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제작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일이 바빠서 지금에서야 보네요. 영상과는 관련없지만 표면저항이 변하는 경우에 대해서 현장에서 들은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업체에서는 표면저항을 10^6~10^8 Ω/Sq 정도의 값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미국 Military Standard의 기준에 의하면 전도성 (Conductive) : 표면 저항치 ≤ 10^5 Ω/Sq 정전 분산 (Static Dissipative) : 10^6 ≤ 표면 저항치 ≤ 10^9 Ω/Sq 제 정전기 (Anti Static) : 10^10 ≤ 표면 저항치 라고 하며 10^6~10^8 Ω/Sq 정도의 값은 정전 분산 수준의 표면 저항치입니다. 가끔 대전방지 코팅을 해도 표면 저항치가 목표값에 못 다다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장 사람들이 연구한 결과 물에 장시간 넣어놓거나 냉동실에 장시간 넣은 후 측정하면 표면 저항치가 바뀐다고 합니다. (현장 직원분들이 직접 실험하고 봤다고 합니다.) 저도 표면저항을 연구하면서 표면저항이 상대습도나 온도에 반비례한다는 건 발견했지만 영구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소리를 듣고 좀 신기했었네요.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물리적인 원리만 파악할 수 있을 뿐, 실무나 행정적인 부분은 전혀 모릅니다 :) 전도도는 비저항의 역수일 뿐이라서 결국 둘 중 하나의 값으로만 표현되어도 의미 전달은 되기 때문에, 아마 (초반에) 사용되는 물리량을 통일시키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왜그런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
영상으로 제작되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일이 바빠서 지금에서야 보네요.
영상과는 관련없지만 표면저항이 변하는 경우에 대해서 현장에서 들은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보통 업체에서는 표면저항을 10^6~10^8 Ω/Sq 정도의 값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미국 Military Standard의 기준에 의하면
전도성 (Conductive) : 표면 저항치 ≤ 10^5 Ω/Sq
정전 분산 (Static Dissipative) : 10^6 ≤ 표면 저항치 ≤ 10^9 Ω/Sq
제 정전기 (Anti Static) : 10^10 ≤ 표면 저항치
라고 하며 10^6~10^8 Ω/Sq 정도의 값은 정전 분산 수준의 표면 저항치입니다.
가끔 대전방지 코팅을 해도 표면 저항치가 목표값에 못 다다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장 사람들이 연구한 결과 물에 장시간 넣어놓거나 냉동실에 장시간 넣은 후 측정하면 표면 저항치가 바뀐다고 합니다. (현장 직원분들이 직접 실험하고 봤다고 합니다.)
저도 표면저항을 연구하면서 표면저항이 상대습도나 온도에 반비례한다는 건 발견했지만 영구적으로 변화시켰다는 소리를 듣고 좀 신기했었네요.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좋은 지식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물과의 장시간 접촉때문에 Contact angle 이 변한다는 것만 대강 알고있었는데 표면저항이 영구적으로 바뀐다는건 정말 신기하고 새로운 지식이네요 ㅎㅎ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성이 참 알차서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학교에서 전기에 관해서 전공을 하고있는데 수업때는 전혀 이해가 안돼서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영상을 보고 난 후 어느정도 이해가 됀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ㅎㅎ(화이팅!!)
ㅎ_ㅎ 친절한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
선생님 쉬면서 하세요ㅠㅠ 제어공학 열역학 전자기학 엄청올라오네요ㄷㄷ
ㅎㅎ 그래도 방학때 미리 진도를 나가놔야 제가 바쁠 때 최대한 구독자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ㅠ 감사합니다 :)
저희는 순수설비를 두대 이용하는데
한대는 비저항 다른 한대는 전도도로 표기 되더라고요 그래서 첨에는 헷갈렸는데
순수의 단위가 왜 하나로 통일 시킬수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저는 물리적인 원리만 파악할 수 있을 뿐, 실무나 행정적인 부분은 전혀 모릅니다 :)
전도도는 비저항의 역수일 뿐이라서
결국 둘 중 하나의 값으로만 표현되어도
의미 전달은 되기 때문에,
아마 (초반에) 사용되는 물리량을 통일시키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왜그런지는 저도 의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