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등 아주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유사 밑에 공간등이 있어 쑥 빠져버리는 경우) 대부분의 유사(퀵샌드)는 허리 이상 빠져들 수 없습니다. 언론에 보도 되는 대부분의 유사로 인한 사망사고는 빠졌을때 패닉상태가 되면서 탈진하게 되고, 이후 저체온증이나 야생동물 습격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영상의 방법 등으로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보통 늪에 빠지면 저렇게 다리반쯤 박힌상태에서 시간을 주는게 아니라, 다리를 어쩌고저쩌고 할것없이 하반신이상의 몸이 한번에 박히면서 서서히 잠식해갑니다. 해서 저런 여유가있는 상황 외에 하반신이 좀 더 깊이박힌 상황에선 상체를 늪표면에 밀착하고 무게를 분산시켜 몸의 잠식속도를 최대한 멈추고 그상태에서 배영이든 접영이든 상황에 따라 수영하듯 기어나와야하는데, 제일 좋은방법은 저런데 혼자가지 않는겁니다.
@@Joshua-ih8fy 그것이 퀵샌드든, 늪이든, 논구덩이든 중요치않습니다. 영상처럼 어느정도 여유있는 상황이아닌, 갑자기 하반신 이상 신체가 잠겼을땐 훨씬 대처하기힘들며 베어그릴스 생존법중 퀵샌드에 빠졌을때에 관한 영상 찾아보시면 하반신이상 빠져서 탈출하는게 나오니 이해가 좀 더 쉬울겁니다.
갯벌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말하자면 저런상황에서 사람이 패닉에 빠졌을땐 절대 맨몸으로 돕는다고 접근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에 빠지거나 저런상황에서 패닉에 빠진사람은 손에 잡힌걸 밑으로 누르고 자기몸을 더 띄워 올리려 합니다 이건 본능영역이라 컨트롤 불가능하니 하다못해 입고있는 옷을벗어서 잔쪽을 잡고 반대쪽 끝을 잡게하거나 진정할때까지 차분하게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quicksand 의 quick이 빠른 그런 '속도를 나타내는 의미' 말고도 다른 의미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quick은 빠른 말고도 "살아있는" 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답니다~! 👍 그래서 수은을 영어로 일컬은 quicksilver~!! 또한 살아있는 은 이라는 뜻이죠! 😲 잘 알게 되셨나요~! 😉
하반신 정도 빠졌으면 운 좋은거고.. 목정도까지 한번에 쑥 빠진다고 생각하고 갯벌 갈 때는 현지인 없으면 입장료가 있더라도 안전한 곳으로 가세요. 갑자기 빠지면 순식간에 진흙 안으로 사라집니다. 특히 밤이면 동행인이 빠진걸 아예 못볼수도 있어요. 관광지로 허가 안난 그 갯벌은 허가 안받은게 아니라 죽을까봐 못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도움을 받지 못해도 앞서 말한 노하우들로 혼자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길고 힘든 과정이 될 겁니다) 발을 1초에 1센치의 속도로 유사에서 빼는것은 작은 승용차 한 대를 들어 올리는 힘 만큼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빠져 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굉장히 아플겁니다 밀도가 높은 모래에서 받은 압력은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입게 한다거나 디리 한 쪽을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를 흔들더라도 몸을 재껴너 면적을 넓히고 다리를 흔들어야 좋습니다
뻘이든 늪이든 뒤로누워서 배영하듯이 나오면 쉽게나옵니다. 영상처럼하면 몸이 숙여지고 관절도 무릎이 앞으로 나오고 접히기에 발도 쉽게 더 빠지죠. 빼려고하면 힘이 무척 더들어가서 지칩니다. 서서 빼려고 영상처럼하려 하지마십시요. 더빠집니다. 힘이많이 들어가요 몸을 앞으로 숙이지마시고 뒤로 완전눕으시고 발을 밀면서 유격훈련하는것처럼 몸통은 좌우로 움직이면서 팔은 평평하게 벌리고 수영하듯이 평평하게 지면을 발로 밀면서 나오면 힘빠짐없이 쉽게 나오게됩니다.
와... 초등학교때 운동장에 출렁거리는 흙이 있길래 신기하다고 올라갔는데 어느순간 발이 빠지기 시작하는거임... 응? 뭐지? 생각하며 나오려고 발에 힘을 주면 더 빠지고 발을 들어올리려해도 무거워서 안올라옴. 옷 더럽혀지는거 신경도 못쓰고 하교중인 애들은 도와주지도 않고 난 이제 기어라도 나가야겠다 란 생각이 드니까 양팔로 낮은 포복마냥 엎드리고 힘이 빠져서 흐느적 거리니까 이게 조금씩 빠짐. 그래서 수돗가로 가서 흙투성이가 된 신발 헹구고있으니 교감쌤이 너 뭐하니 라고 물어보고 지나가더라. 집가서 이런 상황은 설명 못하고 훍에 빠졌다 라고만 했는데 사실 흙에 빠졌다 라는 말이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다 싶었음.
난 어릴 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바이시클 킥으로 갯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걸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또 하나는 바다에서 새우등 잠수법으로 물에서 뜨는거.. 그래서 어느정도의 교육 혹은 상식 방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위기탈출 넘버원이나 스펀지 같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상식 방송이 부족한듯..
1979년 봄에서 여름쯔음~ 6살때 마산시 합포구 장군동2가에 살때에 집 앞 동네에 사는 또래와 같이 서로 친해지려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철길을 따라 도로를 가로질러 바닷가로 향한 철길을 따라 뻘밭으로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바닷물로 향해서 들어갔는데~ 높이 2미터 가까이 정도 아래 흙바닥을 보고 둘이서 같이 하나~둘~셋! 하고 동시에 뛰어서 착지 하자~ 흙바닥으로 보였던 것이 바로 저 킥샌드였다~ 둘다 가슴팍 위치도 공중부양으로 스스히 가라 앉는 것을 서로 보면서~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숨도 못쉬는 고통과 함께 죽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둘이서 동시에 순간적인 필사의 힘으로 묵직한 뻘 안을 헤치며 정말 초인의 힘으로 아슬 아슬하게 겨우 둘이서 빠져 나왔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둘이서 허허뻘판에 서서 울다가~ 서로를 보니~옷과 얼굴 모두 진흙 칠갑으로 되어 있는 모습에 웃기도 하고~ 무서워서 바로 그 해안가 뻘밭을 나와 도로를 건너서 집으로 올라 가는 길이 둘이라서 쪽팔림을 외면하고 엄마의 손바닥에 맞을 걸 생각 하면서 심히 걱정스럽게~ 집이 있는 동네로 올라 갔지만~ 그래도 죽음의 뻘늪에서 살았다는 생각에 마음은 그나마 안도가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이랑 재밌는 수다 떠느라~ 그나마 맞지는 않고 옷 세탁 해야 된다는 인증 후 재빨리 집으로 가서 마당 수돗가에서 옷 벗고 씻는데 엄마가 와서 도와주었다 평소 같으면 엉덩이가 샌드백 처럼 터졌을터~ 조마조마 다행이 넘어갔다~ 그 동네 친구는 다리 한쪽이 미미하게 장애가 있었는데도 그에 굴하질 않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기도 했다~ 그 후로 그 친구는 이사를 갔는지 보이질 않았다 그 후 성인이 되어 일 하면서 새로 들어온 형님과 친해져서 뒤에 그 형님은 그 부근 삼익아파트에 살면서 들은 이야기는 마산시 합포구 그 철길 바다뻘판에 아이들이 수시로 철길 따라 들어 갔다가 그 늪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순간 멍 해졌다~ 먼저 죽은 아이들의 혼령들이 도운건가.....................
세상에 퀵샌드에 빠져죽는 사람은 진짜 없음. 퀵샌드는 사람을 못 삼킴. 사람보다 밀도가 높아서 발버둥만 쳐도 빠져나올 수 있음. 막 못 빠져나온다 하는데 그건 드라마틱한 연출임. 퀵샌드와 관련된 사망사고는 해안가에서 빠져서 밀물이 들어올때 익사하는 정도의 가능성 밖에는 없음.
어릴때 차타고 좀 이동하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밭이 있었음. 일 돕고 칭찬받을 때가 좋아서 꽤 많이 갔었는데, 퀵샌드에 걸렸음. 몸이 느리게 빨려들어갔는데 체감상 ㅈㄴ 빠르게 들어가서 너무 무서웠던 걸로 기억함.. 엄마가 바로 보고 꺼내줘웠지만 그때 일 이후로 밭에 안갔던 것 같음.퀵샌드는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아는 무서움임. 특히 어릴때는 더더욱.. 그것때메 며칠간은 악몽 꿨던건 같다
어릴때 해변에서 빠져서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음. 가족이 빼내주긴 했는데 이후에 이 얘기하면 다른사람들이 뻥이나 착각취급해서 서러웠었지. ㅅ 지금이야 이런걸로 이런저런 지식들을 알수있지만 그땐 뻘도 아니고 모래사장이라 의아해했고, 저게 뭔지 이름도 몰라서 그랬겠지만 당시엔 되게 억울했지😂
오늘도 출근길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법 하나 터득~+_+
그냥힘으로빼면됌ㅡㅡ내가해봣음
@@user-sb1pl1ln6b 그냥 진흙에 빠졌겠지
진짜 뻘에 빠지면 질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사유 : 퀵샌드에 빠짐
형 집이 어디지?
반드시 기억 하고있으면 좋은 영상...
우리나라는 퀵샌드가 없는데 뭔 좋은영상...
분명 꽤 유용한 영상 같은데.. 남은 평생 한번이라도 사용해볼 일이 있을지는 의문 ㅋ
@@성이름-t1i갯뻘빠졌을때 동일하게 가능함 인생정상생활가능하냐? 그리투덜거리고 인생살면?
유용함
10년뒤 태안반도 놀러갓다 빠지는 애 잇음 ㄹㅇ
한발씩 빼고 엎어진 채로 나오거나 엎어진 채로 몸을 회전시켜 나오면 됩니다! 중요한건 수직이 아니라 무게 중심의 분산 입니다! 도마뱀 기억 하시길!👍😃
한발씩.. 빼고..? ㅗㅜㅑ
@@Allen-ol3hs두발을 동시에 뺄순없잖아??
목도리도마뱀~~
뱀중에뱀은목도리도마뱀
@@요마시따망가에선 가능하던데
예에에에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뒤로 누워서 자전거 페달 밟듯이 다리를 돌리면 빠져나올수 있다고 들었음
이건 정말 초등아이들 의무교욱으로
가르켜야 한다
저는모래가무서워요
배워요 모르면 30대후반 이상이거나 걍 집중안했거나
가르쳐
니 맞춤법 교육부터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쳐야겠는데
@@ejensisolalw4047 기르킴 가르침은 모를만 한건데 특히나 나이대 좀 있으면 대부분 기르킨다고 하시니까
우리 동네 편의점 가는 길에 있는 퀵샌드에 자주 빠지는데 꿀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라스푸티차도 아니고 그게 왜 있냐ㅋㅋㅋㅋㅋㅋㅋㅋ
@@user-30201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내 취향~
@@user-30201ㅁㅊㅋㅋㅋㄱㅋ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을 유지하시면 된다는 말임니다"
흔들잖아 ㅡㅡ
여기서는 그거 안되냐 한 발이 빠지기 전에
다시 다른 발을 올리면 위로 올라갈수 있다는
그 기적의 이론 ㅋㅋㅋ
@@BerryPotion뭐라노 개뇌절박네
@@BerryPotion 이론상 가능한데 그전에 채력이 고갈될듯 ㅋㅋ
지금 퀵샌드에 빠져서 못나가가지고 반쯤 자포자기하고 유튜브나 보고있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 최고네요 정말
😮
운좋네
탈출 성공?
오늘 당신의 핸드폰을 찾았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우린 수색을 계속할 것입니다.
@@AaaA-km2yuㅋㅋㅋㅋㅋ
이걸보니 유치원때 친구가 중학생이던 시절 이 사고로 죽은일이 생각나네요ㅠ
비슷한 시기에 후배도 이 사고로 죽었죠..
굉장히 발생비율이 높은 사고라고 생각해요. 좋은 영상이네요...😢
'위험! 들어가지 마시오' 라고 써있으면 들어가보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알아야할 패시브스킬...
들어 가지마라 함
들어가서 황천길 가는분
꼭 있음😂😢
알면 애초에 하지말란 짓을 안 하겠지
요즘보니 동서양 막론이더라고요.. 중국이나 우리나 미국이나 서양이나..
뭐래 국뽕충이 딴나란 없는줄 아네ㄷㄷㄷ
@@문하전당ㅇㅇ 이건 인간 종특임...
사막등 아주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유사 밑에 공간등이 있어 쑥 빠져버리는 경우) 대부분의 유사(퀵샌드)는 허리 이상 빠져들 수 없습니다. 언론에 보도 되는 대부분의 유사로 인한 사망사고는 빠졌을때 패닉상태가 되면서 탈진하게 되고, 이후 저체온증이나 야생동물 습격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영상의 방법 등으로 침착하게 대응하면 됩니다.
보통 늪에 빠지면 저렇게 다리반쯤 박힌상태에서 시간을 주는게 아니라, 다리를 어쩌고저쩌고 할것없이 하반신이상의 몸이 한번에 박히면서 서서히 잠식해갑니다. 해서 저런 여유가있는 상황 외에 하반신이 좀 더 깊이박힌 상황에선 상체를 늪표면에 밀착하고 무게를 분산시켜 몸의 잠식속도를 최대한 멈추고 그상태에서 배영이든 접영이든 상황에 따라 수영하듯 기어나와야하는데, 제일 좋은방법은 저런데 혼자가지 않는겁니다.
늪과 퀵샌드는 다릅니다.
@@Joshua-ih8fy 그것이 퀵샌드든, 늪이든, 논구덩이든 중요치않습니다. 영상처럼 어느정도 여유있는 상황이아닌, 갑자기 하반신 이상 신체가 잠겼을땐 훨씬 대처하기힘들며 베어그릴스 생존법중 퀵샌드에 빠졌을때에 관한 영상 찾아보시면 하반신이상 빠져서 탈출하는게 나오니 이해가 좀 더 쉬울겁니다.
근데 둘이가면 뭐가 다른가요
살리겠다고 당기다 같이빠질거같은데
@@romantic_pantheon 당황스럽네..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요?; 둘 다 지능이 침팬지보다 딸리지않는이상 한명이 주변에 막대기라도 주워다 건네던가 입은 옷벗어서 구명줄식으로 쓰던가 하다못해 주변에 도움이라도 청하러 갈 수 있죠;;
댓글에 개소리다 싶은거 올라오면 그냥 무시하시던지 님말이 옳습니다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내일 출근길에 써보면 좋을 영상 같네요^^ 감사합니다.
?????
ㅅ아저씨가 빠지는 장면에 나도 모르게,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저건 노답아님?
전 순간 숨멎
저도요 ㅋㅋㅋ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진짜 순간적으로 심장 철렁함 ㅋㅋㅋ
이제 안전하게 기상할 수 있겠네요! 생활 속 꿀팁 감사합니다! 땅콩샌드에서 빠져나오는 방법도 소개해주세요!
다른방법은 배영자세로 누워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움직이면 빠져나올수있습니다
그후 면적이 넓으면 몸을 굴려서 나오거나 기어서 나오면 될겁니다
뒤지지 않을까요??
이건 갯벌에서 쓰는 방법인데, 퀵샌드에서도 통할지 모르겠네
이 방법은 예전 호기심천국에서 나온 방법임 옳은 방법이 맞아요 완전히 눕지 않고 살짝만 누워 자전거 타듯이 ㅎㅎㅎ
이게 맞는거임 저 영상 아줌마는 걍 투어 가이드인듯 특수부대도 이렇게 배움
누워서 자전거도 둔부,허리,등 면적이 넓은부위에 힘을 싣고 다리를 빼는동작이라
같은 원리입니다. 어떻게 빠졌는지에 따라 사용하면됨.
이 영상 꼭 기억해야합니다
저도 초등학교때 야밤에 퀵샌드에 빠져 정말 큰 일이 날 뻔 했습니다 다행이 주변에 어른이 있어 빠져나왔던 일이 있네요 다들 조심하길 바랍니다.
모자 아저씨 잘 빠져나오셨나요 ㅠㅠ떨어지는거 보고 철렁 했네요 ㅠㅠㅠㅠ
저도 이거보고 ㄷㄷ
저 정도 농도면 오히려 빠져나오기 쉬울수도
저 한장면 찍기위해,
구조요원 200명 배치했다는 후문이 있음..ㅋ
해리포턴줄...
지구 반대편 나라로 나왔다는 썰;;
그냥 들누운다음 팔 전체로 바닥 지탱하면서 자전거 패달밟듯이 돌리면서 발까지 꺼내면 됨
그리고 기어서 나가면 깰꼼
이래나 저래나 중요한건 표면적을 넓혀서 무게분산 시키는거임
이것만 하면 어떤 자세든 노상관
베어그릴스 : 이럴땐 사슴의 시체를 이용하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바다에선 고래사체의 지방덩어리 이용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그렇군요! 이제 바닷가에 갈 때는 꼭 길거리에서 사슴의 사체를 주워가야겠어요!
실제로 베어가 퀵샌드에서 빠져나오는 법도 알려준적 있음 ㅋㅋ
시골 초등학생도 배우면 좋아요! 빨리 집에 가겠다고 지름길 개척하다가 논두렁으로 간 적 있는데ㅋㅋㅋㅋ 실수로 넘어져서 주변에 사람도 없고 신발 한 짝 잃어버린채로 힘겹게 빠져나옴ㅋㅋㅋㅋ 그 이후로 논두렁으로는 안 가요ㅋㅋㅋㅋ
뒤로 누워서 자전거 타듯이 다리를 움직이면 더 쉽게 빠져나올수있습니다
네~~저도그리들었습니다~~
위기탈출넘버원에 나왔던 방법이죠 굿
영상에 나온게 더 쉬워보임. 옷도 안버리고
짐 옷 베리는게 중요함? 몸을돌려 드러누워서 표면적 최대화한후 흔들어가며 다리 빼는게 가장 좋아보임. 한발에 체중실어서 나머지 다리 빼다가 더 깊게 들어갈수도있음
뒤로 누울 수 있으려면 무릎 아래만큼 빠졌을 때에 가능한 방법일까요? 지금 영상에 나온 것처럼 허벅지까지 빠졌을 경우에는 뒤로 눕는 동작 자체가 힘들 수도 있으니 영상에 나온 방식을 이용할 수 밖에 없겠네요.
참고로 신발은 버린다고 생각해야함. 신발 챙기려고 발에 힘주면 절대안됨. 신발 번겨지는대로 놔두고 발만 빼야함.
그래도 신발 어제'산건데...
@@illy_K_USA저런, 신발과 목숨을 둘다 잃어버리셨군요. 흔히 있는 일이죠.
@@novel7928진심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신게 축복이라고 생각하세요?
@@novel7928 태어나지 않았으면 고통도 없었을텐데요.
오히려 이 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난것은 불행이 아닐까요? 인간은 잡생각으로 인해 고통스럽고 완전한 불안들에서 해소되지 못하는거 같네요
@@illy_K_USA ?
뒤로 누워서 자전거 페달을 반대로 굴리는 듯이 다리를 빼서 나오고, 이후론 포복자세로 누워서 하늘보고 계속 나오거나 반대로 땅보고 나와도 된다고 알고 있네요
예전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본 기억이..^^
저도 이건줄
'Man vs Wild' 에서 베어그릴스도 이 방법으로 탈출하라고 보여줌
저도여 이건줄..😅
그러면 옷이 지저분해지니까 영상처럼 하세요
바아로 꿀팁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ㅎㅎ
보통 사람들 정작 저깊이로 빠지면 저정도로 다리 들지도 못합니다 그냥 몸에 힘 뺀 채로, (주변에 나뭇가지등 도구를 사용하면 좋지만 아무것도 없다면), 포복하듯이 천천히 조금씩 기어나오라고 베어형이 알려줬어요
이런건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가르쳐줬음 좋겠다..너무 무섭네요
다리 빼고나서 벗어나겠다고 뛰거나 걸으시면 더 심해집니다 다리 다 빼고 무릎으로 발역할을 하면서 가셔야합니다
와...중간에 진짜 머리까지 쑥 들어간거 보고 소름돋음
갯벌에서도 운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진지하게 말하자면 저런상황에서 사람이 패닉에 빠졌을땐 절대 맨몸으로 돕는다고 접근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물에 빠지거나 저런상황에서 패닉에 빠진사람은 손에 잡힌걸 밑으로 누르고 자기몸을 더 띄워 올리려 합니다 이건 본능영역이라 컨트롤 불가능하니 하다못해 입고있는 옷을벗어서 잔쪽을 잡고 반대쪽 끝을 잡게하거나 진정할때까지 차분하게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진짜 제주도에서 혼자 바다보면서 놀려고 모래 딱 밟는 순간 위험하겠다 싶어서 걍 빨리 놀고 나왔는데 이런 정보 유익하네영
아닠ㅋㅋㅋㅋ 중간쯤에 아저씨 쑥 빠진건 퀵샌드가 아니라 걍 웅덩이 아니냐고욬ㅋㅋㅋㅋ 완전 푹 들어가버리넼ㅋㅋㅋㅋ
역시 이불밖은 위험해
압력은 표면적에 반비례합니다.
일단 두다리가 빠지게 된다면
엎어지는 자세로 허벅지를 표면위로 올리는 것에
집중합니다.
다리는 서서히 올라오게 되는데
어느정도 빠졌다면 기어나오면 됩니다.
베어그릴스가 보여줬던 방법
오 지금 퀵샌드에 빠져있는데 감사합니다.
저 확실하고 쉬운방법은
등을 눕히고
자전거 페달 밟듯이
발을 굴리는것도 좋습니다
표면적 압력만 알면 되는데, 당황하면 아무것도 생각 안남ㅋㅋㅋ
자연스럽게 뒤로 넘어져서 반쯤 누운 상태로 발 빼고 구르거나 기어나가면 더 쉽고 효과적입니다
단점은 옷이 많이 더러워진다는거 정도?
회사앞에 퀵샌드 있는데 출퇴근때 꿀팁이네요~
저것도 있고요. 그냥 등 뒤로 바닥에 누워서 자전거타듯이 다리를 빼내고 포복으로 빠져나오면 됩니다
나중에 빠지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겠네요! ㅎ
더이상 우리반도도 재난으로 안전한 지역이 아니라고 해서 요즘 하나한 이런 생존법 주섬주섬 익히는중 유익한 내용입니다👍
quicksand 의 quick이 빠른 그런 '속도를 나타내는 의미' 말고도 다른 의미도 있다는 걸 아시나요~??
바로~ quick은 빠른 말고도 "살아있는" 이라는 뜻도 지니고 있답니다~! 👍
그래서 수은을 영어로 일컬은 quicksilver~!! 또한 살아있는 은 이라는 뜻이죠! 😲
잘 알게 되셨나요~! 😉
지리누
하반신 정도 빠졌으면 운 좋은거고.. 목정도까지 한번에 쑥 빠진다고 생각하고
갯벌 갈 때는 현지인 없으면 입장료가 있더라도 안전한 곳으로 가세요. 갑자기 빠지면 순식간에 진흙 안으로 사라집니다. 특히 밤이면 동행인이 빠진걸 아예 못볼수도 있어요. 관광지로 허가 안난 그 갯벌은 허가 안받은게 아니라 죽을까봐 못받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와 이건 꼭 일어나지않더라도 알아두면 좋겠어요
옛날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도 많이 나왔었죠.
이미 체력이 좀 빠진 상태면 차라리 뒤로 누워서 자전거타듯이 발을 굴리라고 하더라구요. 등이 표면적이 더 넓어서 안빠지긴할듯.
저도 이거 생각하면서 봄ㅋㅋㅋ
홀딱 한번에 빠진 남자는 어떻게 하노 ㅋㅋㅋㅋ
형이 구해죠야지;;
@@mimtube777ㅋㅋㅋㅋㅋ
형 구하러온거야??
아니 나도 빠졌어..
서있을땐 그나마 나은데 무릎으로 지지할때 고꾸라져서 늪에 머리쪽으로 박히면 어쩌지라는 생각하면 마음 개급해질듯
등으로 이용해 빠져나갈수도 있어요.
누워서 천천이 뒤로 발을 위아래로 천천히 해서 빼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리 굽혀서 허벅지등 닿는 면적을 차분히 올려 중량을 감소시키는게 중요하구나. 보통 발끝으로 깊게 허우적대니 계속 하강..
한쪽다리를 들고 다리가 떨어지기전에 반대쪽다리를 들고 이것을 반복하면 빠져나오는건 물론 공중부양도 가능하니 한번해보세요
갯벌도 같은 방법으로 빼면 빠집니다.
눞다 싶이 해서 자전거 페달질 하듯 발을 빼내는 방법도 있죠.
한국에도 있습니다.
논이요
한국전쟁때 포탄으로 구멍이 생긴건데
그게 진흙으로 메꿔져서 매우 위험해요
그래서 웅덩이를 파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논은 헐값에 매각되죠
덕분에 퀵샌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바닥에 등대고 자전거타듯이 발움직이면 뺄수있을걸요 그상태로 배영?하듯이 뒤로움직이면 될거같은데
도움을 받지 못해도 앞서 말한 노하우들로 혼자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길고 힘든 과정이 될 겁니다)
발을 1초에 1센치의 속도로 유사에서 빼는것은 작은 승용차 한 대를 들어 올리는 힘 만큼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또한 빠져 나는데 성공한다고 해도 굉장히 아플겁니다
밀도가 높은 모래에서 받은 압력은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입게 한다거나 디리 한 쪽을잃게 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를 흔들더라도 몸을 재껴너 면적을 넓히고 다리를 흔들어야 좋습니다
당황해서 허우적 거리지 말고 침착하게 누워서 살살살 빼고 엉금엉금 기어나오면 됩니다
뻘이든 늪이든 뒤로누워서 배영하듯이 나오면 쉽게나옵니다. 영상처럼하면 몸이 숙여지고 관절도 무릎이 앞으로 나오고 접히기에 발도 쉽게 더 빠지죠. 빼려고하면 힘이 무척 더들어가서 지칩니다. 서서 빼려고 영상처럼하려 하지마십시요. 더빠집니다. 힘이많이 들어가요
몸을 앞으로 숙이지마시고 뒤로 완전눕으시고 발을 밀면서 유격훈련하는것처럼 몸통은 좌우로 움직이면서 팔은 평평하게 벌리고 수영하듯이 평평하게 지면을 발로 밀면서 나오면 힘빠짐없이 쉽게 나오게됩니다.
어릴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봤던가? 뒤로 누워서 닿는면적을 넓게 유지한 후 몸을 휘적휘적 좌우로 비틀면서 나오면 된다고 했음.. 발을 따로 빼내지 못할만큼 허리위까지 깊게 잠겼을땐 이런방법을 써야할듯..
걷다가 퀵샌드에 빠지면 어떡하지 엄청 고민중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한시름 덜었네요ㅠㅠ 유튜브의 순기능!
참고로 다리를뺄떄는 절대로 수직으로 뺴선 안됍니다 무조건 빠져요 약간 기울여서 다리뺴세여
며칠동안 빠져있다가 이 영상보고 빠져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퀵샌드에 빠져 이대로 죽나 하는 순간에 이영상을보고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녹말가루 생각하시면 됌 충격주면 분자가 뭉쳐서 엄청 단단해짐 늦게 걸으면 빠지지만 빨리 뛰어가면 안빠짐
근데 이거 진짜 당황스러움...직업 특성상 야외조사가 많은데 한날은 혼자 강 하구에 나갓다가 그냥 모래밭인 줄 알고 들어갓는데 발이 안빠지는거임. 다행히 발목까지만 빠졋고 이러다 죽을 수도 잇다는 생각에 초인적인 힘으로 빠져나옴...
애기때 저기에 허벅지까지 빠져서 엉엉 울면서 엄마 불렀던 기억땜에 아직도 갯벌 근처에는 가지도 못함.... 어렸을 때 저런 교육 받았으면 좋았을듯...ㅠ
올해 들은 팁중 가장 유익했다
이건 진심 교육용으로 널리 퍼져야함
댓글 진짜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드립과 반어법의 난무ㅋㅋㅋㅋㅋ개웃겨
서해안 갔다가.. 가족들 바닷가 걷고나서 차가있는 찻길쪽으로 나오고있었는데 초등아이가 먼저 앞서가다 푹 빠졌어요. 길바로옆에있는 그냥 진흙땅이였는데.. 아이는 아이아빠가 겨드랑이에 손껴서 들어올렸습니다. 아이신발은 찾지도 못했구요. 두다리가 허벅지까지 들어갔었어요. 가까운곳에 공사중이였고 밤바다 보러갔다가 식겁한 기억이 있습니다
애초에 무릎으로 지탱하고 일어설 정도면 그냥 두다리가 꽂혔을 때 뒤로 그냥 드러누우면 됨. 개나 코끼리가 수영은 잘하는데 인간이 못하는 이유는 직립보행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있기 때문
아니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뒤로 돌아서 드러 누워서 다리를 빼내면 됩니다
이거보고 온몸이 덜덜 떨려서 옆에있는 국희샌드 하나 집어서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렸을때 갯벌에서 놀다가 저런거 밟아서 발이 안빠지고 천천히 빠지는 경험을 겪었음 진짜 그때 죽는줄 알고 패닉왔는데 아버지가 구해주심
실제로는 당황해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자시고 할 정신도 없고,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도 주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방법입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팔을 지면에 대고 상체를 뒤로 눕힌 뒤, 발을 자전거 타듯 움직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
젤 쉽게는 뒤로 누워서 뒤로 기어나간다 생각하면서 살살 다리 털어서 빼구 기어서 갯벌 틸출하면 됩니다
학교에서도 이런 영상을 의무적으로 안전교육용으로 보여줘야할텐데요... 학교에서는 이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안 가르치고, 가르친다 해도 그건 매우 소수의 학교 뿐이니까요.
몸을 뒤로 눕고 다리를 자전거 타듯이 털면 되는데 다리가 빠진 그 이후 낮은 포복으로 나오면 됩니다
와... 초등학교때 운동장에 출렁거리는 흙이 있길래 신기하다고 올라갔는데 어느순간 발이 빠지기 시작하는거임... 응? 뭐지? 생각하며 나오려고 발에 힘을 주면 더 빠지고 발을 들어올리려해도 무거워서 안올라옴. 옷 더럽혀지는거 신경도 못쓰고 하교중인 애들은 도와주지도 않고 난 이제 기어라도 나가야겠다 란 생각이 드니까 양팔로 낮은 포복마냥 엎드리고 힘이 빠져서 흐느적 거리니까 이게 조금씩 빠짐. 그래서 수돗가로 가서 흙투성이가 된 신발 헹구고있으니 교감쌤이 너 뭐하니 라고 물어보고 지나가더라. 집가서 이런 상황은 설명 못하고 훍에 빠졌다 라고만 했는데 사실 흙에 빠졌다 라는 말이 이해가 안갈수도 있겠다 싶었음.
왜 다들 "밀물때 들어가서 놀다가" 라는 말에 언급이 없지...? 썰물때 들어가서 놀다가 밀물때 물이 들어와서 큰일이라 "썰물때 들어가서 놀다가"가 맞는거 아님?
나갈때도 주위해야할 것 같아요. 기어가거나 아니면 허벅지를 아용하거나
이번에 서해갔다가 이래서 죽을뻔 했습니다 진짜 심장이 너무 철렁해서 다음날까지도 두근거리더라구요.. 트라우마 생겨서 함부로 못가겠습니다.... 갯벌은 저 멀리있고 그냥 흙바닥이였는데 하..
내가 갯벌 갔을때 저런곳에 조개 많다고 생각해서 갔는데 다리 다 빠져서 살려달라고 했는데 안전요원은 보기만 하고 어떤 남자분께서 구해주심 ㄷㄷ 그리고 들어보니까 그 쪽에서 성인 남자 한명 죽었었다는데..😮
하체가 골반까지 빠지길 기다렸다가 상체를 젖히고 누워서 자전거 바퀴 굴리듯 다리를 움직이면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 다리를 움직일 수 없을정도로 잠겼을 때
퀵샌드 때문에 항상 학교에 지각했는데 정말 유익한 영상이군요!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어릴 때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바이시클 킥으로 갯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걸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다.. 또 하나는 바다에서 새우등 잠수법으로 물에서 뜨는거.. 그래서 어느정도의 교육 혹은 상식 방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위기탈출 넘버원이나 스펀지 같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상식 방송이 부족한듯..
1979년 봄에서 여름쯔음~ 6살때 마산시 합포구 장군동2가에 살때에 집 앞 동네에 사는 또래와 같이 서로 친해지려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철길을 따라 도로를 가로질러 바닷가로 향한 철길을 따라
뻘밭으로 호기심과 모험심으로 바닷물로 향해서 들어갔는데~
높이 2미터 가까이 정도 아래 흙바닥을 보고 둘이서 같이 하나~둘~셋! 하고 동시에 뛰어서 착지 하자~
흙바닥으로 보였던 것이 바로 저 킥샌드였다~
둘다 가슴팍 위치도 공중부양으로 스스히 가라 앉는 것을 서로 보면서~
땅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숨도 못쉬는 고통과 함께 죽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자~
둘이서 동시에 순간적인 필사의 힘으로 묵직한 뻘 안을 헤치며 정말 초인의 힘으로 아슬 아슬하게 겨우 둘이서 빠져 나왔는데~
얼마나 놀랬는지 둘이서 허허뻘판에 서서 울다가~
서로를 보니~옷과 얼굴 모두 진흙 칠갑으로 되어 있는 모습에 웃기도 하고~
무서워서 바로 그 해안가 뻘밭을 나와 도로를 건너서 집으로 올라 가는 길이 둘이라서 쪽팔림을 외면하고 엄마의 손바닥에 맞을 걸 생각 하면서 심히 걱정스럽게~ 집이 있는 동네로 올라 갔지만~ 그래도 죽음의 뻘늪에서 살았다는 생각에 마음은 그나마 안도가 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이랑 재밌는 수다 떠느라~ 그나마 맞지는 않고 옷 세탁 해야 된다는 인증 후 재빨리 집으로 가서 마당 수돗가에서 옷 벗고 씻는데 엄마가 와서 도와주었다
평소 같으면 엉덩이가 샌드백 처럼 터졌을터~
조마조마 다행이 넘어갔다~
그 동네 친구는 다리 한쪽이 미미하게 장애가 있었는데도 그에 굴하질 않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기도 했다~
그 후로 그 친구는 이사를 갔는지 보이질 않았다
그 후 성인이 되어 일 하면서 새로 들어온 형님과 친해져서 뒤에 그 형님은 그 부근 삼익아파트에 살면서 들은 이야기는 마산시 합포구 그 철길 바다뻘판에 아이들이 수시로 철길 따라 들어 갔다가 그 늪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순간 멍 해졌다~ 먼저 죽은 아이들의 혼령들이 도운건가.....................
세상에 퀵샌드에 빠져죽는 사람은 진짜 없음. 퀵샌드는 사람을 못 삼킴. 사람보다 밀도가 높아서 발버둥만 쳐도 빠져나올 수 있음. 막 못 빠져나온다 하는데 그건 드라마틱한 연출임. 퀵샌드와 관련된 사망사고는 해안가에서 빠져서 밀물이 들어올때 익사하는 정도의 가능성 밖에는 없음.
어릴때 차타고 좀 이동하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밭이 있었음. 일 돕고 칭찬받을 때가 좋아서 꽤 많이 갔었는데, 퀵샌드에 걸렸음. 몸이 느리게 빨려들어갔는데 체감상 ㅈㄴ 빠르게 들어가서 너무 무서웠던 걸로 기억함.. 엄마가 바로 보고 꺼내줘웠지만 그때 일 이후로 밭에 안갔던 것 같음.퀵샌드는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아는 무서움임. 특히 어릴때는 더더욱.. 그것때메 며칠간은 악몽 꿨던건 같다
몸에 힘빼고 뒤로 살짝눕듯이 해서 몸흔들면 쏙빠짐 보충제에 스푼찾듯이
이제까지 본것 중에 가장 도움되는 팁이다.
어릴때 해변에서 빠져서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음.
가족이 빼내주긴 했는데 이후에 이 얘기하면 다른사람들이 뻥이나 착각취급해서 서러웠었지. ㅅ
지금이야 이런걸로 이런저런 지식들을 알수있지만 그땐 뻘도 아니고 모래사장이라 의아해했고, 저게 뭔지 이름도 몰라서 그랬겠지만 당시엔 되게 억울했지😂
진짜 유튜브 스잘데기 없는 영상 수십만개 거치니 간만에 유익한거 하나 나오네
퀵샌드에선 안해보았으나 갯벌에서 발이 안빠질 때 누워서 자전거 타듯이 발을 움직이면 빠집니다. 그리고 바닷가나 갯벌에서 놀때는 밀물 시간을 미리 체크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정보: 이 퀵샌드를 만날일이 없다.
어릴 때 시골집 앞 갯벌에 놀러갔다가 빠진 적이 있는데 아빠가 들어올려줘서 살았던 적이 있다 ㅠ 그때부터 답답한 거 싫어함.. 옷이든 장소든 사람간 거리든
양발이 무릎 아래 정도만 빠졌다면 뒤로 드러누워서 온몸비틀기 하면서 빼도 빠집니다
출근길에 퀵샌드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덕분에 고민이 해결 되었습니다.
저도 퀵센드에 빠진적 있어요.
갯벌에 내려갔는데 다리가 빠지고 그리고 점 점
더 깊이 빠지게되서 가슴까직 빠져서 도와달라고
힘껏소리쳐서 가족들이 와서 구해주는데
누나도 빠져서 진짜 위험했지만 다행이
빠져나갔어욪
오옹😮 감사합니다!!!
저렇게 보다는 옷을 벗어서 표면을 덮은 다음에 온 몸을 숙여 표면을 최대한 넓게 엎드린 자세로 기어 나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