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2 ESP 산하 브랜드를 정리하자면 ESP : 가장 고급라인, 커스텀샵 E-II : (전) ESP 스탠다드 라인 Edwards : ESP의 가성비라인 이긴 하지만 몇몇 디테일 제외하고는 ESP랑 비슷한 품질, 주로 일본 내수용으로 많이나옴 LTD : Edwards와 비슷한 개념, 주로 USA에서 생산하고 메탈머신 위주로 많이나옴 그래스루츠 : ESP 산하 브랜드중 제일 저렴이 라인
일본가면 반드시 들리는 코스 ㅎㅎ 아직 한대도 못 업어왔는데 악기가 참 다양해서 좋아요 비싼것도 다양하게 쳐볼 수 있고~ 한국 매장들이 시연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도 한 것이 한국사람들은 매장악기를 깨끗한 신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매장에서 근무했을 때 커샵을 시연 시켜드렸었는데 "이거 좋네요 새거 꺼내주세요" 그러시더라고요 ㅎㅎ(신발매장처럼 전시용과 판매용이 따로있으신줄 아셔가지고) "이건 커스텀이라서 한대밖에 없습니다" 하니 다른 분 시연하는걸 보고 있으셨던터라 다른 사람 손 때 탄거 사고싶진 않다고 가셨습니다. 제가 근무했을때만해도 딱히 고가 시연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2010년 이후부터 조금씩 민감해지더니 이제는 예약제까지 돌리더라고요 ㅎㅎ (시연악기 구매확정 확인 받고 들여보내준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사실인가;; 국내 매장은 안들린지 10년도 넘어서..) 매장 편을 들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습니다만 왜 이렇게까지 소극적이게 되었는지는 네.. 업계에 있어본 사람이었다보니 부분적인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매장들은 우리가 가진 악기는 새것입니다 라는 인식을 주지 않으면 판매가 어렵다는걸 안거죠 일본 매장을 운영하는 지인이랑도 많이 얘기 해봤지만 일본분들은 애초에 악기는 누군가가 시연한 중고내지 신품에 가까운 중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고 거부감도 없습니다 (일본에도 조금씩 그 새것 바람이 생기고 있는지 천 단위 넘는 악기들을 연주할때는 영상 촬영은 제한을 하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고기도 도축한거 보면 먹기 어렵듯 기타도 누가 험하게 시연하는거 보면 뭐.. 사고 싶다가도 갑자기 정이 떨어질수도 있지요, 물론 아직까지 시연 강도에 큰 변화는 없지만요) 일본도 선호브랜드가 분명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거의 확고한 느낌이 없고 브랜드도 진~짜 처음들어본 브랜드도 많고 또 그만큼 사람들이 다양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어서 참 구경 할 맛 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시장이 참 커서 수요가 따라주니 공급도 싸고 다양해고 소비자가도.... 물론 요즘 비싸지긴 했는데 그래도! 부럽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그 동아리 문화가 진짜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다양한 예체능에 도전해보고 자라다보니 다양한 경험하는것에 크게 거부감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국학생들은 그런거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그러고 성인되고 나서도 악기 배워볼까 하면 "그런거 배워서 어따쓰니? 시간낭비야, 차라리 자격증을따. 돈도 안된다" 이런 식인게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쵸.. 일본 시장이 참 커서 수요가 따라주니 공급도 싸고 다양하고... 일단 시장 자체가 큰거 가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은거 같아요 . 미국에 있었을때는 기타센터에서는 테스트 해보다가 똑같은 신품 모델이 있으면 구매시 신품을 주는데 좀 아쉬워요 ㅠㅠ 커스텀이여서 한대 밖에 없더라도 테스트를 안해보고 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요 ㅠㅠ
I'm sincerely impressed-kudos to you!
OUUUHHHH Thank you very much!
3:33 와 제가 가지고 싶은 브라이언 메이의 레드 스페셜 기타도 있네요!! 위에서 가운데 두 번째 6개 스위치가 있는 기타요
오 저 기타가 맘에드시나보네요 ㅎㅎ
@@GuitaristWEE 엄청요
덕분에 좋은 구경했네요^^ 잼있게 잘봤어요
앗 유튜브에 들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벌써 다음 영상이 기대가 되네요 ㅎㅎ 일본 여행시 정말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음영상 업로드 되었고 펜더 플래그쉽 스토어 편집 해야합니다! 기대해 주세요~
와 멋집니다!! 오차노미즈 악기 거리 한번 가봐야겠네요!
일본 여행시 참고 해 보시면 도움 많이 될거에요`!
3:42 ESP 산하 브랜드를 정리하자면
ESP : 가장 고급라인, 커스텀샵
E-II : (전) ESP 스탠다드 라인
Edwards : ESP의 가성비라인 이긴 하지만 몇몇 디테일 제외하고는 ESP랑 비슷한 품질, 주로 일본 내수용으로 많이나옴
LTD : Edwards와 비슷한 개념, 주로 USA에서 생산하고 메탈머신 위주로 많이나옴
그래스루츠 : ESP 산하 브랜드중 제일 저렴이 라인
와우! 마치 제가 일본에 방문한 느낌 ~~~ 넘 좋습니다.
ㅎㅎ 다음 영상도 업로드 했습니다 같이 구경가요~!
여름 겨울마다 한번씩 일본 갈때마다 꼭 들르는 오챠노미즈 ㅋㅋㅋ 햐 그대로네요 ㅎㅎㅎ
크으...! 이미 들려보신적이 있으신가보네요'!
Nice
Thank you!
일본가면 반드시 들리는 코스 ㅎㅎ 아직 한대도 못 업어왔는데 악기가 참 다양해서 좋아요 비싼것도 다양하게 쳐볼 수 있고~
한국 매장들이 시연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기도 한 것이
한국사람들은 매장악기를 깨끗한 신품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제가 오래전에 매장에서 근무했을 때 커샵을 시연 시켜드렸었는데 "이거 좋네요 새거 꺼내주세요" 그러시더라고요 ㅎㅎ(신발매장처럼 전시용과 판매용이 따로있으신줄 아셔가지고)
"이건 커스텀이라서 한대밖에 없습니다" 하니 다른 분 시연하는걸 보고 있으셨던터라 다른 사람 손 때 탄거 사고싶진 않다고 가셨습니다.
제가 근무했을때만해도 딱히 고가 시연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 2010년 이후부터 조금씩 민감해지더니 이제는 예약제까지 돌리더라고요 ㅎㅎ
(시연악기 구매확정 확인 받고 들여보내준다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사실인가;; 국내 매장은 안들린지 10년도 넘어서..)
매장 편을 들고 싶은 마음은 전혀없습니다만 왜 이렇게까지 소극적이게 되었는지는 네.. 업계에 있어본 사람이었다보니 부분적인 공감은 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매장들은 우리가 가진 악기는 새것입니다 라는 인식을 주지 않으면 판매가 어렵다는걸 안거죠
일본 매장을 운영하는 지인이랑도 많이 얘기 해봤지만 일본분들은 애초에 악기는 누군가가 시연한 중고내지 신품에 가까운 중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고 거부감도 없습니다
(일본에도 조금씩 그 새것 바람이 생기고 있는지 천 단위 넘는 악기들을 연주할때는 영상 촬영은 제한을 하는곳도 있다고 합니다. 고기도 도축한거 보면 먹기 어렵듯 기타도 누가 험하게 시연하는거 보면 뭐.. 사고 싶다가도 갑자기 정이 떨어질수도 있지요, 물론 아직까지 시연 강도에 큰 변화는 없지만요)
일본도 선호브랜드가 분명있지만 우리나라처럼 거의 확고한 느낌이 없고 브랜드도 진~짜 처음들어본 브랜드도 많고 또 그만큼 사람들이 다양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어서 참 구경 할 맛 나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시장이 참 커서 수요가 따라주니 공급도 싸고 다양해고 소비자가도.... 물론 요즘 비싸지긴 했는데 그래도! 부럽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그 동아리 문화가 진짜 한 몫 하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다양한 예체능에 도전해보고 자라다보니 다양한 경험하는것에 크게 거부감이 없는것 같습니다. 한국학생들은 그런거 없이 공부에 열중하고 그러고 성인되고 나서도 악기 배워볼까 하면 "그런거 배워서 어따쓰니? 시간낭비야, 차라리 자격증을따. 돈도 안된다" 이런 식인게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쵸.. 일본 시장이 참 커서 수요가 따라주니 공급도 싸고 다양하고... 일단 시장 자체가 큰거 가 소비자 입장에서도 좋은거 같아요 . 미국에 있었을때는 기타센터에서는 테스트 해보다가 똑같은 신품 모델이 있으면 구매시 신품을 주는데 좀 아쉬워요 ㅠㅠ 커스텀이여서 한대 밖에 없더라도 테스트를 안해보고 사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요 ㅠㅠ
시작 부분에 나오는 곡 이름이 뭔가요??
Snow 입니다 -
@@GuitaristWEE 감사합니다
6:44 한국어다
와 히데 상위 모델
히데 팬이라면 군침 돌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