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list} 광고스킵(Skip Ad) 1:05:35 초반 영상: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M/V [0:01]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0:01]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5:16] 잔나비 - November Rain [5:16] 잔나비 - November Rain [9:34] 예빛, 김영흠 (원곡: 윤종신) - 환생 [9:34] 예빛, 김영흠 (원곡: 윤종신) - 환생 [14:29] 신지훈 - 꽃무늬 벽지 [14:29] 신지훈 - 꽃무늬 벽지 [18:29] 데이먼스 이어 - josee! [18:29] 데이먼스 이어 - josee! [20:33]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20:33]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24:39] 잔나비 - She [24:39] 잔나비 - She [27:54] 데이먼스 이어 - Yours [27:54] 데이먼스 이어 - Yours [30:39] 정우물 - blue [30:39] 정우물 - blue [35:20] 나이트오프 - 잠 [35:20] 나이트오프 - 잠 [39:31] 혁오 - Mer [39:31] 혁오 - Mer [44:36] 잔나비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44:36] 잔나비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48:20]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48:20]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53:1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53:1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57:14] 검청치마 - 나랑 아니면 [57:14] 검청치마 - 나랑 아니면 [1:01:45] 이적 (원곡자: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1:01:45] 이적 (원곡자: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나는 사소한 실수를 하는 내게 자꾸 상처를 받는다. 카페에서 커피사고 ‘많이 파세요’ 인사를 못한 것 길 가는 사람의 뒷발을 살짝 건드린 것 지나가는 전단지 나눠 주시는 분들의 전단지를 받아 드리지 못한 것 우산을 툭툭 털다가 남의 바짓단을 살짝 적신 것 이런것들은 산뜻한 노래와 약간의 자기합리화로 빨래하면 된다. 하지만 간혹 어떤 상처들은 기억 안쪽에 남아 가만히 있는 나의 생각을 건드리곤 한다. 새내기 시절 나와 하루 밥 먹고 갑자기 멀어진 동기 나와 싸우고서는 보란듯이 내 쪽지를 찢어버린 이젠 멀어진 고등학교 친구 내 재능으로 받은 상을 보고서는 ‘근데 그건 누구나 받는 것 아니니’ 라고 말했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는 엄마 그리고 졸업 전에 인사하러 가자, 친구로서 가장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던 내 첫 짝사랑 상대 이런 상처들은 노래로 치유가 되지 않는다. 마치 오랜 흉터처럼 죽을 때까지 내 마음에 기생하며 살아간다. 아마도 내가 죽어야, 날아가는 먼지들처럼 공기중으로 퍼져나가버릴 것이다. 그 시간이 다다를 때까지 나는 수없이 상처받고 수없이 힘들어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인생은 계속 굴러가니까, 아마도 나는 괜찮을 것이다.
사소한 실수도 서툰 실수도 모두 괜찮아요. 살갗에 남은 작은 상처를 바라보며 상처받거나, 슬픔에 지치지 말아요. 실수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을 테니. 그대의 용기와 노력의 결과는 도전만으로도 가치가 있어요. 그대를 생각하지 않고서, 그 진심어린 마음을 즈려밟는 타인의 말과 행동은 털어내지 못 할 상처이지만 새벽에 회상하며 너무 아프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이기에 좋은 것만 듣고 봐도 부족할 시간이니깐. 내가 가장 듣고싶은 말이기도 했고,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들려싶은 말이여서 적고 가요. 잘 자요.
오늘은 2020년 마지막날이네요. 요즘 힘들어서 자주 울었는데 어김없이 오늘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내가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까라는 고민이 많은데 현실을 살고 있다보니까 행복보단 불안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2020년 마지막 날이니까 오늘 하루만은 현실속 스트레스와 상처는 잠시 잊고싶어요. 제 머리속에서 그리고있는 저만의 상상속에서 위로 받을게요. 이 노래들이 그 상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35:20 나이트오프-잠 [Lyrics] 인프피들의 저녁이 어떤지 보여주는 옮긴 가사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내가 초등학교중학교 까지는 정말학교생활이 순탄하지않았고 남들과는 다르게 안좋은 삶을 살았었어 그런데 고등학교때 너를 만난 이후로부터 내삶은 달라졌어 막 학교에 가고싶고 너가너무 좋고 그래서 너도 좀 부담스러웠을수도있었겠다.. ㅋㅋ 정말 너가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야 너랑 헤어진다고는 나도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 꼭 이렇게 좋아질때면 안좋은 일이 생길까... 난 너가 아니였으면 그냥 바로 갔을텐데 너와 친해지고나서 너랑 너무 정이들어버렸나봐 ㅋㅋㅋ그래도 혹시나 우리가 헤어진다 해도 우리 자주 연락하고 커서 만나자 알겠지 정말 ... 친구야 .. 😢
인생 처음으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 댓글 써봐요,, 가을과 겨울을 넘어가는 와중의 플레이리스트라고 나중에 꼭 기억하며 다시금 찾고싶은 음악 리스트에요. 오늘 퇴근길에 우연한 알고리즘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 직접적인 소리가 듣고 싶지 않았던 요즘, 살며시 다가오는 선율들이 다들 핸드폰만 보고 있는 퇴근길에 전 하염없이 몇번을 환승하는 대중교통에 이 음악들 들으며 창문 밖만 보고 있었어요.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한 곡이 끝날 무렵 이어지는 다음 곡들이 저에게 모든 영감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못된 사람을 싫어하지만 너의 날 선 말과 행동들은 위로하고 싶다 사람에게 더 이상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너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럽다 성급한 내 마음이 무서워 계속 뒷걸음질친다 기다리지 말고 떠나라, 아름다운 사람이여 내게는 당신의 행복이 나의 아픔보다 중요하니 우리가 인연이라면 사랑이었다면 언젠가 반드시 찾아가겠노라 그대를 만나러 내가 가겠노라 . . .
니 생각이 나기 딱 좋은 시간이다 - 난 아직 너가 좋은데 - 다시 나에게로 돌아줬으면 좋겠어 -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 난 아직 니가 매일 생각이나 까지...... 이거 짝사랑st 플리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다 취저인데ㅠㅠㅠㅠㅠㅠ 이거 연달아 듣다가 염전 됐는데요ㅠㅠㅠㅠㅠㅠ
여름은 좋은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하지만 겨울은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것 같아요. 눈이 땅에 떨어지는 방식, 마치 별가루가 들어 있는 것처럼 반짝이는 방식 등 눈에는 정말... 마법 같은 것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을 만들고, 핫 초콜릿을 먹고, 담요에 몸을 웅크리는 것은 좋은 핑계입니다. 추운 날씨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When I say INFPs are my fav type of people I do not joke about it. ( even their songs playlists hit differently lol ) love them from the deep of my heart. - INTJ.
1차 떨어져서 글 끄적여 봐요.. 지금 상태로는 내가 이런 사람밖에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원을 결정할때는 이렇게 구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기 안넣으면 후회할 거잖아! 그냥 질러보는거야! 하고 아주 쿨하게 넣었는데 말이죠 지원할때 감정을 생각해보니까 지금 이렇게 우울해 할 이유가 없네요 그냥 도전한 거 자체로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벌써 갈라진지 4달이나 지났네 내 생일 2일 전에 선물처럼 우리의 1일이 됐는데 정말.. 내 모든걸 다해 1분1초 사랑해줬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너가 떠나갈 줄 몰랐었어... 특별한 이유도 싸움도 없이 넌 연락을 줄이고 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날 버리고 갔지 아직도 난 이유를 찾아, 내가 뭘 잘못했다 내가 무엇이 부족하다... 가끔 내 생각하면서 지금 내가 미치게 힘든 것만큼 힘들어해줘.. 사랑해 자기야
고딩때 교보문구에서 책 고르고 있었는데 내가 원하는 책이 두꺼운데 맨 위에 있고 직원분도 없으셔서 비참한 마음이지만 승부욕 생겨서 5번만 해보고 못하면 직원분을 찾자는 마음으로 짧은 다리로 열심히 용써보고 있었음.. 갑자기 누가 내 뒤에서 내가 잡으려던 책을 꺼내서 보니까 군복 입으신 군인분이었음. 바로 내 뒤에 서있어서 당황했는데 눈매가 엄청 날카롭고 차갑게 생겼는데 잘생겨서 넘 내 스타일을 넘어 만인의 상… 그 분은 학생인데 짧은 다리로 용쓰는게 멀리서 봐도 꼴이 안타까워서 도와주신 거겠지만… 나는 도서관 책냄새, 이 소설 같은 상황, 내 이상형..이 삼박자가 너무 완벽해서 그 상황이 멈춘 너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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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영상: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M/V
[0:01]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0:01] Zunhozoon - Message In A Bottle
[5:16] 잔나비 - November Rain
[5:16] 잔나비 - November Rain
[9:34] 예빛, 김영흠 (원곡: 윤종신) - 환생
[9:34] 예빛, 김영흠 (원곡: 윤종신) - 환생
[14:29] 신지훈 - 꽃무늬 벽지
[14:29] 신지훈 - 꽃무늬 벽지
[18:29] 데이먼스 이어 - josee!
[18:29] 데이먼스 이어 - josee!
[20:33]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20:33] 카더가든 -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24:39] 잔나비 - She
[24:39] 잔나비 - She
[27:54] 데이먼스 이어 - Yours
[27:54] 데이먼스 이어 - Yours
[30:39] 정우물 - blue
[30:39] 정우물 - blue
[35:20] 나이트오프 - 잠
[35:20] 나이트오프 - 잠
[39:31] 혁오 - Mer
[39:31] 혁오 - Mer
[44:36] 잔나비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44:36] 잔나비 - 나는 볼 수 없던 이야기
[48:20]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48:20] 악동뮤지션 -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53:1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53:10]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57:14] 검청치마 - 나랑 아니면
[57:14] 검청치마 - 나랑 아니면
[1:01:45] 이적 (원곡자: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1:01:45] 이적 (원곡자: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ㅃㅂ
((AaaaaaaaaaawMenerima((((((+4(+3
Llllloomlllll
굳
@@dpkiller4184 그렇긴 한데 싸클 곡이라 딱히 저작권 이득보고 할 건 없어서.. 물론 해당곡은 그린데이 곡 카피캣이 맞긴 하죠
제 자작곡 "꽃무늬 벽지"가 수록되어서,
더 많은 분들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네요🕊
노래 너무 좋아서 헉 했어요...💕💕💕
노래 너무 좋습니다 ☺️
노래 너무 좋아요~~
노래가 너무 좋아 신지훈씨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 너무 좋아오
예쁜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나는 사소한 실수를 하는 내게 자꾸 상처를 받는다.
카페에서 커피사고 ‘많이 파세요’ 인사를 못한 것
길 가는 사람의 뒷발을 살짝 건드린 것
지나가는 전단지 나눠 주시는 분들의 전단지를 받아 드리지 못한 것
우산을 툭툭 털다가 남의 바짓단을 살짝 적신 것
이런것들은 산뜻한 노래와 약간의 자기합리화로 빨래하면 된다.
하지만 간혹 어떤 상처들은 기억 안쪽에 남아 가만히 있는 나의 생각을 건드리곤 한다.
새내기 시절 나와 하루 밥 먹고 갑자기 멀어진 동기
나와 싸우고서는 보란듯이 내 쪽지를 찢어버린 이젠 멀어진 고등학교 친구
내 재능으로 받은 상을 보고서는 ‘근데 그건 누구나 받는 것 아니니’ 라고 말했던 내가 가장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는 엄마
그리고 졸업 전에 인사하러 가자, 친구로서 가장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던 내 첫 짝사랑 상대
이런 상처들은 노래로 치유가 되지 않는다.
마치 오랜 흉터처럼 죽을 때까지 내 마음에 기생하며 살아간다.
아마도 내가 죽어야, 날아가는 먼지들처럼 공기중으로 퍼져나가버릴 것이다.
그 시간이 다다를 때까지 나는 수없이 상처받고 수없이 힘들어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인생은 계속 굴러가니까,
아마도 나는 괜찮을 것이다.
글 정말 좋네요. 잘 읽고 갑니다.
댓글이 너무 공감됐나봐요 주책맞게 눈물까지 흘리고 있네요...😓
@@JK-oy1zr 울지마세요....😢
사소한 실수도 서툰 실수도 모두 괜찮아요. 살갗에 남은 작은 상처를 바라보며 상처받거나, 슬픔에 지치지 말아요. 실수없이 완벽한 사람은 없을 테니. 그대의 용기와 노력의 결과는 도전만으로도 가치가 있어요. 그대를 생각하지 않고서, 그 진심어린 마음을 즈려밟는 타인의 말과 행동은 털어내지 못 할 상처이지만 새벽에 회상하며 너무 아프지 말아요. 소중한 그대이기에 좋은 것만 듣고 봐도 부족할 시간이니깐. 내가 가장 듣고싶은 말이기도 했고,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들려싶은 말이여서 적고 가요. 잘 자요.
사람 사는게, 다 그렇고 그런거죠 뭐..
우린 다 닮았어요.
인피의 사랑은 언제나 절절하지...
-지나가던 인피
학교에서 소외되고 저한테 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상처가 됐는데 치유받는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다들 너무 따듯해ㅠㅠ
사랑해요 오늘도 :)
잘했어요♡
다 잘했어요.
지금처럼만 당신처럼만 해요♡
저도 사랑해요! ! !
같은 순돌이로써 힘냅시다 화이팅 !!
사랑해요 ♡︎♡︎
당신은 소중해요 ㅎㅎ 일단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면 분명 좋은 사람이 나타날거에요 !
데이먼스이어를 넣은 거에서 이 플리는 끝났다.. 엠비티아 어디까지나 유사과학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감성이 있긴 한가보다ㅋㅋㅋ
아 진짜로ㅋㅋㅋㅋㅋㅋ내 최애가수였는데ㅌㅋㅌㅋㅋㅋ
데이먼스이어님 인프피 맞습니다,, 인증하셨어요,,
@@mulmmangcho 헐 미친ㅋㅋㅋㅋㅋ
배운 사람
이로서 만천하에 알려지게됨... 안돼...
오늘은 2020년 마지막날이네요.
요즘 힘들어서 자주 울었는데 어김없이 오늘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내가 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까라는 고민이 많은데 현실을 살고 있다보니까 행복보단 불안속으로 자신을 밀어 넣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도 오늘은 2020년 마지막 날이니까 오늘 하루만은 현실속 스트레스와 상처는 잠시 잊고싶어요.
제 머리속에서 그리고있는 저만의 상상속에서 위로 받을게요.
이 노래들이 그 상상에 도움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힘드셨던 만큼 좋은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오늘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누가 Zunhozoon 님한테 노래 더 만들어달라고 삐삐 좀 쳐주세요 ㅠㅠ
Zunhozoon님 이제 음악 안하신다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John_Lee0 헉 ㅠㅠㅠ 혹시 음악 안 하시는거 어떻게 알게되셨는지 여쭤도 될까요...
그냥 어느날 갑자기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지셨어요 ㅠㅠㅠㅠㅠ
@@trowic914 친구분이 말해주셨다고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같....
@@user-fs5nq7bm6f 노래 새로 나옴
ua-cam.com/video/n5zRdGm2vgg/v-deo.html
35:20 나이트오프-잠 [Lyrics] 인프피들의 저녁이 어떤지 보여주는 옮긴 가사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정말정ㄹ말정말절말정말 엔프피인데 잔나비 덕질하고 음악 취향 싹 바껴서 인프피 노래 듣는 엔프피가 되버려ㅆ다아... 나만 엔프피냐고 외로워🥺
저두 엔프피에요 !!!
오 저도 엔프핀데 ㅎ...
엔프피가 뭔지 알수잇을까요..?
@@zana9807 enfp요!
저두 엔프피에요 걱정니니
나 INFP인거 알고리즘 어케 알았냐;
인프피+잔나비... 환상의 조합이다... 인프핀데 인디 취향인거 어떻게 아셨어요ㅠㅠ
와 나 진짜 심리검사 이런거 하나도 안믿었는데
이거보고 소름돋았다
INFP인데 여기있는 노래 거의 다 플리에 있어 ㅋㄱ̶ㄱ̶ㅋㄱ̶
(INFP는 댓글도 잘 안쓰는거 아시져???)
알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동감 .... 모르던 노래도 겟해서 기부니가 조음
내가 초등학교중학교 까지는 정말학교생활이 순탄하지않았고 남들과는 다르게 안좋은 삶을 살았었어 그런데 고등학교때 너를 만난 이후로부터 내삶은 달라졌어 막 학교에 가고싶고 너가너무 좋고 그래서 너도 좀 부담스러웠을수도있었겠다.. ㅋㅋ 정말 너가 내 인생의 최고의 친구야 너랑 헤어진다고는 나도 생각을 못해봤었는데 .. 꼭 이렇게 좋아질때면 안좋은 일이 생길까... 난 너가 아니였으면 그냥 바로 갔을텐데 너와 친해지고나서 너랑 너무 정이들어버렸나봐 ㅋㅋㅋ그래도 혹시나 우리가 헤어진다 해도 우리 자주 연락하고 커서 만나자 알겠지 정말 ... 친구야 .. 😢
인생 처음으로 유튜브 플레이리스트에 댓글 써봐요,, 가을과 겨울을 넘어가는 와중의 플레이리스트라고 나중에 꼭 기억하며 다시금 찾고싶은 음악 리스트에요. 오늘 퇴근길에 우연한 알고리즘을 통해 듣게 되었는데 직접적인 소리가 듣고 싶지 않았던 요즘, 살며시 다가오는 선율들이 다들 핸드폰만 보고 있는 퇴근길에 전 하염없이 몇번을 환승하는 대중교통에 이 음악들 들으며 창문 밖만 보고 있었어요.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한 곡이 끝날 무렵 이어지는 다음 곡들이 저에게 모든 영감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돌아올때입니다
사랑이 어색해져 삐끗거리는 지금 내 마음을 녹여줄 누군가가 슬며시 다가와주기를
심심했는데 오늘도 심심함을 덜어주는 한들한들~~
함께 하고싶어서 집도 안가고 투덜거리며 옆에서 도와주던 그시절 앞으로 그런날이 또 있을까 아마 없기 때문에 한번뿐인 그 기억을 잊지 못하는거겠지
들을거 없었는데 마침 이게 알림 떠서 바로 들으러 왔지용!
미쳤다 시작부터... 최고네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못된 사람을 싫어하지만
너의 날 선 말과 행동들은 위로하고 싶다
사람에게 더 이상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너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사랑스럽다
성급한 내 마음이 무서워 계속 뒷걸음질친다
기다리지 말고 떠나라, 아름다운 사람이여
내게는 당신의 행복이
나의 아픔보다 중요하니
우리가 인연이라면
사랑이었다면
언젠가 반드시 찾아가겠노라
그대를 만나러
내가 가겠노라
.
.
.
진짜 말도 안되게 제취향❤️
지하철에서 듣고 있습니다🚉 출근 길이 꽃길이 되버리네요💕
야...이거 오늘 진짜 취향저격이네요
새벽에 감성좀 타고 싶다 그러면 그냥 검정치마 노래 키면 돼
검정치마 그저 빛..
다른 세상이 펼쳐짐
ㅇㅈㅇㅈㅇㅈㅠㅜㅜ 전주부터 감성 철철...
검정치마 + 에어팟 = 🙈
@@lolkaotalk 임티 커엽다
들으면서 책 읽고 있었는데 꽃무늬 벽지 반주 듣고 헐레벌떡 왔어요 ㅜㅜㅜㅜ 노래 너무 좋은데 이 기회로 많은 이들이 들어주셨으면 🥰🥰🥰
집에서 자습하면서 다시 들으니까 좋다 한들사랑~♡
여기 진짜 천국이야
첫 시작에 기타소리 미쳤네요. 우와...
INFP인데 예빛 노래, 목소리 진짜 내 취향ㅠㅠ
데이먼스이어.. 절대 못 잃어...
데이먼스 저만 알고 싶었다구여ㅠㅠㅠㅠㅠ 유명해지지마ㅠㅠㅠㅠㅠ
진짜 댓글 아예 안 다는데 여기 플레이들은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좋아요 ...최고다
아 이집 취향저격이네 잔나비 목소리 미쳐버려따....
우울할때 마다 이 플레이리스트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INFP 노래모음에 데이먼스 이어가 있다니,, 배우신 분이군요🙏🏻❤️
니 생각이 나기 딱 좋은 시간이다 - 난 아직 너가 좋은데 - 다시 나에게로 돌아줬으면 좋겠어 - 오래 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 난 아직 니가 매일 생각이나 까지......
이거 짝사랑st 플리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다 취저인데ㅠㅠㅠㅠㅠㅠ
이거 연달아 듣다가 염전 됐는데요ㅠㅠㅠㅠㅠㅠ
노래 하나하나 다 취저ㅜㅜ
좋은 친구로 남기고 영원히 고백하지 못하다 어느날 멀어지는 것과 감정에 휩쓸려 사랑을 말해버리고 좋은 친구를 언젠가 잃어버릴것 중 어느것이 더 아플까
노벰버 레인..... 개올만 ㅠ
인프피 플리가 젤 좋아,,, 인프피 최고,,,
뭐야 완전 레전드만 모아놨네...
I'm in love with korean indie songs. it's something extraordinary.
영상미... 이거지
데이먼스 이어는 진짜... 빠질 수 없음...
어떡해 ㅠㅠ 너무 좋아요옹
제목안보고 들어와서 노래 너무 내취향이라고 생각했는데 infp음악일줄이얔ㅋㅋㅋㅋ
진짜 내가 아끼던 노래들 싹다 모아놨네
너무 좋다
와... 너무 행복해요
좋은 플레이리스트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하루의 피로가 한번에 풀렸어요!
와 이렇게 같은 인프피라고 노래 취향도 같을 수 있을줄이야,, 너무 좋아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와 이분 플리에서 Zunhozoon님 노래 몇번 들엇는데,, 진짜 듣는 족족 오지게 좋다... 쩌는분이시구만,,,
자기전에 듣구 자야딤
여하튼 TJ가 확실한 사람인데 이 시리즈 전부 공부할 때 좋습니다..
노래들이 진짜 1~10가지 다~너무 존좋음♥♥
ENFJ 듣고갑니다 ㅎㅎ~~ 저는 이런 노래도 차분해지고 싶을때 좋더라구요
와 내 인생 노래를 이렇게 모아놓으셨네
인프피 나야나... 이걸 만들어주시네 사랑합니다 진짜로 저 ㅣㅇ거 새벽에 들으러올래요 허허
진짜 너무 감사함니다☺❣
With this, I am a happy INFP. Thank you so much.
인디노래는 거의 다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데이먼스 이어라는 가수를 몰랐네요...🥺 목소리부터 모든 노래와 감성까지 전부 다 제 취향이라 너무 소중한 마음으로 노래 담아가요! 늘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좋구만유
준호준 당신 그만 유명해져 나만 알고싶다고ㅜ
me encantan estas canciones
저 ENFP 인데 집만오면 이런노래만 듣게되더라구요 ㅎㅎ 이런거보면 mbti 아무 소용없따니깐... 잘들을께용용
첨부터 내가 좋아하는노래,,
어제까지만 해도 흘려듣는 라디오처럼 틀었는데 방금 갑자기 november rain 노래가 감성 자극한다ㅠㅠㅠ GNR 노래만 알고 있었는데 순위 밀릴듯..
잉... 노래너무좋아여 ㅜㅜ
신기하다 인프피라길래 들어왔는데 내가 자주 듣던 노래들이 여기있네 진짜 다른 인프피도 이런거 좋아해?그냥 내가 이런거 좋아하는데 우연히 인프피인게 아니라?워우....
인프피인데 슬픈거 정상임..? 새벽감성..ㅎ
오래오래 행복하자
첫 곡부터 난리나네요..
내 취가 여기 다 있어 ㅠㅠㅠ
여름은 좋은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하지만 겨울은 아마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 것 같아요. 눈이 땅에 떨어지는 방식, 마치 별가루가 들어 있는 것처럼 반짝이는 방식 등 눈에는 정말... 마법 같은 것이 있습니다. 따뜻한 음식을 만들고, 핫 초콜릿을 먹고, 담요에 몸을 웅크리는 것은 좋은 핑계입니다. 추운 날씨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듭니다.
When I say INFPs are my fav type of people I do not joke about it. ( even their songs playlists hit differently lol ) love them from the deep of my heart.
- INTJ.
인프피 써 있는 것 보고 바로 좋아요 눌렀다
노벰버 레인 마지막부분에 잠시보다 조금더 침묵한뒤 음악이 나오는거 꼬물꼬물 아파온다
나 ENTJ가 먼가였는데 왜 듣는 노래가 절반이여...?
mbti로 찾으면 이런 잔잔쓰한 감성 아무리 찾아도 없더만 요기 다 있었네? 오랫만에 취향적격 당하고 갑니당ㅋㅋㅋㅋ
인프피 뿐만 아니라 발라드 좋아하는 사람들은거의 다 좋아할듯함...
love this playlist!
무슨 좋아하는 노래들만 다 넣어줬어....
plenty of songs by Jannabi in this list, they're one of my favourite Korean band!
can't believe i stumbled upon this great playlist. it has a lot of good songs that matches my taste.
1차 떨어져서 글 끄적여 봐요..
지금 상태로는 내가 이런 사람밖에 안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지원을 결정할때는 이렇게 구질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기 안넣으면 후회할 거잖아! 그냥 질러보는거야! 하고 아주 쿨하게 넣었는데 말이죠
지원할때 감정을 생각해보니까 지금 이렇게 우울해 할 이유가 없네요
그냥 도전한 거 자체로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힘든 결정이었다고 말해주고싶어요
응원해요 잘될거에요
좋다. 요즘 좀 많이 힘들었는데.. 심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마음을 좀 달랠 수 있는 노래들과 비디오들... 감사합니다:)
hope you are better ~ !
벌써 갈라진지 4달이나 지났네
내 생일 2일 전에 선물처럼 우리의 1일이 됐는데 정말.. 내 모든걸 다해 1분1초 사랑해줬는데 그렇게 허무하게 너가 떠나갈 줄 몰랐었어... 특별한 이유도 싸움도 없이 넌 연락을 줄이고 전처럼 좋아하지 않는다고 날 버리고 갔지
아직도 난 이유를 찾아, 내가 뭘 잘못했다 내가 무엇이 부족하다...
가끔 내 생각하면서 지금 내가 미치게 힘든 것만큼 힘들어해줘.. 사랑해 자기야
😔
그만 잊어 자기는 무슨. 그 사람은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던 건데.
좋아하는 가수 총모음집이네 ㅋㅋㅋㅋㅋ역시 난 infp야
와 여기있는 노래 다알아요,,, ㅠ 구독합니당용
7월? 8월 쯤이였던가
그 한 여름 밤에
너랑 집 앞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눴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참 기억이란게 날 아프게할 줄은 몰랐네
특히 너와 함께한 기억이
이렇게 아플줄이야
내가 INFP인데 이런 새벽 인디 좋아한다고 누가 그럼??? 어이가 없어서 허 참;;; 2345061번짼데 한번만 더 들어보고 판단해볼게
ISFJ 특집 기다려봅니당!
infp 플레이리스트에 진심인 infp
ISFJ의 사랑은 참 설레지..
끝은 정정하게 아프지.... 흑..
맞아요ㅠ
i love this playlist so much. can u do a spotify playlist from this?
난 ISTJ인데 왜 다 내 취향인거지....너무 좋잖아..
내일 고2 마지막 시험 시작하는데.. 후회없이 잘 치고 싶어요..!! 꼭 잘 치고 돌아올게요. :) 시험 끝난날에 후련하게 이 노래를 듣고 있길..:D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텐데 다들 수고했어요 이제 쉬고 내일 하루도 화이팅 해봐요 힘들면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너무 힘들게 급하게 달려갈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Enfp인데 이 플레이리스트 보고 infp가 되고싶어요.. 아니 되버렸어요..
네가 새벽마다 내 생각을 하겠다고 한 뒤로 이 시간만 되면 네 생각이 나
데이먼스 이어 salty 다들 들어쥬세요 ㅠㅠㅠㅠ 제 최애곡
친구관계때문에 며칠을 스트레스 받으면서 매일 밤 울면서 보냈는데 오늘밤은 적어도 울진 않을것 같아요 감사합ㄴ다
헐 INFP는 오늘 플리에 저격당했습니더,,,,😘
저두 심쿵
고딩때 교보문구에서 책 고르고 있었는데 내가 원하는 책이 두꺼운데 맨 위에 있고 직원분도 없으셔서 비참한 마음이지만 승부욕 생겨서 5번만 해보고 못하면 직원분을 찾자는 마음으로 짧은 다리로 열심히 용써보고 있었음.. 갑자기 누가 내 뒤에서 내가 잡으려던 책을 꺼내서 보니까 군복 입으신 군인분이었음. 바로 내 뒤에 서있어서 당황했는데 눈매가 엄청 날카롭고 차갑게 생겼는데 잘생겨서 넘 내 스타일을 넘어 만인의 상… 그 분은 학생인데 짧은 다리로 용쓰는게 멀리서 봐도 꼴이 안타까워서 도와주신 거겠지만… 나는 도서관 책냄새, 이 소설 같은 상황, 내 이상형..이 삼박자가 너무 완벽해서 그 상황이 멈춘 너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