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어머님이 똑똑하고 현명하신 분이었네요. 그 당시에 책을 읽고 문장을 쓰시고 필사까지 하셔서 딸에게 얘기를 들려주셨다고 하니 박완서 작가님이 작가로서 클 수 있는 싹과 상상력등을 그윗대 어머님이 이미 만들어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그 어머님에 그 따님이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99년도에 찍은 영상이네요. 최고의 작가님이 소박한 강단에서 들려주시는 삶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을 읽는듯 하네요. 반면 귀한 시간을 내서 가신걸텐데 팔짱낀채 다리까지 꼬고 앉아 삐딱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듣고있는 몇 몇 청중들의 태도는 보기 불편하고 아쉽네요.
악전고투 하는 맛으로 작가한다. 창조하는 일은 쉽게 나오는게 아니다. 어떤 때는 힘이 들기 때문에 책상앞으로 가서 쓴다. 쉽게 써졌으면 이일을 안했을 수도 있다. 글쓰면서 가장 큰 기쁨은 보람이다. 작가야 말로 이 시대의 정신을 거머쥔 사람이다. ->예전부터 가졌던 생각…….. 따라서 작가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높은 사람앞에 가서도 꿀리지 않는다. 하류층 앞에 가서도 내가 그사람보다도 더 밑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 ㅜㅜ;;;;; 명언입니다… 명심하고 저도 글을 쓰겠습니다…
인생의 진정한 선배님같은 든든한 힘을 느껴집니다 교과서나 메스컴에서 듣던 동존상잔의 비극이라는 말이, 실제로 와닿네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골이 패이게한지를... 박완서작가님 글이 사람냄새 깊고 수려하셔서 어렵지않게 쓰시는 줄 알았는데 진이 빠진다는 말씀, 창조적인 일이 그렇게 어렵다는 말씀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이 세상에 계시진 마치 계신것 같아 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완서 10주기 희귀영상] 92년 박완서작가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대담. 성장과정 전쟁 체험등의 생생한 증언 (KBS 19921101 방송)](http://i.ytimg.com/vi/CmZjSm1V0Xs/mqdefault.jpg)
![[저물녘의 황홀_박완서]너희들만 자식있냐? 너희들이 자식한테 기대하는 걸 나도 내 자식한테 바라면 좀 안 되냐?](http://i.ytimg.com/vi/dXxiqClq1Cg/mqdefault.jpg)
![[한국인의밥상] 박완서 작가의 맏딸 호원숙 씨가 말하는 ‘작가 박완서의 밥상’과 ‘어머니 박완서의 밥상’ 이야기 | “문학으로 만나다! 작가들의 밥상” (KBS 210422 방송)](/img/n.gif)
예나 지금이나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박완서작가님
제가 중1때 나목을 읽고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지만 쓸쓸함, 폐허 같은 느낌은 기억이나요~~다시 읽어보고 싶어요~~작가님의 진솔한 얘기를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귀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
그립습니다 그음성 그모습!
역시… 어머님이 똑똑하고 현명하신 분이었네요. 그 당시에 책을 읽고 문장을 쓰시고 필사까지 하셔서 딸에게 얘기를 들려주셨다고 하니 박완서 작가님이 작가로서 클 수 있는 싹과 상상력등을 그윗대 어머님이 이미 만들어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역시 그 어머님에 그 따님이란 생각이 들어요. 감사하게 잘 보았습니다.
아고... 이 귀한 말씀.. 이 귀한 영상.. 선생님의 육성을 들을 수 있도록 자료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에 대해서 애정을 느끼게 되었다는 말씀에 깊은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박완서님이 그리운 저녁입니다…
아름다운 작가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박완서선생님의 목소리가 참 아름다워요~
고 박완서선생님 선하신 심성을 지니신분 강연 감사히 들었습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평안히 안식하소서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ㅠㅠ
99년도에 찍은 영상이네요.
최고의 작가님이 소박한 강단에서 들려주시는 삶의 이야기가 한 편의 소설을 읽는듯 하네요.
반면 귀한 시간을 내서 가신걸텐데
팔짱낀채 다리까지 꼬고 앉아
삐딱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듣고있는
몇 몇 청중들의 태도는 보기 불편하고 아쉽네요.
악전고투 하는 맛으로 작가한다. 창조하는 일은 쉽게 나오는게 아니다. 어떤 때는 힘이 들기 때문에 책상앞으로 가서 쓴다. 쉽게 써졌으면 이일을 안했을 수도 있다. 글쓰면서 가장 큰 기쁨은 보람이다. 작가야 말로 이 시대의 정신을 거머쥔 사람이다. ->예전부터 가졌던 생각…….. 따라서 작가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높은 사람앞에 가서도 꿀리지 않는다. 하류층 앞에 가서도 내가 그사람보다도 더 밑에 있는 것처럼 느낀다. ㅜㅜ;;;;; 명언입니다… 명심하고 저도 글을 쓰겠습니다…
99년이면 나 13살때네요 그때 광주 북구살고있었는데...ㅜㅠ뵐수도있었는데요..너무너무멋있으세요~~ 다신 뵈올수없지만~ 좋은글들을 많이 남겨주어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진정한 선배님같은 든든한 힘을 느껴집니다
교과서나 메스컴에서 듣던 동존상잔의 비극이라는 말이, 실제로 와닿네요 얼마나 고통스럽고 골이 패이게한지를...
박완서작가님 글이 사람냄새 깊고 수려하셔서 어렵지않게 쓰시는 줄 알았는데 진이 빠진다는 말씀, 창조적인 일이 그렇게 어렵다는 말씀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이 세상에 계시진 마치 계신것 같아 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운 선생님
이렇게 지난영상으로 대하느라니
지금도 살아계신거ㅈ같습니다
보고 싶네요 작가님
선생님 보고싶어요
선생님, 오만과 몽상 잘 읽겠습니다. 이런 중요한 말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식은 부모보다 항상 부족하다는데. 선생님 너무 사랑해 주시는 엄마.아빠~~행복하셨어요~~
글쓰는 일은 만인앞에 자신의 맘을 발가벗기는 일처럼 용기를 필요로 한다.
선생님 그리워요~~
박완서 작가님 어머님이 참 자랑 스러우셨을거 같네요.
엄마마음을 알아 주는걸로 남편 잃고 남매 키우느라 고군분투 했을 어머님 고생이 헛되지 않네요~~
박완서님과 어머님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귀중한 강연의 말씀을 필사 해야 겠습니다
2023년에 듣는 생전의노습이네요!?
진솔한형개사흘사셧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