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면서 10년정도 커피공부하고 카페직원으로 경험 쌓고 개인카페 오픈해서 7년째 운영중인데 정말 다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한국에서 카페창업의 가장 큰 장벽은 프랜차이즈같아요. 캐나다친구가 해준말이 캐나다에서는 스벅과 개인카페가 있으면 대부분 개인카페를 간대요. 스벅은 우리가 돈쓰지않아도 돈많은 회사니까 로컬카페를 위해 소비하는게 기본 마인드랍니다. 그리고 일단 정말 카페가 과포화상태인것도 문제점이죠. 시골 읍단위에도 새로 오픈하는건 대부분 카페니까요. 그래도 지금 카페운영하면서 돈은 못벌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인생경험은 돈주고도 못살 경험을 얻었네요😂
대부분 스벅을 간다는 소리는 개소리구요. 일반 사람들이야 당연히 스벅이 편하고 빠르고 (앱으로 미리주문) 조금 싸고 하니까 스벅으로 가고 커피맛 따지거나 분위기 따지는 사람들이 개인 카페 가는거죠. 핑크 드링크 이런것도 여자들 많이 끌어들이는 요인. 아 그리고 대도시에 스벅이 있으면 거지들 막 몰려들어서 가기 싫게 만드는데 (시애틀에 살았는데 비오면 바퀴벌레들 처럼 들어옴) 걔네들은 개인 카페들은 안 들어가더라구요.
제 조카도 10년 넘게 바리스타 하다가 차렸는데 1년도 못하고 망하고, 아파트 상가 까페 3곳…프렌차이즈도 있었고 개인도 있었는데 다 망함. 결국엔 집 근처 할리스 대형매장도 얼마전에 매물로 나옴. 지인포함 까페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 한명도 없슴. 결론은 하지좀 마세요. 지금도 대한민국에 까페가 너무 많음 ㅠㅠ
기본적으로 장사이기 때문에 커피맛 좋고 친절하면 오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사람들이 내 카페에 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스페셜티는 심지어 취향까지도 갈리기 때문에 이사람이 카페에왔을때 다시 오고 싶은 기억을 만들어 주지 못하면 오픈빨 조금 하고 파리날릴수 있지요. 그 카페만의 바이브가 있어야하고 그 바이브는 개인 작은 카페는 사장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창업은 쉽지만 먹고 살기는 쉽지않는 업종
대기업계열에서 점장까지 10년정도 일하고, 하려던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개인카페 3년정도 하다가 지금 거의 백수에 가깝다가 또 새로 커피를 시작하게 된 상태인 사람입니다. '커피'를 쉽게 생각한다 이게 가장 잘못된 부분이고, 그 다음은 '사람'을 쉽게 생각한다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쉽게 커피로 돈 벌려는 사람들은 무인카페나 100% 알바 돌리는 프랜차이즈, 또는 번드르르하게 돈바른 대형 카페에 대충 경력직 뽑아서 빼먹고 '부릴 만한 사람'을 채용하고 또 내보내고 또 뽑는 모양새더군요. 커피 외에도 어디나 그렇긴 합니다만..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주 보던 타 커피 관련 유투버들보다 항상 누군가를 배려하는 말투가 인상깊습니다..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 카페를 몇군데 17년 운영하는 대표로써 한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카페하지마세요.! 절대 하지마세요.! 왜냐구요? 돈이 안됩니다. 물론 돈이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돈이 되는 카페를 하려면. 1.공부해라. 커피만 공부해서도 안되고 음료 전반에 걸쳐 공부를 해라. 사장이 모르면 100% 망한다. 아는만큼 사업은 성장한다. 2.커피 즉 물만 팔아서는 진짜 돈 안된다. 베이커리나 나만의 디져트가 있어야한다. 3.대표하는 메뉴가 걸출나야한다. 시그니춰라는 부분에 대중이 열광할 수 있는 뭔가 한개라도 있어야한다. 4.절대 저가음료 생각하지도 마라. 돈이 안되는데 더 제살 깎아먹는 짓은 하지마라. 5.왠만하면 직접 만들어라. 수제? 그렇다. 싸고 편하다고 빙수용 팥같은 경우 아마도 99% 깡통팥을 사용한다. 정체를 알고 사용하나! 직접 국내산 팥을 구매해서 만들어라. 자몽청 생강청 뭐든 직접 만들어라! 맛이 그냥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천지차이난다. 내 몸이 편해지는 방법으로 운영하면 고객은 없다. 6. 공간이 너무 좁아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최소 15평 이상의 실평수가 나와야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몰리는 시간에 돌아가는 손님이 너무 많다. 요즘 줄안선다 왠만해서는 . 성심당레벨로 성장시키려먼 수십년의 내공이 ... 7.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야 한다. 너무 비싸도 저렴해도 수지를 맞추기 힘들다. 8.음악 조명 쇼파등 디테일에 강해야한다. 9.제발 청소해라. 10.매일 매일 발상을 꺼꾸로해라. 생각을 같이하면 또한 망하고 경쟁력을 잃는다. ... 결론. 하지마라! 돈굳는 소리들린다. 하는순간 거지되고 노예되고 몸살난다.
카페 사장 12년차인 내가 봐도 다 맞는 소리. 일단 수제로 청들 만드는거는 카페 3년차에 접어 버리고 아 모르겠다 그냥 제품 쓰자로 타협 5년차에 관절 계통에 무리가 와서 힘듬 운동 시작. 사장 하고 싶으면 일단 헬스장 등록 필수. 내 주위에 누가 카페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말림 그러나 카페병 걸린 사람은 창업 함.
실행에 옮기고 개인카페 1년 넘게 운영중인데용. 직장 다니면서 어머니랑 동생이 주로 일하고 제가 매일 가서 마감청소합니다.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그럭저럭 찾아와주시니 하고있긴한데요. 여기서 뚫고 못올라가면 빠르게 매장 정리하는게 이득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빠듯합니다 ㅋㅋㅋ
카페창업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카페창업을 합니다 어떤 카페가 장사 좀 된다 싶으면 그 카페 주변에 다른 카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깁니다 그러면 매출 반토막 나는건 시간문제고 버티다 버티다 못 버티고 폐업을 하게 됩니다 이게 카페업계의 현실이고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카페가 잘안되는 이유 카페 3년차이지만 1번째는 회전율 보통 음식점은 두탕은 뜀 점심 저녁 카페는 어려움 유동인구가 많은곳 아닌이상 스벅이 아닌이상 동네에 저녁에 음료 정말 안나감 점심 한탕으로 가게 굴려야함 2번째 인건비 대형카페에 해당 커피 하는 사람 빵하는사람 브런치하는사람 3분야로 나눠야함 전문적 분야 세군데로 음식점은 2분야 홀 주방으로 둘다 하는 입장으로써 음식점이 30% 인건비 덜듬 많게는 40% 3번째 대한민국 개인카페는 미술관같은 공간을 소비하는 곳이라 생각함 뷰 ,포토존.. 한번 가면 다른곳을 가지 굳이 다시 안감 (새로운 핫플 계속생김) 외국카페 같은경우는 자기 동네국밥집 같은경우가 많음 아침에 파자마 입고 그냥 와서 커피마시고 토스트 하나 신문보고 여기 국밥 먹듯이 거긴 카페 회전율이 좋음 최소 (아침 점심) 두탕 하고 문닫음 (여기서 토스트 하나 5000원에 팔면 사람들 바로 원가 계산 들어감 가성비 따지는 한국 특성상 서비스를 따지는 외국이랑 좀다름) 4번째 경쟁자 이건 음식점도 해당되는 이야기만 생각없이 옆에 가게 차리는 분이 많음 비슷한메뉴로 좀더 싸게 하면 잘되겠지 하는 생각... 잘된다기 보단 혼자 밥한그릇 먹다가 이젠 둘이서 밥한그릇 나눠 먹는꼴이됨 예전처럼 인구 많은것도 아니고 서울이 아닌 이상 이제 인구가 많지 않음 문제는 그 밥한그릇도 배불리 먹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 그리고 싸게 하다 망함 (남는게없음) 그러면 소비자는 여기 왜이리 비싸 하면서 전통시장 흥정 시작(나이드신분들이 이러심) 다섯명와서 나는 배부르니 하면 2잔 시키고 종이컵 달래서 나눠먹기 시전 비싸게 할수록 이런사람들이 사라짐 하지만 비싼 퀄리티 값을 해야함 요식업 자체를 권하진 않지만 저처럼 20년 경력이면 해야죠 아니시라면 머든 좀 해보고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그치만 카페는 좀 뜯어 말리고 싶네요.. 3년차고 주말에 가끔 줄서지만 카페는 말리고 싶습니다 인건비 대비 매출이 참 지금 아파트단지 집앞에 커피집 몇개 있는지만 봐도 답이 나올꺼에요 짜장면집이 많은지 치킨집이 많은지 카페가 많은지...😂
ㅋㅋㅋ제 주변에도 갑자기 회사 때려치고 카페해본다고 덤비거나 다른일 하다가 급턴해서 카페 할거라면서 핑프처럼 이것저것 묻는 경우가 많았어요. 초반엔 진짜 열의를 다해 대화하고 알려도 주고 기본준비 없이 덤비는거를 말려도보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웃어요. 해봐~~화이팅! 하고 아무 얘기도 안해요.ㅎㅎ 그럼 3개월까진 불나게 연락오다가 이후로는 잠잠해지더라구요. 반년 뒤에 잘하고 있냐 물어서 안정권에 접어들어 지역 핫플 된 경우는 딱 한명 뿐..나머지는 본전도 못찾고 가게 닫는게 돈 버는거라며 쉬고 있더라구요. 카페를 하려는 이유도 계기도 목적도 목표도 없이 무작정 덤비는게 가장 큰 실패요인인 것에 무한동감입니다.
대표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해외에서 19년차 커피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저로서 늘 한국 시장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여러 문제점들을 대표님 정확하게 꿰뚫고 계시구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혹 한국에 샵을 낸다면 대표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네요 힘내시구요 더 멋지게 성장하는 기업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 고마워요.
나도 미국에서 카페는 아니지만 작은 규모의 비지니스를 하는데 이 가게를 열기전에 이 분야에 10년이 넘는 경험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남들처럼 많은 창업비용이 들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장사가 잘됐다. 잠깐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내 오랜 경험으로 다른곳에서 찾을 수 없는 아이템을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고 손님의 특별한 주문도 받는다. 다른 가게에서 찾을 수 없으니 내가 붙이는 가격이 곧 시장가격이고 손님들도 불평을 안한다. 그리고 그런 아이템은 마진도 훨씬 높다.
5년동안 이 업계에서 일하고 가게 오픈을 2주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로스팅으로 커피를 처음 배웠지만, 제가 보여주고 싶은 공간과 이미지가 확실하게 있어서 우선은 일반 카페로 시작을 하게됐네요 ㅎㅎ. 주변에 두 곳이 더 생기는데 정말 돈 많으신 회장님이나 사장님들이 대형으로 오픈을 하시는 거 보면서, 이제는 카페는 자본 싸움이라는게 더 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작은 카페에서도 그 사장님만의 정체성이나 브랜딩이 잘 느껴진다면, 꽤 롱런합니다. 로스터리를 믿고 가라는 부분과 1억이상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관련자 종사자인 입장이 아니라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업으로 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결코 알지 못하는 것과 수긍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어려운 얘기일수도 있는데, 덤덤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 참 많은 사람들이 카페나 할까,, 하던데,, 뭐 저도 비슷한 생각이 있었고요- 뭐든, 이게 생계가 되기 시작하면 쉽지 않음을 느끼는것 같아요- 그만큼 더 신경써야 하는것도 많고요-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 험난한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시길- 바라봅니다 ㅎ 전, 그냥 월급받으며 일 잘 해봐야겠어요- ㅎ 월급쟁이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나은것 같기도요 ^^ 태풍이 몰아치는 목요일입니다. 아무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
5:27 맛보다 핫플 다니기가 목적 인스타가 목적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커피맛이 좋아도 넘쳐나는게 핫플이라 다 돌아다니기도 바쁜데 가본곳 굳이 또 안감.. 딱히 카페들마다 뭐가그리 다른지도 모르겠구요 술집 음식점 배달전문점들 똑똑한 사장님들보면 핫플로 띄워서 1-2년 실컷벌고 권리금 받고 팔고 또 유행에 맞춰 또 차리고 반복해서 그렇게 큰돈 벌더라구요 치고빠지기전략😎 카페는 타지역 관광객들이 지역 카페맛집 검색했을때 뜨는 카페 이정도로 유명해지지 않는이상 큰 돈은 못버는거 같아요
저희동네 이틀전 저가커피 1200원 생겼습니다. 저가커피 1200원 100잔 팔면 12만원 버는건데 점주가 혼자서 100잔 못내리기때문에 할 수 없이 알바 써야합니다. 알바 월급 주고 나면 점주가 가져가는돈이 없는데다가 커피머신 냉장, 냉동, 제빙기, 그라인더, 핫포트등등...저가커피라서 중저가 보다 더 많은 커피를 내리게되서 장비 사용이 많게되다보니 1년에 500만원이상 수리비로 나가는데 수리비 모두 점주가 내는거라서 매월 마이너스 운영하는 저가커피점 많습니다. 그래서 월임대료 밀리는 커피숖 믾습니다. 월임대료도 점주가 내야되지요 ㅠ 이디아등...중저가 커피점을 망하게하려는 심보로 생긴 저가커피들 남을 잘되게 만들어서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해야 본인도 성공하는겁니다. 요즘 중저가 커피점들이 저가커피들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커피맛이 점점 좋아져도 커피숍은 이미 포화상태임 차별화? 한다고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고 지나갈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본인 가게에 들어올거라 생각은 하지 마세요 가게월세 내는날이 지옥이라는걸 아세요 커피기계가 다양해도 손님들은 궁금해서 한번 오지 두번 세번 안옵니다
장사는 X 곱하기 ~!!! 극공감 하고 갑니다. 동네카페 11년차에 배달도 5년차인 제 소견은 .. 곱하기가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고 있기에 대신, *장사는 디테일 싸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전쟁터 장수는 전쟁하기도 정신없는데 언제 필요한 무기제조에 보급까지 신경써가며 싸울수 있겠습니까?. 그보단, 전쟁 승리에 꼭 필요한 최고의 무기를 그때그때 구입해 쓰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하여 저희는 동네 커피전문점 카페지만 원두 로스팅은 대표님같은 최고의 전문가분들께 부탁하여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원두를 납픔받고 있습니다~^^
이제껏 봤던 수많은 커피관련 유튜브 중에 몇 없는 고퀄리티 영상이었습니다. 구구절절 너무 맞는 말씀만 하셔서 오늘 영업 그만하고 싶은게 함정..근데 댓글들 중에 자영업 그만 하라느니 개나소나 카페한다느니 이런 댓글들 너무 거슬리네요;;암튼 현실적인, 그리고 방향성까지 제시해주시는 좋은 말씀들 덕에 힘을 얻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요즘 좋은 질문이 한국 교육계의 화두입니다., 영상의 질문과 대답이 화자의 깊이 있는 지식과 사고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교육청 강의에서 이 영상을 소개해도 될까요? 모든 학생들이 대표님처럼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 대표님의 방향성을 응원합니다~
블랙로드 성수 예약 성공하세요! : bit.ly/BlackRoadss
세계를 다니며 구해온 한정판 커피 : www.blackroad.kr
대구는 싼가격에 못이김.
커피맛을 아는사람이 10명중 몇명될까요? 맛은2.3순위임.
저는 다른분야 자영업자인데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
❤ㅂㄱ
😊😊😊😊😊😊😊😊😊😊😊😊😊😊😊😊😊@@hyoungucho
스타벅스 n년차 점장으로...매일 매출분석, 손익분석하면서 나는 어중간하게 카페를 차리지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대기업이니 가능하지 한 카페의 사장으로 저는 못할것 같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10년정도 커피공부하고 카페직원으로 경험 쌓고 개인카페 오픈해서 7년째 운영중인데 정말 다 공감합니다. 제 생각에 한국에서 카페창업의 가장 큰 장벽은 프랜차이즈같아요. 캐나다친구가 해준말이 캐나다에서는 스벅과 개인카페가 있으면 대부분 개인카페를 간대요. 스벅은 우리가 돈쓰지않아도 돈많은 회사니까 로컬카페를 위해 소비하는게 기본 마인드랍니다. 그리고 일단 정말 카페가 과포화상태인것도 문제점이죠. 시골 읍단위에도 새로 오픈하는건 대부분 카페니까요. 그래도 지금 카페운영하면서 돈은 못벌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인생경험은 돈주고도 못살 경험을 얻었네요😂
대부분 스벅을 간다는 소리는 개소리구요. 일반 사람들이야 당연히 스벅이 편하고 빠르고 (앱으로 미리주문) 조금 싸고 하니까 스벅으로 가고 커피맛 따지거나 분위기 따지는 사람들이 개인 카페 가는거죠. 핑크 드링크 이런것도 여자들 많이 끌어들이는 요인. 아 그리고 대도시에 스벅이 있으면 거지들 막 몰려들어서 가기 싫게 만드는데 (시애틀에 살았는데 비오면 바퀴벌레들 처럼 들어옴) 걔네들은 개인 카페들은 안 들어가더라구요.
제 조카도 10년 넘게 바리스타 하다가 차렸는데 1년도 못하고 망하고, 아파트 상가 까페 3곳…프렌차이즈도 있었고 개인도 있었는데 다 망함. 결국엔 집 근처 할리스 대형매장도 얼마전에 매물로 나옴. 지인포함 까페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 한명도 없슴. 결론은 하지좀 마세요. 지금도 대한민국에 까페가 너무 많음 ㅠㅠ
맞아요 까페는 망함 차릴돈으로 헬스와 지엑스 프로그램으로
건강업계로 번창이 백번낫죠
@user-ny1rx5bj4c 그 쪽 업계는 회원권으로는 돈 안되고 피티를 많이 해야 버는데
@@표범-u9z또또 낚시질
투썸플레이는 안망하고
잘되는것 같아요..
항상 사람이 많더라구요
1500짜리 싸구러 카페가 마지막으로 자살하신 사장님 명복을 빕니다 산사람은 살겠으나 오죽 힘들면 죽을까 무섭네요 빚의무게가
기본적으로 장사이기 때문에 커피맛 좋고 친절하면 오겠지.. 라고 생각하면 안되고 사람들이 내 카페에 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야 합니다. 스페셜티는 심지어 취향까지도 갈리기 때문에 이사람이 카페에왔을때 다시 오고 싶은 기억을 만들어 주지 못하면 오픈빨 조금 하고 파리날릴수 있지요. 그 카페만의 바이브가 있어야하고 그 바이브는 개인 작은 카페는 사장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창업은 쉽지만 먹고 살기는 쉽지않는 업종
진짜 맞습니다 ! 창업을 하는것과 오래 유지하는것은 정말 다릅니다!
와야하는이유 진짜 공감합니다.
이쁜알바 잘생긴알바?
대기업계열에서 점장까지 10년정도 일하고, 하려던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개인카페 3년정도 하다가 지금 거의 백수에 가깝다가 또 새로 커피를 시작하게 된 상태인 사람입니다. '커피'를 쉽게 생각한다 이게 가장 잘못된 부분이고, 그 다음은 '사람'을 쉽게 생각한다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쉽게 커피로 돈 벌려는 사람들은 무인카페나 100% 알바 돌리는 프랜차이즈, 또는 번드르르하게 돈바른 대형 카페에 대충 경력직 뽑아서 빼먹고 '부릴 만한 사람'을 채용하고 또 내보내고 또 뽑는 모양새더군요. 커피 외에도 어디나 그렇긴 합니다만.. 생각이 많아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주 보던 타 커피 관련 유투버들보다 항상 누군가를 배려하는 말투가 인상깊습니다..
저 또한 한 사람일 뿐이기에…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해서인지 늘 조심스럽더군요.
송파구 올림픽공원 주변에서 카페를 몇군데 17년 운영하는 대표로써 한말씀 올리고 싶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카페하지마세요.!
절대 하지마세요.!
왜냐구요?
돈이 안됩니다.
물론 돈이 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돈이 되는 카페를 하려면.
1.공부해라.
커피만 공부해서도 안되고 음료 전반에 걸쳐 공부를 해라.
사장이 모르면 100% 망한다.
아는만큼 사업은 성장한다.
2.커피 즉 물만 팔아서는 진짜 돈 안된다.
베이커리나 나만의 디져트가 있어야한다.
3.대표하는 메뉴가 걸출나야한다.
시그니춰라는 부분에 대중이 열광할 수 있는 뭔가 한개라도 있어야한다.
4.절대 저가음료 생각하지도 마라.
돈이 안되는데 더 제살 깎아먹는 짓은 하지마라.
5.왠만하면 직접 만들어라.
수제?
그렇다.
싸고 편하다고 빙수용 팥같은 경우 아마도 99% 깡통팥을 사용한다.
정체를 알고 사용하나!
직접 국내산 팥을 구매해서 만들어라.
자몽청 생강청 뭐든 직접 만들어라!
맛이 그냥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천지차이난다.
내 몸이 편해지는 방법으로 운영하면 고객은 없다.
6. 공간이 너무 좁아서는 아무것도 못한다.
최소 15평 이상의 실평수가 나와야한다.
아무리 맛있어도 몰리는 시간에 돌아가는 손님이 너무 많다.
요즘 줄안선다 왠만해서는 . 성심당레벨로 성장시키려먼 수십년의 내공이 ...
7. 합리적인 가격을 찾아야 한다.
너무 비싸도 저렴해도 수지를 맞추기 힘들다.
8.음악 조명 쇼파등 디테일에 강해야한다.
9.제발 청소해라.
10.매일 매일 발상을 꺼꾸로해라.
생각을 같이하면 또한 망하고 경쟁력을 잃는다.
...
결론.
하지마라!
돈굳는 소리들린다.
하는순간 거지되고 노예되고 몸살난다.
본인은 하시면서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모든 자영업이 거의 비슷하죠.
대박 ㅋㅋㅋ
카페 사장 12년차인 내가 봐도 다 맞는 소리.
일단 수제로 청들 만드는거는 카페 3년차에 접어 버리고 아 모르겠다 그냥 제품 쓰자로 타협
5년차에 관절 계통에 무리가 와서 힘듬 운동 시작.
사장 하고 싶으면 일단 헬스장 등록 필수.
내 주위에 누가 카페 한다고 하면 무조건 말림 그러나 카페병 걸린 사람은 창업 함.
실행에 옮기고 개인카페 1년 넘게 운영중인데용.
직장 다니면서 어머니랑 동생이 주로 일하고 제가 매일 가서 마감청소합니다.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아서 그럭저럭 찾아와주시니 하고있긴한데요.
여기서 뚫고 못올라가면 빠르게 매장 정리하는게 이득일 것 같다고 생각해요.
빠듯합니다 ㅋㅋㅋ
ㅠㅠㅠ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그만두지도 계속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 참 많아여
어머니랑 동생은 무슨죄냐
@@daehunlee9207 그들은 죄가 없지.
돈 잘 받아가니까 유지시키는 내가 힘들지.
직장다니면서 저녁에 마감청소만 하러 매일 가고있고 이제 겨울 오면 내 월급을 카페에 좀 박아야 어머니랑 동생 급여 맞춰줄 수 있으니까
카페창업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다 카페창업을 합니다 어떤 카페가 장사 좀 된다 싶으면 그 카페 주변에 다른 카페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깁니다 그러면 매출 반토막 나는건 시간문제고 버티다 버티다 못 버티고 폐업을 하게 됩니다 이게 카페업계의 현실이고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카페가 잘안되는 이유
카페 3년차이지만
1번째는 회전율
보통 음식점은 두탕은 뜀 점심 저녁
카페는 어려움 유동인구가 많은곳 아닌이상 스벅이 아닌이상
동네에 저녁에 음료 정말 안나감
점심 한탕으로 가게 굴려야함
2번째 인건비 대형카페에 해당
커피 하는 사람 빵하는사람
브런치하는사람 3분야로 나눠야함
전문적 분야 세군데로
음식점은 2분야 홀 주방으로
둘다 하는 입장으로써 음식점이 30% 인건비 덜듬 많게는 40%
3번째 대한민국 개인카페는 미술관같은 공간을 소비하는 곳이라 생각함
뷰 ,포토존..
한번 가면 다른곳을 가지 굳이 다시 안감 (새로운 핫플 계속생김)
외국카페 같은경우는 자기 동네국밥집 같은경우가 많음 아침에 파자마 입고 그냥 와서 커피마시고 토스트 하나 신문보고 여기 국밥 먹듯이 거긴 카페 회전율이 좋음 최소 (아침 점심) 두탕 하고 문닫음
(여기서 토스트 하나 5000원에 팔면
사람들 바로 원가 계산 들어감 가성비 따지는 한국 특성상 서비스를 따지는 외국이랑 좀다름)
4번째 경쟁자
이건 음식점도 해당되는 이야기만
생각없이 옆에 가게 차리는 분이 많음
비슷한메뉴로 좀더 싸게 하면 잘되겠지 하는 생각... 잘된다기 보단
혼자 밥한그릇 먹다가 이젠 둘이서 밥한그릇 나눠 먹는꼴이됨 예전처럼 인구 많은것도 아니고 서울이 아닌 이상
이제 인구가 많지 않음 문제는 그 밥한그릇도 배불리 먹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 그리고 싸게 하다 망함 (남는게없음) 그러면 소비자는 여기 왜이리 비싸 하면서 전통시장 흥정 시작(나이드신분들이 이러심) 다섯명와서 나는 배부르니 하면 2잔 시키고 종이컵 달래서 나눠먹기 시전
비싸게 할수록 이런사람들이 사라짐
하지만 비싼 퀄리티 값을 해야함
요식업 자체를 권하진 않지만 저처럼 20년 경력이면 해야죠 아니시라면 머든 좀 해보고 하시는게 나을듯해요. 그치만 카페는 좀 뜯어 말리고 싶네요..
3년차고 주말에 가끔 줄서지만 카페는 말리고 싶습니다 인건비 대비 매출이 참
지금 아파트단지 집앞에 커피집 몇개 있는지만 봐도 답이 나올꺼에요 짜장면집이 많은지 치킨집이 많은지
카페가 많은지...😂
저도 카페 10년차인데 딱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느끼는 점은 사람들은 사실 커피맛을 잘 모른다 입니다. 동네에 두군데 개인카페가 정말 커피맛이 좋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메가커피 같은 저가커피 아니면 아예 뷰카페에 더 많이 가더라고요.
커피맛보다.
실리.분위기를 원하는거.
아아는 거기서 거기인것 같은데
거기서 거기가 아니라 대부분 커피맛을 모름ㅋㅋ
커피맛을 몰라서그런게 아니라 공간경험이나 가성비를 위해 맛을 포기하는거임 ㅋㅋㅋ
@@shghje 비싼 커피는 맛의 풍미가 다르나요?
카페 8년차 운영중인데 공감합니다
진솔한 내용에 차분하게 말씀 하셔서 제 귀가 쏠깃해서 구독합니다^^
커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지만, 이 영상 자체에 감탄하고 갑니다. 내용이 너무 좋고, 편집도 스피디 하면서도 한번도 지루하거나 한 부분이 없네요. 정말 겪어야만 알수있는 소중한 경험, 시행착오들 많이 듣고 갑니다. 그리고 카페는 곱셈이다 라는 말 정말 명언이네요!
카페가 너무 많아서 대체재가 너무 많고, 아무리 좋은 카페라도 거기에 충성고객이 되기 보다는 여기 저기 다니는 문화임.
커피 문화 자체도 피크가 지나가는 것 같음. 스벅 매출 고점이 지나갔다는 것만 봐도. 요새는 웰빙 트렌드가 더 강한 거 같네요.
ㅋㅋㅋ제 주변에도 갑자기 회사 때려치고 카페해본다고 덤비거나 다른일 하다가 급턴해서 카페 할거라면서 핑프처럼 이것저것 묻는 경우가 많았어요. 초반엔 진짜 열의를 다해 대화하고 알려도 주고 기본준비 없이 덤비는거를 말려도보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웃어요. 해봐~~화이팅! 하고 아무 얘기도 안해요.ㅎㅎ 그럼 3개월까진 불나게 연락오다가 이후로는 잠잠해지더라구요. 반년 뒤에 잘하고 있냐 물어서 안정권에 접어들어 지역 핫플 된 경우는 딱 한명 뿐..나머지는 본전도 못찾고 가게 닫는게 돈 버는거라며 쉬고 있더라구요. 카페를 하려는 이유도 계기도 목적도 목표도 없이 무작정 덤비는게 가장 큰 실패요인인 것에 무한동감입니다.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대표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해외에서 19년차 커피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저로서 늘 한국 시장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여러 문제점들을 대표님 정확하게 꿰뚫고 계시구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혹 한국에 샵을 낸다면 대표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네요 힘내시구요 더 멋지게 성장하는 기업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 고마워요.
카페로 돈 못범..해봐서 알수있음...객단가가 너무 낮아서 걍 잘해봐야 현상유지만 할정도임..카페로 돈버는 사람들은 대부분 원두,재료를 따로 납품하는 사람들임...
ㄹㅇ 근데 개인샵이 자기가 커핑할줄 알고 직접 볶아서하면 솔직히 많이 남긴함
@@ushwkd12그렇게 되면 투자금이 엄청나긴하죠
저희 매장도 이런식이기는 한데 매장 수익은 굉장히 적습니다 ㅎㅎㅎ 커피에 집중하면 좋아하는 사람은 해외에서도 오는데 그 수가 너무 적어요 ㅎㅎ
또는 카페를 사무실겸 쓸 수 있는 투잡 가능한 직업을 가지신 개인 카페 사장님
흐흐흐 잘버는 사람도 많숩니다 ㅎㅎ
댄다 생각하면 되고
안댄다 생각하면 안되는 마법
나도 미국에서 카페는 아니지만 작은 규모의 비지니스를 하는데 이 가게를 열기전에 이 분야에 10년이 넘는 경험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남들처럼 많은 창업비용이 들지도 않았고 처음부터 장사가 잘됐다. 잠깐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내 오랜 경험으로 다른곳에서 찾을 수 없는 아이템을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고 손님의 특별한 주문도 받는다. 다른 가게에서 찾을 수 없으니 내가 붙이는 가격이 곧 시장가격이고 손님들도 불평을 안한다. 그리고 그런 아이템은 마진도 훨씬 높다.
경험도 없이 어떤 장사를 창업하는건 바보짓이다. 특히 카페같은 장사에 뛰어드는건...차라리 그 돈을 기부를 해라.
5년동안 이 업계에서 일하고 가게 오픈을 2주정도 앞두고 있습니다.. 로스팅으로 커피를 처음 배웠지만, 제가 보여주고 싶은 공간과 이미지가 확실하게 있어서 우선은 일반 카페로 시작을 하게됐네요 ㅎㅎ. 주변에 두 곳이 더 생기는데 정말 돈 많으신 회장님이나 사장님들이 대형으로 오픈을 하시는 거 보면서, 이제는 카페는 자본 싸움이라는게 더 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작은 카페에서도 그 사장님만의 정체성이나 브랜딩이 잘 느껴진다면, 꽤 롱런합니다. 로스터리를 믿고 가라는 부분과 1억이상의 자본금이 필요하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2주!!!! 고생 많으셨죠?? 어디 오픈하시나요 ㅠㅠ 가보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창업준비 하고 있는데 놓치고 간 부분들을 정검해 주시는거 같아서 도움되었어요~
갑자기 무서운 공포심 까지 드네요😂
자기가 카페하는 순간 카페를 순수하게 즐길수없고 남의 카페가면 자괴감만듬
우리집 근처 단골 카페있었는데 직접 로스팅도 하고 커피맛집이라 손님도 꽤 많았는데 3년정도하고 접더라구요 서울에서 카페로 돈벌기는 진짜 힘든거같아요 아무래도 월세도비싸고 회전율 생각하면
제가 프차카페 오픈중인데 이 과정들을 보니까 이 많은 과정을 한사람이 하나하나 신경쓸수가 없겠다 생각이 듭니다.
진입장벽은 낮은데 성공의 레벨은 만렙수준이어서 한두가지 신경써서는 될수가 없어요.
오픈하면서 정말 많은것을 배웁니다.
관련자 종사자인 입장이 아니라서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것과 업으로 하는 것은 다른 문제죠.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결코 알지 못하는 것과 수긍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런 정보를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카페를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어려운 얘기일수도 있는데, 덤덤하게 잘 말씀해주시네요 :)
참 많은 사람들이 카페나 할까,, 하던데,, 뭐 저도 비슷한 생각이 있었고요-
뭐든, 이게 생계가 되기 시작하면 쉽지 않음을 느끼는것 같아요- 그만큼 더 신경써야 하는것도 많고요-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 험난한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시길- 바라봅니다 ㅎ
전, 그냥 월급받으며 일 잘 해봐야겠어요- ㅎ 월급쟁이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제일 나은것 같기도요 ^^
태풍이 몰아치는 목요일입니다.
아무 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
정말 사람마다, 잘 맞는 일들이 있는것 같아요. 잘 견디는게 재능일지도 모릅니다!
@@cuppingpost ㅎㅎ네- 견디는게 능사는 아니라곤 하지만, 잘 버티는게 능력이라는 얘기도 있으니,, ㅎ
말씀하신것처럼 사람마다 다른것이겠죠- ㅎ
저도 제건물에서 프차카페 운영한지 2년 다되어갑니다. 임대료 안내서 버티는거지 카페 솔직히 비추입니다.
프차던 개인이던 자가건물 아님 거의 망할듯..
보통 장사 잘되는 매장이 겨우 사장 인건비 정도 벌어갑니다.
카페로 돈을 벌 정도면 생각보다 엄~~청 잘 되야 해요
공감합니다 ㅠㅠ 카페 하고 계셔요??
진짜 공감 합니다 내 인금비 최저임금 반만이라도 남으면 좋겠어요 13시간 쉬는날도 없이 일해요
막연하게 좋아서 제 상가에.. 커피랑 대여공간을 함 해 보려고 구상중이였는데... 커피를 얕본점... 사과드려요^^ 많은도움받고 구독하며 배워봅니다^^
그렇군요.. 저도 까페 창업을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커피 시장에서 생존하기가 어렵네요..
개인카페가 살아남는것은 정말 힘든것같다 프랜차이즈도 스타벅외 투섬이나 이디야도 요즘 매장 실면적이 25평이상에 외곽에는 주차장까지 갗추지 않으면 경쟁력을 상실합니다
가족단위나 직장인들 차량으로 편의성를 추구하는데다 베이커리나 디저트도 잘 구비되어 있어 도심지나 외곽지의 상권들중 살아남는 카페 거의 없는듯 살벌 그자체인듯합니다.
장인과 상인의 차이를 고민하는 사람만이 살아남습니다.
블랙로드커피는 장인과 상인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고 있어 많은 창업자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냥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가치를 만들어갈 뿐입니다! ㅎㅎ 감사해요
사람들이 커피 맛 모르는거 진짜 완전 공감합니다..ㅠㅠ 그래서 의욕 잃은지 오래입니다.. 그런데 커피 진짜 맛있네요! 하고 가시는데 다시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ㅠㅠ
카페 너무 많아요,
발에 차이다 보니까,
귀차니즘이...
계속 새로운 카페(더구나 뷰좋고 실내가 멋진)가 생기니 발길이 갈수 밖에 없지요..
멀리 사는데 지나다가 들려서...
다른 칭찬할게 없으니까...😢
인테리어, 위치, 얼굴 x같네요 하기는좀...
진심 카페의 현실을 알려주는 전문가
현업 종사자가 더 맞을지도 모르옵니다 ㅎㅎ
큰 성공에는 반드시 꽤 비싼 수업료와 쓰디쓴 슬픔과 아픈과거들이 동반될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불편한 진실이 있는데..
인생은 운칠기삼이야
전세계 다녀서 라떼 연구해봐야 대형프차에서 금방 따라합니다. 현실성 떨어지는 조언.. 청담동서 핫한 메뉴? 바로 전국 프차들도 내놔요. 안국동 베이글? 스벅 커피빈에 똑같은 메뉴 다 나왔어요
제동생이 한곳에서 카페 10년하고 코로나때부터 어려워져서 작년에 접었어요. 10년동안 한곳에서 월세내고 카페 했다는것만으로도 남은것은 별로 없었지마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로스팅만 하면서 여행 다니고 있어요. 카페하면서 한번도 여행 못갔다고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서 어쩌다 요식업을 해봤지만 차라리 요식업 성공이 쉽지.. 카페로 자리잡기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음식보다 가격 싸움도 치열하고.. 롱런하기도 어렵고..
이럴수가 ㅠㅠㅠ 그래도 대단하세요! 어떤 요식업하셔요?
5:27 맛보다 핫플 다니기가 목적 인스타가 목적이기 때문이죠
아무리 커피맛이 좋아도 넘쳐나는게
핫플이라 다 돌아다니기도 바쁜데 가본곳 굳이 또 안감.. 딱히 카페들마다 뭐가그리 다른지도 모르겠구요
술집 음식점 배달전문점들 똑똑한 사장님들보면 핫플로 띄워서 1-2년 실컷벌고 권리금 받고 팔고 또 유행에 맞춰 또 차리고 반복해서 그렇게 큰돈 벌더라구요 치고빠지기전략😎
카페는 타지역 관광객들이 지역 카페맛집 검색했을때 뜨는 카페 이정도로 유명해지지 않는이상 큰 돈은 못버는거 같아요
프렌차이즈 인테리어 업 15년째입니다. 지인들 창업하겠다고 인테리어 상담하면 그저 말릴뿐입니다.
대표님의 영상은 언제나 정곡을 찌르시네요~
뒤늦게 신의커피시리즈로 구독하고 영상들 천천히 하나씩 보고 있는데...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1500원 내외의 저가 커피점들이 너무 많아서
개인 카페로 경쟁력 살리기 너무 힘들고
그렇다고 저가 프랜차이즈로 뛰어들면 객단가 낮은 커피를 팔아서 남는건 별로 없고
한국에 카페수가 너무 많아서 카페 창업 비전이 안보임
성공사례들보면 공통점은 휴일없이 일하고 부지런하고 끝임없이 고민한다는거임.디저트,음료 이쁘게 만들어서 개인카페할생각은마시길.다만 뼈를갈아 장사를위해 헌신하겠다 이런마인드라면 카페해도된다봄
저희동네 이틀전 저가커피 1200원 생겼습니다. 저가커피 1200원 100잔 팔면 12만원 버는건데 점주가 혼자서 100잔 못내리기때문에 할 수 없이 알바 써야합니다. 알바 월급 주고 나면 점주가 가져가는돈이 없는데다가 커피머신 냉장, 냉동, 제빙기, 그라인더, 핫포트등등...저가커피라서 중저가 보다 더 많은 커피를 내리게되서 장비 사용이 많게되다보니 1년에 500만원이상 수리비로 나가는데 수리비 모두 점주가 내는거라서 매월 마이너스 운영하는 저가커피점 많습니다. 그래서 월임대료 밀리는 커피숖 믾습니다. 월임대료도 점주가 내야되지요 ㅠ 이디아등...중저가 커피점을 망하게하려는 심보로 생긴 저가커피들 남을 잘되게 만들어서 상생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해야 본인도 성공하는겁니다. 요즘 중저가 커피점들이 저가커피들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블랙로드 영상은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요...대구...ㅋ 그래도 서울이나(물론 서울도 멀지만요 ㅠㅜ) 다른 곳에 생각도 있으시다는 말이 참 반갑네요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없고 노동시장 개판이니깐 다들 취업해서 일할 의욕이 심각하게 없는거다. 그래서 개인의 위험부담을 안고 엄청난 경쟁을 뚫고라도 창업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게 심각한 현실이다.
낙관하지 않는다. 그것이 가장 큰 정답인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10년차로.. 제가 직접 준비해서 오픈한 카페만 5번째입니다. 낙관하지 않을때, 현실적인 제 위치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낙관하지 맙시다!
대표님도 정말 대단하셔요!!
10여년 전과 비교해서 커피값은 동일하고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도 많이 생기고 스타벅스 매장도 너무 많아지고 저가프차들도 많고 진짜 요즘은 쉽지 않네요.
응원하고 응원받습니다~고맙고 냉철한충고 감사합니다~^^
요즘~
조경카페 트랜드로 하는데 수목값만 수억 이라고 하네요~
커피창업 준비중인데 정보 감사합니다^^
프차 카페 1년차입니다. 매출액 월평균 3500-4500만원인데 세금, 인건비, 임대료,재료비 제외하면 생각보다 남는게 없어요 ㅠ
프차가 오히려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많이 돌아다니고 있지만 진짜 너무 많아요. 약간 싫증날정도로? 다들 살아남기위해 다른곳만의 차별화? 를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겠다 란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들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화이팅
메뉴 차별화해도 장사 안됩니다
오픈빨도 1년 미만이예요
10년차 바리스타, 로스터인데 아직도 제 가게 못냅니다
이거 쉬운길 아닌데 너무 쉬워보이는게 문제임 ㅋㅋㅋㅋㅋ
돈있었으면 다 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ㅎ 저도 어려운길이 눈에 훤히 보이니 못하겠어요 ㅎㅎ
하~ 개인이 카페또는 로스터리를 창업해서 오래 못버티는 이유들을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이 새겨듣고 어떤 사업이든 장사든 철저하 준비와 시뮬레이션 창업이후도 고려해야겠습니다. 전 집에서 맛있는 커피를 로스팅하고 만들어 마시는 취미로도 만족합니다^^
전 11년 카페 현재 진행중입니다
😂 그동안 열심히 잘해왔습니다.^^
갈수록 치열한 시장속에서 잘 버터야죠😅😅
3번이나 창업할수있는 능력이 부럽다
스타벅스등 프렌차이즈 카페도 많고 빵공장등 대규모 디저트 카페도 곳곳에 있어서 개인이 오마카세 같은 메뉴아니면 카페가 이익을 내기 힘들듯
선의로 하는 유튭에 댓글다는 자세보소~무섭다
커피집 하려고 생각중이엇는데 조금~더 심사숙고 ~공부해야겟다
감사합니다
맙소사, 인사이트가 가득한 내용이군요. 어떤 업종이든 주식투자든 비즈니스 일반이론이 될만큼 기술해주셨네요. 패가망신 수준까지 내려가는 시행착오 끝에 독자적 내러티브와 함께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게 되는 ..
커피맛이 점점 좋아져도 커피숍은 이미 포화상태임 차별화? 한다고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절대 모르고 지나갈뿐입니다 그 사람들이 본인 가게에 들어올거라 생각은 하지 마세요
가게월세 내는날이 지옥이라는걸 아세요 커피기계가 다양해도 손님들은 궁금해서 한번 오지 두번 세번 안옵니다
말씀 참 잘하시네요! 비단 카페 업종에 국한되는 말씀이 아닌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이 귀기울여야 할 얘기인 것 같습니다 브랜딩!! 기억하고 갑니다
예전에는 먹는 장사는 안 망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식품 물가가 올라서 마진도 별로 없고...먹는 장사 해도 남는 게 없을 듯요...
장사는 X 곱하기 ~!!!
극공감 하고 갑니다.
동네카페 11년차에 배달도 5년차인 제 소견은 ..
곱하기가 부정적 뉘앙스를 풍기고 있기에 대신, *장사는 디테일 싸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전쟁터 장수는 전쟁하기도 정신없는데 언제 필요한 무기제조에 보급까지 신경써가며 싸울수 있겠습니까?.
그보단, 전쟁 승리에 꼭 필요한 최고의 무기를 그때그때 구입해 쓰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하여
저희는 동네 커피전문점 카페지만 원두 로스팅은 대표님같은 최고의 전문가분들께 부탁하여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원두를 납픔받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11년차. 리스펙할수밖에 없죠!
대표님 영상 열심히 보고 있어요 ㅎㅎ 너무 맞는말만해서 ㅎㅎ 하나에만 집중해도 먹고살기 힘든 시기라는말이 너무 와닿아요 ㅎㅎ 머랭빙수 드시러오셔용~~ ㅎㅎ
머랭!! 빙수!! 어디이신가요???
카페로 아무리 발버둥처봐야 식당보다 단가가 낮아서
매출올리기 힘듬
1인카페로 최대한 인건비를 줄여야 그나마 유지되지
그럴려면 효율저긍로 운영하는 것을 배워야하는데 대부분 초보는 돈쏟아붓고 폭망
까페는 곱셈이다. 덧셈처럼 여러 사항을 더해서 가장 큰 수가 나오는 업제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중 하나만 "0"이 되어도 결과는 영 된다는 곱셈 공식. 참좋은 명언을 듣고 갑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알찬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혀 다른 업종을 하고있는 자영업자입니다 너무 재밌게 봤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영상에 잠깐 나온 사진의 카페 얼마전에 다녀온 포항 카페라 더 재밌게 보았네요 ㅎ 다시 또 가봐야겠어요
카페이름 알려주실수 있나요? 가보고 싶군요!
근데..투썸플레이는 항상 손님이 미어터지던데..
오픈하면 잘되는것 같더라구요..
오히려..쉴시간이 없어보이더라구요..
하지말라는것은 하지말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귀여운 말투
이제껏 봤던 수많은 커피관련 유튜브 중에 몇 없는 고퀄리티 영상이었습니다. 구구절절 너무 맞는 말씀만 하셔서 오늘 영업 그만하고 싶은게 함정..근데 댓글들 중에 자영업 그만 하라느니 개나소나 카페한다느니 이런 댓글들 너무 거슬리네요;;암튼 현실적인, 그리고 방향성까지 제시해주시는 좋은 말씀들 덕에 힘을 얻습니다~!
말로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살리기도 하죠! 유독 요즘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가능하면 삭제 및 차단,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듣지마셔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정주행중입니다 좋은 하루 잘보내세요 ^^
제가 좋아하는 커피 사장님이세요
사장님 덕분에 많이 배움니다
돈버는 업종은 대부분 단체손님이나 대량주문이 관건
단일품목은 많이 팔아도 한계치가 있음
빵집이건 식당이건 콤보세트나 대량주문이 들어와서 돈을 법니다
커피한가지만 팔게아니라 디저트류랑 콤보세트로 팔고 대량주문이 나올방법을 찾아야
정말 실질적인 분석과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옛날에 식당 쉽게 창업하고 폐업하는거랑 똑같지뭐...회사에서 월급받으면서 돈버는것과 내가 돈주면서 돈버는게 같은줄 아는 사람이 많음
로또 당첨 되면 취미로 카페 하고 싶네요 커피머신 그라인더도 좋은거도 사고
요즘 자영업은 우선 자기인건비라도 벌어서 생활하는 정도를 먼저 만들어놓고 긴 호흡으로 단골늘리면서 매출 성장시켜야 하는 것 같아요.
인건비 겨우 건지는게 아니라 셀프 고용할 만큼은 이익이 나온다고 생각해야할듯 해요.
물론 그 이후에 꾸준히 성장해야하지만요
출근해서 퇴근할 때까지 300잔에 한 시도 떨어지지 않게 채워서 홀짝 홀짝 마시는 것이 커피죠. 300잔에 얼음 가득 채워서 에쏘 3샷 그리고 그 위에 살짝 다시 얼음으로 덮고 오전에 두잔 오후에 세잔...그리고 야근에 세잔
카페 창업 생각에 영상 찾아봤습니다. 마인드 세팅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됐습니다😊 혹시 오래 잘 유지하는 카페 상권을 고려하는데 있어서 오피스 상권과 관광지를 추천 안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ㆍ 솔직한 많은 경험과 노 하우 를 잘 설명 한 몇 안되는 멋진 친구 ❤
실패를 이야기하는게 가장 어렵습니다.
잘듣고갑니다.
스벅조차 요즘 안가고 저가커피에서 테이크아웃이 대부분이 됐는데 개인카페? 원두 구매도 비싸게해서 프렌차이즈 가격 이길 수도 없고, 카공이나 대화하러 스벅조차 잘 안가는데 개인카페 가겠음?
카페는 자본 대비 최악의 창업 입니다 왠만하면 하지 마세요.. 멍청하면 카페 차립니다.
늘 응원드리고 응원받습니다.
냉철한 충고 옳으신말씀
살아남기를 바라며 😅😅😅
경험을 선물해주시네요👍👍👍
댓글하나가 큰 힘이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요즘 좋은 질문이 한국 교육계의 화두입니다., 영상의 질문과 대답이 화자의 깊이 있는 지식과 사고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로 교육청 강의에서 이 영상을 소개해도 될까요? 모든 학생들이 대표님처럼 이렇게 훌륭하게 성장해나가면 좋겠습니다. 너무 멋지세요!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 대표님의 방향성을 응원합니다~
저는아무것도모르는69세입니다 2014년부터 직원2명쓰다 둘다 내보내고 2018년부터 혼자하고있어요
처음엔 적어논 레시피보면서 일요일혼자80만원까지매출올려 봤어요
지금은 우후죽순처럼 생겨 많지만 혼자 놀이터삼아하고있어요
여름엔 빙수 재로도국산으로
겨울엔따뜻한차도직접준비해요 해보니까 취미삼아 즐기면서해야지
큰돈벌련고는안해요
빙수.커피. 차손님이드시고 맛있다고들할때 행복해요
이것이하다보면 은근히
노가다 입니다
많은사람들이자신도 이런까페하는것이 로망이라고한는데 저는 딱보면 알겠더라 구요
이것도 보이지않는손심과의 무언의 약속같은거 거던요
어떤일이던 그일에 기본에충실해야되는것같아요
환경이던 뭐던 맛이없으면 두번안가고 싶겠죠커피하나만이라도철저히 자신 디테일한것까지 신경안쓰면 단골고객은
어느날 부터 말없이안오거던요
재료손질 및 아이템, 아이디어 기획등...전부혼자...단골손님의 실망,
토라지거나, 갓성비를 찾으면 어느순간 조용히 방문 안하는것도 맞음...
2키로반경안에 20개넘게잇음. ㅋㅋㅋㅋ싸면 좋다함
커피프차할거면 차라리 치킨집떡볶이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게 나을지도 모르겠숩니다
대한민국 유일하게 까페들 전체가
아주잘 되는곳 - - 동대문구 동묘 벼룩시장 - - 주말이면 사람 바글바글 - - 평일에도 사람많음,,
건축했습니다.
반 지하와 1층이 커피숖을 할 수 있을정도로 높게 지었지요~
건물 현장에 오시는 분들 마다 베이커리와 커피를 하면 최고의 자리라고 하는데 저희부부는 그런것은 전혀 모르는데 깊이 상담을 하고 싶어요
연락처를 받을 수 있는지요.?
맛이 거거서 거기지
예쁘거나 잘생긴 알바 쓰길
그래야 옴
울집 식당했는데
잘생긴 알바쓰니
매출이 엄청 뛰더군
역시 면상이 최고여
간만에 번화가에 나가보니 왠 커피숍이 이리 많은지 엄청 나게 많ㅇㅣ 생겨서 놀램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성공을 향해!!
주옥같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망하고 싶거든 작은 카페를 개업하고 돈을 벌려면 대형 프렌차이즈를 하라, 즉 자본으로 성공할수 있다. 구멍가게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이야기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더 감사합니다
@@cuppingpost 자신이 하는 일에 진심으로 생각하시고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소중한 경험과 의견 잘 들었습니다.
메가나 하이오 커피점 갈때마다 느끼는게 아메리카와 라떼 기준으로 맛이 없어요
스타벅스 커피맛을 못따라가는건 원두차이일까요?
옛날에는 까페서 담배도 피고 일종의 음악다방 같은 개념이라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했는데 지금은 만날 장소도 많고 까페에서 노트북켜고 일하는거 아닌이상 딱히 갈일이 없음 이게 문제
젊은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젊었을때 열심히 안한건 아니지만 좀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죠…자신만의 특색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