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고 자란곳이 문경입니다. 산북이면 문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다들 아는 지명이네요. 같은 지역에서 제가 태어나기전이지만 이런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정말 조부모님 부모님 세대분들이 어떤 시절을 보내셨는지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이야기를 듣고 이사건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료를 찾아보고 알게 되었네요. 물런 또다른 사건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지역에도 이와 같은 사건들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이땅에 태어난 후손으로 과거의 억울하고 가슴 아픈 사건들은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돌아가신분들을 위해 마음으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듣는내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리의 아픈 역사인데 얼마나 많은 양민들이 이런일 겪었을까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네요.ㅠㅠ 만신할머님의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네요. 덕분에 해원하신 조상 영가님들. 부디 왕생극락하시고, 아직 남아 계신 영가님들은 하루 빨리 원혼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시길빕니다. 🙏🙏🙏🙏🙏🙏🙏🙏🙏
ㅠㅠ전에 들었었는데,요즘 다시 만신할머니의 올곧고 사람들을 위하시는 마음을 뵙고싶어 다시 듣고있어요.와!!저 어릴적 이런 얘기 어쩌다 들으면 절대 입밖에 내면 안되는 일들이었어요ㅠㅠ 만신할머니는 그 억울한 영혼들의 한을 풀어드리셨으니..참 대단하신 분이어요.그러고도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시니!!반성입니다.
세상에… 이 이야기 저희 할아버지 이야기랑 되게 비슷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큰할아버지랑 마을사람들한테 빨갱이로 몰려서 (당시 젊고 밭도 좀있고 , 그리고 또 예수 믿는다고 이게 제일 큰 이유였을거예요. 들은지 오래되서 여쭤보고 싶지만 돌아가신지 좀되서 ㅠ)뻘밭에서 죽창으로 안좋은일 당하셨거든요.. 기적적으로 할아버지는 살아나셨지만 폐에 구멍 뚫린채로 사시다가 고생고생하고 돌아가시고 큰할아버지는 그자리에서 돌아가셨대요. 큰할머니는 큰아버지 임신한채로 교회에 숨어서 계시다가 평생을 교회뒤에 단칸방에서 살게 되시고 올해 돌아가셨어요..근데 그 마을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었던듯 같이 살았대요..이이야기가 귀신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 ㅠ
방울만들기 라는 얘기가 나와서 첨언하자면, 근대 이전 한 마을에 소속된 애기무당이 한명의 무당으로 독립할때에는 마을 각 집안에서 쇠를 조금씩 내어서 그걸 녹여서 방울같은 무구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쇠걸립(쇠구걸)이라 불렀는데 마을과 무당의 끈끈한 연결의 상징이었습니다. 쇠가 귀했던 시절에 그 쇠를 집마다 모아서 무구를 만드는것이니까요.
점사봐주거나 빌어주거나 해서 그 삵으로 못쓰는 그릇 수저 호미 낫.. 받아서 녹였음. 스님들이 하시는 탁발시주.. 무당도 똑같음. 집집마다 돌면서 삼년탁발해야됨. 무당과 마을의 끈끈한 연결선? 빌어사는게 업인 무당이 비는건 살고자 비는것이고 마을은 사람이 사는 곳일뿐임.
죽일놈들~ 대한민국은 그래서 건국부터 잘못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위 사건명을 보고 찾아서 읽어봤네요. 북한군한테 죽고, 미군한테 죽고, 국군한테 죽고~ 너무 한많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입니다. 제 어머니 외가쪽 할아버지, 삼촌들도 6.25때 빨갱이들한테 끌려가 죽창으로 억울하게 어린 나이에들 돌아가셨는데~ 그리고 어머니가 8살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는지 듣고 너무 슬펐지요. 북한군한테 죽었어도 억울한데, 자국 군인한테 죽임을 당하니~ 좋은 만신, 무당분들이 요즘은 많지가 않습니다. 神의 길을 가는 분들~ 이라는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그저 땅에 빌어 밥먹고살았는데.. 군화에 꼽힌 깃발에 따라 누구는 적이 되고 누구는 아군이되고 내 몸하나 내뜻대로 지키지 못하는 인생이라 가족에게 칼을 대야했던 그 시절....억울한 죽음이 오죽많았을까요.... 울 시댁동내에도 한날 한시 제사상을 차리는 집 많아요..죽은 자식 제사밥도 산식구에게 흠잡힐까봐 몰래 차렸다고 하더군요..
사연보고 어떤 사건이었는지 찾아보니까 어딘지 알겠는데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엄청 안타깝네요 93년 12월부터 위령비가 세워졌다고 윤후혜인아빠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찾은 기사 중 일부 입니다. "그때 당시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93년도부터 시작해 해마다 위령제와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만신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면서 좋은 무속인분들도 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사람이 아닌 존재와 부딪히며 살아가는 삶은 정말 고달플것같아요. 그 힘든 삶을 살아가는 와중에도 여러 사람을 도우신 만신할머니 이야기는 제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많은 교훈을 주네요. 윤후혜인아빠님, 항상 이렇게 귀한 얘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무당마다 풀어 가는 게 다르니... 예전 무당과 요즘 무당차이는? 요즘 무당은 넘넘 상업적이라... 넘넘 무당들이 다 잘났다고 떠들어 대면서 말로 구워 삶는 편. 그리고 굿이란 의식을 넘 넘발 굿이란 의식은 요즘 처럼 쉽게 하지 않는다. 굿만 하면 다 해결 된다는 쉬운 말들... 굿은 이북굿.한양굿. 씻김굿.앉은굿 등등... 지방에 따라 의식이 다르다. 대체로 이북굿. 선거리 굿 의식이 역동적이고 요란하다고 할 수있음. 굿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
![아르바이트 하다 겪은 소름 돋는 이야기 TOP10 [무서운이야기 모음집][그와 당신의 이야기]](/img/n.gif)
제가 나고 자란곳이 문경입니다. 산북이면 문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다들 아는 지명이네요. 같은 지역에서 제가 태어나기전이지만 이런일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정말 조부모님 부모님 세대분들이 어떤 시절을 보내셨는지 절절하게 느껴지네요. 이야기를 듣고 이사건에 대해 조금이나마 자료를 찾아보고 알게 되었네요. 물런 또다른 사건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지역에도 이와 같은 사건들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이 되기도 합니다. 이땅에 태어난 후손으로 과거의 억울하고 가슴 아픈 사건들은 잊지 않고 꼭 기억하고 돌아가신분들을 위해 마음으로나마 위로를 드립니다.
만신할머니 얘기는 또 들어도 감동 입니다
불쌍한 영혼들 위로해주시고 비록 지금은 안 계시지만 너무 감사드려요🙏🙏🙏
오늘 만신할머니이야기는 넘 가슴아픈 시대의 이야기라 눈물이 나네요 늘 좋은말씀 전해주신 윤은혜 아버님과 돌비 님 감사합니다
진짜 만신할머님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감동입니다ㅜㅜ
정말 숙연해지는일이네요....할머님 충분히 마음을 다하셨다고생각합니다 신어머니께서 그릇을 키워주시려한것같습니다 만신할머님 돌아가셨지만 지금이라도 마음무겁지않게 지내시길바라고 마을분들 후손분들 건강히 잘지내셨으면합니다 나라가뭔지...군사정권 진짜 뼛속까지싫고 잔인하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왜 큰 그릇들만이 무당이 되어야하는지 만신할머니 이야기 들으며 알아가요. 수없이 많은 사연과 한 많은 죽음을 마주하고 그들을 위로해야하는데 그 앞에 무너지지 않을 정도로 강인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거겠죠.
맞습니다. 동감합니다
만신할머니 얘기 듣다가 울컥 눈물도 났어요
만신할머니에게 훌륭한 스승이 계셨네요. 이번이야기에서도 사람을 아끼는 깊은 마음을 배워갑니다.억울한 죽음으로 마을을 못떠난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혹시 만신할머니 무당이신데 어디가야 만날수 있나요 지역이랑 제자분 뵙고 싶습니다
@@happiness5882 이전의 얘기 들어보시면 , 이야기속
만신할머니는 이미 하늘나라로 떠나셨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무당이 천한 직업이라고해서
엄청나게 힘들었다고함.
특히 양반 집안애서는 있을수 없는일 아라고함. 외할머니가 86세이신데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아서 옛날 이야기 많이 해줌.
옛날 팔천중에 하나가 무당이었다고 하더군요
요즘도 무당 하면 천대받는 느낌이 있어요. 무당되면 친척이나 지인들이 미쳤다고 한다든지..
@@이이-v4h7t 요즘은 할거없는 엠생들은 전부 무당하는데? ㅋㅋ5천만 무당시대임 ㅋㅋ개나소나 사기쳐서 돈벌라고 눈이 씨벌개져서 무당할라고 다 뛰어듬 ㅋㅋ
그래서 양반집안에 무당이 나면 역학 배워서 사주봐주시면서 철학관이라고 하시고는 점사 봐주시는 경우가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어머니 외할머니가 그랬다고 함.
정리해서 참가하시면 좋으실듯.
다른 사람의 일을 풀어주는 직업은 다 좋은거임
듣고 또듣고 합니다ㅋ 할머니 좋은일 많이 하셨습니다^^
우리 역사에 이런 일이 너무나도 많아요. 참 누구도 하기 힘든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듣는내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우리의 아픈 역사인데 얼마나 많은
양민들이 이런일 겪었을까 생각하니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네요.ㅠㅠ
만신할머님의 그 마음이 너무 아름답네요.
덕분에 해원하신 조상 영가님들.
부디 왕생극락하시고,
아직 남아 계신 영가님들은
하루 빨리 원혼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곳으로 가시길빕니다.
🙏🙏🙏🙏🙏🙏🙏🙏🙏
만신할머님 존경합니다
숙연해지는 이야기네요
뭔가 되게 슬프면서 감동적이네요.... ㅠㅠ 그리고 진짜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인 거 같아요
윤후혜인 아빠님께서도 이렇게 귀한 이야기를 들으실수 있으셨던것은 아빠님의그릇이 그만큼 크셨단 증거죠
또 신께서 이어주신 인연이셨기에 지금저도 듣게된 복ㅇㅣ라고 생각해요^^♡
이런 말씀 전해주셔서 고개숙여‥감사드립니다
ㅠㅠ전에 들었었는데,요즘 다시 만신할머니의 올곧고 사람들을 위하시는 마음을 뵙고싶어 다시 듣고있어요.와!!저 어릴적 이런 얘기 어쩌다 들으면 절대 입밖에 내면 안되는 일들이었어요ㅠㅠ 만신할머니는 그 억울한 영혼들의 한을 풀어드리셨으니..참 대단하신 분이어요.그러고도 아무것도 못했다고 하시니!!반성입니다.
만신 할머님 이야기들을때마다 무서운것보다.. 만신 할머님의 그 마음에 너무 감사함이 느껴집니다..
일과 특성상 라이브를 잘 듣지 못하는 입장에서 만신할머니 올라올때마다 가뭄의 단비같은 기분입니다. 만신할머니 스토리 편당 다섯번 이상씩 들어본 찐팬으로서 얘기 올려주실때마다 돌비님, 아빠님께 감사드립니다~
#
윤후혜인아빠님.
만신할머니 책을 엮으시면 인기 많을거여요~
만신 할머니 얘기 들을때마다 무언가를 배우고 갑니다
경력 20년에 애기무당이라니 정말 커리어가 어마무시한 직업인 것 같습니다.
만신할머니의 정성이 하늘에닿아..
그나마라도 좋은곳으로가시게 고생하시면서도 걱정하시고 괴로워하시고
눈물이나네요.😭😭😭
무속인도 특성상 완벽한 도제시스템일 수 밖에 없는듯.
자기가 일안풀리고 급할땐 곧 찾는게 무당이지만 평소에는 좋지 못한 편견과 배우는 과정은 참 열악했네요. 덕분에 만신할머니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역시 남다른분 주위엔 큰어른들이 계셨네요 신어머니와 신언니 모두 만신할머니같으신분^^ 만신할머니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길~~~~~
세상에… 이 이야기 저희 할아버지 이야기랑 되게 비슷하네요…
저희 할아버지도 큰할아버지랑 마을사람들한테 빨갱이로 몰려서 (당시 젊고 밭도 좀있고 , 그리고 또 예수 믿는다고 이게 제일 큰 이유였을거예요. 들은지 오래되서 여쭤보고 싶지만 돌아가신지 좀되서 ㅠ)뻘밭에서 죽창으로 안좋은일 당하셨거든요.. 기적적으로 할아버지는 살아나셨지만 폐에 구멍 뚫린채로 사시다가 고생고생하고 돌아가시고 큰할아버지는 그자리에서 돌아가셨대요. 큰할머니는 큰아버지 임신한채로 교회에 숨어서 계시다가 평생을 교회뒤에 단칸방에서 살게 되시고 올해 돌아가셨어요..근데 그 마을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었던듯 같이 살았대요..이이야기가 귀신보다 더 무서웠던 기억 ㅠ
정말 사람이 제일 무섭죠ㅠㅠ 할아버님이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좋은 곳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역사책에서 안가르쳐주니...얼마나 억울한사람많았을까
그 마을사람들 다음생에 보신탕되길
방울만들기 라는 얘기가 나와서 첨언하자면, 근대 이전 한 마을에 소속된 애기무당이 한명의 무당으로 독립할때에는 마을 각 집안에서 쇠를 조금씩 내어서 그걸 녹여서 방울같은 무구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쇠걸립(쇠구걸)이라 불렀는데 마을과 무당의 끈끈한 연결의 상징이었습니다.
쇠가 귀했던 시절에 그 쇠를 집마다 모아서 무구를 만드는것이니까요.
점사봐주거나 빌어주거나 해서 그 삵으로 못쓰는 그릇 수저 호미 낫.. 받아서 녹였음. 스님들이 하시는 탁발시주.. 무당도 똑같음. 집집마다 돌면서 삼년탁발해야됨.
무당과 마을의 끈끈한 연결선? 빌어사는게 업인 무당이 비는건 살고자 비는것이고 마을은 사람이 사는 곳일뿐임.
지혜로우신 만신 할머님
들을때마다 많은 교훈을
배우게 합니다
잘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신할머니 이야기는 진짜 궁금하고 어디서도 못 듣는 디테일한 정보가 있어서 많이 배웁니다.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감동 또 감동.. . ㅜㅜ
만신할머니 진짜 고마운 분입니다. 이야기만 듣는데도 그 고통과 마음의 짐이 느껴집니다.
윤후혜인아빠님의 이야기는 우리 전통신앙의 역사로 기록해야돼요
의사로 치면 인턴 혹은 수련의, 레지던트를 거쳐 전문의
자격증을 따고 제대로 된 의사가 되는 과정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만신할머니 이야기는 언제나 따뜻하네요
1949년 문경시 산북면 석달마을에서 벌어진 양민학살사건인듯~~~
자료를 찾아보고 넘 충격이고 마음이 아팠어요.. 얼마나 억울하실지...
그러게요 이사건이네요 위령비 세워진 년도도 같고..
와 이런일이 있었다니..너무 안타까워요
전쟁은 절대 없어야합니다
너무 마음 아프네요.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걸 알고 기억해야 합니다ㅠ.
죽일놈들~ 대한민국은 그래서 건국부터 잘못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위 사건명을 보고 찾아서 읽어봤네요.
북한군한테 죽고, 미군한테 죽고, 국군한테 죽고~ 너무 한많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입니다. 제 어머니 외가쪽 할아버지, 삼촌들도 6.25때 빨갱이들한테 끌려가 죽창으로 억울하게 어린 나이에들 돌아가셨는데~
그리고 어머니가 8살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셨는지 듣고 너무 슬펐지요.
북한군한테 죽었어도 억울한데, 자국 군인한테 죽임을 당하니~
좋은 만신, 무당분들이 요즘은 많지가 않습니다.
神의 길을 가는 분들~ 이라는 이야기가 가슴에 와닿네요
굿이라는 것은 종합 예술입니다.
가무,악기에 능해야 하고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연극적인 요소.
서양의 오페라는 깜냥도 않됩니다.
70년대만해도
일제강점기 625격으면서
억울하고 힘들었던 영혼들이
얼마나 많았을까....ㅠㅠ
우앙윤후혜인아빠당~~
너무기다렸어요너무너무
왜 눈물이 나죠 ..
윤후혜인아빠님 말투 중독되여ㅎㅎ
~하고 ~하라고....
ㅋㅋㅋㄱㅋ
그리고 감탄사 아이고!
ㅋㅋㄲ
만신할머니 얘기는 사람에 대한 애정과 측은지심이 있어서 좋아요.
돌비님! 오늘 마지막 시험이에요! 마지막 시험인 만큼 그 시험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데... 갔다와서 만신할머님 이야기 꼭 듣겠습니다! 돌비님 그리고 귀족분들, 오늘도 따뜻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귀족님 오늘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시험 잘보고와요!!! 잘보든 못보든 고생했어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할게요! 화이팅!
화이팅입니다!!!!!♡
만신할머니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도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저 땅에 빌어 밥먹고살았는데..
군화에 꼽힌 깃발에 따라
누구는 적이 되고 누구는 아군이되고
내 몸하나 내뜻대로 지키지 못하는
인생이라 가족에게 칼을 대야했던
그 시절....억울한 죽음이 오죽많았을까요....
울 시댁동내에도 한날 한시 제사상을 차리는 집 많아요..죽은 자식 제사밥도 산식구에게 흠잡힐까봐 몰래 차렸다고 하더군요..
기이하고 신기한 만신할머니 썰은
항상 교훈과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는
레전드고 옛날 얘기 듣는 기분이라 넘 좋아요
만신할머니 고생하셧어요 이젠 편히 쉬세요
돌비님 윤후혜인아빠님 수고하셧어요 ^^
잘듣겠습니다
참 강제병합떄 죽으신분들 6.25 전사 민간인분들 무고한 정치희생양으로 죽인당하신분들... 이땅에 한이 참많네요...업겁을 풀어야할덴다... 이야기들으면서 참 슬프네요
귀신 개인적으로 무서우면서도 보고싶네요...
제가 무서운 이아기를 좋아해서 자주듣는데
그로인해 무서운 이야기들이 대부분 안무서워요...그래도 돌비의 공포라디오는 올타임 레전드!
굿판이라고 해야하나...그것도 절차가 있고 원리원칙이 확실히 존재했군요.
감사합니다😆
🤷♂️8️⃣🤷♂️
🤷♂️노메달 노막대사탕🤷♂️
🤷♂️뉴욕오거리제과점 고추잠자리사탕🤷♂️
🧏♂️🍬🍬🍬💁♂️
🙋♂️🙋♂️🙋♂️🙋♂️🙋♂️
그렇게 슬픈 일이 있었다는 걸 처음 알게되었네요.. 눈물 나네요...
옛날 무녀님들께서는 다들 선인들 이십니다 그리고 예술인들 이십니다 훌륭함을 느끼는 훌륭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러번 들었는데 갑자기 떠오르는 어르신이 강회도에 머무셨던 분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저는 비종교인이지만 그 어르신은 마음으로 깊이 존경하는 무속인분중에 한분이십니다...
아니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큰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도 참 설레입니다!!
와아 너무 반가운 만신할머니 이야기네요!!!! 잘듣겠습니다❤❤❤
할머니한테 옛날이야기 듣는 것 같아요☺️
너무 슬프다...ㅠㅠ
우와 용궁!!저희 할머니댁있는데 신기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날씨가 너무 춥네요ㅜㅜ
모든 귀족분들 다 감기 조심하세요
썸네일에 윤후혜인아빠님이 적혀 있으면 보고싶던 영화가 개봉하는 기분이에요 잘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어머‥ 돌비님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만신할머니는 정말 무형문화재 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윤후혜인님 잘 들었어요
너무나도맘아푸시계내요
눈물나요.ㅜ
ㅠ 만신 할머니만 7 번 정주행 중인데 눈물이 나요 😢
얼마전부터 추천받아서 정주행중인데용! 혹시 만신할머니 이야기 첫 에피소드는 어떤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여?
잘듣고 가니더
만신 할머니 이야기 라고 좋다고 듣다가 마지막에 너무 가슴아파서 목이 메었습니다.
역사의 아픔까지 오롯이 가슴에 담고 사셨을 만신할머니의 일생이 얼마나 힘든여정 이셨을지 감히 짐작조차 못하겠네요..
아빠님, 돌비님 오늘도 잊지못할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사람의 무식한 지혜가 사람의 귀한생명을 보낼뻔했다는것에 화가나네요ㅠ
윤후 아빠 이야기좀 많이 기다려 짐니다 요즘 어수선한 세월에 좋은 만신 할머니 야기 ㅋ
만신할머니께서 행차하시다니 오늘 하루 좋은 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돌비님 윤후혜인아빠님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되세요!
3년도 부족하죠. 제대로 익숙해지려면 10년도 부족한게 아닌가 싶네요.
만신할머니 윤후혜인아빠님 진짜최고에요ㅜㅜㅜㅜㅜㅜ자주와주세요
요즘은 정말 촉이좋은걸 신내림받고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이 너뮤많음거같아요 ㅠㅠ 신내림받을정도면 정말 보통사람과는 틀린데 그걸모르고 아무나 받는듯
들어도들어도 늘 신묘하구기묘한이야기 감사이들었습니다
만신할머니편은 모든영상을 몇번반복해서 들어도 넘 좋은듯
진짜 다른건 몰라도 윤후혜인아빠님 만신할머니 이야기는 제목만 보면 그냥 못지나치겠어요. 옛고전을 듣는것 같아서ㅎㅎ그냥 귀신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네 인생의 이야기같아가지구.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부탁드려요. 항상 기다리고있습니다!
자.. 오늘도 영상 올려 주신 돌비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청취 하며.. 교훈 얻어 가겠습니다..
귀족님들 감기 조심 하시구요.. 따뜻한 커피 한잔 드시구요..
시험 힘들어요.. 기릿 입니다...
🤷♂️1️⃣5️⃣🤷♂️ 🏃♀️코코뽀로로지각생🏃♀️
🤷♂️반성문3장 or 화장실청소3일🤷♂️
🤷♂️핵호떡꿀밤🤷♂️
🧏♂️✊🌰🌰🌰✊💁♂️
🙋♂️🙋♂️🙋♂️🙋♂️🙋♂️🙋♂️🙋♂️
윤후랑 혜인이한테 맛있는걸 사주고 싶을 정도로 이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렛츠가 기릿!!ㅎ
진짜 디테일하구먼
잘들을게요
🤷♂️4️⃣🤷♂️
🤷♂️노메달🤷♂️
🤷♂️울릉도 호박엿 색동부채 막대사탕🤷♂️
🧏♂️🍭🍭🍭💁♂️
🙋♂️🙋♂️🙋♂️🙋♂️🙋♂️
이거 우리동네 얘기같은데 용궁장도 가깝고 이사건 십년쯤전에 진상규명해서 보상받았어요 꽤오래 정부와싸웠고 많이죽였어요 아기부터노인까지 큰 구덩이파서 밀어넣고 쏴죽였어요 빨갱이로몰아서 정확한 동네이름은 말하기그렇고 문경에서 점촌지나서 시골로 한시간정도들어가서 산골짜기마을이예요 80년도쯤에도 큰굿했었어요 큰무당불러서~ 우리동네 얽힌이야기가 참많은데 그동안 만신할머니 이야기들었을때 내가들은 큰무당이야기와 겹치는부분이 있었는데 오늘확실히 알겠네요 같은분이야기라는걸~
ㅊㅊㄷ ㄴㄱㄹ죠?
누가 왜 죽였데요~이유는요~
@@ftetsfdwyfeyw6996 빨갱이로 몰아서요 심하게 피해입었던 마을이 두군데 있었어요 전쟁막바지에 무장공비 찿는다고 . 전쟁끝나고 또 간첩들 많던시기에도 있었고 무장공비가 총들이밀고 밥달라하면 안줄수없잖아요 그래서주게되면 빨갱이로몰고 정부에서그랬죠 김영삼정부들어올때까지 아무도 말못하고억울하게있다가 그때되서야 수면위로 나왔죠 문민정부되었으니까 말해보자 하고 보상도 많이 안나왔을걸요 이미 일가족이 다죽은집도있으니 받을사람도없고 화병으로돌아가시고
@@ftetsfdwyfeyw6996 그리고 전쟁 터지기전인 1949년에도 대량확살있었어요 공비색출한다고 ㅅㅂㄹ 라는 마을에서 이승만ㅅㄲ 시절에
그 과정에서 주동자 눈에 찍혀서 그냥 죽은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더라고요.
잘들을게요~!
어릴적알던 친구할머니얘기가 이런 디테일로올라오는게 더신묘한일입니다
이야기는완벽하나 진짜를듣고싶은마음이 말하네요 이제그만!
만신스토리중에 가슴이 아프네요.
27:30 때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요. 원한이 사무친 흐느끼는 소리네요.
저도 들려요 ㅠㅠ
만신할머니 이야기 반갑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3️⃣🔱🥀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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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드립니다
만신할머니가 최고야ㅜ
넘 반가운 만신할머니 이야기네요 ❤
1960년대 군사정권이 판을 치던 때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그분들의 억울함의 만분의 1도 모르지만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2020년때 어느 한 정권의 코로나 강제백신 접종으로 인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함으로써, 억울하게 돌아가시고, 억울하게 투병하시는분들. 힘내세요 ㅠㅠ
@@jkimnotb4986 요즘 뭐 느끼는거 없나?ㅋㅋ
@@seungjoonlee8993 요즘 왜?? 요즘도 백신쳐맞으라고 강제 접종시키고 그러나?? 오히려 마스크 자율화 시키던데?.. 넌 뭐 느끼는거없음?? 감사원에서 문재인정부가 조작질해서 출두하라는데 무례하다고 염병떨던데?…. 이재명은 뭐 말할거 없고ㅋㅋㅋㅋㅋ
@@seungjoonlee8993 느끼겠어요? 느낄거면 애초에 저딴소리를 안하죠. 요새 아주 죽어가면서도 행복할듯?
백신도 못구하는 무능정부로 몰다가 백신공급에 차질이 없을것같으니까 안맞겠다고 버팅기고.
이야기 잘듣고 갑니다^^
만신은 극한직업~!!!
너무 귀한 만신할머님 이야기 잘들을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5️⃣🤷♂️
🤷♂️노메달🤷♂️
🤷♂️울릉도 호박엿 색동부채 막대사탕🤷♂️
🧏♂️🍭🍭🍭💁♂️
🙋♂️🙋♂️🙋♂️🙋♂️🙋♂️
사연보고 어떤 사건이었는지 찾아보니까 어딘지 알겠는데 말하면 안되는 건가요?? 엄청 안타깝네요
93년 12월부터 위령비가 세워졌다고 윤후혜인아빠님께서 말씀 하셨는데 찾은 기사 중 일부 입니다.
"그때 당시 영문도 모른 채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1993년도부터 시작해 해마다 위령제와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오늘도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모든 무당분들이 만신 할머니 닮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하고싶은 얘기들이 댓글에 다 있네요 저희 할머니께서 무당은 아니셨지만 외할머니가 많이 보고싶네요 ㅠ
내자신이 나태해지고 정신차리고 싶고 나자신을 혼내고 싶을때 들어야하는 만신할머니 이야기!
기다렸어요~~~
🤷♂️1️⃣2️⃣🤷♂️ 🏃♀️고딩지각생🏃♀️
🤷♂️노메달 노막대 노고추잠자리사탕🤷♂️
🤷♂️알꿀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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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할머니 이야기를 들으면서 좋은 무속인분들도 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사람이 아닌 존재와 부딪히며 살아가는 삶은 정말 고달플것같아요. 그 힘든 삶을 살아가는 와중에도 여러 사람을 도우신 만신할머니 이야기는 제가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많은 교훈을 주네요.
윤후혜인아빠님, 항상 이렇게 귀한 얘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만신 할머니 어디가야 만날수 있나요
@@happiness5882 안타깝지만 돌아가셨습니다 정말 대단하신분인 것 같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이-z6c 제자분이 있을것 같은데 사셨던 지역과 어디서 업을하셨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제 개인적 사정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도 그런 개인적인 것까지는 디테일하게 모릅니다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일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ㅠㅠ
무당마다 풀어 가는 게 다르니...
예전 무당과 요즘 무당차이는?
요즘 무당은 넘넘 상업적이라...
넘넘 무당들이 다
잘났다고 떠들어 대면서 말로 구워 삶는 편.
그리고 굿이란 의식을 넘 넘발
굿이란 의식은 요즘 처럼 쉽게 하지 않는다.
굿만 하면 다 해결 된다는 쉬운 말들...
굿은 이북굿.한양굿.
씻김굿.앉은굿 등등...
지방에 따라 의식이 다르다.
대체로 이북굿. 선거리 굿 의식이 역동적이고 요란하다고 할 수있음.
굿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