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주야 미안해 형 누나가 유낳괴라서 | 삼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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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삼모고 빛하믹주 IS BACK?
일본에서 집 정리하러 잠깐 들어온 믹주가 하필이면 우리 촬영하는날 커피 마시자고 연락을 줘서^_^
커피도 마실겸 겸사겸사 불러서 찍어본 삼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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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c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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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소리가 먹먹한 구간이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 날 촬영하고 이틀간 목소리를 잃었다는 TMI 남기며..🥲 7월의 삼모고도 잘 부탁해🤗
1년 뒤에 캐나다 워홀을 가려고 해요. 이번에 나가면 게이인 걸 숨기지 않고 살아보려고 해요. 한국에 있으면 계속 숨기게 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점점 어려워 지는 것 같고 그러다 보니 말 수도 적어지고 뭔가 내가 작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기 먼 나라에서는 결혼도 하고 애도 입양하고 그런다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동성애 관련 기사들에 달리는 댓글들을 보면 아직 한참 멀었구나 싶더라고요. 이제 서른 중반인데 점점 조급해지는 것 같아요. 풋풋한 사랑 한 번 못해보고 짝사랑만 주구장창 했던 지나간 10~20대 시절을 되돌아보면 너무 화가 나기도 해요. 그 젊은 나이에 나는 왜 그렇게밖에 살 수 없었을까. 사회를 탓하겠어요 누구를 탓하겠어요. 세상이 변하길 기다리면 그러다가 그냥 늙어 죽겠구나, 그냥 내가 바뀌자, 뭐라도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해외에 나가도 사람 사는 곳 다 똑같고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와서 얼마나 내가 바뀔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뭔가에 갇혀 있지 않고 자유로운 그 삶을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어서오세요 캐나다로! 여기선 정말 별게아니랍니다! 꼭 좋은 경험하셨으면 좋겠어요.
다년차 해외거주중인데 해외생활 에피소드라서 더 반갑네요.
특히 믹주 님 오랜만에 봴 수 있어서 반갑고 괜히 뭉클...(이런 게 바로 ZAZAZU?)
저는 미국에서 4년 후 지금은 독일에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해외살이 연차가 쌓여가면서 이방인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더 잘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 같은 돈을 벌고 같은 세금을 내도 내가 보장받는 권리는 더 적고,
같은 직급이어도 내 판단, 내 의견에는 무게가 덜 실리는 것 등.
제가 느낀 해외거주 외국인(동양인)으로서 가장 거슬리는 점 중 하나는
뭔가 안좋은 일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Easy Target이 되는 겁니다.
코로나를 시작으로 불황이 시작됐을 때 '하필' 비서구권 외국인 직원들이 가장 먼저 잘려나가는 것,
마트에서 장보고 나가는데 '하필' 저만 잡아세워서 영수증과 구매물품을 재확인하거나,
만석인 비행기에 기내수하물 실을 공간이 부족할 때 '하필' 제 짐을 먼저 뺏어다 위탁수하물로 부친다거나 하는 것들이요.
특히 이곳저곳에서 터지는 전쟁까지 더해 출신을 따지고 진영을 따지는 사람들이 다시 힘을 얻고 있어 불안하고 씁쓸하네요.
특히 올해는 유로 2024 축구와 퀴어퍼레이드 시즌이 겹쳐서 독일 대도시들이 떠들썩한데요,
축구에 몰입한 헤테로 남성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떼거지로 맥주 병나발 불고 광기어린 괴성 지르면서 돌아다니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용인되지만,
남자 둘이 조용히 손잡고 돌아다니는 것은 아무리 백인이고 체격이 건장해도 여전히 긴장하고 각오해야 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다수와 소수를 대하는 사회구성원 전반의 태도에는 과거나 현재나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진짜 변화는 제도의 변화에 구성원의 인식변화까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악착같이 보란듯이 살아남아서 인식변화를 이끌어내야겠죠?
적다 보니 과몰입했네요... 센터에서 캐리하신 세레나 님, 시작부터 탈진하신 듯한 윤호피디 님.
타지에서 한국어 그리워하는 제 오디오욕구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심지어 퀴어하기까지... 갓벽)
그리고 입 풀리실 때쯤 작별인사 하시는 믹주 님... 종종 근황 들려주세요!
네온밀크 보고 바로 넘어왔다 개추
(빛하믹주 반갑다는 뜻)
보고 싶은 선율 선생님🫧✨
@@ki.juhyun 끼얹줄에서 기다릴게요 - 빛하믹주의 뮤즈 선율
@@SEONYULMELODY 함 얹어주이소☁️⚡️
마침 건조기 다 돌아갔다고 알림이 울렸고... ㅋ 아다리다네!
믹주님 너무 반가워요!!! 빛하!(브이를 펼치며) 이거 안해주셔서 조금 아쉽지만ㅠㅠㅠㅠ 삼모고에 자막이 생기니 머리 말리면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일요일이 저물어가는건 아쉽지만 삼모고기 있어서 한편으로는 좋은 이 기분.. 오래오래 느끼고 싶어요💖
믹주님 너무 반갑다 😭❣️ 오랜만인데도 편안해보여서 좋아욤 언제 어디서나 화이팅 💪💪💪
아 오랜만에 폭풍수다 재밌었다네!!!🤪
믹주님 진짜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요😆 저도 남미에서 살고있는데 정말 한국이랑 다른 문화권이지만, 또 그만큼 비슷한 점도 많고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네요!ㅎㅎ 저도 곧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남아 있는 동안이라도 좀 더 즐기고 좀 더 저를 드러내고 지내봐야겠어요 오늘 영상 최고💛😇
삼모고 ,, 헬요일을 앞 둔 저에게 따뜻한 위로 같아요!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1년 있었는데, 중국 대학생들도 상당히 부지런했던 기억이 있어요..! 5-6시에 기상해서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걸 보고 신기했던 경험이…! 그리고 한국인에게 굉장히
호의적이라 행복한 유학생활을 했었답니다..!
그 추억으로 10년 넘게 살고 있네요..!
대학생 유니콘들 꼭 한번은 해외에서 살아보세요!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특권같기도 해요! 🦄🦄
오랜만에 반갑네요!! 일본에서도 원하는 바 이루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와... 저 진짜 롱폼 이제 끝까지 잘 못보는데, 삼모고는 정신 차려보면 끝나있어여... 뭐지...진행 너무 잘해요...
그냥 근황토크만 하겠다싶은 제목과 썸네일에 비해 너무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아서 감동이었어요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이네요 믹주님...ㅎㅎㅎㅎ 인스타로는 염탐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더 길게 해주세요 ㅠㅠ
뭔가 해외 간 사촌동생 안부를 들은 느낌 ㅜ 몽글몽글하다 ㅜ
믹주님 모스키노 영상으로만 보고싶은 마음을 달랬는데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아요~~
편집이 없던 때의 분위기와 흐름도 좋았는데
이것도 좋아요
믹주님 채널도 잘 보고있어요💖
오늘도 재밌당❤
캐나다에 한달 살기 했었는데 사슴이 그냥 길에 돌아다니고 숲에 혼자 놀러갔다가 호스트 할머니가 곰나온다고 가지 말라고 하셔서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전에 머리 계속 기를까 말까,,고민하며 라방으로 고민하던... 믹주쨩
결국엔 머리를 싹 둑 잘라버리신 믹주쨩.. 다이스키
이번 영상 보니, 일본워홀했을때 생각나요 ㅠㅠ 저도 엄청 막무가내로 가자!! 해서간거엿는데, 지금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선물같은 기억중하나에요,,! 평소보다 더더 공감마니가던 영상 잘봤숩니당!!! 믹주님 남은기간 도쿄에서도 화이팅입니다!
믹주님 넘이뻐. 넘 멋져. 겸손한 프로패셔널… 재미도 있고 ㅎ 유익하고 좋은 컨텐츠 ㅎ 여기 모든 분들 다 멋져요😊😊
삼모고 알림보자마자…
도파민 폭발… ^_^
네온밀크의 영원한 막내 믹주님~~ 어떻게 지내나 궁금라면 퀴즈나라퀴즈곤듀 영상 다시 보곤 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영상으로 만나니까 너무 반갑고 좋네요❤❤
주기적으로는 못만나도 가끔 한 번씩 들러주세요 🙆🏻♀️ 잘 지내는 것 같아 너무 보기 좋아요 타국에서 잘하는 일을 누구보다 멋지게 해내고 있는 모습 정말 응원할게요!
오사카 사는 은둔인데 한국 보다는 개방적인 거 같아요 !
한국과 크게 다른 게 종교인데.. 크리스천이 거의 없다보니 발벗고 반대하는 분들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공중파에도 엘지비티큐+ 분들이 잘 나오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동성간 파트너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구요..
여론조사를 보면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쪽이라 일본 동성 결혼도 먼 미래는 아닌 거 같기는 한데.. 국회에서는 좀 처럼 움직임이 없네요 ^^
자신의 취향에 당당해질 수 있어야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13:47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인거같아요
저는 뭐 흔히 말하는 '다수'에 속한 사람이지만 LGBTQ+ 를 응원하고싶고 좀 편안하게 바라보려고 하는 사람인데 '소수'라는 말이 힘을 잃는 단어라는 말이 많이 공감이되네요!
개인적으로 해외퀴어축제처럼(물론 모든 나라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편안하게 하나의 축제로 받아들여지고 그 곳에 방문한다고 해서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아닌 사회에서 살고싶네요 😊
아.. 너무 좋다 ㅜㅜ
믹주님 너무 반가워요!!❤ 옛날 생각나네요~~
믹주님💗
세레나님 1호선 라인에 사시는군요
저도 1호선 라인에. 사는데 전철타고 출퇴근 하는데 신도림쪽이 사람들이 많다보니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
믹주님 되게 잘생겼다 여장한 것만 봐서 몰랐네
예전 일요일은 개콘이었는데 이제는 삼모고🤗
믹주 씨 더 예뻐지셨네요
삼모고가 온걸보니~~ 벌써 한주가 또 끝났네요 ㅎㅎ
잘보겠습니다 즐거운한주보내세요!!🎉🎉
믹주님 보니까 오랜만에 쿠시아님 보고싶어요 ❤❤ 한국에 안계신가 ㅜㅜㅜㅜ?!?!?!?!
저도 올해 4월 도쿄 갔을때 프라이드 기간이 기억에 남아요. 오모테산도 거리를 전부다 레인보우 깃발로 도배했는데 심지어 스폰서가 LVMH더라고요. 일반인들이 긍정적으로 보니까 기업에서도 마케팅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걸거고, 글로벌 브랜드들이 해외에서는 프라이드 기간에 이런 LGBT 지지 활동을 하면서도 우리나라에서는 여론 생각해서 못하는 것을 보면.. 아직 갈길이 멀었다고 생각했어요.
회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네 ㅎ
어머 믹주님 너무 오랜만 ㅠㅠ
믹주언니 개인채널에 올린 영상에서부터 느꼈는데... 억양이 현해탄어디쯤에 있어서, 믹주언니가 일본인이었나 잠시 생각함ㅋㅋㅋ큐ㅠㅠㅠ
믹주님 말투가 ㅋㅋㅋ 한본어
앜...저두 세레나님 구로로 이사 간다고 하셨을 때 1호선 출퇴근 급행열차 어떻게 버티시려는 거지? 잠시 걱정했었어요...
왜냐면 제가 1호선으로 부천에서 용산으로 출퇴근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사 매우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우왕 저도 부천 사는 유니콘 이예용 반가워요!!ㅎㅎ
오랜만에 노래맞추기 봐야겠다 ㅎ
틀어놔야지 ㅎㅎㅎㅎ
2주간 집나간... 삼모고의... 행방... 찾습니다...
믹주님 오랜만이십니다~~
오늘은 자막에 오타가 넘 많아요~ ㅎㅎ
제가 이번주에 영상 4개나 만든다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ㅠㅠ 앞으로는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
@@yuuunxo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당~~ 🫶🏻
그러려니하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