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맛있어요. 재작년에 휴스턴 출장 세달 동안 이틀에 한병꼴로 마셨는데 데낄라 거부감 별로 없고 내 기억엔 현지에서 40불인가? 그정도 했던거 같은데 데낄라 입문용으로 강추. 이것도 등급이 있는데 등급이름은 모르겠고 라벨이 블랙이었나? 가격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난다고 들은거 같음. 그거 마시고 감동 먹음. 미국에 10년정도 산 사람도 진짜 맛있다고 했네요.❤
집 근처에 있는 위스키바이블이란 곳에서 판매하시길래 궁금했는데 비싸서 선뜻 사기 힘들었던.. 그런데 지난 달에 괌에 갔더니 국내가랑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진 않더라구요 워낙에 데킬라중에선 비싼 편이긴 한가봐요ㅎㅎㅎ 괌에선 돈훌리오 70만 사왔는데 까사미고스 한 병도 구해서 비교해보고싶네요~
카사미고스 제품들 북미에서는 물량도 넉넉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가끔 마십니다. 몇년전보단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얘들만 오른게 아니고 모든 술들이 전부 다 올랐으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clase azul이 좋긴 하지만... 데일리로는 가격이 ㄷㄷㄷ 이라.... 카사미고스 추천합니다!
Blanco, Reposado, Anejo 맛차이가 심한가요? Reposado랑 Anejo랑 제가 사는 곳에서 가격차가 얼마 안해서 고민하다가 무서워서 리뷰없는 Anejo를 패스하고 리뷰해주신 Reposado로 구입했습니다. 아직 Reposado도 구입만하고 마셔보진 못했지만 Anejo가 맛이 더 좋은가요? 위스키처럼 같은 맛 계열의 고숙성 정도로 생각 하면되나요? 아니면 둘이 맛이 다른 부류인가요?
품질이 받쳐주는 것들이 늘어난다면 좋은 일이지요. 저만 해도 듀랑고, 호세 쿠에르보(실버, 레포사도, 트라디치오날 레포사도), 1800(실버, 레포사도, 아녜호) 에라두라 레포사도, 파트론 실버 등등 많은 테킬라를 니트로 즐겨오던 사람이니 종류가 많아지면 근로/투자 의욕이 샘솟을수 밖에요. 니트를 즐기는 건 1. 설거지가 귀찮아서 2. 이 병에 담긴 진수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객기 정도가 되겠네요.
@@김동하-w7r 향과 풍미 문제는 저도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던 부분인데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 문제는..... 유통업자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놈의 나라 주세 문제 때문에..... (더 풀다간 반드시 욕설과 저주가 나올거고 그럼 채널 분위기도 뒤숭숭해질테니 이 얘기는 이 정도로)
@@palm9924 818도 그렇고 카사미고스도 그렇고, 셀럽들이 만든 데낄라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진건 고마운 일이네요.. (품질에 비해 가성비는 인정 못하겠습니다, 그 가격대에 진짜 너무나 좋은 데낄라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데낄라 처음을 학창시절 한국에서 호세꾸엘보 에스퍄샬 (공업용 알코올, 100프로 아가베도 아니고 데낄라라고 부르기도 뭐한 술이죠 )로 시작해서 엄청난 행오버로 고생하다가 미국와서 처음 빠뜨롱 시음해보고 신세계에 빠져서 모으기 시작했거든요. 데낄라 좋아하시면 tequilamatchmaker 가셔서 보시면 좋아요.. 혹시나 미국 거주하시면 fortaleza, G4, ocho, volans, Lalo 한번 드셔보세요 ^^
nom 검색해보고 생산되는 술이 많다면 대부분 그 술은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첨가제 안들어간 제대로된 데낄라는 대량 생산이 어렵습니다.. 예로 fortaleza 같은 술은 40~50불이지만 하도 스탁이 없어서 2배 이상 내고 구입하죠... 카사미고는. 진짜 첨가제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영상도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오랜만에 시원스런 뽕!!!과 함께
면세 2병을 교보재용으로 양보하시다니...
교수님의 열정이 느껴지네요^^
1800 뚜껑 여실때 스크류캡인데, 설마 잡아 뽑으시는건가?하고 살짝 기대했네요..ㅋㅋㅋ
예전에 한번 낚였을겁니다 ㅋㅋㅋ 스크륜데 열심히 뽑으려고 ㅋㅋㅋ
기숙사 사감 선생님 생일파티할때 친구가 사와서 다 같이 마셔봤는데, 잔맛이 없고 정말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그때는 모르고 마셨는데, 이제 보니 엄청 고급이었네요.
최근 위스키에 관심이 생기면서 구독하게 됐습니다. 알찬 정보는 기본이고, 푸근하고 유쾌하신 모습이 너무 좋아요!!
구독과 시청 감사합니다~ ^_^/ 정주행 재생목록으로 처음부터 순서대로 보시면 더 재밌으실 겁니다 ^^
데킬라를 뺀 롱티를 트럼프 롱티 라고 부르면 어떨까요?
캐나다 리쿼스토어에서 블랑코 60불 레포사도 63불에 팔길래 후딱 집어 왔네요 아직 뚜따 전인데 이 영상 보고나니 더더욱 기대가 됩니당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마케팅의 산물입니다.. 미국 거주하면서 데낄라만 마시는 데낄라 광팬으로써,, 말그대로 첨가물 덩어리 술입니다.. 카사미고스 반가격에 additive free로 살수 있는 좋은 데낄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칵테일용으로는 arette, el tequileno, Olmeca altos, cimarron (20불 초중반), sip으로 마실술은 Ocho, G4, El Tesoro, Fortaleza , volans, Lalo, Pasote등 추천합니다.. 혹시 미국에 여행오시는분들은 total wine,&more 무조건 방문 해보세요., 데낄라 좋아하시느분들은 tequilamatchmaker가시면 rating , 가격정보등 보실수 있습니다.
G4 는 명작이죠
오늘 조지클루니 영상봐서 다음주에 바에가서 마셔봐야지 했는데 오늘 영상을 올려주시네요ㅋㅋ
엇? 요즘 조지클루니 나오는 거 있나요??
@@juryuhak 조지클루니가 데킬라로 거액에 돈을 벌었다는 쇼츠영상을 봐서 얼마나 맛있는지 담에 바에가서 마셔보려했습니다ㅋㅋ
와 데낄라에 이런 감동이 오는군여
들을수록 빠져드는 주류학개론~♡
일본에서 한시간 고민하면서 고르신 게 아그리콜 럼과 이거란 게...
수령님은 정말 동무들의 주류세계 넓혀주시는 것과 주류시장 확대에 진심이신 분,,🥺
수령님이 소개해주시니까 진짜 너무 맛보고싶네염....ㅠ-ㅠ 일본가면 저도 꼭 사오겠습니다
선 좋아요👍🏻 후 시청😍
이번에 트레이더스 갔을 때 1800 아네호 사서 니트로 마셔 봤는데 꽤 괜찮더라고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1800 아네호 좋죠 가성비도 좋구요
1800 아녜호면 정말 위스키처럼 니트로 홀짝홀짝 즐기기 좋지요~
오늘도 좋아요누르고 시청갑니다~
데킬라쪽은 뭔가 취향에 안맞는거 같아서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 영상을 시청한후에 이건 무조건 마셔보고 싶어졌어요 ㅋㅋㅋ
이거 진짜 맛있어요. 재작년에 휴스턴 출장 세달 동안 이틀에 한병꼴로 마셨는데 데낄라 거부감 별로 없고 내 기억엔 현지에서 40불인가? 그정도 했던거 같은데 데낄라 입문용으로 강추. 이것도 등급이 있는데 등급이름은 모르겠고 라벨이 블랙이었나? 가격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난다고 들은거 같음. 그거 마시고 감동 먹음. 미국에 10년정도 산 사람도 진짜 맛있다고 했네요.❤
술 자체도 마시고 싶은데, 나오기까지의 흐름이 더 재밌고 부럽네요.. 크
노후에 저렇게 살 수 있는 재력 크으...... 부럽습니다
이 채널 보다가 데낄라가 궁금해져서 입문이라 생각하고 1800 아녜호를 최근에 싸게 한병 구해서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이것도 궁금해집니다… 수입이 안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진짜 미국 있을때 까사미고에 빠졌는데 한국에는 진짜 없어서 너무 먹고싶네요ㅠㅠ 혹시 까사미고 구할 수 있는 한국 매장은 없나요??ㅠㅠ
예전에 그냥 먹던 데킬라..ㅋ 이것도 함 맛을 음미하면서 즐겨 봐야겠네요~~ㅋ
커클랜드 아네호는 정말 최고의 가성비였는데 4 초반이던게 8만원 후반이 된 걸 보고 머리가 띵해지던.. 기분 좋은 크리미함이 킥이었던 좋은 데킬라였죠.. 였죠..
네에? 석달전에 김해 커스트코에서 5만 후반에 삿엇는데 급상승햇네요
항상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혹시 비염인 사람도 위스키를 즐길수잇는방법이나 즐길수잇는 위스키가 있을까요?
비염이신 분들도 피티드 스모키 위스키의 향은 맡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피티드 스모키 자체가 취향을 좀 타서.. ^^;;; 그래도 향은 맡으실거예요~
오…오랜만에 데킬라!
의외로 조지 클루니가 있어서 이름값이 크고 맛은 크게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다는 평에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고급 데킬라도 수요가 늘어서 쉽게 만나보는 날이 오겠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디아지오에 문의했더니 역시.. 디아지오 글로벌 본사에서 코리아에 배정해 주는 것만 가져올 수 있다고 하네요 ㅠㅠ
한국 시장이 더 커져야 주려나 봅니다 ㅋㅋ
언제나 시청과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요즘 시간이 부족해서 답글을 다 못달아서 죄송하네요 ㅠㅠ
@@juryuhak 아닙니다 항상 재밋는 영상덕에 즐거워요! 더욱 바빠지셔서 영상 많이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juryuhak 꾸준히 영상 올려 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오늘은 데낄라군요. 개인적으로 홍삼향을 좋아하는데, 한 번 마셔보고 싶어지는 술이네요.
수령님 데낄라 중 클라세 아줄도 궁금합니다. ㅎㅎ 오늘도 잘 봤습니다. 역시 돈이 많으니 술 여행이라니 완전 부럽네요.
제 직장의 본사는 카사미고랑 계약을 맺어서 미국&캐나다쪽의 모든 Fairmont호텔은 어딜가더라도 기본데킬라로 까사미고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를 써요. 바 매니저에 따라 클라세아쥴, 돈훌리오1942 같은것도 추가하는 곳도 있구요.
이네오스 그레너디어... 원소주 ... 그리고 까사 아미고스 까지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힘은 회장님 덕질이다
까사미고스는 사야겠다~
조지 클루니 좋아하는 ㅋㅋㅋ
집 근처에 있는 위스키바이블이란 곳에서 판매하시길래 궁금했는데 비싸서 선뜻 사기 힘들었던.. 그런데 지난 달에 괌에 갔더니 국내가랑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진 않더라구요 워낙에 데킬라중에선 비싼 편이긴 한가봐요ㅎㅎㅎ 괌에선 돈훌리오 70만 사왔는데 까사미고스 한 병도 구해서 비교해보고싶네요~
주변에 있다는게 부닙네요. 이놈의동네는...ㅡㅡ;;
생딸기 리큐르 슈슈랑 패션후르츠 리큐르인 파쏘아도 다뤄주세요! 데드맨스핑거 패션후르츠럼도 궁금합니다,,,,!!!!
🐯 뽕~ 오랜만에시원한소리인거같아요ㅎ
머리 작은건 서구나 동양이나 같네요. 조지클루니 하고 친구들 사진이...ㅎㅎㅎ 이건 그냥 농이고...데킬라는 아직 한번도 마셔보지 않았는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군요. 홍삼 캔디라....ㅎㅎ
혹시 호세쿠엘보 플라티노랑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조지 클루니형 커피말고 술도 좋아하는형이넹
누구든 20대때 한번쯤 마시고 꽐라 됐던 기억이 한번쯤 있지 않을까요? 이제 다시 마셔봐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
카사미고스 제품들 북미에서는 물량도 넉넉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가끔 마십니다. 몇년전보단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얘들만 오른게 아니고 모든 술들이 전부 다 올랐으니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clase azul이 좋긴 하지만... 데일리로는 가격이 ㄷㄷㄷ 이라.... 카사미고스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데킬라나 메즈칼이 워낙 한정적이다보니 ㅠㅠ.
에라두라, 엘 히마도르, 올메카, 사우자, 크루세 아줄, 에스폴론 정도 하면 사실상 국내 데킬라 브랜드는 거진 다 한 것 아닌가 싶군요
그런대 멕시코에서도 그정도가 딱 구할수있는정도 예요 에라두라 히마도르 호세 1800 파트론 돈훌리오 을 제일 많이들 마시죠
메즈깔은 400꼬네호스 랑 브록스정도
크루세 아술은 너무 한국에서 밀어주는 느낌이 강하구요 그거 마실빠에 돈훌리오70 마시죠
듀랑고ㅋㅋㅋㅋㅋ 항상 내 기억을 뺏어가던..
엘히마도르 수입정지된지 오래됬데요 ㅠㅠ
@@캐슬킹-e9b 저 멕시코에서 학생시절때 히마도르가 제 단짝이였습니다 ㅎㅎㅎ
에스폴론은 믹스하면 너무 때킬라 맛이 묻히고 믹스 가성비는 엘 히마돌
데킬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카사아미고 데킬라는 왠지 저도 좋아할것같네요!!
저도 테킬라는 크게 선호하는 편은 아니였지만, 이정도는 데일리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데킬라 안주 치면 소금,레몬만 나오는데요ㅠㅠ
소금, 레몬 말고 안주 모가 좋은거 없을까요??
안주 고르기가 넘힘들어요ㅠㅠ
검색해도 소금레몬만…ㅠㅠ
데킬라 빠진 롱티는 롱티가 아니죠.. ㅎㅎ 맛있겠네요.
잘봤습니다만,
데킬라 시음은 끝까지 마시고 다음날 숙취를 알려줘야죠!!!!
그렇지 않나요?
용산에 있는 리쿼샵에 블랑코,레포사도,아네호 있습니다
데낄라는 손이 잘 안가는 술이였는데 이거는 기대가 되네요. 우리나라도 주류의 폭이 많이 늘어나면 좋을꺼 같아요
데낄라에 경험이적어 클레세아줄, 커클랜드 아네호, 1800 등 먹어봤는데 커클 아네호가 가성비가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술도 맛잇겟네요
오우 수수께끼 하나가 풀렸군용 ㅎㅎㅎ 데낄라라니! ㅋㅋ 궁금하고만용~~~
먹어본 대낄라가 호세랑 에라두라 밖에없어서 궁금하네요
니트로 마실만한 고급 데낄라 국내에 판매되는게 있나요?
데낄라에 한번 도전해보고 싶내요 ^^
데킬라의 호불호는 호세쿠엘보 에스페샬 레포사도때문에 다 생긴다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데킬라가 들어와서 다들 맛이라도 봤음하네요.
위스키는 점점 좋은거 드시는데 데킬라는 호세만 찾는건 말이 안돼죠
호세쿠엘보도 좋은거 많습니다 라파밀리아 라인으로 들어가면 좋죠 그리고 한국에는 트레디셔널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한단계아래인 에스페시알 이 아닌가요?
에스페시알->트레디셔널->라파밀리아
현지가 9천원->만오천원->6만원,8만원,12만원
@@김동하-w7r 아참 트레디셔널이 아니라 에스페샬인데 잘못적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에스페샬이 흔하고 트레디셔널은 주류 픽업어플통하면 구할 수 있습니다
@@알짱이 아 이제 한국에도 들어왔나보네요 ㅎㅎ 주로 멕시코젊은애들이 트라디시오날 이랑 히마도르 많이 마십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김동하-w7r 부럽네요 ㅜㅜ 히마도르 꼭 맛보고싶어오
맞습니다. 테킬라의 숙취도 믹스토 테킬라가 만들어낸 이미지이긴 하죠 ^^;;
진짜 100% 아가베 테킬라들이 피해아닌 피해를 보고 있긴하죠 ^^;;;
7초전은 못참지
헉?! 왠일로 2등을.. ㄷㄷㄷㄷ
위린이로서 매번 잘보고 있습니다^^
하나 질문이 있는데 데일리샷에서 위스키 한정판 구매권에 당첨되었는데 맥캘란 나이트 온 어스 25만원에 구매할수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제 도매가보다 싼거같은데요?? ㄷㄷㄷㄷ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까싸미고스 아녜호만 마셔봤는데 냄새가 매실청 냄새,, 맛은 그냥 너무 스무스하고 적당히 단 데킬라 ㅋㅋㅋ
때낄라 프로들은 바닐라 맛 때문에 별로라고 하더라구요. 때낄라 초보자에게는 좋을듯요.
괌 ABC마트에 팔아서 별 기대없이 마셔봤는데 앵간한 싱글몰트보다 더 입에 맞았던 충격적인 술이었습니다..ㄷㄷ 개인적으로 돈훌리오 빠뜨롱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개강추.ㅇㅇ
꼭 한번은 마셔보고싶네용
Blanco, Reposado, Anejo 맛차이가 심한가요? Reposado랑 Anejo랑 제가 사는 곳에서 가격차가 얼마 안해서 고민하다가 무서워서 리뷰없는 Anejo를 패스하고 리뷰해주신 Reposado로 구입했습니다. 아직 Reposado도 구입만하고 마셔보진 못했지만 Anejo가 맛이 더 좋은가요? 위스키처럼 같은 맛 계열의 고숙성 정도로 생각 하면되나요? 아니면 둘이 맛이 다른 부류인가요?
아녜호가 더 고숙성입니다 ^^ 하지만 이정도 테킬라라면 블랑코부터 니트로 향을 즐기며 마시기 좋습니다. 뭐가 좋다 나쁘다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들고요. 그냥 숙성에 따른 맛과 향 차이를 비교할 수 있다. 고 보시면 됩니다 ^^
드웨인 존슨의 테라마나도 가격대비 좋은편입니다
한국에서 판매중이에요. 위스키바이블
품질이 받쳐주는 것들이 늘어난다면 좋은 일이지요.
저만 해도 듀랑고, 호세 쿠에르보(실버, 레포사도, 트라디치오날 레포사도), 1800(실버, 레포사도, 아녜호) 에라두라 레포사도, 파트론 실버 등등 많은 테킬라를 니트로 즐겨오던 사람이니 종류가 많아지면 근로/투자 의욕이 샘솟을수 밖에요.
니트를 즐기는 건
1. 설거지가 귀찮아서
2. 이 병에 담긴 진수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는 객기
정도가 되겠네요.
데낄라 단점이 한번열면 향이 빨리 날라가더라구요
이번에 그란 파트론 보르도 열었는데 한달만에 맛이 확바꿔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에어링 안되게 작은병에 옮겨담았어요
그리고 한국가격이 멕시코에 비해 말도안되게 비싸요 파트론실버 멕시코에서 3만원이면 구하는데 파트론 아네호는 4만원
@@김동하-w7r 향과 풍미 문제는 저도 끝없이 생각하고 고민하던 부분인데 참고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 문제는..... 유통업자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놈의 나라 주세 문제 때문에.....
(더 풀다간 반드시 욕설과 저주가 나올거고 그럼 채널 분위기도 뒤숭숭해질테니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패트론, 엘테소로, 카사미고스 이 세 브랜드 블랑코(실버) 마셔봤는데 그 중 독보적인 원탑이었습니다
엘 테소로보다 카사미고스가 좋았었나요? 파트론, 엘테소로는 첨가제 안들어간 100프로 아가베,, 카사미고스는 이것저것 첨가제 많이 들어간술... 그나마 엘테소로가 파트론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아가베 향도 훨씬 강할텐데,, 아무래도 아가베향 보다 바닐라나 다른첨가제때문에 카사미고스가 좀더 달달/향긋한 느낌은 있긴 하겠네요
@@kievan84 유기농 채소가 늘 맛있는건 아닌 그런 느낌 비슷하겠네요~ 특유의 쿰쿰함이 매력이긴 한데 집에 온 손님들이랑 비교하면서 먹여보면 저포함 다들 카사미고스를 깔끔하면서 진한 느낌이라고 더 좋아하는 반응이었습니다
@@palm9924 818도 그렇고 카사미고스도 그렇고, 셀럽들이 만든 데낄라 덕분에 진입장벽?이 낮아진건 고마운 일이네요.. (품질에 비해 가성비는 인정 못하겠습니다, 그 가격대에 진짜 너무나 좋은 데낄라들이 너무 많아서...) 저도 데낄라 처음을 학창시절 한국에서 호세꾸엘보 에스퍄샬 (공업용 알코올, 100프로 아가베도 아니고 데낄라라고 부르기도 뭐한 술이죠 )로 시작해서 엄청난 행오버로 고생하다가 미국와서 처음 빠뜨롱 시음해보고 신세계에 빠져서 모으기 시작했거든요. 데낄라 좋아하시면 tequilamatchmaker 가셔서 보시면 좋아요.. 혹시나 미국 거주하시면 fortaleza, G4, ocho, volans, Lalo 한번 드셔보세요 ^^
데킬라 무조건 니트로만 마시는사람 여기요~!
이건 일본에서 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보통 가격대가 9천~1만3천엔 정도로 형성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juryuhak 우오..아네호는 더 비싸겠군요 답글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특히나 데낄라는 아가베 마니마니 넣은, 좀 좋은 퀄리티에 적당한 물건 찾기도 힘든데
심지어 잘 들어오지도 않아서 데킬라 자체를 다양하게 보기도 어려운거... 저거 들어오면 너무너무 좋을거같은뎈ㅋ
데낄라는 어려워 ㅠㅜ
네? 대부분 데낄라는 아가베 100퍼 입니다
한국에서도 1800,돈훌리오,파트론 만 마셔도 꽤 좋습니다 이 3가지 브랜드가 멕시코에서도 많이 마십니다 그리고 멕시코에선 저 까사아미고 안마시고 싫어합니다 미국에서만 좋아하죠 ㅋㅋㅋ
@@김동하-w7r 100% 아가베라고 적힌것이 정확히 100프로는 아닙니다.. 99프로 이상만 들어가면 100% 아가베라고 적을수 있지만. 그 1%의 첨가제에 어마어마한것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카사미고스는 미국에서만 먹죠.. 1800, 돈훌리오, 파트론등은 그냥 대중화된 편안하게 즐기는.. 평타 이상 치는 술들이라고 보니다.. 근데 파트론 살정도면 그가격에 좋은 데낄라 옵션이 너무나도 많네요.. Ocho, G4, El Tesoro, Fortaleza , volans, Lalo, Pasote등 추천합니다.. 데낄라 좋아하시느분들은 tequilamatchmaker가시면 rating , 가격정보등 보실수 있습니다.
앗 저희동네 대형마트서 45불에 팔고 있었네요. 오늘 사러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미국이신거죠? 부럽습니다 ㅠㅠ 전 그 두배정도로 샀는데 ㅠㅠ
@@juryuhak 결국 오늘 못 샀습니다ㅋㅋㅋㅋ정말 말이 안되게 스뱅18년이 떡하니 있더군요ㅋㅋㅋㅋㅋㅋ270불에 스뱅 샀습니다ㅋㅋㅋㅋㅋ실물로 처음봐서 놀라고 가격보고 더 놀라고ㅋㅋㅋㅋ안 살수가 없더라구요ㅋㅋ
흐 데킬라는 잘 안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좋은 레슨 감사드립니다 (^_)
친구랑 셋이 자가소비용으로 만든 술 브랜드가 10억달러 ㄷㄷㄷㄷ 어지간한 고급데킬라보다도 맛있다니 맛에 엄청 신경을 썼나 보네요!
Nom1416을 보니 공장을 직접차린게 아니라 브랜드만 만들어서 데낄라 농장에서 술을 받아서 파는거입니다
쉽게말하면 증류소1416에서 독립병자로 파는거죠
@@김동하-w7r 아 증류소를 직접 지은 건 아니고 일종의 독립병입이었군요! 감사합니다 :D
nom 검색해보고 생산되는 술이 많다면 대부분 그 술은 피하는게 정답입니다.. 첨가제 안들어간 제대로된 데낄라는 대량 생산이 어렵습니다.. 예로 fortaleza 같은 술은 40~50불이지만 하도 스탁이 없어서 2배 이상 내고 구입하죠... 카사미고는. 진짜 첨가제 덩어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kievan84 조언 감사합니다 ^^ 구매시 명심하겠습니다!
테킬라 재생목록 어디에 속하나요?
스피릿(증류주) 입니다만 아직 세분화 하진 못했습니다
뽕선생님 중독 되셨나봐요. ㅎㅎ
중독까진 아닙니다요 ㅋㅋㅋㅋㅋㅋ
까사미고스 수입이 되었던걸로 아는데요. 용산 위스키바이블에서 판매하고 있어요
거기는 병행아님?
최근 2년간 수입 검역이력이 없긴 한데요. 이름을 다르게 들여왔거나 훨씬 전에 병행으로 들여왔거나. 어떤건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디아지오 정식 수입은 없습니다.
혹시 그 까사미고스 백라벨에 적혀있는 수입사가 어딘지 아시는 분 계시면 정보 부탁드릴께요.
@@juryuhak 병행일 가능성이 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데낄라는 좋은 추억이없는 술이네요 ㅋㅋㅋㅋㅋㅋ 특히 호세쿠엘보의 숙취란 ㅋㅋㅋㅋ
데낄라의 부정적인 이미지는 호세꾸엘보가 다 만드는 듯.
에스폴론 마시면 달라집니다.
흐음 왠지 테킬라는 향도 맛도 좀 취향이 아니였는데 뽕스틸러님도 괜찮다고 하시고 엄청 많이 팔리는거라고 하니까 엄청 궁금하네요
크 근데 왠지 일본에는 있는데 가까운 한국에 없다니 ㅜㅠ
혹시 얼마정도로 구매 하셨나요?
만엔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위스키바이블에서 3종 다 팔던데...
엔화로는 얼마인가요?
만엔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
1등 처음 아니십니까?!?! ㄷㄷㄷㄷ
@@juryuhak 서럽게... 기억 못해주시네요!!!
한두번한게 아닌데...!!!!!!!!!!!!!!!!!
흥!♥️
죄..죄송합니다 ㄷㄷㄷ 사과의 의미로 ♥️🧡💛💚💙🤎🤍🖤💜💓💗💖💕💞💝💟
난 아무리 먹어도 카마렐향이나는데,,
good
awesome~
커클 아녜호가 가성비 좋았는데
환율 박살나면서 가격이 배로 뛰었습니다.
다른 술보다 데킬라 부류가 환율을 틈타서
가격을 확 올린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지요.
다양한 주류를 주세 부담 적게 즐길 수 있는
일본 주류 시장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커클은 딱 보드카 까지입니다.. 데낄라 한입 먹고 뱉었네요
저거 맛있다던데..수입되었음 좋겠네요.
왕좌의 게임에서 용 부화시키는 모습 같음..
3등
앞에 딱 3분 계시네요 ㄷㄷㄷ 빠르십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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