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사고가 부산이었다면 아마 저희 형이 사망했었던 사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었지요. 제가 초5였고 형이 고3졸업반이었지요 부모님 몰래 대학등록금 벌기 위해 공사판 아르바이트를 갔었거든요. 소방관 님은 잘못 없습니다. 제가 그때 지휘했더라도 동일한 결정 했을테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노후는 평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마 본인의 마지막을 최초로 본 그들도 원하는 바일껍니다.
저 소방관이 말씀하신건 2008년 1월7일 이천 호법면 유산리에 있는 코리아 2000 냉동창고 화재 입니다. 불이 워낙 커서 경기 인천 서울 충북 충남 강원 소방관들이 다모였지면 사망자만 무려 40명 부상자도 12명 정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폭발로 인한 후폭풍으로 인한 화상이었습니다. 현재 냉동창고 부지는 그냥 버려져 있어요
1년 전 덧글을 이제 보게되었네요 그 현장에 저는 옆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중이었어요 갑자기 순간 정전이 되길래 이상하다 싶어 바깥으로 나왔는데 창고 뒤로 넘어 검은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고 있었고 이상하다 생각됐어요 저희도 현장일은 중단되었고요. 제일 기억으로 잊혀지지 않았던 장면이 굴삭기로 지하 어느부분인가를 구멍뚫듯이 뚫어냈는데 불기둥이 2미터도 넘게 치솟았어요 물론 그 안에 사고자가 계실거라는건 생각도 못했었고요. 아직도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모든 소방관/응급구조사 대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안전의식은 항상 가지고 살고 있어요.
역경과, 그 절망 속에, 주저 앉고 싶었을.. 그 수많은 사건 사고 앞에, 그 무엇보다도 당장 그 곳에서, 자신만을 기다리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한명한명.. 사람들의 소중 생명을, 본인들도 두려웠을텐데, 그 두려움을 가린체 어떻게든 한명한명 지켜주신 모든 소방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소방공무원이셨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때 현장에 투입되셨고 그 이후 국가적 재난 사태에 많이 투입되셨다고 들었어요. 돌이켜보니 삼풍 백화점 사건때 아버지의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랑 비슷하셨네요. 그 처참한 환경에서 얼마나 두렵고 무서우셨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구조 현장에 투입하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작년에 무사히 정년 퇴직을 하시고 가족의 품으로 오셨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모든 소방관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방관님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소방관입니다. 이번에 산불 났을때도 비상 소집해서 이틀동안 잠도 못 주무시고 불 끄셨어요, 그런 아버지를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아요, 전국에 계신 소방관분들, 항상 불이나면 먼저 달려가서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화마랑 맞서 싸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는 현재 소방관 구급대원으로 지내고 계십니다 무거운 사람을 들다가 허리가 나가신 적도 있고 가끔 가족들에게 잔인한 현장을 목격하셨던 일들을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실제로 보지 않아도 눈이 찡그려질 정도로 잔인하고 보기 안 좋은 현장인데도 무뚝뚝하게 말씀하시고 그런 것을 보면서 무섭고 힘들었을 아빠를 생각하면 우리 가족과 우리 고장 사람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것이 항상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구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좋지만 다치거나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 모든 소방관 분들 그리고 경찰관 분들 이 외 우리 사회에 힘써주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오늘 소방관 30년이 되었습니다.첫출동 교통사고 가드레일 추돌후 의식없는 요구조자 호흡곤란으로 문개방 못하고 차창문으로 들어가 마주본상태로 머리를 잡고 기도를 세우니 입에서 선지피가 나오더군요. 나도모르게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마무리 하고 들어와서 선배한테 얼마나 혼났는지 요구조자 앞에서 구조대원이 나약한 모습 보였다고요. 세월이지나 선배님 감사합니다.
예비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으로 시험까지 D-31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ODG의 오늘영상은 앞서 열심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요구조자를 위해 힘써주는 소방관 선배님들에게 공감을!!목표를 향해 밤낮 책상에 앉아 열심히 펜으로 끄적이며 몇번 반복해서 봤는지도 모르는 너덜너덜한 책을 보고 또 보고하면서 나아가는 예비소방관들에게는 뜨거운 사명감을 넣어주시매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 가셨던 그 길! 이제는 저희가 힘써 일하겠습니다. 지켜주시매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는 모든 분들 정말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중간내용 지나면서..너무 슬퍼서 울뻔 했습니다.. 소방관님들 덕분에 편히 지내고 자는거 같습니다. 막연히 그냥 사람을 구하고 어떤상황이 닥치고 도망가고싶을때도 있겠다 라는 단순한 생각만 있었는데 소방관님이 어떤 상황을 겪었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저분도 일반인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 무섭고 도망가고 싶을때가 많으셨을텐데.. 30년동안 나라를위해 사람을 위해서 근무 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소방관분들 화이팅!! 급여도 많이 챙겨주고 복지랑 여러가지 퇴직금 연금 두둑히 챙겨줍시다..쓸데 없는데 돈 쓰지말고요 ...
저희 큰삼촌도 소방관이십니다. 화재현장에 진입한다고 할 때 마다 모든 가족들은 가슴을 졸이며 큰 삼촌이 돌아올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건강하게 정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든 기억은 지우시고, 제 2의 인생을 예쁘게 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관님은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I lost my brother in a firehouse two years ago. I was out of town and no one in the house but my little brother. The fire burn the house fastly till nothing left there but we don’t care. The only concern that come into my mind is my brother who trapped in the house because the fire is already all around the house. And it was the neighbors and firefighters that come first, trying to save him. After two days treatment in the hospital he didn’t make it. I just can’t describe how hurtful i am thinking about how they’re feeling, trying they’re best to save my brother but in the end God had a plan. Bless all of the firefighters and other heroes with risky job out there. May God always protect you and granted the peaceful heart to not feeling guilty anymore. Thank you for this video ODG
와,,,컨텐츠 미쳤어요,, 완전몰입해서 봤네요 ㅜㅜㅜ 배경색 어두워지면서 속마음 인터뷰를 볼때면 같은분이 맞나 싶을정도로 표정과 분위기 전부 ㄷ ㅏ 달라지는데 ,, 대비되면서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있어보이는 직업이지만 사실은 생사를 오가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한다신다는게 정말 쉽지 않을텐데 그 희생정신에 ㅜㅜㅜㅜㅜ저절로 숙연해집니다.
저두요... 30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을 구조해 주셔서 그리고 건강히 퇴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후포에서... 삼척에서... 강릉에서... 대구에서... 안산에서... 영월에서... 전국 각지에서 애써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다치지 마세요.. 값도 없는 목숨을 건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빨리 불길이 잡혀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As much as I love the funny episodes, it’s content like this that made me fall in love with ODG in the first place. That man is a hero, and I’m so sorry for the pain he went through as and sacrifice to save others. That little boy has quite the role model to look up to now!
These interviews always make me cry. This was so well done and such a raw take on what it is to try and protect children as they grow up. I applaud this gentleman for his courage and bravery over the years and the kind heart he had throughout this interview. Keep up the incredible work ODG! You're my favourite channel xx
와 어르신 생판모르는 남의아이 눈높이에 맞춰주시는게 한눈에봐도 자상하신분같은데 보고 더 슬퍼지네요 다정하고 맘씨좋은 사람일수록 소방관으로서 버틴다는게 얼마나 사무치게 힘들었을지 감히 헤아릴수 없습니다 참혹한 죽음을 수백수천번 마주하면서 그간 심적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셨을까요 이제 좋고 예쁜것만 보고 사시길 바라요
I hope you don't mind an English comment. ODG, you make beautiful videos. This is truly remarkable. I want to say thank you to this man. His bravery, respect and sense of duty makes him the type of man I aspire to be. The way you edited this video, to show the light and dark sides of what it takes to be such a man, is truly breath-taking. Thank you. I am so glad that I get to experience these videos through the translate button. Much love from the UK x
동네 소방관 앞을 지날 때마다 뭐라도 사들고 들어가서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구요. 다만 저처럼 소방관 앞을 지나갈 때마다 소방관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노력과 땀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살아가는 보통의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방관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말로도 사실 너무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처럼 소방관 여러분도 평범한 보통의 사람일 뿐이지만, 불 속에서 사람들이 구해달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영웅으로 변신하는 마법을 가진 영웅임에는 확실합니다.. 평범한 우리네 친구, 가족, 아버지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이 땅의 수많은 소방관 여러분들께 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이번에 2022소방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인데요. 매일매일 이침에 독서실가서 밤에 다시 집에 오고 그러고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똑같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0년동안 근무하시고 퇴직하신 소방관님 이야기를 듣고나서 근무를 하면서 힘드신일도 있고 보람찬 일도 있고 있다고 해서 저는 소방관이 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희생해서 남들을 도와주는걸 좋아합니다. 이번 공부 열심히해서 시험에 합격을 하고 체력 , 면접까지 합격해서 소방관이 합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하자!! 태오님도 나중에 성인되서 소방관시험에 합격해서 소방관 되었으면 좋겠어요~
This was one of the best videos on this channel. Also, if you had found the baby that he saved, now grown up to come talk to him that would've been gold!
소방관분들만 뵈면 다리가 다쳐서 깁스 했을 때 만났던 소방관 분이 떠오릅니다. 깁스를 하고 아예 다리를 짚지 못 하며 힘들어 하던 제게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시던 소방관분이 많이 힘드냐고 차를 태워줘도 되겠느냐고 물어보셨을 땐 정말 영웅 한 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저는 호의를 거절했었고, 유모차를 끌고 가시며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가 소방관이라 남이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을 못 봐서 물어봤어요."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반대 소리에 꿈을 바꿔야 되나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방관은 누구보다 영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뭔지 모를 이유로 소방관을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멋져 보이고 싶어서, 영웅심에 사로잡혀서가 아닌 그저 나의 간절함이기에 오늘도 한발 더 나아가려 합니다. 영상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눈물밖에 안난다 어떻게 사람이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희생을 하고 남을 구하고... 정말 대단한걸 넘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단순히 화재현장에 대한 공포심 극복 이런걸 넘어서 정신적 충격.. 정말 어떻게 하시는건지..ㅠㅠ 너무나 대단하고 아직 20년 넘게 살면서 소방관 선생님들과 만나본적은 없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겠습니다.
소방관 아저씨들 구급차 대원님들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 때문에 이 사람들 다 죽은거야..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현재 놓인 상황에서 40명중에 10명이라도 구해내신 것 생각하면 너무 대단하신걸요.. ㅠㅠ 그러니까 나 때문에 죽은거야 라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떤 직업이든 빛과 그림자는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이에게는 희망찬 빛을 보여주시다가, 침통한 표정으로 허공을 향해 그림자를 떠올리시는 소방관님을 보고 먹먹해졌습니다 소방관분들도 물론이고 이 땅에서 직업을 가진 모든 분들 정말 존경받고 박수받아 마땅하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whoa what a painful story! I got goose bumps when the kid say that firefighter has the sense of duty because they sacrifice their life and it is true salute for all firefighters in the world!
![[#유퀴즈온더블럭] 화재현장 베테랑 김명배 소방위님이 기억하는 대구 지하철 화재사건 | #갓구운클립 #Diggle](http://i.ytimg.com/vi/tv_1-O5sfPY/mqdefault.jpg)
"어벤져스는 CG지만, 소방관은 진짜 살아있는 영웅이라는 거에요"
◾ Presented by STUDIO SOLFA
--------------------------------------------
◽ 출연신청
forms.gle/h4tdSqzGGA2RbJkK9
🙂✔️✔️✔️
띵언입니다
@Swargodpeople 예수는 보이고 애미는 안보이노? ㅋㅋ
대박ㅜ
말씀하신 사고가 부산이었다면 아마 저희 형이 사망했었던 사고였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었었지요.
제가 초5였고 형이 고3졸업반이었지요
부모님 몰래 대학등록금 벌기 위해 공사판 아르바이트를 갔었거든요.
소방관 님은 잘못 없습니다. 제가 그때 지휘했더라도 동일한 결정 했을테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노후는 평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마 본인의 마지막을 최초로 본 그들도 원하는 바일껍니다.
저 소방관이 말씀하신건 2008년 1월7일 이천 호법면 유산리에 있는 코리아 2000 냉동창고 화재 입니다. 불이 워낙 커서 경기 인천 서울 충북 충남 강원 소방관들이 다모였지면 사망자만 무려 40명 부상자도 12명 정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폭발로 인한 후폭풍으로 인한 화상이었습니다. 현재 냉동창고 부지는 그냥 버려져 있어요
1년 전 덧글을 이제 보게되었네요 그 현장에 저는 옆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던 중이었어요 갑자기 순간 정전이 되길래 이상하다 싶어 바깥으로 나왔는데 창고 뒤로 넘어 검은 연기가 너무 심하게 나고 있었고 이상하다 생각됐어요 저희도 현장일은 중단되었고요.
제일 기억으로 잊혀지지 않았던 장면이 굴삭기로 지하 어느부분인가를 구멍뚫듯이 뚫어냈는데 불기둥이 2미터도 넘게 치솟았어요
물론 그 안에 사고자가 계실거라는건 생각도 못했었고요.
아직도 기억이 잊혀지지 않네요
모든 소방관/응급구조사 대원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안전의식은 항상 가지고 살고 있어요.
현직 소방관입니다. 선배님께 무슨 말을 해드릴 수가 있을까요....
이젠 편안한 일상을 즐기길 기도합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출근하실때의 그 모습으로,
웃으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품으로
무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항상 행운이 함께하길
진심담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무사히 임무수행하시구요. 응원합니다!
🙏🏻
역경과, 그 절망 속에, 주저 앉고 싶었을.. 그 수많은 사건 사고 앞에, 그 무엇보다도 당장 그 곳에서, 자신만을 기다리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한명한명.. 사람들의 소중 생명을, 본인들도 두려웠을텐데, 그 두려움을 가린체 어떻게든 한명한명 지켜주신 모든 소방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9:12
제가 소방관을 좋아하는 이유는 어벤져스의 아이언맨, 토르, 헐크 같은 건 CG지만 소방관은 진짜 살아있는 영웅이라는 거예요
우리 회사 경비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마냥 술 좋아하시는 분인줄로만 알았는데 소방관을 하시고 정년퇴직을 하신 분이였어요. 그분께서 해주셨던 모든 이야기들.. 화재현장, 교통사고 현장, 자살사고 현장처리 등등 얘기를 무덤덤하게 풀으시고는 웃으시면서 "그래서 이 일을 하고나서 제가 술을 많이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하셨어요ㅠㅠ
그런 일들을 덤덤하게 말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정신적 고통이 있었을지는 짐작도 못하겠네요…
7:28 아이의 입에서 소방관의 사명감이라는 말을 들으시곤 엄청 기뻐하시면서 자신의 젊을 적, 어릴 적 소방관이 왜 되고 싶었었는지 잊고있던 그 이유가 다시 떠오르신 듯한 표정.. 정말 아이의 저 한마디가 얼마나 한사람에게 큰 힘과 추억이 되는지 보여요.
진짜 이 글까지 읽고 더 펑펑 울고있어요… ㅠ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재난과 맞서 싸워주시는 대한민국 소방관분들, 항상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여러분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소방공무원이셨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건때 현장에 투입되셨고 그 이후 국가적 재난 사태에 많이 투입되셨다고 들었어요. 돌이켜보니 삼풍 백화점 사건때 아버지의 나이가 지금의 제 나이랑 비슷하셨네요. 그 처참한 환경에서 얼마나 두렵고 무서우셨을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라도 구하기 위해 구조 현장에 투입하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작년에 무사히 정년 퇴직을 하시고 가족의 품으로 오셨네요.
지금도 현장에서 일하고 계시는 모든 소방관님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방관님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즐겁고 평안한 일상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7:20 매번 odg보면서 느끼지만 아이들이 어쩜 이렇게 깊은생각을 할까 놀랄때가 많은데 자기꿈을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는 친구네요
진짜 사람들은 소방관이 불만 끄는 일을 하는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시체 수색도 하고, 동물들이 탈출하면 잡으러 다ㅏ니고,,,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고된 직업인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서.. 개선되면 좋겠네요
그건 구조대가 하는일이죠
저분은 화재분야이시네요
화재진압으로 입사했다고 화재진압만 하는것이 아니라 동물 포획이며 교통사고며 구급이며 다 출동합니다. 화재진압으로 입사했다고 화재출동만 나가는게 아닙니다.@@user-gy5pn5js3l
@@user-gy5pn5js3l 가서 근무하시면서 직렬 바꾸시는 분들 많아요 제 지인도 구급대원으로 들어갔는데 화재진압 구조 다 하셨어요
@@user-gy5pn5js3l화재라고 불만 끄는게 아니에요, 지역마다 다르긴 하지만 경방이 동물잡으러 나가고 수색도 하고 구급차도 타기도 합니다
소방관님이 아이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한편으로는 저 작은 아이가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철렁하셨을것 같기도하네,,남을 위해 목숨을 걸고 불 속 뛰어들어야하는 직업,,말로는 설명이 안되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대단한 직업이다,,
이번 산불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처우가 더 나아졌으면하고 심리상담치료도 꼭 지원되길바랍니다. 어른이라고해서 고통에 익숙한건 아니죠. 맘아픕니다.ㅠ
산불 진압은 소방관들이 아니라 산림청 소속이죠~
@@user-ey6fb4wt5o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단다 규민아
@@user-ey6fb4wt5o 산불 진압을 오직 한 곳에서만 오롯이 감당한다는 좁은 시각을 갖고 있네. 정부, 민간 얼마나 많은 곳들이 투입되는 줄 아냐?
@@oootq21 말 왜캐 띠겁게 하심?
산불 진압은 산림청 소속이 주관으로 하고 소방관들은 민가 주의로 진압하는걸 주로하는데. ㅋㅋㅋ 님이 제대로 알아보삼
@@Danjanggookjmt 반말하지마라 닉네임 보면 딱봐도 어려보이는데
저희 아버지도 소방관입니다. 이번에 산불 났을때도 비상 소집해서 이틀동안 잠도 못 주무시고 불 끄셨어요, 그런 아버지를 볼때마다 존경스럽고 대단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아요, 전국에 계신 소방관분들, 항상 불이나면 먼저 달려가서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화마랑 맞서 싸워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아빠는 현재 소방관 구급대원으로 지내고 계십니다 무거운 사람을 들다가 허리가 나가신 적도 있고 가끔 가족들에게 잔인한 현장을 목격하셨던 일들을 말씀해주시기도 합니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실제로 보지 않아도 눈이 찡그려질 정도로 잔인하고 보기 안 좋은 현장인데도 무뚝뚝하게 말씀하시고 그런 것을 보면서 무섭고 힘들었을 아빠를 생각하면 우리 가족과 우리 고장 사람들을 위해 일해주시는 것이 항상 너무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사람들을 위해 구조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좋지만 다치거나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 세상 모든 소방관 분들 그리고 경찰관 분들 이 외 우리 사회에 힘써주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현직 간호사로 일하면서 구급대원 준비중인데,
이런 글을 보니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비록 아버지께서 힘든 근무 환경 가운데 있으시지만, 이런 마음씨 이쁜 따님을 보면 얼마나 힘이 날까요.
좋은 댓글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아버지는 영웅이세요
❤
오늘 소방관 30년이 되었습니다.첫출동 교통사고 가드레일 추돌후 의식없는 요구조자 호흡곤란으로 문개방 못하고 차창문으로 들어가 마주본상태로 머리를 잡고 기도를 세우니 입에서 선지피가 나오더군요. 나도모르게 헛구역질을 했습니다. 마무리 하고 들어와서 선배한테 얼마나 혼났는지 요구조자 앞에서 구조대원이 나약한 모습 보였다고요. 세월이지나 선배님 감사합니다.
예비소방공무원을 꿈꾸는 사람으로 시험까지 D-31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연히 접하게 된 ODG의 오늘영상은 앞서 열심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고 요구조자를 위해 힘써주는 소방관 선배님들에게 공감을!!목표를 향해 밤낮 책상에 앉아 열심히 펜으로 끄적이며 몇번 반복해서 봤는지도 모르는 너덜너덜한 책을 보고 또 보고하면서 나아가는 예비소방관들에게는 뜨거운 사명감을 넣어주시매 감사합니다. 선배님께서 가셨던 그 길! 이제는 저희가 힘써 일하겠습니다. 지켜주시매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공무원 시험을 앞두고 있는 모든 분들 정말 마지막까지 파이팅입니다👏
중간내용 지나면서..너무 슬퍼서 울뻔 했습니다..
소방관님들 덕분에 편히 지내고 자는거 같습니다.
막연히 그냥 사람을 구하고 어떤상황이 닥치고 도망가고싶을때도 있겠다 라는 단순한 생각만 있었는데 소방관님이 어떤 상황을 겪었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아무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 저분도 일반인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 무섭고 도망가고 싶을때가 많으셨을텐데.. 30년동안 나라를위해 사람을 위해서 근무 해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소방관분들 화이팅!! 급여도 많이 챙겨주고 복지랑 여러가지 퇴직금 연금 두둑히 챙겨줍시다..쓸데 없는데 돈 쓰지말고요 ...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본인들이 그러한 일을 해야하는것도 아니지만 스스로 나서서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불길로 뛰어들고, 목숨을 무릎쓴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나 저희들을 지켜주시기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분들 응원하고 정말 감사합니다!
덤덤하게 말씀하시기까지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감내하셨을지 가늠조차 되지 않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인명구조할때 땀이나 더위는 힘들지 않다는 말씀에 저도태오 어린이처럼 놀라웠습니다. 소방관이 되려는 멋진 아이네요.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시는 모든 소방관 님들 존경합니다
저희 큰삼촌도 소방관이십니다.
화재현장에 진입한다고 할 때 마다 모든 가족들은 가슴을 졸이며 큰 삼촌이 돌아올때까지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건강하게 정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든 기억은 지우시고, 제 2의 인생을 예쁘게 꾸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방관님은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I lost my brother in a firehouse two years ago. I was out of town and no one in the house but my little brother. The fire burn the house fastly till nothing left there but we don’t care. The only concern that come into my mind is my brother who trapped in the house because the fire is already all around the house.
And it was the neighbors and firefighters that come first, trying to save him.
After two days treatment in the hospital he didn’t make it.
I just can’t describe how hurtful i am thinking about how they’re feeling, trying they’re best to save my brother but in the end God had a plan.
Bless all of the firefighters and other heroes with risky job out there. May God always protect you and granted the peaceful heart to not feeling guilty anymore.
Thank you for this video ODG
아이에게 하는 희망찬 말과 아이가 없을 때 못했던 말을 바로바로 대조해서 보여주니까
참 소방관님의 마음의 아픔이 잘 느껴지네요
오빠가 소방관인데. 이번 산불에 너무 맘이아팠어요.
모든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산림청분들도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나는 솔직히 우리나라 경찰관과 소방공무원 분들의 대우가 더 좋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도 아주 많이.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도 그 혜택이 주어지기를..
제 3자 혜택 보단 본인 즉, 소방관 및 경찰 권력이 올라갔음 좋겠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와이프 그리고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 대한 대우면 우리는 충분합니다
경찰은 빼야지 ㅋ
@@user-fw9qm6vd1v 그건 언론플레이 입니다
그리고 공권력의 법안을 통과시키지않아 이도저도못하는 법안이 많습니다
미국처럼 범인은 범인대로 피해자는 피해자의 인권을 위해 범인을 과감히 제압하고 포박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제압과정에 범인이 다쳐도 경찰이 징계먹습니다
이게 말이되는 법입니까?
피해자 인권을 생각해야지 범인 인권을 생각한다니요
이런 법안을 안고치니 경찰의 위치가 애매해지는겁니다
와,,,컨텐츠 미쳤어요,, 완전몰입해서 봤네요 ㅜㅜㅜ 배경색 어두워지면서 속마음 인터뷰를 볼때면 같은분이 맞나 싶을정도로
표정과 분위기 전부 ㄷ ㅏ 달라지는데 ,, 대비되면서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있어보이는 직업이지만 사실은 생사를 오가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생명을 구한다신다는게 정말 쉽지 않을텐데 그 희생정신에 ㅜㅜㅜㅜㅜ저절로 숙연해집니다.
아이의 꿈을 지켜주려는 어른의 모습이 감동적이네요. 힘든길을 가고싶어하는 아이와 힘든길을 지나온 소방관님 모두 보기 좋습니다.홧팅!
소방관님의 노고를 잊지 않겠습니다! 그 두려움은 제가 감히 짐작할 수도 없지만 당신은 가장 멋진 영웅이십니다. 그리고 태오야 너의 꿈을 이모가 응원할게!!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소방관 입니다. 선배님 감사하고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저희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질테니 그간 고생하신 세월을 편안히, 안전히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건승하시길 응원하고 바라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방관님 눈에 모든걸 담고있는느낌이라 너무 마음이 슬픔..고생많으셨습니다.이제 편안히 건강하시고 행복만하세요
사람을 살리는 직업은 많지만
목숨걸며 살리는 직업은 소방관...
저는 응급구조사로 일하고 있지만
그런 생각까진 못해봤는데 진짜 멋진 말이네요
살면서 아이들한테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저두요... 30년이란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을 구조해 주셔서 그리고 건강히 퇴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후포에서... 삼척에서... 강릉에서... 대구에서... 안산에서... 영월에서... 전국 각지에서 애써 주시는 소방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다치지 마세요.. 값도 없는 목숨을 건 희생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빨리 불길이 잡혀서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후포.. 근무하던곳이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 받아야 하는 직업.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중간에 몇번 울컥했네요ㅜㅜ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태오어린이가 소방관님 바라보는 눈빛이 완전 초롱초롱..♡ 꿈 이루길바랍니다♡
As much as I love the funny episodes, it’s content like this that made me fall in love with ODG in the first place. That man is a hero, and I’m so sorry for the pain he went through as and sacrifice to save others. That little boy has quite the role model to look up to now!
학교다닐때 반에 아버지가 소방관인 친구가 있었어요 아버지를 이야기할때 항상 울던게 생각나네요. 정말 살아있는 영웅이에요. 존경합니다.
저희도 모르게 항상 지켜주시는 소방관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소방관분들은 저희의 영웅 입니다❤️
These interviews always make me cry. This was so well done and such a raw take on what it is to try and protect children as they grow up. I applaud this gentleman for his courage and bravery over the years and the kind heart he had throughout this interview. Keep up the incredible work ODG! You're my favourite channel xx
이번편은 연출이 미쳤네요. 너무 확 오네요. 아이와 대화할때와 독백부분으로 나눠서 조명이 밝았다 어두웠다. 미쳤다 정말.
정말 위대한 분을 뵙게 되네요.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영상만 봐도 가슴이 먹먹한데 그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게실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 ;-;
The concept is absolutely amazing.. applause for the writer and whoever responsible for the idea to be accepted 💝
와 어르신 생판모르는 남의아이 눈높이에 맞춰주시는게 한눈에봐도 자상하신분같은데 보고 더 슬퍼지네요
다정하고 맘씨좋은 사람일수록 소방관으로서 버틴다는게 얼마나 사무치게 힘들었을지 감히 헤아릴수 없습니다
참혹한 죽음을 수백수천번 마주하면서 그간 심적 스트레스가 얼마나 크셨을까요 이제 좋고 예쁜것만 보고 사시길 바라요
너무 너무 멋있어요! 사명감이라는 단어 그 자체인 직업. 잊고 지내다가도 이런 영상 볼 때마다 감사해집니다:) 이런 사명감을 가진 분들 덕에 보다 일상 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방관님이 계셔서 우리가 지금도 잘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묵묵히 우리를 도와주시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영웅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태오군도 소방관님도 멋지내요♥︎
30년동안 노고에 감사드리고 무사히 퇴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오군 너무 똑똑하고 예쁘네요^^
어쩜 이런 방송을 만드는지...아이앞에서 얘기하는 소방관과 현실에서의 소방관이 대비되며 뭔가 먹먹한 느낌이 듭니다. 평생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신 분이 좋은기억보다 아픈기억, 슬픈기억이 더 많다는게 안타깝습니다. 전국의 소방관 여러분 사랑합니다
딱제생각을 써주셨네요 대비되는 편집으로 인해서 더 가슴이아파요
I hope you don't mind an English comment.
ODG, you make beautiful videos. This is truly remarkable. I want to say thank you to this man. His bravery, respect and sense of duty makes him the type of man I aspire to be. The way you edited this video, to show the light and dark sides of what it takes to be such a man, is truly breath-taking.
Thank you. I am so glad that I get to experience these videos through the translate button. Much love from the UK x
What a mature child... Hope he stay true to himself even if his dream changed one day .
동네 소방관 앞을 지날 때마다 뭐라도 사들고 들어가서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 한두번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찾아가는 것도 예의가 아니겠구요. 다만 저처럼 소방관 앞을 지나갈 때마다 소방관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노력과 땀에 대해 존경심을 갖고 살아가는 보통의 시민들이 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소방관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말로도 사실 너무 부족하지만 말입니다…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처럼 소방관 여러분도 평범한 보통의 사람일 뿐이지만, 불 속에서 사람들이 구해달라는 소리를 듣는 순간, 영웅으로 변신하는 마법을 가진 영웅임에는 확실합니다.. 평범한 우리네 친구, 가족, 아버지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이 땅의 수많은 소방관 여러분들께 이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라구요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편히. 좋은 것 많이 보시고.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 이제 편해지시길 기도할께요.
정말 대단하세요. 사명감이 생기는 것도, 그 이후에 그 일을 이어나가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인데, 30년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인명을 구하지 못한 건 소방관 님의 잘못이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잠 편히 주무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소방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o moving! My late uncle was a firefighter and I always looked up to him the same way this kid does. Absolutely the bravest job there is!!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이번에 2022소방관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공시생인데요. 매일매일 이침에 독서실가서 밤에 다시 집에 오고 그러고있습니다. 하루하루가 똑같은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30년동안 근무하시고 퇴직하신 소방관님 이야기를 듣고나서 근무를 하면서 힘드신일도 있고 보람찬 일도 있고 있다고 해서 저는 소방관이 되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는 희생해서 남들을 도와주는걸 좋아합니다. 이번 공부 열심히해서 시험에 합격을 하고 체력 , 면접까지 합격해서 소방관이 합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합격하자!!
태오님도 나중에 성인되서 소방관시험에 합격해서 소방관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웅은 그냥 우리옆에 있는 평범한 사람 입니다 존경합니다
그저 보는 것 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것이 있는데 저한테는 이 영상이 더더욱 그래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분명 소방관에게 직접적으로 구해진 경험은 없지만 다들 느낄 것이라 생각해요.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숭고함과 살려달라는 말 한마디에 뛰어가는 것에 대한 고마움을요.
교육받고있는 소방 교육생입니다!
현장은 얼마나 힘들지 가늠조차 못하겠지만
힘들어도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선배님.
잠시 저아이를 보면서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미래가 너때문에 밝아지겠다.. 태오야, 제발 잘 커다오, 너의 꿈이 이루어지길 나도 기도할께!
태오에게도 너무 고맙네요. 태오가 소방관이 아닌 다른 직업을 갖더라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또 지켜나갈 거라고 생각해요. 미리 고맙다 태오야
Odg coming back and never fails to make me emotional as always 🥺😭😭
당신의 서비스에 감사드립니다...모두가 돌어나가야 할때 그곳과 싸우러 들어가시는 분들....그들도 사람이기에 무섭겠죠..두렵겠죠...더욱더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늘 존경하고 감사드리고 또 고맙습니다.
차마아이에게는 소방관생활하면서
무섭고 힘들었던걸 말하지 못하고.
꿈을 이룰 수 있게 용기와 응원을 할 수 밖에 없는 거 보는데 마음이 찡하네요...
소방관분들 감사합니다
소방관분들께 국가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해드려야합니다,,남을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일하시는 분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으셔야 합니다,,
소방관을 6개월했습니다..
2017년에 최종합격하고 근무지배치후
2~3달정도 널널하니 할만하다 생각했었을때쯤이었죠 가스사로고 화재가생기고 사상자가 발생하고
그현장을 도착했을땐 너무 무서웠습니다.
망설이고 한참을 멍을때렸죠 다들 뛰어가서 상황수습할때 이상황이 빨리지나가길바라고 이직업은 보통사람들은 못할것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소방관 정말 보통사람들은 못합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저분들 선배님들 후배님들 현실에있는 히어로입니다.
This was one of the best videos on this channel. Also, if you had found the baby that he saved, now grown up to come talk to him that would've been gold!
소방관분들만 뵈면 다리가 다쳐서 깁스 했을 때 만났던 소방관 분이 떠오릅니다. 깁스를 하고 아예 다리를 짚지 못 하며 힘들어 하던 제게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시던 소방관분이 많이 힘드냐고 차를 태워줘도 되겠느냐고 물어보셨을 땐 정말 영웅 한 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저는 호의를 거절했었고, 유모차를 끌고 가시며 하시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제가 소방관이라 남이 힘들어 하고 있는 모습을 못 봐서 물어봤어요."
그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명감이란 단어에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학생입니다. 주변에서 들리는 반대 소리에 꿈을 바꿔야 되나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방관은 누구보다 영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뭔지 모를 이유로 소방관을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멋져 보이고 싶어서, 영웅심에 사로잡혀서가 아닌 그저 나의 간절함이기에 오늘도 한발 더 나아가려 합니다. 영상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눈물밖에 안난다 어떻게 사람이 같은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희생을 하고 남을 구하고... 정말 대단한걸 넘어서 뭐라 말을 못하겠다. 단순히 화재현장에 대한 공포심 극복 이런걸 넘어서 정신적 충격.. 정말 어떻게 하시는건지..ㅠㅠ 너무나 대단하고 아직 20년 넘게 살면서 소방관 선생님들과 만나본적은 없지만 늘 감사하는 마음 갖고 살겠습니다.
소방관 아저씨들 구급차 대원님들 보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나 때문에 이 사람들 다 죽은거야..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현재 놓인 상황에서 40명중에 10명이라도 구해내신 것 생각하면 너무 대단하신걸요.. ㅠㅠ 그러니까 나 때문에 죽은거야 라고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This kid is just so sweet, you don't know how much warmth that firefighter felt
소방관님 사명감 이야기하실때 눈이 반짝반짝하시는데 제가 울컥했어요. 아이가 생각이 엄청 깊어요 감동적입니다
심폐소생술 하면서 죽은 줄 알고 해도 안되는걸 알면서 하는 그 마음 저도 그랬어서 펑펑 울었어요ㅠㅠ
소방관님들이 좀 더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선진국형 환경이 조성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국민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님은 국민이 보살펴야 합니다.
어떤 직업이든 빛과 그림자는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아이에게는 희망찬 빛을 보여주시다가, 침통한 표정으로 허공을 향해 그림자를 떠올리시는 소방관님을 보고 먹먹해졌습니다
소방관분들도 물론이고 이 땅에서 직업을 가진 모든 분들 정말 존경받고 박수받아 마땅하신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whoa what a painful story!
I got goose bumps when the kid say that firefighter has the sense of duty because they sacrifice their life and it is true salute for all firefighters in the world!
무사히 정년퇴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아이와 말할 때와 다르게 검은색 바탕으로 변하면서 이면의 모습을 이야기하시는 걸 들으니 너무 눈물난다..
4:00 ....이런건 좀 사전에 여쭤보고 했는지 궁금해지네...PTSD 무시 못 한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이마음도 너무 예쁘네요
소방관.
우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신의 은총과 같은 관창을 들고,
악마와 같은 불길을 물리치며,
삶과 죽음의 경계.
그 어둠 속 한줄기 빛이 되리라.
소방관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편안하게 남은 삶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정년퇴직하신 소방관님들.. 정신치료도 받고 심리치료도 받으셔야
그 사건사고에서 겪은 힘듦이 줄어들꺼같네요..
살면서 큰사고를 한번겪을까말까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몇십수백건의 사고를 겪으시는게 얼마나힘드실지..
감히 상상도안되네요..
오늘도 odg 기획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소방관분들 존경합니다.
포기하고싶은순간이 있었을텐데, 끝까지 한국의 시민들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현장에서찍은 사진이 마음한켠을 뭉클하게하네요...
항상 뜨거운 불길에 몸을던지면서 생명을구하는 일이 때론보람차기도하지만 가슴아픈일도있었다고하셨는데...
소방관님 탓이아니라고 말해드리고싶네요..생명을위해 자신을 희생하지않으셨습니까?
구해내기위해 최선을다하셨지않습니까?
그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지않았습니까?
소방관님 눈빛에 사고자에대한 미안함이 보이는데...소방관님덕에 살아날수있었던 사람들은 가슴깊이 감사하고있다는걸 알고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슴아픈일이 많았던만큼 정년퇴직하시고는 좋은것들,아름다운것들,많이 보시고 가족들과 좋은시간많이보내시면서 마음이 치유되기를 진심으로바랄게요❣️
소방관님들이 계셔서 저희가 안전한여건속에서 생활할수있음에 깊은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쭉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주임님 냉동창고 화재는 주임님 잘못이아닙니다. 마음의 집 내려놓으시고 노후 편하게 지내십시요.
소방관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_ _))
아들 둘과 함께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사명감… 9살 아이가 생각이 참 깊네요..👍
얼굴까지 잘생겼..ㅎㅎ
아역배운 줄 알았어요~😅
고생하셨습니다.
소방관님들 모두~~! 응원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감정에 눈시울이 먹먹해지네요...
아니 진짜 사람 구해주시는 분들 대단한거임;;; 아무나 못하는거야.. ㅠ
태오야~^^
많이컸네.반가워♡
건강히,튼튼히 잘 자라서 꿈도 이루고,행복하길 바랄께~~
정말 사람으로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들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정말 나는 왜 소방관이 되려고 했는가?' 이런 생각을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ㅠ 시민을 지켜주기 위해 많은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들이 더더욱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기둥이 활활타는데도 불구하고 안에는 40명이나 되는 사람이 있고.. 혹시나 살아있는 살릴수있는 1명이 있을수도 있으니깐 죽을수도 있을걸 알면서도 들어가야만 하는 숙명.. 그 순간 불길속에 들어가면서 가족 친구들이 얼마나 생각이 났을까.. 정말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마지막 소방관님의 액자를 보며.. 보통의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포즈를 짓지만
소방관님은 다 타버린 검은 현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하네요
It is not odg if you haven’t cry for once after watching their videos 🥺
소방관님 우리를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 해주셨고요, 이 사회가 그 노고에 비해 소방관님들과 가족들에 대한 처우가 너무나도 부족한 것이 죄송 합니다. 소방관님 아픈 기억들은 모두 잊으시고 삶에 마음에 평화가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진짜 감사드립니다 저도 멋진 소방관이 되고싶습니다 !
태오군 어린데 넘 멋지네요! 부모님이 참 잘키우신것같아요~ 본받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