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뺨에 흘러내린 핏물 흐트러진 검은 머리 칼 차마 감지 못한 슬픈 눈동자 죽음에 찢긴 영혼 하얀 뺨에 드리워진 탐욕 일그러져 찢긴 눈동자 연민조차 이룰 텅빈 그 영혼 천사의 추락 여름은 지나고 낙엽 숲 거닐었던 가을날도 지나고 빛이 사라진 검은 구름과 잠이 든 대지 차갑게 닫혀진 겨울 열정은 시들고 추억 속 행복했던 그 한 때도 지나고 황금빛 아름다운 젊음도 심장을 잃고 다 사라진 짧았던 꿈 황홀한 신기루 거친 욕망 환각의 밤 끝낼 시간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곳 꺾어진 두 날개여 여름은 지나고 낙엽 숲 거닐었던 가을날도 지나고 빛이 사라진 검은 구름 속 차가운 겨울 다시 돌아갈 수 없나 사라진 여름 날
이 버전 너무 좋음....
정말 재발견 조아유~~
옥주현 그대라서 넘 좋다♥
전 이상한가 봐요. 자꾸 노래를 눈으로 볼려고 하는데요. 좋았어여..ㅡ.ㅡ ㅎㅎ
오시오시...조아
온리주현보고갑니다.
울다갑니다 ㅠㅠㅠ저 찾지마세요 ㅠㅠㅠ
하얀 뺨에 흘러내린 핏물
흐트러진 검은 머리 칼
차마 감지 못한 슬픈 눈동자
죽음에 찢긴 영혼
하얀 뺨에 드리워진 탐욕
일그러져 찢긴 눈동자
연민조차 이룰 텅빈 그 영혼
천사의 추락
여름은 지나고
낙엽 숲 거닐었던 가을날도 지나고
빛이 사라진 검은 구름과
잠이 든 대지 차갑게 닫혀진 겨울
열정은 시들고
추억 속 행복했던 그 한 때도 지나고
황금빛 아름다운 젊음도
심장을 잃고 다 사라진 짧았던 꿈
황홀한 신기루
거친 욕망 환각의 밤
끝낼 시간
그 누구도 갈 수 없는 곳
꺾어진 두 날개여
여름은 지나고
낙엽 숲 거닐었던 가을날도 지나고
빛이 사라진 검은 구름 속
차가운 겨울 다시 돌아갈 수 없나
사라진 여름 날
핑클시절엔 맴버중 외모에서는 가장 딸렸었는데
최근모습은 너무 아름답고 여신으로 보일정도로 멋집니다
가창력은 물론 최고이고요
딸렸다는 표현이 좀 그래요..
그냥 님기준인건데 왜 굳이 딸렸다면서 깎아내리는건지...진짜 없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