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산부인과 의사라면 자연분만할까 제왕절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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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산부인과 #자연분만 #제왕절개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정연준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분만 방법을 결정하는데 고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산부인과 의사로서 와이프와 분만 방법을 결정할 때 의논했던 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결과 자연분만과 제왕절개를 둘다 한번씩 해보게 되었는데, 그 후기에 대해서도 비교해보았습니다. 최종 결정은 예비 엄마 아빠가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이 영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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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오려고 할때 낳는게 자연분만같아요 유도분만해서 거의 힘든케이스를 많이 봐서요..날다채워서 자연스럽게 낳는게 최곱니다
제일 후회되는게 의사가 37-38때 유도하자고 했는데 자분하려고 기다렸다 결국 41주에 자분했는데 그때도 유도….양수 탁해지고 아이가 너무 커서 낳는데 죽는줄 알았어요;;; 4키로 넘는 아이라…39주만 되도 기계가 아이 무게 축정을 정확히 알수 없어요.
의사가 이야기할때 했어야했다는걸 알았어요. 주변에도 절대 주수 다 채우지 말라고 이야기해요
전 제일 후회하는게 유도해보자할때 응한건데.. 거의 20시간 진통해서 8센치열렸는데 애안내려온다고 제왕함..
@@김미란-y7y 음....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저는 자연진통기다리다 41주 2일에 낳았는데 2.88이었고 초음파 예측상 무게랑 똑같았어요 😅
@@vivredansiu2222 저랑 완전 똑~같은 경험 하셨네요 진짜 너무 빡쳐요ㅋㅋㅋㅋ 다열리고..ㅠㅠㅠ 진통이 너무 극악이라 제왕이 선녀였습니다 저는 제왕 강추요 그리고 첫아이면 제발 유도 노노 주수 채워서 애기가 자발적으로 내려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아나키세요?? ㅎㅎ 아플때 약도 안먹고 자연스럽게 치유 ??
와... 의학 발달 안했던 옛날에는, 골반 넓이, 아이 위치 등의 이유로 제왕절개가 필요한 대다수 산모들은 출산시 사망했거나 출산후 불구가 되었겠네요. 알면 알수록 무섭네요
ㅇㅇ 그래서 애낳다 많이 죽음
96년도 첫딸을 제왕절개를 했습니다
둘째아들도 제왕절개 했어요
어느덧 29세 26세가 되었네요
저는 회복도 빨랐구요
모유도 잘 나와 모유수유를 거의 돌때까지 먹였어요
바로 이유식을 해서
젖병은 써보지도 않았지요 ~^^
두아이 모두 성장하면서 감기도 잘 안걸리고 예방접종외엔 소아과를 안가봤어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건강하게 잘 자라
어엿한 청년이 되어 직장도 잘 다니고
첫째딸은 곧 예쁜 신부가 됩니다
저도 건강하여 출산할때 국가건강검진외엔 병원진료를 받아보지않았어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자연분만 제왕절개 고민과 걱정하지 마시고 개인과 상황에 따라 출산을 하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좋은생각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자녀를 출산하고 내품안에 사랑으로 안아준다면 제일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제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엄마 여성으로의 아름다움은 유지할수 있어요
시집가는 딸과 다니면 언니냐고 한답니다
그러니 산모님들 예쁘고좋은생각하며 건강한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에 많은공감하며 추억소환 주저리주저리 했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자분원했는데 다행히 두아이 모두 수월하게 자분으로 낳았고 회복도 엄청 빨랐어요
아기낳는게 생각보다 할만해서 당황했네요 ㅋㅋ
이것도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두 아기 모두 자연진통으로 4시간 안쪽으로 쑥 나왔어요! 근데 이렇게 순산 하다 보니 남편은 출산이 별일 아니라 생각 하는듯요😤
와 복받으셧어요 ㅋㅋㅋ부럽습니당 ㅋㅋㅋ
혹시 어떤 운동하셨을까요? 몇주때부터 운동하셨나요
@@성아남매원래 건강체질이신가요?회음부절개도없이 쑴풍나으신건지요?...
@@angel-fj4sy 회음부 절개 했어요~ 첫째 36살 둘째 38에 낳았네요😅
제발 제왕하세요... 저는 39주 4일에 유도했고 유도제 투입전에 이미 2cm 열려있었어요. 그럼에도 15시간 진통하고 8cm 열렸는데 아기가 내려오길 거부해서 (심지어 저 힘도좋고 속골반도 좋아요) 결국 응급제왕 했습니다... 시간 길어질수록 산모도 아기도 지쳐서 제왕엔딩 맞이해요 이왕이면 첫애면 주수 채워서 애가 나올때를 기다려보시길 추천드리고 계획하는게 편하시면 맘편하게 제왕하세요. 유도 시 느낀 진통보다 제왕 통증이 훨씬 덜했고 유도분만 진통은 정말.. 막판갈수록 진짜 차라리 저를 죽여줬으면 했어요ㅠㅠㅠ 저는 초산유도 완전 비추에요
저두 초산유도 ㅠㅠ
끔찍합니다
와이프 아이둘다 자연분만 다 잘했습니다 와이프는 또낳아도 자연분만 하고싶다고 했어요 ㅎㅎ
@@이호두-v1o전 남았어요ㅠ캘로이드 살성 아니여서 미리연고 안발랐더니😂
그럼 저는 제발 자분하라고 말할것같아요. 초산이고 양수터져서 갔는데 37주6일이였고 아기 안내려와서 유도제투입했어요. 새벽6시에 병원갔고 12시 반에 낳았어요. 진통올때 아프다고 배에 힘주면 안되고 진통을 느껴야? 자궁이 빨리열린다고해서 진통와도 목밑으론 힘1도 안줬어요. 자궁10cm열렸을때 시어머니랑 통화도했어요.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 걱정을 많이해서 오히려 걱정보다 덜? 아팠어요😂 제왕하면 자국도남고 육아하면서도 복통오시는분들 많던데 자분하면 회음부절개때문에 일주일은 진짜 죽을것같은데 1년지난지금은 아기낳기전의 나의몸이랑 똑같아요. 상처걱정도없구요! 사바사이지만 특별히 제왕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자분하면 하고나서 후회는 없을것같아요:)
제왕이 훨씬 나아요. 주변 산모들 전부 다 제왕함 요즘 추세는 제왕 👍
주위에 자연주의, 자분, 제왕 지인들 보면, 자연주의 했던 사람들은 거의 하지말라고 말리는 편이고, 자분의 경우는 반 정도가 제왕하라고 하고, 제왕은 100% 제왕 추천하더라구요. 담당 의사가 꼭 제왕해야해요! 하는 경우 아니라면 뭐든 산모가 원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베스트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왕 하려구요
ㅋㅋ아.. 제왕절개 좋다고 홍보하려던건 아닌데 뭔가 분위기가 그렇게 이어지네요😅
저도 진통하다가 안열려서 제왕했는데... 제왕 추천이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자연주의는 자분이랑 뭐가 다른...가요? 자연주의 방법이 뭐에요?
조선 때처럼 천장에 친환경 소재의 흰천 매달아 팔목 붙잡아놓고 재갈 물린 채로 낳나요? 자분이 이미 충분히 자연주의적이지 않나 해서요...
@@williamjames1834 자연주의 출산은 의학적으로 정의된 바는 없고, 회음부의 과도한 열상을 방지하기 위한 회음부절개를 하지 않고, 분만을 촉진하기 위한 수축제 옥시토신을 사용하지 않고, 무통주사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낳는 거를 말합니다. 거의 집에서 낳는거랑 크게 다를바 없고 그 과정에서 혹시 모를 큰 문제가 있다면 의학적 개입을 하고 출산 후 뒷처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병원에 간다고 보셔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의사도 거의 조산사 수준으로 이끌어주는 것만 하게 됩니다. 간혹 자연주의 출산을 위해 수중분만을 하려고 큰 욕조에서 낳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걸 원하시는 산모분들이 계시는 거 같아요! 저는 발전된 현대 의술을 누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ㅋㅋ
@@uratchacha_women아하 그런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왕이라는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 발전된 의료와 의사선생님들과 이 시대에 태어난 것도 감사하고 아이가 예정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어 고민없이 제왕하게 해줘서 감사했지요.,.
막달에 잠을 못 잤습니다..ㅠ
도저히 자연분만은 못 할거 같고..
운 좋게 제왕 후 회복도 너무 잘 됐고요..ㅎㅎ
동영상보면서 지난 날이 떠오르네요 ㅎㅎ
41주까지 채우고 유도분만해도 아이가 나올생각이 없어서 제왕했습니다 ㅠㅠ 분만은 정말 각자의 상황에 따라 의사분이 결정해주시는대로 따르는게 맞는거같아요
아토피와 자연분만은 전혀 상관없어요 저는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는데 전신아토피 평생달고살았어서 지금은 식이요법이나 꾸준한관리로 심하지않지만 면연력떨어지면 뒤집어져서 잘안나아요. 아토피는 출산방법보다는 유전,체질에따른것 같습니다
첫째 덕분에 둘째까지 제왕했는데 수술후 2일간 미친듯이 아프지만 일평생 출산후유증은 깔끔하게 그걸로 끝!! 자분해서 요실금 항문파열 틀어진골반 치질 등등...
완벽한 산후조리와 꾸준한 관리가 없는 이상 여자의 몸을 만신창이로 만드는 것 같아요ㅠㅠ
애둘아빤데요..애엄마가 고집해서 자분하긴했는데요..격어보니 분만상황되면 자분이니 제왕이니 이런거생각할겨를보다는..산모와 아이 둘다 건강하게 태어나는게 최고인듯합니다. 누군가고집해서 어느한쪽으로 기울어질필요가없다 이말입니다.
저는 수술자국 남는거 싫어서... 자분했고 남편은 지지해줬는데요..40주 지나고 진통이 오지않아서 유도분만 해서 당일 오후에 낳기는 했습니다만..임신기간내내 이벤트 하나도 없었고 아기도 저도 건강했었구요. 근데 낳는 당일 무통도 다 듣고 자궁도 다 열렸는데 아기가 안 내려와서 몇시간 힘주다가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막판에 수술해달라고 남편한테 말해달라고 제발...!!했는데 조금만 힘내보자해서 간호사가 위에서 누르고 의사쌤이 당겨서 낳기는 했습니다만..낳고 한시간도 안되 저혈압왔어요 힘도 많이 줬고 오로도 많이 빠져나갔고...토할거 같고 어지럽고 힘이 하나도 없고 눈은 계속 감기고..남편이랑 의사쌤 난리났죠 결국 119타고 큰병원 갔어요ㅠ 양손발 전부 주사바늘 꼽고 수혈받고...한 10개는 꼽은듯요? 고위험산모실로 들어갔고 산소호흡기도 달고. 참ㅜㅠㅠ죽다 살아났어요 퇴원후에는 조리원갔는데 숨쉬기가 힘들어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폐에 물차고..ㅠㅠ 인제 둘째 임신해서 반정도 지났는데 제왕하려구요..이번에 자분하면 진짜 저세상 갈거 같아요 😢
제왕은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산후출혈이 심했나봅니다 ㅠㅠ 고생많이하셨네요 제왕은 그렇게 갑작스러운 일은 잘 없습니다. 둘째 출산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난리를 겪었는데 다시 임신한 님이 대단하네요…..
다시임신하는거 리스펙...
와이프가 이렇게 애 낳은 거 알면서도
다시 임신 시킨 남편분이 더 리스펙이죠 ;;;
자연분만이라는게 자연스럽게 나오는게 자연분만인데 . . 유도분만은 아닌거같아요 ㅠ (개인적의견입니다)
유도분만 2박3일후 애기가 안나와서 진통하다 결국 제왕했어요. 결국 저는 출산후 3일간 몸살로 고생했구요 . .
지금생각해보면 아기한테 미안해요 ㅜ 백일까지 초기에 극도로 예민하게 울었던게 그영향같기도해서요. 유도분만 내내 너무 지옥같았거든요 ㅜ
지금은 아이 7살 잘 크고있습니다 ~
공감되네요
저랑비슷한경우네요
무통후 아이가 안내려오고
태아맥박이 약해졌단 소리듣고
뽁뽁이를 쓴건지 아무튼강제로 꺼내는
느낌후 낳았어요
간호사5명이 붙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후배들에게
제왕절개를 적극 추천했어요
평소에 윗몸일으키기도 잘하고
운동신경도 있고
근육도 좀 있는 사람같은 경우는 자연분만이 좋습니다만
체력이 약하거나 근육량이 부족해서
평소 운동을 잘 못하는 여성이라면
그냥 제왕절개 하는게 좋치않나합니다.
자연분만이 마치 후유증도 훨씬 덜하고 회복이 빠르다고 했는데 실지로 자연분만 후
한동안 아파서 잘 앉지도 못하고
고생했어요
그리고 너무 힘을줘서 그런지
온몸이 한동안 심하게 부었었어요
내장까지 다 부은 기분이었어요
선생님 말씀대로
저는 지금 자궁탈수증을 겪고있어요
젊을땐 몰랐는데
나이드니 골반도 틀어진듯 아프고
그렇습니다
각자 몸상태에 따라 또 상황에 따라
선택 잘하시길바랍니다
우리때는 반드시 자연분만해야된다며
강제로 권유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Tv에서도...
그래서 저도 세뇌가 되어서
수술은 생각도 안하고 12시간 진통해서
겨우 낳았는데
좀 후회가됩니다
처음에 너무고생하고 나니
둘째는 그냥 접게되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출산율 저하시킨 선택이
된 꼴이죠
엄마의 몸 상태를 잘 살펴
건강한 출산되세요^^
그런 것 같아요
헬스 트레이너였던 지인은 진통오고 금방 출산했더라구요
어떤 운동자세 생각하면서 힘줬더니 금방 나왔다고 ㅋ큐
잘 모르시고 말씀하시는듯해요.. 저는 체력이 약하고 근육량 적어서 제왕후 회복이 너무 느렸고요.. 복근을 절개하기때문에 회복해도 복근 만들어지기도 어렵고 제왕이 허리통증도 심해져요 (수술로 영향이 있다고 함) 골반 틀어져서 걸음 엉성해지고 골반통 심해지는건 제왕도 마찬가지예요 임신자체만으로도 골반이 벌어지기때문에요
@@mocacream6080 님 말도 맞고 원댓글분말도 하나 틀린거없어요... 님도 자분안해보셔서 그런듯 자분 제왕 문제가 아니고 둘중에 맞는게 있어요 엄마몸 상태에 따라. 저는 자분했는데 임신내내 복근 아작나는 느낌이었고 실제로 임신 8개월엔 배꼽이 다 벌어져 구멍지름 5센치가 되었고 그리로 아무것도 탈출이 안되고 출산해서 그나마 다행이었죠... 수술이나 자분이나 몸에 데미지가는건 정말 사바사 복불복입니다ㅜㅜ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ㅠㅠ 글만 읽어도 고통이네요....
진통 몇시간 하셨어요?
전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ㅠ 자분도 장난아닌가보네요..
전 자분 했는데 그냥 제왕절개 하세요. 그땐 몰랐고 또 자분하는게 애한테 좋다고 해서 당연하게 자분 해야겠다 했는데 그냥 후회 되더라구요.아무튼 댓글로 적나라하게 말 할순 없지만 여자한테 자분은 여러가지로 별로 안 좋은거 같아요. 전 딸한테도 나중에 애기 낳을때 무조건 제왕절개 하라고 한답니다.
늦은출산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임신과정 자체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인생이 쉬웠던적이 없었는데 임신10달은 인생살이 중 가장 힘들었어요. 역아라서 어쩔수없이 제왕했는데 이 영상보고 왠지 위로도 받았어요. ㅠ 자분이 자연스러운것이라 부러웠거든요
아토피나 면역력은 출산 방법과는 크게 상관없는것 같구요...유전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거고, 첫 애 양수가 빨리터져서 제왕으로 낳았는데 만족합니다.. 아랫배에 흉터 남은것 빼고는(어차피 노출하고 다닐이유가 없는부위) 요실금 없고, 회복도 빨랐고, 출산후 성관계에도 어려움없고요...
쌍둥이 임신했을 때 의사샘이 자연분만 추구하는 분이라 자연분만했는데 낳고 보니 쌍둥이는 자연분만해도 좋겠다 싶은데 대부분 수술을 하는 거 같아요. 큰 애가 나오면 이미 길을 텄기 때문에 둘째는 그냥 바로 나오더라고요
다시태어나도 제왕.,
수술자국이야
나이들고 뱃살생기면 티도안나고
배땡김 없어요
2~3일 그때만 아프고
아이도 건강하고 튼실하고
분유먹이고 컸는데 똑똑하고
면역력도 자라면서 식습관문제 인거지 모유냐 분유냐 이것도 아닌것 같아요
상황에 맞게 선탁하셔서
아이와산모가 덜힘든걸 택했으면해요
제왕이라도 다 나쁜것도 아니고
자연이라도 다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고요..
엄마아이 모두 소중하니깐요❤
저도 첫째때 자연분만하고 잘 걷지도 못하고 계단도 아예 오르내리질못하고 조리원갔을땐 제왕절개하신분들보다 못걸어다녔어요ㅠ 그리고 피도 많이흘려서 수혈하느라 하루더 입원하기도 했구요ㅠㅠ
그런데 둘째는 더힘들까봐 걱정했지만
그래도 자연분만을 했고 첫째때보다 회복을 더 잘했어요! 잘 걸어다녔고 스트레칭도 하며 잘 보냈어요ㅎㅎ 사람마다 정말 다르다는게 느껴지네요ㅎㅎ 자신이 원할수 있을때 원하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ㅎㅎ
2주기어다녔어요 제왕하는게맞는듯여 동양여자는
진통 무서워서 제왕 했다가 감염돼서 죽다 살아났어요ㅜㅜ 염증이 점점 퍼져서 막판에 숨 쉬기도 힘들었어요 이대로 내가 죽을 수 있겠구나 죽기전에 애 얼굴이나 한번 보고오자 생각 들더라구요 다행히 항생제 이틀동안 팔이 부울정도로 때려 넣어서 염증 잡고 살아났어요 제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면 자분이 순산 가능성이 있으니 자분 시도 후 안될거 같으면 바로 포기하고 제왕할꺼 같아요
선불 다 냈는데 후불 결제를 왜 하냐는 말 대공감 입니다ㅠㅠ
무조건 자분 고집하는 것보다 제왕도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이가 스스로 나오려고 하고 위치도 잘 자리잡고 있고 산모 골반 등 상태가 좋아야 자분성공이 높은데 유도하고 진통 다하고 제왕으로 뒤늦게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서....
제왕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실 출산보다 출산 후 육아가 더 고되죠 ㅎㅎㅎ 출산의 아픔보다 고된 육아가 더 긴 시간이 드는.... ㅠ
아기면역력이랑 기타 질환문제로보면 제왕이안좋음
@@형-e5l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요 영상에서
지난주에 초산에 유도분만 잡고 아기낳았는데요~ 역시 전날 저녁에 입원해서 질정제넣고 효과가 너무 쎄서 새벽에 빼고..다음날 오전 넘어가기 간당간당하게 출산했어요! 회복 이틀만에 했고, 조리원에서 마사지받으면서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요! 정말 사바사인데 저는 속골반이 좋고 아이도 작은편이라 그랬던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조건이었음에도 진통올때는 정말 정말 정말 아팠어요 태어나서 겪은 고통중 젤아팠어요^^;;;;;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많다는건데 그럼에도 자연분만으로 아기들을 낳은 엄마들과 우리 조상님들 그때는 무조건 자분이었을텐데 무통도없고..정말 다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와이프 어깨라도 주물러줘야겠네요. 출산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육아 화이팅!!
이제부터시작입니다...^_ㅠ 출산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ㅠㅠ!!!!!축복받으셧네요...
혹시 속골반 상태 잘 열릴지는 미리 알 수있나요?ㅈ,
@@ssl4932 속골반 좋다고는 알려주셨는데 ..잘 열릴지는 아무도 모를것같네요ㅠㅠ
@@정지-k3x 어느덧 4개월됐네용ㅋㅋㅋ
첫째 자연분만, 둘째 유도분만후 응급 제왕절개, 셋째 브이벡 자연주의출산을 통해 출산을 한 아이셋 엄마입니다^^ 산전산후운동을 전문으로 하는 운동전문가이기도 한데요.
어쩔수 없다라면 제왕절개를 해야하지만
세가지 방법으로 다 해본사람으로...
자연주의 출산을 제일 추천합니다.
그다음이 자연분만이구요.
그리고 임신중 운동은 꼭 하셨으면좋겠어요. 출산후 회복은 임신중 운동이 결정한다고해도 과언이아니더라구요.
임신주수40주 이지만 사람마다 생리주기 차이있는것처럼 건강상 큰 문제가 없다라면 출산예정일은 예정일일뿐 자연진통을 기다려주시면 좋겠어요. 아기가 나올준비가 안된때에 유도분만을 하니 아기가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저의 경우는 아이들출산이 임신 40주는 넘어가더라구요.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유도 날짜 여유있게 잡거나 부모님께서 선택하실수있도록 장단점 등에 대한 부분을 병원에서자세히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어떤방법으로 출산하든 엄마와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이니 임산부분들 모두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악마
난 자연분만으로 둘 낳았는데,자연분만도 물론 힘들었지만, 제왕절개가 더 무서웠어요!! 배에서 자궁까지 8개의 막이 있다고 하던데 가르고 아이 꺼내고 더 힘들듯 ㅜㅜ 둘째가 역아라 막판에 돌아준게 너무 고마웠어요!
근데, 응급상황도 있고 해서, 의사와 충분히 상담 후 출산방법을 정하기를요!
역아라서 어쩔 수 없이 제왕했지만 살면서 그때 역아로 있어준 아이에게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어요 엄마 고생하지 말라고 배려해줬구나~입덧도 거의 없었고요 제가 체구도 작고 몸도 약한편인데 제왕하지 않았으면 아마 많이 힘들고 후유증이 남았을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 5살인데 수술자국도 희미해지고 운동도 꾸준히 다니면서 더 건강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요 참! 제왕 결정하셨다면 철분제 더더 잘챙겨드세요 저는 잘챙겨먹었더니 수술하고도 철분수치 13나와서 칭찬받았어요ㅎㅎ
저두요 ㅋㅋㅋ 16년전이라 저때는 선택 제왕할수도 없었던때라 자연분만할거 생각하며 벌벌떨고 있었는데 큰아이가 다행히 역아로 막달까지 있어줘서 수술했네요 덕분에 명분도 생기고 진통안겪어서 좋았어요
수술하고도 13은 정말 대단하시네요ㅋㅋ굳굳
변비는 괜찮으셨나요? ㅜㅜ 어찌 해결하셨는지.. 조심스럽게 여쭙니당😢
@@대리석-g3t 약국에서 변비 안생기는 철분제 추천해달라고해서 먹었고 변비 심하진 않았어요 키위도 자주 먹으면 괜찮습니다
액상 철분제가 변비가 좀 덜 생기기는 합니다 :)
저는 첫째 양수가 먼저터져서 15시간 기다리다가 양수만 빠지고 자궁은 1센치도 안열려서 결국 제왕했는데 회복력이랑 금액적인부분빼고는 제왕하길잘한거같다고 생각한거같아요ㅎㅎ 셋째까지 제왕하고 이젠 끝냈네요 ㅋㅋ 임산부님들 늘 화이팅입니다!!
자연분만두번했던
첫째는 예정일열흘지나서 유도분만하고
둘째는 집에서진통다하고 60퍼 자궁문열리고 1시간도안되서 진짜 약하나안쓰고 찐 자분한 사람입니다.
둘째낳고바로걸었고요.
유도분만도 약이 많이들어가니까...;;하튼 유도분만도 자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마다 케바케라지만
회음부절개도안했고, 유도분만주사도안맞고,무통주사도안맞았던 둘째 출산이 진짜 최고로 좋았어요!
첫찌는 유도해서.ㅜ 확실히 많이 붓고.ㅜ일단진통이 기니까 기운딸려서 애기머리도끼고고생하긴했어요.
자연분만이 아이한테는 훨씬 위험하지 않나요? 제 동생도 자연분만으로 태어났는데 난산으로 호흡곤란와서 뇌에 문제가 생겨서 장애를 입었구요. 제 지인중에도 자연분만하다 아이한테 무리가서 결국 아이 잃으신분도 있어요. 오히려 수술해서 아이가 잘못된경우는 아직까진 못봤어서 저는 자연스럽게 선택제왕으로 했고 너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자연분만으로 낳은 제 친구 아들 둘다 비염에 아토피고 제 동생도 아토피에 비염이구요.
애 둘다 선택제왕한 제 사촌동생들 아주아주 건강한거보면 질 유산균 샤워이야기는 전혀 상관이 없는듯 합니다...ㅎㅎ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그것도 다 사바사 케바케 같아요..
저희집의 경우는 첫째 둘째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셋째는 재왕인데 태어나자마자 호흡문제로 인큐베이터가서 3주있다 집에 왔고 집안에 아무도 없었던 각종 알르레기 반응, 아토피 천식 다있었네요.. 지금 중학생인데도 아직 여전합니다ㅜ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배,허리 힘도 못주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장기유착 증세는 따로 없으세요?ㅜㅜ
제왕이 짱임 잠깐 자고 일어나면 고통없이 아기 태어나있음 회복 생각보다 빠름 3일만에 걸어다님 시간지나고 수술티 생각보다 안남
외국에서 분만했는데 제 산부인과 주치의도 부인 제왕절개로 아이 셋 분만했다고 하더라고요. 제왕절개 권유하는 추세인거 같아요. 아무래도 자연분만하면 나이들어 후유증 심하니 특히 요실금😅
역아 케이스라서 제왕절개 했어요 . 수술후 통증이 엄청 오래 가지만 . 질 보존 .아무래도 자연분만 보다는 여성성이 잘 지켜지겠죠 . 요실금 그런 증상에서 더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 하는 것 같아요 . 너무 힘든데 자연분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흉터는 정말 작아요 .비키니 라인 안으로 거의 안 보여요..제왕절개 아이 영재로 잘 키웠어요. 자연분만이 더 낫다 그런건 정말 속설이에요
첫째 유도없이 자분하고 둘째 선택제왕했습니다
자분도 엄청 쉽게한 케이스지만
무조건 선택제왕 추천합니다!!
추후 회복도 훨 빨랐어요
주변에 선택제왕 전도사입니다 ㅋㅋ
이렇게 발전한 의료기술을 즐기세요!!
자분은 실제로 골반과 질이 늘어난거라 분명 출산전과는 달라진 몸이 되어있을거에요
회음부절개도 케어하느라 힘들었어요 ㅠ
제왕 하세요 제발요
정말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첫애는 자연주의출산을하고싶어서 운동도열심히하고했지만 양수파열로 36주에 2키로로 순산했거든요 아이도 다행히 운좋게 인큐 니큐 안갔구요 회음부절개도 안했구요 근데 둘째 임신중인데 듣도보도못한 임신중독중이 와서 31주에 지금 대학병원으로 전원와서 입원중입니다 수술은 생각해본적도없고 고혈압이있지만서도 의료진 허가만있다면 사실 제왕을 해보지않아서 너무 겁이나서 자분을 고집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요 영상을 보니 너무 자연분만에만 목숨걸것이 아니고 아이의 건강상태와 나의상태에따라 출산방법을 달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왕이든 자분이든 산모태아 모두건강한게 더중요한것같다 느꼈네요 영상보니
난산이면 자연분만도 제왕못지않게 힘든것같네요 와이프 출산내용을보니😢 영상 너무잘봤습니다
넵 출산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출산하는것이죠 :) 입원중이시라니 힘드시겠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둘째도 순산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게하고싶다고하고싶은게아니더라구요.
자분하고싶어서 임산부요가다녔는데 양수파열로 이미양수는다빠지고 아이심박수가나빠지고 촉진제맞아도 자궁문이 안열리니 의사선생님이 응급제왕해야한다고해서 저도동의(너무아프고 아이가걱정되더라구요)해서 수술했습니다. 후회하지않아요~!
아기가 큰편인데 예정일까지 안내려오고 진통도없어서 유도분만 권하셔서 시도했어요. 질정 넣었는데 갑작스럽게 진통이 시작되고 효과가 너무쎄서 저도힘들고 아기심박수도 떨어져서 질정제 바로뺐어요. 지켜봐도 아기심박수가 계속 불안정하다고 원장님이 제왕 권유해서 그날에 제왕했네요. 낳고보니 아기가 생각보다 더 컸고 제 속골반도 생각보다 좁아서 제왕하길 잘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 고생 덜하라고 아기가 도와준거같기도해요. 제왕은 생각도 안했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나와줘서 너무 고맙고 ..촉진제 넣고 겪은 그 불안한 느낌은 다신 생각하기 싫어요 😢
저희 와이프는 자연분만이였는데 자궁문이 5센치 열리는데 거의 6시간 걸렸는데 10센치까지 열리는데는 10분도 안걸려서 6시간만에 출산했는데 직업이 운동하는 사람이라그런지 낳고나서 하루쉬고 바로 일상생활을 하고 다니더라구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무조건 출산하는 사람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해외처럼 소리도 실컷 지르게 하고 ㅎㅎ
진짜 사바사 케바케 ㅠ 저는 자분 실패해서 제왕했는데 다음날 부터 너무 잘 걸어다녀서 다 자분했냐고 물어봤어요. 수술타입..
저는 자연출산했는데 아이가 너무 애태우며 늦게나와 낳는과정도 고생스러웠는데(힘들진 않았어요. 호르몬영향인지 모든게 축복 그잡채였음) 낳고 나서가 문제였어요. 치골과 골반저근육통증이 3년간 간헐적으로 있었네요; 거의 일주일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고 어기적거리구요. 😢
임신-출산까지는 괜찮았는데 회복이 너무 느렸어서 제왕절개도 싫구 아이는 한명만 잘 키우기로 했네요😂
제 주변 의사들은 다 자기 와이프는 제왕절개 했어요.. 물론 그 분들이 산부인과 의사는 아니지만 이전에 보고 들은 바는 있는 분들이니까요. 그리고 모성사망률 같은 경우는 애초에 자분하신 분들보다 제왕절개로 들어가신 분들이 출산이 더 어려운 상황이었을 수 있단 점도 감안해야겠죠.
유도분만으로 진행이빨라서 촉진제투여하고 양수터트리고 5시간먼에 분만했는데요...해외라서 무통주사도 잘 안나줘요 마지막 수단이 무통이기때문에 진통 다 겪고 낳았어요
마지막 힘주기에서 애기심박수가 떨어져 회음부 절개했어요
출산후 요실금을 넘어서 물소리만 들려도 줄줄새어나왔구요 출산40일차인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아직 완벽히게 돌아오지도않았네요...재채기하면 방광인지 그쪽부위가아파요 일어날때 힘주면서 일어나도 아프구요..회음부 절개한곳 봉합한곳도 많이좋아졌지먼 어느부위는 누르면 아프고 냄새도나고...분비물이 아직도나와요(오로아니구요)
벌어질 갈비뼈때문에 엎드려있르면 갈비뼈가 아려요..
자연분만 누가 일시불 선불제라했나요...저도 둘째는 제왕하고싶어요..
진ㅊㅏ 저는 운좋게도 두명다...자분... 유도하지않고..
무통도 하지않고! ㅎㅎ. 수술은 너무 싫었습니다!!ㅎ
모든게 감사할따름🙏
저 정도면 괜찮은 편 ... 저 둘 낳고 자율신경실조증 걸리고 골반염 등 결국 입원하고 마비까지오고 그러네요. 난산보다는 재왕이 좋고 애 한테는 순산함 자분이 좀 좋고 ...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ㅠ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근육은 움직일때 서로 연계를 이루기 때문에 하나하나 개별적인 문제라고 보기 어렵고, 골반저근육의 손상과 함께 주위 다른 이상근, 내폐쇄근 등 골반근육과 허리의 다열근, 장요근 같은 근육들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이런 근육들은 결국 호흡과정에서도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상부흉추나 목,어깨 근육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런 작은 요소들이 모여서 자율신경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또는 원인이 애매한 통증들을 유발합니다. 아직 증상이 남아있다면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수술이 10배는 편한거같습니다 자분은 후유증 심해요.허리디스크,요실금 , 탈장등
자연분만 힘든 케이스라고 하셔서 제왕절개 햇어요 ㅠㅠ 아이 주수도 덜 채우고 내진 하러 갓다가 제왕절개 오늘 하자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정말 생각지도 않게 내진갓다 아이 낳앗어요 ㅜㅜ
보기엔 골반 디따 크고 애도 숭풍숭풍 낳을거같은데 ㅠㅠ 좁아서 힘들거라고 제왕쪽을 조금더 추천드린다고해서 제왕햇거든요...정말 너무 너무 아팟어요 1주일이 너무 힘들엇내요 ㅠㅠ
보는 내내 아픈 느낌.. 전 첫째때 (38주 4일 쯤?) 자연진통이 왔고 밤새 진통하고 내진하고 어휴. 암튼 진통이 허리로 왔는데 기차가 허리 밟고 지나간다는 표현이 이런거구나 싶었네요. 위 아래가 분리가 된게 아닐까 싶은... 그러다 아기 심장이 뛰지 않았었나 가물가물합니다만 응급제왕했네요 결국.솔직히 나이가 26살 젊어서 금방 회복했고 조리원도 안갔어요.. 지금 33살 둘째 임신중이고 내년 출산이니 9살 터울이네요. 날짜잡고 제왕할껍니다 ㅠ
25세 1째2시간
29세 둘째12시간
30세 셋째18시간
셋째때는 이러다 죽나 싶었음.
회복도 갈수록 느리고 다 안되고..
내딸은 무조건 제왕 하라고 했음.
와 자분하고 저만 밥서서먹고 회음부절개로 제왕한산모들은 복대차고웃으면서 밥드시고..유도자분하고
8개월회복하면서 그냥제왕할껄진짜후회
그래도 출산할때무통이라하나도안아프게낳아서 감사합니다
자연분만으로 아들 둘 낳았는데 사실 별 고생을 안했어요.. 무통도 잘 듣고.. 자연진통 걸리면 최고인듯!
그나마 첫째는 조금 고생해도(8시간 걸림. 근데 3시간째부터 무통천국!) 둘째는 그냥 퐉(가자마자 무통.3시간만에 나옴) 나오는거 같아요 ㅋㅋㅋ 자연분만+자연진통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
속골반 상태좋으셨나봐요ㅜㅜ부러워요!
혹시 요실금이나 자궁탈출같은건.. 없으실까요?ㅠㅠㅠ8겹 짼다는 제왕도 무섭지만...요실금+질넓어지는것도 너무 싫어서요ㅜㅠ
@@ssl4932 요실금은 없구요 질 늘어진건 시간지나니 좀 좋아지긴 했는데 타이트닝 수술 했어요! 그랬더니 그전보다 좁아진거 같습니다 😂
시누가 산부인과 전문의예요. 아기도 저도 아무 문제 없었지만 제왕절개 권해서 두 아이 다 수술했어요.
자연분만이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수술해서 이틀만에 모유수유하러 신생아실도 잘 갔다오고 금방 회복했네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후불제 할 만했어요.^^
아이들도 잔병치레 없이 10살 8살 잘 크고 있습니다.
ㅋㅋ사실 산부인과 의사들이 분만하면서 무서운거 많이 봐서 그런지 제왕절개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고생만드럽게하다가,,,수술할꺼면,,,
그냥 수술하는게 덜억울할듯요.
근데난수술할 자신없음,,, 수술도 자분도 몸이 못견딜것같고,,,
그냥 토끼같은 자식은 내인생에없는걸로..ㅜㅜ
@@angel-fj4sy 제왕절개 페인부스터 하면 견딜만해요 수술 다음날 열심히 움직이고 하면 회복도 빨라지고요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딱히 후유증이나 아픈곳 없으세요?
비오는날 수술부위 아프거나 가렵다는 분들도 엄청나더라구여 몸에 수술 자국남고ㅠ
3.46 자분으로 나왔는데 진통 올 땐 죽을만큼 아팠지만 무통도 잘 들었고, 마지막으로 힘주고 후루룩~ 하고 아기 나온 느낌이 아직도 기억날 정도로 시원했어요 ㅎㅎㅎㅎ
출산후 회복 넘 좋아서 다음날 바로 퇴원해도 될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조리원 예약도 있고 신랑도 출근헤서 다담날 조리원갔어요)
사바사지만 저처럼 자분 잘 맞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기 팍팍! 드립니다
아 저도 그 후루룩 시원한 느낌 아직도 생생해요^^ 공감공감ㅎㅎ
설명을 너무 재밌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잘하시네요. 제가 사는 곳은 무통주사도 없어서 큰 도시로 가야하나 생각했는데 무통주사가 수월한 출산을 위한 큰 대안은 아니었네요. 여러 가지 변수가 너무 많네요ㅠㅠ 노산에 초산이어서 이 영성 보고 제왕절개로 마음을 굳혔네요. 제왕이 그래도 젤 안전해 보이네요.
저는 자연분만 했어요. 제왕절개 하려니 자궁문이 80% 열렸대서 안 해주더라는...
유도하고 13시간 진통하고 아래도 벌어졌는데 아이 심박수가 올라가서 결국 제왕절개 했는데 배에 수술자국도 있고, 몸속까지 다 잘라서 근육. 혈관도 다 잘려서서 그런지 배에 힘도 안들어가고 컨디션 안 좋을때마다 수술한데가 아파요.
저도 41주 넘어서 안나와서 유도 이틀하는 내내 진진통만오고 자궁안열리고.. 안되서 결국 제왕했어요. 기력도 다빠지고 수술하고 피도 지혈이 잘안되고, 회복이 남들보다 한 3배이상 더오래걸렸어요.. 안될거같으면 바로 제왕하세요 다들. 자연분만이 너무하고싶었지만 마음대로 되지않더라구요 ㅠㅠ
고생많으셨네요 유도분만 하다하다 안돼서 제왕절개 넘어가는게 가장 힘든 분만인거같아요😥
저는 첫째둘째 무통없이 자분 코로나걸려서 셋째 제왕했는데 무통하는게 너무 무서웠구요... 낳고나서 훗배앓이 하는데 자분은 낳고나면 하루면 배아픈건없어지던데 제왕은 낳고나와서 무통페인버스터 맞고있음에도 고통이너무심해서 무통안들어가고있다고 계속 콜부를정도였어요..
저는 저희딸이 아가 낳아야된다면 아가랑 산모 괜찮으면 자분했음싶네요
저는 40주4일때 양수는 터졌는데 17시간 기다려도 안나와서 수술 해달라고 했어요. 아픈건 제가 진짜 잘 참는데 간호사는 그냥 아직 아니다 주사도 효과없고 원래 그 날에 수술 받기로 해서 그냥 했어요. 너무 자연분만 하고싶었는데 포기했어요 ㅠㅠ 수술해도 쉽지는 않지만 저처럼 기다리다 하지 마세요 ㅠㅠ
이건 수술 하고 알았는데 4kg로가 넘으면 수술을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초음파에소 4kg넘는다고 나왔고 4.18kg로 나왔는데 왜 의사선생님은 그런 말은 안해줬는지 참 어이없네요.
요즘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30년 전에는
특히 마취할때 마취약을 얼마나 넣은지 모르지만 제왕수술 끝나고
마취가 풀리니까 양쪽팔이
넘 아파서 팔을 들수도 없고
평소에 잘 들어던것 물건을
들수가 없고 더 괴로운것은
기억력이 만 3년동안 돌아오지
않아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잊어버린 돈이 8백만원을
잊어버리고 주민등록증도
일년동안 2번씩 잊어버리고
집열쇠는 말할것도 없이
정말 자주 잊어버렸어요
정신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을줄 알았어요
그땐 정말 힘들어죠
하 …내진 했을때 속골반
너무 좋다고 자연분만 하자고 해서
자분 시도하다가 응급제왕 했어요 ㅠ
하루 진통 하다가 질10센티 다 열린 상황에서
제가 힘을 못주기도 했고 고통도 참을 수 없었고
아기머리가 골반에 비스듬히 끼었다고 응급제왕하자고 해서 수술 했어요..
수술하고는 온몸에 힘이 없고 자분 하다가
수술해서 넘 억울해가지고 마음이 넘 힘들었네요 ㅠㅠ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에 낳기도 하도
의사분이 담당이 아니고 당직이셔서 그냥 수술하라고 권한것 같기도 하고..ㅠ
무조건 자분 할거라 호언장담했는데 갑자기 수술해서 믾이 슬펐네요..ㅠ
아기는 이제 36개월 다 되어가는데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요~
저는 수술자국 얻었지만 수술지국에 대한 아쉬움은 없고 ,다만 오른쪽 자궁이 좀 묵직하게
피부유착 된 느낌은 있답니다^^
자분이든 제왕이든 이세상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네요❤
넘 고생많으셨어요ㅜㅜ 응급제왕이라니......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배,허리 힘도 못주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장기유착 증세는 그냥 붙었다 느낌 뿐이셔요?다른 후유증은 없으신가요?
작년6월에 자연분만으로 첫 아이를 낳았는데 겁이 없어서.. 출산의 세계를 알지 못했어서..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알고나니 둘째는 너무너무 무섭습니다ㅠㅠ
많이 아프셨나요?ㅠ
와 저도 올해 초에 유도분만으로 출산 했어서 출산 진행과정 말씀 해주시는데 기억이 생생하네요..! 진짜 경험해보니 당사자던 배우자가 산부인과 의사인것 예외 없이 출산은 신의 영역인것 같아요😂 저도 자분 후 후유증이 컸어서 그부분도 너무 공감하며 영상 봤네요ㅠㅠ 회음부 혈종도 너무너무 고통스러웠어요…
무통주사를 받고 출산하신 산모분들이 몇년 후에도 무통주사 받을 곳이 아프다고 하시는데 후유증 기간이 적게는 2년에서 길게는 20년으로 다양하더라고요.. 이에 대한 연구결과나 선생님 의견 듣고싶어요!
20년이나요..? 너무 심한데요. 무통주사가 경막외마취라는 것을 하는건데, 한 10% 정도에서는 몇달이 지나도 주사했던 부위의 국소적 통증이 지속된다는 연구를 본적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건 제왕절개할때 하는 척추마취에서도 같은 부위를 주사하기 때문에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에요. 주사부위 통증이 있어도 심한정도는 아니라 사실 병원에서 크게 생각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무통을 안할수도 없구요.. 어떤 시술이나 치료를 받더라도 일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게 너무 잦거나 크지 않고 이득이 더 크다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전혀 그런증상 없던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아들 2명다 무통 인 했어요.의사
쌈이 안된다고 해 그냥 낳았어요..등이나 허리는 아픈데는 하나도 없었어요
오호 저는 척추마취한 곳이 날씨가 궂으면 아파서 여기가 아픈데 자국 있나봐봐 하면 주사 자국이 딱 짚어요~! ㅋㅋㅋ
저도 맹장수술한곳이 아직도 불편해요
저는 첫째 유도후 6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수월하게 낳고 무통도 엄청 잘들었어요. 회복도 빨리하구요. 진짜 사바사인것같아요
선택제왕으로 출산했는데 출산의 변수를 줄이고 25분만에 빠르고 건강하게 출산하였습니다! 지금 아이는 말도 빠르고 웩슬러검사에서 0.1프로 나와 똑똑하게 크고있답니다!! 변수를 줄일수있기에 제왕절개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랑같은 상황이셨네요 저도 가족분만실까지 잡고 13시간을 틀었고 60%이상이 열린상태에서 애가 하늘을 보고 있어서 그와중에 고양이자세도 해보고 별별짓을 다해보다 결국 수술했어요...ㅠㅠ
제왕절개시 장내세균총 형성 문제가 가장 신경쓰였는데, 아직 정설이라고 할만큼 증명된 것이 아니었군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연분만후 화장실 갔다가 일어서는 순간 숨이 안쉬어지는데 호흡곤란으로 죽을고비 넘겼음 와 죽는게 이런거구나 싶었음
분만 출산후에도 걸어 다닐때마다 피가 바닥에 너무많이 흘러내렸네요
출산은 두번다신 없을꺼예요ㅠㅠ
아마 출산하면서 피가 났던것 때문에 기립성저혈압이 세게 왔었던거 같으시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C surgery 했어요 그런데 아기 지금 메우 건강합니다 ㅎ 어린이집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대신에..제가 아기를 출산한 기억이 안나요. 그렇게 고통스럽지도 않앗고 그냥 한숨 자고 일어난 것만 생각나네요
전 주말에 첫째낳았는데, 주말이라 마취쌤이 안계신다고 무통없이 낳았어요.. 무통만을 기다렸는데..ㅠㅠ 벌써 14년전이네요 ㅜ 아무튼 자연분만으로만 애셋 낳았네요..
전 1남 2녀인데 큰딸하고 아들은 조산해서 2.2 아들은 2.5 둘다 인큐베이터에 있었어요 ~다행히 건강하게 잘 겄컸어요~근데 막내딸은 4.5 정말 낳는데 컸어요 예정일 지나서놨는데 다행히도 자연분만 셋다 했어요~셋째는 울 첫째,둘째의 몸무게 배였는데 다행히 모두들 건강하답니다
확실히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거나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많이 하면
엄청 늙어보이고 치아가 많이
약해져서 임플란트를 해야하더라고요
자연분만으로 출산하면
두피관리랑 피부관리랑 전신마사지
꾸준히 받고
치아에 좋은거 많이 먹어야
몸이 덜 힘들고 천천히
늙을수가 있어요
오남매를 자연분만으로 출산을한
사랑하는 엄마가 진심으로 위대하고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저도 첫째 자분 둘째 제왕했어요. 전 첫째가 3.5키로로 너무 힘들었어서 둘째를 자분할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선택 제왕했는데 낳고나니 3.8 키로라 제왕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분 제왕 둘 다 장단점이 있고 그래서 인지 모르겠지만 자분한 첫째가 조금 더 건강하고 체력도 좋긴 합니다. 공부도 조금 더 잘하구요 ㅎㅎ
25살에 첫째 자분했는데 신경에 손상이 왔는지 요실금과 빈뇨 야간뇨로 4년넘게 고생했고 요실금은 좋아졌지만 야간뇨는 아직입니다...
전 제거지같은체력과 진통에대한공포심과 애가크기도했고 주말부부였던탓에 고민도안하고 제왕했는데 안아팠던건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애 열명도낳겠다싶을정도로 통증은 괜찮았어요
조리원가서도 자분한엄마들보다 더잘돌아다녔구요ㅋ
둘째도 자동으로 제왕했습니다
아근데 수술했다고 안아프고 안힘든줄아는 남편놈 지금자고있는데 한대때리고싶네요😂
제왕절개로 애 열명도 낳으실 수 있으셨을 정도라니 다행입니다ㅎㅎ 다만 애 열명을 낳으면 그 이후 육아의 고통이 커지겠네요..
1:07 아 이게 보통의 유도분만 과정이군요... 어쩐지 저도 유도분만할때 저녁6시에 입원하고 질정 넣은 후 담당의사가 퇴근하더라구요.. 내일오전에 다시 오겠다며? 근데 진통이 확 걸리더니 입원 4시간만에 첫째를 낳았어요.. 어쩐지 무통주사도 안놔주더라구요 ㅠㅠ 쌩으로 애 낳았어요 ㅠㅠ
3.25키로 자분했고 솔직히 진통도 배탈 최고조 아픔에서 좀 더 아픈 수준이고 할만했어요 근데 원래도 허리가 안좋았어서... 허리 나가서 2주간 아예 못걸었어요 그 뒤로 만성 허리통증 생겼구요
허리 아픈 분들 그냥 38주 제왕 추천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허리가 훅훅 나가요 자분할 때 힘 주는 것도 안좋구요
근데 모든걸 떠나 제왕은 흉터고 나발이고 유착 때문에 꺼려지게 되더라구요 영상처럼 둘째 생각 있는게 컸구요... 둘째 생각 있으신 분들은 이상 없음 자분 하세요
헐..ㅜㅜ저도 꼬리뼈 만성통증 있는데.......자분 위험한거였나봐요ㅜㅜ 근데 사람들이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배,허리 힘도 못주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장기유착 증세는 따로 없으세요?ㅜㅜ딱히 아픈곳 없으세요?
대학병원에서 유도일정 잡고 아기 낳았는데 4일전만해도 3.1kg던 아기가 분만당일 3.6kg가 되었다고ㅠ키작은 산모는 아기체중이 크면 난산위험있다는 의사쌤 소견에 제왕하면서 많이울었어요ㅠ저는 자분하는게 소원이었거든요...근데 결과적으로는 순산했고 수술당일 저녁부터 가뿟하게 잘걸어다니면서 회복도 빨랐어요!
옆자리 산모는 제왕권유 받았는데 자분 고집하다가 출혈이 심해서 무슨 시술도하고 수혈도 8팩맞고 엄청 고생하더라고요ㅠㅠ 결론은 자분이던 제왕이던 의느님 소견대로 무조건 가자는거....
ㅎㅎ초음파로 잰거랑 실제랑 몸무게 차이가 크게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제가 본 가장 큰 차이는 0.7kg 차이.. 모두가 당황했었죠^^;
에.. 정말요 저도 둘째 예정일 예상 몸무게 3.2이라서 유도 잡아놓고 진통걸려서 낳은 케이스인데 낳아보니 3.5요ㅠㅠㅠ 저도 단신인데…. 낳고보니 첫째때 시원한 느낌보다 왜케 아프지 했는데 애가 커서ㅠㅠㅠㅠ그나마 빠른시간안에 출산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키작은 산모는 난산위험이 있대요??ㅠㅠ 제가 키작아서요ㅠ
@@율욤 설명하시기를 아기가 3.6kg면 많이 큰거냐고 물어보니, 아주큰건 아니지만 산모님 키가 작으실수록 난산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시더라구요ㅠㅠ..제 키 155입니다ㅜㅜ
낳아보니 진짜 딱 3.62kg였어요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배,허리 힘도 못주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장기유착 증세는 따로 없으세요?ㅜㅜ전 골반은 큰데 키는 158이라ㅠㅠㅜ걱정이네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자분하고 싶었는데 당시에 고열이 났고 너무 열이 안잡히는 상태였는데 아기 태동이 없고 양수가 뜨거워 스트레스 받고 있다며 빨리 꺼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응급제왕 했습니다ㅠㅠ 36주 4일차였는데 바로전날 내진까지 했으나...ㅠㅠ 자연분만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진짜 많더라구요. 조동 7명 중 1명 빼고 다 제왕입니다ㅎㅎ
저는 첫째 심박수저하로 응급제왕후 둘째를 브이백으로 출산 했는데 저도 쌤 아내분처럼 골반통증과 회음부통증 밑빠질것 같은 통증에 3개월을 쪼그려앉질 못해 육아 하는데도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냥 수술 할껄....엄청 후회 했답니다ㅠㅠ진짜 고생을 사서 하는 스타일인것 같아요
당시에는 질식분만을 해내겠다는 열정이 가득하셨었나봐요😅 누구나 가끔씩 뭔가에 꽂히는 순간이 생기죠. 고생많으셨습니다ㅎㅎ
너무너무 유익한 동영상이였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뒤져봐두 개인 후기 그리구 보통의정보들이 더많아서 아쉬웠는데 여러가지 논의점이라던지 얘기해주셔서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왕도 출산 이후 고통은 말도 못 합니다.
다만 손목시림 같은 산후풍 증상이 없다는 게 좋은 점 같음. 요실금 같은 위험도 없고,,,
솔직한이야기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재밌고 유익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둘 다 했는데 회복은 비슷했고 그냥 뭔가 자연분만은 진짜 너무너무 힘든데 뭐랄까 애 낳고 그 감동? 여운이 깊게 남는게 있음.... 제왕절개는 그냥 아무 힘 안 줬는데 나오니까 그건 너무 좋았음.
저는ㅋㅋㅋ 선택제왕했는데요.. 이번에 둘째낳고나서 어깨통증이 너무심했는데 가스가 잘안빠져서그렇다는... 가스배출이 이렇게 중요한건가..;느꼈습니다
제왕으로수술한거보다 어깨통증이 더 심했어요ㅜㅜㅜㅜ
제왕 사망률이 높은건 제왕을 결정하는경우가 이미 산모나 태아에 (자분이안될만한) 조건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러니까 산모나 태아의 상태를 컨트롤하고 자분vs제왕 통계를 낸 것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넵 선택제왕의 경우에도 그렇다고 발표난 연구가 있습니다. 변수를 컨트롤하는 이야기를 하시다니 최소 대학원생이신가요?ㅎㅎ 궁금하시다면 Maternal mortality and severe morbidity associated with low-risk planned cesarean delivery versus planned vaginal delivery at term 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uratchacha_women 앗ㅋㅋㅋㅋㅋ들켰네욬ㅋㅋㅋㅋㅋ네 논문 감사합니다 😂
결국 둘째임신 중 방광류생겼네요.... 방광허니아...... 자분하면서 골반장기근처 근육이랑 사타구니랑 고관절이 어떻게 아작났길래ㅜㅜㅜㅜ 에휴 답답
방광류가 심해서 질 점막 돌출이 심하거나 밑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생기거나 소변을 너무 자주 보게 된다면 수술적인 교정이 필요합니다ㅠㅠ 지금 임신 중이신거라면 우선 출산 후 회복이 되시고 나서 케겔운동을 포함한 코어근육들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 근데 이미 방광류 진행이 많이 되었다면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임신과 출산 정말 힘들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uratchacha_women 답변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케겔 열심히 해보려구요 감사해요ㅠㅠ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영상 정말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저는 자연주의 출산 준비중이었는데 막달에 간수치가 계속 올라서 갑자기 제왕 해야해서 너무 슬펐는데 진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담날 바로 걸었고 그냥 깔끔했어요. 사람마다 다를텐데 후회없어요.
안전한 출산이 최선이죠! 잘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제왕해야지 했다가 켈로이드라 자분했는데 좋았어요 ㅎㅎ 회복도 빨랐고 확실히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
오오 맞습니다. 자분 순조로웠던 분들도 정말 많죠!!
저 역시 자분인데 3인실 돌아가자마자 스스로 걸어서 화장실 갔오요 패드가 새가지구....ㅎ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켈로이드가 뭐엥요?
@@luckylife7581 검색을 해보세요
댓글보니 정말 사바사네요~ 전 첫째를 너무 수월하게 무통빨 없이 낳았는데요. 진통4시간만에 낳고 낳자마자 바로 걷고 시원하단 느낌 받았어요. 둘째는 고민없이 자분했는데.. 그사이 나이가 너무 들어서 어렵게 엄청 아프게 낳고 훗배앓이까지 오고 걷지도 못하고 통증이 오래갔어요 ㅜㅜ
ㅠㅜ 나이가 들엇다는건 혹시 몇살에 둘째 낳으셧는지 물어봐도될까요?? ㅠㅠ 담달출산이라서요 ㅜㅡㅜ
@@fleurs-wi8od 아 작년에 37세요 ! 6년만의 재출산이었오요 조리 잘하고 괜찮아졌어요 꼭꼭 운동 많이 하세요!!!!
@@녜나민 앗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이게 첫출산 나이가 어리면 괜찮다고만 들었는데 그게 또 아닌가보네요 ㄷㄷ. ㅠㅜ 둘째까지 출산마치시고 너무부럽습니더 ㅠㅜㅜㅜ 답변 너무감사드려요!!! 운동열심히 해봐여겟내요 ㅠㅠㅠ
첫째는 역아라 제왕밖에 방법없었고 둘째는 자연분만미련에 브이벡 시도하려했으나 의사선생님윽 만류로 둘째도 날잡고 제왕했네요.
날 잡고 수술한터라 진통을 한번도 못 느껴봤지만 결과적으로 제왕이 저한텐 맞았던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진정성 있는 영상 너무 감사히 잘봤습니다!
저두 자연분만후 출혈때문에 죽음 문턱까지 갔다온 경험 있어요 무력자궁이라나, 둘째는 힘 한방에 쑥 나왔네요
자궁무력증 너무나 무서운 일인데 잘 극복하셨네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출산예정일지나도 진통이 안와서 유도분만을 했는데 약 들어가자마자 심박수가 떨어져서 진통도 제대로 못해보고 응급제왕을 하게 되어서 속상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둘째는 제왕확정이지만 좀 덜 슬플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태어나면 유산균 열심히 먹여보겠습니다~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괜히 비교하다보니까 이런저런 얘기를 한거지 제왕절개로 태어나도 문제 없습니다!ㅎㅎ 첫째 키워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출생했는지 보다 더더 중요한 환경적인 요소들이 많은것같아요.. 육아 화이팅입니다!!
객관적인부분 현실적인부분 너무 잘짚어주셔서 정말 유익하게 봤어요~!!
큰도움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세상에 있는 분만법은 아마 다 해봤을껍니다..ㅋ (장담합니다..ㅋ)
첫째 자연분만
둘째 자연분만
셋째 유도분만 3일 하다가 제왕절개
넷째 연년생에 생일까지 똑같은데 브이백 성공
다섯째 브이백 한다고 앞두고 조산끼 있었으나 눕눕으로 유지하던중 코로나 팬데믹때 코로나 걸려서 급 제왕절개
여섯째 37주차인데,, 브이백 하려고 했는데 다섯째부턴 진짜 몸이 확 나빠진걸 느끼는터라 제왕절개도 고려중이랍니다ㅠㅠ
둘다 해본 결과 어느게 더 좋다, 어느게 더 나쁘다 할수없고 그냥 엄마의 선택인거 같아요!
저도 처음에는 제왕절개만큼은 안할꺼야!!!! 이랬는데 해보니까 장단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치만 수술뒤에 전신마취로 인해 더 고통스러웠던건 사실이라 여섯째도 제왕절개를 할 경우에는 하반신마취에 도전 해볼려고 합니다ㅠㅠ
어차피 무통주사 맞아서 부작용 있는건 사실이고,, 전신마취는 수술이후가 너무 끔찍했어서 하게 되면 우주최강쫄보지만 하반신으로 하려구요ㅠㅠㅋㅋ
여섯째??! 존경합니다 어머니.. 리스펙!!!🤩🤩
와…당신이 진짜 애국자..
여섯째요…??????? 나라에서 집줘야하는거아닙니까 ㄷㄷ
저는 그커다란흉터가 배에생기는게 끔찍하고 제왕 하신분들은 마사지못받아서 배도 더 안들아가고 그런거 봤을때 자연분만하고싶어요.. 물론제맘대로 안되겠지만요..
산후마사지는 조리원 마사지선생님의 역량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제 와이프는 자분하고나서 마사지보다 제절하고 받은 마사지가 더 시원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복부마사지는 좀 제한적이지만..
저도 제왕을 하고 싶었습니다 ^^*
제왕은 커녕 애가 작고 이미 질까지 나와서 맥수술 실도 못풀고 자분
출혈이 심하니 제가 한번 기절 했다고 하네여 너무 무서웠네여
진짜 자연분만시 난산이면 골반저근육 손상돼서 요실금 오고 골반쪽근육(장요근 등등) 손실오고..흉추까지영향줘서 어깨목승모근 통증오고 저는심해서 호흡까지 이상오더라고요
초산이면 내가난산일지 모르니 제왕추천해요ㅠㅠ
둘째출산때는 사정상 보호자없이혼자출산해야해서 어쩔수없이자분했는데 진짜제왕하고싶었어요
남편분이 이렇게 먼저제왕권유해주시고 멋지시네요!
난산이 뭐예요?
저는 아이셋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들 건강하고 저도 줄넘기를 할수있을만큼 요실금 하나없이 괜찮습니다 .아이들 또한 공부도 잘하고 ...저는 절대 후회하지않습니다
제왕이 더 대수술이라며 8겹 째야하고ㅠㅠ 아무는과정에서 장기유착도 장난아니고 배,허리 힘도 못주고 후유증도 많다고해서..걱정인데ㅜㅜ 장기유착 증세는 따로 없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