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현 현지에 살고있는 1인입니다. 매년 강설량이 점점 적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보통 겨울에 눈이 한번 이렇게 내리고나면 겨울내내 녹지 않고 그 위에 또 눈이 쌓이고 또 쌓이는데 요즘은 눈이 많이 내려도 기온이 따뜻해서 전부 금방 녹아버리고 또 쌓이고 녹고 무한 반복이에요.
니가타 사는데 저 정도 눈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혹독한 겨울은 과장 된 겁니다. 오히려 올해는 너무 따뜻했는데... 친절한 할머니한테 인터뷰를 했으면... 조금은 현실을 반영하고 덜 자극적으로 보도를 하는게, 서로의 정서에도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기자님...ㅋㅋㅋ 또 뉴스에서는 심각한 분위기로 나왔지만 모두가 눈에 대비하고 있고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나가오카 시에는 눈을 녹이기 위해 도로에 물이 나오게 되어있어요. 정말 보도를 하실거면... 제대로 하시길 바래요.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
짧고 간결하게 저곳을 소개할 수 있는 문장은 없는 듯 하군.
설국이 괜히 설국이 아니여
지난 주에 니가타에 다녀왔습니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히려 강설량이 부족해서 걱정이라고 하더라고요. 농사에 활용하는 담수를 주로 강설로 확보하기 때문에 이 정도면 오히려 골치가 아프다고 합니다.
뭔 소리여 여기는 폭설 낫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저 정도도 부족하다고?
@@룰루루루룰루랄라 현지에 살고 있는 사람 이야기가 좀더 정확하겠죠. 언론보도가 백프로 맞는건 아님. 참고만 해야지 무작정 믿으면 안됨.
@@룰루루루룰루랄라 4미터라 자막에 있지만 실제로 매년 평균 10미터 정도 누적적설이 있음
@@룰루루루룰루랄라 올해는 강설량 부족합니다...^^ 니가타 삽니다.
니가타현 현지에 살고있는 1인입니다. 매년 강설량이 점점 적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보통 겨울에 눈이 한번 이렇게 내리고나면 겨울내내 녹지 않고 그 위에 또 눈이 쌓이고 또 쌓이는데 요즘은 눈이 많이 내려도 기온이 따뜻해서 전부 금방 녹아버리고 또 쌓이고 녹고 무한 반복이에요.
지붕에 열선을 설치하는 작업을 해야겠네요. 사람 죽는것 보다는 훨씬 좋을듯 싶네요
작년여름에 갔는데 여름은 제법 선선하고 조용하더라고요
작년에 계단이 미끄럼틀 처럼 눈이 쌓일 때 이런 눈 처음 본다고 했는데 저긴 겨울철 일상이겠네.
4M라... 상상이 안 됨.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 가보고 싶네요
너 갔을때 니 머리위로 폭설이 3만미터 쏱아질거야
엥? 2월초에 다녀왔는데 예년에 비해 적설량이 너무 적다고 하셨습니다. 니가타현도 꽤 넓은 곳이니 다 다르겠지만 설국의 배경지인 에치고유자와 쪽은 택시기사님도 예년에 비해 1/3정도라도 하셨어요.
저렇게 눈이 많이 오니 나가노 동계올림픽 강설량이 역대급이었지
지붕에 열선 작업 해야것구만... 고령화 시대라 대한민국도... 남일이 아니네
와우 하루에 4미터^^
니가타.. 살면서 딱 한번 가봤는데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배경으로 손색없는 지역이었음.
동해의 습기가 몰려가서 눈이 되는 곳~~
니가타 사는데 저 정도 눈은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혹독한 겨울은 과장 된 겁니다. 오히려 올해는 너무 따뜻했는데... 친절한 할머니한테 인터뷰를 했으면... 조금은 현실을 반영하고 덜 자극적으로 보도를 하는게, 서로의 정서에도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기자님...ㅋㅋㅋ 또 뉴스에서는 심각한 분위기로 나왔지만 모두가 눈에 대비하고 있고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예를 들어, 나가오카 시에는 눈을 녹이기 위해 도로에 물이 나오게 되어있어요. 정말 보도를 하실거면... 제대로 하시길 바래요.
북유럽처럼 지붕을 뾰족하게 지었어야지. 저게 뭐하는 짓이야.
매년 저렇게 눈오면 지붕을 뽀족하게 만들지 않나?
비가 아니라 눈은 쌓이죠... 그럼 치우지도 못 함. 미끄러지니까...
@@user-WHOAMI888 뾰족하게 만드는게 눈 안치울려고 만드는건데...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 바다랑 가까워 눈이 습설이라 뾰족하게 해도 쌓이지 않을까요? 북유럽쪽이 그런거로 아는데, 물론 저기도 타 지역에 비해 지붕이 뾰족한거로 압니다.
@@이만사마 눈은 쌓입니다.
지금이야 방한 의류 다 입고있지만 아주 옛날 사람들은 옷도 제대로 못갖췄을텐데 어떻게 살았을까용...
10년도 더 더되었지만 대학생떄 1달 어학연수갔을적 20일이상 눈만 왔던걸로 기억함 진짜 많이옴
강원도 동해안에 1미터가 오면 울릉도엔 2미터가 오고 일본엔 4미터가 옴
눈이 많이 오긴하네요
하루 4m 19cm 내렸는데 이게 두달 세달 계속 내리기 때문에 치우지않으면
지붕이 무너질 수 있음
수출을 한다면 경제성이 있을까...식수로 또 냉방용으로...
곰처럼 겨울잠 자야할판
지붕에 열선 설치히면된다
하루에 4미터??
..지붕에 1메다 싸인거보소..
현재 군마 사는데요
저희동네 윗쪽 취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다지 중요한 정보는 아닌데요 터널이 1.2킬로가 아니고 11킬로가 좀 넘습니다
터널지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군마는 눈이 니가타보다 덜내리나요?
@@SJ-lr5gt 덜 내리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 니가타 근처 북쪽까지 가면 있지만요
재방인데 락을 걸고있네..
폭설
눈녹여서 식수나 샤워하는데 쓰면 되겠네
심심하진 않겠습니다
지붕을 예각으로. 아니면 열선을 깔던지.
어릴쩍 눈하면 낭만적 이정도 쌓이면 글쎄 머라구해야할까 똥 ㅎㅎ 머유쾌하지는 않다는뜻
부럽다.. 일본 하면 역시 겨울, 눈, 열차, 온천, 우동, 소바, 오뎅, 사케, 스시...ㅠ
저긴저게일상이여
일본판 대관령이네
4m ..ㅈ
일본 본 본 볺ㅎㅎ
그래서
뭐
걱정되?
뉴스가되는 이유가뭐여
한평생 눈많은 도시가서 뭔소리
오키나와에 눈왔어?
시베리아인데 영하30도입니다
이거랑 뭐가달라
ㅋㅋㅋ뉴스 방송 하나하나에 다 시비 걸려면 힘들겠다. 너 영상 끝까지는 봤냐??
봤다ㆍㆍ
@@csi6810 ㅎㅎ알았어.
댓글에서 살아온 인생이 보임. 안타까움
얼마 안오네 니가타현에 폭설이 하루 3천미터씩 내리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사능과 방사능 오염 폐수는 덤이죠. 저기가 후쿠시마에서 거리가 얼마인지 확인하세요. 군마현도 방사능 사정권임.
광우병 괴담같은 거 믿는 사람일 듯 ㅋ
눈저리오면 건축 거기에 맞게 해야지
앞으로도 29m더 쏘다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