КОМЕНТАРІ •

  • @inezine
    @inezine 5 років тому +14

    감독님의 고요하고 냉철한 시선 굉장히 좋아합니다 ㅠㅠ 아무르를 보고 난 후의 여파가 너무 좋으면서 힘들었는데 다시 보고 싶네요. 엉엉

  • @heeky_
    @heeky_ 5 років тому +14

    와우 미하엘 하네케라니 ㅜㅜ 감동... 오늘도 잘볼게요!!!

  • @펜굴리는남자
    @펜굴리는남자 5 років тому +8

    3번,
    저라면요
    " 그래, 죽는단다. 누구나 다 죽지.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같은 사람이란 이야기는 아니란다.
    끝은 죽음으로 공유되지만 앞으로 네가 살아가면서 하게 될 무수한 선택이
    너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리킬거야
    그리고 그 선택을 관통할 수 있는 근사한 그림 한 점 정도, 아니면 글귀 하나만이라도
    찾게 된다면 넌 정말 축복받은 아이란다. 네가 태어난 이유를 깨달았으니까. "

  • @릴렉스백
    @릴렉스백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버지가 어머니를 15년간 병수발 들고 계십니다
    아무르를 보고 울었네요
    아버지는 그냥 울컥하시어 차몰고 둘이같이 어디 갖다박을까?...라 하시어 제 간담을 서늘하게 하신적이 있네요..

  • @kimjulie2355
    @kimjulie2355 2 роки тому +2

    신촌시네큐브에서2012년에 봤어요
    같이본 친구는 우울하다고 싫다고 했어요
    그당시 전 감독이누군지..어떤 영화인지도 몰랐어요..그 당시도 재밌었지만
    비교도 안될만큼 나이가 들수록
    점점 생각나요..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니 영화의 장면을 상기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엄홍식-z8m
    @엄홍식-z8m 5 років тому +7

    반드시 오는 계절 같은 거야. 다만 그걸 받아드리는 태도는 네가 정할 수 있어.

  • @wever2331
    @wever2331 5 років тому +8

    오늘도 잘보겠슴다~ 근데 영화당 채널개설하면 더 좋을거같아요

  • @miramira-ml4st
    @miramira-ml4st 5 років тому +5

    간명 과 명징..빵터졌어요. 이동진님 트라우마!!

  • @annieway528
    @annieway528 5 років тому +6

    3번...이거나...
    사는것은 항상 끝이 있단다. 태어나는데 순서가 있어도 떠나는데 순서는 없는 법이지... 우리가 매일 최선을 다해 살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이다...
    ..... 더 잔인한가요....?
    다시 그럼 3번......
    처지는 톤으로도 아니고 최대한 즐겁고도 진중하게 열심히 잘 설명해주시는데, 뭔가 설명만으로도 많이 슬프네요...

  • @user_gehcijjehfjejncj
    @user_gehcijjehfjejncj Рік тому +2

    두 지성인의 대담 너무 좋네요

  • @근천재
    @근천재 2 роки тому +2

    “하네케의 예술을 보는 우리 시선은 우리가 가진 세계관을 끌어들여 평가 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구요...”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 @markpark2208
    @markpark2208 5 років тому +3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여운이 많이 남았던 .. ' 아무르'

  • @조아삼의영화공장
    @조아삼의영화공장 5 років тому +1

    정말 영화당만 기다렸어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 @김유선-e7e
    @김유선-e7e 3 роки тому +2

    하네케는 좋다고는 못하겠는데 좋지 않음에도 훌륭함에 대해서는 겨룰 사람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제 취향이겠지만. 그런 깊은 곳을 건드릴 수 있다는게 예술이 아닐까 싶었어요. 한 번 만나보고 싶다...

  • @reinahan3232
    @reinahan3232 5 років тому +3

    2번. 내가 너보다 먼저 죽을테니, 넌 나한테는 영원히 죽지않는 사람이야
    저만의 답은 응. 하지만 우리한테는 지금이 있으니 그순간은 멀리 있을거야. 그때까지는 우리는 같이 있을거구.

  • @Useriiillliill
    @Useriiillliill 3 роки тому +1

    아무르 생각하면 저 집 안의 두개의 문 구도가 계속 생각나요. 보고나서 토할 것 같앴어서 지금도 진짜 생각하는 거 자체가 답답하고 끔찍함ㅠㅠㅠ 하네케 공포영화 감독 맞습니다ㅠㅠㅠㅠ

  • @inasuitcase
    @inasuitcase 5 років тому +5

    응, 너도 마찬가지야. 하지만 그 후에 우리가 다같이 다시 만날수있으니 죽는다는게 그리 나쁜것만은 아니야.

  • @조서현-m6k
    @조서현-m6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해피엔드 엔딩 보고 말문이 막힘...

  • @fractal5791
    @fractal5791 5 років тому +10

    죽음 또한 삶이야

  • @김천사-e2c
    @김천사-e2c 5 років тому +3

    왜 다음편 안올라 오나요? 제 삶에 큰 행복중에 하나인데ᆢ

    • @SK_Btv
      @SK_Btv 5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qwsx2e396
    @qwsx2e396 5 років тому +7

    제가 느끼기에 하네케는 3번 유형의 감독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르가 단적인 예시라 봐요. 그 영화는 인간은 모두다 죽는다 라는 전제를 깔고 가되 그 과정이 얼마나 지난하고 긴것인지를 체감하게 해준 영화였으니까요.

  • @baaksungjune7834
    @baaksungjune7834 5 років тому +6

    죽는다는게 나쁜 것만은 아니야

  • @true_run_own_business
    @true_run_own_business 5 років тому +2

    명징하게 직조한 ㅋ ㅋ 그래서 금직어 ㅎㅎㅎㅎ 두 분 유머 넘 좋네요

  • @reinme7
    @reinme7 5 років тому +2

    저도 삼번이요!!! 담담하게 말하지만 거짓말은 아닌게 좋네요 ㅎㅎ 그리고 실제 저라도 저렇게 말할 것 같아용 ㅋㅋ

  • @baekunni
    @baekunni 4 роки тому +2

    영화당만 채널 만들면 더 많이 들어올 듯요

  • @woni011420
    @woni011420 5 років тому +4

    하네케 특집이당. 소리질라!!!!

  • @mi_ni_mi_ni
    @mi_ni_mi_ni 5 років тому +9

    아 영화당 안올려주시구 ㅠㅠ

    • @SK_Btv
      @SK_Btv 5 років тому +3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sa_j.o
    @sa_j.o 5 років тому +1

    죽음에는 순서가 없지만.. 어린 동생이라면 2번이라고 얘기해주고 싶네요! 퀴즈 푸는 재미가 쏠쏠 ㅎㅎ좋으네요

  • @junghwanlee8441
    @junghwanlee8441 5 років тому +2

    방금 알림이 떴는데 저작권 문제로 짤린건가요? 이번주 주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다뤄서 정말 기대했는데..

    • @SK_Btv
      @SK_Btv 5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atomusking
    @atomusking 5 років тому +14

    답변 : 숙제는 했니?

    • @김유선-e7e
      @김유선-e7e 5 років тому

      atomusking ㅋㅋㅋㅋㅋ 한국형

  • @김보람-x4h6j
    @김보람-x4h6j 5 років тому +1

    저도 2번이 좋아요.
    그런데 저라면 이렇게 대답할듯.
    우린 모두 죽어. 그렇지만 죽음과 이별은 달라.

  • @딩토깽
    @딩토깽 5 років тому +2

    현실 남매면 4번이네요 ㅋㅋ

  • @via-wj2yn
    @via-wj2yn 5 років тому +3

    저작권 문제인가.. 이번주 편 왜 안 올라올까요 ㅜㅜ

    • @SK_Btv
      @SK_Btv 5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SK브로드밴드 유튜브지기입니다. 영상 내에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영화당 172회가 아직 업로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문제 해결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영상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저희 영화당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sujung0117
    @sujung0117 5 років тому +2

    3번일까요..?ㅎ.ㅎ

  • @iwasborntosurvive5396
    @iwasborntosurvive5396 Рік тому +1

    25:38 공감간다

  • @llewyndavis2285
    @llewyndavis2285 5 років тому +2

    저는 2번을 고르고 싶은데 이유는 내포하는 의미가 가장 진중한 거 같아요. 하네케 감독처럼 인간의 본질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은 3번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utoomtoo2523
    @utoomtoo2523 4 роки тому +2

    영화에선 3번이 대사

  • @봄비-x7l
    @봄비-x7l 5 років тому +3

    감독이 참 잔인하다고 느꼈지만
    덕분에 두 눈 붉히며 용기내어 마주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죄송해요 "명징" 이란 단어에 저도 빵ㅎ

  • @박민영-k2q1t
    @박민영-k2q1t 3 роки тому +1

    10:21

  • @Jibegagosiptta
    @Jibegagosiptta 5 років тому +3

    보기는 3번, 저라면
    너도 언젠가 죽지. 근데 언제 어떻게 죽을지는 죽기 직전에 가봐야 알 수 있는 거라서 알고 싶다고 해서 알 수 있는게 아니래. 알겠지?
    rgrg

  • @syhn506
    @syhn506 5 років тому +2

    12:10

  • @한민석-x9p
    @한민석-x9p 5 років тому +3

    그럴 시간에 빵 한쪽이라도 더 먹어.

  • @이정선-u1j
    @이정선-u1j 5 років тому +2

    촬영세트 양쪽책장 너무 심난하네요
    모니터가, 두분이 더 부각될수 있게
    정리가 필요하지싶어요
    탁자 밑단에 캔들도 뜬금없고요
    갠적인 의견입니다

    • @세령-l7z
      @세령-l7z 4 роки тому

      매우 안타까운ㅎ

  • @김유선-e7e
    @김유선-e7e 5 років тому +1

    너? 글쎄.

  • @_jung_4784
    @_jung_4784 2 роки тому

    굳이 강간범 라스폰트리에 얘기는 왜?

  • @qnseksrmrqhr
    @qnseksrmrqhr Рік тому +1

    삶이란 것이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리고로 계속 이어지는 과정이라.................환절기 늘 평안하시길............

  • @qnseksrmrqhr
    @qnseksrmrqhr 3 роки тому +2

    칸느가 왜 이 감독을 좋아할까? ...유럽문명에 대해서 냉철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식견.....현재 프랑스의 감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예술가들은 자신들이 두려워 하고 있는 대상에 대해 정면으로 돌파하거나 돌아서 가야하는데 .........집이란 것도 오래되면 낡은 부분이 생겨 고치거나 수리를 해야하는데 가족이란 공동체도 오래되면 소원해지거나 아프거나할 때는 마음을 달래주거나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하듯이......끝까지 미루고 싶은 죽음이라는 운명에 대한. 이야기........늘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