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9. 아이를 낳지 않고 살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낳고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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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47

  • @victor27040
    @victor27040 2 роки тому +215

    남자친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당신이 남자친구를 놓아주세요. 당신의 행복을 위해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자를 찾으세요.

  • @새벽사랑-f5k
    @새벽사랑-f5k 2 роки тому +229

    내가 아이를 낳기 싫으면 내 배우자도 거기에 동의해야 하고 배우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헤어지고 동의하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 그런데 내가 더 좋아해서 그 배우자와 헤어지기 싫으면 배우자의 뜻에 따라 줘야 한다. 한치도 어긋나지 않는, 내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하는 이치~
    또 배웁니다

    • @박병순-e7k
      @박병순-e7k 2 роки тому

      @@No-touch-j7q ㄷㅡ

    • @ForeverEomthx
      @ForeverEomthx Рік тому

      ​@@No-touch-j7qㅂㅅ임?영상에선 그럴거면 결혼하지 말았어야하고 그래도 낳았으면 기본 양육은 해야하고 안되면 정신질환이라잖아.

  • @밤바람-e2l
    @밤바람-e2l 2 роки тому +455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일만 하시고 사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아이 키우는게 부담이 된다면 그냥 혼자사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아이는 죄가 없습니다.

    • @eunyoungryo8727
      @eunyoungryo8727 2 роки тому +63

      @@빨강-w6i 본인 아이도 키우기 부담스럽다는 분에게 입양이라니요

    • @Iiiiiiiiiiiiii-t9n
      @Iiiiiiiiiiiiii-t9n 2 роки тому +7

      책임감 인내심도 없으면서 개짓거리는왜하려하는지. ㅉㅉㅉ

    • @밤바람-e2l
      @밤바람-e2l 2 роки тому +10

      @@Iiiiiiiiiiiiii-t9n ㅋㅋ 그쵸. 일이 좋은 일만 열심히 하는게 답이죠. 결혼해서 다른사람까지 힘들게 하지 말고 혼자 열심히 사는게 답이죠.

    • @psoaspavel1371
      @psoaspavel1371 2 роки тому +2

      @@Iiiiiiiiiiiiii-t9n 말은 맞는데.. 욕짓거리는 좀...
      그런 부모가 낳았기에 님이 이런 분노가 있는거 같네요
      ㅉㅉ.

    • @밤바람-e2l
      @밤바람-e2l 2 роки тому +10

      @@mmr8133 ㅋㅋ 그쵸. 그냥 혼자사는게 답이죠.

  • @ludalee6505
    @ludalee6505 2 роки тому +113

    그럼 헤어지세요. 두 분 다를 위해서예요.

    • @시원한강바람
      @시원한강바람 2 роки тому +5

      맞 아 요 두 분 다 를 위 해 굳 바 이 ㅡ

    • @Victoria-yr2us
      @Victoria-yr2us Рік тому +5

      맞아유~결혼하면 자식을 낳는게 자연의 섭리인데~너무 이해타산을 따지는건 이기적이다

    • @오혜인-z2e
      @오혜인-z2e Рік тому +6

      그놈의 자연의 섭리;;

    • @신윤아-p7h
      @신윤아-p7h 3 місяці тому

      굳바이해도 스토커 처럼 따라올수있잖아요

  • @황비홍-s5f
    @황비홍-s5f 2 роки тому +80

    와 선택은 자유라고 하시지만 제대로 못키우면 안된다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시네요 ㄷㄷ진짜현명하십니다

  • @김민정-z5q
    @김민정-z5q 2 роки тому +142

    인간이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

  • @gone2island819
    @gone2island819 2 роки тому +94

    그럼 아이를 원치 않는 남자분을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은 것 아니가! 나도 아이를 원했지만 전마눌은 원하지 않고 결국 내가 포기하고 살았지만 쉽지는 않죠. 맞는 사람 찾으세요 남자에게도 힘든 겁니다.

  • @이재호-i9d
    @이재호-i9d 2 роки тому +130

    인생은 꼭 결혼해야 행복한게 아니에요
    신중하게 잘 선택하세요
    잘못된 결혼으로 인생을 지옥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 좋은 시대에 태어나서 그런 고민을 하다니
    인생 자유롭게 홀가분하게 사시길

    • @부엉-u7k
      @부엉-u7k 2 роки тому +4

      반반이죠~ 저분은 잘행복하게 살수있죠~

    • @mishalee774
      @mishalee774 2 роки тому +7

      옳으신 말씀입니다…

    • @simply4u780
      @simply4u780 2 роки тому +2

      마쟈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 @user47698
      @user47698 Рік тому +1

      결혼을 하던 안하던 행불행은 순간 순간 본인이 하는 선택에 의해서 만들어가는것
      결혼을 해도 행복할 사람이 결혼 안해도 행복할 수 있다
      나이가 들고 상황이 바뀌면 본인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변할지도 모르는게 인간 수준이니

    • @Tuxxm
      @Tuxxm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재호-i9d 결혼하든 안하든 남에 의해서 본인의 행복이 결정될거란 멍청한 생각이 이런 불운한 인생을 만듭니다. 본인이
      잘하고 나서 인생을 평가하세요. 대부분 본인들이 못하고 남탓으로 돌리죠.

  • @밤바람-e2l
    @밤바람-e2l 2 роки тому +110

    결혼까지는 가지 마시길. 홀가분하게 혼자사는것도 방법입니다.

    • @부엉-u7k
      @부엉-u7k 2 роки тому +8

      혼자산다고 홀가분하진않아요~자기마음의 멘탈이 중요하죠~

    • @밤바람-e2l
      @밤바람-e2l 2 роки тому +14

      @@부엉-u7k 아기 놓고 올바른 부모역할에 자신이 없다면 혼자사는것도 방법이죠.

    • @Tuxxm
      @Tuxxm 2 місяці тому

      @@밤바람-e2l 본인 경험담 얘기하는거면 가슴속에 하늘을 향해 외치세요.

  • @Blueblack-j8i
    @Blueblack-j8i 2 роки тому +101

    결혼을 위해 상대에게 맞추면 결국 불만이나 탈이 생길거에요. 제 사촌은 부부 둘다 아이 생각없이 일만하고 살기로 했고 매우 행복해 합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을 만나셨음 해요.

    • @백만-l1i
      @백만-l1i 2 роки тому +5

      맞아요

    • @choanny1874
      @choanny1874 Рік тому +1

      결혼은 하되 애는 안낳는다? 그게 이미 이기적인 생각임. 상대를 위해 내가 결혼을 포기한다는 마인드여야지

  • @jacobj9907
    @jacobj9907 2 роки тому +48

    제 생각과 똑같은 말씀을 하셔서 즉문즉설을 오래 보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두가지는 절대 다 가질 수 없다는 말씀이 맞습니다. 그건 무조건 갈등과 불행으로 가는 길이죠. 선택은 정답이 없고 오로지 개인의 취향입니다. 내가 이렇게 살려고 내 커리어를 버렸나하고 후회하는 사람도 있고, 고작 이걸 얻으려고 결혼과 아이를 포기했나 후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뭘 선택하든 약간은 후회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이 선택은 오로지 본인이 하셔야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단지 참고사항일뿐입니다. 그래야 후회가 적습니다.

    • @simply4u780
      @simply4u780 2 роки тому

      너무 멋진 말씀에 고개 끄덕이며 읽고가요, 제이콥님~🙂🙏

  • @luckysj888
    @luckysj888 2 роки тому +48

    생물학적으로 아이가 생기면 모성이 생긴다? 모성이 생기기는 하나 육아의 에너지고갈과 짜증과 화와 갈등을 모두 이겨내지는 못합니다. 희생할 각오가 있어야 삽니다. 남편의 설득에 솔깃해 아이를 낳았는데 남편이 생각만큼 안해줄 때 당신이 이러기로 했잖아~라고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말은 해야겠으나 내가 낳았으니 책임은 결국 내가 져야합니다. 그 상황에 엄마의 짜증과 화를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다 받아야 한다면 아이가 너무 불행합니다. 일단 내가 다 책임질 생각하고 낳아야 후회가 없습니다. 그런 마음이 안드시면 미루시는게 현명한 일인 듯 합니다.

    •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2 роки тому +8

      모성을 스님이 논하고 생긴다고 자신있게 말씀하는것에 참 어이없네요.조선시대 말씀만 하시는거 같네요ㅠㅠ지금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모성을 말씀 하시는게 화가 나네요.
      아이 낳으면 모성애 생길 꺼니까 낳아도 되겠다는분이 제발 안 나왔음 좋겠네요

    • @수나리-v9i
      @수나리-v9i 2 роки тому +1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여 어데 모성이라는 내용의 글이 있나요?

    • @hyewonnoh6406
      @hyewonnoh6406 2 роки тому +5

      완전공감요. 저사람 믿고 낳지말고 본인 믿고 낳으세요. 결혼도 날 믿고 하는겁니다 저사람 믿는게 아니고

  • @샤샤샤-u4k
    @샤샤샤-u4k 2 роки тому +85

    42에 49살 소개팅을 받아나갔더니 만난지 20분만에 아이가 안생겨도 상관없다며 아이 20살 되면 자긴 70이라더라...30대까진 연애를 하면 예쁜 아이 낳고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살자가 둘의 과제였는데 40대에 와서의 연애는 또 다른 방향인걸 몸소 느끼며 인생이 변하는게 신기했다

  • @ymflo79
    @ymflo79 2 роки тому +27

    결혼 전 아이에 대한 두 분 생각이 이렇게 상반됨을 알고 계신건 축복입니다. 아는 지인이 10년 연애후 결혼했는데, 아이 문제로 간극을 극복하지 못하고(연애땐 서로 막연히 기대했나 봅니다. 결혼하고나면 상대방이 내뜻에 따라주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 결혼생활 1년만에 이혼했어요. 더군다나, 질문자님 디스크까지 있으시다니... 출산 & 출산 후 양육에 허리가 더 많이 필요;; 출산 후 아이 21개월때 허리디스크로 입퇴원 반복하고 회사도 휴직했었는데요. 허리 상태, 출산때보다 출산 이후가 훨씬 더 중요해요. '나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선택내리시길 바랍니다 🙏

  • @에스더-p6w
    @에스더-p6w 2 роки тому +56

    남자친구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셔야 나중에 후회가 없지않을까요
    지금 죽고 못살아도 막상 결혼해서 살아보면 꼭 좋지도 않아요

    • @Tuxxm
      @Tuxxm 2 роки тому

      세상에 본인하고싶은대로 하다간 고독사합니다

    • @성이름-s3u2u
      @성이름-s3u2u 3 місяці тому

      ​@@Tuxxm고독사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식있는 사람들인데 무슨ㅋㅋ

    • @Tuxxm
      @Tuxxm 2 місяці тому

      @@성이름-s3u2u 본인자체가 남자없이는 못사는 인생이면서 누구한테 훈수를 둡니까.. 님이 결혼안했으면 진작에
      사단낫죠. 감사합시다 남한테 본인만 생각하는 아둔함을 떨쳐내세요.

    • @포인투-c1s
      @포인투-c1s 2 місяці тому

      @@성이름-s3u2u?? 혼자 사는 사람이 어떻게 고독사를 피해요? 가능합니까?

  • @boxkpu6708
    @boxkpu6708 2 роки тому +61

    아이 낳으면 낳은죄야..
    본인 욕심으로 고통으로 점철된 이세상에
    아이를 데려오는 거니까

    • @별이TV
      @별이TV 2 роки тому +11

      대박 👍

    • @ingodwetrustfreedom6174
      @ingodwetrustfreedom6174 2 роки тому +18

      맞음! ...세상고통 에 애를 부려 놓는 꼴 임!

    • @suesue4848
      @suesue4848 2 роки тому +7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 복잡하고 악이 가득한 세상에 아기 천사 하나를 데려오는 죄임 ㅠㅠ

  • @user-gx3fq1zy1u
    @user-gx3fq1zy1u 2 роки тому +36

    애기만 낳으면 모성애로 키우게 된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오히려 모성애때문에 애기낳기를 더 포기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을까요 남자들은 무턱대고 애기 낳는걸 더 바라지요 인간세상에서 애기 키우는거 많이 힘든건 사실이잖습니까 무사히 성장시키는데도 부모의 많은 고통과 아픔이 따르지만 아이가 겪어야할 세상이 너무 힘들거같아서 젊은 사람들이 포기를 많이 합니다.요즘같은 세상에 자기 행복하자고 애기 낳는다는거 자체가 욕심인거같은데요..스님의 마지막 말씀처럼 차라리 욕심을 더 가져라는 조언이 더 와닿는군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2 роки тому +3

      공감합니다.
      아이 키우기가 마냥 쉬운 것도 아니지만
      진정 아이를 생각한다면 한 번 생각해야지요. 부모의 잠시 욕구, 욕망 때문에 무턱대고 낳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ruvoluble
      @ruvoluble 2 роки тому +2

      아이를 원하는 건 수컷 사내의 본능이라서...

    • @victoriachoi5713
      @victoriachoi5713 Рік тому

      @@ruvoluble 그래서인지 세상에 별 도움도 안되는 유전자를 가진 후손들이 너무 많다

  • @애플트리-n4f
    @애플트리-n4f 2 роки тому +36

    욕심을 내서 머리가 복잡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고맙습니다

  • @C라떼홀릭
    @C라떼홀릭 2 роки тому +42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대부분 선택에 따르는 결과 중 내게 유리한 것만 취하고 불리한 것은 책임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 @star-sapphire
    @star-sapphire 2 роки тому +30

    부모는 아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낳을 수도 안 낳을 수도 있고, 타인의 정자를 기증도 받을 수도 있고 심지어 입양도 할 수 있죠.
    그런데 아이는 부모를 선택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선택으로 축복과도 같은 아이를 갖게 되었다면, 그 아이를 위해서 헌신 해 주세요. 성인 될때까지요.
    그럴 자신 없으면 아이를 선택하지 마세요.
    부모가 행복하지 않다면, 아이또한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 @sam-qh9ru
    @sam-qh9ru 2 роки тому +18

    임신 출산은 여자가 하는거고 육아도 현실적으로 여자 몫임 남자는 돕는 정도? 남자친구는 자기가 하는게 아니니까 쉽게 말하는 것임 결혼해서 생활비/월급 안갖다주는 남자도 많음 인생의 큰 가치관이 다르면 행복하기 힘듭니다. 상대를 설득하거나 바꾸려는 사람말고 비슷한 가치관 사람 만나시길

  • @호놀루스
    @호놀루스 2 роки тому +81

    제 생각은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은 현재 경력단절 문제가 심각하고
    임신여성에 대한 출산휴가 및 복직에 대한 근로복지가 아직은 잘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민자님이 일에 계속 집중하시길 원한다면 고민자님의 원래 뜻대로 아이를 가지지 않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아이를 가지기로 결심하셨다면, 후회 없도록 충분한 고민과 결단과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ingodwetrustfreedom6174
      @ingodwetrustfreedom6174 2 роки тому +5

      독박육아! +자비없는 직장!

    • @딩고-c4t
      @딩고-c4t Рік тому +1

      @@안전제일-t8o 히스테리 분노네요
      객관적인 근거도 하나도 없고 모든걸 여성탓을 하시네요
      경력단절 여성 직원모집에 3백대 1의경쟁률이었어요
      객관적인 자료를 보면 20대 여성은 남성보다 취업률이높아요
      30 40대에서 가사 육아때문에 경력단절되는것 맞고요
      50대 60대가 되면 취업률이 다시 상승합니다
      그런데 경력단절후 재취업하면 20대 다니던 직장보다
      연봉낮고 장시간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로 전락하는게 현실입니다
      저여성분이 임신 출산 안하려는이유도 그런이유지요
      임신 출산으로 인한 신분하락과 경력단절에 대한 보상책이 없으며 오로지
      여성혼자만의 몫이고
      심지어 그게 여성탓이라고 하는 안전제일같은 사람까지 있네요
      히스테리 그만 부리시죠
      아무 근거도 없네요

    • @딩고-c4t
      @딩고-c4t Рік тому

      @@안전제일-t8o 쥐위사람 몇명만보고 그런 판단을 할 정도로 아둔한거죠
      전체를 봐야지 장님 코끼리 다리 만져놓고
      그게 전부인양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네요
      여성탓 그만하시죠
      남자탓이죠 맞벌이해도 가사 육아분담도 안하고 한남들 문제가 많죠

    • @딩고-c4t
      @딩고-c4t Рік тому

      @@안전제일-t8o 답없는 인간이네
      한남탓하니 듣기싫은 모양이네 ㅎㅎㅎㅎ
      먼저 진정하시죠 ㅎㅎㅎ
      여자탓하면서 공격해놓고
      한남이라고 하니 진정하란다
      지잘못은 1도 모르는 XX같은 인간이네 ㅎㅎ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것이고
      피해의식에 찌들어 사는 인간아

  • @김민정-j8q1t
    @김민정-j8q1t 2 роки тому +63

    아기에겐 엄청난 불행..
    이말이 귓가에 맴도네요.

  • @봄봄-e8v
    @봄봄-e8v 2 роки тому +33

    그냥 결혼포기하면 아이문제 고민안해도 되고 일에만 매진할 수 있어요 결혼고집하면 애문제 충돌생기고 일에 매진하기도 힘들고 그렇죠....

  • @innerpeace_life
    @innerpeace_life 2 роки тому +28

    질문자분은
    본인이 어린시절 부모와 떨어져지내게된것이 상처가되어있을수 있기에 마음수행으로 그 상처를
    치유하고나서 아이를 갖던지 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상태 그대로 아이를 낳으면...
    남자의 원을 들어준것이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본인탓,
    남편탓을
    하게될수밖에 없는 육아를
    하게될 확률이 큰걸로 보이네요..

  • @dslee313
    @dslee313 2 роки тому +23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재재-z9h
    @재재-z9h 2 роки тому +17

    질문자분께서 본인을 위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본인의 선택에 책임질 수 있길 🙏
    애 키우는거 고민 많이 하셔야할거에요 모성애도 사람마다 다르더라구요..

  • @윤나경-u8t
    @윤나경-u8t 2 роки тому +40

    나타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과 부담을 가지지 말 것. 그리고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는 내가 받아들이기로 한다.

    • @남어어얼
      @남어어얼 2 роки тому

      국제결혼도 생각하자 강제는 아니지만🤔🤔🤔

  • @wjddkbaba
    @wjddkbaba 2 роки тому +62

    저는 결혼10년차인데 애가 없어요
    서로 안가지기로 약속하고 시작한거라 살면서 그런거에 대해
    서로 들먹이지 않고 휴일날 여행다니며 시간적으로 조금더 여유롭게 살고있어요 주변에 친구같은 딸 또는 아들데리고 다니는사람들 보면 가끔 부러울때도 있지만 제 선택에 큰 후회는 없습니다 질문자님도
    좋은선택 하셔서 후회없는 삶
    살아가시길~

    • @바다-h6n
      @바다-h6n Рік тому +4

      나라에 하등 도움 안되는 인간들

    • @마징가-r4t
      @마징가-r4t Рік тому +3

      늙어봐야 알지ㅎ

    • @김미숙-r3s
      @김미숙-r3s Рік тому

      늙어서는?

    • @user-ac6lBjie5s
      @user-ac6lBjie5s Рік тому +16

      오 열폭댓글들 존잼 ㅋ

    • @wjddkbaba
      @wjddkbaba Рік тому +1

      @@user-ac6lBjie5s
      ㅋㅋㅋ 애 없는
      도움 안되는 대통령한테
      가서 얘긴 못하면서
      다들 부들부들 존잼 ㅋㅋ

  • @3suns922
    @3suns922 2 роки тому +40

    저희는 반대로 제가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했고,남편은 굳이 아이를 낳아야 하나?안낳고 살아도 된다고 했어요.첫애를 낳고 키워보니 애가 울면 식은땀이 줄줄 나고 외출도 못하고 운전도 못하고 밤에 잠도 못자고 손목,허리 너덜너덜하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애는 더 못낳겠다 했는데 저희 남편은 반대로 보기만? 하니 예쁜지 계속 낳길 바라더라구요. 셋째 임신했을때 정관수술 안하면 이혼한다고 해서 문 닫았네요. 지금은 남편은 돈버느라 바쁘고 저는 애키우느라 바쁘고🤣 하 왜 눈무리 ..

    • @gimieom9118
      @gimieom9118 2 роки тому +1

      다 키워 놓으면 좋은일도 많아요 삶의활력소 살아가는이유가 되고요

    • @임신자-n2i
      @임신자-n2i 2 роки тому +1

      저두 셋 카워 모두 20대인데 거의 연년생 수준으로 낳아 큰애랑 둘째는 다들 쌍둥이냐고 했었죠. 빼빼마른 제게 애들이 매달리면 동네 엄마들이 떨어지라고 그러니 엄마가 살도 안찐다며 나무랐어요. 다 커서 직장따라 여기저기 흩어지니 타국이지만 함께 살았던 때가 복작거리며 투닥거렸어도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생각보다 더디 갈수도 빨리 갈수도 있겠지만 짬짬이 내 시간도 갖고 애들과 추억도 많이 만드세요. 저는 타국생활인데다 한창 크는 시기에 경제사정이 어려워져 가족과 어디 여행도 제대로 못가본 것이 제일 아쉽네요.

  • @jrzjintheuk2519
    @jrzjintheuk2519 2 роки тому +62

    스님 너무나 훌륭하세요 감사합니다 🙏

  • @Peng-love-u
    @Peng-love-u 2 роки тому +29

    일과 양육을 모두 성취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로 어느 정도 성취한 뒤에 아이를 갖든가, 아이를 낳고 3년 양육 잘 한 다음 일에 몰두하든가. 본인이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맘이 그나마 평안.

  • @신명옥-n2l
    @신명옥-n2l 2 роки тому +10

    욕심이 많아서 걱정이 생긴다는 말씀에 크게 마음에 남습니다
    요즘 나답지 않게 하려니 걱정이 늘었거든요 ㅠ

  • @user_8949
    @user_8949 2 роки тому +26

    그냥 혼자 사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

  • @DavidJRoss-ns3st
    @DavidJRoss-ns3st 2 роки тому +26

    선택에 책임을 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윤민-k4o
    @김윤민-k4o 2 роки тому +38

    남자를 잡기 위해서 아이를 낳는 것은 위험한 결정입니다. 디스크까지 있다면 아이를 갖지 않고 싶다는 님의 생각이 대단히 현명한 겁니다. 님이 아이가 가지고 싶지 않다면 절대 임신을 시도하지 마세요. 모체가 건강하지 않으면 뱃속에서 아이를 키우기 쉽지 않고 만에 하나 잘못되면 님께서 원했던 임신이 아니었기에 남편에 대한 원망이 생기게 될거고 그러면 행복을 위해 시도한 임신이 도리어 불행의 씨앗이 될 수 있읍니다. 남자에게 이성과의 교류는 결혼여부가 그다지 큰 장애는 아닙니다. 만일 불임문제로 헤어진다해도 서로간에 마음만 있다면 연애하거나 친구로 지내는데는 큰 지장이 있지는 않을 겁니다. 사람마다 도덕기준이 달라 그것도 마음에 꺼리낄 수는 있겠으나 모체의 건강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아이의 건강문제에 비한다면 조족지혈입니다.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남자는 내게와서 머물다 가는 존재이지 내가 붇잡을 수 있는 존재는 아닙니다. 아이로 남자를 붇잡는다?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이야기입니다. 건강해야 일도 성취할 수 있고 임신도 시도할 수 있읍니다.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 @lookingforb
      @lookingforb 2 роки тому +2

      교회에 디스크가 심해서 앉아서 있지못하는 신도분이 아기를 낳으셨는데 매우 힘들어보이셨어요. 디스크가 있으면 모든 에너지가 허리가 아픈곳에 쏠리니까 아기가 있으면 고통스러워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그분은 본인이 아이를 가지고 싶으셨기에 그리고 신앙심이 깊으신분이기에 그래도 참을수 있으신듯하는데도 쉽진 않아보이셔요.

    • @김윤민-k4o
      @김윤민-k4o 2 роки тому +3

      @@lookingforb 내말이 그말입니다. 그렇게 몸이 아프니 애기인들 정상적으로 키울 수 있겠냐는 거지요. 아마도 하느님도 아프다고 징징대는 소리는 듣기 싫으실 거에요.

  • @사파이어-z7q
    @사파이어-z7q 2 роки тому +49

    저도 41결혼 43출산 아기 못 키울줄 알았는데 누구 보다도 열정적으로 애를 키우고 있네요
    저도 제가 이럴줄 몰랐네요 너무 아이에게 집중된 삶을 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아이에게 조금씩 떨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

    • @사파이어-z7q
      @사파이어-z7q 2 роки тому +7

      @@김보배-v7s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 해서 아이 가지자 말자고 남편한테 말하며서 결혼 했는데 아이는 찾아 왔고 제가 아이 낳기전에는 아이 싫어 했는데 그렇게 예쁠수가 없었니다 ㅎ 지금 초 1 신나게 물놀이 도자기 체험 키즈카페 다니며 재밌게 방학을 즐기고 있어요 ㅎ

    • @simply4u780
      @simply4u780 2 роки тому +3

      너무 멋지신 거 같아요~😊

    • @남어어얼
      @남어어얼 2 роки тому +1

      @@사파이어-z7q 남자나여자도 생각이 다르지만 헤어지는게 좋다 여자가 아이싫으면 여자끼리살고 다음에 남자 만날때 정신차려야지요🤔🤔

    • @lIlIIlllIl-lIIIIl
      @lIlIIlllIl-lIIIIl 2 роки тому +1

      좋아요.를 누르고 갑니다.

    • @김미정-s2l
      @김미정-s2l Рік тому +1

      행복하세요^^

  •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2 роки тому +39

    40대중반이고 아이도 있습니다만 낳기 싫은 아일 남자때문에 낳게 된다면 절대 좋은 결과는 없을듯 합니다.남편이될 남자친구가 미래의 아이나 자신의꿈보다 더 소중하다면 그리고 그게 계속 유지된다면 낳으셔도 되는건 질문자님도 아시겠죠? 이런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듬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이들은 사춘기 들어가면 엄마아빠?중요한 사람들 아닙니다.
    아이한테 배신감도 서운함도 많이 느끼고 힘들었지만...우울증도 왔습니다. 저만 그러는게 아니더라고요ㅠㅠ 그래서
    많이 내려놨어요.그래야 저도 살고요!
    자기만에 인생을 사세요.
    남을위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마세요.좋은거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불행해지고 인생 망쳐요.
    남친분이 끝까지 아일 원하신다면 결혼 하지 마십시요. 질문자님보다 아이 욕심이 더 있다고 보여짐니다.

    • @김맑음이-e3d
      @김맑음이-e3d 2 роки тому +6

      공감입니다 누구때문에는 나중에 보상심리가 와서 다른 타인을 괴롭히더군요 저희 시어머니가 아들한테 희생했다는 이유로 저에게 억압과 우월감을 드러내시고 힘겹게 해서 너무 나를 버리고 희생하거나 하면 거기에 따른 부작용이 따르더라구요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2 роки тому +8

      아이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지금은 굉장한 과도기라고 봅니다.
      즉 현 50대 이후 분들은 아이가 분신이자 보험이었어요. 부모가 키웠다면 아이는 평생 부모를 보살피고(굉장히 잘 보살피는 것 말고도요) 자기가 늙었을 때도 옆에서 계속 전화하고 방문하고 장난감처럼 친구처럼 늘 함께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죠. 더구나 이 어른들은 이렇게 되면 아이는 늘 부모의 하위 존재(아래 존재)로 지내야 한다는 걸 모르시더라고요. 즉 진짜로는 부모만 좋은 것!!! 그러니까 아이를 낳았고 낳으라고 자꾸 강요하죠. 그러니까 부모에 세뇌된, 부모를 못 벗어난 자녀들이 결혼까지 하면 여러 사람이 너무 불행해지죠. 결혼을 안 해도 아이가 언제까지 부모 하수로?지내야 할까요. 꼭 이렇게 꼬아서(도 아니지만 꼬아서) 보지 않아도 부모만 바라보고 살 수 없죠.
      우리나라는 아직 효 사상이 굳건해서 청년간병 프로그램에서도 보면 부모를 위해서 자기 한 몸 바친다, 부모간병하느라 수십 년 보내고 돌아가셨는데 더 못해드려 죄송하다는 분들도 꽤 있더군요. 그런데 이거 안 좋지요. 약간 병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 왜 이런 얘길 하냐면 저도...소싯적엔 (맏이 콤플렉스, 맏이 세뇌가 더해져서) 나는 평생 부모를 책임져야 하는 존재인 줄 알았고, 부모가 병들기라도 하면 투잡, 쓰리잡이라도 뛰어서 내 한 몸 썩어 없어질 때까지 괜찮다 진짜 괜찮다 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병적인 생각인지 빠져나오고 나서야 알았네요. 이 생각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사람은 자기 인생을 제대로 못 살아요. ㅠㅠ 정말 크나큰 폐해. 자식 잘못 키운 부모, 잘못 세뇌된 자식의 꼴이더라고요. 부모 위해서 일하고, 부모 위해서 혼자서 어디 여행도 못 다니고, 부모 위해서 시시콜콜 다 보고하고, 부모는 나의 모든 걸 알 수 있도록......평생 이러고 사는 사람들 아직 많긴 하죠.
      결국 부모 자식 관계는 예전 베이비부머 부모가 알던 그런 관계가 아니죠.
      독립해야 할 시기는 점점 연령대가 낮아질 거 같고(생활력, 지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거든요. 요즘은 컴으로 미성년일 때도 돈 벌 수 있어요). 부모가 변해야 해요. 그런데 아직 아직 멀었어요. 노후 문제에 대한 다큐에서 기혼들이 [자기들은 자식 있어서 괜찮다고 굳건하게 말하고 믿고 있더군요.] ㅋㅋ 그저 웃었네요. 자식이 있으나 없으나. 특히 자식 있으면 부모가 병으로 또는 노년 심심해서 기대면 절대 안 되는데요. 그래야 자식이 자기 인생 살잖아요. 부모한테 안 매여있고. 근데 부모는 자꾸 매여있으라고 하고 자식은 인생 망하죠.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2 роки тому +6

      지금 여기 댓글에서만 해도
      [늙으면 ㅡ뭐니 뭐니 해도 자식이 ㅡ 있어야 해요 ㅡ 늙어보니까 알것어 ㅡ]
      이런 류 꼭 있어요.
      얼마나 이기적인지....그 자녀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생. 자녀는 노예. ;;;
      다 늙어서 부모한테는 좀 적적하고(자식은 키울 때 재미나게 즐겁게 올바르게 키워야 한다 봄)
      그렇지만 늘 자식을 위해 언제든 배경이 되어주는 부모가..... 이런 부모 거의 없죠. 드물단 말.
      대부분은 키워줬으면 말야~ 이제 자식도 부모 위해 못 살아? 나 지겨워. 언제까지 자식 수발 들어야 해?...라고 말하더군요. 자식 낳지 말아야 할 사람이라고 했네요.

    •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2 роки тому +5

      @@하루하루-t2z 공감되고 일치 하기까지 합니다.
      자식을 분신이나 보험으로 보는 부모들 보면서
      정말 한심해보입니다.자식을 자신이 망치는 행동임에도 그나마 세상이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도 그런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자식은 크면 클수록 부모란 존재가 중요치 않게 되 있습니다.나쁜것도 불행도 아니고 자연스러운 일입니다.어쩔수 없는 필연인것을...너무나도
      모르고 사는거 같아요.
      어르신들 그러시잖아요 자식 키워봐야 아무소용 없다고 황혼까지 자식과 함께라면 복 받은겁니다.
      사 짜 자식으로 훌륭하게 키워서 버림받는 부모 허다합니다.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2 роки тому +9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여기서 50대 분이 자식 키워놓고 자식들이 자기를 대하는 모습에서 내가 아이들을 잘 키웠다 싶어서 뿌듯하다는 분 있더군요. 네.. 물론 잘 키우셨겠지요, 자기 나름으로.
      그런데 제가 살아보니까
      부모 연세 50대면 자식은 20~30대일 거잖아요. 이때는 부모 내팽개칠 정도가 되어야 자기 인생 사는 거더군요(자식으로서 세상에 태어난 기쁨, 진짜 기쁨 누리는 것 : 이때 부모는 가능만 하다면 최대한 투자해 주는 게 좋긴 한데...... 이러다 재산 말아먹는 자녀, 망나니 자녀가 탄생할 수도 있긴 함;;). 부모로서는 진짜 짜증나고 자식 키워봐야 뭔 소용인가 싶을 정도로요. 그럼 자식은 뭐하고 사냐?...가 아니라 이때는 사회인들 여럿 만나서 부딪혀 보고 자기 꿈에 따라 고시든 뭐든 몇 년 몰입할 수도 있고, 사업을 할 수도 있고(사업안정기까지 4~5년은 족히 걸리죠), 연애도 하고 결혼을 할 수도 있죠(이러면 부모가 한 4~5년 이상 딱 신경 끊어줘야 좋지요). 손자 생겨도 부모가 맡아서 키워주면 절대 안 되는데...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어떻게 자기가 신경 끊냐고 말해요. 내 손자 새끼들 끼울 수 있으면 키워준다고 말해요. 부모가 전담해서 키울 거면 애를 낳지 말아야죠. ㅠㅠ (이러면 워킹맘들이 난리던데..어쩔 수 없네요.)
      자식으로서 자기 인생 충분히 살아보고
      부모 눈치 안 보고 사랑하는 사람...만나서 살림도 꾸릴 수 있으면 꾸리고(이때도 부모 터치 x)
      그렇게 살다 보면(자기 사랑하는 사람과 살다 보면 경제적인 욕심도 자연히 생기죠)
      경제적인 여력이 생기고 여러모로 풍성해져서 부모한테도 좋은 역할을 하게 된다고 보네요.
      뒤늦게라도 내 부모가 나를 어떻게 키워줬는지.... 알게 되는 때가 와요. 어릴 때 잘 키워주고
      내가 나만 바라보고 살 때도 기다려주고 떨어져주고...이런 것들이 정말... 감동으로 다가오죠. 늘 붙어서 나만 바라보고 사는 부모보다도요.
      50대 부모가 자식 잘 키워놨다고 으쓱으쓱대는 모습 보면서 본인은 모를 테지만
      솔직히 그 애들은 자기 인생 못 살겠구나...약간 그런 생각 드네요. 이 자녀들은 부모한테 매여서 오직 부모 아바타로 살 거니까요. 아직까지는... 언젠가는 벗어나겠죠. 늦게 벗어나면 부모나 자녀나 서로 현타 올 거고. 대략... 부모가 자꾸 매달려서 서로서로 애증 관계로 살긴 하더라고요. 말씀대로 무조건 성공한 자녀로만 키우는 것도 답이 될 순 없죠. 아직도 좋은 대학만 보내놓으면 부모 훈장이나 되는 줄 아는 분들 많죠.ㅠㅠ 과도기에.........변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 @TV-vt6zr
    @TV-vt6zr Рік тому +6

    스님 덕분에 삶이 조금씩 가벼워지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수나리-v9i
    @수나리-v9i 2 роки тому +60

    억지로놓지말고 혼자사시길......맘 먹고 놓아도 구만리라 한번씩 힘든때도있는데 맘먹고놓아서 책임집니다.애는 자기가 선택해서 나온게아니라서.

  • @cacqmo
    @cacqmo 2 роки тому +23

    저도 5년째 사귀는 남친이 결혼을 원하고 아이를 원했지만.. 서로 능력도 안되고 불안정한 미래때문에 계속 미루왔고 남친은 그 상황을 같이 견디면서 살면 어떠냐라는 식이길래 서로 의견이 맞지않아 크게 싸우고 그점때문에 사귀는 기간에 헤어졌던 과거가 있습니다
    남친 본인이 미안하다고 싹싹빌어서 다시 만났고 남친에게도 사귀면서 중간에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놓아줄의항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님말씀대로 저또한 받아들이는 각오로 생각하니..맘 편하더라구요. 과거 남친에게 의지했던 저 자신도 돌아보았구요 결혼,아이문제로 남친이랑 헤어질 상황이 다시오게되도 내자신의 탓과 상대원망을 과거처럼 하고 싶지않아요
    지금은 제자신에게 투자를 많이합니다 운동도 하고 상담치료도받고 내면을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벌써부터 다가올 이별을 굳이 준비하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반면에 헤어질꺼라는 불안감으로 내가 원치 않는 선택을 하여 후회을 하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때문에 관계에 있어서도 조금 편안하게 판단하고 생각하려고 하는 중입니다..남친의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이별이 다시와도 이젠 흔쾌히 놓아줄 의향도 있습니다.. 저또한 사례자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 @유인정-r7j
    @유인정-r7j 2 роки тому +33

    법륜스님 오래오래살아주세요 ~~제발제발 오랫동안 곁에 머물러주세요~❤

    • @꽁이-t8i
      @꽁이-t8i Рік тому

      욕심을 버리세욧~~~!

  • @수봉서-o3j
    @수봉서-o3j 2 роки тому +13

    주양육자가 엄마인데 저러다 남편이 일 때문에 애를 못봐주면 이제 싸움과 파탄으로 갑니다. 남편과 이혼 할 수도 있고 사별 할 수도 있는데 혼자서라도 아이를 키울 수 있을만큼 원할 때 엄마가 돼야합니다.

    • @우면산-h6f
      @우면산-h6f Рік тому +1

      모든 여성들이 애를 날지 말지 결정하는데
      반듯이 윗글을 읽으면 도움 될듯.

    • @후후훗-h5n
      @후후훗-h5n Рік тому +1

      동감합니다

  • @ruraldementiahappyfamily809
    @ruraldementiahappyfamily809 2 роки тому +30

    어떤선택을 하든 손실과이익이따릅니다 선택이어려운이유는 이익만 갖고싶고 손실은 갖기싫은이유때문입니다 그래서선택은 손실까지책임질자세를 가져야합니다
    헤어지듯 생각을바꾸시든 하나만 선택하는게좋습니다 그리고 한국사회에서 경단녀들이많기때문에 이런생각을하는것같네요 다시복귀를하는 환경을 만들수있는사회가되어야한다는생각이많습니다 회사도 다시복귀할수있는게해줘야합니다 이것도 우리모두가해결해야할이유인것같네요

  • @삼이네회장
    @삼이네회장 2 роки тому +4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좋은말씀 유익얻고 재밋고 활기차고 웃음주시는 좋은말씀 은혜감사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uniinun80
    @uniinun80 2 роки тому +10

    저희 엄마는 사람들과 어울려 일 하는 걸 좋아하세요. 그런 엄마로 인해 저는 오랜 시간 너무 힘들었어요.
    엄마는 일을 하고 싶어 하는데 아빠는 못 하게 하시고, 엄마는 일을 우선시해서 마찰이 많았습니다.
    부모님 그 두 분의 사연이라 제가 정확히는 모르지만, 두 분 성향도 너무 다르고, 대화도 안 통했어요.
    엄마는 엄마 어린시절에 가난하고 아들딸 차별받으며 자랐는데 일을 하며 자긍심을 느셨는지, 어린 오빠와 저보다는 일,일,일, 일해야 돼 그런 생각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아빠와 큰 충돌 후 집을 나가셨다가 저희 생각에 또 돌아오시기를 반복하셨어요.
    새벽에 저를 데리고 나가기도 하셨고, 그 다음 번부터는 혼자 나가셨어요.
    아빠가 폭력을 행사하시곤 하니까 힘든 엄마를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상처받았던 것 같아요. 일곱살 때, 아침에 엄마가 날 두고 갔다는 걸 알았을 땐 내가 엄마에게 짐짝이구나 생각했어요.
    엄마는 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는 특징이 있어요.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계속 하시는데..
    수도 없이 들은 말은 너희땜에 산다, 엄마는 순발력있고 빠릿빠릿한데 넌..,엄마는 사람 좋아하는데..하시면서 일하기 좋아하는 엄마의 성향을 들며 저와 비교하는 것이었어요.
    애 하나와 둘은 천지 차이다, 하나만 낳아라 둘은 너무 힘들다..는 말은 둘째인 저에게 듣기 너무 힘든 말이었고..
    전화오실 때마다 요즘 뭐하냐, 공부는 안 하냐, 다시 하지 계속 그러시고
    갑자기 전화오셔선 어떻게 지내를 시작으로 "주변에 보면 다 맞벌이하는데 니처럼 외벌이하면서 애는 하나 낳고 사는 사람 없다"하셨을 땐 며칠동안 기분이 가라앉았어요. 저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있긴 있으니까요.
    혼자 있기 좋아하는, 집순이인 제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제가 하는 일에 재미와 가치를 느끼는데 바깥일을 하지 않으면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것 같고, 엄마 말씀만 들으면 작아졌어요.
    육아할 때 몸이 많이 힘들지만 마음도 자꾸 우울감 드는 것 같고, 힘들다 여기고, 남편이 미운 감정이 드는데 남편은 아빠의 단점은 없거든요. 근데도 엄마가 느끼셨던 감정을 제가 고스란히 갖고 살고 있더라고요.
    집에 있는 자체나, 돈 못 버는 저를 자각하면 불안하고, 무능하게 느껴졌어요.
    근데 주위를 보면서 느낀거지만 저는 조금은 더 가사와 육아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집에 있기 좋아하니까 모유수유하기 쉬운 신체조건이 아니었는데도 아이가 스스로 끊을 때까지, 2년을 하기도 했어요. 아이가 여덟살인데 친정이나 시댁 어디에도 맡기지 않고 매일 제가 키웠어요. 그래도 육아하느라고 이루지 못한 것에 미련이 있지는 않았어요. 밖에서 활동하던 것이 그립지도 않고.
    일단 아이가 너~~~~무 예쁘고,
    처음이라 서툴었지만 아키를 키우는 환경을 공부하고 수시로 체크하고, 섬세하게 맞춰주는게 좋았던 것 같아요. 그때 처음으로 그런쪽으로 좀 맞다는 생각을 했어요. 식물,동물 키우면서도요.
    가사일도 오랫동안 관리하고 가꾸는 것을 좋아해요.
    저는 집에서 많은 일을 해요. 계절별로 청이나 발효음식, 장아찌같은 저장음식 만드는 것 좋아하고 커튼 필요하면 커튼 만들고, 옷 만들고, 식물과 물고기 키우고, 마카롱 만들고, 가구 필요하면 목재 주문해서 가구도 조립하고요. 홈트도 몇년째 하고 있지요. 집에서 하는 일이 너무 좋습니다.
    남편 역시 제가 하는 일을 지지해줘요. 남편은 부모님 오래 전에 이혼하시고,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며 자라온 사람이라 온기 있는 집을 그리워하고, 그런 저랑 잘 맞는 거죠.
    정신적으로 저와 엄마를 분리하고,
    저는 어떤 강점이 있고,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명확히 정리하고 나서는 엄마가 말씀이 저에게 다 맞는 것도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느꼈던 건 제 문제가 컸어요. 카르마라고 하는가요?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감정과 제 강박때문에 힘든 것이었지 아이가 힘들게 해서는 아니었어요.
    엄마는 사람과 일 좋아하는 대신 아빠와 사실 때는 집에만 있어야 되니 우울하셨고, 혼자 사시는 지금도 허전하고, 예전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아 일하지 못하니 더 힘들어하세요. 그래서 제 걱정을 많이 하시겠죠.
    엄마는 그런 사람이고, 그렇게 자랐고, 살아 오셨으니 이제는 걱정의 마음인 걸 압니다.
    부모님 불화로 딴집에 얹혀산 적도 있어서, 부부는 좋았다 나빴다 불안정한 사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는 좋아하지만 낳고 싶지 않았어요. 아이에게 상처주기 싫고..책임지지 못 하면 너무 미안할 것 같아서.
    그랬지만 아기가 찾아왔고, 책임감 갖고 예쁜 마음으로 키우려 했어요. 그렇지만 극복 못한 제 안의 것들로 둘째는 단념했지요.
    법륜스님 말씀처럼 부모님이 그렇게 서로 안 맞아도 저때문에 사셨다는 걸 인정하니, 부모님, 특히 아빠의 사랑을 참 많이 받았다 느껴지며 감사하다는 마음만 남았고, 그것을 시작으로 제가 바뀌니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남펀도,아이도 아무 문제가 없어요.
    제가 좀 달라지니 둘째 생각도 납니다. 제가 말 꺼내진 않았는데 남편이 달라진 저를 느끼자마자 수술한 거 복원까지 하려 하더라고요.
    복원한다고 아기가 올진 모르겠지만 오면 참 감사할 것 같아요.

    • @성이름-s3u2u
      @성이름-s3u2u 3 місяці тому +1

      ​@@eeewon3400님이 나중에 이혼을 하게될수도 있고, 자식이 크게 다쳐 병원비 때문에 돈이 더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인생 모르는거죠. 아이랑 남편만 보고 남편벌이에 내인생 전부를 기대는건 오답입니다. 인간이라면 적어도 내가 입고 먹는건 스스로 벌줄 알아야하죠. 애들이 평생 애기인가요? 애들 크면 공부를 하든 기술을 배우든 마트알바를 하든 돈버세요. 자식입장에서 사회경험 하나없는 부모는 의지도 안되고 부담스럽습니다.

  • @user-yj6bx7md5l
    @user-yj6bx7md5l 2 роки тому +47

    현재 여성 암 환우 카페에 가입해 있습니다. 삶과 죽음을 오가는 경계에 있는 분들이라 솔직하게 털어놓으실 때가 많은데, 아이 낳은 걸 후회한다는 글도 종종 올라옵니다. 사회에서 공개적으로는 애 낳으면 축복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여성에게 경력 단절이나 독박 육아 등 패널티로 여겨지는 일들이 많고 스트레스도 많이 따라옵니다. 낳고 싶지 않다면 낳지 않는 게 이렇게 암 걸리고 후회하는 일을 예방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 @박현주-f9z
      @박현주-f9z 2 роки тому +6

      아이 낳는다고 다 암 걸리지않아요
      아이와 암은 따로생각해야합니다

    • @user-yj6bx7md5l
      @user-yj6bx7md5l 2 роки тому +19

      @@박현주-f9z 물론 그렇죠. 하지만 암환자 대부분은 과로와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꼽습니다. 워킹맘이 되면 십수년을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습니다. 아이 셋을 낳은 40대 초반 워킹맘이 인터뷰를 하신 것을 봤는데 목소리가 90대처럼 떨렸습니다. 진이 빠져서. 80대도 목소리 정정하신 분 많습니다. 문제는, 아이는 축복이다 라는 말에 묻혀서 누군가에게는 양육이 맞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애 낳기를 권하는 사회 문화입니다. 분명 누군가는 산후우울증으로 자살도 하고 출산하다 사망하기도 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된 여성들이 모이면 그들은 늘 오열합니다. 취업 시장에서, 그리고 경제적으로 완전히 2등 시민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죠. 임신 출산의 부정적인 면과 사실 그대로가 젊은 여성들에게 사전 지식으로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여성 암 환우가 남긴 글 제목 “자식 낳은 걸 땅을 치며 후회합니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여성 암 환우들이 댓글로 동의했는지…

    • @kmss8520
      @kmss8520 2 роки тому +13

      저 애셋인데 다시태어나면 애없이 살아보고싶네요

  • @야옹이-z1x
    @야옹이-z1x Рік тому +5

    맞아요 스님 말씀이 백프로 정답입니다

  • @언제나어디서나빛나는
    @언제나어디서나빛나는 2 роки тому +33

    결혼전 딩크족으로 아기 낳지 않고 살기로 약속하고 결혼했는데 막상 결혼하니 남편이 아기를 낳자고 계속 저를 설득하고 애원했지만...전 아기를 남들 낳는다고 낳고 싶지도 않았고 제일 중요한건 아기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생명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부모가 될 준비나 부모가 될 마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그럴 마음이 없었고...그럴 자신도 없었어요. 그리고 전 어릴때부터 스트레스에 민감한 성격이라 아기를 낳은뒤 우울증이 생길수도 있다는 판단에 아기를 더 원하지 않았어요. 책임지고 돌봐야되고 희생해야되고...전 이번생에 그런 부모 자질은 제 스스로 없는걸 잘알고 있어서 딩크족을 택하게 된거예요.
    자식은 욕심으로 낳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내 욕심에 자식의 미래가 불행할수도 있고 모든 가족이 불행해질수도 있어요. 서로가 원해서 낳아야 아이도 행복하고 부부도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원하지 않는 자식을 낳으면 불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변해서 결혼생활후 자식을 원하는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약속하고 결혼했지만...지켜지지 않았고 하지만 남편을 원망하지도 않았어요.
    나 때문에 자식을 못 가지는 남편이 불쌍해서 이혼하자고 한겁니다.
    남편 인생도 소중하니깐요.
    그리고 그 이혼을 받아 들이는 남편이라면 더더욱 이혼하고 싶었어요.
    그제야 남편이 혹시나해서 1%의 희망을 걸고 설득하고 얘기한거였다고... 이번 생애에는 자기인생에도 자식은 없다고...
    둘이 행복하게 살기로 했습니다.
    다 가질수없고 욕심이 크면 불행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남편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 @눈꽃-y9d
      @눈꽃-y9d 2 роки тому +7

      정말 현명하시네요 저는 딩크는 아니더라도 자녀계획을 하고 몇년 시간을 두고 낳고 싶었으나 그전에 남편과 충분한 대화가 없었던거 같아요 결혼을 하니 둘만의 이야기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시댁에서 개입하면서 압박감에 일도 포기하고 마음의 준비없이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어요..맞벌이를 못하니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요 시댁에선 손자손녀를 원하기만했지 실제로 낳으니 사람들 앞에서 자식결혼시키고
      손자손녀 봤다고 대화거리 만들고싶었을뿐
      아이에게 실제적인 도움도 주시질 않으셨어요
      그리고 제대로 키우라고 매일매일 전화와서 사사건건 참견에..지금 생각하면 악몽같은
      시간들이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인생의 주체가 되지못하고 주변환경에
      끌려다닌 저의 어리석음의 결과인걸 나중에 깨닭았죠..

    • @Meg-re6zi
      @Meg-re6zi 2 роки тому

      저도 결혼 7년만에 계획 임신했어요. 내가 엄마가 되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서야 임신 시도했고 노산이라 비록 체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안정적이어서 아기도 잘 크고 있어요.

  • @여행자-n2s
    @여행자-n2s Рік тому +4

    딩크 할려면 끝까지 딩크 하세요 ,,,낳으려면 빨리 낳고,,,딩크 하다 늦게 애낳기로 하면 그때는 진짜 힘들어짐

  • @neoqma3772
    @neoqma3772 2 роки тому +25

    애 낳지 마시라. 태어난 아이도 세상 나와 사는 인생도 고해임

    • @psoaspavel1371
      @psoaspavel1371 2 роки тому +1

      너나 잘해.
      오지랖 떨지 말고.

    • @Tuxxm
      @Tuxxm 2 роки тому +2

      @@psoaspavel1371 너도 오지랖 떨지말고 너나잘해

  • @op049500
    @op049500 2 роки тому +14

    저는 54세입니다 원킹맘 선배로써 말씀드리자면 엄마는 다 할 수 있어요 엄마니까 , 그리고 지금 돌아보니 사회적 성취 돈 등등 돌아 볼때 제가 가장 인생에 100점을 준다면 아이들을 낳은 나 자신입니다, 성장한 성인 자식들의 엄마를 대하는 모습에서 저의 지나온 과거가 그래도 내가 참 잘했구나 합니다 , 하실 수 있습니다

    • @쮸크박스
      @쮸크박스 2 роки тому +5

      와..부럽네요..아이를 키우며 많이 행복했고 많은것을 배웠어요. 아이들도 심성곱고 자립심 강하게 잘커줘서 항상 감사함을 느껴요. 하지만 내 인생에 다시 선택의 기회가 온다면 결혼은 선택 아이는 안낳을거 같아요.

    • @op049500
      @op049500 2 роки тому +2

      @@쮸크박스 ㅋㅋ 저는 결혼은 안하고 애들을 다시 낳고 키우고 엄마로 살고 싶어여 , 저희 세대는국가 지원 한푼도 없이 키웠는데
      지금 보면 지원도 많고 더 해볼 하더라구요
      무엇보다 자식은 어미에게 큰 어떤 존재보다 크니까 . 저는 애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성공하지 못햇을을 것같아요
      삶의 동기 부여가 되었거든요 ㅎㅎ
      결혼은 안할거임니더 ㅎ 시집살이 등등 ㅎㅎ

    • @쮸크박스
      @쮸크박스 2 роки тому +1

      @@op049500 님글속에 답이있네요. 넘 만족하며 육아해서 키워내도 사회속으로 나가면 결혼기피대상이 되니까요. 시집살이 시키던 분도 우리와똑같은 맘으로 자식을 키워냈는데 우리는 기피하니까.

  • @지니-k5h
    @지니-k5h 2 роки тому +12

    아이를 원치않으면 안 낳는게 맞다.

  • @minj1390
    @minj1390 Рік тому +3

    그래도 사연자님이 현명하시네요-
    결혼 전에서 서로 얘기해서 합의점도 찾으려고 하고.:스님의 말씀을 듣고 바로 어떻게해야할지 알아채시고..:)
    그래서 스님도..욕심을 가져도 된다고 말씀하시며 마무리를 해주시네요--
    현명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 @user-yj6bx7md5l
    @user-yj6bx7md5l 2 роки тому +53

    요양원 다녀 보니 자식 있어야 되겠다는 분 남성분일 것 같네요. 저는 여성 암 병동에서 지냈는데 홀로 항암, 수술 받는 여자 환자들 보며 인상 깊었답니다. 다들 유자녀 기혼 여성이라 가족이 있는데도 남편이 간병하지 않고 자식들도 자기 애 키우느라 못 오고. 결혼하고 애 낳는 무의식적인 이유가 이렇게 결정적일 때 보살핌 받길 기대하기 때문이잖아요. 그런데 여자들, 혼자더라구요. 돌봄 노동을 하지만 자신들은 돌봄을 못 받더라구요. 강하게 엄마가 되고자 자발적으로 아이를 가진 사람은 예외겠지만, 현재 환경에서는 여자 희생으로 아이를 낳으면 국가와 기업에 노동자 제공하고 남자 집안 대 이어주는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자기 인생은 포기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아이 갖는 게 남들한테만 좋고 여자한테는 좋은 게 없는데 저출산이 문제라고 여자들한테 불평하지 말길.

    • @jungeunahn8827
      @jungeunahn8827 2 роки тому +5

      동감합니다

    • @바다-h6n
      @바다-h6n Рік тому +2

      뭔 개소린지 ㅋㅋㅋ 남자가 돈안버나요? 요양원 돈 대는것도 남편, 자식 학비대는 사람도 남편 ㅋㅋ 웃기는 소리 하네요

    • @victoriachoi5713
      @victoriachoi5713 Рік тому +8

      @@바다-h6n 요점파악이 안되니? 남의 인생 서포트만 해준 삶에 대한 처절한 후회란다.

    • @Gogigubgi
      @Gogigubgi Рік тому +1

      암 병동에 들어갈 병원비 벌고있는 남편에게 보살핌이 없다는 이유로 무지성으로 욕만하는중. 병원은 공짜로 들어가나?

    • @88058
      @880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Gogigubgi
      그럼 몸 망가져 가며 무보수로 몇십년 가정에 헌신했는데 요양비 좀 받으면 안되나요?
      물론 남자도 고생했겠지만 요점은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라 아이나 남편이 심적으로 진정 위해주고 돌봐주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 @레이첼-d6x
    @레이첼-d6x 2 роки тому +7

    남자친구보다 환영받지못하고
    태어날 아이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 @user-ac6lBjie5s
    @user-ac6lBjie5s Рік тому +5

    이렇게 고민하고 낳는 사람이 훨 나음
    암생각없이 낳는 사람보다는

  • @ingodwetrustfreedom6174
    @ingodwetrustfreedom6174 2 роки тому +41

    아이는 주로 여자가 기르고
    남자는 애를 원하지만 절대 애에 별 관심도 없고 주로 밖으로 돕니다! 이거진짜요!
    애를 낳으면 혼자만 바빠요!
    그냥 남자가 좋으면 결혼할것
    단 애는내가기른다! 이게요지!
    어미몫 입니다 남자는 걍 들러리임.

  • @불빛명화
    @불빛명화 Рік тому +2

    스님의 사실적인 법문 감사합니다.늘 배우고갑니다.

  • @부엉-u7k
    @부엉-u7k 2 роки тому +10

    둘다 다가질순없음.선택에대한 책임 .그것이답임 책임지기싫으면 그선택을 안하면됨

  • @ywkim2382
    @ywkim2382 2 роки тому +9

    남자친구랑 협의해서 최대한 늦게 낳으시구요. 실컷일하시고 많이 놀고 즐기고나서 이제 됐다고 마음의 준비되면 낳으세요. 근데 살아보니 회사일이라는게 자기 인생바칠정도 까지 가치가 있나라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늦게 낳으면 체력이 딸려서 많이 힘들다는것과 애기도 젊은부모 좋아한다거 알으셔야 합니다. 저희도 늦게 애기 가졌는데 몇년일찍 가질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sunyounglee9181
      @sunyounglee9181 2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 회사는 남의꺼인데 뭐하러 애까지 포기하면서 다닐필요가 ~

    • @남어어얼
      @남어어얼 2 роки тому +1

      @Jenny Park 남자가 왜아까워 요즘 남자가 많은데

    • @성이름-s3u2u
      @성이름-s3u2u 3 місяці тому +1

      ​​@@sunyounglee9181ㅋㅋㅋ 그런 논리면 애는 어차피 태어나봤자 생로병사 겪고 죽는거 확정인데 애낳는 사람들은 어차피 죽는거 확정인 왜낳는거임? 회사는 남의거인데 애를 포기한다 이런 시각이 정말 근시안적이고 편협한게ㅋㅋ 일하는게 돈도벌고 재밌는 케이스도 있는데? 님이 다녀본 회사가 전부도 아니고 경력쌓아서 내 브랜드가 되는 일도 많은데 하긴 이런 일을 해봤어야 알겠지^^
      그럼 님 자식도 절대 회사다니지 말라그래요 님 남편도. 남의건데 왜 내인생 시간 갈아가며 회사다녀요ㅋ

  • @착한사람-e5g
    @착한사람-e5g 2 роки тому +8

    욕심을 내기때문에 어떻게 키울지 불안해한다. 동물들은 능력되는대로 그냥 키운다.자연의원리에서 벗어난 정신부작용이다. 아이는 보살필대상이다. 걱정할필요가 없다.
    저도 순간순간 제 욕심을 깨닫고 놀랍니다. 욕심은 갖되 욕심에 집착하지마라 그러면 고통이 생긴다. 자유에는 한계와 책임이있다. 스님 감사합니다.

  • @굴참나무-p9p
    @굴참나무-p9p 2 роки тому +7

    그남자와 결혼하지 말고....놔주세요...애낳고 싶지않은데 낳아서 키울라면 여러 문제가 따라 붙을수도 .....있고

  • @입따
    @입따 2 роки тому +9

    명쾌한 스님 말씀
    오늘도 스님께 또 반합니다ㅎ

  • @FgjjjhfedhjjDfghhjnnnnv
    @FgjjjhfedhjjDfghhjnnnnv Рік тому +4

    디스크에 무리 갈 텐데 .. 아이 갖는다는건 내 건강 갈아 넣는다는 뜻도 됩니다
    모든 여자가 그렇게 한다고 당연한것도 아닌데 상대적으로 덜 고생하는 남편이 더 육아 맡아서 하면 모를까
    맘 속에 늘 남편뗌에 애 낳아서 내가 지금 이렇게 고생한디는 맘이 생길 수 있을거 같아요 남자 잡을려다 그 남자가 내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면요..?그때는요 …모성본능도
    산후우울증으로 자기 아이 칭문에 집어 던지고 싶다던 사람 생각나요
    자연스럽게 되는게 어디있나요
    그런건 주변에서 다 도와줄 때 일

  • @가인건축공간인테리어
    @가인건축공간인테리어 2 роки тому +40

    결혼초 남편이 애기를 낳고 싶어했으나 저는 사연자님처럼 비슷한 이유로 원치 않았고 시간이 흘러 남편은 애기를 낳고 싶지 않아했는데... 나이를 먹고 환경이 변하니 오히려 제가 너무 간절히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막상 가지려고 할때는 또 생기지않아 결국 시험관으로 임신 성공했어요ㅎ 지금은 저랑 남편 둘다 아기가 태어나기를 기다리는 이순간들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이처럼 상황과 환경에 따라 생각은 계속 바뀌니 미리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어쩌면 막연한 경단녀의 두려움을 갖는 것보다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에 노력하는 것이 모두가 행복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아기와 일 둘 다 포기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는 길은 분명 존재하니깐요^^

  • @불빛명화
    @불빛명화 Рік тому +2

    스님 살아가는이치 말씀 하시는거 들으면 탐복을 합니다.감사 드려요

  • @user-jt3zm1rv9l
    @user-jt3zm1rv9l 2 роки тому +12

    남친이랑 헤어지거나 결혼 안하면 애 낳을 걱정이 없어요 억지로 낳는 것도 불행이지만 40대후반되서 남자도 없고 애도 못 낳는 몸이 되면 또 후회할 수도 있어요
    미래의 나는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거든요

  • @윤서-f8n
    @윤서-f8n 2 роки тому +22

    다시태어나면 절대 애 없이 살고싶네요

  • @NAYUCHAN13
    @NAYUCHAN13 2 роки тому +8

    스님 말씀이 맞는게.. 애기 임신한거 알게된 순간부터 생각 완전 바뀌더군요

  • @계륵-e1q
    @계륵-e1q 2 роки тому +7

    남자분과 헤어져야죠
    자기 뜻대로만 한다면 결혼 자격도 수준도 안됨을 알아야 합니다
    밥은 먹고 싶지만 똥은 안누고 싶다는 어리석음에 불과
    욕심에 가득찬 자신을 알아채기 바랍니다

  • @한나래-p3n
    @한나래-p3n 2 роки тому +12

    남자가 어떤 근거로 설득을 해서 사연자분이 아이를 낳기로 마음을 바꿨을까요?
    사연자 마음이 바뀌었지만 부담스럽듯이 남자도 애를 낳자고 설득했지만 나중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으니
    본인이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선택하심이....

  • @유민옥-u3s
    @유민옥-u3s 2 роки тому +4

    스님의 명쾌한 답변이십니다

  • @lr4197
    @lr4197 2 роки тому +6

    이런 경우 헤어지고 자신이랑 가치관이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죠

  • @김별이-y9c
    @김별이-y9c 2 роки тому +39

    여자분 나이가 젊으신거같아요 . 20대때는 그래여 그러다가 30대 초 중반 되면 진짜 끝까지 딩크라고 하는 친구 1명도 없어요. 문제는 애가 안생겨요 그러다보니 애가 더 간절해지고.. 그리고 경력단절도 너무 미리 걱정 하지마시고 본인이 진짜 딩크인지 그거먼저 생각해보시고 자기는 나중에 결혼하고 여기저기서 임신 소식 들려와도 오직 남편하고만 알콩달통 잘 살수있다 하면 딩크인 남성분 찾는 거구요.. 스님말대로 차라리 만혼해서 아이가지기 힘들 나이에 결혼 하는것도 답이구요 . 딩크가 아닌 지금 남친분하고 결혼하면 여기댓에도잇는데 남자들은 딩크이다가도 결혼하고나면 자식 낳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는데 애초에 무조건 자식이 있어야한다 이런분하고는 결혼하지말아야해여.

    • @jayyymm4298
      @jayyymm4298 2 роки тому +7

      남자는 나이 먹을수록 딩크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짐. 여자는 젊을 땐 결혼도 안 한다는 사람들 많은데 나이먹음 결혼하고 애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 @kirinn1487
      @kirinn1487 Рік тому

      @@jayyymm4298다행이네요
      여자는
      만혼만 하면 되겠네요~

  • @esp8282
    @esp8282 2 роки тому +5

    법륜스님 👍
    아이러브 법륜스님 ❤️🇰🇷
    이렇게
    시원한
    맛있는
    답변 처음이지 말입니다
    영상 감사감사 🙏

  • @백장미-b3h
    @백장미-b3h 2 роки тому +24

    세상 순리대로 살아요
    애도 낳아보고 내가 젤 잘한일
    울 애 낳은일
    감사 감사 자다가도 울 귀여운 자식보면 빙긋이 웃음난다
    넘 좋아서

  • @2103-k4z
    @2103-k4z 2 роки тому +12

    스님 말씀들어보니 요즘 사람들이 너무 완벽주의를 원하는 것 같아요. 나도 내 부모님의 배움 수준, 성장 환경 수준을 고려해서 부모임이 그정도밖에 안도는데 어쩌겠나 그냥 인정하고, 나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완벽할 수 없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조금씩 성장하는 부모가 되면 되는데......
    처음부터 인성이나 정신적, 물질적, 육체적으로 갖춰있어야 부모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을 갖거나, 힘든 것만 집중해서 난 저렇게 안살아 하면서 단념하는 듯 해요.
    마치 아이들이 수학포기하는 것 처럼요.
    반에서 1등이 되어야 학교 다닐 수 있나요? 최우수 직원만 회사 다니나요? 그냥 내 수준 껏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그냥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을 수 있게 노력하면 되요.
    저도 남에게 말하면 헉할정도의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부모님을 이해하고 과거의 상처는 더이상 생각 안 합니다. 계속 내가 어찌할 수 없었던 어린시절에 덧대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입하면 내 정신만 피폐해지고 이미 글러버린 인생 죽고 싶다는 결론 밖에 안 나요.
    미래에 집중하세요. 저는 내 직업이 있으니 감사하고, 전공 공부도 하고 자주 독서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순간에 아이에게 집중하려 노력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니 후회할 틈이 없어 좋더군요.

  • @케이트-q9d
    @케이트-q9d 2 роки тому +10

    생물학적 본능은 옛날애기고 인간은 다른것같습니다 왜 고아원이 있고 자녀와 동반자살도 많아서 이 정도를 물어볼 정도면 아기낳고 산후우울증도 많아서 이혼도 많아서 여자가 사유리 마냥 어떤 조건에서든 자식을 원해아합니다

  • @정솜결
    @정솜결 2 роки тому +1

    늘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ㆍ솜결

  • @푸루후아이러부지
    @푸루후아이러부지 2 роки тому +13

    결국은 욕심에서 비롯된 고민이라는 스님의 현답 감사합니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님은 본인이 생 후 2개월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자랐다는 사실에 상처를 갖고 계신것 같고 그 때문에 아이를 갖는다는 사실이 불안하고 확신이 안선다고도 하셨는데 너무 경력을 지키려고 남친이 원하는데도 애를 안갖겠다 하는 이기적인 여자로만 몰고 가는것 같습니다. 질문자분의 막연한 불안과 두려움 부분에서도 심리적인 접근을 원했던것 같은데 좀 아쉽습니다.
    댓글들도 질문자님을 나무라기만 하는것 같아 좀 그렇네요. 저 분은 확신이 없는 겁니다 싫은게 아니고!

    • @징갱-d3l
      @징갱-d3l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이제 결심하고 마음을 다스리고싶은데 왜 다 사연자를 몰고만 갈까요..?

    • @골린이-z2x
      @골린이-z2x 2 місяці тому

      어느정도 기간이 흘러서 남편은 원치않게 되고 글쓰신분이 원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였을때였는지도 궁금합니다)
      생각이 바뀌게된 이유도 궁금하구요

  • @승욱이-y8u
    @승욱이-y8u 2 роки тому +12

    애낳고 키우는거 진짜 진짜 진짜 힘들어요...ㅠㅠ

  • @산들바람초록숲
    @산들바람초록숲 2 роки тому +7

    이상한건 20~30대 여자들은 결혼하고 애낳아야지 정상적인 인생으로 보고 오히려 40~50대 여자들은 안낳을수도 혼자살수도 있지 하는데 젊은이들이 더 꼰대가 많다는...너네도 살아봐라 인생 니맘대로 되는지...

  • @notbadlee9106
    @notbadlee9106 2 роки тому +3

    영구불임시술을 먼저 하고난후 남친에게 말하세요. 골치아프지않은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 @김동성-r8v
    @김동성-r8v 2 роки тому +2

    지금하는 생각이 잘못됬다는걸 아이를 낳아보면 알게될겁니다 만약아이를 지속적으로 원하지않는다면 남자를 놔주시고 혼자사는걸 권합니다

  • @lebronsstephdad4437
    @lebronsstephdad4437 2 роки тому +3

    부디 남자의 인격이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

  • @mmjj9865
    @mmjj9865 2 роки тому +19

    애기 안낳을꺼면 결혼하지마세요. 저는 너무 후회합니다ㅠㅠ

    • @아니구냥
      @아니구냥 2 роки тому +1

      결혼 한것을 후회하시는건가요

    • @mmjj9865
      @mmjj9865 2 роки тому +11

      @@아니구냥 네..결혼한걸 후회해요. 이사람만 딱 데려오는게 아니라 시댁이 이런 큰갈등을 생기게할줄은 그땐 몰랐으니..참 어리석었죠. 10년차인데 이젠 다 그만하고싶네요.

    • @아기돼지-z8x
      @아기돼지-z8x 2 роки тому +6

      @@mmjj9865 답장 원하지 않을수도 있는데...시댁문제 저도 있지만 어차피 이혼하고싶다 생각들면 시댁에서 연락와도 받지않고 하는건 어떨까요 전 연락을 잘 안받고 물론 욕먹을각오했어요 불편했죠 하지만 평생혼자 살 생각도 남편하고 헤어질생각도 없었기에 환경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어서 내인생 내가 지키는거니 찬찬히 정말 잘생각해보세요 남편에게 시댁말 자체도 꺼내지말고 욕하면 욕하는갑다 그렇게 지내요

    •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극미래지향적엔프티제 2 роки тому +5

      @@mmjj9865 10년째 되셨다면 아직 늦지 않으셨습니다.시댁문제든 그 어떤문제든 그 어떤사람들한테나 눈치보지 마세요.자식도 포함입니다.
      눈치가 스트레스 집착 불행까지 오는것입니다.
      mmjj님의 인생을 사세요.
      이혼하시라는 말씀 절대 아닙니다.
      최대한 지금힘든상황을 자신에 맞쳐 조율하시라는
      말씀입니다. 진심 힘드시고 후회하시는거 같아 오지랖 떨었습니다.
      항상 좋은시간 보내세요.

    • @mmjj9865
      @mmjj9865 2 роки тому +2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가서 말도 못했는데 여기서 위로받네요ㅠㅠ

  • @불빛명화
    @불빛명화 Рік тому +1

    스님 말씀은 특별한 방법이 있는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책임이 따른다 네요.얘기를 낳아서 행복하게 사세요.모성본능으로 어떻게 해서라도 키우게 됩니다.

  • @minj1390
    @minj1390 Рік тому +2

    자녀에 대한 가치관이 다르면 아무리 사랑해도 헤어지는게 답..

  • @choanny1874
    @choanny1874 Рік тому +3

    얼른 헤어지세요 남친을 위해서

  • @경숙조-l3b
    @경숙조-l3b 2 роки тому +9

    이런 여자분은 설령 아기 낳아도아기도행복ㅎㅏ기 힘들수도 있지~~

  • @성운을보다
    @성운을보다 2 роки тому +13

    결혼꼭 해야합니까? 나도 애낳는거 무서워 결혼안했습니다 지금 애낳을수 있는 나이가 넘었는데 아직도 애들 영상 싫습니다 동물들이 솔까 더귀엽고 너무 귀찮고 힘들어보여서. 솔직히 그 힘듦때문에 애는 귀엽지않아보여요.지나가는 남에 애는 더더욱이 밉다는ㅋㅋㅋ 오은영쌤 프로보면 현타와요 때리고싶어서. 물론 저같은 사람이 애를 안낳는거지요

    • @솜솜-w9p
      @솜솜-w9p 2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저는 젊은 나이지만 완전 같은 의견이에요.ㅋㅋ 혹시 혼자 사는데 만족스러우신가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셨고 인생을 더 사신 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최계령-s1k
    @최계령-s1k 2 роки тому +5

    아이를 낳는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게 아니예요~아이는 부모의 최고의 스승입니다~자기자신에 대해 배우는게 얼마나 많은데요~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생각이 더 넓어지고 깊어집니다

  • @yoyoyo5621
    @yoyoyo5621 2 роки тому +6

    이런데 나와서 딴사람한테 물어보고 또 설득으로 마음이 기울정도면 아이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이 그닥 강하지 않다는 뜻이니 그냥 아이가져도 될듯

    • @민트-q3z
      @민트-q3z 2 роки тому

      저도 님말씀에 공감합니다. 사연자분은 결국 아이낳고 다른 가정들처럼 잘 살것같네요.

  • @초롱이-x9j
    @초롱이-x9j 2 роки тому +3

    안낳아도 되고 낳아도 되지만 어느한쪽이 원한다면 선택을 해야한다

  • @황순정-m8y
    @황순정-m8y 2 роки тому

    질문자님 결혼은 하고싶고 또 아기를낳기로 생각했다면 미련버리고 나도좋고 남도좋은길을 가길바래요ㅡ중심잘잡고 결혼해 태어날 아이에게도 심리적안정을주길 바래요 스님법문많이듣고 행복학교나 정토불교대학 다니면 앞으로 인생의지혜를 얻을수있어요 저도 결혼생활과 아이키우는데 많이도움되고있어 추천드립니다^^

  • @user-jq8ws3tc3e
    @user-jq8ws3tc3e Рік тому +7

    남자가 열달 배불러서 낳는 것도 아닌데 원한다고 띡 나오는 게 애기도 아니고 여자의 의사 결정이 더 중요하다고 봄.. 그니까 남자는 여자분을 설득하시든가 그냥 자기 가치관에 맞는 여자를 만나시든가 하시길 ㅋㅋ.. 여기서 임신이랑 군대를 비교하는 애들은 유치해서 못봐주겠음 ㅋㅋㅋㅋㅋ

  • @둥근세상-d3q
    @둥근세상-d3q 2 роки тому +20

    스님은 아라한과을 증득한 보살이십니다.
    모든것을 꽤뚤어 보시는 통찰력..

  • @네버마인드-s9w
    @네버마인드-s9w 2 роки тому +21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 거기서 끝나지 않고 한없는 연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스님께서는 살아계신 미륵이십니다.

  • @세상아-c2f
    @세상아-c2f 2 роки тому +4

    안맞다.
    그냥 혼자살거나 다른 남자 찾으삼.
    결혼해서 싸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