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중고대학부터 모든 행동에 제한을 받았었어요. 제가하고싶었던건 음악이였고, 저희 부모님도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틀렸다는것을 보며주기위해 아마추어 콩쿨에서 1등을 했고, 전국 아마추어 콩쿨에도 또 나가서 이건 팀이였지만 3등을 했고요. 그후로 저는 부모님과 반대로 하면 내가 성공하는구나 라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반대하면 그걸 오히려 즐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29살에 집을 나왔어요. 자취를 하겠다고요. 그리고 저는 그때의 저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살면서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하게 되었고 그 후로 부모님의 시각을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저와 부모님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엔 인정하기 싫지만 부모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있습니다. 그게 30대인 요즘 느끼는 또 다른 변화인거 같아요.. 저도 이제서야 부모님께 크게 감사하는 부족한 사람이네요.ㅎㅎ 저도 덕분에 생각 정리가 되었어요..!!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 20대 후반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의 주체적인 삶의 시작은 20대 초에 시작한 자취이고, 두번째는 졸업후 자아성찰인듯 합니다 자취를 시작하고나서 모든게 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돈은 어떻게 써야되고 청소는 언제해야되고 밥은 뭘먹고.. 이런 경험이 축적되서 졸업 후엔 나는 진짜 뭘하지? 라는 진지함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더 잘살아갈까를 고민하고 배우며 살아가니, 남들과는 다른 나 다운 모습을 지금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쉽지는 않아요 나다운 모습을 알기 위해선 일단 도전해 봐야됩니다 부딪히고 깨지고나서 깨닫죠 아 나는 이런걸 못하는구나.. 나의 길이라는 것은 이미 누가 갔었던 비포장도로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허허벌판을 어떻게 가는지에 따라서 진정한 나의 길이 만들어지구나를 요즘 깨닫습니다
대구 사셨던 분이셨군요! 묘한 동질감이 듭니다..ㅋㅋㅋ 어른이 되고 나면 부모님의 부족한 면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죠. 저도 예고를 가고 싶던 과거가 있었습니다만, 인문계에 진학해 지금 공대를 다니고 있네요.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 밴드 동아리에 들어가서 재밌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현재의 행복도 있으니 만족하면서 나답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생각 정리도 된 것 같네요
이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다른 제가 이세상에 또 있음에 위로 받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초중고대학부터 모든 행동에 제한을 받았었어요. 제가하고싶었던건 음악이였고, 저희 부모님도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모님이 틀렸다는것을 보며주기위해 아마추어 콩쿨에서 1등을 했고, 전국 아마추어 콩쿨에도 또 나가서 이건 팀이였지만 3등을 했고요. 그후로 저는 부모님과 반대로 하면 내가 성공하는구나 라는 것을 경험하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반대하면 그걸 오히려 즐기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29살에 집을 나왔어요. 자취를 하겠다고요. 그리고 저는 그때의 저의 선택이 탁월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살면서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독립을 하게 되었고 그 후로 부모님의 시각을 좀더 이해하게 되었고 이제는 저와 부모님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 어느때보다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즈음엔 인정하기 싫지만 부모님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있습니다. 그게 30대인 요즘 느끼는 또 다른 변화인거 같아요.. 저도 이제서야 부모님께 크게 감사하는 부족한 사람이네요.ㅎㅎ 저도 덕분에 생각 정리가 되었어요..!! 좋은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수인 것 같네요.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의 생각과 깊은 진중함을 영상에 녹여내는 1등 유튜버..⭐️
영광입니다..!
깊은생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멋있다 ㅋ
감사감사
진짜 그렇게 생각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ㅎ 자기반성하게 되네요 😂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지금 20대 후반이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의 주체적인 삶의 시작은 20대 초에 시작한 자취이고, 두번째는 졸업후 자아성찰인듯 합니다 자취를 시작하고나서 모든게 나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돈은 어떻게 써야되고 청소는 언제해야되고 밥은 뭘먹고.. 이런 경험이 축적되서 졸업 후엔 나는 진짜 뭘하지? 라는 진지함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더 잘살아갈까를 고민하고 배우며 살아가니, 남들과는 다른 나 다운 모습을 지금도 알아가는 중입니다 쉽지는 않아요 나다운 모습을 알기 위해선 일단 도전해 봐야됩니다 부딪히고 깨지고나서 깨닫죠 아 나는 이런걸 못하는구나.. 나의 길이라는 것은 이미 누가 갔었던 비포장도로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허허벌판을 어떻게 가는지에 따라서 진정한 나의 길이 만들어지구나를 요즘 깨닫습니다
공감이 갑니다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대구 사셨던 분이셨군요! 묘한 동질감이 듭니다..ㅋㅋㅋ 어른이 되고 나면 부모님의 부족한 면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하죠. 저도 예고를 가고 싶던 과거가 있었습니다만, 인문계에 진학해 지금 공대를 다니고 있네요.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현재 밴드 동아리에 들어가서 재밌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쉬운건 아쉬운거고, 현재의 행복도 있으니 만족하면서 나답게 노력하려고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생각 정리도 된 것 같네요
맞아요 과거는 털어내고 지금부터!
이 영상 들면서 제가 많은 걸 공감했습니다. 영상 편집 방식도 예술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연재님의 담백한 생각들 진심 몰입해서 봤어영..
저에게 작은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당. 💬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힘 얻고 갑니다!
늘 깊은 생각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다
공감이 됐네요 ..😢
멋지다~~~~
자유 선택 책임 고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비교하고 자책하던 상황에서 7:30의 말을 듣게 되니 눈물이 😂😂😂
지금부터도 충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