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퇴사 이유 3편_진상민원,주말출근, 그리고 내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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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공무원을 퇴사한 이유_3편이에요!
    지방직 공무원 4년의 경험자가 이야기하는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고바랍니다🙏
    흔히 알고 있는 지방직 공무원의 고충 두가지와,
    개인적인 이유 두가지를 이야기하며 이 주제는 마무리를 하려고 해요 :)
    세편으로 이어지는 긴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런저런 의견들과 댓글들도 감사합니다😊
    (댓글 보는거 너무 재미지다눈〰️ㅎㅎㅎㅎ)
    #공무원퇴사 #공무원의원면직 #공무원퇴사이유

КОМЕНТАРІ • 406

  • @nq5254
    @nq5254 3 роки тому +60

    문제는 행정안전부가 민원으로 부터 직원을 보호해줘야 하는데 관심 자체가 없다.정말 좋은 인재들 많이 나가는데 안타깝다.

  • @Foever__young
    @Foever__young 4 роки тому +136

    파랑새는 어디에도 없다. 공무원 좋다는 것도 경제위기 때문에 정년보장이 된다는거 그거 하나 좋은거지 그 외적으로는 그냥 공공서비스업하는 직장임.

    • @꿀-t6r
      @꿀-t6r 2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 사기업은 그마저도 없다는 점 ! 어느 조직이든 장단점이 있고 장점이 내 가치관과 가장 부합되는 점이 있다면 단점은 일부 수용하고 다닐 수밖에 없죠

    • @굴렁쇠소년
      @굴렁쇠소년 2 роки тому

      사기업 나오면 50넘어가면 숨통 조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갖게 되기도 힘들고요

  • @거좀제발
    @거좀제발 3 роки тому +33

    우리나라 국민들은 "의전" "대접" 받는걸 너무나 밝힘.... 뭔가 그거에 굉장히 갈증을 느낌....

  • @서울사는사람-q4r
    @서울사는사람-q4r 3 роки тому +33

    3년차 민원대 인데 정말 홧병 걸려서 죽을 것 같아요...... 오늘 따라 명치가 너무 답답하네요
    말도 안되는 걸로 꼬투리 잡아서 불친절 하다고 하고 ㅋㅋㅋㅋㅋ 종이 던지고 전 잘못한 것도 없는데 죄송하다고 하고 ㅋㅋㅋㅋㅋ 공무원 인권 센터 만들고 싶어요 인신 공격 하는 사람들 싹다 고소하고 싶어요
    사람이 너무 싫어요 ㅠㅠ 길거리에 걸어다니는 사람들까지 꼴보기 싫을 때가 있어요
    모르겠습니다 정말
    삼십년 후는 언젠가 와서 저도 퇴직할 날이 오겠죠.... ㅠㅠㅠㅠ
    일년의 1/3은 주말 출근....

  • @hwi3619
    @hwi3619 4 роки тому +92

    진상..아무런 이유없이 퍼부어 대는 사람 못겪어보신분들은 절대 모르실꺼예요 너는 공무원이라서 국민인 내가 어떤짓을 해도 참아야해 이런분들 너무 많고요 당할때마다 스트레스로 수명단축되는거 느껴집니다..

  • @JJJ-ym7vb
    @JJJ-ym7vb 4 роки тому +116

    현직 보건직 공무원인데.. 코로나때 검체채취하러 보호복입고 가면 ㅠㅠ 고생많다해주시는 분도 많은데 집요하게 어디집이냐고 물어보고 따라오고 괴롭히시는 분들 많더라고요..공무원 하면서 점점 성악설을 믿게 되는거같아요

    • @mingu88
      @mingu88 4 роки тому +2

      보건직 공무원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햄찌놀이터님이 말하신 공무원의 단점들이 보건직에도 두드러지게 보이나요? 일은 정확히 어떤일을 하나요.. 물어볼때도 없고 인터넷 쳐도 두루뭉실하게 나와서 물어봅니다ㅜㅜ!

    • @개퍼시
      @개퍼시 4 роки тому +1

      보건직공무원에 궁금한게 많은데 질문해도 될까요?

    • @uina871
      @uina871 4 роки тому +2

      성악설이 맞는듯.. ㅠ

    • @강화수-u8e
      @강화수-u8e 3 роки тому +3

      @@mingu88 안녕하세요. 보건소에서 1년 6개월 근무했었습니다. 보건직도 마찬가지로 민원부서로 가면 민원업무를 봐야하고 비슷합니다. 주말에도 지자체 행사가 있으면 출근하고 장마나 태풍때도 비상근무로 주말에 출근하는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공무원은 아니고 공무직이였지만, 그만둔 이유 중 가장 큰부분은 발전이 없는 부분 이였습니다. 그리고 수동적인 업무태도 (제가 본 공무원분들 중 90프로 이상은 그냥 맡겨진 업무만 하자 이런식이였습니다.) 또한 보수적인 분위기 수직적인 관계 연말만 되면 예산 소진하기위한 의미없는 업무추진등 왜 연말만 되면 도로를 갈아엎는다는말이 나왔지는 알게되었다는.. 물론 능동적으로 열심히 하는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글이 두서가 없이 뒤죽박죽이네요 ㅜ

    • @dr5aff106
      @dr5aff106 3 роки тому +2

      @@강화수-u8e 좆같은 곳임. 공무원 조직은 나도 돈만 있음 그만두고싶음

  • @일꼬나서
    @일꼬나서 2 роки тому +44

    퇴직하신분들 축하드립니다.
    부럽고요. 의원면직이든 명예퇴직이든 정년퇴직이든 자유를 누리게 되신 모든 퇴직자님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현직 18년차로 말씀드리는건데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고 책임감이 투철하신 분들은 왠만하면 지방직 하급공무원은 하지 마세요. 퇴직할때까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화이팅!

    • @Jay-dz5vn
      @Jay-dz5vn 2 роки тому

      국가직 하급 공무원은 좀 괜찮은가요?

    • @박민석-o2o
      @박민석-o2o Рік тому

      @@Jay-dz5vn그나마 낫죠 애초에 민원이 다름 그리고 상위부처니까 일이 깔끔하죠

    • @이것저것-o7g
      @이것저것-o7g 10 місяців тому

      ⁠@@박민석-o2o그럼 지방직이여도 7급부터 시작하면 그나마 괜찮을까요? 윗댓글에 자유와 창의를 존중하는 태도/책임감 투철 이라는 내용을 보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것저것 다른 것들은 현실에 적응하고 내 내름대로 맞춰가면서 살아가면 되고 상황이 어떻게 놓여졌냐에 따라 적응을 좀 쉽게 하는 편이라 큰 걱정은 안하지만 책임감이 너무 큰 나머지 응급실에 실려가는 와중에도 업무 전화를 하면서 울었던 적이 있어서요 몸이 아파서 죄송하다고 입원 처리 끝나고면 바로 메일 발송 해드린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때는 요즘 말하는 가스라이팅도 심하게 당하던 시절이라 그랬던 것도 있고 지금은 나를 더 지키는 힘도 길렀고 길러가는 과정이기도 해서 덜 하겠지만 그래도 좀 걱정이네요 현실은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으니까요 ㅠㅠ 그렇다보니 지방직 7급에서 시작하면 그나마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 @helenpark6046
    @helenpark6046 4 роки тому +55

    전 현직인데 우연히 유투브 보다가 햄찌님 영상보고 댓 달게 됐습니다. 아직 면직은 안했지만 면직을 고려중이에요. 전 그만두게되면 제일 큰 이유가 민원인이네요 솔직히 공무원들 지들 입맛에 맞게 굴면 친절한거고 지들 원하는대로 안해주면 불친절하다고 지랄이잖아요 ㅋㅋ 저희가 뭐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지침에 따라서 처리하는건데 지들 맘에 안든다고 행정이 어쩌고저쩌고 불친절이 어쩌고저쩌고 전 행정은 아니고 사회직인데 이런 사람들 볼때마다 기분 ㅈ같고 짜증나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직렬 특성상 일상생활하면서 단한번도 상종하지 않을 유형들을 보고 대처해야 하니깐 더 힘든거같아요 나중에 기회되시면 한 영상에 진상들 경험같은것도 알려주시면 좋을거같아요 공무원 편하게 놀고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생각 조금이라도 박살냈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영상 잘 보고갑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Helen Park ㅠㅠㅠㅠㅠ 고충 너무너무 이해합니다. 진상민원 영상도 준비해보려구요 :)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도운규
      @도운규 3 роки тому +4

      휴 어이없네요. 지금 감정평가사 공부중이고 저도 사기업 직장인입니다. 민원인들 헛소리하기전에 행정법 5회독정도는하고 좀 따졌으면 합니다. 모르면 무식한게 용감한걸로 치부되죠.

    • @kiiwii1
      @kiiwii1 3 роки тому +1

      면직하셨나요..?

  • @foree6586
    @foree6586 4 роки тому +118

    공무원 버티면 어떤 일이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실시간 멘탈갑 능력자 되는거 느끼는 중... 신문고, 전화, 홈페이지 등등등 민원 많은 부서에서 일하시는 분들 모두 공감하실 것 같네요 ㅠㅠ

  • @yong2235
    @yong2235 3 роки тому +13

    저도현직에있는데 오늘또 죽고싶다 그만두고싶다고생각했네요
    하루에수십번을생각합니다
    공무원되려고 갖은고생다했는데 지금은 치가떨립니다
    온갖잡일동원에 건의한번못하고 행정일 생각보다 진짜복잡합니다,일반직장생활해봣는데 평생가도안해도될일을 여기와서다합니다
    감사도 신경써야하고 여기저기 공문오고 일밀리면답도없고 상사는일떠넘기고
    민원인와서협박하고 몸이많이약해졌습니다 성격도 변했고 집에오면 눈물만나옵니다
    저는제가아끼는사람이 공무원준비한다하면 뜯어말립니다
    그정도입니다

  • @기쁨의축복
    @기쁨의축복 4 роки тому +97

    지금도 공무원 기사.연금 관련기사만 나오면 댓글 90프로 이상이 비난.악성댓글입니다
    자기자식이 공무원이라도 그렇게 적을 수있을지...ㅠ.
    근데 어이가 없는건 공준생들이 공무원 기사에 악플을 많이달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요. 황당하죠.

    • @tunataker_hy
      @tunataker_hy 4 роки тому +15

      비단 공무원한테만 해당된다기보단,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인 소수집단이 있으면 사실확인 없이 일단 물어뜯고 보는 문화가 만연한 것 같아요. 어디서부터 이렇게 된 건지 참...

  • @rghent7676
    @rghent7676 4 роки тому +78

    ㅋㅋ저도 지금 4개월정도 된 공무원인데 공감이 많이가네요ㅋㅋ 악성민원 걸리면 진짜 답없어요,,, 전화통화로 같은 말만 30분넘게 한적도 있고ㅠㅠ 퇴사할생각은 없지만 너무 공감돼서 댓남기고 갑니닼ㅋㅋ

  • @오돼리-g8n
    @오돼리-g8n 4 роки тому +291

    공무원 절대 안편해요 ㅋㅋ
    편하게 하는 사람들은 있죠 대신 그분들때문에 열심히 하는분들만 xx됩니다.
    민원부서는 민원때매 업무 처리가 엄-청 느려집니다. 타자치고 증명서 발급하고 전화오고 창구에선 민원인 두두등장인데 그걸 1명이 다해야하는 순간도 오죠.
    그리고 일부 진상 민원인 여러분들. 공무원 니네 세금으로 운영하는거 아닙니다. 갑질하지 말아주세요 ㅋㅋ

    • @아이폰-t7v
      @아이폰-t7v 4 роки тому +7

      우리 동네는 공무원이 갑질하던데.. 대화 하면서 은근슬쩍 반말하고 짜증 섞인 말투로 신분증 달라 그러고.. 진상 민원의 기준이 궁금해요

    • @chrisjo7649
      @chrisjo7649 4 роки тому +2

      공무원 세금으로 운용되는건 맞지.. 말은 제대로하자

    • @계몽가
      @계몽가 4 роки тому +14

      @@chrisjo7649 진상들 세금은 아니라구요 ㅋㅋ

    • @Goniv.v
      @Goniv.v 4 роки тому +15

      @@parabolaAa815 니가밥먹여주시나요? 너같은사람들이 세금도 제대로 납부못하시더라고요

    • @want2free4
      @want2free4 4 роки тому +1

      @@UGH-h4g 핸드폰가게도 국민이 낸 요금 운영하지요 돼지고기집도 손님이 낸 돈으로 운영하지요 다 똑같아요

  • @choanny1874
    @choanny1874 4 роки тому +106

    제 누나는 교사인데 학부모한테 협박당하고도 그냥 참더라고요ㅜ 공무원은 철저한 을이에요. 제 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

    • @G프로
      @G프로 4 роки тому +7

      교사도 고충사항이 깊나요?

    • @yeol.e5485
      @yeol.e5485 4 роки тому +5

      누군가는 이런말을 그냥 계색기라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계색기...

    • @김지현-e8j
      @김지현-e8j 4 роки тому +13

      Lee영자 아는 고등학교 교사 분은 학생에게 폭행 당했는데도 교장이 학부모 눈치보느라 퇴학 처리도 시키지 않아서 정신과 다니시면서 휴직 내시는 분도 있고... 정말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 @우유젤리-r4e
      @우유젤리-r4e 4 роки тому +3

      @@G프로 간호사하다가 보건교사로 갔는데 그냥 병원다닐걸 후회 자주 합니다 ㅠ

    • @멋지다-o2o
      @멋지다-o2o 3 роки тому +2

      @@G프로 당연히 깊죠 아이들 상대하랴 부모들 상대하랴 잘 못하면 찾아오고 따지고

  • @성이름-e7w7v
    @성이름-e7w7v 4 роки тому +77

    공무원도 서비스직에 가깝다는 말 맞습니다. 오늘 민원인과 싸웠습니다. 단순히 안정적으로 돈만받고 살려고 공뭔들어왔는데 참 현타오는적이 한두번 아니네요

    • @G프로
      @G프로 4 роки тому +3

      연차가 쌓일수록 현타가 더더욱 쎄게 올겁니다.

    • @dayflydayfly1907
      @dayflydayfly1907 4 роки тому

      why?... lol

  • @욤뇸신디
    @욤뇸신디 4 роки тому +22

    공감합니다. 민원인...하.. 저는 공무원은 아니고 주변에서 보면... 제가 다 화가 납니다.
    사람은 상대적인지라 무례한 태도로 나오면 공무원도 받아 주는데 한계가 있는데.. 왜 공무원이라고 모든 것을 받아줘야 하는지.. 자신의 세금으로 월급 받으면 일 똑바로 하라며 말도 안되는 일까지 우기는 민원들 보면 하... 공무원 세금 정말 많이 내는데..
    또한 주변인들이 공무원을 동네 북으로 생각하고 하는 말들이 더 짜증나요. 예로 코로나 동선이 당일에 안나왔다며 "우리 시 일 진짜 못한다. " 라는 말을 하는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답답합니다. 한창 지원금 주냐 얼마냐 할 때 시에서 금액 발표가 바로 안나오니 또 시 일 못한다고...
    제 옆 사람은 매일 힘들어하고 지친 모습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제가 있는 단톡에서 일 못한다며 욕하는 모습에 화가 나더라구요..
    진짜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불만을 가지면 이해를 하지만.. 너무 단편적인 부분으로만 욕하는 모습을 보며..(긴급지원금을 안주면 시가 일을 못한다고 치부하는 모습..) 씁쓸하더라구요.
    민원을 보면 인류애가 사라진다고 현직자들이 종종 말하더라구요.. 현직은 아니지만 무조건 공무원 욕하고 깔보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씁쓸하고 참 슬퍼요. 공무원이 동니 북은 아닌데.. 엄청 까시며 만인에게 북인 공ㅁ웡..
    모르시는 분들은 꿀 빠는 직업이라는데.. 좋은 혜택도 있지만 사기업에서 상상치도 못할 일이 벌어지는 마법같은 곳이죠. 생각보다 엄청 폐쇄적이라 이걸 왜 해야하는지 싶은 일도 많은 곳.. 민원이면 다 해결되는 곳.. ㅎ
    공감가서 여기서 엄청 주절주절 거렸네요.. 왜 퇴사하셨는지 알 것 같아 공감하고 갑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1

      욤뇸신디 조직생활하고 회사생활 하는 직장인이라면 다 힘든데 공무원은 쉽게 일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퍼져있죠ㅠㅠㅠㅠ 그래서 정말 속상했다는😭

  • @니니니니니
    @니니니니니 4 роки тому +70

    저도 지방직 5년차인데 이직준비중입니다. 근데 지역이 다른데, 고충이 어떻게된게 완전 똑같네요..ㅋㅋㅋ 그만둘거면 빨리 그만두는게 맞죠.. 나중엔 그만큼 주는곳 찾기도 힘들고. 저도 빨리 나가야겠네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3

      니니니니니 일과 이직준비 병행하는게 쉽지 않을텐데 멋지세용👏 응원합니당!

    • @Jo-ub4py
      @Jo-ub4py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 지방+국가직 다 경험하고 이직준비중입니다 다들 똑같네요 햄찌님 영상에서 밝히신 퇴사이유 저도 거의 똑같습니다 행복한 날은 1도 없고 개인생활도 없고 항상 불안감과 스트레스와 무기력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렸네요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기고 가요ㅎㅎ 참고로 저도 신규 첫날부터 인허가업무 1시간만에 인계인수 받고 처리기한 있는 업무라 집에 가지말고 밤새든 알아서 해결하라는 말 듣고 일했었네요ㅋㅋㅋ 진짜 너무 막막해서 영혼이 가출하더군요ㅋㅋㅋ 햄찌님 말씀을 유하게 하셔서 그렇지 겪어본 사람들은 속에서 울컥울컥하죠 완전 공감하고 갑니다

  • @jenniechoi4979
    @jenniechoi4979 4 роки тому +44

    진짜 공감이요...ㅠㅠ 발령난지 2달정도 됐는데 기대했던 여유로운 공뭔생활은 어디에도 없고.. 전 민원은 아니지만 기한내에 받아야하는 사업도 많은데 민원인들 엄청와서 지침읽을 시간도 없어요ㅠㅠ 진상들도..너무많구요ㅠㅠ 게다가 비상근무때문에 지난주는 주말 못쉬고 다 출근했더니 너무 우울해요ㅠㅠ 집에서는 저녁먹고 잠만 자게 되네요..ㅠㅠ 전 직장은 야근많아도 일할땐 집중해서 일만할수있엇는데 지금은 이렇게 정신이 없을수 있나 싶을 정도네요ㅋㅋ 자꾸 중간에 민원인 상대하느라 일끊기고 정신없어서 잔실수하게 되고ㅠㅠ 누가 공무원 일 편하다했나욬ㅋㅋㅋㅋ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jennie Choi 지금 고생하시고 계신것같은데, 다음 자리는 조금 숨쉴수 있는 자리로 갈 수 있길ㅠㅠㅠ🙏

  • @IDOverclassID
    @IDOverclassID 4 роки тому +44

    현직15년차입니다.
    11번 '지금 아니면 그만 두지 못할 거 같다' 라는 말에 적극 동감하며,,,
    (전 다른길을 알지 못하여 꾸역꾸역 다니네요. 승진의 욕심을 버리면 편하게 지낼수 있어요 ^^)
    앞으로 그대의 앞날에 웃음(행복)이 그렇지 않은것보다 1%라도 더 많기를 바라봅니다.
    잼나게 (많은 부분 공감하여) 보고 갑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OverClass ID 감사합니다 :)

  • @후루루쾅쾅
    @후루루쾅쾅 4 роки тому +44

    자신에게 안맞는일은 직업에 종류와 상관없이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많은 스트레스를 만들확률이 높죠~햄찌님은 분명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서 멋지게 하실것같네요^^이번영상도 잘 보고갑니다~

  • @waadom
    @waadom 4 роки тому +38

    공무원 그만둔 이유 말고 지금은 뭐하시는지 뭘로 생계를 유지하는지 무슨직장을 구하실 예정인지 콘텐츠도 많이 올려주세영ㅎㅎ

  • @jonice3216
    @jonice3216 4 роки тому +68

    뭔가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어서 불편함을 느끼신것 같군요... 햄찌님 같은분은 자기사업을하거나 중견기업이상의 민간기업에서 일하셔서 자기 성과가 매출로 나타나고 뭔가 생산적인을 하시면서 그분야에서 성장하고 자기발전하는 방향으로 가셨으면 정말 잘되셨을것 같은데 참 안타깝네요.... 지금도 공시준비 하는 젊은이들이나 젊은공무원들중 분명 자기능력과 재능을 못살리시는 분들 많을텐데... 본인한테도 비극이고 사회전체적으로면 큰 손해인것 같네요..

  • @goma_wo
    @goma_wo 4 роки тому +54

    저랑 똑같은 이유들로 그만두셨네요.. ㅎㅎ 서울시 공무원들 자살 많이 했잖아요. 전 진짜 일해보니 그 분들 마음 이해되더라구요. 매일 똑같은 일에 성과도 없고, 그렇다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말이나 내 시간이 낭낭하게 보장되지도 않고. 사람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이렇게 내 색깔 다 죽이면서 60평생 살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원하는 옷 하나 못 입는 그런 곳에서 뭘 그렇게 다들 버티라 하는 건지.. 어쨋든 전 지금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돈도 훨씬 더 많이 벌구요. 응원할게요. 늘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1

      고마워 멋지세요👏 경험자의 이야기는 참 힘이 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역시 응원해요!!😊

    • @김하은-l4t
      @김하은-l4t 4 роки тому

      옷을 자유롭게 입지 못하나요...?

  • @빛나리초이
    @빛나리초이 4 роки тому +15

    공무원 퇴사를 결정하게된 이유를 연속으로 다 봤습니다.
    참 많이 힘든 결정이지만 잘 선택하셨다고 칭찬하고 싶네요
    나도 아들 중에 공무원 4년차에 의원면직을 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인데 공무원이 결코 보람있는직업만이 아니구나 우리도 한때 아들이 공무원 시험 합격했을 때 좋아했던 기억도 나고 그렇네요
    암튼 힘내시고 앞으로 하고싶은 일 하시면서 보람된 삶 그리고 마지막글 같이 삶이 끝났을 때 잘 살다갔구나 라는 삶이되기를 바라며 님의 삶을 축복합니다.

  • @은님D
    @은님D 4 роки тому +31

    햄찌님 저는 4개월차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11번 12번 얘기하실 때 눈물이 났어요..ㅠㅠㅠ 저 그만 두고 싶어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임단 ㅠㅠㅠㅠㅠ토닥토닥,,,,

    • @한쏭-t8w
      @한쏭-t8w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지방직 7급 공무원이에요ㅎ
      입사 8년차 아들하나있는 아줌마죠ㅎ
      저도 그만두려고 고민중에 여기까지오게 되었네요
      그만둔 햄찌님 부럽네요
      어떤선택도 자기가 한 선택이 옳은겁니다
      힘내십시오

  • @정돌쇠-y6n
    @정돌쇠-y6n 4 роки тому +28

    전 소위 말하는 대기업에서 근무해요
    그리고 회사 분위기 상 50세 이상 많은 분들이 근무할 정도로 안정적이죠...
    근데 이 영상을 올린 분 의견대로 조직이
    거대화, 관료화가 된지 오래라..제 꿈과 열정은 없어진지 오래 됐어요
    공무원? 박봉이죠
    그냥 입에 풀칠 정도만 월급주죠
    대기업?
    외벌이로 풀칠할 정도만 월급 줍니다
    사실 인생이 바뀌는건 없어요
    그냥 풀칠만 하는 직업일뿐이죠
    인생은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습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한번이라도 하고
    죽는 것이 뜻깊겠다고 생각해요

  • @cla1589
    @cla1589 4 роки тому +22

    직업가치관의 차이인것 같아요. 안정적인 환경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 사람은 민원업무로 불행해도 버틸수있을거고, 그게 아닌 사람은 자신이 좀 더 중요하다고 믿는 것들이 충족되는 직장으로 이동할것이구요. 영상이 넘 공감이 돼서 정독했습니다.

  • @헨드릭하멜-u6d
    @헨드릭하멜-u6d 4 роки тому +74

    9급공무원은 훌륭한 직업이 맞지만 대단한 직업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직업들의 가치 하락에 의한 반사효과인것일 뿐. 아무리 취업이나 경기가 안좋아도 2-30대에는 할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한 사람의 인생의 가장 빛나는 2-30대의 청춘을 갈아 넣어서 평생을 보장받는 직업인것 같습니다. 아마 개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릴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야 어쨌든 그만두셔도 충분히 할일은 많기에 응원하고 싶네요.

  • @storyarchive100
    @storyarchive100 4 роки тому +11

    저는 기술직에 소수직렬 공무원인데.... 진짜 저는 이 일과 적성에 안 맞는데다 일 자체가 완전히 마음에서 떠나서 퇴직을 준비중입니다. 그나마 저는 퇴직 후 하고 싶은 일이 어느정도 명확하긴 합니다. 책도 쓰고 싶고, 강연도 하고 싶고, 제 경험을 바탕으로 멘토링과 코칭 같은 것도 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처음엔 반대하시다가 지금은 그나마 "니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그걸로 돈을 벌 수 있을만큼 준비하고 나와라"라고 한 발 후퇴하셨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병만큼은 도저히 치유할 길이 없어서 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참 힘드네요.

  • @나우-x2w
    @나우-x2w 4 роки тому +20

    친구중에 지방직9급 친구가 있는데 요즘에 코로나때문에 정신없나보더라구요..주말도 반납하는 것 같던데..지금 3년차인데 버티는 친구보면 대단해요

  • @wisdomjm6129
    @wisdomjm6129 4 роки тому +32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이곳으로 이끌었네요.저는 현직 8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입니다.정말 공무원조직은 제가 몸담고 있는 곳뿐만 아니라 어디든 비슷한것 같네요.퇴사결정을 내리기까지가 쉽지않은 결정이었을텐데 그 결단력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개인적으로 기술적인 일도 해보고, 몸으로 때우는 일도 해보고, 머리를 써야 하는 일도여럿 해봤지만, 가장 힘든건 역시 사람을 대하는 일이예요. 현재도 마찬가지구요.저또한 위기가 많이 찾아왔었어요. 각종 평가와 실적압박때문에 자괴감이 든적도 많았고,업무분장 문제(다른곳에서는 총무부서가 하는데 내가 속해있는곳만 복지부서가 함)로마찰이 있었던적도 있었고, 본인실수를 저한테 뒤집어씌우려는 민원인때문에 억울했던적도많았어요. 그렇기때문에 영상 내용이 상당부분 공감이 많이 가네요.아무튼 이 진흙탕 바닥에서 얼마나 더 견뎌내야하나 고뇌를 한적도 많았지만, 저는 이 직업과 일을 통해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해야하는 사명아닌 사명을 갖고있기때문에 날마다 저 자신을 내려놓고 하루하루 일을 하고 있어요. 물론 이 조직이 고쳐나가야 할 점은 아직 많지만, 점점 조금씩 조직문화가 수평적으로 바뀌고 있다는점은 긍정적이라 보여져요. 이제는 다른길을 선택하셨지만,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고 제2의 멋진인생을 개척해나가시길 바라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11

      Wisdom JM 사랑할수 없는 사람들을 사랑해야하는 사명아닌 사명을 가졌다,, 라고 하신 부분에서 속으로 감탄을 했어요.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알기때문에 더 존경스럽기도 하고, 아 이런분이 공무원을 해야하는구나 싶기도 해요. 말씀대로 공무원 사회도 느리지만 조금씩 변해가기때문에 갈수록 더 나아질거라고 생각하구요! 좋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현직생활 응원해요!!😊🙏

    • @강종갑-x6f
      @강종갑-x6f Рік тому

      이런 .
      공무원 에 대하여 인식 바꿔야 겠네요
      시청가면 즐겁게 근 무하는 분들 만봐서요
      1시약속 2시 나타나시며 미안 하다고
      점심 먹다 늦었다고 입다시며들어오 는 모습
      와 이런 근무 조직 도있네 천국이다

  • @이몽몽-f8z
    @이몽몽-f8z 4 роки тому +15

    민원인 얘기하시는데 목소리에 울분이 느껴져요ㅠㅠ저도 종종 동사무소가면 너무 힘들게 일하시더라구요.... 용기있는 선택 응원합니다!

  • @퇴준생장경장
    @퇴준생장경장 4 роки тому +15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많은 분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공무원들도 일개 취업준비생이었고 누구못지않게 열심히 공부해 들어온 사회인, 직장인이라는거.. 철밥통이라는 소리를 요즘도 듣는데 그럴때마다 애써 웃습니다. 저는 아직 퇴사를 하지는 않았지만 준비 중입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십시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퇴준생장경장 퇴사준비는 잘하고 계실까요? :) 저 역시 응원합니다!🙏✨

  • @wolojeong2491
    @wolojeong2491 4 роки тому +23

    눈을 감는 날 후회하고싶지 않았다.. 라는 말 너무 멋있습니다 !

  • @h9q9
    @h9q9 4 роки тому +11

    힘들어하는 일선공무원을 위한답시고 여러 제도들을 만들어놨다고는 해도 결국 유명무실하죠. 근본적으로 민원에 대한 문제해결이 되지 않으니 내가 그 힘든 민원업무를 떠나게 된다해도 결국 누군가는 그 일을 하게 될 거고 악순환을 반복하죠 그저 임시방편적인 제도입니다. 특히 행정직이 많은 부서는 아무래도 순환근무기 때문에 스페셜리스트가 많이 부족합니다. 극성 민원인들에게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들이 너무 부족하죠. 그런 곳에서 자기계발은 개인적으로 좀 우습다고 생각해요. 성격적으로 그런 거를 버티는 분들 많습니다만 그래도 다들 힘들어합니다. 저는 공직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서 이제는 놓을 때가 된 거 같아요.

  • @음악기타악보영상외장
    @음악기타악보영상외장 4 роки тому +19

    권한도, 의무도 없는 사회복무요원을 해도 민원때문에 하루종일 스트레스 받고 구청 감사과에서 전화 받고 상황 일일히 보고해야 되서 정신과 다니는 판에
    실제 공무원이 되서 본격적으로 업무 처리하면 얼마나 더 좆같은 일이 기다릴지 상상이 된다.

  • @arizonagreentea6689
    @arizonagreentea6689 4 роки тому +68

    음 저도 공무원 해봤고 3개 영상 내리 다 봤습니다. 빠뜨린 부분이 있어서 좀 더 말씀드리자면 서울에서 대학다니다 지방 자기 연고지 합격해서 갔는데 텃새를 부리질 않나 나이가 50을 먹든 40을 먹든 그러고 있는 광경에 참 유치하기 짝이 없더라구요. 또한 남자 공무원의 입장에서, 태풍이나 눈오고 이런거 솔직히 말해서 피해복구 거의 남자들이 합니다. 아니 같이 비상출근을 해도 실제로 문제가 일어났을떄 일 뒤치다꺼리는 남자들이 나가서 비바람 맞으면서 해요. (그에 따른 물적 보상은 당연히 없구요 ^^ 당연히 남자니까 하는 일이죠...ㅎㅎ 남녀차별 이딴거 관심없고 그냥 제가 겪은 것 말씀드림.) 그리고 뒷말이 너무너무 많아요.. 편가르기 이런것도 있는거 같고... 하여튼 전반적인 조직문화가 구시대적이고 정말 병맛같았습니다. 조직에 대한 자부심은 전혀 없구요, 영상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어디 청소하는 분들이나 버스기사 이런 분들한테는 고생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 자주 하시는 분들도 동사무소 오면 임금님 노릇하더군요.. 대체 왜 이런 건지...ㅋㅋㅋ 일반행정직이 다른 직렬에 비해 되기가 어려운 편인데 사실상 일반행정에 아이덴티티는 '동네잡부'입니다. (이 얘기는 공뭔 생활 10년 넘게 하신 분한테 들은 것.) 모쪼록 젊음은 유한하니 아직 진입하시기 이전의 분들이라면 판단 잘 하시길 바랍니다.

    • @한송탁-f1l
      @한송탁-f1l 4 роки тому

      1

    • @idejeong8031
      @idejeong8031 3 роки тому

      일반행정직의 아이덴티티가 잡부라니.. 일반행정직은 제일 뛰어난 인재라서 어딜가도 해낼수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잡부는 쉬운일을 해야 잡부죠. 일반행정은 능력자입니다.

    • @house6642
      @house6642 3 роки тому +2

      @@idejeong8031 솔직히 말해서 9급 출신은 다 똑같지.. 능력자는 아니지. 솔직히 지방은 더욱 더

  • @고양고양-f7b
    @고양고양-f7b 4 роки тому +19

    진상민원.. ㅜ 할말하않 ㅜㅜ 그리고 제발 개인 전화로 업무 외 시간에 전화 좀 안했으면.. 왜 주말 저녁에 전화 와서 민원 상담 해달라는지 당최 이해가 안 가네요

  • @쮸야-l7i
    @쮸야-l7i 4 роки тому +11

    2편까지 볼 때는 솔직히 안 힘든 직장이 어디있나 사기업이고 공기업이고 다 장단점이 있고 돌아이는 한명씩있다는게 제 생각이었는데 3편을 보니 햄찌님의 마음을 조금 이나마 이해 할 수 있게 됐네요 저도 이전 직장에 다닐때 회사 출입구가 지옥문 같았습니다 그렇게 5년을 버티다 그만 두고나니 내가 왜 이제야 그만 뒀을까 내 마음이 힘들다는데 왜 모른척 외면하고 꾸역꾸역 다녔을까 ~후회요 미련요....하나도 없습니다. 머리와 마음이 싸울땐 마음이 하는말을 들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3

      출근길에 청사 앞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울컥하는 마음 다스리며 서성이다가 겨우 들어갔던 기억이 또 나네요. 각자의 길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보내고있어요😊 쮸야님도 행복하시길 바라용😊

  • @Emily-zi2hd
    @Emily-zi2hd 4 роки тому +43

    진짜 저도 동에서 재난업무보다가 재난문자에 깜짝 놀랐어요. 친구들이랑 열시미 놀고있는데 갑자기 재난문자가 와서 다시 동에 출근한 슬픈 썰이 있네요!! 저도 햄찌님처럼 공무원 생활에 회의감을 갖고 공무원퇴사에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저도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행복한 순간이 손에 꼽힐 정도네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Emily 현명한 판단 하시길 응원할게용👏✨

  • @9suk23
    @9suk23 4 роки тому +12

    지방직 4년차인데요 영상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작년부터 우울증이 온 거 같아요. 휴직 해당 사유도 없고... 몸 더 상하기 전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퇴사 이유 하나하나 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얘기네요ㅠㅠ 대신 말씀해주시니 답답함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1

      a_live_08 응원합니당😭✨!,

  • @JongsungsJJo
    @JongsungsJJo 4 роки тому +14

    식약처 민원부서에서 1년간 민원처리 전담했었는데, 이건 도무지 적응을 하려고해도 매일매일이 새로운 전쟁터 느낌이더라구여. 물론 지금은 타부서에있지만 아직도 그때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깹니다... 그놈의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이 뭔지..ㅋㅋ 이게 사람잡아요!

    • @JongsungsJJo
      @JongsungsJJo 3 роки тому

      @@하-k5l 저는 지방청이 아닌 본처에서 근무했었고 지금도 본처에 있습니다. 민원량, 업무강도, 야근 등은 부서별로 천차만별이라 어떻게 설명드리기가 조금 어려울듯싶습니다.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법률 제.개정, 기준규격, 총괄관리, 소비안전, 정책조정 등의 행정 및 수급관련 업무부서는 관련 기업상대로 민원이 비교적 많은편이구요. 연구나 실험, 시험부서는 민원은 적으나 업무량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교통편은 청주 시내권에 거주하신다면 자가용이 필수입니다. 버스편이 별로 좋진않아요.

  • @hyejinhan3863
    @hyejinhan3863 4 роки тому +110

    우리나라 전반적인 일자리 질이 떨어져서 그런거같아요
    공무원도 별로지만 공무원만큼도 안되는 일자리가 대다수예요 ㅠ
    퇴사후 수입은 어떻게 버시나여

    • @킴다읔
      @킴다읔 4 роки тому +3

      더 좋은일도 많습니다.

    • @minkenji1
      @minkenji1 4 роки тому +3

      @@킴다읔 구체적으로 어떤일들이 있나요??

    • @아이폰-t7v
      @아이폰-t7v 4 роки тому +4

      덜 힘드냐 더 힘드냐의 차이지 안 힘든 일은 없음

  • @쿠쿠쿠즐거운하루
    @쿠쿠쿠즐거운하루 4 роки тому +15

    공무원 정말...사회생활 시작해보니, 왜 대학생들이 공무원 하려고 3년 4년씩 공부하는지 이해가 안됨...차라리 전문직 자격증이 훨씬 넓은 문이고, 가능성이 많은데, 그게 아니라도 그노력으로 삼성계열이라도 들어가더라도 공무원은 전혀 생각하지 않게됨...ㅎㅎ 퇴직? 우리나라 노동법 생각보다 강함...대기업가면 짤리기 힘듬

    • @happysmile638
      @happysmile638 3 роки тому

      전문직 자격증이 말이 쉽지요 ㅠㅠ 아무래도 공부머리 자체가 없으면 도전도 힘들고
      변호사의 경우엔 로스쿨 제도 땜에 상위권 대학이 아닌이상 지원자체가 힘들어요. 나이 많아도 잘 안뽑아주고요.

  • @띠로링-p1c
    @띠로링-p1c 2 роки тому +2

    우리는 감정노동자다.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려고 하는데 민원인들은 잡아죽일듯이 달려들고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몇 십년 전에 일어난 일땜에 괴롭힘당하고 그렇게 멘탈털리면 다른 일도 하기 싫어지고 이제 점점 쌓여 멘탈이 무너질대로 무너져 더이상 회복도 안 되고 앞으로 몇 십년 더 해야되는데 자신도 없어지고 있네요... 나중에 관리자가 되면 밑에 있는 직원들이 당할 때 도와줘야 되는데 민원인과 싸울 용기가 도저히 안 나고 점점 몸도 아프고 정신은 피폐해지고 떠날때가 다가온 거 같아요

  • @김태희-k8n8w
    @김태희-k8n8w 4 роки тому +26

    제 친한 친구가 공무원 시험 오래 준비하다가 지방직 공무원 합격했는데 너무 힘들어했었어요. 그래서 결국 그만두고 시험을 다시쳐서 국가직 공무원으로 들어갔는데 국가직도 힘들긴 한데 지방직보단 낫다고 하네요. 동사무소 근무하다가 너무 힘들어했는데 현재는 세무서에서 근무 중이에요. 국가직인데 세무서로 발령받고 일하더라구요. 지금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버티면서 잘 다니고는 있어요. 근데 민원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대요. 주말엔 시체처럼 잠만 자면서 보내더라구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3

      김태희 국가직으로 합격도 금방 하셨나봐요 잘됐네요😭 지방직과 국가직의 색깔이 너무 달라서 이 선택도 중요한것 같아요 :)

    • @김태희-k8n8w
      @김태희-k8n8w 4 роки тому +6

      그 친구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오래 해서 기본기가 잡혀서 그런지 시험 다시 치니까 금방 붙긴 하더라구요. 처음에 지방직 합격했을 때도 오래 준비하고 겨우 합격한거라 기뻐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포기하고 그만뒀을까싶어요... 공무원이 절대 편한게 아니란걸 요즘 많이 느끼네요..

    • @qktkrqk
      @qktkrqk 3 роки тому +2

      현직입니다만 세무서가 더 힘들텐데.... 케바케일 수도 있지만 지방직서 국가직 세무직 가려는 사람은 드문데 친구분은 더 나은 모양이네요... 사실 그 반대로 가려는 분들 진짜 많은데... (국가 세무직에서 지방직 일행 원하시는 분들) 국가직 세무 쪽이 더 헬게이트고 민원 강도도 장난 아닌데..

  • @G프로
    @G프로 4 роки тому +12

    영상 잘 보았습니다. 3편의 퇴사이유 영상을 담담한 어조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특히 12번 이유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햄찌님이 그동안 얼마나 고뇌를 하셨을지 어렴풋이나마 느껴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인생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데.. 공직생활을 정년까지 다 마친사람도 존경할만한 삶이고, 중간에 다른길을 가는 사람도 멋있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훌훌털고.. 공직생활에서 안좋았던점 다 훌훌 털어버리고 햄찌님이 바라는 삶을 걸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한국사회는 너무나 겉으로 보이는 지위나 연봉 연금.. 이런거에 얽매이는 경향이 큰데.. 물론 안정적인 삶이 좋긴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참고로 저랑 함께 일했던 여자주사님도 30살이었는데 본인은 결혼같은거는 절대 안할거라고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매일매일 강조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부디 꿈만은 잃지 말고 열정있게 새로운 시작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30살이면 인생 새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작은 햄찌놀이터와 함께 하세요~ 항상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 @omogarikimchi8181
    @omogarikimchi8181 4 роки тому +68

    공무원은 아니고 공무원을 곁에서 보면서 느낀 단점
    1. 성취감 없는 일이 매우 많음.
    이전편에서 언급한 의미 없는 행사(ex 김장행사, 구민 체육대회)같은 것들이 아주 많은데
    이런 것들은 잘해봤자 본전이고 못하면(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면) 욕을 먹음.
    때문에 무언가 돋보이는 걸 좋아하고 성과내는 데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은 공무원이 적성에 맞지 않음.
    또한 xx협회 등 별의 별 단체가 많이 있는데, 내가 잘보여야할 대상이 조직 내 상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이상한 각종 단체장이나 협회장에게도 잘보여야하므로 현타가 올 수 있음.
    2. 전문성
    인사이동이 워낙 잦은데 심한 경우 몇달만에 이동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업무가 수시로 바뀜
    같은 과 안에서의 이동이라 할지라도 팀이 바뀌면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됨.
    어제까지 사무행정을 보다가 오늘 갑자기 시설담당자가 될 수도 있고 현장으로의 외근이 잦아질 수 있음.
    사기업처럼 연구면 연구, 영업이면 영업, 생산관리면 생산관리처럼 어떠한 일관성 있는 커리어가 있는 것이 아님.
    물론 사기업에서도 인재육성의 목적으로 여러부서에 근무하게끔 하는 경우는 있는데
    공무원조직에서는 이 인사발령이 특별한 목적 없이 그냥 주기적으로 순환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음.
    그리고 업무편성에 따라 6,7급의 업무를 8급이 맡을 수도 있는데,
    이를 사기업 기준으로 본다면 마치 갓 사원딱지 뗀 대리가 차장, 과장의 업무를 맡게 된 상황임.
    공무원조직에서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그만큼 누가 하든 크게 상관 없는 일이기 때문이고 이는 곧 전문성부족에 기인함.
    3. 공무원은 편하기만 하다는 인식
    공무원이 사기업에 비해 편한 것은 사실임. 왜냐면 기관의 특성자체가 사기업은 경쟁을 근간으로 세워진 조직이기 때문에 같은 팀원이라도 쟤가 내보다 잘하면 나의 승진이 누락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도사리고 있음. 때문에 상사가 내 실적을 가로채가기도 하는 등, 공무원조직보다 훨씬 정치질이나 스트레스가 심함. 업무강도도 차이가 많이 남.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공무원이 무조건 속편한 건 아님. 업무강도가 사기업이 더 빡셀지라도 1번에서 언급했듯 나의 성격자체가 경쟁을 추구하는 성격이라면 오히려 사기업에 다니는 게 더 행복할 수 있음.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은 공무원은 무조건 편하고 공무원이 힘들면 넌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한다는 식으로 매도하므로 남들 다 직장상사 욕하고 때려칠거라 큰소리 뻥뻥칠 때 가만히 있어야함.

    • @유니유니-c9i
      @유니유니-c9i 4 роки тому +3

      성취감 떨어지는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정말. 이런일을 왜 해야할까 현타가 실시간으로 올만큼 쓸데없고 잡스러운 일들이 많응

    • @house6642
      @house6642 3 роки тому

      전문성이 없는게 가장 큰듯.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깊이는 다를 수 있는 일을 겉 핥기식으로만 해야하니

  • @은서-e7x9k
    @은서-e7x9k 3 роки тому +6

    인생은 한번뿐이고 유한함을 알지만 타인들, 사회의 시선을 거스르는 것이 엄청 어려워서 다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데‎‎ 이렇게 자신을 바로 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니 너무 멋져요!!

    • @강종갑-x6f
      @강종갑-x6f Рік тому

      한국은 중요 하죠.
      그래서 허례의식 의전 이 공직 사회는
      큰비중 차지 성과나 능률보다는
      인간관계가 큰비중 차지 합니다.
      그나마 사기업은 돈이 앞서서 능률 이 우위고
      공직 사회는 반대로 격식과 체면이 앞서다보니 필요 없는 일이 많지요.
      그러나 현실에 묵묵히 맡은 바일에
      책임을 다하시는 공무원분들 께 감사드립니다.

  • @김로라-u6u
    @김로라-u6u 4 роки тому +25

    저도 공무원 2년전에 그만뒀는데 아직도 집에 얘기를 못하고있습니다
    옛날 놀고먹는공무원시절만 생각하면 공무원은 너무 힘듭니다
    저랑 너무 안맞아서 울면서 퇴근하고 매일 울면서 잠들었는데,
    잘하셨습니다
    성격좋으시고 봉사정신있으시고 적성에 맞으신분만 하셨으면합니다
    저처럼 먹고살기위해 할거없어서 공무원하시는분은 너무 힘듭니다

    • @본캐-t4m
      @본캐-t4m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얘기 못하는 1인입니다... 면직했는데 부모님한테는 말 못하겠네요 ㅜ 예전에 말했을때 대판싸워서 몰래했습니당..

    • @김효정-l6n4o
      @김효정-l6n4o 2 роки тому

      @@본캐-t4m 왜그랫어유 ㅠ

  • @준준-s3m
    @준준-s3m 4 роки тому +18

    요즘 코로나때문에 업무가 휘몰아치면서 안그래도 힘든데 면직욕구 솟구치네요.... 나라에서부터 푸대접하니 민원인들은 오죽하겠나요..

  • @chaeoh9523
    @chaeoh9523 3 роки тому +5

    저도 면직 고민중인 곧 만4년차, 8급 만2년차, 30대초반 여자입니다 저는 국가직이지만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했고 용기도 얻어갑니다 똑부러진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 @asdfvjio
    @asdfvjio 4 роки тому +9

    12번 저도 지금 똑같은 고민하고 있어서 정말 공감되네요ㅜㅜ 소신대로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자신만의 행복 꼭 찾길바랍니다!

  • @환환-g3s
    @환환-g3s Рік тому +4

    2년하고 면직했는데, 1-3편 전부다 진짜 압도적으로 공감된다..

  • @김성욱-u6g
    @김성욱-u6g 4 роки тому +18

    현직 13년차 /지방행정 /격무부서 소외부서 주요부서 다양하게 근무해봄/분위기가 한쪽에 치우쳐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공무원은 직업적으로 봤을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저 적당한 직업입니다 보람이나 사명감보다 약간의 재미가 주어지죠 장점이라면 일행의 경우 1.이삼년 마다 인사 발령으로 사람과 일이바껴서 지루하지않음
    2 힘들때도 있지만 편안한 시기도 있음
    3 개같은 동료도 있지만 즐거움을 주는 동료도 있음
    4 한계상황을 통한 자아신장
    5 승진, 사업완료 뒤 술자리, 인사발령등의 소소한 이벤트 체험등
    어짜피 세상은 부조리와 모순으로 가득하죠. 우리는 다만 그중에서 옥석을 가리고 유효한 의미를 찾아갈뿐입니다 공무원이 삶의 적당한 수단이라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직업입니다

    • @레이-y9l
      @레이-y9l 4 роки тому +1

      말씀하신 1번부터 사람마다 많이 갈리겠는걸요..ㅠㅠ
      사람과 일이 바뀌어서 지루하지않을 수도 있지만 적응이 힘든 사람은 계속 바뀌는게 힘들것같아요. 그리고 발령날때마다 급작스레 발령나고 인수인계도 잘 안된다고 들어서요.

    • @아이우에오-p6r
      @아이우에오-p6r 4 роки тому +2

      1. 계속 바뀌어서 적응 힘듦, 뭘하던 짜증이 남
      2. 힘들기만 함..
      3. 개같은동료가 90%이상
      4. ....한계상황돌파하여 범죄로 치달음
      5. 이게 왜 장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승진이 공무원만 있는것도 아니고
      술자리... 인사발령... 인사발령시기 업무분장때문에 싸우는거 보면 참..

  • @알테일러-x3v
    @알테일러-x3v 4 роки тому +6

    진짜 눈을 감는날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이 가슴에 꽂히네요.. 저도 현직이지만 때려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책임질 가정이 있어서 그만두지도 못하고 다니고 있네요ㅠ

    • @hdjjdsjensn
      @hdjjdsjensn Рік тому

      @@뚱이-o4m 다른곳은 안그러나?ㅋㅋ

  • @키럭-l3t
    @키럭-l3t 4 роки тому +27

    진짜 개진상 너무많습니다.. 너무 현타오고 살기싫어요..

    • @kiiwii1
      @kiiwii1 3 роки тому

      저두요ㅠ...

  • @김승훈-v1g
    @김승훈-v1g 3 роки тому +2

    공기업 출신입니다 서무 이야기에 급히 공감해요 살면서 책임회피 타인비하 자기는 옳고 누군가 공격 해야하는 1인이 저였어요 서무 하면서 열심히 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일하지 않는 사람이 눈에 보이는데 그 사람이 나 소주 안마신다고 욕하고 서류 검토
    안했다고 책임 전가하고 어리다고 너가 실수했고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보니 이것도 모르냐고 하고...공기업 ncs 뚫고 갔더니 빌런은 내부에 있더라구요...잘하셨어요 저는 나중에 감각이 무감각해져서 욕해라 고과 최저로 줘라 최저로 일해줄께 라고 바뀌었어요 잘하셨어요

  • @abcmart123
    @abcmart123 3 роки тому +4

    지금 소름돋는게 제가 그만두고싶을때 했던 생각들이 이 영상에 다 나와있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1년차 면직합니다

  • @햄토리-q8t
    @햄토리-q8t 4 роки тому +2

    비밀의숲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던부분과 거의 흡사하네요.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조직과 타협해야되고 내뜻을굽혀야되는 현실..
    영상을 하나씩 보면서 이런 똑부러지고 야무진분이 공무원을 그만두신게 일반인입장에선 안타까운마음입니다..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그리고 쉽지않은 퇴사결정과 후회하지않는 소신이 부럽습니다.
    무엇을하시든 다 이루어내실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hoaa4109
    @hoaa4109 4 роки тому +8

    저는 발령받고나서 몇번빼곤 월화수목금금금 출근...그리고 성취감있는 일이 아니라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거지 이런생각이 들어서 엄청 현타와요
    결원이 생겨도 인원충원은 엉뚱한 과에만 해주고..불만폭주지만 저는 내일 또 출근을 하겠죠 휴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쉽지않은곳이죠.. 어서 일주일이 후딱 가길, 주말출근도 멈춰지길 바랍니당ㅠㅠㅠ

  • @RK-oo9fr
    @RK-oo9fr 4 роки тому +5

    용기있는 선택 응원합니다.

  • @James-yu8fb
    @James-yu8fb 4 роки тому +24

    저도 전직 공무원으로서 공감가는 내용 잘 보았습니다. ^^

    • @션샤인-v5o
      @션샤인-v5o 4 роки тому

      몇년했나요

    • @James-yu8fb
      @James-yu8fb 4 роки тому +1

      @@션샤인-v5o 저는 3년정도 근무했습니다.

    • @션샤인-v5o
      @션샤인-v5o 4 роки тому

      몇살때퇴사했나요직렬 및 사유가

    • @James-yu8fb
      @James-yu8fb 4 роки тому +1

      @@션샤인-v5o 제 얘기를 한다면 내용이 너무많이 길어집니다. 햄찌님의 이야기가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얘기랑 거의 유사합니다. 저는 세무직 이었고, 지방국세청 혹은 세무서 근무 하는 분들이 제가 있었던 국가세무직 입니다. 납세자들 상대하는거 . .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조직 내부 공무원들도 제 맘과 맞지않는 부분이 많았구요.

    • @James-yu8fb
      @James-yu8fb 4 роки тому +1

      션샤인님의 질문글을 보고 느낀건데. . 이렇게 공무원 퇴사한 분들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들을 모아서, 퇴사자들 몇몇이 모여 토크쇼(?)를 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

  • @juliapark7524
    @juliapark7524 4 роки тому +5

    면직 생각중인 1년차 공무원이에요. 전부 다 공감이 됩니다^^

  • @hjm2036
    @hjm2036 4 роки тому +8

    사기업 몇군데 다녔지만 정말 영상 잘봤고 저도 퇴사한게 업무가 몸에 안맞았던게 생각났네요. 구독 누릅니다

  • @오늘만날인가
    @오늘만날인가 4 роки тому +7

    ㅋㅋㅋㅋ 저 7개월차인데 재난부서에 있습니다. 설날끝나고 4월까지 한번도 안쉬고 아침7시부터 저녁12시까지 나오다 병가로 쉬네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1

      ᄒ오늘만 날인가 고생하십니당ㅠㅠㅠ

  • @닥터밴드
    @닥터밴드 4 роки тому +9

    잘했어요. 해봤기 때문에 아닌 것도 알 수 있는거죠. 내 삶에 아무것도 아닌 일은 없어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실지 모르지만 화이팅!

  • @긤홍
    @긤홍 3 роки тому +2

    6:35~ 공공일을 하는 저도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제 마음의 소리가 계속 이 길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더 좋은 길을 갈 수 있을 까? 정말 하고 싶은게 뭘까 막막하기만하고 계속 붙들고 있습니다.

  • @sangsangv4275
    @sangsangv4275 4 роки тому +8

    세상에는 좋은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진상들이있어요..다양한 인간들을 접해 겪으면서 자신만의 내공을 쌓습니다..ㅎㅎ

  • @하이퍼리얼리즘-t8k
    @하이퍼리얼리즘-t8k 3 роки тому +2

    정말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 전 사회복지직입니다. 코로나 터지고 나서 정말 정신없이 일하고 군 과에 들어갔는데, 기획실에서는 매번 같은 자료 형태만 바꿔서 내라고 하고, 처음에는 그것도 모르고 요령도 없어서 밤 11시까지 야근하면서 번아웃되더군요 게다가 코로나블루라고 해야하나, 점점 무기력해지고 내 삶이 맞나 이 길이 맞나는 회의감까지 듭니다. 8급이고 공무원 6년차 30대 남자 미혼인데 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 @Adel-bq1zh
    @Adel-bq1zh 3 роки тому +2

    공무원은 활인업이에요...........모르는 사람들은 공무원에 대한 막연한 환상같은게 있는데 솔직한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잘들었어요 햄찌님 앞길에 행운만있으시길 하트
    온김에 강아지 영상 보고 가야겠어요 강아지영상 많이 업로드해주세용 ㅠㅠㅠ 너무 좋아용

  • @풀문-r1k
    @풀문-r1k 4 роки тому +6

    햄찌님 영상 보고나니까 어젯밤에 자기전에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로망을 가지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 안되겠단 생각도 들고 섣불리 가야하는 직업도 아닌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풀문 영상봐주셔셔 감사합니다😊 다른 직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응원합니당👏

  • @강태성-k1q
    @강태성-k1q 4 роки тому +4

    눈을 감는 날 후회 하고 싶지 않다 . 너무 멋진 말이네요 . 저도 최근에 일 관뒀는데 .공무원 출신은 아니지만 햄찌님 마음이 많이 공감 갑니다 .
    일을 하면서 내가 이일을 계속 해도 되나 ? 라는 생각이 들고 . 피곤하고 지치고 . 결국 마지막에 현타와서 관두게 되죠 .
    저도 현타와서 최근에 일 관뒀는데 . 조금 미련이 남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 다 그런 거니까요 .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다른 문들이 열릴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이지원-z2o
    @이지원-z2o 4 роки тому +3

    공무원이란게 좋은이미지로서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가봐요..
    현실성있게! 잘 다루셔서 말씀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

  • @1012345344
    @1012345344 4 роки тому +31

    6급주사 팀장은 지 일 안하고1시간마다 담배피지 관공서 인턴이랑 말장난하지 열심히 하는 사람보단 중간만 하자는 양반들처럼 되어가지 사회에선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꼭 관공서오면 개갑질하면서 부서장 불러와 그러지 배부른소리라고 하는것들은 개진상 전화 1시간좀 받아봤으면 좋겠다 진심.

  • @sally-ob2eo
    @sally-ob2eo 4 роки тому +3

    환상없이 들어왔는데도 1~3년차에 힘든일이 한가득이었죠 정신과두 다녀보고 약도 복용하구 등등 ㅎ 디스크라는 정형외과적인 질병과 탈모도 덤이구여 ㅎ 지금은 기관옮겨수 5년차 8급인데 버티길 잘했다 생각하는데 또 사람마음이 간사해사 제 이마음이 또 언제바뀔지 모르는 두려움을 한켠에 두고 근무중이네요 ㅎㅎ 공직자인분들은 자유인이 아니라는것 큰 공감이네요^^ 더큰 행복과 미래를 위해 용기를 가지고 큰결정하신것 축하드리고 꽃길만 걸으세여

  • @stynerkarl5171
    @stynerkarl5171 3 роки тому +4

    네티즌들이 매번 게거품무는 칼퇴근, 철밥통 , 부담없는근무 같은 호사스런 생활을 누리는건 청원경찰, 공무직 같은 사람들이지 그들이 쥐뿔도 모르고 싸지르는 공무원이 아님

  • @BBIBBICOOL
    @BBIBBICOOL 4 роки тому +4

    와~~ 저의 20년전의 모습같네요..28살에 처음 시작할때 님처럼 혼란스러웠는데...이제는 두아이의 엄마로 다른 대안이 없어서 다니고 있는데...님을 응원합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mae * 그래도 아이들에게 믿음직스러운 엄마일것 같아요:) 20년 넘게 한직장을 다닌다는것도 정말 대단하고 존경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저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당!!

  • @wjsmallzoo
    @wjsmallzoo 2 роки тому +4

    (내가 낸 세금) 타령하는사람 중에 진짜로 세금 많이내는 사람은 별로 없음

  • @QuadCortex
    @QuadCortex 4 роки тому +34

    공무원은 딱 받은 월급급만큼만 일해야합니다..

    • @user-xh8tw9su8f
      @user-xh8tw9su8f 3 роки тому +1

      뭔 소리야 세금빨아먹지마ㅋㅋ

  • @재롱이좋아-c8v
    @재롱이좋아-c8v 3 роки тому +1

    . 월급이 많든 . 안정적이든. 남들이 부러워하든. 사실 어딜가도 갑을관계는 있기마련이고, 자기 뜻을 펼치긴 힘들잖아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부럽더라구요.. 진짜...

  • @user-je8pd
    @user-je8pd Рік тому

    사명감도 높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신 분인것 같아요.
    무슨 일을 하시든지 응원합니다. 🎉😊❤

  • @크릉-n7i
    @크릉-n7i 3 роки тому +1

    영상을 봐도 그렇고 내가 느끼기에도 그렇고 공무원이 꿈의 직업이다 그러는데 그것보다는 현실적인 직업이라는 말이 맞을 듯. 꿈은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그냥 일하는 직업. 개인적인 즐거움 일의 만족감 등은 단념해야하고 돈만 버는 직장, 적당히 일하고 시간만 버티고 보내는,,,,,

  • @pak8140
    @pak8140 4 роки тому +9

    마지막 11,12번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너무 멋있으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일반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는데, 저도 정말 이렇게 살면서 돈 버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저도 저의 무기를 만들어내서,, 언젠가 님처럼 당당하게
    퇴사해야겠네요..!

  • @이혜안-e4k
    @이혜안-e4k 4 роки тому +3

    4년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본인이 선택이 제일 중요하니 앞으로의 인생은 행복한 일만 있으실거예요. 힘내세요!!!

  • @환상의요리
    @환상의요리 4 роки тому +9

    민원인한테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ㅈ까라 하고 다니면됨. 승진 좀 포기하면 어차피 잘리지도 않고 신문고 존나 쌓여도 타당한 이유가 있으면 상부에서 크게 터치 안함.
    진상오면 전 그냥 같이 싸웠습니다.

  • @Giganoto-y1e
    @Giganoto-y1e 3 роки тому +3

    우리가 낸 세금으로 월급 준다고 하지만 공뭔 월급에 90프로 이상이 법인세이고 그 진상들보다 막상 그 앞에 있는 유리지갑 공뭔이 더 세금낸다는걸 모른다

  • @김창준-d6r
    @김창준-d6r 4 роки тому +1

    목소리 너무 좋아요 진짜 이렇게 착하고 나긋나긋하게 말하면 민원 넣다가도 기분 풀릴거같은데 못된 분들이 너무 많네요ㅠㅠ 이런거 들으면 국가직 가야 하나 너무 고민 되네요 ㅠㅠ

  • @rw1775
    @rw1775 3 роки тому +4

    유튜브에 의원면직한 사람들보면 90퍼센트 이상이 다 일반행정쪽이네요........................ㅡ....... 역시 많이 뽑는데는 이유가 있어!..

  • @이민-h6h
    @이민-h6h 4 роки тому +5

    저도 감성충인데 하... ㅠㅠ 저도 예쁜 자연 옷 보면 너무 좋았는데 이젠 갖다 버리고 싶어요 ㅠㅠㅠㅠ 몇일전에 중고로 처분했죠 맞아요 부양할 가족이 있으면 선택지가 없어지죠 후반부로 갈수록 동의하는 말들이 참 많네요 ㅠㅠㅠ

  • @nq5254
    @nq5254 3 роки тому +4

    그리고 공무원은 착하면 안 됩니다.오래 못 버텨요.독한 독종으로 적당하게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그리고 마이웨이를 걸어야 오래가요.오래만 가면 됩니다.

  • @yujeongoh
    @yujeongoh 3 роки тому +1

    공시생인데 어디에서도 듣긴 힘든 이런저런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감사해요^^

  • @werty2617
    @werty2617 3 роки тому +2

    후아.. 영상보면서 대리만족 중 아직 현직이라 말을 애끼는 중입니다 할말은 아주 많죠 ㅋㅋㅋ전직자가 계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ㅋㅋ

  • @이휴-u5z
    @이휴-u5z 4 роки тому +5

    영상 기다리고있었는데 감사해요~^^
    근데혹시 주말에 문자받고 못나가면 어떻게 되나요?
    고의가아니라 다른지방에 있다거나 아프다거나 문자를 늦게 봣다거나 등등. . . 궁금해요~~
    참, 눈 내리는영상 지금의 저로선 부럽네요~😃여긴 부산이라 눈구경하기 어렵다능^^;,
    즐건 주말되세요~~햄찌님^^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4

      그럼에도불구하고그럼에도불구하고 보통은 같은 조의 선임에게 상황을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합니다ㅠㅠ 다만 눈치가 좀 보이고 출근한 직원들한테 너무 미안하겠죠?^^;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한주도 파이팅하세용😊

    • @IjOo962
      @IjOo962 4 роки тому

      지나가다 질문드립니다 ㅎㅎㅎ 이렇게 갑자기 출근한 경우에도 출퇴근 찍고 주말수당 받을 수 있나요???

  • @k바이
    @k바이 4 роки тому +1

    멋지시네요
    소신이 뚜렸하셔서
    내 자신의 불행을 참지 않는 비겁하지 않은 모습에
    청원경찰근무중에 지방직에 붙고 지금 갈림길에서 갈팡질팡 중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괜시리 영상보다 울었네요 억제 안했음 사단날뻔했음 ㅋㅋ
    내 청춘을 바친 시간이 좀 헛되게 생각되었습니다 ㅜㅜ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같네요
    ㄱㅅ합니다

  • @윤둡두
    @윤둡두 3 роки тому +4

    하진짜 현직으로서 여기 나온 공무원 이야기 다 쌉공감이에요ㅠㅠㅠㅠㅠ저도 꼭 탈공무원할거에요

  • @배니시
    @배니시 4 роки тому +3

    햄찌님 오늘 처음 알게되었는데
    공감이 아주 크다는^^
    저두 8월에 면직할 예정입니다~
    11번 12번이 크게 와닿네요
    11번은 현실적인
    12번은 이상적인
    유튜브 하신 용기에 박수보내드립니다~

    • @dodamzzi
      @dodamzzi  4 роки тому +2

      배니시 8월면직!! 얼마 안남았으니 조금더 가벼운 마음으로 다니실수 있겠어요:) 면직 축하드려요 응원합니다!!

    • @배니시
      @배니시 4 роки тому +1

      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가볍게 할수있게 되었다는^^
      쓸데없는 회의자료 만들기 이제 굿바이요~

  • @서버330
    @서버330 3 роки тому +1

    4년간 고생많았네요. 심정이 공감이 가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어디에서나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곳이라면 정도의 차이겠지만 애로사항은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한 님의 소중한 선택이니만큼 앞으로 하고싶은일 하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 @성이름-q4q4h
    @성이름-q4q4h 3 роки тому +2

    공무원 나름인데.. 지방직은 진짜.. ㅠㅠ 주말출근 이런거 넘 실망스러웠어요
    일행은 인수인계도 잘 안되고..
    그래서 전 다른 직렬 공부할려고 책도 벌써 샀답니당ㅎㅎ
    여기서 시보 떼고 나가겠어..ㅎㅎㅎㅎ

  • @앙팡망-s4d
    @앙팡망-s4d 4 роки тому +4

    저도 전문경력관 6급으로 들어가서 퇴사한지 3개월 됐는데 서로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