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부모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들 05:06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부모라는 존재가 도리어 아이를 공격한다 05:56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어야 한다 09:39 아이들이 표현하는 감정을 안전하게 수긍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1차 감정을 인지하지 못함 1차 감정은 금방 사라지고 엉뚱한 감정이 대체함. 감정이 쌓이고 쌓이면→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에게 '욱'이 폭발함 방울뱀 소리 내지 말기(아이들이 싫어함) 과도한 감정 수긍x 아이의 감정을 어설프게 해석하지 마라 19:58 결핍이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 표현형태 '분노', '슬픔'(자존감 하락, 우울)→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자신이 내는 화, 파괴적인 분노인 '욱'은 본질적으로 나 자신의 것 22:01 자녀에게 부모는 생존이자 생명 22:15 내가 해결하지 못한 '욱'을 자녀에게 전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22:32 부모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대상이어야 한다 22:45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견고하게 다져가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한 창틀 열쇠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엄마는 나를 사랑했지만 심한 차별과 무시로 끊임없이 나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만들었지만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 스스로 되뇌이면 그럭저럭 잘 살아갔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되면서 그 결핍이 보이는거같아요 화나지 않아도 되는부분에서 이유없는 분노가 생겨나면서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깨닫게됬어요..아이를 낳으면 방임이아닌 믿음과 사랑을 주는 부모가 나는 꼭 되야지하고 마음먹었는데..아이에게는 제가 받은 슬픔을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항상 마음 깊이 새기면서 노력하고싶어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정말 그렇게 되겠죠?
저도요.. ㅠ.ㅠ 차별과 무시는 없었지만 무관심과 방임이.... 아이 셋을 키우면서 제가 그 결핍이 잘보이고 육아하면서 제 감정이 더 조절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씩 분노와 슬픔이 오락가락 하는 저를 보며 부모자질이 안 되어있는 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와우... 이름도 똑같고 상황도 똑같아서 놀랬네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제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어서 공부하고 노력중이에요... 저를 더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어릴적 상처는 이제 성인인 제가 감당하고 치료해줘야 의미가 있거든요...그 누구에 의해서도 아닌 오롯이 홀로서면 외롭지도 불안하지도 않다는걸 알고있어요 주영님도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최근 육아로 자주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참지못하고 아이들한테 자주 욱 하고 소리지르고 나쁜말을 뱉고있는 제 모습이 싫어서 관련 영상을 보던중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요즘 오박사님 관련 영상 자주보면서 매일매일 다짐하며 노력하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 백프로 전부 다 실행하기에는 너무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하루하루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노력해봅니다.
13:20 교육/discipline 의 최종 목적은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조율하며 견딜 것은 견디고 지킬 것은 지키고 자기 할 일을 잘 하게끔 도와주는 것" 이라는 육아의 핵심을 배우고 갑니다. 같은 엄마의 뱃 속에서 나고 같은 부모님과 30년 넘게 같이 자랐지만, 저 기본적인 것을 제 동생은 30살 넘도록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며 저희 엄마를 생각해 봅니다. 특히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을 때 엄마는 욱하실 때 많았고 아빠는 회피하기 바쁘셨습니다. 저는 딸이라 그런지 고분고분 했고 포기도 빨랐지만(지금 보면 그 덕에 대안찾기를 잘하나, 차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되면 절망에 잘 빠짐), 남동생은 떼써서 결국에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스타일이었습니다(아이큐가 매우 높고 지금 보면 자기 하고 싶은 일에는 지구력 있는 타입. 그러나 생산적인 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은 잘 이행하지 않으려 함). 그런 연유로 저는 동생에 대해 늘 억울한 감정이 있었고 혜택을 덜 받았다 느꼈고 집안에서도 차별(unfair)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육아/dicipline에 일관성이 없 으면 같은 가정 내에서도 아이들은 전혀 다르게 행동하고 사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동생은 자기에 대한 평가나 지적에 아주 예민하고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르고 게으르고 욱하는 정도도 심합니다. 자기 인생을 책임지고자 하는 생각과 의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의 1차 감정을 바라보지 못하고요. 인생의 기본적인 태도가 입니다. 반면, 저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을 경험하며 반복되는 무기력을 벗어나고 이해해 보고자 독서와 일기를 쓰면서 1차 감정을 찾아내고 나 자신을 찾고 생산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배워나갔습니다. 부모님이 가르쳐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부모님과 나눌 수도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면 감정적으로는 안전함을 느낄 수 없는 부모님). 그 해결책이 늘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과정을 배운 덕에 는 원칙은 갖고 삽니다. 육아와 가정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해 보니, 살림 도맡아 하며 남편 키우기도 힘든데, 딸에 이어 아들까지 키우느라 인내를 다 써버린 엄마의 욱하는 심정을 깊이 이해합니다. 저는 첫째니까 그럭저럭 인내의 창고가 차 있었지만 둘째 아들을 키우면서 창고가 점차 고갈되어 동생한테는 욱하는 때가 더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떼쓴다고 욱하다가 결국 엄마가 지쳐 원하는 바를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음). 그 힘듦이 충분히 이해 되지만 - 주변의 못난이 아들들, 남편들 보며 이런 생각으로 타산지석 삼고 심호흡 크게 합니다. 오은영 쌤의 강의 내용을 뼈에 새기는 심정으로 공부하며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공부하다 보니 남편 뿐 아니라 60이 넘으신 아빠의 어리광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어린 시절이 어땠을지 짐작도 해 봅니다. 애 낳기 전에는 tiger mum(매와 큰소리, 때로는 비난 동반)으로 유명한 시누이의 교육철학을 지지해 주며 저도 자라 오면서 깨달은 나름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수학 과학 잘 하는 애들이 문제해결력이 높다" & " tiger mum이 되어야 아이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스스로 알기된다(자기통제력)" &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잘 이긴다(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능력)" 그러나 사춘기가 다가오는 이 조카들의 행보는 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감정 표현과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보면 천성은 참 착하고 인의예지 중 '인'도 있고 학교에서 수학/과학도 잘 합니다만, 지금은 공감 능력, 사회적응력도 떨어지는 편이고요. 엄마는 아이들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노력을 나름 하긴 하지만, 그 횟수 보다 매와 큰소리 횟수가 4배 더 많은 것 같습니다(3개월 간 옆에서 관찰한 결과). 그녀는 '앞선 능력으로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만든다'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누이는 공부도 잘해온 자신이 사회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믿음) 저는 만 3년도 안 되서 앞으로 16년을 더 키워야 할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들을 대할 때에는 오은영 쌤 생각하며 - 제2의 인간, 뽀미언니가 되어 낯 간지러운 말투와 넘칠 정도의 스킨쉽, 화가 올라 올 때에는 정신줄(이걸 꼭 시켜야한다!는 의무감)을 잠시 놓습니다. 그래서인지 러블리하게 말하고 & 예쁘게 말 해도 척척 알아듣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하는 아들의 발전을 매일 봅니다. 어린이집도 안 다니는데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어디서 배운 건지, 그런 고백도 할 줄 압니다. 아직 막 육아를 시작했기 때문일 수도 있기에 는 생각으로 겸허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꾹 참으면 아들 사춘기 때 조금은 수월해질 거라는 믿음을 새기며 & 내 갱년기를 이해해 주길 조심스레 기대해 보며... 오은영 쌤의 를 되새기며 오늘도 힘을 내어 를 도와야겠습니다 .
내가 편하려는거 맞아요.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거든요. 엄마는 로봇이 아니니까요. 선생님 말씀 다 맞는데 아이가 따라주지는 않고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고 그렇다고 방임할 수도 없을 땐 어찌하나요. 도와줄 사람도 딱히 없는데. 공동체 생활에서는 즉각적으로 아이를 통제해야만하는 상황이 많아요. 밥늦게 떠드는 아이들, 층간소음 상관없이 시끄럽게 뛰는 아이들 즉각 통제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가 해결하지 못한 '욱'을 자녀에게 전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는 부분이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약자를 어제 하룻동안 너무 모질게 대했습니다. 금요일까지 일한다고 체력이 방전됐다며 아이를 밀어냈거든요.그럴 때마다 아이가 더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립니다. 알거든요. 수용되지 않은 감정이 자꾸 남아 더 애착을 바라는거. 조금만 수용하면 될거 같은데 그 작은 힘이 도저히 안 나더라구요. 한 존재의 요구와 갈망을 다른 인간이 채워주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육아가 힘든줄 몰랐습니다. 부모가 아이돌봄으로 쉼도 갖고 자신도 돌봐야 아이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그런 책을 읽었어요. 상처주는것도 습관이다...보면서 펑펑 울었어요...반성도 많이되었죠. 내 어릴적, 결핍으로 가득했던 싫었던 내 모습이 내 아이에게 보일 때, 그리도 부모를 원망했던 내가... 그렇게 되지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나도모르게 나와서 내가 지켜줘야할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 정말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아이를 보듬어주면서도 계속 나 스스로는 상처를 받고있더라고요. 결국 나를 인정하고 돌아보고 아이를 바라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것을 책을읽고나서 조금이나마 좋아졌는데..일과 육아 집안일 그 모든 것들을 도맡아하다보니.... 지쳐가고있었나봅니다ㅠ 어쩌다 보게된 선생님의 영상 중 하신말씀...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그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되네요..ㅠㅠ
오은영 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너무나 감동 받고 제에게 울림이 있었어요~ 성인도 아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감정,심리 등등 근원적인 문제는 다 똑같겠죠~? 오늘 영상이 그 완결판이고 깔끔한 정리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저의 어린시절이 어땠는지 기억나면서...너무나 슬퍼지더군요. 그리고, 내 부모와 똑같이 내 아기에게 내가 그러는 모습들을 보며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어린시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내 아기에게는 그런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저 또한 배우고 다시 태어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내가 어릴적 울 부모님이 좀만 공감해주시고 신경써주셨다면 나의삶이 조금은 바뀌어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배가 아파서 새벽에 아프다고 엄마를 깨우면 너무 짜증내고 왜 또 아프냐며 핀잔 들은기억, 동생이랑 싸우면 항상 억울하게 언니라는이유만으로 더 혼나게 됐던기억,동생과의 편애, 부모님의 맞벌이때문에 할머니댁에 자주맡겨진 상황등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제 어릴적 마음이 참 슬펐겠구나 싶어요 나는 그렇게 컸지만 내 아이에게는 마음의 상처 없이 잘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지만 오은영선생님 영상보며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감사해요
서른다섯..4살, 2살배기 아들 둘의 엄마에요. 육아를 하면서 이제껏 사는동안 스스로 눈치 챌 수 없었던 불편한 나의 민낯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어요.. 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기억도 잘 없는 어린시절의 내가 꽁꽁 숨겨두어 있는줄도 몰랐던 상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것이 유년기때 부모님과 대화하길 싫어했고 현재 엄마에게 느끼는 불만의 발화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한참을 울어버렸네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함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아픈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이걸 알게 해주신.. 저도 몰랐던 어릴적 상처를 터트리게 해주신 오은영 박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들에게 정말 너무 미안하네요... 육아는 나의 실체와 마주하게 하고.. 후회와 반성의 반복이네요.. 어제보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시 큰 힘을 얻고 가요
옛날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배우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지 않았던 시대이기도 하구요 .. 아이를 망쳐놓고 본인들이 뭘 잘못한건지도 모릅니다. 원망의 말을 꺼낼랍시면 지가 자라는거지 부모가 뭔 잘못이냐 화를 내는데 황당할 따름이죠.. 아무에게도 말 못한 상처가 너무 커서 시름시름 앓기만 했습니다. 우울했고 무기력했어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이 많은 것이 바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큰맘 먹고 받았던 심리상담에서 처음 모든걸 털어놓고 얼마나 울었을까요. 조금은 가벼워진 것도 같지만 아직 남아있는 응어리들이 내 아이에게 상처를 줄까봐 두렵습니다. 영상을 보고 다시 다짐합니다. 욱하고 터져나오는 감정들은 내 안에서 소화시키자고.. 꼭 아이에게 안전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3살, 5살 애들한테 화를 너무내서 육아공부 중입니다. 오은영박사님과 임작가님 등 좋은 멘토분들에 있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약자에게 책임을 전가 하고있었다니... 아이에게 완벽함을 주려다 도리어 정서를 부수고 있었어요.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안하는게 먼저라는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이렇게 배우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부모가 결핍된 곳을 들키지 않으려 포장하면 아이는 어떻게 그렇게 잘도 찾아내서 속을 뒤집어놓는지... 때론 내아이가 아니라 악마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인내력, 끈기, 참을성... 등등의 부모의 한계치 이상 끌어냅니다. 그리고 끄집어내고 싶지 않은 자신을 돌아보게만듭니다. 이과정에서 못이겨내면 아이를 놓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랑싸움이 아닌 결국 자신과의 싸움...
엄마도 아빠도 사람인데 어떻게 매번 웃는 얼굴 사랑스러운 얼굴만 할 수 있겠어요 저는 그래서 적어도 약속을 했어요, 저랑 화를 내고난 후엔 꼭 안아줘요, 그리고 얘기해요 우리 아가 속상했어? 엄마가 우리 아가 많이 사랑해, 미워해서 화내는 거 아니야- 이렇게 말해주고 왜 화를 냈는지 이유를 말해줘요 또, 가끔 부부싸움을 하게되면 그게 아이한테는 전쟁난 거랑 똑같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서로다른 두사람이 어떻게 사랑만하고 양보만하고 살아요ㅜ 때로는 상처도 입히고... 그게 인생이라지만, 잘했다는건 아니구... 그냥 그 이후엔 애기 안고 얘기해요 엄마도 아빠도 감정이 있어서, 서로 싸우기도한다고- 엄마 아빠가 싸우는건 우리 아이때문은 아니라고 진짜 아이는 마냥 선물이고 행복한 건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워요 그래도 사랑이고 보물이니까 오늘도 열심히 사랑해 보네요:)ㅋㅋ
식당을 하고 있는데 손님들을보면 참 많은걸 느낀다. 나이가 든 꼰대(?)세대들은 무엇이그렇게 부당하고 억울한게 많은지..여기 이거 왜 안줘욧? 여기 서비스가 왜이래! 화부터 내고 언성부터 높이고 본다. 반면 젊은 세대들은 여기 이거좀 더주실수 있어요? 뭐하나 갖다줄때마다 감사합니다. 한다 물론 100퍼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만 보고 듣고 배운것을 무시해선 안되는구나란걸 많이 느낀다. 기성세대들에 비해 요즘 젊은세대들은 외식이나 문화생활을 좀더 많이 하고 어릴때부터 매너라는걸 배우고 익힐 기회들이 아무래도 많았을테니 그런게 아닐까 위안을 삼아본다
어쩌면 교육이고 훈육이라는 것이 사실은 내가 편하기 위해, 내가 불안하지 않기 위해 예측 가능한 상황 속으로 자녀를 맞추려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깨닫게 되었어요.. 꼭 자녀교육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인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ㅠㅠ..
나를 가장 우선시하고 가장 사랑하고 나를 보호해주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의존적 욕구가 안채워지면 결핍이 생겨서 다른 사람에게서 평생 채우려고 한다. 결핍이 있으면 별것아닌 것에 늘 분노하고 끊임없이 슬프고 우울하다. 분노와 슬픔이 오르락 내리락한다. 특히 자녀에게....... 시작은 나의 것이므로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아이에게 부모는 생존이자 생명이다. 믿음과 신뢰를 견고히 다져가야 한다. 그래야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 그 열쇠는 부모가 가지고 있다. 감사합니다. 이 내용 반복해서 들어야겠오여 ^^ 끊임없는 분노와 화의 근원이 어디서 온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알겠어요
영상 보는 내내 너무 찔렸어요ㅋㅋ 교육이라는 이름아래 협박하고 가르쳤던 것들이 정말 제 맘 편하자고 했던 행동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은 아직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걸 끊임없이 맘속으로 되새기며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찡찡거리거나 화를 낼때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야 된다는 건.. 처녀때부터 알던 사실인데도 어렵네요 ~~참 그게 뭐라고 그렇게 힘든걸까요ㅠ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결핍때문에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겠다고 또 다짐했어요ᆢ
완전 우리 엄마 얘기...이런거 지금이라도 보시면 좋겠다..엄마한테 감정적으로 섭섭했던거 말해보아도 너는 엄마가 널 위해 이러이러한 것도 다 했는데..라는 말만 돌아온다 ㅜㅜ 어릴때 받은 상처는 없어지지 않나보다..난 다 기억하는데 엄만 하나도 기억 못하시고 .. 이런 감정은 언제쯤 극복 할 수 있을까?
정말 명강의 눈물이 나네요.. 아이에게 안전한 어른이 되어 주지 못한 것과, 의존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의 자식인데.. 많이 사랑하면서 순간순간 욱하고 화내며 상처를 준 것 같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안전한 어른이 되기, 조건과 상관없이 사랑해 주기, 해를 주지 않기, 나의 화는 내가 해소하기. 잘 지키도록 곱씹고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힘들때마다 와서 보고 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50대인데 금쪽 프로를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20대 우리 아들 어릴 적, 맞벌이에 급한 성격으로 욱해서 길러 "엄마 그 때 내게 왜 그랬어!" 하는 통에 미안하고 애처로워 속죄하는 심정으로 자꾸 찾아보네요 저 귀한 보배에게 내가 왜 자꾸 화를 냈던지! 고쳐 못할 일로 맘아파 죽겠어요ㅠㅠ
선생님께서 좋게 순화하셔서 우리민족 정서라고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강약약강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자만 살아남고 약한 자는 처절하게 패배시켜 모욕을 주고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인과가 있다 착각하기 때문에.. 공정하지않은 사회라 어떻게해서든 누군가를 이기려하고 그렇게라도 이기지 못하면 패배감에 짓눌리고.. 그렇게 옳은 소리 못하고 본인보다 강한 자 뒤닦아주고 비위맞추면서 받은 스트레스 집에 와서 약자에게 화풀이하고. 그 약자는 또 다른 약자에게 화풀이하고. 유구한 마음의 병 대물림입니다.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직 결혼 생각도 없지만 오은영박사님 영상 뜨는 족족 보고있습니다. 결국 아이를 이해하는 건 곧 부모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모든건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라 자녀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꼭 부모가 아니어도 모든 사람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사유가 필요하니까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힘들었구나! 그 한마디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여 비난하고 모욕하고 꼭 쥐어박고 지나서 후회해요 ㅜㅜ 마음이 급하다는 말이 맞아요. 감정을 안전하게 수긍해 주지 못하면 1차 감정(걱정, 속상함)을 엉뚱한 감정이 대체한다. 그런후 억압된 감정이 쌓여서 안전한 대상에게 폭발해 버리는 것이 욱인 것이다. 결국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것이다. 판단하지 말고 감정 수긍해 주고 어설프게 해석하지는 말아라. "너가 속상하고 화난거 알겠어" 이 한마디를 많이 연습해 봐야겠오여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저는 감정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자랐습니다. 그렇게 저는 성인이 되어버렸고, 스무살이 되는 해에 문제를 인지했습니다. 부모님이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려 하자 제 모든게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우울증이 왔고 병원에 다닌지는 3년차입니다. 그리고 곧 20대 중반에 들어섭니다. 이미 이렇게 커버린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저는 누가 도와주나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부정적인 감정을 안정적으로 수긍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수긍과 긍정, 부정은 다르군요.. 아이를 아이로 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이에게 시선을 맞추면서도 나의 입지를 지키는 부모공부, 아니 인생공부를 천천히 또 길게 한계단씩 밟아나가야겠네요
과도한 공감이나 어설픈 해석이 되려 부작용이 난다는 점에 정말 공감합니다. 딱 그런 경우에 반발이 난 적이 많았거든요. 아이한테 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어설픈 이해보다 일단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지난 몇년 간의 상황을 돌이켜보니 정말 그렇습네요~~심하게 찔리는 말씀 주셨어요 제가 멋대로 과도하게 배려하다가 욱했네요. 스스로 무너지거나 파괴적이지 않은 정도로 배려하고 공감하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저도 어렸을적 엄마의 애정 결핍이 결혼후 남편과 아이들에게 보이면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 제가 느꼈던 결핍을 아이들에게 느끼지 않게 하려고 죽어라 노력했었는데 사사건건 부딪히는 남편에게 느껴지는 결핍으로 홧병이 생기고 그 화를 결국은 아이들 앞에서까지 표출을하고 ...그러는 제가 너무 싫어 자괴감에 빠지고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하며 원망했는데...결국 내가 원인이라는거 그 분노는 내가 만들었다는거... 이렇게라도 오 박사님께 치유받고 리셋해서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본인의 감정표현을 숨기지말고 맘~껏 할 수있도록 받아주는 포근한 엄마가 되리라고..감사해요~사랑합니다~!^^
30년전에만났으면 ㅜㅜㅜ
@Canaan Hayden ㄹㄹㄴㄹㄴㅅㅈ
@@건이-y7h ㅑㅑㅑㅑㅐㅒㅒ
매일봐야됩니다
봐도 또 잊어요ㅠ
대통령 표창 받으셔야 할분...
아이를 낳고나서 7년 내내 힘들때마다 오은영 박사님 책이나 영상을 찾아보며 배우고 또 배웁니다. 오은영 박사님은 한국의 살아있는 전설이십니다.
그렇죠 !!!대통령 표창 꼭 받으셔야해요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도와주시는거자나요
다음 대통령 표창받으시길...문재인 말고요
전 아이가 없어도 봅니다. 그냥 보면 왠지 힐링이 되네요 ㅠ
@@유복순-x1u ㅈㅈ
ㅈ,😂😂
빨리 내가 편해지려고 화내고 협박했던 행동들이 너무 찔리고 가슴이 아프다...그들이 원해서 태어난게 아니라 부모가 원해서 태어난건데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것 같아 미안해지네요
공감가요...
애써 안보고싶어했던 영상이예요. 아무래도 찔려서 그런거겠지요. 나를 돌아보지 못하고 애를 닥달했었나 싶어요. 문득 생각해보니 내가 싫어했던 내 부모의 흔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다시한번 나를 보고 마음을 새롭게 해야겠어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명강의다.
모든 부모들이 봐야할 너무나 소중한 영상이네요. 아들 키우는 아빠인데 반성도 되고 후회도 되고.. 많은 감정이 생기네요. 아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을 위해 제 자신을 좀 돌아봐야겠어요.
오은영 박사님 너무 감사해요.
ㄱ4
04:15 부모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아이들
05:06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해야 할 부모라는 존재가 도리어 아이를 공격한다
05:56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어야 한다
09:39 아이들이 표현하는 감정을 안전하게 수긍해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1차 감정을 인지하지 못함
1차 감정은 금방 사라지고 엉뚱한 감정이 대체함. 감정이 쌓이고 쌓이면→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존재에게 '욱'이 폭발함
방울뱀 소리 내지 말기(아이들이 싫어함)
과도한 감정 수긍x
아이의 감정을 어설프게 해석하지 마라
19:58 결핍이 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 표현형태 '분노', '슬픔'(자존감 하락, 우울)→분노와 슬픔의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자신이 내는 화, 파괴적인 분노인 '욱'은 본질적으로 나 자신의 것
22:01 자녀에게 부모는 생존이자 생명
22:15 내가 해결하지 못한 '욱'을 자녀에게 전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
22:32 부모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대상이어야 한다
22:45 사랑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견고하게 다져가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안전한 창틀
열쇠는 우리 자신에게 있다
엄마는 나를 사랑했지만 심한 차별과 무시로 끊임없이 나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만들었지만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 스스로 되뇌이면 그럭저럭 잘 살아갔는데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되면서 그 결핍이 보이는거같아요
화나지 않아도 되는부분에서 이유없는 분노가 생겨나면서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깨닫게됬어요..아이를 낳으면 방임이아닌 믿음과 사랑을 주는 부모가 나는 꼭 되야지하고 마음먹었는데..아이에게는 제가 받은 슬픔을 절대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항상 마음 깊이 새기면서 노력하고싶어요
노력하다보면 언젠간 정말 그렇게 되겠죠?
저도요.. ㅠ.ㅠ 차별과 무시는 없었지만 무관심과 방임이.... 아이 셋을 키우면서 제가 그 결핍이 잘보이고 육아하면서 제 감정이 더 조절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계속 노력하고 있지만 가끔씩 분노와 슬픔이 오락가락 하는 저를 보며 부모자질이 안 되어있는 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어요.
와우... 이름도 똑같고 상황도 똑같아서 놀랬네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제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어서 공부하고 노력중이에요... 저를 더 사랑해주고 인정해주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어릴적 상처는 이제 성인인 제가 감당하고 치료해줘야 의미가 있거든요...그 누구에 의해서도 아닌 오롯이 홀로서면 외롭지도 불안하지도 않다는걸 알고있어요 주영님도 힘내시고 응원할게요~♡
같이 내면아이 공부해요
하....진짜 공감되네요ㅠ
저도 똑같아요 글읽으면서 깜놀했네요ㅠ
앞으로 진짜 욱하지말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우리 힘내요ㅜㅜ..
최근 육아로 자주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참지못하고 아이들한테 자주 욱 하고 소리지르고 나쁜말을 뱉고있는 제 모습이 싫어서 관련 영상을 보던중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요즘 오박사님 관련 영상 자주보면서 매일매일 다짐하며 노력하려고 합니다.. 사실 실제로 백프로 전부 다 실행하기에는 너무 어렵지만 그래도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하루하루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에 오늘도 노력해봅니다.
13:20 교육/discipline 의 최종 목적은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다른 사람들과 조율하며 견딜 것은 견디고 지킬 것은 지키고 자기 할 일을 잘 하게끔 도와주는 것" 이라는 육아의 핵심을 배우고 갑니다.
같은 엄마의 뱃 속에서 나고 같은 부모님과 30년 넘게 같이 자랐지만, 저 기본적인 것을 제 동생은 30살 넘도록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며 저희 엄마를 생각해 봅니다. 특히 우리에게 문제가 있었을 때 엄마는 욱하실 때 많았고 아빠는 회피하기 바쁘셨습니다. 저는 딸이라 그런지 고분고분 했고 포기도 빨랐지만(지금 보면 그 덕에 대안찾기를 잘하나, 차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되면 절망에 잘 빠짐), 남동생은 떼써서 결국에 원하는 바를 얻어내는 스타일이었습니다(아이큐가 매우 높고 지금 보면 자기 하고 싶은 일에는 지구력 있는 타입. 그러나 생산적인 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은 잘 이행하지 않으려 함).
그런 연유로 저는 동생에 대해 늘 억울한 감정이 있었고 혜택을 덜 받았다 느꼈고 집안에서도 차별(unfair)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육아/dicipline에 일관성이 없
으면 같은 가정 내에서도 아이들은 전혀 다르게 행동하고 사고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 동생은 자기에 대한 평가나 지적에 아주 예민하고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르고 게으르고 욱하는 정도도 심합니다. 자기 인생을 책임지고자 하는 생각과 의지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기의 1차 감정을 바라보지 못하고요. 인생의 기본적인 태도가 입니다.
반면, 저도 고등학교 때 이후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우울증을 경험하며 반복되는 무기력을 벗어나고 이해해 보고자 독서와 일기를 쓰면서 1차 감정을 찾아내고 나 자신을 찾고 생산적으로 해결해 가는 과정을 배워나갔습니다. 부모님이 가르쳐준 것은 아닙니다. 이런 고민을 부모님과 나눌 수도 없었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면 감정적으로는 안전함을 느낄 수 없는 부모님). 그 해결책이 늘 최상의 결과를 가져다 준 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과정을 배운 덕에 는 원칙은 갖고 삽니다.
육아와 가정 교육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해 보니, 살림 도맡아 하며 남편 키우기도 힘든데, 딸에 이어 아들까지 키우느라 인내를 다 써버린 엄마의 욱하는 심정을 깊이 이해합니다. 저는 첫째니까 그럭저럭 인내의 창고가 차 있었지만 둘째 아들을 키우면서 창고가 점차 고갈되어 동생한테는 욱하는 때가 더 많으셨던 것 같습니다 (떼쓴다고 욱하다가 결국 엄마가 지쳐 원하는 바를 들어주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음).
그 힘듦이 충분히 이해 되지만 - 주변의 못난이 아들들, 남편들 보며 이런 생각으로 타산지석 삼고 심호흡 크게 합니다. 오은영 쌤의 강의 내용을 뼈에 새기는 심정으로 공부하며 아들 키우고 있습니다. 공부하다 보니 남편 뿐 아니라 60이 넘으신 아빠의 어리광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어린 시절이 어땠을지 짐작도 해 봅니다.
애 낳기 전에는 tiger mum(매와 큰소리, 때로는 비난 동반)으로 유명한 시누이의 교육철학을 지지해 주며 저도 자라 오면서 깨달은 나름의 믿음이 있었습니다. "수학 과학 잘 하는 애들이 문제해결력이 높다" & " tiger mum이 되어야 아이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스스로 알기된다(자기통제력)" & "공부를 잘 하는 애들이 자기와의 싸움에서 잘 이긴다(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능력)"
그러나 사춘기가 다가오는 이 조카들의 행보는 제가 생각한 방향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감정 표현과 부모와의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커지는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보면 천성은 참 착하고 인의예지 중 '인'도 있고 학교에서 수학/과학도 잘 합니다만, 지금은 공감 능력, 사회적응력도 떨어지는 편이고요. 엄마는 아이들의 감정을 보듬어주는 노력을 나름 하긴 하지만, 그 횟수 보다 매와 큰소리 횟수가 4배 더 많은 것 같습니다(3개월 간 옆에서 관찰한 결과). 그녀는 '앞선 능력으로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를 만든다'를 목표로 전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누이는 공부도 잘해온 자신이 사회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믿음)
저는 만 3년도 안 되서 앞으로 16년을 더 키워야 할 아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들을 대할 때에는 오은영 쌤 생각하며 - 제2의 인간, 뽀미언니가 되어 낯 간지러운 말투와 넘칠 정도의 스킨쉽, 화가 올라 올 때에는 정신줄(이걸 꼭 시켜야한다!는 의무감)을 잠시 놓습니다.
그래서인지 러블리하게 말하고 & 예쁘게 말 해도 척척 알아듣고 다른 사람의 감정도 이해하는 아들의 발전을 매일 봅니다. 어린이집도 안 다니는데 "엄마 낳아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어디서 배운 건지, 그런 고백도 할 줄 압니다. 아직 막 육아를 시작했기 때문일 수도 있기에 는 생각으로 겸허하게 키우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꾹 참으면 아들 사춘기 때 조금은 수월해질 거라는 믿음을 새기며 & 내 갱년기를 이해해 주길 조심스레 기대해 보며... 오은영 쌤의 를 되새기며 오늘도 힘을 내어 를 도와야겠습니다 .
정말훌륭하십니다 자신을 정확히 인지하고있다는건 힘든일인것같아요 건승하시길..
가정교육이 중요한이유를 나이가 들수록 깨닫는다.. 내가 배우지 못한걸 가르칠수 있을까..
ㅠㅠ 나도 그 생각에 고민이 많아져요 ㅠㅠ
내가 내아이를 가장 불안하게하고있던거같네요. ㅠ ㅠ 화내고 소리소리지르고 분노폭발해서 물건던지기도해봤고 매도들어보고 내스트레스가. 오롯이 애한테가는거였어요. ㅠ
맞아요..그리고 우리가 어릴때 그렇게 커왔잖아요... 더이상 되물림 되지않게 노력해보아요..
절대 물건 던지지 마세요..ㅜㅜ 어릴 때 기억이 대부분 희미한데, 부모님이 저한테 물건 던지고 소리지르던 그 날은 아직까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요. 서른이 넘어도 안 잊혀져요.
힘드시죠...스스로 안에 불안한 울고 있는 작은 나를 토닥여 주세요..
저두 저도 모르게 엄마가 저한테 했던 해동들을 제가 아들한테 해여...ㅠ요새 분노조절장앤지 ㅠ반성해야겠어요
내가 편하려는거 맞아요.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거든요. 엄마는 로봇이 아니니까요. 선생님 말씀 다 맞는데 아이가 따라주지는 않고 육체적으로 너무 지치고 그렇다고 방임할 수도 없을 땐 어찌하나요. 도와줄 사람도 딱히 없는데. 공동체 생활에서는 즉각적으로 아이를 통제해야만하는 상황이 많아요. 밥늦게 떠드는 아이들, 층간소음 상관없이 시끄럽게 뛰는 아이들 즉각 통제해야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영상을 보면서 마음이너무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결국은 내문제인데...
나의결핍과 어린시절 누군가 힘든 내감정을알아주지못하고 불편한 감정을 수긍받아보지못한 경험에 마음이아프고제가받았던 슬픔,분노를 내가 나의자녀에게 줬다는것이 너무 슬프네요
저도 조금씩 고쳐보려고 합니다 ㅜㅜ 힘들지만 기다려주고 욱하지ㅡ않으려 애써봐요
오늘부터는 욱하지않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안전한부모!!
아직 강연을 듣기전인데 너무 훅 와닿네요ㅠ
공감합니다.. ㅠ
이세상 누구에게도 받지 못한 이해와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존경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기운이 함께 하시길 전비씨가 응원하겠습니다👍🏻
내가 해결하지 못한 '욱'을 자녀에게 전가할 수 있는 권리는 없다는 부분이 너무 크게 와닿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약자를 어제 하룻동안 너무 모질게 대했습니다. 금요일까지 일한다고 체력이 방전됐다며 아이를 밀어냈거든요.그럴 때마다 아이가 더 떼를 쓰고 투정을 부립니다. 알거든요. 수용되지 않은 감정이 자꾸 남아 더 애착을 바라는거. 조금만 수용하면 될거 같은데 그 작은 힘이 도저히 안 나더라구요. 한 존재의 요구와 갈망을 다른 인간이 채워주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육아가 힘든줄 몰랐습니다. 부모가 아이돌봄으로 쉼도 갖고 자신도 돌봐야 아이를 더 사랑할 수 있다는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우리서로 토닥토닥해줍시다.그맘너무이해가가요^^
전전업주부지만 몸도아프고 뭔가맘에 우울감이들면 그조금의힘이 안난다는 그말이 너무나 공감되는 때가있거든요 .
저도오늘 버럭화를내고 등짝스매싱을 해버렸는데.....하지만 저를먼저토닥이고있는중이예요 저를 먼저일으켜세워야 아이에게 올바로 대해줄수있을것같아서요
우리 반성은하돼 넘자책하진말고 힘내봐요
화이팅~~^^
전업이든 맞벌이든 힘든 부분이죠. 계속 기억해야해요. 이 아이가 내가 어려워하는 상사여도 이럴 수 있을까? 심호흡 하면서 아이를 기다려주려고 노력해요
@@ksh5815 에고~ 저도 오늘 아침에 아들한테 등짝 스매싱했어요.ㅜㅜ 제발 이젠 🙏 안그러고 싶어요.ㅠㅠ
내가 사랑하는 부모가 나를 공격한다... 부모는 최소한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어야 한다는말에 공감하고 부모인 나에게 솔직해지는 연습을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부모인 나에게 솔직해지는 연습을 어릴때부터 한다면.....사춘기를 아이가 지나기,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지내기가 좀 수월하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
아이를 넘어 엄마까지 보듬어주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박사님 영상 자주 보러온다는건 그만큼 아이한테 자주 욱한다는 뜻이겠죠. ㅠㅠ
훗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 영상 본 이후로 아이에게 단한번도 화내지 않았습니다" 하러 다시 올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넘 감사드려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안전한 사람이
돠려고 노력을 하다 보면
그 덕분에 나도 지금보다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네요.....
제가 딸들 유아기때 선생님을 ebs에서 아침에 거의 매일 뵈었었죠.. 정말 선생님덕에 내자신을 돌아보고 격려하고 덜 화내면서 아이들과 지낸거같아요.. 더 늦기전에 저의 문제를 알고 많이 고쳤어요. 힘든시기도 있었지만 큰애랑도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그런 책을 읽었어요. 상처주는것도 습관이다...보면서 펑펑 울었어요...반성도 많이되었죠. 내 어릴적, 결핍으로 가득했던 싫었던 내 모습이 내 아이에게 보일 때, 그리도 부모를 원망했던 내가... 그렇게 되지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나도모르게 나와서 내가 지켜줘야할 아이에게 상처를 줄 때 정말 너무너무 힘들더라고요. 아이를 보듬어주면서도 계속 나 스스로는 상처를 받고있더라고요. 결국 나를 인정하고 돌아보고 아이를 바라봐야 제대로 볼 수 있다는것을 책을읽고나서 조금이나마 좋아졌는데..일과 육아 집안일 그 모든 것들을 도맡아하다보니.... 지쳐가고있었나봅니다ㅠ 어쩌다 보게된 선생님의 영상 중 하신말씀...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그 말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되네요..ㅠㅠ
맞아요 참 쉽지않은거 같아요 감정적으로 안정적인 대상이 되도록 노력 할꺼에요
어떤책일까요
오은영 선생님 너무 존경합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보면서 너무나 감동 받고 제에게 울림이 있었어요~ 성인도 아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감정,심리 등등 근원적인 문제는 다 똑같겠죠~? 오늘 영상이 그 완결판이고 깔끔한 정리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내가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닌데...아이는 아무나 키우는게 아닌거 같다..........
아기를 키우면서 저의 어린시절이 어땠는지 기억나면서...너무나 슬퍼지더군요. 그리고, 내 부모와 똑같이 내 아기에게 내가 그러는 모습들을 보며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어린시절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내 아기에게는 그런 기억을 남기고 싶지 않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기를 키우면서 저 또한 배우고 다시 태어나는것 같아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맞습니다.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행동...ㅠ
다시금 반성이 되네요.
잘듣고갑니다^^
누군가 낸 화는 흐르고흘러 가장 약한 자에게 간다고 했는데 맞는말이다 화는 사라지지 않고 돌고돈다
가장 사랑하는 아이에게 약자에게 안전한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 공감가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⁰0⁰⁰⁰0
첫번째 감정을 먼저 인정해주는거.
부모는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품이
되어주어야 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낍니다.(과도한 공감제외)
매일매일 하나씩들어야
해요..자꾸 망각하니까요
고맙습니다.선생님.
꼭 한번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내가 어릴적 울 부모님이 좀만 공감해주시고 신경써주셨다면 나의삶이 조금은 바뀌어있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배가 아파서 새벽에 아프다고 엄마를 깨우면 너무 짜증내고 왜 또 아프냐며 핀잔 들은기억, 동생이랑 싸우면 항상 억울하게 언니라는이유만으로 더 혼나게 됐던기억,동생과의 편애, 부모님의 맞벌이때문에 할머니댁에 자주맡겨진 상황등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이지만 제 어릴적 마음이 참 슬펐겠구나 싶어요 나는 그렇게 컸지만 내 아이에게는 마음의 상처 없이 잘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지만 오은영선생님 영상보며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감사해요
울면서 봤네요ㅜㅜ 감사합니다 큰도움이 되었어요.
나도 사람인데.. 남편이 같이 해줘야 나도 숨통이 트이는데.. 안해주니 참다참다 밤에 양치시킬때 폭발함...오늘도 내 아이는 울다가 잠이 들었네요..다시 병원을 가봐야겠어요.
나만그런줄
하....저도오늘 늦둥이한테 불같이화내고 우울해있어요....
문제는 애보다 아빤데.....
울고싶네요 ㅠㅠ
힘내세요~^^
아이의 힘을 믿어주세요
스스로 할 수있다는걸
저두 양치땜에 들어와서 이거보고있네요 ㅜㅡㅜ
너무너무 공감 합니다
새해부터 화내지 말아야지 다짐하고는 오늘아침 또 화냈어요.
빨리 출근해야하는데 밍기적거리기만하니 ㅠㅠ
지각하느냐 혼내느냐 아침마다 고민합니다.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우리 아들이 내 감정에 쓰레기통이 되었다...아ㅜㅜㅜㅜㅜㅜ 근데 아들 키우기 정말 너무 힘들다
힘내세요.
저도 비슷해요 ㅠ
육아 관련 서적도 정말 많이 보고 부모교육도 꾸준히 듣고 있는데 제가 가진 문제를 이렇게 명확하게 얘기해 주는건 처음이예요. 내가 정한 명제에 아이를 맞추려고 했던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아이에게만 맞췄던 시선이 결국에는 제 자신을 먼저 돌아봤어야 했는데 여지껏 그걸 몰랐어요. 뒤돌아보니 정말 모든게 저의 감정과 마음편하자고 아이를 맞췄던것 같아요. 선생님 진심 감사해요.
울지마!보기 싫어.
일곱살 아들에게 내가 했던 말입니다. 돌아보니 후회되는 일들이 너무 많네요. 지금이라도 아이를 보고 공감 할 수 있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서른다섯..4살, 2살배기 아들 둘의 엄마에요.
육아를 하면서 이제껏 사는동안 스스로 눈치 챌 수 없었던 불편한 나의 민낯을 마주하게 될 때가 있어요.. 이 영상을 시청하면서 기억도 잘 없는 어린시절의 내가 꽁꽁 숨겨두어 있는줄도 몰랐던 상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것이 유년기때 부모님과 대화하길 싫어했고 현재 엄마에게 느끼는 불만의 발화점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한참을 울어버렸네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함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아픈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것을..
이걸 알게 해주신.. 저도 몰랐던 어릴적 상처를 터트리게 해주신 오은영 박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아이들에게 정말 너무 미안하네요... 육아는 나의 실체와 마주하게 하고.. 후회와 반성의 반복이네요.. 어제보다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다시 큰 힘을 얻고 가요
어제보다 좋은 엄마되겠다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뇨~~저도요~~손번쩍~~이런 생각이 든다는 자체가 벌써 너무 좋은 엄마이거든요~~우리같이 화이팅요~~^^♥
도깨비를 무서워서 맨날 도깨비아저씨 온다도 화냈는데 ㅠ ㅠ 절대 하면 안되겠네요
오늘부터 ......
의도는 나쁘지않은데 방법이서투니까 배워야하는것같아요..부모도 사람인지라..ㅠㅠ 알고는있지만 어려워요
요새 감정 조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좋은 강의 들으며 다시한번 수용받지 못하고 쌓인 나의 감정에 대해 돌아봅니다. 알면서도 자꾸 잊혀지는 본질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너무 많은 감정의 펀치가
왔다갔다하며 결국은 숙연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늘 잊지않고 안전한 창틀이 되도록
해볼게요
옛날 부모들은 아이를 위해 배우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지 않았던 시대이기도 하구요
.. 아이를 망쳐놓고 본인들이 뭘 잘못한건지도 모릅니다. 원망의 말을 꺼낼랍시면 지가 자라는거지 부모가 뭔 잘못이냐 화를 내는데 황당할 따름이죠..
아무에게도 말 못한 상처가 너무 커서 시름시름 앓기만 했습니다. 우울했고 무기력했어요.
좋은 배우자를 만나 제2의 인생을 사는 것 같이 많은 것이 바꼈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감정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큰맘 먹고 받았던 심리상담에서 처음 모든걸 털어놓고 얼마나 울었을까요.
조금은 가벼워진 것도 같지만 아직 남아있는 응어리들이 내 아이에게 상처를 줄까봐 두렵습니다.
영상을 보고 다시 다짐합니다. 욱하고 터져나오는 감정들은 내 안에서 소화시키자고.. 꼭 아이에게 안전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저도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자존감과 삶의 만족도가 높아졌어요. 하지만 아직도 부모님께 받은 상처 때문에 가끔씩 슬프고 힘드네요. 저도 이제 갓 돌이 지난 딸이 있어요. 이 아이에게만은 무조건 조건 없는 사랑을 주자고 남편과 다짐 했어요! 화이팅 이에요 ^^//
나는. 가장 안전해야하는 엄마였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가장 안전한 사람으로 여겨주고 매일 찾아주는 내 아이가 나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또 미안합니다...😌 처음이라 너무나 낯설고 힘들지만 내인생 가장 큰 상장, 바로 ‘엄마’라는 역할💕
요 며칠 아들 셋을 대하며 혼자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뒤돌아보며 후회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 영상을 보게됐네요 반성 하고 갑니다 .. ㅠㅠ
내가 내 아이를 공격한다는 말씀 비수처럼 꽂히네요..
박사님 우리 엄마들 정말 교육 많이 시켜주세요. 사랑합니다.😊
3살, 5살 애들한테 화를 너무내서 육아공부 중입니다. 오은영박사님과 임작가님 등 좋은 멘토분들에 있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약자에게 책임을 전가 하고있었다니... 아이에게 완벽함을 주려다 도리어 정서를 부수고 있었어요.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안하는게 먼저라는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이렇게 배우고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부모가 결핍된 곳을 들키지 않으려 포장하면 아이는 어떻게 그렇게 잘도 찾아내서 속을 뒤집어놓는지... 때론 내아이가 아니라 악마처럼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인내력, 끈기, 참을성... 등등의 부모의 한계치 이상 끌어냅니다. 그리고 끄집어내고 싶지 않은 자신을 돌아보게만듭니다. 이과정에서 못이겨내면 아이를 놓아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랑싸움이 아닌 결국 자신과의 싸움...
저의 상황과 정말 싱크로율 100프로 존똑입니당...ㅠㅠ
아이와의 관계 회복에, 아이의 상처를 어루만져주기에, 너무 늦지 않았기를...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자 다짐합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던 내면의 문제와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시금 일깨워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와...선생님 저희집에 cctv 다셨어요? ㅜㅜ...오늘의 접니다.... 에휴 육아진짜어려워요
후 어렵다..... ㅠㅠ... 좋게말하자 좋게말하자 화내지말자 화내지말자 .... 애는 원래 말을 안듣는다... 욱하지말자 욱하지말자 욱하지말자 ㅜㅠ
손주 손녀를 둔 할머니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명강의2시간째 듣고있다가 댓글올립니다 너무도 맞는 말씀만 하시니 지나간 과거가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계속 시청할께요 존경합니다~~
엄마도 아빠도 사람인데 어떻게 매번 웃는 얼굴 사랑스러운 얼굴만 할 수 있겠어요
저는 그래서 적어도 약속을 했어요, 저랑
화를 내고난 후엔 꼭 안아줘요, 그리고 얘기해요 우리 아가 속상했어? 엄마가 우리 아가 많이 사랑해, 미워해서 화내는 거 아니야- 이렇게 말해주고 왜 화를 냈는지 이유를 말해줘요
또, 가끔 부부싸움을 하게되면 그게 아이한테는 전쟁난 거랑 똑같다고하더라고요, 근데 서로다른 두사람이 어떻게 사랑만하고 양보만하고 살아요ㅜ 때로는 상처도 입히고...
그게 인생이라지만, 잘했다는건 아니구...
그냥 그 이후엔 애기 안고 얘기해요
엄마도 아빠도 감정이 있어서, 서로 싸우기도한다고- 엄마 아빠가 싸우는건 우리 아이때문은 아니라고
진짜 아이는 마냥 선물이고 행복한 건 줄 알았는데 정말 어려워요
그래도 사랑이고 보물이니까
오늘도 열심히 사랑해 보네요:)ㅋㅋ
식당을 하고 있는데 손님들을보면 참 많은걸 느낀다.
나이가 든 꼰대(?)세대들은 무엇이그렇게 부당하고 억울한게 많은지..여기 이거 왜 안줘욧? 여기 서비스가 왜이래! 화부터 내고 언성부터 높이고 본다.
반면 젊은 세대들은 여기 이거좀 더주실수 있어요? 뭐하나 갖다줄때마다 감사합니다. 한다
물론 100퍼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지만 보고 듣고 배운것을 무시해선 안되는구나란걸 많이 느낀다. 기성세대들에 비해 요즘 젊은세대들은 외식이나 문화생활을 좀더 많이 하고 어릴때부터 매너라는걸 배우고 익힐 기회들이 아무래도 많았을테니 그런게 아닐까 위안을 삼아본다
아이와 점점 멀어져서 답답한 저에게 많은 답을 주셨숩니다.
내가 흔히 한 실수들이 참 많았네요... 소중한 아이에게 의도치 않게 이미 준 상처들을 이제부터라도 회복시키도록 노력할께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아침에 제가 아이한테 한 행동을 보고 너무 후회가 되고 눈물이 나네요...제가 너무 미숙한 어른 이란걸 다시 깨닫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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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나에게 있는데 항상 남편탓 자식탓 하면서 지지리도 복도없지 하면서 살고있었어요ㅠ 꼭 제얘기네요;; 병원안가고 치료받는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어쩌면 교육이고 훈육이라는 것이 사실은 내가 편하기 위해, 내가 불안하지 않기 위해 예측 가능한 상황 속으로 자녀를 맞추려는 것이 아닌가 정말 깨닫게 되었어요.. 꼭 자녀교육에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관계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는 강의인것 같아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ㅠㅠ..
요즘 너무 힘들어서..오샘 동영상 계속 보고 있어요..제맘을 다스리려고요.
아이를 재우고 어떻게 하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해서 본 오은영 박사님의 강의가 나를 뒤돌아 보게 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인식만 하지 않고 고민해서 바뀌겠습니다.
나를 가장 우선시하고 가장 사랑하고 나를 보호해주고 조건없이 사랑해주길 바라는 의존적 욕구가 안채워지면 결핍이 생겨서 다른 사람에게서 평생 채우려고 한다. 결핍이 있으면 별것아닌 것에 늘 분노하고 끊임없이 슬프고 우울하다. 분노와 슬픔이 오르락 내리락한다. 특히 자녀에게....... 시작은 나의 것이므로 내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아이에게 부모는 생존이자 생명이다. 믿음과 신뢰를 견고히 다져가야 한다. 그래야 행복한 아이가 될 수 있다. 그 열쇠는 부모가 가지고 있다.
감사합니다. 이 내용 반복해서 들어야겠오여 ^^ 끊임없는 분노와 화의 근원이 어디서 온 것인지 궁금했었는데 알겠어요
아이에게 너무 화를 쉽게 내요. 처음엔 어려웠는데 한번 두번 하다보니 너무 쉬워졌어요. 고치고 싶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보는 내내 너무 찔렸어요ㅋㅋ 교육이라는 이름아래 협박하고 가르쳤던 것들이 정말 제 맘 편하자고 했던 행동들인거 같아요
아이들은 아직 불완전한 인간이라는 걸 끊임없이 맘속으로 되새기며 인내심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찡찡거리거나 화를 낼때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야 된다는 건.. 처녀때부터 알던 사실인데도 어렵네요 ~~참 그게 뭐라고 그렇게 힘든걸까요ㅠ
내가 가지고 있는 감정의 결핍때문에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겠다고 또 다짐했어요ᆢ
완전 우리 엄마 얘기...이런거 지금이라도 보시면 좋겠다..엄마한테 감정적으로 섭섭했던거 말해보아도 너는 엄마가 널 위해 이러이러한 것도 다 했는데..라는 말만 돌아온다 ㅜㅜ 어릴때 받은 상처는 없어지지 않나보다..난 다 기억하는데 엄만 하나도 기억 못하시고 .. 이런 감정은 언제쯤 극복 할 수 있을까?
저도 그래요 그냥 우리엄마도 인정받구싶구나 하고 있어요
정말 명강의 눈물이 나네요.. 아이에게 안전한 어른이 되어 주지 못한 것과, 의존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한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나의 자식인데.. 많이 사랑하면서 순간순간 욱하고 화내며 상처를 준 것 같아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안전한 어른이 되기, 조건과 상관없이 사랑해 주기, 해를 주지 않기, 나의 화는 내가 해소하기. 잘 지키도록 곱씹고 마음을 다잡겠습니다. 힘들때마다 와서 보고 또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어린이집가기전 말안듣어서 아침부터 화내고고함지르고 어린이집차에서 엄마한테 웃으면서 손흔드는데 아진짜 맘이찢어지네요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나고 무겁네요 ... 반성합니다ㅠㅠ
공감백퍼입니다
밥늦게먹는다고 화내고 얼집보냈어요ㅠ
화풀이를 아이한테 하는 내자신이 싫으네요
맞아요.. 그래놓고 다신안그래야지 하면서 아기잘때 자는얼굴보면서 다짐하다 또반복 또반복 저도아침에 화내고 유치원보냄 지금 아기가안고자는 인형보면서 조금만더참을걸 좋게말할걸 이런생각도하고 보고싶네요ㅎ 우리힘내고 화이팅합시다
정말 좋은강의입니다. 자주 봐야겠습니다. 두고두고보고 외워야겠습니다
방금 아이가 거실에서 공차기하다 액자를 깼는데 화가 너무 많이 나네요ㅜㅜ
아무리 1 층이지만ᆢ안했으면 좋겠는데 우리아들은 너무 에너지가 넘쳐요
오은영 박사님
항상 응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
오은영박사님
항상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박사님 명강의 명답교육 감사감사 합니다💯💯💯💯💯💯💯💯👍👍👍👍👍👍👍👍
저는 50대인데 금쪽 프로를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20대 우리 아들 어릴 적,
맞벌이에 급한 성격으로
욱해서 길러
"엄마 그 때 내게 왜 그랬어!"
하는 통에 미안하고
애처로워 속죄하는 심정으로
자꾸 찾아보네요
저 귀한 보배에게
내가 왜 자꾸 화를 냈던지!
고쳐 못할 일로
맘아파 죽겠어요ㅠㅠ
의존적욕구가 채워지지않은 결핍이 문제였군요. 끊은없이 자존심 떨어뜨리는것같아요 오늘도 영상보며 반성하고 또 반성하네요
안전한대상이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너무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좋게 순화하셔서 우리민족 정서라고 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강약약강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자만 살아남고 약한 자는 처절하게 패배시켜 모욕을 주고 그게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나 당연한 인과가 있다 착각하기 때문에.. 공정하지않은 사회라 어떻게해서든 누군가를 이기려하고 그렇게라도 이기지 못하면 패배감에 짓눌리고.. 그렇게 옳은 소리 못하고 본인보다 강한 자 뒤닦아주고 비위맞추면서 받은 스트레스 집에 와서 약자에게 화풀이하고. 그 약자는 또 다른 약자에게 화풀이하고. 유구한 마음의 병 대물림입니다.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아직 결혼 생각도 없지만 오은영박사님 영상 뜨는 족족 보고있습니다. 결국 아이를 이해하는 건 곧 부모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모든건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라 자녀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꼭 부모가 아니어도 모든 사람은 끊임없는 자기성찰과 사유가 필요하니까요. 선생님 존경합니다.
좋은 강좌 보여주셔서 감사드려요.
힘들었구나! 그 한마디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여 비난하고 모욕하고 꼭 쥐어박고 지나서 후회해요 ㅜㅜ 마음이 급하다는 말이 맞아요.
감정을 안전하게 수긍해 주지 못하면 1차 감정(걱정, 속상함)을 엉뚱한 감정이 대체한다. 그런후 억압된 감정이 쌓여서 안전한 대상에게 폭발해 버리는 것이 욱인 것이다. 결국 감정 표현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것이다. 판단하지 말고 감정 수긍해 주고 어설프게 해석하지는 말아라.
"너가 속상하고 화난거 알겠어" 이 한마디를 많이 연습해 봐야겠오여
역시 명강의....
오늘도 엄마돌아보기 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반성하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박사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왕팬 되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최대약자인 아이를 부모가 보호해주고 지지해주어야 함을 알고 노력하겠습니다.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저는 감정적으로 안전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자랐습니다. 그렇게 저는 성인이 되어버렸고, 스무살이 되는 해에 문제를 인지했습니다. 부모님이 정해놓은 틀에서 벗어나려 하자 제 모든게 무너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우울증이 왔고 병원에 다닌지는 3년차입니다. 그리고 곧 20대 중반에 들어섭니다.
이미 이렇게 커버린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 저는 누가 도와주나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본인이 본인 스스로 마음공부 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슬플땐 우시고 우울할때는 푹 주무시고 매일같이 긍정적으로 마음을 고쳐나가는 수 밖에 없어요. 좋은 강의, 책들을 통해서요.
오은영 박사님 하신 말씀 중에 "내 아이에게 필요한 따뜻한 말이 사실은 어릴적 나에게 필요한 말 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명언처럼 가슴 속 깊은 곳에 남아 있어요.
부정적인 감정을 안정적으로 수긍한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수긍과 긍정, 부정은 다르군요..
아이를 아이로 보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아이에게 시선을 맞추면서도 나의 입지를 지키는 부모공부, 아니 인생공부를
천천히 또 길게 한계단씩 밟아나가야겠네요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엄마가 기분나쁜일 있었는데 그걸 저랑 제 동생이 샤워기에서 수도로 돌려두지 않았다고 때렸어요.
전 아직도 기억하는데 엄마는 기억 못하죠
오은영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종종 육아가 힘에 부칠때 선생님 말씀 들으러 또 들릴게여...❤
아침마다 오박사님 강의를 듣고 하루를 시작해야겠구나.. 오늘도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과도한 공감이나 어설픈 해석이 되려 부작용이 난다는 점에 정말 공감합니다.
딱 그런 경우에 반발이 난 적이 많았거든요.
아이한테 뿐만 아니라 배우자에게도 어설픈 이해보다 일단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 지난 몇년 간의 상황을 돌이켜보니 정말 그렇습네요~~심하게 찔리는 말씀 주셨어요
제가 멋대로 과도하게 배려하다가 욱했네요.
스스로 무너지거나 파괴적이지 않은 정도로 배려하고 공감하고 의지가 되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말씀을 듣고 반성하고 갑니다.. 앞으로 제가 더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아직 덜성숙한 어른이고 엄마인거 같애요 그치만 기다려주고 아이에게 욱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어요 내마음인데ㅡ내맘대로 안되고 힘든 시간이 길었는데 아이가 갈수록 소중해 지네요
큰아이가 중학교 1학년이 되었어요~
네명의 아이를 키우며 오은영박사님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를 시작으로 많이 배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저도 유아교육, 아동심리학을 공부해서 오은영박사님처럼 이바지 하고 싶다는 꿈도 잠깐 꾸었답니다~♡
아직 아이가 없지만 모든 인간 관계에 대입할 수 있는 뜻 깊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강의 끝 부분을 몆 번이고 되풀이 해서 보았습니다
공감100배 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존경합니다!!~~^^♡
저도 어렸을적 엄마의 애정 결핍이 결혼후 남편과 아이들에게 보이면서 감정적으로 힘들었던거 같아요.
전 제가 느꼈던 결핍을 아이들에게 느끼지 않게 하려고 죽어라 노력했었는데 사사건건 부딪히는 남편에게 느껴지는 결핍으로 홧병이 생기고 그 화를 결국은 아이들 앞에서까지 표출을하고 ...그러는 제가 너무 싫어 자괴감에 빠지고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하며 원망했는데...결국 내가 원인이라는거 그 분노는 내가 만들었다는거... 이렇게라도 오 박사님께 치유받고 리셋해서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는 본인의 감정표현을 숨기지말고 맘~껏 할 수있도록 받아주는 포근한 엄마가 되리라고..감사해요~사랑합니다~!^^
오은영박사님 정말 존경합니다. 부모는 생존이고 생명이라는 말이 와닿습니다.
늘 혼자 힘들어 육아가 지쳐가는데 마지막에 여러분을 존경합니다라는 박사님 말에 울컥하네요..
언제나 도움되는 강의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펑펑 눈물이 났습니다.
금이간 그릇 같은 요즘.
정말 내 맘이 그런줄 알았지만.
다지고 참는데
때로는 무너질것만 같은 불안한
요소가 내 심연에서
내 과거에서 오는걸 알기어ᆞ..
감사합니다.
남편과 함께 다시 보고싶네요
박사님 오늘도 박사님 이야기 듣고 마음을 다져봅니다 진정한 어른이 되도록 조금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정한 어른은 아이에게 안전한 어른이어야 한다
애들을 다 키우고 나서야 이런 좋은 강의를 접하게 되네요ㅠㅠ
저랑 이름같으시네요 강의보다 댓글보그 신기해서 댓글달아요
영상보면서 참 많은 감정이 오고갔네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요즘 제 감정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씀들이네요. 욱을 스스로처리못하고 아이에게 떠넘겼네요....많이 많이 그랬는데..6살 울아들..지금부터라도 해안끼치면 그아이의 감정도 편안해질수잇을까요...?가슴이너무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