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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직관적으로 양자전기역학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은 처음 봅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이 처음 파인만 다이어그램을 접할때 그 의미를 이해하지 않고 단순한 계산도구로 쓰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쉬운 설명을 강의전에 보여준다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것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정도 고퀄리티 영상이 그냥 자기 먹고 자고 싸는 의미 없는 일상관찰 영상들에 비해 터무니없는 구독자와 관심을 받는다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물론 인간의 메커니즘 자체가 그런것에서 기쁨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 컴퓨터도 게임하려고 만든건 아니지만 덕분에 이만큼 발전해 온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런 가십거리를 마음껏 올리고 즐길 수 있는 유튜브가 아니었다면 석군님 영상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죠? 모자란 지식으로 열심히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빛이 직선처럼 뻗어나갈때,우리가 그 빛을 볼 수 있는것은. 직선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빛의 입자가, 모두 직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아주 낮은 확률로(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우리 눈까지 빛의 입자가 도달한 결과 인가요? 부족한 이해가 부끄럽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인만 diagram 을 방정식으로 말 하는 것 보다는 애초에 후반부처럼 산란 확률로 이해 해야 옳지 않을지 싶어요 방정식이라고 설명하면 마치 풀어야할 식처럼 오해할듯 한데... 슈뢰딩거나 디락 방정식은 해를 구해야 하는 미분 방정식 이지만 파인만 다이어그램은 천이 확률로 부터 미분산란 단면적을 적은것 뿐이기 때문에 방정식은 아닌듯 합니다.
다음 내용은 재규격화인가요? 이정도로 현대물리를 심도있게 발생순서로 정렬하는 유튜브는 본적이 없어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폴 디랙은 재규격화에 대해 "제대로 된 수학이라면 작은 숫자를 0으로 근사해야지, 마음에 안든다고 무한을 0으로 만들어버리면 쓰나..."라고 평하였는데 그 부분도 같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기기사 입니다.^^ 기사 공부할 때 지독하게 외우던 전자기학을 양자전기학으로 보니 매우 새롭네요^^ 즉 이세상은 일종의 필드 인 상태로 어떤 사건에 의해 필드가 왜곡 또는 출렁대며 이로 인해 각종 힘이 생기는 거네요. 질량에 의해 왜곡되면 중력이 생기고 광자에 의해 왜곡되면 전자기파가 생기는데 광자에 의해 전자장이 출렁대면 전자가 이동되는 것이고 전자는 또 광자의 필드를 진동 시키는데 이것이 다른 전자를 만났을 때 만들어 내는 쿨롱의 법칙 상의 척력이네요 ^^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요?
루프(loop)가 없는 다이어그램을 tree diagram이라고 하고 루프가 하나 있는 것을 one-loop diagram이라고 하고 루프가 2개 있는 것을 two-loop diagram, 루프가 3개 있는 것을 three-loop diagram, 루프가 4개 있는 것을 four loop diagram이라고 합니다. 루프의 수가 증가할수록 관련 다이어그램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이 다이어그램을 손으로 계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루프가 한 개인 것부터 벌써 컴퓨터의 도움을 받습니다. 전자의 g-2값을 계산하는데 four loop까지 계산합니다. 일본의 물리학자 그룹이 수십년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장신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계산에서 재규격화를 병행해서 무한대를 지워나가면서 실행합니다. 그 결과는 적분으로 표현된 함수들로 주어집니다. 가끔 다이어그램 하나를 빼먹으면 무한대가 상쇄가 안되서 계산이 잘못되었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tree diagram의 계산으로 실험결과를 예측하거나 비교합니다. 실험 결과가 정밀도를 따지기 시작하면 이론에서 루프 계산에 돌입합니다. 실험 결과와 표준모형의 차이가 크다면 표준모형에 추가 입자들을 도입해서 이론적으로 계산해서 추가된 이론의 파라미터 수치를 예측합니다. 맞지 않으면 이론을 조금 수정하거나 아예 빠져나갈 새로운 방법을 찾습니다. 맞는다면 루프 계산에 들어가서 예측값을 유효숫자를 늘려갑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입자물리학자 분야를 입자현상론(particle phenomenology)라 합니다.
석군님.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E= mc^2 를 질랑에 대해서 바꾸면 m= E/C^2 가 되고 F= 1/2mv^2 을 질량에 대해서 바꾸면 2F/v^2=m 이 되어 E/c^2=2F/v^2 이 되지 않습니까? 만일 v의 속도가 빛의 속도에 다다르게 되면 E=2F가 되는데, 이게 틀리다고 합니다. 왜 틀린가요? 주변에 물리 좀 한다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하네요. J로 변환 시켜서 도 안된다고 하고.. 도통 모르겠네요.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정지 질량과 운동 질량은 다르다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면 왜 같은 m을 쓰냐요?) 무계가 있는 질량의 v가 c에 근접 할 수 없어 불가능하다 라는 말도 있고, (그게 상관 있나요?) 어쨌던 고딩때 갖고 있었던 의문을 세상 살면서 잊고 있다가 50 넘어서 은퇴하고 시간 나니까 옛날에 갖고 있었던 의문이 고개를 드네요.
다른거에요... 물리학의 기본이론들은 정말 숫자들이 깔끔하고 쉽게 계산되고 이뻐 보이는데.. 그것들이 심화되고 복잡해지면 간단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양자역학에서 섭동이론은 한 입자의 상태중에 원하는 양을 계산하려 할때 직접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워서 원래 알던것에서 약간씩 변화 시켰을때 어떤값이 되는지 근사적으로 찾는거구요.. 재규격화는 구할수 없는 발산의 문제를 피해가기 위한 방법입니다..
신들이 다른차원에서 지구에 어떻게 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크롭써클 과 같은 형식으로 아직도 지구에 메시지를 주시기도 하구요. 밤 하늘에 반짝이며 빛을 내는 별들은태양들이며 그 주위에 많은 생명체들이 우주에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 이전에 초고대 문명이 있었으며 그들은 사라졌습니다. 그들 스스로의 잘 못 이거나 쓰임 받지 못해 사라 졌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동물들로 시작 하였으며 지금의 인간으로 진화를 주신 이가 있습니다. 선택 받은자들이 인간 입니다 물질은 양자와 파동같은 에너지로 단세포에서아메바 올챙이 개구리 인간 ....까지 몸체로 진화하지만 생명의 근원은 다시 에너지 입니다.. 물질은 에너지며 정보이며 지식이며 생각이며 지능이며 의지이며 창조이며 신이며 하나님입니다....... . 하나님(물질)은 본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다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여기서 어떻게 그런 결론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신거라면 오히려 무한한 우주안에 인간만이 지성체로 존재할거라는 확률이 더욱 희박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야 맞지 않나요? 물론 홀로그램 우주론이나, 물질의 양자화와 같이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일 경우에 그를 관찰하고 있는 신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신이 자신과 닮은 형상으로 우주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3차원의 존재가 아니고 더 높은 차원의 존재여야 하겠죠...
@@rosemoonlove90저는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주에 우리만이 지성체로 존재할 확률이 더 낮다는걸 이야기 하고있고, 더욱이 확률을 다루는 양자역학의 경우 이런 주장이 더 신빙성있게 느껴져야 함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만약, 말씀하신대로 우리를 창조한 신이 존재한다면, 그게 외계인이라도 신인거죠. 우리의 기술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어떤 지성체는 신과 차이점을 구별 할 수 없고, 그렇다면 외계인과 신을 구별 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한국 과학자들은 왜 우리고유의 과학단어를 만들지 못하나? "섭동이론" 요 단어도 십중팔구 일본교과서에서 그대로 차용했을 것이다. 직관적으로 머리에 들어오지않는 단어는 학습시간만 증가시킬 뿐이다. 조어실력이 없으면 그냥 영어를 그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영어발음이 안되는 일본어 실정상 일본인들은 영어단어를 일본단어로 항상 1:1 맵핑시켜왔다. 한국인이 왜 이런 방식으로 학문에 접근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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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노트북 결국 못찾으신건가요ㅠㅠㅠ
야호!
투네이션 오류가 뜨는데 ㅠㅠ 계좌이체하고 기부금 처리 가능한가요??
엄청난 지식이네요. 이걸 이래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시는 당신은 대체 !!!
하여간 석군 님 팬이 안될 수 없겠어요.
석군님 덕분에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등 현대물리에 관심을 가지게되었습니다.
덕분에 회사업무 외에 한가지 차원을 더하여 삶의 의미를 찾게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과학 유튜브 채널을 봐왔지만 업로드가 기다려지는 채널은 석군님밖에 없다
이게 얼마만이예요 석군님~
내용 들어도 잘 모르지만
그냥 보게 되는 방송!
그 이름도 정겨운 석군!
믿고 보는 석군님 ㅎㅎ
내용을 모두 씹어서 잘 소화시키신 결과를 알려주시는 진정한 의미의 교육자란 느낌입니다 😆👍👍👍👍
영상자료 분실하시고 고생 많으셨을텐데 훌륭한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어려운 물리학의 개념을 이렇게 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파인만의 다이어그램을 이해하면서 고전역학에서 양자역학으로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탄하고 갑니다. 최고의 자료로 꽉차 있네요. 파이만 다이아 그램의 큰 틀을 단 10분만에 이해했습니다.
영상 완전 잘 보고 있습니다. 광고 스킵 않고 끝까지 보고 있어요ㅋ 초끈이론 설명해주세요.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고 싶게요ㅋ
항상 전문적 지식을 쉽게 표현하는 방식이 너무 좋습니다. 다음 영상 기다리고 있을게요
이렇게 쉽고 깔끔하게 직관적으로 양자전기역학을 설명하는 유튜브 영상은 처음 봅니다. 대학에서 학생들이 처음 파인만 다이어그램을 접할때 그 의미를 이해하지 않고 단순한 계산도구로 쓰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쉬운 설명을 강의전에 보여준다면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것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네. 정말 기대되는 희소식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석군님. 저도 속도를 더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이네요 많은도움이 되었어요
기디린 보람이 있는 고퀄콘텐츠!
다시 봐도 개오진다
ㄹㅇ 설명 엄청 깔끔하고 핵심을 정확하게 관철시키는게 진짜 존경합니다
석군의 컨텐츠는 5번에서 10번 정도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그러면, 이해 한다는 착각이 들어요..5분동안~~ ㅋㅋ
정말 좋은 채널입니다. 감동적이네요.
드디어 나왔군요 오래 기달렸습니다.
석군님 화이팅~~~!!!
최고에요
아 형 사랑해ㅠㅠ 드뎌에어애ㅣㅇ 선댓 하고 영상볼께에❤❤❤
석군님 영상에서는 광고 스킵 안해야겠네요...멋져요
어려운 양자역학을 최대한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 줘서 고마워요~!
이정도 고퀄리티 영상이 그냥 자기 먹고 자고 싸는 의미 없는 일상관찰 영상들에 비해 터무니없는 구독자와 관심을 받는다는게 참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물론 인간의 메커니즘 자체가 그런것에서 기쁨을 느끼도록 설계되어 있으니 이해는 합니다. 컴퓨터도 게임하려고 만든건 아니지만 덕분에 이만큼 발전해 온 것도 사실이니까요. 이런 가십거리를 마음껏 올리고 즐길 수 있는 유튜브가 아니었다면 석군님 영상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죠? 모자란 지식으로 열심히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최곱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포맷이 한번씩 리뉴얼 되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엔딩 음악비트 좋아요 ㅎㅎ
잘봤어요 정말 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목이 빠지게 기다렸습니다ㅜㅜ 하지만 전편 파인만도 아직 다 이해 못했다는...ㅋㅋ 최고의 물리유튭!
언제나 흥미로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너무 좋아요 ㅠㅠ
혼자 이해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영상 만들어주세요
꼭 보러 올게요!
드디어 다음 영상에서는 끈이론에 대한 석군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겠군요!!
석군님 드디어 오셨군요~~
좀 한가할 때 집중해서 전부 다시 봐야할것 같아요.... 너무 흥미롭게 보지만 끝나고 나면 머리속이 다시 리셋되네요~~^^.
내용의 수준과 설명의 수준이 높아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과학 채널입니다. 다만 영상 자체가 어느 정도 되다보니까 시청자 분들께서 영상 시청 도중 이탈이나 천천히 곱씹어 보지 않을까봐 우려되네요.
어쨌든 저는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이 영상 넘흐좋타~
영상 어서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
새로운걸 알수있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일단 좋아요 박고 시청합니다 ~
오래 기다렸습니다 ㅎㅎ
아닠ㅋㅋㅋ 내가 대학까지 다니면서 전공으로 배우던 전자기학의 대부분의 이론들이 이미 고전 물리학이라니~ 맥스웰방정식 조차 양자계에선 통하지 않나보군요
앞부분을 이해 못하다가 파이만의 다이어그램을 보자마자 바로 이해됬습니다 대단한 그래프네요
물리학을 하다가 포기한 사람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추천 후 감상!
그나저나 섭동이론을 대부분 [썹똥이론]이라고 발음하는데 [섭똥이론]이라고 발음하시는 부분에 감명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과학 유튜버들은 그냥 과학뽕만 가득찬 느낌의 영상이여서 뭔가 별로였는데 설명 좋네요..
국보급 영상
안녕하세요. 질문 있습니다.
어둠속에서 빛이 직선처럼 뻗어나갈때,우리가 그 빛을 볼 수 있는것은.
직선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빛의 입자가, 모두 직선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닌, 아주 낮은 확률로(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우리 눈까지 빛의 입자가 도달한 결과 인가요?
부족한 이해가 부끄럽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덕분에 파인만 다이어그램이 무엇인지 잘 배워서 감사합니다
QFT랑 QED에 대해 더 자세히 배워보고 싶어서 그런데 혹시 석군님은 어느 교재나 사이트를 이용하여 공부하였는지 가르쳐주실수 있나요?
석군님 이번 영상에선 인트로가 없지만, 다른 영상들에서 나오는 인트로 bgm이 뭔가요??
파인만 diagram 을 방정식으로 말 하는 것 보다는 애초에 후반부처럼 산란 확률로 이해 해야 옳지 않을지 싶어요 방정식이라고 설명하면 마치 풀어야할 식처럼 오해할듯 한데... 슈뢰딩거나 디락 방정식은 해를 구해야 하는 미분 방정식 이지만 파인만 다이어그램은 천이 확률로 부터 미분산란 단면적을 적은것 뿐이기 때문에 방정식은 아닌듯 합니다.
파인만의 다이어그램이 위대한건 바로 복잡한 수학공식을 눈에 보이게 단순화한 것이라는 거군!!!!
역시 천재는 뭐가 달라도 다름!!!
다음 내용은 재규격화인가요? 이정도로 현대물리를 심도있게 발생순서로 정렬하는 유튜브는 본적이 없어서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폴 디랙은 재규격화에 대해 "제대로 된 수학이라면 작은 숫자를 0으로 근사해야지, 마음에 안든다고 무한을 0으로 만들어버리면 쓰나..."라고 평하였는데 그 부분도 같이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규격화가 철학적으로도 생각할게 많은 토픽이고 장론 처음 배울때 물리학도들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개념이죠. 어떻게 대중한테 설명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대박
노트북은 찾으셨나요? 어렵지만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아니요 새로 샀어요😥
넘나 반갑네요 ㅎㅎ
와 드디어
잘 봤습니다.
대충봐서 이해 안되서 다시 봐야지 ㅎㅎ
난이도가 점점어려워집니다 ㅋㅋ
이거 나중에 책이나 어떤 스토리 텔링처럼
업로도된걸 더 많은 사람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를 들면
유시민 작가처럼 쉽게 이해가능한 버전이 나오면 좋을거 같아요~~!!
전기기사 입니다.^^ 기사 공부할 때 지독하게 외우던 전자기학을 양자전기학으로 보니 매우 새롭네요^^
즉 이세상은 일종의 필드 인 상태로 어떤 사건에 의해 필드가 왜곡 또는 출렁대며 이로 인해 각종 힘이 생기는 거네요.
질량에 의해 왜곡되면 중력이 생기고 광자에 의해 왜곡되면 전자기파가 생기는데 광자에 의해 전자장이 출렁대면 전자가 이동되는 것이고 전자는 또 광자의 필드를 진동 시키는데 이것이 다른 전자를 만났을 때 만들어 내는 쿨롱의 법칙 상의 척력이네요 ^^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요?
얼추 비슷한데 정확히는 틀렸습니다.
유사 과학 유투버들은 맨날 고양이만 가지고 양자역학을 다 이해한거처럼 거들먹 거리던데 존경합니다.
수고하셧어요 ㅠㅡㅠ
석군님은 다르다 달라 다른 과학 유튜버와는 클라스가 다름.만든 영삼만봐도...어디서 굴러다니는거 조금씩 가져다 붙여놓고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는 과학지식을 그저 대본읽듯이 하는 유튜버와는 다르다 이말이야
저도 그렇습니다. 전공자로써 석군님 만한 채널이 없더군요
파인만처럼 천재면 인생이 참 재밌을텐데
뭔 내용인지 이해못했지만 다봤네요...ㄷㄷ
오래 기다렸어요 시스템은 복원 하셨나요 ;;
아니요😢
3:07
색깔이 빨간색으로 또 바뀌는건가
인트로때 수납장 색이 빨간색으로 변했네
이런거 어디서 공부해요....?
루프(loop)가 없는 다이어그램을 tree diagram이라고 하고
루프가 하나 있는 것을 one-loop diagram이라고 하고
루프가 2개 있는 것을 two-loop diagram,
루프가 3개 있는 것을 three-loop diagram,
루프가 4개 있는 것을 four loop diagram이라고 합니다.
루프의 수가 증가할수록 관련 다이어그램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이 다이어그램을 손으로 계산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루프가 한 개인 것부터 벌써 컴퓨터의 도움을 받습니다.
전자의 g-2값을 계산하는데 four loop까지 계산합니다.
일본의 물리학자 그룹이 수십년간 지속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장신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계산에서 재규격화를 병행해서 무한대를 지워나가면서 실행합니다.
그 결과는 적분으로 표현된 함수들로 주어집니다.
가끔 다이어그램 하나를 빼먹으면 무한대가 상쇄가 안되서 계산이 잘못되었구나를 알 수 있습니다.
먼저 tree diagram의 계산으로 실험결과를 예측하거나 비교합니다.
실험 결과가 정밀도를 따지기 시작하면 이론에서 루프 계산에 돌입합니다.
실험 결과와 표준모형의 차이가 크다면 표준모형에 추가 입자들을 도입해서 이론적으로 계산해서
추가된 이론의 파라미터 수치를 예측합니다.
맞지 않으면 이론을 조금 수정하거나 아예 빠져나갈 새로운 방법을 찾습니다.
맞는다면 루프 계산에 들어가서 예측값을 유효숫자를 늘려갑니다.
이런 일을 하는 입자물리학자 분야를 입자현상론(particle phenomenology)라 합니다.
석군님. 한가지 질문 있습니다.
E= mc^2 를 질랑에 대해서 바꾸면 m= E/C^2 가 되고
F= 1/2mv^2 을 질량에 대해서 바꾸면 2F/v^2=m 이 되어
E/c^2=2F/v^2 이 되지 않습니까?
만일 v의 속도가 빛의 속도에 다다르게 되면
E=2F가 되는데, 이게 틀리다고 합니다.
왜 틀린가요? 주변에 물리 좀 한다는 사람에게 물어봐도 속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하네요.
J로 변환 시켜서 도 안된다고 하고.. 도통 모르겠네요.
혹시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정지 질량과 운동 질량은 다르다는 사람도 있었고, (그러면 왜 같은 m을 쓰냐요?)
무계가 있는 질량의 v가 c에 근접 할 수 없어 불가능하다 라는 말도 있고, (그게 상관 있나요?)
어쨌던 고딩때 갖고 있었던 의문을 세상 살면서 잊고 있다가 50 넘어서 은퇴하고 시간 나니까 옛날에 갖고 있었던 의문이 고개를 드네요.
여기서부터는 점점 어려워지네요...
진짜 이해 못하겠는데 재밌다
양자역학..생각과의식도 입자라는거...그입자의 이동으로인해 물질과의식생각이 결정된다는거..
영상 업로드 잊어버린줄 알았잖아ㅠㅠ 어서와
고딩때 파인만 빨간책있길래 봤었는데 내용이 뭘의미하는지도 몰랐었는데 이걸 설명을 듣는날이 올줄이야 ㄷㄷㄷㄷ 근데 섭동이론이 재규격화랑 같은건가요? 지금 파인만빨간책에서 기억나는건 재규격화 단어뿐이라 ㅋㅋㅋ;;
다른거에요... 물리학의 기본이론들은 정말 숫자들이 깔끔하고 쉽게 계산되고 이뻐 보이는데.. 그것들이 심화되고 복잡해지면 간단히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양자역학에서 섭동이론은 한 입자의 상태중에 원하는 양을 계산하려 할때 직접적으로 계산하기 어려워서 원래 알던것에서 약간씩 변화 시켰을때 어떤값이 되는지 근사적으로 찾는거구요.. 재규격화는 구할수 없는 발산의 문제를 피해가기 위한 방법입니다..
@@shk9340 넵 감사합니다. 완전히 다른거였네요
1등
3:00 이해되셨나요?
아니요.ㅇㅇ
파인만이 해놓은거보니까 무한대로 갈만하네...흠
신들이 다른차원에서 지구에 어떻게 왔는지 이해가 됩니다. 크롭써클 과 같은 형식으로 아직도 지구에 메시지를 주시기도 하구요.
밤 하늘에 반짝이며 빛을 내는 별들은태양들이며 그 주위에 많은 생명체들이 우주에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인간 이전에 초고대 문명이 있었으며 그들은 사라졌습니다. 그들 스스로의 잘 못 이거나 쓰임 받지 못해 사라 졌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동물들로 시작 하였으며 지금의 인간으로 진화를 주신 이가 있습니다. 선택 받은자들이 인간 입니다
물질은 양자와 파동같은 에너지로 단세포에서아메바 올챙이 개구리 인간 ....까지 몸체로 진화하지만 생명의 근원은 다시 에너지 입니다..
물질은 에너지며 정보이며 지식이며 생각이며 지능이며 의지이며 창조이며 신이며 하나님입니다.......
. 하나님(물질)은 본인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다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여기서 어떻게 그런 결론이.... 양자역학을 제대로 이해하신거라면 오히려 무한한 우주안에 인간만이 지성체로 존재할거라는 확률이 더욱 희박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해야 맞지 않나요? 물론 홀로그램 우주론이나, 물질의 양자화와 같이 우리 우주가 시뮬레이션일 경우에 그를 관찰하고 있는 신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만약 그렇다면 우리가 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신이 자신과 닮은 형상으로 우주를 만들었다면 우리는 3차원의 존재가 아니고 더 높은 차원의 존재여야 하겠죠...
@@yuniwon 뭐 누군가는 양자역학에서 신을 만나고 누구는 외계인을 만납니다 외계인이 날 만들었냐 신이 날 만들었냐 난 우연의산물이냐 뭘믿든 개인의 영역입니다만 신이 낫지 외계인은 싫군요
@@rosemoonlove90저는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했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우주에 우리만이 지성체로 존재할 확률이 더 낮다는걸 이야기 하고있고, 더욱이 확률을 다루는 양자역학의 경우 이런 주장이 더 신빙성있게 느껴져야 함이 당연하다고 봅니다. 만약, 말씀하신대로 우리를 창조한 신이 존재한다면, 그게 외계인이라도 신인거죠. 우리의 기술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은 어떤 지성체는 신과 차이점을 구별 할 수 없고, 그렇다면 외계인과 신을 구별 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요?
멍멍 왈왈
유튜브 규제때문에 짤린건줄 알았어요 ㅠㅠ
저걸 연구하는 분들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을까..
세상사람들이 다 선생님 처럼 술이나 쳐마시는거 좋아하고 언제 성교할지만 몰두한다면 아직도 석기시대겠죠..
6:22 석군님이 애니메이션 전부 다 만든거 아닌가요? 지구가 유럽,미국중심 지도라니요..ㅠㅠ
@@여름하늘 사대주의적 세계관에서 좀 벗어나시지?? ㅉㅉ 지금이 100년전 열강시대인줄 아시나??
한국 과학자들은 왜 우리고유의 과학단어를 만들지 못하나?
"섭동이론" 요 단어도 십중팔구 일본교과서에서 그대로 차용했을 것이다.
직관적으로 머리에 들어오지않는 단어는 학습시간만 증가시킬 뿐이다.
조어실력이 없으면 그냥 영어를 그대로 사용했으면 좋겠다.
영어발음이 안되는 일본어 실정상 일본인들은 영어단어를 일본단어로 항상 1:1 맵핑시켜왔다. 한국인이 왜 이런 방식으로 학문에 접근해야 하는지 의문이다.
양자역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슈레딩거 방정식이 논리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도!
언소릴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