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때는 아이는 선한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낳아 길러보니 악한거 정말 공감해요...저도 이런 저런 방법 써보다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안아주고 해보니 효과가 있었어요. 저도 어색해서 잘은 못했지만 엄마도 노력한다는 진심이 아이에게 전달된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정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가르치고 알려주고 모범을 보여야 되는것 같아요.
나도 저런 과정을 거쳤네요. 지기싫어하고 영악한 기질의 막내덕분에 혼을 내다가 안통해서 공부를 많이 했어요. 희생이 바탕된 권위.일관성. 결과보다 과정의 칭찬. 다 효과적인 방법이었어요. 무엇보다 사과하는법, 내삶의 태도나 이런것들을 보고 배우는 거에 애가 나를 어른으로 만드는구나 싶었네요.
저말이 맞는듯...어릴땐 엄격하게 시춘기땐 대화... 그리고 신뢰한다 믿는다..이런말이 중요한듯해요... 특히.남자애들은 여자를 살짝 본능적으로 무시하는게 있는데 어려서부터 엄마가 오냐오냐하면서 키우면 사춘기 심하게 하는 아이들 엄마가 감당을 못함...주변에서 봄... "기죽는다"이런말좀 하지않았음 좋겠다...그냥 "자신감을 갖어라 니 자신을 사랑해라..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배려해라"라고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전 저희 자식가르치면서 하는 제 마음가짐입니다
제가 기질이 강한 스타일이라서 그저 혼내는 부모님의 훈육방식이 참 안맞았어요. 특히 아버지가 권위적이었는데 10살 때 매를 아무리 맞아도 절대 잘못을 빌지 않았어요. 그냥 어른이니까 아버지이니까 그 주장이 맞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그당시에도 있었나봐요. 이런 기질의 자녀들은 신뢰가 중요한거같아요. 희생을 통한 신뢰를 부모가 보여주면 그 권위를 존중하고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저두 첫째딸만 키울땐 온에너지를 한아이에게만 쏟으면 되니까 육아책, 육아전문가 영상, 아이그림책, 엄마표놀이 등등 진짜 열심히 보고 공부했었어요~ 근데 둘째생기고 둘이 싸우고 난리부르스에 애들 밥먹이고 씻기고 조금 놀아주기만 해도 하루다가요.. 육아서고뭐고 다 놔버렸어요.. 육아서는 매들지말고 소리지르지말고 가르치라는데 저는 이제 그 반대로만 하고있네요^^;;; 희생없는 권위는없다는 말 깊게 새기고 화 억누르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6세인 첫째가 머리가크면서 더 엄마말을 똥으로 들으니 복장터져 죽겠어요.. ㅠ
아이가 악하기보다 자기자신을 먼저 지키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뇌와 마음의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것뿐이에요 어린 아이가 못되게 굴때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어떻게 할줄 모르고 혼란스러워서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는거예요 미워하고 혼내기보다 안쓰럽게 느끼시고 마음을 읽어주되 끈기있게 바른 행동을 가르쳐주시는게 진짜 어른입니다 다 큰 어른들도 자기 자신이 컨트롤 안되잖아요? 아이들도 한두번 말만해서는 안되는거에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운답시고..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들 육아하는 부모들 많이 봐왔고 그 아이들이 삐뚫게 크는 과정도 많이 봐왔어요.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훈육이 있어야 아이들의 미래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맹목적으로 보듬는다고 해서 자존감이 크지않습니다. 그런 부모에게서는 이기심과 필요 이상의 자신감과 자애감만 클 뿐이예요. 저런 부모들때문에 멀쩡한 부모들까지 맘충소리 듣고 아빠충소리 듣는겁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녜요. 도리에 예의에 도덕에 어긋나면, 정확하게 잡아줄 필요가 있어요.
신애라씨 말하는 모습이 영어강사 박현영씨와 너무 비슷하네요. ㅋㅋㅋ 인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주고 싶어합니다. 자식에게 가장 안좋은 것이 차별입니다. 차애... 다른 형제와 다르게 차별받을때 서운하고 그 서운함이 커지면 분노가 올라오고 형제자매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관계가 아니라 경쟁하는 관계로 변질됩니다. 그리고 희생이 권위라 했는데 희생이 아니라 그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사랑하는 것이 권위의 토대가 됩니다. 또한 부모 스스로가 변하여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자식이 인정하고 부모의 권위가 세워집니다. 희생만으론 절대 되지 않죠. 오히려 자신을 돌보지 않는 무조건적 자식을 위한 희생의 삶엔 안타까움. 불쌍함. 도리어 자식에게 외면받는 서러움도 겪게 됩니다. 올바른 사랑이 뭔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이 순서임을 가르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이들은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저항도 하고 떼도 쓰지만 그 밑면엔 나를 사랑해달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고 성장 시켜주는 부모야말로 자식으로 부터 존경과 감사함을 받게 됩니다.
신애라씨는 워낙 바른 인성을 갖고 계시고 배우자도 잘 만나셔서 본인의 교육/ 훈육관대로 가정을 잘 일구워 가신거 같아요. 일단 그것도 주워진 축복이죠. 마음만 있다고 되는건 절대 어렵다고 봅니다. 조건도 좀 충족되어야 한다고 봅나다. 아뭏든 좋은 성공사례를 보여주시니 그러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네요
어느날 아이가 묻더라구요 ᆢ엄마는 나때문에 책을 읽어??ᆢ ᆢ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다 그래서 책을 읽어 서툴러서 미안하다 했더니ᆢ 큰딸ㅡ ᆢ나도 딸이 처음이라 마찬가지야ᆢ 그러더라구요 책과 현실은 다르다지만ᆢ 저는 딸셋을 키우면서 육아서적이 너무나 큰 도움이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침실 머리 맡이나 거실 책꽂이 심지어 아이들 방에도ㅋㅋ 욱ᆢ하고 올라올때마다 책을 펴들어 읽었네요ㅠㅜ 같이 성장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희생없는 권위는 안된다. 진짜 맞아요~ 엄마가 힘들게 많은 희생하는건 아이들도 보는눈 있고 다 알아요~ 어렸을때는 엄격하게!! 사춘기때는 신뢰로 기다려주기!! 성적에 대한 태도 정말 진짜 중요하고 맞습니다. 신애라님 공부 진짜 많이 하셨네요~~ 최고입니다. 엄격히 키우다 요즘 아들이 사춘기라. 조금 풀어주고 있어요~ 오히려 이때 더 엄격하게 하면 더 삐뚫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라디오스타] 결혼 29년차에도 신혼 바이브?!♥ 한결같은 사랑꾼 차인표의 집착 폭로한 신애라ㅣ#신애라 #차인표 MBC241023방송](http://i.ytimg.com/vi/PBdmziWN7aw/mqdefault.jpg)
![[#라디오스타] 결혼 29년차에도 신혼 바이브?!♥ 한결같은 사랑꾼 차인표의 집착 폭로한 신애라ㅣ#신애라 #차인표 MBC241023방송](/img/tr.png)
![[#엄마나왔어] 세상 모든 아빠의 마음처럼 딸에게는 한없이 보수적인 홍석천. 화장도? 노출도? 모두 금지인 홍석천 가라사대](http://i.ytimg.com/vi/BaVEqwg6FF8/mqdefault.jpg)
"희생 없는 권위는 아무도 따르려 하지 않는다"
와 명언입니다..
백점을 맞아도. 잘했어! 엄마 너무 행복해!!가 아니라 “잘했어. 축하한다.”라고 아이 입장에서 칭찬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
부모의 일관성있는 훈육태도가 제일 중요한것같네요..똑같은 상황인데 어느날은혼냈다가 어느날은 넘어가는 부모의태도가 가장나쁘네요..신애라씨 지혜롭네요~
네, 저도 일관성에 아주 중요성을 둡니다.
희생없는 권위는 안된다
와 정말 명언이다
희생없는 권위는 따라하지 않는다..와 닿네요 단호하게 잘 교육시켜야겠어요
.ㄷ
ㅣpppp0999999o3ijíii#
R
정말 육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MissKayeve 맞아요~
희생없는 권위. 사회에서 적용
리더와 보스의 차이로 볼수 있겠네요~^^
뒤에서 명령만 하는 보스.
앞장서서 희생하며 함께하는 리더
어릴때 단호하게, 사춘기땐 믿음과 신뢰
완전 공감
진짜 공감이요
관련다큐나 책에서보셨다고하셨는데 무슨책일까요 정말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진짜 현명하신분
진짜 현명하시다 열심히 육아고민 하신게 느껴져요 대단한 분이시다
맞아요 엄청나게 고민해서 양육하려고 노력하시는게 대단한거 같아요
엄마는 저렇게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해야함을 느낍니다.
아빠도 마찬가지에여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 얘기하시네요 ㅋ똑똑하신듯
부부는 닮는 다더니 차인표씨나 신애라씨나 사람이 참 좋고 지혜롭네.
차인표씨가 한혜진 엠시로 나올때 나와서 신애라 땜에 변했다고 하더니 신애라씨 참 진국이고 좋네
육아는...공부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물론 이론과 실재는 차이가있지만.. 공부안하는거랑 하는거랑..차이있음. 아이에대해 생각을하게되니까..반성도하구..부모와 아이사이랑..존 가트맨이랑..등등뜬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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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딸이 있는데,기침하고 목이 안좋았는데 아이스크림을 울고불며,달라고해서 20분동안 안돼!울리다가..얼굴이 파래지고 힘들어하길래 줬죠
당연 그다음날부터 일주일동안 감기로 병원다니고..어설프게 교육이라고했다가 고생했네여
약속하고 안되는건 안돼라고 뼈저리게느꼈음
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들에 대해 따로 공부하시길 추천드려요. 딸로 커온 엄마는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자매사이에서 크신분들..
네 맞아요 육아도 공부해야 느는듯 ㅋ 자신감 생기면 육아가 재밌어지고 아이와 같이 지내는 시간도즐거워지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아이로 자랄수있어요
@@낭만고양이-w5k 딸로 자매로 자라온.. 여중여고여대를 다닌 엄마에요... 저같은 엄마에겐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요... 댓글보다가 실례지만 질문드려요
악한건 정말 가르쳐주지 않아도
아는거라는 말 너무 와닿았어요....
유아교육과에서 배우는것들을 다 알고 계시네요👏👏
책에서 얻은 지식을 습득하고도 다른 사람에게 그 지식을 말할땐 책에 쓰여있었다라고 굳이 말하는 것은 신애라님이 늘 겸손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얼굴도 예쁘고 지혜롭고 성품도 온화하시고 모자란게 없으신 분😍
와 대단하세요.. 진짜 어른이네요..
진짜 사랑이란 단호함도 포함 되는 것 연애도 마찬가지 어릴땐 마냥 같이 있고 내꺼 다 퍼다주는게 사랑인 줄 알았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 것(원하지 않는 것)엔 No라고 해도 관계가 유지되야 진짜 사랑임
좋은 의견 이네요
100퍼센트 동의해요.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고, 단호함은 꼭 필요하더라구요
이거진리임
동감입니다
진짜 공감된다.......어릴땐 엄격하게 하는거, 사춘기때는 믿어주는거
한국의 피비케이츠 ..여전히 아름답고, 더욱 현명해진듯!
그렇죠 ..원하는것 다 해주는 집꾸석 애들이
더 질이 안좋지...
엄격하게 키우고 기본적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만 절대 못하게끔 키우면 기본은 간다....
aurora genia 진짜요...예전엔 무조건 원하는거 다해주고 풀어주는게 좋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가정환경 사람들 만나다보니 진짜 버릇없고 상식없고 자기가 무슨 잘못이나 행동을 했는지 성찰이 전혀없고 상식밖의 행동들을 많이해서 지치게하더라구요...
공감
그리고 부모가 본이 되야해요 부모가 거울이 되서 행동해야 해요 그런게 중요한듯해요 보고배우는게 무시 못하는듯해요
테두리가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말. 참으로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부모가
믿음 신뢰 운운하면
삐뚤어지지 않음
책 읽고 실천하는게 쉽지않은데 얼마나 고민했을지 느껴지는듯
처녀때는 아이는 선한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낳아 길러보니 악한거 정말 공감해요...저도 이런 저런 방법 써보다가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안아주고 해보니 효과가 있었어요. 저도 어색해서 잘은 못했지만 엄마도 노력한다는 진심이 아이에게 전달된것 같았어요. 아이들은 정말 관심을 갖고 꾸준히 가르치고 알려주고 모범을 보여야 되는것 같아요.
나도 저런 과정을 거쳤네요. 지기싫어하고 영악한 기질의 막내덕분에 혼을 내다가 안통해서 공부를 많이 했어요.
희생이 바탕된 권위.일관성. 결과보다 과정의 칭찬. 다 효과적인 방법이었어요. 무엇보다 사과하는법, 내삶의 태도나 이런것들을 보고 배우는 거에 애가 나를 어른으로 만드는구나 싶었네요.
정말멋지네요 엄마의 자격 있어요
저말이 맞는듯...어릴땐 엄격하게 시춘기땐 대화... 그리고 신뢰한다 믿는다..이런말이 중요한듯해요...
특히.남자애들은 여자를 살짝 본능적으로 무시하는게 있는데 어려서부터 엄마가 오냐오냐하면서 키우면 사춘기 심하게 하는 아이들 엄마가 감당을 못함...주변에서 봄...
"기죽는다"이런말좀 하지않았음 좋겠다...그냥 "자신감을 갖어라 니 자신을 사랑해라..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말고 배려해라"라고 가르치면 좋겠습니다. 전 저희 자식가르치면서 하는 제 마음가짐입니다
아빠가 엄마를 무시하니까 무시하는거죠
김소연 솔직히 주변에 보면 그런사람 없는데 사회적으로 무시하니까 크면서 배우는거에요 ㅇㅇ 학교다닐때는 동등하다가 사회나와서 여러가지 환경요인들 때문에
잘못배운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제 남동생이 초등학생인데 엄마가 훈육할때면 친할머니께서 애 기죽는다며 애들은 밥만주면 알아서 큰다 이런 개소리 하세요..정말 무식한분 그러니 자식들도 다 무식해요 자기 말이 다 맞는줄 잘난척하고
@@라라라-p9w 친할머니한테 무식하다고 하노ㄷㄷ
최우봉 원래 끼어들기 좋아하시나..남의 가정사 모르면 끼어들지 마세요
부모도 교육이 필요하다는걸 보여주시는분 같아요 . 부모도 부모가 처음이니까 누구나 힘들고 시행착오가 있지만
얼마나 노력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지에 따라 충분히 좋은 부모가 될수 있다고 생각해요 . 많은걸 느끼게해주시네요.
ㅋㅋㅋ맹자의 성악설 생각난다..공부 많이 하셨네요. 책 내용 정말 공감해요ㅜㅜ 안돼는 건 끝까지 안돼 초기부터 그걸 바로잡는 게 정말 중요해요. 아예 어두운 것 나쁜 것은 생각지도 못하게 해야해요.. 뼈저리게 느낌
노력에 관한 것도 공감해용 !! 그래야 아이가 자율성이 생김.. 무조건 칭찬하면 흐물흐물 약한 사람 됨
맹자는 성선설...
순자가 성악설
ㅈㅅ.. 성악설은 순자,, 맹자는 성선설이죠ㅠ 2년전이라 제 지식이 부족했거나 착오가 있었던거같아요 공감수 105는 제 뒷내용에 공감하신 분들 같아요
신애라님 존경합니다. 당신의 말씀만 들어도 당신 가정이 화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간 당신의 희생과 노력이 얼굴에서 밝게 빛나고 있는거 같아요.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와... 초반 보면서 웃겼는데, 다 보고 나니 8년전 영상인데 왜이리 와닿을까요. 엄지척
이분 정말 머리좋고
제대로 파악하고
있네요 ^^
보고 또 봐도 참 지혜로운 말씀이십니다 초보부모로서 크게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신애라씨 말하시는게 육아에 대해 많이 공부하신듯해요 ㅋ 본받고 싶어서 저도 육아강의도 듣고 육아책도 읽고있어요 진짜 엄마로써의 롤모델이예요 ㅎ
목소리 너무 좋으셔 ㅠㅡㅠ
노력하고 마음을 다하는 엄마네..멋지시다!~
애라씨 아름다운 어머니로 성장하셨군요 많이 배우고 가요^^
어릴적 교육관도없이 희생도없이
권위만 내세우고 툭하면 화만내고
혼내고 비난만하며 무섭게만굴던 아버지.. 나이70넘어 자식들셋에게 무시받고 사랑도없고 정도없이 외롭게 집안에서 왕따같은존재가됐는데, 젊어서 스스로가 선택한결과죠..
아버지세대가 이렇게된건 스스로가 파놓은 권위와 독재의결과이니 젊은분들은 자식에게 따뜻하게 눈맞추고 눈높이대화하고, 말안되는말하더라도 그렇구나..그런생각을했구나..하며 들어주고 호응해주는 좋은아버지의길을 택하세요..아버지가 독재하며 군림했던
그나이가되서 그때를 돌이켜생각해보니..어린자식상대로 참 못났고 초라하기 짝이없네요..
이번명절때 또 마주쳐야할텐데 집에 가기싫을정도네요.
와 우리집 얘기인줄.. 먹고사는 문제가 커서 자식을 어떻게 키워야 겠다의 문제까진 생각못하고 산 세대 같아요..
단순히 권위만 내세울뿐 자식을 몹시 거슬리는 존재 취급하고 돈 한푼 쓰기 아까워하는 부모도 있어요 그 뼈아픈 어린시절이 성인까지 그대로 성격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답니다 벗어나려해도 그 기억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트라우마로 남게 되죠
자식이랑 다정하게 대화도안함 용돈한번받아본적없고 근데 친척애들오면 돈꺼내서주더라 헐 칭찬한번받아본적없어서 내자신은 아무짝에도쓸데없는애구나싶었어요 .
제가 기질이 강한 스타일이라서 그저 혼내는 부모님의 훈육방식이 참 안맞았어요. 특히 아버지가 권위적이었는데 10살 때 매를 아무리 맞아도 절대 잘못을 빌지 않았어요.
그냥 어른이니까 아버지이니까 그 주장이 맞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그당시에도 있었나봐요. 이런 기질의 자녀들은 신뢰가 중요한거같아요. 희생을 통한 신뢰를 부모가 보여주면 그 권위를 존중하고 따르게 되어있습니다.
공감해요;; 저도 어려서부터 주관 확실하고 기질강하고 어디서나 리더하려는 타입, 인정받고싶어하는 타입이었는데.. 아빠가 너무 혼내고 때리고ㅜㅠㅠ 결국 좋은 기질을 못살리고 큰거같음.. 내 아이한텐 안그럴려구요
저두 첫째딸만 키울땐 온에너지를 한아이에게만 쏟으면 되니까 육아책, 육아전문가 영상, 아이그림책, 엄마표놀이 등등 진짜 열심히 보고 공부했었어요~ 근데 둘째생기고 둘이 싸우고 난리부르스에 애들 밥먹이고 씻기고 조금 놀아주기만 해도 하루다가요.. 육아서고뭐고 다 놔버렸어요.. 육아서는 매들지말고 소리지르지말고 가르치라는데 저는 이제 그 반대로만 하고있네요^^;;; 희생없는 권위는없다는 말 깊게 새기고 화 억누르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6세인 첫째가 머리가크면서 더 엄마말을 똥으로 들으니 복장터져 죽겠어요.. ㅠ
권위는 진정한 사랑에서 나옵니다.
아이가 악하기보다 자기자신을 먼저 지키는 법을 배우는 거예요 뇌와 마음의 그릇이 그 정도밖에 안되는것뿐이에요 어린 아이가 못되게 굴때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요 어떻게 할줄 모르고 혼란스러워서 나름의 방법으로 자신을 지키는거예요 미워하고 혼내기보다 안쓰럽게 느끼시고 마음을 읽어주되 끈기있게 바른 행동을 가르쳐주시는게 진짜 어른입니다 다 큰 어른들도 자기 자신이 컨트롤 안되잖아요? 아이들도 한두번 말만해서는 안되는거에요
아이 키우면서 저 또한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됩니다. 좋은 영상, 많은 도움을 받고 갑니다.
신애라님!!명언입니다
희생은 사랑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운답시고..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들 육아하는 부모들 많이 봐왔고 그 아이들이 삐뚫게 크는 과정도 많이 봐왔어요.
단호하고 일관성 있는 훈육이 있어야 아이들의 미래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맹목적으로 보듬는다고 해서 자존감이 크지않습니다. 그런 부모에게서는 이기심과 필요 이상의 자신감과 자애감만 클 뿐이예요.
저런 부모들때문에 멀쩡한 부모들까지 맘충소리 듣고 아빠충소리 듣는겁니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녜요.
도리에 예의에 도덕에 어긋나면, 정확하게 잡아줄 필요가 있어요.
신애라씨 말하는 모습이 영어강사 박현영씨와 너무 비슷하네요. ㅋㅋㅋ
인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주고 싶어합니다.
자식에게 가장 안좋은 것이 차별입니다. 차애... 다른 형제와 다르게 차별받을때 서운하고 그 서운함이 커지면 분노가 올라오고 형제자매가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관계가 아니라 경쟁하는 관계로 변질됩니다.
그리고 희생이 권위라 했는데 희생이 아니라 그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고 사랑하는 것이 권위의 토대가 됩니다. 또한 부모 스스로가 변하여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자식이 인정하고 부모의 권위가 세워집니다. 희생만으론 절대 되지 않죠. 오히려 자신을 돌보지 않는 무조건적 자식을 위한 희생의 삶엔 안타까움. 불쌍함. 도리어 자식에게 외면받는 서러움도 겪게 됩니다.
올바른 사랑이 뭔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자식을 사랑하고 남을 사랑하는 것이 순서임을 가르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아이들은 자기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저항도 하고 떼도 쓰지만 그 밑면엔 나를 사랑해달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주고 성장 시켜주는 부모야말로 자식으로 부터 존경과 감사함을 받게 됩니다.
참
존경스럽습니다
늘
응원할께요
🌹신애라씨
신애라씨 말처럼 어릴때 엄격이지만 때리지 않는 엄격함. 말로 하는 일관적인 엄격성 이라는걸 꼭 아셔야 할꺼같아요.
맞아 우리 부모님은 친구 같이 평등한? 부모님인데 우리 형제들이 삐툴어 지진 않았지만 오히려 사회에 대한 겁이 있는편... 아무래도 학교나 그외 더 큰 사회집단에서의 통제가 부모보다 더 크게 느껴졌으므로 두려움이 생긴듯...
참 예쁜사람.마음도 정신도 행동도 멋진사람..
저랑 육아과정이 비숫허시네요~ ㅠㅠ 전적인 믿음 신뢰 로 고쳐집디다. 아무리 혼내도 안되요.
신애라 넘 인간적이고 좋아요^^
진짜 현명하시다. 나도 책 많이 읽고 배워야지 ㅎㅎ
좋은 에너지로 가득하신 분.
신애라 참 지혜로워
신애라씨는 워낙 바른 인성을 갖고 계시고 배우자도 잘 만나셔서 본인의 교육/ 훈육관대로 가정을 잘 일구워 가신거 같아요. 일단 그것도 주워진 축복이죠. 마음만 있다고 되는건 절대 어렵다고 봅니다. 조건도 좀 충족되어야 한다고 봅나다. 아뭏든 좋은 성공사례를 보여주시니 그러지 못하는 이들에게 힘과 격려가 되네요
신애라씨는 옛날보다 지금이 휄 이쁜거같다.나이가 거꾸로 먹네~
잘 보구 가요
이경규옹 진행잘하시네요. 이게 별거 아닌것 같아도 편안한 분위기 자연스러운 대화가 쉽게 만들어지는게 아닌가봐요. 타 프로그램 보다 신애라씨가 더 빛나 보이네요.
엄마가 되어서 또 배워야 하는 것 같아요. 알아도 키우기 어렵긴하지만서두ㄷ
입양도 대단한데 신애라씨의 교육마인드가 멋지네요~~
아마도 차인표님께서 사랑을 많이주셨나봐요~~
멋진 연예인 입니다.
일반인인 저도 그렇게 교육 못시켰는데 무조건 회초리로~~ㅠ 성인이 되고보니 그런 훈육방법은 잘못 되었더라고요~~~
많이 배웁니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부터 계속 시리즈로 나오는 특집호, 정말 감동과 재미가 공존하네요!
3년 되었는데 유학 잘 마치시고 돌아오셨는지 궁금합니다:)
훌륭하세요, 최고!
지혜롭다 진짜 박슈 ㅎ
세아이의 엄마이신데 왜케 이쁘시지..
2명 입양
멋진 분이네요~
배울게 정말 많아요^^
어느날 아이가 묻더라구요
ᆢ엄마는 나때문에 책을 읽어??ᆢ
ᆢ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다
그래서 책을 읽어 서툴러서 미안하다 했더니ᆢ
큰딸ㅡ
ᆢ나도 딸이 처음이라 마찬가지야ᆢ
그러더라구요
책과 현실은 다르다지만ᆢ
저는 딸셋을 키우면서
육아서적이 너무나 큰 도움이되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침실 머리 맡이나 거실 책꽂이 심지어 아이들 방에도ㅋㅋ
욱ᆢ하고 올라올때마다
책을 펴들어 읽었네요ㅠㅜ
같이 성장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맞아 희생 기다림이 정말 중요한거 같다ㅎ
아 왜이렇게 이뻐 이분♥
멋있으시다
우리나라 엄마 아빠들은 아들들에게 안되는 건 안된다고 가르치지 않아서, 어려서 늙을 때까지 여자어린이, 여친, 여후배, 아내, 애인, 모르는 여성에게 희롱, 추행, 강간, 윤간, 몰카, 스토킹, 폭행, 살해를 하는 건지...
@강강약 귀동이니 근안이니? 그러면 안돼~
@강강약 너 내 친구니?
@강강약 띵 같은 소리힐 만큼 어리진 않소만.
@강강약 띵 같은 어린애 말을 이해 못할 만큼 나이가 있단 추론은 왜 못하는지 원...
@강강약띵 같은 유치한 말 쓰는 세대가 아니라 그러니 그대나 말꼬리 그만 잡지.
신애라님이 읽으신 책 내용이 맞는 거 같아요~~ 제 자녀교육 경험상^^★ 아이들은 적절한 훈계 테두리안에서 안정감을 느끼더라구요~~ 훈계의 기본은 "너가 잘 됐음 좋겠다" 인데 아이들은 그걸 느끼는 거 같아요^^~
희생없는 권위는 안된다.
진짜 맞아요~
엄마가 힘들게 많은 희생하는건 아이들도 보는눈 있고 다 알아요~
어렸을때는 엄격하게!!
사춘기때는 신뢰로 기다려주기!!
성적에 대한 태도 정말 진짜 중요하고 맞습니다.
신애라님 공부 진짜 많이 하셨네요~~
최고입니다.
엄격히 키우다 요즘 아들이 사춘기라. 조금 풀어주고 있어요~ 오히려 이때 더 엄격하게 하면 더 삐뚫어지는거 같더라구요.
맞습니다.때려서 고쳐지질 않는다면 그건 효과가 없는 겁니다.단호하게 말로 이해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저도 위험한 것과 비도덕적인 행동은 죽어도 안된다는 철칙이 있거든요.그 외에는 자유롭게 해줘요.
누구나 처음되는 부모인데 육아를 모두경험하고 판단하는것도 좋지만, 전문가나 경험있는분들의 말을 들어보는것도 좋은거죠. 그대로100프로하는건 문제이지만 그걸바탕으로 다가가면 시행착오가 작아지겠죵~ 육아도 공부를 바탕으로 실전이 중요한겁니다!
멋져용ㅎㅎ
존경스럽다
신애라집사님육아천재!
맞는말.....
미소가 아름답다 이쁜얼굴이아니라 이뻐보이는얼굴 아마도 더늙어도 이뻐보이고 아름다울것이다
존경해요♡
많이 배워갑니다
엄마아빠사랑해요
진심 육아의 정석이시네요 👍
신애라님 멋있다
애라 언니는 사랑이야~♡
저 분이 우리 엄마였다면 내가 초3때 우울증에 걸리지 않았을 텐데
늙지도 않고 옛날보다 더 이뻐지셨네
사랑+공의=하나님의 속성=어머니 와 같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을 다 돌볼수 없서서
어머니 를 만드셨다~~~~
눈물나요ㅠㅜ..
책대로만 되면ㅋㅋ 누가 고민이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아이기질마다 엄마들이 지혜롭게 해야한다고 봅니다ㅜㅡㅜ 너무 엄격해도 좌절하고 자존감이 없는 아이로 자라기 쉽대요. 정말 육아는 답이 없고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배워야하는 건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공감 ㅠ
아이기질이 어떻든 너무 엄격하면 안되요.
책대로만 되게 하려면 늦기전에 공부 많이하고 엄마가 정말 노력 많이 하면 됩니다. 언젠가는...
도대체 왜 나이가 안들어보이는거냐공?
Jessy77251 리프팅
시술 ㅋ
으이구 못난 사람들 ㅋㅋㅋ
5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안 늙으신듯. 선한 마음 때문인듯 합니다 . 저도 순수하고 선한 마음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어리게 보는거 같아요 🙀순수함이 비결 🙌
물리적인것도 나쁘지 않지만 무엇보다 특유의 속에서 나오는 생기와 활력,건강하고 좋은 에너지가 있으심. 꼰대기질이나 위선이 없는 기질도 덜 늙어보이는 성격에 영향주는듯
55초들었는데 이미 놀랬네요 희생 ㅜ
존경합니다~^^
신애라씨 넘 훌륭한 엄마세요^^
참 괜찮은 엄마신거 같아요~~~
당신의 길을 응원합니다~^^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했어요.
3세 전에 못 잡은건... 어려워요.
엄격하다 생각할수 있지만 규칙적인 삶이 가장 중요해요.
1:00 명언이다.
희생이없는 권위는 아무도 따르지않는다.
애라님 존경합니다!!
존경해요~ 신애라 언니!!
타고난 기질이 사나워서 그래요. 끈기있게 가르쳐야지..한두번가지곤 어림도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