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실마을다녀왔습니다.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광양매화마을 출사를 다녀오고서
안녕하세요
파랑새티비입니다.
겨울이 끝나가고 봄이 오는 길목에 매화 꽃이 화들짝 피어나고 있는 광양 매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매화는 산수유꽃과 더불어 봄의 시작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꽃이며, 열매(청매실)5월달에 수확하여 설탕에 담가서 매실액기스를 만들어 먹습니다. 먹는방법은 장아찌나 식초,술,차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릴적 배가 아프면 어머니가 한스픈 매실액기스를 물에 서 주곤 했죠.
사실 매실은 대표적인 알카리식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살균과 식중독예방효과가 있다고 하죠.
소화불량에 좋고 몸의 독소를 제거해주는 피크린산이 있어 해독을 해주죠
술이나 숙취해소에도 좋구요 간기능을 도와 해독작용을 해주므로 숙취해소에도 좋습니다.
매실은 생으로 복용할 수 없는 식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식품들중의 하나이죠. 생고사리,다래순,가지,생마늘,등등은 생으로 먹으면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가장 쉽게 먹을수 있는 방법이 매실청이죠 물에 타먹을수 있으며, 요리에도 첨가해서 간접적으로 먹을 수 있구요. 가끔은 음식점에서 매실장아찌가 나오는 곳도 있답니다. 시중에 파는 매실청은 당분성분이 많으므로 섭취시 조금씩만 먹을 것을 권합니다.
아뫃든 기대에 가득차 광양매실마을로 출발했어요
전에 남원에서 근무할 때 구례를 거쳐서 하동까지 봄부터 가을까지 왕래를 한적이 있어 낯설지는 않은 동네입니다. 구례의 화개장터에서 20Km정도 아랫마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에도 각시도에서 온 버스가 주차장에 많이 모였습니다. 매실마을은 산을 개간해서 산지에다 매실나무를 심어서 조성을 했답니다. 매실은 구례부터 하동까지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매실나무가 잘되는 이유는 이곳 땅이 매실에 적합한 토양이라고 합니다. 자갈이 포함된 배수가 잘되고 날씨가 온화한편에서 매실나무가 잘 큽니다. 매실나무의 꽃은 수양홍매화가 보기 좋은데 홍매화가 그리 많지 않은 것에 실망을 했어요. 수양매화접꽃을 볼 수 있는데가 많지 않기 때문인데 접꽃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답니다.
꽃의 개수나, 크기는 벛꽃보다는 좀 못하지만 개화기간은 매화꽃이 벛꽃보다 조금 길다고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은 구례로 섬진강 벛꽃구경을 가게 되어 주말마다 남쪽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에 화개장터에서 점심을 먹은 적이 있는데 은어 튀김을 맛있게 멋은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못 가신 분들은 내년에는 구례의 산수유축제와 광양매화마을 꽃구경을 한번에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먹거리로는 섬진강의 제첩국과 섬진강에서만 나는 벚굴이 있어 드셔 보아도 될 듯합니다. 이상 파랑새티비였습니다.
장관입니다 멋지네요
네 엉아님 오랫 만이네요 좋은 봄날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