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합도 많이 듣지만 자꾸 이런 노래를 찾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올드하다며 비아냥대도 좋고 클래식이라고 포장하며 웃어넘겨도 좋다. 내가 처음 들었던 힙합은 가사를 꼽씹는 맛이 있었고, 그 안에 각자의 추억이 담긴 영상미 넘치는 장르였다. 올드한 귀가 죄가 아니라면 난 계속 이런 음악만 찾아 듣고싶다.
류호성 작성자님의 말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뭐라해야하지...? 그러니까 영상 시작부터 여자주인공이 시체로 묘사되기 전까지는 화면의 편집없이 한번에 카메라의 무빙으로만 연출이 되는 듯한데, 그 후부터는 계속해서 장면을 전보다 비교적 거칠게 전환하는 것 같았어요. 그게 아마 남자주인공의 심리와 연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게 네크로필리아적 관점에서 여자가 이미 죽은 상태라 가정할때, 남자 주인공은 초반부에 여자를 애써 살아있는 상태라 믿으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롱테이크 비슷하게 찍었죠. 그런데 이제 어두운 장면 사이사이에 배치되있어요. 물론 편집을 위해선 필요한 장면일 수 있겠지만 롱테이크샷을 사랑?(아니면 심리?)으로 비유할때 그 사랑이 온전할 수 없음을 의미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체로 밝혀진 이후부터는 장면을 계속 전환해서 혼란스러운 남자주인공의 내면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엄청난 돈을 들여 찍은 블록버스터급 뮤비들도 있고 노래와가사를 절묘하게 접합시켜 만든 뮤비들도 있지만 부정할수 없는 대한민국 대중역사상 최고의 뮤비는 단연코 이 노래임. 오픈결말로 주는 다양한 해석. 미친듯이 맞아떨어지는 노래와 랩 구간의 류승범의 신들린 연기와 감정변화폭까지. 뮤비아니라 작품임 작품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춰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사별한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잊고 지내는게 아니라 참고 사는데 너무 생각이 납니다.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나도 그곳으로 가고싶습니다. 먼저 좋은곳으로 갔을거니 놓아주었습니다. 나도 갈 곳이기에 행복하게 지내고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 생각 내 행동 내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사람을 나한테 담고있습니다. 사별을 하였지만 내가 제일 내가 정말 나와도 바꿀수 있었던 그 사람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하소연 하고 있는 내가 조금 더 성숙해지길 그리고 이기적이지만 이렇게 말하면서 조금이라도 담담해지고 싶습니다.
저는 이 댓글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는 뮤비나 음악이 맞는것같아요. 저도 사별한 남편이 있어요. 기억이안나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도망을 간줄알았는데,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바람을 피기전에 도망을 갔어요. 그리고 안만났어요 그냥 죽은줄알았어요. 죽은게 아마 맞을거에요. 저는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저는 이 뮤비가 제 이야기같아요. 그냥 그런것같아요.
가사입니당: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춰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진짜 뮤비가 미쳤다 요즘 어떤 음악이라도 이만큼 심오하고 깊은 뮤비들 없는데... 요즘 힙합이 클래식한 느낌이나 진한 느낌이 없는건 사실이지 당장 앨범만 보더라도 정말 짜임새있는 앨범이 나온게 언제적인지 모르겠다 뮤비든 음악이든 0010년대초가 진짜 전성기였어 지금보면...
와.. 뮤비 처음 보는데 스토리가 미쳤네요... 내가 좋아하는 그녀에 대한 잘못된 사랑.. 현실 - 망상, 발레리나 - 스트립걸, 연인 - 죽음 이 관계들의 교차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통해 현실을 깨닫지만 결국 인정하지 못하고 망상 속으로 빠져 영원히 그공간에 스스로 갇힌듯한 연출.. 노래만 좋은지 알았는데 뮤비도 명작이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남자(류승범)은 검은색 배경의 장소에 있다. 추억이나 망상속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그녀는 아름다운 발레리나. 그녀를 위해서라면 그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런 발레리나를 사랑하면 살지만 실제로 그녀는 스트리퍼... 발레리나든 스트리퍼든 진짜 직업이 그렇다기보단 각자 아름다운것과 아름답지 않은 혹은 실망스러운 것을 상징한다. 그녀의 모습(이미지)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그 사진을 클로즈업하면 그것은 그녀의 시체를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여 발레리나처럼 보이게 한 것. 남자는 그가 사랑한 것이 시체(이미 없는 것 혹은 처음부터 없던 것)라는 것을 부정하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뿌린다. 그러나 점점 그가 사랑한 그녀의 이미지는 현실에 의해 타들어간다. 그 모습에 괴로워하던 그는 불현듯 사랑하는 그녀를 마주한다(혹은 만나는 방법을 알게된다.) 그가 택한 길은 자신마저 그녀와 함께 이미지로 남는것... 그리고 타들어가는것. 이를 죽음이라고 해석할 수 도 있고, 죽음에 가까운 정신병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잃어버리게 한다. 사랑은 그녀에게 헌신하는 현재의 나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나를 이미지 속으로 잃어버리게 하였다. 살아온 인생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거 같다. 나는 세상에 없는 누군가를 가슴깊이 사랑해본적이 있고, 세상에 있는 무언가에 내 머리속 이미지(망상)를 비춰보아 실망해 본적도 있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이 뮤비는 볼때마다 비수처럼 마음이 아프고 눈물을 흐르게 한다.
이게 진정한 예술인것 같아요... 뮤비랑 곡의 가사를 같이 집중해서 듣거나 보는데 어떻게 곡이랑 뮤비를 저렇게 표현할 수 있는걸까요... 그것도 뮤비는 기괴함이 가득하지만 사랑이란 단어를 표현하는데 이해가 안될수가 없게. 16년이 지났다지만 아직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걸 보면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 배우가 얼마나 표현을 잘했는지 다시한번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떠나간 사랑에 미련을 갖는건..
죽은 시체와 같이 지내는것과 같다..
경험담 이신가요...슬프네....
아 너무슬퍼
죽은자식 부랄만지기와 같다..
와..
@@둠가이-k8g 무슨비유야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낭만은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강개리 ㅜㅜㅠ 진짜 시인 아니냐고 ㅠㅠㅠㅠ
ㄹㅇ....
광대에서 "오늘 술한잔 하면, 내일은 물 한잔으로 버텨야 하지만" 이거듣고 개지림
@196105 buksam 주로 작곡이 길이고 작사는 개리가 한걸로 알고 있어요.
그쵸 성욕은 있었지만 결혼생활이 그렇게 ㅈ같았다는걸 몰랐다는 슬픈 이야기.........
이런 시인같은 래퍼들 많이좀 늘어났으면 ㅠㅠ
+런닝맨 예전 편 보다 알았는데 이 멜로디 준 건 윤건이래요, 라인업 더 대박임ㅋㅋㅋ
작곡 - 길
작사 - 개리
피처링 - 알리
뮤비 주연 -류승범
뮤비 감독 - 류승완
라인업 죽인다 진짜ㄷㄷ
미친 뮤비 감독이 류승완이었음?? 와..
시청자:나
팔팔 그건 다른 영화임 품행제로였나 양아치 연기할 배우찾다가 못찾았는데 집에가니 양아치가 있었다는 일화아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데뷔작 이야기임
@팔팔 그건 이 뮤비가 아니고 영화 얘기인데요...
지나간 인연이나 인연에 집착하는것은 썩어가는 시체를 데리고 사는거랑 똑같다 ㄹㅇ펙트 폭력이네 명심하자
개리가 사겼던 발레하던 전여친에 대한 감정을 쓴 가사로 알고 있어요. 모든 가사가 경험담이라 너무 가슴에 팍팍 꽂혀요.
요즘 힙합도 많이 듣지만 자꾸 이런 노래를 찾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올드하다며 비아냥대도 좋고 클래식이라고 포장하며 웃어넘겨도 좋다. 내가 처음 들었던 힙합은 가사를 꼽씹는 맛이 있었고, 그 안에 각자의 추억이 담긴 영상미 넘치는 장르였다. 올드한 귀가 죄가 아니라면 난 계속 이런 음악만 찾아 듣고싶다.
옳소
ㅇㅈ 갠적으로 이런느낌의 노래가 넘 좋은거 같음 근데 요즘은 이런 종류의 노래가 잘 안나오는거 같애서 좀 슬퍼요
솔직히 요즘 국힙은 좀 그럼
맞는 말씀입니다
힘내요 ❤️
여자가 시체로 묘사될 때부터 촬영기법 바뀐것도 대단하네.
초반엔 롱테이크샷 비슷하게 찍다가 그 이후부터는 그 샷을 계속해서 깨버리네.
조세연 와 그러네요 ㄹㅇ 개소름... 진짜 옛날에 볼땐 몰랐는데 더 커서보니까 담겨있는뜻이 엄청 많아서 놀람
그 샷을 깬다는게 정확히 어떤 거에요?? 좀더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왜 제 눈엔 안 보이는지ㅠ 숏 테이크로 현실, 시체 보여지는거 말씀하시는 건가..
@@203호-l4s 저도 궁금..
류호성 작성자님의 말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뭐라해야하지...? 그러니까 영상 시작부터 여자주인공이 시체로 묘사되기 전까지는 화면의 편집없이 한번에 카메라의 무빙으로만 연출이 되는 듯한데, 그 후부터는 계속해서 장면을 전보다 비교적 거칠게 전환하는 것 같았어요. 그게 아마 남자주인공의 심리와 연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던게 네크로필리아적 관점에서 여자가 이미 죽은 상태라 가정할때, 남자 주인공은 초반부에 여자를 애써 살아있는 상태라 믿으며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롱테이크 비슷하게 찍었죠. 그런데 이제 어두운 장면 사이사이에 배치되있어요. 물론 편집을 위해선 필요한 장면일 수 있겠지만 롱테이크샷을 사랑?(아니면 심리?)으로 비유할때 그 사랑이 온전할 수 없음을 의미할 수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시체로 밝혀진 이후부터는 장면을 계속 전환해서 혼란스러운 남자주인공의 내면을 보여준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이런방식이 궁금하시면 디보젼 반원이라는게임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기법이랑 비슷해요 처음에는 주인공의 딸이 살아있는것처럼나오는데 나중에가면갈수록 이미 딸은죽었고 본인이 점점 제정신으로돌아오면서 피폐해지는데 그과정이 지금 이 뮤비랑 되게흡사해여
3:50 남자 생각속은 살아있는듯한 환상에 갇혔다면 사진기는 있는 그대로만 찍히는..
정말 뮤비 잘만들었다 ㄹㅇ
거기다가 여자 목 힘없이 옆으로 툭 쓰러자는 디테일함까지.... 미쳤음 진짜...
참고로 감독이 류승완(베테랑, 모가디슈 등)
여자가 스트리퍼던 발레리나던 그건 단순한 설정에 불과함.
현실이야 어떻든 추억은 아름다운것만 기억하는걸 은유적으로 표현한거임.
이게 맞는 말 인거 같다 진짜로.....
헐 맞네
시체를 표현한건 뭐에 빗댄건데요?추억은 아름다운것만 기억한다. 라는게 주제라고 하기엔뮤비에 나온 미장센이 너무 많음뇌피셜로 주제 하나 잡아놓고 모든걸 일반화를 시켜버리네그걸 보고 헐 맞네 이러는 사람들도 웃기고 ㅋㅋㅋ
@@bigounce1143 맥락맹들은 걍 태클을 걸지 마라좀
와.. 뮤비해석만 했는데 뭔가 문학작품의 주제를 찾은거 같네요. 전 이제까지 기법만 찾은 듯
길이 진짜 이 비트 어떻게 찍었지 너무 좋다..
리쌍 노래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더 좋아진다
10시간전인데 좋아요가 박히네ㄷㄷ.많이들 들으러오시는듯 저도 오랜만에 리쌍노래듣다가 미친 어떻게 이런노래를 만들었누하면서 댓글보러옴
아마드 자말 음악에서 영향받은게 보이네요
길이 발레리노까지 반지하에살았다함 놀러와에서 하하가 밝힘 가수는 뜨면 쥐약임 예) 리쌍, 크러쉬, 자이언티, 코쿤 등등 박진영이 예외인데 종교적 초인적힘으로 유지중
진짜 이 노래는 전세계에 다 알려야한다.
물론 뮤비랑 한 세트로 전세계에 다 알려야함.
세대를 앞서간 수준이 아니라 이런게 바로 예술이라는걸 보여주는 영상임.
1분1초 어느하나 허투로 쓴게 없음.
그정돈아님
@@jesselivermore9742왜 애 기를 죽여요 감수성 풍부한게 나빠요?!
오글거리니까 제발 닥쳐ㅋ
사랑하는사람 죽여서 시체 방부제 처리하고 같이밥먹고 사진찍고...이걸 예술이라보긴 좀...
그냥 좋으면 좋은거지 그놈의 세계반응ㅉㅉ
류승범이 이 뮤비를 NG하나도 없이 찍었다지...진짜 연기의 깊이가 다르다ㅠ내 최애 배우..
와.. 이걸 NG 한 번 없이 찍었다니.. 존나 멋있다..
난 노홍철인지 류승범인지 헛갈렸는데 역시 류승범이였구나
원 아이드 ㅈ...
작품 고르는게 미스라 그렇지 연기는 ㅈㄴ 잘함
욕ㄴㄴ
다듀처럼 리쌍도 오래 갔으면 좋았을텐데.. 길 훅에 개리 랩핑 듣고 싶다.. 돈자랑 flex 힙합보다..
이게 진짜 맞지...
길이랑 개리 둘 사이가 별로 안좋았던모양이에유 ㅠ
킹킹 사이가 좋았더라도 음주운전 3번 걸린ㅊ범법자랑 음악하긴 싫었을듯 ㄹㅇ
@@이정엽-h5v 넘그러지마 길 힘들어하드마 음주3번 그래도 승리보단 나은거아니냐
@@qwefh75 음주운전이면 살인미수급인데 그걸 3번이나 했다는건 승리나 길이나 도긴개긴
추억팔이가 아니라 진짜 노래 정말좋다
리쌍이 부르는 이런노래는 다시 나오지 않겠지...ㅠ
맨날 멜론차트 듣다가 보니까 다음 추천동영상으로 넘어갔는데 그게 리쌍 best 40곡이었고
첫곡이 이노래였는데 바로 노래 좋다고 생각듬
처음 듣는노래중에 이렇게 바로 좋다고 생각든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만큼 리쌍이 레전드라는것일까 싶음
ㄹㅇ
J Tsar ㅇㅈ
리쌍 재결합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ons7621 안함
2:12 알리 화음 자연스럽게 배경으로 깔리는부분 너무좋다 진짜...
우리언니가 무서워하는 뮤비....ㅋㅋ
떠나간 사랑을 붙잡고있는건 시체와 함께지내는것과 같다...맞말인듯
상징적으로 보면 스트리퍼였던 여자를 남자는 발레리나처럼 봤던 거고 헤어지고 남은 기억에만 있는 여자가 점점 흐릿해지고 잊는 걸 썩은 시체로 표현한 거고;; 대박이네 마지막에 사진이 불타는 순간이 이제 미련을 완전히 버린 걸 표현한게 아닐까요
충격적인 반전 뮤비 보고오셈
확실히 다름
ㅇㅈ
오오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네요!
행복희 movie “Carlitos way”
진짜 말이 안되긴하는데
제해석은 사실 남자는 스토커 도촬등을 하면서 여자의 사진을 간직하고 사랑을 하고있다는 망상에 빠진듯
(말도 안되는데 갠적인 생각)
2020 년 이노래 들으러 온사람있나?? 너무좋다 세월이 지나도..
ㄹㅇ
리쌍 다시 복귀했음 좋겠음..
좋음ㅠ
들으로 왔음 ㅋㅋㅋㅋ
ㄹㅇ 쩐다 리쌍..
볼 영화가 없어서 영화 보러왔어요:D
아니이...좋아요 무엇..고마워요옹
110이여서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밖에서 영화보고 싶어도 못보는데..
@@yangyanggyu 넷플 있잖
@@yangyanggyu 유튜브에 곡성 쳐보셈ㅋㅋㅋ
류승범씨 연기력도 너무 표현력이 좋고ㅠㅠㅠㅠ 뮤비 여자배우분도 마지막에 정말 오싹할정도로 연기와 표현 너무 잘하셨는데 배우분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 아쉬워요 곡도 너무 잘뽑고………정말 희대의 명곡 명뮤비ㅠ
한두 번 본 것도 아닌데 이 뮤비는 볼 때마다 너무 완벽해서 소름이 끼칠 정도임... 류승범은 진짜 최고의 배우
엄청난 돈을 들여 찍은 블록버스터급 뮤비들도 있고 노래와가사를 절묘하게 접합시켜 만든 뮤비들도 있지만 부정할수 없는 대한민국 대중역사상 최고의 뮤비는 단연코 이 노래임. 오픈결말로 주는 다양한 해석. 미친듯이 맞아떨어지는 노래와 랩 구간의 류승범의 신들린 연기와 감정변화폭까지. 뮤비아니라 작품임 작품
근데 이것도 적지 않게 들었을 거 같은데
오바좀 하지마라 브라운아이즈 벌써일년 뮤비 발톱에 때만큼도 못따라오는구만
@@in4037 ng한번도 없이 찍은거라 레전드긴 함
조성모 to heaven만큼 임팩트 강한 뮤비임
@@in4037우우우~~~~ 병신아~~~ 우~~~~
진짜 노래하난 드럽게 잘만드네 길...
@@nadoyaa ?
@@nadoyaa 표현이 너무..
@@nadoyaa 드러운게 아니라 남에게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만한 발언은 삼가야죠.
한힙의 역사..
댓글에 '드럽게' 잘만든다고 써놔서 밑에분이 너무너무 잘만들었다는 의미로 드립친거 아닌가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춰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굳
사별한 여자친구가 생각납니다. 잊고 지내는게 아니라 참고 사는데 너무 생각이 납니다. 받아들이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쉽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나도 그곳으로 가고싶습니다. 먼저 좋은곳으로 갔을거니 놓아주었습니다. 나도 갈 곳이기에 행복하게 지내고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내 생각 내 행동 내 마음속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 사람을 나한테 담고있습니다. 사별을 하였지만 내가 제일 내가 정말 나와도 바꿀수 있었던 그 사람을 너무 사랑했습니다.
이렇게 하소연 하고 있는 내가 조금 더 성숙해지길 그리고 이기적이지만 이렇게 말하면서 조금이라도 담담해지고 싶습니다.
안녕하새요 사별이랑 담담이 뭐에요?
@@고급진사람 사별 사망으로 이별. 담담하다 - 차분하고 평온하다./사사롭지 않고 객관적이다./어떤 느낌이나 무엇에 마음을 두지 않고 무관심하다.
여자친구분들도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렇다고 서둘러 가진 마시고요
@@하스좋망겜 ? 여자친구 분들?
저는 이 댓글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는 뮤비나 음악이 맞는것같아요. 저도 사별한 남편이 있어요. 기억이안나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도망을 간줄알았는데, 제가 너무 긴장을 해서 바람을 피기전에 도망을 갔어요. 그리고 안만났어요 그냥 죽은줄알았어요. 죽은게 아마 맞을거에요. 저는 그런생각을 많이해요. 저는 이 뮤비가 제 이야기같아요. 그냥 그런것같아요.
놀면뭐하니에서 발레리노 나오니까
더 그립다.. 길이는 놀뭐 멤버들이랑 함께 하는것도 가능했는데
가사입니당: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사랑했던 그 추억만은 잊지말아요
내 맘에 영원히 남아 날 기쁘게 해줘요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모든게 어색했어
너와 처음 밥을 먹을땐
밥풀이 입가에 묻을까
수저를 입에 넣을땐 신경이 쓰이고
또 함께 걸을땐 발을 맞춰야할지
어깨를 감싸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여자는 알았어도 사랑은 잘 몰랐기에
나의 뒤에 쫓아오듯 따라오는 너를 위해
조금은 느리게 걸어주며 사랑은 시작됐지
낭만도 없고 구멍난 양말처럼 되는대로 살아와
망망대해 같던 나의 삶에
또 다른 세상을 보았어
난 너무 좋아서 온종일 웃고 다녔어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가슴에 남아
떠나지도 못한 채 또 길을 멈추네
우리 아름답던 그 추억 속에 함께 살아요
기억 속 그대와 함께 난 춤 출 거예요
음..음..음..음..음..
너 없는 지금 모든게 꿈인지 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난 지금 어딜 향해 가고 있는 건지
음..음..음..음..음..
지금 이 곳이 너의 품인지 품이 아닌지
음..음..음..음..음..
아픈 가슴은 왜일까..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무언갈 지켜야 하는건
그것에 지쳐도 미쳐야 하는것
그래 난 너에게 미쳤었지
난 니가 원할땐 언제나 춤을 추던 발레리노
그 모습에 웃던 니 얼굴이 다 빨개지고 어둠도 환해지고
세상은 돌고 돌아도 우리는 그러지 않기로
서로에 곁에 오래 남기로
한 길로 같이 가기로 그렇게 약속했지
하지만 홀로 남아 슬픈 음악에 억지로나마 춤을 춰봐
불꺼진 놀이동산에 웃고 있는 회전목마
그처럼 죽은듯 웃으며
니가 올까 미련을 가져본다..
나를 위해 노래를 불러줘
그녀에게 들리게
사랑도(에헤~) 미련도(에헤~)
다 가져가라고
나를 위해 소리를 질러줘
그녀에게 전해줘
오늘도(에헤~) 내일도(에헤~)
날 찾지말라고..
Dead Lock 감사
고마워요
와드
정작 가사 없이도 다 들리는게 함정
감사합니다
나만 곡초반부에 길목소리 너무좋음??진짜 머릿속에 계속 맴돔
그거 들으러 옴ㅋㅋ
한 kpop리액션 유튜버가 해석하기로는, 여자의 진짜 직업이 스트리퍼였던것이 아니라 남자의 머릿속에서 여자의 기억들이 썩어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 거로 보인다 하더라고요.
헐...
오... 또 다른식의 해석이네요
저도 그렇게 보였어요.. 사랑이 이닌 욕망 덩어리로 변해버린 느낌
찍으란 뮤비는 안찍고 영화를 찍은 레전드 뮤비이긴해... 2021년 아직 듣고 계신분?
지금봐도 레전드 뮤비 맞음.
노래 감성은 늦은밤 듣기 딱인데 뮤비는 밤에 보기 겁남ㅋㅋㅋㅋ
그렇네요~ 새벽1시쯤 보니 겁나네요~
저여 ㅜ10월28일
할로윈기념으로왔습니다
출석
ㅎ
ㅎ
ㅎ
ㅎ
ㅎ
해석이 다양하게 나오는거 보면 정말 뮤비를 잘 만든거같다
답이 있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느끼는게 다르고 사람마다 보는 것도 다르니 계속 곱씹어 보게 되는 뮤비인듯
ㄹㅇㅋㅋ
이 노래는 지금 신곡으로 냈어도 차트 조졌을것 같다 ㄷㄷ
@츄라이저스트 ㄴㄱ
리쌍은 2000년도 중후반 거의 상위권 이였을껄
당연하지 귀에 존나 팍팍 박히고 지금과 비교해도 꿀릴게 전혀없음
ㄹㅇ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이런곳에서 부르는 랩들은 전혀 이런느낌이 안남
@@이쁜보라색강아지 "한국힙합 역사상 최악의 벌스"
그런데 나는 청혼, 메리미, 청혼하는거예요, 등을 찾아 듣고 있었는데 유튭 알고리즘은 결혼을 뭘로 생각하기에 이리로 이끈거지...
ㅋㅋㅋㅋㅋㅜ
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둘 모두 영원한 사랑을 원한 것이니까요.
누구 물어보신분...?
요즘에도 이런 의미있는 가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가수들의 철학을, 창의력을 맛볼수 있는
사 건의 지평선 너 머로~
있는데 본인이 안찾아듣는 거 뿐이지ㅋㅋㅋㅋ
최근에 발매한 국카스텐 노래도 가사 좋고, 당장 내 위에 윤하도 가사 잘쓰는구만ㅋㅋㅋ
혹시나 아이돌 노래라고 깔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오마이걸 소나기 가사 한번 읽어봐라 서정시가 따로 없으니까
이미 죽은 연인을 보내지 못하고 진짜 그녀의 시체를 통해 그녀를 추억하는 것일까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잊지 못한채, 시간이 지나 추억이 점점 썩어가는 것을 그녀의 시체로 표현한 것일까
후자가 맞을듯 만약연인이 죽었다면 연인의 물건을 저런식으로 하진 않았을듯
무서운것도 무서운건데 난 연기를 잘해서 더 무서움. 때론 무비속 남주가 불쌍한 느낌이들고 얼마나 인정하기싫었을까
류승범 ㄷㄷ
갓승범... 띵곡 뮤비 분위기 잘 살려놨음
ㄹㅇ 감정이입 개 잘 되네
이거보고 시체성애자라는 말하시는분 있는데 이 뮤비 주인공은 그냥 떠나간 연인을 잡아두고 싶어서 미쳐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방부제를 뿌리고 입안에 철사를 넣어서 고정하고 결국은 그냥 미쳐버린거죠..
ㅎㄷㄷ 입안에 철사 넣은건 이제알았네;;;
파스타인줄 알고 맥인 거 아니었음? ㄷㄷ
...
사별한 연인을 못 잊고 미쳐버린거 아닌가요? 해석이 어찌 쫌,,
한국의 MV는 생각보다 수준이 높고 오래 발전해왔음
이 노래와 뮤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으로 각인되었다
@@lenin-stalin-ussr ㄹㅇ 그리고 노래실력은 부족하고 얼굴만 내밀고
sg워너비 아리랑 뮤비 지림
의도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발레리나분이 내내 로맨틱 튜튜를 입고 있는 모습이 참 묘하네요 특히나 로맨틱 발레는 여성의 순결, 순수, 고결한, 그리고 수동적인 이미지를 연상케 했는데 그게 스트리퍼가 갖는, 혹은 암시하는 이미지와 완전히 대비되어 보여서요
진짜 시대를 너무 앞서가도 너무 앞서간 노래다.. 미친다 진짜..
양산형트랩비트에 웅얼거리면서 카피랩스킬 자랑이나하고 의미없는 돈자랑 여자나찾는 몇년뒤면 잊혀질 랩들보다 이런 10년이지나도 찾아듣는게 진짜명곡이다
춘복이옹...
리쌍 특징이 영어가 한마디도 없음
@@모르는사람-j7s ㅇㅈ
근데 요새 힙합 왜케 돈자랑 함? 도끼나 외힙 이런 애들은 시작이 배고프고 힘들엇다니 이해 하는디 요새 힙합 하는 애들도 배 곯고 그랬나?
@@뿌삐-m8c 그래서 요즘국힙이 ㅈㄴ 욕처먹잖음 ㅋㅋ 부모님 밑에서 뜨신밥 먹으면서 용돈받고 자란 새끼들이 흑인들 핍박받아온 설움 흉내낸다고ㅋㅋㅋ 뭐에 그렇게 빡쳐있는지 모른다며 ㅋㅋ
노래 한 곡에 이렇게 스토리 하나를 담기게 하네 진짜 타고났다 작곡가
아마 길이 작곡했을걸요
길 목소리 실환가 진짜로
진짜 악기 선택과 쟝르의 혼합이
너무 감각적이고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을정도로 최고다.
길은 천재다 천재임 뮤비도
죽어버린 추억을 잡고있는 남자의 모습을
네크로필리아라는 은유적인 표현법으로 담고
연기자또한 천재형이고
천재끼리 뭉치는구나
커서 보니까 반전이 하나가 아니었구나... 죽은 여자친구의 원래 모습은 스트리퍼였는데 주인공은 그 모습을 발레리나 같은 모습으로 바라봐왔던거였고.
+ 좋아요 알림으로 이거 뜨면 손톱 장면 계속 생각납니다...ㅜㅜ
@@Damon_albarn ㄷㄷ
공셜록 손톱ㄷㄷㄷ 영상보다가 기겁했어요
스트리퍼 아니예요,.,... 폴댄서 입니다..
@@qq7942 스트리퍼는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춤을 추는 쇼를 하는 사람이예요.
죽은 직후에는 그녀의 죽음을 부정했다가 시간이 지날 수록 그녀가 죽었다는걸 인지하게되고 몰락해가는 건가..? 이게 뮤비야 영화야 ㄷㄷ
뮤비요
@@호이짜-g9r 팩)트다
@@최저상금 영화인줄알았는데 뮤비인거 알게되니 실망했누 ㅋㅋㅋㅋ
요즈음 고등래퍼나 하는랩 들어보면 자막 없이는 가사가 안들려서 항상 자막있는 버전만 보느라 뮤비는 본적이 없는데 여긴 걍 자동으로 가사가 들리니까 뮤비에도 가사에도 집중가능하네... 요즘 랩에서는 못느낀 모든게 느껴짐
길 훅 진짜 눈물나게 잘만들었네 몇년째 계속 들어도 질리지가 않네 진짜 명곡 그 자체
올타임 레전드. 시대를 유행을 타지않는 비트. 언제들어도 듣기좋음
ㄹㅇ
원래 뮤비가 없어졌다 했더니 뭔가 수정이 됐네 매번 볼때마다 소름이고 이 개쩌는 연기를 NG 없이 한번에 해낸 류승범 배우님 진짜 너모 대단함.....
진짜 뮤비가 미쳤다 요즘 어떤 음악이라도 이만큼 심오하고 깊은 뮤비들 없는데... 요즘 힙합이 클래식한 느낌이나 진한 느낌이 없는건 사실이지 당장 앨범만 보더라도 정말 짜임새있는 앨범이 나온게 언제적인지 모르겠다 뮤비든 음악이든 0010년대초가 진짜 전성기였어 지금보면...
ㄹㅇ..음잘알
2:53 어릴때 입욕제로 봤는데, 정신차리고 다시보니 방부젠가 싶기도 하고..별 느낌 없다가 한 10년 넘어서 보니 너무 잔인하네여 전체적으로
그게뭐에요?방부제라고 하셨던거
@@비공개-c6h 시체를 처리할때 쓰는거죠
@@비공개-c6h 사람이 죽으면 썪어가면서 부패가 시작되요. 방부제를 바르면 시체가 썪고 부패되는걸 막으니 냄새도 나지않겠죠.
@@dodobiriabell 아~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re8860 그렇군요~감사해요
한국 옛날 노래가 정말 좋아요 .몽골에서 든고 있어요.
이곡을 자막이 아닌 온전히 내 모국어로 완전히 그 감성과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음이 기쁩니다. 정말 30,40년이 지나도 매력적일 노래.
3:34 여기부터 멜로디 라인 쩐다.. 길 작곡 하 ㅠ
ㅁㅊ발레리노 몇 년을 들었는데 뮤비 처음본다
노래도 배우도 감독도 진짜 개쩐다
영화 수십편 본 것보다 소름끼치고 인상적이다ㅠㅠㅠ
진짜 노래도 노래지만 뮤직비디오가 예술이다... 이런 노래를 10년도 더 전에 뽑다니..
보컬 길
랩 개리
피쳐링 알리
연출 류승완
주연 류승범
진짜 거를 타선이 없는 뮤비다
요즘 힙합이 더 신나는 노래인 것은 사실인거 같다.
하지만 리쌍의 노래는 우리가 공감하게 만들고 가사 하나하나에 우리의 감정이 빠져들게 만든다.
그렇기에 우리가 지금까지 듣는 명곡이 되는 것 아닐까
리쌍 거의 모든 곡 훅 중독성이 미쳤네 .랩은 말할 것도 없고
와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훅이 지리네 옛날 힙합 대부분이 훅이 지리는듯
길의 영향력이 컸다는 증거죠,,
사실상 길의 능력이 ㅆㅅㅌㅊ인거죠. 길은 음악적 대중성저격에는 ㅈㄴ천재임. 근데 잘못을 너무많이했지. Mc몽이랑 비슷한 느낌임.
어퍼는 중독성 없나요?
2020년이다
ㅎㅇ
나도다
2020년이라도 뮤비 진짜 멋지게 찍고 멋찌게 연기했다
성인이되서도 손톱장면은 무서워...
어이 젊은친구 신사답게 시청해
곡도 명곡이지만, 뮤비도 명작임. 줄거리, 연출, 연기 무엇하나 빠지는 것 없는..
심지어 논NG
리쌍의 완벽한 노래와 류승범의 완벽한 연기력이 조합된 진짜 명곡!!!
사랑은 언제나 눈물이 돼
오랫동안 사랑해도 결국 둘 중 하나는 먼저 떠나니까...
이별이 되었든 죽음이 되었든.
아니 무슨 뮤비 찍으랬더니 명작 단편영화를 찍어놨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비와 무비는 한 끗 차이네
@@jin.24.와....
@@jin.24.ㄹㅇ 한끗 차이네...
지린다..
원 댓글이였음 ㄹㅇ 좋아요 많이 받았을듯
이런 감성의 곡, 이런 영화 감성의 뮤비들 그립다😢 요즘은 너무 글로벌팬들 의식한 느낌
비슷한 장르 중에서 아직도 이 곡 만한 걸 못 찾겠다 ㅠㅠ 너무좋아...
발레리노 진짜 지금들어도 넘좋다..리쌍 진짜 노래하난잘 뽑아 아쉽다 진짜 하..
이건 노래도 좋도 다좋은데 진짜 좋다 생각하는게 뮤비의 연기임
너무 광기밖에 안보일정도로 미친거 같고 처절함
와.. 뮤비 처음 보는데 스토리가 미쳤네요...
내가 좋아하는 그녀에 대한 잘못된 사랑..
현실 - 망상, 발레리나 - 스트립걸, 연인 - 죽음
이 관계들의 교차하는 과정에서 사진을 통해 현실을 깨닫지만
결국 인정하지 못하고 망상 속으로 빠져 영원히 그공간에 스스로 갇힌듯한 연출..
노래만 좋은지 알았는데 뮤비도 명작이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 - 발레리노" 아닐까요.. (발레리노는 남자인데...........대혼란스럽다)
이시대 뮤비는 3~4분 만에 진한감동의 영화한편이였지. 그립습니다
진짜 리쌍 명곡은 지금 나왔어도 1위는 걍 다 먹었을듯 노래가 진짜 개좋음 ㄷㄷ
리쌍 노래도 노래지만 뮤직비디오가 예술이라서.. 곡 가사 뮤비까지.. 다 만족 시켜주는 팀임
이 뮤비를 첨보고 새벽 내내 맘이 뒤숭숭했던 그 때를 잊을 수 없다
뮤비도 노래도 시대를 관통하는 감동입니다.
아직도 보는 힙잘알이 있군 좋아요오
이 노랜 시대를 안타고 좋은걸보면 참 명곡이다.
남자가 발레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 제목이 발레리노인건, 사랑하는 이가 죽었는데도 인정하지못하고 여자의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보는 남자의 행위, 그 몸부림자체가 춤처럼 보여서 인 것 같다...
그건아님 ㅋㅋ
시 많이읽었네
와 표현 너무 좋다....
@@want-k6u 표현 잘했다가아니라 표현이 좋아?ㅋㅋ
@@김영하-s4l 왜 반말?
류승범 연기 ..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다는걸 인정하지 못하고 믿지 않으려는 이의 모습
이 노래는 뮤비가 반 이상은 살릿다.
류승범씨 연기는 정말 이게 사람연기인지.. 악마가 빙의해서 연기한건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소름돋음
감상평 복면가왕 PD수준
저 뮤비를 원트에 NG 없이 찍으셨다니..
티비에 자주좀 나와주셨으면 좋겠는대 ㅠㅠ
21년에도 있다구여...!
나온지 14년된 노래에 아직도 해석으로 토론하는거 보니 역시 명작이란 생각이 든다 크~
리쌍은 진짜 대한민국 힙합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진짜 솔직히 요즘 힙합은 들어도 뭐 하나도 알아듣는게 없다ㅠㅠ...리쌍처럼 이런 노래가 나왔으면 하는데ㅠ
진짜 노래랑 뮤비가 띵작이긴한가보다 사람마다 전부 다른 해석이 나오는게 신기하다. 다른사람들이 하는 해석이 이상하지않고 왜 그렇게 해석했는지 이해가됨.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남자(류승범)은 검은색 배경의 장소에 있다. 추억이나 망상속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생각하는 그녀는 아름다운 발레리나. 그녀를 위해서라면 그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런 발레리나를 사랑하면 살지만 실제로 그녀는 스트리퍼... 발레리나든 스트리퍼든 진짜 직업이 그렇다기보단 각자 아름다운것과 아름답지 않은 혹은 실망스러운 것을 상징한다. 그녀의 모습(이미지)을 사진으로 남기지만, 그 사진을 클로즈업하면 그것은 그녀의 시체를 마리오네트처럼 움직여 발레리나처럼 보이게 한 것. 남자는 그가 사랑한 것이 시체(이미 없는 것 혹은 처음부터 없던 것)라는 것을 부정하며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방부제를 뿌린다. 그러나 점점 그가 사랑한 그녀의 이미지는 현실에 의해 타들어간다. 그 모습에 괴로워하던 그는 불현듯 사랑하는 그녀를 마주한다(혹은 만나는 방법을 알게된다.) 그가 택한 길은 자신마저 그녀와 함께 이미지로 남는것... 그리고 타들어가는것. 이를 죽음이라고 해석할 수 도 있고, 죽음에 가까운 정신병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잃어버리게 한다. 사랑은 그녀에게 헌신하는 현재의 나를 만들었지만, 동시에 나를 이미지 속으로 잃어버리게 하였다.
살아온 인생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거 같다. 나는 세상에 없는 누군가를 가슴깊이 사랑해본적이 있고, 세상에 있는 무언가에 내 머리속 이미지(망상)를 비춰보아 실망해 본적도 있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이 뮤비는 볼때마다 비수처럼 마음이 아프고 눈물을 흐르게 한다.
분명 저 남자가 그린대상은 발레리나인데 노래 제목은 왜 발레리노일까요? 이게 제일 궁금하네요.
@@dublub6485 그러네
dub lub 죽은 여자 조종하느라 사실 남자가 춤추는거니깐
와ㄷㄷ.. 원래 꼭두각시는 조종하는 사람까지 춤을 추며 조종할 필요는 없지만 확실히 실제 사람을 춤추듯 조종하려면 조종하는 사람도 함께 춤을 춰야할 수도 있겠군요.. 특히 뮤비 속 저 남자같은 사람은 정말 함께 췄을 것 같아요..
관심법으로 정확한해석 퍄
이게 진정한 예술인것 같아요...
뮤비랑 곡의 가사를 같이 집중해서 듣거나 보는데 어떻게 곡이랑 뮤비를 저렇게 표현할 수 있는걸까요... 그것도 뮤비는 기괴함이 가득하지만 사랑이란 단어를 표현하는데 이해가 안될수가 없게.
16년이 지났다지만 아직도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걸 보면 류승완 감독과 류승범 배우가 얼마나 표현을 잘했는지 다시한번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노래안에서 묘하게 들리는 띠리리링? 이게 무슨 악기 소리인진 모르겠는데 이멜로디 너무 좋아....ㅠ
진짜 길 파트 나올때마다 소름이 돋는다..ㅠㅠ 노래를 저렇게 절규하듯 부르는 사람은 나에게 있어서 길이 처음이었다....
14년이 지나도 여전히 명곡이네..
뮤비에서 집착과 광기 그 자체를 너무 잘 표현한 것 같다
작곡&보컬-길
작사&랩-개리
피쳐링-알리
뮤비배우-류승범
뮤비감독-류승완
그냥 레전드
작곡의 길
작사의 개리
그냥 멋내고 쌔보이면 끝이였던
한국 힙합에 없었던 슬픈 소울을 담았던 길
그저 속도만 빠르면 잘하는 줄 알았던 한국 랩에 엇박자마저도 매력적으로 빠져들게 해주었던 개리
리쌍.
몇 십번, 몇 백번을 봐도 촌스럽지 않다.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도 좋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노래 중 하나.
지금까지도 듣는 사람은 찐 인정
진짜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나는 곡...ㅜㅜ
개리 특유의 톤과 엄청난 딕션으로 전하는 명품 리릭
길의 질리지 않는 터프한 훅
알리의 명품 목소리
진짜 질리지가 않는 명곡 중 명곡
결국 남주의 여자친구는 다시는 돌아올수없다는걸 암시하는거 같고 가사에서도 보다시피 나의 기억에서 가져가라고,찾지말라고 하는데 마음대로 쉽지는않고 결국 결말은
사랑은 나를 만들고 또 나를 없애버린다
명곡답다 역시.....
노래도 레전든데 뮤비가 진짜 역대급이다.. 이런 뮤비가 다시 나올수 있을까
리쌍 노래는 시간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기도 . 명곡의 특징... 요즘 시대의 단발성 인스턴트 차트인 곡들과는 다르다
정말......... 3년 동안 듣고 있네요 언제나.. 들어도 익숙한..........그리운 느낌이 들고... 뮤비만 다시 봐도 추억 돋네요. 신나지만 너무 슬픈 이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이런 노래 느낌을 만족하시면 또 리쌍 -광대 노래도 추천합니다.
1시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