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쓰/270 나에게 그레이란? 가족입니다. 저는 28살이고 작년에 취업을 해, 일을 하면서 희망을 갖고 흰색처럼 밝은 나날을 지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최근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이 코로나와 금리인상의 여파로 파산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세상이 검정으로 물들 정도로 앞이 캄캄하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그저 코로나와 금리 인상으로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는 것이 자식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고 먹먹하더라구요. 자식이 된 도리에서 뭔가를 해 줄수 없다는 제 자신이 참 밉고 씁쓸했습니다. 그래도 검정색으로 물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그레이는 가족입니다. 흰색과 검정색 그 사이인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클래씨룸 카페 닉네임 : 불꽃남자 신발 사이즈 : 260 제가 느끼는 “그레이”의 의미 : 나에게 “그레이”는 뉴발란스다. 뉴발란스 하면 그레이 컬러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레이 컬러의 슈즈 하면 뉴발란스가 떠오르는 사람이 즐비한 가운데 뉴발란스 슈즈를 즐기는 사람은 모두 하나같이 “범용성”을 언급한다. 해서 나에게 “그레이”는 두루 쓰임이 좋은 활용적인 컬러이다. 클래씨님이 언급하신 주 시청자들의 범주에서 벗어난 50대 식당 사장님 언급처럼 삶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어디에 누구와 있어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Always Be Classy & Greyish!
리스트업/260 40대도 열심히 구독중입니다 지금껏 살아보니 평범한 가정, 평범한 사회구성원, 언제 어떤 무리에서도 무난하게 그무리에 융화되는 것이 쉬운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일 인거 같아요. 너무 뒤쳐지지도 너무 뛰어나게 사는 건 아니지만 무난하면서도 평범하게 사는 것 누구나가 원하지만 쉽지않은.. 그게 그레이인거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뉴발란스 대부분의 모델을 좋아합니다^^
베르베르 / 255 나에게 있어 Grey란 "멋지게 보낸 세월의 흔적" 의미: 흰색도 검은색도 세월이 지나면 빛바래게 되어 회색빛을 띄게 되지요.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세월이 흐르면 나의 검은 머리도 빛바랜 모습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보이고 싶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빛바랜 나의 모습이 아닌 빛나는 모습으로 Grey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멋지게 인생을 살아온 흔적을 남기는 사람, Grey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레이는 인간과 닮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스카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도 자주 묘사되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 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오히려 0도, 100도 아니기 때문에 여기저기 어울릴 수 있고 때로는 흑의 느낌으로, 때로는 백의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상1 270 그레이는 백과 흑 사이에서 모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중간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중립적이면서 조화롭습니다. 흰색은 다른색으로 바뀌고 검은색은 배척하죠. 그렇지만 회색은 조화로우면서도 본인의 색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받아들이면서도 신념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미니멀바이어 / 270 그레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희미한, 흐릿한 느낌이 들면서 그 후에 찾아오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안개 속 혹은 구름 속을 거닐며 유유히 지나가는... 그러면서 흑과 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컬러죠. 그레이는 참 오묘한 거 같으면서도 익숙한 컬러네요.
범용가뤼/260 우선 뉴발란스가 그레이라는 키 포인트를 가지고 올해까지 꾸준히 살려내며 달려온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의견인 것 같네요. 그레이란 흰색과 검은색이라는 확고한 선택지 사이에 어떠한 것도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용적인 태도를 가지는 의미와 비슷한 점에 매력적이네요.
준상, 28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레이는 모든 걸 아우를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연령,성별, 인종 등 모든 영역을 교집합으로 아우르는게 그레이존이며, 뉴발란스의 그레이도 눈에 띄는 특성보다는 품질에 집중하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그레이존을 유지해 왔기에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씨님도 더욱 많은 분들께 그레이존으로 계셔주시길 응원합니다.
꾸까꼼/255 1. 검정도 흰색도 아닌 회색만의 존재감이 돋보여서 제 최애색입니다. 2. 특유의 존재감에 편하게 즐겨입는 색입니다. 집 인테리어 소품이나 옷을 회색으로 살만큼 좋아합니다. 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을 뉴빌란스에서 역사 깊게 만들었다는걸 이번에 클래씨를 통해 알게 되어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이 기회에 저도 근본 중의 근본인 그레이를 신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뉴발의 매력을 알게 된지 오래되진 않은 뉴비 뉴발 입덕자인데 저도 말씀하신대로 뇌이징에 당한 것 같습니다 편안함,일상생활 즉,내 삶을 공유해주고 있는?어느샌가 스며들어 유행도 안타고 어디에나 맞는 만능 엔터테이너 같이 그런 무채색의 그레이가 주는 의미가 곧 뉴발란스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주는 이유 않을까?ㅎㅎ그렇게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늦어서 별 의미없는 거 알지만 그냥 한번 써 봅니다. 제가 요즘 콘택트렌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터라 어느 색 계열을 고를까 신중하고 또 신중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상하리만치 제가 꽂히는 색상들은 모두 그레이 계열이었어요. 다크하면서도 푸르름이 있다고 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푸른 기운이 살짝 도는 그레이가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이 그레이 렌즈가 뭔가 민낯에는 살짝 이질감이 든단 말이죠. 그런데 메이크업을 하고 그레이 렌즈를 낀 눈을 확인하면 정말이지 화려함의 화룡정점을 보여준달까요? 이 색으로 딱 마무리되는 느낌! 어떤 메이크업에든 그레이톤이 들어가면 시크하고 모던하게 탈바꿈됩니다. 흡사 인간 고양이라는 기분도 함께요. 아마도 그레이의 묘미는 그거지 싶습니다. 베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때에 따라 평범하기도, 화려하기도 하죠. 참 매력적인 색입니다. 언뜻 낡아보이는 거 같으면서도 다르게 보면 또 세련돼보이기도 하는 컬러가 그레이 말고 또 있을까요? 그리하여 그레이에 아무 생각 없던 저는 그레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그레이는 곧 사랑입니다.
40대인 저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저는 거의 40세가 되기 전까지 검은색 옷을 안 입었어요. 왠지 검정은 칙칙하고 촌스럽다고 저의 내면에서 그렇게 반응했었고, 제일 좋아하던 색은 그레이였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레이는 편하고 따뜻하고 고급지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이라고 본능적으로 반응했던거 같습니다.
남이 275 가볍게 보러 왔다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 라는 색깔은 포근하고 편한 이미지라서 주로 후드티, 맨투맨 트레이닝복 으로 자주 입는 것 같아요. 그리고 흰색 검정색 얘기를 듣고 나니깐 내 성격이 회색같구나 라는 생각도 했네요. 흰색에게는 흰색에 가깝게 또 검정색에게는 검정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남들은 성격이 좋다고 하지만 저는 회색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살아가겠지만 어느 정도에 회색 가면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화니횽 / 신발 사이즈 265 그레이하면 저는 할머니가 떠오르는거 같아요 제가 성인이 되기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거든요. 그레이를 떠올리면 뭔가 빛바랜 추억처럼 화면이 달라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때 떠오르는 추억이 할머니와 시골에서 함께 먹던 수박과 포근한 감정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제게 그레이는 할머니 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1년째 990만 계속 신어옴 신었을 때 엄청 좋다, 편하다라고 느끼진 못하는데, 다른 신발을 신으면 990이 편한 신발이구나,를 느끼게 됨 V3은 사실 그렇게 편한지 몰랐는데 v4부터 발이 편한다는 게 느껴짐 가장 최근에 산 v6가 디자인은 좀 나랑 안 맞지만 가장 편함.
파렌 265 뉴발란스 운동화는 예쁘지 않다 생각하던 1인인데 그레이색 운동화를 찾다 뉴발란스를 봤는데 그레이색이 너무 예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진 촬영 전 화이트 밸런스를 맞출때 그레이카드를 사용하듯 모든 색상의 기준점이 되는 색이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씨 채널을 보면서 패션의 기준을 찾아가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포크루/270 화이트 컬러의 화사함, 블랙 컬러의 단정함.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섞인 그레이 컬러는 우리에게 차분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스트릿 룩에서부터 아메카지, 클래식 룩에 차분하면서 편안하게 어울리는 운동화 컬러는 그레이라고 생각하며 그레이 컬러를 가장 멋지게 표현하는 브랜드가 뉴발란스라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컬러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속 손이 가는 클래시TV 파이팅입니다!
카페 닉네임: 담비 / 신발 사이즈: 300 저한테 회색은 따뜻한 느낌이 강합니다. 무난히 삶속에 녹아있는 회색 도시.. 회색 풍경.. 정말 어느곳에나 어우러져 여러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색이라 생각하고, 어떤분들은 칙칙하다 너무 개성없다는 색상이라 하지만, 그 어느곳에서든 우리를 응원하시고 생각해주시는 아버지처럼 곁에 두면 편안한. 그리고 꼭 다시 찾는 그런 느낌도 강하네요.
-카페닉네임 : 박폴레옹 -사이즈 : 275 -내가 생각하는 •그레이•의 의미 그레이는 흑과 백 사이의 어느 부분의 색깔으로, 이것을 인간사에 대입해보면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색깔로 따진다면 그레이 같은 사람이 되어 다양한 사람들과 유연하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경스기룸 270 1. 클래식한룩, 캐주얼한룩, 미니멀한룩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룩에도 잘융화되는 카멜레온 같은색. 2. 신을때도 편안하지만 볼때도 부담되지 않고 눈에 편안한 보호색. 3. 톤에따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혹은 진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수있는 개성있는색.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정말 추천하기 좋은신발인것같아요 ❤
스트레이트/270 저에게 그레이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색이라고 생각해는데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옷장을 열어보니 후드티, 후드집업, 트레이닝복, 잠옷반바지, 운동화 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회색 템들이 있더라구요?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데일리로 활용하고 있어 약방의 감초와 같은 의미로 정리가 되었네요.
주남도 / 270 그레이(회색)은 참 중립적인 색상 같아요. 검은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 중간색으로서 조화로운 중립성을 상징한달까.. 회색은 아름다운 모호함을 지니고 있고 우리의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느낌이에요. 제가있던 미국고등학교에선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는 아저씨나 범생이들이 신는 신발로 느껴졌죠. 편안하긴 하지만,젊은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오히려 그때 범생이친구들은 알았던거 같아요 편한신발이 최고라는걸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시선이 바뀌었고,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는 멋진 신발로 인식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인식도 크게 변했구요. 회색은 모호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매력을 가질 수 있는 색상같아요. 그렇게 회색을 더욱 멋지게 정리하면, 중립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나타내며, 우리의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색상이지않을까요. 회색은 우리의 시선과 자신감을 바꾸어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리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거같아요. 그렇게 회색은 우리의 스타일과 인식을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세상에 자신을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색상 그게 아마 지금의 뉴발란스의 그레이 색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닉네임 : 바쉐린이 신발 사이즈 : 265 그레이의 의미 : Grey~ 우선 가수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씨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시작하며..일단 그레이라는 단어를 딱 떠올렸을때 떠올리자마자 생각나는 것이 “앞으로 나의 미래”가 생각났습니다..뭔가 삼재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3년 넘도록 일반인이라면 겪지 않을..쉽게 겪을 수 없는 엄청난 큰 일들이 벌어져 현재까지도 저를 참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네요..마인드 컨트롤를 계속 하면서도 정말 우울하다 못해 자살이라는 위기까지도 왔던적이 있었지만..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 짓기 위해..그레이적인 삶과 미래를 어떻게든 밝은 화이트로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후회하지 않는 삶, 보람찬 삶을 보낼려고 노력하지만 참 쉽지가 않네요😂😂 물론 그레이라는 색상은 아무 잘못 없어요!🤣 단지, 그 색상을 보고있자니..여태 겪었던 어려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져갈뿐..어떻게 보면 검은색, 흰색도 아닌 이도저도 아닐수도 있는 색일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개인의 노력과 정성의 여하에 따라 검은색이 될 수도 있고 흰색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오묘한 색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쎄진야 / 255 저에게 그레이란 무난함, 편안함, 만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편하게 옷을 입는걸 좋아하는데 츄리닝이나 후드티를 입고 나갈 때를 생각하면 대부분 회색깔을 입고 나가서 회색을 좋아하는 것 같고, 고마운 색깔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회색은 어두운 컬러든 밝은 컬러든 회색 옷을 같이 매치하면 회색이 중성적으로 소화시켜주는 것 같기 때문에 만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LADY/270 전 학창시절에는 그레이를 싫어했습니다. 화이트면 화이트고 블랙이면 블랙이지 그리고 츄리닝이나 백수들이 입을거같은 애매한 느낌이 나서 싫어서 입지않았는데 조금씩 나이가 들며 20대가 끝나갈 무렵 뉴발란스992덕에 그레이의 진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블랙이거나 화이트면 소화할 수 없는 매력이 있으며 좋은 색을 가진 그레이라면 가끔은 블랙보다 고급져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더 많은 그레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시오오 / 260 점점 나이가 들 수록 찾게되는 어두운계열 어릴땐 신경쓰지 않았지만 문듯 옷장을 보면 무난한 그레이 색상 자칫 나이 들어보이는 남자들의 색상. 하지만 얼마전에 리셀가로 구입한 나의 최애신발993!!! 나이는 먹어도 패션은 포기 못하지!! 그레이 색상 993은 패피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뉴발 그레이 색상 신발! 내 어깨를 쫙 피게 해주는 그레이 색상 뉴발 신발들 자신감.
카페 닉네임 : LEGO /신발사이즈 270 오늘 클래씨님께서 말씀하신 그레이는 모든것을 아우르는 듯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무난하다고도, 평범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색상은 사실 어떻게 보면 조화를 가장 잘 이루는 색이 아닌가 싶네요 차갑게도 느껴지기도 하고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색이 요즘에는 참 마음에 드는 거 같습니다. 전역하고 996으로 뉴발란스 그레이에 입문해서 너무 맘에 들어하는 요즘. 이런 영상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네요
치치 / 250사이즈 신청합니다! 그레이는 뉴발란스, 뉴발란스는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뉴발란스 그레이의 시작이 990이었다는 내용은 클래씨님의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만큼 990 또한 뉴발란스의 근본 라인 중 하나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뉴발란스에서는 현재도 여러 종류의 색이 담긴 신발들을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히트 중이지만 역시나 근본은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캐쥬얼, 포멀, 스트릿 등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고 매치하기도 너무 편해 손도 자주 가고 때가 타도 티가 잘 나지 않아 신발로서는 가장 완벽한 색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뉴발란스에 또 한번 빠지게 되어 근처 매장을 여러번 가서 실물도 보고 착용도 해봤지만 그레이의 색감과 감성을 따라오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도 나왔지만 현재 북촌에서 진행 중인 뉴발란스 그레이데이 행사에 꼭 가서 그레이 색감의 여러 제품들도 보고 문데이즈팩도 꼭 보러 갈 계획입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깜띠 / 270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어떻게 보면 애매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닐 수 있지만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잘 섞일 수 있는 저라는 사람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클래씨님의 여러 세대를 생각하겠다는 의지처럼 저도 누구에게나 미움 받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보겠습니다 파이팅~😅
닉네임 : 살늦감 사이즈 : 265 나에게 '그레이'란? : 오늘 영상에서 다루는 뉴발란스 신발이며 클래씨님 의상이며 그레이 투성이네요 ㅎㅎ 영상 말미에 클래씨님이 흰색이나 검정색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정말 공감됐습니다. 20대 중반 취준생 시절에 입사면접 자리에 갈때면 항상 얘기했던 제 아이덴티티가 '회색영역'이었거든요 ㅎㅎ '이건 옳고 그건 절대 아니야' 이런 이분법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사는 세상답게 실수와 다양함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고 흑백 사이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클래씨님 덕분에 잠시 잊고 살았던 신념을 떠올렸습니다. 모순되게 '삶이 바빠 생각하며 사는 걸 게을리하게된 제 자신'을 발견하고 반성합니다. 간만에 깊은 시간 보내고 가요👍
개인적으로 992는 독보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것 같아요. 991은 뭔가굽이랑 전체적인 비율이 두툼한데 993은 좀 날렵하고 두 모델 다 로고 비율도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992는 로고비율 스웨이드와 매쉬에 굽 높이까지,,, 992 못구해서 몇번 991이나 993 사려고 했지만 결국 아직 사지 못하고 992 래플만 기다리고 있어요,,, 거기다 992 블랙을 래플 당첨돼서 사서 신어보니까 더 그레이를 기다리게 되는,,, 사랑해요 뉴발,,★
요즘은 하루가 참 짧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히루 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헬스장에 들려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야식먹고, 개인공부하고 잠자리에 드는 나날의 반복을 하고있네요. 어느 하나에 치중하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만, 다른 곳에서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는 다양한 목표를 천천히 골고루 이루는 것이 저의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 Leather/270
카페 닉네임 : Double J / 신발 사이즈 265 그레이색 운동화하면 뉴발란스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정설로 굳혀져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뉴발란스 99x Made 라인에서는 네이비색만 갖고 있는 저로써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레이색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D 그리고 뜬금 없지만 그레이색하면 공공의적1-1 영화대사로 기억이 남는 그레이새X야 가 매번 생각이 드네요😂😂😂
이벤트 응모합니다😊 카페아이디 : 야드야드 사이즈 : 275 그레이 의미 1. 검정과 흰색의 중간으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중간. 즉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2. 무난하다고해서 안이쁘냐? never. 오묘한 색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 3. 남녀노소 불문!! 어린아이부터 나이드신분까지, 여성이나 남성이나 전혀 상관없다. 캐쥬얼부터 세미정장까지 모든곳을 아우르는 색. 꼭 당첨되서 체험해보고싶습니다.❤
카페 닉네임 : 클로버씨 /신발사이즈 275 제가 느낀 그레이는 어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어울리는 색깔이고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지만 돋보일 수 있는 색감인 거 같아요!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만인 모두가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그레이는 어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클래씨형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오뚠뚠이 / 265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다 처음으로 글도 달아보내요 ㅎ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균형입니다. 무채색 옷만 입는데 특히 검정색계열이요 검정이든 흰색이든 그레이컬러와 잘 맞아져서 균형이라고 했고 업무와 휴식이 균형이 맞아야 좀 더 집중력있게 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
카페 닉네임: 오르트구름 / 285 그레이는 '변화' 라고 생각합니다. 제철소에서 회색빛의 철을 용도에 따라 가공하여서 형태를 변화시키듯, 회색빛의 도로라는 배경위에 다양한 건물과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 듯이 그레이는 '변화' 라는 현상에 있어서 출발이 되는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순백의 도화지 같은 상태에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변화'를 위한 의지를 갖고 있는 그레이 컬러의 배경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컬러도 '변화'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 280 지금, 저에게 그레이 색은 어쩌면 인생에서의 터닝포인트 존이 아닐까 싶지 않을까 느끼곤 합니다. 말씀대로 흑과 백 사이의 색, 부정적인 흑색과 긍정적인 백색으로 본다면 그 사이의 색이 그레이니까요. 제 지금 시기가 현 직장에서의 이직 준비고민, 가정사 등 여러 상황 속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가 끼었다 느끼는데 이 그레이 존에 있는 동안 어떠한 선택으로 인해 아쉽게도 흑색으로 물들여질 수도, 백색으로 물들여질 수도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을 살면서 수십번 그레이 존을 마주할 것이며, 저의 선택으로 인해 실패와 성공을 맛보겠죠...? 시간이 흐름에 있어 이 그레이 존에는 영원히 머물 수가 없고 결국 어떠한 선택을 위해 달려야합니다. 뉴발의 신발이 주는 이 그레이 색도 제게 있어서 이렇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혜성/255 첫째로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무난함? 제가 튀는 디자인,튀는 색을 좋아합니다. 코트도 분홍색,빨강색이 있고 좀 더 어릴적엔 호피 패딩도 입었거든요. 그런 화려함을 좋아하는 제가 어른들과 함께 하는 자리나 분위기가 좀 있는 자리를 갈때 찾는 색입니다. 화려한 저를 잠깐 숨겨주는 무난한 색이죠. 두번째는 앞과 이어지는데 무난함속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화려한 컬러를 죽이고 그레이를 택했지만 남들처럼 검정과 흰색,흔히 말해 모나미 같은 색을 고르지않고 좀 더 세련된 그레이를 고르는게 마지막 제 자존심이거든요. 무난하게 골랐지만 그 중에서도 달라보이겠다! 세번째는 어른의 색입니다. 동경의 색상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계시지만 제가 유치원때 아버지는 회색정장을 주로 입으셨습니다. 진하기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했죠. 그래서 제 어릴적 사진엔 아버지 마이를 걸치고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그걸 입으면 저도 아버지같은 어른이 된것 같았거든요. 제가 존경하는 어른인 아버지의 색. 정장의 그레이..그래서 저도 첫 정장은 무난하게 블랙을 고르지 않고 회색을 골랐습니다. 지금도 제일 자주 입고요. 여러모로 포기할 수 없고 애증의 색이네요. 참 평소엔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던 그레이인데 영상에서의 질문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의미를 생각해봤었네요. 평소 신청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와닿는 문구로 제게 다가와 신청해봅니다. 클래씨티비 화이팅. 뉴발란스 화이팅! 제발 992좀 재발매 해줘요...뒷창 수선해가며 몇년을 신고 있는지 모르겠네...
등산하는곰 / 260 뉴발란스하면 학생 어른부터 심지어 중년층까지도 다 커버가능한 미친신발이져 가격도 너무 비싸지않고 적당하고 싸구려 느낌이 아니라 어떤옷에 매칭해도 쌉가능 ㅋ 그도중에 그레이색은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선호하는 색이져 흰색과 검정색 중간경계선에 위치한 그레이색은 모두가 사랑하는 색이죸
카페 닉네임 : 산월 신발 사이즈 : 265 *나에게 회색이란? : 하얀색이주는 텅빈 느낌보다, 회색이 주는 편안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굉장히 메탈릭하고 도회적인 차가움도 동시에 주기에 이중적인 매력이 가득하다고 느껴요. 특히, 뉴발란스가 사용하는 회색의 색들은 마치 제가 느끼는 그 감정들을 교묘하게 잘 섞어 아름답게 펼쳐주는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멋진 색상이여요.
닉네임 : 포캣38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검정과 흰색 이 두가지를 같이 수용할수있는 하나의 포옹력을 가진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색과도 매치를 해도 어울리고 어떤 디자인과도 어울리는 정말 마성의 컬러죠 그런만큼 재미가 없다고 말할수도있지만 너무 자신만의 색깔을 주장하는 것보다도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지키는 포옹력이 좋은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young행자 사이즈: 270 // 검정색의 포멀한 느낌과 흰색의 캐쥬얼 한 느낌의 사이에 있는 색이라 그런지 고민 않고 매치할 수 있는 범용성의 색이라고 느낍니다. 물론 신발에서는 색 뿐만 아니라 쉐입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너무 믹스매치는 어울리지 않을테지만요 ㅎㅎ
🍀신발 증정 이벤트 참여시 꼭 클래씨룸 네이버카페 닉네임과 ★신발 사이즈★를 적어주세요 :)
- 이벤트 결과 발표는 5월 29일(월) 14시에 클래씨룸 '이벤트 발표' 게시판 내 게시될 예정입니다.
🍀정정 : 9:57 에서 580과 9060의 자막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클래씨 인스타그램: instagram.com/classsytv
*클래씨룸 네이버카페: cafe.naver.com/classyroom
준호쓰/270
나에게 그레이란?
가족입니다.
저는 28살이고 작년에 취업을 해, 일을 하면서 희망을 갖고 흰색처럼 밝은 나날을 지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최근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이 코로나와 금리인상의 여파로 파산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정말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 세상이 검정으로 물들 정도로 앞이 캄캄하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의 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그저 코로나와 금리 인상으로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간다는 것이 자식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고 먹먹하더라구요. 자식이 된 도리에서 뭔가를 해 줄수 없다는 제 자신이 참 밉고 씁쓸했습니다. 그래도 검정색으로 물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 그레이는 가족입니다. 흰색과 검정색 그 사이인 희망과 절망을 동시에 느끼고 있습니다.
클래씨룸 카페 닉네임 : 불꽃남자
신발 사이즈 : 260
제가 느끼는 “그레이”의 의미 :
나에게 “그레이”는 뉴발란스다.
뉴발란스 하면 그레이 컬러가 가장 먼저 떠오르고
그레이 컬러의 슈즈 하면 뉴발란스가 떠오르는 사람이 즐비한 가운데
뉴발란스 슈즈를 즐기는 사람은 모두 하나같이 “범용성”을 언급한다.
해서 나에게 “그레이”는 두루 쓰임이 좋은 활용적인 컬러이다.
클래씨님이 언급하신 주 시청자들의 범주에서 벗어난 50대 식당 사장님 언급처럼
삶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사람은, 어디에 누구와 있어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Always Be Classy & Greyish!
아오늘점심은/270
그레이하면 떠오르는.. 첫 피피티네요…
컬러 감각이 하나도 없던 신입 때, 그레이로 톤만 조절해서 만든 피피티로 좋은 결과물을 만든 기억이 있습니다.
그레이… 만능🫡
리스트업/260
40대도 열심히 구독중입니다
지금껏 살아보니 평범한 가정, 평범한 사회구성원, 언제 어떤 무리에서도 무난하게 그무리에 융화되는 것이 쉬운것 같지만 가장 어려운 일 인거 같아요.
너무 뒤쳐지지도 너무 뛰어나게 사는 건 아니지만 무난하면서도 평범하게 사는 것 누구나가 원하지만 쉽지않은..
그게 그레이인거 같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뉴발란스 대부분의 모델을 좋아합니다^^
베르베르 / 255
나에게 있어 Grey란 "멋지게 보낸 세월의 흔적"
의미: 흰색도 검은색도 세월이 지나면 빛바래게 되어 회색빛을 띄게 되지요.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세월이 흐르면 나의 검은 머리도 빛바랜 모습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보이고 싶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빛바랜 나의 모습이 아닌 빛나는 모습으로 Grey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멋지게 인생을 살아온 흔적을 남기는 사람, Grey로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레이는 인간과 닮은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스카와일드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에서도 자주 묘사되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 보인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오히려 0도, 100도 아니기 때문에 여기저기 어울릴 수 있고 때로는 흑의 느낌으로, 때로는 백의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상1 270
그레이는 백과 흑 사이에서 모호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중간하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중립적이면서 조화롭습니다. 흰색은 다른색으로 바뀌고 검은색은 배척하죠. 그렇지만 회색은 조화로우면서도 본인의 색을 잃지 않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받아들이면서도 신념을 단단히 해야합니다
뉴발 정말 좋아하는데 영상 자체가 너무 재밌습니다ㅋㅋㅋ
미니멀바이어 / 270
그레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희미한, 흐릿한 느낌이 들면서 그 후에 찾아오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안개 속 혹은 구름 속을 거닐며 유유히 지나가는... 그러면서 흑과 백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컬러죠. 그레이는 참 오묘한 거 같으면서도 익숙한 컬러네요.
스카이파파, 280
좋은 일, 좋은 사람, 좋은 삶을 만나려면 간단한 준비물이 있다고 하잖아요. 바로 좋은 나 ^^ 앞으로 이런 모습 함께 했으면 좋겠고, 원하는 목표 착착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
범용가뤼/260
우선 뉴발란스가 그레이라는 키 포인트를 가지고 올해까지 꾸준히 살려내며 달려온 점에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의견인 것 같네요. 그레이란 흰색과 검은색이라는 확고한 선택지 사이에 어떠한 것도 아우를 수 있는 또 하나의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중용적인 태도를 가지는 의미와 비슷한 점에 매력적이네요.
준상, 28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레이는 모든 걸 아우를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연령,성별, 인종 등 모든 영역을 교집합으로 아우르는게 그레이존이며, 뉴발란스의 그레이도 눈에 띄는 특성보다는 품질에 집중하며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그레이존을 유지해 왔기에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래씨님도 더욱 많은 분들께 그레이존으로 계셔주시길 응원합니다.
디애런/270
그레이는 밑바탕인거 같아요 뭘 입을지 뭘 신을지 모르면 일단 그레이색을 선택하고 다른걸 선택하면 뭐든 잘 어울려진다고 생각해요😊
클래시님 항상 고퀄 영상 감사해요
추전박고 갑니다아
꾸까꼼/255
1. 검정도 흰색도 아닌 회색만의 존재감이 돋보여서 제 최애색입니다.
2. 특유의 존재감에 편하게 즐겨입는 색입니다. 집 인테리어 소품이나 옷을 회색으로 살만큼 좋아합니다.
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색을 뉴빌란스에서 역사 깊게 만들었다는걸 이번에 클래씨를 통해 알게 되어 너무나 흥미롭습니다. 이 기회에 저도 근본 중의 근본인 그레이를 신어보고 싶습니다.
사실 뉴발의 매력을 알게 된지 오래되진 않은 뉴비 뉴발 입덕자인데 저도 말씀하신대로 뇌이징에 당한 것 같습니다 편안함,일상생활 즉,내 삶을 공유해주고 있는?어느샌가 스며들어 유행도 안타고 어디에나 맞는 만능 엔터테이너 같이 그런 무채색의 그레이가 주는 의미가 곧 뉴발란스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주는 이유 않을까?ㅎㅎ그렇게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Bingbong /270
늘 좋은 영상 디테일하게 감사드려요!!!🙇🏻♀️
그레이는 검정과 흰색을 섞어 나오는 오묘한 색이라 생각해요. 흑과 백 그 중간쯤인데 시니컬하게도 캐쥬얼하게도 어떤 종류도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하는 베이직한 색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어서 별 의미없는 거 알지만 그냥 한번 써 봅니다.
제가 요즘 콘택트렌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터라 어느 색 계열을 고를까 신중하고 또 신중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상하리만치 제가 꽂히는 색상들은 모두 그레이 계열이었어요. 다크하면서도 푸르름이 있다고 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푸른 기운이 살짝 도는 그레이가 개인적으로는 좋은데 이 그레이 렌즈가 뭔가 민낯에는 살짝 이질감이 든단 말이죠. 그런데 메이크업을 하고 그레이 렌즈를 낀 눈을 확인하면 정말이지 화려함의 화룡정점을 보여준달까요? 이 색으로 딱 마무리되는 느낌! 어떤 메이크업에든 그레이톤이 들어가면 시크하고 모던하게 탈바꿈됩니다. 흡사 인간 고양이라는 기분도 함께요. 아마도 그레이의 묘미는 그거지 싶습니다. 베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는 것. 때에 따라 평범하기도, 화려하기도 하죠. 참 매력적인 색입니다. 언뜻 낡아보이는 거 같으면서도 다르게 보면 또 세련돼보이기도 하는 컬러가 그레이 말고 또 있을까요? 그리하여 그레이에 아무 생각 없던 저는 그레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아니, 그레이는 곧 사랑입니다.
40대인 저도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초창기부터^^
저는 거의 40세가 되기 전까지 검은색 옷을 안 입었어요. 왠지 검정은 칙칙하고 촌스럽다고 저의 내면에서 그렇게 반응했었고, 제일 좋아하던 색은 그레이였습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레이는 편하고 따뜻하고 고급지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이라고 본능적으로 반응했던거 같습니다.
영케이/270
그레이 색상은 착용하는 사람의 색에 녹아 들어가 그 사람만의 특별한 개성을 나타나게 하는 색으로 보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저장됨/270
그레이는 무채색이지만 밝기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어디에나 무난하게 잘 어울릴 수 있는 충분히 매력적인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 275
가볍게 보러 왔다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 라는 색깔은 포근하고 편한 이미지라서 주로 후드티, 맨투맨 트레이닝복 으로 자주 입는 것 같아요.
그리고 흰색 검정색 얘기를 듣고 나니깐 내 성격이 회색같구나 라는 생각도 했네요.
흰색에게는 흰색에 가깝게 또 검정색에게는 검정색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남들은 성격이 좋다고 하지만 저는 회색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살아가겠지만 어느 정도에 회색 가면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Grey' 그 자체로 뚜렷한 특징은 없지만 얼마나 어둡냐 밝냐로 그 존재를 표현하고 있죠.
마치 우리들 자신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들에 '순응' 해 가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Est / 275 ]
화니횽 / 신발 사이즈 265
그레이하면 저는 할머니가 떠오르는거 같아요
제가 성인이 되기전에 돌아가셨는데, 저를 많이 사랑해주셨거든요.
그레이를 떠올리면 뭔가 빛바랜 추억처럼 화면이 달라지는 느낌이 드는데
그 때 떠오르는 추억이 할머니와 시골에서 함께 먹던 수박과 포근한 감정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제게 그레이는 할머니 같아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1년째 990만 계속 신어옴
신었을 때 엄청 좋다, 편하다라고 느끼진 못하는데, 다른 신발을 신으면 990이 편한 신발이구나,를 느끼게 됨
V3은 사실 그렇게 편한지 몰랐는데 v4부터 발이 편한다는 게 느껴짐
가장 최근에 산 v6가 디자인은 좀 나랑 안 맞지만 가장 편함.
필뮤즈 / 265
회사다니면서 검정슬랙스나 차콜색 슬랙스를 주로 입는데, 검정슬랙스와 그레이 뉴발은 찰떡인 것 같습니다ㅎㅎ
안그래도 갖고있던 그레이색 뉴발이 빵꾸나서 버렸는데, 990으로 하나 장만해야겠네요:)
40대도~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43세 아재도 잘 보고 있답니다~ ㅎ
파렌 265
뉴발란스 운동화는 예쁘지 않다 생각하던 1인인데 그레이색 운동화를 찾다 뉴발란스를 봤는데 그레이색이 너무 예뻐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사진 촬영 전 화이트 밸런스를 맞출때 그레이카드를 사용하듯 모든 색상의 기준점이 되는 색이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씨 채널을 보면서 패션의 기준을 찾아가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포크루/270
화이트 컬러의 화사함, 블랙 컬러의 단정함. 이 두가지가 적절하게 섞인 그레이 컬러는 우리에게 차분함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스트릿 룩에서부터 아메카지, 클래식 룩에 차분하면서 편안하게 어울리는 운동화 컬러는 그레이라고 생각하며 그레이 컬러를 가장 멋지게 표현하는 브랜드가 뉴발란스라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컬러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속 손이 가는 클래시TV 파이팅입니다!
하눈 265
그레이 누구나 잘어울리고 톤에따라 느낌도 달라지고 언제나 손이 많이 가는 색이죠 마음 편히 입을 때도 차려입을 때도 잘어울리는 색 뉴발란스에게 가장 중요한 색이자 가장 잘쓰는 색이라 생각합니다
박꿀단지
250
그레이는 만능 꿀단지 같이 어디에서나 못어울리지않고 어떤 조합이든 모두 어울리는 아름다운 색상같아요 ^^
패션을 잘모르는 사람도 그레이색이라면 무난하게 조합이 가능하죠
카페 닉네임: 담비 / 신발 사이즈: 300
저한테 회색은 따뜻한 느낌이 강합니다. 무난히 삶속에 녹아있는 회색 도시.. 회색 풍경.. 정말 어느곳에나 어우러져 여러 사람들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색이라 생각하고, 어떤분들은 칙칙하다 너무 개성없다는 색상이라 하지만, 그 어느곳에서든 우리를 응원하시고 생각해주시는 아버지처럼 곁에 두면 편안한. 그리고 꼭 다시 찾는 그런 느낌도 강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금 996 그래이 겟했네요.
믿고 보는 클래씨~
-카페닉네임 : 박폴레옹
-사이즈 : 275
-내가 생각하는 •그레이•의 의미
그레이는 흑과 백 사이의 어느 부분의 색깔으로, 이것을 인간사에 대입해보면 어느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사고방식”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색깔로 따진다면 그레이 같은 사람이 되어 다양한 사람들과 유연하게 소통하고 싶습니다.
경스기룸 270
1. 클래식한룩, 캐주얼한룩, 미니멀한룩 등등 여러가지 다양한 룩에도 잘융화되는 카멜레온 같은색.
2. 신을때도 편안하지만 볼때도 부담되지 않고 눈에 편안한 보호색.
3. 톤에따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 혹은 진지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수있는 개성있는색.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뉴발란스!! 정말 추천하기 좋은신발인것같아요 ❤
저도50대입니다
20대초반부터 최애 칼라가 그레이였어요 물론 지금도그레이는 정장수트나 캐쥬얼룩 모든스타일을 다어우릴수있는 최고급 칼라라고 생각해요 그레이색만 매일 찾아서 친구들이 스님옷을 선물로줄정도였어요 ㅎㅎ 두번째 좋아하는 칼라 핑크와도 엄청잘어울리는 색이예요~
스트레이트/270
저에게 그레이는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색이라고 생각해는데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옷장을 열어보니 후드티, 후드집업, 트레이닝복, 잠옷반바지, 운동화 등등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회색 템들이 있더라구요?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데일리로 활용하고 있어 약방의 감초와 같은 의미로 정리가 되었네요.
토토클래시 / 270
그레이.
평범해보이지만 우아한
낡아보이지만 클래식한
오래돼보이지만 숙성된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주남도 / 270
그레이(회색)은 참 중립적인 색상 같아요.
검은색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 중간색으로서
조화로운 중립성을 상징한달까..
회색은 아름다운 모호함을 지니고 있고
우리의 시선과 인식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느낌이에요.
제가있던 미국고등학교에선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는
아저씨나 범생이들이 신는 신발로 느껴졌죠.
편안하긴 하지만,젊은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않은 선택이었어요.
오히려 그때 범생이친구들은 알았던거 같아요 편한신발이 최고라는걸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시선이 바뀌었고,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는 멋진 신발로 인식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유명세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인식도 크게 변했구요.
회색은 모호하지만,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과 매력을 가질 수 있는 색상같아요.
그렇게 회색을 더욱 멋지게 정리하면,
중립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나타내며,
우리의 개인적인 취향과 관점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색상이지않을까요.
회색은 우리의 시선과 자신감을 바꾸어주며,
어떤 상황에서도 어울리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거같아요.
그렇게 회색은 우리의 스타일과 인식을
새롭고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세상에 자신을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색상
그게 아마 지금의 뉴발란스의 그레이 색상이지 않을까 싶어요.
닉네임 : 바쉐린이
신발 사이즈 : 265
그레이의 의미 : Grey~ 우선 가수 겸 프로듀서인 그레이씨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시작하며..일단 그레이라는 단어를 딱 떠올렸을때 떠올리자마자 생각나는 것이 “앞으로 나의 미래”가 생각났습니다..뭔가 삼재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3년 넘도록 일반인이라면 겪지 않을..쉽게 겪을 수 없는 엄청난 큰 일들이 벌어져 현재까지도 저를 참 괴롭히고 고통스럽게 하네요..마인드 컨트롤를 계속 하면서도 정말 우울하다 못해 자살이라는 위기까지도 왔던적이 있었지만..그래도 어떻게든 마무리 짓기 위해..그레이적인 삶과 미래를 어떻게든 밝은 화이트로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후회하지 않는 삶, 보람찬 삶을 보낼려고 노력하지만 참 쉽지가 않네요😂😂 물론 그레이라는 색상은 아무 잘못 없어요!🤣 단지, 그 색상을 보고있자니..여태 겪었던 어려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져갈뿐..어떻게 보면 검은색, 흰색도 아닌 이도저도 아닐수도 있는 색일수도 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어쩌면 개인의 노력과 정성의 여하에 따라 검은색이 될 수도 있고 흰색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오묘한 색상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띠는소소해/290
그레이는 흰도 검도 아닌 중도의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 툭하면 싸우는데 평화롭게 지냅시다
hiyaa/260
Gray
어릴적 1992년도부터 현재까지 쭉 같이 나와 함께있던 색상. 앞으로도 영원히 같이하길 . 내가 가장 좋아하는것
이쎄진야 / 255
저에게 그레이란 무난함, 편안함, 만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편하게 옷을 입는걸 좋아하는데 츄리닝이나 후드티를 입고 나갈 때를 생각하면 대부분 회색깔을 입고 나가서 회색을 좋아하는 것 같고, 고마운 색깔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회색은 어두운 컬러든 밝은 컬러든 회색 옷을 같이 매치하면 회색이 중성적으로 소화시켜주는 것 같기 때문에 만능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CLADY/270
전 학창시절에는 그레이를 싫어했습니다. 화이트면 화이트고 블랙이면 블랙이지 그리고 츄리닝이나 백수들이 입을거같은 애매한 느낌이 나서 싫어서 입지않았는데 조금씩 나이가 들며 20대가 끝나갈 무렵 뉴발란스992덕에 그레이의 진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블랙이거나 화이트면 소화할 수 없는 매력이 있으며 좋은 색을 가진 그레이라면 가끔은 블랙보다 고급져보이기도 하더라구요.
더 많은 그레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쿤/280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유튭만 보다가 카페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신발에서의 그레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편하게 신을수 있다 이지 싶습니다. 992 그레이 신고있는데 정말 편하고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려서 좋아요
토시오오 / 260
점점 나이가 들 수록
찾게되는 어두운계열
어릴땐 신경쓰지 않았지만
문듯 옷장을 보면
무난한 그레이 색상 자칫 나이 들어보이는 남자들의 색상.
하지만
얼마전에 리셀가로 구입한 나의 최애신발993!!!
나이는 먹어도 패션은 포기 못하지!!
그레이 색상 993은
패피들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뉴발 그레이 색상 신발!
내 어깨를 쫙 피게 해주는
그레이 색상 뉴발 신발들
자신감.
mdf portrait / 285
저에게 있어 회색은 패션을 포함한 어떤 분야에서도 그 진입장벽을 낮춰주는 편한 느낌의 컬러입니다. 깔끔하고 정돈되어있으며 , 동적인 컬러들 사이에서 회색은 정적인 고유의 분위기를 뿜어냅니다.
대한민국인 / 280
좋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라며 바라시는 모든것 꼭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극한속의영웅 / 280
남들과는 다른 굴절을 만들며 훨씬 넓은 세상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매일을 더욱 꽉차게 보내시고 화이팅입니다. 하트 두개 뿅뿅 ♥♥
카페 닉네임 : LEGO /신발사이즈 270
오늘 클래씨님께서 말씀하신 그레이는 모든것을 아우르는 듯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무난하다고도, 평범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색상은 사실 어떻게 보면 조화를 가장 잘 이루는 색이 아닌가 싶네요
차갑게도 느껴지기도 하고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 색이 요즘에는 참 마음에 드는 거 같습니다.
전역하고 996으로 뉴발란스 그레이에 입문해서 너무 맘에 들어하는 요즘. 이런 영상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쁘네요
치치 / 250사이즈 신청합니다!
그레이는 뉴발란스, 뉴발란스는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뉴발란스 그레이의 시작이 990이었다는 내용은 클래씨님의 영상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그만큼 990 또한 뉴발란스의 근본 라인 중 하나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뉴발란스에서는 현재도 여러 종류의 색이 담긴 신발들을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히트 중이지만 역시나 근본은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캐쥬얼, 포멀, 스트릿 등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고 매치하기도 너무 편해 손도 자주 가고 때가 타도 티가 잘 나지 않아 신발로서는 가장 완벽한 색감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뉴발란스에 또 한번 빠지게 되어 근처 매장을 여러번 가서 실물도 보고 착용도 해봤지만 그레이의 색감과 감성을 따라오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영상에도 나왔지만 현재 북촌에서 진행 중인 뉴발란스 그레이데이 행사에 꼭 가서 그레이 색감의 여러 제품들도 보고 문데이즈팩도 꼭 보러 갈 계획입니다~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기91 / 280
첫 뉴발란스는 부모님이 사주신 그레이 색이었습니다.
그이후로 다양한 색상들을 신어왔는데 결국은 돌고돌아 현재는 그레이로 정착했네요.
청바지든 면바지든 찰떡이라 자주 신게 되는것같아요!
킹콩순이 / 285
저한테 그레이는 만능인것 같아요 어느 룩에 입어도 무난무난하게 잘 어울리거든요
king성군/265
무난하면서도 꾸안꾸 느낌 내기에 딱 좋은 색이라고 생각해요. 트래이닝 팬츠나 후드집업으로 힙한 느낌 챙겨주기 딱 좋죠
깜띠 / 270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어떻게 보면 애매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닐 수 있지만 어디서나 잘 어울리고 잘 섞일 수 있는 저라는 사람의 특징이라 생각합니다
클래씨님의 여러 세대를 생각하겠다는 의지처럼 저도 누구에게나 미움 받지 않고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해보겠습니다 파이팅~😅
픗/275/ 그레이 색상 뉴발란스는 어떤 코디에도 어울리며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색상에 신발인것 같습니다 뉴발란스 사랑해요❤
혹시 993 재발매 소식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영상 뒤져보는데도 안보여서 문의드립니다 ㅠㅠㅠ
닉네임 : 살늦감
사이즈 : 265
나에게 '그레이'란? : 오늘 영상에서 다루는 뉴발란스 신발이며 클래씨님 의상이며 그레이 투성이네요 ㅎㅎ 영상 말미에 클래씨님이 흰색이나 검정색에 치우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정말 공감됐습니다. 20대 중반 취준생 시절에 입사면접 자리에 갈때면 항상 얘기했던 제 아이덴티티가 '회색영역'이었거든요 ㅎㅎ '이건 옳고 그건 절대 아니야' 이런 이분법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사람사는 세상답게 실수와 다양함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가지고 흑백 사이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었는데... 클래씨님 덕분에 잠시 잊고 살았던 신념을 떠올렸습니다. 모순되게 '삶이 바빠 생각하며 사는 걸 게을리하게된 제 자신'을 발견하고 반성합니다. 간만에 깊은 시간 보내고 가요👍
YOOL / 255
그레이는 튀지는 않지만 가장 멋스러움이 있는 아버지의 헤어스타일과 같은 색입니다.
kkkn/270
그레이는 세련되면서 어느색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만능인 느낌인데 클래씨도 만능이라는 의미로 그레이로 콜라보를 진행한거같습니다
뉴발란스를 초딩때부타 신었는데 29살이 된 지금도 뉴발을신습니다 뉴발라인은 엥간해선 다모을려도생각중이고 너무나편해서 만족합니다
앞으로도 뉴발란스를 꾸준히 신을겁니다
영상속 3분10초에 나오시는 이사님이 신고계신 뉴발란스 모델명좀 알수있을까요?
기관사 준비중입니다 /290
평생 한가지 색에 의류를 구매한다면 그레이로 살만큼 애정하는 색이죠
사랑해요 뉴발란스 덕분에 발이 편해요
샹크스/265
저에게 그레이란 어디에나 무난하게어울리며 실패없는 안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색이라 선호하네요 ^^
개인적으로 992는 독보적이고 대체할 수 없는것 같아요. 991은 뭔가굽이랑 전체적인 비율이 두툼한데 993은 좀 날렵하고 두 모델 다 로고 비율도 애매하게 느껴지는데 992는 로고비율 스웨이드와 매쉬에 굽 높이까지,,, 992 못구해서 몇번 991이나 993 사려고 했지만 결국 아직 사지 못하고 992 래플만 기다리고 있어요,,, 거기다 992 블랙을 래플 당첨돼서 사서 신어보니까 더 그레이를 기다리게 되는,,, 사랑해요 뉴발,,★
물량이 적어지니992 신격화가..ㅎㄷㄷ
요즘은 하루가 참 짧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히루 종일 일하고 퇴근해서, 헬스장에 들려서 운동하고, 집에와서 간단하게 야식먹고, 개인공부하고 잠자리에 드는 나날의 반복을 하고있네요.
어느 하나에 치중하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만, 다른 곳에서 어긋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는 다양한 목표를 천천히 골고루 이루는 것이 저의 그레이라고 생각합니다 :)
Leather/270
카페 닉네임 : Double J / 신발 사이즈 265
그레이색 운동화하면 뉴발란스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정설로 굳혀져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뉴발란스 99x Made 라인에서는 네이비색만 갖고 있는 저로써 이번 이벤트를 통해 그레이색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D
그리고 뜬금 없지만 그레이색하면 공공의적1-1 영화대사로 기억이 남는 그레이새X야 가 매번 생각이 드네요😂😂😂
천재둘리/260
질리지 않고 무난하고 데일리로 신기에 최적의 색
특히 트레이닝복을 많이 입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신발색으로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JamManJa , 265
어디에 섞여있어도 튀지않는 매력과
한편으론 포인트가되는 매력적인 색
영상 끝까지 다 보고나서 느낀건 웰메이드 영상이라는 점!!
영상을 통해 뉴발에대해 좀 더 알게되었습니다ㅎㅎ
이벤트 응모합니다😊
카페아이디 : 야드야드
사이즈 : 275
그레이 의미
1. 검정과 흰색의 중간으로 너무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딱 중간. 즉 어디에나 무난하게 어울린다.
2. 무난하다고해서 안이쁘냐? never. 오묘한 색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
3. 남녀노소 불문!! 어린아이부터 나이드신분까지, 여성이나 남성이나 전혀 상관없다. 캐쥬얼부터 세미정장까지 모든곳을 아우르는 색.
꼭 당첨되서 체험해보고싶습니다.❤
카페 닉네임 : 클로버씨 /신발사이즈 275
제가 느낀 그레이는 어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어울리는 색깔이고 언제, 어디서나 무난하지만 돋보일 수 있는 색감인 거 같아요!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만인 모두가 어울린다는 생각으로 그레이는 어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클래씨형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화이팅~
오뚠뚠이 / 265
정말 잘보고있습니다. 눈으로만 보다 처음으로 글도 달아보내요 ㅎ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균형입니다.
무채색 옷만 입는데 특히 검정색계열이요 검정이든 흰색이든 그레이컬러와 잘 맞아져서 균형이라고 했고 업무와 휴식이 균형이 맞아야 좀 더 집중력있게 할 수 있더라구요 ㅎㅎ
카페 닉네임 : 고전파
신발사이즈 : 260
회색은 그 미묘한 희망과 절망이 어우러진 색깔, 어떻게 보면 가장 밝기전.
어둠에서 벗어나기 직전의 희망
어떻게 보면 죽어가는 빛의 색
가장 절망적인색 이라 생각합니다.
랄로 프사에 닉네임 페이커.. 귀하네요
@@띠용-l3j3r 디테일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비보안/265
996, 480, 574 세가지 신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들이라고 생각하구요.
뉴발이 색상도 참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위시는 992 그레이인데, 가격이 너무 높아서 구매하기 쉽지 않네요.
카페 닉네임: 오르트구름 / 285
그레이는 '변화' 라고 생각합니다.
제철소에서 회색빛의 철을 용도에 따라 가공하여서 형태를 변화시키듯, 회색빛의 도로라는 배경위에 다양한 건물과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 듯이 그레이는 '변화' 라는 현상에 있어서 출발이 되는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순백의 도화지 같은 상태에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변화'를 위한 의지를 갖고 있는 그레이 컬러의 배경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뉴발란스의 그레이 컬러도 '변화'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미래 / 280
지금, 저에게 그레이 색은 어쩌면 인생에서의 터닝포인트 존이 아닐까 싶지 않을까 느끼곤 합니다.
말씀대로 흑과 백 사이의 색,
부정적인 흑색과 긍정적인 백색으로 본다면 그 사이의 색이 그레이니까요.
제 지금 시기가 현 직장에서의 이직 준비고민, 가정사 등 여러 상황 속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가 끼었다 느끼는데 이 그레이 존에 있는 동안 어떠한 선택으로 인해 아쉽게도 흑색으로 물들여질 수도, 백색으로 물들여질 수도 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을 살면서 수십번 그레이 존을 마주할 것이며, 저의 선택으로 인해 실패와 성공을 맛보겠죠...?
시간이 흐름에 있어 이 그레이 존에는 영원히 머물 수가 없고 결국 어떠한 선택을 위해 달려야합니다.
뉴발의 신발이 주는 이 그레이 색도 제게 있어서 이렇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오우 북촌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깨투랑 / 260
그레이는 색깔 그 자체로 흰색과 검정 사이에 있으면서 캐주얼 클래식 모두 커버가 가능한 만능 색깔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신발이든 티셔츠이든 아우터이든 만능!
fleur12/ 285
그레이는 때론 어둡고 칙칙해보이지만 때론 밝은색상이죠.. 저에게 뉴발란스 그레이는 생일선물로 받은 990 V5를 착용하고 있다가 교통사고로 차량에 불이 붙고 온통 피범벅에 한쪽다리를 다쳐 걷지못할뻔 했지만 잃어버린 그레이 생각이 나네요..
mach / 270
의미: 1.어디에든 어울려요 2.선택에 망설임이 없어요(그레이) 3.편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어요^^
왜 뉴밸런스가 아닌 뉴바알란스인가요? 혹시 미국 보스턴이지만 영국인이 만든 건가요?
찾아보니 역시 영국인 이민자가 만들어서 발음이 영국식이었군요
혜성/255
첫째로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무난함? 제가 튀는 디자인,튀는 색을 좋아합니다. 코트도 분홍색,빨강색이 있고 좀 더 어릴적엔 호피 패딩도 입었거든요. 그런 화려함을 좋아하는 제가 어른들과 함께 하는 자리나 분위기가 좀 있는 자리를 갈때 찾는 색입니다. 화려한 저를 잠깐 숨겨주는 무난한 색이죠.
두번째는 앞과 이어지는데 무난함속의 마지막 자존심입니다. 화려한 컬러를 죽이고 그레이를 택했지만 남들처럼 검정과 흰색,흔히 말해 모나미 같은 색을 고르지않고 좀 더 세련된 그레이를 고르는게 마지막 제 자존심이거든요. 무난하게 골랐지만 그 중에서도 달라보이겠다!
세번째는 어른의 색입니다. 동경의 색상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계시지만 제가 유치원때 아버지는 회색정장을 주로 입으셨습니다. 진하기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다양했죠. 그래서 제 어릴적 사진엔 아버지 마이를 걸치고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그걸 입으면 저도 아버지같은 어른이 된것 같았거든요. 제가 존경하는 어른인 아버지의 색. 정장의 그레이..그래서 저도 첫 정장은 무난하게 블랙을 고르지 않고 회색을 골랐습니다. 지금도 제일 자주 입고요. 여러모로 포기할 수 없고 애증의 색이네요. 참 평소엔 그냥 좋다고만 생각했던 그레이인데 영상에서의 질문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의미를 생각해봤었네요. 평소 신청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와닿는 문구로 제게 다가와 신청해봅니다. 클래씨티비 화이팅. 뉴발란스 화이팅! 제발 992좀 재발매 해줘요...뒷창 수선해가며 몇년을 신고 있는지 모르겠네...
등산하는곰 / 260
뉴발란스하면 학생 어른부터 심지어 중년층까지도 다 커버가능한 미친신발이져
가격도 너무 비싸지않고 적당하고 싸구려 느낌이 아니라 어떤옷에 매칭해도 쌉가능 ㅋ
그도중에 그레이색은 가장 대중적이며 가장 선호하는 색이져 흰색과 검정색 중간경계선에 위치한 그레이색은 모두가 사랑하는 색이죸
카페 닉네임 : 산월
신발 사이즈 : 265
*나에게 회색이란?
: 하얀색이주는 텅빈 느낌보다, 회색이 주는 편안한 느낌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굉장히 메탈릭하고 도회적인 차가움도 동시에 주기에 이중적인 매력이 가득하다고 느껴요.
특히, 뉴발란스가 사용하는 회색의 색들은 마치 제가 느끼는 그 감정들을 교묘하게 잘 섞어 아름답게 펼쳐주는거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도 멋진 색상이여요.
카페닉네임: 유난
신발사이즈: 290
저에게 있어서 그레이는 이도저도 아닌 무난하게 흘러가는 제 인생과 결을 같이 한다고 생각드네요. 어떻게 보면 가장 평범하고 무난한 색깔이 저의 평범한 인생을 빗대는 색상 같습니다. 평범하게 사는 게 가장 어렵지만요
기가하트 / 280 /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시는 열정 항상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소통하면서 미소지을 수 있는 일상을 더해가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카페닉네임/ 션이/신발사이즈 285그레이는 어떤 색깔과도 잘 어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편안한 친구같은 색깔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서 993 2켤레를 신발이 헤져 못신게될때까지 신고 다녔네요^^
카페 닉네임 : 깡철이 / 사이즈 : 270
그레이의 의미라...
인생에 그레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가 된다
닉네임 : 포캣38
제가 생각하는 그레이는 검정과 흰색 이 두가지를 같이 수용할수있는 하나의 포옹력을 가진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색과도 매치를 해도 어울리고 어떤 디자인과도 어울리는 정말 마성의 컬러죠 그런만큼 재미가 없다고 말할수도있지만 너무 자신만의 색깔을 주장하는 것보다도 묵묵하게 자신의 자리를지키는 포옹력이 좋은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1년전에 992 이쁜줄만 알고 리셀로 살 때 눈물을 흘리면서 샀는데 착화감이 확실히 다르긴 하더라고요
그나저나 옷도 다 그레이로 ㅋㅋㅋㅋ
young행자 사이즈: 270 // 검정색의 포멀한 느낌과 흰색의 캐쥬얼 한 느낌의 사이에 있는 색이라 그런지 고민 않고 매치할 수 있는 범용성의 색이라고 느낍니다. 물론 신발에서는 색 뿐만 아니라 쉐입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너무 믹스매치는 어울리지 않을테지만요 ㅎㅎ
Jeus/255
그레이는 꾸밈없지만 빛나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코알라aa/270
항상 현역인 뉴발에 그레이는 시대를 초월하는것 같아요!ㅎㅎ
서동휘 작가/ 260 / 슈트하고 입었을 때도 부담이 없는 브랜드 신발 중 하나/ 클래씨님 같은 멋남으로 성장하고 싶네요 ㅎㅎ
쿵후보이친미/265
제가 일 특성상 신발을 자주 벗어서 끈 있는 신발을 멀리 했는데 뉴발 괜찮군요..일단 발이 편해야 일도 편하니..그레이는 지금 현재 40대에 색..모든 연령대에 중간 색..
IDN / 260
잘 몰랐던 뉴발란스 영상에 대해 알게되었고, 그레이가 주는 색깔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레이는 무엇과 함께 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색? 이라고 봅니다 ㅋㅋㅋ
묵찌빠007, 240사이즈
목표로 하셨던 것들 모두 차곡 차곡 이루어가셨음 좋겠습니다. 소통은 드넓은 행복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라고 생각하는데요 많은분들과 소통하시면서 함께 Win Win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est wishes ☞ GO
호기심천국1 / 270
뉴발 입문하고 싶습니다!! 그레이 너무 갖고 싶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