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잘 봤습니다, 근데 한 가지 덧붙이자면, 무슈의 전갈로 인해 군대가 이동할 때, 심심한 뮬란의 동료들이 a girl worth fighting for 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요. 노래 내용은, "이런 여자라면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우겠어" 라며 자신들만의 이상형을 언급하는 내용인데, 나중에 노래는 폐허가 된 마을에 도착하면서 뚝 끊깁니다. 그리고 곧 동료들이 부르던 노래 속의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울 가치가 있는 여자"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바로 샨 유가 주운 인형의 주인인, 어린 여자아이입니다. 너무 어려 전쟁의 칼날 아래 무자비하게 살해되었던 어린아이가, 바로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울 가치가 있는 여자" 이었던거죠. a girl worth fighting for 원본 영상에 달린 외국인 댓글의 내용인데, 너무 인상 깊어서 남깁니다.
이 영화가 개쩌는건 be a man 이라는 ost가 12:07에서 반복되는거.... 그러면서 영화의 메시지가 단순히 여장부 캐릭터로 기존 여성성을 무시하는 일차원적인 pc영화가 아닌. 더 고차원적으로 고민한 성역할에 대한 고민과 메시지가 들어있다는 거죠. Pc적인 관점으로 봐도 요즘 디즈니는 퇴보했으면서. 호들갑은 더한게.. 걍 위선적으로 보이는게.. 칼로는 못 이기던 산유를 작중에서 여자들의 물건으로 상징되던 부채와 지혜로는 이기던 모습, 명예를 상징하는 메달이랑 산유의 칼이랑. 다 집어치우고 아버지가 딸 안아주는거나... 캐릭터들의 행동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ost 하나까지 디테일과 메시지에 대한 고뇌가 있는데 요즘은....
생각해보면 놀랄것도 아님. 미국식 마인드로 이를 그려낸거고. 주인공은 저 작품에서 스스로 능력을 증명하고 노력을 해서 훈련을 쫓아갔고. 전투 장면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단독 ㅈㅅ에 가까운 공격을 해서 처음 기습 당한 상황을 뒤집고 주력군을 궤멸시킨건데 그런 능력과 성과에 대우하는게 미국식 능력주의임. 누구든 능력과 결과를 보여주면 우대하는게 상식인 당시 세상에서 지금 정치질해서 할당제나 타먹는 식으로 타락한거고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게 뭐냐면, 뮬란은 남성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 영화임. 나라가 위험에 닥치자 모든 집에서 남자 한명씩 차출 당하고, 아버지는 나라를 지키다 몸을 다쳤음에도 다시 전쟁에 나서야함. 군인들은 개죽음 당함. 노래 be a man을 다시 들어보면 뮬란의 세 친구들, 뚱뚱이, 거인,멸치가 사회가 원하는 남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들어 있음. 이걸 안보고 뮬란은 여자도 할수 있다! 는 식으로 보는애들 시야가 좁은거
뮬란이 진짜 대단한 작품인건 그 당시에 주체적인 여성을 그린작품이라 그럼.. 근데 그 주체적인 여성을 그리는 방식이 무작정 피해의식을 가져서 거기에 반항하는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인해 발현된다는거.. 동양의 효에 대한 사상과 잘 융합해서 그려냄 게다가 자신이 다른 남자병사들보다 약하고 도움이안되니까 혼자서 밤새 노력을하는게 뮬란임.. 누구처럼 입으로만 극복하는게아니란거 근데 저 작품을 실사화에서 ㅜㅜ
그때만해도 동양권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디즈니가 동양의 문화에 대해서 엄청난 공부와 연구를 했는데... 몇십년 후에 나온 실사영화는 "동양사람들 날고 뛰고 무협액션 좋아하니까 그런 장면 와다닥 넣어주고~ 중국인이 좋아하는 액션배우 넣어주고~ 여기에 뮬란은 짱짱쎘다 설정 넣어주면 PC포인트도 벌어주는거지~ 희희~~☆" 정말 안일함이 영화 곳곳에 보이는 한심한 영화가 되었음...
맞아요.. 디즈니는 늘 같은작품속에서도 아이들에겐 재밌는 눈요기를, 어른들에겐 작품이 다루고싶어하는 의미와 메세지를 음악과 인물의 행동 물건등에 세세하게 숨기고 표현하는 장인들이 모인 회사였죠 정확히말하면 숨겼다기보단 어른이되고나니까 보인다는것에 더 가깝겠네요 어렸을때 테이프 늘어지도록본 디즈니보다 어른이되어서 다시한번 찾아본 디즈니의 작품속 감동과 깊이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인것 같아요
PC충들아 이게 진짜 잘만들어진 PC작품이다 디즈니 첫 동양인 주인공이면서 프린세스 주변인물의 도움을 받지만 대체로 주인공의 개인능력 과 판단에 의한것이며 억빠가 아닌 개연성도 겸비 여자이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를 구한 영웅이되고 주변의 인정을 받음 심지어 자기 잘살라고도 아니고 아버지 구할려는 효심때문 이렇게 잘만든 PC작품을 놔두고 요즘 디즈니 행보를 보면 어후
뮬란의 감동 포인트는, 여자라고 탄압받고 폭압당하던 시대에, 그저 평범했던 여자가, 여자로서의 약점을 극한의 노력으로 모두 극복하여 주체적인 모습으로 성공했다는 데에 있다. 실사화에서는 뮬란이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고 설정하는 바람에 역경극복이라는 대공감 포인트를 잃으면서 설득력 제로가 됨. 이래서 중국자본이 설치면 안 된다고 봄
제 최애 영화를 해주시다니!❤ 뮬란의 명품 조연 캐릭터가 너무 많지만 스토리가 재밌던 이유는 무슈와 빌런 산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빌런이 막 마법쓰는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전략적인 사람에다가 어깨에 맨날 있는 매까지 ㅋㅋㅋ 눈빛 장난 아니었음. 대사도 다 너무 카리스마 작렬😂😂
이 작품이 좋은건 뮬란이 다른 남성 영웅 서사처럼 평범한 여자였다가 지혜를 발휘해서 공적을 쌓고 마침내 영웅으로 인정받아서였던 것 같다. 뭐 여자라고 특별히 다른게 아니라. 여기 요즘 PC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요즘 영화들이 그런건 사람들이 더이상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영웅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인 것 같음.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비범하고 잘난 영웅상을 동경하게 된거지. 잘난 유전자 몰빵한 먼치킨, 힘숨찐, 서사없이 걍 존나 쎈 주인공들이 넘쳐나는건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많이 보이는 특징이다. 처음부터 약한 주인공....사람들이 정말 선호하지 않는 듯. 암만 비현실적이라도 판타지라면 그냥 보겠는데 거기에 현실을 상기하게 하는 PC가 들어가니까 더 이상하게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건 PC든 뭐든 걍 요즘 이야기들이 다 그 모양이라는거다...전반적인 이야기업계의 문제점 ㅜㅜ 나로서는 불호이긴 하지만 현대 사람들이 그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이제는 약한 모습부터 보기는 지치고 힘들다는 거지. 어찌보면 안타까운 현상이다.
12:02 영화 관련자들이 애초에 뮬란의 주제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가장 잘 나타난 부분으로 뽑은 장면이죠. 집단에서 어떠한 존중과 배려를 받지 못 한 뮬란을 특히 이 3인방이 그렇게 뮬란을 존중하지 않았는데 결국 절대절명의 순간에 이미 정채가 '여성'임을 아는 상태에서도 '성별'이 아닌 '인간'적으로 그들의 동료로 인정하며 뮬란의 의견을 존중해 돕는 장면. 더불어 동시에 나오는 BGM인 ' I'll make a man out of you'는 처음 뮬란이 조직에서 가장 적응하지 못 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노래라는 점. 결국 이 BGM과 장면을 접목시켜 뮬란이 '여성'이라는 패널티를 딛고 이 집단에서 동료에게 인정 받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대서사. 이런 디즈니가 실사를 왜..
뮬란... 정말 어렸을때 많이 봤던 디즈니 무비중 하나에요.. 마지막에 황제가 절하는 장면은 어렸을때봐도 진짜 감동적인 장면이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있고 촬영을 뉴질랜드에서 해서 운이좋게 뮬란 실사화 영화에 엑스트라로도 참여해서 이연걸도 보고 마지막 전투씬도 촬여하고 그랬습니다(물론... 영화를 아무리 돌려봐도 제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출연도 했고 어렸을때의 추억이기도 한데,.. 실사판 영화는 제가봐도 참... 졸작이더군요...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입니다
pc영화는 잘 만들면 죽기전 봐야하는 영화에 등극하지만, 망치면 욕이란 욕은 실컷먹고 진정한 의미의 정치적 올바름을 전파하는게 아닌 혐오와 증오를 퍼트리는게 참 역설적이면서도 리스크가 크다. 뮬란 원작은 pc영화중 에서도 상pc영화지만 누구도 욕하는 사람이없는 명작인데 반해. 실사화는 참..할말이 없다, 원작 뮬란은 신체적 차이와 신분을 마법 내지 무지성 힘이 아닌, 어려움과 차이를 인정하고 용기와 지혜로 모든 역경을 해쳐나가는 점에서 그 어느 남자보다 더 멋있고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 실사화는.. 쩝..
신기하게 어렸을 때도 성인인이 된 지금도 뮬란의 악당 샨유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그림공책엔 항상 샨유가 한가득.. (크흠;;) 아무튼 오랜만에 샨유 만나서 좋았습니다! 요약도 잘 보고 갑니다! (아 오랜만에 샨유 그리러 가야징 우헤헤😝샨유 사랑해!!💓)
![강스포] 아이들의 꿈을 값싸게 처분한 UCC 뮬란 리뷰 [튜나]](http://i.ytimg.com/vi/1ItIzzXqjlI/mqdefault.jpg)
![[뮬란] 애니 20분 안에 보기 (한국어 더빙판) / 애니요약 / 20분안짝애니 / 실사화 / 애니리뷰 / 화목란 / 유역비](/img/n.gif)
샨유가 복종하라고 겁박해도
산이 어떻게 바람에게 흔들리겠냐며
꼿꼿하게 서있던 황제가
나라를 구한 여성 뮬란에게
고개숙여 감사하는게
찐 감동포인트였는뎅...
완벽한 원작을 가지고
똥같은 실사화를 만든 디즈니가
진짜...대단한거같음
요약 잘 봤습니다, 근데 한 가지 덧붙이자면,
무슈의 전갈로 인해 군대가 이동할 때, 심심한 뮬란의 동료들이 a girl worth fighting for 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가요.
노래 내용은, "이런 여자라면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우겠어" 라며 자신들만의 이상형을 언급하는 내용인데, 나중에 노래는 폐허가 된 마을에 도착하면서 뚝 끊깁니다.
그리고 곧 동료들이 부르던 노래 속의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울 가치가 있는 여자"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바로 샨 유가 주운 인형의 주인인, 어린 여자아이입니다.
너무 어려 전쟁의 칼날 아래 무자비하게 살해되었던 어린아이가, 바로 "기꺼이 전쟁에 나가 싸울 가치가 있는 여자" 이었던거죠.
a girl worth fighting for 원본 영상에 달린 외국인 댓글의 내용인데, 너무 인상 깊어서 남깁니다.
와 뮬란 2000번정도 봤는데 이건 몰랐네요… 대박 ㅠㅠㅠㅠ
이런 해석이 있었다니.. 진짜 인상 깊네요
영화 진짜 잘 만들었다
와 대박… 처음 알았네요
이미 죽었다고요 ...?!
뮬란은 진짜 당시에도 디즈니가 만들었다고 믿기지않는 괜찮은 애니였음. 당시 백설공주나 인어공주같은 시선을 가진 애니나 만들던 디즈니가 어케 이런 애니를 만들었는지 미스테리
지금과 다르게 제대로된 pc였음
@@reportplagiarism9871 과거의 디즈니: 여주가 어떤 차별을 어떻게 당하고 있고, 극복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감정이입하게 만듦
지금의 디즈니: 마 여자는 걍 준내 강하고 쎈 성별이라 남자들 다 패고 다님 ㅋㅋ
백설공ㅈ 는 1930년대이 맘들어졌었고 인오공주는 80년대에ㅜ만둘어졌는데 인어공주는 주체적으로 나오지않음?
@@pb-hd4xg그냥 흔한 공주스토리였죠 그것도
시선을 가진 이 ㅈㄹ 너같은 애땜에 흑인인어공주같은게 나오는거다
어린나이에 봤을땐 감동을 못느꼈지만 2:48부분 보고 눈물남..우리 아버지 같은 분이라..ㅠㅠ 내가 오랫동안 방황 해도 끝까지 믿음을 갖고 격려 하며 기다려 주고 내가 제일 이쁘다고 말해주는 아버지..
이런 대단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로 말아먹은 디즈니 도대체...
같은 영화를 대단한 명작과 대단한 망작으로 만들어 버리는 디즈니의 능력이야말로 대단하죠.
@@ksinhappy 에휴 그니까여
이제 흑어공주도...
한마디로 ㅂㅅ들…
애초에 뮬란을 중국인으로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요ㅠㅠ
이 영화가 개쩌는건 be a man 이라는 ost가 12:07에서 반복되는거.... 그러면서 영화의 메시지가 단순히 여장부 캐릭터로 기존 여성성을 무시하는 일차원적인 pc영화가 아닌. 더 고차원적으로 고민한 성역할에 대한 고민과 메시지가 들어있다는 거죠. Pc적인 관점으로 봐도 요즘 디즈니는 퇴보했으면서. 호들갑은 더한게.. 걍 위선적으로 보이는게..
칼로는 못 이기던 산유를 작중에서 여자들의 물건으로 상징되던 부채와 지혜로는 이기던 모습, 명예를 상징하는 메달이랑 산유의 칼이랑. 다 집어치우고 아버지가 딸 안아주는거나... 캐릭터들의 행동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 ost 하나까지 디테일과 메시지에 대한 고뇌가 있는데 요즘은....
무예와 힘으로 못이기는적을 부드러움과 지혜로 쓰러뜨린다라...들어보니 정말 여성을 단순하게 강하다!라고 하는것보다 더 자연스럽고 설득력이 있네요
눈물나요
헉 부채로 이기는 게 그런 이유였군요
생각해보면 놀랄것도 아님. 미국식 마인드로 이를 그려낸거고. 주인공은 저 작품에서 스스로 능력을 증명하고 노력을 해서 훈련을 쫓아갔고. 전투 장면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단독 ㅈㅅ에 가까운 공격을 해서 처음 기습 당한 상황을 뒤집고 주력군을 궤멸시킨건데 그런 능력과 성과에 대우하는게 미국식 능력주의임. 누구든 능력과 결과를 보여주면 우대하는게 상식인 당시 세상에서 지금 정치질해서 할당제나 타먹는 식으로 타락한거고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게 뭐냐면, 뮬란은 남성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 영화임. 나라가 위험에 닥치자 모든 집에서 남자 한명씩 차출 당하고, 아버지는 나라를 지키다 몸을 다쳤음에도 다시 전쟁에 나서야함. 군인들은 개죽음 당함. 노래 be a man을 다시 들어보면 뮬란의 세 친구들, 뚱뚱이, 거인,멸치가 사회가 원하는 남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들어 있음. 이걸 안보고 뮬란은 여자도 할수 있다! 는 식으로 보는애들 시야가 좁은거
이거 보는데 왤케 감동적이지? 왠지 눈물이 다 나네 아버지 대신 전쟁 나온 거도 감동이고 남자들에게 비해 신체능력 부족한데도 결국 노력으로 병사로 인정받는 거도 감동이고
마자막에 황제가 고개 숙이는 거 개감동 ㅈㄴ 멋있는 황제네
2도 재밌게 봤는데
실사화는 .......
뮬란이 진짜 대단한 작품인건 그 당시에 주체적인 여성을 그린작품이라 그럼..
근데 그 주체적인 여성을 그리는 방식이 무작정 피해의식을 가져서 거기에 반항하는게 아니라 아버지에 대한 효심으로 인해 발현된다는거..
동양의 효에 대한 사상과 잘 융합해서 그려냄
게다가 자신이 다른 남자병사들보다 약하고 도움이안되니까 혼자서 밤새 노력을하는게 뮬란임.. 누구처럼 입으로만 극복하는게아니란거
근데 저 작품을 실사화에서 ㅜㅜ
그 성별의 그 사상과는 궤를 달리하는 뮬란이었네요 ㅜㅜ
@@한남-m1s 방구석에서 밥단속만 열심히 하다 미미즈 분출하지 마시고 님도 뮬란처럼 좀 살아보세요 ^^
ㄱ
페미들은 말로만 할 수 있다 외치며 의무는 개나 주고 혜택 달라 혜택 안주면 차별이다 이러는데
그때만해도 동양권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받아들일 정도로 디즈니가 동양의 문화에 대해서 엄청난 공부와 연구를 했는데...
몇십년 후에 나온 실사영화는
"동양사람들 날고 뛰고 무협액션 좋아하니까 그런 장면 와다닥 넣어주고~ 중국인이 좋아하는 액션배우 넣어주고~ 여기에 뮬란은 짱짱쎘다 설정 넣어주면 PC포인트도 벌어주는거지~ 희희~~☆"
정말 안일함이 영화 곳곳에 보이는 한심한 영화가 되었음...
PC 특유의 사회에 대한 열등감과 다양성에 호소한 작품이 아님. 아버지에 대한 가족애,효심. 그러니까 ’사랑‘으로 외부의적과 내부의 편견,차별을 극복하는 인종과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공감할수 있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기에 위대한것임.
👍
디즈니중 젤 대작.. 머리자르는장명도 웅장하다 못해 뭉클
내가 원하는 뮬란은 이런거였는데..
온갖 역경과 고난을 이기고 다른사람과 함께 서로 도우면서 이기는 흔한 영웅물
나 원래 먼치킨이야가 아니라 나도 할 수있어 라는 그런게 보고싶었다고..
ㄹㅇ 실사영화는 걍 기적의 검임
맞아요.. 디즈니는 늘 같은작품속에서도 아이들에겐 재밌는 눈요기를, 어른들에겐 작품이 다루고싶어하는 의미와 메세지를 음악과 인물의 행동 물건등에 세세하게 숨기고 표현하는 장인들이 모인 회사였죠 정확히말하면 숨겼다기보단 어른이되고나니까 보인다는것에 더 가깝겠네요 어렸을때 테이프 늘어지도록본 디즈니보다 어른이되어서 다시한번 찾아본 디즈니의 작품속 감동과 깊이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인것 같아요
PC충들아 이게 진짜 잘만들어진 PC작품이다
디즈니 첫 동양인 주인공이면서 프린세스
주변인물의 도움을 받지만 대체로 주인공의 개인능력 과 판단에 의한것이며 억빠가 아닌 개연성도 겸비
여자이지만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를 구한 영웅이되고 주변의 인정을 받음
심지어 자기 잘살라고도 아니고 아버지 구할려는 효심때문
이렇게 잘만든 PC작품을 놔두고 요즘 디즈니 행보를 보면 어후
감동적으로 잘봤는데 그 얘기를 굳이 왜 하필 뮬란영상에서 하세요.... 마음에 안드는거에 가서 말하지...
하지만 그런 뮬란도 오리엔탈리즘을 피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bonggon666 실시화된 뮬란이 망한 PC작 중 하나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bonggon666 안타까우니까 그렇지 ㅋㅋ 이건 잘만들어놓고 다른건 다 말아먹었으니
진짜 이렇게 수준높은 pc작품이있을까? 좋은 교보재를두고도 감을못잡는 pc충들이 레전드다
생각해보니 등장인물전부 매력적이라 생각함 뮬란과 샹은 말할것도없고 샨유의 집념역시 매력적이며 황제도 목에 칼이들어왔음에도 죽음을 두려워하지않으며 굴복하지않는모습역시 잘만들어졌다 생각함
야오 링 치엔포도 너무 웃기고 의리있고 귀여움ㅋㅋㅋㅋㅋ ㄹㅇ 버릴 캐릭터가 없다
+ 행운의 귀뚜라미😂🦗🍀✨
뮬란의 감동 포인트는, 여자라고 탄압받고 폭압당하던 시대에, 그저 평범했던 여자가, 여자로서의 약점을 극한의 노력으로 모두 극복하여 주체적인 모습으로 성공했다는 데에 있다. 실사화에서는 뮬란이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고 설정하는 바람에 역경극복이라는 대공감 포인트를 잃으면서 설득력 제로가 됨. 이래서 중국자본이 설치면 안 된다고 봄
게다가 마지막에 모두가 약점이라 생각했던 여자라는 것을 반대로 무기로 바꿔서 황제를 구해낸게 포인트임
뮬란 주토피아 코코
갠적으로 디즈니의 명작들 중에서도 갓작이라 생각합니다 차별에 대한 고뇌가 1차원적이지 않고 진정한 선한메시지를 담고 고민했던 내용들..지금의 디즈니나 마블이 배워야할텐데
알라딘 너무재밌었으나 그때부터 쎄했음..
진짜 ㅇㅈ...
픽사가 진국인데 요즘 디즈니에서 압박을 넣는지… 공동작업한 작품에는 이상한 포인트들 하나씩 있더라…
@@쌍간나 레즈비언이나 게이 커플이 등장하죠 …😅 ( 도리를 찾아서, 버즈 등 )
뮬란이 인정받고 황제가 인사할때 진짜 감동이었음 어릴때 보다가 울었던 기억이 진짜 멋있는 캐릭터
뮬란은 더빙판도 진짜 개쩔음....
ㄹㅇㄹㅇ 난 완전 모든영화 더빙파인데 뮬란은 진짜진짜 잘됨!
ㅇㅈㅇㅈㅇㅈ
합창단 노래가 개쩖
특히 저당시에 애니메이션은 거의 더빙으로만 접해서 어렸을때본 애니메이션은더빙이 좋음
더빙판도 보면 눈물나는게 김일 성우님...
이거 어릴때 비디오가게아저씨가 그만보라고할정도로 많이 봣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좋아했나보네 귀엽다
@@찬미-s5w 15~20년전쯤이네요
헐 저같은 사람을 이렇게 만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돈 생기면 과자 안 사먹고 비디오가게 달려가서 뮬란만 빌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 저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심지어 아빠랑 말싸움하면 아빠가 뮬란비디오 빌려왔습니다. 뮬란보면 화가 풀리는 걸 너무 잘 아는.😂
저는 엄마졸라서 샀어요 ㅋㅋㅋㅋㅋ 비디오를
17:18 영원히 있어도 된다는 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
5:56 저 전에 처음으로 군대를 지휘하게 되어 기뻐하며 천막으로 나가니 패싸움질에 어이없어 하던 것도 웃김
멍투성이 장병 하나가 옷도 반찢겨진 채로 헤롱헤롱하다가 자신들을 보고 경례하고 기절하고;;
뮬란 1+2 합본입니다^__^
내 기준 샤누 꽤....피지컬적으로 넘 강한 빌런이라 애기땐 무서웠는데 커서 보니까 흥미로움 피해의식에 찌든 찌질한 빌런이 아니라 걍 야생의 짐승이나 마찬가지인 빌런...
이국 왕자랑 결혼하는 뮬란의 모습에서 전통을 따르게되는 모습과 결혼식을 망치는 모습에서 결국 전통을 깨고 마음가는대로 행동하게 된 모습이 인상깊네요 서로서로 배워나가면서 잘 살게되는 엔딩 굿
디즈니의 만화 그리는 실력은 정말 대단하네
정말 부드럽게 움직인다
컴퓨터의 도움을 좀 받은 거 같긴 하네
13:47 아 이 장면 존나 개멋있음 ㅅㅂ 진짜 ㅠㅠㅠㅠ 어떻게 이게 20세기 애니메이션이냐고 진짜 당당하고 유능한 여성서사 사랑해..
뮬란 입대하려고 머리자르는부분이랑 국민한테 절받는부분은 아직도 눈물버튼임😂
가장 좋아하고 가장 실사화가 되기를 바랬던 작품이 인어공주와 뮬란이었는데....
내 애리얼이... 내 뮬란이.....😭😭😭😭😭😭😭😭😭
뮬란은 더빙이 진짜 너무 잘됐음ㅎㅎ
이 애니가 대단한 부분이 본인중어중문학과였었는데 이 애니가 만들어진 시점에 서양이바라보는 동아시아 시점과 실제 문화 차이점 분석하고 문화가 맞는부분들을 배우고하는 시간이 있었음. 실제로 재밌게 보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뮬란이란 인어공주는 더빙판이 진짜 맛깔짐ㅋㅋㅋㅋㅋ
눈속에서 튀어나왔어!! 팝콘같이!! 였나 거의 10년전에 봤는데도 기억나네요
진짜 ost는 아직도 흥얼거림....
ost도 완벽했음......
무슈는 여전히 내 최애인데.....
감초역할을 어떻게 빼버리냐....
제발 디즈니 정신차려라........
제 최애 영화를 해주시다니!❤ 뮬란의 명품 조연 캐릭터가 너무 많지만 스토리가 재밌던 이유는 무슈와 빌런 산유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빌런이 막 마법쓰는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전략적인 사람에다가 어깨에 맨날 있는 매까지 ㅋㅋㅋ 눈빛 장난 아니었음. 대사도 다 너무 카리스마 작렬😂😂
그 당시에 주체적인 여성을 그린 작품이여서 대단한 것도 있겠지만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수동적인 성격을 그린 디즈니가 뮬란을 그렸다는 것 자체도 상징적이라고 생각함!
황제가 여자에게 예의를 갖춘다?
여자가 나라를 구한다?
이거야말로 최고의 업적아니냐
에휴..
내 인생 최고의 디즈니 만화가
어렸을적 디즈니 신상 나오면 비디오가게에서 빌려오는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는데..
이 작품이 좋은건 뮬란이 다른 남성 영웅 서사처럼 평범한 여자였다가 지혜를 발휘해서 공적을 쌓고 마침내 영웅으로 인정받아서였던 것 같다. 뭐 여자라고 특별히 다른게 아니라. 여기 요즘 PC가 어쩌고 하는 사람들 많은데 요즘 영화들이 그런건 사람들이 더이상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영웅이 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인 것 같음. 그냥 태어났을 때부터 비범하고 잘난 영웅상을 동경하게 된거지. 잘난 유전자 몰빵한 먼치킨, 힘숨찐, 서사없이 걍 존나 쎈 주인공들이 넘쳐나는건 요즘 영화나 드라마에서 너무 많이 보이는 특징이다. 처음부터 약한 주인공....사람들이 정말 선호하지 않는 듯. 암만 비현실적이라도 판타지라면 그냥 보겠는데 거기에 현실을 상기하게 하는 PC가 들어가니까 더 이상하게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중요한건 PC든 뭐든 걍 요즘 이야기들이 다 그 모양이라는거다...전반적인 이야기업계의 문제점 ㅜㅜ
나로서는 불호이긴 하지만 현대 사람들이 그러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 이제는 약한 모습부터 보기는 지치고 힘들다는 거지. 어찌보면 안타까운 현상이다.
우왕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정말 좋은 말씀이네용! 확실히 pc가 들어간거뿐만 아니라 다른작품들도 그냥 짱짱세니까 근처 조연들이 놀라하고 칭찬하는 그런류의 스토리들이 많은거같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들어오기도 하고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시대를 앞서가는 훌륭한 애니의 실사가 어쩌다가 삼류 무협영화가 되었는지
진짜 무슈랑 귀뚜라미 제외하면 실사화에 걸림돌이 될만한 어려운 요소가 전혀없는 영화인데도 실사화는 왜 그렇게 했을까.
진정한 영웅은 뮬란ᆢ위대한 여장부
몇번을 봐도 뭉클한 명작애니에여😌👍👍👏👏👏👏👏
제가 엄청어릴때 본 영화였지만 한글판 노래가 아직도 기억나요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이었는데요
이노래들을때마다 뮬란의 장면이 촤르르 지나가요
꼭들어보세요 좋아요!
너무 잘만든 만환데 다시보니까 정체 탄로났다고 설산에 버리고간건 너무했네ㅋㅋㅋㅋㅋㅋㅋ
그게 그 당시의 여자를 차별하던 악습때문이죠ㅠ 현실적으로 잘 그렸다고 봅니다.
원래는 얄짤없이 사형임 ㅋㅋ
신분을 속이고 군에 숨어든 셈이니.. 샹이 말했듯이 자기 목숨 구해준 댓가로 안죽인 거임
군법이란걸 모르나? 저 시대면 가문 대 잇는답시고 어떻게든 남자라 속이고 여자만 징집보낼게 뻔하잖아 그럼 전쟁이란걸 어떻게 하냐 기본적으로 전투력 미달에다가 서로 정분나면 탈영할건데 국운이 달린 문제인데 머리가 꽃밭인거임 생각이 짧은거임
원랜 사형에 완전 집안 망신인데 설산에 두고간건 엄청 봐준거죠...!
이거 처음 봤을때 이거 보고 울었다 감동해서... 이런게 작품이다
12:02 영화 관련자들이 애초에 뮬란의 주제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가장 잘 나타난 부분으로 뽑은 장면이죠.
집단에서 어떠한 존중과 배려를 받지 못 한 뮬란을 특히 이 3인방이 그렇게 뮬란을 존중하지 않았는데 결국 절대절명의 순간에 이미 정채가 '여성'임을 아는 상태에서도 '성별'이 아닌 '인간'적으로 그들의 동료로 인정하며 뮬란의 의견을 존중해 돕는 장면. 더불어 동시에 나오는 BGM인 ' I'll make a man out of you'는 처음 뮬란이 조직에서 가장 적응하지 못 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온 노래라는 점. 결국 이 BGM과 장면을 접목시켜 뮬란이 '여성'이라는 패널티를 딛고 이 집단에서 동료에게 인정 받고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대서사. 이런 디즈니가 실사를 왜..
정말 어렸을때 봤던 재미난 애니메이션 영화 , 리뷰 보면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치만.. 13:13 초에 나오는 황제분 너무 태연하게 자리 피하는 모습이 지금의 나에겐 너무 어색하게 느껴진다..
중국황제는 하늘의 아들이기때문에 누구에게도 허리를 숙이지 읺는다리는 고증이죠 ㅋㅋ 이런 장면 덕분에 나라를 구한 물란에게 허리굽혀 예의를 표하는 장면이 의미를 가지게되는것임
저 이거 첨알았어요!
다시봐도 미친 명작이다 눈물날정도로 잘만듬
근데 왜 실사화는 ㅠ.ㅠ ㅋㅋㅋ
정말정말 좋아하는 디즈니중에 하나인데 또봐도 너무 좋네요❤ost도 명곡이죠
너무 어렷을때라 그냥 그땐 재밋엇는데
내용을 좀더 깊이 이해하니 더 재밋네야
정말 시대를 앞서면서 지금은 더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였죠 :) 은 정말 재밌는데 실사영화는 캐릭터도 몇 개 삭제되고... 뮤지컬도 삭제되고... 영어로 말하는데 이름은 중국어로 말한대서 뭔가 보기가 ... 음....
진짜 다른 애니도 많았지만 초딩때 이거만 10번은 본듯
밤에 아버지 몰래 머리 묶는 것부터 갑옷 입는 뮬란의 모습이 정말 인상 깊고 멋있고 감동적이였음.
재밌당 2편은 처음 보넹
고딩때 영어선생님이 틀어준 이후로 20년째ㅡ내 응원가 I'll make a man
뮬란은 스토리도 대박이지만 더빙이 정말 최고.. 이렇게 찰떡 더빙은 못본듯;
몸숨이라고 오타 있네용,,,
너무 잘보고 갑니다!
내용도 노래도 진짜 너무 좋아함 ㅠㅠㅠ디즈니최애
기가 존나쎄서 강해진 뮬란과 흑어공주의 문제점이 인종차별이 아니라는걸 모르는 디즈니는 몰락할때가 됐다. 야발 뮬란은 원작대로 중국인이기라도 하지 흑어공주는 대체 원작과 뭐가 닮은거야
뮬란 너무 좋아... 어렸을 땐 마냥 재미있게 보던 영화인데 지금 보니 왜 눈물이 나는지ㅜㅜ 2편까지 진짜 좋아했는데...
어렷을때 뮬란 너무 재밌어서 비디오방에서 지겨울때까지 빌려봤던 기억 ㅋㅋㅋㅋ
이 만화는 그 자체가 옳은 PC 였는데...
나도 집에서 여자가 기다린단다~
근데 그 여자가 어머니라서 탈이야~~
@@칠성사이다-b3m
8:06 푸바오 학대 장면 ㅇㄷ
진짜 최애 디즈니 만환데 이거 실사화는 정말 처참하더라구여… 해리포터를 만들어놈… 지금 시청해도 재밌고 내 딸도 이거 보면서 컷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장도인데 이런 명작을….
2:24 뭐야 소매로 화장 지우는거 어디갔어
크흡 지금봐도 눈물나는 명작 ㅠㅠ
와 진짜 잘 만들었네
I always listen to this song before I sleep until I wake up in the morning. Haha. 🥰😅
뮬란... 정말 어렸을때 많이 봤던 디즈니 무비중 하나에요.. 마지막에 황제가 절하는 장면은 어렸을때봐도 진짜 감동적인 장면이였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살고있고 촬영을 뉴질랜드에서 해서 운이좋게 뮬란 실사화 영화에 엑스트라로도 참여해서 이연걸도 보고 마지막 전투씬도 촬여하고 그랬습니다(물론... 영화를 아무리 돌려봐도 제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출연도 했고 어렸을때의 추억이기도 한데,.. 실사판 영화는 제가봐도 참... 졸작이더군요... 여러모로 아쉬운 영화입니다
디즈니는 멀고 먼 옛날에 훨씬 더 진보적이였음..
지금봐도 진짜 좋아요.😊😊
실사도 뭐 그런대로~~~~😅😅
애니 만큼은 아니더라도 괜찮았어요.😅😅
그래도 원작이 최고죠.👍👍👍
잘 봤습니다.👏👏👏👏👍👍👍
pc영화는 잘 만들면 죽기전 봐야하는 영화에 등극하지만, 망치면 욕이란 욕은 실컷먹고 진정한 의미의 정치적 올바름을 전파하는게 아닌 혐오와 증오를 퍼트리는게 참 역설적이면서도 리스크가 크다. 뮬란 원작은 pc영화중 에서도 상pc영화지만 누구도 욕하는 사람이없는 명작인데 반해. 실사화는 참..할말이 없다, 원작 뮬란은 신체적 차이와 신분을 마법 내지 무지성 힘이 아닌, 어려움과 차이를 인정하고 용기와 지혜로 모든 역경을 해쳐나가는 점에서 그 어느 남자보다 더 멋있고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 실사화는.. 쩝..
가문의 영광은 전쟁에서 공을 세운일이 아니라 딸인 너라고 말하던 아버지의 말씀이 너무 멋짐..
알라딘의 지니-로빈 윌리엄스
뮬란의 무슈-에디 머피
우리나라 알라딘 지니-김명곤
최고 더빙
15:33 몸숨에서 개터졌네
ㅋㅋㅋㅋ
저도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니판 뮬란이 개쩔고 잼남 ㅇㅇ
1편과2편 그림체가 좀다르네...1편그림체가 더 좋았는뎅...ㅜㅜ아쉽
제발 한번만 봐보세요 너무 재밌고 감동적임
15:33 엄청 감동이 벅차 오르려고 하는데 몸숨에서 뻘하게 터져버렸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즈니 무비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15:32 몸숨 -> 목숨 자막 오타요
이게 진짜 현대인이 바라는 여성상 아닌가
솔직히 진짜 대단한 애니고 이 애니에서 메시지도 굉장히 좋은데... 대체. 왜...
진짜 아버지가 칼버리는 장면은 아직도 눈에서 땀나는 장면이네...
지금봐도 너무 감동이다. 제대로보면 저 용과 귀뚜라미도 엄청 재밌는데, 축약한 내용이다보니 거의 안나왔네 ㅎㅎ
15:30 몸숨 수정좀요😊
뮬란이랑 비슷한 만화 있었는데 남주가 용이었나 그거 제목이 기억안나네요ㅠ
어릴 때 이 애니를 얼마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노래도 완벽하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고 정말 완벽에 가까운 애니메이션임 진짜 남여노소 모두 추천하는 애니
15년 만에 늙어서 보니까 악역이 ㅈㄴ 매력적이네
Minh rat rat thich bo phim nay ❤❤❤
우와ㅋㅋ유치원때 친구네집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친구네 어머니가 끓여주신 라면 먹으며 보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봐도 세련된 영화네요
남주 다시보니 김동현선수 닮앗..ㅋㅋ
뮬란 애니 극장에서 봤는데
스크린크기때문에 전쟁씬이 대박 압도적이드라구요
무슈 개 멋있네!
동양 문화에 대해 얼마나 많이 고찰하고 만들었는지가 느껴짐
뮬란 정말 재밌었지
애기때 수백번 봤는데 커서 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것은 상징적 인 영화입니다 😻
신기하게 어렸을 때도 성인인이 된 지금도 뮬란의 악당 샨유를 너무나(?) 좋아하는 나..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그림공책엔 항상 샨유가 한가득.. (크흠;;)
아무튼 오랜만에 샨유 만나서 좋았습니다! 요약도 잘 보고 갑니다! (아 오랜만에 샨유 그리러 가야징 우헤헤😝샨유 사랑해!!💓)
앱솔루트 보드카가 생각나네요. 한잔하면 장기위치를 구석구석 파악하게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