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친과의 결혼을 반대하시는 부모님, 설득 시킬 수 있을까요 ㅠㅠ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204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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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тис.

  • @rachellee9089
    @rachellee9089 2 роки тому +2006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습니다....한국인이라고 별반 다를까요 ㅠㅠ 그저 본인의 아들과 가정을 꾸려서 잘 살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입니다.. 자녀를 한명의 인격체로 존중해주세요.. 결혼하면 자식이기전에 한 가정의 가장임을 잊지 마시고, 부모님도 본인의 노후를 사셨으면 좋겠네요

    • @바람봄-m5f
      @바람봄-m5f 2 роки тому +218

      맞아요.
      시어머니들 며느리에게 대리효도좀 바래지마세요! 며느리 아기때 기저귀를 갈아줘보셨나~ 아플때 안아주고 죽을 쒀주기를했나~ 등록금을 내줘보기를 했나~ 쌩판 남의딸인데, 아들과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남의딸에게 왜그리 바래는게 많으신지...진짜 딸처럼 굴면 화낼거면서... 그나마 시어머니니까 예의갖춰 노력하는줄도 모르시고...남녀 썸타듯 시댁에 오고싶게끔 만드는게 지혜로운 어른이지 키워주지도 않은 분들이 갑자기 효도내놓으라고 달려들고, 바쁜젊은이들에게 전화안한다고 삐지면 누가 시부모를 좋아하나..아들과 행복하고 알콩달콩 잘살도록 응원하고 지켜봐주는게 부모가할일임.

    • @시크화늬
      @시크화늬 2 роки тому +35

      참 현실적인 말씀이시네요~

    • @xxx7621
      @xxx7621 2 роки тому +99

      헐ㅋㅋㅋ내생각과같음ㅋㅋㅋㅋㅋ
      진짜 딸같은 며느리 본적없으신듯ㅋㅋㅋ
      엄마 밥~~!! 엄마 내방 왜 청소했어~!!!

    • @VERDANDY100
      @VERDANDY100 2 роки тому +50

      딸같은 며느리도 없지만 아들같은 사위도 없는거지..시댁이던 친정이던 그냥 며느리 시위 일뿐

    • @이름-w6v3i
      @이름-w6v3i 2 роки тому +97

      우리 시어머니 결혼하고 "난 널 딸처럼 생각한다" 라고 하셨을때 너무 감사해서 감동받았었음.. 근데 임신하고 배가 불러와도 맨날 밥타령 청소타령에 신랑이 설거지해준다고 고무장갑 낀거보고 자기 아들 부려먹는다고 윽박지르고 아기낳고 밤새수유하느라 잠도 못잔 나한테 왜 아침밥을 안하냐고 ㅋㅋㅋ 정작 자기 딸은 돈잘버는 남편만나 편히 사는데도 맨날 내딸 고생한다고 안타까워죽고.. 참.. 난 이제 딸같은 며느리란 말만 들어도 토할것 같음

  • @agent.j8226
    @agent.j8226 2 роки тому +296

    딸이 없으시니 딸이 어떤줄도 모르실텐데 딸같은 며느리라는건 또 어떨거라고 상상하신 건지.... 차라리 딸같은 아들을 바라는게 더 현실성 있으실듯....

  • @dreamer7096
    @dreamer7096 2 роки тому +646

    딸같은 며느리 없습니다. 어머님.. 욕심이세요. 둘이 잘 살면 충분합니다. 그게 최고입니다. 감사한 일이에요. 한국 여자보다 더 좋을 수 있어요~ 마음을 열어보세요~

    • @somurphy3895
      @somurphy3895 2 роки тому +8

      아니 한국여자가 최고다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다른 외국여자는 이혼할 확률이 높음

    • @kani37seo64
      @kani37seo64 2 роки тому +2

      인생이 그렇습니다. 확률이 있죠. 그렇다고 한국여자와 이혼을 안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닙니다. 인생이 도전입니다. 후회없는 도전, 하고 싶은 일에는 후회가 없죠.
      남을 위해서, 남이 나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살기엔 너무 짧은 게 인생입니다.
      한국이 땅이 좁아 요즘은 혈통확대를 늘리는 것도 미래세대에 도움이 될겁니다.
      반만 한국인이어도, 한민족의 뿌리는 변하지 않죠.

    • @totnum9364
      @totnum9364 2 роки тому +1

      이혼확률이 높긴하지만 통계일 뿐이죠.

    • @yejun3074
      @yejun3074 2 роки тому +3

      @@somurphy3895 최고면 결혼율이 이렇겠냐

    • @뮈뮈-p1i
      @뮈뮈-p1i 2 роки тому +1

      @@somurphy3895 케바케지ㅋㅋ한국여자는 뭐 이혼확률이 낮냐ㅋㅋㅋ

  • @울드밀리엄
    @울드밀리엄 2 роки тому +1390

    아직도 딸같은 며느리가 있다는 환상을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다니

    • @mayee9
      @mayee9 2 роки тому +17

      옛날 분들 마인드 바꾸어야하는데 쉽게 안바뀌죠ㅠ

    • @뮈뮈-p1i
      @뮈뮈-p1i 2 роки тому +80

      저런 할매들은 mz세대의 뜨거운 맛을 봐야함ㅋㅋㅋㅋ

    • @tae99lee
      @tae99lee 2 роки тому +93

      @@mayee9 환상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가스라이팅 시켜서 대리효도시키려는거임

    • @Take_your_senses
      @Take_your_senses 2 роки тому +20

      울엄만 그냥 새언니랑 딱 적절한 거리감 유지하던데~ 워낙 내성적인 분이라ㅎㅎ
      남의 딸이랑 오래 있으면 불편하다고ㅋㄷㅋㄷ 새언니가 울집 어색하듯 본인도 며느리 어색하다며ㅎㅎ
      그냥 아들의 배우자 정도로 여기심.

    • @선별장
      @선별장 2 роки тому +4

      내와이프는 딸같은 며느리다 왜 다들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구시대적 생각을 버리시길

  • @연의-y8d
    @연의-y8d 2 роки тому +1339

    딸같은 며느리 원하시는거면, 명절때나 주말에 시댁 오면 쇼파에 누워있고 저녁은 어머니가 챙겨주시면 되나요 ㅋㅋㅋ

    • @눈누난나-q7d
      @눈누난나-q7d 2 роки тому +112

      그니깐ㅋㅋㅋㅋㅋㅋㅋ

    • @a_zii
      @a_zii 2 роки тому +179

      ㄹㅇ 전 친정가면 밥먹자마자 눕습니다..
      오히려 남편이 왜 눕냐고 저희 부모님 눈치보는데 저희 엄마는 그래도 우리딸 이쁘다며 괜찮다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시댁은... 저정도로 편한걸 바라는건 아니여도
      가서 일하고도 욕먹고오죠

    • @뮈뮈-p1i
      @뮈뮈-p1i 2 роки тому +86

      @깡맹 뭘 ㅉㅉ임 엄마아빠가 딸 끔찍하게 생각하는건 당연하지ㅋ 나도 딸 낳으면 공주처럼 키울껀뎅ㅎ뭐 ㅕ자가 굳이 밥 잘차리고 잘 치워야하는 법 있나🤷

    • @a_zii
      @a_zii 2 роки тому +51

      @깡맹 ㅉㅉ ㅋㅋㅋㅋㅋㅋ

    • @JUNGMINYEA
      @JUNGMINYEA 2 роки тому +29

      우리 시어머니도 같이 설겆이 하자고 하심 ㅋㅋㅋ 우리 엄마는 딸 손에 촤대한 물 묻히지말라고 본인이 하겟다라고 하심
      도와드리려고 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심
      게다가 밥도 밖에서 사먹자고 함
      매일먹는집밥 왜 특별한 날에도 힘들게 밥하냐고 남이해주는 밥 사먹자고 하심
      하지만 시댁은 집밥이 건강하다고 집밥먹자고 하심 (참고로 나는 요리 너무 싫어하는 사람)

  • @zxcvzxc
    @zxcvzxc 2 роки тому +316

    딸같은 며느리를 원하시면 어머님이 딸을 낳으시는 방법 밖엔 없어요
    자신의 꿈을 못다이룬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뭐 되라 뭐 되라 하는 것보다 당신 스스로 꿈을 이루는 게 빠르듯이

    • @daehjeon
      @daehjeon 2 роки тому +1

      팩폭이네요. 여기 나온 사연자분이 어머님에게 그런 소리 했으면 또 버릇없다고 뭐라 하셨겠죠..? ㅎㅎㅎㅎ

  • @duendeduende426
    @duendeduende426 2 роки тому +886

    딸같은 며느린 세상에 없아요

    • @킹태-g9d
      @킹태-g9d 2 роки тому +3

      어 댓글이 왜 없지!?

    • @mother7925
      @mother7925 2 роки тому

      수행자의 삶을 걷는 고운마음 가진신분들이 많으십니다
      딸같이 아들같이 서로서로 사랑하고 나누고 걸어보아요

    • @뮈뮈-p1i
      @뮈뮈-p1i 2 роки тому +22

      @@뷰티보틀 딸같은 며느리 있을 수 있죠. 대신 엄마 밥줘~방좀치워줘~이거사줘~데릴러와~하는 딸.ㅋㅋ

    • @gifnoodle
      @gifnoodle 2 роки тому +23

      딸 같은 며느리 바라기 전에 친엄마 같은 시어머니가 될 수 있으면 가능

    • @선별장
      @선별장 2 роки тому +1

      있다

  • @b.g9122
    @b.g9122 2 роки тому +990

    팩트는 절대로 딸 같은 며느리는 없다. 말처럼 딸처럼 대해줄거다 하면서도 절대 그럴 시부모도 없고 그럴일도 없다. 며느리가 성격이 싹싹해서 시부모 맘을 맞쳐줄지 몰라도 허물없이 지낸다는것은 절대 어려운 일임

    • @가리향
      @가리향 2 роки тому +45

      딸같은 며느리라는 건 그만큼 본인이 염원하는 기준이 있다는 거. 성향에 맞는 걸 다알고 채워줄 수 있는 건 우리가 사람을 상대할 때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알 수 있다. 차라리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더 돈독하게 지내시는게 훨씬 현실적이지 않을까. 자식을 통해 당신의 꿈을 이루시려는 게, 마음이 아프네.

    • @활화산-m1e
      @활화산-m1e 2 роки тому +4

      절대라는 말은 쉽게쓰는게아니죠 본인 앞에 총 놔두고 절대 없다 있다 팩트체크 하면 절대없다고 걸 수 있음? ㅋㅋ 그냥 보기 힘들다라고 하세요 뭘 절대 없음 세상에 별일이 다 있는데

    • @또롱-i1f
      @또롱-i1f 2 роки тому +60

      @@활화산-m1e 아뇨 없어요 절대

    • @정지-k3x
      @정지-k3x 2 роки тому +18

      @@kumhoretail 철저하게 효부라 가능하셨던거예요...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하는건 가능하지만, 생모처럼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며느리가 딸이 될수는 없어요.
      엄마처럼생각해서 투정도부리고 때론 싸우기도하고 했으면 시어머니와 관계가 온전했을까요;; 님 어머님께서 성품이 좋으셔서 시어머니를 잘 따르고 기분나쁠수있는일도 참고 잘 넘기신것뿐입니다.

    • @활화산-m1e
      @활화산-m1e 2 роки тому +2

      @@또롱-i1f 네 아래 보세요 있죠? 원수의 새끼를 데려다가도 키우는 게 인간이에요 댁도 절대라는 말 쉽게 쓰지마세요~

  • @tvraratv5669
    @tvraratv5669 2 роки тому +849

    딸깉은 며느리가 세상에 어딨냐. 그거야말로 시집살이 시키는 지름길이지. 젊은 여자들 다 물어봐라. 시어머니가 그런말 하는게 얼마나 싫은지. 정도 선 지키고 서로 에의갖추고 사는게 편한거지…그냥 자기가 사랑하는 여자 만나 살아야 한다. 부모가 결혼하나. 자식이 결혼하지. 응원해 주지는 못할밍정…

    • @탑블루오션
      @탑블루오션 2 роки тому +89

      딸같은 며느리 찾지말고 친정어머니같은 시어머니 될 생각부터해야...

    • @박정민-o2d
      @박정민-o2d 2 роки тому +4

      시집살이 제대로 당하시나 보네요
      화이팅

    • @KingLOTTERIA
      @KingLOTTERIA 2 роки тому +3

      왜 없나요ㅋㅋ
      드라마를 너무많이보신듯

    • @나그네-j3j
      @나그네-j3j 2 роки тому +37

      나 남자인데 내가 여자라도 내가 원해서 딸처럼 지내면 몰라도 딸 같은 며느리를 원하는 시어머니는 싫을 거 같은데 ㅋㅋ

    • @fireeggkimpaul4758
      @fireeggkimpaul4758 2 роки тому +45

      딸 같은 며느리 = 고분고분하면서 매우 순종적인 딸 같은 며느리
      실제 본인 친 딸도 절~대~ 고분고분 하거나 순종적이진 않을 겁니다!

  • @강철지이그
    @강철지이그 2 роки тому +113

    며느리 딸? 환상입니다 1년에 몇번 못봐요 둘이 좋다면 그냥 축하해주는게 좋아요

  • @unlesscom
    @unlesscom 2 роки тому +248

    딸 같은 며느리라...그냥 웃고 갑니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정말 웃기네...웃기시네....ㅎㅎㅎㅎㅎㅎ

  • @형잇-p5n
    @형잇-p5n 2 роки тому +249

    한국 사람이라고 절대 딸이 될수없습니다. 한국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며느리가될수있습니다. 롱디 정말 힘들지만, 응원합니다

  • @Kenshin676
    @Kenshin676 2 роки тому +83

    어머니가 되게 착각하시는데.. 한국며느리가 딸같을줄 아는거 노노. 특히나 한국며느리는 딸같을수 없습니다. 차라리 외국며느리가 나으실걸요? ^^

  • @tae99lee
    @tae99lee 2 роки тому +289

    딸같은 며느리 원한다는 시부모 특) 효도는 친자식수준으로 지극정성 바라고 아들이 애처가인거 꼴사나워함. 며느리가 좋은음식, 좋은옷 입으면 아들 바가지 긁어 사치부린다고 갈구고 며느리 힘들고 아플때는 신경도 안 씀. 오히려 남편 밥 안챙겨준다고 힘든사람 원망함

    • @이름-w6v3i
      @이름-w6v3i 2 роки тому +43

      와... 내 이야긴줄... '며느리의 도리' '효도' '내조' 이 단어들을 결혼하고 얼마나 들었는지 모름... 그리고 태어나서 직접 들은건 처음인 '감히'라는 단어까지.. 난 드라마에서나 나오는줄 알았는데 진짜 일상에서 저 단어를 다른 사람한테 쓰는 사람이 있단걸 처음 알게됨

    • @AlligatorWild
      @AlligatorWild 2 роки тому +10

      @@이름-w6v3i 완전 소름 돋네요.. 타인한테도 잘 못 쓸말인 “감히”를 쓰다니… 어떤 상태인지 느낌이..오네요ㅠㅠ 아.. 힘들어… 소름….

    • @지구인구75억
      @지구인구75억 2 роки тому +8

      @@이름-w6v3i 남편분이랑 지금도 이혼안하고 같이 잘 사세요?
      더러워서 신랑꼴도 보기 싫어 질 것 같은데...;

    • @화이트컬러
      @화이트컬러 2 роки тому +1

      @@지구인구75억 끼리 끼리 만나는것 더 잘난사람이면 애당초 결혼성립이 안됐음

    • @절치부심
      @절치부심 2 роки тому +1

      @@이름-w6v3i 드라마가 아니라 레알 현실에 있는 일임? ㄷㄷ

  • @Clara_2952
    @Clara_2952 2 роки тому +143

    그건 어머님 꿈이고..;; 둘다 확고하면 상대방 나라의 언어를 배우며 노력하는걸 보여야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 @이닝-c2q
    @이닝-c2q 2 роки тому +63

    어머니 본인도 딸같은 며느리였나요?
    겪어봐서 알텐데 무슨 딸같은 며느리를
    원하나요? ㅋㅋㅋ

  • @amoureux361
    @amoureux361 2 роки тому +110

    한국며느리면 딸 같을 것 같아요??

  • @이응-y4x
    @이응-y4x 2 роки тому +125

    아들 노릇을 바라셔야지 딸 노릇 받아보고 싶어서 저러시면.. 본인이 염원하는 온갖 딸 노릇은 물론이고 정서적으로도 원하는 대로 다 해주길 바랄테니 좀만 본인 뜻에 어긋나면 서운하고 섭섭한 티 엄청낼테고 아들한테는 안 그러면서 아들 몫까지 며느리한테 다 접목시켜서 징징댈 것 같음.

  • @고사린
    @고사린 2 роки тому +77

    딸을원하셧으면 아들이 딸노릇하길 바라셔야죵ㅠㅠ

  • @릴라-m3b
    @릴라-m3b 2 роки тому +49

    내가 벌려 놓은 일에 며느리가 참여도 해야되고 은근히 가스라이팅 해가며 내 수족이 되어줘야하는데 외국인 며느리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시어머니 자신이 맘대로 하지 못할까봐 앞으로 갑갑한거겠지. 아주 꼭 필요할때 아니면 아들 내외 그냥 내버려 두시는게 가장 멋집니다

  • @happyraon0314
    @happyraon0314 2 роки тому +31

    딸같은 며느리는 며느리가 사양합니다.
    아들이 사랑하는 여자와 가정 이룰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러다 헤어지면 결혼 못 할 수도 있어요...

  • @simon837
    @simon837 2 роки тому +361

    러시아보다 더 먼 나라 여자랑 결혼 3년차. 1살 아들 있음. 경험담을 말씀드리면,
    저도 처음에 어머니께서 엄청 반대하셨고 얼굴도 안본다고 했었는데, 시간을 들여서 계속 설득을 했었습니다..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누나들이랑 여동생을 먼저 설득했습니다. 그래도 젊은사람들이 마음이 오픈되어있어서 제 아내를 먼저 마음으로 받아들여주고 가족모임 있을때마다 누나들이랑 동생이 제 편을 들어주기 시작하니까 마음이 서서히 열리시더라구요. 그래서 간신히 처음 딱 만나게 됐는데 만난 날부터 넘 맘에 들어하시더니,지금은 너무 좋아하십니다.
    부모님들이 잘설득 안될때는 다른 가족들을 설득하시고 지인들을 설득하셔서 주변에서 계속 괜찮다고 말하다보면 또 마음이 열리실 수도 있습니다. 한귀만 듣는거보단 여러 귀가 효과가 있더라구요. 잘 해보세요. 외국여자도 여자나름인데, 전 정말 후회없이 결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되시길

    • @JYLee-iv6dz
      @JYLee-iv6dz 2 роки тому +80

      사연자분한테 진정 도움이 될만한 조언이시네요.

    • @강-s7d
      @강-s7d 2 роки тому +15

      축하드리고 아내분께 잘 해드리세요
      이역만리 믿을 건 남편뿐입니나

    • @jqgj6692
      @jqgj6692 2 роки тому +5

      엄마가 마음에 들엇다고하니 , 한국말은 잘햇나보내 , 사회성이 외국인답지않게 좋앗거나
      현실은 외국인 며느리들 시어머니들이랑 어색하고 어려운경우가 일반적

    • @simon837
      @simon837 2 роки тому +11

      아내를 만난건 제 친구가 외국에서 사업을 하고있어서 자주 놀러가다가 만난거구요. 비행기로 20시간 이상걸리는 나라인데 몇번을 찾아가면서 연애하고 아내의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그다음에 우리나라로 초대해서 우리 가족들을 만나게 하고, 그다음에 어머니와 함께 그 나라에 가서 아내의 부모님 가족,친척들과고 만나고 같이 여행도 하고, 그때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서 진짜 노력 많이 했었네요. 아내가 저희 어머니를 만날때는 한국말을 잘 하진 못헸을때였구요. 물론 지금은 열심히 공부해서 아주 잘 합니다. 사회성도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아주 아름다워요 순수하고. 우리 가족들은 그게 좋았던거같아요.

    • @jiyoonpark7367
      @jiyoonpark7367 2 роки тому +3

      진짜 도움 될만한 조언 입니다

  • @Start-l9s
    @Start-l9s 2 роки тому +40

    시어머니 거짓말 탑3 안에 드는 거짓말 중에 하나가 며느리를 딸같이 대해주겠단 말입니다. 며느리가 아무리 잘해도 남은 남이다라는 걸 확실히 보여주는게 시어머니라는 이름의 자리입니다. 어머니 뜻대로 결혼하면 물론 당장은 좋겠지만 인생 한번뿐인데 왜 부모님의 시나리오대로 자식의 인생을 설계해야 할까요. 힘든 일이든 좋은 일이든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이겨나갈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선택했으니까요.

  • @ehddhks1717
    @ehddhks1717 2 роки тому +78

    딸 같은 며느리 ㅋㅋㅋㅋㅋ 며느리가 아침에 늦잠자는데 깨우면 아 5분만 더 잘게 하면서 짜증 부려도 시어머니가 받아 주신다면야 가능할거 같음

    • @seongirum
      @seongirum 2 роки тому +6

      현실은 주방에 먼저 나와 며느리 아직 자고 있다싶으면 칼질 시끄럽게 투닥거리며 깨움. 대충 눈치채고 나오면 온갖 짜증 부리며 요즘 애들은 어떻고, 라떼 시전하며 시엄씨노릇ㅋ

    • @Backdouble8
      @Backdouble8 2 роки тому +3

      ㅎ 아는 언니는 너는 내딸이야 진짜 이말 달고사는 시모랑사는데 아침7시에 나와서 아침인하면 안방문을 살짝 열고 그집개를 방에 넣는다고함 개알러지때문에 콧물 질질흘리면서 일어남 에휴

    • @Rice_with_egg_and_ketchup
      @Rice_with_egg_and_ketchup Рік тому +1

      ​@@Backdouble8 이혼생각 없으시대요?

  • @yap101
    @yap101 2 роки тому +52

    부모님도 부모님인데 일단 본인이 여자를 책임질 준비가 먼저인거같아요. 여자분이 한국와서 사는거면 여자쪽은 많은걸포기하고 말도안통하는 나라에서 살게되는거잖아요 부모님도 이런거 고생하는게 싫으니까 더반대하실거에요. 준비 만만히하시고 마음이 굳건하면 결국 받아주시지않을런지...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같은 생각인데요, 영상을 보면서 남자분이 잘못하고 있는게 있다면 러시아인 여자친구에게 1000만원을 모아서 한국에서 어학당을 다니게 한다는 생각이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구사를 한다고 하여고 러시아인 여자친구가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모님께서는 싫어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본인이 러시아어를 하고 한국에서 어학당을 다니게 하는것은 문제가 있으며, 러시아인 여자찬구도 한국인 남자와 결혼을 한다면 러시아에서 어느 정도 한국어를 배우고 와야지 그렇지 않으면 결혼후가 좀 힘들 수 있다고 봅니다.

  • @도비니-x9u
    @도비니-x9u 2 роки тому +459

    중국에서 외국여친 사귀어본 입장으로써 말씀드리면 외국여자랑 결혼하려면 서로의 언어에 통달하고 상대방의 국가에서도 평생 살 각오를 해야합니다 대학에서야 같이 놀면서 데이트하니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국가간의 문화,사상차이가 심해요 갠적으로는 저 보험사분생각이 아직 너무 어리다고 생각이 들지만 경험자로서 두분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 @user-sunjung1811
      @user-sunjung1811 2 роки тому +99

      공감 국제 결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던 상대국가에 들어온 사람은 자기가 평생 구축한 추억 인연 문화 다 버리고 오는건데 말이죠

    • @Bigcorn_gato
      @Bigcorn_gato 2 роки тому +69

      공감, 상대의 언어도 아니고 외국어로ㅠ 대화는 생각보다 많이 중요해요 문법 안맞는 외국어로 하는 겉도는 대화는 금방 한계가 와요

    • @seoulsoul1654
      @seoulsoul1654 2 роки тому +53

      이분 말은 완전 공감함 . 대학 다닐때 부모님이 주신 돈 받으면 여친이랑 사귀는 거랑 사회나와서 내가 돈 벌면서 가족을 꾸려 사는 거랑은 다름 . 나이도 &몸도 많이 지침. 그리고 타국에서 사는게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외로워요 그런 부인을 계속 위로해주고 말도 많이 들어주고 친구도 사귀게 문화센터 같은곳도 데려가주고 해야하는데 그걸 다 할수 있다면 결혼하면 좋을 것 같아요 . 결혼해서 폰만 보고 게임만 하면 이혼으로 …..

    • @totnum9364
      @totnum9364 2 роки тому +16

      종교도 문제가 됨ㅠ

    • @ra4950
      @ra4950 2 роки тому +26

      같은 한국 사람이라고 말 잘 통하는 건 아닙니다. 결국 중요한 건 지식 수준이나 정서적 공감대가 서로 잘 맞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leejunghyun754
    @leejunghyun754 2 роки тому +46

    저도 국제커플이지만 저희 부모님도 제 여자친구를 만나보고 저도 여자친구 부모님을 만나뵙고 하는말이 둘이 행복하면 좋으면 되지였어요
    무조건 반대가 아닌 서로 대화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의 인생이 아닙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선택하는 겁니다
    선택을 했으면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 일이죠

  • @riilou-mn7vd
    @riilou-mn7vd 2 роки тому +109

    제발 나는 결혼 아직 안했지만
    대한민국 모든 시어머니분들
    딸같은 며느리 바라지 말고 가족 아니고 예의 갖춰야할 남 이라 생각하고 중요한 날 아니면 찾지 않는게 아들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일이에요^^!!

    • @절치부심
      @절치부심 2 роки тому +1

      근데 궁금해서 그러는데
      아들 같은 사위는 가능함?

    • @ajybba
      @ajybba 2 роки тому +8

      @@절치부심 불가능하죠. 그리고 왜 그게 필요해요. 며느리던 사위던 남의 자식이지만 이제 내 가족인거지

    • @benettekarl3600
      @benettekarl3600 2 роки тому +1

      서로가 가족의 개념이 다른거지 남잔 자기가족+부모,형제자매
      여잔 자기가족+친정부모,형제자매. 서로가 딸 아들이 될수없음. 기억할건 여자들이 시어머니 욕해봤자 친정엄마도 누군가의 시어머니라는거, 누워서 침뱉기지 니엄만 다를거 같지? ㅋㅋㅋㅋ

    • @vancouverlife1040
      @vancouverlife1040 2 роки тому +2

      그래도 시월드란 헛소리 하면서 이유도 없이 혐오하는거 너무 보기 싫음. 차라리 백지장인 외국인 여자 만나면 시월드라는 ㄳㄹ는 안함..

  • @m.j.3238
    @m.j.3238 2 роки тому +164

    부모님 반대를 떠나서, 둘 중 한명은 한국어든 러시아어든 유창하게 할 수 있어야 결혼 생활이 유지가 될겁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결혼실 날짜 잡은것도 아닌데 당연히 친구분들한테 아들 친구라고 소개하셨겠지요. 그걸 서운하다고 아들이 마음이 틀어지면 쓰나요

    • @tracy-xr4qv
      @tracy-xr4qv 2 роки тому +16

      아버지가 진중하신 타입이신데.. '아들여친'이라고 소개하는게 한국 부모님들 사이에선 좀 별로죠

    • @오늘시작-q7e
      @오늘시작-q7e 2 роки тому +13

      친구랑 여자친구랑 예비며느리는 다르죠. 여자친구라고 하는 게 맞죠.

    • @으악-s1f
      @으악-s1f 2 роки тому

      @@오늘시작-q7e 이게 맞는 거 아님?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둘중 한명이 아니라 둘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동시에 구사를 해야 결혼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왜 냐하면 한명만 할 경우에는 양가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 친척, 사촌들을 비롯해서 배우자의 친구나 지인들을 상대하기 원할하려면 둘다 양쪽 언어를 구사해야 되구요. 그래야 태어나는 아이에게도 이중언어를 하는데 좋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브리티시 새댁의 채널의 영국인 여자분의 한국인 남편이 영어를 구사해서 한국어를 안해도 된다는 생각을 했다가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한번은 남편은 동생 아들의 생일 당시에도 보면 영국인 아내가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전혀 못해서 남편의 동생과 아내분과도 의사소통을 못했고 심지어 남편 동생의 아들과도 한국어도 못하는 큰엄마라서 의사소통도 못하는걸 봤습니다.
      따라서 둘 중 한명이 한국어든 러시아 든이 아니라 둘다 양쪽의 언어를 구사해야 결혼 생활이 원할 할 수 있습니다.

  • @랑랑쓰의웨딩유튜브
    @랑랑쓰의웨딩유튜브 2 роки тому +64

    앞에 남자는 지금 동거하는데 반반 안한다고 20만원 30만원가지고 물욕 많은 사람이니 하고 있는데 여기는 찐사랑이네 ㅠㅠㅠ 남자쪽 부모님 이런식으로 반대해서 자식 마음에 못박고 상처주지 마세요 ㅠㅠㅠ

  • @estell-ix5hu
    @estell-ix5hu 2 роки тому +138

    어제부터(어버이날) 맘카페에 시댁에서 당한 속상한글들이 아주 수두룩입니다~~ 자식들이 안해주는 효도를 며느리에게 내놓으라는 분들이 너무많아서.. 과연 딸처럼 알콩달콩이 될까요..

    • @판다-s8k4g
      @판다-s8k4g 2 роки тому +4

      방송에 나오신분의 부모님은 그러시지 못하셨고
      현재 여자친구분과 딸처럼 알콩달콩이 되지못할거같긴해요.
      그치만 맘카페에 올라오는 부정적인 사례들만 보시고 그 자체를 안좋게 보는건 스스로 본인을 옥죄는 일 입니다.
      좋은분 만나서 좋은분의 부모님과 잘지내는 분들도 많아요~
      그럴러면 결혼상대가 좋은분이여야겠죠
      정말 아들을 사랑하시고 정상적인 부모님이시라면
      처음엔 며느리가 맘에 안들어도 아들이 선택한 결혼상대이기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가족처럼 잘 대해주십니다.
      물론 그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아들이 중간에서 잘 조율하고
      시부모님과 며느리도 같이 좋은분위기를 만들수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남자와 여자쪽 부모님과의 관계도 똑같구요.
      부정적인 사례들만 보고 전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시지 마시고
      본인은 좋은결혼상대와 결혼하시면 됩니다

    • @estell-ix5hu
      @estell-ix5hu 2 роки тому +3

      @@판다-s8k4g 저는이미 좋은사람만나 결혼했고 시부모님이 안계셔서 잘모르겠는데, 주변에 며느리들이 많은데 시부모님들이 잘해줘도 고마워하지않더라구요~^^ 싫은소리듣는것도 싫고 잘해줘도 싫다네요.. 그러는 본인들도 아들하나키우거나 아들둘키우는분들도 많으신데.. 주변에 잘지내는 분들이 없어서.. 😂

    • @숨덕탈출
      @숨덕탈출 2 роки тому +1

      @@estell-ix5hu ㅋㅋ 좋은소리해도시르면
      대체 멀바라는거징...
      각자효도?

    • @최선희-f7p
      @최선희-f7p 2 роки тому

      @@estell-ix5hu ㅏ

    • @benettekarl3600
      @benettekarl3600 2 роки тому +1

      @@estell-ix5hu 니엄마도 어떤 여자의 시어머니라는걸 깨닫아라 니엄만 다를거 같니?

  • @정민호-q6r
    @정민호-q6r 2 роки тому +145

    딸이 없다 보니 결혼하면 엄청 귀찬케 하실듯......

    • @봄이-m8k
      @봄이-m8k 2 роки тому +1

      선입견이 심하네요 사람마다 달라요

    • @정민호-q6r
      @정민호-q6r 2 роки тому +1

      @@봄이-m8k 딸같은 며느리는 없읍니다. 시어머니가 딸같은 며느리를 찾으면 그냥 며느리가 고통 받을 뿐입니다.

  • @yungjakim4366
    @yungjakim4366 2 роки тому +22

    내인생은 내가 사는겁니다
    당신은 성인입니다!!
    저도 아들이 둘있읍니다 저도 딸같은 며느리를 만나고 싶읍니다 한국며느리.
    하지만 그것은 나의 희망인것 뿐입니다 이젠 어느나라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삽니다
    결국 작은아들은 학교에서 만난 칠레 여학생과 6년 교제중입니다 얼마후면 결혼 💑
    전 아들의 행복이 더중요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사랑을 할줄아는 나의아들!! 모든 어머님 아들이 선택한 배우자를 부모라는 이유로 아들의 향복을 막는것은 구시대적인 편견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어머님 알콩달콩은 친구들과 하시는게
    Hope Enjoy it your life whit Everyone!!

  • @오로라-g4o6g
    @오로라-g4o6g 2 роки тому +376

    제일큰 문제는 외국인 여친이 한국오면 취직도 힘들고 적응하는데도 힘들텐데 남자분이 자금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원/지지가 가능한가가 중요할듯

    • @seoulsoul1654
      @seoulsoul1654 2 роки тому +8

      한국인들 고졸들도 공장들어가서 핸드폰 조리하고 한달에250-350받아요 저 러시아 친구도 폰이나 티비 조리해도되고 온라인 방송 해도되고 남편이 돈을 많이 벌면 일 안해도 되죠 ^^ 일은 널렸음

    • @sosomi777
      @sosomi777 2 роки тому +24

      @@seoulsoul1654 그렇게 벌려면 12시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 @오로라-g4o6g
      @오로라-g4o6g 2 роки тому +77

      @@seoulsoul1654 중국에 유학 갈정도면 번듯한 직장 구해서 일하고 싶어하지 남의 나라 공장가서 일하소 싶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하네요. 외국인 남친 만나서 외국인남친이 자기 나라 오라고 하는데 분명 미래를 보고 갈텐데 평생을 공장에서 일할수도 없는노릇이고 커리어를 생각하지 않을까요.. 또한 말 내뱉은 사람도 거기에 대한 책임이 있는거고..

    • @떡볶이순대-t8w
      @떡볶이순대-t8w 2 роки тому +4

      @@seoulsoul1654 요즘엔 그렇게 못줘요 52시간근로때문에 시간 갈아넣지를 못함

    • @jqgj6692
      @jqgj6692 2 роки тому +4

      @@seoulsoul1654 그렇긴한데 , 외노자들아니면 , 저쪽동네 여자들은 대체로 일하는거 시러함

  • @앙신-p8n
    @앙신-p8n 2 роки тому +45

    본인인생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하는겁니다. 부모님에게 무언가 받으려는게 아닌이상. 부모님에게 말을하는것은 허락이아닌 통보가 되어야합니다. 키워줬다고 해서, 딸같은 며느리를 원해서 등등 어떠한사람도 당신이 사랑하는사람과 결혼하는것에 있어서 반대하고 막을 권리는 없습니다.

  • @uiuioh
    @uiuioh 2 роки тому +38

    본인들이좋다는데..그리고 딸같은며느리얻어서 어쩔라고요...불러재끼고 세상귀찮게하려구?
    제발그러지마세요
    부모님들인생사세요...
    나같으믄 불러재끼는것도 귀찮겠네...시어머니들은안바뀌는건가?시대가변했어도? 그냥좀냅둬요
    지들알아서잘살게...

  • @park_born_in71
    @park_born_in71 2 роки тому +21

    저도 50대에 20대 중후반 아들이 둘인데
    딸같은 머느리도 없고 아들같은 사위도 없답니다 정답은 그냥 내 아들이 사랑한다면 믿어주고 아들편 해주고 며느리도
    자식처럼 사랑해주는거죠
    꼭 두분 이쁜사랑 이루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그런데 외국인 사위나 며느리들에게는 그다지 자식처럼 생각하지 않는분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특히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 사위나 며느리들의 경우에는 더 그렇구요.

  • @소연-x8x
    @소연-x8x 2 роки тому +290

    오히려 평범한 며느리보단 외국인며느리가 시어머니 입장에선 대하기 더 편할텐데ㅎㅎ
    그리고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저도 처음엔 부모님들이 반대엄청심하게 하시다가 4년 지난 현재에는 상견례준비하고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 @aa-uu2kx
      @aa-uu2kx 2 роки тому

      ㅈㄹ하네ㅋㅋㅋㅋ 외국인랑 우리나라사람들이랑 살아온환경자체가다른데ㅋㅋㅋㅋㅋㅋㄱㅋㅋ 뭘 외국인 며느리가 편하누ㅋㅋㅋㅋ 모쏠아다들 추천수 살벌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

    • @go_topG
      @go_topG 2 роки тому

      반대이긴방법있나요

    • @재생용-v1i
      @재생용-v1i 2 роки тому +6

      @ㅇㅇ 너 남자지 한남은 먹버할 사이즈도 안 나옴;; 존잘에 몸좋은 러시아 남자 깔렸는데 왜 굳이 6.9 한남을…?

    • @lllpol8981
      @lllpol8981 2 роки тому +14

      @@재생용-v1i 말투 왤케 저급함;;

    • @서미진-u9f
      @서미진-u9f 2 роки тому

      @@재생용-v1i #

  • @mm-lu6ok
    @mm-lu6ok 2 роки тому +38

    29살이면 내 또래라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과 같은 동년배이실텐데 저런 다소 진부한 생각을 갖고계신게 놀랍네요..

  • @룰루-m1j3h
    @룰루-m1j3h 2 роки тому +40

    딸같은 며느리가 어딨음ㅋㅋㅋ진짜 딸같이 굴면 화낼거면서 ㅋㅋㅋㅋ 시댁가자마자 방침대에 드러누워서 밥해줄때까지 기다리고 가끔 반찬투정하고 핸드폰이나 티비보고 누워서 쉬기만 할건데 그래도 딸같은 며느리 좋아하실지 ㅋㅋㅋㅋ 난 저말 하는 시어머니치고 정상적인 사람 본적 없는듯ㅋㅋㅋ걍 대리효도 바라고 하는 말이지 딸같은 며느리는 무슨 ㅋㅋㅋㅋ 참고로 아들같은 사위도 없다고 생각함

    • @Flower09872
      @Flower09872 2 роки тому +9

      이거 진짜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저말 했었는데 나한테 하는 행동은 최악이었음.
      딸같은 며느리= 자기말 잘듣는 종

  • @이동건-l7i
    @이동건-l7i 2 роки тому +41

    자기 자식만큼은 원하는 신부는 자기 자식이 선택할수있게 해줍시다

  • @Hhhggs
    @Hhhggs 2 роки тому +14

    딸같은 며느리얻고 싶다고 항상 남이 무언가 되주길 바라지만말고 본인이 먼저 엄마같은 시엄마가 되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조금 더 나은 세상이 될텐데요~ㅎㅎ

  • @uijaeseo8805
    @uijaeseo8805 2 роки тому +30

    저도 국제연애 7년, 그중 해외/국내 장거리가 4년이었어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 다 거짓말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얼마나 절절해지는지. 아아, 장거리 연애는 심장에도 좋지 않습니다. 남자분 심정에 너무 공감해서 저도 마음이 좋지 않네요. 저희야 2018년에 결혼해서 이제는 코로나 영향 속에서도 늘 같이 있는데(대신 가족을 못 만나고 있죠) 요즈음 국제연애 하시는 분들 정말 힘들겠다 생각하곤 해요….정말로 힘내세요. 영상 통화 백번 보다 한번 만나서 손잡는 게 최고지만ㅠ 이 사랑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간 꼭 함께 하실 수 있게 될거예요.
    원가정이야 태어났을 때부터라 내가 결정할 수 없지만 결혼으로 만드는 가정은 본인이, 오롯이 본인이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선택이든 갈등은 있을 거예요. 갈등 없는 선택은 없습니다. 그때 그때 맞서면서 풀어가거나 묻어두면 되요. 그 무수한 갈등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같이 있는 게 중요합니다. 정말 힘내세요. 정말 응원해요….

    • @uijaeseo8805
      @uijaeseo8805 2 роки тому +7

      서장훈님 말씀이 백번 맞는 게, 행동으로 보여줘야해요. 저희는 제가 아예 그 사람 나라로 가서 제가 말 배우고 돈 벌고 어학당 다니고 다시 대학 들어가서 장학금 받으면서 공부하고 구남친 현남편도 계속 직장 좋은 곳으로 이직하면서 장거리 끝내려고 제 대학 있는 곳으로 고향 떠나 아예 이직하고… 처음 왔을 때 버스도 못 타던 제가 이제는 혼자서 관공서 업무까지 보러 다니고 이러니 부모님들 어버버… 물론 진짜 힘들어요. 외국인도 힘들지만 그 외국인의 연인도 감당해얄 문제들 많아요.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하는거예요. 지금 당장 인정 받겠다가 아니라 서로 러시아든 한국에서든 함께 있겠다는 의지와 모습을 보이세요. 돈 모으시고 서로 나라의 문화 언어 역사 공부하시고요. 이렇게 노력해도 부모님들이 그러시면 이제는 자기 선택은 자기가 해야하는 거구요. 현실을 보세요. 저는 지금 남편이랑 연애 1년하고 들었던 생각이, 우리는 태어난 나라만 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아예 미래가 없구나. 였어요. 근데 그때 들었던 생각이 미래가 없으면 미래를 만들면 되지 였구요. 그래서 지금은 매일 일상 함께 하며 예쁜 아들도 키우고 있어요.
      정말 힘내세요.

    • @김효미-f7b
      @김효미-f7b 2 роки тому +1

      행복하세요🌷

    • @suminlee4692
      @suminlee4692 Рік тому

      국제 연애 중인데 정말 존경스럽네요……. 저는 애인을 사랑하지만 그정도 용기가 안나는데ㅜㅜ 멋있어요

  • @lianahn6970
    @lianahn6970 2 роки тому +55

    종원님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제 친한 분이 종원님과 비슷한 상황이었답니다. 그분 왈 본인은 비겁한 포기를 하시고 나머지 인생을 평생 후회하시고 사신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 그분은 당시의 여친분과 헤어지고 나서 그 어떤 여자도 만나지 못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랑 약주 한잔 하실 때마다 옛날 그 첫사랑을 회상하시더군요.
    그 후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그분은 그냥 혼자 사시더라구요.
    요새는 집에서도 그 분 부모님들도 더 이상 선보란 얘기 같은 것도 안한다고 하네요.
    곁에서 오랜 기간 그 분을 지켜본 저이기에 ,,,,종원님이 후회없는 사랑 그리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빕니다.

  • @장-h3n
    @장-h3n 2 роки тому +59

    아들이 행복한게 중요하지
    시어머니가 딸처럼며느리랑대화가능이 중요한건아니라고봄
    대화가 안되는게 나을수 있는게 며느리랑시엄니사이
    난내아들이라면 축하해줄것같아요

  • @고운-j1t
    @고운-j1t 2 роки тому +139

    정말 딸같은 며느리는
    우리나라에선 100%
    없습니다.

    • @a_zii
      @a_zii 2 роки тому +37

      친부모같이 무한하고 댓가없는 사랑을 주시는 친부모같은 시부모가 있을수 없는것처럼

    • @lkdjwldk
      @lkdjwldk 2 роки тому +16

      암. 한국 시엄마들이라면 전세계 어떤 여자가 와도 딸이 될순 없지

    • @sosomi777
      @sosomi777 2 роки тому +5

      극히 희박하게 딸같이 대하는 경우 있지만 백프로까지 딸같이 대하진 않을 수 밖에

    • @benettekarl3600
      @benettekarl3600 2 роки тому +3

      @@lkdjwldk 그치 니엄마도 누군가의 시어머니 되겠지 ㅋㅋ

  • @sophia-j6n6o
    @sophia-j6n6o 2 роки тому +106

    딸같은 며느리 좋아하네ㅋㅋㅋ 툭하면 짜증내고 디비 누워서 엄마 밥줘 용돈줘 하는게 리얼 딸이다

    • @절치부심
      @절치부심 2 роки тому +1

      자기소개 조쿠요

    • @ajybba
      @ajybba 2 роки тому +12

      @@절치부심 님같은 며느리면 시어머니가 가출할듯ㅋㅋ

    • @benettekarl3600
      @benettekarl3600 2 роки тому +2

      자랑이다 썩을x아

  • @ajaegag3896
    @ajaegag3896 2 роки тому +36

    요즘 세상에 국적이 무슨상관. 사람이 어떠냐가 중요한거지

  • @zxcvzxc
    @zxcvzxc 2 роки тому +8

    남자분 착해보이고 정말 진심같아 짠하다

  • @eysy282
    @eysy282 2 роки тому +27

    딸같은 며느리래🤪🤪🤪🤪
    정말 딸처럼 해 주면 허걱하실텐데😏😏😏😏

  • @장재곤-z4h
    @장재곤-z4h 2 роки тому +25

    어머니 생각을바꾸어야하네요 딸같은며느리 개뿔 세상에존재하지않읍니다 괜히 엄한남의딸 딸같은며느리라는 명목하에억매지마세요 결혼은 남.여각자새로운가정을 꾸리는것입니다 결혼과동시에 두사람만의세상을 만들도록두세요

  • @YummydayKorea
    @YummydayKorea 2 роки тому +39

    이수근씨 사회 약속도 하고 멋지심

  • @in6115
    @in6115 2 роки тому +47

    딸같은 며느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일 시키려고 의사소통을 문제 삼으시는지ㅋㅋㅋㅋ 남편이랑 소통하는데만 문제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 @보거스-e2w
    @보거스-e2w 2 роки тому +19

    딸같은 며느리라...
    그 환상 하루빨리 깨시길

  • @jinkim8619
    @jinkim8619 2 роки тому +12

    혼혈 가족 엄마인데요.
    저런경우 ....문제 많습니다 ..살면살수록 .
    제3의언어로 애들키울수도 없고요 .. 유창하게 중국에살지 않는이상 .
    부모 모국어로 애키우워야하며 서로의 언어 ( 모국어)로 의사소통해야합니다 !!!
    서로 가족이 존중하지 않으면 ..... 결혼해도 불행합니다 .
    사랑만으로 국제결혼 쉽게보면 절대 안되요 .
    현실이에요.....삶은
    둘이 한국어를하던지 러시아어를 하던지 해야합니다 .
    여자친구 한국어.문화 .예절. 먼저 열심히배워야해요...한국에서 살려면 .
    돈은 1000 만원 여자친구가 해결해야죠.
    돈으로 자꾸 먼가 상대방을 해결해주려면 끝이어없고 문제발생 ...그리고 제정적으로 항상 바랍니다 .
    ㅎㅎㅎㅎ노래 롤린ㅜㅜ...........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1

      결혼후 아이를 이중언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빠와 엄마가 둘다 이중언어를 해야 좋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우선 한쪽만 이중언어를 하면 아이는 이를 거부할 수 있구요, 동시에 배우자들의 양쪽 부모님들을 상대해야 되면서 동시에 친척, 사촌들도 상대를 해야 하면서 동시에 배우자의 국가 사람들도 상대할 수 있는 만큼 한쪽만의 이중언어는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이든 러시아든 어디에서 살아도 배우자들의 양쪽 언어는 반드시 같이 해야 되며, 그래야 아이에게도 이중언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울러 러시아인 여자친구가 한국어를 한국에 와서 어학당에 다니면 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하며, 아무리 한국어를 잘 못한다고 하여도 우선 러시아에서 부터 기초적으로 배우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user-kn2wn7nx1d
    @user-kn2wn7nx1d 2 роки тому +35

    엄마같은 시어머니가 없듯이 딸같은 며느리도 없어요.

    • @봄이-m8k
      @봄이-m8k 2 роки тому

      그정도는 시어머니들도 다안답니다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어떻게 보면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이가 좋아도 사실은 서로 엄마이자 딸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영어로 표기를 할 경우에는 이렇게 되죠.
      시어머니 ★mother-in-law 장모님의 표현도 되구요, 어떻게 보면 배우자의 어머니인 만큼 어머님이 더 좋지않을까요.
      며느리 ★daughter-in-law
      잘 보시면 in-law 법적으로 들어온 가족으로 불리우지만 사실 어머니와 딸과 비슷한 표기를 쓰는게 특징입니다.

  • @LinNawaNaTV
    @LinNawaNaTV Рік тому +9

    저 이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

    • @alwaysawake0000
      @alwaysawake0000 Рік тому +3

      오 축하드립니다 ㅎㅎ

    • @sandrol68
      @sandrol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화이팅입니다!! 전 미국인 여친 현실적인 부분(부모+@) 극복 못할 것 같아서 보냈는데, 님은 저보다 좋은 선택&준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LinNawaNaTV
      @LinNawaNaTV 10 місяців тому

      @@sandrol68 감사합니다!!!!

  • @mincho545
    @mincho545 2 роки тому +17

    딸 같은 며느리 가지려면 며느리가 들어오면서 엄마 밥 줘~~~하면 밥 차려줘야하는데 가능하실??ㅋㅋ

  • @hanims5487
    @hanims5487 2 роки тому +8

    애하나키우는데 사춘기까지만도 12년 가까이 키워야하니..12년에서 20년정도 자식 키우듯 사랑해주시면 원하시는 딸이될것입니다^^

  • @CUKISK1
    @CUKISK1 Рік тому +1

    그렇게 사랑하시면 일단 결혼후 출산하시고 부모님 마음을 돌리는 노력을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화이팅.

  • @bath0819
    @bath0819 2 роки тому +24

    며느리는 며느리지 도대체 왜 딸같길 원하는거지 진짜 이상..ㅋㅋㅋ본인도 엄마같이 못해줄거면서

  • @bskim7257
    @bskim7257 2 роки тому +2

    자식은 부모 소유물이 아니지~ 자식이 좋은사람 만나 잘살길 바래주길 바랍니다~ 결과가 안좋아도 본인이 책임져야 그게어른이지..

  • @밀물썰물-s8w
    @밀물썰물-s8w 2 роки тому +24

    시어머니가 딸같이 생각할수는 있어도
    며느리 입장은 다릅니다.
    딸처럼 데리고 다니시면 아드님이 그 화풀이 대상이 될꺼고 심하면 이혼까지.
    그냥 중요한 날 아니면 냅두시는게 아들가정에 평화를 지켜주는겁니다.

  • @조윤경-r7v
    @조윤경-r7v 2 роки тому +25

    딸같은 며느리 아들같은사위는 없어요

  • @mindflow8425
    @mindflow8425 2 роки тому +3

    그냥 아들이 딸같이 잘해주는게 빠른듯.... 나는 딸없는 집 막내라서 이미 집에서는 거의 딸 인데....

  • @오페라유령-d5t
    @오페라유령-d5t 2 роки тому +21

    저도 국제결혼을 하고 어느덧 5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든과정을 거쳤습니다
    저또한 부모님 반대가 좀 많았었지만 정말 사랑했었기에 참고 견뎠습니다~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고 이별의 위기도 숱하게 겪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사랑한다면 이기고 극복할수 있습니다
    사연자님 마음이 엄청 공감됩니다~ 화이팅 하세요^^

  • @농부오빠
    @농부오빠 2 роки тому +18

    며느리가 아무리 딸 같아도 딸은 아니잖아요 명언

  • @이진희-o3b
    @이진희-o3b 2 роки тому +2

    아들.딸..모두 품안에 있을때 내 자식입니다
    이미 다 성장해서 이젠 내 품을 떠나는게 맞아요
    자식이지만 평생 내 품에서 데리고 살순없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 그냥 만나게해주세요

  • @marsj4090
    @marsj4090 2 роки тому +17

    며느리는 절대 딸이 될수가 없어요. 명절때나 모여서 편안하게 말씀 나누실 수 있는것만도 잘지내시는거에요.

  • @sungaeleeify
    @sungaeleeify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부모님 생각 보다도
    눈물나게 사랑하는
    본인 마음 먼저 들여다보시고
    본인들 인생을 사세요

  • @choibk297
    @choibk297 2 роки тому +33

    내아들은 여친도 없다 ㅡ·,ㅡ

    • @kwaangnu
      @kwaangnu 2 роки тому +7

      아이고 ㅋㅋㅋㅋㅋ 곧 생길 거에요🤣🤣

    • @피르-h8i
      @피르-h8i 2 роки тому +1

      없는사람이 더 많아요~ㅋㅋ

    • @mybelovedkorea
      @mybelovedkorea 2 роки тому +1

      있고없고보다 더 중요한 🦀 누굴 만나느냐 같은데요.

  • @eyeUzzang
    @eyeUzzang 2 роки тому +1

    지금 그리워하고 아끼는 마음이 아무쪼록 찐사랑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남기는 거보면 그냥 세상 착한 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훈훈ㅎㅎ 결말만 좋게 난다면 이 보다 더 행복한 삶이 어디있을까 싶음ㅎ

  • @tv-mb2me
    @tv-mb2me 2 роки тому +28

    공부하라고 유학 보냈더니…여자를…잘했다

    • @소여물-s8f
      @소여물-s8f 2 роки тому +11

      부럽다....

    • @ME-rb4zb
      @ME-rb4zb 2 роки тому +5

      우리 사위 중국 한족인데...서울로 유학왔다가 제 딸에 꽂혀서 아기만들어 꼼짝못하게 중국으로 데리고 갔음요...저는 딸 생각에 바로 포기하고...중국에 데려다 줬을 때 그 쪽 어머님이 어찌나 노발대발 하시는지...정말 언어가 통했으면 대판 싸우고 왔을텐데 꾹 참고 준비해간 선물(딸 생각에 성의 것 준비)도 드리고 끝까지 예의를 지키다가 왔는데 지금은 벌써 손주가 5살이 되었고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몰라요...나중에 들으니 딸이 아이만 놓고 한국으로 가버릴까봐 반대한거래요...어째든 사람마다 다르니까 자기욕심 채우거나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고 자식이 잘 되기를 응원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햙-h8p
    @햙-h8p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결혼 반대하고 싶어요 부모가 말리는결혼해서 평탄한거 못봤어요ㅜ
    연애만 하시길,,,

  • @jamesdeankim4071
    @jamesdeankim4071 2 роки тому +11

    글로벌 롱디경험해봤디만 진짜 결혼 전 여친이 한국에서 취업활동하거나 남자 분이 러시아가서 취업하시거나 해서 가까이 생활해보시면 좋겠어요

  • @정정은재-v6k
    @정정은재-v6k 2 роки тому +3

    평생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마는게 얼마나힘든데 아들이 힘들길 원하네

  • @_zoosj3647
    @_zoosj3647 2 роки тому +25

    저도 외국인 남친이랑 사귀고 있는데 현재 3년 동안 못만나고 있어요. 몸은 멀어졌어도 마음은 그대로고 오히려 만날 날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하면서 연락 많이 하고 믿음 주니까 행복해요 :) 국제 연애 하시는 분들 같이 힘내요!

    • @user-hong-j7x
      @user-hong-j7x 2 роки тому

      왜 국내남자 많은데 외국남사귀는거죠?

    • @Doyi02
      @Doyi02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hong-j7x그건 본인마음이죠

  • @이대겸-k9x
    @이대겸-k9x 2 роки тому +3

    어머니께서 아주 큰 환상을 가지고 계시구나ㅋㅋㅋ

  • @jooheelee02
    @jooheelee02 2 роки тому +19

    저도 사연자님이랑 비슷한 시기부터 만나기 시작해서 지금 장거리 연애 중에 1년 반 이상 못 보다 겨우 만났다 또 6개월 떨어져 있고 그러는 중인데, 아직까지 저렇게 마음을 유지하고 좋아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게 너무 보기 좋아요 ! 그리고 어학당으로 유학오는거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남자친구가 어학 유학와서 반년동안 같이 보냈었거든요 ! 장거리 커플 항상 응원합니다 ♡

  • @ohrthgil
    @ohrthgil 2 роки тому +5

    사진들 보는데 너무 이쁘고 애틋하고 보기 좋은 커플이네요.. 꼭 잘됐으면.. ㅠㅠ

  • @hykpak6636
    @hykpak6636 2 роки тому +39

    나도 여자친구가 베트남인인데 부모님이 언짢아 하셔서 공감이 되네요. 여자친구는 부모님이 자기 좋아하는 줄 아는데 저는 차마 반대한다고 진실을 말할수가 없네요.

    • @Mikeynya
      @Mikeynya 2 роки тому

      말하지마세요 ㅎㅎ 화이팅!

    • @ReadytoABM2drip
      @ReadytoABM2drip 2 роки тому +1

      아버님께서 맹호부대원이신가요??

    • @love_Sink
      @love_Sink 2 роки тому +31

      베트남은 매매혼도 많고 결혼 후 먹튀 하는 여자들이 너무 좀 많아서 색안경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죠,

    • @totnum9364
      @totnum9364 2 роки тому +1

      말하지마세요 계속

    • @blondiemortimer8840
      @blondiemortimer8840 2 роки тому +7

      언젠간 들통 날텐데 나중에 어찌 수습하려는지... 지금이라도 진실을 전하고 차근차근 현명하게 풀어나가는게 나을듯...

  • @youuu8064
    @youuu8064 2 роки тому +4

    5:36 이수근님 멘트 넘 취저 ㅜㅜ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웃었어요 ㅋㅋㅋ

  • @roseberry8477
    @roseberry8477 2 роки тому +5

    국제결혼 신중하세용, 와이프가 고국, 가족 그리워하고 정말 힘들어합니다

  • @kk_yj
    @kk_yj 2 роки тому +9

    딸같은 며느리라는 말 진절머리남...
    며느리를 딸같이 여기지도 않으면서
    딸같은 며느리를 원하는건 이상한거죠
    서로 선을 지키면서 존중하고 아끼는사이.
    그게 제일 맞는 사이인듯.
    며느리는 딸이 될수없고
    사위는 아들이 될수없는게 사실.

  • @WEFiowjgij
    @WEFiowjgij Рік тому +3

    딸 같은 며느리 바라기 전에 시어머니 본인이 며느리한테 친정엄마 역할 해주실 수 있나요? 조금만 생각해보면 진짜 웃기는 요구임ㅋㅋ

  • @michelleinkorea
    @michelleinkorea 2 роки тому +6

    증거금 얘기에 여친이 상처를 받았다고? 그래서 니가 증거금을 모은다고? 걔는 뭐하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이유를 알겠네. 어른들 눈에는 다 보이는거지.

  • @김유니-s2q
    @김유니-s2q 2 роки тому +5

    천만원도 없고 둘중 한명이 서로의 언어가 되지도 않으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반대하시겠죠 저분도 지금 독립한게 아니라 부모님과함께살고 있으니 ..

    • @다람-v6j
      @다람-v6j 2 роки тому

      엥 29살이 천만원도없다고?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네 실제로 국제결혼을 반대하는 이유로서 바로 언어소통으로 반대를 하는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영국인 해티양의 경우에도 진우군의 할머니께 결혼을 한다고 인사를 하러 가던 당시에도 보면 해티양이 한국어를 잘못한다고 해서 내켜하지 않았던것을 봤습니다.
      그 만큼 국제결혼이 어렵다는 것이고 결코 사랑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고 봅니다.

  • @masksiro
    @masksiro 2 роки тому +3

    아주아주아주 냉정하게 말씀 드리자면 며느리는 결코 딸이 될 수가 없습니다. 이건 명백한 어머님의 욕심이신거에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요즘 시대가 그렇잖아요.
    뭐.. 고민해결이야 보살님들이 잘 해주실테니 저는 외람된 말씀 하나 드리자면
    제가 살면서 본 보험설계사 중에 왜인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가장 신뢰가 가는 느낌이 들어요.
    사람이 주는 인상이나 말투를 보고 느끼는건데 어느정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인상이 좋으신거 같아요.
    만약 주변에 계신다면 사연자 분한테 상담받고 보험을 들 것 같아요.

  • @MN-iw2oj
    @MN-iw2oj 2 роки тому +1

    여자친구 인상이 사려 깊고 좋은 사람 같다. 예쁘기도 하고

  • @kimjong-kook
    @kimjong-kook 2 роки тому +5

    보통 이런 경우들 때문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차선책과 결혼하는 경우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일을 당해도 지금은 힘들지만 5년 10년 지나 결국 안된다는 걸 느끼면 현실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 @user-syu4
    @user-syu4 2 роки тому +5

    할 수 있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습니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데.. 맘이 아푸네오 ㅠ
    화이팅입니다^^

  • @JohnSmith0627
    @JohnSmith0627 Рік тому +3

    공무원(친척)도 돈없으면 배반하고 갈라서는데 요즘에는 한국며느리 오히려 안좋아요~ 돈만보고가는경우 대다수에요😅 러시아 일본 베트남에서 찐 연애해서 한국에 같이 사는게 최곱니다😊

  • @NM-lr3pr
    @NM-lr3pr Рік тому +2

    키운 부모는 따로있는데 왜 부모가 되길바랄까요. 다들 자기가키운 자기자식한테만 바랍시다

  • @lee23048
    @lee23048 2 роки тому +4

    연애는 사랑과 진심만 있으면 되지만 결혼은 현실이에요.. 아래 댓글 중에도 있던데 본인이 러시아에서 살 각오가 없다면 여친님보고 한국에 오라고 요구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여친님이 결혼하러 한국에 온다면 한국어는 필수에요~ 어학당도 어학당이지만 미리 어느 정도 예습은 해야 된다구요. 사연자님이 돈 모으는 기간 동안에 말이에요. 그리고 사연자님도 러시아어 똑같이 예습하고요. 서로 그정도도 결혼준비 안 하고 부모님 설득은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냥 여친님이랑 같이 살고 싶은 생각만 하고 다른 건 일단 결혼부터 하고 준비한다는 계획이라면 어느 부모가 이 결혼을 허락하나요? 굳이 그렇게 결혼하고 싶다면 러시아에 가서 결혼하고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수-h4b8t
      @김영수-h4b8t Рік тому

      네 저도 같은 생각이구요, 실제로 외국인들과 결혼을 하신분들중에서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전혀 못해도 사랑한다고 결혼을 했지만 문제는 외국인 배우자가 자신의 부모님을 비롯해서 동생, 형님, 누나를 비롯해서 친척, 사촌들과도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못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서 이혼을 하거나 헤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배우자가 한국어를 못해서 아이가 태어난 이 후에도 보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으로 갈 때 외국인 엄마가 한국어 교실을 가는 바람에 마중을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거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 학부모 모임에서도 한국어를 못해서 한국인 아빠나 엄마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심지어 아이가 다른 또래 아이들에게 외국인 아빠나 엄마가 한국어를 못한다고 따돌림이나 놀림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지어 한국인 배우자가 몸이 아파서 병원이라도 입원을 할 경우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 배우자는 의사나 간호사의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면서 자신에게 통역에 도움을 주는 한국인 배우자가 몸이 아파서 병원이라도 입원을 할 경우에도 제대로 생활을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러시아인 여자 친구가 한국에서 어학당을 다닌다고 해서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이것이 더 남자분의 부모님께 더 결혼을 반대할 수 있는것이 될 수 있는 만큼 러시아에서 한국어를 기초라도 배우고 오는것이 좋습니다.

  • @mrbongbongy
    @mrbongbongy Рік тому +1

    너무 비슷한 상황이고 저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해서 눈물이 나오네요.

  • @SOK-ks3it
    @SOK-ks3it 2 роки тому +58

    연애는 자유로워도 국제결혼은 정말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시간을 놓고보면 모든 것이 그리 생각처럼 평탄하게 흘러가지 않아요. 각자의 부모님들과의 관계, 내 미래 자녀들과 그들의 정체성 확립, 부부 두사람의 오랜 관계 유지와 동등한 사회/경제활동 등등, 몇배로 더 인내하고 이해하고 노력해야 하는 결코 쉽지않은 일입니다.

    • @성이름-x5h
      @성이름-x5h 2 роки тому +5

      진짜 맞는것같아요 문화적차이도 생각보다 많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 @ra4950
      @ra4950 2 роки тому +1

      그걸 다 생각하고 결혼할 거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내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면 점차 포기할 건 포기하고 같이 답을 찾아나가야지 남이 그 길 가서 힘들었다고 안 갈 수는 없는 겁니다

    • @lennah4517
      @lennah4517 2 роки тому

      참 남들이 더 지랄이네

  • @lucky-prince88
    @lucky-prince88 2 роки тому +1

    남자분 저 같으면 무조건 합니다. 부모님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건 아니에요. 본인들이 행복하고 잘 사시면 됩니다.

  • @teddyjo7385
    @teddyjo7385 2 роки тому +10

    부모한테 뭘 기대고 바라는거 없이 그저 독립해서 본인의 인생을 사세요. 부모를 구지 설득하려 할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 인생에 있어서 선택과 결정을 성인답게 본인이 결정하고 책이지면 되는겁니다! 부모가 자식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자식도 성인이 되면 각자의 인생을 사는겁니다!!!

  • @하이디-k2m
    @하이디-k2m 2 роки тому

    에휴 절절한사랑이 느껴지네요
    난 엄마입장에서 아들말을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모모찌
    @모모찌 2 роки тому +6

    개그우먼 이은형이랑 고은아네 언니 시댁처럼 지내는 거는 거의 없을건데..
    두 분네 시댁은 진짜 며느리한테 음식 안 시키려하고 이은형은 오히려 아들을 시키던데..
    완전 엄마 딸처럼 지내던데.. 서로 받아주고 싹싹해서 서로 맞는거지..
    대부분 시댁은 너무 불편하고 이거저거 시키고..
    자기 아들 아무것도 안 시키려하고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같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