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문제로 헤어졌을 때(상황이별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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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 @arroser
    @arroser  7 місяців тому

    유튜브는 다수의 시청자분들 위해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고 있습니다.
    전문 칼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litt.ly/arroser

  • @gglllll5069
    @gglllll5069 Рік тому +85

    상황적으로 힘든사람한테 굳이 자꾸 연락하는 자체가 부담이라고 생각해요. 똑같이 따라서 3-4주후에 연락했다가 안읽씹이나 읽씹당해서 또는 단답으로 오는 상대의 말에 상처받지마시구... 본인 전연인들 성격은 누구보다 본인들이 잘 알테니 스타일 봐가면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저두 다~~~ 해봤구요 ㅠㅠ
    진심을 다해 그사람을 사랑했고 행동했다면
    상황이 좋아진 후 여러분이 생각 안날수가 없을거에요 연락옵니다 그럼 알아서

  • @해인-p5t
    @해인-p5t Рік тому +25

    댓글들 읽어보면, 세상에 얼마나 단호한 사람들이 많은지 알게되네. 뭘 그리 확신하는지.. 살았다면 얼마나 살아봤다고 지들이 데이터를 뽑아서 미래를 점쳐보나..

  • @Iransibal
    @Iransibal 3 місяці тому +7

    수험생 장거리 부모님 반대 다 있었고 그래서 헤어졌는데 지금 고2라서 수능 끝나고 졸업하고 성인되면 다시 고백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ㅠ

  • @yyshhh
    @yyshhh Рік тому +28

    마음이 식었는데 상황이별이라고 거짓말하면서 이별하는경우말고, 상황이별인데 마음이 식었다고 거짓말하며 이별을 말하는 경우도 많이 일어나는 일인가요??

  • @아람-o7x
    @아람-o7x 2 роки тому +41

    영상에서 나온 상황이 제 상황이랑 너무 유사해서요ㅜㅜㅜ 저도 상황 자체가 개선이 안되다보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 재회별 커뮤에 방법도 찾아보고 재회후기까지 보면서 마인드 컨트롤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비슷한 말씀을 하시니 기다리는게 맞는거겠죠

    • @라봉-u7z
      @라봉-u7z Рік тому

      어떻게 되셨을까요?ㅠㅠ

  • @situmevois
    @situmevois 2 роки тому +47

    2년 반 연애했습니다. 사귀는 동안 큰 트러블 없이 잘 지내왔어요. 그러다가 대학원생 남자친구가 상황이 바빠짐과 동시에, 우선순위가 일이 되면서 저한테 소홀해짐을 느꼈고 서서히 마음이 식은 것 같아며 저한테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저는 바쁜거니 워낙 바쁘니 일주일에 한 번만 봐도 그저 좋았고 톡답장이 느려졌어도 매일 하던 통화를 못해도 피곤하겠거니 다 이해하고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이 사람이 내 운명이라 느꼈고, 다 쏟아부었어요.
    남자친구는 4월말부터 느꼈다고하고 저는 6월부터 혹시 날 만나는게 힘들까 라고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7월에 만나기로 한날이 미뤄지고 또 미뤄지고 당일 취소되면서 제가 울면서 전화로 저를 만나는게 벅차냐물어봤고 바로 아니라고 하다가 제가 이런이런 부분에서 날 만나는게 힘든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하니 생각해볼 시간을 달라더라고요. 2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가졌고. 다시 만난 남자친구가 위와같이 말하면서 헤어지자더라고요. 자기는 4월말부터 노력한건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인다고 마음이 식은거 같다고..
    저는 상황도 바쁘고 오래만나는 동안 한번도 크게 싸운적 없이 잘 지내와서 익숙하고 편안해져서 식었다고 착각하는거라고 한참을 붙잡았는데, 단호하더더라고요..
    그래서 결국엔 저도 이별을 받아들였습니다.
    갈땐 웃으면서 그동안 수고했고 고마웠다고 하고 보내줬어요.
    그리고 나서 너무 힘드네요.. 일주일 됬는데 저는 아직도 많이 좋아하는데.. 앞으로 이렇게 열정적으로 누굴 대할 자신도 없고, 먼길 돌고돌아도 결국 제 인연이 이번에 헤어진 남자친구면 좋겠어요.
    헤어진 당일에 저는 그동안 고생했다 등 장문 톡을 보냈고 다음날에 남자친구한테 장문으로 톡이왔는데 저는 늘 본인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예쁜사람이었다/벼랑끝에서 살던 본인에게 저는 동아줄 같은 사람이다/본인행복을 다줘도 아깝지않고 본인인생 그 누구보다 좋아했다/자기는 불행하지않으려고 살고 무언가를 이뤄야만 행복한사람이다 등 여유가 정말 없어보이고 날 정말 소중하게 생각해줬고 안쓰러움이 느껴져서 펑펑 울었어요..
    전 아직도 남자친구의 흔적을 하나도 지우지 못하겠는데..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하면 안될까요..? 하겓면 언제쯤 시도해야할까요... ㅠ 다음주가 한달째됩니다..
    (늘 시간 내서 저를 만나러오는게 보였고, 저랑 만나고 1년후부터 대학원 입학하면서 바빠졌고 올해 4월부터 엄청 바빠졌어요..)

    • @멍냥이-j2i
      @멍냥이-j2i 2 роки тому +2

      혹시 어떻게 되셨어요?

    • @djejdjdj-qc8uy
      @djejdjdj-qc8uy Рік тому

      혹시 어떻게 되셨어요…?
      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아서요 ㅜㅜㅜ

    • @이언-q2n
      @이언-q2n Рік тому

      어떻게 되셨나요...

    • @lamionee9278
      @lamionee9278 Рік тому

      어떻게 되셨나요 ㅠㅠ

    • @이-b1y
      @이-b1y Рік тому

      재회하셨나요?..

  • @daily965
    @daily9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헤어진지 4일째고 마음은 있었으나 전자일경우는 아니라 혼자 위안했었는데 만난기간이 짧은것보니 맞는거같네요

  • @김재환-n2o5e
    @김재환-n2o5e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어느날 갑자기 가정사 때문에 힘들다고 하고 시간을 좀 가지다가 이별통보를 받았아요... 그런데 그 기간동안 지인들 만나고 인스타를 보면 정말 잘지내고 있었어요 이거는 도대체 뭐죠... 지금도 그렇습니다..

  • @피부암통키-f7v
    @피부암통키-f7v 2 роки тому +16

    헤어진지 1주일 정도 지났네요. 성격이며 식성 유머코드 등등 너무 잘맞고 대화도 잘통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정말로 바쁜 상태였습니다. 사귀는 동안에도 본인 바쁜일정을 얘기해주고 이번달과 다음달은 너무 바쁠거 같다라고 얘기해줬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감당이 힠들정도로 느껴지는 일정이었습니다. 더불어 직장에서 스트레스도 꽤나 있었구요. 이별통보를 했던 그녀가 하는 말이 "스스로에게 여유가 없어 모든게 벅찼다, 지금 어떠한 관계를 맺고 책임지는게 힘들다하고 잘지내"라고 하더군요.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둘다 나이가 좀 있다보니 안정적인 미래(결혼)를 꿈꿔왔는데..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눈건 아니지만..이별통보를 하면서 나와 안정적인 삶을 살고싶었다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놓치기 싫은 사람이네요...그냥 하루하루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그저 그녀가 하는 모든일이 잘되길 기도하는 중이네요..어떻게 보시는지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8

      본인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먼저 연락이 올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이언-q2n
      @이언-q2n Рік тому

      지금은 어떻게 되셨나요..?

  • @김성민-x2z6n
    @김성민-x2z6n 2 роки тому +7

    연애 전 부터 연애 중에도 항상 전 여자친구는 프로필뮤직으로 본인의 감정을 표현했는데 저와 헤어지고 몇 개월이 지났음에도 제 sns를 염탐했고,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노래를 올렸길래 못 참고 연락했다가 ' 지금 생활에 만족 중이고 연락 안 해줬음 좋겠다' 는 대답을 들었습니다.미련을 못 버리겠다고 차단 해달라 부탁해서 차단 당한 상태입니다. 겹지인이 많아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난 건 아닌 걸 알았구요..
    지금까지 두 번 연락했다 실패했네요. 이전에 연락 했을 때도 잘 안 되고 절 차단했다가 시간 지나 풀리고 친구추가가 되어있었습니다..
    영상을 정주행하다 느낀 건,
    제가 취준을 하는 동안 바빠져 자주 만나지 못 한다는 헤어짐의 원인이 됐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 했음에도 연락을 한 게 실수였다 생각 들었습니다.
    현재는 최종면접 몇 군데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미 반 년 가까이 지나고도 잊지 못 하고 연락해서 제 가치를 떨어뜨릴대로 떨어뜨린 것 같아 후회돼요. 이제 힘들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최종합격과 외모 관리로 객관적 가치를 높여서 상대가 지속적인 미련을 보이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네요. 해당 부분은 방향성을 잡아드리기가 복잡해서 별도 상담을 받는걸 추천드리는 사연입니다.

  • @어쩔티비-f2h
    @어쩔티비-f2h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단기연애 장거리는 사실상 거의 헤어지더라 ㅠ

  • @진냥이-t1m
    @진냥이-t1m 2 роки тому +6

    저도 이제 2년 반 사귀고 20살 되었는데 대학교가 멀어져서 왕복 9시간 거리가 되어버렸어요ㅠ.. 전 처음엔 못할 거 같다가 장거리에 자신이 생겼는데 남자친구는 자신이 없고 못해줄 거 같다고 기다리게만 할 거 같고 연락도 전처럼 많이 못하겠다고 헤어지자하더라구요..헤어지기 싫어서 울고불며 잡았는데 안된다며 너무 단호한 남친이었어요. 그렇게 그의 모습에 놓았고 나중에 커서 만나자고 했는데 알겠다고 했어요 지금 너무 힘들고 5일내내 울고만 있네요 물론 세상에 남자도 많고 새로운 사랑도 많다고 하지만 저는 그 애가 정말 잘해줬고 잘 맞았기에 또 그만큼 좋아했기에 지금 시기가 너무 힘드네요 😢 지금의 마음은 서로를 좋아하는데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너무 밉기만 해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영상에서 말했듯 이때는 장거리를 어떻게든 해서라도 나를 붙잡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지능이 높아야 하는 사연이라칼럼들 보시면서 많은 공부해주시길 바래요..,

  • @방서윤-u9r
    @방서윤-u9r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300일 조금 더 만나고 어제 헤어진, 이제 갓 20살 된 여자에요 남자친구는 동갑이었고 성격이 아주 무뚝뚝하고 표현도 잘 못 하는 성격이었어요 그리고 집안차이가 조금 났어요 .. 저는 예체능으로 입시 준비를 하고있고 남자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를 했는데 얼마전에 대학도 다 붙어놓고 그만뒀어요.. 스스로 하기 싫어서 그만둔거지만 주변에서 운동 그만 뒀다하면 다 여자친구 때문이냐고하고 남자친구 부모님은 대학 가길 원하셨지만 얘는 대학 다닐 시간에 돈을 벌고싶다고 대학에 안 갔어요 그래서 부모님이 그럼 하고싶은 일을 찾아오라했는데 한 달이 넘도록 아무 생각도 안 나고 당장 뭘 해야할 지 모르겠고 혼자 이런 고민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거 같아요.. 원래 자존심때매 힘든 내색 전혀 안 하고 저한테 조금 하더라도 친구들한테는 절대 티 안 내는 애인데 자기는 요새 너무 막막하기만 하고 제가 돈 많으니까 ”뭐라도 해주겠지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생각까지 하게되고 힘들때마다 저한테 의지하고싶어지고 저만 찾게 되는데 그게 너무 싫대요 ..

    • @방서윤-u9r
      @방서윤-u9r 2 роки тому +1

      자기가 군대도 갔다오고 하고싶은 일도 찾고나서 저한테 부끄럽지않게, 더이상 저한테 해달라고 부탁 할 게 없을때, 떳떳하게 저랑 다시 만나고싶대요.. 남자친구 성격이 워낙 이성적이고 질질 끄는 거 싫어하고 확실하게 하고싶어하는 성격이라 7일 넘게 시간 갖고 계속 고민하고 이런 거 보면 정말 다른 이유 말고 상황때매 힘들어서가 맞아요.. 제가 계속 안 헤어지고 싶다고 잡고, 제 예체능 실기 곧 끝나는데 끝나고 같이 하고싶은 거 찾아보고 취미도 같이 만들어보자 라고 설득할때마다 흔들리고 고민하는게 보였는데 계속 잡으니까 마지막에 자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 절대 안 바뀔거라고.. 저한테 이러는거 너무 미안하고 자기도 그러기 싫은데 제발 자기좀 그만 잡아달라고 우는거에요.. 눈물도 없는 애라 살면서 얘가 울거라고 생각 안 해봤는데 울면서 이러니까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 그래서 부담 안 주고 기다리겠다고 안 할테니까 나중에 저 꼭 찾아달라고 했더니 제가 말 안해도 그럴거였대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상대가 내가 없어야 행복하다면 그 행복을 빌어주는게 가치 높은 태도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응원하겠다고 하고 시간을 먼저 가져보시길 바래요. 상대의 스트레스만 줄어도 연락올 확률 높아보입니다.

  • @은지-z9z
    @은지-z9z Рік тому +1

    영상 잘 봤어요 .. 모든 뜨는 영상을 찾아봐도 현실적인문제 따로 지쳐서 문제 따로더라구요 ..
    저같은 경우는 연애방식이 안 맞았는데 남자친구가 노력을 해줘서 맞춰갔는데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가 지속이 되었고, 그걸로도 많이 다투다 최근에 남자친구와 사소한 문제로 크게 싸우게 되었어요 근데 남자친구의 상황이 친구관계 또, 부산 쪽에사는데 일을 위해 제주로도 가야하는 상황이거든요 사귈땐 같이가자고 장거리 하자 했었는데 제가 힘들 것 같다곤 했지만 저도 고민중엔 있었어요 그러다 이 모든게 한번에 터지고 안 그래도 힘든상황에 싸우기 까지 하고 현실적인 문제들도 생겨서 이별을 하게 되었네요 ..헤어질 때 남자친구는 단호하면서도 많이 울고 안아달라하고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렇지만 잡히지는 않았구요 저는 너무 잡고 싶은데 당장은 힘들어하는 것 같아 조금 시간을 주려고 해요 먼저 연락이 오면 좋겠지만 3달뒤제주도로 가야해서 후회를 해도 쉽게 연락오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한달정도 뒤에 연락해봐도 될까요?

  • @planet37728
    @planet37728 Рік тому +5

    아로제님 안녕하세요.. 1년정도 만났고 헤어진지 일주일입니다. 저한테 많이 의존하고싶어하는 불안형 남친이였는데, 저는 이 아이의 힘듦을 늦게 알아채고 제대로 보듬어주지 못했어요. 저한테 왜 변하지 않냐, 왜 여전히 나의 상태에 힘듬에 대해 관심이 없냐고 얘기하다가 결국엔 취준이랑 학교일을 시작하면서 너무 힘들다고 지금 연애할 상황이 아니라고하면서 헤이지자 했어요.
    이런저런 말로 잡아봤는데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안된다고, 한 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이상 다시 돌이킬 수 없다고, 제가 주는 사랑을 받기만 하는 것도 불편할거 같다고, 당장은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벅차서 저때문에 많이 힘들거 같지도 않다네요..
    제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더이상 없냐니까 대답도 못하고 너가 나를 너무 사랑해서 못해줄 자신이 없어서 헤어지자는거같은데 맞냐니까 이제 대답해서 뭐가 달라지냐고 했어요
    그러면서 아직까지 제가 찍어준 사진이랑 제 반려견이랑 같이 있는 사진들은 카톡에서 안내려요.. 제 카톡 프로필도 하루에 한두번씩 보구요.. 다음주~다다음주 안에 연락을 해봐야할지 아님 종강 후(6월 말)에 연락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제가 상담 예약이 많아 한동안 답글을 못드렸네요.
      많은 시간이 흐른 관계로 궁금하신 사항들은 최근 영상에 댓글 부탁드릴게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 @든드드
    @든드드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요. 30대초반 커플이었습니다. 같이 고시생이었고 공부했었는데 저는 합격하고 상대방은 안되고나서 사이가 점점 멀어졌던것같아요. 그리고 상대방한테 안좋은 일들이 겹치면서 서로 노력했지만 제 힘듬이 전해졌고 상대방이 헤어짐을 통보한 상황입니다. 딱 한번 붙잡고 놓아줬어요. 너무 버거워보여서요. 상대방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날 좋아해서 노력해줬는데 내 감정이 컨트롤이 안돼서 또 서로 힘들어졌구나 싶었어요. 그치만 마음잡기가 힘드네요.. 3주뒤에 같이 친했던 5명 지인들과 만날일이 있는데 그때 어떻게 할지 고민이됩니다. 티는 안내지만 이런이야기를 꺼낼때 힘들어하는것같아서 기다려주는게 맞는것같기도해서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상대의 자존감이 하락된 케이스네요. 이때는 시간을 주고 먼저 질문자분이 손을 내밀면 관계 회복 확률이 높아집니다.

  • @user-vh9bg7xk7r
    @user-vh9bg7xk7r Рік тому +3

    제 부모님 반대 때문에 남친이 이건 헤어지는게 맞는 거 같다고 했을 때 제가 많이 붙잡았어요
    결국 제가 부모님을 설득했고 상대에게 설득했다고 말을 했는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일주일 뒤에 연락 와서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더이상 붙잡지 않았어요
    그냥 "나는 너와 극복하고 계속 만나고 싶지만 너가 이별을 원한다면 너를 존중하는게 맞는 것 같아.그동안 고마웠고 잘지내 안녕"
    이렇게 보냈어요 잘한거겠죠...?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네 여기서 한달 정도 지날 동안 상대가 연락이 없다면 어떻게든 나를 붙잡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젠 정말 새출발할거 같은 느낌을 문자나 사진으로 반드시 보이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똥줄타서 어떻게든 노력하려고 해요.

    • @user-vh9bg7xk7r
      @user-vh9bg7xk7r Рік тому

      @@arroser 딱 한달인데ㅠㅠ새출발을 어떻게 티내야 할까요..?아 그리고 이별 노래 프사에 걸어두는 거 안 좋겠죠?ㅠㅠ

    • @넓당추가
      @넓당추가 Рік тому

      어떻게 되셨나요..??ㅜㅜ

  • @냐옹-e3p
    @냐옹-e3p Рік тому +5

    고민이 있어 글을 써봅니다
    8개월정도 연애을 했는데, 얼마전 제가 이별하자고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현재 하는 일이 점점 많아지고
    그러면서 저랑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귀는 동안 데이트도 세번 정도 한것 같습니다. 결국은 연애 초반과는 달라진 남자친구 모습에 제가 서운함이 쌓이고 머리론 이해하는데 마음으론 그게 잘 안되어 헤어지자했습니다. 남자친구는 4개월 뒤 군대도 가고요.. 다시 잘될 가능성은 없는거겠죠?

  • @조가은-h9h
    @조가은-h9h Рік тому +4

    남자친구가 아버님이 갑작스레 쓰러져서 동생들 뒷바라지와 학교생활 알바 등등으로 멘탈도 많이 무너져서 상황적으로 힘들고 여유도 없고 12년지기 친구가 고민상담을 해도 ‘고민상담을 왜 나한테하지?굳이?’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여유가 없어서 헤어지자고 해서 정말 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헤어졌습니다 사귄건 일주일밖에 안되가지고 처음에는막 붙잡았는데 지금은 남자친구도 나중에보면 지금 헤어질걸 후회하겠지만 지금은 너무 여유가 없다고해서 놔줬습니다 이런상황은 재회가 나중에 가능할까요..?ㅜㅜ

  • @이수현-e9s
    @이수현-e9s 2 роки тому +2

    여친이 5월에 제가 먼저 말을 많이 잘 안하고 말할때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면서 몇개월동안 그걸 말 안하고 혼자서 고민하다가 마음이 떴다면서 저한테 털어놨었어요. 물론 전 걔 말을 무시한적 1도 없어요.. 그때 저를 안 봐도 괜찮을거같다는 등의 모진 말들도 했어요. 그때 이후로 제가 사과하고 잘해보자고 하고 정말 편안한 연애를 하면서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3주전에 갑자기 더이상 못 만나겠다고 이별을 전화로 얘기하더라고요.. 그러고 제가 톡으로 한 번 붙잡으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는데 자신의 생각은 확고하다, 널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건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정 때문이지 내 선택은 옳았다는 얘기를 하면서 제가 슬퍼하는 모습 보기 힘들다고 9,10월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제가 하고픈 말 다 하고 카톡으로 작별을 고했는데 너무 답답해서 알바 하는 곳에 끝나기 10분전에 연락하고 찾아갔는데 약속 있다고 그러더니 절 만나면서 짜증을 내더라고요.. '답답한건 혼자서 풀어라, 나는 내가 할 도리를 다했다'라는 말을 내뱉길래 의미가 없다 생각하고 '나도 앞으로 다시는 안 찾아올게'라는 말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며칠 뒤에 카톡에 '여행가고싶당' 상메가 올라오고 아이돌 신나는 노래에 배경사진도 영국 사진으로 해놨더라고요.. 어쩌다 그 친구가 페스티벌가서 신나게 노는 영상도 보게 되었고 우연히 친구랑 신나게 전화하면서 길을 지나가는 모습도 몰래 보게 되었어요.. 이런 경우에도 그 친구가 후회할까요..? 저 걔 정말 열심히 잘 챙겨줬었거든요.. 걔가 힘들어할때 응원도 많이 해주고.. 아플때 죽도 매번 시켜주고.. 학교 통학할때 피곤하다고 하면 잠도 재워주고 아침마다 커피도 사주고.. 정말 많이 좋아하는 마음에 최선으로 챙겨줬다고는 생각하는데... 제가 마지막에 저렇게 붙잡았다는 이유로 연락이 앞으로 다시 안 오진 않겠죠..? 그 친구도 다시 개강하면 제 소중함을 깨달을까요, 아니면 다른 친구들 만나면서 바쁘게 지내면서 점점 더 저를 잊어버릴까요..?ㅠ 영상들만 보면 후회할거같은데 제가 생각하는 그 친구는 그럴 사람이 아닌거같기도 해서.. 자존심도 조금 있는거같고.. 헷갈려요 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이전 댓글 한번 참고 부탁드릴게요!

  • @user-psqwrsr
    @user-psqwrsr Рік тому +2

    저는 100일 넘게 만났고
    서른살중반이라 일주일에 4-5번은 만났었어요
    남자가 먼저 결혼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냈고 결혼 전제로 저희 부모님 만나는 자리도 가졌습니다.
    저도 이남자가 저를 더 좋아한다고 알정도로 정말 저를 사랑해줬어요
    근데 남자의 경제상황이 갑작스럽게 안좋아지면서 알바까지 해야했고 저는 그 알바가 마음에 썪내키지 않았어요.그래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습니다.정말 많이 후회했고 다시 잡았어요..근데 잡히진 않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고 하더군요.그래서 연락안하고 기다렸어요.저도 안잡혀주는 남자를 보고 헤어지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정리를 하고 있었죠..그리고 일주일 뒤에 남자가 만나서 밥한끼하자고 했고 저도 체념상태로 만났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것 하고는 다르게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그러면서 다음주에 남자측 부모님 보러가자고..그래서 다시 만났는데
    하루뒤에 갑자기 헤어지는게 맞을것 같데요.앞으로 바빠지면 만날시간도 별로 없을꺼고 다시 만나니까 어색하기도하고 돈버는데 당장은 에너지를 써야될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될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막상 재회해보니 생각보다 좋지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때는 알겠다고 최대한 짧게 마무리 짓고 상대에게 연락올때까지 완전히 무시하고 잘 사는 모습 보여주셔요.

  • @이채원-p1q
    @이채원-p1q 2 роки тому +2

    저는 고3이고 남자친구랑 사귄 건 9월 끝나갈 떄였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쌍방이였는데 서로 모르다가 제가 먼저 말을 걸고 직진을 해서 썸을 2일정도 타고 바로 사귄 케이스입니다 남자애가 먼저 고백을 하고 사겼는데 그 당일에 그 남자애가 부모님한테 재수를 준비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 친구가 재수기숙학원을 들어가는데 지금 연애하는 건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고 나중에 헤어지면 후폭풍이 너무 클 것 같아고 무르자고 해서 제가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3일동안 친구들이 울다가 과호흡 오는 줄 알았다는 정도로 제가 너무 힘들어해서 그 친구한테 제가 너무 힘들었다는 상황을 말했더니 자기도 너무 속상하다면서 제 앞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연애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요 저는 연애를 하면 관계도 확실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묵묵히 응원할 수 있다는 입장이였고 남자친구도 그 말을 듣고 이렇게까지 너가 힘들어할 줄 몰랐다고 그럴 바엔 우리 그냥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귀고 2주 뒤에 그 친구는 저한테 이별통보를 했고 저는 울면서 붙잡았지만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다음날에 저는 학교에서 눈물을 못참고 울었꼬 같은 학교여서 그 친구도 우연히 제가 우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문자로 저한테 울지 말라고 위로를 해줬고 하교시간에 얘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시간에 저는 그 친구를 만나서 "어제 나는 너를 붙잡으면 다 되는 줄 알았어 그냥 내가 너 놓을게 그대신 더 열심히 해 알았지?"라고 했고 그 친구는 자기 좋아하는 사람과 어색하게 지내는 건 못하겠다고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저는 진짜 편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그 친구가 저를 밀어내는 느낌을 받았고 저는 계속 매일 그 친구의 반을 찾아가고 계속 단답이 와도 연락을 이어가다가 결국 제가 장문으로 너무 현재만 바라보고 있었떤 같고 나는 너를 응원하고 나도 열심히 하겠다는 문자를 보내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 친구 반에 가는 횟수도 일주일에 두 번정도로 줄이고요 몇일전에 수능이였는데 그 친구가 수능 잘보라고 연락이 왔고 간단하게 얘기하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근데 사실 헤어지기 3일전에 제가 그 친구의 여사친 문제로 불안한 게 있었다는 걸 솔직하게 말을 했고 그 이후로 분위기가 약간 다운되더니 결국 이별통보를 받을 거여서 저는 현재는 그 친구가 이별을 마한 이유가 제가 여사친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말한 것이 그 친구한테는 신경이 쓰이게 됐고 그래서 결국 공부와 연애를 다 잡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이별을 한 것 같습니다 헤어지고 지금은 2달 거의 닫 됐는데 여사친들이랑 놀러간 사진도 올리고 그러는데 좀 많이 슬프네용ㅠㅠ근데 저는 친구로 지내자고 하고 왜 저를 밀어내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여사친이랑 붙어다니는 거 보면서 저한테 마음이 없는 건지 이별의 이유가 그냥 공부 때문이였을 지 다 모르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제 첫사랑이라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재수 끝나면 1년 뒤여서 사실상 지금 재회가 힘든 건 알고 있서서 어떻게 해야할 지 더 모르겠어요 저도 그 친구도 둘 다 재수를 하고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여사친 문제는 제 친구랑 남자친구랑 제가 같은 독서실을 다니면서 둘이 친해지게 되었고 그 상호아 속에서 불안해져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친구한테 이런 감정을 느낀 제가 싫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그걸 남자친구한테 털어놨을 떄 남자친구가 저랑 제 친구 사이를 자기가 망가틀이는 것 같기도 하다고 얘기한 적도 있었고 자기기는 나랑 사귀면서 플러스 요소를 받는데 저는 마이너스 요소만 받는 것 같아서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었어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이건 몇마디 적는다고 알려드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우선은 재수 준비 잘 하셔서 좋은 성적으로 입학하시고, 다시 매력을 높여서 재접근해야 합니다.

  • @말복자-k4h
    @말복자-k4h Рік тому +2

    헤어진지 1달지났고 고등학생 커플입니다. 5월달에 급격히 친해지고 사귀는것처럼 썸타다 7월에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고 8월말에 상대 부모님이 갑자기 반대를 하시게 되어 상대가 상대 부모님과 1주일 넘도록 긴 상의 끝에 더이상은 안될거 같다.. 그만하자 라고 문자를 받고 헤어졌습니다. 영상에서 처럼 정말 많이 의심해보고 많이 생각해 봤지만 지난 사귀는 동안 정말 절 많이 사랑해주고 커플링 옷 등등 상대가 저에게 해준것이 너무 많았고 거짓말할 성격이 아니기에 정말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헤어진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안좋게 끝난건지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라도 다시 만날 희망이라도 있을까요.. 정말 제가 너무 많이 믿고 사랑했던 사람이라 함께했던 추억들과 시간들이 너무 무섭게 자꾸생각나고 힘드네요... 연락한다면 언제 다시 연락을 해봐야 하고 만약이라도 나중에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현실적으로는 성인이 되고 나서 연락하는게 맞지만, 가장 좋은건 연락할만한 명분이 있을 때 입니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 때 안부를 물으면서 반응을 살펴보셔요..

    • @말복자-k4h
      @말복자-k4h Рік тому

      @@arroser 감사합니다ㅠㅜ

  • @아름다운이밤
    @아름다운이밤 Рік тому +3

    헤어진지 3주 정도 되어갑니다..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지만, 서로 매일 만날만큼 좋아했었고 또 사내연애다 보니 매일 자주 마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랑 만나기전 6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지 2개월 좀 안되서 저랑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헤어지기 며칠 전에 전남자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상을 다녀온다고 하더군요,, 전 보내줬습니다. 갔다오더니 저를 좋아하는데 사귈만큼 감정이 있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전남자친구랑은 연락도 하지않고 연애도 끝났다고 다시 만날 일은 전혀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헤어진 당일 제가 열심히 붙잡았지만 저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날 너무 당황해서 울면서까지 잡았지만 잡히지 않았고, 일주일 정도 뒤에 연락해서 다시 만날 기회가 생겨 만났었습니다. 만나서는 다시 사귀는 것 처럼 대화도 자연스럽고 저에 대한 칭찬 감정들을 얘기해주면서 좋다고 말하더군요,, 다음에 다시 오자 여기 자주 오자 등 미래를 얘기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런데 연락을 뭔가 저에 대해서 밀어내려고 하는 느낌을 받아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엄청 많이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내연애 중이였어서 현재는 만나면 제가 먼저 웃으면서 인사를 하긴합니다.. 인사를 똑같이 해주거나 그러진 않지만 저를 보면서 눈웃음을 좀 활짝 지어줍니다..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일시적으로 주도권이 넘어가서 그래요. 앞으로는 공적으로만 대하시고 더 잘 지내는 모습 여유있는 모습 보여주시면 반드시 신호가 올거에요.

    • @윰-r5u
      @윰-r5u 7 місяців тому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 @으악-q6i
    @으악-q6i 2 роки тому +3

    혹시 답글 달아주실지 몰라 댓글 남겨봐요😢
    저는 이제 고2이고 고3인 오빠랑 연애중이에요. 만나는 횟수는 일주일에 한번이구요.
    근데 이제 오빠가 시기가 시기다 보니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서 연락을 많이 못하고(오전 한번 오후 한~두 번 연락 ) 저녁에 잠깐 전화하는 정도거든요. 저는 오빠를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한번도 연락문제로 투덜대지 않고 오히려 나 걱정하지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 줬어요. 근데 어제 전화로 갑자기 할 말이 있는데 하고 너무 뜸을 들이면서 고민이 많아보엿어요. 시기가 시기다보니까 연애를 그만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가끔 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실제로도 그렇고 오빠 공부 하는 동안 나도 공부 잘하고 잘놀고 잘 지낸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얘기를 했어요.근데 자기가 신경을 못써준 부분이 많아 너무 미안해서 신경이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했어요 . 뜸을 많이 들이기도 했고 생각이 많아서 말을 빨리빨리 잘 못하고 어벙벙 하게 말하더라구요 .헤어지고 아예 남남이 될건 아니지 않냐고 선후배로 남아서 연락 가끔은 주고 받을수 있지 않냐고도 하더라구요.그래서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하고 싶냐고 지금 끝낼까 아니면 좀 더 지켜볼까 했는데 10-20분 정적이 흐르고 생각하느라 바빠서 자고 내일 얘기 하자 했어요 . 오늘 저녁에 다시 얘기 할것 같은데, 사실 이 얘기를 1월 초에도 했었는데 그때도 제가 걱정하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그런식으로 끝냈거든요 ..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중 제일 저를 아껴주고 사랑해준다고 느끼게 해준 사람이여서 헤어지기 싫고 바빠서 연락이 뜸해도 지금까지 늘 잘 지내왔던것 처럼 옆에 있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오빠 맘을 돌릴수 있고 오빠가 저 걱정을 덜 하고 연애를 유지 하기 위해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요 ..?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이건 상황이별 영상 그대로 대처해야 합니다. 오빠 동생, 이별 전에 내가 공부하기 바빠서 앞으로 연애에 집중하기 어려우니 조금만 거리 두어도 괜찮겠냐 서로 합의를 볼수도 있는걸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지적해야 합니다.

  • @ry_0923
    @ry_0923 Рік тому +3

    남자친구가 상황이 힘들다는걸 알고 있었고 지쳐있는 걸 아는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통보를 했는데 연애기간이 6개월이 안되는 짧은기간이면 거짓말인가요.. 마음이 식은건가요..

  • @와타시는갠키데스
    @와타시는갠키데스 4 місяці тому +4

    롱디에 수험생이라서 헤어졌는데 5개월이나 지났는데 아직 힘들어잉 후잉후잉

  • @xenxoo9992
    @xenxoo9992 Рік тому +3

    고3이였는데 전 예체능 이였고, 남자친구는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데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며 헤어졌고, 둘 다 서로가 싫어서 헤어진 것도 아니고 마음이 있어서 한달 넘게 연락도 하고 가끔 만나기도 하다가 얼마전에 연락하는 말투가 너무 딱딱해지고 그 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식은게 보여 아예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남자친구가 99번이 진심이였어도 1번 잘못되면 무너지는게 인간관계라며 본인은 만나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이제 연락 그만하자고 하고 아예 끝낸 상태입니다. 지금 그 친구가 집중해야할 건 수능이란 걸 알아서 재회를 하고 싶진 않지만 아예 그만하게 된 이유가 공부 때문이 아니라 저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걸까요? 중3때부터 만나 약 3년간 연애했습니다.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수능때문에 일부로 단호하게 밀어내려고 그렇게 말하는건지, 진짜 마음이 식은건지는 댓글만으로는 알 수 없네요. 다만 대처 방법은 마음이 식었다고 생각하고 프레임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 @xenxoo9992
      @xenxoo9992 Рік тому

      @@arroser 제가 그 후 한 번 연락해서 다시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는데 그 친구는 저에게 지금 누굴 만날 생각이 없다. 연애에 지쳤다는 말을 했고 그 후 저는 좋아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계속 표현할거라고 계속 좋아할거라고 하고 연락을 하고 어제 , 월요일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여사친이랑 다시 연락을 하고 한 번 만나서 산책하면서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누굴 만날 마음이 없다라고 하면서 계속 연락은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오후 제가 먼저 선연락을 안 하니 연락은 또 오지 않습니다. 그냥 관계를 그만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혼자 희망고문을 하게 됩니다. 그 친구는 아직 연애시절 사진도 안 지웠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그냥 계속 연락을 하다가 수능 끝난 후 정식으로 표현하고 해야할지 그냥 연락을 그만 하고 잊어야할지 뭐가 후회없는 선택일지 너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가희-t2e
      @가희-t2e Рік тому

      ​@@xenxoo9992저랑 상황이 한 80퍼 정도 비슷하고 이유도 조금 비슷한데 혹시 지금 어떻게 되셨나요?

  • @Moonie635
    @Moonie635 2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최근에 알게된 구독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1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필리핀 유학 7년차이며 코로나때문에 2년동안은 한국에서 온라인 수업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전남자친구를 알게되었고 저희는 1년 8개월을 진지하게 만나고 제가 갑작스럽게 필리핀에 다시 오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전남친은 제가 유학생 신분이라는 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유학생이여서 그분이랑 사귀고 나서도 그분과의 미래가 확신이 생기지 않고 또 오랜만의 한국생활에 혼자가 된 기분에 우울증, 체중증가 등으로 인한 자존감하락 등 힘든 시기를 보내던 와중이었어서 처음에는 (100일이 되기 이전에)그분을 3번정도 밀어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저에게 항상 확신을 주고 울면서 매달리기도 하고 매번 진심을 보여주셔서 그 후로는 순탄하게 행복하게 연애를 했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저는 우울증도 고쳤구요 제가 그분의 첫 여자친구였어서 그런지 전남친구들과는 다르게 저를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사랑해주고 정말 흠잡을 때 없는 좋은 남자친구였습니다. 저는 대학졸업까지 2년정도 필리핀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고 저는 사실 이렇게 빨리 오게 될줄 몰랐고 남자친구 또한 몰랐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겨울방학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줄 줄 알았는데 라는 마음에 조금 밉기도 했지만 지금은 남자친구 마음이 많이 이해가 됩니다 저희는 처음부터 경기도 경남 장거리 커플이었습니다 저는 장거리 연애를 해봤어서 별로 힘들진 않았는데 그분은 첫 연애이기도 하고 그분 주변 친구들이 장거리연애는 하는거 아니다 많이 말리는 분위기였어서 저보다는 더 보고싶어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제가 필리핀에 예상보다 빨리 오게되고 일년에 2번 밖에 못만나는 상황이 되면 저라도 지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9월2일에 그분이 울면서 서로를 위해 그만하자 길래 저또한 눈물이 났지만 미안해서 도저히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서로 축복해주고 그동안 너무너무 좋은 사랑을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웠다 응원할게 잘지내라 서로 말해주며 끝냈습니다 그분이 마지막으로 정말 사랑한다 라고 해주고 그 후로 연락을 끝냈습니다 이럴경우에 제가 2년뒤에 졸업하고 재회가능성이 있을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네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거절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재회를 해야 해요. 더 이뻐지고 자존감 넘치는 멋진 여성이 되시길 바래요!!

    • @뿅뿅-y3k
      @뿅뿅-y3k Рік тому

      저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 @she7524
    @she7524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저도 답답하고 간절한 맘에 혹시나 하고 남겨봅니다😢
    일년 가까이 만나다 헤어진지 이제 3주 조금 넘었고 상황적인 이유들로 계속 쌓이던 것이 싸움을 불렀고 싸우던 중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저도 당시에는 화난 마음이 컸어서 붙잡지도 않았고 그간 제가 연애하면서 참아왔던 것들, 내가 정말 바랐던 것들 등등 쏟아내고 끝났어요
    2,3주차까지 힘들고 서글퍼도 따로 연락은 안했어요 저도 돌아보니 잘못한게 있었고 아직은 마음이 많이 남아있어서 원래도 회피성향이던 남자친구를 위해, 또 지금 정말 꿈때문에 남들처럼 자리잡지 못하고 알바하면서 일주일 내내 전전긍긍하는걸 알고 있거든요
    하 근데 며칠전 새벽녘에 부재중이 세통 왔더라구요 참았어야 하는데 저도 평정이 무너져 내려서 다음날 낮에 연락해서 만나서 얘기좀 하자니까 바쁘다며 술마셔서 한거라고 발을 빼더라구요 여기서 그냥 뒀어야하는데 제가 전화라도 한통 하자고 졸라서 다음날 통화하기로 했는데 예상대로 전화는 안왔습니다ㅎㅎ..
    여기서 제가 또
    아직 맘에 여유가 없나보구나, 나는 기다려주는거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 잘지내길 바라겠다 정도로 카톡을 때려버렸어요 푸하하😂 ㅎㅋㅎㅋㅎㅋ
    제가 지금 이 상황에 할 수 있는건 그냥 기다리는거 밖에는 없겠죠? 뭘 더 어쩔 생각도 없기는 한데 그냥 불안하고 심란한 맘에 댓글 남겨봅니다🙏🏻🥲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네 지금 상황에선 기다리는게 좋지만, 긴장감이 많이 사라진 상태라 프레임을 높여야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와 관련된 칼럼을 꼭 참고해주세요.

  • @별찌아리아
    @별찌아리아 2 роки тому +1

    학생커플이었고 헤어진지 두달 됐는데 헤어질 때 전남친이 고등학생 때 연애 안할거라고 말했었고 한달 뒤 전남친이 자기 친구한데 아직 못 잊었지만 다른 좋은 남자 만나서 좋은 연애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아로제님이 말씀하신 방법을 쓴다면…..이제 나 때문에 힘들지 않구나 하면서 안심하고 자기도 다 잊지않을까요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제가 일정이 바빠서 한동안 유튜브 댓글을 남기지 못했네요. 혹여나 다른 변화가 있다면 새로 댓글 부탁드릴게요. 죄송합니다..

    • @별찌아리아
      @별찌아리아 2 роки тому

      @@arroser 아뇨 괜찮아요..!!지금 3개월이 지났지만 저는 아직 마음이 그대로인데 전남친은 요즘 좀 달라진게 느껴져요 제 앞에서 자주 어슬렁거린다거나 원래는 제가 전남친의 친구들과 함께 있으면 피하기 바빴는데 이젠 피하지도 않고 오히려 자기가 먼저 저랑 친구들이 있는 방에 들어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이상하게 오바하는 느낌도 있었구요..요즘 제가 있는 층에 자주 올라오기도 하는데 3개월동안 쌩까다가 얼마 전에 저한테 인사하듯이 손도 살짝 흔드는거 보고 이젠 그냥 편하게 지내고 싶나보다 했어요..그래도 힘들어보이는건 여전하네요 언제 들어가도 현활이던 애가 갑자기 스토리를 안읽더니 인스타까지 지워서 소식도 못 보고있어요ㅠ

  • @윤희정-b2t
    @윤희정-b2t Рік тому +3

    한달만난 남자친구가 갑자기 회사문제로 바빠져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 전에도 바빠질거같다 얘기는 했었어요
    하루에 아침연락 저녁연락 두통과 퇴근후 바로 잔다고 일주일간 지속되서
    마음을 의심했었거든여
    연락 문제로 계속 이야기하고,,
    나를 신경쓸 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없어 바빠서 헤어져야할거 같다 해서,
    바쁜거 해결되면 다시 만날거냐니
    바쁜거 해결되면 연락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진게 아니라 생각하고 연락 기다리면 되냐니까 상황이 정리되면 될거같다고 연락 준다고 답은 받았는데 희망고문일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4

      음,,,이건 사실 여부를 떠나 상대가 이 관계를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게 만들어준거라 관계 회복에 도움이 안됩니다. 너 마음대로 일방적으로 하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하고 끝내는 식으로 가셔야 합니다.

    • @윤희정-b2t
      @윤희정-b2t Рік тому +1

      @@arroser 전 아직 마음이 너무큰데.. 저렇게 해버리면 정말 끝일거같아요

    • @윤희정-b2t
      @윤희정-b2t Рік тому +1

      @@arroser 바쁜게 나아지면 연락 줄거냐 해서 응이란 답 받고 기다린지 한달,,
      먼저 연락했어요
      계속 바쁘냐니 여전히 바쁘다고,,
      그래서 나 기다리고 있음 되냐니까 기다리지 말라더라구요
      그래서 나한테 마음이 하나도 없냐니까
      지금은 누구든 만날 정신이 없다고 해서
      주말에 얼굴보고 잠깐 얘기를 하든 통화를 하든 하자고 하니
      주말에 보자고 동네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전 다시 만나고 싶은 맘으로 나가는건데
      이친구는 마지막인사를 하려고 나오는거 같아서,,
      만났을 때 마음을 좀 돌리고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손편지로 마음을 적어서 준비하긴 했거든요..

    • @아아-t1z
      @아아-t1z 7 місяців тому

      @@윤희정-b2t혹시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 @윤희정-b2t
      @윤희정-b2t 7 місяців тому

      @@아아-t1z 연락 안왔어요.. 제가 최근에 연락 했을 때 연애생각 없다고 지금 삶이 바쁘고 재밌고 그런거같더라구요^^.... 결국은 희망고문이 맞았어요,,

  • @rmfpdltm02
    @rmfpdltm02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영상 여러개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한 달 조금 안되게 만났고 헤어진 지 일주일도 안됐어요 저는 20대 초반 대학생으로 상대보다 3살 어렸고 상대는 휴학하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시작하기 전부터 그게 걱정된다고 했었고 저도 처음엔 이 사람과 연애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상대가 저에게 먼저 관심을 표현했었고 그런 모습에 저도 관심이 생겨서 연애를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사귄지 얼마되지 않아 다툼이 있었고 홧김에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바로 다음날 잡았어요 그날은 상대가 잡혔었는데 바로 그 다음날 또 상대가 연애할 시기가 아니라며 절 찼고 상대에게 전화 카톡 모두 차단당했습니다 3일 내내 계속 전화하다가 마지막으로 건 전화에서 차단이 풀린걸 확인했고 몇분 지나지 않아 전화가 와서 상대랑 그날 다시 만나서 재회했어요 그렇게 한 2주 더 만나다가 상대가 갑자기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서 다시 저를 찼네요 똑같이 전화 카톡 모두 차단당한 상태입니다 카톡 차단은 확실한 것 같고 전화는 제가 차단당한거 확인한 이후 다시 걸지 않아 모르겠어요 상대와 저 둘다 회피형인데 상대가 조금 더 심한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제가 먼저 잡았거든요 이 경우 재회할 수 있을까요 마음 정리해가고 있긴 한데 다짐처럼 쉽게 정리되지 않네요

  • @해바라기-l6w
    @해바라기-l6w 2 роки тому +7

    이영상을 보니 어느정도 마음정리방법을 알게되어 다행이네요.
    저는 작년초부터알게되어 사귀다가 이번년도초 얼마전에 이별하였습니다.
    이유는 상대방의 미국 해외출장이죠. 기간이 3년+a 에요. 시차는 14~18시간까지도 차이가 잇어요.
    미국전역을 돌아다녀야되는 위치여서 몇주단위로 여러주를 다녀요.
    그러다보니 시차, 인터넷속도, 일난이도, 피곤함, 외로움, 스트레스, 저의대한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지쳐서 이별하였습니다. 엄청난 장문의 카톡을 한1주만에 받앗어요. 내용이 미안하다로 시작하여 바람이나 싫어져서가 아니라 저에대한 미안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일로 정신이없어 미안하다 라 적혀잇엇어요.
    미국에잇는동안은 혼자지내고싶다 라는 등등 긴 장문카톡을 받앗죠..
    저는 그걸보고 한동안 목놓아울엇어요. 마음을 진정시키고 저또한 괜찮다 로 시작하여 그럴수밖에없던 문제이다 더이상 저로인해 스트레스받지말고 이성적으로 일에만 집중하라고 등등 긴 장문으로 답장을 하고 또 목놓아울엇어요. 오늘 아침까지 울엇던거같아요 이제는 언제울엇는지 기억도 않나네요 ㅎ
    이렇게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좀 후련하네요 말할때가 없엇거든요 ㅎ

    • @융구-m2t
      @융구-m2t 2 роки тому +4

      저랑 넘 비슷하시네요 ㅜ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응원할게요. 사연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될거에요.

  • @립스이클-e5k
    @립스이클-e5k Рік тому +1

    이제 서로 고3인 커플이었는데요 고3이니까 대학 입시도 중요하고 그에 따른 시험도 중요해서 여자친구가 저한테 '생각 많이 해봤는데 이제 중요한 시기인 고3인데 연애와 공부 둘 중에 하나도 제대로 못 챙길 바에는 차라리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라고 해서 헤어졌는데요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도 했고 헤어지기 2주 전부터 제가 친구들 보다 우선순위에서 밀린 거 같더라고요
    연락도 의무적인 연락이 대부분이었어요 방학이었는데.. 쩝..
    수시 반영이 1학기 기말이니까 거의 7월 초쯤에 시험 결과가 나오는데요
    재회하고 싶다면 7월 초 시험 결과가 전부 나오고 수시 내신 반영이 끝날 시기에 연락하는 게 맞을까요?? 너무 늦어서 이미 정리가 다 될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이때는 공부보다 나라는 사람을 잃는걸 더 후회하고 힘들게 해야 하는데,,,서로에게 중요한 시기니 공부 집중하시고 좋은 결과 얻어서 후일을 도모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fifaganhwago
    @fifaganhwago 3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지금 현재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얼마전 썸을 타던 고3 누나가 있었는데, 수험생이다 보니 저는 수능이 중요한거같아 제가 방해되는거 같아서 먼저 당장은 누나 동생으로만 지내자고 했습니다. 저도 중요한 시기고 누나도 마찬가지 니까, 서로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누나는 대학교를 타지로 갈 가능성도 농후하여서 지금 당장 연애를 하는것을 바람직 하지 않다 생각해서, 누나 동생으로만 지금은 지내자 했는데 잘 한걸까요 ?? ㅠㅠ 제가 먼저 말을 했어도 마음이 아픈건 어쩔 수 없네요 …

  • @김기덕-h6j
    @김기덕-h6j Рік тому +2

    제가 여자친구랑 90일 약간 안됐는데 어제 갑자기 현실적인 환경과 어려움땜에 저에게 이별하자고 했습니다...전 계속 잡았는데도 아니다 라고 하더라 고요..문자로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dailyfreshable
    @dailyfreshable 2 роки тому +10

    말씀하신 대로 하면 효과가 있겠지만, 저에게 알게된 남자따위는 없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싶지가 않아요..OTL..

  • @24군시생
    @24군시생 2 роки тому +2

    24살 남자입니다. 얼마전 알게되어 구독하고 잘 보고있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5년 가까이 사귀었고 헤어진지 3주정도 되었는데 헤어진 당일날 이유가 무엇인지 헷갈려 질문드립니다. 처음에는 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 것 같다 다른 남자들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하다면서 대화를 이어가다가 나중에는 친구들중 빠른 친구들은 이미 결혼하여 애도있고 자기도 결혼하고 싶다며 말하는 겁니다. 제가 군무원 수험생이라 미래가 불확실하며 나이도 어리기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그 이후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고있었지만 너무 힘들어 바닥을 보일정도로 매달렸습니다. 부담스럽다고 엄청 밀쳐 내더군요. 그러고 만약에 내년에 내가 합격하면 나에게도 기회가 생기는지 물어보았는데 없진않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차단까지 당했고 차단까지 할 정도로 밀쳐냈으면서 기회가 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는거지 없지않다라고 말하는 심리가 무엇일까요? 저 말하나때문에 매일매일 생각만 하게 되네요 전문가의 생각은 어떠한지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려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24살 남자면 애인도 나이차이가 크지 않을거 같네요. 이 시기에 능력을 보는 여자는 극히 매우 극히 일부입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부분에 대한 핑계로 사료됩니다. 우선은 군무원 합격에 집중하시고, 그때 다시 재접근을 해보는걸 추천드릴게요...
      나이도 어리기에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 @24군시생
      @24군시생 2 роки тому

      @@arroser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됐어요. 일단 제 할 일하면서 기다려봐야겠네요.

  • @유유-k8m
    @유유-k8m 2 роки тому +2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부모님 같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했어요 저희는 1년정도 만나서 갑자기 끊어내지는 못하고 전화고 간간히 하고 연락은 계속 하고 있어요 남자친구가 돌아가실때까지 집중하고 싶다고 미안하다고 할머니 할아버지 말씀대로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몇년이고 상황이 괜찮아질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는데 상황이 괜찮아져도 자기가 연애 할 생각이 생길지 모르겠대요 지금 너무 힘들어해서... 전 어떻게 해야하죠? 아직 너무 사랑하는데요ㅠ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2

      상대의 사정이 딱하긴 하나 나와 연애를 하고 싶은 의지가 크지 않은게 본질입니다...매력 문제라는 소리지요. 상대를 계속 기다리는게 과연 매력적인 모습인가 고민해주셔요...

  • @030shin8
    @030shin8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헤어진지 2주 되가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1년을 돈을 바짝 벌려고했는데 갑자기 군대 입대 소식이 들려왔어요 (공익) 경제적 여유가 없는 상황, 사실상 군대라는 이유가 가장 크고 앞으로의 진로, 계획이 무너져서 연애를 병행할 수 없고 자신이 없어 헤어지게됬습니다 서로를 많이 좋아하지만 응원해주고 좋게 이별 했습니다 이제 앞으로 일주일도 안되서 훈련소 들어가는데 잘 갔다오라고 몸 조심히 챙기라는 응원문구만 카톡으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ddieKim-k6j
      @EddieKim-k6j 5 місяців тому

      공익이면 연애 하실만할텐데 오히려... 그렇게까지 빡빡하지도 않고 퇴근 후에 자기개발 시간도 있으면서 월급도 2~3달 후부터 100은 찍히고 내년가면 150 170찍힐텐데 오히려 국방의 의무 하면서 월급도 챙기고 자기개발시간도 있고 전역후에 군적금 2000가까이 생길텐데 이별하셨다니 슬프네요 ㅠㅠㅠ

  • @박민녁
    @박민녁 2 роки тому +1

    여자친구와 이별 했습니다 160일 이상 연애 했고 여자친구는 가족들과 불화때매 저를 신경쓸 겨를이 없다고 이별을 통보해 왔습니다 너무 심란해 주변애들한테 물어보니 저애개 마음이 없는개 아니지만 그냥 끝내고 싶다 라고 말하고 다닌다 내요 가족들과 불화 때문에 저와애 이별보다 가족들에 문제가 더더욱 힘들다 라고 말하고 다님니다 이거 재회 가능성이 없겠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족의 불화와 이별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감정에 의해서 연애에 대한 의욕이 사라질 수 있는데, 이때는 너의 의견을 존중하고 가족들과의 관계 개선을 응원한다고 쿨하게 밀어내세요.

  • @silverk5281
    @silverk52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근데 그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는 상황이라면 3주안에 문자보내는 건 오히려 역효과 나지 않을까요 ?

    • @arroser
      @arros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단기간에 해결이 안되는 문제일 때 문자를 보냅니다. 현실적인 문제를 이겨 낼 정도로 나에 대한 마음의 크기를 키워야 해요. 인위적으로라도..

  • @밍밍-e6g8x
    @밍밍-e6g8x 2 роки тому +3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상황도 남겨봐요.
    저는 X가 군입대하기 3주전에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나 연락을 하게 됐고, X가 군대를 간 후 첫 외박때 만나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어요.
    당시 저는 공시생으로 군인과의 연애가 크게 힘들지 않을거같다고 생각했고, x와 성향이 너무 잘맞아서 그런 사람은 만나기 어려운데 관계를 이어가보고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X는 저에게 군대에서 사회에 있는 여자랑 사귀는거 본인은 이해 못하던 사람인데, 연락만 하면서 지내기엔 이상형에 가까운(?) 저를 놓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 살면서 처음으로 고백한거라고 하더라고요. (어린데 누나같은 부분이 있는거랑 분위기가요)
    총 연락 기간은 9개월, 그 중 사귄기간은 5개월정도 에요.
    저희의 마지막은 서로의 화법에서 기분이 나쁠 상황이 닥쳐서 5일정도 연락을하지 않다가(크게 싸운건 아니고 한숨에 서로 기분 불쾌해진?), 제가 충분히 시간은 가진거 같으니 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얘기했고.
    X가 본인은 군대에 있으면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저에게 최선을 다했고 저만 우선으로 생각했다.
    자기는 그게 옳다고 생각해서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너무 부담스럽다.
    너가 가족,친구, 동기들 만나는거 다 이해해준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속으론 너가 기분 안좋은게 당연하니까.
    그 제가 기분 나쁠 상황을 본인이 반복시키는게 싫다고 이야기 하면서 헤어지자고 장문의 카톡이 왔습니다.
    (x는 사회인인 제가 군인이랑 만나는 문제로 기분 상할수 있을거 같다는 얘기를 사귀기 전, 군대 가는거 밝히고 나서부터 계속 해왔습니다.
    저는 제 지금 상황도 바뀌고 운동도 하면서 내 시간으로 24시간 채우기 바빠서 괜찮다고. 힘든건 내가 판단하고 힘들게 되면 말할테니까 혼자 그런생각하지 말라고 계속 얘기해오던 문제예요. 제 말이 안전해져서 이 사단이 난거 같기는 한데. 하도 혼자 제가 기분 나쁠수 있다고 판단하는거 같길래 제가 진지하게 3번 이상 얘기했던 문제 였어요. 물론 헤어질즈음에 만나는 날짜 정하는 문제로 한번 싸웠는데 그러면서 자기 딴엔 저 생각이 급 강해졌을수도 있을거 같긴하네요..)
    전화는 불편하다고 자기 카톡 씹어도 되고 제가 남기는건 다 보긴 하겠다는 말과 함께요.
    저 또한 사귀면서 친밀감은 커지는데 1-2달에 한번씩 볼수밖에 없는 상황에 권태를 느끼고는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사회생활을 새로 시작하면서 너무 바빴기에 x와 사귀는 상황이 나쁘지않다고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리고 x는 저와 썸타고 사귀는 동안 본인 나이도 이제는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할 나이이고 주변도 다 결혼 하고있다.
    그래서 저랑도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거라고,
    진지하게 만나고 싶다는 말을 꽤 자주했고,
    같이 꾸려갈 미래(자녀계획. 미래 연봉으로 본인 어필. 신혼집은 어떻게 시작하고싶은지. 결혼후 커리어적인 미래. 가족 관계 등)에 대한 가치관을 자주 맞춰보고싶어했습니다.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저 또한 x가 전역할즈음엔 결혼적령기(이십대 후반)이고
    서로 가치관이 잘 맞아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라면, 군대정도는 걸림돌이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이르긴했지만..)
    이 생각으로 관계를 이어가는것만 고민했지 헤어짐을 크게 생각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헤어지자 카톡을 받으니 제가 할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아직도 전역까진 반년이 넘게 남았고,
    자주 만날수 없는 상황에서,
    심지어 이렇다할 추억꺼리도 많이 없는 우리인데.
    x가 저런 선택을 내린 이상 제가 잡는것도 의미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화로 대화하고 싶은데 많이 불편하냐. 알았다. 오빠 생각 존중한다. 항상 말했지만 그동한 노력한거 다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고마웠고 조금은 우리가 대화가 부족했던거 같아 아쉽다. 잘 지내.라는 말을 남기고 카톡방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헤어진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저는 저와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가 얼마나 어려운건지 알아서..
    만남이 거의 없이 연락으로만 10개월가량을 관계를 이어오던 x가 소중했고
    지금도 좋은 인연이었다고 생각해요.
    x가 본인과 같은 스펙과 결을 가진 대체자는 많은데 제가 군인을 만나는게 신기했다고 했던 말이 당시에도 은근 상처였는데
    헤어지고 나니 X는 그 생각으로 나 같은 결을 가진 사람을 쉽게 만나겠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전역하면 x는 본인이 원한다면 이성을 만날 기회는 많을거 같아요. 스스로 연애횟수는 적었지만 인기 많았다고 했고, 저도 어느정도는(?) 그럴수 있겠다 생각이 돼요.)
    어쨌든 저는 이게 상황이별이라고 생각하는데 맞나요..?
    혹시 전역 전후로 연락올 확률이 높을까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연락이 안 올 확률이 높아 보이시나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상황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치지만 결정적이라 생각은 안합니다. 사연만 놓고 보면 감정적으로 헤어진 케이스 같네요.
      2. 군대 특성상 대체자를 구하기 쉽지가 않아 전역 전에 연락오지 않을까 싶네요.
      3. 연락이 올거 같지만 제대 후에 연애가 제대로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미래에 대한 어필을 하는거 보면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긴 한데 사람이라는게 막상 전역하면 또 자존감이 높아져서 다른 이성을 만나보고 싶어하거든요. 이 시기에는 무조건 질문자분의 매력과 주도권이 제일 중요합니다.

  • @lalamimi2
    @lalamimi2 7 днів тому +1

    결혼시기로 (남친 나이 어림) 헤어졌는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

    • @arroser
      @arroser  День тому

      이건...쉽지 않습니다. 아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 것 처럼 보여서 상대가 붙잡게 만드는 수밖에 없어요.

  • @정훈육-m1p
    @정훈육-m1p 2 роки тому +4

    여친이 수능을 망쳐서 자기가 재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리 말해줬고 재수 확정된이후로도 서로 조금씩 연락 주고받다가 결국 저한테 연락이 왔는지 안왔는지 자꾸 확인하게 되고 연락 안와있으면 서운한 감정이 느껴져서 공부가 방해 된다고 1월에 헤어졌어요. 통보받았을때도 잘하고 오라고 기다리겠다고 하고 연락 일절 안했고 1달뒤에 졸업식에서 만나 근황묻고 사진 같이 찍고나서 나는 여전히 기다릴생각이 있는데 기다려도 되냐 라고 물었더니 기다려달라고는 못하겠고 잘 살다가 자기 수능 끝났는데도 생각나서 연락닿으면 닿는거고 아님 마는거라며 선택권을 주더군요. 영상을 미리 보고 이렇게 행동한건 아닌데 영상에서 나와있는대로 한거같은데 수능 끝나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싶네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음,,,현실적인 문제가 너무 크긴하네요. 다만 수능은 너무 많이 남아서 지금 논하는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상대가 나를 안만나면 나는 너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 있다는 느낌이 있어야 상대가 불안해지고 재회를 원하게 됩니다. 다만 나라는 사람이 상대에게 불행이고 방해가 된다면 이별을 받아들이는게 더 좋은 태도라 생각합니다..

    • @정훈육-m1p
      @정훈육-m1p Рік тому

      @@arroser 수능 끝나면 연락다시 해볼려구요 그때까지 더 매력있는 사람이 되면 될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choi-yk5hs
      @choi-yk5hs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훈육-m1p 잘 재회하셨나요..?
      저도 같은 상황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힘드네요

  • @미연-c2q
    @미연-c2q Рік тому +1

    답변 주실지 모르겠지만 남겨봅니다. 현재 300일 좀 넘게 사겼고 둘 다 학생입니다. 원래 여자쪽 부모님께선 반대를 하셨지만 남자쪽 부모님께선 반대를 하지 않으셔서 부모님 몰래 사귀게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쪽 부모님도 좋게 보시진 않으셨습니다. 학원을 같이 다니거나 공부를 같이 하는 것만은 하지말라고 조건을 걸으셨지만 저희는 몰래 같은 학원을 다녔도 그걸 아신 남자쪽 부모님께서 헤어지라고 하셨습니다. 좀 쎄게 말씀하신 것 같더라고요. 학원을 모두 끊는다는 등의 말 말입니다. 거기다 더해서 남자쪽 핸드폰과 연결하여 뭐하는지를 모두 보고 일정도 확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해서 이 관계를 이어가도 연애가 연애가 아닐꺼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남자쪽에선 이별을 고했고 헤어지자는 말과 함께 성인되면 다시 고백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울면서 얘기하더라고요. 같이 울면서 마지막을 보내고 온 상황인데 이 영상을 보고 나니 마음이 줄어들어서 이런 선택을 했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음,,아직 부모님의 아래에서 지내는 미성년자의 경우 주체의식에서 오는 사랑의 감정보다 부모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부모님의 반대를 뿌리치지 못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은 그 아이의 상황과 의견을 존중해주는게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 @미연-c2q
      @미연-c2q Рік тому

      @@arroser 남자쪽에서 친구로 지내자고 했는데 남자도 여자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마음이 있는 상태인데 친구로 지내도 되는건가요? 성인되면 만날걸 전제로 하곤 있지만 현재는 헤어진 상황인데 이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서로 마음 정리되면 다시 친구하는게 좋겠다고 하려해도 그럼 남자쪽 의견을 존중해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친구도 원해서 헤어진게 아니라서 그렇게 행동하는게 잘못된 것 같기도 합니다.

  • @하하라-v8s
    @하하라-v8s 2 роки тому +2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150일 정도 남자친구랑 연애를 했고 20대 초반 대학생 커플입니다
    남자친구랑 지금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한 달 정도 전부터 부모님 문제랑 돈 문제 때문에 저랑 만나는 것을 고민했다고 했습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이 공부에 예민하고 가부장적이라 여자친구가 생긴 후에 시간을 저한테 쓰니까 저를 부정적으로 말하거나 공부하라는 압박을 줬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실 이 사실은 알고 있었어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저한테 말하지 않았고 저랑 관계를 했었고 첫 관계는 아니었어요
    관계를 한 일주일 후에 데이트 도중 제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헤어지고 싶은 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헤어지고 싶다고 답을 하고 그날 엄청 싸우고 제가 많이 붙잡았지만 남자친구가 엄청 단호하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왜 말을 안 했냐니까 너를 안 좋아한다는 사실이 무서워서 말을 못 했고 너가 그냥 끝내자고 할 것 같아서 말 못 했다는 거예요 근데 그날 싸우는 도중에 마지막에는 단호하게 저한테 이렇게 매달리는 제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헤어지자고 말하는 거예요 제가 계속 잡았는데도요 제가 언제 헤어지자고 말하려고 했냐니까 이번 달 안으로는 말하려고 했다고 하면서요
    그 다음 날에 다시 전화로 이야기를 하니까 자신이 절 좋아하는지 이제 모르겠다고 말을 바꾸는 겁니다 관계 후에 그걸 느꼈냐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헤어지고 싶다고 또 말을 했지만 제가 다시 붙잡아서 남자친구가 그러면 자신이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걸수도 있으니까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을 말했는데 제가 한 달 정도 갖자고 말했어요 한 달 정도 시간을 갖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만나서 얘기를 했는데 제가 부담스럽다는 거예요 관계에 진지한 제가요 자신은 그정도가 아니라는 뜻 같았어요
    저는 지금 그 사람을 아직 좋아해요 그 사람이 쓰레기라고 생각되지만 첫 연애라서 그런지 쉽지가 않네요 계속 이 사람이 여지를 주고 있어요 마지막 날 저를 집에 데려다주고 평소랑 같이 잘 가라는 카톡을 저한테 보냈고 마지막 날에는 저한테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자기가 잘해주지 못하는 거에 미안하다는 말을 했었고요
    이 남자의 진심이 뭘까요? 마지막에 관계를 할 때 전혀 그런 낌새도 못 느꼈는데 갑자기 이래서요 왜 이러는 걸까요? 관계 후에 그냥 절 사랑하지 않는 걸 느낀 걸까요 한 달 후에는 또 어떨까요...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현재 길을 잃은 기분이고 너무 힘들어요
    한 달 뒤에 재회 가능할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2

      상대도 이별에 대한 확신이 없지만 불안해하고 매달리는 하하라님의 모습에 일시적으로 여유가 생긴 케이스입니다. 시간 가지면서 프레임, 매력 회복만 하셔도 재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HJ-yx7hl
      @HJ-yx7hl 2 роки тому +2

      어떻게 되셨나요?

  • @user-meanssuuu
    @user-meanssuuu 2 роки тому +1

    혹시 제 상황도 답변가능하실지 해서 남겨봐요 .
    저희둘은 동갑내기로 올해 고3입니다 학교는 다르구요 .22년 12월 18일에 제 친구의 소개로 서로 알게되었습니다 자주자주 보지는 못하고 시간맞춰 만나고 사귀기 전에도 서로 좋은감정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28일날 같이 걸으며 제가 고백을 했어요 그친구는 좋다고 했고 그렇게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친구가 가까이 살지도, 또 그렇게 아주 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적어도 두번씩은 만나며 사귀었습니다. 사귄날이 수요일 이었는데 그친구가 토요일부터 학원과 스터디카페를 다시 다녀야해서 연락도 잘 안될거고 자주 만나지도 못할거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래도 정말정말 괜찮았어요 그렇게 금요일에도 만나고 지내다가 그 다음주 화요일에 만났습니다. 옷을 맞췄었는데 그 옷이 저희집으로 배송이 와서 옷을 줄겸 얼굴도 볼겸 만났습니다.제가 많이퍼줬어요 돈을 많이썻죠 물론 그친구는 그러지말라고 했는데 제가 좋아서 그랬어요 하나도 후회안하구요 화요일에 잠깐 한시간 조금넘게 카페에서 있다가 그친구가 가야해서 갔어요 전화도 그날 마지막으로 했구요 그러고 목요일즈음 그친구가 연락도 안되고 만나지도 못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평소에도 연락안되서 미안하다고 하였는데 그날은 하유.. 고민이많다 이런말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친구가 학원이 끝나고 부모님이 갑자기 데리러 오셔서 결국 못만났어요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못만나서 토요일로 미룬거였거든요 저는 못만나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다음에 만날기회는 많으니 괜찮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아주잠깐 10분이라도 좋으니 너 공부에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정말 편할때 잠깐이라도 보고싶으니 편할때 아무때나 불러달라 이런이야기도 했엇어요 그러고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12시30분쯤에 장문으로 카톡이 왔어요 본인이 더이상 저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다, 의지를 가지면 공부 연애 둘다 잘 할수있을거라 생각했다 이런식으로요.. 저는 제가 잡으면 공부에 집중이안될까 싶기도 하고 결국에 안부정도는 물을수 있으면 좋겟다는 말을 했어요 그친구는 나 너 정말 좋아했어(제이름)아.. 그리고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고 해서 사귈때랑 다름없이 연락을 하며 지내는데 헤어진날 오후 4시쯤 장문카톡이 다시 왔어요 저랑 연락하는게 저한테 자꾸 여지를 주는거같고 편해질때까지 연락을 못하겟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편해지면 언제든 연락하라했습니다 대답도 평소처럼 하며 꼭 잘지내라고 하며 연락이 끝났어요 저는 너무 연락하고 싶고 너무너무 보고싶고 너무 아쉽고 미안하고 그리워요 후회도되요 하루종일 그친구 생각밖에 안나요 제가 그냥 동성친구랑 사진찍은걸 스토리에 올렸는데 좋아요도 눌러주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연락을 보낼까말까 수도없이 생각중입니다 적어도 일주일정도 지나면 연락이 올까요 일주일 지나서도 안오면 제가 먼저 할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이건 정황상 관계 회복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만난 기간도 너무 짧고 현실적인 문제를 이겨낼정도로 상대의 마음이 크지 않아요.

  • @ozlo_ozlo
    @ozlo_ozlo 11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3살 차이로 제가 연하 입니다. 저희는 현실적인 문제로 이별 앞에 서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보다 연상이고 결혼을 하고자 해서 저를 밀어내려 하고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도 저희 만남이 진지했고 결혼 얘기도 저희끼리 했던 사이인데 여자친구네 부모님 반대가 있나봅니다.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저도 여자친구랑은 결혼을 하고 싶어졌기에 30살 초에 결혼하자 3년만 지켜봐 달라 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때 가서 제 마음이 변할까봐 그리고 여자친구는 더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고 그래서 고민을 하다 저를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말한다고 하는군요 현실적으로 저희 만남이 결혼까지 이어지기엔 많은 어려움이 있는걸 저도 알지만 연애를 하면서 결혼을 하고 싶은 여자를 처음 만났기에 붙잡고 싶습니다. 여자친구가 지금 저를 떠나도 나중에 다시 돌아올수 있을 방법이 있을까요
    (말을 정리해서 쓰는법이 부족해서 이해 하기 힘드실수 있지만 어떤 마음인지 보고 이해 해주십쇼 감사합니다)

  • @handdun28
    @handdun28 2 роки тому +4

    헤어진지 1주차입니다. 전남친이 최근 일이 바빠졌는데, 저는 서운함만 말해서..저에게 지친다고 헤어짐을 통보했습니다. 바로 잡았지만 이미 마음정리 끝났다고하며 저를 많이 걱정해주었습니다.(밥챙겨먹어라, 잘살아가자 등) 저번에도 한번 바빠서 서운함을 토로했었는데 그때도 저를 쉽게 놓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저에겐 너무 갑작스러워서,,제가 감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상대에게 원망하는말, 반성하는말 등등 장문을 보냈습니다. 여기에 상대는 자신은 최선을 다해서 후회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상대는 저를 더이상 보고싶어하지 않네요.. 현재 제가 모든걸 차단한 상태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ㅠㅠ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자주 싸우는 커플 영상 참고하셔서 신뢰도를 높여주시고, 공백기를 가지면서 프사 SNS관리로 잘 지내는 모습만 보여주셔도 재회가 쉬운 케이스로 보입니다.

    • @아아-t1z
      @아아-t1z 7 місяців тому

      혹시 어떻게 되셨나요?ㅠㅠ

  • @이냐옹-m9g
    @이냐옹-m9g Рік тому

    어.. 나는 저렇게 연락 오면 화날 거 같은데..? 뭔 뜻이지? 약올리는 건가? 이렇게 ㅠ

  • @초코초코룬-c1m
    @초코초코룬-c1m 2 роки тому +2

    저링1달사겻는데 그사람이 과거에 여자만날때도 바빠서 결국헤어졋대요 상황땜에... 근데 이번에 저랑도 또 같은문제로 그럴까봐 헤어졋는데 후...가족문제도 엮어잇는데... 어떻게해야하죠...

    • @초코초코룬-c1m
      @초코초코룬-c1m 2 роки тому +1

      짧앗지만 사귀는기간에 잘해주고 절좋아해주는것도 느껴졋거든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음,,,이건 내가 먼저 나서서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영상에서 다루었듯이 너의 사정을 이해하지만 그 상황을 극복할 정도로 나에 대한 마음이 크지 않은게 본질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잘 살아라. 고마웠다. 형태로 밀어내시길 바랍니다.

  • @Rhchzhaka
    @Rhchzhaka Рік тому +2

    1년 반을 만났고 헤어진 지 2주 정도 지났어요. 제가 일이랑 집안상황 때문에 너무너무 바빴어요 남자친구는 이해해줬고 저도 가능한 남자친구와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해왔어요. 중간에 남자친구가 너무 못 만나니 힘들다고 몇번 말했었는데 제가 앞으로 조금씩 나아질 거라고 다독였어요.. 그러다가 제가 이직을 앞둔 시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어요(이직을 해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진 않아요)
    본인은 제가 좋아질수록 저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바라는 게 많아지는데 제 상황에서는 다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게 너무 힘들고 또 혼자 기대하다가 실망하게 되면 그때는 감정마저 식어서 저에게 상처를 줄 것 같다고 여기에서 그만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날이랑 다음날 잡아봤는데 본인도 제가 아직 너무 좋지만 다시 만나도 달라질 게 없는 걸 아니까 다시 만나지는 않을 거래요. 본인도 너무 힘드니까 본인을 사랑했다면 제발 잡지 말아달라고까지 얘기하더라구요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저와 헤어지면 못 살 것 같다고 하던 사람인데 한순간에 헤어지게 되니 마음정리가 안 되네요
    저는 상황자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재회가 가능할까요 ..?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음,,,실질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는 미래가 없다 생각합니다. 이때는 상대가 모든걸 다 이해하고 맞춰주면서 너만 내옆에 있으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만들어 줘야 해요. 영상 참고하셔서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 @슬-h4r
    @슬-h4r 2 роки тому +3

    남자친구와 2년정도 만났는데 헤어졌네요.. 헤어진지 한 달 정도 됐구요 남자친구는 19살이구 저는 남자친구보다 한 살 어려요 남자친구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데 시험이 얼마 안 남았기도하고 본인은 곧 성인이라 앞으로 더 힘든 상황들 밖에 없을 거 같다구 헤어지자 통보해왔어요
    사귀는동안 공부하느라 저에게 소홀해진게 저에게는 너무 크게 다가와서 저는 가끔 서운하다 말하고 짜증도ㅠ많이 내구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제가 서운해하는게 계속 되니 힘들었나봐요.. 상황도 상황이지만 마음이 너무 지쳐서 헤어지자 한 거 아닐까 싶어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고 5일뒤에 연락했는데 본인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 것 같다고 이렇게 얘기하는 것조차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이때 이렇게 얘기하고 톡으로 잘 지내라는 연락하고 관계가 진짜 끝이 났어요
    저희는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라고 할 만큼 서로가 특별하단 말도 되게 많이하고
    미래에 대한 얘기도 자주했던 거 같아요
    다시 재회할 수 있을까요? 너무나도 재회하고 싶어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이건 상대가 시험에 합격하면 더 자존감이 높아져서 관계유지가 어려워서,,,내 매력을 높이는데 힘을 쓰셔야 합니다....쉬운 케이스는 아니라...힘내세요..

  • @lovingharry
    @lovingharry 8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집안에 빚도 있고 전체적으로 친척들이나 가족들이나 저를 이용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습니다..최근에 남친이 나이가 30이 되었고 서로 결혼에 대한 얘기를 많이 했는데..남자친구가 결국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제가 가족과 연을 끊고 남자친구를 선택하면 되겠냐고 붙잡았지만 그건 어렵다, 마음을 정했다며 결국 헤어졌습니다...저 완전 끝난거겠죠...?그저 죽고싶습니다..

  • @jina-i3k
    @jina-i3k Рік тому +3

    그렇게 강하게 말했더니 다른연인 만들던데요.. ㅠ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2

      그럼 애초에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 컸거나,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입니다.

  • @Je-cb4jr
    @Je-cb4jr Рік тому +3

    정말 너무 힘들어서 댓글 남겨봅니다 ..
    4년만났고 군대도 다 기다려줬는데 별거 아닌가에 제가 서운한 티를 조금 냈는데 갑자기 저에게 냉혈하게 대하며 이제 안 사랑한다며 밀어내더니 제가 붙잡고 잡히고를 반복하다가
    얼마전에 진실을 알게되었어요 남친 어머님께서 암인걸알았어요 남친이 직접 말하지는 않았는데 알게됐어요 ( 남친고 제가 알고 있는걸 알고있습니다 )
    그러고도 며칠 저랑 잘 지내다가 갑자기 톡으로 마음의 여유가 없다며 헤어지자고 하더니 원래 지금까지 디데이는 한번도 안내렸는데 이번엔 디데이도 다내리고 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놓아주는게 맞는 것 같아 그런식으로 톡을 보냈는데 4년 만났는데 톡으로는 헤어지는 건 아닌것같아서 만나서 잠깐 얘기하자고 했는데
    만나서 아무말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길래
    제가 이게 마지막으로 만날수도 있는건데 마지막까지 아무말 안할꺼냐고 했는데도 말이 없어서 너 입으로 말할 수 있을때 얘기할 수 있을때 연락달라고 하고 전 집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다른분께 들었는데 남친 어머님께서 생각했던것보다 병이 너무 심각하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어머님 병에 대해 조금씩 받아드리다가 갑자기 생각보다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저에게 그런 말을 한것같은데 …
    서로 너무 좋아하고 이 일이 일어나기전까지 하루전까지만해도 서로 너무 사랑하고 함께 미래까지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힘들때 힘이되어주고 행복할때만 옆에 있는게 아니라 힘들때도 함께 있어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를 자꾸 밀어내서 너무 힘듭니다 ㅠㅠㅠ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음 상대가 힘들어서 감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걸 다 이해하고 받아주는건 아니에요. 우선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하고 존중해주고 거리를 두시길 바래요. 관계에 대한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 내가 손을 내미는게 아니라, 상대가 스스로 인지하고 바뀌게끔 유도를 해야합니다.

  • @candylovely4710
    @candylovely4710 2 роки тому +7

    이게 이별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적용할수 있나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4

      이별한지 1년이나 지났다면, 과거의 부정적인 기억은 사라져 있고 현재 내 객관적 가치가 어느정도 높아져 있는지가 결정짓기 때문에 객관적인 판단을 토대로 먼저 연락을 하셔도 됩니다.

    • @candylovely4710
      @candylovely4710 2 роки тому +2

      @@arroser 객관적 가치가 어느정도 높아져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상대가 선연락이 오는거 말고, 다른 방법은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4

      @@candylovely4710 먼저 이별의 원인이 제거 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하고, 추가로 외모, 자산, 직업, 건강, 자존감, 유머 등 연애 당시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는지 비교해주시는 겁니다~!

  • @yennvey
    @yennvey Рік тому +3

    원래는 친한 친구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짜 사이 좋고 스킨쉽도 많이하고 그렇게 사귀고 있었는데 요즘에 알바와 여러 개인적인 일과 대학 공부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저랑 연락하는게 부담스럽고 저를 챙겨주기 힘들다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의 근황이 아직도 종종 보여요 진짜 힘들고 지쳐보이더라고요 이런 상황에서 처음에 전화 받았을때는 저도 물론 붙잡고 어떻게든 헤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좀 지나고나서 보니까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고 그러다보니 다시 만나자고 말하기가 무섭더라고요 여친이 좀 여유가 생긴 뒤에 다시 붙잡는게 좋은걸까요? 어떻게 해야 다시 예전처럼 만날수 있을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이때는 3~4주 시간 줘보고 다시 연락해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때 만약 거절을 한다면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게 맞다고 봐요.

    • @yennvey
      @yennvey Рік тому

      @@arroser 그럼 혹시 그 친구 문제가 가족문제인데 다시 연락을 해도 괜찮을까요? 그게 너무 무서워요

    • @yennvey
      @yennvey Рік тому +2

      @@user-ho1tdh52 바람이여서 쌩깠습니다 ㄹㅈㄷ 감정낭비 했습니다

  • @나무-z1n8o
    @나무-z1n8o 2 роки тому +4

    후폭풍이 온 남자가 인스타를 한번도 안하던 비공개로 갑자기 돌리는 건 무슨 심리인가요 그리구 제 인스타는 공개/비공개 어떻게 하는게 더 나을까요 차인지 2달째 연락은 한번도 안왔습니당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비공개로 바꾸기까지의 과정들을 확인해야 하는데 내용이 생략되어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나무님의 인스타는 공개로 운영해주세요.

  • @roban011
    @roban011 2 роки тому +1

    잠수 환승 이별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3

      이건,,,그냥 무시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가장 이롭습니다...갱생이 안되는 노답일 확률이 큽니다..

    • @user-nx7xl3wh9r
      @user-nx7xl3wh9r 2 роки тому

      노답 두개가 합쳐졌네;;……그냥 혀깨물거나 나가죽으라 그러면 되겠네요 ^^ 진짜 그런사람들 다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저주 같이 해드릴게요
      기분 졷같고 힘드셨을텐데 지금은 괜찮아지셨길 ㅠㅜ

  • @osksjjssnso5682
    @osksjjssnso5682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제가 헌신하는 연애를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상황이 힘든걸 알고있기에 다 이해하고 많이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에대한마음은 있는데 지금상황으로는 연애못할거같다며 헤어지자고 친구로 지내자고했고요.. 너무 보고싶은데 어떡하죠
    재회하고싶은데 어디서부터어떡해야할지
    영상대로 말하면 그친구가 좋은사람생겼구나 하면서 포기할것같아 두려워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잘해주다가 헌신짝이 된 상황이네요. 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고, 이 관계에서 나만 노력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하는게 맞다고 밀어내야 합니다. 이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반드시 칼럼 참고해주세요.

    • @osksjjssnso5682
      @osksjjssnso5682 2 роки тому

      @@arroser 그친구가 헤어지자 했을때 제가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잘 살라고 했었고 저도 그친구도 2주동안 아무톡도 안보내고 있는데 2주후에 먼저 연락해보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기다릴까요..?

  • @yuneeek
    @yuneeek 2 роки тому +3

    남자친구 상황때문에 이별한지 2주가 되지 않았는데 새벽에 술마시고 부재중이 남겨져있었어요 근데 술마시고 연락한 것 같아 제가 다시 콜백도 하지않고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다시 연락올까요?

    • @yuneeek
      @yuneeek 2 роки тому +1

      참고로 남자가 사소한다툼에서 먼저 이별을 고했어요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1

      네 또 올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처음에 연락 씹혔다는 사실에 상대가 가능성이 없다 생각하고 안할수도 있으니, 시간 지나도 안오면 상대가 먼저 연락하게끔 유도해주셔야 합니다. 제 유튜브의 먼저 연락오게 하는 법 영상 참고해주세요!

  • @세상세-h3c
    @세상세-h3c 2 роки тому +6

    7년을 만났고 헤어지는 당일까지 사랑했고 행복했지만 정리는 금방 되더라

    • @arroser
      @arroser  2 роки тому +2

      7년이라는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

    • @세상세-h3c
      @세상세-h3c 2 роки тому

      @@arroser 공허함이 크긴 그만큼 성장하고 있다는거에 위로를 받네요

    • @이슬톡톡-v7c
      @이슬톡톡-v7c 2 роки тому +1

      왜 헤어지셨나요ㅜㅜ전8년차인데 어제 헤어졌어요…

    • @세상세-h3c
      @세상세-h3c 2 роки тому

      @@이슬톡톡-v7c 헤어진 이유는 입장차에요
      많이 공허 하시겠네요

    • @이슬톡톡-v7c
      @이슬톡톡-v7c 2 роки тому +4

      @@세상세-h3c 전 남자친구가 동갑(31살) 취준생인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네요ㅠㅠ
      직업만 안정되면 너무 좋은 아이인데ㅜㅜ
      8년 중 2년은 계약직으로 일하고…
      3번이나 직업적인 이유로 헤어졌어요 너무 슬프네요 남들은 쉬워보이는 데 참..

  • @현중-w4v
    @현중-w4v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는 150일 정도 만났고 갑자기 울면서 이별통보를 받았어요 영상이랑 비슷한 케이스긴 해요 여자친구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고 저는 한국에서 열심히 일을 다니는 회사원입니다 거리가 거리고 제가 다녀온 후에는 공허하고 현타가 온다고 힘들다고 했어요 전날에도 사랑한다 이러다가 갑자기 이별에 부딪히게 되어서 많이 매달렸습니다 그녀는 저한테 니 살거 열심히 살아서 꼬시러 오라네요 매달리지말고 제말에 흔들리긴 하나 자고 일어나면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된다고요 저는 정말 사랑하고 지금도 너무 힘들어요 다시 잡고 싶은데 재회 할수 있을까요?

    • @arroser
      @arroser  Рік тому +1

      이건,,장거리를 이겨낼 정도로 여자의 마음을 크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객관적 가치를 지금보다 훨씬 높여야 합니다..

  • @m1ns30n
    @m1ns30n 4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둘 다 고등학생이구 100일 직전에 자사고생인 남자친구가 먼저 이별을 통보했어요. 시험기간이라 얼굴 못보는 상황에서 얘가 헤어지려는 게 보이니 그냥 제가 먼저 전화해서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부추겨서 그렇게 됐습니다. 그 친구도 말하면서 많이 울었고 저도 끝까지 매달리고 같이 해보자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건 아니지 않냐고 붙잡다가 그 친구가 계속 정리하자고 말하는 걸 힘들어하는게 보이니 그냥 알았다고 끊어주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포기하는 게 더 편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