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Bach - 15 Three-Part Inventions 'Sinfonias' for keyboard, BWV787-801(Ag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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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8 вер 2024
  • 그저 바흐가 좋았던 시연이는
    15개의 신포니아를 다 배워보고 싶어했었고
    그렇게 준비하게 된 독주회 1부 프로그램.
    이곡은 너무 아름답고 이곡은 또 너무 슬프고 이곡은 또 너무너무 신나고..
    시연이는 바흐를 공부하는 그 기간동안 시간이 아깝지않을만큼 즐거워했다. 그냥 그걸로 됐다, 내려놨어야 했는데. 지나고나니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엄마의 욕심으로 자꾸 아이를 채근했던 것 같아 후회가 된다.
    덕분에 바흐가 젤 좋다고 했던 시연이는
    당분간 바흐할아버지는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고.....
    엄마가 미안.
    ^^;;
    그래도 나중에 좀 더 깊이있게 다시 배워서 완성도를 높여보자.
    화이팅!!
    2024. 7.31
    독주회를 앞두고
    뜨거웠던 여름을 불태웠던 그 시간들을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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