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툭튀 적당한 타임에 나오고 별 스토리 없이 탈출하라고 하고 스토리없이 할일 리스트 주는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로 갑툭튀 하나하나에도 근거가 있고 이벤트 하나하나에 고심끝에 만들어진 연출이라는게 진짜 지리는 게임이었음..;한시간반짜리 영상은 중간에 지루해지기마련인데 이 게임은 진짜 한시도 눈을 못 떼고 봄..;;갓겜
(스포) 해외 스트리머가 한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물론 구글번역) 영어버전은 일기장과 낱장의 글씨체가 미묘하게 다른가봐요! a의 꼬리흘림이 다르다던지. 그러다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일기장이 샘의 필체를 따라 하고(소름) 주인공이 다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자기 필체로 돌아온다고 하네요(소오름22). 진짜 갓겜....
연출도 연출이지만 전 제작자분 필력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정말로 한국인께서 쓰신 글이 맞나요…? 미국 하이틴 소설, 영화 오천만개 쯤 본다면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있는건가요…? 중간중간 나오는 비유나 표현도 그렇도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어색함 없이 쭉 읽히는게 정말…저도 저런 문장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와.. 초반에 주인공이 누구인지 누가 나쁜놈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트릭이 예술이다.. 1. 책 일기 초반 : 샘이 주인공이구만 책 일기는 브라이언을 짝사랑하는(집착이 가미된) 수줍은 문체를 씀. 스토리상 어떠한 사건이 벌어진 후 샘이라고 추정되는 주인공이 방에서 집착 일기를 쓰는듯 함 2. 중간중간의 낡은 조각일기 : 샘 맞네 비교적 정상적인 일기 문체임.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 (브라이언을 만나 집착하기 전 까지의) 샘 자신의 과거 일기를 읽는듯 함 3. 샘으로 추정되는 여자귀신이 자꾸 나타남 : ? 주인공이 샘이 아니라 브라이언인가? 브라이언이 오히려 나쁜놈인가? 여기서 헷갈리기 시작함 4. 낡은 일기 내용 중 브라이언을 도서실에서 만났을때 '미저리' 라는 책을 추천함 : 알 사람은 알겠지만 미저리 스토리는 여자가 집착하던 남자를 납감하는 내용임 제작진이 이런 맥거핀을 던져서 또다시 샘이 스토커인게 맞구만 하고 보기좋게 납득시작... 5. 샘을 벼랑에서 밀어버리는 회상씬 등장 : ??브라이언이 나쁜놈인가?? 하고 자꾸 와리가리함 계속 헷갈리게 하다가 반전 주인공 등판... 결말을 보고나서 다시 처음부터 보면 책일기 내용이 그렇게 소름돋을 수가 없음.. 개갓작
연출도 감각적이고 스토리도 빌드업 개연성 탄탄해서 짜릿.. 무엇보다 개발자님이 글을 진짜 물 흐르듯, 와닿게 잘 쓰셔서 완전 푹 빠져서 봤어요 짱! 그냥 책으로 읽었어도 작품이었을 듯... 그리고 수탉님 읽어주시는 톤도 편안하고 안정적이라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완벽하네요 머
와 진짜...이렇게 몰입하고 본 게임 몇개월만인지... (스포주의) 처음 시작에서 중간까지는 샘의 집착으로 표현되었던게 이야기가 풀리면서 그게 사실은 누명이었고 카일의 집착이었던게 풀리는 점이 진짜.. 스테이시도 진짜 한명한테 왜저렇게 구나 했는데 얘도 카일의 손이 이미 뻗은쪽이었고 여기서 카일이 브라이언을 좋아했던것을 샘으로 착각하거나 포스터등 오해하는 쪽도 미쳤어요 정말
한번 보고서 재탕하니까 시작부터 누구의 시점인지 잘보이고 피해자만 너무 불쌍하네요 B의 시점도 궁금해요 진짜 단순 친구로서 호감인지, 성적유지할려고 이용하기위해 접근했던건지, 아님 진짜였는지 머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해도 피해자가 돌아오는게 아니니 사과도 못하고 그냥 마을을 떠난거 같지만
와 게임도 좋았지만, 수탉님의 목소리, 적절한 비명소리가 아주 찰지네요. 일기장의 주인공이 처음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군요. 사이에 끼어있던 메모장이 샘의 일기였고, 일기장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었다니... 내용을 다 알고 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일기장을 읽어보니 정말 교묘하게 일기장의 주인공을 다른 사람인 것처럼 숨겨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기장의 말투가 여자인 것처럼 쓰여진 것도 그렇고... 굉장히 공들인 스토리라는 걸 알 수 있네요.
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거의 끄트머리 쯤 가서 처음부터 봤던 일기장 내용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쪽지가 계속 추가로 나온 이유가 있었던 거임....... 연출도 너무 무섭고 설정도 너무 뻔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네요! 거기다 수댁님 덕에 더 몰입하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 것 같은 플레이.....
와..... 이런 갓겜이 있었다니.. ㅋㅋㅋ 중간중간 끼어있던 낡은 일기장이 진짜 샘의 일기를 훔쳐와 끼어뒀던 거고..... 샘의 진짜 일기는 자신이 만든 가짜 쪽지와 함께 태워버렸고.. ㅠㅠ 대박이다... 일기 초반에 나는 일기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과거의 일기가 나왔던 거에서 눈치를 챘어야 했을듯... 주사기가 있던 것도... 샘의 술에 약을 탔던 것도... ㅋㅋㅋㅋ 진짜 떡밥 많았다.. 샘이 브라이언을 죽인 줄 알았음->어 아닌가 브라이언이 샘을 죽였나?->카일이 샘을 죽였구나! ->>> 이 깨달음이 진짜 쩔었던 것 같다... 진짜 갓겜
스포 - 스토리 정리 피해자 1 - 샘 : 친부가 성범죄자라서 시골로 전학 온 여학생, 내성적인 성격으로 보임, 스테이시가 엄청나게 괴롭혀서 힘들어 함. 피해자 2 - 브라이언 : 운동도 잘하고 성적도 우수한 남학생. 친모가 사망하고 친부가 잘해주지 못함. 지역 사람들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고 타 지역 명문대에 들어가고자 함. 가해자 1 - 스테이시 : 카일의 여자친구이자 샘을 괴롭힌 2명 중 1명. 처음에는 카일에게 협조했지만 나중에 배신함. 가해자 2이자 흑막이자 주인공 - 카일: 브라이언을 사랑함. (양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브라이언과 가까워지는 샘을 스테이시와 함께 묻어버리려고 여러 번 시도하다가 고의는 아니었다지만 샘을 살해함. 이야기의 시작에서부터 브라이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아 샘의 이야기구나 하면서 읽게 됨. (근데 침대 사이즈가 킹사이즈인걸 봐서 눈치 빠른 사람은 혹시..하고 눈치 챌 수도 있는 부분인듯) 친부의 성범죄로 인한 소문 탓에 샘이 어머니와 떨어져서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 옴. 샘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열심히 공부하는 브라이언을 만나고 둘이 친구가 됨. 브라이언과 샘은 서로 숙제도 도와주고 친한 친구로 지내면서 데이트? 같은 것도 하고 사이가 가까워짐. 카일은 이 꼴을 보고 질투를 느껴서 여자친구 스테이시와 함께 샘이 일부러 브라이언한테 집착하는 변태로 몰려고 샘이 한 것 처럼 벽에 낙서를 하고 스테이시를 시켜서 일기를 찍음. 그리고 샘을 괴롭히기 위해 스테이시를 시켜 파티에 초대해서 샘이 먹을 술에 약을 타고 나쁜 짓을 하려고 했지만 브라이언이 샘을 데리고 나옴. ( 이놈이 이미 약쟁이이거나 미래에 약쟁이가 될 떡밥) 이런 저런 방해짓으로도 샘이 브라이언과 사이가 멀어지지 않아서 자신이 찍은 브라이언의 몰카사진을 샘의 사물함에 잔뜩 쑤셔넣고 그걸 전교생 앞에서 보이게 해버림. 그리고 샘과 브라이언과 자신(카일)만이 아는 장소에 브라이언인척하고 샘을 불러내서 샘을 절벽에서 밀어서 살해함. 샘은 즉사하지 않았지만 카일은 샘의 가방만을 회수해서 그 일기장과 증거들을 인멸함 (이후 샘은 추락으로 인한 골절로 호흡곤란으로 사망)
근데 스테이시가 카일에 대한 오해를 함. 1. 카일이 화장실의 여학생사진이 있는 학교 포스터를 찢은 것 - 카일은 브라이언은 좋은 성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만 자신은 여기에 계속 여기에 있어야한다는 사실에 화가나서 찢은거지만 스테이시는 그 여학생을 좋아해서 찢어간거라고 생각. 2. 자신에 대한 태도가 점점 차가워짐. 스테이시는 바람이 난거라고 생각한듯 - 카일의 브라이언에 대한 사람이 점점 강해져서 스테이시와의 관계가 소홀해짐 3. 심각할 정도로 샘과 브라이언의 사이를 찢으려고 함 - 카일 본인은 브라이언을 좋아해서 한 행동이지만 스테이시는 카일이 샘을 좋아해서 둘 사이를 찢으려고 한다고 생각함. 스테이시는 브라이언에게 카일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함. 브라이언은 그 후에 카일이랑은 연락도 끊고 다른 지역으로 가버린듯. 카일은 샘을 죽인 것에 대해서 계속 악몽을 꾸고 편안함을 잠시 느끼려면 약을 해야하는 수준으로 맛이 완전히 가버림. 근데 브라이언은 딱히 샘에 대해서 연심이 있는건 아니었음. 그냥 편리한 숙제셔틀이 필요했던걸로 보임. 일기장은 전부 카일 자신의 일기 중간 중간 나오는 쪽지만이 샘의 일기
와...그럼 플레이어 시점이 쓰레기놈(즉 카일)이었던 거군요...ㄷㄷ 진짜 스토리나 연출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정말 갓겜입니다아~~ 크흐~~~ 진짜 수탉님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글씨로 진행하는 형식인 게임이다보니까 낭독하면서 한시간을 플레이하신게 정말 대단해요!! ㅠㅠ 목 괜찮으신지요 ㅠㅠ 항상 이런 갓겜들 게임들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밤을 샜어요 ㅠ 으흗
ㅅㅍ 스토리도 연출도 완전 갓겜인데 일기장의 주인이 카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채팅창 분위기가 조금 아쉽네요 ㅠㅠ 혐오성 짙은 단어들도 많이 보이고… 재밌게 보다가 채팅창 때문에 눈살 찌푸려져서 위쪽은 다 가리고 봤네요. 다음부터는 매니저님이 채팅 관리 조금만 더 빨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당~!
수탉님의 짧은 영상만 골라 보는 편이라 긴 건 진짜 잘 안 보는데 뭐에 홀린 듯이 클릭했다가 다 보게 됐네여.... 진짜 잘 만든 게임 같음...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치곤 인테리어가 너무 동양스러운 게 아쉽지만ㅋㅋㅋㅋ 결말 알고 나니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국산 게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공포게임이라 놀람..ㄷㄷ
2
3
4
5
국산게임인데 한글화가 이제 된건가?
몰입감 개쩐다.. 보통 좀만 길어도 나눠서 보곤 하는데 수탉님 일기 읽는 목소리 톤도 그렇고 게임 스토리도 최고라서.. 🥲
22, 안쉬고 계속 봤어요ㅋㅋ
이 게임의 진정한 공포는 텍스트 전체를 수탉님이 읽으셧다는 점. 보통 장문은 읽다가 지치면 걍 포기하고 넘기시는데, 이번편은 국산 게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다 읽으셧음. 심지어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몰입하셧던 수탉님. 역시 최강 비제이 이십니다.
ㅇㄱ ㄹㅇ 영상 안보고 라디오처렁 들어도 이해가 다될정도로 딕션이 정확함
어제 들으면서 잤음 ㅋㅋ
일일이 다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경의와 감사를 표합시다!!!
ㅇㅈ 진짜 나같았으면 첫 몇장부터 그냥 넘겼을것같은데 또박또박 읽어주시면서 몰입까지 캬~ 역시 수탉님
최강비제이라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놀리는거처럼 보이네 ㅋㅋㅋ아개웃겨 ㅋㅋㅋㅋ
진정한공포 ㅋㅋㅋ최강비제이 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
그냥 갑툭튀 적당한 타임에 나오고 별 스토리 없이 탈출하라고 하고 스토리없이 할일 리스트 주는게 아니라 탄탄한 스토리로 갑툭튀 하나하나에도 근거가 있고 이벤트 하나하나에 고심끝에 만들어진 연출이라는게 진짜 지리는 게임이었음..;한시간반짜리 영상은 중간에 지루해지기마련인데 이 게임은 진짜 한시도 눈을 못 떼고 봄..;;갓겜
6:25 핸드폰
7:38 창문 플래그
10:35 시+현관
13:19 점점 다가오는 그림+정전
18:12 이상한 소리+사람 형체
20:18 불 다시 들어옴
21:51 침대 밑에 손
22:57 움직이는 그림+속삭이는 소리
23:58 깜놀주의
30:14 심장소리+도넛 터짐
33:15 하트 그림+사람 추락함
33:58 하트 그림+창문 열림
34:26 창문 밖에 사람
34:36 하트 그림+누가 들어옴
37:20 손 튀어나옴+저항
37:56 다가오는 사람
40:25 흔들리는 서랍장
43:48 노크
47:38 정전+카메라 소리
50:10 설문조사
51:32 시를 지으랬더니 랩가사를 쓴 샘
52:36 카메라로 사진 찾기
55:10 노크
55:51 이상한 소리+거꾸로 매달린 사람
56:03 전화
56:27 또 전화옴
56:41 전화+이상한 소리
56:49 이상한 소리가 방에서 들림
57:42 포스터 누가 뜯어감
57:52 속삭임+웃는 이상한 형체
59:29 웃는 이상한 형체
1:04:21 밝혀지는 일기장의 주인공
1:07:01 소리주의
1:07:11 이상한 소리+정전
1:10:01 노이즈
1:13:12 붉은 조명
1:13:54 스테이시의 폭로
1:16:17 이상한 소리+샘 귀신(?)
1:16:51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
1:22:21 이상한 소리와 형체(결말)
이 병아리는.....
진짜 수탉님 팬인가보네...
감사합니다….
ㅠㅠㅠ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감사해요. 참고하면서 볼게요.
뽀뽀 받으세요 저 진짜 님 같은 병아리분들 넘 사랑해여🙆♀️
연출 스토리 미쳤다..... 국산인데 미국 하이틴 느낌인게 특이한 진또배기 갓겜이네요! 게다가 수탉님 꿀보이스 무한청취가능
2:29 와 미친 이미 일기 시작할 때 "난 원래 한 번도 일기를 쓴 적이 없어"
와... 소름....... 처음에 쓴 적 없다면서 왜 과거 일기가 나오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걍 답을 주고 시작한 거였네요...
와...맞네 스토리 ㄹㅇ 미쳤다;;
와 이게 ㄹㅈㄷ네진짜
와...진짜 대박이네요
다른걸 다 떠나서 이 게임은 일기 형식이 진짜 신기하고 신선한것 같음..생방때도 느꼈지만 저 일기가 아직도 충격임ㅋㅋㅋㅋㅋ
이 캐럿웅니는 진짜 어디든 있구나
5월 26일 생일?
@@umum123 세븐틴 데뷔일이 5월 26일이에요
우와 수탉도 보시는구나.. 뭘좀 아시는군요!
공간이 한정적인데 활용을 잘하고 지루하지 않게 만듦 + 소품 퀄리티나 상호작용이 섬세함 (수탉님 맘에 쏙듬)
무엇보다 연출이 대박
지금까지 본것 중 젤 무서움ㅜㅜ
연출 쩔고 개명작...
(스포)
해외 스트리머가 한 영상의 댓글을 봤는데(물론 구글번역) 영어버전은 일기장과 낱장의 글씨체가 미묘하게 다른가봐요! a의 꼬리흘림이 다르다던지. 그러다 어느순간을 기점으로 일기장이 샘의 필체를 따라 하고(소름) 주인공이 다시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자기 필체로 돌아온다고 하네요(소오름22). 진짜 갓겜....
오 ㄷㄷㄷㄷㄷ 연출 죽이네여
아니 스포 그딴 식으로 써놓고 스포 당해서 킹받네
헐 한국어버전도 달라요 비슷한 듯 아님 ㅋㅋㅋ 히읗쓰는 방법이 달라요
@@moon-4495 그럼 어떡하라는건지? 읽지 마시던가..
@@godelkurt8347
이런식으로 써주길 바라셨나봐여
(스포)
내용 ~~~~~~
1:21:24에 수탉님이 yes를 선택하셨는데 만약 no를 선택하면 자수하는 엔딩이라고 하네요
고마워요 스피드웨건!
샘 일기.중간중간씩 넣어서 헷갈리게 하는것두 좋았고 그래서 샘일기만 불에.태워진 흔적이였구나 ㅜㅜ 아니 샘 어무 붛씽해ㅜㅜ
연출도 연출이지만 전 제작자분 필력이 너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정말로 한국인께서 쓰신 글이 맞나요…? 미국 하이틴 소설, 영화 오천만개 쯤 본다면 이런 경지에 이를 수 있는건가요…? 중간중간 나오는 비유나 표현도 그렇도 글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어색함 없이 쭉 읽히는게 정말…저도 저런 문장력이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나 미국 특유의 매운 비속어가 포인트
간만에 진짜 수작이었다. 일기장으로 서술트릭 한 것도, 중간중간 비현실적인 것도 죄책감에서 나온 환상이나 마약의 환각인 거고, 난 보면서 왜 일기장 사이에 다른 일기가 끼워져있나 했는데 훔쳐온 일기였고.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수작이었음
수작이 아니고 수탉이용
@@Hoeng_Hoeng 드립이죠?
@@Hoeng_Hoeng 우수한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수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것 같은데…. 오히려 간만에 진짜 수탉이었다가 더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ㅋㅋㅋ
@@alicecho7481 간만에 진짜 수탉이었네요 ㅋㅋㅋ ㄷㄷ
@@황정모-o3c 그럼 평소엔 암탉이었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진짜 구라안치고 수탉님 초반부에
집 둘러볼때 무슨 집보러온 사람같음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 진짜 갸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초반에 주인공이 누구인지 누가 나쁜놈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트릭이 예술이다..
1. 책 일기 초반 : 샘이 주인공이구만
책 일기는 브라이언을 짝사랑하는(집착이 가미된) 수줍은 문체를 씀. 스토리상 어떠한 사건이 벌어진 후 샘이라고 추정되는 주인공이 방에서 집착 일기를 쓰는듯 함
2. 중간중간의 낡은 조각일기 : 샘 맞네
비교적 정상적인 일기 문체임.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기 전 (브라이언을 만나 집착하기 전 까지의) 샘 자신의 과거 일기를 읽는듯 함
3. 샘으로 추정되는 여자귀신이 자꾸 나타남 :
? 주인공이 샘이 아니라 브라이언인가? 브라이언이 오히려 나쁜놈인가? 여기서 헷갈리기 시작함
4. 낡은 일기 내용 중 브라이언을 도서실에서 만났을때 '미저리' 라는 책을 추천함 : 알 사람은 알겠지만 미저리 스토리는 여자가 집착하던 남자를 납감하는 내용임 제작진이 이런 맥거핀을 던져서 또다시 샘이 스토커인게 맞구만 하고 보기좋게 납득시작...
5. 샘을 벼랑에서 밀어버리는 회상씬 등장 : ??브라이언이 나쁜놈인가?? 하고 자꾸 와리가리함
계속 헷갈리게 하다가 반전 주인공 등판... 결말을 보고나서 다시 처음부터 보면 책일기 내용이 그렇게 소름돋을 수가 없음.. 개갓작
처음부터 다시보니까 중간에 가면관련 이야기는 카일의 진짜 성적지향에 관한거랑도 연관지을 수 있을거 같음
와리가리 = 왔다갔다 일본잔재 우리말 바꾸기
초반 떡밥 책 일기 처음 시작할 때 '일기는 초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 쓴다' 조각 일기는 그보다 시점으로 한참 전
와 근데 진짜 분위기가 무섭네,, 퀄리티보고 외국게임인줄 알았는데 국산게임이였다니 대단하네요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일기를 쓴 사람 일기를 읽는 사람이 점점 바뀌는 연출이 진짜 좋네요..너무 무서워료..
그게아니라 처음부터 일기는 카일일기고 쪽지가 샘의 일깁니다. 첨에 브라이언 좋아한다는 식으로 나와서 샘인줄 착각하게 만든거지 그 글의 주인은 카일이에요. 게이요.
연출도 감각적이고 스토리도 빌드업 개연성 탄탄해서 짜릿.. 무엇보다 개발자님이 글을 진짜 물 흐르듯, 와닿게 잘 쓰셔서 완전 푹 빠져서 봤어요 짱! 그냥 책으로 읽었어도 작품이었을 듯... 그리고 수탉님 읽어주시는 톤도 편안하고 안정적이라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완벽하네요 머
수탉님의 공감능력 마치 진짜 주인공이 움직이는것 같은 플레이 .... 주옥같은 말들 보고 들으면서 같이 놀라고 몰입하고 역시 갓수탉 멋지심
수댁 공포 영상 올라오면 파블로의 개 마냥 입맛 다셔지는건 왜지 ㅋㅋㅋ
00:18 스토리
02:27 일기 시작
06:26
07:53
10:59
12:46 뭔가 소름돋네 ㄷㄷㄷ
13:52
16:43 ㄷㄷ
18:17
18:45
21:52
23:10 시계소리 + 악마의 속삭임 ㄷㄷ
23:58
30:15
33:20
34:24
34:38
35:22
37:14 소름
37:20
37:55
40:24
43:49 knock knock
44:06 어후 소리 그켬;;
45:00
47:38
50:25
52:46
53:00
55:55 와 개미친 ㄷㄷ
56:46 소름이 쫘악;;;;
57:57
59:34 소리 그켬;;;
01:07:01
01:07:17
01:09:14
01:10:01
01:16:16
01:17:10
01:22:20
쓰시다 잠드셧나ㅋㅋ 업댓해주세여 무서워서 못보겟어여ㅠ
감사하1니다
아ㅜㅜㅡㅜㅜㅜㅠ 59분34초부터 못보겠자나여ㅜㅜㅡㅜㅜ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스토리도 연출도 개지리는 갓겜
와 진짜...이렇게 몰입하고 본 게임 몇개월만인지...
(스포주의)
처음 시작에서 중간까지는 샘의 집착으로 표현되었던게 이야기가 풀리면서 그게 사실은 누명이었고 카일의 집착이었던게 풀리는 점이 진짜..
스테이시도 진짜 한명한테 왜저렇게 구나 했는데 얘도 카일의 손이 이미 뻗은쪽이었고 여기서 카일이 브라이언을 좋아했던것을 샘으로 착각하거나 포스터등 오해하는 쪽도 미쳤어요 정말
@@paatip 양성애자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paatip 이성으로서든 동성으로서든 집착이 강한...
정말 그냥 보는 내내 말이 안나왔음 이렇게 몰입되는 공포겜은 처음이었고 유치한 부분도 없이 그냥 와.. 명작이다 이건 이건 진짜 대박이다
갑툭도 있겠지만 언제 올지 몰라서 심리적 공포를 더 느끼게해주는 겜...
와..레알 잘만들었당..어제 도둑질하는 그 속터지는 겜보다가 이런거 보니깐 후련해짐ㅋㅋㅋ
공포는 낯선것에서 온다고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방식의 공포겜은 언제나 흥미롭네요
정말 나중에 함께 게임제작도 해보고 싶을 정도로 최고의 국산 게임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번에도 그렇고 뭔가 채팅창의 상태가 그리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매니저님의 신속한 채팅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ㅠ
한번 보고서 재탕하니까 시작부터 누구의 시점인지 잘보이고 피해자만 너무 불쌍하네요
B의 시점도 궁금해요 진짜 단순 친구로서 호감인지, 성적유지할려고 이용하기위해 접근했던건지, 아님 진짜였는지 머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해도 피해자가 돌아오는게 아니니 사과도 못하고 그냥 마을을 떠난거 같지만
간만에 진짜 개무서운 공겜 찾아왔네 와...
37:56 수댁님 진심 놀람
이거 깜놀 있어요...?
@@9monsters 넥ㅠㅠ..!!
@@9monsters 네 오랜만에 진짜 무서움 ㅠㅠ
ㄹㅇ 엄마깜 나왔음
@@9monsters 님 프사가 더무서운거같음
어떻게 게임으로 그것도 텍스트로 이렇게 미국 하이틴 드라마 느낌을 잘 살렸지... 루머의루머의루머 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도 좋고 의미없는 분량 늘리기용 미션도 없고 중간중간 적당한 떡밥과 갑툭튀 요소까지.. 진짜 너무 재밌었다
글 많이 나오는 공포게임은 대체로 중간에 집중 떨어지고 흐지부지 되는데 끝까지 몰입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딴짓도 못하고 한시간 집중했어요 😂 최고👍
와.. 엔딩보고 나서 처음부터 다시 보는데
노트내용이 처음에 읽었던 것 과는 다르게
읽히네요 진짜 개소름 ㄷㄷ
갓겜이다... 연출도 스토리도 너무 좋고 신선한 반전까지...
그리고 수탉님이 긴 글들 다 읽어주셔서 더 재밌게 시청했어요!
와 게임도 좋았지만, 수탉님의 목소리, 적절한 비명소리가 아주 찰지네요.
일기장의 주인공이 처음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었군요. 사이에 끼어있던 메모장이 샘의 일기였고,
일기장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었다니...
내용을 다 알고 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일기장을 읽어보니
정말 교묘하게 일기장의 주인공을 다른 사람인 것처럼 숨겨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기장의 말투가 여자인 것처럼 쓰여진 것도 그렇고...
굉장히 공들인 스토리라는 걸 알 수 있네요.
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거의 끄트머리 쯤 가서 처음부터 봤던 일기장 내용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쪽지가 계속 추가로 나온 이유가 있었던 거임.......
연출도 너무 무섭고 설정도 너무 뻔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네요! 거기다 수댁님 덕에 더 몰입하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하는 것 같은 플레이.....
카일 아니었다면 샘이랑 브라이언이 이어질 수도 있었을까 싶어서 더 여운이 남는..
이야 이번에 진짜 스토리랑 연출 역대급이었다 이게 국산이라니 ㄷㄷ
솔직히 썸네일이랑 장문 형식으로 진행되는 초반부만 보고 재미 없을 것 같아서 쭉 킵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와... 시각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미친 공포를 주는 것 같음
와..... 이런 갓겜이 있었다니.. ㅋㅋㅋ
중간중간 끼어있던 낡은 일기장이 진짜 샘의 일기를 훔쳐와 끼어뒀던 거고..... 샘의 진짜 일기는 자신이 만든 가짜 쪽지와 함께 태워버렸고.. ㅠㅠ 대박이다...
일기 초반에 나는 일기를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과거의 일기가 나왔던 거에서 눈치를 챘어야 했을듯...
주사기가 있던 것도... 샘의 술에 약을 탔던 것도... ㅋㅋㅋㅋ 진짜 떡밥 많았다..
샘이 브라이언을 죽인 줄 알았음->어 아닌가 브라이언이 샘을 죽였나?->카일이 샘을 죽였구나!
->>> 이 깨달음이 진짜 쩔었던 것 같다... 진짜 갓겜
스토리 잘 쓴 것도 있지만 글만 읽는 거 심심하지 않게 중간중간 공포게임 요소 적절하게 잘 넣어서 재밌다 여튼 샘 너무 불쌍하네..
결말을 보고 한 번 더 보니까 내용을 더욱 이해하게 되면서 더 재밌어요!!
와 진짜 공포게임 대부분 시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분위기에 압도되는 느낌이었네요 잘 봤습니다!
국내 게임도 그래픽과 게임 구성이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진짜 스토리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메이져급 게임들 많이 나와서
일본에게 명함 내밀 정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수탉님..!
명함인데 오타 난듯요
@@qdokdpokprkasoditucxn 아.. 그러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연출, 복선, 스토리 빠지는게 하나도 없네요 ㄷㄷ
스크립트 너무 길어서 중간에 포기할까 했는데 와 너무 무섭고 재밌어요 스토리,연출 다 너무 좋았어요!!!5천얼마랬나 더 비싸게 내셔도 될듯ㅠㅠㅠㅠ간만에 넘 재밌었어요!!
수탉님 공포게임 진행하시는 거 보면 항상 부연설명 잘 해 주시고 시청자들 이해할 수 있게 도우시는 거 진짜 똑똑하다
한 주의 마무리로 수탉의 영상이라니 완벽한 마무리다..
이거 한번 다보고 두번째보는게 진짜 개꿀잼이네요 ㅋㅋ 일기/편지 따른 시점으로 볼수있는… 이이상 말할순 없으니 다보고 정주행 한번 해보세요 ㅋㅋ
와 일기 시점이 처음부터 끝까지 카일시점이였어 ㄷㄷ 샘 일기가 중간중간 있어서 착각하게 만드는거 ㅎㄷㄷㄷㄷㄷㄷㄷ이다
정신병자 똥게이 무섭다..
와 진짜 1시간반 집중해서 봤다.. 후속게임 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일기장에 계속 써있는거 따라서 창문확인하고 문확인하고 하는게 넘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ㄴㅋㅌㅌㅋ
진짜 너무너무 무서웠는데... 댓글창에 자꾸 더러운 말이 떠서 공포감이 자꾸 깼네요 ㅠㅠ 게임 내용에 너무 몰입해서 누군가를 비하하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ㅜ
아 영상보다가 갑자기 요란한 소리나면서 긴급재난 문자와서 겁나 놀랐네 ㅋㅋㅋㅌㅌㅋㅋ
저도 ㅋㅋㅋ개놀람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하..샘은 그냥 순정녀였어...
스포 - 스토리 정리
피해자 1 - 샘 : 친부가 성범죄자라서 시골로 전학 온 여학생, 내성적인 성격으로 보임, 스테이시가 엄청나게 괴롭혀서 힘들어 함.
피해자 2 - 브라이언 : 운동도 잘하고 성적도 우수한 남학생. 친모가 사망하고 친부가 잘해주지 못함. 지역 사람들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고 타 지역 명문대에 들어가고자 함.
가해자 1 - 스테이시 : 카일의 여자친구이자 샘을 괴롭힌 2명 중 1명. 처음에는 카일에게 협조했지만 나중에 배신함.
가해자 2이자 흑막이자 주인공 - 카일: 브라이언을 사랑함. (양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음), 브라이언과 가까워지는 샘을 스테이시와 함께 묻어버리려고 여러 번 시도하다가 고의는 아니었다지만 샘을 살해함.
이야기의 시작에서부터 브라이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는 이야기가 나옴. 그래서 아 샘의 이야기구나 하면서 읽게 됨. (근데 침대 사이즈가 킹사이즈인걸 봐서 눈치 빠른 사람은 혹시..하고 눈치 챌 수도 있는 부분인듯)
친부의 성범죄로 인한 소문 탓에 샘이 어머니와 떨어져서 시골의 고등학교로 전학 옴.
샘은 내성적인 성격으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열심히 공부하는 브라이언을 만나고 둘이 친구가 됨.
브라이언과 샘은 서로 숙제도 도와주고 친한 친구로 지내면서 데이트? 같은 것도 하고 사이가 가까워짐.
카일은 이 꼴을 보고 질투를 느껴서 여자친구 스테이시와 함께 샘이 일부러 브라이언한테 집착하는 변태로 몰려고 샘이 한 것 처럼 벽에 낙서를 하고 스테이시를 시켜서 일기를 찍음.
그리고 샘을 괴롭히기 위해 스테이시를 시켜 파티에 초대해서 샘이 먹을 술에 약을 타고 나쁜 짓을 하려고 했지만 브라이언이 샘을 데리고 나옴. ( 이놈이 이미 약쟁이이거나 미래에 약쟁이가 될 떡밥)
이런 저런 방해짓으로도 샘이 브라이언과 사이가 멀어지지 않아서 자신이 찍은 브라이언의 몰카사진을 샘의 사물함에 잔뜩 쑤셔넣고 그걸 전교생 앞에서 보이게 해버림.
그리고 샘과 브라이언과 자신(카일)만이 아는 장소에 브라이언인척하고 샘을 불러내서 샘을 절벽에서 밀어서 살해함. 샘은 즉사하지 않았지만 카일은 샘의 가방만을 회수해서 그 일기장과 증거들을 인멸함 (이후 샘은 추락으로 인한 골절로 호흡곤란으로 사망)
근데 스테이시가 카일에 대한 오해를 함.
1. 카일이 화장실의 여학생사진이 있는 학교 포스터를 찢은 것 - 카일은 브라이언은 좋은 성적으로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만 자신은 여기에 계속 여기에 있어야한다는 사실에 화가나서 찢은거지만 스테이시는 그 여학생을 좋아해서 찢어간거라고 생각.
2. 자신에 대한 태도가 점점 차가워짐. 스테이시는 바람이 난거라고 생각한듯 - 카일의 브라이언에 대한 사람이 점점 강해져서 스테이시와의 관계가 소홀해짐
3. 심각할 정도로 샘과 브라이언의 사이를 찢으려고 함 - 카일 본인은 브라이언을 좋아해서 한 행동이지만 스테이시는 카일이 샘을 좋아해서 둘 사이를 찢으려고 한다고 생각함.
스테이시는 브라이언에게 카일에 대한 모든 것을 폭로함.
브라이언은 그 후에 카일이랑은 연락도 끊고 다른 지역으로 가버린듯.
카일은 샘을 죽인 것에 대해서 계속 악몽을 꾸고 편안함을 잠시 느끼려면 약을 해야하는 수준으로 맛이 완전히 가버림.
근데 브라이언은 딱히 샘에 대해서 연심이 있는건 아니었음. 그냥 편리한 숙제셔틀이 필요했던걸로 보임.
일기장은 전부 카일 자신의 일기
중간 중간 나오는 쪽지만이 샘의 일기
1시간짜리인것도 모자라서 너무 몰입되고 ㄹㅇ 띵작이다 행복그잡채..ㅎ
수탉방송은 챗창이랑 댓창도 깔끔하고 공포포인트도 딱딱 알차게 씹고뜯고즐겨줘서 너무좋음 솔직히 한국 공포겜스트리머중 최곤듯
종이 쪼가리 일기와
일기장 일기 뉘양스가 위화감이 있는데
이게 큰 복선임 ㄷㄷㄷ
하나는 담담한데
하나는 광기가 있음
와ㅏ,,게임 끝나고 다시 일기 읽어보는데 일기내용 처음엔 엥,,? 스러웠던 부분들 카일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니까 딱딱 들어맞는게 소름 ㅜㅜ
근래에 본 공포게임 중에 가장 몰입도있었고 별 효과나 장면 없이 순수 공포 그자체였다…
점점 옥죄여오는 긴장감이 대박
와...그럼 플레이어 시점이 쓰레기놈(즉 카일)이었던 거군요...ㄷㄷ 진짜 스토리나 연출 뭐하나 빠지는 거 없이 정말 갓겜입니다아~~ 크흐~~~ 진짜 수탉님도 너무 고생하셨어요 ㅠㅠ 글씨로 진행하는 형식인 게임이다보니까 낭독하면서 한시간을 플레이하신게 정말 대단해요!! ㅠㅠ 목 괜찮으신지요 ㅠㅠ 항상 이런 갓겜들 게임들 리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덕분에 밤을 샜어요 ㅠ 으흗
연출 스토리 모든게 갓벽했던 게임.. 너무 충격적이라 생방에서 입만 벌리고 봤었음
스토리가 진짜 좋네요... 몰입도도 대박
근본없이 이것저것 튀어나오는 게 아니라 스토리랑 연관성을 가지고 그때그때 장면 연출되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하루 마무리도 수탉님과 함께라니 설렘❤
ㅗㅜㅑㅗㅜㅑ
스포
엔딩까지 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느낌이 확 다르다.
일기는 처음부터 샘이 쓴 게 아니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메모지에 쓴 글만 샘이 쓴거였다니...
와 스토리랑 연출 ㄹㅈㄷ.... 개갓겜이다 진짜
6:28 진동이 얼마나 강력하길래 마우스까지 떨리네요
빗소리 나는 게임 + 수탉님 목소리에 자기전에 항상 틀어두는 영상 ❤
수탉님 특유의 매력?이 너무좋다...
와 세상에
옛날에 이 게임 수탉님이 꼭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글 달았었는데 드디어 한글판이 나왔었군요... 역대급 잘만들어진 겜이라 수탉님의 플레이 영상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보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ㅠㅠㅠ
원체 잘만든 게임이기도 하지만, 수탉님이 듣기좋게 읽어주셔서 더더욱 몰입하기 좋았어요! 간만에 너무너무 재밌게 봤어요😊
5천원대인것도 놀랍지만 조금만 퀄리티를 더 높여서 3만원, 4만원에 팔아도 쌉가능일듯
후반부 카일 일기쓰다가 미쳐버리는걸 정말 잘 표현했네 이걸 어떻게 이렇게 승화시켰지 제작자 진짜 미쳤다 ㄹㅇ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재밌었던 공겜입니다 진짜 생방에서도 너무 감명깊었던 게임 반전에 반전 모두들 영상보세요 후회안함
닭소리가 쫀득쫀득 찰진게 아주.....
연출 스토리텔링 너무 좋아요 잘 만들었네요
역시 주말 마무리는 수탉이지요
와ㅠ 보고있는데 겁나 쫄리네요ㅜㅠ삐뚤삐뚤한 손글씨가 더 공포감 자극,, 국산겜이라는게 진짜 엄청나네요 최근 국산겜들 다 외국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많이 발전한것같아요ㄷㄷ 몰입도 최고에요
와...저도 읽다 지치면 마지막만 보게 되는 버릇이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보게 만드네요 그리고 연출이 너무 무서워서 처음으로 옆에 강아지 화면 틀고 봤네요ㅠㅠㅠ
원초적인 공포감을 되게 잘 자극한듯
읽는거 너무많고 모든걸 글로 설명하려는거같은 이런게임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우리 수댁씨가 읽어주는건 너무좋아 읽는게임 마니마니해줘용
ㅅㅍ
스토리도 연출도 완전 갓겜인데 일기장의 주인이 카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질 때부터 채팅창 분위기가 조금 아쉽네요 ㅠㅠ 혐오성 짙은 단어들도 많이 보이고… 재밌게 보다가 채팅창 때문에 눈살 찌푸려져서 위쪽은 다 가리고 봤네요. 다음부터는 매니저님이 채팅 관리 조금만 더 빨리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당~!
공감 채팅창 치워버리고 싶음
@BAB GUCK 뭐라노
@BAB GUCK 문해력 좀 기르고 오세요~
하 스포
카일 게이게이야....
37:25 고개 돌려지는 거 저항할수있도록 해놓은게 더무서움 연출 대박이네
연출, 몰입도 미쳤고 실화라니 넘 마음아프다...
25:50 더 볼순 있지만 겁나 무서우니까 내일보러올게요
세상에 글이 많아도 다 읽을 가치가 있다는 게임은 처음이에요! 무서움을 쌓아가는 과정과 마무리가 자연스럽고 깔끔해서 감탄했습니다...워후
수탉님 목소리톤이랑 딕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더 몰입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수탉님이 읽어주셔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어요! 중간중간 리액션으로 정말 내가 일기장을 읽는 느낌!!
진짜 너무 재밌다...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봤어요 나이가 들고서 어지간한 공포겜도 면역이 되어서 걍 그러려니하고 봤는데... 수많은 글로 이루어져있어서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너무재밌게 잘 만들어낸 것 같아요. 나중에 반전에 띵함... 나의 편협한 사고...
애초에 일기장이 샘 일기장이 아니라 카일의 일기장이었구나…..핵소름….가성비 굿게임이네요…
일기 문체가 마음에 듦. 글 좀 쓸 줄 아는 사람이 쓴 느낌이에요. 그래서 일기 내용에 빠져들기 쉬웠다고 생각합니다ㅋㅋ
와 진짜 재밌게 봤어요.. 수탉님거는 항상 재밌게 보는데 러브샘은 스토리가 진짜 짱이네요. 초반 연출도 너무 무서워서 오랜만에 눈가리며 봤어요ㅠㅋㅋ
와 일기형식이라 글 읽고 스토리 이해하는게 좀 빡세긴 했지만 국산겜 중에서도 이런 퀄리티가 있다는게 놀랍네요…수댁님 목소리 덕에 수면용 영상으로도 제격일듯ㅋㅋㅋ
처음엔 심리적 압박감으로 공포를 느끼게 하고 나중엔 스토리 내용으로 소름돋게 만듬..
10:59 닭님 똑똑 말에 맞춰서 효과음 들리는게 ㄷㄷ
처음부터 일기는 카일의 것이었고 낡은 종이가 샘의 일기였구나… 다 카일이 꾸민거였네 뒤통수 어질어질하다
수탉님의 짧은 영상만 골라 보는 편이라 긴 건 진짜 잘 안 보는데
뭐에 홀린 듯이 클릭했다가 다 보게 됐네여.... 진짜 잘 만든 게임 같음...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것치곤 인테리어가 너무 동양스러운 게 아쉽지만ㅋㅋㅋㅋ
결말 알고 나니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진짜ㅋㅋㅋ재밌긴하다만 너무 익숙한 방구조와 가구배치ㅋㅋㅋ
연출 스토리가 진짜 대박이다 개발자님이 수작 만드셨음 아이디어 가 진짜 와👍
😮... 와 결말 다 보고 처음부터 일기 쓴거 보니깐 느낌이 확 다르네요,,,,, 진짜 갓겜이다....
공포 연출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고민한 흔적이 느껴져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