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로 그 브로크백마운틴 보며 불륜이네... 했던 사람이에요. 😂 시대적 아픔과 편견 시선 등을 고려하기 전에 그냥 사랑만 생각했던 같아요. 물론 아이까지 가졌다면 그 사람 아기에 대한 책임감은 좀 가졌음 싶지만 이 모든 시선은 지금에 살아 가능한 거 같아요. 윤호 피디 님 커플이나 세레나 님 같은 분들이 괜찮다고 앞에 계셔주시니 애인하고 커플링도 하고 다닐 용기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세레나 누나 왤케 예뻐요 ㅠ 미모에 또 반합니다 ㅜ
아직 열아홉 살이지만 나는 게이니까 결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결혼할 계획이 있냐고 물어볼 때마다 안 한다고 대답하곤 했는데 최근 네온 밀크 영상을 보면서 나와 같은 사람들도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걸 깨닫고 나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얼른 한국도 동성 결혼 합법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2020년 퀴퍼였죠 제가 그날 비에 쫄딱 젖은채로 그래도 좋다고 돌아다녔어요. 귀갓길에 젖은 얼굴 닦으려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온몸에 동성애 반대라고 덕지덕지 써붙인 아주머니랑 딱 마주친 거에요. 그래도 그냥 무심히 지나가더라고요. 화장실에서는 누구나 똑같은 사람인데 왜 밖에서는 싸우려고 하는걸까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남의 연애보다가 선우선율님에게 입덕해 삼모고 보다가 두분의 따뜻한 유쾌함에 스며들어 팬이 되어 자꾸 찾아오고 있어요♥️🤍♥️ 저는 이성애자라 그냥 다른 분들의 사랑이 민초냐 반민초냐 같은 취향 문제라고 가볍게 생각했었거든요. 대학시절 친구가 술 잔뜩취해 게이라고 고백했을때도 그런가보다 했고, 그 친구가 말하고 나서 편해보이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라고만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면 내 일이 아니니 관심이 없기도 했던건가 싶기도 한데 요즘 다양한 컨텐츠 들을 볼때마다 행복해 보여서 오오오옹 설렌다아아 예쁘다아아!!! 가 전부였기도 했구요. 대부분 나처럼 이렇겠다 생각했는데 삼모고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들어보니 내가 이렇게 가볍게만 생각하기엔 되게 힘들게 치열하게 버텨내고 살아가시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창피해져서 댓글 남겨요. 세상이 작은 큐브처럼 너무 삭막하고 좁은거 같지만 그 세상은 그렇게 바뀌고 넓어지기도 한대요.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무시하시긴 어렵겠지만 부디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분이 많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겨줄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 행복하시길 그리고 세레나님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줄 멋진 사람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그럼 오늘은 조금 반성하고 다음편 부터 더 즐겁게 볼게요🤍 감사해요!🤍
저도 어릴땐 상대방 직업은 어떻고 집은 어떻고 요로케 꼴깝아닌 꼴깝(반성합니다^^;;;) 을떨었는데요 . 살아보니 가장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배우자는 내가 인생에 바닥까지 떨어졌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옆에 있어줄거란 믿음이 있는 사람 이더라구요. 자녀(사람, 반려동물등등)는 언젠간 독립을 하던 어떠건 간에 제 곁을 떠나고 제 옆에 남은 사람은 배우자더라구요.
퀴어퍼레이드가 앞으로도 있을 거라는 데에서 힘을 얻으면서도, 이렇게 존재함을 스스로 증명하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가 언제라도 지워질 수 있다는 사실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걷고 외치고 연대해야 법과 제도 안에서도 자연스러운 존재가 되는 걸까요... 가족이란 단어가 아직까지는 고통뿐이어서 이번 에피는 듣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네요. 내 생존, 내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뭘 하면 좋을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반가운 목소리 자주 들려주셔서, 생각할 거리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세레나님과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 트랜스젠더 분들 혹은 마음 맞는 친구들이 세레나님 주변에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소하지만 궁금한게 생겼어요! 세레나님 앞에 놓인 물컵 너무 예뻐요 어디 제품인가요? 윤호피디님 몬스테라랑 필로덴드론 몇년 정도 키우셨나요? 정말 예뻐요!
혼자 사진 찍고 글 쓰면서, 그리고 상경해 살면서 좀 더 다양한, 그치만 코어(?)는 비슷한...... 인맥을 찾고 싶은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소셜라이징 행사 하신다면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흑흑...... 그리고 삼모고 첫 에피부터 즐겁게 잘 보고 듣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
여러분 제가 말을 안 하다가 요새 몇시간씩 떠드려니까 목이 계속 잠겨요 😢 목관리 좀 할게요
제가 바로 그 브로크백마운틴 보며 불륜이네... 했던 사람이에요. 😂
시대적 아픔과 편견 시선 등을 고려하기 전에 그냥 사랑만 생각했던 같아요.
물론 아이까지 가졌다면 그 사람 아기에 대한 책임감은 좀 가졌음 싶지만 이 모든 시선은 지금에 살아 가능한 거 같아요.
윤호 피디 님 커플이나 세레나 님 같은 분들이 괜찮다고 앞에 계셔주시니 애인하고 커플링도 하고 다닐 용기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오늘 세레나 누나 왤케 예뻐요 ㅠ
미모에 또 반합니다 ㅜ
김치 잘 담그게 생긴 여자랑 가정 꾸릴 남자 찾아요 🤗🏳️🌈🏳️⚧️
네온밀크 매년 스폰서로 냈던 금액 어마어마하던데 윤호피디님 혼자 부담하셨다는 부분에 1차로 놀래고
그 해에 쉐이드는 트럭 무료로 했다는 말을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데 그 부분은 좀 이해가 안 되고
여하튼 서울퀴퍼 매년 적자라고 하시던데 돌파구 잘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트럭을 무료로 했다는 말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전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Nazar-m1i 퀴퍼에서 누가 얼마 냈다는걸 공개하지 않는데 당연히 관련인 아니시면 처음 듣는 얘기겠죠;
@@leelee3120관련인인데 처음 들어봐서 물어보는거였어요.
저는 바이나 게이도 아닌 헤테로이지만 몇년째 네온밀크 시청중인 20대 구독자에요 정말 세레나는 저의 롤모델💕🫶🏻
아직 열아홉 살이지만 나는 게이니까 결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어요. 주변에서 결혼할 계획이 있냐고 물어볼 때마다 안 한다고 대답하곤 했는데 최근 네온 밀크 영상을 보면서 나와 같은 사람들도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사는 걸 깨닫고 나도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어요 얼른 한국도 동성 결혼 합법화가 됐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암 수술하면서 정말 동성결혼 합법화 꼭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20살때 만나서 7년째 연애중인데 이성커플이였으면 벌써 결혼 했을 것 같아요.😢 또 아플 때 병문안이 아니라 보호자로 같이 있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세레나님 미모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시는 거 같아요!
비가 내리는 주말저녁이지만 따뜻한 햇살이 느껴지는 영상보면서 주말 마무리 잘 할게요 :)
2020년 퀴퍼였죠 제가 그날 비에 쫄딱 젖은채로 그래도 좋다고 돌아다녔어요. 귀갓길에 젖은 얼굴 닦으려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거기에서 온몸에 동성애 반대라고 덕지덕지 써붙인 아주머니랑 딱 마주친 거에요. 그래도 그냥 무심히 지나가더라고요. 화장실에서는 누구나 똑같은 사람인데 왜 밖에서는 싸우려고 하는걸까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일요일에는 삼모고가 업로드되서 너무 좋아요 ㅎㅎ 😊😊
네온밀크 트럭따라가면서 광화문을 행진했던 그때가 아직도 생생해요
트럭에서 노래가안나와 당황스러운 일이있었지만 멋진목소리로 kpop을 불러주셔서 신나게 동행할수있었어요.
큰돈이 드는지 몰랐는데 내년에 네온밀크가 참가하게된다면 꼭 후원할게요 😊
저 진짜. 즨짜루 세레나님 팬입니다.
저는 세레나님이랑 허그한 순간이 제 일생의 행복포인트 중 하나에요.
저는 세레나님의 정체성을 떠나서 사람 그 자체가 멋있고,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내년 퀴퍼때 세레나 기업 부스 필수 코스!! 🌈🌈 원래 핫한 기업부스인데 더 핫해질거 같은...!
저희도 라유클 안에서는 가족.. 맞죠?^.^
정말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시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
남의 연애보다가 선우선율님에게 입덕해 삼모고 보다가 두분의 따뜻한 유쾌함에 스며들어 팬이 되어 자꾸 찾아오고 있어요♥️🤍♥️
저는 이성애자라 그냥 다른 분들의 사랑이 민초냐 반민초냐 같은 취향 문제라고 가볍게 생각했었거든요.
대학시절 친구가 술 잔뜩취해 게이라고 고백했을때도 그런가보다 했고, 그 친구가 말하고 나서 편해보이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라고만 생각했어요.
돌이켜 보면 내 일이 아니니 관심이 없기도 했던건가 싶기도 한데 요즘 다양한 컨텐츠 들을 볼때마다 행복해 보여서 오오오옹 설렌다아아 예쁘다아아!!! 가 전부였기도 했구요.
대부분 나처럼 이렇겠다 생각했는데 삼모고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다른 시선으로 들어보니 내가 이렇게 가볍게만 생각하기엔 되게 힘들게 치열하게 버텨내고 살아가시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창피해져서 댓글 남겨요.
세상이 작은 큐브처럼 너무 삭막하고 좁은거 같지만 그 세상은 그렇게 바뀌고 넓어지기도 한대요. 상처를 주는 사람들을 무시하시긴 어렵겠지만 부디 저처럼 응원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분이 많은 시간들을 소중하게 여겨줄 사랑스러운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 행복하시길 그리고 세레나님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줄 멋진 사람이 나타나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그럼 오늘은 조금 반성하고 다음편 부터 더 즐겁게 볼게요🤍 감사해요!🤍
윤호피디님 걸치신 셔츠 넘 이쁘신데 정보 알수 있을까요 ?🥹
매년마다 퀴퍼때 네온밀크가 참여했던걸로 아는데
올해는 참여 못했던 이유가 다 있었군요~
내년 퀴퍼때는 네온밀크 참여하는 모습을 볼수 있길 기대할께요😉
삼모고랑 맞는 주말 저녁 해삐해삐💟
“그랬 다 ~^^” 18:50
ㅋㅋㅋㅋㅋㅋ최고의편집점
토요일엔 핑계고 일요일엔 삼모고 너무 행복해요❤
아 집 볼때마다 너무 이쁘고 좋다..
7:45 아 배잡고웃는중 ㅋㅋㅋ 그렇게 엘레강스하게ㅠ
대사관들도 단독 부스 없이 콜라보 부스 내는거 보면. 부스 가격 얼마인지 감 오실듯..
세레나님 오늘 착장 미쳐따 골져스…. 손민수하고싶으니까 블라우스랑 귀걸이랑 정보 주십시오….. 🥺🥹🥹❤️❤️ 윤호피디님두 블러셔 포인트 넘 이뿜.. 저는 사연신청은 아니지만 세레나님이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드랙퀸 활동에서 트렌스젠더 여성으로 마음의 확신이 굳어지셨는지 궁금해요!!
세레나씨~~ 상의 흰색 블라우스 넘 이뻐요 정보 알 수 있을까요?
윤호 피디님이 여는 네트워킹 파티 가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초대해 .. 주실 거죠..? ㅋㅋㅋㅋ
세레나님 점점 더 이뻐지세요~~~
14:43 이 분들도 한번 나와주셨으면 좋겠다 ㅎ
저도 어릴땐 상대방 직업은 어떻고 집은 어떻고 요로케 꼴깝아닌 꼴깝(반성합니다^^;;;) 을떨었는데요 . 살아보니 가장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배우자는 내가 인생에 바닥까지 떨어졌을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내옆에 있어줄거란 믿음이 있는 사람 이더라구요. 자녀(사람, 반려동물등등)는 언젠간 독립을 하던 어떠건 간에 제 곁을 떠나고 제 옆에 남은 사람은 배우자더라구요.
세레나님 남친? 남편? 생겨서 당당하게 공개하는 날까지 존버해본다
세레나님~ 갈수록 미모열일 중이신~ 계속 눈팅만 하다가 세레나님 땜에 못참고 결국 댓글 달게 만드신 미모~정말 이러기에요?~
끼얹어줄게는 언제 방영되는거에요..? 이번주 화요일에 안 올라와서용
파일럿이라서 한주 건너뛰었고 모레부터 매주 올라갑니다~!
세레나님한테 DAN 알려준 나... 뿌듯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
퀴어퍼레이드가 앞으로도 있을 거라는 데에서 힘을 얻으면서도,
이렇게 존재함을 스스로 증명하지 않으면 우리의 존재가 언제라도 지워질 수 있다는 사실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걷고 외치고 연대해야 법과 제도 안에서도 자연스러운 존재가 되는 걸까요...
가족이란 단어가 아직까지는 고통뿐이어서 이번 에피는 듣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네요.
내 생존, 내 커뮤니티 구축을 위해 뭘 하면 좋을까 생각이 많아집니다.
반가운 목소리 자주 들려주셔서, 생각할 거리 던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사회 운동이라는 게 내가 당장 그걸 누리지 못하더라도 내가 느낀 나쁜 감정을 다른 사람이 덜 느끼게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하는 부분도 있죠 😌 그런 부분에서 확실히 좋아지고 있고 좋아질 거예요
그런데 서울퀴퍼는 왜 매해 적자일까요? 뭐 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래도 사실 좀 이해 안 되는 부분..
메세지 가득한데 우악스럽거나 촌스럽지 않고 항상 세련되고 배우고 싶게 만드는 이 내공. 존경합니다
세레나님 엘레강스해요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세레나님과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 트랜스젠더 분들 혹은 마음 맞는 친구들이 세레나님 주변에 많이 계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소하지만 궁금한게 생겼어요! 세레나님 앞에 놓인 물컵 너무 예뻐요 어디 제품인가요? 윤호피디님 몬스테라랑 필로덴드론 몇년 정도 키우셨나요? 정말 예뻐요!
19:46 윤호님 resting bitch face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물컵은 무인양품에서 샀던 걸로 기억하고 몬스테라는 한 5년?쯤 키운거 같아요
@@RUC999 우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 밤 되세요😊
바이 청소년에게 롤모델이 되어주시는 두분 정말정말 사랑합니다… ❤
오늘도 재 밌 다
여기가 집이라는게 아직도 신기함
윤호피디 귀엽구
세레나 예쁘구
조나형부 abcd 잘봤구😊
7:47 왜케 예뻐?
혐세들은 그냥 자기들이 끼 떨고 싶어서 한다는게 정설이죠
두시간 낼게요 차왐 내 ~^^ 징말~ㅎ (사실 갔는데 아무도. 아무도안웃어줄까봐. 겁이나는 이슈로 인해. 미루고 싶다는~^^
나는 고밤현윤피디님 저 아무것에도 감흥 없는 스탠스가 너무 좋아
혼자 사진 찍고 글 쓰면서, 그리고 상경해 살면서 좀 더 다양한, 그치만 코어(?)는 비슷한...... 인맥을 찾고 싶은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소셜라이징 행사 하신다면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흑흑...... 그리고 삼모고 첫 에피부터 즐겁게 잘 보고 듣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
월요병은 삼모고로 예방한다
🏳🌈🏳🌈🏳🌈💗
20:43 강아지 세마리 아니고 강아지 세명ㅋㅋㅋㅋ 역시 사람처럼 키우는 거엿서
세레나 웅니 시집보내기 프로젝트 나 혼자 시작한다... (비장)
악플러는 정작 본인들이 악플러 취급 받으면 되게 수치스러워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