탓하기 금지. 모든건 자기 탓 파혼 이후 두배 더 성장하게된 비결(?)입니다. 시간이 약이고, 쉬지않고 몸을 움직여야합니다 마지막편이고 다음 시간부턴 다시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께요! *연애 결혼 관련된 다양한 고민 사연들 기다립니다. 채택시 익명으로 영상 제작될 수 있습니다. nyami0901@naver.com
저도 원래 올해 말에 결혼 예정이었는데 식 4개월 전에 헤어졌네용.. 상견례 마치고 제주 웨딩스냅까지 다 찍고 이제 청첩장 찍고 뿌리고 식만 올리면 끝인 상황이었는데... 첫 한달은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찌저찌 잘 살고있네요 ㅋㅋ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고들 하기도 하니까 ㅋㅋㅋㅋ 반성도 많이하고 살짝 후회도 하고 자책도 하고 별의별 생각 다들고.. 서로 친척들 인사 다드리고 직장 지인들한테도 다 동네방네 떠들고다녔는데 그거 수습하느라 진땀뺀 기억도 나고 ㅋㅋㅋ 돌이켜보면 그때라도 헤어진게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저도 무지성 남탓보다는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서 잊어보려고? 운동도 하루에 2~3탕씩 뛰고 ㅋㅋㅋ 잡생각 안나게 헬스하고 수영하고 러닝뛰고 등산하고 ㅋㅋㅋ 테니스 새로 시작해보고 크로스핏도 해보고 혼자 악기 배운다고 까불면서 태어나서 첨으로 혼자 해외여행도 가보고 ㅋㅋㅋ 진짜 많은게 변하게 되었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 여친이랑 해외여행갈때랑 또 다른느낌이고.. 말씀하신대로 진짜 좋은기억은 아닌데 인간으로써 발전한느낌이 싫지많은 않은느낌? ㅋㅋㅋㅋ
얘기를 쭉 들으면서 공감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6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진짜 수돗물처럼 매일 휴지산을 쌓아놓고 살았었고, 영상에 나온 얘기처럼 저도 새로운 사람을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지금은 1년째 알콩달콩 사귀고 있네요. 사람하나 헤어진것 뿐인데, 없떤 생각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그걸 글로 정리해서 다시금 곱씹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나 라는 사람이 점점 보이더라구요. 뭐 아무튼간에 자기는 무조건 옳다는 사람은 지금도 피하고싶네요...
저도 원래 올해 말에 결혼 예정이었는데 식 4개월 전에 헤어졌네용.. 상견례 마치고 제주 웨딩스냅까지 다 찍고 이제 청첩장 찍고 뿌리고 식만 올리면 끝인 상황이었는데...
첫 한달은 힘들었는데 지금은 어찌저찌 잘 살고있네요 ㅋㅋ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고들 하기도 하니까 ㅋㅋㅋㅋ 반성도 많이하고 살짝 후회도 하고 자책도 하고 별의별 생각 다들고..
서로 친척들 인사 다드리고 직장 지인들한테도 다 동네방네 떠들고다녔는데 그거 수습하느라 진땀뺀 기억도 나고 ㅋㅋㅋ
돌이켜보면 그때라도 헤어진게 참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저도 무지성 남탓보다는 저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힘들어서 잊어보려고? 운동도 하루에 2~3탕씩 뛰고 ㅋㅋㅋ 잡생각 안나게 헬스하고 수영하고 러닝뛰고 등산하고 ㅋㅋㅋ 테니스 새로 시작해보고 크로스핏도 해보고
혼자 악기 배운다고 까불면서 태어나서 첨으로 혼자 해외여행도 가보고 ㅋㅋㅋ 진짜 많은게 변하게 되었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 여친이랑 해외여행갈때랑 또 다른느낌이고..
말씀하신대로 진짜 좋은기억은 아닌데 인간으로써 발전한느낌이 싫지많은 않은느낌? ㅋㅋㅋㅋ
저랑 너무 같아서 제이야기를 보는 느낌? 저는 물론 아직 이겨내고 있지만 저도 이렇게 강해지겠죠?ㅎㅎㅎ
혹여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9:09 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다 맞아요
경험과 생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혼의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마음이 괜찮다 안괜찮다 오락가락하는데 힘들때마다 이 말 생각하면서 이 시기가 잘지나가길 버텨보겠습니다😊
얘기를 쭉 들으면서 공감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6년 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진짜 수돗물처럼 매일 휴지산을 쌓아놓고 살았었고, 영상에 나온 얘기처럼 저도 새로운 사람을 계속 찾아다녔습니다. 지금은 1년째 알콩달콩 사귀고 있네요. 사람하나 헤어진것 뿐인데, 없떤 생각들이 엄청 나더라구요. 그걸 글로 정리해서 다시금 곱씹고 사람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니, 나 라는 사람이 점점 보이더라구요.
뭐 아무튼간에 자기는 무조건 옳다는 사람은 지금도 피하고싶네요...
진실된 이야기가 도움되어서
좋아요. 구독. 댓글까지 남깁니다. 😊
0:26 파혼 뿐만이 아니라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도 제일 힘든 부분
맞춰가며 사는겁니다. 인생도 회사도 가족도 우리는 그걸 "존중"이라고 부르죠. 딱 맞다는건 없어요.
저랑 관점,성격,취미,가치관이 정 반대인 아내와 딸 하나 낳고 25년간 살고 있습니다,,좋을때도 있고 싫을때도 있습니다,,ㅋㅋ
상대방(남)을 위한 무한한 배려가 인생의 답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사계절 같이 사귀어 봐야 한다는 경험은 어디로?
그러게요?
2보전진을 위해 1보후퇴라 과연 그럴까요 ㅋㅋ
앵?같이나오시던 분이랑 파혼하셨나요?
영상의 내용은 제 옛날경험입니다. 😅준자씨랑 잘 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