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게 미소짓고 있는 영상 속 인물들의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닌데, 그저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일 뿐인데. 그 모습이 이토록 아련하고 그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마치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들을 보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소박한 행복조차 누리기 힘들어진 각박해진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기 때문일까..
81년생입니다. 80~90년대 시대를 조금 말해본다면 취학전에는 그냥 친구네집을 놀러간다면 대문이 열려있습니다. 현관문도 대부분 열려있습니다. 그냥 신발 벗고 들어가면서 친구이름을 부르죠.00야~뭐하노~ 그리고 그냥 놉니다. 친구 부모님이 물으십니다. 밥 먹었냐? 집에서 할거 없으면 밖에 나가서 해질때까지 뛰어놉니다. 대부분 숨바꼭질 제기차기 등등 학교를 들어가면서 예절이라는게 장착됩니다. 친구집 그냥 가지 않습니다. 전화를 하죠. 친구부모님이 받으시면 00이 친구 00인데요 00이 있어요? 어 잠시만~/아니 나갔는데~ 만나게 되는 경우 친구와 부루마블을 하거나 레고 가지고 놉니다. pc는 정말 중산층 가정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물건이었구요. 대당 300만원씩 하던겁니다. 94년도에 제가 486 현대컴퓨터 cd롬도 없는거 140만원에 산 기억이 있고요. 주변 친구들이 중산층이 많아서 pc와 콘솔게임기는 다 있어서 호강하며 지낸거 같습니다. 그거없으면 뛰놀거나 드래곤볼/슬램덩크 같은 만화책만 주구장창 보면서 놀았습니다. 90년대 중반 삐삐가 나옵니다. 감성이 터지는 시기가 시작되었죠. 인사말 대신 본인이 좋아하던 노래를 녹음시켜놓고 썼죠. 삐삐가 울리면 집전화번호가 공중전화로 뛰어가서 해당 집에 전화를 하면 되고.. 뒷번호만 뜨거나 8282119가 빨리빨리 119 급하다는 거죠. 1818 같은 경우엔 친구가 저에게 욕을 하는겁니다. 음성메시지를 듣고 답장을 보내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공중전화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특정번호없이 그냥 음성만 남겼을 경우엔 누가 남겼을까?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삐삐가 나오고 직후에 시티폰이 나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기 힘드니깐 공중전화에 시티폰용 안테나 설치가 되고 그 주변에서만 음성을 확인하고 전화를 할수 있는 용도였죠. 얼마 못가 없어지긴 했지만 친구 한명이 시티폰을 들고다녀서 호강했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채팅어플이니 하는 것이 있지만 그 당시 우리 10대 남자들은 ... kt에서 운영을 했던것 같은데 무료 음성사서함이 있었습니다. 삐삐와 같이 앞에 인사말을 남기고 고유번호를 받아서 .. 사용을 하는 거였죠. 인사말을 듣고 다음 사서함 /다음 사서함 계속 듣다가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실제로 만나고.. 풋풋한 감정을 키우고 교제도 하고 그런 식이었죠.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 싶으면 인사말을 노래로 남기고 하면..많은 메시지들을 받기도 했던 그런 추억돋는 도구였던거 같습니다. 모든 연락 수단이 rpg 게임으로 치면 턴제게임이었네요.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하고..부재중이면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그런 시대였으니까요 ㅎㅎ 서로 통화 한번 하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했으니까요. 여기까지가 90년대 중반정도 시대의 저의 기억에 있는 부분들이네요
진짜 저때 살아보진 않았는데 CF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이때당시의 여유로움과 풍족함이 느껴진다. 일본이 제일 풍요로웠을 시기니까.. 저 시기에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고,일본사람도아니지만 버블경제당시의 저 풍요로웠던 일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로망을 불러일으키는듯. CF라 연출 된 모습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정말 다들 행복해보임. 저 당시를 살았던 20-30대들은 어땠을까 저당시엔 회사 여러개놓고 어디로 갈 지 고민하고 연봉도 높고 면접만 보러가도 교통비로 몇만엔씩 쥐어줘서 그걸로 용돈 벌이 한 사람들도 많다던데, 이십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서있는 나는 하루하루 아둥바둥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는데 내가 닿을수 없는 환상같은 모습이라 그런가 더 씁쓸해진다.저 당시를 이런 영상들로 접하는 타국인인 나조차도 선망하게 되는데 저 시대를 계속 듣고,보고 자란 자국민인 일본인들은 또 저때가 얼마나 그리울지 짐작이 안감
@@icylakepaxphile이건 뭔 헛소리람? 일본 가보기는 했어요? 제가 일본에 5년 있었는데 샤기컷 많고 왁스바르는게 일본 남자애들 스타일인데 무슨 10명 중 한 명이래ㅋㅋㅋ 가부키쵸 호스트 머리는 그 고유의 스타일이 있는 거고 일반인들도 샤기컷 많이 합니다. 좀 알고 말하세요..
@@user-sb1pl1ln6b 미국을 넘어섰었지만 그것 자체가 허상이었죠.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기 식으로 높이 올라갔지만 버블이 붕괴하며 잃어버린 10년이 20년 되고 20년이 30년 되고, 2020년에서야 겨우 버블붕괴 전의 주가로 올라왔지만 그 후유증 탓에 일본 국민들은 아직도 투자와 소비에 소극적이고 현금이 꽁꽁 묶여있게 되었음. 결과적으로는 사상누각이었지만 문화적으로도 당시의 융성함 속에서 남긴 유산들이 많긴 함.
일본의 20세기는 쇼와 시대 그 자체 즉 당시 일본은 말그대로 꿈과 희망이 있던 시대였음 경제는 말할거도 없이 최고였던 전성기 시절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당시 일본은 진짜로 미국도 땀 흘리리게 만들었던 그런 국가였음 이 영화가 더욱 좋은점이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 과거들도 생각나게해서 더 그런거임 실제로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청소년 시절엔 자전거타고 등교했다 했는데 성인쯤 됬을때 전철 1호선이 생기고 포니말고 딴 자동차도 생겼다했고 버스도 많아졌다함 그냥 양국의 과거의 모습이 있어서 더 공감되는 영화임
요즘 사람들은 저 시대를 버블경제 거품경제라 부르니까 좀 깎아내리는 식의 경향이 큰데, 특히 저 시대를 겪어보지 않고 최후는 망했다는 그저 말로만 전해 들은 세대들. 근데 나는 저 시대에 유년 시절이라 일일이 세세하게 다 기억은 못하지만, 분위기는 기억이 나서 그런지 저 광고 분위기와 흡사한 추억이 있음. 당시 우리나라도 일본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영향을 받은 탓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가족 식구들 여럿 모여 흥겨운 시간 보냈던 적이 있었음. 이 광고 보면서 저 시대 청춘과 일생을 보낸 분들이 그냥 부러울 뿐. 거품경제 사람들이라 깎아내리는 것 보다 일생 중 저런 삶의 분위기를 겪어 본 세대라는 그 자체가 행운의 일생이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user-sb1pl1ln6b 맞아요. 모델인 켄 과 마츠모토 두 커플도 넘 멋있고 실제 연인처럼 정말 잘 어울렸고, 해변에서 연인 둘이 걷던 씬에서의 켄과 타미 두 커플의 조합도실제 연인처럼 넘 멋지고 이뻤어요. 켄 브레니스 아저씨는 진짜 넘 잘 생기고 세련되고 멋져서 지금 나와도 인기 짱이었을텐데....ㅎㅎㅎ
@@user-sb1pl1ln6b 아이고 전문가라뇨. ㅎ 저 일본 코카콜라 광고가 워낙 유명해서 댓글만 봐도 모델들 이름 나오더라고요. 메인 모델들이 잘 생기고 멋지니 관심들이 많았나봐요. ㅎㅎ 당시 일본에서 잘나가는 패션 잡지 멘즈 클럽의 메인 모델이었고 코카콜라 메인 남성 모델이었데요.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혼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버클리 대학 나온 미국인이고 당시 대학 졸업하고 일본으로 잠깐 모델일 하러 왔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나이는 61년생. 현재는 61세.
제 친구 외삼촌이 부산 사람인데 배 타고 일본에 자주 가셨다고 했는데 스마트폰이나 티비 같은 것으로 얻기 힘들만큼 즐거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일본감성과 특유의 아날로그와 소박하고 수수한 맛은 여전하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일이나 자연재해만 빼면 저와도 정서가 겹치는게 많이 보이네요
97년생입니다. 개인적으로 imf 터지는 바로 그 시기에 태어난 저희 세대가 헬조선 최대피해자라고 생각듭니다. 호황기의 분위기는 전혀 느껴보지도 못했음. 남녀성비 가장 엉망이고, 입시가 최대로 가열된 시기에 대학을 가야하고, 세월호 사건 피해자 세대고, 실업률 정점의 시기에 취업준비를 해야함.
하나의 광고가 저렇게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80년대의 일본은 정말 낙원이나 다름없이 국민들이 대부분 풍족한 삶을 누렸고 경제도 미국을 거의다 따라잡았을 시기일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역시 일본은 거의 모든분야에서 최고였죠. 광고나 방송도 시대를 한참 앞서갈만큼...
I feel coke (난 느껴요, 코카-콜라) 初めてじゃないのさ(この気分) I feel coke 처음이 아니야(이 기분) いつでも一緒ならば(君のそばで) I feel coke 언제라도 함께라면(당신의 곁에) いま何か感じてる coca-cola 지금 뭔가 느끼고 있어 coca-cola さわやかTasty, I feel coke 상쾌한 Tasty, I feel coke もう一度確かめて(あの気分) I feel coke 다시 한 번 확인해봐(이 기분) 触れあう このfeeling(君のそばで) I feel coke 맞닿은 이 기분(당신의 곁에) 毎日が新しい coca-cola 매일이 새로워 coca-cola さわやかTasty, I feel coke 상쾌한 Tasty, I feel coke I feel coke, I feel coca-cola I feel coke, I feel coca-cola
세상이 디저털화 되면서 점점 뭔가 재미가 없어지는듯... 아날로그 시대가 더 재밋는듯... 정있고 소박하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몸으로 대화하던 시절이... 결과보단 과정이고 하나보다는 둘인데... 골목에선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언제부턴가 사라졌고... 약간의 불편함은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것들을 선물해주던게 아닌가 합니다. 약간의 편리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 선물을 잃어버리게 만드는건 아닌지...
아날로그 디지털이 아니라 그 때는 일본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잘살던 시대라 그런겁니다. 80년대 한국은 물론 여러가지 희망은 있었지만 일본보다 훨씬못살던 때였고 연봉도 낮았습니다. 정치는 훨씬 후진적이어서 데모가 잦았고 직장문화는 지금보다 더 헬이었죠. 이 광고 하나를 보고 디지털 아날로그식으로 생각하는 건 님이 그냥 한국에 살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거니 생각하시죠.
8~90년대.같은 아시아인인데 저새키들은 왜저리 잘나가던가 느끼던 심정을 다시금 느끼게 하네요. 89년도에 도쿄에 첨갔었을때.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그당시 일본 도쿄가 30여년후의 지금 서울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요근래 도쿄가보면 당시와 크게 다를게 없거든요. 당시 일본이 얼마나 잘나갔는지 보여주는 예 아닐까 생각하는바.
하지메떼쟈 나이노사! 이쯔데모 잇쇼나라~이마 나니까 칸지떼루 코카코~라. 사와야까 테-스티~ 아이 필 콕! 모 이찌도 타시카메떼~후레아우 고노 필링~~마이니찌가 아따라시이 코라코~라. 사와야까 테이스티 아이 필 콕.( 처음이 아니야. 언제나 함께라면. 지금 뭔가 느껴지는 코카콜라. 상쾌한 맛! 아이 필 콕! 한 번더 확인해봐. 스치는 이 느낌. 날마다 산뜻한 코카콜라.상쾌한 맛 난 느껴~)
행복을 덩어리째 잘라서 CF로 만든 것 같다.
표현 정말 좋네요 ㅋㅋ 격공
표현이 멋져요!
관념의 구체화
표현 지린다 ㅋㅋㅋ
참으로 찬란하고도 아련하다..
스마트폰도,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지만 저 때 당시만큼 희망, 행복한 시절은 다시는 안 올 듯. 한국 사람이 보기에도 부러운 시절인데 일본 사람들 입장에선 눈물나게 그리운 시절일 것 같다. 이 광고를 볼 때마다 행복 주사를 맞는 기분이다. 올려주신 분 감사합니다.
당연히 다신오기 어렵죠...버블이 최 정점이었을때 일본이 배경인 광고니까요...한나절의 꿈과같죠...잠깐스쳐지나간 시절...저때 잠깐 행복하고 30년간 죽쑤는중...
@@빅코인-d2h 세계2차대전 패전국이 였던 일본은 6.25한국전쟁으로 군수물자 수출로 다시 경제부흥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했는데...우리나라 아픔이 일본을 경제대국으로 이끌게 되었네요.
69년생입니다. 풍요로움의 차이는 있지만 대한민국도 비슷했어요 응답하라 1988
밝게 미소짓고 있는 영상 속 인물들의 행복은 특별한 것이 아닌데, 그저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일 뿐인데. 그 모습이 이토록 아련하고 그립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마치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들을 보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소박한 행복조차 누리기 힘들어진 각박해진 시대를 살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오랫동안 잊고 살아왔기 때문일까..
공감합니다
같은생각입니다
다시돌아갈수잇을가요?
아..그리움...그리움 이죠
광고입니다 설정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광고만보고 저사람들이 진짜 리얼리티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바보임 ...다들 바보네
저 광고가 잘만들어졌다는 증거는 바로 지금도 저걸 보면 코카콜라가 마시고싶어진다는 것이죠
그러니 코카콜라 본사에서도 전 아시아 브랜치에 같은 컨셉의 로컬광고를 만들어서 방송에 내라는 지시를 했겠죠.
심혜진을 스타로 만들어준 코카콜라 광고는 그래서 나온거죠.
? 난 펩시제로마시고싶은데
음료 하나로 전세계를 지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정말 대단함..
인식이 변해서. 건강 생각에 그다지 별로 그런 생각은
정답
노래까지 완벽하고 일본 일반 시민들의 삶 속에 작은 행복들을 다 모아놓은 느낌 ㅠㅠㅠ 공원에서 발차기하다가 넘어지는 아들이며 운동회 장면이며 직장인들 모습이며 ㅠㅠ 잠자리채 들고 할무이네 방문하는 애들이며 야구장 맥주청년까지 한컷한컷 완벽 그자체다... 광고 최고
요일로 비교하자면 저때는 그냥 맘편하고 여유로왔던 토요일 오후같은 느낌
지금은 여기나 저기나 월요일아침
내나라는 아니었어도 뭔지 모르게 아련하게 그립다.
딱 적절한 표현을 해주셨네요...
표현에 진짜 감동했습니다.. 인터넷 댓글보며 문학적으로 감동하게되는건 처음이네요 존경합니다
요즘 시대 학생이라서 저 당시 상황을 느껴보진 못했지만 언젠간 한번쯤 가보고 싶은 시대인거 같아요
김민호 저도 공감합니다..
81년생입니다. 80~90년대 시대를 조금 말해본다면 취학전에는 그냥 친구네집을 놀러간다면 대문이 열려있습니다. 현관문도 대부분 열려있습니다. 그냥 신발 벗고 들어가면서 친구이름을 부르죠.00야~뭐하노~
그리고 그냥 놉니다. 친구 부모님이 물으십니다. 밥 먹었냐?
집에서 할거 없으면 밖에 나가서 해질때까지 뛰어놉니다. 대부분 숨바꼭질 제기차기 등등
학교를 들어가면서 예절이라는게 장착됩니다. 친구집 그냥 가지 않습니다. 전화를 하죠.
친구부모님이 받으시면 00이 친구 00인데요 00이 있어요? 어 잠시만~/아니 나갔는데~
만나게 되는 경우 친구와 부루마블을 하거나 레고 가지고 놉니다. pc는 정말 중산층 가정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물건이었구요. 대당 300만원씩 하던겁니다. 94년도에 제가 486 현대컴퓨터 cd롬도 없는거 140만원에 산 기억이 있고요. 주변 친구들이 중산층이 많아서 pc와 콘솔게임기는 다 있어서 호강하며 지낸거 같습니다. 그거없으면 뛰놀거나 드래곤볼/슬램덩크 같은 만화책만 주구장창 보면서 놀았습니다.
90년대 중반 삐삐가 나옵니다. 감성이 터지는 시기가 시작되었죠.
인사말 대신 본인이 좋아하던 노래를 녹음시켜놓고 썼죠.
삐삐가 울리면 집전화번호가 공중전화로 뛰어가서 해당 집에 전화를 하면 되고.. 뒷번호만 뜨거나 8282119가 빨리빨리 119 급하다는 거죠. 1818 같은 경우엔 친구가 저에게 욕을 하는겁니다.
음성메시지를 듣고 답장을 보내고 하는 식이었습니다. 공중전화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도.. 특정번호없이 그냥 음성만 남겼을 경우엔 누가 남겼을까?하는 기대감과 설레임이 있었습니다. 삐삐가 나오고 직후에 시티폰이 나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기 힘드니깐 공중전화에 시티폰용 안테나 설치가 되고 그 주변에서만 음성을 확인하고 전화를 할수 있는 용도였죠. 얼마 못가 없어지긴 했지만 친구 한명이 시티폰을 들고다녀서 호강했었습니다. ㅎㅎ
지금은 채팅어플이니 하는 것이 있지만 그 당시 우리 10대 남자들은 ... kt에서 운영을 했던것 같은데
무료 음성사서함이 있었습니다. 삐삐와 같이 앞에 인사말을 남기고 고유번호를 받아서 .. 사용을 하는 거였죠. 인사말을 듣고 다음 사서함 /다음 사서함 계속 듣다가 목소리가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가 있으면 그 사람에게 음성메시지를 남기고 서로 주고받고 하다가 실제로 만나고.. 풋풋한 감정을 키우고 교제도 하고 그런 식이었죠. 자신이 노래를 잘한다 싶으면 인사말을 노래로 남기고 하면..많은 메시지들을 받기도 했던 그런 추억돋는 도구였던거 같습니다.
모든 연락 수단이 rpg 게임으로 치면 턴제게임이었네요. 내가 먼저 연락을 취하고..부재중이면 연락이 올때까지 기다려야하는 그런 시대였으니까요 ㅎㅎ 서로 통화 한번 하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했으니까요.
여기까지가 90년대 중반정도 시대의 저의 기억에 있는 부분들이네요
계속보게 되는군...마치 토요일 오후 일마치고 놀러가는기분...
전 지금 토요일 오후인데 왜 집에 있죠? 하하
ㅇㅇ
부유함, 여유로움이 팍팍 느껴지네요. 가볍게 보고 넘기려고 했는데 약 12분 동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푹 빠져서 봤어요!
누군가 나에게 노스텔지아가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망설이지 않고 이 영상을 보라고 권하겠다
모든 게 풍요롭다는 느낌 받아보고 싶다.
뭐든지 될 것 같다는 느낌.
그런 충만함.
서로에게 날이 서있고 스스로에게도 관대하지 못한 시대에 사는 게 너무 아쉽다...
와 우연히 한번 본 이후로 계속 찾아와서 보게되네
김주혁 저도요. 이웃나라지만 언젠가 우리나라도 저런감성이있었던것같아요
김주혁 저도요 마음이편해지네요 이영상보면
김주혁 저도 사와이야카 테이스티~ I feel coke이 2년전부터 귓가에서 떠나질않네요 앞으로도...
와 저도요
노래가 좋음
3:48 여기 왜이렇게 좋냐 ㅜㅜㅜ 막 간질간질해
빈깡통인게드러남 콜라가조금튀어나와야하는데
영상옥의티다
@@user-sb1pl1ln6b 이미 다 먹었을 수도 있지 ㅋㅋ
이걸보면 일본인들이 왜 버블시절을 못잊는지 알꺼같다...지금내가봐도 나도 겪어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버블경제기(86년~91년)끝나고 잃어버린 10년 시작됨..콜라없인 살아도 술없인 못버티는 시대가옴
24년 한국이 풍족하지않나요? ㅋ
@@임대왕-z3v 대학입학하면 입학한 학교에서 독일 차줌
여기서 말 다하지 않을까 대왕아?
とっくに忘れてるわ
@@GIGS1986gigs1986 현실에 화이팅을
지금 콜카콜라 광고 봅니다.
우울하니까요. 전 우울하거나 다운인다 싶으면 이 광고 보고 힘냅니다.
먼 과거 그리운 그러나 희망이 있었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저도 다운되면 이광고 생각나곤하는데..^^
저와 똑같군요
저도요..ㅎㅎㅎ
우울할떄 이 코카콜라 영상 찾아서 몇번씩이고 봐요. 요즘같이 날씨 화창한 봄날에 코카콜라 cm송 들으면 진짜 기분이 날아갈거 같죠. 기분전환으로 최고의 영상과 cm송이에요.
이노래중독성이 있어서.
저때의 일본 젊은세대들은 인류역사상 어떤시대보다 축복받은 인생을 살아본 사람들...
ㄹㅇ....진짜 부러움
저당시 가장 축북 받았지만 몇년 후 버블붕괴와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기도 하죠
@이슫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도 다른나라들보단 현저하죠 전쟁 폭동 독재 경제위기등등 수많은 재해로 부터 안전한 세대라고 생각해요
버블이라는게 모든 사람이 행복한게 아닌데. 그냥 잘 사는 사람만 잘 사는 시기였습니다. Cf 하나 보고 그 시대를 판단하는건 우습네요
@@fohenz11 그나라에 있는 사람들은 다 잘살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본가 돈없는사람들은 불경기때 더죽어나가요 아저씨 ㅋㅋㅋㅋ
80년대 세대가 아님에도, 이 영상은 정말 세련되고 매력적이내요.
제 취형일지는 모르겠다만, 지금의 고퀄리티 영상보다, 이런 아날로그 감성의 옛날 것들이 더 끌리는 것 같아요.
YOU FEEL A E S T H E T I C
저도 그 생각을.. 지금 광고 다 합쳐도 이런 띵작은 못 만듬
너무 아련하고 또 어딘가 그리워지는 느낌
90년대생인데도 80년대 분위기 보면 뭔가 끌리는게 있는거 같아요 ㅎㅎ
김영민
레이건- 아버지 부시 경제 제제 있기전
마지막 행복 80’s
일본에서 일본판 응답하라시리즈 만들어 방영하면 대박날듯... 저리 좋았는데, 얼마나 그리울까
잃어버린30년...
사업아이디어 좋네. 일본인 감독이면 내가 했을껀데
미국이긴다는 시절. ㄷㄷㄷ 세계 100대기업중 절반이상이 일본. ㄷㄷ
80%이상이 중산층이였던 나라.ㄷㄷ 그 중산층이 새해에 미국 뉴욕 번화가 중심에서 헬기타고 새해 만끽할 정도 수준
@@재진-t7c 일본내 설문조사에서 스스로를 중산층으로 생각한다는 비중이 90%초반대였음.. 너무 잘나가는지라 일본은 이제 미국과 유럽에게 배울것이 하나도 없다고 자부했었을 정도임.
삶에 여유로움이 담겨진 광고이네요... 이 광고는 컨셉이나 영상 음악 어느하나도 부족함이 없네요
직장인들의 오피스룩, 캠핑편과 남녀의 데이트편은 진짜 넘 환상적임. 어쩜 외모들도 멋지고 세련됨. 지금 나오는 광고들 보다도 하이퀄리티.
특유의 복고감성이 느껴지네요..
그런사람들만 뽑았으니..
진짜 저때 살아보진 않았는데 CF영상을 보는것만으로도 이때당시의 여유로움과 풍족함이 느껴진다. 일본이 제일 풍요로웠을 시기니까.. 저 시기에 나는 태어나지도 않았고,일본사람도아니지만 버블경제당시의 저 풍요로웠던 일본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로망을 불러일으키는듯. CF라 연출 된 모습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정말 다들 행복해보임. 저 당시를 살았던 20-30대들은 어땠을까 저당시엔 회사 여러개놓고 어디로 갈 지 고민하고 연봉도 높고 면접만 보러가도 교통비로 몇만엔씩 쥐어줘서 그걸로 용돈 벌이 한 사람들도 많다던데, 이십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에 서있는 나는 하루하루 아둥바둥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고 있는데 내가 닿을수 없는 환상같은 모습이라 그런가 더 씁쓸해진다.저 당시를 이런 영상들로 접하는 타국인인 나조차도 선망하게 되는데 저 시대를 계속 듣고,보고 자란 자국민인 일본인들은 또 저때가 얼마나 그리울지 짐작이 안감
광고 코멘트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는 시대를 느껴보고 싶네요.
이거 보니까 내가 그시대 산것도 아닌데 가슴이 먹먹하고 그리워지는 이유는 뭐죠. 평화롭고 여유로운 그리고 풍족했던 사회를 그대로 반영해서 그런지 영상 속으로 들어가서 10초만이라도 그 공기를 느끼고 싶네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가 IMF오기 전에 저런 분위기 였습니다...중산층이 증가하고 대학졸업하면 왠만하면 취업하고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고 서태지로 대표되는 새로운 문화들이 융성하던 시기...
@@빅코인-d2h 그래도 비교자체가 안됐을텐데..;;
@@쿠쿠루삥뽕-s8h 물론 여러면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저때 일본은 대단했죠...단지 저 cf와 동일한 광고를 우리나라도 찍었만 87년우리나라 분위기외 광고에 분위기는 완전 달랐지요...단지 비슷했다면 IMF가 오기전 사회분위기가 그나마 비슷했다면 비슷했단거죠
@@빅코인-d2h ㅇㅇ 한국도 1인당 gdp 1만달러 진입학ㅎ oecd가입하고 했던 96~97년도가 그나마 저 분위기 남 그것도 서울 한정임
@@빅코인-d2h 앵? 비교가안될텐데
무슨? 자세히 팩트나열해봐요
한국이저런분위기?
80년대 일본남자머리스타일이 지금일본남자 머리보다 100배더좋음
신후김 +왁스떡칠
샤시컷한 일본 남자들 열 명 중 한 명도 안 되는데.....가부키죠 호스트애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것 아니잖아? 회사만 가 봐 샤기컷 몇이나 되나? .... 오히려 한국이 헤어스타일이 놀랄 정도로 단조로울 뿐,,
@@icylakepaxphile이건 뭔 헛소리람? 일본 가보기는 했어요? 제가 일본에 5년 있었는데 샤기컷 많고 왁스바르는게 일본 남자애들 스타일인데 무슨 10명 중 한 명이래ㅋㅋㅋ 가부키쵸 호스트 머리는 그 고유의 스타일이 있는 거고 일반인들도 샤기컷 많이 합니다. 좀 알고 말하세요..
ㅋㄱ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ㅇㅈ
무슨소리세요...요즘일본남자 투블럭 많이 하는데...
일본의 버블경제 대한민국에서도
단 한번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경제 사회 문화 풍요의시대...
최강 미국을 넘볼 정도였던 버블경제의 최정점기인 시절... 80년대 중후반 일본 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해주는 cf.. 타국민인 내가 봐도 그당시 일본시대를 살아보고 싶은 기분좋은 풍요로움과 여유가 느껴지는 수작..
넘볼정도가아니라
넘겼음
@@user-sb1pl1ln6b 미국을 넘어섰었지만 그것 자체가 허상이었죠. 아랫돌 빼서 윗돌 고이기 식으로 높이 올라갔지만 버블이 붕괴하며 잃어버린 10년이 20년 되고 20년이 30년 되고, 2020년에서야 겨우 버블붕괴 전의 주가로 올라왔지만 그 후유증 탓에 일본 국민들은 아직도 투자와 소비에 소극적이고 현금이 꽁꽁 묶여있게 되었음. 결과적으로는 사상누각이었지만 문화적으로도 당시의 융성함 속에서 남긴 유산들이 많긴 함.
@@user-sb1pl1ln6b ? 그건 좀;;
@@pirami8091 통계수치확인해보셈
한번본이후로 이따금씩 보러오네요 ㅎㅎ 보고있으면 뭔가 따뜻해지고 평화로운느낌이에요 ㅎㅎ 다른분말씀처럼 예전에 토요일오전수업끝나고 친구들하고 실내화가방 돌리면서 집에오는기분? ㅎㅎ 저시절이 그립네요
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각박함에서 좀 벗어나고싶을때 옛날생각하면서 보곤하는데
와 토요일 오전수업 추억ㅋㅋㅋㅋㅋㅋㅋ현 고1인데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 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하 추억ㅠ
광고에서조차 활기가 넘치는 1980년대 일본
몇 일 동안 매일 찾아서 보게 되는 광고~ 나이들면 옛생각이 많이 나는게 나만 그런가?;
그렇죠 참 신기한게 한살한살 먹을수록 예전생각이 많이나네요
저두 그.래여 ㅋㅋㅋ
역시 여유가 있으면 웃음이 절로나오는군
초등학생 아들들을 둔 아빠입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라도 성인이 되어서 이런 세상에 살 수 있도록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힘을 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저때다미 도요타 하나가 한국 전체보다 더 컸던 시대
그때가 그저 그립죠
다시 한번더 그런 날이 오기를 다 함께 노력하는 수밖에
블가능
저도 청년으로 접어들면서 후대를 생각 안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 한몸 건사보다 후대에 좋은시대를 물려주고자 하는 마음 어렴풋이나마 공감합니다
지금의 조선의 민도로는 무리
민좆당이랑 좆팔육 때문에 글렀음 ㅇㅇ
좀 뜬금없어보일 수 있겠지만 짱구 극장판 어른제국의역습에서 그 두 인간이 왜 20세기 세상을 꿈꿔왔는지 알거같다.
짱구의 가족은 그래도 현재의 삶을 살고싶다 소중한 삶이라 했지만.... 영상을보니 그들이 이해가 되는부분이네요.
우리들은 현재의 삶에서 저들과같은 행복함을 누려보긴 했던걸까요?
일본의 20세기는 쇼와 시대 그 자체 즉 당시
일본은 말그대로 꿈과 희망이 있던 시대였음
경제는 말할거도 없이 최고였던 전성기 시절
나카소네 야스히로 총리 당시 일본은 진짜로
미국도 땀 흘리리게 만들었던 그런 국가였음
이 영화가 더욱 좋은점이 일본뿐만이 아니라
한국에 과거들도 생각나게해서 더 그런거임
실제로 아버지한테 물어보니 청소년 시절엔
자전거타고 등교했다 했는데 성인쯤 됬을때
전철 1호선이 생기고 포니말고 딴 자동차도
생겼다했고 버스도 많아졌다함 그냥 양국의
과거의 모습이 있어서 더 공감되는 영화임
@@SHINRU_PROJECT 2020년대에는 꼭 일본처럼 풍족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일본 버블경제 처럼요
그 기술로 환율조정해서 버블 한 번 더 만들지 바보들
@@user-iiii234a5gc 에이 동심파괴자님 ㅋㅋㅋㅋㅋ
예전에볼땐 댓글하나없어서
나만이광고시리즈가 행복하다 느끼는건가했었는데 ..
이제보니 나만그런게
아니었고만
요즘 사람들은 저 시대를 버블경제 거품경제라 부르니까 좀 깎아내리는 식의 경향이 큰데, 특히 저 시대를 겪어보지 않고 최후는 망했다는 그저 말로만 전해 들은 세대들.
근데 나는 저 시대에 유년 시절이라 일일이 세세하게 다 기억은 못하지만, 분위기는 기억이 나서 그런지 저 광고 분위기와 흡사한 추억이 있음. 당시 우리나라도 일본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영향을 받은 탓이 없지 않아 있었기 때문에 가족 식구들 여럿 모여 흥겨운 시간 보냈던 적이 있었음.
이 광고 보면서 저 시대 청춘과 일생을 보낸 분들이 그냥 부러울 뿐. 거품경제 사람들이라 깎아내리는 것 보다 일생 중 저런 삶의 분위기를 겪어 본 세대라는 그 자체가 행운의 일생이지 않을까 생각하거든...
86 88 올림픽 하기전 까지 크게 사회에문제없고 가끔 노사분규 학생운동만 있었던 기억이
. 힘들어도 가난해도 굶지않았고 부모님들도 열심히 사셨죠.
80년대 다 같이 아버지가 사오신 통닭 먹었을때 랑 지금과 비교하면 지금은 뭔가 다르긴 하네요. 늙어서 그런가 시부레
1988年日本はバブル時代夢にあふれ人々は前向きに夢を見ていた時代韓国はオリンピックムードで同じく希望あふれる時代で人々はとてもいきいきしていい時代だと思います。動画をみてなんだか涙がでますが、今は震災天災不況など良い事は少ないですがまた時代は繰り返すと思います。夢に向かって楽しく過ごせる短い時間が人生のうちまた来るようであれば大切に過ごしたいと思います、一度きりの人生いろいろありますが韓国の皆さん台風に負けずに頑張って下さい。幸せな時期は一瞬のような気がしますが思い出として一生残しますのでまた活気のある時代が来ますように
감동적인 글입니다.
感動されました。。。今は日本と韓国みんな辛い時間だと思います。一緒に頑張ってみようよ。。!
Yanagi Sang God bless you
your good friend
いいコメント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確かに90年代の日本と韓国はすごかったんですね。特に日本。僕は韓国人で今関西に住んでますが関西はもっと大変な状態です。大阪の梅田以外はもう経済とかが崩壊してますよ。神戸はもう福岡にも負けてますし。。街自体が昔より活気がないです。。
수준이 겁나게 높네요 배우들도 너무 세련되고 진짜 그시절 잘나가던 일본모습을 보는거 같다
태어나지도 않았던 시대에, 살아보지도 않았던 나라에 그립다는 느낌이 들수가 있는건가
진짜 행복해보인다
그저 저시대 사람들이 부럽다 지금은 사는게 사는게 아닌듯하다..
기분이 묘하네요....
지금은 그냥 기계같은 삶
전 6년전이 그리운데요 ㅠㅠ
아 뭔가 모르겠는데 저때저시절 일본에서 살고싶다...
름흠 저시절 중고딩들은 저시절만 좋았지 대학졸업할때 취업안되서 힘들었어요. 저때 대학 2,3,4학년이 딱 좋았던 시절이었죠. 66,67,68년생들??
저기 나오는 아저씨들은 상관 없지만
학생이나 어린이들은 사회 나와서 힘들게 고통 받았어
저 학생이랑 꼬마들이 지금 일본의 니트족, 프리터, 히키코모리들이야ㅋㅋㅋㅋㅋ
살기 어려울껄... 한국보다...경제는 좋을줄 몰라도...
@@sjeoendiowksbsjsel그렇군요 ㄷㄷㄷ
나라는 경제대국 소리 들었는데 정작 국민들 개개인의 삶은 생각보다 풍족하지 못했음
노래 엄청 좋네..노래가 광고 살림.. 누가 작곡한거지.. 노래 죽인다 지금 들어도 별로 안 촌스러움..
김성민 지금 노래방 기계 가라오케를 발명하신 이노우에 다이스케 님이 작곡 하셨습니다.
Woong Ryul Lee zz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자살로 생을 마감하신걸로 알고있음.
@@fealtort 헐...
이노우에 다이스케 선생이 작곡했어요 이분 건담 주제가도 부른 특이한 이력도 있어요
7:50초대 부분이 뭔가 가장 환상처럼 느껴진다.
일교차가 큰 초여름정도 날에 선선한 바람이 부는 저녁, 퇴근 후 애인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저도 코카콜라 영상중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지금 나와도 손색이 없는 세련된 광고.
두 남녀 모델이 너무 잘생기고 이쁘고 세련되기도 하고 넘 잘 어울려서...진짜 연애하고 싶은 감성이...ㅎㅎㅎ
@@user-sb1pl1ln6b 맞아요. 모델인 켄 과 마츠모토 두 커플도 넘 멋있고 실제 연인처럼 정말 잘 어울렸고, 해변에서 연인 둘이 걷던 씬에서의 켄과 타미 두 커플의 조합도실제 연인처럼 넘 멋지고 이뻤어요. 켄 브레니스 아저씨는 진짜 넘 잘 생기고 세련되고 멋져서 지금 나와도 인기 짱이었을텐데....ㅎㅎㅎ
@@user-sb1pl1ln6b 아이고 전문가라뇨. ㅎ 저 일본 코카콜라 광고가 워낙 유명해서 댓글만 봐도 모델들 이름 나오더라고요. 메인 모델들이 잘 생기고 멋지니 관심들이 많았나봐요. ㅎㅎ 당시 일본에서 잘나가는 패션 잡지 멘즈 클럽의 메인 모델이었고 코카콜라 메인 남성 모델이었데요.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일본인인 혼혈.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버클리 대학 나온 미국인이고 당시 대학 졸업하고 일본으로 잠깐 모델일 하러 왔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나이는 61년생. 현재는 61세.
이런 오래됀 경쾌한 광고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나지?
8,90년대 만의 순수함이 있죠.
돌아오지 않을 나의 십대 및 이십대 초반
1,경쟁에 지친 한국의 2030 대의 삶
2.아날로그 시대에 마지막 전성기.
둘다 아니라서 더 고통받는 대한민국 국민임.
그러게요~눈물도 나고 그리운 기분이 드네요😂
와 코카콜라 노래 산뜻한것봐
단지 옛날 광고일뿐인데 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까.. 지금 시대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밝고 건강한, 여유로운 사회 분위기가 부러워서 일까? 이 광고를 보니까 현재 사회가 기술은 훨씬 발전했지만 오히려 사람이 살만한 사회에선 한참 멀어진게 아닌가란 생각이든다
신일섭 브금캐리
신일섭 저도 마찬가지 입가에 웃음이 보고 있노라면
김언중
요즘 처럼
삭막한것과 거리가 먼 느낌이 드네요...
김영효 ㄷ
신일섭 6.25 전쟁 특수 받은 결과
본적도,들어보지도,느껴본적도 없는 다른세대의 광고임에도 볼면볼수록 알수없는 향수가 불려오며 눈가가 왜인지모르게 붉어진다
마치 그때를 그리워하듯이
향수는 정말 슬프며 행복한것 같다.
백만 불짜리 웃음들이네요~ 정말 멋집니다!!! ^^
역대 최고의 일본광고..... 일본이
다시 저런 광고 내기도 힘들듯
JR 토카이의 크리스마스 익스프레스 광고와 더불어 최고의 광고죠. 분위기 정말 좋습니다.
이영상 보니깐..30년전..
아버지가 사주신 콜라가 너무 먹고싶네요.
지금은 비록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이당시 영상에 나오는 분들..저희 아버지랑 연세가 비슷한듯 한데...
아버지 너무 보고싶네요...
아버지가 흐뭇하게 지켜보고 계실겁니다 ㅎㅎ
아버지는 항상 당신 곁을 지키고 계실거예요
@@엌응-m6d 그건귀신이에요 영혼은
사후세계로가는겁니다
@@user-ir8vb7tm9i 있습니다.세계에서가장많이팔린책
성경에적혀있지요ㅎ
0:31 단 한장면에 일본 스포츠 만화 + 순애 만화의 모든 것이 담김
아시는군요~~^^
일본 전성기 시절의 활기와 자신감이 그대로 녹아있구나.
그런것 같군요
저 시대 일본에서 30~40대였던 사람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축복받은 사람들임
버블경제 터지기 직전이죠..저러고 몇년뒤 잃어버린 10년 시작됨ㅎㅎ
제조품으로 전세계를 호령하던 호화로운 그 시절 일본 . 80년대 일본을 한번 살아보고 싶다.
제 친구 외삼촌이 부산 사람인데 배 타고 일본에 자주 가셨다고 했는데 스마트폰이나 티비 같은 것으로 얻기 힘들만큼 즐거움을 얻었다고 합니다. 예전만 못하지만 일본감성과 특유의 아날로그와 소박하고 수수한 맛은 여전하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일이나 자연재해만 빼면 저와도 정서가 겹치는게 많이 보이네요
이당시 일본유학많이갔었죠.. 일본다녀온분들 하나같이 하던얘기가 정말 국내에서볼수없는 신기한 별천지들이 많았다고합니다. 이당시 일본을보고 벤치마킹하면서 우리나라도 이만큼발전한거라봅니다.
@@미스터리-n1i 우리나라가 일본을 많이 따라 온 것 같지만.. 실상은 거품을 다 걷어내면 여전히 배울것이 많은 곳입니다.
저당시 시총 20위권에 17개가 일본회사였던시절 ㅋㅋㅋ 말도 안되게 잘나갔지 문제는 우리로치면 한전 코레일 서울도시가스 얘네가 삼전보다 시총이 높았단거지..
이당시 코끼리 밥솥 일제 전자제품 우리나라에서 없어서 못팔았음
구십년대 초 고등학교때 aiwa sony 카세트 들고와서 자랑하던게 아직도 생각나네
다들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곤 했는데 우리는 그때 기껏 mymy수순이었으니까
그냥 좋다
음악이고 연출력이고 최고네요.
코카콜라와 함께는 일상의 행복. cm송이 참 좋고 젊고 건강한 모델도 좋고...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cf
내가 이광고를 높이치는 이유는
공장직원으로 보이는 사람, 군고구마 장수로 보이는 중년 등의 블루칼라 계급의 사람들의 자부심가득해보이는 표정을 잘 그려내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울 나라는 드라마건 뭐건 방송에서 화이트칼라에대한 환상만 듬뿍 심어놓죠.
맞는 말이에요 한국 중국에서는 볼수없는게 블루칼라들이 자부심갖을수있는 시선이안좋죠 일본에선 외노자들안받고 자국민들이다하고
블루카라가 이만큼 자부심가득하면 저 나라는 분명 마르크스도 한수 굽히고 갈 이상사회입니다.
정말 잘 짚어주셨네요. 덕분에 하나 깨닫고 갑니다. 글을 읽은 순간 아! 하며 뭔가 응어리가 풀린 느낌입니다 ㅎㅎ
도요타다이쥬 가 70년대 집권했으면 대한민국은 지금도 농업국가 였음
맞아요 기술자들은 무시하고,..,.넥타이메고 일하는 화이트칼라만 대우해주는 대한민국 자체가 쓰레기입니다..당신의 예리한 눈과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했는데도 아련함과 행복감이 느껴지네
정말 일본의 전성기
80년대 감성이 정말 그립네...
지금하고 비교해도. 생활수준. 패션 등등 .. 전혀 안꿀리네요 오히려 저당시가 더 앞서보여요 ㅎㅎ
자본과 기업이 가져온 풍요가 인간을 얼마나 더 인간답고 아름답게 만드는지 알수있는 영상
불과 10년도 안 되어서 자본과 기업이 가져온 버블도 언급해야지?
진짜 저 시대만의 행복한 표정이 보여서 저때가 그립다.
진짜로 여기있는 댓글 책으로 만들어서 기성세대, 정치인 다보여주고싶다.. 요즘 젊은이들의 로망이 여기있다고..
시티레이서재미있어 ㅌㅌ
@@ISTP9061KIM 꼰대들 모두가 다 좋은 시절만 보낸건아닙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봅시다 화이팅
@최경민 02년생이 칸코쿠진 갓본 이 지랄하는 거 보니 딱 봐도 반에서 친구 없어서 맨날 지 자리에 앉아서 이어폰 끼고 폰으로 애니 볼 모습 뻔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경민 친구야 학교 다니기 힘들지...?
@나경원 본명 아니죠??
이당시에 나는 일본에서 몇년 살았지
이시기를 일본사람들도 그리워하지
두번다시 못올 최고의 행복의 시기였지
대학생들도 몇개회사지원서를 놓고
어데로 갈까 행복고민의 시대였지
아 외국생활이였지만 꿈만 같았다 .
최광조 90년대 우리 대학때도 그랬어요 선배가 입사원서 들고와서 친구들좀 부탁해라하고..
Do hoon Park xxdddd
이래놓고 이제와서 젊은사람들보고 노오력타렁하면서 꼰대질하는 세대가 당신네 세대들이야.
시티레이서재미있어 ㅊㅊㅊㅊ
시티레이서재미있어 개소리야 갑자기
진짜 세련되긴했네요... 저 당시 그 누가 일본에게 잃어버린 20년이 올줄 상상했을까요
김민호 プラザ合意以降から予想はついてたけど政府の対応が遅すぎたね
진짜 저때 일본애들 친구에게 물어보면 초등학생들 거의 수학여행을 해외로 나가던 시절, 하와이 괌 호주를 초등학교때 다 감. 울나라 불국사 다니던 시절.
일본 엔화가 세계 최고였던 시대
그래서 불국사 가면 일본 학생들 많이 만났어요 ㅎ
영상 볼때마다 너무 행복하고 힐링 합니다.... 이때가 너무 그립내요
음악이 너무 좋네
광고 하나에 일본거품경제 시대때의 행복함을 다 담아냈네 ㄷㄷ
일반적인 행복한 모습을 너무 자연스럽게 연출한게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自分の青春時代、映像だと輝いてるね(実際はいろいろ問題もあった時代w)。
30年後、今の時代の映像を見ても、同じように古き良き時代に感じるよ!
내가 제일 좋아하는1970-80년대 일본감성
지구상에서 유토피아 실사판이 현실에서 실제로 이뤄졌던 시기가 바로 일본의 1970~1980년대 시절이라고 합니다. 미국까지 따라잡을뻔 했었던 세계 2위 경제선진국 버블경제 일본 최고 호황기 시절이 영상에 나오는 일본 7080 모습입니다.
7080년대에는 미국은 커녕 소련도 못 잡았고 80후반 90초때 따라잡은 거예요
@@토토마-y7j 그니까80년대맞잖아
당시 미국인들은 언젠가 일본인이 미국땅 전체를 사버릴꺼라고 생각했데요
1억 중산층이란 말도 안되는 신화를 만들었었죠.
@@토토마-y7j 70년대후반은ㅈㄴ잘살앗을걸
저 웃음은 진짜로 여유롭고 행복해야 나오는 찐웃음이야ㅠㅠㅠㅠ
당시 미국 경제도 따라 잡을뻔한 일본의 최고경제전성기 70~80년대의 시절을 그대로 광고에 담은거 같다.
이은호 잡았죠.. 한때 일본이 경제 강국으로 1위를달렸습니다 버블터지기 직전이요
플라자 합의만 아니었음 일본이 미국 꺾었을듯
인구차이 감안하면 ㅎㄷㄷ한 경제규모
김다함 GDP만 못잡았지 이미 미국의 모든 대학 교수들은 이제 우리가 일본에게 배울 차례라며, 일본 동경했고, 일본의 대학 교수들은 이제 우리는 미국에게 더이상 배울것이 없다고 했었습니다 ;;;;
@@countingtofifteen908 당시 일본은 그당시 헐리우드 영화가 일본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보면 알 수 있죠. ㄷㄷ
답답할때 한번씩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짐.ㅎ
버블의 정점
이세상 실존 유토피아가 있었다면 일본의 80년대가 아닐지 싶네요
영상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 미소가 연기나 억지가 아닌 현실 여유로움 그자체 나타내고 있네요
글쎼요 그당시에도 대학입시경쟁은 치열했고 과로사가 빈발하던 시대인데요.
90년대에 일인당국민소득43000달러로 세계3위인 시절 진심 말로는 실감이 안되는 그때에 일본인으로 살았으면 얼 마나 좋았을까?ㅋㅋ
@@이종채-z3f 90년대 43000달러....ㅎㄷㄷ
@@HaruSakamoto 이야 지금도 43000달러는 많은편인데 30년전에 43000달러면 지금으로치면 얼마일까여.. ㄷㄷ
@@유성민-d6b 6만5000달러정도 될껄요
부유함을 넘어선 풍요로움이 느껴지네요. 일본인들이 80년대 전성기를 잊지 못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아요. 어른제국의 역습이라는 작품이 나온 이유도 알겠고요.
인류역사 통털어 어느나라든 80년대가 제일 여유롭고 건강하고 인간다운 삶이었던 것 같다. 사회가 편리해지고 발전해감에 따라 병드는 느낌..91년생이라 아쉽지만 나름 아날로그 시대의 마지막 세대라는 것에 감사하고 있음.
97년생입니다. 개인적으로 imf 터지는 바로 그 시기에 태어난 저희 세대가 헬조선 최대피해자라고 생각듭니다. 호황기의 분위기는 전혀 느껴보지도 못했음. 남녀성비 가장 엉망이고, 입시가 최대로 가열된 시기에 대학을 가야하고, 세월호 사건 피해자 세대고, 실업률 정점의 시기에 취업준비를 해야함.
Eddy Kang 그런거 같네요. 저 어릴때는 한국 입시가 이정도로 무한경쟁은 아니였던거같아요. 어른들도 대학 입시에 뜻이 있는 친구들은 공부는 고등학생때부터? 라는 말을 많이해서요.
@@ehgugu 97년생이면 앞으로 창창할테니 꿈을 위해 달려가세요 글쓴걸보니 똑똑한 사람같은데 불평보단 긍정적인 마음으로 하루하루 달려가보세요 잘될거에요 화이팅
00년생인데 저는 저희가 아날로그 마지막 세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
뭔가 신기하네용
@@soondubu0 00년생이면 초등학교들어갈때쯤 스마트폰 나왔는데 디지털세대임
이렇게 행복하고 풍요롭고 좋은 시절이 다시 오지 않는다. 인류의 황금기는 이제 지나갔다...
이젠 다시 전쟁 초읽기. 평화는 짧았다
최근 70년간 평화는 90년대뿐인듯
네 맞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련하고 그리운 팔십년대
현재 cf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음.
요즘 씨엡보다 더 좋아요
활기 생기가 있고 요즘 씨엡은 화려한데 좀 작위적이고 차가움
하나의 광고가 저렇게 사람을 울컥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80년대의 일본은 정말 낙원이나 다름없이 국민들이 대부분 풍족한 삶을 누렸고 경제도 미국을 거의다 따라잡았을 시기일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역시 일본은 거의 모든분야에서 최고였죠. 광고나 방송도 시대를 한참 앞서갈만큼...
옛 향수 느껴지네요. 확실히 지금은 어디든 힘든 시기네요.
I feel coke
(난 느껴요, 코카-콜라)
初めてじゃないのさ(この気分) I feel coke
처음이 아니야(이 기분)
いつでも一緒ならば(君のそばで) I feel coke
언제라도 함께라면(당신의 곁에)
いま何か感じてる coca-cola
지금 뭔가 느끼고 있어 coca-cola
さわやかTasty, I feel coke
상쾌한 Tasty, I feel coke
もう一度確かめて(あの気分) I feel coke
다시 한 번 확인해봐(이 기분)
触れあう このfeeling(君のそばで) I feel coke
맞닿은 이 기분(당신의 곁에)
毎日が新しい coca-cola
매일이 새로워 coca-cola
さわやかTasty, I feel coke
상쾌한 Tasty, I feel coke
I feel coke, I feel coca-cola
I feel coke, I feel coca-cola
박인규 뉘신지 모르지만 해석감사합니다 엄청궁금했거든요~~ 쌩유~~♡♡♡
감사합니다
고맙다...
노래 뭔데 좋냐ㅅㅂ 지금 일본은?ㅅㅂ
인규인성갑
내젊음을 팔아서라도 현재의 일본보단 저시대 일본에 살아보고싶다 진짜 행복해 보인다
타임머신이 만들어진다면 이런 이유일듯
현재의 일본은 성장 없이 정체된지 어언 30년.
잃어버린 30년이 되어서 젊은이 들이 꿈이 없어짐.
긍정의 에너지가 마구 흘러 넘친다.......보는데 왼지 울컥해 지네..........지금의 우리는 어떠한가?
지금은 코로나 시대...마스크가 없으면 외출이 불가능함...백신을 맞아도 매년 반복된다함...
이 광고를 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눈물이 나려하네...
특히 힘들고 지칠때 때론 힘을 내고 싶을 때 마음의 위로를 받네요...
이광고진짜노벨상레벨이죠
머냐 이 중독성은
세상이 디저털화 되면서 점점 뭔가 재미가 없어지는듯... 아날로그 시대가 더 재밋는듯... 정있고 소박하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몸으로 대화하던 시절이... 결과보단 과정이고 하나보다는 둘인데... 골목에선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언제부턴가 사라졌고... 약간의 불편함은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것들을 선물해주던게 아닌가 합니다. 약간의 편리는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 선물을 잃어버리게 만드는건 아닌지...
앞으로 인공지능시대가 도래하게 되고, 기술이 발전하게 된다면, 다시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기술의 방향성을 잘 잡아야 할듯합니다.
kim j.a 짱구는못말려 어른제국의역습이 뜻하는게
조금불편해도 아날로그 시대가 더 인간미 있던 시대라는걸 뜻햇죠 전 고딩이라서 아날로그시대한번 경험 해보고싶네요
not rly u r gonna feel it again in cyberpunk
우리가 알지못하는 많은 선물을 잃어버리는것은 아닌지라고 하신말씀에 대해서 많이 공감하고갑니다
아날로그 디지털이 아니라
그 때는 일본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잘살던 시대라 그런겁니다.
80년대 한국은 물론 여러가지 희망은 있었지만
일본보다 훨씬못살던 때였고
연봉도 낮았습니다.
정치는 훨씬 후진적이어서 데모가 잦았고
직장문화는 지금보다 더 헬이었죠.
이 광고 하나를 보고 디지털 아날로그식으로 생각하는 건
님이 그냥 한국에 살아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거니 생각하시죠.
일본 특유의 감성이 너무좋다 특히 겨울..
옛날이 좋았지란 말이 딱 맞는 광고네
연기가 아닌 진짜 행복한 모습
일본인들 저시절이 그립겄네
요즘 코카콜라 광고보다 100배 더 좋다..
8~90년대.같은 아시아인인데 저새키들은 왜저리 잘나가던가 느끼던 심정을 다시금 느끼게 하네요.
89년도에 도쿄에 첨갔었을때.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그당시 일본 도쿄가 30여년후의 지금 서울과 비교해도
전혀 꿀릴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요근래 도쿄가보면 당시와 크게 다를게 없거든요.
당시 일본이 얼마나 잘나갔는지 보여주는 예 아닐까 생각하는바.
그도 그럴 것이 2017년 지금 일본관광가서 보고 오는 주요랜드마크가 저 버블시대 만들어졌죠. 동감입니다.
좀더얘기해주실래요 89년도에 도쿄썰
일본 병맛광고 보다가 리스트에 있길래 우연찮게 봤는데..벌써 10번 넘게 봤다. 가사까지 외웠네..장면 하나하나 보면서 저시대를 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비록 80년 후반에 태어났지만 저시대의 일본모습이 낯설지않고 우리가 다시 저런 풍족하고 여유로운 사회가 돼면 좋겠다
님 프사 누군가요? 이쁘네요
대한민국도90년도 IMF전에도 비슷한적이 있죠
@@세종말붕이 확실히 지금 한국인들 표정과 복장과 비교해봐도 밝아요..
@@세종말붕이 맞아요.
대한민국은 97년 IMF 이전, 94~96년 절정기
하지메떼쟈 나이노사! 이쯔데모 잇쇼나라~이마 나니까 칸지떼루 코카코~라. 사와야까 테-스티~ 아이 필 콕! 모 이찌도 타시카메떼~후레아우 고노 필링~~마이니찌가 아따라시이 코라코~라. 사와야까 테이스티 아이 필 콕.( 처음이 아니야. 언제나 함께라면. 지금 뭔가 느껴지는 코카콜라. 상쾌한 맛! 아이 필 콕! 한 번더 확인해봐. 스치는 이 느낌. 날마다 산뜻한 코카콜라.상쾌한 맛 난 느껴~)
34년 지금이되서야 저시절 니케이가 신고가를갔습니다. 저영상의 사람들은 알았을까 니케이가 다시 전고를 찾기까지 34년이걸릴거라는것을
2:03 이거 진짜 최고다.....
저땐 행복해하는 연기로 광고를 찍는게 아니라 진짜 행복한 시대인게 보이네
0:50 표정, 눈빛 최고...
이거 기분 안 좋을 때 보면 괜찮음 영상만으로 행복이 전해지는 느낌
저런광고가 나올수있던 이유가 저시대는 일본역사상 제일 행복한때여서 그런듯
일본버블경제때 일본국민으로 살아보고싶기도 하다 어떤기분인지 궁금
광고의 끝판왕 아닐까.. 행복한 순간에 같이하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