고 살도록 하자” 해서 굉장히 반성했습니다. 세금이 잘 쓰이길 바라며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와 기회에 감사하고 세금을 조금 당연히 생각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저것 뜯어가도 나와 내 가족도 언젠가 다시 어려움에 처할지 모르고 혜택과 보조가 필요하게 될 상황이 누구에게나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요.
저도 이 분 글에 많이 동의하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세금보다는 집값을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는데.ㅎㅎㅎ
@@Juno_lee7443그래서 반성했다잖아요.
본인은 혜택 받을거 다 받아놓고 돈 좀 생기니까 사람이 달라지는거 봐 상종하기 싫은 부류.. 부끄러운지도 모르네 님 ^^ 우리나라에 의료나 복지 혜택 받으러 오지마슈
와.. 놀랍네 ㅋㅋ 남편이 진짜 아깝다ㅋㅋㅋ 저 마인드니까 억대연봉이지 ㅋㅋ
돈을 벌수 있게 만들어준 환경을 제공해준 그 나라한테 세금내는건 당연한거고, 심지어 그 소득도 남편이 버는건데 ㅋㅋ 그 마인드면 반성 많이 하셔야할듯 ㅋㅋ
캐나다 올해말까지 Universal pharmacare 입법화 계획. 세금납부자 부담(국민혈세)으로 저렴한 처방제 공급에 나서. 2027년까지 캐나다 전 주에 시행예정. 빨강머리앤 고향 PEI에서 부분제도 실시.
의료보험 연금혜택 등이 많은 나라는 가차없이 많이 떼갑니다 영국도 그래요 ㅠㅠ 그래서 노동 말고 다른 부분에서의 재테크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노동력만으로는... 의사 변호사 몇몇 기술직 아닌 이상 애들 있으면 좀 힘듭니다
세금은 40불이고 cpp, ei 는 연금, 보험인데,
실업수당, 노년에 연금으로 다 돌려 받는데
어떻게 저걸 다 세금으로 계산하는지....
노후에 연금으로 200만원 씩 받는데.
한국도 소득이 높아지면 그 만큼 많이 떼가고,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임.
선진국일수록, 복지가 좋은 나라일수록 세금이 높은 건 당연하고
그걸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투명한지가 중요한 것임.
대한민국 국민연금 의료보험도 세금으로 포함시키면 비슷한것 같은데?
@@fine-day7719 하지만 이제 한국은 국민연금을 납부만 하고 받을 수가 없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민은 애들 교육말고는 좋은점은 없는듯해요 애들교육이 나머지단점을 다덮을수도 있을듯 해요 중등 초등 아이들키우는 입장에선 그렇네요 근데 그만큼 북미 교육이 좋을지는 또 아이마다 다를수 있어서 참 어렵네요
자녀들이 초등혹은 유치원 아래이면
그나마 권하고 싶어요.
중, 고등학교 자녀들이 이곳에 오면,
언어로 인해 인생 망가지는 경우 많아요.
자녀들이 대학재학중인 사람이, 퇴직하고 이민 오는 사람 도 봤어요.
인생 좇되는 지름길 이 될 수 있어요
그러나 CASE BY CASE임을 알려 드려요
전 싱글로 이민 했는데요.. 근로자 입장에서도 캐나다는 한국보다 훨 낫습니다. 휴가 쓰고 싶을 때 쓰고, 병가 눈치 없이 쓰고, 불필요한 야근 안해도 되고 , 야근 (오버타임) 해도 야근 한 만큼 돈 더 주고요.. 한국에선 월 20시간만 인정 됐는데 말이죠.. 한국에선 바쁠 땐 일주일만에 20시간 다 채우고 나머진 거의 봉사수준으로 일 했었죠.. 지금은 커리어 체인지 했지만 이민 초기엔 비슷한 직종에서 일하다 보니 차이가 더 극명 했던거 같아요.. 딱 1년 캐나다 사회 경험 해보니 한국에선 못살거 같아서 여기에 눌러 앉았어요. 근로자시라면 캐나다가 훨씬 좋을거에요...
의료 언어 편리함 등등 다 따지면 한국이 살기 훨씬 좋죠... 한국인이니까요.. 😂 그래서 늘 그리워요 한국이
맞아요. 케바케!!!
저도 이 부분은 너무 좋아요. 병가, 휴가 😎무조건 오케이!!!
우리나라는 고액연봉자는 캐나다하고 비슷한 세율로 냅니다. 그에 비해서 중간~저소득자는 캐나다에 비해서 훨씬 적게 떼어갑니다.
우리나라 60프로 많게는 70프로가 세금 거의 안냄 ㅋㅋㅋ
그리고 캐나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세금 내는게 더 쎔
내가 캐나다 있었을때 캐나다는 사회주의나 마찬가지라고 했음
벌은 돈 40프로 많게는 70프로 떼가는 나라가 바로 캐나다임 ㅋㅋㅋ
그리고 돈 많은 사람들한테 상속세 증여세를 가장 많이 가지고 가는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와 일본임 ㅋㅋㅋ
그런데 캐나다 미국은 또 보유세가 장난이 아니지 ㅋㅋㅋ
우리나라는 거기다 의료보험까지 고액연봉자들에게 폭탄을때리죠
제 친척은 외국계 고액연봉자였는데
세금때문에 싱가포르로 옮겼어요
@@jini-f8g
그게 다 좌파 민주당 때문임 ㅋㅋㅋ
저도 죽어라 투잡해서 세전 근로소득 50만 좀 넘는데 연방 주정부 합산 근로소득세만 50%넘게 가져가네요. 정부에서 베네핏 나오는 것도 전혀 없고... 많이 아깝지만 내 자식들도 살아갈 나라라 생각하며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연봉 1억이 넘는데… 손에 들어오는 돈은 … 헐… 나머지 50%는 … 퀘벡에 살아서 세금도 폭탄. 그래도 없는 사람들 봉양한다고 생각하며 삽니다
네?? 50만이면 근로소득이 50%나 되나요?그건 너무합니다 흑흑 ㅜㅜㅡㅠ
@@rememberforever2267 퀘벡주 세금 보고 2번. 연방정부에 그리고 주정부.
@@JohnSmith-mr8wc 난 50만달러 번다고 쓴적 없는데 뭔소리 ;; 그리고 사업잘되면 많이 버는사람 꽤 됨
@@eunjeemaeng8618 죄송. 답글이 잘못 되었나 봅니다. 정정하겠습니다.
세금은 이민 오기전에 캐나다인들이 서로 약속한건데 이민자들이 내기 싫으면 여기 오질 말았어야죠.
소득세만 많이 때면 그러려니 하는데 재산세 자동차보험료 집관리비도 너무 비싼거같아요 ㅜㅜ
답이 없어요. 진짜 ㅠㅠ
한국도 세금 낼려고 일하는 느낌
세금으로 노후준비가 힘들어지고 있네요~ㅠㅠ
자녀교육비도 줄이고,
소득이 높아서 모든혜택에서는 제외 근데 세금은 더 많이내야 함....거의 40%로가 세금이니 말 다했죠~일해서 세금내고있어요
한국도 힘드네요
앞으로 역피라미드 인구구조상 한국도 택스 부담이 점점 더 커질 것 같아요...의료보험비도 무조건 더 오른다 봐야 하구요...현재의 납입금 정도로는 감당이 안될듯요...
근로소득 최근 1년압도적으로 오른게 한국입니다 부자감세 ..
월급쟁이는 모든게 다 투명하더보니...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컨 잡은 4대보험 적용되지 않고 일당으로 세금도 내지 않는곳이 유리합니다
캐나다가 세금이 많은 거 같지만 캐나다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어 실질적으로 보면 한국이 훨씬 더 세금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한 채만 증여 상속 받아도 기본 몇 억은 현금으로 내야 하는 나라가 한국이니까요.
전 이게 더 이상하더군요. 상속세는 부모가 세금 띤 돈으로 장만한 집을 물려주는건데 왜 또
하지만 보유세가좀 있습니다, 동내 마다 대르지만
매년 10억 정도 되는 집이 3백에서 5백 만원 정도
저도 은퇴를 몇년 앞두고 있지만 급여인상에 실랑이 벌이기 보다는 할일만 딱 하고, 스트레스 없는 삶에 집중하는 편이에요..
거의 37%정도 떼어가는거 같아요😢
세컨잡이 있어도 소득이 합산되어 누진세율이 적용되니 그 또한 ㄷㄷ
연봉이 3억 정도 되시나보네요;;;; 부럽네요.
내가 집 두세채 가지고 있고 럭셔리 카도 여러대 가지고 있고 은행에 돈도 넉넉히 있어서 일안하고 살수 있어도 소득이 없으면 저소득으로 분류되는 이상한 나라에요 ㅎㅎ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돈벌어서 그돈으로 캐나다에서 떵떵거리고 살아도 소득 추적이 안돼서 저소득으로 혜택이란 혜택 다 받아가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주변에도 여럿있음 더럽게 불공평한 나라입니다
제산세, 보험료, 전기수도가스, 차보험, 모기디, 렌트인컴, 만불 금융거래시 FINTRAC으로 보고 되고, 매년 개인보고때 해외자산 10만불이상이면 재산보고 의무.
그 중궈가 내는 택스에 비해 별거없는 혜택일거에요. 무슨 차일드케어 같은거 보신거 같은데. 소득이 없이 생활한다면 더욱더 많이 지출하겠네요.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더 가난해진다기 보다는...일할수있는 세대가 세금으로 나이든 세대의 연금을 부양하는 지극히 사회주의적이지만 부가 점점 양극화가 되어가고 수명이 늘어나는 세계적 추세에 모든 선진국들이 추진하는 부의 보편화정책입니다.거부감이 있다면 캐나다에 잘못 오신듯. 돈많은 사람은 어딜가든 잘 살지요. 허나 그런사람들이 몇 퍼센트나 될지.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한국도 연봉 1억이면 실수령액은 월 650만원정도...얼추 비슷하네요
그렇지만 연봉 1억정도되면
한국에서는 생돈 수백만원 없어지는
주거비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되지않을까요? (전세제도)
뭘 떼가요? 계산이상하게 하네요...연금 보험은 다 받는거잖아요. 그런마인드로 외국사는거보면...답답하네
소득이 높으면 당연히 세금 비율이 높죠. 그렇지 않은 국가가 어디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체감상
캐나다가 세금 비율이
제일 높은거 같아서….그래서 영상 찍은거에요.
@@kongjirang 한국같이 1% 부자에게 소득세율 몰빵( 거의 50%세금)거 보다야 .. 캐나다처럼 다수에게 세금 누진이 체감되는 구조가 정직한거죠. 증세에 대한 국민들에 책임감을 느낄수 있으니까
열심히 사시는 공튜브님❤
화이팅입니다!!
택스 설명 감사합니다!!
소득세 누진세율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잡고, 한국 세율과 캐나다 세율을 비교해보세요. 그러면 한국이 어느 구간까지..혜자인거지. 캐나다가 과한건 아니란걸 아실 수 있을꺼에요..캐나다는..징벌적 종합부동산세도 없고, 증여세, 상속세도 한국보다 매우 유리하잖아요. 전반적으로..캐내다가 더 공정해보여요
아마 한국에서 뭐 월급 200-300받고 사셔서 모르셨나봐요 한국도 똑같은데요
아니 복지 비용 따지면 한국이 더 떼는데요? 저는 한국에서 소득세만 40%내고 살았습니다. 근데 캐나다에서는 똑같이 떼더라도 온갖 공과금이 적게 나오고 부모님 말씀으론 연금이 은퇴하면 캐나다는 수백만원 가까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제가 40%내고 살면서 저보다 못버는 분들은 훨씬 적게 냈겠죠 근데 저는 한 번도 그런 생각 안 해봤네요 제가 비교적 많이 벌어도 저보다 많이 버는 사람이 존재하고 그 사람들은 나보다 더 세금 내는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리고 정확히 캐나다가 일 할수록 가난해지는게 아니고 구간별로 세금이 다른거죠 미국도 똑같아요.
한국도 비슷한 수준으로 세율이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연봉 1억 일자리 수준과 복지/5천만원 일자리 수준 복지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날거라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식 성과를 이뤄서 세금을 더 내더라도 연봉이 조금식 상승 하는게
인생을 사는데 더욱더 힘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도 그보다 조금 더 떼는거 같아요. 의료보험까지 떼고나면
월650~670정도 수령해요. 연봉1억일 경우
부인도 돈을벌면 가족공제도 못받고요 부인은 부인대로 모든세금 다내고 의료보험포함. 한국도 거의 선진국수준 세금 떼요.
캐나다에서 24년을 살아오면서 느낀게 소득세 부분인데 저소득층에게는 확실한 보장이 있고 많은 환급이 있는것은 사실이에요.
그러나 고액연봉자는 전세계 어느나라도 거의 마찬가지에요(한국도 1억5천을 기준으로 엄청 세율이 올라가요.) 그래서 많은 북미의 중산층 이상은 재정상담가를 통해 도움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그 저소득층의 기준이 한도 끝도없이 낮은것도 특징이죠. 캐나다 정부가 꼼수부리는거죠
소득세 Income tax 제도 2차대전 초기 시행해서 지금도 유지.
캐나다 25년차로, 저소득층은 살기 좋은건 맞는데 중산층은 살기 아주 빡세고 고통스러운 나라가 되어 가고 있죠. 고금리에 물가에 집값폭등에 추은 날씨며,,,, 훌륭한 마케팅을 바탕으로 거의 제삼세계 이민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죠. 정작 중산층은 없어지고 있습니다. 중산층이 살기엔 한국이 좋습니다.
@@timeacu5277 Toronto food banks are at 'breaking point,' In March 2023, the number of clients more than quadrupled to 270,000. 사회복지 지원 푸드뱅크 이용자 대폭 증가. 기부 하세요.
캐나다가 세금이 호주보다 훨씬 쎕니다. 캐나다는 연방정부 + 주정부 세금 떼기 때문에 주마다 다르겠지만 진짜 실수령액 은 캐나다가 더 적더군요. 호주는 소득세 주정부 한번만 뗍니다
저도 예전에 한국에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는데 40%이상 세금이 제외되어 내가 뭐 하러 이렇게 열심히 일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에는 조그만 기업에서 근무중인데 거기서도 건보료를 가져가고 또 다른 재산에서도 건보료를 가져 가네요.... ㅠㅠㅠㅠ 그나마 캐나다는 상속세와 증여세가 없지 않나요... 한국도 30여년전의 상속세와 증여세 감면기준을 화폐가치 절하속도에 맞게 줄여 주었으면 하네요.....
왜 캐나다 이민자들이 미국 이민자 보다 이민을 더 실망 할까
그래서 97년도에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이후 한때 홍쿠버라고 불릴만큼 많은 분들이 대거 이주했었죠. 그런데 말입니다~
나중엔 역이민이 늘었다죠.
왜? 세금 졸라 많이 지불해서요.
거의 착취라고 봐야 돼 ㅠ
캐나다는 사회 자본주의입니다.
힘들게 번돈을 국가라는 이름으로 그런식으로 떼어가면
어느 누가 좋아할가요?
심지어 캐나다인들도 미국에 엄청 많이 갑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거든요.
마음을 비우고 사시는 이민 1세대 빼고는 한국인들도 꽤 역이민 오십니다.
캐나다는 여행하기 딱 좋은 관광국입니다.
정착해서 사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물론 캐나다가 여러모로 맞아서 그럭저럭 잘 사시는 분들도 나름 많아요.
Case by case 입니다.
캐나다가 지닌 고유의 매력은 있지만 정착해서 산다는 건 또 다른 문제지요.
한국도 소득이높아지면 캐나다만큼 세금을 많이떼는것같아요. 절대 저렴하지않습니다. 37% 또는 조금만 더하면 42%까지도 떼갑니다. 2천씩떼이고나면 그냥 아득해지죠. 살면서 이것저것 내고나면 별로 남는것도 없는것같은데... 열심히일하고나면 허탈해요. 캐나다를 갈지말지 고민하다 택스때문에 접었는데 이렇게되니 어이가없어요 ㅋ😂 그래도 계산해보면 그냥 더벌고 조금더 내는게 맞는것같아 열심히삽니다 ㅋ
여기 미국도 같은 수준입니다. 돈 벌면 벌수록 많이 가져가죠. 그래서 아주 가난하거나 아주 부자이면 괜찮지만 중간에 있는 월급쟁이들이 항상 유리지갑이랍니다. 캐나다는 대학학비는 여기 보다 낫다고 들었는데 여기 사립대학보내면 보통 $80,000이 넘어가죠. 애 둘 대학보내면.... 손가락 빨고 지냅니다 ㅜㅜ 늘 그러잖아요 다른건 다 오르는데 내 월급만 안 오른다고... 여하튼 우리 힘내봅시다. 화이팅 ~~~~~
화이팅!
캐나다도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저 어학연수 준비중인데 그중에 캐나다로 거의 1순위 이거든요. 좋은 정보 잘 받아갑니다.
어학연수 가기전에 어느정도 영어회화실력 올려 놓고 가야 잘 적응 할 것 같아서 지금 언어교환101 회화에서
외국인들이랑 실전회화 위주로 공부하고 있는데 확실히 어학연수 가서 도움이 될것 같긴하더라구요.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가서 잘 적응했으면 하네요ㅠㅠ
캐나다의 문제점은 책 백권으로도 모자랍니다. 저런 나라는 그냥 사기꾼 국가라고 보면됨. 뭘로 이민가서 해먹죠? 그냥 이민자들 등골을 빼먹는거죠. 별로 제조업 능력도 군사적 능력도 거의 빵점임. 인도와 중공놈들만 바글바글한 한말로 너무 아닌..........그런 나라임
한국은 일부 부자들만 무지하게 떼가고 나머진 훨씬 적거나 소득세의 경우 50프로가 안내는 구조죠 그럼에도 아직도 부자들에게 세금 더 부과해야한다고 난리치는 희안한 나라임
우리나라도 고액연봉자나 부자가 세금 훨씬 많이 내요. 근데 세금낸다고 노후 보장이 안되는게 선진국과 비교되는 것 같아요.
세금 내 정도 재산세, 소득세, 각종세, 세금 공제한뒤 번돈 으로 물건구입시 세금 내고, 자세이 계산 하면 거의 50% 의 수입 이 세금 으로 나갑니다, 이게 아마 1997 녀도 에 계산 하것 입니다. 공산주의 가 따로없읍니다,우리모두 힘내서 살아갑시다,
CPP는 맥스가 채워지면 그 다음달부터는 안떼갑니다. 예를 들어 CPP 맥스가 1000불이라고 했을때 매달 100불씩 납부를 한다면 10월달에 납부가 끝나기 때문에 11월달부터 CPP는 안냅니다. 뭐 그래도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지만. 그리고 실제로 고연봉이 되면 RRSP로 tax deduction을 하기 때문에 실제로 30%까지는 내지 않아요. 연봉 1억 정도면 RRSP 꽉채우면 세율은 21-22% 정도 되겠죠. 게다가 캐나다는 TFSA, RRSP, RESP란 핵폭탄급 혜택이 있고 일반 투자 혜택도 한국보다 크잖아요.
전세계 어느 나라나 소득세는 누진세를 적용합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오히려 한국이 고연봉 사람들이 지불하는 세금 비율이 훨씬 높죠. 한국은 국민 절반이 소득세를 거의 안내니까.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으어 이제 캐나다에 와서 결혼하고 살고있는데ㅠ 진짜 남편이 항상 하는 말이랑 같네요 장난식으로 자유로운 나라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공산국가라고 둘이서 욕해요......😂
(제목)일 할수록 가난해지는나라~~
먼저
카나다정부가 알아야 하지않나요?
몹쓸나라?
카나다 사는자녀있기에 염려되려고합니다
좋은소식도올려주시면 하네요
우리나라도 자영업자 종합소득세금부과율 비슷함. 많이벌수록 세금할증돼 미치겠슴. 그래서 자료를 가라로 만들어 동원하죠..
보조개가 너무 이쁘세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서 풀타임 엔지니어로 12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토탈 패캐지가 17만불정도 되지만... 결국 40프로 정도는 제가 만지지 못하는 돈입니다... 입에 근근히 풀칠하면서 근근히 살아갑니다...
저희 외숙모가 그래서 주2일 잡을 회사 요청에 주3일로 늘리셨다가 주5일 요청을 거절하셨어요.
벌면 벌 수록, 모으면 모을 수록 손해인 구조라고
아주 미련한 생각 이네요. 10만불 준다는 회사가 있는데 세금 더내는게 싫어서 8만불 주는 회사로 가야 하나요?
@@write2nick 글쎄요? 토론토 좋은 동네서 잘 사시는거 보니 선택이 나쁘지 않아 보이던데요?
어짜피 이민자치고는 외삼촌이 빨리 공무원으로 취업을 하셔서 편하게 정착한 편이라고 들었으니 맞벌이 풀타임으로 근무할 필요가 없어보였는데 굳이 세금 더 내야되는데 8만이나 10만이나 세금 떼면 시간대비 효율이 떨어져서 잘 선택하시지 않았을까요?
캐나다는 부자가 살기좋다 증여세 상속세 없지 거기다가 법인세로 돌리면 싸지 . 그리고 캐나다는 1주택은 2년살면 양도소득세 면제해주고 취득세 싸게 해주고 . 소득세는 많을수 있으나 사업해서 법인세로 돌리면 싸다고 보면됨 돈많으면 한국보다 캐나다가 훨 좋음
한국은 더더욱 심해질겁니다. 시간이 갈수록 노인부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뜯기는 세금이 비합리적으로 늘어날테니까요.
지금 캐나다가 심해보인다고 해도 몇 십년 후에도 그렇게 될까싶은 의문이 들긴 하네요...
한국도 1억넘어가면 근 50프로 떼갑니다... 자영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부가세내고 종합소득세율이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많이 버는게 남습니다.
대신에 늙어서 수입이 따로 없을 때, 그나마 살 수 있게 만들어주죠. 장단점이 다 있어요. 적어도 돈 없어서 치료 못해 죽는 사람은 없습니다.
뉴욕에서 12만불 받는 직장인인데, 여기도 큰 차이 없어요. 정확히 따져보니까 실수령액 $80,512. 집 없는 20대입니당. 집 사면 재산세가 무섭지. 솔직히 북유럽 국가 혹은 개발도상국 아닌 이상 일반 직장인 소득세 수준에선 엄청난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세금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캐나다나 비슷하게 떼어간다지만,,, 집보유세, 모기지, 차보험, 난방비 등등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네요. 3인가족 생활비 8만불은 그냥 나가는거 같아요. ㅠ
미국 보다는 캐나다가 인종차별, 마약 등 사람들도 선하고 좋은 것 같아요.
@@kongjirang캐나다는 자동차세도 없구요. 소비세 환급도 해줍니다. 재산세는 두세배 높지만, 나머지는 다 비슷비슷하게 보면 되세요.
@@user-ey7dp5zr2y 두배아니에요 재산세랑 보험료 5배 유틸리티 2~3배
캐나다같은 나라는 세금 누진율이 중위소득부터 가파르게 오르는듯 싶은데 ...한국은 소수 상위소득층부터 세금누진이 가파르게 오르죠.. 그래서 한국은 소수 부자들에 지나친 세금부담율을 다수가 모르죠..그래서 이런걸 잘모르면서 부자증세해서 복지확대하라는 말은 캐나다처럼 자신들에 (아마 다수에 중위소득층 ) 소득에도 가파르게 오르는 세금 누진율을 확대하라는 말과 같죠
정말 쉽지않지만 자녀의 미래를 위해 견디고 계신거 아닌가요?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도 아이들 데리고 할리팩스로 무상교육 가고 유아교육관심있어서요. 그래도 저는 님이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회잇팅
네 지금은 자식을 위해 견디고 있지만 분명 좋은날 오리라고 봅니다 ㅎㅎ
힘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음영상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서 사는이유로 영상찍어주세요! ㅎㅎ
현실감 확 와닿아서 좋습니닷!!
헬렌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영상은. ㅠ.ㅠ
왜냐하먼. 한국도. 미국도 일본도 호주도 영국도 기타. 세계 많은 나라들이 소득에 따라 세금을 캐나다 처럼 부과 해요
조금의 퍼센트가 다를 뿐.
괜한 테클은 아님니다 만 ^^
한국도 세금 과세 범위가 다른데요ㅠㅠ국민연금, 고용, 산재, 건강보험 캐나다보다 훨씬 높은듯하네요. 그정도면 양호한듯해요
한국이랑 비슷하네요.....유럽이나 캐나다나 결국은 개인사업자가 돈버는 모양입니다.봉급쟁이는 빈틈 없어요.
직장인들 보다 개인사업자랑 기업들이 더 큰 리스크를 가지고 일자리 창출등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에 세금을 덜내고 혜택도 받는겁니다. 이건 전세계가 똑같을 겁니다.
이러니 유능할수록 미국으로 ㅌㅌ 미국과 유럽 캐나다의 국민소득 차이가 점점 벌어짐
한국도 연봉1억 기준으로 캐나다와 세금이 비슷한것 같더라구요. 여건이 되시면 미국이민으로 세금은 더 적게 내실수 있습니다. 다만 복지는 좀 더 못할 수 있겠지요.
한국도 똑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유익한 영상 잘 봤어요. 소득세에 관한한 한국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캐나다랑 비교하면, 고소득에서는 한국이 더 많이 떼가고요, 저소득에서는 캐나다가 더 많이 떼가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봤을 때 연봉 5000이면 소득세가 18%(캐나다), 15%(한국)이고요 1억이면 소득세가 30%(캐나다), 35%(한국)입니다. 다만 한국은 연봉 5천이하면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를 해줘서 실질 소득세 납부금액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요즘 한국도 그정도 띠지 안나요?10만 벌면 7.7만 가져가고. 5만 벌면 4.2만 가져가는대 어떵게 더 가난해진다는 건지. 소비를 만이 하니 그런거 아닌가요? 나는 10만 벌고 7.7만 가져가겠습니다.
전 미국 캘리의 실리콘 밸리 사는데 여기는 집값이며 물가도 전세계적으로 비싸기도 하지만 세금도 장난 없더라구요. 특히 캘리포니아 자체가 세금이 비싼 편이라 코로나 때 인컴 택스 없는 주로 이사 간 집들도 있어요. 게다가 캘리는 자녀 학자금 계좌(529플랜) 등도 세금 디덕션이 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많이 가져가는데도 아이들 공교육은 문제가 많네요. 전 팬션으로 내는 건 그래도 저금으로 생각해요. 나이 들어서 찾아 쓸 거니까.
세금이 너무 많아도 일은 해야지요.
한국도 세전 1억 연봉은 월 실수령 650만원 정도이고 연봉이 2억 정도 되면 월 실수령 1150만원 정도 됩니다. 3억 넘으면 절반 가져간다고 보심 되요. 반대로 연봉 3천 이하면 실제 내는 소득세는 거의 없죠.
사회주의 장.단점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가다간 경쟁 심리가 줄어 들면서 국가간에 산업전반에 경쟁력이 떨어짐
나중엔 나라가 망할수도 있음
자원이 어느정도 있어도 나중엔
밑바진 독에 물붓기~~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잘살지를 몬하는데
왜 노력해야하는지 회의감도 올꺼고 그렇다고 집값이 씨나?
한국처럼 사업소득 3.3 공제 있는 직업도 있나요? 모든국민이 똑같은 기준인가요 궁금합니다 ^^
그런데 한국도 많이벌면 세율구간이 높아지는건 똑같습니다 1억벌면 소득세 4대보험 등 떼면 연말정산 기준으로 25프로 내외 나갈껄요?
트뤼도는 다보스 출신입니다. 그게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
저는 11년즈음 워홀로 넘어갔고 그전에 it프로그래머로서 5년정도 경력과 아이엘츠등 기술이민비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그러나 2년즈음해서 결국 리젝으로 마무리가 되었고 학교를 등록까지 했었으나 결국 귀국을 선택했더랬지요
요즘 들어서 캐나다 소식들을 들으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치가들은 표때문에 집도 덜짓고... 대출금리는 엄청높아서 기존 주택주인들은 갈아타지도 못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차라리 저는 조금은 더 나은거 같아요... 많이 버는만큼 많이 떼가긴하지만 캐나다보단 그래도 나은거 같아서요
거기 세금을 많이 낸만큼 노후는 괜찮을지...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소득세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일정연봉이상이면 세금비율이 높아져 차라리 덜 받는게 실수령이 높은 경우가 있어서 연봉협상때도 얘기하는 부분이에요 혹시 주식이나 부동산같은경우는 세금이 어떻게 되나요?
1주택 내집: 내 실거주 한해서 시세 차익이 생겨도 세금을 안뗌. 다만 실거주 용 아니면 세금 뗌. 시세차액에 50%를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일반 주식 계좌: 시세 차액에 50%에 대해 내 소득 수준에 맞춰서 세금을 매김. 다만 손해를 보고 팔았을 경우 손해액의 50%를 tax deduct 해줌. 뭔 소리냐면 내가 1000만원 손해를 봤는데 내 소득이 연봉 5000이라고 하면 5000 - (1000/2) * 적정 소득 세율 이런 식으로 세금을 떼감. 내 소득 구간을 낮춰주는 역할을 함. 물론 사고 팔고를 자주하는 경우에는 일반 직업으로 인식해서 저런식으로 혜택 못받음. Eligible 배당금에 한해서, 다른 소득이 없다고 했을때 연 50,000불까지는 세금을 안매김.
TFSA: 여기서 버는 돈은 세금 1도 안냄. 대신 손해를 지면 혜택도 없으니 신중히 잘 생각해야함. 매년에 5000-6000불 정도 추가 입금 가능함 (contribution limit). 주식에 투자하든 ETF를 하던 옵션을 하던 맘대로 투자 할 수 있음. ETF를 통해 다양한 국가에 투자할수도 있고 미국 캐나다 주식에 직접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음. 만약 올해 3000불 밖에 입금 못했으면 나머지 남은 입금 금액은 내년에 추가로 입금할수가 있음. 만약 2009년 시점에서 캐나다에 살았고 성인이었는데 TFSA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면 88,000불 입금이 가능함. 그 이후에 캐나다에 왔거나 성인이 됐다면 얼만큼 contribution 할 수 있는지 금액 계산을 해봐야함. 넣고 빼는건 언제나 가능하지만 빼는 시점을 잘 생각해야 함. 이번년도에 contribution limit 채운후에 돈을 뺐다면 내년까지 입금 못함. 이건 좀 복잡하니 생략함.
RRSP: 주로 고연봉 사람들이 많이 씀. 소득세 감면도 가능하고 노후도 챙길수 있어서 많이들 씀. 근데 연봉이 낮으면 이걸 쓸돈 있으면 TFSA부터 채우는게 현명함. RRSP 계좌에서 투자해서 얻는 수익은 돈을 출금할때 세금을 뗌. 대신 RRSP 계좌안에 있는 동안은 세금을 안떼고 RRSP에 얼마를 입금할 수 있느냐 (contribution limit)는 소득에 맞춰서 결정됨. 근데 최대 한도가 21000불인가 함. 뭔 소리냐면 내가 연봉이 100,000불이라고 치고 RRSP에 20000불을 입금한다고 치면 (100,000 - 20,000)* 적정 세율로 계산함. 보통 은퇴할 시점에 이 계좌를 쓰게 되는데 은퇴하면 소득이 0이 되기 때문에 세율이 팍 낮아지기 때문임. 이떄 RRSP에서 돈 빼면 연금과 더불어 매우 안정적이 노후 생활이 가능함. 물론 그 전에 돈을 뺄 수도 있지만 그럼 뺀 금액만큼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 폭탄 맞기 십상임. 거기다 은퇴할 나이가 아니니 페넡티도 내야함. 은퇴할 나이 아닌데 RRSP에서 돈을 빼고도 세금 폭탄을 안맞는 유일한 방법은 첫집 구매(35,000불까지 돈을 뺄수 있음) 와 자신의 교육 비용으로 사용할때임. 부부가 첫집 구매를 하는 경우 각각의 계좌에서 35,000불씩 뺄수 있음.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FHSA: 최근 새로 생긴건데 첫집 구매자는 매년 8000불 정도 총 5년 입금 가능함 (총 40,000불). TFSA와 RRSP의 장점을 합쳐놓은 거. 여기에 입금하면 RRSP와 마찬가지로 세금 감면의 혜택이 있고 TFSA처럼 여기서 번 돈에 대해선 세금을 안냄. 대신 이 계좌에서 돈을 빼는 건 첫집을 구매할때만 가능함. 그 이외에 이유로 뺀다면 세금 불이익이 있는걸로 암. 새로 생긴거라 정책이 바뀔 수 있음. 첫집 구매시 RRSP에서 돈빼는 거랑 연계해서 쓸수 있음. 걍 일반 주식 계좌처럼 사용하면 됨.
RESP: 애들 대학 학비를 위한 투자 계좌라고 생각하면 됨. 여기에 돈 넣는건 세금 감면 혜택이 없음. 돈을 뺄때도 소득으로 잡힘. 근데 부모가 아닌 애들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세금을 거의 안냄. 일반 주식 계좌처럼 쓰면 됨.
솔직히 RRSP + TFSA + FHSA만 매년 꼬박 채워도 연 20000불 정도 모아야 해서 웬만한 사람들은 일반 계좌를 열 필요가 거의 없다고 봄.
참고로 세금 내지 않는 직업을 세컨으로 잡아라 하는 사람들 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들임. 집을 살때 대출을 받으려면 세금 신고한 금액이 중요함. 만약 실소득이 1억인데 3천만원 정도를 현금으로 받아 소득신고를 7천만원으로 했다면 대출도 7천만원을 기준으로 해서 나옴. 일반적으로 신고한 소득의 3-5배 정도 대출이(mortgage) 나오는데 소득 신고 금액이 7천만원이면 2.1억에서 3.5억 대출이 가능하지만 1억원이면 3억에서 5억 대출이 가능함.
@@MelodySorrow 와우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캡쳐해놓고 자주 들여다보겠습니다
연봉이 높은데 세금% 높아져서 덜 받게 되는건 없습니다. 님이 속은겁니다. 세금은 구간별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연봉이 1억 1천, 1억이 넘으면 세금 35%라고 치면 1억 까지는 이전 구간 세금을 적용하고 1억 넘는 소득에 1000에 대해서만 35%입니다. 캐나다 한국 미국 계산 방식 동일합니다. %만 다름
ㅎ 이민 갈 생각 싹 없어지게 되겠어요ㅎ
유투버분 세후 연봉 3만5천불. $1500× 26주.
우리나라보다 적은데요
우리나라는 연소득 8800만원 이상일 경우
소득세 40프로 이상 징수합니다(단순 소득세만 그렇고
4대보험금 납부하면 50프로선에 육박하겠죠)
그런데 자영업자의 경우 사업장 투자금액이 있으므로
경비처리등으로 실제납부세금은 그보다 적게 마련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ㅋㅋ
1,400만원 초과 ~ 5,000만원 이하 : 15%
5,000만원 초과 ~ 8,800만원 이하 : 24%
8,800만원 초과 ~ 1억5,000만원 이하 : 35%
1억5,000만원 초과 ~ 3억원 이하 : 38%
이것도 전액 24%도 아니고, 5000만원 초과분 3800만원에 대해서만 24%임, 5000만원에 대해선 15%
에이그
잼민아
23년에 소득세 구간 변경된거 내가 인정한다. 그런데, 소득세 낼 때 소득세에 따른 농어촌세, 지방세등이 함께 부과된단다.(35프로 세율이어도 결국엔 40프로 육박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모든 소득세는 구간별 과세다. 말 안해도 세금 내본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단다. 그걸 내가 굳이 잼민이처럼 세분화시켜서적어야겠니? 적당히 알아들으면 되지. 종소세 안 내본 티 그만 내고 이 시간에 학교 공부해라. 부모님 속 그만 썩이고.
잘 몰랐는데 고소득자는 한국도 세금을 엄청 떼더라구요
며칠전 오타와에 살고있는 아들과 통화했는데 지난 2주 급료가 세금을 50%나 공제했다고 궁시렁 거리더군요 3박4일 몬트리올 출장도 갔다오고 2주중 12일을 일했기에 많이 받을 것이다 예상했는데 2주급료 1만5천불에 세금 7천5백불 공제하고 7천5백불 받았다고 합니다 연봉으로 27만불이면 33%공제 18만불 실수령 하는데 36만불 연봉도 50%를 공제 똑같이 18만불 받는다는 겁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면 더 떼어가는 것이지요
Tax 를 많이 내는만큼 Tax 를 돌려받는법을 아셔야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세금공제/혜택을 받으시려면 개인비지니스 하나 만드신후 Expense 를 비지니스로 Claim 하는것을 추천하네요. 그리고 최대한 RRSP portion 을 늘리도록하세요. Income tax report 할때 좋읍니다. 캐나다에 33년살면서 터득한것입니다. 부부 둘이서 19만불 income report 하고 3만불넘게 tax 돌려받읍니다. 게다가 얘들이 셋이여서 child support 를 (High income family)로 분류되지만 최소 만불이상은 나옵니다.
한국도 1억넘는 고소득자들은 세금 50프로 가까이 땝니다.거기다 상속세는 oecd 2위고요. 캐나다는 상속세는 없다고하던데 한국이 더 사회주의적입니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오ㅡ.
연봉 2 억인 사람 세금만 어마어마해요.
캐나다만 그런게 아니예요
한국도 비슷해요. 유리지갑. 세전 1.2억 찍어도 연금+보험등 뗄거 다 빼면 7천 실수령합니다. 일을 많이 해서 돈버는건 가장 하급이에요. 가만있어도 월 천씩 들어오게 만드는게 최종 테크트리입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면, 공튜브님도 언제까지나 그 연봉을 받는게 아니라고 가정을 한다고 하고,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다면 당연히 그 혜택은 다시 돌아옵니다. 사실상 조삼모사죠.
와 매번 이렇게 옳은 소리 내시면 캐나다 한인들한테 몰매맞으시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됩니다만, 우리 사모님 참으로 정직하시고 현실적이시고 미래지향적이셔서 감사드리고 늘 응원드리고 싶네요. 사모님같이 살면 멘탈이 강해져서 어떤 풍파가 밀어닥쳐도 다 극복하시게 될겁니다. 하나님께서 사모님 가정을 단단히 지켜 보호해 주시고 축복내려주시길 기도합니다 🙏🇰🇷 ... 근데 도데체 캐나다 정부는 칼만 안들었지 완죤 강도가 따로없네요! 무슨 세금걷기에 납득할만한 가이드라인도 없이 저리 그냥 뜯어가듯이 저러면 국가가 무능함을 만천하에 드러내는꼴인데 ... 제가 살았던 미국도 오십보 백보지만 저리 뜯어내듯 저러진 않았는데 ... ;;
Helen 님
연말정산 하고
나중에 연금 받을 때
캐나다 삶을 이해됩니다
미국도 그래요
어차피 내돈 저소득층한테 다 가는데 더이상 그사람들 개인적으로 도와주지 않게됐어요
남편이 러시아 사람인데 거기서는 월급에서 내는 세율이 15프로 인가 그랬고, 현재 사는 룩셈부르크에서는 30프로조금 넘게 떼어가나 그러는데, 러시아에서는 세금으로 불평하던 사람이 여기서는 불평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남편말에 따르면 러시아에서는 세금이 적어도 그게 다 누군가의 뒷 주머니로 가는 걸 아니까 억울한데, 여기는 내가 낸 세금이늘어도 그 돈이 어디로 가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서 그렇군 하고 납득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소위 말하는 사회 안전망, 복지 실현이 뭐 엄청난 원자재가 펑펑 나오는 나라가 아닌 이상 다 세금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 라고 일단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회는 사회 전반 가격이 어느 정도 안정되는 것도 전제(그리고 이런 안정화도 세금가지고 하는 거고)로 하는데, 캐나다 같은 경우는 집값 폭팔,이상 변수로 물가 상승 터지니까 이런 세금 제도가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이 것도 한때라 금방 지나가서 그 때 집 가격도 미치고 금리도 미치고 물가 상승도 미치던 시기가 정말 잠깐 잇었지 하는 때가 왔으면.. 오겠져?
와ㅜ일리가ㅡ있네요!
우리나라도 고액연봉자는 40%가량 세금이...
ㅠㅠ 텍스리펀후 돈을 더 토해내야하는 상황들.......😢 여기서 태어나고 자라고 모든 가족들 친구들이 토론토에 있는 동료들도 알버타 혹은 사스카츄완 쪽으로 이동을 많이 하더라구요.
Double taxation.
텍스리펀이 됐는데 더 내야하는거면 뭔가 잘못된거죠. 미리 세금을 냈어야 하는데 안내고 있었던거든지.
한국도 많이 벌면 세금 많이 냅니다 1억연봉을 받으면 실수령이 650정도 됩니다 그런데... 캐나다는 혜택이 많습니다 한국은 뭐가 있나요? 의료혜택?? 후.... 저는 캐나다에서 직업 구할수 있다면... 캐나다로 가겠습니다
우연히 영상 첨 보았읍니다 . 미국거주 은퇴자로서 직장생활 35 년했읍니다 세율 은 미국 이나 카나다 거진 비슷한것 같습니다. 은퇴후 정부로부터ㅓ 연금
을 받게 되니 그동안 세금 돌려 받는 기분입니다 그리고 카나다 는 모르겟지만 미국 IRA 개인 은퇴 꼭만들어 두십시요 크게 도움 됩니다
전 세계 국가가 동시에 법인세를 강화하지 않고는 직장인의 세금 문제는 해결 되지 않을듯..
2조를 버는 회사의 세금 25%, 2억을 버는 개인 세금 50%,, 0.1% 부자들만 점점 부자가 되는 이유
저래서 지금 캐나다 젊은이들이 미국으로 이탈 중이죠 이민자들은 돈이 없고 그나마 캐나다서 배우고 자란 애들은 이탈하고 과연 10년 20년 뒤에도 캐나다가 지금 정도의 경제를 유지할수 있을지 의문임
미국의 마약, 인종차별 격고 결국 나이스한 캐나다로 돌아옵니다.
그때는 인도애들로 꽉차여 있을텐데요.
부지런하고 능력이 있을수록 더 가난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부자가 되지만 세금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요? 제목이 본질과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캐나다는 자본주의의 최대의 폐단인 빈익빈부익부 현상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 벌수록 세금을 더 높은 비율로 내서 수입이 적은 빈곤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것을 못마땅해 하고 억울해 하며 공익을 생각하지 않고 자기의 부만 추구하려는 마인드를 가진 좀 이기적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살기 어려운 수정자본주의적인 사회 체계를 갖춘 나라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캐나다는 미국으로 가는 징검다리라는 말이 맞긴 한 듯 하네요... 유학 보내기는 좋은 듯. 그래도 아직은 미국보단 안전해 보이니..
소득세의 소득에 따른 차등은 미국, 한국 다 비슷할 것 같아요. 캐나다 소득세 차이는 구글링하면 주마다 비교를 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챠일드 베너핏을 염두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같은 업종이면 보통 캐나다가 인건비가 좀 더 높을 것 같은데, 어때요?? 그리고 나중에 세금 환급할 때 한국과 비교하면 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비교해도 한국 vs 캐나다하면 나는 눈이 좋고 추운게 좋고 사람 없는게 좋다 이게 아니면 갈 이유가 0인 국가인데 인건비가 높아봤자 뭐하냐고 세금으로 다 떼간다는게 이 영상의 요지인데 차일드 베네핏? 저기는 한명 낳는다고 1억 주냐? 한국이나 캐나다나 도찐개찐 영어 쓰는 국가에서 아이를 기른다 이거 장점 하나 말고는 거기서 거기임 ㅇㅇ
캐나다 세금 구조는 공산당 ㅎㅎㅎ
글구
추워서 살기힘들어요
세금 많이 낼수 있음에 감사하고 사시길
한쿡도 시급이 많이 올라
(아직1마넌도 못넘었지만) 편리한서비스 애용하며 그럭저럭 살아가긴하나 존엄한(최소한의 죽음)죽음을 맞기에는 그래도 캐나다인듯 싶어요
세금이 보편복지죠
세금을 기꺼이 즐겁게 낼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
2023년10월부터 캐나다 온주 최저임금 16불55센트.
캐나다 🇨🇦 우선 많은 복지가 노후에
혜택을 받을수 있다 당연히 그래 야지 요
세금은 노후에 받는다고 생각해야지요!
Rrsp 최대한 맥스로 넣으시고 리펀 최대한으로 받으세요, 그 방법밖에 없어요, 안그러면 텍스는 그냥 버리는 돈😂
올해 시행된 FHSA 연간 최대 8천불(맥스4만불) 세금공제Tax deductable입니다. RRSP처럼 보고된 인컴없어도됨.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근로 소득세 비율은 연봉수준에 따라서 증가하게 되어 소득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최고소득세율에 도달하는데 한국, 캐나다, 미국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단, 1억
원이하에서는 한국의 세금이 훨씬 낮습니다. 단, 재산세는 미국,캐나다가 높고
한국은 상대적으로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노인들은 연금에 의존하여 살아갈 수있는 시스팀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현재에 만족하고 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