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Audio] 윤종신 - 무감각 [11집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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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5
[Official Audio] 윤종신 - 무감각 [11집 동네 한 바퀴]
작사 : 윤종신
작곡 : 윤종신, 이근호
누가 걱정해주면 괜찮다고 해야지
누가 상처 건드려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뒤 사는 얘기
누가 이별했다면 괜찮다고 해야지
무뎌진 그 날 까지 견디고 또 견디라고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견디기
가끔씩 풀려지는 그 어설픈 마취 기운
나를 한없이 깊은 그리움으로
그 지쳤던 서러움으로
너의 목소리 들려 나도 힘껏 불러보지만
이내 바로 깊은 밤
나를 재워줘 현실이라는 마취제로
#윤종신 #무감각 #동네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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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11집 [동네 한 바퀴] Track List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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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 한 바퀴
• [Official Audio] 윤종신 -...
2. 야경
• [Official Audio] 윤종신 -...
3. 즉흥여행 (Feat. MC몽)
• [Official Audio] 윤종신 -...
4. 내일 할 일 [TITLE]
• [Official Audio] 윤종신 -...
5. 같이 가줄래
• [Official Audio] 윤종신 -...
6. 벗어나기
• [Official Audio] 윤종신 -...
7. O My Baby
• [Official Audio] 윤종신 -...
8. She`s Not Here
• [Official Audio] 윤종신 -...
9. 무감각
• [Official Audio] 윤종신 -...
10. 나에게 하는 격려
• [Official Audio] 윤종신 -...
11. 즉흥여행
• [Official Audio] 윤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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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11집 [동네 한 바퀴] Track List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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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네 한 바퀴
ua-cam.com/video/GHqgvC_-Jng/v-deo.html
2. 야경
ua-cam.com/video/DfWby8iMoyc/v-deo.html
3. 즉흥여행 (Feat. MC몽)
ua-cam.com/video/vbR11x5W9q0/v-deo.html
4. 내일 할 일 [TITLE]
ua-cam.com/video/aUWwNTOsudA/v-deo.html
5. 같이 가줄래
ua-cam.com/video/jnj7CEA7cFo/v-deo.html
6. 벗어나기
ua-cam.com/video/8jlm5Sjbgl8/v-deo.html
7. O My Baby
ua-cam.com/video/I08oBWfGqxA/v-deo.html
8. She`s Not Here
ua-cam.com/video/5jU2cTHZMC0/v-deo.html
9. 무감각
ua-cam.com/video/GRTIi3KiLrQ/v-deo.html
10. 나에게 하는 격려
ua-cam.com/video/sNyoHpyMdWk/v-deo.html
11. 즉흥여행
ua-cam.com/video/5sGfkxv9vjc/v-deo.html
매번 삶이 힘들때 들으러 옵니다..
11집은 명반이죠. 생각해보면 우리 삶에 한 부분을 꼭 차지했던 윤종신의 음악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토록 처절한 묘사를 하게끔 만든 창작의 모티브를 얼마나 사랑했고 슬퍼했을까 윤종신 본인 피셜 가장 쓰기 힘들었던 곡이었다는데 절로 끄덕여진다.
개인적으로 모든게 어렵고 힘들었던 때에 정말 많은 위로와 힘이 되어준 앨범과 곡이었습니다. 그리고 참 좋은 곡인데 혼자만 듣기가 너무 아까워서 이 곡을 허락없이 개인채널에 업로드 했었는데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페이스북 포스트에 링크도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여러가지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종신형님.
누가 괜찮냐고 물어볼때 괜찮다고 하는게 너무 저같아요ㅠㅠ노래 짱좋아여
동네한바퀴 앨범은 진짜 개인적으로 전곡 다 좋아요ㅜㅜ
마지막가사 가끔싯 풀려디은 마취기운 거기서 항상 울컥하는거 같아요. 제가 젤 좋아하는 노래에요.
진짜 11집 숨은 명곡은 무감각이다 와 가사가 미침...ㅠㅠ 노래도 가사도 완벽
라이브 영상 꼭 올려주세요.
이 곡은 정말 사랑한 사람과 이별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곡이고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위로에요..
3:17 '가끔씩 풀려지는' 여기가 백미.. 박자를 땡긴다고 해야 하나 음악적 용어는 모르지만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가 완벽하게 전달되는 부분
behind the smile + 동네 한 바퀴 로 공연했으면 좋겠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들과 감정들을 모두 소진하고 싶다.
아는 사람은 아는 명곡... 예전에 라스에서 이성경님이 종신이형 노래 중에 젤 좋아하는 노래라 했죠!! 그때 얼마나 뿌듯했는지...!!
이노래 진짜좋아요..넘나좋아하는노래 ㅠ 가사가 진짜...후
한번만이라도 공연가서 라이브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11집은 정말 명반임.
제일 좋아하는 명곡 입니다!
와~~~완전 좋아요
무감각
대단하십니다
저같은 사람도 월간 윤종신을 구독 눌렀습니다
뭘 이런걸 다 업데이트 하십니까 고맙게스리
다 몇년 전이네
숨겨진 띵곡중 하나ㅋㅋ
노래방에 나왓으면 하는 노래 1순위
인정..
콘서트에서 불러주세요♥♥♥
11집 동네 한바퀴와함께 명곡중 하나
동네 한바퀴, 야경과 더불어 TOP3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앞의 두곡만큼 조명받지 못하는 듯해서 더 아쉬운 곡...
3:26 기타소리 미쳤다 ~
누가 걱정해주면 괜찮다고 해야지
누가 상처 건드려도 그럴 수도 있는 거지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뒤 사는 얘기
누가 이별했다면 괜찮다고 해야지
무뎌진 그 날 까지 견디고 또 견디라고
미치도록 아픈 뒤 무뎌진 내 맘 살갗은
검푸르게 퍼져있는 그리움이란 멍으로
보고 싶던 날들이 폭풍처럼 지나가면
견뎌온 그 날 들에 길들여진 나 어느 샌가 아프지 않아
그냥 살아갈만해 하루하루 가긴 가거든
이젠 충분히 마취된 것 같은 나의 이별 견디기
가끔씩 풀려지는 그 어설픈 마취 기운
나를 한없이 깊은 그리움으로 그 지쳤던 서러움으로
너의 목소리 들려 나도 힘껏 불러보지만
이내 바로 깊은 밤 나를 재워줘 현실이라는 마취제로
와 가사가 ...
이거 앨범 좀 재발매 해주심 안될까요.ㅠㅠ
노래의 제목과 반대로 마취된 감각을 깨우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형님 사진은 진중권씨 너무 닮았어요....
박효신의 폭발적인 목소리가 없어도, 이소라의 깊이를 알 수 없는 소울이 없어도, 임재범의 로맨틱한 카리스마가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후벼팔 수 있다.
살면서 인생의 마디마디에서 듣고 싶어지는 노래들이 있다.
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의 노래. 그의 노래가 없었다면 내 인생은 네모반듯 푸석한 벽돌같았을 것이다. 그의 노래가 있어서 나의 인생도 서글프지만 사랑할만 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 인생에 생각할 만한 여백을 주어서 고맙고, 지금 이순간 이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
Hi ,
사진이 진중권처럼 나왓어요 ㅠㅠ
구경태 진중권씨가 니 친구가?
ㅠ 울 일은 아닌데
도대체 이노래는 왜 라이브가 없을까요?
03:26 ~ 03:28
내 감성을 찌르는듯한 느낌 ㅠㅠ
진교수님?
주관적 순위 : 1위 야경 2위 무감각 3위 동네 한바퀴
윤잘알 ㅇㅈ
주간적 순위 : 1위 무감각 공동 2위 야경 공동 2위 너에게 간다
@@제갈량-d3t 너에게 간다는 다른 앨범...
헐 저도 1,2위만 바꾸면 똑같아요 ㅋㅋㅋ 무감각이 진짜 좋은데... 숨겨진 명곡으로는 야경 밖에 언급되는 걸 못봐서 ㅠ
주관적 순위: 1위 무감각 공동 2위 동네 한 바퀴,야경
저만 그런가요? 왜 이렇게 중간음역이랑 높은 음역에 악기 소리가 뭉게지나요? B 파트 후반에. 아..좋다가 막 뭔게 막 뭉게진 느낌....ㅜㅜ
음악 하시나봐요, 가요는 소리를 듣는게 아니예요, 감정을 느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