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64회 요약] "우리 아이 찾았어!" 산부인과에서 뒤바뀐 두 아이, 그리고 20년 만의 재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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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 лют 2023
  • #꼬꼬무 #꼬꼬무요약 #뒤바뀐딸
    1981년 5월 8일,
    문영길(34) 씨는 세 살 된 딸 민경이를 데리고 집을 나섰다.
    버스를 타고 단골 이발소로 향하길 30분쯤,
    안내양의 실수로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치고 만다.
    그러다 마침 눈앞에 보이는 이발소에 들어갔는데…
    그런 영길 씨 부녀를 수상한 눈빛으로 보는 이발소 종업원.
    급히 어딘갈 다녀오더니 의아한 듯 중얼거린다.
    “거참 이상하네. 친구 딸이 거기도 있고, 여기도 있네.”
    영길 씨는 불길한 예감에 종업원에게 그 친구 딸을 데려와 달라고 부탁했고
    잠시 후, 두 눈으로도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뽀얀 얼굴, 동그란 눈, 오밀조밀한 입술까지.
    멀리서 걸어오는 향미라는 아이는
    딸 민경이와 판박이처럼 닮아있다.
    사실, 영길 씨 부부에겐 딸이 한 명 더 있었다.
    민경이와 단 2분 차이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 동생 민아.
    그리고 확인 결과 이발소 종업원 친구의 딸 향미와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떨리는 마음으로 산부인과를 찾은 양쪽 부모,
    결국 민아와 향미가 신생아 때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4회 - 뒤바뀐 딸 - 20년 만의 재회 (2023.2.2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programs.sbs.co.kr/thetail/main
    ▶ 웨이브(wavve) : www.wav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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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2 тис.

  • @sbs_dali
    @sbs_dali  Рік тому +3820

    방송 후 출연자분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꼬물이들이 많았는데요!
    쌍둥이 부모님과 향미 씨 그리고 쌍둥이 자매 민경, 민아 씨는 서로 자주 연락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실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 많이 부탁드려요!

    • @user-xw7cc6zf5f
      @user-xw7cc6zf5f Рік тому +243

      뒷이야기도 있었죠 부모님 편찮으셔서 제주도로 내려가셔서 당분간 못만났지요 코로나까지 와서요 향미씨 부모님 만난다고 옷도사고 한것도 보여주세요

    • @sundayon8793
      @sundayon8793 Рік тому +58

      마음이 아리겠다 이런

    • @SeoAh_Rinmom
      @SeoAh_Rinmom Рік тому +15

      @@user-xw7cc6zf5f😊ㅊ😂

    • @user-tk1jd4ip4j
      @user-tk1jd4ip4j Рік тому +49

      혹시 쌍둥이자매분들
      오빠가있었나요?
      방송에 셋이서찍은사진이 잠깐나오던데
      중간에 향미씨인듯보인사진이구요
      제일왼쪽은좀 커보이는아이가있던데

    • @user-ISTP
      @user-ISTP Рік тому +25

      복 많이 받으세요~•ɞ•

  • @user-pe2in7jz1c
    @user-pe2in7jz1c Рік тому +11039

    쌍둥이 부모의 품격은 비교 못 할 최고의 명품이네요.

    • @73501
      @73501 Рік тому +265

      맞는말입니다 정말

    • @user-vy6jf1gb6x
      @user-vy6jf1gb6x Рік тому +40

      ㅇㅈ ㄷ ㄷ

    • @user-kp6vz4gb7i
      @user-kp6vz4gb7i Рік тому +78

      하 눈에서 즙나오네ㅜㅜ

    • @jino9411
      @jino9411 Рік тому +18

      여기에 무슨 품격을 느껴요? 자식간의 정이 품격인가요?

    • @user-yz7ut5jm4y
      @user-yz7ut5jm4y Рік тому +587

      @@jino9411 뇌성마비 장애인인 딸을… 아니 친딸도 아닌데 다 커서 성인이 된 아픈 딸을 찾아가는 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가요?
      부모에게 버려진 사람인 걸 알고도 찾아갔다는 건 앞으로 죽기 전까지 부모 역할을 해주겠다는 큰 결심을 한 거 아닌가요?

  • @user-di5ur8ic5l
    @user-di5ur8ic5l Рік тому +5746

    친자식도 장애가 있다고 버리는 마당에 참 대단하신것 같네요 . 3년간 친딸이다고 생각 하셔서 20년이 지난 후에도 찾으시는거 보면은 그 깊이를 헤아릴수가 없네요

    • @IloveChihuahua
      @IloveChihuahua Рік тому +20

      힘든 것은 알겠고 이해가 가는데 버릴거면 차라리 낳기 전에 검사 받았으면 좋겠다.
      아이가 무슨 죄야. 풍풍😤

    • @sslim180
      @sslim180 Рік тому

      ! .

    • @moon_run
      @moon_run Рік тому +66

      @@IloveChihuahua 낳기 전에 검사를 받으면 달라지는게 있는지요? 아시겠지만, 검사해서 문제가 생겨도 미리 대처하고 준비하는것 말고는 선택권이 없어요. 그리고 조산이라 애기가 낳을 때 산소 부족으로 그렇게 된거라고 나와용..

    • @yoonjung1691
      @yoonjung1691 Рік тому +52

      ​@@IloveChihuahua 임신했을때는 정상이었는데 애기낳으면서 저산소증으로 저리된거라고하는구만요.응급상황에 병원이 신속히 대처를 못해서 그런거같구만요

    • @METAL1Z3R
      @METAL1Z3R Рік тому +22

      그게 문제가 아니라 병원 처 망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딱봐도 자격없는 간호 조무사련이 사고쳤겠지ㅋㅋ

  • @user-ke9hr3zy2i
    @user-ke9hr3zy2i 11 місяців тому +741

    7:59 아니 못바꾼다는게 장애있는아이 못키우겠다는말로 들렸는데 5년키우고 길에 버렸다 하니까 소름돋는다. 처음부터 장애있는자식 못품겠다 생각하고 한말이었네

    • @yygvdjj6558
      @yygvdjj6558 3 місяці тому +6

      그건 모르는거지

    • @SaSa-yo7yc
      @SaSa-yo7yc 2 місяці тому +30

      @@yygvdjj6558 이미 그랫는데 모르는거라니

    • @user-fk2rm3hu6g
      @user-fk2rm3hu6g 2 місяці тому +40

      80년 초인가?.그때 의정부 그아이들 옆집에 저의.형님이 살고계셨는데.형님집에서 이소식을 들었습니다.. 남편이 임신한 아이를 쿠타했답니다.그휴우증으로. 장애인 아이가 태어났다고. 들었습니다.아내를 구타하는 남펀 이니 정상적 가정은 이니었겠죠.이이야기도 제가본것은 아니고 형님통해서듣게되었지요.그이후. 병원에서 아이가태어나면 발목에 아이.성별 무게.산모이름 발찌를 물에젖어도. 젖지않는것으로 만들었다고합니다(목욕시킬때 발찌바뀜)

    • @leyvely-wq5rq
      @leyvely-wq5rq 2 місяці тому +1

      5년 키우고 버렸다는건 어디서 나온건가요?

    • @user-ke9hr3zy2i
      @user-ke9hr3zy2i 2 місяці тому

      ​@@leyvely-wq5rq 14:20 부터보세요

  • @user-tsuguko
    @user-tsuguko Рік тому +2620

    하늘이 맺어준 부모와 자식이네요 ㅠㅠㅠ.. 우연히 이발소에서 친딸을 발견한 것도 어떻게 보면 기적이고 향미님을 다시 찾을 수 있던 것도 기적같아요 😭😭

    • @user-yn9xp5ff7i
      @user-yn9xp5ff7i Рік тому +53

      선하시고 착한분들이라 쌍둥이 친딸도 찾고 인터뷰내내 고운 인품이 느껴집니다.

    • @user-yn9xp5ff7i
      @user-yn9xp5ff7i Рік тому +32

      향미씨도 선한마음 느껴지네요.
      늘 좋은일로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 @user-pl4us4gv8q
      @user-pl4us4gv8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쌍 둥이 어머님 부족한 아이 얼마나 애절하게 마음쓰고 정성들여 키우면서
      천륜을 만드셨고 복받으세요
      친모는 생 모지만
      헌실이 힘드셨을겁니다
      중간에 만나면서 정신적 부담 부부갈등
      지금은 복지가 많이 좋아졌지만 장애자 가족으로
      산다는건 현실적으로 힘들어 이혼 부부도 많아
      사회적 관심 필요합니다

    • @user-vd7wq9rg3o
      @user-vd7wq9rg3o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제말이 그말여요 첨에는 기른정이 있어서 못보낸다고 마지막까지 키우시다가 애가 장애가있고 하다보면 그가정도 힘들엇을거여요 😢그러다보면 장애아때문에 이혼도 할수있어요 이런경우가 아닌가싶네요❤그렇기 때문에 첨부터 친부모한테 돌려줫어야햇어요

    • @user-py4ct4ke5g
      @user-py4ct4ke5g 3 місяці тому +5

      ​​​@@user-pl4us4gv8q맞는말씀입니다 갑작스레 아기를 바꿔서 생활하는것도 적응하기 힘들었을텐데 장애를 가진아기 ... 혼란의 연속 ... 쌍둥네집으로 보낸 진짜 민아(향미) 또 얼마나 그리웠을까요
      정서적으로 많이 힘들었을것 십분 이해되네요 부부 둘 마음 합쳐 키워도 힘든데
      이혼이란 길에서 더더욱 힘들었을것같네요
      이혼한 향미 친부모님의 마음도
      헤아려집니다
      민경 향미 부모님의 인격이 높이 보이는 시점이네요
      장애가진 아기 남의 자식인 줄 모르고 내가 키웠던 아기를
      친부모 품에 보냈다가 다시 내품에 건사한다는것
      인간적인 정을 잊지못한다는
      정말 고운마음과 덕이 느껴집니다
      이 가정에 만복이 스며들기를 기원합니다

  • @babyyodalove95
    @babyyodalove95 Рік тому +5627

    사실 3년 키운 정이 과연 그리도 클까? 생각했는데.. 향미씨를 3살까지 키워준 부모님의 사랑의 깊이는 제가 생각한 그 이상이었나 봐요. 이분들이 다시 향미씨를 찾아 주어 다행이고, 그저 존경스럽네요. 정말 참된 부모.. 향미씨의 생에서 외로움이 덜어지고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 @user-pb6kz1dj5c
      @user-pb6kz1dj5c Рік тому +127

      눈물이나서힘들엇읍니다

    • @Victoria-km5uk
      @Victoria-km5uk Рік тому +424

      저도 3년"밖에"라고 생각했었는데...직접 낳은 많이 아팠던 친딸이라고 생각하고 애지중지 키웠던 3년이라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3년과 다른 개념일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ypj5275
      @ypj5275 Рік тому +243

      원래 애들은 3살까지 부모님께 모든 효도를 다한다는 말이 있음.

    • @user-dq7xy4kk2w
      @user-dq7xy4kk2w Рік тому +251

      자식 낳아본사람만 알수있어요

    • @sambkistler
      @sambkistler Рік тому

      진짜 검색해서 영 상 보고 화 보 보셈~ !

      올 노 ㅊ 개 지림
      보 .예 .노 .지 못보던거 많음요!

  • @user-md2ez1mp3n
    @user-md2ez1mp3n Рік тому +5657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네요.

    • @user-xs7hm5wj4t
      @user-xs7hm5wj4t Рік тому +199

      한편 찬미 부모님들은 참 무책임하죠…

    • @user-st8uj8cw5x
      @user-st8uj8cw5x Рік тому +93

      @@user-xs7hm5wj4t 결국 "향"미씨까지 키워내신 쌍둥이 부모님ㅠㅅㅠ

    • @user-kz1bk3zs6g
      @user-kz1bk3zs6g Рік тому +6

      한의사검사

    • @kha8867
      @kha8867 Рік тому +53

      자식이 없는 나도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데 세상 부모님들은 보시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보셨을까...너무 존경스럽다
      쌍둥이 부모님들 정말ㅠㅠㅠㅠㅠㅠㅠ
      꼬꼬무 제작진분들도 너무 고맙네요 ㅠㅠ

    • @IlllllllIIIIIIl
      @IlllllllIIIIIIl Рік тому +128

      민아는 진짜 다행인듯 진짜 하늘이 도운듯 어떻게 한정거장 잘못가서 간 그 이발소 종업원의 친구의 딸이 민아였을까 캬 혈연

  • @user-zu3tm5wm9e
    @user-zu3tm5wm9e Рік тому +699

    친자식도 아닌 아픈 아이를 찾기 위해 방송까지 출연했다니 정말 대단한 분둘이다.

  • @218-DK
    @218-DK Рік тому +1591

    그 종업원이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게 정말 감사한 일이네요 그게 바로 잡을 수 있던 시작이라..
    근데 오랜시간 돌고 돌았지만 결국 다시 돌아가다니 그 아이를 다시 찾은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쌍둥이도 향미씨도 쌍둥이 부모님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SnakePark1942
    @SnakePark1942 Рік тому +5378

    어려운 형편에도 향미씨 장애가 의심된다고 말한 향미씨 친모에게 쌍둥이와 향미씨 모두 키우겠다고 하신 어머니 인터뷰에서 진심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user-oo8jo8gu8j
      @user-oo8jo8gu8j Рік тому +149

      향미씨 친모는 나쁜 사람아닌가요 자기 딸을 버렸는데

    • @user-td1li4mk9g
      @user-td1li4mk9g Рік тому

      @@user-oo8jo8gu8j다시 읽어보세요

    • @user-xe5hi3gw3d
      @user-xe5hi3gw3d Рік тому +2

      Ty Ty

    • @1C5115
      @1C5115 Рік тому +4

      👍👍👍👍👍👍👍👍👍👍

    • @1C5C1C
      @1C5C1C Рік тому +2

      👍👍👍👍👍👍👍

  • @Iovearmada
    @Iovearmada Рік тому +976

    시설에 위탁한것도 아니고 한겨울 밤중에 8살짜리 친딸을 길에 버리고 왔다는게 너무 충격... 천벌 받으실 겁니다

    • @user-vx6pq6qt8x
      @user-vx6pq6qt8x Місяць тому

      바꾸고싶겠냐? 향미는 람보르기니고 아픈애는 폐차직전 티코급인데 ㅋㅋㅋ

    • @user-cc6st9zo3v
      @user-cc6st9zo3v 27 днів тому

      @@user-vx6pq6qt8x 사람을 차에 비유하며 웃음이 나오냐? 쯧쯧쯧.

    • @Nyaoong
      @Nyaoong 26 днів тому +18

      윗댓 먹금하세요❤

    • @user-ew2us1oy6z
      @user-ew2us1oy6z 23 дні тому +21

      ​@@user-vx6pq6qt8x님 댓글다실때 좀더신중
      해주시길 아무리 세상
      이삭막하고 정이 사라
      져간다한들 할말안할
      말은있읍니다 모두에
      게 인상찌뿌려지는 매
      정하고 말같지도않은
      말들은 정말안좋읍니
      다 님의댓글에 님의인
      성이묻어나오는것같
      아 인간적으로 연민을
      느껴봅니다 님과같은
      분들만있는 이세상이
      될까 자식있는 부모로
      써 두렵기만합니다

    • @user-vx6pq6qt8x
      @user-vx6pq6qt8x 22 дні тому +2

      @@user-ew2us1oy6z 그래서 바꾸고나서 이혼하고 버리고한거자나

  • @user-zg1dn9nd5e
    @user-zg1dn9nd5e 5 місяців тому +192

    처음 재생하고 있어서 뒤에 아직 보기전인데 일단 이발소 종업원 아찌도 너무 눈썰미가 좋으심 ㅋㅋㅋㅋㅋ 친구 딸 데려왔다는 것도 너무 웃김 ㅋㅋㅋㅋ

  • @user-sz2cb6vk7f
    @user-sz2cb6vk7f Рік тому +2054

    이거 또 보러 왔다가 애기때 향미가 병원서 검사받을 때 키워준 쌍둥이 엄마가 업고 있는걸 아빠가 받아줄때 자연스럽게 뽀뽀 쪽 해주는거 보고 정말 딸을 사랑하는구나가 느껴져서 너무 맘이 아렸다. 그런 행동은 애키울때 자연스레 나오는 것들인데ㅠ 그냥 저 부모 밑에서 사랑 받으며 크지..ㅠ

    • @oexnuy
      @oexnuy Рік тому +194

      10:00 ㅠㅠㅠ

    • @J2J3J4J5J6
      @J2J3J4J5J6 Рік тому +27

      한입이라도 줄이고 한번씩 보러가면 되지
      뭘 또 끼고 살 필요까지야 있겠어요 도움될게 뭐있다구

    • @user-uy1vl9fi7y
      @user-uy1vl9fi7y Рік тому

      @@J2J3J4J5J6 그러게요. 니 부모는 도움될게 없는 널 끼고 살 필요가 없는데 말이죠^^ㅎㅎ헤헤히히히

    • @user-dd4du9lj4d
      @user-dd4du9lj4d Рік тому +94

      산부인과는 차라리 키워준 부모에게 평생진료권과 돈 주고 키워준 부모님이 향미씨 키우게 해주는게 나을번 했다.병원실수로 생긴 일이니 교육비도 지원해주고 큰 병원이 아이하나 지원해주는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니~

    • @user-uz8em7nv8c
      @user-uz8em7nv8c Рік тому +32

      진짜너무슬퍼요 미칠거같애ㅠ

  • @user-ts7po2is8w
    @user-ts7po2is8w Рік тому +377

    일란성 쌍둥이 아니었으면 평생 몰랐을수도 있었네요 .... 향미 친부모들 진짜 너무해요. 아픈아이인거 알고 절때 못바꾼다고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정때문이아니고 자기들 힘들까봐 안바꾼다고 한거같아서 진짜 인성들 별로네요

    • @user-ve6nu7vf3e
      @user-ve6nu7vf3e Рік тому +45

      별로가 아니고 그냥 쓰레기인성..보통 부모라면 아픈손가락에 더 눈이가고 신경쓰는데..

    • @jiyoonpark7367
      @jiyoonpark7367 Рік тому +19

      그러게요 건강하게 못 낳아준게 미안해서라도 잘키워야지 버리기까지 하고 ㅡ ㅡ

  • @user-wb7wr7qx8h
    @user-wb7wr7qx8h Рік тому +3793

    쌍둥이 부모님 인상에서 품격이 느껴져요.. 정말 부드럽고 선하신 분들 같아요.. 너무 대단하십니다

    • @1C511C
      @1C511C Рік тому +9

      👍👍👍👍👍

    • @user-ol3yq9gl7n
      @user-ol3yq9gl7n Рік тому

      Lĺĺĺĺĺĺplpĺĺĺĺĺ

    • @IloveChihuahua
      @IloveChihuahua Рік тому +12

      아마 향미씨 부모님 은 경제적 여유가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도 평생 병원비 받지 않고 치료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줬는데.
      그에 비해 쌍둥이 의 부모님 은 경제적 도 여유가 있으니 마음가짐도 여유가 있는 거 같아요.

  • @user-ti1hu1gc3c
    @user-ti1hu1gc3c Рік тому +2353

    향미씨 아프게 태어났지만 죽지말고 건강하게 살으라고 하늘에서 보내주신 수호천사네요. 바뀐데는 뜻이 있었다고 보이네요. 향미씨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향미 키워주신 부모님 복 많이 받으세요~^^♡♡♡

    • @1C511C
      @1C511C Рік тому +17

      👍👍👍👍👍👍👍

    • @user-hl2fs5dc4s
      @user-hl2fs5dc4s Рік тому +23

      @@1C511C 백퍼 공감 이에요 나 꼬꼬무 보면서 쌍둥이 부모님께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나서 ~^^

    • @user-go8vv2kl2u
      @user-go8vv2kl2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네~~ 맞습니다
      공감 공감 입니다
      천사 부모님께 잠시~ 보내졌던 것입니다...그리고
      그후 다시 만나라고 ~

    • @user-sg3wt8db1n
      @user-sg3wt8db1n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go8vv2kl2u 9989

    • @user-rm5jg9kn6t
      @user-rm5jg9kn6t 4 місяці тому

      하늘엔 구름이랑 대기 우주가 있고 천사 같은것도 없어
      그냥 운좋게 좋은 인간들 만나서 인간들 힘으로 만들어낸 이야기에 소설에서 나오는거 갖다붙치는거 보기 짜증나서 덧글단다
      운 나쁜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데

  • @reelul4376
    @reelul4376 Рік тому +27

    이거 ㅠ 편집된거 말고 꼬꼬무 전체 다 보면. 저 부모님 향미를 데리고 갈 형편이 안되고 아버진 암투병중이고..오랜기간 계속 자주 찾아가고 딸처럼 대했어요..향미씨의 마음도 감동이고 ㅠㅠ
    진짜 눈물 많이 나고 감동이에요.. 여기에 편집본엔 그것을 다 못담았어요.ㅠ 꼬꼬무에서 이거 전체 다 봐보세요 .....ㅠㅠ

  • @user-sb8cd8zp4b
    @user-sb8cd8zp4b Рік тому +2914

    이 방송 보면 향미씨 낳으신 부모님들 본인인거 알텐데 야밤에 아이를 길에 두고 가신 할머니도 죽을때까지 향미씨에게 용서를 비세요 그리고 쌍둥이 부모님들은 너무 천사같은 분이시네요 복받으실겁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향미씨랑 행복하세요

    • @user-hg6up4zs3b
      @user-hg6up4zs3b Рік тому +7

      향미 친부모님은 당신따위가 비난할 그런분들이 아니십니다..

    • @user-gj2gk7ur1g
      @user-gj2gk7ur1g Рік тому +297

      @@user-hg6up4zs3b 향미님의 친부모님을 알고계신가요 ? 그렇다면 "죽어서도 두 발 뻗고 잠들지말라. " 전해주세요 .

    • @Bang_Bang90
      @Bang_Bang90 Рік тому +81

      @@user-hg6up4zs3b 아는 분들이세요?

    • @user-rr5sq9hw3y
      @user-rr5sq9hw3y Рік тому +6

      오지랖이라고 한다

    • @user-kd4xz6qm1p
      @user-kd4xz6qm1p Рік тому +66

      @@user-hg6up4zs3b 그럼 어떤 분들이신 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user-tm5pj9wk4w
    @user-tm5pj9wk4w Рік тому +749

    향미가 쌍둥이 집으로 가게된건 향미를 감당할 수 없는 부모인걸 알고 사랑으로 키워줄 부모에게 하늘이 보내준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결국 세딸의 부모님은 이분들이었던거임.

  • @user-hz5cm8fe1g
    @user-hz5cm8fe1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4

    유전적인건 무시 못해요 기른정도 그렇지만 상대가 자기딸 상태를 알아서 더 안바꿀려고 한거 같아요. 만약에 건강했으면 바꿨을꺼같아요 피는 물보다 진하지요

  • @iamtheother7692
    @iamtheother7692 Рік тому +74

    출생 이후 두 아이가 잠시 바뀌지 않았었다면.... 그 이후 향미씨의 삶에는 외로움뿐이었을텐데.... 어린시절 그 잠시 동안의 뒤바뀜으로 인해...결국 향미씨는 평생을 함께 할 참사랑의 부모를 얻었네요...신께서.... 향미씨를 너무나 사랑하셨나 봅니다. 부모님 두 분과 향미씨 모두 행복하시길...

  • @user-ev7ds9vx6h
    @user-ev7ds9vx6h Рік тому +749

    실수로 정류장 한정거장더가서 하필 그 이발소를 가서 딸을찾앗다는게 넘 놀랍고신기... 만약 혼자갔다면 평생 모르고 사셨을수도 있었겠지..

    • @hdg2389
      @hdg2389 Рік тому +8

      그게 나았을까.. ㅜ

    • @user-hf2wc2jm7h
      @user-hf2wc2jm7h 2 місяці тому +5

      그럼 지금 잃어버린 친딸은요ㅠㅠ

    • @user-jk8ow2vz3s
      @user-jk8ow2vz3s 11 днів тому

      우연이라고 하기엔...이 부분이 제일 소름. ...

  • @2689joan
    @2689joan Рік тому +907

    만3세까지 인성이 결정된다더니… 좋은분들이 키워주셔서 향미씨 말도 참 곱게 하네요.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60

      저도 그런생각했어요.향미씨천사같음

    • @kim-sh2xk
      @kim-sh2xk Рік тому +6

      맞아요~^^

    • @2689joan
      @2689joan Рік тому +13

      @@user-bs4rq7zr1k 세살버릇 여든까지간다. 속담말고도 육아나 심리학관련책 읽다보면 종종 나오는 말이예요. 우선 생각나는 책은... 저는 아주 오래전 '0세교육의 비밀'이라는 책에서 아기의 초기환경이 한사람의 인생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 인생전체를 얼마나 좌지우지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감명깊게 읽었던것 같아요.

    • @user-ej5hw7pp8o
      @user-ej5hw7pp8o 11 місяців тому +9

      3세까지 부모님과의 애착관계형성으로 성인까지의 삶에 영향이 많이 있습니다. 성인애착유형검사 해보면 알수있음

  • @user-lf2iy6hg4h
    @user-lf2iy6hg4h Рік тому +1000

    아이를 낳은지 8개월에 접어들었는데 방송보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었고 낳은정도 무시할순 없지만 기른정 또한 엄청 크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진짜 방송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질 않았네요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꼬꼬무 보면서 진행하시는분들도 왠만하면 눈시울 잘 안붉히는걸로 아는데 이번편은 정말 다 울면서 봤네요

    • @user-qx2sf3ym3z
      @user-qx2sf3ym3z Рік тому +12

      저도요!!! 저도 8개월된 딸 엄마인데 눈물이 헝헝 ㅠㅠㅠ

    • @user-bk4ib5dg6b
      @user-bk4ib5dg6b Рік тому +20

      그래서 옛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 낳은정보다 길은정이 더 크다)

    • @kim-sh2xk
      @kim-sh2xk Рік тому +10

      그렇죠~^^3살이면 인성이 형성이 다 될시기인데
      보통 1~2살에 모든 사랑 다 받고 자라야 한다잖아요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2

      사유리도 라스에 나와서 한 말.. 생각나네요

    • @minkim6564
      @minkim6564 Рік тому +2

      저도 보는 내내 딸생각나서 펑펑울었어요 ㅜㅜ

  • @user-dy4rq6xt3b
    @user-dy4rq6xt3b Рік тому +391

    난 향미 친엄마가 소리 지르며 절대 못준다 할때부터 못된 여자구나 라고 생각했다. 아픈 친자식을 자식으로 안본다는게 사람인가? 그냥 보상금 받으려 바꾼것 같다. 저게 사람이냐?? 저 부부는 인간도 아니다.

    • @user-py4ct4ke5g
      @user-py4ct4ke5g 3 місяці тому +33

      꼭 그런것 만은 아닐거예요
      복잡한 마음도 있었겠지만 3년 키운 아기를 어찌 선뜻 내주겠습니까
      결국은 서로 아기를 친부모에게 돌려주는 방법을 선택했으니까요
      갑자기 아기가 바뀐 상황 적응 힘들고 혼란속이었을텐데
      장애가진 낯선아기
      무척 힘들었으리라 사료됩니다
      결론적으로
      이혼이란 굴레에 아기가 버려진 것이 못내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향미씨 친부모님 평생 향미씨 잊지못하고 슬퍼하실듯 하네요
      운명의 장난이라는게 이런것인가 ㅜㅜ

    • @user-aka27rt1v0t
      @user-aka27rt1v0t 3 місяці тому +12

      못주겠다는 마음이 드는게 당연하죠 왜 못된건지..?

    • @jjeong6219
      @jjeong6219 2 місяці тому +55

      ​@@user-py4ct4ke5g사실 그 장면만 봤을땐 이해갔는데
      향미를 재활원에 버리듯이 두고 간거보면 댓글말도 일리있어보임

    • @user-bd1ub9ez9t
      @user-bd1ub9ez9t 2 місяці тому +10

      친자식하고 어케 안바꿔요 악마죠ㅠ 이상이 있음을 미리알았을지도 몰라요

    • @gwajadanji
      @gwajadanji 2 місяці тому

      @@user-aka27rt1v0t 당연한게 아니죠! 자기 새끼가 아닌데!

  • @hanjungkim6404
    @hanjungkim6404 Рік тому +156

    내 아이가 장애아라 그런지, 부모라 그런건지 “절대 못 바꾼다”는 말이 참 쎄하게 들렸는데, 역시나…

  • @hyun-lee
    @hyun-lee Рік тому +3017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본방에선 제작진 도움으로 오랜만에 상봉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가족간에 진정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 @user-rh6ek2je9x
      @user-rh6ek2je9x Рік тому +37

      근데 좀 아쉬운건 멀리 떨어지고 사정이 있었겠지만 만나다가 10년전부터는 만나지 못했다는거에 순간 왜지? 웬만하면 왕래 하지 생각했네요.. 코로나도 있었고 등등 얘기가 얼핏 나왔지만 그 텀이 아쉽네요.. 암튼 이번 기회로 다시 자주 만났으면 해요! 울면서 봤네요 흑흑ㅠ

    • @user-sz2cb6vk7f
      @user-sz2cb6vk7f Рік тому +186

      @@user-rh6ek2je9x 둘다 몸이 불편해서에요~쌍둥이 아버님 암투병으로 고향인 제주도로 갔고~ 암투병으로 인해 장거리 이동 힘들고~ 향미씨는 몸이 불편해 이동 힘들고~ 거기다 코로나까지 합친거였다네요~

    • @Yun-mk7nx
      @Yun-mk7nx Рік тому +185

      @@user-rh6ek2je9x 쌍둥이아버지가 암투병으로 제주도 내려가있었고 향미 씨도 몸이 불편하지 비행기를 혼자 탈수가 없었으니깐 상황이 그랬던거죠 아마 향미씨 친부모님이나 친척들이라도 도움을 줬다라면 가능했게지만 그것도 안되니 그랬던거겠죠 아마 본인일이셨다면 그렇게 왠만하면 왕래하지 그런말 쉽게 안나오실듯요 저분들은 뭐 그생각 안했겠나요

    • @yaku6295
      @yaku6295 Рік тому +57

      @@user-rh6ek2je9x 제주가 그냥 살고있거나 여행으로 한번 가면 몰라도 왕래하려고 하면 멀디멀다는걸 느껴요.. 움직일때마다 비용도 그러하고요
      몸이 아프면 더 그렇죠..

    • @sea0283
      @sea0283 Рік тому +38

      @@user-sz2cb6vk7f 충분히 이유가 되고 이해가 가네요,코19때 요양원부모 친인척도 못만낫고 하물며 부모 장례도 제대로 못치뤗잖아요.

  • @uyhblue
    @uyhblue Рік тому +306

    쌍둥이 부모님 어쩜 저리 착하실까..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도 저렇게 못하는데.. 그냥 천성 자체가 선한분들이신 것 같다.. 향미씨랑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ser-cj6si3bz2c
    @user-cj6si3bz2c Рік тому +489

    향미씨를 얼마나 사랑하면서키우셨으면
    쌍둥이딸을 찾으신다음에도 향미씨를
    찾아서 또다시 한없는사랑을 베쁠어
    주시는모습이 너무나감사해서 눈물이
    나네요 주님.향미씨아버님께서 병마와
    싸울수있는 강한힘을주셔서 더건강해
    지셧니 행복하실수있는 축복을
    주시옵기를 간절히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user-qt8cq4fj2c
    @user-qt8cq4fj2c Рік тому +503

    향미낳은 친부모 아이 잘못키워 장애 생겼다고 우겨댈때 부터 인성이 들어났네 당시 시세로 지금의 억대보상금에 눈깔 뒤집혀 인정하고 받아들였지만 키워보니 아니다 싶었는지 돈만 냠냠하고 포기하는 인간들에 비하면 힘들게 향미 키워주고 새로이 자식으로받아들인 쌍둥이 부모님이 존경 스럽다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97

      그정도거액이라면 모르는 입양아라도 책임감으로도 끝까지 키워야 하는데 친부모가 먹튀라니 소름끼친다

    • @Katie_916
      @Katie_916 Рік тому +89

      포기 정도가 아니라 그 추위에 못 움직이는 어린 딸을 길 위에 유기... 천벌 받아야 할 것

    • @user-ms7ou4pj8p
      @user-ms7ou4pj8p Рік тому +38

      진짜 저도 본방보면서 역겨워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아 대댓글을 쓰지도 않았어요 진짜 본디 사람은 죄를 짓는대로 받는다라는 진리는 변치않는다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픈자식을 외면하고 잘살아보려고 한거같은데 전 아픈혈연을 외면하고 잘사는꼴을 잘못봤거든요....그것도 자식을....진심으로 쌍둥이부모님분들 진심으로 복받으시고 존경합니다 달리 말할방도가 없었습니다 남은여생 무탈히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uc3xd9gx2y
      @user-uc3xd9gx2y Рік тому +6

      들어났네☞드러났네

    • @user-ye5yw2tt6d
      @user-ye5yw2tt6d Рік тому +14

      그때 뉴스 본기억 나요 못바꾸다고 주먹질하고 결국에는 돈만 받고 부모아니죠 쌍둥이부모님 천사시네요

  • @JLN-27111
    @JLN-27111 Рік тому +1355

    본편 전부 다 봤었는데,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세요. 정말 큰 복 받으실거에요. 한편으론 향미씨 버리신 부모님들은 무슨 힘든 사정이 있던지간에 자식을 버린건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생각합니다.

    • @jameslily9793
      @jameslily9793 Рік тому +67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지만
      그 부모님들 이혼하시고 아이가 아픈게 업보라고 할만한 인성인듯ᆢ

  • @user-gp3mr9zv5g
    @user-gp3mr9zv5g Рік тому +174

    향미를 키우신 쌍둥이 부모님 이 사회 일원으로 고마운 마음에 찬사를 보내며,자식을 둔 입장에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향미와 쌍둥이 부모님 앞날에 꽃길로 영원하시길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 @asdqwe6601
    @asdqwe6601 Рік тому +2606

    쌍둥이 애기들 왜이리 이쁘게 생겼냐

    • @user-ze5go6ul8o
      @user-ze5go6ul8o Рік тому +154

      그쵸넘이뻐서 지금근황보고싶엉ㆍ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289

      저런 신급 인성이어서 저렇게 예쁜 여신급 쌍둥이를 받았나봅니다.저도 넘예뻐서 왕놀람.같은여잔데 반하고 감.심지어 나이도 동년배.최신근황궁금하네요

    • @Young0429
      @Young0429 Рік тому +357

      어머니 닮아서 그런듯 어머니가 미인이시네여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208

      @@Young0429 맞아요.그리고 아버님도 엄청미남이세요.

    • @user-vc3gx8hc7u
      @user-vc3gx8hc7u Рік тому +1

      휼륭한 부모님 밑에서 나온 휼륭한 자식이죠

  • @user-nm2mg1zr1p
    @user-nm2mg1zr1p Рік тому +108

    갑작스럽게 아픈아이 키워야 할 부모 심정을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겨울에 밤에 아이를 유기한건 있을수도 없는일임… 애가 얼마나 춥고 무서웠을까 애초에 셋 다 키우겠다 했을때 셋 다 주고 양육비를 좀 보내주던가 하지

  • @user-mp3xy1bm4g
    @user-mp3xy1bm4g Рік тому +141

    아픈자식을 어떻게 버릴수있는지 금수만도 못하네요. 기른정도 대단하다는걸 느꼈어요. 향미씨 좋은 부모님만 나셔서 다행이고 행복하게 사세요

  • @hdg2389
    @hdg2389 Рік тому +129

    이방송보고 너무많이 울었습니다..
    처음부터 두아이가 바뀐게 결국엔 너무다행이고 잘된일이라는거.. 향미씨 몸도 불편한데 친부모에게 버림까지받고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지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키워주신 좋은부모님들도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부모님들도 세월이 많이 지났음에도 계속 향미씨 그리워하고 찾아다니시는게 너무 대단하고 훌륭하신 부모님이란걸 느꼈습니다 정말 보통인연이 아닌거같아요 어쩌면 피보다 더 진한 인연이 있나봐요.. 정말 이제 다시는 헤어지지말고 평생 부모님과 향미씨가 부모자식간으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lilllilllill
    @lilllilllill Рік тому +2062

    갓난아기부터 3살이면 진짜 애기인데
    그 시절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향미님 친부모는 참.. 뭐라 얘기하기 싫은 그런 사람들인데
    부모에게 버림 받았다는 아픔을 가지고 시설에서 자란 향미님은
    저렇게 밝고 착하게 자랐다는 게..
    기억도 나지 않을 어린 시절이지만 그 때의 환경이
    분명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것 같다.
    병원에서 바뀌었던 게 어쩌면 행운이었을지도

    • @jadekim2106
      @jadekim2106 Рік тому +46

      완전 공감 합니다.

    • @Earth-kg8ft
      @Earth-kg8ft Рік тому +12

      요즘 분유먹이는 부모와
      모유 먹이는 부모랑 차이가 많을듯

    • @user-dd4du9lj4d
      @user-dd4du9lj4d Рік тому +47

      정말 공감합니다.향미씨의 인성과성격은 3세때 거의 완성된것 같아요.잘 컸어요.

    • @user-op8mg1cb1k
      @user-op8mg1cb1k Рік тому +32

      향미씨 버린 부모가 장애 가진거 알면서도 키웠다면 저렇게 밝지 못하실듯 ㅠㅠ

    • @sunysuny2319
      @sunysuny2319 Рік тому +20

      향미님친부보 안바꼈으면 바로버렸을듯 ㅡ ㅡ

  • @sbmllove2949
    @sbmllove2949 Рік тому +212

    낳은 부모는 장애가 있는 친자식을 버렸는데
    가슴으로 낳은 자식을 끝까지 찾는 부모가 있네
    자식에 대한 사랑은 그냥 본능만은 아닌가봐
    특히 요즘 자식 방치하고 학대해서 죽이는
    쓰레기같은 것들이 많아서

  • @park9376
    @park9376 Рік тому +262

    향미 친모 왈 "얼굴이 똑같았을 뿐이지 나는 정말이죠 내가 젖먹여서 키웠기 때문에 아기(민아)를 줄 수가 없어요..." 그 때 향미 친모의 인터뷰 내용에 할 말이 없네요...물론 3년 키운 정이라지만 자신의 몸으로 고통 속에서 낳은 바뀐 친자식이 옆에 버젓히 있는데도 저런 말을...

    • @berrryred
      @berrryred 4 місяці тому +115

      그냥 아픈애 키우기 싫어서 고집피우는 것 같더리구요.. 결국엔 아픈애 버림..

    • @user-es7jt9jf4w
      @user-es7jt9jf4w 3 місяці тому +12

      인정...

    • @user-hf2wc2jm7h
      @user-hf2wc2jm7h 2 місяці тому +6

      아이상태가 이상하니깐
      버틴거같아요
      10살때 애버렸대요

    • @user-kl9sv8iy9x
      @user-kl9sv8iy9x 9 днів тому

      그러게요..ㅠ

  • @eunmihan1031
    @eunmihan1031 Рік тому +473

    진짜 슬프고도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문영길씨 부부는 정말 천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부부와 가족을 축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1C511C
      @1C511C Рік тому +3

      👍👍👍👍👍👍👍

  • @rarahappy
    @rarahappy Рік тому +236

    그 시절을 지나오신 저희 어머니 왈~ 향미 친부모가 병원에 받은 보상금 700만원~ 81년 그 시절 700만원의 돈의 가치는 어마무시하다네요~ 지금의 7천만원의 값어치보다 더더더 대단하다네요~ 그 돈으로 땅사고 집도 다 살수 있다 하는거 보니 7천이 아니라 7억원의 값어치인거 같네요~ 그러니 쌍둥이 부모가 다키우겠다고 했을땐 가만히 있다가 병원에서 돈준다하니 돈에 환장해서 장애 있는 애 홀랑 데려간다 했지~ 평생진료도 해주게 했는데 쳇~ 욕먹을 만하다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22

      정말요?왜 안바꾼다하다가 데려가나했더니 돈때문이었군요.주민등록말소부터 사탄이 울고가겠어요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32

      근데 그돈받아봤자 이혼하고 애를 고아원앞도 아니고 길바닥에 내던지고 주민등록말소로 경찰추적까지 빼돌린 부부가 말년이 퍽이나 고운 부자될리가 없습니다

    • @user-te7lf4ns7e
      @user-te7lf4ns7e 12 днів тому

      하늘이 천벌을 내리겠지~~

  • @tayo2035
    @tayo2035 Рік тому +1228

    아이 길바닥에 유기하고 주민등록 말소시킨 향미씨 친가족 너무 잔인하다..그래도 그 시절에 괜찮은 시설에 가게돼서 그 시설에서 쌍둥이 부모님한테 제보 해줘서 재회할 수 있게돼서 참 다행이다

    • @tayo2035
      @tayo2035 Рік тому +180

      @@michaelsk5493댓글 이해못하신것 같은데 방송에 의하면 향미씨 친가족은 길에 유기한거고 운 좋게 어떤 아주머니에 발견되어 시설로 보내졌습니다 전 향미씨 가족이 의도적으로 시설로 보냈다는 의미로 작성한게 아닙니다

    • @jiyoonpark7367
      @jiyoonpark7367 Рік тому +262

      @@user-ekfpwma7 건강하게 못낳앚준 ㄴ것만해도 향미씨에게 미안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버리기까지햇는 데 쉴드칠게 따로 잇지

    • @nain-kq6ki
      @nain-kq6ki Рік тому

      @@jiyoonpark7367 누군 장애아를 낳고 싶어서 낳았나요?

    • @user-uj1gt1uh7e
      @user-uj1gt1uh7e Рік тому +219

      @@user-ekfpwma7 뭘 이해해 유기는 범죄 입니다. 범죄자를 뭘 이해하라는거지? 길바닥에 어린아이를 버렸으면 그냥 죽으라고 한것과 똑같은데. 병원에서 치료도 책임져 준다고 했는데. 그리고 유기 할꺼면 기른 부모님한테 연락이라도 주던가. 시설이나 경찰서에 유기하던가. 저걸 이해가 된다고?

    • @user-jj9wr4zo8u
      @user-jj9wr4zo8u Рік тому +180

      @@user-ekfpwma7 내용 다보고이야기한거맞냐??병원에서 평생무료진료해준다고했고 보상금도줬음 기껏길렀다고하기엔 바뀐아이3년길렀고 친자식5년키우고 버림 !!애초에 조산으로 아이가 뇌성마비가온건데 애는무슨잘못??자기들이 못키우면 장애있는 본인자식버려도되는게 부모인갑지??개소리정성스럽게도 써놨네

  • @user-tg3yg8wj5p
    @user-tg3yg8wj5p Рік тому +52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존경합니다~늘 행복하세요

  • @lepongebob2176
    @lepongebob2176 Рік тому +51

    이 편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음 ㅠㅠ 이렇게 울면서 본 편은 처음이었어요

  • @jisuw2747
    @jisuw2747 Рік тому +833

    진짜 이 쌍둥이 부모님 되시는 어르신들 날개만 없지 천사네요....
    향미 님도 진심으로 행복해보이고요....
    저런 게 진정한 가족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자식을 낳았다고 부모라고 생색 낼 게 아니라 진심을 담아 보살피고 사랑으로 보듬는게 부모이고 자식이고 한 지붕 아래 동고동락하는 가족이라 말 할 수 있는거죠

  • @kimsoo9773
    @kimsoo9773 Рік тому +706

    여러가지 기분이 교차하는 방송이었습니다..몸이 아픈 친자식을 버리는 부모가 있는가하면 기른 정을 못 잊어서 진짜 부모가 되어준 분들도 있네요. 화가 났다가 슬펐다가 마지막엔 행복했습니다. 향미씨 그리고 어르신들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시길...

    • @user-jc9iv5du6b
      @user-jc9iv5du6b Рік тому +26

      님의 글을 보니 눈물 나네요~ㅜ
      낳았다고 다 부모가 아님에 화도 나고 슬프고~ㅠ

  • @heedo_ejin
    @heedo_ejin Рік тому +84

    진심으로 대단하십니다 부디 아버님 병도 완쾌하시고 늘 쌍둥이 부모님 가정과 향미씨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Yuuuuuuudeeee
    @Yuuuuuuudeeee Рік тому +76

    진짜 천사가 있다면 이분들이 아니실지 ㅠㅠ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user-fr6zi6tx6y
    @user-fr6zi6tx6y Рік тому +671

    쌍둥이부모님이 진짜 대단하네요..끝까지 잊지않고 소식을 찾고 인연을 놓지않다니...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란말이 맞네요. 장애가 있는 아이였어도 처음부터 저 쌍둥이부모님은 절대 안버리고 어떻게든 키우셨을겁니다.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60

      처음에 쌍둥이부모님이 향미까지 셋키우겠다할때 저도 향미를 위해서 그랬으면 했는데 ㅠㅜ

  • @user-qh6ib2oy1u
    @user-qh6ib2oy1u Рік тому +1327

    '낳은 정'과 '기른 정'이라는 두가지 선택의 기로앞에서 나라면 과연 어떠한 선택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낳은 부모'보다 더 진짜 '부모'처럼 품어준 두 분.. 그리고 친부모는 아니지만 가족처럼 지내게 된 향미씨 항상 건강하세요

    • @user-ku2ws5gc9i
      @user-ku2ws5gc9i Рік тому +119

      @@bca5918 정작 낳은 부모는 자식 되찾아갔지만 이혼후 버려지고 찾지도 않았는데 '더 진짜'라고 써있는 표현이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 @user-ev7ds9vx6h
      @user-ev7ds9vx6h Рік тому +38

      솔직히말하면 성인되서 바뀐걸알앗더라면 기른정이 더 클듯...만약 내가지금 다른애랑뒤바뀐걸 알았다면 난 지금 부모님선택할듯

    • @user-dm5mm2es1f
      @user-dm5mm2es1f Рік тому +23

      @@user-ev7ds9vx6h 같은 생각 아무리 핏줄이 같아도 기른정으로 갈듯

    • @user-ud8vg5gy7v
      @user-ud8vg5gy7v Рік тому +3

      @@user-dm5mm2es1f ㅇㅇ

    • @user-ls7ie7lq5n
      @user-ls7ie7lq5n Рік тому +19

      나아줫다고 부모가 아님

  • @seonju_jkcy
    @seonju_jkcy Рік тому +44

    방송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어요. 쌍둥이 부모님 대단하십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user-rv1bc6zp5z
    @user-rv1bc6zp5z Рік тому +20

    와 훌륭하신 쌍둥이 부모님 너무너무 위대하시고 감사합니다 아픈 친자식도 버려지는 삭막한 세상에 정말 너무 아름답고 숭고하셔서 눈물이 납니다 가족분 모두 행복하세요

  • @nilenike8005
    @nilenike8005 Рік тому +217

    뇌성마비 친구들의 지적수준은 건강한 사람과 크게 차이가 없다고 들었어요.. 실제 제 친구의 동생도 그랬고.. 몸의 마비때문에 당연히 몸이 불편하고 말이 어눌하지만..
    향미씨가 아기일 때 친자식으로 키워주신 부모님과 더 인연이 있네요.. 모든 마음의 상처가 다 치유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다시 재회한 부모님과 좋은 시간 이어가시길..

  • @user-pe4gc7eo8i
    @user-pe4gc7eo8i Рік тому +55

    아버님이 암투병중이셔서 부모님이 제주도에 계셔서 자주는 못보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연락한데요. 제주도 내려가기전엔 자주보셨구요. 편집된 부분이 많네용.. 그리고 향미씨가 충격 받을까 봐 어릴 때 키워준 거 바로 얘기한게 아니라 친해진 다음 말씀하신 거예요 처음에는 후견인이라고 하고 다가가셨어요 편집된 부분ㅎ

    • @Habsramhappy
      @Habsramhappy Рік тому +2

      중요한 부분이 많이 편집됐네요 풀버전부터 봤는데

    • @ntrstnvids
      @ntrstnvids Рік тому +7

      감사합니다. 진짜 중요한부분이 다 편집됐네요. 어짜피 유튜브도 광고수익이 날텐데 그게 뭐라고 중요한거 다 편집하고 올리는지ㅠ

  • @AJ-hb2gk
    @AJ-hb2gk Рік тому +80

    향미씨 ㅜㅜㅜㅜ 늘 행복하세요 쌍둥이 부모 품격도 진짜 최고다

  • @user-mw6vp2vn5y
    @user-mw6vp2vn5y Рік тому +186

    참 눈물이 그냥 흐르네 대단하십니다 쌍둥이부모님들

  • @Gol_A_pa_duck
    @Gol_A_pa_duck Рік тому +99

    두 부모가 있었지만 두 부모의 그릇은 너무나도 달랐다

  • @Nomeansnooo1842
    @Nomeansnooo1842 Рік тому +134

    저시절에는 아빠가 목소리가커서.. 아빠하기 나름인데. 쌍둥이네 아버님이 향미씨더러 우리애우리애 해주시는데 진짜 대단하다 ㅠㅠ

  • @user-yb6jw2fu1m
    @user-yb6jw2fu1m Рік тому +86

    두분의 따뜻함 마음이 감동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향미씨와 오래도록 가족의 인연 이여갔으면 좋겠습니다..

  • @user-ip4tx2sg5n
    @user-ip4tx2sg5n 9 місяців тому +33

    부디 이 가족들이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버님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Iagj
    @Iagj Рік тому +296

    기른 정이 훨씬 큼. 3살이면 사랑 줄 거 다 주면서 금이야 옥이야 키웠을텐데 아무리 내가 낳지 않았다 한들 내 자식이지. 꼬꼬무 보면서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난 적이 없는데 너무 마음 아픈 일이다. 쌍둥이 자매 부모님 정말 대단하시고ㅜ 복 받으세요.

  • @user-cf6vj5oj2m
    @user-cf6vj5oj2m Рік тому +352

    참 대단한 부모님들이시네요. 쌍둥이 부모님들요.그리고 꼬꼬무 제작진 훌륭한 일을 하셨어요. 지금까지 본 프로그램중 가장 큰 박수를 보냅니다.제작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 @womanpowerlee915
    @womanpowerlee915 Рік тому +74

    쌍둥이부모님 진짜 존경합니다. 향미씨가 저런 분들과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되네요.향미씨 그리고 쌍둥이부모님과 가족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sienna0425
    @sienna0425 Рік тому +45

    와 ㅠㅠ 진짜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ㅠㅠㅠㅠ 진짜 인연이라는 힘이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향미씨도 진짜 기뻐하는게 보여서 너무 가슴뭉클해집니다 진짜 친자식도 버리는 판에 ㅠㅠ 3년 키웠던 딸을 다시 찾은 부모님 정말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ㅠㅠㅠㅠ

  • @jaeyeonjennycheon6538
    @jaeyeonjennycheon6538 Рік тому +88

    8살 겨울에 할머니가 길에 버린거 또렷이 기억하는거 넘 슬펐어요 ㅠ 엄마가 올거라고 기다리라니…ㅠㅠ

    • @user-et2sg7bq3e
      @user-et2sg7bq3e 3 місяці тому +1

      다시 돌아 올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 @user-vh4we8zf8s
    @user-vh4we8zf8s Рік тому +125

    기른 정이 진짜 크긴 하구나 나도 보면서 울고 있는데 장도연님이 진짜 너무 서글프게 우셔서 나도 그렇게 됨

    • @user-sz2cb6vk7f
      @user-sz2cb6vk7f Рік тому +1

      네ㅠ 그거 어마무시합니다ㅠ

    • @user-ts7po2is8w
      @user-ts7po2is8w Рік тому +2

      애완동물을 생각해보면 바로 알지않나요? 굳이 내가 낳지 않더라도 키우면서, 같이 살면서 정드는게 가장 클수도 있어요..

  • @LEE-ie6uu
    @LEE-ie6uu Рік тому +18

    흉흉한 세상에 가슴 따듯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부모님의 사랑이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이렇게 넓고 큰 마음일 줄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보는 내내 눈물이 나고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user-bz6bm5ck8j
    @user-bz6bm5ck8j Рік тому +77

    기른건 3년이지만, 십수년이 지나도 우리새끼라는 인터뷰에 .. 진짜 너무 가슴아프고 감동입니다..

  • @user-jd4um8cg4v
    @user-jd4um8cg4v Рік тому +417

    이날 본방보고
    대성통곡햇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저런천사같은분들이
    계실까 두분 남은여생 제주도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보내시길바랍니다

  • @BP-nt7un
    @BP-nt7un Рік тому +360

    아이는 태어나고 3년동안 평생할 효도 다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너무 너무 이뻐요 눈에 넣어도 안아플정도로.. 향미씨가 준 그 기쁨을 마음에 계속 담아두신거죠. 정말 멋지신 분들이시네요

  • @rememberforever2267
    @rememberforever2267 Рік тому +87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기른 정이 낳아 준 정보다 더 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0년동안 마음 속에서 향미씨를 그리움과 걱정으로 키워오셨을 부모님. 정말 대단하시고 아름다운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향미씨와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어요.

  • @name1360
    @name1360 Рік тому +112

    보면서 너무 눈물이 많이 나는 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쌍둥이 부모님들도 너무 멋진 분들이신것 같고..
    향미씨가 자신은 버려졌구나라고... 사셨던 기간동안 얼마나 괴롭고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이 들어서 마음도 아프고요...
    모두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사시길💖❤️

  • @hyechinkim2533
    @hyechinkim2533 Рік тому +48

    향미씨 친부모는 어차피 아기때 이상한걸 알았음 벌써 그때 버렸을거 같아요.향미씨를 거둔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럽고 또 존경스럽습니다!

    • @user-de6mq5bt2d
      @user-de6mq5bt2d Рік тому +3

      아 그러네요

    • @giannakim119
      @giannakim119 Рік тому +6

      그건 아닐수도. 이쁜딸인줄 알았다가, 하루아침에 장애아 라서 더 충격이 커서, 버린걸수도

    • @joo11
      @joo11 Рік тому +7

      맞아요
      조기출산때 알았을거예요
      엄마의 직감으로
      절대 못바꾼다는 친엄마가 이상하죠

  • @user-qo8li7ce2b
    @user-qo8li7ce2b Рік тому +1107

    10개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이번 사연 보면서 얼마나 대단하시고 존경스러운지 다시 한번 부모와 가족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향미님,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만나지 못했던 세월만큼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yo032mrs
      @yo032mrs Рік тому

      검색해서 영 상 보고 화 보 보셈~ !

      올 노 ㅊ 개 지림✦‿✦
      보 .예 .노 .지 못보던거 많음요!

    • @wamsleybclydev
      @wamsleybclydev Рік тому

      ↖ 신입, 여 가 수 !! 수 위,, 지 리 기로 유명!!! ↖
      최신근황 ㄹㅇ
      ↖ 삭 제 되기전 스 피 드하게 👆 보 예 노 지 👆 👆 검 색 ㄱ ㄱ ↖

  • @RingRingU
    @RingRingU Рік тому +18

    꼬꼬무 본 것 중 제일 많이 울었다…
    너무 애틋하고 감동적…😭
    향미씨와 부모님 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singer807
    @singer8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41

    쌍둥이부모님 훌륭하십니다
    어찌이리도 맘이 고우십니까요
    큰딸을 따뜻하게 품어주셨네요
    하늘이 맺어준 부모와자식이네요
    훈훈합니당~~복많이 받으시고
    사는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음 바램입니다🙏🙏🙏🙏🙏

  • @user-xg3kx3sl2s
    @user-xg3kx3sl2s Рік тому +617

    어쩜 부모가 이리 다를까요? 낳았다고 부모가 아니라는게 증명되는 순간이네요.. 천사같은 쌍둥이 부모님과 쌍둥이 ♡♡ 그리고 향미씨..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user-qv3pw2sl2f
    @user-qv3pw2sl2f Рік тому +258

    꼬꼬무 보면서 이렇게 많이 운게 첨이네요 기른정이 낳은정보다 크다는 걸 느꼈어요 향미는 아픈 아이여서 기를때도 더욱 안타까우셨을텐데 보낼때 얼마나 슬프셨을까 싶고 향미 친부모님은 물론 이해는 가지만 이런 생각도 드네요 만약에 향미가 아프지 않은 아이였어도 버렸을까ㅜ 쌍둥이 부모님과 향미는 인연이었던 것 같아요 돌고돌아 결국 만났으니까요

    • @tv-zu9jb
      @tv-zu9jb Рік тому

      이분도 장애태어나면 버릴듯

    • @jameslily9793
      @jameslily9793 Рік тому +7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지만
      그 부모님들 이혼하시고 아이가 아픈게 업보라고 할만한 인성인듯ᆢ

    • @user-sz2cb6vk7f
      @user-sz2cb6vk7f Рік тому

      아이고~ 친딸이 장애가 있단거에 충격인거까지만 이해되고~ 그 외 모든태도는 이해 안됩니다~ 친딸인거 밝혀져도 장애인거 알아도 끝까지 애 안바꾸겠다고 버틴거며~ 그럼 상대부모가 다키운다고해도 버티다 병원에서 큰돈으로 보상금주니 신나서 애 델꼬가놓고선 버린게 이해된다구요? 그 시절 그 보상금으로 충분히 집한채 장만할 수 있었고~ 병원서 평생진료권도 줬는데~ 대체 어떻게 이해한다는거죠?

    • @DDEGURURU
      @DDEGURURU Рік тому +5

      태어나서 티비 보다가 진짜 저의 일인것 처럼 얼굴까지 일그러지면서 엄청 울었네요.
      현실감동~

  • @user-xr8tt6lt7v
    @user-xr8tt6lt7v Рік тому +43

    가족들 모두 눈물바다가 되였네요 가족모두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 @user-hv8hr2dg4s
    @user-hv8hr2dg4s Рік тому +21

    쌍둥이 부모님 진짜
    어릴때 몇년 정주고 키운 딸도
    내가 낳은 자식이랑 똑같이 생각하고
    저정도 마음으로 대하실수 있는지
    그냥 대단하시다 정도가 아니라
    정말 엄청나신 분들 같음..
    그게 진심이라는게
    보는사람에게 그대로 전해진다는 자체부터
    진짜 놀라울정도..

  • @music-and-community
    @music-and-community Рік тому +716

    솔직히 말해서 꼬꼬무도 이제 유명한 인물이나 사건하기엔 너무 소재가 없죠.. 하지만 어떻게든 교훈을 주시는 꼬꼬무 제작진들 대단한 것 같아요 저번주는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분들의 감사함을 상기시켜주시고 이번 이야기는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이 댓 보시는 모든 분들 항상 가족이랑 행복하세요!

  • @gtx995
    @gtx995 Рік тому +124

    향미씨가 나는 엄마도 없고 아빠도 없고 버려졌구나 말하는데 아기때 아파서 친엄마 아닌 엄마품에 안겨있는 모습이 오버랩되고 아무것도 모르고 바껴지고 슬프게 자라왔을 모습이랑 향미씨 소식이 끊겨 아픈아기가 어떻게 사는지 잃어버린 자식처럼 긴세월을 찾고 가슴아파했을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진짜 오열을 했네요ㅠㅠ 아픈자식을 어떻게 보내겠어요.. 미어지고 미어진다 진짜.

  • @user-py1uo2uk8h
    @user-py1uo2uk8h Рік тому +15

    참 따뜻한 사람들..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연이었다ㅠㅠ

  • @HJ-mt5wf
    @HJ-mt5wf Рік тому +459

    향미씨 따듯한 마음과 해맑음에 눈물이 넘쳐 흐른다.. ㅠㅠ
    친부모에게 버림받앗을때
    얼마나 외로웠을까ㅠㅠ
    얼마나 슬펐을까 향미 ㅠㅠ
    말도 이쁘게 잘하고 누구보다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키워주신 부모님 넘 감동이고 ㅠ 너무 고맙네요 ㅠㅠ

  • @user-yv7ex2wf6f
    @user-yv7ex2wf6f Рік тому +39

    병원보상금 떨어지니까 버린거네,,,,
    참,,, 무섭다
    가슴으로 낳은 부모님 평생 행복하시길~~~

    • @dudtkddjqrpdmltls
      @dudtkddjqrpdmltls Рік тому +3

      보면서 처음엔 병원 욕 했는데 오히려 염치가 있고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친부모가 그냥 안하무인

    • @joo11
      @joo11 Рік тому +1

      맞아요
      보상금만 챙기고
      아픈 자식을 어찌 버립니까

  • @lydialee5794
    @lydialee5794 Рік тому +231

    잠시나마 기른 자식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찾아서 돌봐주시는 쌍둥이 부모님들 대단한 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 @user-dm5mm2es1f
      @user-dm5mm2es1f Рік тому +5

      3년이 잠시는 아니죠

    • @lydialee5794
      @lydialee5794 Рік тому +2

      @@user-dm5mm2es1f 잠시는 얼마나가 잠시 인가요??ㅋㅋㅋㅋ

  • @wariji2094
    @wariji2094 Рік тому +203

    어머님 아버님 인상이 정말 좋으심ㅠ 참 고우세요. 그 무뚝뚝해 보이시던 아버님이 향미씨랑 오랜만에 만나셔서 우는 거 보고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user-pb4lu8qd3n
    @user-pb4lu8qd3n Рік тому +105

    쌍둥이부모님들 인품이 너무훌륭하신게 얼굴에도 보이네요
    말투와 미소에서 천사의기운이 느껴지는 정말 훌륭하신분들이고 너무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바뀐게 향미님 입장선 천운이 된것같네요

  • @user-bf4tm1hl8p
    @user-bf4tm1hl8p Рік тому +380

    쌍둥이 부모님 너무 대단하신분들...
    향미씨도 앞으로도 계속 행복하세요.

  • @user-yg6od7je7d
    @user-yg6od7je7d Рік тому +160

    눈물이 주르륵
    너무 대단하시고 마음 따뜻하신 부모님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사세요.

  • @user-bj7ti7rp1e
    @user-bj7ti7rp1e Рік тому +12

    이거보고 너무 많이 울었답니다 감동받았고 따뜻했고
    세상에 이런 사람들이 또 있을까 싶고 보는내내 먹먹해졌습니다
    부부중 한분이라도 싫다 하면 안볼 수 있는데
    두 분 다 정말 선하시고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고 감사하다는 마음이
    입에서 맴돌았네요
    나는 향미의 입장에서 봤을 떄 자기를 잊지 않고 끝까지 찾아준 부모와의 인연이
    친부모 못지 않은 어떤 인연일까 정말 천사일까
    세상에 아무도 없고 혼자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했을 떄
    그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니 또 감동에 눈물범벅 되었네요
    길러준 부모와 통화하는 거 보면서
    세상에...얼마나 그동안 외로웠을까 얼마나 부모품이 그리웠을까
    가족이 그리웠을까....
    저런 사소한 이야기 하고 걱정 안부 묻고 너무 좋아하는거 보면서
    너무 너무 눈물이 났어요 ㅠㅠ

  • @healthy_and_lucky
    @healthy_and_lucky Рік тому +73

    기른정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정이많으신 두어르신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user-zn7dl1vt2w
    @user-zn7dl1vt2w Рік тому +314

    쌍둥이 부모님 존경합니다
    아버님도 어머님도 향미씨도 쌍둥이분들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user-cv2ce9pj8f
    @user-cv2ce9pj8f Рік тому +12

    티비 재방보고 오랜만에 눈물 펑펑ㅜㅜ 쌍둥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 @user-jp9mx5ck6h
    @user-jp9mx5ck6h Рік тому +6

    꼬꼬무 전시즌 한편도 빠짐없이 다봤는데 이번편은 중반부부터 계속 눈물 주륵주륵흐르네요.. 애도없고 결혼도안한 총각인데 왜이리 슬픈지... 다보고 리플보면서도 눈물나요 ㅜㅜ 쌍둥이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러우신분들이네요.

  • @helllllo6946
    @helllllo6946 Рік тому +227

    향미씨 해맑은 모습에 마음이 참 녹녹해지네요. 아버님 건강도 쾌유하셔서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user-xb5jv6nu7w
    @user-xb5jv6nu7w Рік тому +185

    ㄹㅇ 슬퍼요
    향미씨도 챙겨주신 부모님 너무 감사합니다
    표정도 인자하신 게 얼굴에서 인품이 드러나네요

  • @Dwaejibulbaek
    @Dwaejibulbaek Рік тому +180

    짧은 영상이였지만 눈물을 흘렸네요..
    수소문해서라도 다시 향미씨를 찾으신 부모님들 진짜 대단하시네요ㅠㅠ,,

  • @user-no6hs2pe4u
    @user-no6hs2pe4u Рік тому +37

    키울때는 힘들었을수도 있는데 순간 순간 아이의 울고 웃는 모습 자체가 가슴에 깊이 새겨 진다..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크게 추억 돼

  • @minihappy4767
    @minihappy4767 Рік тому +40

    꼬꼬무 본방송 봤는데 눈물 나네요
    향미씨 키운부모님 대단하심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