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파양견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유기견 쉼터 봉사도 다닌지 꽤 오래됐는데 쉼터에만 500여마리가 넘고, 유기견들이 점점 많아져 새 쉼터를 또 지으려고 계획중이에요...ㅠㅠ 쉼터에 버리고 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고요... 입양도 정말 신중하게 하고, 진짜 시간을 줘야한다는게 맞는거같아요ㅠ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힘들고 시차적응도 힘들어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왜 조금의 시간도 안주는지ㅠㅠ 입양갔다가 파양오는 애들 보면 너무 마음아파요😭😭😭
환경이 안좋아도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키우려고 한다는 데에 동감입니다. 저는 암환자이고,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려고 10년 넘게 준비중입니다. 경기도에 사람 적당히 많은 동네에 작은 주택짓고 살 예정입니다. 혼자살게 될 거 같은데,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키우다가 재발하거나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파양을 할 수는 없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내가 죽는 상황만 아니라면 돈으로 어느 정도는 케어될거 같아서 그냥 돈을 최대한 넉넉하게 모으고 데려오자 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파서 다시 항암치료를 하게 되거나 하면 산책을 못시키게 될텐데 돈을 들여서 유치원에 보내거나 도그워커를 고용하는 식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외의 많은 부분을 고려중입니다. 최대한 변수를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준비가 다 되었다고 여기더라도 제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거나 강아지에게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입양 포기할 생각입니다. 음... 제발 쉽게 데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 어릴때부터 집에는 항상 강아지가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키웠는데 아이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다들 키우다 보내서 개는 정말 익숙하고 잘키우는 거 자신있거든요. 제 직업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거의 집에만 있어서 지금도 소형견 부모님과 같이 키우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산책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저도 이렇게 많은 생각과 고려를 하는데 제발 무턱대고 덜컥 데려오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설채현 선생님! 속이 다 시원 합니다. 강아지 버리는 사람들이 소시오패스 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설채현 선생님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설채현 선생님 하고싶은거 다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쌤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호주에 있는 구독자 입니다. 여기서 길거리마다 정말 노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노숙 시절 전부터 함께 하던 반려견들과 함께 노숙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 분들은 절대 자신들의 상황이 힘들어도 가족은 안버립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을 본인의 이기심에 그냥 지금 모습이 귀여워서 자랑하려고 키우는 생각 없는 사람들은 정말 소시오패스 처럼 보여요.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입양하세요 저도 지인이 분양해서 한 아이 키우고 있는데(사전지식1도 없었음) 델꼬 와서 한달동안 낑낑데서 안고 잤어요 배변 실수는 머 기본이고 집에 남아나는거 없이 다 씹고 뜯고 맛보고 ㅠㅠ(집 인테리어한지 두달밖에 안됨) 지금은 개춘기라 낮이고 밤이고 짖어요 하도 안 그쳐서 안고 같이 울었어요 이거저거 다 괜찬으면 입양하세요 그래도 웃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아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어요
보호소에 봉사하러 갔을때 일인데, 전날 입양해서 다음날 털이 빠진다고 파양한 경우도 있어요. 개는 살아있으니 털이 빠지는 건 당연한데, 그저 조그맣고 움직이는 인형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개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봐야할 건 자신이 털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유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검사를 받아보고 추후에 판단해서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없던 알러지가 생겼다고 파양하는 경우도 봤는데 제발 개한테 상처주지 마시고 미리 검사해서 알아보시길 바라요. 보호소입양이든 어떤 루트로든 개를 데려왔으면 돈과 시간이 들고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고 키우다가 개가 돌발행동을 했다고(이 경우 개라서 당연한 일인데 사람이 고려하지 않은게 많죠) 파양하는 일도 있고요. 생명을 돌보는 건 뭐든 쉬운 일이 아닌데 보호소는 어쨌고 샵은 어쨌고 비교하지도 않았으면 해요ㅠㅠ 저는 보호소 봉사를 여러번 했고 저희 개도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사람에게 상처받아 기피하고 무서워하고 입질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대부분이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람의 눈길을 받으려고 짖거나 낑낑거리는 애들이었어요. 보호소 개들은 초보자가 어렵다 이 말은 정말 거짓말이고요, 초보자는 어떤 루트로 데려와도 공부가 필요해요. 그리고 능숙한 사람이라도 당연히 생명을 돌보는 건 어려워요. 편견이 있으신 분들은 보호소에 한번이라도 둘러보고 얘기했으면 해요. 그리고 설쌤이 말씀하신대로 입양을 하고 나서는 환경이 변했으니 아이가 적응할 시간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ㅠㅜ 기다리고 있어주면 애쓰지 않아도 애들이 마음 더 열고 다가와요
정말 Dog설티비답게 딱!!! 소시오패스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생각하고 누누이 말하고 있는데도 이런 사람들이 줄지 않아서 너무 슬펐는데, 선생님처럼 영향력도 설득력도 있는 분들께서 이렇게 똑부러지게 말씀드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조금이라도 슬픈 일 겪는 강아지들이 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트뿅
강아지들 첫날 대개 밤새 낑낑 대더라구요. 같이 자고 싶어하면 같이 자고 하면 괜찮더라구요. 강아지는 그냥 식구에요. 딱 식구. 환경이 좀 그렇다고 힘들다고 식구 즉 부모님 형제 자매를 버리지는 않잖아요. 딱 그것과 같아요. 책임감 가지고 한 식구라고 여기면 이변이 없는한 어떻게든 끝까지 가는것 같아요. 강아지는 내 식구다. 이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저도 6월초에 3개월에 몸무게 1.7키로 도 안나가는 시고르자브종 강아지 구했어요 그 조그만 몸에 진드기가 진짜 수백마리 주인이 짬밥을 먹여서 병원가니 콩팥염증수치가 ㅠㅠ 거의 일주일 입원해서 홍역부터 각종 검사다 하고 저희집에 2주 임보하고 있다가 학교 선생님댁으로 입양갔어요 1인가정도 입양문의 들어오고 젊은 부부도 문의 들어왔는데 평소에도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셨던 선생님 부부인데 아이들도 다 고딩 이고 나이도 재력도 좀 많이 봤어요 어릴때 이쁘다고 덜컥 입양하고 커서 똥개되었다고 버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사회적 책임감등 여러가지 보고 보냈어요 그 집가서 엄청 사랑받고 살고 있으니 제가 정말 감동... 저희도 유기견이였던 아이 키우는데 어찌나 까탈스러운지 2주 임보하면서 신경 진짜 많이 썼는데 입양가기전 3일전부터 저희강아지가 그 아이를 받아들이고 잘 돌보아주었는데 그 아이가 가니 저희 강아지가 우울증이 온거같아요
와 제 질문을 답변 해주시다니 감사해요!! 도음 많이 됐어요 입양날에 바로 병원을 예약할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었네요. 저 댓글을 달았을때도 계획중이였지만 아직 계획중이네요 ㅎㅎ 해외에 사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입양 하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더라고요... 유기견 보호센터에 아이들이 다 없어질 정도로.., 물론 좋지만 바이러스 때문에 무책임하게 입양하는것같아서 걱정되네요...저는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거라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ㅠㅠ
설채현 선생님 영상/글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3주 전에는 한국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전 시카고에 잇습니다) 8개월여의 시간을 기다리며 공부하고 준비했는데 막상 아이를 보니 정말 모르는데 많더라구요. 14시간의.비행과 전혀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처음 2주동안 병원만 몇번이나 갔어요. 아이가 아프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안절부절하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버릴수 있을까요. 궁금한것도 많지만 설쌤 영상보고 계속 공부하려구요. 그동안 우리 아이가 아프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유기견을 임보중에 있는 임보자 입니다. 현 동영상과 주제가 약간 다르긴한데 답변해주시게되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아이가 심장사상충이 있어 주사치료를 다음주에 받게되는데요 이 아이가 소변조차도 집에서 보지 않는 실외배변하는 멍멍이 입니다. 근데 심장사상충 주사후 한달간 산책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실외배변에서 실내배변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또한 주사치료후 노즈워크놀이도 흥분하게 만들수 있다구 하여 노즈워크놀이도 안된다는데.. 그럼 애는 그냥 가만히만 있어야 하나요? ㅠㅠ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점에 대해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반려견, 반려묘는 병원보험이 어려워요. 그말은 한번병원가면 기본 몇만에서 몇백은 깨집니다. 특히 아프다고 하지 않기때문에 더큰병이 올수있어요. 그럴땐 정말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2. 사람은 말을 하지만, 동물들은 말을 못해요. 그만큼 세심하고 꼼꼼하게 봐야해요 3. 어리고 귀여운거 짧게는 몇개월 길면 몇년입니다. 사람도 키가크고, 성장하는데 반려동물은 안그럴까요? 언젠가는 커지고 성장합니다ㅠㅠ 제발 이쁘고 귀엽다고 데려오지 않았으면ㅠㅠ.. 설쌤 단호한모습은 사랑이에요😀
진짜 강아지 데리고올때 물건처럼 생각하고 귀여우니까 충동적으로 구! 매! 하지마세요!!! 물건 절대아니고 진짜 내 일상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할만큼 아이들한테 신경쓰고 정성을 쏟아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상만해도 친구들이랑 놀고싶어도강아지 신경쓰여서 빨리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내 잠 줄여가며 산책도 당연히 시켜주고 내 용돈없어서 돈 못모아도 애 필요하다면 생각보다 큰 금액의 수술비도 당연히 들어갑니다!! 진짜 물건 아니고요 내새끼에요 입양이져 입양이요 당연히 사람인데 간혹 지칠때도 있어요 진짜 근데, 애들한테는 내가 이 아이의 세상이고 전부입니다. 그거 생각하면서 애기 바라보고있으면 아니 어떻게 이런 애들을 버리지? 생각이 들어요. 진짜 이건 진심으로 사랑하고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얘들한테 내가 세상 전부다 느끼도록 행동해요 진짜.. 절대 못버립니다 절대 포기도 못하고 무조건 평생 행복하게 해줄 의무감이 들수밖에없어요!! 제발 쉽게 입양좀 하지마세여!
댕댕이 키우면 신경쓸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료 물 챙겨줘야하죠 특히 물은 항상 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댕댕이가 쉬야하고 응가하면 패드도 꼼꼼히 갈아줘야하구요 발톱이나 귀청소 털관리 털도 빗겨줘야해요 안그럼 심하게 엉킴니다 그럼 나중에 털이 뭉쳐서 빗기기 힘들어요 혹시라도 그런게 귀찮으면 댕댕이는 안키우는게 나아요 많이 신경써 줘야 합니다 끝까지 책임질 자신 있는 분들만 키우시길 바랍니다 댕댕이에게 또 상처를 주면 안되니깐요
ㅠㅠ솔직히 저도 강아지 키우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지 모르고 분양받았지만 그래도 애가 사고치고 손이 많이가고 돈이 많이든다고해도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저 없으면 세상 떠나라 우는애를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지금은 저희집 막내 동생같아서 제 알바비의 반 이상이 모두 강아지꺼에요ㅠㅠ 호롱아 사랑해♡오래오래 건강히 살아줘
처음 유기견 아가 데려왔을 때 소변 실수도 하고, 산책하면 줄도 엄청 당기고 다른 개나 사람보면 무조건 달려들고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데려오기전에 미리 기초훈련 공부하고 데려왔기 때문에 약 한달에 걸쳐 기초는 다 훈련했었죠 ㅋㅋㅋ 지금은 정말 모범개 그자체 입니다. 강아지는 정말 주인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강아지 처음 입양할때 강아지들한데 2주정도 시간을 주면 좋을거같아요.. 입양하기전에 공부해도 막상 입양할때는 처음에는 견주님이랑 반려동물이 스트레스 받는경우가 많더라고요 ㅠㅠ.. (물론 저도 처음 입양할때 많이 받았습니다) 진짜 설쌤행님이 말씀하는거처럼 시간이 답인거같아요 반려견 입양할때 신중하게 고민많이하고 입양해주세요..
저 4일전에 용원동에서 말티즈 버린 사람 좀 보고 싶네요 뭔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애가 목줄을 꽉 조였나 병원가서 검사하고 눈에 안압이 와가지고 안약 넣을라 하면 으르르하면서 저 물라 그러고.. 울 강아지가 다리 수술을 해서 넘 예민해서 포인핸드에 임보처를 구하고 보냈네요.. 애가 2키로에 넘 야위었고 말라서 걱정이 되네여.. 이동가방에 든 채로 버린 이 몹쓸 소시오패스놈아 천벌 받아라ㅡㅡ
첫아이는 갖다버린다는 소릴 듣고 데리고왔고 한 아이는 샵에서 데리고 왔는데 며칠 지나서 보니 피부병에 잠복고환이더라구요.주위에선 샵에 전화를 해라고 했는데....내가 이 아이를 안거두고 샵에 다시 갖다주면 치료도 안해주고 방치할꺼 뻔해서 연락안하고 키운지 1년이 되어갑니다.샵에서 산 제 잘못이 크겠죠.그런 샵이 운영하도록 구매한 제 잘못이죠.아직 사고도 치고 배변도 백프로 잘 되진 않지만 두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더 큽니다.비록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가족들이 조금씩 절약하면 우리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 충분히 감당할수있습니다.두녀석 키운다고 힘에 부처 가끔씩 몸살을 하지만 또 다른 유기견 아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내몸하나 힘들면 거리에 아님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의 내일이 달라집니다.여행도 못가고 가족 외식도 많이 힘들지만 행복합니다.버리지 마세요.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을 한번 더 봐주세요.한때는 가족이였다가 병들었다고 늙었다고 버리지마세요.그 아이에겐 당신이 모든것입니다
진짜... 제가 15살때 부모님이 성적 잘나와서 상으로 강아지를 사오셨는데요. 저도 너무 어렸고 부모님도 잘 모르셨고 지금만큼 강아지 키우는 것에 대한 정보도, 인식도 높은 수준이 아니었죠. 말그대로 별 준비 없이 데려왔습니다. 진짜,, 10년넘게 키우게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던겤ㅋㅋ지금은 신기하네요;;; 그 무지함이... 지금이라면 절대 애견샵에서 사지고 않았을거고ㅠㅠ 유기견 아이들에게 먼저 눈이 갔을텐데. 쨋든 처음 왔을때 밤새 낑낑 거리더라구요ㅠㅠ 그때 생각이 나서 댓 남겨요ㅎ.. 와 전 절대 버리거나 할 생각은 없었고, 11년째 이제 거의 할배가 되버린 울애깅 잘키우고 있습니다ㅠ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고,, 버리는 사람 정말 소시오패스ㅜㅜ 진짜 전 버릴생각 1도 해본적 없어요; 상상도 안드는데.. 아버지가 한때 문제행동때문에 다른집 보내자하신적 있어도 마당있는 좋은집 있다고.. 환경 좋은집 언급하실 뿐이었지 버릴생각은 아무도 안했거든요 물론 모두 반대하고 절대 안보낸다 했고 문제행동도 다 교정했구요ㅠ
우리 라온이도 친언니 가게손님 키우다 못키운다고(포메라니안4개월차에) 임보찾아서 우리집 식구들이 입양했어요. 입양전에 그 견종에 관한 모든것을 공부후에 알아보고 입양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설쌤 유튜브채널 보고 배우고있어요^^ 입양도 한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라 마음만 앞선다고 다 입양하면 안되는거같아요. 라온아~지금처럼만 행복하고 건강하자♥
유기견이었던 아이를 입양해 함께 하고 있어요. 각오는 했던 일이었지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산책시 흥분하는 것도, 강아지랑 고양이만 보면 가려고 하고 짖고, 실외배변에다가 털빠짐(털갈이 시즌이 최고...) 등등... 처음에는 아침 출근전 어떻게 산책시켜야하나 못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그냥 일상생활이 되었구요, 저녁산책 때문에 약속도 잘 안잡게 되었고, 털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비오는 날도 항상 나가요...산책시 문제점이나 매너교육은 훈련사님 통해서 교육중이에요. 아무래도 성견이 되어서 온지라 교육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앞으로 최소10년 이상을 함께할 가족이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져도 힘들어요. 강아지를 입양, 함께 한다는 것은 보호자의 많은 노력과 어쩌면 희생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것들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하고 모든 순간이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작년 10월 유기견이였던 애기를 입양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초보 보호자입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거고 예전부터 유기견 입양을 생각했었던지라 데려오기 6~7개월 정도 전부터 공부도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 아이이고 저희 아이가 노견이다 보니 제 안에서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에 한계를 종종 자주 느낍니다. 현재 14살 요크인데요. 유기견을 입양시 노견일 경우 더욱 주의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제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지는 않을지 잘하고는 있는지 등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다급한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두마리의 강아지(2월생, 3월생)를 5월초에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큰아이가 작은 아이를 자꾸 덮치거나 물려고하고 약간 갖고 노는 것같은 행동을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교육시켜야 좋을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작은 아이가 소리를 못듣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큰아이는 어딜가든 호기심에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니고 엄청 활발한데 비해 작은 아이는 낯도 좀 가리고 밖에 산책 나가면 가족들만 따라다니는 아이에요 집에서는 엄청 활발한데, 큰 애가 점점 클수록 작은 아이한테 입질하고 물려고 하고 괜히 시비걸고 화풀이를 하는듯한 행동을 보여요ㅠㅠ 큰애가 질투도 엄청 심하고 식탐도 많고 몸 크기도 생각보다 점점 차이나요ㅠㅠ 어떻게 교육시키면 둘이 친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저기 공부하려고 알아보니 같이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 된다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영상덕분에 입양에서 궁금한게 조금씩 해결이 되네요.고맙습니당😁저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현재 리트리버믹스견 1마리를 마당에서 묶어서 키우고 있어요. 시골이라 주위에 개가 별로 없으니까 하루는 가출을 해서 떠돌이 개들이랑 신나게 놀고 있더라구요. 현재는 키운지 2년 됐고 하루에 산책을 3번정도 가는데 갔다오면 조용한데 안그럼 찡찡대고 하울링을 해요. 이런 상태에서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니까 한마리를 더 입양해서 같이 놀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주면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또 어떤 종이 좋을지 몇살쯤 되는 아이를 데꼬올지도 고민이 돼요ㅠㅠ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먼저 저희아이가 현재5살 남아이며 여지껏 중성화수술 할때 빼곤 낑낑거리거나 엄살피운적도 없었는데,며칠전 산책갈려 준비하던도중 저희아이가 갑자기 주저앉아버려서 왜그런가 싶어서 우리아이옆으로다가가서 몸을 감싸안을려했는데 낑낑거려서 너무 놀래서 병원을가서 엑스레이바로 찍어봤는데 병원선생님께서는 엑스레이상 이상있는부분이 하나도 없으며 오른쪽 뒷다리가 살짝 안좋긴한데 괜찮을꺼다 라고하시고 사람도 그러하듯 아이들도 근육이 잠시 놀래서 그런걸수도있다해서 그런갑다하고 집에와서 잠을자는데 잠을자던도중에 또 낑낑거리고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여서요 이러한 제 경우엔 어떤 검사를 해야하는지 또 이럴땐 어떠한 대처가 우선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호주멜버른에 18년차 거주중인데요, 살면서 보니까 호주에서는 반려견이든 반려묘이든, 그냥 원한다고 해서 입양이 가능한게 아니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일종의 뭐라고 할까요...입양자격심사? 같은걸 철저히 해서 pass가 되야만 입양이 가능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입양대상 강아지가 있는데 입양조건에 아파트 거주민은 안된다....그럼 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다른 조건은 다 충족이 되도 아파트때문에 안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한국도 그러한 제도 내지는 규정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중요한 부분인거 같길래 쉐어 해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로 호주도 일종의 펫샾이 6ㅡ7여년전까진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법으로 안되게 막혔더라고요....펫샾에서 새끼 강아지들 왜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하잖아요? 근데 그러기 위해선 그럼 소위 강아지공장 ㅜㅜ 이 있다는 소리고, 그안에서 오로지 출산만을 위해 희생당하는 모견들이 넘쳐날것이고 ㅜㅜ 그래서 아마 법으로 펫샾 자체를 없앤거 같아요. 그래서 구조된 동물, 유기견, 유기묘 등만 입양을 할수가 있는거 같은데, 좋은 제도라 생각이 되드라고요. 그래서 정말 책임감 있고 진정 가족으로 반려동물을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들만 입양할수 있도록.
Q. 11년 키우다보니 수술이나 기본적인 검사가 사람처럼 혈액검사를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설명을 듣긴듣는데 결국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기억에 남을뿐...; 혈액 검사 결과를 보는 방법과 어떤 항목의 수치사 올랏을때 주의할점, 질환을 알고 싶습니다 또.. 노견이 잘걸리는 질병과 예방검사도 알려주세요!! 저 정말 너무 알고 싶습니다 11년을 함께한 강아지 그리고 이 강아지의 또래 친구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네요. 정말 평생 같이 살고싶은데 말이에요..
너무도 따뜻하고, 날카롭고, 진심어린, 좋은 댓글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 설친님들, 역시 최곱니다 ^^
저한테는 수의사님이 최곱니댜!!!!!^^ 근데 수의사님!! 소시오패스가 뭐예요?? 싸이코패스랑 비슷한 것 같긴 한뎅.....
새나개에서 설쌤교육하실때 표정보면 동물사랑하는 열정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상식없이 덜컥 입양후 사람대하듯이 기르는 견주들에게 나무라지않고 바르게 설명하는모습 정말 따뜻해요.
설채현 수의사님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동네에 평생 8년간 뜬장에서 땅을 밟아보지못한 강아지가 있어서 한번만 확인부탁드립니다...m.pann.nate.com/talk/352590271?&currMenu=best&vPage=1&order=N&stndDt=20200628&q=&gb=d&rankingType=total&page=1
네이트판에 올린글입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며 확인부탁드립니다..
instagram.com/happyday_0322/
제 인스타그램입니다...
네이트판글은 조회수가 1만을 넘기고 댓글이 100여개 달리며 베스트로 갔었는데 운영자측에서 삭제되어 다시올렸습니다 ㅠ
구조만 가능하다면 제가 입양하여 평생키우고 싶습니다...남은생이라도 편하게 해주고싶습니다..
둥이가깨물고 짖고 낑낑거리고 대변소변도못가리구 너무촐랑대요 행동고칠수없을까용
저도 궁금한게있는데 여쭤보려면 어디로보내야하나요?
파양할사람은 입양할자격도없다
강아지들은 3살아기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손이가는 아이들이다..산책하고 발딱이기 응꼬딱이기
실외배변이면 비가와도 밖에나가기
그런것도 하기싫으면 입양하지말아야한다!
맞아요!
진짜 맞는 말
태풍이 불어도 , 그 와중에 좀 잔잔한 시점을 기다렸다 나갑니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일은, .. 그런 겁디다.
그래서 실내배변도 교육하면 좋습니다.
실내외 모두 배변을 잘하면 비올때는 창문열어 밖에 보여주고 비냄새 맞게 하면 화장실 가서 배변 합니다.
교감을 통해서 서로 맞추며 사는 겁니다.. 쉽지는 않지만,,ㅎㅎㅎ
동감합니다
제발...아무것도 모르고 입양했다가 파양하지마세요ㅠㅠ입양하기 전에 예비 반려인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마음먹고 입양했는데 2주동안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꼭꼭 충분히 고민하고 입양합시다!!
가족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신중히 결정하셔야 합니다ㅠㅠ
정말 소중한 생명이에요..
구매가 아니고 입양인 이유를 생각해 봐야해요!!
처음 입양하고 애기가 밤에 짖고 배변실수하는이유때문에버린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설쌤말대로 강아지 데려오는게 가방사는거랑 마찬가지네요..ㅠㅠ 우리도 빨리 반려동물 문화를 배워야할텐데 아직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속상하네요..
전 생명을 버리는 사람들과는 상종 하기도 싫어요...
저는 죽이고 싶어요
저도 파양견이랑 같이 살고있어요. 유기견 쉼터 봉사도 다닌지 꽤 오래됐는데 쉼터에만 500여마리가 넘고, 유기견들이 점점 많아져 새 쉼터를 또 지으려고 계획중이에요...ㅠㅠ 쉼터에 버리고 가시는 분들도 엄청 많고요... 입양도 정말 신중하게 하고, 진짜 시간을 줘야한다는게 맞는거같아요ㅠ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힘들고 시차적응도 힘들어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왜 조금의 시간도 안주는지ㅠㅠ 입양갔다가 파양오는 애들 보면 너무 마음아파요😭😭😭
한생명을 가족으로 데리고 왔을때는 책임있게 끝까지 돌봐야 되는건 당연한거고 그아이의 모든부분을 인내하고 보살펴야 되네요. 정말 쉽게 결정할수 있는 일은 아니니 마음의 준비,각오 하시고 데리고 오시길 바래요^^
환경이 안좋아도 측은지심이 있는 사람은 어떻게든 키우려고 한다는 데에 동감입니다. 저는 암환자이고, 골든리트리버를 키우려고 10년 넘게 준비중입니다. 경기도에 사람 적당히 많은 동네에 작은 주택짓고 살 예정입니다. 혼자살게 될 거 같은데, 생각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키우다가 재발하거나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하나. 파양을 할 수는 없고,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 가만히 생각해보다가 내가 죽는 상황만 아니라면 돈으로 어느 정도는 케어될거 같아서 그냥 돈을 최대한 넉넉하게 모으고 데려오자 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아파서 다시 항암치료를 하게 되거나 하면 산책을 못시키게 될텐데 돈을 들여서 유치원에 보내거나 도그워커를 고용하는 식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 외의 많은 부분을 고려중입니다. 최대한 변수를 없애기 위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준비가 다 되었다고 여기더라도 제 건강이 급격히 안좋아지거나 강아지에게 좋지 못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면 입양 포기할 생각입니다. 음... 제발 쉽게 데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 어릴때부터 집에는 항상 강아지가 있었고 부모님과 함께 키웠는데 아이들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다들 키우다 보내서 개는 정말 익숙하고 잘키우는 거 자신있거든요. 제 직업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라 거의 집에만 있어서 지금도 소형견 부모님과 같이 키우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산책하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저도 이렇게 많은 생각과 고려를 하는데 제발 무턱대고 덜컥 데려오지 마세요.
우리애기도 첨에 댈꾸왔을때 맨날 울어서 달래느라 몇날 몇일을 잠도못자구ㅠ바닥에서 이불깔고 옆에서 같이 자고 뜬눈으로 보살폈어요 정말 애기에요 갓난애기..실수로 밟을까봐 조심히 걸어야되고 혹시나 머리카락이나먼지먹을까봐 집청소 구석구석해줘야되고 똥오줌 가르치면서 인내심이 한계가 올때도있지만 참아야되요..
벽지,전선 물어뜯는거는 물론!ㅎㅎ..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다 가르쳐주고 노력해야되요 첫 산책나갈때 목줄착용하는것도 첫 목욕도 발톱깍아주는것도 빗질하는것도 하나하나 다 익숙해지도록 노력하고 가르치고 가르쳐야합니다 쉬운일이아니에요
이밖에도 접종 미용 사회성기르기 등등 어려운일 산더미에요..
작고 귀엽다고 무작정 대리구오지마세요 정말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생각하세요..그리고 학대!! 제발 학대하지마세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감정있구 생각도하고 똑똑해요
학대하고 버리고 그건 인간이길 포기한 싸이코입니다.
버려지는 강아지들보면 너무안타까워요
제발 아껴주고 사랑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설채현 선생님!
속이 다 시원 합니다.
강아지 버리는 사람들이
소시오패스 라는 것에 공감합니다.
설채현 선생님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설채현 선생님 하고싶은거 다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설쌤 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 주셔서 감사합니다!
돈 엄청 든다 진심
집비우기 쉽지않다
털빠진다
8개월동안 집안에 소변 똥테러당한다
짖는다
관리조금만 못해도 냄새난다
이게 기본이다
자신없음 키우지마
해리 아부지에요, 허스키를 키우면서 안다고 생각했는데 ... 알고 있어도 힘들어요 고민 많이 하시고 설샘 말대로 기다려주세요(기다리는중.. 한달째ㅜㅜ)
현재 호주에 있는 구독자 입니다. 여기서 길거리마다 정말 노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노숙 시절 전부터 함께 하던 반려견들과 함께 노숙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그 분들은 절대 자신들의 상황이 힘들어도 가족은 안버립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모든 반려동물을 본인의 이기심에 그냥 지금 모습이 귀여워서 자랑하려고 키우는 생각 없는 사람들은 정말 소시오패스 처럼 보여요. 참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입양하세요
저도 지인이 분양해서 한 아이 키우고 있는데(사전지식1도 없었음) 델꼬 와서 한달동안 낑낑데서 안고 잤어요
배변 실수는 머 기본이고 집에 남아나는거 없이 다 씹고 뜯고 맛보고 ㅠㅠ(집 인테리어한지 두달밖에 안됨)
지금은 개춘기라 낮이고 밤이고 짖어요 하도 안 그쳐서 안고 같이 울었어요
이거저거 다 괜찬으면 입양하세요
그래도 웃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아서 사랑으로 키우고 있어요
설쌤 사랑해요
정말로 입양을 고려하는저로써 아주 좋은 알짜배기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되게 궁금했던 첫목욕하는거랑 그리고 예방접종까지 애길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반려견 키우시는분이라면...강아지 보다는 2 살 이상의 유기견 추천드려요. 강아지 는 귀엽지만 아기처럼 많은 관심과 훈련...그리고 $$$. 저도 모든 반려견은 두살 이상을 입양했어요. 100% 훈련되고 순하고 배변 훈련 되고. 넘 사랑스럼요.
@@catherinec3398 감사합니다~^^
입양했다가 파양하는 경우가 안타까워요ㅠㅜㅜ 상처받기도 하고 또 입양가서 마음열기 어려워지니까요ㅠㅜ
데려오자마자 반려동물들이 말을 잘 듣고 척척 다 해내길 바라고 그걸 못하면 파양하는 사람은 교육도 한번도 받지 않은 상태인데 공부를 술술 해내고 외국어도 바로 알아듣고 그런가봐요ㅋ 제발 데려오지마 그정도 인내심도 없으면서 뭐가 뭐를 키운다고?
보호소에 봉사하러 갔을때 일인데, 전날 입양해서 다음날 털이 빠진다고 파양한 경우도 있어요. 개는 살아있으니 털이 빠지는 건 당연한데, 그저 조그맣고 움직이는 인형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개를 입양하기 전에 알아봐야할 건 자신이 털알러지가 있는지 그런 유무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검사를 받아보고 추후에 판단해서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없던 알러지가 생겼다고 파양하는 경우도 봤는데 제발 개한테 상처주지 마시고 미리 검사해서 알아보시길 바라요.
보호소입양이든 어떤 루트로든 개를 데려왔으면 돈과 시간이 들고 계속해서 공부가 필요한데 그렇지 않고 키우다가 개가 돌발행동을 했다고(이 경우 개라서 당연한 일인데 사람이 고려하지 않은게 많죠) 파양하는 일도 있고요.
생명을 돌보는 건 뭐든 쉬운 일이 아닌데 보호소는 어쨌고 샵은 어쨌고 비교하지도 않았으면 해요ㅠㅠ 저는 보호소 봉사를 여러번 했고 저희 개도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사람에게 상처받아 기피하고 무서워하고 입질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아이들은 많지 않았어요. 대부분이 사람을 너무나 좋아하고 사람의 눈길을 받으려고 짖거나 낑낑거리는 애들이었어요. 보호소 개들은 초보자가 어렵다 이 말은 정말 거짓말이고요, 초보자는 어떤 루트로 데려와도 공부가 필요해요. 그리고 능숙한 사람이라도 당연히 생명을 돌보는 건 어려워요. 편견이 있으신 분들은 보호소에 한번이라도 둘러보고 얘기했으면 해요.
그리고 설쌤이 말씀하신대로 입양을 하고 나서는 환경이 변했으니 아이가 적응할 시간을 좀 주셨으면 합니다ㅠㅜ 기다리고 있어주면 애쓰지 않아도 애들이 마음 더 열고 다가와요
사람도 털 많이 빠지는데 개털은 왜 빠지면 안될까
아...웰케 슬프죠...
사랑할 준비부터 합시다
제발...
키우고 싶어도 생각해서
언제들어도 좋은 정보듣는거 같아요
나도 댕댕이한테 적응해야하고 댕댕이도 나에게 적응해야합니다 적응과정만 끝나면 서로 사랑에 빠질일만 남아 있습니다 저는 완벽 적응 과정이 3개월 걸렸어요 인내하세요 짖고 뜯고 싸고 기본입니다~ 사랑에 빠지면 떵도 털도 다 싹 다 용서됩니다
정말 내 아이를 키우는 맘으로 키워야겠어요.
반려견이지, 애완견이 아닙니다~~^^
알뜰히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설현쌤~~~
또 봐용~~^^
정말 Dog설티비답게 딱!!! 소시오패스라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들도 생각하고 누누이 말하고 있는데도 이런 사람들이 줄지 않아서 너무 슬펐는데, 선생님처럼 영향력도 설득력도 있는 분들께서 이렇게 똑부러지게 말씀드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조금이라도 슬픈 일 겪는 강아지들이 줄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하트뿅
마지막 말씀 정말 공감갑니다 ㅠㅠ 강아지입양하려면 자격시험으로 심리정신과테스트등 정상인지 검사받게 하는 제도가 생기면 좋겠어요..ㅠㅠ
강아지들 첫날 대개 밤새 낑낑 대더라구요. 같이 자고 싶어하면 같이 자고 하면 괜찮더라구요. 강아지는 그냥 식구에요. 딱 식구. 환경이 좀 그렇다고 힘들다고 식구 즉 부모님 형제 자매를 버리지는 않잖아요. 딱 그것과 같아요. 책임감 가지고 한 식구라고 여기면 이변이 없는한 어떻게든 끝까지 가는것 같아요. 강아지는 내 식구다. 이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듯 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강아지는 주인만 바라보는데 어떻게 버릴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반려견과 행복하게 지내려면 입양전 충분히 공부하고, 입양후에도 계속 공부해야하는것 같아요ㅜㅜ
설채현선생님 세나개에서 반는데 유튜브로보니깐 재미있네요 그리고 세나개에서 본 선생님 오프닝 멋저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강아지 입양 전 이영상 한 번씩 봤으면 좋겠네요ㅎㅎ
설쌤님 너무 응원해요 참 따수운분..
저도 6월초에 3개월에 몸무게 1.7키로 도 안나가는 시고르자브종 강아지 구했어요 그 조그만 몸에 진드기가 진짜 수백마리 주인이 짬밥을 먹여서 병원가니 콩팥염증수치가 ㅠㅠ 거의 일주일 입원해서 홍역부터 각종 검사다 하고 저희집에 2주 임보하고 있다가 학교 선생님댁으로 입양갔어요 1인가정도 입양문의 들어오고 젊은 부부도 문의 들어왔는데 평소에도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셨던 선생님 부부인데 아이들도 다 고딩 이고 나이도 재력도 좀 많이 봤어요 어릴때 이쁘다고 덜컥 입양하고 커서 똥개되었다고 버리시는 분들이 있어서 어느정도 사회적 책임감등 여러가지 보고 보냈어요 그 집가서 엄청 사랑받고 살고 있으니 제가 정말 감동... 저희도 유기견이였던 아이 키우는데 어찌나 까탈스러운지 2주 임보하면서 신경 진짜 많이 썼는데 입양가기전 3일전부터 저희강아지가 그 아이를 받아들이고 잘 돌보아주었는데 그 아이가 가니 저희 강아지가 우울증이 온거같아요
와 제 질문을 답변 해주시다니 감사해요!! 도음 많이 됐어요
입양날에 바로 병원을 예약할 생각이 확신으로 바뀌었네요.
저 댓글을 달았을때도 계획중이였지만 아직 계획중이네요 ㅎㅎ
해외에 사는데 바이러스 때문에 입양 하는 사람들이 엄청 늘었더라고요...
유기견 보호센터에 아이들이 다 없어질 정도로.., 물론 좋지만 바이러스 때문에 무책임하게 입양하는것같아서 걱정되네요...저는 예전부터 생각해 왔던거라 타이밍이 안좋았네요 ㅠㅠ
선생니이이임~~~~~~~~~
지금 스미다 보고있어요❣
꺄악
소시오패스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데려왔으면 적어도 좋은 가정이라도 보내줘야지
길에 버리는 사람은 똑같이 버림 받을겁니다
설채현 선생님 영상/글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3주 전에는 한국에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했어요. (전 시카고에 잇습니다) 8개월여의 시간을 기다리며 공부하고 준비했는데 막상 아이를 보니 정말 모르는데 많더라구요. 14시간의.비행과 전혀 다른 환경에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처음 2주동안 병원만 몇번이나 갔어요. 아이가 아프면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안절부절하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버릴수 있을까요. 궁금한것도 많지만 설쌤 영상보고 계속 공부하려구요. 그동안 우리 아이가 아프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유기견을 임보중에 있는 임보자 입니다. 현 동영상과 주제가 약간 다르긴한데 답변해주시게되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아이가 심장사상충이 있어 주사치료를 다음주에 받게되는데요
이 아이가 소변조차도 집에서 보지 않는 실외배변하는 멍멍이 입니다.
근데 심장사상충 주사후 한달간 산책 금지라고 하더라구요..
실외배변에서 실내배변으로 바꿀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또한 주사치료후 노즈워크놀이도 흥분하게 만들수 있다구 하여 노즈워크놀이도 안된다는데.. 그럼 애는 그냥 가만히만 있어야 하나요? ㅠㅠ 생각만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런점에 대해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 반려견, 반려묘는 병원보험이 어려워요. 그말은 한번병원가면 기본 몇만에서 몇백은 깨집니다. 특히 아프다고 하지 않기때문에 더큰병이 올수있어요. 그럴땐 정말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2. 사람은 말을 하지만, 동물들은 말을 못해요. 그만큼 세심하고 꼼꼼하게 봐야해요
3. 어리고 귀여운거 짧게는 몇개월 길면 몇년입니다. 사람도 키가크고, 성장하는데 반려동물은 안그럴까요? 언젠가는 커지고 성장합니다ㅠㅠ
제발 이쁘고 귀엽다고 데려오지 않았으면ㅠㅠ..
설쌤 단호한모습은 사랑이에요😀
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사맞고 3일정도뒤에 목욕시키는게 좋긴하죠
그리고 반려동물은 인형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해요
부르면 무조건오고 본인이 원할때 오고 정확이 배변다가리고 안짖고 털안빠지는걸 원한다면 건전지넣는 강아지 사세요
진짜 강아지 데리고올때 물건처럼 생각하고 귀여우니까 충동적으로 구! 매! 하지마세요!!! 물건 절대아니고 진짜 내 일상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할만큼 아이들한테 신경쓰고 정성을 쏟아야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일상만해도 친구들이랑 놀고싶어도강아지 신경쓰여서 빨리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내 잠 줄여가며 산책도 당연히 시켜주고 내 용돈없어서 돈 못모아도 애 필요하다면 생각보다 큰 금액의 수술비도 당연히 들어갑니다!! 진짜 물건 아니고요 내새끼에요 입양이져 입양이요 당연히 사람인데 간혹 지칠때도 있어요 진짜 근데, 애들한테는 내가 이 아이의 세상이고 전부입니다. 그거 생각하면서 애기 바라보고있으면 아니 어떻게 이런 애들을 버리지? 생각이 들어요. 진짜 이건 진심으로 사랑하고 키우는 분들은 공감하실거에요 얘들한테 내가 세상 전부다 느끼도록 행동해요 진짜.. 절대 못버립니다 절대 포기도 못하고 무조건 평생 행복하게 해줄 의무감이 들수밖에없어요!! 제발 쉽게 입양좀 하지마세여!
눈물나네요 구구절절 옳습니다 ㅠㅠ
선생님~존경합니다^^
강아지 사랑하는 마음에 늘 감동받아여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댕댕이 키우면 신경쓸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사료 물 챙겨줘야하죠 특히 물은 항상 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댕댕이가 쉬야하고 응가하면 패드도 꼼꼼히 갈아줘야하구요 발톱이나 귀청소 털관리 털도 빗겨줘야해요 안그럼 심하게
엉킴니다 그럼 나중에 털이 뭉쳐서 빗기기 힘들어요 혹시라도 그런게 귀찮으면 댕댕이는 안키우는게 나아요 많이 신경써
줘야 합니다 끝까지 책임질 자신 있는 분들만 키우시길 바랍니다 댕댕이에게
또 상처를 주면 안되니깐요
ㅠㅠ솔직히 저도 강아지 키우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지 모르고 분양받았지만 그래도 애가 사고치고 손이 많이가고 돈이 많이든다고해도 포기할 수 없더라구요
저 없으면 세상 떠나라 우는애를 절대 포기할 수 없을 것 같더라구요..지금은 저희집 막내 동생같아서 제 알바비의 반 이상이 모두 강아지꺼에요ㅠㅠ 호롱아 사랑해♡오래오래 건강히 살아줘
입양자분들 입양하시는 건 좋은데 제발 파양하시지는 마시길..ㅠㅠㅠ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가요!!!
설친멍친~ 모두 행복합시다! 건강히 행벅하게 같이 살자구요!
채여니쌤 오늘도 좋은정보 득템하고
갑니당~
처음 유기견 아가 데려왔을 때 소변 실수도 하고, 산책하면 줄도 엄청 당기고 다른 개나 사람보면 무조건 달려들고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데려오기전에 미리 기초훈련 공부하고 데려왔기 때문에 약 한달에 걸쳐 기초는 다 훈련했었죠 ㅋㅋㅋ 지금은 정말 모범개 그자체 입니다. 강아지는 정말 주인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설쌤 최공~!!👍
재밌고 좋은정보
강아지는 평생 애기야
애기 키울때 문제 생기면 애기가 문제일까 부모가 문제일까? 보호자들은 항상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아야한다고 생각함
👍👍👍 사랑스럽고 영리한 반려견들에게는 인내하며 사랑으로 대해야 해요 그러면 행복만땅 될거에요그리고 개를 위한 동물보호법 제•개정 해야 될게 많아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유기견 입양했다가 파양하는사람들은 유기하는 인간이랑 똑같죠. 설샘 진심이 느껴져요~!
썸네일 촌철살인이네요 반려동물 유기하는 샤람은 소시오패스!!
설 쌤님 안녕하세요?? 첨으로 인사드려요 ^^저는학대받는 시츄 15년함께한 저희애기 작년에 떠나보내고 미칠거같더라구요 거의1년을 매일같이 울면서 옷을안고 울다 밥을먹다가도 목이매여서 ㅠㅠ 지금도 너무그립네요!!
한 생명으로데리고와서 좋은가족만나서. 좋은삻을사는게다좋은거지 그렇지만 나는 모든
유기견강아지다입양해서 키우고싶은마음
진짜 제발 키우기로 마음 먹었으면 끝까지 책임 지고 키웠으면 좋겠다.
설샘님 정말 팬입니다.세나개에서 후추편 잘 봤습니다.우시는 모습에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항상 응원할게요.
정말 좋은 영상이예요!! 입양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많이 보길!! 요새 해변가나 산에도 유기견들이 돌아다녀서 진짜 맘이 아파요.ㅜㅜ
좋은 정보네요~앞으로 식구 늘릴일 있을때 참고하겠습니다~^^
반려동물입양은 가족을 입양 하는겁니다 가족을 버리는 행위를 무책임 하게 하실분은 절데 입양 하지마세요😥😥😥
이주만에 적응하면 다행이죠.. 전 일년 걸렸어요... 물론 저에겐 반년 걸렸지만 산책까지 편한하게 하는게 일년이상 걸렸어요... 사랑스러우니 기다렸지... 아니면 서로가 적응하는게 더 길어졌을듯 하네요..
강아지 처음 입양할때 강아지들한데 2주정도 시간을 주면 좋을거같아요..
입양하기전에 공부해도 막상 입양할때는 처음에는 견주님이랑 반려동물이 스트레스 받는경우가 많더라고요 ㅠㅠ.. (물론 저도 처음 입양할때 많이 받았습니다) 진짜 설쌤행님이 말씀하는거처럼 시간이 답인거같아요 반려견 입양할때 신중하게 고민많이하고 입양해주세요..
저 4일전에 용원동에서 말티즈 버린 사람 좀 보고 싶네요 뭔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애가 목줄을 꽉 조였나 병원가서 검사하고 눈에 안압이 와가지고 안약 넣을라 하면 으르르하면서 저 물라 그러고.. 울 강아지가 다리 수술을 해서 넘 예민해서 포인핸드에 임보처를 구하고 보냈네요.. 애가 2키로에 넘 야위었고 말라서 걱정이 되네여.. 이동가방에 든 채로 버린 이 몹쓸 소시오패스놈아 천벌 받아라ㅡㅡ
개훌륭에 나왔던 모녀 생각나네요...
저는 운이 좋았던거네요 고맙다 모카양
설쌤❤️ 저 입양전에 이거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정말 좋은 정보에요! 예비 입양자분들이 꼬옥 이거 봤음 좋겠어요. 아 센터에서 유기견 데리구 오시는 분들 구충제 꼬옥 먹이세요!!!! 구충 엄청 나왔는데 구충제 먹였는데도 담달에 또 나왔어요!!! 구충제 꼭이요~~~~
우리나라 사람의 대부분은 개를 물건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습니다. 생명이라고 생각되면 유기견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죠.
강아지들은 주인을 선택할 수 없어요. 본인의 선택과 결정으로 한 생명을 데려오게 되었으면 어떤 일이 생겨도 책임질 각오로 돌보는게 사람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아이는 갖다버린다는 소릴 듣고 데리고왔고 한 아이는 샵에서 데리고 왔는데 며칠 지나서 보니 피부병에 잠복고환이더라구요.주위에선 샵에 전화를 해라고 했는데....내가 이 아이를 안거두고 샵에 다시 갖다주면 치료도 안해주고 방치할꺼 뻔해서 연락안하고 키운지 1년이 되어갑니다.샵에서 산 제 잘못이 크겠죠.그런 샵이 운영하도록 구매한 제 잘못이죠.아직 사고도 치고 배변도 백프로 잘 되진 않지만 두아이들이 주는 기쁨이 더 큽니다.비록 병원비가 많이 들어가지만 가족들이 조금씩 절약하면 우리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 충분히 감당할수있습니다.두녀석 키운다고 힘에 부처 가끔씩 몸살을 하지만 또 다른 유기견 아이를 데리고 오고 싶은 맘이 더 큽니다.내몸하나 힘들면 거리에 아님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의 내일이 달라집니다.여행도 못가고 가족 외식도 많이 힘들지만 행복합니다.버리지 마세요.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을 한번 더 봐주세요.한때는 가족이였다가 병들었다고 늙었다고 버리지마세요.그 아이에겐 당신이 모든것입니다
진짜... 제가 15살때 부모님이 성적 잘나와서 상으로 강아지를 사오셨는데요. 저도 너무 어렸고 부모님도 잘 모르셨고 지금만큼 강아지 키우는 것에 대한 정보도, 인식도 높은 수준이 아니었죠. 말그대로 별 준비 없이 데려왔습니다. 진짜,, 10년넘게 키우게 될거라는 생각을 하지도 않았던겤ㅋㅋ지금은 신기하네요;;; 그 무지함이... 지금이라면 절대 애견샵에서 사지고 않았을거고ㅠㅠ 유기견 아이들에게 먼저 눈이 갔을텐데. 쨋든 처음 왔을때 밤새 낑낑 거리더라구요ㅠㅠ 그때 생각이 나서 댓 남겨요ㅎ.. 와 전 절대 버리거나 할 생각은 없었고, 11년째 이제 거의 할배가 되버린 울애깅 잘키우고 있습니다ㅠ 정말 도움되는 영상이고,, 버리는 사람 정말 소시오패스ㅜㅜ 진짜 전 버릴생각 1도 해본적 없어요; 상상도 안드는데.. 아버지가 한때 문제행동때문에 다른집 보내자하신적 있어도 마당있는 좋은집 있다고.. 환경 좋은집 언급하실 뿐이었지 버릴생각은 아무도 안했거든요 물론 모두 반대하고 절대 안보낸다 했고 문제행동도 다 교정했구요ㅠ
반려동물 키우는거 정말 아무나 못키우게
법이라도 생겼으면 좋겠네요ㅜ
우리 라온이도 친언니 가게손님 키우다 못키운다고(포메라니안4개월차에) 임보찾아서 우리집 식구들이 입양했어요. 입양전에 그 견종에 관한 모든것을 공부후에 알아보고 입양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설쌤 유튜브채널 보고 배우고있어요^^ 입양도 한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라 마음만 앞선다고 다 입양하면 안되는거같아요.
라온아~지금처럼만 행복하고 건강하자♥
사이코패스 ㅇㄱㄹㅇ 진짜임
유기견이었던 아이를 입양해 함께 하고 있어요. 각오는 했던 일이었지만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산책시 흥분하는 것도, 강아지랑 고양이만 보면 가려고 하고 짖고, 실외배변에다가 털빠짐(털갈이 시즌이 최고...) 등등... 처음에는 아침 출근전 어떻게 산책시켜야하나 못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그냥 일상생활이 되었구요, 저녁산책 때문에 약속도 잘 안잡게 되었고, 털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비오는 날도 항상 나가요...산책시 문제점이나 매너교육은 훈련사님 통해서 교육중이에요. 아무래도 성견이 되어서 온지라 교육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앞으로 최소10년 이상을 함께할 가족이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익숙해져도 힘들어요. 강아지를 입양, 함께 한다는 것은 보호자의 많은 노력과 어쩌면 희생이라고 해야할지 모르는 것들의 연속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함께라서 행복하고 모든 순간이 사랑스러운 존재입니다.
빠삐용 이나 토이 푸들로 키울려고 하는데 초보자는 어떤 견종이 좋을까요?? 4개월째 고민 중 입니다..ㅠ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선새님저동욱이에요 우리강아지 잘키워줘야겠어요 선생님 만이슬프겠어요
그래도 잘사는강아지들도있어요 힘네세요 동욱올림
작년 10월 유기견이였던 애기를 입양한 아직은 많이 부족한 초보 보호자입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 거고 예전부터 유기견 입양을 생각했었던지라 데려오기 6~7개월 정도 전부터 공부도 하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 아이이고 저희 아이가 노견이다 보니 제 안에서 찾아보고 알아보는 것에 한계를 종종 자주 느낍니다. 현재 14살 요크인데요. 유기견을 입양시 노견일 경우 더욱 주의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제가 놓치고 있는 것들이 있지는 않을지 잘하고는 있는지 등 궁금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지드래곤은 진짜 충격이더라고요... 강아지도 패션으로 보나봐요... 돈도 넘치게 있으면서 뭐하는 짓인지
안녕하세요. 평소 선생님 교육에 관심이 많고 사회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접종 끝나기 전이라도.. 산책을 나가야 하는데.. 3차 정도 하면 리쉬줄 산책해도 될까요? 아니면 접종끝나기 전이라... 안고만 다녀야 할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채현쌤 저히집강아지는 대형견인데 중성화 후 요실금증상이 심해요ㅠㅠ 요실금에 관해서 올려주세요!!!
선생님 ..책 내주신거처럼 간단한 문제집..?같은것도 출시하나요 ㅠㅠㅠㅠ너무 배우고 싶어서 선생님 공개 강연들 하나하나 보면서 필기하는 학생인데 제가 잘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그런 문제?같은걸로 확인해 보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다급한 질문이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두마리의 강아지(2월생, 3월생)를 5월초에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부터 큰아이가 작은 아이를 자꾸 덮치거나 물려고하고 약간 갖고 노는 것같은 행동을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교육시켜야 좋을지 몰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작은 아이가 소리를 못듣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큰아이는 어딜가든 호기심에 여기저기 활보하고 다니고 엄청 활발한데 비해 작은 아이는 낯도 좀 가리고 밖에 산책 나가면 가족들만 따라다니는 아이에요 집에서는 엄청 활발한데, 큰 애가 점점 클수록 작은 아이한테 입질하고 물려고 하고 괜히 시비걸고 화풀이를 하는듯한 행동을 보여요ㅠㅠ 큰애가 질투도 엄청 심하고 식탐도 많고 몸 크기도 생각보다 점점 차이나요ㅠㅠ 어떻게 교육시키면 둘이 친해질 수 있을까요? 여기저기 공부하려고 알아보니 같이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면 된다는데 그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천만구독 가즈아~~~!!!
네^^
키울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라도 같이 간다는 말..곱씹어 봅니다. 입양 전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영상덕분에 입양에서 궁금한게 조금씩 해결이 되네요.고맙습니당😁저 궁금한게 있는데 지금 현재 리트리버믹스견 1마리를 마당에서 묶어서 키우고 있어요. 시골이라 주위에 개가 별로 없으니까 하루는 가출을 해서 떠돌이 개들이랑 신나게 놀고 있더라구요. 현재는 키운지 2년 됐고 하루에 산책을 3번정도 가는데 갔다오면 조용한데 안그럼 찡찡대고 하울링을 해요. 이런 상태에서 노는 걸 너무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니까 한마리를 더 입양해서 같이 놀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주면 어떨지 고민이 되네요. 또 어떤 종이 좋을지 몇살쯤 되는 아이를 데꼬올지도 고민이 돼요ㅠㅠ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겨봅니다,먼저 저희아이가 현재5살 남아이며 여지껏 중성화수술 할때 빼곤 낑낑거리거나 엄살피운적도 없었는데,며칠전 산책갈려 준비하던도중 저희아이가 갑자기 주저앉아버려서 왜그런가 싶어서 우리아이옆으로다가가서 몸을 감싸안을려했는데 낑낑거려서 너무 놀래서 병원을가서 엑스레이바로 찍어봤는데 병원선생님께서는 엑스레이상 이상있는부분이 하나도 없으며 오른쪽 뒷다리가 살짝 안좋긴한데 괜찮을꺼다 라고하시고 사람도 그러하듯 아이들도 근육이 잠시 놀래서 그런걸수도있다해서 그런갑다하고 집에와서 잠을자는데 잠을자던도중에 또 낑낑거리고 너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보여서요 이러한 제 경우엔 어떤 검사를 해야하는지 또 이럴땐 어떠한 대처가 우선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강아지 다이어트 방법 좀 알려주세요~ 우리 로키가 중성화, 슬개골, 개복 수술에 지방종으로 2달 투약으로 체중이 많이 늘었어요. 관리를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호주멜버른에 18년차 거주중인데요, 살면서 보니까 호주에서는 반려견이든 반려묘이든, 그냥 원한다고 해서 입양이 가능한게 아니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들에 있어서 일종의 뭐라고 할까요...입양자격심사? 같은걸 철저히 해서 pass가 되야만 입양이 가능하더라고요. 예를들어, 입양대상 강아지가 있는데 입양조건에 아파트 거주민은 안된다....그럼 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다른 조건은 다 충족이 되도 아파트때문에 안되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한국도 그러한 제도 내지는 규정이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중요한 부분인거 같길래 쉐어 해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알기로 호주도 일종의 펫샾이 6ㅡ7여년전까진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법으로 안되게 막혔더라고요....펫샾에서 새끼 강아지들 왜 진열해놓고 판매하고 하잖아요? 근데 그러기 위해선 그럼 소위 강아지공장 ㅜㅜ 이 있다는 소리고, 그안에서 오로지 출산만을 위해 희생당하는 모견들이 넘쳐날것이고 ㅜㅜ 그래서 아마 법으로 펫샾 자체를 없앤거 같아요. 그래서 구조된 동물, 유기견, 유기묘 등만 입양을 할수가 있는거 같은데, 좋은 제도라 생각이 되드라고요. 그래서 정말 책임감 있고 진정 가족으로 반려동물을 받아들일줄 아는 사람들만 입양할수 있도록.
맞습니다.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는자들이 무지한 상테에서 데려오고는 파양하고 유기한다.
연약한 아이들 짪은생을 힘들게 살지않길 바랄뿐이다.
설쌤님 항상 조언과 충고 감사 합니다.
설쌤님은 늘 자상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보호자이십니다.
늘 좋은정보와 상식 기다리겠습니다.
Q. 11년 키우다보니 수술이나 기본적인 검사가 사람처럼 혈액검사를하더라구요 당시에는 설명을 듣긴듣는데 결국 이상이 없다는 소견만 기억에 남을뿐...; 혈액 검사 결과를 보는 방법과 어떤 항목의 수치사 올랏을때 주의할점, 질환을 알고 싶습니다 또.. 노견이 잘걸리는 질병과 예방검사도 알려주세요!! 저 정말 너무 알고 싶습니다 11년을 함께한 강아지 그리고 이 강아지의 또래 친구들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네요. 정말 평생 같이 살고싶은데 말이에요..
저의 개는 삽살개인데 이제 나이가 들어 영양제를 핏펫몰에서 구매를 했는데요 심장, 관절, 종합, 스트레스 완화를 구매했는데 한꺼번에 먹여야하나요? 아니면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나눠야 하나요... 나눠야한다면 뭐를 아침에 먹여야 할까요...
저 말티즈 한번 키워 봤는데
지금은..12살에 죽었구ㅜㅜ
지금 또 키우리고하는데
무슨 종류가 좋을까요?ㅜ답편해주세오ㅜ
바쁘시겠지만 동영상 올려주세요~^^ 2주정도됫어요~^^ 설쌤 목소리 듣고싶은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