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미국간호사 유튭을 보다보면 한국에선 수술실 간호사 하는걸 (병동처럼 보호자를 상대하는게 아니니) 선호되는 보직이라 들었는데 미국은 간호사로서 배운걸 거의 써먹지 못하고, 갈 수 있는 곳도 한정적이라 선호되지 못한다고.. icu같은데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어디든 가지만 수술실은 앞으로 거의 쭉 수술실에 자리 나야만 갈 수 있다고 하면서 부정적이던데이에 대해선 어떤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당😊
아 그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같은 것 같은데~ 댓글에 적어주신 것 처럼 수술실 출신이면 아무래도 수술실 외 다른 곳으로 가기가 어렵고 간호사 같지 않다는? 느낌 때문에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수술실 만족해서 수술실에 계속 있는 분들도 계시고 뭔가 다양한 부서?를 하지 못한다는거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쉬운점이긴 하죠ㅜ 하지만 미국 병원에서 보니 다른 부서 사람들 병원 내에서 부서 이동하는 펠로쉽 프로그램 통해서 정 원한다면 다른 부서 가실 순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ㅎㅎ 전 오히려 특화된 부서라 수술실에서 일하는 걸 만족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어요
안녕하세요~ 여기 미국 PA들은 따로 학교 나와야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선생님이라면 일단 수술실경력으로 지원하셔서 수술실 간호사로 먼저 시작하시고 수술실간호사보다 SA역할이 좋다고 하시면 RNFA라고 registered nurse first assistant 있는데 따로 2-3년 수업 과정 들어서 자격증 획득해야해요~업무는 딱 sa처럼 의사 first assist 하구요. 돈은 일반 rn보다 많이 벌어요~
한국은 간호사가 편한걸 싫어합니다. 그리고 같은 간호사 끼리도 편해 보이면 바로 물고 뜯죠. ㅋㅋㅋㅋㅋㅋ 다른 병원도 이렇게 하니깐 더 나은 방법 굳이 할필요없어. ㅋㅋㅋㅋㅋ 저희도 suction line 재사용하고 나머지 등도 재소독하여 사용하는데… 이게 맞나 싶지만 병원에서 하라고 하니… 에휴…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래도 수술실 경력 있으시니 에이전시 계약하실때 수술실로 가고 싶다고 해보세요~ 혹시나 최근 경력이 수술실이어야 된다고 할수도 있는데 ㅜㅜ 그렇다먼 저라면 일단 투석간호사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니 투석간호사로 오셔서 계약기간동안 일하시다가 나중에 미국 현지 수술실 간호사 자리에 잡 어플라이 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미국에서 마취간호사(CRNA)하려면 일단 ICU경력 최소 2년 있어야하구요, 따로 class를 듣고 실습도 하고 certification 시험도 봐야해요. RN보다 훨씬 대우가 더 좋은게 환자마취를 직접하거든요. 거의 마취과 닥터 수준으로 일해서 월급이 쎄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마취간호사는 미국에선 마취 technician 정도일 거에요^^;
미국에서 어린 스크럽텍한테는.당연한 제품으로 까서 쓰는 물품들을... 우리는 만들어썼었단다...라며. Towel 접어서 Instrument pouch 만드는거. 넬라톤 잘라서 suture boots 만드는거.. 피넛, 프렙볼 만드는거.... 이야기하다가.. 포비석션 재사용한거까지는... 너무 놀랄까봐... 부끄러워서 차마 말할 수 없었답니다 ㅜㅜ
업무가 줄고 돈은 더 받고,,,ㅋㅋㅋ전 간호학생이지만 한국 간호사 선배들은 지금도 밥 도 못먹고, 치열하게 하루하루 버티며 아둥바둥 간호사 일 하는데...
미국 가고 싶다..ㅎㅎ
맞아요 ㅜㅜ 참 안타까워요😢
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은 금물이예요. 물론 한국이 많이 힘들다고는 하지만요.
한국 대학병원 9년차 간호사입니다 저도 흉부외과 책임간호사였는데 넘 반갑네용ㅋㅋㅋ 아 세트 기구카운트 너무공감되네욬ㅋㅋㅋㅋㅋ저희는 종이에다가 써서 카운트종이로 맞춰용ㅋㅋ 미국가면 카운트해방되길^^,,
꺄 선생님 반가워요💛 카운트는 정말 병원마다 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책임간호사시라니 멋져용👍🏻👍🏻
미국간호사를 희망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더 좋은 곳으로 가셔서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여러 미국간호사 유튭을 보다보면 한국에선 수술실 간호사 하는걸 (병동처럼 보호자를 상대하는게 아니니) 선호되는 보직이라 들었는데 미국은 간호사로서 배운걸 거의 써먹지 못하고, 갈 수 있는 곳도 한정적이라 선호되지 못한다고.. icu같은데서 일한 경력이 있으면 어디든 가지만 수술실은 앞으로 거의 쭉 수술실에 자리 나야만 갈 수 있다고 하면서 부정적이던데이에 대해선 어떤 의견이신지 궁금합니당😊
아 그건 한국이나 미국이나 같은 것 같은데~ 댓글에 적어주신 것 처럼 수술실 출신이면 아무래도 수술실 외 다른 곳으로 가기가 어렵고 간호사 같지 않다는? 느낌 때문에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그냥 수술실 만족해서 수술실에 계속 있는 분들도 계시고 뭔가 다양한 부서?를 하지 못한다는거에 아쉬움이 있는 분들에게는 아쉬운점이긴 하죠ㅜ 하지만 미국 병원에서 보니 다른 부서 사람들 병원 내에서 부서 이동하는 펠로쉽 프로그램 통해서 정 원한다면 다른 부서 가실 순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ㅎㅎ 전 오히려 특화된 부서라 수술실에서 일하는 걸 만족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선택이라 생각되어요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현재 수술실SA로 4년차 근무중인데 미국간호사 관심있습니다!
미국에서 SA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한데 정보 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여기 미국 PA들은 따로 학교 나와야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선생님이라면 일단 수술실경력으로 지원하셔서 수술실 간호사로 먼저 시작하시고 수술실간호사보다 SA역할이 좋다고 하시면 RNFA라고 registered nurse first assistant 있는데 따로 2-3년 수업 과정 들어서 자격증 획득해야해요~업무는 딱 sa처럼 의사 first assist 하구요. 돈은 일반 rn보다 많이 벌어요~
아하 그렇군요 수업이라는게 학교를 나와야 되는건가요!!?
온라인 과정이 있는 것 같은데 일히면서 자격증 따더라구요~
미국 의료비가 왜 비싼지 알겠네요. 의료 민영화되면 아파도 병원비 때문에 참고 버텨야 된다는게 사실일거 같네요
맞아요😂
한국은 간호사가 편한걸 싫어합니다.
그리고 같은 간호사 끼리도 편해 보이면 바로 물고 뜯죠. ㅋㅋㅋㅋㅋㅋ
다른 병원도 이렇게 하니깐 더 나은 방법 굳이 할필요없어. ㅋㅋㅋㅋㅋ
저희도 suction line 재사용하고 나머지 등도 재소독하여 사용하는데… 이게 맞나 싶지만 병원에서 하라고 하니… 에휴…
선생님~ 항상 잘보고있어욤😊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고있는데요
병동경력 5년
투석실은 10년넘게 근무중이구요
투석실은 투석회사로 들어가는경우가
많은것같더라구요~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근무하고 싶은데
잡을 구할수있는건지 궁금해요~
수술실도 암특화병원서
위암이나 유방암수술은
스크럽 1년정도 일해보긴했거든요
나이도 있고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경험이 내세울만큼 없다보니 궁금하네요~
열심히 준비해서 꼭 가고싶네요
차분하게 자세하게 얘기해주시니
넘 도움되고 좋아요🎉
어여 탈조 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래도 수술실 경력 있으시니 에이전시 계약하실때 수술실로 가고 싶다고 해보세요~ 혹시나 최근 경력이 수술실이어야 된다고 할수도 있는데 ㅜㅜ 그렇다먼 저라면 일단 투석간호사로 오시는 분들도 많으니 투석간호사로 오셔서 계약기간동안 일하시다가 나중에 미국 현지 수술실 간호사 자리에 잡 어플라이 헤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선생님~정성스런 답글 감사드려요~
가기까지 험난하겠지만 용기내서
도전해볼께요~
바쁘시겠지만 좋은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선생님과 선생님가정에 행복가득하시길 바랄께요~🌈
근데 나쁜점은 이래서 미국 의료비가 천문학적이긴 하죠ㅠㅠ 중간어디쯤이 좋을텐데
맞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마취과간호사는 미국가면 수술실이서 할게 없는가요?
미국에서 마취간호사(CRNA)하려면 일단 ICU경력 최소 2년 있어야하구요, 따로 class를 듣고 실습도 하고 certification 시험도 봐야해요. RN보다 훨씬 대우가 더 좋은게 환자마취를 직접하거든요. 거의 마취과 닥터 수준으로 일해서 월급이 쎄다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마취간호사는 미국에선 마취 technician 정도일 거에요^^;
@@lilypark1 감사합니다^^선생님
저도 남자 스크럽9년 차인데 와이프도 마취과 간호사라 저희도 미국 간호사 하고 싶어서요 ㅜㅜ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구독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통 마취과 간호사들은 여기 오셔서 PACU (회복실)에 지원하시더라구요~ 다른 댓글처럼 ICU 경력 만드신후 다시 학교다녀서 마취전문간호사 하실수 있습니다~
한국, 타국, 10년이상 수술실하고 미국온 간호산데요..
막연하게 몇가지 차이점은 생각하고 있었는디... 너무나 잊고있었던 과거기억까지 끄집어내주시니....
갑자기... 눈물이 나려고 하는거죠 ㅋㅋㅋ
수술 늦게 끝나면 공급실 여사님 퇴근하고 기구씻고 싸놓는거.. 석션 저는 싱크 모서리에 문질문질해서 피떨궜는데...
최악은 응급 c-sec 후에 기구 세척하는거요... 그땐 세척기도 없어서 싱크대에서 설겆이하듯 했었네요 ㅜㅜ
공급실 일만 했나요.. 신규때 아침에 출근하면 수술실 천장부터 무영등다리 침대 발판 보비코드까지.. 닦고 장보기 시작했는데.. 벽에튄 베타딘자국때문에도 다시 불려가서 이거 안보이냐며 선배한테 혼났는데. 안보인다고 ! 어떻게 보냐고. 청소직원한테 시키라고 말하고 싶었네요 ㅜ
기구도.. 그러고보니 첫병원에서는 모든 세트 프로시저 준비물 다 외웠었네요..
노트도 다같이 공유하면 되는것을... 나중에 점점 바뀌어갔더랬죠.
공급실 청소 물품 방사선사 마취과어시스트 인턴 스크럽 수술어시스트 기구상 PST가 하던일을 다 해야했던 ... 과거에서... 지금은. 아침에 환자히스토리 동의서 랩밸류 알러지 투약 확인하고.. 서큐만 보고.. 다른일은 거의 손댈일이 없네요. 퇴근 시간되면 눈치안보고 바이 하고 나오는거..
가끔 옛날 습관 나와서 마취과 어시스트하도 포지션 돕고.. 폴리 프렙 뭐라도 할라고 하면.. 다들 놀라서 다시 쳐다봄요 ㅋ😮😅
미국에서 어린 스크럽텍한테는.당연한
제품으로 까서 쓰는 물품들을...
우리는 만들어썼었단다...라며.
Towel 접어서 Instrument pouch 만드는거.
넬라톤 잘라서 suture boots 만드는거..
피넛, 프렙볼 만드는거.... 이야기하다가..
포비석션 재사용한거까지는... 너무 놀랄까봐... 부끄러워서 차마 말할 수 없었답니다 ㅜㅜ
아 선생님😂 같은 병원 다닌 줄 알았어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미국에서는 그럼 포지션 폴리 프렙은 다른 사람이 하나용?? 여기 병원에서는 써큐가 하고 있긴해서요 ㅎㅎ
@@hansnurse 레지던트나 서전 본인이 해요. 간호사는 거들뿐. 특히 포지션은 마취과의사가 주도적으로하기도 하고요.. 환자마취되고 수술팀 안오면 올때까지 암것도 안하고 기다려요 간호사가 미리 준비해둘법도 한데요...
한국이었으면... 드랩까지 해놨을거예요 ㅋㅋㅋ
단 한명 의사만 간호사한테 부탁하더라고요.. 다른병원있다 오신듯..
오호 그렇군요 ㅎㅎ 여기 병원에서는 수술실에 환자 들어오자마자 써큐가 엄청 바빠요😂 레지던트는 없고 서젼이랑 둘이서 가끔 rnfa랑 포지션하고 프랩도 저희가 하고 폴리도 저희가 하고 그래요 ㅎㅎ 병원마다 다르네요~
간호 전문 교육 사이트 널스에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생님께 협업 제안을 하고싶은데, 혹시 연락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이메일로 간단한 내용 보내드리려합니다. 부담 없이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hansnurseinus@gmail.com 입니다. 메일 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