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이 가장 내신과 수능의 간극이 크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00년도 수능 국어 한문제 틀렸었고 국문과 다니면서 대학단위 문학상 수상경험. 아이들 몇 년 정도 가르칠 때 결과들이 좋았던 경험 등이 있습니다. 국어 공부의 가장 정도를 말씀하시네요. 지문이 없어서 영상으로 공부하는 예를 들자면, 이 영상을 보면서도 실시간으로 공부하듯이 핵심을 요약해 보는 겁니다. 대략, 이번 수능 ebs관련 출제 경향에 관한 이야기.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의 차이점. 수능 국어를 잘하기 위한 독해력. 영어나 수학 등 타과목과의 비교. 속독과 정독이 차이. 그 예시... 예습의 중요성. 이 정도가 이 영상이 지문이었다가 치면 각각의 문단의 핵심 내용이 되는데, 아무리 긴 글도 집중해서 한 번 읽고 문단 단위로 빠르게 요약하는 연습하는게 국어영역 공부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국어가 너무 재미없으면 미드로 영어회화 공부하듯이 드라마 같은거 보면서도 다음 날 노트에 한번 적어보고 친구에게 정리해서 이야기 해주고 이런 것도 상당히 좋은 훈련이 됩니다. 가장 정도는 독서량을 늘리는건데, 무협지 판타지 소설 연애소설 등이라도 중학생 정도까지는 많이 읽으면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조금씩 어려운 책으로 옮겨가면 됩니다. 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면 서사구조 파악하는 능력 같은게 발달해서 사회나 영어 독해까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석기는 빗살무늬.는 내신 암기 공부 스타일이고 신석기 농경사회 그릇 불과 빗살 정착 잉여식량 지배층과 피지배층 등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해서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서사를 만들어가는게 수능식 공부법. 이런 걸 글로 길게 쓰면 그게 그냥 국어 지문이 되는거에요.
이번 수능보고 확실히 느낀건데 국어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당일 운도 중요한듯. 현역때 6,9 백분위 99,98이었는데 수능때 93뜸. 국어는 따로 공부 아예 안한 반수때는백분위 9월 100 수능 97. 따로 공부 안하고 문학 연계만 보고 갔는데 문학,언매에서 다 맞다보니깐 비문학으로 조져놔도 커버가 되더라
저는 20년동안 정속도및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 입니다. 물런 긴 시간이 아이를 더 잘 가르친다는건 아니지만 그 동안에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대화 내용중 '속독이 필요 없다' 라는 뉘앙스의 말씀하셨는데 아시겠지만 언어 시험지가 16페이지를 8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풀어야 합니다 수치상으로 보아도 한 페이지에 5분에 풀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 페이지 글자 수는 대략 2500-3200자 입니다. 하지만 지문 한 번 읽고 문제 다 풀어내는 학생은 없습니다. 물런 정독력 이해력 배경지식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읽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꼼꼼히 읽기만 한다면 시간내에 풀 수 있을까요? 기존 국어 선생님들께서는 인정 하시기 싫으시겠지만 어느정도에 속도는 필요합니다. 그 내용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분당 700-800자를 읽어야 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매일 걷기만으로 폐활량이 늘어날까요? 뛰어야 늘지요 피아노에 악보를 인지하는 속도 또한 마찬가지로 바이엘 치는 사람과 체르니 치는 사람이 악보를 인지하는 속도가 많이 다르듯이 정속독 또한 훈련을 하면 읽는 부분이 상당부분 개선되는 경험을 오랜기간 많은 학생들을 통해 경험해 보았습니다. 국어는 말 그대로 속도 정확성 이해력등 많은 능력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하여 쌤 말씀처럼 영어가 하루아침에 안되듯이 국어 또한 긴시간을 쌓아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핵심은 집중력 약화와 글을 읽는 능력 자체가 아래세대로 갈수록 떨어진겁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영상노출.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스킵하고 짧은 글조차도느리고 깊이있게 읽지 않죠. 유튜브 영상도 5분.10분으로 되어있고 이 마저도 보기싫은건 넘기고 보죠. 학교수업도 시간자체도 짧고 공부내용도 여전히 암기위주이며..교내외활동들이 대체로 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활동들뿐. 책은 고사하고 아이들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집만 푼다고 공부가 되는게 아니고 수능국어과목은 독서력이 바탕이 되야 잘할수 있습니다. 답은 초등.중등 독서입니다. 일단 초등.중등때 읽는 양을 채우고 난뒤그 다음에는 느리고 천천히 깊이 있게 읽어야합니다. 이건 혼자하기 힘듭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훈련이 되어야합니다. 이런걸 가르쳐야합니다. 근데 책읽기를 거창하게 고전이나 어려운책 읽을 필요는 없어요. 읽으면 좋지만 어려워서 읽기힘들다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면 효과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저 재밌게 내가 빨려들어가서 읽는게 포인트입니다. 어려운책은 역량되는 부모가 같이 소리내서 읽으며 이야기 나누면 좋구요. 읽는것, 읽는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한겁니다. 책종류가 아니라. 쉽게 예를 들어 초등때까지는 환타지 창작책이든 손에 잡히는것들 마구 읽다가 중등때까지 삼국지 완역본과 로빈슨크루소나 몬테크리스토 완역본 정도 읽으면 이 학생정도면 독서력이 갖춰졌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 독서력이 안되어있다면 수능국어 공부하기에 힘들죠. 이게 안된다면 차선으로 고등학교때 매일 칼럼읽기나 단편소설 읽기를 해야한다는거죠. 읽기가 핵심이고 이게 되면 모든 과목에 성적향상 효과가 나타나죠. 초등6년동안 책읽기 탄탄히 쌓이면 중등부터 학원을 오히려 끊기시작하고 혼자공부하죠. 공부가 쉬워집니다. 본질을 파악하면 쉽고 단순해집니다. 그게 책을 읽는것이구요. 알지만 꾸준히 실천이 어려워서 돈 쓰며 시간 낭비하며 더 어려운 길을 가는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축구든 야구든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본 시즌 게임 전에 연습경기를 하는게 아니라 기초체력훈련합니다. 문제집을 푸는건 계속 연습경기를 연습하는것인데 연습경기만 많이한다고 본시즌에 잘하지않아요. 그 전에 다친곳 재활하고 기초체력을 올리고 자기에 꼭 필요한 보강 훈련을 합니다. 그래야 본시즌 경기를 소화하고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독서력은 그래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부 기초체력을 갖추는것이니까요. 이거 안되어 있으면 과외하고 1타강사 수업들어도 문제집 많이 풀어도 고득점은 힘들죠. 스킬은 다음이고..우선은 매일 글읽기입니다.
국어영역을 대비법을 김동욱 강사님께 현실조언을 들어봤습니다^^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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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봤어요. 아이들한테 공유해서 같이 볼게요♡
ㄴㅅ
국어는 사교육으로 만들 수 없는 과목, 공감합니다.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인지, 실수인지!!! 와우, 작심발언이시네요~ 멋집니다
국어는 속독보다는 깊게 읽다보면...숙련된 독서가 되겠어요...책은 수능을 위해 읽는게아니고 자기가 진짜 집중해서 즐겁게 읽어야 하는게 책인듯여 오늘 진짜 잘들었습니다^^!
생각하면서 문장을 읽어라, 이해가 안되는건 그냥 넘기지말라. 이렇게 연습을 일찍부터 해야 국어 1등급!! 감사합니다~
그거는 천년해보거라
16:30 지문과 대화하듯이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습이 중요했던거구나 ㅠㅠ국어는 예습한 적이 없었네;;
김동욱선생님 영상 기다리다 눈 빠지는줄요.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큰 도움 받고 있어요~
김동욱선생님을 대기자티비에서 만날 줄이야~^^감사합니다. 목소리부터 믿음이 가네요
국어를 사랑하는 엄마와 11살 아들입니다.여기서 김동욱 선생님을 만난다니 넘 기쁘네요^^
진짜 섭외력 좋네요..정지웅군이 이 분 강의가 좋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들어왔어요. EBS에서 출제가 되었었군요.
교육대기자는 진짜 섭외클래스가 넘사벽이네요 덕분에 너무 쏠쏠하게 잘보구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또
진행자님이 부모입장에서 궁금한 질문을 적절하게 잘 해주시는거 같아요
코동욱이 섭외가 가능한 거였다니ㅋㅋ 반가워요 쌤 인강 밖에서는 처음 뵈네요
편집장님 점점 아름다워지시네요^^
의상도 너무 예쁘세요.
알찬 내용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래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
모르는 문장은 넘어가지마!! 2부 정말 기대됩니다.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
2부도 기대해주세요^^
천년을해봐라
@@김진성-y6s1f 1년만 해도 1등급임
@@kingofyeosu 진짜?
@@김진성-y6s1f 1년도 안걸리는듯 하루에 10시간씩 하고있는데
먼저 읽고 혼자 해석해봐라.
너~ 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셨어요..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말씀하시는 속도도 느긋하셔서 집중이 잘됐습니다~
대기자tv 섭외력 최고에요~^^
2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상위권 국어 비문학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수능 치기 전에 리트 공부하고 들어가세요
그러면 됩니다
국어 논리 문해력; 수능의 꽃
대성학원에서 재수했을때 김동욱 선생님 수업 들었습니다. 현재는 저도 대치동에서 학원 강사로 생활 중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숨도 안쉬고 봤네요. 역시는 역시입니다. 1타강사님이라 그런지 분석력이 대단하세요~
강민철이 1타인데요?
@@사차함수보고엉덩-o7b 역대 1타는 김동욱이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메가 김동욱 광고보단 강민철 광고를 더 많이하니 그런 부분을 무시 할 수 없죠.
현직 수능국어강사로 일하고있고
유튜브로 수업복습영상 촬영하고있습니다.
수업에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좋은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대기자님 앞가리마 하시니
너무너무 이쁘세요~
잘어울리시네요
조곤조곤 말씀해
주시는데, 잘 들리네요~
언어영역이 가장 내신과 수능의 간극이 크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00년도 수능 국어 한문제 틀렸었고 국문과 다니면서 대학단위 문학상 수상경험. 아이들 몇 년 정도 가르칠 때 결과들이 좋았던 경험 등이 있습니다. 국어 공부의 가장 정도를 말씀하시네요. 지문이 없어서 영상으로 공부하는 예를 들자면, 이 영상을 보면서도 실시간으로 공부하듯이 핵심을 요약해 보는 겁니다. 대략, 이번 수능 ebs관련 출제 경향에 관한 이야기. 수능 국어와 내신 국어의 차이점. 수능 국어를 잘하기 위한 독해력. 영어나 수학 등 타과목과의 비교. 속독과 정독이 차이. 그 예시... 예습의 중요성. 이 정도가 이 영상이 지문이었다가 치면 각각의 문단의 핵심 내용이 되는데, 아무리 긴 글도 집중해서 한 번 읽고 문단 단위로 빠르게 요약하는 연습하는게 국어영역 공부의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국어가 너무 재미없으면 미드로 영어회화 공부하듯이 드라마 같은거 보면서도 다음 날 노트에 한번 적어보고 친구에게 정리해서 이야기 해주고 이런 것도 상당히 좋은 훈련이 됩니다. 가장 정도는 독서량을 늘리는건데, 무협지 판타지 소설 연애소설 등이라도 중학생 정도까지는 많이 읽으면 기초를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조금씩 어려운 책으로 옮겨가면 됩니다. 국어 공부 열심히 하시면 서사구조 파악하는 능력 같은게 발달해서 사회나 영어 독해까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신석기는 빗살무늬.는 내신 암기 공부 스타일이고 신석기 농경사회 그릇 불과 빗살 정착 잉여식량 지배층과 피지배층 등으로 인과관계를 파악해서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서사를 만들어가는게 수능식 공부법. 이런 걸 글로 길게 쓰면 그게 그냥 국어 지문이 되는거에요.
큰 도움 됩니다. 김동욱 강사님을 한번더 모셔주세요.
국어는 정말 실력 올리기가 너무 어려운 과목같아요. 모의고사을 앞두고 국어공부에 대한 팁을 얻고자 영상을 보게 되있습니다. 샘 강의는 항상 군더더기 없고 깔끔해서 너무 좋아요. 국어 공부에 대한 팁도 너무 감사합니다.
평가원 출제의 미숙!! 기사감이네요. 선생님 통쾌하게 말씀해주신 부분 인상깊네요
강사도 못풀었을거다 말다했네요ㅠ. 에휴 애들 멘탈관리를 잘해야지.
대박 영상입니다~~~!!!역시 섭외력 초대박
감사합니다^^
1교시를 한국사로 바꿔도 국어 못하는 애들 더 늘어날 것 같아요 ㅠㅠ 국어 비문학, 문학 공부법 2부에서 더 자세히 다뤄주세요. 초중등때부터 준비할 수 있는 방법도요!!! 제발 ㅠㅠ
책 많이 읽으세요
서울대 추천 도서 같은거
모든 교과서에 있는 문장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는 거같아요. 어휘도 늘려야하고 배경지식도 필요한데 학교생활도 중요하잖아요. 그 담에는 나쁘지 않고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부터 시작해서 책을 즐겨 읽는 독서 습관을 만들면 좋을 거같아요.
그냥 책 읽는게 끝이에요 이상한 사교육 초등학생때 부터 하는 건 의미가 없는 짓입니다
영상 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시청!!!
김동욱선생님 성함만 듣고 어떤 분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뵐 수 있어서 좋네요. 대기자님 늘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우셔서 깜짝 놀랐어요🤩🤩🤩계속 예뻐지시는듯ㅎㅎ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진정성 있는 말씀이네요. 선생님의 말씀에서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도 느껴져 좋았습니다. 왜 오랫동안 인기가 많으신지 알 것 같은ㅎㅎ 주변에 공유 많이 할게요
김동욱 쌤 목소리 넘나 좋은 것 👍
수험생도 아닌데 알고리즘 뜨면 보게 되는 ㅎ
2부는 지문분석 방법 얘기인가봐요. 늘 궁금한 내용 쏙쏙 다뤄주시네요. 2부도 기대할게요~!!
최고네요👍👍👍👍👍👍
믿고 보는 대기자, 믿고 보는 동욱쌤~
대기자님 덕분에 과목별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글을 읽는 힘이 역시 국어의 핵심인것 같아요 절대
스킬로만 되지 않은 부분이죠 학년이 높아질수록 꾸준히 책을 읽힌 보람을 느끼게되네요
질문수준도 훌륭하세요
도움많이 받는 일인입니다
믿고보는 교육 대기자 TV
좋아요 먼저 누르고 시청했어요~~^^
감사합니다^^
쌤 잘생겼어요
독해를 진정으로 열심히 하는 순간이 대학교 오니까 생기는것 한가지 있다면
솔직히 바람직하다곤 못말하지만 과제만 하고 공부안하다가 시험 직전날 대비할때 인듯 합니다.
시간도 한정적인데 읽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내용을 알아내는게 중요해서 더 이해하려 하게 되더라구요
동욱쌤!!!
선생님 참 한결같으세요
저는 영어강사입니다. 국어를 절대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 국어를 못하는 학생들은 영어도 잘 못 합니다. 모든 과목에서 국어가 절대 기본입니다! ^^
아닌데요. 저 국어 못하는데 영어 잘해여
@@xxxxxxxxxcvc 국어 못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ㅎㅎ
@@eeee-p6r 힛
@@xxxxxxxxxcvc 몇학년인데 그런 자신감이냐 ㅋㅋ
@@오컁-f4d 고2여 ㅋ̐̈
대박 팬입니다 ❤️
반복재생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명하신 국어선생님도 이번 수능을 못풀 것 같다고 하실정도면 진짜 어려웠나보네요. 이정도면 평가원 문제인듯. 출제오류도 그렇고~
만점자는?!!! 어찌 풀었을까요!!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김동욱 선생님~ 오늘부터 팬 될거 같아요^^
언제나 핵심을 짚는 명료한 질문! 방종임 편집장님도 늘 감사합니다~
방편집장님 이번 의상 넘넘 잘 어울려요.
요즘엔 국어가 불국어라는 소리를 자주 듣네요.지금 중1인데 어렸을때부터 독서와 문제 꼼꼼히 읽는거 강조는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사춘기가 되니 잘안하게되네요.아쉬워요.
14:12 논설문이 있으면, 10분 동안 글을 쭉 읽어라. 문단별로 너의 힘으로 정리를 해보라.
15:02 예습 7/ 수업시간 2 /복습 1 비율로
동욱쌤 믿고 1년 달려봅니다.. 오늘 지문하나 눌러 읽고 수업 초집중하고 복습은 훑는정도로했는데 5시간걸림..
언젠간 시간이 줄겠죠..? 너무힘들어요 ㅜㅜ
김동욱선생님을 모시다니요🙏🙏🙏
너무 반갑네요
점점더 젊어지시는 쌤. 방송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말 설명 잘해주시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대기자님덕분에 과목별로 유명한 강사님께 공부법 들으니 너무 좋네요. 이번편 진짜 좋았습니다. 수학 현우진강사님도 꼭 모셔주세요👌👌👌
현우진 강사님 모실수가있을까요…
강의 외적인 곳 안 나오신다고 선 그었어요
현우진 쌤까지 나온다면 대박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유명하신 분이라 다르네요 ~
대박~~ 잘봤습니다
20년전에 나는 어떻게 풀었었더라 생각하는 영상이었네요ㅎ
문제를 읽고 문제를 외운다음에 전 지문에서 그 부분을 찾았던것같아요 너무 길다보니. .ㅎ
인터넷을 끊어야겠어요;;도대체 책을 안읽으니;;
김동욱쌤 덕분에 저희 형 고대 갔다고 합니다. 저희 형이 강대다닐 때 선생님이셨는데, 1타 강사가 되셨다고 전해주니 굉장히 반가워하더라고요! ㅎㅎ
2타
대기자님 언제나 최고셔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 강사님 발음도 목소리도 정말 좋네요. 말도 안 빠르고 안 느려서 중년 학부형 귀에 쏙쏙 들어와요
믿고 보는 대기자TV, 편집장님의 깔끔한 질문! 늘~ 만족하고 보고있어요.
요번 영상은 편집장님의 스타일이 넘 이쁘시네요^^
국어 고민인데, 고민을 대신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김동욱 선생님 개인 유튜브 창설 기원합니다...
제바류
수능수학은 역시 코동욱의 일취월장입니다. 누가 알려줬는데,
아이와 함께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오늘 옷이 느무 이뻐요~~더 예뻐 보이세요
내가 원하는 컨텐츠 주셔서 그런가 봐요
감사합니다^^
ㅋㅋ 국어는 독서와 밀접한것 같아요. 강의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보고 확실히 느낀건데 국어는 재능도 중요하겠지만 당일 운도 중요한듯. 현역때 6,9 백분위 99,98이었는데 수능때 93뜸. 국어는 따로 공부 아예 안한 반수때는백분위 9월 100 수능 97. 따로 공부 안하고 문학 연계만 보고 갔는데 문학,언매에서 다 맞다보니깐 비문학으로 조져놔도 커버가 되더라
저는 20년동안 정속도및 수능 국어를 가르치는 사람 입니다. 물런 긴 시간이 아이를 더 잘 가르친다는건 아니지만 그 동안에 아이들을 가르치며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대화 내용중 '속독이 필요 없다' 라는 뉘앙스의 말씀하셨는데 아시겠지만 언어 시험지가 16페이지를 8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풀어야 합니다 수치상으로 보아도 한 페이지에 5분에 풀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 페이지 글자 수는 대략 2500-3200자 입니다. 하지만 지문 한 번 읽고 문제 다 풀어내는 학생은 없습니다. 물런 정독력 이해력 배경지식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읽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꼼꼼히 읽기만 한다면 시간내에 풀 수 있을까요? 기존 국어 선생님들께서는 인정 하시기 싫으시겠지만 어느정도에 속도는 필요합니다. 그 내용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분당 700-800자를 읽어야 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매일 걷기만으로 폐활량이 늘어날까요? 뛰어야 늘지요 피아노에 악보를 인지하는 속도 또한 마찬가지로 바이엘 치는 사람과 체르니 치는 사람이 악보를 인지하는 속도가 많이 다르듯이 정속독 또한 훈련을 하면 읽는 부분이 상당부분 개선되는 경험을 오랜기간 많은 학생들을 통해 경험해 보았습니다. 국어는 말 그대로 속도 정확성 이해력등 많은 능력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하여 쌤 말씀처럼 영어가 하루아침에 안되듯이 국어 또한 긴시간을 쌓아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해요~
속독은 중요하지만 이해력이 먼저와야한다는 취지가 아닐까요
코동욱!!!!!!!!
난 국어 망쳤어도
담 시간인 수학 볼 때는 국어 잊고 볼 거임.
잊어야 그 다음 걸 더 잘하는 것도 일부 있음..
수학 누구한테 배웠는데..
누가 날 가르쳤는데..
스탠퍼드 대학교를 3년 3개월 차석으로 조기졸업 하신 분 강의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왜 난 이제서야 알았을까 중3 겨울방학에 알지 못하고…..
와웅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부 기대하겠습니다~~♡
뜬금포지만 목소리가너무좋으시네요 . 오디오북내셔도 좋겠어요!
도움 정말 많이 됐습니다~두고 두고 보겠습니다^^
96,97 수능세대 학모입니다. 수능국어 풀어봤는데요. 점수를 떠나서 문제 좋아보입니다. 요즘 학생들 어릴때부터 디지털기기에 익숙해서 책보다 영상에 의지합니다. 국어 독해능력 중심으로 출제해야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학생들이 책을 읽고 사고력을 기르지 않을까요?
믿고보는 대기자티비ㅎㅎ섭외력 어쩔ㅎㅎ최고최고💯💯
감사합니다^^
핵심은 집중력 약화와 글을 읽는 능력 자체가 아래세대로 갈수록 떨어진겁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 보급으로 영상노출. 인터넷 기사를 읽으면서 스킵하고 짧은 글조차도느리고 깊이있게 읽지 않죠. 유튜브 영상도 5분.10분으로 되어있고 이 마저도 보기싫은건 넘기고 보죠. 학교수업도 시간자체도 짧고 공부내용도 여전히 암기위주이며..교내외활동들이 대체로 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활동들뿐. 책은 고사하고 아이들 집중력 향상에 도움되는 활동이 거의 없습니다. 문제집만 푼다고 공부가 되는게 아니고 수능국어과목은 독서력이 바탕이 되야 잘할수 있습니다.
답은 초등.중등 독서입니다. 일단 초등.중등때 읽는 양을 채우고 난뒤그 다음에는 느리고 천천히 깊이 있게 읽어야합니다. 이건 혼자하기 힘듭니다. 도움이 필요하고 훈련이 되어야합니다. 이런걸 가르쳐야합니다.
근데 책읽기를 거창하게 고전이나 어려운책 읽을 필요는 없어요. 읽으면 좋지만 어려워서 읽기힘들다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책이면 효과는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저 재밌게 내가 빨려들어가서 읽는게 포인트입니다. 어려운책은 역량되는 부모가 같이 소리내서 읽으며 이야기 나누면 좋구요. 읽는것, 읽는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한겁니다. 책종류가 아니라.
쉽게 예를 들어 초등때까지는 환타지 창작책이든 손에 잡히는것들 마구 읽다가 중등때까지 삼국지 완역본과 로빈슨크루소나 몬테크리스토 완역본 정도 읽으면 이 학생정도면 독서력이 갖춰졌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 독서력이 안되어있다면 수능국어 공부하기에 힘들죠. 이게 안된다면 차선으로 고등학교때 매일 칼럼읽기나 단편소설 읽기를 해야한다는거죠. 읽기가 핵심이고 이게 되면 모든 과목에 성적향상 효과가 나타나죠.
초등6년동안 책읽기 탄탄히 쌓이면 중등부터 학원을 오히려 끊기시작하고 혼자공부하죠. 공부가 쉬워집니다. 본질을 파악하면 쉽고 단순해집니다. 그게 책을 읽는것이구요. 알지만 꾸준히 실천이 어려워서 돈 쓰며 시간 낭비하며 더 어려운 길을 가는겁니다.
비유를 하자면 축구든 야구든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본 시즌 게임 전에 연습경기를 하는게 아니라 기초체력훈련합니다. 문제집을 푸는건 계속 연습경기를 연습하는것인데 연습경기만 많이한다고 본시즌에 잘하지않아요. 그 전에 다친곳 재활하고 기초체력을 올리고 자기에 꼭 필요한 보강 훈련을 합니다. 그래야 본시즌 경기를 소화하고 좋은 성적이 나옵니다.
독서력은 그래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공부 기초체력을 갖추는것이니까요. 이거 안되어 있으면 과외하고 1타강사 수업들어도 문제집 많이 풀어도 고득점은 힘들죠. 스킬은 다음이고..우선은 매일 글읽기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나는 이 댓글 다 안읽었으면 개추 ㅋㅋㅋㅋ
코동욱 선생님 덕분에 이번 불수능 국어 백분위 98 나왔습니다...국어는 방법론이 아니라 독해 그 자체가 중요합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왜 어릴때부터 포커스가 수능을 향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에 자꾸 맞춰질까요?. 아이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adamsmom7334 안타까워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미 사교육화 되버린 우리나라교육현실을 받아들이는 수밖에는..
@@adamsmom7334 대학을갈려면 거의 필수니까... 어쩔 수 없죠
독서 기본입니다 초등전부터 독서는 취미로 책보게 하세요 초등학교 가서 관심갖지말고 어려서부터 책읽는 습관을 갖게하면 커서 언어영역 정말 쉽답니다 우리아이경험 입니다^^
김동욱선생님 팬입니다
주혜연 선생님 섭외는 어떻게 안 될 까요??
감사합니다~~
강민철 섭외 부탁
연계율이 높았다고 하셔서 궁금해진건데 '수학'능력시험인데 EBS 교재 연계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과도한 사교육과 사교육비을 억제하기 위해 그나마 차선의선택으로 ebs를 활성화하려는건 아닐지ᆢ
의도자체는 사교육약화엿는데 오히려 사교육 시장에서 ebs 분석서를 만들면서 사교육이 강화됫죠. 이제와서 바로 없애기도 힘들고..
1등급학생들이 어릴때부터 영어에 투자한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 차라리 국어가 1등급 받기 제일 쉬웠다
편집장님 오늘 헤어와 옷이 참 예쁘시네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평가원의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모든 학원쌤들과 인강강사들은 수능연계 무시하고
....한번 슬쩍 풀어나봐~~....
라고 말해왔죠
그걸 평가원이 모를리가요
자연 독해의 1인자. 갓동욱.
음 솔직하게 애기해주셔서 좋네요
고등학생때 학원에서 쌤한테 국어 강의 들었는데 어머나 제가 이제 아이 엄마가되서 동영상으로 만나보니 넘나 반가워요. ㅠㅠ 눈물날것같네요~^^ 그때 s.e.s. 달리기도 까페 bgm으로 깔아주셔서 지금도 그노래들으면 쌤 생각났어요
국어를 어려워 하는 교육과정이 잘못된 거 같은데요
감사합니다ㆍ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국김에서 했던 얘기들 여기서 다 공짜로 풀어주네..뭐냐 ㅋㅋ
결국 독서가 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