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ly_mang 제일 바보같은 이별과 아쉬운 이별 슬픈 이별 전부 겪어봤습니다. 제 아무리 잊으려 노력해도 잊을수 없는게 이별아닐까요? 혼자 몸부림 쳐봤자 올가미처럼 더 세게 묶이기만 하고 상처만 깊어질 뿐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면 상처도 아물고 , 올가미도 느슨해지면서 잊은줄 착각하면 살아가죠.
한 편의 동양화를 귀로 들은 느낌...... 한국스타일 " 한 " 이 있는 발라드는 심규선님이 국내 최고 아닐까..... 올해 여름 너무나도 늦게 이 분을 " 부디 " 로 알게되어 이 곡과 비슷한 " 아라리 " 이분 곡중 거의 없는 스타일의 " 선인장 " 너무 많은 명곡들을 하나 하나 알아 가는 중입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분 알게 되어 그래도 좀 위로가 되네요.... 더 좋은곡 들려주시고 코로나 끝나고 직접 들으러 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ㅜㅜ
아버지 납골당에 안치시키고, 돌아오는길 차에서 듣던 그느낌을 잊지못합니다. 너무 예상도 인사할시간도 없이 갑자기가서 더 당황스럽고 힘들었어요.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던 아빠 이제 돈 때문에 일 때문에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히쉬어 매일 용돈달라고만 했지 제대로된 용돈한번 줘보지도못했는데 그렇게 건강은 챙기더니 조금만 더 있다가지..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새처럼 훨훨날아가..아빠...보고싶어
If you liked this song please check out her other songs! 너의 존재 위에 (Upon your existence), 촛농의 노래 (Song of Candle Dripping) and 녹여줘 (Melt me) are some of my favorite Lucia's title tracks songs. I'm sure you'll love these songs 💗💗💗 Or just listen to all of her songs since they are really good 👍🏻👍🏻👍🏻😊😊😊
심규선은 한이 서려있는 목소리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이는 힘이 있다. 부디를 처음 들었던 그때를 잊을 수 없다 정말. 그리고 동양풍 음악 스타일이 너무 그 음악의 분위기와 심규선이 가지고 있는 한이 서린 목소리와 더 잘 맞아서 새벽에 들으면 갑자기 한없이 쓸쓸해지고 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됨.
화조도(花鳥圖) - 심규선 격자 사이로 수양버들이 스스스스 제 몸을 떨면 밤이 늦도록 잠 못 이루는 여인은 노래에 기대어 우네 잔 꽃무늬가 가득 수놓인 소맷부리를 동여맬 때 철없던 소녀는 내 님이 오시길 빌었다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빛나던 한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 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듣던 곡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에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안개 자락이 푸른 옥빛을 처마 위에 새기고 가면 뒷문 밖에는 잠 못 이루던 누이가 부르는 갈잎의 노래 비단 물결은 달을 따라서 세상을 두루 다니는데 누이는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짧았던 한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하얗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만지던 손길은 이제 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떠난 님의 품에 안겨서 듣던 곡조의 의미를 알았노라 사내들이 소녀에게 새들이 꽃에게 부르던 노래 이미 돌아서서 가는 이에게 사랑을 부르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Absolutely beautiful love ❤️ the voice and the story. Wish it had subtitles. To know what she is singing because the story looks so beautiful. 👍👍👍❤️❤️❤️
There's not even one song I dislike from Lucia, her albums are pure gold ;; But I wish it was easier for international fans to buy her CDs, ktown4u used to have Body and Soul but I couldn't buy it at the time and now is not in stock anymore ;; I'll see if I can find where to listen to her new album now, 규님 사랑해요 💗💗💗
@@stizzulka I think her songs are on spotify (not sure if her last albums too since I don't use that platform). You can find the new album in UA-cam too
@@lalola5cc alright. Might check Spotify, because similar to you, i do not actually use that platform. And with digital options, i was more referring to the ability to buy, which you also mentioned in your comment.
잊으라고 하면 더 서럽고 아프지. 그냥 괜찮을때까지 아프고 울고 생활 할 수 있을정도의 멘탈만 남겨놓을뿐. 개인적으로 이별을 위한 이별노래를 듣는 것보다 감정폭력은 없는거 같다. 정말로 깊이 사랑했다면 가사에 마음을 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Then what is love? Thank you translator!! Amazing translation and sentences structure!! I felt like I was listening to a novel although I was actually reading the translation.
花鳥圖(심규선) 꽃과 새를 그리는 그림을 화조도라 하는데 내가 그리는 화조도는 세월 따라 변해가네 내 님과 첫 만남은 연꽃 떠 있는 호숫가 위의 원앙새 초혼 뒤에는 이름 모를 꽃가지 위에 앉아 서로 부리를 비벼대는 암수 한쌍의 새 부모가 되어서는 모란을 쳐다보고 있는 까치 늙어서는 갈대밭위에 노니는 기러기 언제나 변함없이 그려 넣기 원하는 꽃은 사계절 항상 봄을 부르는 영원한 청춘과 정열적인 사랑의 장미꽃 퇴색된 화조도 속에 까치는 떠나고 영영 장미꽃 그리지 못했지 갈대밭에는 기러기 한 마리
격자 사이로 수양버들이 스스스스 제 몸을 떨면 밤이 늦도록 잠 못 이루는 여인은 노래에 기대어 우네 잔 꽃무늬가 가득 수 놓인 소맷부리를 동여맬 때 철없던 소녀는 내 님이 오시길 빌었다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빛나던 한 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듣던 곡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에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안개 자락이 푸른 옥빛을 처마 위에 새기고 가면 뒷문 밖에는 잠 못 이루던 누이가 부르는 갈잎의 노래 비단 물결은 달을 따라서 세상을 두루 다니는데 누이는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짧았던 한 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하얗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만지던 손길은 이제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떠난 님의 품에 안겨서 듣던 곡조의 의미를 알았노라 사내들이 소녀에게 새들이 꽃에게 부르던 노래 이미 돌아서서 가는 이에게 사랑을 부르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이 노래 들으니까 생각나는 대사(?)인데 "너를 잊어주기를 바라느냐,잊으려 하였으나 잊지 못하였다" "당신을 잊으라고 하면 다 까맣게 잊을줄 하셨습니까" "전하, 저를 사랑하기는 하십니까, 혹시 다른 여인에게 마음을 두시는 것은 아닙니까" "날이 좋아서,날이 적당해서,너와 함께했던 모는 날들이 행복했다: "선고하옵니다 , 당신에게 품어선 안될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퓨전 사극에 잘어울리는데 왜 ost 부르라고 드라마는 섭외를 안하는가.. ㅜㅜ
유명해지셨으면 좋겠다.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진짜 이별 겪어 본 사람은 공감이 많이 가는 가사가 아닐까
나만 공감 못 해
@@GoonersYaYa
이별을 안해보셨나봄.
제가 말하는 이별은 연인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부모,형제,친구,연인등)말하는겁니당.
@@Jelly_mang 네...가족은 물론 연인도 이별이랄 것이 없었네요
@@Jelly_mang 제일 바보같은 이별과 아쉬운 이별 슬픈 이별 전부 겪어봤습니다.
제 아무리 잊으려 노력해도 잊을수 없는게 이별아닐까요? 혼자 몸부림 쳐봤자 올가미처럼 더 세게 묶이기만 하고 상처만 깊어질 뿐입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면 상처도 아물고 , 올가미도 느슨해지면서 잊은줄 착각하면 살아가죠.
그래도 '결국'엔 잊혀져!!!!!!!!!!!!!!!!!!!
새벽에 들으니까 ㄹㅇ 기억 조작 쩐다ㅠㅠㅠ 조선시대에 나 버리고 과거 보러 가신 남편 기다리는 아낙네 된 기분임..
아낙넼ㅋㅋㅋㅋㄱㅋ
버리고 과거 ㅋㅋㅋㅋㅋ 연애보다 취업을 선택하는 현실적인 남자넼ㅋㅋ
전쟁에 나갔다고 생각했는데..
듣는 사람 마다 해석이 다르네요..
@@9회말역전 과거보고오면좋은남자 과거보고 다른여자랑날라가면 개좆같운 핵폐기물급 개쓰레기새끼 인간말종임 고자로만들어서 후세를남기지못하게해야댐
아 진짜ㄱㅋㄱㅋ ㅋㄱㄱㄱㅋㄱㅋㄱㄱㄱㄱㄱㅋㄱㄱㄱㄲ
한 편의 동양화를 귀로 들은 느낌...... 한국스타일 " 한 " 이 있는 발라드는 심규선님이 국내 최고 아닐까.....
올해 여름 너무나도 늦게 이 분을 " 부디 " 로 알게되어 이 곡과 비슷한 " 아라리 " 이분 곡중 거의 없는 스타일의 " 선인장 "
너무 많은 명곡들을 하나 하나 알아 가는 중입니다. 올해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분 알게 되어 그래도 좀 위로가
되네요.... 더 좋은곡 들려주시고 코로나 끝나고 직접 들으러 갈수 있음 좋겠습니다 ㅜㅜ
아버지 납골당에 안치시키고, 돌아오는길 차에서 듣던 그느낌을 잊지못합니다.
너무 예상도 인사할시간도 없이 갑자기가서 더 당황스럽고 힘들었어요.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던 아빠 이제 돈 때문에
일 때문에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히쉬어 매일 용돈달라고만 했지 제대로된 용돈한번 줘보지도못했는데
그렇게 건강은 챙기더니 조금만 더 있다가지..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새처럼 훨훨날아가..아빠...보고싶어
반년이 지났네요. 행복한일들로 아픈기억들도 부드러워졌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행복하시길
그 마음 아버님은 다 아셨을거에요 행복하세요
If you liked this song please check out her other songs! 너의 존재 위에 (Upon your existence), 촛농의 노래 (Song of Candle Dripping) and 녹여줘 (Melt me) are some of my favorite Lucia's title tracks songs. I'm sure you'll love these songs 💗💗💗 Or just listen to all of her songs since they are really good 👍🏻👍🏻👍🏻😊😊😊
4:45 할머니 되서 눈물...아직도 잊지 못한 남편..맴찢.. 6.25 때 남편이 전쟁터 가서 죽은거 같은 스토리
이거 완전 아라리pt.2잖아ㅠㅠㅠ 넘 좋아ㅠㅠ
음악듣다가 심장이 찌르르르 한 기분은 처음이에요.., 가슴 어딘가가 너무 아려요...
심규선님 특유의 갬성 예전부터 진짜 너무좋아했었는데 오필리아 처음 듣고 놀라서 열심히 찾았었다구ㅠ 흐엉 좋아ㅠ
심규선은 한이 서려있는 목소리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이는 힘이 있다. 부디를 처음 들었던 그때를 잊을 수 없다 정말. 그리고 동양풍 음악 스타일이 너무 그 음악의 분위기와 심규선이 가지고 있는 한이 서린 목소리와 더 잘 맞아서 새벽에 들으면 갑자기 한없이 쓸쓸해지고 내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됨.
이번에도 옛날 시조 같은 어조가 섞여있어 고전문학 좋아했던 제가 넘나 애정하는 가사와 곡조가...♡ 이럴때 한국인이란게 좋아요
Im about to cry for her voice and animation
• • • ♡
@Mildred K. Spencer what is this?!?! Exuse me?!?! U pervert!
Aa türk var :d güzel şarkı gerçekten
@@fatmabyhn4314 yey =w=
믿고 듣는 심규선... 근데 심규선 가사에 여인, 소년이라고 성별을 지칭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새롭네여
찾는다면 소년에게 정도인데 이것도 가사내용상도그렇고 소녀소년이비슷해서 소녀라고해도다를게없음
대상이 딱 정해지지 않아서 듣는 사람 상상 범위가 넓어지니까 좋음
이 노래만 들으면 목이 맥힘ㅜ 이런게 한국의 한이지.. 진짜 사랑해요 규선언니
뮤비에 1대1비율이 특이하네요
당신은 늘 내마음 속에 전설이에요
소름 끼치네요.. 너무 좋습니다 :)
진짜....심규선이 있어 오늘 하루 아름답습니다.....ㅠㅠㅠㅠㅠㅠ귀호강시켜주셔서 감사해요
oh my I literally can hear her voice in my heart. How is this possible ToT
이번에 옷소매노래 들으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진짜 목소리 좋네요..
부디는 워낙 좋아하긴 한데..
이 노래는 첨입니다 ..👍
흐엉 흐엉엉
심규선 사랑하지 않는 생명체 있어?
탕
두리번
더 있나?
ㅋㅋㅋㅋㅋㅋㅋ
@@김은지간호학과졸업생 간호학과 반가워요 🙈
심규선 가수님 노래 반갑습니다!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 줄건가요 이후로 처음 듣네요. 문제가 잘 해결돼서 나중에 다시 들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ㅠㅡㅜ 정말 명곡인데 ㅠㅡㅜ
앞으로 쭉쭉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떠난 님의 품에 안겨 듣던 곡조의 의미를 알았노라..
이게 진짜 후벼판다ㅜ
I really love her voice and also the animation is so amazing!
심규선님은 진짜 떠야한다ㅠㅠㅠ
화조도(花鳥圖) - 심규선
격자 사이로 수양버들이 스스스스 제 몸을 떨면
밤이 늦도록 잠 못 이루는 여인은 노래에 기대어 우네
잔 꽃무늬가 가득 수놓인 소맷부리를 동여맬 때
철없던 소녀는 내 님이 오시길 빌었다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빛나던 한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 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듣던 곡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에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안개 자락이 푸른 옥빛을 처마 위에 새기고 가면
뒷문 밖에는 잠 못 이루던 누이가 부르는 갈잎의 노래
비단 물결은 달을 따라서 세상을 두루 다니는데
누이는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짧았던 한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하얗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만지던 손길은 이제 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떠난 님의 품에 안겨서 듣던 곡조의 의미를 알았노라
사내들이 소녀에게 새들이 꽃에게 부르던 노래
이미 돌아서서 가는 이에게 사랑을 부르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Wishes do come true. Thank you for sharing this with subtitles I love it even more it’s so beautiful. ❤️❤️❤️👍👏👏👏🙏🏻👵
좋아요를 한번만 누를 수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 노래 정말 좋네요
amo esta cancion men
Absolutely beautiful love ❤️ the voice and the story. Wish it had subtitles. To know what she is singing because the story looks so beautiful. 👍👍👍❤️❤️❤️
it has subtitles now
There's not even one song I dislike from Lucia, her albums are pure gold ;; But I wish it was easier for international fans to buy her CDs, ktown4u used to have Body and Soul but I couldn't buy it at the time and now is not in stock anymore ;;
I'll see if I can find where to listen to her new album now, 규님 사랑해요 💗💗💗
Are there not any digital options?
@@stizzulka I think her songs are on spotify (not sure if her last albums too since I don't use that platform). You can find the new album in UA-cam too
@@lalola5cc alright. Might check Spotify, because similar to you, i do not actually use that platform. And with digital options, i was more referring to the ability to buy, which you also mentioned in your comment.
So nice.
나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지어라….캬!
I want this as an ost in a period drama
와 진짜 미쳤다 ㅜㅜㅜㅜ 이렇게 한국의 정서가 느껴지는 노래 너무 좋아 흐흑흑
가사 진짜 미쳤고 음색도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림...
눈물빨리흘리기대결할때는..무조건 이 노래 들으면서 함..걍 듣는 순간 눈물이 와르르...
가담항설보면서 이 노래 엄청 들었는데..ㅠㅠ
이번 콘서트가 더욱더 기대됩니다.
그야말로 한국만의 분위기와 정서... 누군가 한국의 정서를 잘 모르는 외국인 같은 사람들이 '한'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이 노래를 들려줄 것... 근데 들려줘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음. 번역도 힘들고 옛날 어투라서
늦게 알았는데 너무 좋네요
2024년도에 처음 들어요. 너무 좋아서 감정이 멍해지네요
Me:so amazed in animations
너를 사랑하지않는이에게 사랑을 구하지말지어다... 띵언이네요
This really touched my heart T_T Thank youu
이번에 심규선 (lucia) 님의 화조도에 맞춰 한국무용 커버를 하게 되었습니다 🌾 제목을 화조도 그림 속의 암수 한쌍의 새와 곁에 없는 님을 그리워하기만 하는 자신을 대비되게 표현하여 더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Me: *hears one note at the beginning*
Also me: *beautiful*
모솔에게도 이별(의 아픔)을 느끼게 해 주는 노래ㅠㅠ
무조건 사극 ost에는 심규선님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요 뀨님❤
규님 감기조심하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유투브채널존재를 오늘서야알았네요
Thank you so much it is just so beautiful ❤️❤️❤️❤️
저절로 손이 모아진다....ㄷㄷㄷ 소름돋았어요...
Beautiful Done !!! ☺👍⭐🌻
비도 오고 하니 한번 또 들어야해
잊으라고 하면 더 서럽고 아프지. 그냥 괜찮을때까지 아프고 울고 생활 할 수 있을정도의 멘탈만 남겨놓을뿐.
개인적으로 이별을 위한 이별노래를 듣는 것보다 감정폭력은 없는거 같다. 정말로 깊이 사랑했다면 가사에 마음을 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이다.
이게 진짜 시지
옛날 시조를 자유로운 한글로 옮긴 듯...
Idk but I always immediately find a Korean song beautiful, I dont even understand it!
eng sub on
Cus it's simple not have 10,000 different meaning like a Chinese song
정인과 누이가 모두 죽어 추억의화첩 화조도로 남은건가요 흑흑😥
노래 너무 좋아 ㅠ ㅡ ㅠ
so beautiful! both the song and video!!!
할머니될때까지 안와서.. 눈물흘리네.. 저눈물이 마지막눈물인듯 ㅠ
먹는게 자는게 다가 아니렵니다 어여뿐 소리가 오늘 쇠한저에게 바람이고 바다며 산입니다
😍😍😍😍😍😍😍😍
Merduu nyaaaa
오 새 앨범 나오셧구낭..굳!
动画很棒
와...
That's so amazing
어떤사람들은 죽는순간 까지도 사랑을몰라...그게 나구나...
Then what is love? Thank you translator!! Amazing translation and sentences structure!! I felt like I was listening to a novel although I was actually reading the translation.
1 cuộc đời bao gọn 1 bài hát
노래방에없어요ㅠㅠ
너를 사랑하지 않는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지어라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났다
I'm flashed; this song is great! And her voice is so marvellous, thank you !
슬프다 슬퍼
아프다 진짜.............. 정말 아리게 아파온다....
💗💗
새와 같이 생각난다...
i'm not understanding what she said. But i'm feel this is a sad song. 😭 I'm from malaysia.. Good music and song 😭
Грустный клип😓 Прекрасный голос и чувственная песня 💜
Me llamó la atención la pintura hermosa...y no me equivoqué al entrar..no entiendo qué dice pero wow...
내가 짝사랑하던 걔는 짝사랑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don't sleep on Lucia
wow...this is so sorrowful 😭
花鳥圖(심규선)
꽃과 새를 그리는 그림을 화조도라 하는데
내가 그리는 화조도는 세월 따라 변해가네
내 님과 첫 만남은
연꽃 떠 있는 호숫가 위의 원앙새
초혼 뒤에는
이름 모를 꽃가지 위에 앉아 서로 부리를 비벼대는 암수 한쌍의 새
부모가 되어서는
모란을 쳐다보고 있는 까치
늙어서는
갈대밭위에 노니는 기러기
언제나
변함없이 그려 넣기 원하는 꽃은
사계절 항상 봄을 부르는 영원한 청춘과 정열적인 사랑의 장미꽃
퇴색된 화조도 속에
까치는 떠나고
영영 장미꽃 그리지 못했지
갈대밭에는 기러기 한 마리
처음 내 손을 잡아주었던 그 손으로 지금 내 손을 놓지말아다오
2023년도에 들으러 와씀다..
이걸 이제 들었네
아라리랑 이어지는 느낌이네요 시리즈처럼 전개가 비슷
이 노래 아직도 안떴냐..
멜론에 없네요ㅜㅠㅜㅠ
내아버지가 그렇게 몰랐지
격자 사이로 수양버들이 스스스스 제 몸을 떨면
밤이 늦도록 잠 못 이루는 여인은 노래에 기대어 우네
잔 꽃무늬가 가득 수 놓인 소맷부리를 동여맬 때
철없던 소녀는 내 님이 오시길 빌었다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빛나던 한 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듣던 곡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에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안개 자락이 푸른 옥빛을 처마 위에 새기고 가면
뒷문 밖에는 잠 못 이루던 누이가 부르는 갈잎의 노래
비단 물결은 달을 따라서 세상을 두루 다니는데
누이는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되어 있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짧았던 한 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하얗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만지던 손길은 이제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떠난 님의 품에 안겨서 듣던 곡조의 의미를 알았노라
사내들이 소녀에게
새들이 꽃에게 부르던 노래
이미 돌아서서 가는 이에게 사랑을 부르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6.25때 끌려가서 다시 못 본 신혼부부 얘기같다...
🌸🐡
뮤비는 처음 봤는데... 뮤비 남주?너무 쓰레긴데?
노래 좋아서 뮤비 보러 왔는데 충격
🇰🇷❤
what is the tree at the beginning?
Willow tree
이 노래 들으니까 생각나는 대사(?)인데
"너를 잊어주기를 바라느냐,잊으려 하였으나 잊지 못하였다"
"당신을 잊으라고 하면 다 까맣게 잊을줄 하셨습니까"
"전하, 저를 사랑하기는 하십니까, 혹시 다른 여인에게 마음을 두시는 것은 아닙니까"
"날이 좋아서,날이 적당해서,너와 함께했던 모는 날들이 행복했다:
"선고하옵니다 , 당신에게 품어선 안될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 마지막에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 까지도 사랑을 몰라...
여기가 조금 너무 우울 하게 들리네요...ㅠㅠ
저 마산. 실제 라이브는 어디서 하는지 알고 싶은데. 이런거 알려 주는 사이트 잇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