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넓얕] 채사장, 눈앞에서 본 동료의 죽음에 시작한 팟캐스트 말하는대로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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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жов 2024
- 무려 팟캐스트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지.대.넓.얖] 채사장
돈을 벌고 싶어 여러 직종을 경험하다 작가가 된 계기는?
눈앞에서 본 동료의 죽음에 느낀 '죽음'의 무게
재미를 위해 시작한 팟캐스트&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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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특이하고 매력적인 아저씨..
채사장님 은근히 여기저기 마니 나오셨네 ㅋㅋㅋㅋㅋ채사장님 유투브 구독햇더니 채사장 관련영상들이 마니 보여서 좋아요 ㅋㅋㅋ
채사장님이 양세형님보다 더 재밌는 1인
채사장님 최고 잼있는데
양세형님이 배워얄듯
채사장님 사고 당하시고 느낀 감정 저도 느꼈습니다.
저는 사고는 아니고 나쁜 생활습관과 몸상태로 인해 병으로 죽을 뻔 했습니다.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의 말에 굉장히 담담하게 슬프지 않고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아직 내 꿈도 못 이뤘는데 이렇게 죽는건가. 아직 죽기 싫은데.
못해 본게 너무 많아. 내 꿈도 이루고 싶고, 원피스(어릴때부터 원피스 팬.) 완결도 못봤고, 고양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이렇게 죽는다니 죽고싶지 않은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죽을 거라는 현실이 굉장히 믿기지 않아서 계속 엄마에게 엄마 나 죽어? 라고 물어봤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엄마는 너무 슬펐겠지만 그당시 저는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죽는다라는 현실이 머나먼 일처럼 느껴졌는데 이렇게 코앞까지 다가와있다는게 믿기지 않았거든요.
그 때 느꼈어요. 언제든 세상을 떠날 수 있다. 다행히 제가 젊기도 하고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의 노력으로 위험한 고비를 넘겼고,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전 고양이 두마리를 데려왔고 꿈도 어느정도 이뤘습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완벽하게 이룰거에요.
그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 요가도 하고 있어요.
사람이란게 정말 죽음의 문턱에 닿아서야 자기가 하고싶은걸 깨닫는것 같습니다. 현실에 치여 가려졌던 내가 하고싶은 것.
물론 저도 채사장님 어느정도 경제적 여유가 되기 때문에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지만요. 아니었으면 전 지금 병원비 갚느냐고 어휴...
개인적으로 채사장님을 처음 접했던....그때는 팟캐스트가 먼지도 모르고 양세형이랑 윤지 이야기만 몰입해 들었었죠...알고보니 저 채사장이 그 채사장!!!ㅎㅎㅎㅎ
지대넓얕 너무 좋아요 ♡
외모보단 말의 낭낭함 그 자체가 인간 본연의 품성을 좋다는 것을 말해주는 거지 외관상이 장꾸상이어도 말의 음성이 낭낭하면 사람은 그 사람은 듬직함이 먼저 입력이 된다
0:17 무미건조하게
빵빵터져요
양세형 여기서도 깐죽거렸네
채사장님♡♡♡
헐...이런....사연이
이야기가 흡입력이 있네. .
채사장님이당!!!🤍
유희열은 몰라도 양세형이랑은 진짜 전혀 안맞는 조합인데 보자마자 숨막히네
ㅋㅋㅋㅋ오늘의유멐ㅋㅋㅋㅋ
양세형님도 나와서 말하러 나왔어어요
멋있어용
아픈 과거가 있으셨구나..
00:17 이렇게 뻔뻔해야 채사장님..
아~~~!
양세형?
0.5%면 수수료 빼고 세금 빼고 하면 남는게 없지 않나?
주식 단타로 치고 빠지면 수수료 많이 나오지 않음?
MC가 마음에 안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