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alue of this rendition lies in its technical difficulty, which is such that even ordinary singers, and even opera singers, would find it nearly impossible to replicate using the same vocal technique.
English sub titles please? Auto translate tends to be rather poor. Arirang Alone is based on the very old folk song of Arirang. It is about the longing and hope they have for South and North Korea to be unified into one once more. This version was written by a man who had to leave 2 grown children behind in North Korea in the 90's.
영어로 쓰려다 한국어로 적습니다. 당신을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소향을 이제야 알게 되셨다니 조금 늦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음악 전문가 입장에서 보시기에 소향은 어떤 가수 같습니까? 정말 흥미로운 가수라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당신의 채널을 방문해 보니, 당신 또한 정말 뛰어난 성악가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소프라노를 스타일로 분류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신의 채널에서 당신은 대단히 드라마틱하고, 공명과 깊이가 뛰어난 장중한 스타일을 구사하시더군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당신이 연주하는 Bach, Schubert, Schumann, Wolf, 그리고 특히 Strauss를 꼭 듣고 싶네요.) 오늘 당신이 리액션하신 음악은 보컬리스트 소향 진수를 확인하기에 아주 적합한 레퍼토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흥미진진한 리액션을 보면서, 내가 소향의 'Arirang Alone'을 처음 들었을 때가 떠오르더군요.. 내가 환호를 보내던 순간과 동일한 지점에서 당신도 나와 비슷한 제스처를 보여 주더군요. 소향이 연주한 'Arirang Alone (홀로 아리랑)은 가장 유명한 한국의 민요, 'Arirang'에 대한 가장 대담한 편곡이라는 점에는 당신도 동의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는 한국인에게 소향의 이 연주는 Beethoven의 'Missa Solemnis'과 the 9th Symphony가 안겨 주는 감동과 동일한 감동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광시곡 같은 내러티브를 보여 주는 이 연주는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소향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 줍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과 비교해 보면, 음악 해석의 깊이는 현재보다 덜하지만, 정말 예리함과 정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깔끔한 해석을 보여 줍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소향 또한 나이가 들면서 훨씬 음악의 깊이가 살아나면서 성숙함이 돋보이지만, 음악 테크닉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소향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도 독특한 존재입니다. CCM 가수로 경력을 시작하여 30대 후반 늦은 나이에 대중음악계로 들어온 가수입니다만, 한국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그의 음악은 평가가 크게 엇갈립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음악 스타일이 예술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선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에 대한 평가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방향이며, 세계적인 차원에서 보면, 소향의 음악은 K-POP idol 음악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Artistic K-POP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Serious K-POP이라고 할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한국 대중음악에 BTS와 Black Pink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여기서 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보컬 그룹을 소개하고 싶군요. Crossover male vocal quartet인 Forestella입니다. 소향과 함께 감상해 보면 serious K-POP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언하는데요. 소향과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또 한 가지 단언한다면,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당신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대중음악과 예술음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지 알려 주는 좋은 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어쨌든 소향의 새로운 리액션 멤버를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그 가수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반응했던 가수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일 뤼벡에서 인사드립니다. 💙
@@stimmbildungonline 뜻밖에 잘 쓰여진 한글로 답장을 받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답장에서는, 본 주제에서는 벗어난 저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Mz. Proskura가 사는 곳이 뤼벡이었습니다. 뤼벡? 내게 친숙한 이 지명에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독일의 낭만주의 소설, Thomas Mann의 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 뤼벡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소설을 읽은 지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기억이 조금 가물거립니다만, Dr. Mann의 치밀한 묘사는 지금도 내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요. 나의 독일 여행 경험은 뮌헨과 뉘른베르크, 그리고 꽤 오래 전 잠시 들렀던 바이로이트가 전부이지만, 내 마음 속에서 꼭 가 보고 싶은 곳은 따로 있습니다. Weber와 Wagner가 활약했던 Dresden, The Great Bach가 활동했던 Leipzig, 그리고 마지막으로 Mann이 자신의 소설에서 치밀하게 묘사했던 뤼벡이 그곳입니다. 물론 그가 소설에서 묘사했던 것과 현재는 많이 달라졌겠지만요. 소향 덕분에 알게 된 분이 바로 Mz. Proskura이신데요. 여하튼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소향, 그리고 내가 소개한 Forestella가 당신과 나를 연결하는 소중한 음악의 연결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So Hyang is a most incredible singer. She has so much range, technique, power, and emotional conveyance in her mastery. Many voice teachers and critics think she is the female Dimash, though they are completely different. She is one of a kind, as is he. I agree they should sing together! Thanks for your reaction. I have subscribed.
Our queen Kim So Hyang (Sohyang is her stage name) performed here a very modern arrangement of Arirang Alone, one of the countless versions of the traditional song Arirang. In Korea, the mythological Arirang Hill is an institution (besides the many Arirang songs, there are Arirang music styles, Arirang festivals, and even Arirang TV...). Sohyang's version is far from traditional but is deeply loved by Koreans and by us as well. To hear more classical versions, check out the queen of Minyo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Song So Hee, who has been a national treasure since the age of 13 (see her stunning "Tumen River"). Among other great Korean singers, don’t miss the quartet Forestella ("Scarborough Fair"), Ali ("Who Knows This Person"), Park Ki Young ("Nella Fantasia"), or Son Seung Yeon ("Bohemian Rhapsody")...
I appreciate the reaction commenting your previous listening to it. I know that fans dream of seeing her and Dimash perform together, calling each of them a queen and a king. However, personally I don’t like the comparison between both. Especially referring to her as a 'female Dimash' just because of his wider vocal range and earlier international recognition, despite being younger than her, is disrespectful. Would it be appropriate to call Dimash a 'male So-Hyang'? Their musical range, career, and vocal timbre are quite different. Just as there are people who don't prefer either of them, there are also quite a few who only listen to one of them.
Welcome back again to The forces of heaven from Sohyang 🎉😮😊
Thanks from Perú 😊
💝 she is fantastic!
The Queen reigns !
Queen Sohyang 👸❤❤❤
😍
the incredible world class sohyang love from the uk
💛💛💛
stunning voice wow
🥰
The value of this rendition lies in its technical difficulty, which is such that even ordinary singers, and even opera singers, would find it nearly impossible to replicate using the same vocal technique.
🩷
반응 아주 좋아요,,ㅎ
그녀는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늘에서 내려준 천사이자 치유사입니다,,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재능이 아주 많은 artist 입니다,,
그럼에도 아주 겸손하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에도 찾아보기 힘듭니다,,
👼 🩵
English sub titles please? Auto translate tends to be rather poor.
Arirang Alone is based on the very old folk song of Arirang. It is about the longing and hope they have for South and North Korea to be unified into one once more. This version was written by a man who had to leave 2 grown children behind in North Korea in the 90's.
just click on settings and you can watch it in any language you wish 💛
선생님의 반응 기대 됩니다,
이 영상 소향의 "홀로아리랑"(Arirang Alone)이 you tube 죄회수가 1.700만명 돌파 했네요,,
🥰💝
Sohyang busked in Germany and Spain this September. New UA-cam videos on KBS kpop each Saturday.
💛🩷🎶
영어로 쓰려다 한국어로 적습니다. 당신을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소향을 이제야 알게 되셨다니 조금 늦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음악 전문가 입장에서 보시기에 소향은 어떤 가수 같습니까? 정말 흥미로운 가수라는 생각이 들지 않던가요? (당신의 채널을 방문해 보니, 당신 또한 정말 뛰어난 성악가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소프라노를 스타일로 분류를 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당신의 채널에서 당신은 대단히 드라마틱하고, 공명과 깊이가 뛰어난 장중한 스타일을 구사하시더군요.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당신이 연주하는 Bach, Schubert, Schumann, Wolf, 그리고 특히 Strauss를 꼭 듣고 싶네요.)
오늘 당신이 리액션하신 음악은 보컬리스트 소향 진수를 확인하기에 아주 적합한 레퍼토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당신의 흥미진진한 리액션을 보면서, 내가 소향의 'Arirang Alone'을 처음 들었을 때가 떠오르더군요.. 내가 환호를 보내던 순간과 동일한 지점에서 당신도 나와 비슷한 제스처를 보여 주더군요. 소향이 연주한 'Arirang Alone (홀로 아리랑)은 가장 유명한 한국의 민요, 'Arirang'에 대한 가장 대담한 편곡이라는 점에는 당신도 동의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을 제대로 이해하는 한국인에게 소향의 이 연주는 Beethoven의 'Missa Solemnis'과 the 9th Symphony가 안겨 주는 감동과 동일한 감동을 전달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광시곡 같은 내러티브를 보여 주는 이 연주는 당시 30대 후반이었던 소향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확실하게 보여 줍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과 비교해 보면, 음악 해석의 깊이는 현재보다 덜하지만, 정말 예리함과 정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깔끔한 해석을 보여 줍니다. 그렇다면 요즘은 어떨까요? 소향 또한 나이가 들면서 훨씬 음악의 깊이가 살아나면서 성숙함이 돋보이지만, 음악 테크닉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당신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소향은 한국 대중음악계에서도 독특한 존재입니다. CCM 가수로 경력을 시작하여 30대 후반 늦은 나이에 대중음악계로 들어온 가수입니다만, 한국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그의 음악은 평가가 크게 엇갈립니다. 이에 대한 가장 큰 이유는 그의 음악 스타일이 예술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선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에 대한 평가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긍정적인 방향이며, 세계적인 차원에서 보면, 소향의 음악은 K-POP idol 음악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Artistic K-POP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Serious K-POP이라고 할까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한국 대중음악에 BTS와 Black Pink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여기서 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보컬 그룹을 소개하고 싶군요. Crossover male vocal quartet인 Forestella입니다. 소향과 함께 감상해 보면 serious K-POP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단언하는데요. 소향과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도 또 한 가지 단언한다면, 이들의 음악을 감상하고 평가하는 당신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들의 음악은 대중음악과 예술음악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지 알려 주는 좋은 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글이 조금 길어졌네요. 어쨌든 소향의 새로운 리액션 멤버를 알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그 가수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지금까지 제 유튜브 채널에서 반응했던 가수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정말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해 주시고 따뜻한 말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독일 뤼벡에서 인사드립니다. 💙
@@stimmbildungonline 뜻밖에 잘 쓰여진 한글로 답장을 받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답장에서는, 본 주제에서는 벗어난 저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읽다 보니 Mz. Proskura가 사는 곳이 뤼벡이었습니다. 뤼벡? 내게 친숙한 이 지명에 깜짝 놀랐습니다. 내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독일의 낭만주의 소설, Thomas Mann의 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 뤼벡이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소설을 읽은 지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기억이 조금 가물거립니다만, Dr. Mann의 치밀한 묘사는 지금도 내 기억 속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작가라고 하지 않을 수 없지요.
나의 독일 여행 경험은 뮌헨과 뉘른베르크, 그리고 꽤 오래 전 잠시 들렀던 바이로이트가 전부이지만, 내 마음 속에서 꼭 가 보고 싶은 곳은 따로 있습니다. Weber와 Wagner가 활약했던 Dresden, The Great Bach가 활동했던 Leipzig, 그리고 마지막으로 Mann이 자신의 소설에서 치밀하게 묘사했던 뤼벡이 그곳입니다. 물론 그가 소설에서 묘사했던 것과 현재는 많이 달라졌겠지만요.
소향 덕분에 알게 된 분이 바로 Mz. Proskura이신데요. 여하튼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소향, 그리고 내가 소개한 Forestella가 당신과 나를 연결하는 소중한 음악의 연결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반가운 인사를 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beautiful reaction to Sohyang~~
My pleasure 😊
So Hyang is a most incredible singer. She has so much range, technique, power, and emotional conveyance in her mastery. Many voice teachers and critics think she is the female Dimash, though they are completely different. She is one of a kind, as is he. I agree they should sing together! Thanks for your reaction. I have subscribed.
🩷❤️🧡💛💚🩵💙💜
🤩😊
🥰
최근에 독일에서 버스킹을 했습니다.
2주후에는 KBS에서 방송됩니다.
지금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에 합니다. 이번주는 5회입니다.
🩵🩷
More Sohyang pls bitte :)
🥰
❤
💛
Our queen Kim So Hyang (Sohyang is her stage name) performed here a very modern arrangement of Arirang Alone, one of the countless versions of the traditional song Arirang. In Korea, the mythological Arirang Hill is an institution (besides the many Arirang songs, there are Arirang music styles, Arirang festivals, and even Arirang TV...). Sohyang's version is far from traditional but is deeply loved by Koreans and by us as well.
To hear more classical versions, check out the queen of Minyo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Song So Hee, who has been a national treasure since the age of 13 (see her stunning "Tumen River").
Among other great Korean singers, don’t miss the quartet Forestella ("Scarborough Fair"), Ali ("Who Knows This Person"), Park Ki Young ("Nella Fantasia"), or Son Seung Yeon ("Bohemian Rhapsody")...
😃
한국말 번역 요망 😢
물론이죠! 원하는 모든 언어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요. 설정을 클릭하면 한국어로도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인사 드립니다!
I appreciate the reaction commenting your previous listening to it. I know that fans dream of seeing her and Dimash perform together, calling each of them a queen and a king. However, personally I don’t like the comparison between both. Especially referring to her as a 'female Dimash' just because of his wider vocal range and earlier international recognition, despite being younger than her, is disrespectful. Would it be appropriate to call Dimash a 'male So-Hyang'? Their musical range, career, and vocal timbre are quite different. Just as there are people who don't prefer either of them, there are also quite a few who only listen to one of them.
You r Right their timbre are maybe to individual, too strong to fit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