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걍 시적인 표현을 가미한 드라마임 스토리적으로 보면 완전 D급이고 연출과 시적이고 메세지 담긴 표현들만 믿고 봐야하는 작품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드라마 메세지는 맘에 안듦 범죄자들에 당한 피해자들에게 굉장히 집중 되는데 일반인들이 공감하기에는 좀 억지가 과한 메세지가 많았음 그래서 좀 안타깝지만서도 다른 장점이라면 드라마 자체에는 몰입감을 가져다줌 몰입감 하나로 쭉 이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봐야할듯
뒤로갈수록 뭔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의아한 작품.. 윤계상 스토리와 김윤석 스토리 사이에 대단한 연결고리가 있을거처럼 계속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정작 크게 관련 없음 고민시 배우 역할은 도대체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설득력도 없음 그냥 스타일리시한 외관의 악역만 보여주고 싶은 느낌? 뒤로 갈수록 보는데 화가 너무 나네 결말 도대체 어떻게 끝나나 싶어 참고 참아서 겨우 봤네
@@phicsun7461 그건 뒤에 이정은 배우가 찬열이 범인인걸 다 예측하고 잡을 수도 있는데 그냥 자기 관할도 아니고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잡았다는 것이고, 당시 총기 관련해서는 동선이야 cctv 없는 동선이라 해도 뒤에 병원에서 뛰어내린 이후로는 못잡을수가 없는... 그정도로 경찰이 무능한것도 아니구요.
@@옳은말만하는사람 교통사고가 단순 접촉사고면 보험사 불러서 조취를 취하겠지만 저정도로 대형 사고가 나면 보통 경찰들이 출동하고 사건 경위 조사하고 관련자 진술이나 기본적인 조사들을 진행하잖아요? 근데 그게 경찰서 앞에서 무지성 돌진 차량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면 당연히 경찰들이 바로 조취를 취했겠죠.. 근데 거기서 고민시가 증거물들도 다 빼고 바로 병원 찾아가서 행패 부리고 하는건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 말인겁니다. 뭐 물론 중간 생략되어서 김윤석은 상태에 따라 바로 병원으로 인계됐고 고민시는 충분히 경위 조사를 마친 이후 병원가서 난리 쳤다 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건 상상의 영역이고, 드라마 안에서 개연성이 쉽게 느껴지지 않아서 쓴 말이에요..
저랑 같은생각을 하셨군요.. 김윤석이 윤계상이거나, 윤계상 아들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달력에서 보이는 시간대는 너무 가까워서 또 그건 아니니까 윤계상인가? 했는데 또 딸래미가 있고.. 결국 여러가지 특별한 설정을 담은 캐릭터로 범죄의 주변에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한거같은데.. 어중지간해진 느낌..? 두가지 이야기를 억지로 접합시키다보니 중간에 내용이 늘어지고 긴장의 템포가 날아가버리니, 마지막 결말에서 카타르시스가 없었네요...
저도 그부분이 제일이해안됬습니다. 고민시몰래 증거들을가지고 파출소를가는데 파출소앞에서 한참을 고민을하는 김윤석.(마치 고민시가 따라올거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던사람처럼) 그러다 파출소 앞에서 고민시가 사고를 냈고 앞에 경찰들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않게 피해자 차에서 증거를 가지고간다? 이게 참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긴했어요.. 전체적으로 초반은 재밌는데 후반부가 너무 이해안되는 점들이 많았고 단군님 말씀하신 단점들이 충분히 저에게도 공감이 됬습니다. 한마디로 작가가 원고를 쭈~~~~욱 쓰고 다시 훓어보지 않은 느낌이랄까...?
감독이 90년대 에로틱 스릴러에 꽂혀있는거 같음 그시절 감성이 많이 있는듯 미스터리한 여자 주연 답답한 남주 등등 여백이 있는 전계등 부부의 세계 못보긴 했는데 이작품 만 보면 90년대 스릴러에 빚지고 있는 부분이 많은듯 또 주제는 행동하자 이거 같음 세탁소 아제 결국에 자기가 하고싶은 커피숍으로 성공하는거며 김윤석으 해동력을 강요하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짐
나도 1화에서 아내 잃은 얘기할 때 김윤석이 고민시랑 사랑에 빠지고 고민시의 반사회적 행동을 사랑 때문에 눈감아주게 되는데 그게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결국에는 고민시와 대립하게 되는 그런 전개를 기대했는데....웬 우당탕탕 펜션 강탈 대작전 나올 때는 진짜 실망이 컸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민시가 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그냥 무난히 넘어가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뭐 나름대로 비유적으로 묘사를 한 거라는 의견도 있던데 적당선을 넘어선 것 같았어요. 현실성이 없으니까 극에 몰입이 깨져버립니다 그냥 ..아니 경찰서 앞에서 이악물고 밟아서 차사고를 냈는데 그냥 넘겨? 거기다 피칠갑을 하고선 병실 내부를 맘대로 누비질 않나(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음).. 김윤석 이야기에서 처음에 신고하지 않고 넘기려했던 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쳐도, 1년뒤에 고민시가 찾아와서 딸 갖고 협박하고 펜션을 맘대로 칠하고 누비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은 정말로 말이 안되는.. ㅋㅋ 딸을 그렇게 사랑하는데 딸로 협박당하면서도 나중에 딸이 잘못될거란 생각을 안한다고..? 미술 전시에 트럭으로 들이받았는데도 술렁술렁….(끝)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넘어가는 장면 등 몰입을 깨지게끔하는 말안되는 연출이 아주 많았네요. 아마 보면 다들 비슷하게 느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이렇게 비평이 많겠죠.. 무슨 의미를 담고 싶었다한들, 대중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은 건 사실 같아보입니다. 암튼 배우들의 우수한 연기력 빼곤 참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가족들이랑 화내면서 보는 재미는 있었어요 😅
애초에 시놉시스가 윤계상쪽 이야기는 없었다가 나중에 넣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김윤석쪽 이야기하고 만나는 접점에서 너무 명분이 부족합니다.. 김윤석이 윤계상 모텔을 찾아가는것부터 이상해요..그 일을 겪고 윤계상가족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고 궁금해할수는 있는데... 직접 찾아간다?? 찾아가서 정신줄 놓은 윤계상을 만나고 아들을 또 찾아 만나서... 윤계상 가족의 일과 엮인다??? 설정이... 이게 말이되나 ㅎㅎㅎㅎㅎ 너무 억지스럽더라구요.. 진짜 보다가 쌍욕 육성으로 터진 장면은.. 후반에 모텔에서 고민시가 김윤석을 약올리고 도망가는 장면이 있는데 ㅋㅋㅋ 진짜 전체분량중에 김윤석이 가장 빡친 상황이었는데 김윤석은 잡으러 걸어가는 장면... 가뜩이나 김윤석 캐릭터가 좀 점잖고 조용한 성격인데 상상에서 말고, 한번쯤은 김윤석이 거칠게 고민시를 제압하는 장면이 있는게 자연스러울텐데.. 왜 가장 빡친 장면에서까지도 걸어서 쫓아가는 설정을 넣은건지 햐.......글 쓰면서도 답답하네... 이정은 배우는 되게 중요하게 계속 분위기 잡는데....... 하는게 없어요............... 뭔가 할듯 말듯.. 뭐 없습니다.. 배우자분들의 연기는 화면을 튀어나올정도로 좋은데.. 연출이 진짜... 너무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연출이.. 나무가 쓰러지는 쿵 소리 안나!!! 안난다고!!!!!! 몇번을 물어!!!!!!
애초에 범인 바로 앞에 두고 잡을 수 있는데도 시간 끄는 게 웃기는 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 잡아 놓으면 시간 끌고 말고 할 일이 없는데 잡을 수 있을 때 잡아야지. 내 딸 죽였을 지도 모를 범인 앞에 두고 걸어가는게 맞나요ㅋㅋㅋ고민시 도망가서 시체 못 찾으면 형사 탓 할거임...? 쫄깃함을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앞에서 부터 이런 전개가 계속 쌓여서 답답하고 사람 열받게 하는데ㅋㅋㅋ 님은 재미있게 보셨나보네요 ㄹㅇ 막눈인듯
@@유혁-p7j ㅋㅋㅋ 드라마인데 자꾸 현실에선 이러쿵저러쿵 상식아닌가?? 답답하다 후.. ㅋㅋㅋ이러는거보면 되게 재밌게 과몰입해서 보신듯?? ㅋ 현실 타령할거면 다큐를 쳐 보든지ㅋㅋ 니말마따나 바로 잡을 수 있는데 안잡는게 답답하면 드라마 시작도 못하지~ 블랙박스 본 시점부터 바로 신고때렸어야지 ㅋㅋ
@@user-dt3yn8gg2c 아.. '최대한' 시간을 끌기 위해 개빡쳤음에도 걸어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녜녜~ 그렇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넷플 한국 신작들 보면 진짜 선을 넘은거 같습니다. 아무리 넷플에서 투자 엄청 해주고 간섭 안한다지만 무슨 드라마를 이따구로 계속 만드는지.. 스토리 개연성은 개나 줘라 하는 작품들만 계속 나오고 감독 능력도 없는 사람을 맘대로 감독 시켜주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이러다 아예 한국 투자를 멈추진 않을지 참 염려되네요.
그래도 아직까진 가성비가 가장 좋거든요..ㅎ 해외작품 하나 만드려면 2000억인데, 국내작품은 200억만 있어도 만드니까요.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이렇게 10개 만들어서 한 두개 대박날 수 있는 확률을 높히는거고, 국내 입장에서도 200억 정도면 엄청 큰 제작비니 서로 수요가 맞는거죠 다만 이렇게 똥망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오면 투자자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ㅎ
3화 기자분 대사에 이런 부분이 있었죠. '사람들이 늘 나한테 소중한 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주목해 주지 않아요. 기자란 안타깝게도 특종을 찾아 나르는 직업일 뿐이고요.' 저는 이게 감독의 입장이라고 느꼈어요. 하고 싶은 얘기는 윤계상 가족의 얘기, 정말 자신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갑자기 돌맞은 개구리의 얘기인데, 그것만 다루는 드라마를 만들면 진부해지고 지루해지고, 애초에 그런걸 다루는 드라마입니다,하고 홍보를 했을 때는 보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 텐데, 김윤석, 고민시의 이야기를 활용해서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부분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보게끔 만들고, 그것에 진짜 하고싶은 얘기를 섞어서 전달해 보고자 노력한 거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류현경씨의 장면들이 더 인상깊을 수밖에 없지 않나 싶었고요. 물론 제 추측일 뿐이니 실제로 어떤 의도일지는 모르긴 하지만, 그래서 이런저런 개연성의 부족은 감안하고 보긴 했는데 몇몇 부분이 아쉬운건 아쉽네요 ㅎㅎ
이런장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전부터 엄청 기다리고 넷플가니 한드에서 이런 장르가 나오는구나 인생작 나오겠구나 캐스팅 미쳤구나 기대가득이었는데 영상미랑 시놉이랑 다 너무 좋은데 김윤석이 고민시한테 휘둘리는 부분이 너무 납득이 안됨..그렇게 추리력이 좋다는 이정은은 시골동네 파출소앞에서 말도안되는 교통사고가 나도 확인도 안해봄 선태 순경나오는 부분이랑 막판 몰아치기에서 다 살인 숨기고 해외뜨려는 사람이 용태 병원데려가라고 하는 부분 같은거 쳐낼꺼 쳐내고 좀더 짧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개연성부분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아니면 역할 하나하나 서사는 다 좋아서 차라리 시즌제로 각 배역 스토리 길게 풀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음…하튼 참 아쉬움 틀이 너무 좋아서……잘나왔으면 매년 정주행 돌려보는 명작나올수도 있었을텐데…
그리고 가장 이해 안가는게 윤계상 가족 스토리와 김윤석 가족 스토리가 대체 뭔 큰 연관이 있어서 큰 두줄기로 진행하는지 마지막까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걍 윤계상씨 가족 스토리는 다 들어내고 김윤석과 고민시 스토리로만 가서 4부작정도로 가면 되는거 아닌가 이생각이.. 계속... 그 이정은씨 여자 경찰 역할때문인가 도저히 이해가..
연결점은 둘 다 이유 없이 돌 맞은 개구리, 갑자기 싸패 만나서 삶이 엉켜버리는 사람들 이라는 걸거예요. 김윤석이 피해자처럼 안느껴져서 문제같아요. 자식이 다친게 피해기는 할텐데 김윤석이 한 짓이 있으니 지팔지꼰 같구. 이정은은 그 싸패들을 잡는 직관 뛰어난 경찰캐라서 저는 이정은 나오는 부분이 재밌었는데, 불필요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군요.
실질적으로 일반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감정 이입이 안되는게 일반 관객이 그런것까지 이해할까 싶지만 사업을 시작하면 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수도 없이 하고 시도할 텐데 이미 그런 리스크에 대한 생각은 갖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함.. 다만 그 리스크는 일정수준의 범죄는 덮는게 사업적 측면에서 더 이득이라는 것을 설정했을 것이라는 것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님?
여러모로 공감되는 리뷰네요... 초반에 몰입감 있게 보다가 기싸움 하는 부분에서 '이게 뭐지?' 함과 동시에 그동안 쌓아놯던 긴장감 와르르... 자꾸 뭐가 있는것처럼 빌드업해놔서 처음에 윤계상이 늙어서 김윤석이 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님. 갑자기 복수한답시고, 그것도 총으로(ㅋㅋㅋㅋ) 저격한다는 부분에서 헛웃음 김윤석은 진짜 무슨 캐릭터인지도 모르겠음... 처음에 딸 죽일까봐 덜덜 떨던 캐릭터가 고민시가 대놓고 죽여버릴거라 하는데 갑자기 알 빠 아니라는듯 무관심한 부분에서 또 물음표.. 보통 싸이코패스 캐릭터래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데 섬뜩하지도 않고 뭐가 막 특별한것도 아니고 이번에는 죽이나? 죽이나? 하는데 그런것도 아님 뭔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고 행동이 납득이 안됨..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나무가 쓰러졌는데 당연히 소리가 났겠지 싶었는데 아무도 없었으니 들은 사람이 없고 들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증거가 없으니 소리가 안 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증거라는 것은 꼭 소리가 아닌 다른 여러가지 정황으로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나무가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소리가 났기 때문에 소리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유추한 소리를 가지고 직접 듣지 못한 소리를 났다고 봐야되는 것일까? 내가 직접 들은게 아니니 소리가 안 났다고 봐야 되는 것일까? 이런 심오한 주제를 이렇게 허접하게 풀어내다니ㅠ 그나마 유일하게 이 영화보면서 좋았던 점은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 또는 직접적인 피해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극중에선 개구리라고 표현한 죄없는 간접 피해자들도 아무런 보상없이 제법 큰 피해를 받으며 살 수도 있겠구라라는 것을 알게된 점이 좋았음~
파출소장한테 자꾸 야지 먹이는 순경 놈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자기 파출소 앞에서 팬션 주인을 차째로 들이받아버린 고민시를 분명히 봤는데, 그런 미친 여자랑 한 번 자보려고 일부러 휴가까지 내며 도와주는 게 말이나 됨? 윤계상 스토리는 저격총을 김윤석 집에 넘기기 위한 편의적인 설정이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매력이 없고... 이거 진짜 2021년에 응모전에서 상 받은 각본이 맞긴 한가?
@@moonreflect4350 윤계상의 이야기는 주제적으로는 나쁜일에 휘말려 자칭 개구리가 되지말라는 의미가 있죠. 김윤석도 개구리가 될 뻔 했지만 그 사건을 통해서 더 강해졌다고 볼수도 있구요. 근데 솔직히 두 이야기의 연결고리가 약한 건 사실인듯요. 김윤석의 각성을 일으키기에 이야기 비중이 너무 큰듯요.
@@bryan_kim 개구리 얘기를 강조하고 싶었다면 김윤석이 임원 시절 모은 돈으로 레이크뷰를 팬션으로 재건축했다는 그런 설정이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파출소장의 술래라는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연관 없이 연결지은 것 밖엔 안되는 각본이죠 @yoonee72 같이 여러 사람 댓글에다가 쉴드 치는 댓글들을 다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솔직히 이게 JTBC에서 뽑아준 각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이 영화는 구조가 대비임. 윤계상처럼 신고해서 ㅈ되는 경우랑, 김윤석처럼 신고 안 해서 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교차로 보여주는 연출을 보면, 감독은 모든 것을 대비되는 구조로 삼았다고 봐야 함. 젊은 여자도 고민시랑 노윤서 둘을 등장 시켜서 대립시키거나, 이정은은 과거의 이정은과 현재의 이정은으로 대비시키고, 주인공들한테 친구들이 있는 것도 그렇고 비슷한 환경에 대비되는 인물과 선택을 보여주려는 연출이 핵심임. 그럼 그 파출소 순경은 뭐랑 대비되느냐? 이정은이랑 대비되는 거임. 처음부터 이정은한테 꼽주고 둘이 뭔가 부딪힐 것 같은 연출로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정받는 형사지만 시골 파출소장으로 의무를 다 하는 경찰인 이정은과 농땡이 까고 가해자 약점 잡아서 어떻게 해보려는 양아치 같은 민중의곰팡이 같은 경찰도 있다는 걸 대비로 보여주는 역할인거지. 이걸 못 느꼈으면 이 드라마가 되게 난잡하고 연출이 이해가 안 됐을 거임.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김윤석이 옆 팬션 형한테 진상손님이 집 안갈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거기서 다음손님을 받는게 방법이 될수있다는걸 알아채고 다음손님을 받습니다. 실제로 고민시도 손님오는거에 지쳐서 그냥 팬션 떠나려고하는 모습까지 나와요. 근데 거기서 남자경찰이 도와준다면서 팬션예약해서 김윤석의 계획이 실패하는겁니다.
@@ostzkwmak8667 님이야 말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드라마 내용을 이해 못한게 아니죠;; 그렇게 연출 한게 이해가 안되는 뜻이죠 ㅋㅋ 영상 19:20 부터 보세요 단군님이 말씀하시는거.. 님이 말한 그 회차에 연출과 설정이 너무 설득력이 부족하니까 말이 안된다고 저도 동감한다는 뜻입니다..
@@ostzkwmak8667 일반적으로 진상손님이 퇴실안하고 불법 무단점유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지, 방법을 몰라서 다음손님을 받나요? 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도 흔히 봤는데 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 일어난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사례 아무거나 하나라도 들어주세요. 그럼 납득이 될 것 같은데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저 타이틀만 보고 약간 소설같은 독특한 미스테리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막상까보니 별 서스펜스도 없고 쿵소리가 났겠는가 안났겠는가 쌉소리만 읊어대고 연출만 독특한척 해놓고 시나리오는 개노잼 무매력..보는내내 속시원하게 유성아 싸대기 한대만 갈기고 싶다는 생각밖엔..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지만 단군님의 감상평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몰입해서 보면 걍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편이라 의아하진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극중 전개를 위해 설득력이 부족했던 장면이 확실히 많았던거 같네요😂 다만 병원 저격 장면에서는 총성이 났으므로 병원관계자나 환자들은 다들 도망갔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심리 스릴러 좋아해서 굉장히 기대가 많았는데..막상 열어보니 별거 없는데 뭔가 과하게 있는 척 하는 분위기와 음향 효과 남발이 엄청 피로하고 투트랙 스토리 라인도 산만하고..이래 저래 3화 중반까지 억지로 보다가 접었어요 나무가 쿵 어쩌구 하는 나레이션도 처음 한번이면 충분한 듯 한데 왜 그렇게 반복하는지 ㅎㅎ 기대 많이 하고 기다렸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말씀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아요
과한연출은 진짜 너무 벅차서 오버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브금, 미장센,고민시^^등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윤석이 신고 안한 이유가 단순히 엮이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 신고로 인해 자기 아내와 같은 펜션을 망가뜨릴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그냥 넘겼던거 아닐가 싶어요. 그부분에선 전 충분히 공감이 됐어요 ㅎ
단군님도 지적하신 병원에서 연쇄 살인범이 난리가 났는데 경찰들 자리 비우고 아무도 없는 상황 같은;;;; 납득이 안되는 그런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아무튼. 1-2편 몰입감 있게 재밌다가. 나머지는 이게 뭐지 싶었네요. 말하고 싶은 메세지, 스토리 라인도 너무 많은데 억지로 뒤섞는 느낌. ( 스릴러, 호러, 액션, 사회적 메세지, 학폭, 개그, 어긋난 권력자의 자식, 권력에 아부하는 사회 시스템....) 딸 역할은 무슨 약사가 강심장에 싸움은 이렇게 잘하지? 알고보니 전직 특수 용원이라도 되나? 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말이 안되는 연출의 연속이라 중반이 넘어 가도록 사실은 이게 다 김윤석의 상상인건가?? 하면서 봤어요. 비유하면 비빔밥 같은 드라마였어요. 근데 그 재료가. 짜장면에,사탕에, 과일 뭐 이런걸 뒤 섞어 놓은 느낌. 추가로. 뭔 교복입는 등장 인물들은 죄다 학폭을 당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학폭 설정은 지긋지긋;;; 전 이부분에서 브라우져 꺼버렸었다는. ㅋㅋㅋㅋ
댓글에 혹평이 난무하는데 저는 기대하고 본 작품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고, 1화 맛만 봐야지 했다가 8화까지 한 자리에서 다 봤음. 다만, 8부작으로 그려내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듯. 후반부가 좀 급하게 흘러가는 면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음. 좀 더 인물 하나하나의 서사나 갈등의 이유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윤계상 가족외에는 너무 설명이 부족했다는 느낌. 하지만 이렇게 욕 먹을 정도로 최악의 드라마는 아니지 않았나 싶은...
고민시 처음에 등장할 땐 기아 K7 타고 있음. 집에서 반대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한 듯 보임. 이때는 고민시 의상도 메이크업도 눈빛도 맛이 가 보임. 애 죽이고 나서 그남자랑 헤어지고 재벌 아빠한테 다시 돌아가 재정 지원을 받는 듯 보임. 갑자기 펜션에 빨간색 벤츠 G 바겐 타고 나타남. 얼굴에 생기가 돌고 패션도 메이크업 모든 게 살아 생동함. 애 죽인 이유? 잠깐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졌다가 "가난이 공포다"라는 현실 자각한 뒤 애 죽이고 다시 살던 대로 살려고. 고민시 그냥 사이코패스 그잡채임. 재벌 아빠가 히트맨으로 고민시 남편을 보낸 거 본인 회사 입장까지 생각한 듯 보임. 애비도 사이코패스임. 딸이 가정폭력으로 죽었다는 동정여론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으로 보임. 콩심콩 팥심팥임. 추가 - 고민시 아들과 강아지 인형이 교차되서 계속 나오는 이유 - 아들의 처지가 현재 "유기견" 과 같음을 보여주는 연출. 고민시가 펜션을 원한 이유 - 살인을 저지르고 1년이 지났는데 아무 이슈가 안됨. "여기선 무슨 짓을 저질러도 안걸리는구나?" 라는 학습.
@@ovx3657이미 고민시가 사람을 2명이나 죽였음. 이게 밝혀지면 오너리스크로 회사는 좆망이됨. 외부 킬러를 고용하면 용의자특정이 안되기때문에 크게 수사팀이 꾸려짐. (일이 너무 커지고 살인 교사 죄가 성립됨.) 사건을 축소시키려면 용의자 특정할수있어야하고 가능하면 집안일로 마무리되야됨.(남편에겐 그냥 위치만 알려주면 알아서 죽임) 그래서 고민시의 전남편에게 고민시의 위치를 알려준것임. 전남편이 죽여야 외부에 가정폭력으로 보일것이고 국민정서상 남의 집안일엔 깊게 관여하지 않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관심은 멀어지고 수사는 축소됨. 전남편한테 변호사 붙여줬으니 우발적 살인이나 정신질환으로 크게 처벌되지 않을 확률이 높음 거기에 더해 재벌 일가는 동정여론까지 얻을수있음. 자식의 죽음조차도 회사의 이익에 이용하려는 모습을보고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했음.
개인적으로 음악, 편집은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뭔가 분위기를 엄청 스릴러! 스릴러! 이러길래 저는 내심 고민시가 사람이아니라 뭔가 초월적이거나 심리적요인으로 인한 존재로 비춰질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딱 관객이 본 이미지 그대로여서 김이 새긴샜어요 ㅋㅋㅋ 차라리 판타지 요소를 집어넣었으면 좀더 철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했을거같은데.... 큰 메세지, 그러니까 돌맞은 개구리에 대한 거랑 항상 에피소드 시작에 나무가 쓰러졌는데 무슨소리가 났냐는 질문에 직면하느냐 외면하느냐에 대해서 저는 좋게느껴졌어요!ㅎㅎ 이정은배우의 활용이 너무 안나와서 그게 좀 아숩습니다ㅠㅠ 잘봤습니다 단군님!_!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후기입니다. 김윤석씨 행동에 개연성이나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보기가 힘들어 5화쯤 멈춘거 같네요. 저는 후기 영상 보면서 과거 이야기랑 현재 이야기가 분리된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상당히 불친절한 드라마이고, 개연성은 떨어지고, 과하게 포커스 하는 부분들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좋은 평가를 줄만한 드라마는 아닌거 같습니다.
이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 부족이 차고 넘칩니다.뭔가 엄청난일이 일어나는거처럼 초반에 끌고 가지만 별거 없고 이해 안되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고민시가 경찰서 앞에서 김윤석 차를 고의로 박고 피칠갑을 하고 다쳤는데 경찰들이 앞에서 보고 그냥 구급차 부르고 넘어가는게 말이 안됨. 연쇄 살인범이 모범수라고 밖에 나오는 설정도 이해 안되고 8명을 죽였는데 모범수라고 하면서 경찰은 좋은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잘대해주다가 죽는 설정도 이해 할수 없습니다. 악역들의 살인동기도 딱히없고 그냥 사이코패스 그냥 연쇄살인범 끝. 과거현재 얘기가 연결성 하나없고 내용도 재미 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본 한국드라마중에서 드릅게 재미없는 드라마 탑인듯 하네요. 시간 아깝습니다.
윤계상 이야기까지만 잼섰고 고민시는 그냥 cf 찍고 뭔가 대작이고 싶어했던 졸작같았습니다. 그렇게 옷갈아입기 좋아하는 고민시가 자기 전시장 가면서 피 다 묻히고 옷도 안갈아 입고 가고 ㅋㅋ 윤계상 나중에 그냥 치메걸린걸로 끝내고 기자는 왜 나왔으며 인터뷰는 왜 안했으며 뭔가 일어날듯 말듯 왜 하는지 모르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어요 사건 사고가 그렇게 나는데 고민시는 왜 안끌려 가는지, 애가 죽었는데 신고나 뭔가 진짜 아무 수사도 안이루어지는지 등등 현실적으로 봤을 때 너무 말도 안되는부분이 많았어요
어느 누가 펜션을 저렇게 점령하고, 어떤 경찰이 파출소 앞에서 사고 난걸 진압 안하고, 왜 대체 김윤석은 증거를 눈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를 안해 ㅋㅋㅋ +심지어 윤계상 부인때문에 안볼려다가 참음 남편은 묵묵히 꾹참고 일하고, 아들은 어디 말도 못하고 왕따당하는데 같이 일어나진 못할망정 세상 아픔 지 혼자 다 갖고 가는줄
요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작품성과 연출의 깊이도 달라져야 하는데 "단순히 재미만 있으면 됐지", "~~로부터 투자받아서 실험적인 시도가 의미가 있는거야" 라며 비슷한내용의 각본에 돈을 쳐바른 있어보이는 연출에 환장하는 감독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대형 플랫폼들에 특히 더 한정되는데 이는 작품을 선택해서 볼때 돈을 내는것이 아니라, 2-3주 간격으로 나오는 대작(이라고 칭하는?) 컨텐츠들을 감상하기 위해 달마다 수수료를 미리 내고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볼만한 신작없나 하고 매주 기웃거리다 보면 똑같이 찍어내는 내용일거라는 걸 알면서도 주말하루 몰아보곤 후회하게 되지만 이를 기획하고 연출한 제작진들은 단순히 수치를 보고 또 성공했다고 판단하겠죠... 넷플릭스에 부디 작품마다 평점과 리뷰를 직관적으로 달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참 좋겠어요!!
단군님 리뷰 들으면서 음 C/D정도 나오겠군 했는데 그거보단 훨씬 좋은 랭크네요 ㅎㅎ 이정은님 술래 캐릭터 설득력도 그렇고 물론 옆 팬션 친구가 아들아들 거린거지만 김윤석도 애기 그렇게 이뻐했으면서... 신고만 하면 빼박 무기징역 나올 만큼 증거 차고 넘치는데 그걸 인멸 하면서 못 본척 아무일도 없던 척 청소 할땐 정말 환멸나서 저런 주인공이면 그냥 고민시 손에 죽었으면 싶기도 했어요..ㅋㅋ 다른거 다 차치하고 서도 초반에 김윤석 윤계상 상관 관계 없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너무 설명 없이 시간 질질 끈것도 핵 답답했고 + 이쁘게 찍을려는게 과해서 그냥 색감 쨍하고 뽀얗게 대체 몇십분을!! 고민시 나올때는 특히나 더 그래서 아.. 진짜 그 뿌연 색감 미세먼지처럼 답답했고+ 여주 캐릭터 뭔가 있어보이고 다채롭게 표현할려고 한거 같은데 묘하게 평면적인 연출 약간 이두나 같고.. 과하게 사람 안 같고 캐릭터 적으로 행동해서 이쁜거 말고 남는게 없는..ㅋㅋ + 스릴을 강요당하는 느낌의 분위기.. 암튼.. 오픈 전까지 너무 기대 했어서 그런지 슬펐어요.. 고민시도 좋아하고 김윤석도 좋아하고 이정은도 좋아하는데 ㅠㅠ 하아 ㅠㅠㅠ
정주행 완료 하고 다시 댓글 담. 일단 단군님이 말한 장단점은 그대로 나옴. 하지만 단군님이 언급한 뉘양스보다는 더 재미있음. 장점: 영상미 때깔 좋음. 고민시 예쁨. 완전 클리세적이지 않아서 좋음 단점: 이 단군님 영상이 스포일러 주의라고 써있어서 보지 않고 보면 투트랙의 내용이 상당히 햇깔릴 수 있음. 오히려 단군님 영상을 보고 드라마를 보는게 이해하기 좋음. 그리고 투트랙이다 보니 출연진도 2배가 되서 캐릭터들이 너무 많음. 단군님도 언급하셨던 부분이긴한데 8화가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음. 특히 그 순경의 촉 부분은 정말..... 좀 심함... 어쩔 수 없는걸까.... 결론 드라마와 긴 영화를 잘 못보는 내가 끝까지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B 인정.
보면서 '과연 감독이 시나리오는 끝까지 똑바로 써놓고 찍은건가' 싶음. 맥락 연결이 하나도 안됨. 캐릭터들의 감정선 연결도 5분을 못감. 등장인물의 90%가 성인adhd 처럼 행동함
딸 생사도 모르는데 너무 느긋해서 것도 이상했음. (윤보민 소장이 시간 벌라고 제안하기 전에). 회차가 거듭될수록 가장 의문이 들었던 건 "저 여자애 하나 어쩌지 못해서????? 저렇게 큰 피해를 본다고????" 였음.
이건 걍 시적인 표현을 가미한 드라마임 스토리적으로 보면 완전 D급이고 연출과 시적이고 메세지 담긴 표현들만 믿고 봐야하는 작품인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드라마 메세지는 맘에 안듦
범죄자들에 당한 피해자들에게 굉장히 집중 되는데 일반인들이 공감하기에는 좀 억지가 과한 메세지가 많았음 그래서 좀 안타깝지만서도
다른 장점이라면 드라마 자체에는 몰입감을 가져다줌 몰입감 하나로 쭉 이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봐야할듯
차라리 윤계상이 김윤석의 젊은 시절이고 그로 인한 트라우마로 현재 이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정이였으면 설득력이 있었을 텐데..😊
저도 처음에 그래서 저러나 싶었음 ㅋㅋ
초반엔 다 그렇게 봤을거에요
그건너무뻔해
@@김좋은노래-t6q각본 개판칠꺼면 그냥 뻔하게 가는게 나았음
오! 이거다..... 뻔하지만 대중적인 개연성이라 더 공감할 수 있었을 듯.
별거 아닌데 분위기 잡는 연출 진짜 공감 ㅋㅌ
그냥 고민시를 좋아하는 감독이 고민시를 예쁘게 찍고 싶어서 만든 드라마 같아요. 전도연 영화 리볼버 같음. 도대체 왜 자꾸 플래시백을 넣어서 김윤석 스토리와 엊갈리게 만든건지 이정은 배우는 젊은 시절 배우하고 외모 괴리감도 커서 미스 캐스팅 같음….
이거 공감함 고민시 엄청 매력적으로 나오고 옷도 수시로 바뀜 수영복조차 3번이상바뀐거 같은데 몇번수영도 안하는데
@@평생마법사이거보고 보러갑니다
ㄹㅇ 김윤석 집이 아니라 고민시 영상화보 집이더라
진짜 보다보면 병림픽하는거 같아서 개열받음 스토리 도대체 누가 이따구로 짠거임?
윤계상하고 김윤석은 왜 다른스토리인데 계속 같이 나오나 했음. 한참뒤에 과거가 윤계상인줄 알았는데. 그럼 윤계상이 나이먹어서 김윤석인가 생각했는데. 윤계상은 아들이 있고 김윤석은 딸이있어서 그건또 아니고 스토리가 너무 이상함.
뒤로갈수록 뭔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의아한 작품..
윤계상 스토리와 김윤석 스토리 사이에 대단한 연결고리가 있을거처럼 계속 교차해서 보여주는데 정작 크게 관련 없음
고민시 배우 역할은 도대체 왜 이렇게 까지 하는지 설득력도 없음 그냥 스타일리시한 외관의 악역만 보여주고 싶은 느낌?
뒤로 갈수록 보는데 화가 너무 나네 결말 도대체 어떻게 끝나나 싶어 참고 참아서 겨우 봤네
뭐있는척하는 연출에서 늘어지는거랑 펜션에서 너나가 니가나가 하는데서 뭐하는거지했는데, 엄청 공감되네요 ㅋㅋ
고민시 패션쇼 + 유튜브 쇼츠 뿌리기 위한 드라마
저도 교통사고 씬이 제일 이해가 안갔습니다.. 교통사고를 경찰서 앞에서 박았는데 아무렇지도 않고, 나중에 과거 아들이 경찰에 전혀 잡히지도 않고, 이해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저도 전체적으로 단군님하고 감상평이 비슷하네요. ㅎㅎ
저는 첨에 그것도 환상인줄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그러고 넘어감
찬열이 안잡은 건 엔딩에 다 나오는데??
궁긍한게 있는데 경찰서앞에서 박았다고 문제가 될게있음..? 교통사고가 경찰서 앞이냐 아무도없는 도로냐에따라 달라지나?
@@phicsun7461 그건 뒤에 이정은 배우가 찬열이 범인인걸 다 예측하고 잡을 수도 있는데 그냥 자기 관할도 아니고 그럴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잡았다는 것이고, 당시 총기 관련해서는 동선이야 cctv 없는 동선이라 해도 뒤에 병원에서 뛰어내린 이후로는 못잡을수가 없는... 그정도로 경찰이 무능한것도 아니구요.
@@옳은말만하는사람 교통사고가 단순 접촉사고면 보험사 불러서 조취를 취하겠지만 저정도로 대형 사고가 나면 보통 경찰들이 출동하고 사건 경위 조사하고 관련자 진술이나 기본적인 조사들을 진행하잖아요? 근데 그게 경찰서 앞에서 무지성 돌진 차량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면 당연히 경찰들이 바로 조취를 취했겠죠.. 근데 거기서 고민시가 증거물들도 다 빼고 바로 병원 찾아가서 행패 부리고 하는건 개연성이 떨어진다 그 말인겁니다. 뭐 물론 중간 생략되어서 김윤석은 상태에 따라 바로 병원으로 인계됐고 고민시는 충분히 경위 조사를 마친 이후 병원가서 난리 쳤다 라고 할수도 있는데 그건 상상의 영역이고, 드라마 안에서 개연성이 쉽게 느껴지지 않아서 쓴 말이에요..
씹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김윤석이 초반에 살인사건을 너무 쉽게 넘기길래 윤계상이 김윤석인줄알았음 과거의 일때매 가족이 파탄난 경험이있어서 저러는구나 ㅋㅋㅋㅋ
저랑 같은생각을 하셨군요.. 김윤석이 윤계상이거나, 윤계상 아들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달력에서 보이는 시간대는 너무 가까워서 또 그건 아니니까 윤계상인가? 했는데 또 딸래미가 있고.. 결국 여러가지 특별한 설정을 담은 캐릭터로 범죄의 주변에서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한거같은데.. 어중지간해진 느낌..? 두가지 이야기를 억지로 접합시키다보니 중간에 내용이 늘어지고 긴장의 템포가 날아가버리니, 마지막 결말에서 카타르시스가 없었네요...
끈금없지만 침착맨으로 유입돼서 단군님 영상 정주행중인데 썸넬 어그로 없는 리뷰영상도 좋고 단군 자체가 넘 좋아짐 ㅠㅠ
보통 전개가 빠르면 개연성이 뭉개지고 반대로 개연성 챙기려고 이리저리 다 보여주면 전개가 느려지는데 이 드라마는 전개가 느린데 개연성을 밥 말아 먹었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일개 시청자한테도 “아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개똥멋허세를 너무많이 부렸네“라는 생각이들게했음..
딱맞는말이네 ㅋㅋㅋㅋㅋㅋ
별로였어요....
걍 스릴러 3화만 만들어도 재밌었을거같은데
스릴러는 ㅅㅂ 언제나오는거지? 싶다가 뭐여... 하는 드라마
그리고 인물중 90%가 필요없고 살인마 여자랑 산장주인 딱 두명만 나오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계속듦
저도 어제 다봤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왜 드라마를 본 사람들 모두다 느낄만한 이런 부분을 왜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은 인지를 못할까,,, 이런 부분이 시나리오 검토에서도 걸러질수 있는 부분인데 반드시 이게 작품이 나와야만 알수 있는건가 싶었어요
저 대배우들을 데리고 저리밖에 못찍냐? 한국 영화산업 망했네...이수준을 사전에 못걸러내고
저도 그부분이 제일이해안됬습니다.
고민시몰래 증거들을가지고 파출소를가는데
파출소앞에서 한참을 고민을하는 김윤석.(마치 고민시가 따라올거라고는 전혀 상상을 못했던사람처럼)
그러다 파출소 앞에서 고민시가 사고를 냈고 앞에 경찰들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않게 피해자 차에서 증거를 가지고간다?
이게 참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긴했어요..
전체적으로 초반은 재밌는데 후반부가 너무 이해안되는 점들이 많았고 단군님 말씀하신 단점들이 충분히 저에게도 공감이 됬습니다.
한마디로 작가가 원고를 쭈~~~~욱 쓰고 다시 훓어보지 않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윤계상 나이든 모습 볼때, 나는 솔직히 snl보는줄 알았다. 코미디찍는줄 ㅜㅜ 연기력보단 연출의 문제...윤계상 연기력은 인정!
ㄹㅇ… 확깸..ㅋㅋㅋㅋ
ㅇㅈ요 분장이 너무 허술...
난 너무 불쾌한 골짜기 같으면서 나중엔 웃음터짐ㅋㅋㅋ 뭔 산송장을 만들어 놨엌ㅋㅋㅋ
감독이 고민시 팬인가 싶었었네요 중간에 김윤석이랑 고민시랑 기싸움하는 개그장면은 왜 넣은건지
고민시 당황해서 귀엽게 보이려고 찍었나? 황당 그자체
다른작품 예를들어 SF나 판타지 같은건 개연성 좀 떨어져도 상관이 없다는 주의임.
근데 스릴러는 개연성이 몰입감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새는 이런 기본도 안지키는 경우가 너무 많음.
감독이 90년대 에로틱 스릴러에 꽂혀있는거 같음 그시절 감성이 많이 있는듯 미스터리한 여자 주연 답답한 남주 등등 여백이 있는 전계등 부부의 세계 못보긴 했는데 이작품 만 보면 90년대 스릴러에 빚지고 있는 부분이 많은듯 또 주제는 행동하자 이거 같음 세탁소 아제 결국에 자기가 하고싶은 커피숍으로 성공하는거며 김윤석으 해동력을 강요하는 부분이 그렇게 느껴짐
에로틱 스릴러는 여주가 남자들을 감정으로 휘어잡아서 여주때문에 잘못된 언행을 해도 시청자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하는데 이 작품은 그냥 여자 사이코패스가 날뛰는거라 개연성이 없다라는 단점만 부각되네요.
후반부에 고민시 아버지, 전(?)남편 나오니까 미스테리하지도 않더라구요
딱 노윤서 사진에 빨강 동그라미 해놨을 때가 긴장감 최고조였는데
나도 1화에서 아내 잃은 얘기할 때 김윤석이 고민시랑 사랑에 빠지고 고민시의 반사회적 행동을 사랑 때문에 눈감아주게 되는데 그게 걷잡을 수 없이 커져서 결국에는 고민시와 대립하게 되는 그런 전개를 기대했는데....웬 우당탕탕 펜션 강탈 대작전 나올 때는 진짜 실망이 컸습니다...
모완일 기억해둔다 하.. 시간 아깝네 진짜
맛집인줄 알고 찾아갔더니 간이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주인도 이제 돈 많이 벌어서 손님 오든지 말든지 하는데 밑에 일하는 직원들은 열심히 응대하는 식당같은 드라마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고민시가 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이 그냥 무난히 넘어가는게(?) 너무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뭐 나름대로 비유적으로 묘사를 한 거라는 의견도 있던데 적당선을 넘어선 것 같았어요. 현실성이 없으니까 극에 몰입이 깨져버립니다 그냥 ..아니 경찰서 앞에서 이악물고 밟아서 차사고를 냈는데 그냥 넘겨? 거기다 피칠갑을 하고선 병실 내부를 맘대로 누비질 않나(말리는 사람 아무도 없음)..
김윤석 이야기에서 처음에 신고하지 않고 넘기려했던 것까진 이해할 수 있다쳐도, 1년뒤에 고민시가 찾아와서 딸 갖고 협박하고 펜션을 맘대로 칠하고 누비는데도 신고하지 않은 것은 정말로 말이 안되는.. ㅋㅋ 딸을 그렇게 사랑하는데 딸로 협박당하면서도 나중에 딸이 잘못될거란 생각을 안한다고..?
미술 전시에 트럭으로 들이받았는데도 술렁술렁….(끝)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넘어가는 장면 등 몰입을 깨지게끔하는 말안되는 연출이 아주 많았네요.
아마 보면 다들 비슷하게 느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이렇게 비평이 많겠죠..
무슨 의미를 담고 싶었다한들, 대중의 시선을 고려하지 않은 건 사실 같아보입니다.
암튼 배우들의 우수한 연기력 빼곤 참 아쉬운 부분이 많았네요.. 가족들이랑 화내면서 보는 재미는 있었어요 😅
정말 가장 중요한 ‘설득력’ 이 현저하게 모자란 작품이었습니다. 살인자인 고민시를 두고서 김윤석이 내리는 모든 의사결정 과정이 다 나사가 빠져있습니다. 고구마가 아니라 독약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모든 상식이 뒤틀리는 그야말로 쥐약같은 작품.
딸은 시원시원 하던데. 약만 안먹었으면 고민시 한주먹 거리였을텐데.
@@한토마스-j2f 그나마 사이다 였던거같긴 한데.. 문제는 딸이 고민시랑 마주치는 상황 자체를 만든게 그게 진짜 딸 생각하는 아비가 맞나 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딸이라면서;;
애초에 시놉시스가 윤계상쪽 이야기는 없었다가 나중에 넣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들 정도로
김윤석쪽 이야기하고 만나는 접점에서 너무 명분이 부족합니다..
김윤석이 윤계상 모텔을 찾아가는것부터 이상해요..그 일을 겪고 윤계상가족은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라고 궁금해할수는 있는데... 직접 찾아간다??
찾아가서 정신줄 놓은 윤계상을 만나고 아들을 또 찾아 만나서... 윤계상 가족의 일과 엮인다??? 설정이... 이게 말이되나 ㅎㅎㅎㅎㅎ 너무 억지스럽더라구요..
진짜 보다가 쌍욕 육성으로 터진 장면은.. 후반에 모텔에서 고민시가 김윤석을 약올리고 도망가는 장면이 있는데 ㅋㅋㅋ
진짜 전체분량중에 김윤석이 가장 빡친 상황이었는데 김윤석은 잡으러 걸어가는 장면...
가뜩이나 김윤석 캐릭터가 좀 점잖고 조용한 성격인데 상상에서 말고,
한번쯤은 김윤석이 거칠게 고민시를 제압하는 장면이 있는게 자연스러울텐데.. 왜 가장 빡친 장면에서까지도 걸어서 쫓아가는 설정을 넣은건지 햐.......글 쓰면서도 답답하네...
이정은 배우는 되게 중요하게 계속 분위기 잡는데....... 하는게 없어요............... 뭔가 할듯 말듯.. 뭐 없습니다..
배우자분들의 연기는 화면을 튀어나올정도로 좋은데.. 연출이 진짜... 너무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연출이..
나무가 쓰러지는 쿵 소리 안나!!! 안난다고!!!!!! 몇번을 물어!!!!!!
ㅋㅋㅋㅋㅋㅋㅋㅋ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네요....하....
마지막에 왜 걸어갔냐고 묻는건 니가 드라마 제대로 안본거임 ㅋㅋㅋㅋㅋ 경찰이 딸내미 찾을동안 최대한 시간 끌어달라고 말한거 못봄? 그래서 개빡치는데도 딸때문에 겨우 참는거 연기로 다 보이던데 ㄹㅇ막눈인가? ㅋㅋㅋ
애초에 범인 바로 앞에 두고 잡을 수 있는데도 시간 끄는 게 웃기는 거 아닌갘ㅋㅋㅋㅋㅋㅋ 잡아 놓으면 시간 끌고 말고 할 일이 없는데 잡을 수 있을 때 잡아야지. 내 딸 죽였을 지도 모를 범인 앞에 두고 걸어가는게 맞나요ㅋㅋㅋ고민시 도망가서 시체 못 찾으면 형사 탓 할거임...? 쫄깃함을 위한 연출이라 하더라도 앞에서 부터 이런 전개가 계속 쌓여서 답답하고 사람 열받게 하는데ㅋㅋㅋ 님은 재미있게 보셨나보네요 ㄹㅇ 막눈인듯
@@유혁-p7j
ㅋㅋㅋ 드라마인데 자꾸 현실에선 이러쿵저러쿵 상식아닌가?? 답답하다 후.. ㅋㅋㅋ이러는거보면 되게 재밌게 과몰입해서 보신듯?? ㅋ 현실 타령할거면 다큐를 쳐 보든지ㅋㅋ 니말마따나 바로 잡을 수 있는데 안잡는게 답답하면 드라마 시작도 못하지~ 블랙박스 본 시점부터 바로 신고때렸어야지 ㅋㅋ
@@user-dt3yn8gg2c 아.. '최대한' 시간을 끌기 위해 개빡쳤음에도 걸어간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녜녜~ 그렇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인물들이 PTSD마냥 과거 트라우마때메
환상을 보는 연출이 많아서
난 뭐 파출소 사고나 고민시 아무렇지않게
병원 해집는거 이런것도 김윤석이 보는 환상인줄 ㅋㅋㅋㅋㅋ
요즘 넷플 한국 신작들 보면 진짜 선을 넘은거 같습니다. 아무리 넷플에서 투자 엄청 해주고 간섭 안한다지만 무슨 드라마를 이따구로 계속 만드는지.. 스토리 개연성은 개나 줘라 하는 작품들만 계속 나오고 감독 능력도 없는 사람을 맘대로 감독 시켜주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이러다 아예 한국 투자를 멈추진 않을지 참 염려되네요.
22222…
333
오징어게임2도 망하면 그냥 미래는 없음 ㅋㅋ
444
그래도 아직까진 가성비가 가장 좋거든요..ㅎ
해외작품 하나 만드려면 2000억인데, 국내작품은 200억만 있어도 만드니까요.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이렇게 10개 만들어서 한 두개 대박날 수 있는 확률을 높히는거고, 국내 입장에서도 200억 정도면 엄청 큰 제작비니 서로 수요가 맞는거죠
다만 이렇게 똥망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오면 투자자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ㅎ
박찬욱 감독님 영화 따라가려다가 느낌만 잡고 많이 아쉬웠던..? 그냥 저 작품 감독의 색깔이 보이지 않음.. 온갖 예술성 작품 다 흡수하려 욕심낸 느낌. 개인적으론 모텔 사장 윤계상의 캐릭터가 제일 재밋고 몰입됐음 (1화에서만)
6부작으로 하던가
2시간 영화로 내던가 했어야함
3,4,5화는 그냥 김윤석,고민시 캐릭이 답답했음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저러고 있어야하나 라고 의문만 들었을뿐
작가역량..
ㅋㅋㄹㅇ 3화 중간쯤 너무긴시간 고민시도안나와서 폐사함
4화가 딱좋음
나도 4화 정말 길어야 6화가 맞다고 봄
아...진짜 딱 2시간짜리 단편이었으면 재밌었겠다..싶긴했음
3화 기자분 대사에 이런 부분이 있었죠.
'사람들이 늘 나한테 소중한 것에 대해서 공감하고 주목해 주지 않아요. 기자란 안타깝게도 특종을 찾아 나르는 직업일 뿐이고요.'
저는 이게 감독의 입장이라고 느꼈어요.
하고 싶은 얘기는 윤계상 가족의 얘기, 정말 자신의 선택과는 상관없이 갑자기 돌맞은 개구리의 얘기인데,
그것만 다루는 드라마를 만들면 진부해지고 지루해지고,
애초에 그런걸 다루는 드라마입니다,하고 홍보를 했을 때는 보지 않을 사람들도 있을 텐데,
김윤석, 고민시의 이야기를 활용해서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부분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을 보게끔 만들고,
그것에 진짜 하고싶은 얘기를 섞어서 전달해 보고자 노력한 거 아닐까, 싶더라고요.
그래서 말씀하신 류현경씨의 장면들이 더 인상깊을 수밖에 없지 않나 싶었고요.
물론 제 추측일 뿐이니 실제로 어떤 의도일지는 모르긴 하지만,
그래서 이런저런 개연성의 부족은 감안하고 보긴 했는데 몇몇 부분이 아쉬운건 아쉽네요 ㅎㅎ
영화 버닝처럼 끝까지 미스터리한 느낌을 가져가는 걸 기대했는데, 뭐 예상에서 벗어나는 엄청난 반전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별 거 아닌걸 질질 끌기위해서 가오와 후까시가 잔뜩 들어간 느낌
이런장르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시작전부터 엄청 기다리고 넷플가니 한드에서 이런 장르가 나오는구나 인생작 나오겠구나 캐스팅 미쳤구나 기대가득이었는데 영상미랑 시놉이랑 다 너무 좋은데 김윤석이 고민시한테 휘둘리는 부분이 너무 납득이 안됨..그렇게 추리력이 좋다는 이정은은 시골동네 파출소앞에서 말도안되는 교통사고가 나도 확인도 안해봄 선태 순경나오는 부분이랑 막판 몰아치기에서 다 살인 숨기고 해외뜨려는 사람이 용태 병원데려가라고 하는 부분 같은거 쳐낼꺼 쳐내고 좀더 짧게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같음 개연성부분 저만 느낀게 아니네요
아니면 역할 하나하나 서사는 다 좋아서 차라리 시즌제로 각 배역 스토리 길게 풀었어도 괜찮았을거 같음…하튼 참 아쉬움 틀이 너무 좋아서……잘나왔으면 매년 정주행 돌려보는 명작나올수도 있었을텐데…
고민시 패션쇼 8부작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라도 없었으면 안봤다
완전 공감해요 무너져 가는 순간에도 옷이 아주 풴쉬해 ㅋㅋㅋ
란제리쇼
저도 김윤석이 왜 굳이 은폐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구요ㅋㅋ
물론 그래서 스토리가 진행 되지만 말이죠 ㅎ
그래서 숨기고 있는 비밀이있나했는데, 그 것도 아니었구요 ㅋㅋㅋ
펜션 내 기싸움 역시 저도 이게 뭐지 싶었네요ㅎ
캐릭터 무게감이 확 떨어지는 지점이었네요ㅜㅜ
단군님이 말한 설득력 부분이 진짜 저도 이 영화를 다봐야하나 고민했던 부분이네요 설득력이 진짜 아쉬웠어요
요즘 한드 특인것 같음. 초반부에 힘 다 쏟아붓고 어그로 끌고
초반부 힘으로 꾸역꾸역 끝까지 보게해는거 ㅋㅋ
요즘 한드가 아니고 한드 특징임 초반만 그럴싸해서 끝까지 안본게 한둘이 아님
용두사미가 너무 많음
내가 인간수업보고 너무 화가나서 그이후로 넷플릭스 한국드라마 절대안봄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거는 이해가 되는데 두 사건을 중심을 두고 있는 연결고리를 설정하는 구조가 아쉽긴함
충분히 누구는 대체 왜 이 두 사건을 중심으로 내놓은겨? 라고 생각할 수 있을듯
그리고 가장 이해 안가는게 윤계상 가족 스토리와 김윤석 가족 스토리가 대체 뭔 큰 연관이 있어서 큰 두줄기로 진행하는지 마지막까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걍 윤계상씨 가족 스토리는 다 들어내고 김윤석과 고민시 스토리로만 가서 4부작정도로 가면 되는거 아닌가 이생각이.. 계속... 그 이정은씨 여자 경찰 역할때문인가 도저히 이해가..
연결점은 둘 다 이유 없이 돌 맞은 개구리, 갑자기 싸패 만나서 삶이 엉켜버리는 사람들 이라는 걸거예요.
김윤석이 피해자처럼 안느껴져서 문제같아요. 자식이 다친게 피해기는 할텐데 김윤석이 한 짓이 있으니 지팔지꼰 같구.
이정은은 그 싸패들을 잡는 직관 뛰어난 경찰캐라서 저는 이정은 나오는 부분이 재밌었는데, 불필요하게 느끼는 분들도 있군요.
보는내내 정말 이해가 안가는거....왜 김윤석은 경찰을 안부르나...였음
이 드라마 주제로 보면 윤계상 가족 스토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고민시 캐릭터때문에 전체적인게 망가졌다고 봅니다..
@@minhelen6787 증거를 지웠으니까 공범이자나;; 이걸 따로 이해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 이게?
1.두 이야기의 연결점 부족
2.서스펜스를 위한 과도하게 많은 상상씬
3.마지막 마무리의 허무함과 각본의부족
실질적으로 일반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감정 이입이 안되는게 일반 관객이 그런것까지 이해할까 싶지만 사업을 시작하면 리스크에 대한 고민을 수도 없이 하고 시도할 텐데 이미 그런 리스크에 대한 생각은 갖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함..
다만 그 리스크는 일정수준의 범죄는 덮는게 사업적 측면에서 더 이득이라는 것을 설정했을 것이라는 것 그렇게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게 이상한거 아님?
진짜 작캠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좋았어요 피쳐링!!.!..!.!!!!!!!!!!!!!!!!!!
여러모로 공감되는 리뷰네요... 초반에 몰입감 있게 보다가 기싸움 하는 부분에서 '이게 뭐지?' 함과 동시에 그동안 쌓아놯던 긴장감 와르르...
자꾸 뭐가 있는것처럼 빌드업해놔서 처음에 윤계상이 늙어서 김윤석이 된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님.
갑자기 복수한답시고, 그것도 총으로(ㅋㅋㅋㅋ) 저격한다는 부분에서 헛웃음
김윤석은 진짜 무슨 캐릭터인지도 모르겠음... 처음에 딸 죽일까봐 덜덜 떨던 캐릭터가
고민시가 대놓고 죽여버릴거라 하는데 갑자기 알 빠 아니라는듯 무관심한 부분에서 또 물음표..
보통 싸이코패스 캐릭터래도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데 섬뜩하지도 않고 뭐가 막 특별한것도 아니고
이번에는 죽이나? 죽이나? 하는데 그런것도 아님
뭔가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이 매력이 없고 행동이 납득이 안됨..
진짜 재미없어도 본 게 아까워서 결말까지는 보는 편인데
6화까지 봤는데 결말 궁금하지도 않아서 걍 하차했습니다 😂
심증가는 걸 모른척 했다는게 뭔 큰 약점이고 비밀인지 원 마주앉아 스파게티 먹고 와인 먹는건 진짜 헛웃음 나더군요;; 미친년인거 뻔히 알면서 빵도 소스에 야무지게 찍어먹더라 ㅎㅎㅎ
김윤석이랑 고민시 병원에서 사생결단 낼 것처럼 행동하다가 바로 집와서 아무것도 없는듯이 행동하는거 보고 치매걸린 줄 알았음
ㅋㅋㅋㅋㅋㅋ
ㅇㅈ 둘다 이중인격인줄
드라마가 너무 피곤해요 사건전개 느리고 과거현재 너무 왔다갔다하고 꿈과 현실도 모호하고 인물들 행동에 설득력도 딱히 없어서 계속 생각하면서 봐야하고....
예고편보고 기대많이 했는데 4화에서 하차했음 결말이 궁금하지도 않네여
드라마 처음에 LP로 듣던 팝송이 중독성 개오짐ㄹㅇ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 났겠는가?
나무가 쓰러졌는데 당연히 소리가 났겠지 싶었는데 아무도 없었으니 들은 사람이 없고 들은 사람이 없다는 것은 증거가 없으니 소리가 안 났다고도 볼 수 있지만 증거라는 것은 꼭 소리가 아닌 다른 여러가지 정황으로 유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람이 없어도, 소리가 없어도 나무가 쓰러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형태로든 소리가 났기 때문에 소리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유추한 소리를 가지고 직접 듣지 못한 소리를 났다고 봐야되는 것일까? 내가 직접 들은게 아니니 소리가 안 났다고 봐야 되는 것일까?
이런 심오한 주제를 이렇게 허접하게 풀어내다니ㅠ
그나마 유일하게 이 영화보면서 좋았던 점은 어떤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 또는 직접적인 피해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극중에선 개구리라고 표현한 죄없는 간접 피해자들도 아무런 보상없이 제법 큰 피해를 받으며 살 수도 있겠구라라는 것을 알게된 점이 좋았음~
파출소장한테 자꾸 야지 먹이는 순경 놈은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자기 파출소 앞에서 팬션 주인을 차째로 들이받아버린 고민시를 분명히 봤는데, 그런 미친 여자랑 한 번 자보려고 일부러 휴가까지 내며 도와주는 게 말이나 됨?
윤계상 스토리는 저격총을 김윤석 집에 넘기기 위한 편의적인 설정이었다고 봐야 할 정도로 매력이 없고...
이거 진짜 2021년에 응모전에서 상 받은 각본이 맞긴 한가?
여미새 ㄹㅇ 개발암이긴함ㅋㅋ 그냥 전부 다 발암
@@moonreflect4350 윤계상의 이야기는 주제적으로는 나쁜일에 휘말려 자칭 개구리가 되지말라는 의미가 있죠. 김윤석도 개구리가 될 뻔 했지만 그 사건을 통해서 더 강해졌다고 볼수도 있구요. 근데 솔직히 두 이야기의 연결고리가 약한 건 사실인듯요. 김윤석의 각성을 일으키기에 이야기 비중이 너무 큰듯요.
@@bryan_kim 개구리 얘기를 강조하고 싶었다면 김윤석이 임원 시절 모은 돈으로 레이크뷰를 팬션으로 재건축했다는 그런 설정이라도 했었어야 했는데... 그냥 파출소장의 술래라는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연관 없이 연결지은 것 밖엔 안되는 각본이죠
@yoonee72 같이 여러 사람 댓글에다가 쉴드 치는 댓글들을 다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솔직히 이게 JTBC에서 뽑아준 각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까?
저도 원작 찾아봤다가 이게 상 받은거라고 했어요 글로보면 다르려나요
이 영화는 구조가 대비임. 윤계상처럼 신고해서 ㅈ되는 경우랑, 김윤석처럼 신고 안 해서 ㅈ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교차로 보여주는 연출을 보면, 감독은 모든 것을 대비되는 구조로 삼았다고 봐야 함. 젊은 여자도 고민시랑 노윤서 둘을 등장 시켜서 대립시키거나, 이정은은 과거의 이정은과 현재의 이정은으로 대비시키고, 주인공들한테 친구들이 있는 것도 그렇고 비슷한 환경에 대비되는 인물과 선택을 보여주려는 연출이 핵심임.
그럼 그 파출소 순경은 뭐랑 대비되느냐? 이정은이랑 대비되는 거임. 처음부터 이정은한테 꼽주고 둘이 뭔가 부딪힐 것 같은 연출로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정받는 형사지만 시골 파출소장으로 의무를 다 하는 경찰인 이정은과 농땡이 까고 가해자 약점 잡아서 어떻게 해보려는 양아치 같은 민중의곰팡이 같은 경찰도 있다는 걸 대비로 보여주는 역할인거지. 이걸 못 느꼈으면 이 드라마가 되게 난잡하고 연출이 이해가 안 됐을 거임.
4화까지 보다보면(이 초반 4화도 전개가 겁나 늘어져서 지루함) 끝엔 뭔가 있겠지 하고, 나머지 4화를 꾸역꾸역 보게 되는데 아무것도 없어요 여러분의 8시간은 소중하니까 보지 마십쇼 ㅋㅋㅋ
와. 저보다 2회를 꾸역꾸역 더보셨네 전 6화에서 참지못하고 탈주요.
저는 6,7화 빨리넘기기하면서봤어요ㅠㅠㅋㅋㅋㅋ
@@쇼코-w8e
5:40 어 이거... 전종서 발레리나 후기에서도 들어본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일하게 믿고 보는 배우가 김윤석님이었는데 이번엔 살짝 아쉽네요
이거 단군님이 무조건 리뷰 해주시겠지 올라왔으려나 하고 유튜브 어플 켰는데 12분전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포일러 주의
나도 제일 이해 안되는 부분.. 펜센 두고 기싸움 ㅋㅋ 말이 안됨.. 싸이코 패스 살인마 미친 여자 고민시를 펜션 알바라고 하면서, 모르는 손님들을 예약 받아서 계속 펜션에 들이는게 말이 되나..ㅋㅋ 괜히 손님들이 고민시 건들여서 또 살인 나면 어쩌려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김윤석이 옆 팬션 형한테 진상손님이 집 안갈땐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고 거기서 다음손님을 받는게 방법이 될수있다는걸 알아채고 다음손님을 받습니다. 실제로 고민시도 손님오는거에 지쳐서 그냥 팬션 떠나려고하는 모습까지 나와요. 근데 거기서 남자경찰이 도와준다면서 팬션예약해서 김윤석의 계획이 실패하는겁니다.
@@ostzkwmak8667 님이야 말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시네요;; 드라마 내용을 이해 못한게 아니죠;; 그렇게 연출 한게 이해가 안되는 뜻이죠 ㅋㅋ 영상 19:20 부터 보세요 단군님이 말씀하시는거.. 님이 말한 그 회차에 연출과 설정이 너무 설득력이 부족하니까 말이 안된다고 저도 동감한다는 뜻입니다..
@@ostzkwmak8667아니 애초에 주인이 나가라면 나가든가 안나가면 경찰을 불러서 내쫒아야지 뭐 손님을 계속불러서 있지 못하고 불편하게~~ 이게 뭔 개같은 개연성임
@@루키루크 그냥 신고 끝인데 ㅋㅋ
@@ostzkwmak8667 일반적으로 진상손님이 퇴실안하고 불법 무단점유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지, 방법을 몰라서 다음손님을 받나요? 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도 흔히 봤는데 후자의 경우는 현실에서 일어난걸 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사례 아무거나 하나라도 들어주세요. 그럼 납득이 될 것 같은데요
개연성 이정도로 박살난 작품은 오랜만이었다 ㄹㅇ 중반부터는 그냥 장르가 코미디로 바뀜
제 생각을 대변해 주시는 것 같아 정말 속이 다 시원하네요. 저도 이 드라마 6편까지 보고 너무 답답해서... 단군님 영상 봤는데... 질질 끄는 느낌이랄까? 일어날 듯 일어나지 않는 것이 계속 되네요.. 막편을 보고 볼까 싶을 정도입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저 타이틀만 보고 약간 소설같은 독특한 미스테리 스릴러인줄 알았는데 막상까보니 별 서스펜스도 없고 쿵소리가 났겠는가 안났겠는가 쌉소리만 읊어대고 연출만 독특한척 해놓고 시나리오는 개노잼 무매력..보는내내 속시원하게 유성아 싸대기 한대만 갈기고 싶다는 생각밖엔..ㅋㅋㅋㅋㅋ
진짜 재미없어도 다 보시는 우리 단군님덕에 잘 듣고갑니다 ㅋㅋ 안봐도 본것같은 기분
저도 주말에 쭈욱 봤었는데 윤계상 이야기가 과거 이야기인지 나중에 아들이 큰 모습으로 나오고 그 슈퍼 주인이 늙은거보고 알았어요 ㅋㅋㅋ 동시대인줄 ㅋㅋㅋ
이건 연출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ㅋㅋㅋ
이미 연쇄살인마가 만원짜리 구권을주고 핸드폰도 예전 폴더폰이라.... 과거일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윤계상이랑 뭔가 연관이 있는줄
진짜 한국드라마 영화 다 믿거임 요즘 ㅋㅋㅋㅋㅋ
내 생각에는 예고편이랑 실제 내용괴 너무 다름
예고편 보면 스릴러니까 스릴러 보려고 봤는데
스릴러랑은 좀 멀었음 내 생각은 예고편을 좀 다르게 했어야함
난잡하고 볼수록 어이없고 황당해요… 중간에 넘기면서 보다가 6화에 포기했어요
공감합니다
으윽....보고싶었는데....냄새....냄새가 난다
그래도 많이 갓네ㅋㅋㅋㅋ난 1 2 3보고 바로 7 8화가서 결말은봣음ㅋㅋ
저도 ㅎㅎ 6화에서 하차했어요
이 말이 맞음 초반까진 진짜 몰입 좋았는데 갈수록 ㅠㅠ
보고나서 단군님 어떻게 말할까 궁금했음 대체 다른사람에게 스토리를 설명해줄 자신이 없음 ㅋㅋ
'개연성 없는 숲속에서' 로 제목 바꿔야됨
시간 아깝다 진짜 하........
딱 기억에 남는건 장이수가 장첸 패는 장면,,, ㅋㅋ 조금 집중할려고하면 과거장면, 너무 뜬금없이 왔다갔다. 너무 긴장감있는 음향을 자주 씀..긴장도가 더 떨어지네요. 스포일러 주의 보고 바로 달려왔어요^^
그리고 드라마 내내 큰 나무가 쓰러졌는데 쿵 하고 소리가 낫겠는가 안낫겠는가가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건지 그냥 이러지 말고 개구리로 주제를 잡는게 낫지 않았을가 싶더라구요
첫화에 하고 끝냈으면 될걸 1절 2절 3절 4절 뇌절 맞절 큰절까지 하니까 듣기 거북했...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지만 단군님의 감상평 너무 공감됩니다. 저는 몰입해서 보면 걍 그러려니 하면서 보는편이라 의아하진 않았는데, 돌이켜보니 극중 전개를 위해 설득력이 부족했던 장면이 확실히 많았던거 같네요😂
다만 병원 저격 장면에서는 총성이 났으므로 병원관계자나 환자들은 다들 도망갔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초반에는 분위기 엄청 잡더니(나름 으스스하고 기괴한 느낌이 좋았음) 중반부터는 갈 길을 잃는 걸 보고(코미디 영화인가?) 참 황당했습니다. 초반 분위기만 쭉 끌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심리 스릴러 좋아해서 굉장히 기대가 많았는데..막상 열어보니 별거 없는데 뭔가 과하게 있는 척 하는 분위기와 음향 효과 남발이 엄청 피로하고 투트랙 스토리 라인도 산만하고..이래 저래 3화 중반까지 억지로 보다가 접었어요 나무가 쿵 어쩌구 하는 나레이션도 처음 한번이면 충분한 듯 한데 왜 그렇게 반복하는지 ㅎㅎ 기대 많이 하고 기다렸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말씀대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아요
과한연출은 진짜 너무 벅차서 오버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브금, 미장센,고민시^^등은 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김윤석이 신고 안한 이유가 단순히 엮이기 싫어서가 아니라 그 신고로 인해 자기 아내와 같은 펜션을 망가뜨릴지도 모르는 불안감에 그냥 넘겼던거 아닐가 싶어요.
그부분에선 전 충분히 공감이 됐어요 ㅎ
단군님도 지적하신 병원에서 연쇄 살인범이 난리가 났는데 경찰들 자리 비우고 아무도 없는 상황 같은;;;;
납득이 안되는 그런 부분이 너무 많았어요. 아무튼. 1-2편 몰입감 있게 재밌다가. 나머지는 이게 뭐지 싶었네요.
말하고 싶은 메세지, 스토리 라인도 너무 많은데 억지로 뒤섞는 느낌. ( 스릴러, 호러, 액션, 사회적 메세지, 학폭, 개그, 어긋난 권력자의 자식, 권력에 아부하는 사회 시스템....)
딸 역할은 무슨 약사가 강심장에 싸움은 이렇게 잘하지? 알고보니 전직 특수 용원이라도 되나? 했어여.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말이 안되는 연출의 연속이라 중반이 넘어 가도록 사실은 이게 다 김윤석의 상상인건가?? 하면서 봤어요.
비유하면 비빔밥 같은 드라마였어요. 근데 그 재료가. 짜장면에,사탕에, 과일 뭐 이런걸 뒤 섞어 놓은 느낌.
추가로.
뭔 교복입는 등장 인물들은 죄다 학폭을 당하고 있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 학폭 설정은 지긋지긋;;;
전 이부분에서 브라우져 꺼버렸었다는. ㅋㅋㅋㅋ
오늘 봤군은 공감 100%
댓글에 혹평이 난무하는데
저는 기대하고 본 작품이 아니었어서 그런지 재밌게 봤고, 1화 맛만 봐야지 했다가 8화까지 한 자리에서 다 봤음.
다만, 8부작으로 그려내기엔 시간이 부족했던 듯. 후반부가 좀 급하게 흘러가는 면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음.
좀 더 인물 하나하나의 서사나 갈등의 이유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를 풀어냈다면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윤계상 가족외에는 너무 설명이 부족했다는 느낌.
하지만 이렇게 욕 먹을 정도로 최악의 드라마는 아니지 않았나 싶은...
고민시 처음에 등장할 땐 기아 K7 타고 있음. 집에서 반대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한 듯 보임.
이때는 고민시 의상도 메이크업도 눈빛도 맛이 가 보임.
애 죽이고 나서 그남자랑 헤어지고 재벌 아빠한테 다시 돌아가 재정 지원을 받는 듯 보임. 갑자기 펜션에 빨간색 벤츠 G 바겐 타고 나타남.
얼굴에 생기가 돌고 패션도 메이크업 모든 게 살아 생동함.
애 죽인 이유? 잠깐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졌다가 "가난이 공포다"라는 현실 자각한 뒤 애 죽이고 다시 살던 대로 살려고.
고민시 그냥 사이코패스 그잡채임.
재벌 아빠가 히트맨으로 고민시 남편을 보낸 거 본인 회사 입장까지 생각한 듯 보임. 애비도 사이코패스임.
딸이 가정폭력으로 죽었다는 동정여론으로 사건을 덮으려고 한 것으로 보임. 콩심콩 팥심팥임.
추가 -
고민시 아들과 강아지 인형이 교차되서 계속 나오는 이유 - 아들의 처지가 현재 "유기견" 과 같음을 보여주는 연출.
고민시가 펜션을 원한 이유 - 살인을 저지르고 1년이 지났는데 아무 이슈가 안됨. "여기선 무슨 짓을 저질러도 안걸리는구나?" 라는 학습.
근데 마지막에 왜 그 전남편한테 변호사를 붙여줬을까요? 그게 의문이에요
1.장승조한테 청부했음
2.어차피 자식도 죽었고, 장승조가 다 터뜨리고 다니면 사실여부 상관없이 기업 오너리스크
3.최소한의 조치가 변호인단 지원이고, 그걸로 암묵적 합의.
3-1.사실 고민시가 경찰까지 죽인시점부터 뒤를 막을 수 없었음.
3-2.그나마 모든걸 눈가리고 아웅하려면 재벌2세 부부간의 갈등사건만 이슈화 된다면 가능함.@@김지은-o8m5w 결국 시청자의 자의적 해석이 중심이지만요.
@@김지은-o8m5w 리스크 관리겠죠 .
전남편이 죽인거 밝혀지면 더 시끄러워질텐데 청부를 전남편한테 하는건 싸패가 아니라 지능이 문제가 있는거죠
@@ovx3657이미 고민시가 사람을 2명이나 죽였음.
이게 밝혀지면 오너리스크로 회사는 좆망이됨.
외부 킬러를 고용하면 용의자특정이 안되기때문에 크게 수사팀이 꾸려짐. (일이 너무 커지고 살인 교사 죄가 성립됨.)
사건을 축소시키려면 용의자 특정할수있어야하고 가능하면 집안일로 마무리되야됨.(남편에겐 그냥 위치만 알려주면 알아서 죽임)
그래서 고민시의 전남편에게 고민시의 위치를 알려준것임. 전남편이 죽여야 외부에 가정폭력으로 보일것이고
국민정서상 남의 집안일엔 깊게 관여하지 않음.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관심은 멀어지고 수사는 축소됨.
전남편한테 변호사 붙여줬으니 우발적 살인이나 정신질환으로 크게 처벌되지 않을 확률이 높음
거기에 더해 재벌 일가는 동정여론까지 얻을수있음. 자식의 죽음조차도 회사의 이익에 이용하려는 모습을보고 사이코패스라고 생각했음.
개인적으로 이정은은 식모역할이 제일 좋아 보이고 재밌습니다
판사, 경찰, 의사 등등 역은 어색합니다;;
어린 시절 기호랑 어른이 된 기호 싱크로율이 꽤나 높앗던거 같아요. 젊은 상준과 노인 상준의 싱크로율도 미쳤습니다 진짜 미쳤습니다.
젋은 상준 노인 상준 윤계상이 다 연기헌거니 씽크가 높겠죠 ㅋㅋㅋㅋㅌㅋㅋ
"스포일러 주의" 보고 개같이 달려왔으면 개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못참라
스포리뷰가 맛있음 ㄹㅇ
개같이 달려옴 ㅋㅋㅋㅋㅋ
진짜 시나리오 개판임
이 얼마만의 스포주의더냐 😋😋😋
구구절절 공감 백퍼... 역시 단동진 👍
한영상에 댓글을 세번 달기는 처음입니다만.. 윤계상이 나중에 오열하는게 너무 슬프긴 했습니다. 한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망가져서 늙어 죽는다는게…그 사람은 행복하긴 했을런지..🐸..
개인적으로 음악, 편집은 좋다고 느꼈어요. 다만 뭔가 분위기를 엄청 스릴러! 스릴러! 이러길래 저는 내심 고민시가 사람이아니라 뭔가 초월적이거나 심리적요인으로 인한 존재로 비춰질꺼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딱 관객이 본 이미지 그대로여서 김이 새긴샜어요 ㅋㅋㅋ 차라리 판타지 요소를 집어넣었으면 좀더 철학적으로 접근하기가 용이했을거같은데....
큰 메세지, 그러니까 돌맞은 개구리에 대한 거랑 항상 에피소드 시작에 나무가 쓰러졌는데 무슨소리가 났냐는 질문에 직면하느냐 외면하느냐에 대해서 저는 좋게느껴졌어요!ㅎㅎ
이정은배우의 활용이 너무 안나와서 그게 좀 아숩습니다ㅠㅠ 잘봤습니다 단군님!_!
사실상 고민시 화보집
무능력한 예술병은 공감 못받는다는 걸 모르는 듯
와..저도 완전 똑같이 느낌...ㅋㅋ 진짜 3화까지는 재밌게 보다가 4화에서 갑자기 펜션 손님들 우르르 대거 등장하면서 극중 분위기 깨지고 고민시가 개그캐릭으로 바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부분에 제일 이상했던 부분이였고 그 뒤로 몰입도 깨짐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후기입니다. 김윤석씨 행동에 개연성이나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보기가 힘들어 5화쯤 멈춘거 같네요. 저는 후기 영상 보면서 과거 이야기랑 현재 이야기가 분리된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상당히 불친절한 드라마이고, 개연성은 떨어지고, 과하게 포커스 하는 부분들이 지루하게 느껴지고 좋은 평가를 줄만한 드라마는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단군님 우왁굳 왁타버스 가끔 보는데 오늘 익숙한 이름이 올라왔더라구요? ㅌ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다른 단군님이 있나? 했네요 ㅋㅋㅋ
채팅창 없어졌네.. ㅜㅜ 채팅 (여러 다른 사람들) 반응 보는 맛도 있었는데 다시 부활시켜주시면 어떨까요?
이드라마는 처음부터 끝까지 개연성 부족이 차고 넘칩니다.뭔가 엄청난일이 일어나는거처럼 초반에 끌고 가지만 별거 없고 이해 안되는 장면이 너무 많아요. 고민시가 경찰서 앞에서 김윤석 차를 고의로 박고 피칠갑을 하고 다쳤는데 경찰들이 앞에서 보고 그냥 구급차 부르고 넘어가는게 말이 안됨. 연쇄 살인범이 모범수라고 밖에 나오는 설정도 이해 안되고 8명을 죽였는데 모범수라고 하면서 경찰은 좋은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잘대해주다가 죽는 설정도 이해 할수 없습니다. 악역들의 살인동기도 딱히없고 그냥 사이코패스 그냥 연쇄살인범 끝. 과거현재 얘기가 연결성 하나없고 내용도 재미 없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본 한국드라마중에서 드릅게 재미없는 드라마 탑인듯 하네요. 시간 아깝습니다.
5화까지 보다가 스킵하며 30분만에 마무리함. 5화까지 너무 늘어져서 8부작이 아니라 4부 정도면 충분히 마무리할 드라마였음. 시간 남는 거 아니면 요약본 보는 게 나을 드라마임은 분명함
윤계상 첨에 에 윌 그레이엄
역할인 줄-
고민시는 에서 이브역 조디코머를
떠올리게 함!
전반적 분위기는 같았네요.
뭐 이것저것 베낀듯 하지만 잼게 봤슴다ㅎ
역시 단군형 리뷰는 대중적이고 공감적이어서 좋아요 , 다른 관점이지만 윤계상 흰머리 분장 하는 순간 연극 무대 올라가야할 배우가 영화 촬영 세트장에 잘못온 느낌,, 여기서 몰입감 더 떨어지는 지점입니다. 그럼에도 작품적으로 공중파 드라마보다는 몇배 낫긴 합니다.
윤계상 이야기까지만 잼섰고 고민시는 그냥 cf 찍고 뭔가 대작이고 싶어했던 졸작같았습니다. 그렇게 옷갈아입기 좋아하는 고민시가 자기 전시장 가면서 피 다 묻히고 옷도 안갈아 입고 가고 ㅋㅋ 윤계상 나중에 그냥 치메걸린걸로 끝내고 기자는 왜 나왔으며 인터뷰는 왜 안했으며 뭔가 일어날듯 말듯 왜 하는지 모르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았어요
사건 사고가 그렇게 나는데 고민시는 왜 안끌려 가는지, 애가 죽었는데 신고나 뭔가 진짜 아무 수사도 안이루어지는지 등등 현실적으로 봤을 때 너무 말도 안되는부분이 많았어요
단군님 구독자들 니즈를 너무 잘아는데?
컨텐츠도 타이밍이 중요한건데 항상 1빠로 보시고 잽싸게 올리는 부지런한 유투버이심 삼체 가여운것들 살인자ㅇ 난감 타이밍 최고였음
단군님 피처링 너무 잘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기다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만 봤는데 뭔가 감독님이 Bad night at the el royale 을 보시고 자기만의 버젼으로 각색해서 만든거 같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 영화도 한번 리뷰 해주세요, 전 되게 재밌게 봤어요
어느 누가 펜션을 저렇게 점령하고,
어떤 경찰이 파출소 앞에서 사고 난걸 진압 안하고,
왜 대체 김윤석은 증거를 눈으로 보고 경찰에 신고를 안해 ㅋㅋㅋ
+심지어 윤계상 부인때문에 안볼려다가 참음
남편은 묵묵히 꾹참고 일하고, 아들은 어디 말도 못하고 왕따당하는데 같이 일어나진 못할망정
세상 아픔 지 혼자 다 갖고 가는줄
드라마로 볼 땐 이해 불가였는데 지금 들어보니 이해가 갑니다.
고맙습니다.👍👍👍
와 이드라마를 끝까지 볼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요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작품성과 연출의 깊이도 달라져야 하는데 "단순히 재미만 있으면 됐지", "~~로부터 투자받아서 실험적인 시도가 의미가 있는거야" 라며 비슷한내용의 각본에 돈을 쳐바른 있어보이는 연출에 환장하는 감독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대형 플랫폼들에 특히 더 한정되는데 이는 작품을 선택해서 볼때 돈을 내는것이 아니라, 2-3주 간격으로 나오는 대작(이라고 칭하는?) 컨텐츠들을 감상하기 위해 달마다 수수료를 미리 내고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볼만한 신작없나 하고 매주 기웃거리다 보면 똑같이 찍어내는 내용일거라는 걸 알면서도 주말하루 몰아보곤 후회하게 되지만 이를 기획하고 연출한 제작진들은 단순히 수치를 보고 또 성공했다고 판단하겠죠...
넷플릭스에 부디 작품마다 평점과 리뷰를 직관적으로 달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참 좋겠어요!!
단군님 리뷰 들으면서 음 C/D정도 나오겠군 했는데 그거보단 훨씬 좋은 랭크네요 ㅎㅎ 이정은님 술래 캐릭터 설득력도 그렇고 물론 옆 팬션 친구가 아들아들 거린거지만 김윤석도 애기 그렇게 이뻐했으면서... 신고만 하면 빼박 무기징역 나올 만큼 증거 차고 넘치는데 그걸 인멸 하면서 못 본척 아무일도 없던 척 청소 할땐 정말 환멸나서 저런 주인공이면 그냥 고민시 손에 죽었으면 싶기도 했어요..ㅋㅋ 다른거 다 차치하고 서도 초반에 김윤석 윤계상 상관 관계 없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건지 너무 설명 없이 시간 질질 끈것도 핵 답답했고 + 이쁘게 찍을려는게 과해서 그냥 색감 쨍하고 뽀얗게 대체 몇십분을!! 고민시 나올때는 특히나 더 그래서 아.. 진짜 그 뿌연 색감 미세먼지처럼 답답했고+ 여주 캐릭터 뭔가 있어보이고 다채롭게 표현할려고 한거 같은데 묘하게 평면적인 연출 약간 이두나 같고.. 과하게 사람 안 같고 캐릭터 적으로 행동해서 이쁜거 말고 남는게 없는..ㅋㅋ + 스릴을 강요당하는 느낌의 분위기.. 암튼.. 오픈 전까지 너무 기대 했어서 그런지 슬펐어요.. 고민시도 좋아하고 김윤석도 좋아하고 이정은도 좋아하는데 ㅠㅠ 하아 ㅠㅠㅠ
진짜 이 영상 보려고 드라마 본 거라 중간에(그 부분) 그만 보고 싶어질 때도 단군님 리뷰 볼 생각만 하면서 제발 지금 내가 느끼는 생각 그대로 읊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러고 끝까지 봤어요...ㅋㅋ 근데 진짜 다 말해주셔서 너무 속이 시원함 감사합니다
제 감상은 김윤석 연기력 훌륭했고, 고민시가 무척 예뻤다. 드라마 속 펜션이 너무 이뻤다. 그 외에는 그냥 그저 그랬다 정도네요.
와씨 뮤비 개머싯네요 단군찡
단군형님 스포주의면 망작 어쩌구 하는 댓글들 삭제가 좀 필요해보입니다 저 형님리뷰 오래 보고싶단 말예요
정주행 완료 하고 다시 댓글 담.
일단 단군님이 말한 장단점은 그대로 나옴. 하지만 단군님이 언급한 뉘양스보다는 더 재미있음.
장점: 영상미 때깔 좋음. 고민시 예쁨. 완전 클리세적이지 않아서 좋음
단점: 이 단군님 영상이 스포일러 주의라고 써있어서 보지 않고 보면 투트랙의 내용이 상당히 햇깔릴 수 있음.
오히려 단군님 영상을 보고 드라마를 보는게 이해하기 좋음.
그리고 투트랙이다 보니 출연진도 2배가 되서 캐릭터들이 너무 많음.
단군님도 언급하셨던 부분이긴한데 8화가 좀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음. 특히 그 순경의 촉 부분은 정말..... 좀 심함... 어쩔 수 없는걸까....
결론 드라마와 긴 영화를 잘 못보는 내가 끝까지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B 인정.
이정은이 과거에 물통에서 찾는내용이 있는데
옥수수밭도 어떤 개연성으로했는지 설명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단군님 얘기하신거처럼 약간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