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내담자들은 상담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방문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담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이 안타까운 현실... 상담 분야에 국가적으로 지원이 돼서 상담을 해주시는 분도, 받으시는 분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참 좋겠네요....
음악치료 전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치료를 전공으로 가시고자 하는 분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가지 마세요. 이런 내부고발 성격을 띤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음악치료 석사 정말 징글징글한 힘든 과정 마쳤는데 너무너무 일거리가 없고 막막해 상담심리쪽으로 학점은행제라도 들어볼까 요즘 계속 여기저기 알아보고 대학교도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후기 상담심리 대학원에 지원했는데..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이네요 한상심 자격증 따려면 그래도 최소 석사에 수련까지 받아야하는데 월급이... 엥간한 알바 수준이라니 미래가 너무 암담합니다. 한국은 유독 심리상담 서비스의 전문성에 대한 댓가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최소한 월 200초반은 되어야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싶은데 말이죠 ㅜㅜ
얼마나 힘드시고 서글프실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상담사로 일해본 적은 없지만 저도 교회에서 일하는 목회자로써 주어진 돈으로 하루를, 한달을 살아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자괴감이 얼마나 서글픈지 알고 있습니다ㅠ 너무 공감이 되고 힘든 시기인데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상심리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심리학 업계 현실적인 부분이 더 알려져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피할 수 없는 미래인가 싱숭생숭 하기도 합니다 ㅎㅎ... 주변에 페이 때문에 포기한 사람들도 많은데 꿋꿋한 사명감과 보람으로 상담일 하시는게 너무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웅뇽용 맞아요 ㅜㅜ 저도 규칙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일을 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그러다보면 실제 제가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보다 ㅜㅜ 사업을 주로 맡아서 해야 되다보니 일단은 프리랜서로 상담을 해보자! 하고 나와있네요.. 정말 지속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면 참 좋을텐데요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의 사회적 필요성과 전문성을 정부에서 좀더 깊이 인정해서 제도적으로 대우하고 활성화 되는 가까운 미래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사람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갖고 도와서 성장/치유되는 모습에 기쁨을 느끼신다는 말씀에 저는 상담사는 아니지만 깊은 공감과 존경을 표합니다.
맞아요 상담업계큰 문제죠 빨리망하려면 도박, 천천히 망하려면 상담하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수퍼비전 기본 10만원인데.. 지난번 마라톤집단상담 3일에 50만원 냈어요.. 수련이 중요하긴 하지만.. 정말 돈이 많이 들어요.. ㅜ ㅜ 슬프네요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죠
수호랭 님 ㅠㅠ 우리 힘냅시다저도 제가 모은돈으로 대학교/대학원 졸업 후 이 분야에서 전문가 로 일하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 통장에 숫자가 저러지? 저거 잘못 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한두번이 아니라 1개월 2개월씩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하나같이 입 맞춘듯이 하는 왈왈소리 상담비용 비싼데 너 돈 많이 벌겠다? 응 아냐.. 상담비용 은 내가 아닌 우리 대표님이 가져가시지 내 월급은 아냐.. 교육비 인정합니다 진짜 슈퍼비전 안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보면 나만 안해.. 다들 돈 없다면서 도대체 어디서 돈을 들고와서 교수님들 강의 찾아서 듣고 몇십만 ~ 몇백만원 내면서 듣고오는 거 보면.... 아 뭐 들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전 또 남자인데. 결혼비용 전 망했습니다. 그나마 심리학 전공해서 재미본거라고는 1.친구들 연애이야기 비밀 하나 없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 재밌습니다. 2.상담 해준다는 말로 소고기 얻어먹을 수 있는 기회 모든직종 포함해서 상타치 수준이라고 봅니다 3.소개팅 할때 심리상담사 라고 하면 오 진짜요? 헐 그럼 저 상담좀 해주세요 하면서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 웃으면서 재밌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 물론 저는 연인 된 적은 없습니다. 답 없다.
생각은필수 하하하 웃프고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다 돈없다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교육 다니시나 궁금할뿐이에요 ㅜㅜ ㅋㅋ 그래도 사람들과 깊게 접촉하며 느끼는 관계의 만족감을 얻으며.....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정말 힘내요!!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봐요😭😭😭
영상보면서 수호랭님 목소리만 들어도 완전 힐링 되는 느낌이네요 말투, 톤, 표정, 느낌 다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아 그래서 상담사가 되셨구나 느꼈습니다. 원래 댓글 안 다는데 거의 처음 달아봅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상담사 길을 택할까 하고 있는 참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와서 진로를 별 생각 없이 한 번 상담사로 잡고 나서 시간이 훅 지나간 뒤 어느새 고3이라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 길이 제가 가고 싶은 길이 맞나 너무 헷갈리고...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뜨는 직업 중 하나가 상담사라고 하면서 정작 현실은 '심리학과 가지 마세요' 이런 영상이나 생기고ㅠㅠ 그나마 이 영상이 현실적이고 또 희망을 조금 불어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ㅠㅠ!!
43 67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지금 잡은 진로가 꼭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기회는 무수히 많으니까요☺️ 심리학과를 가서도 상담사 이외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경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까요~ 아! 상담사를 선택하지 마시라는 의미가 아니에요(오해하실까봐^^;)
43 67 전하고 싶은 요지는.. 우리가 선택하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면~ 더 막막하고 내 선택이 틀렸으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지잖아요~ 하지만 43 67님은 아직 수많은 기회가 남아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니 상담사라는 꿈을 향해 도전도 해보시고!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언제든 또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고3이시라 마음이 많이 조급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 하시길 응원할게요👏
상담업계에서도 어떻게 자기커리어를 만들어가는가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이제 저도 제 센터를 차려나와야할 시기가 되어 얼마나 벌수있나 생각해보는데요.월700 순이익을 찍어도 수퍼비전과 자기 분석 등등 빠져나갈 돈이 만만치않아요. 어려운케이스들이 많을수록 ( 극심한 우울증이나 경계선 정신증수준의내담자) 그 분들이 기본3~4년 이상 치료를 받으시기에 기본 급여를 책임져 주시지만 내담자들 관리위해 수퍼비전과 자기분석을 받지않고 상담을 하시다보면 번아웃이오고 내담자들의 병리에 오염되기 쉽상입니다. 수퍼비전과 자기분석을 받을만큼 우리상담사들이 돈도 더 많이받고 자기 이익을 잘 챙겨가도록 사회적힘이 뒷받침되어야해요. 그러기위해서 오늘 더 공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상담사들 처우가 거의없다시피해서 넘넘 힘들지요.90~2020년대 까지 상담사들이 거의1세대니까요. 우리가 잘해서 후배 상담사들 길을 좀 닦아두어야합니다. 국가기관보다는 자기 커리어를 잘쌓고 사립병원이나 직접 센터를 차려야 하는 현실임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suhoraeng 네, 저는 중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을 때는 괜찮은데 한국에 올 때마다 부모님 용돈,친구들 모임, 경조사비,,, 이것저것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주눅이 들고,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ㅜㅜ 이러려고 공부했나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업, 다른 공간이지만 보는 내내 너무 공감됐어요~ 그래도 어떤 직업이든 10년정도는 버텨봐야 답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수호랭님도 회피할 수 없는 현실에 자괴감, 회의감이 들 때도 있겠지만 ,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좋은 상담사가 돼셔서 ,보람도 느끼고 더 좋은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는 날이 오실거에요~! 저희 같이 힘내요!!!
저는 상담전공을 학부부터 시작했는데..솔직히 후회됩니다..발을 빼기엔 다른 쪽으론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거든요..옛날에 농담식으로 이쪽은 은수저 아니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는 엄살부리는 줄 알았는데 레알 현실이더라고요..특히 남자분들.. 얼렁 발 빼세요.. 후..슬프다
사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이쁘셔서 놀랐어요ㅋㅋ (사실 처우에 더 놀란 건...) 몇 년 전에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어서 마음상담센터라고 해야할지... 그런 곳을 몇 개월 다녔던 적이 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아무나 못하는 일임에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돌봐주는 일인데 처우가 좋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네요. 파이팅하시길...!!
상담으로는 전혀 먹고살 비전이 안보임...그럴만한게 1급취득하고 수퍼바이저급 되는 분들은 거의다 상담이 아니라 수련생 교육으로 돈을 벌고 있으니 후배상담자들이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에는 별 관심이 없슴..학회 운영 또한 상담회원들이 많아지면서 상담수련생들의 질을 높이는 거에 초점을 맞추면서 예전에 비해 시험이나 수련의 질에 대한 난이도는 엄청나게 높이면서 학회원인 수련생들의 의견은 그냥 겉핧기식으로만 반영하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학회 또한 여전히 심포지엄 및 교육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슴
커피로스터입니다... 최저시급에 월 180만원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ㅠㅠ 월세 35 통신비 5 식비 40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 학원 50 매월 연습으로 구매하는 생두 20kg 40... 저축은 지출이 심한달은 못 하고 지출이 좀 적은 달은 30 씩 하는데 언제쯤 개인 로스터리로 독립할지도 미지수이기도 하지만 또 독립을 꿈꾸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너무 힘드네요.. 요즘 정신건강복지센터 다니고 있는데 에휴... 멘탈 바사삭ㅠ
170만원이면 그래도 괜찮은.센터에서 일하시는것 같네요 ㅠ 재주변에동기들보면 그것조차도 못받는분들이 많이 계시죠 ㅠ 후우 진짜 슬픈 현실이 공부하는것에 비해서 돈벌이가 안되니 너무 슬프네여 늦은 나이에 공부 시작해서 지금 대학원과정중에 있는데 돈이 안된되고 드는 비용이 많다니 힘이 빠지네요 이래서 결혼은 할수 있을찌 참 ㅠ 슬프네뇨
이 세기를 이끄는 아이들을 치료하며 상담하는 제일의 우선인 직업에 이런 보수는.. .ㅠㅠ 제 나이 54인데, 뒤돌아보니 저나. 제아들이 기초적인 가정의학병원 보다, 현실적으로 제일 가까운 마음의 치료가 나라를 이끌어갈 최우선 이라고 생각하고, 늦은 나이에 이에 대한 심각성을 중요와 심각성을 느껴, 제 2의 삶을 선택 공부하려 생각 했으나, .. 석사과정 하신분들도 이렇게 박하게 살아가시니.. 늦은 나이 도전에 현실적으로 겁이납니다.
많은 상담사분들의 고충(?)을 들으면서도 그 직업에 더욱 더 끌리는 이유는 어떠한 진한.. 물질적 대가보다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싶어서겠죠 ㅠㅠ!!! 내담자의 자리에서 상담사의 너무나 멋진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ㅜㅜㅜ 아직 대학도안들어간 고2나부랭이지만 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잘 따라가겠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안녕하세요. 동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저도 상담/복지 쪽 대학원 관심 가지고 보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처우가 심각하네요 ㅠㅠㅠ 사실 저는 5년 7개월 정도 심리학하고는 다른 일을 했었는데.. 남는 건 돈 밖에 없는 것 같아서 ㅠㅠ 지금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사람답게 사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실 돈에 크게 욕심 없고 떼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 동영상을 보니 너무 현실이 와닿아서 ㅠㅠㅠ 감사합니다..
Jee Sun Kim 저도 지선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ㅜㅜ(사실 돈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상담일을 하지 않았겠지요) 제 생각은 의미있는일이 꼭?! 업이 되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미있는일은 버신 돈을 가지고 상담분야 공부를 해보실 수도 있고, 봉사를 원하신다면 봉사를 하실 수도 있고 등등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 직업의 정의 자체가 1.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2.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려 일정기간 종사하는 일인데요... 1,2번이 다 적절히 만족되어야 만족스러운 직업이 되겠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은 심리상담을 접근해보고싶어도 비용적으로 부담되서 망설이는 분들도 있는것같더라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분명 필요한 직업입니다. 마음이 병든사람들이 많은 이시대에는요. 다만 우리가 의료보험 혜택으로 병원을 좀더 자유롭게 이용하듯이 이쪽 분야도 뭔가 제도적인 개선과 많은 사람들의 인식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봐요. 직장에서도 몸살나서 병원가는건 자연스럽지만 심리상담있어서 휴무 씁니다 그러면 좀 이상하게보는 그런 보수적인 부분이 아직까지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대학교양 심리수업때 교수님이 과제로 학교 상담 받는 걸 과제로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힘든시절이였는데 그 상담이 많이 힘이 되었고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요즘도 개인적으로 심리상담 한번 해볼까 고려중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불멸77 어떤일을 계속 할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의 선한 의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그 사람이 옳지 못한 사람이구요ㅜㅜ(회사는 돈을 축적하면서 직원들 박봉제공하는 회사 경우요) 아니면 수익이 발생하는 일이 아닌 곳에 우리가 종사할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사회복지사같은 일도요 이 직업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수익을 발생시키는게 목적이 아닌 일자리의 특성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그 세계를 모르고 선한마음(자신이 하고 싶은일이거나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등)으로 직업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급여가 낮은 경우 참 마음이 힘들어지지요 ㅜㅜ 다 자기 인생은 처음 겪는것이기에 그런 과정속에서 힘들어하고 또 조정해나가면서 다른일을 선택하기도 하고, 계속하기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있다고 다 잘라내버리면 참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게 인생이란걸 조금씩 배우고있다보니 제 생각에 옳은대로 글을 써봅니다~
보통 상담사라고 하면.. 자신의 길을 정해주는 해결사 쯤으로 생각하는 것도 개념이 완전 잘못 되었고, 급여 수준은 일반 회사 직장이랑 다를게 없다 생각하는게 참… ㅠㅠ 공부 수준은 기본 석사~ 그 이상+ 국가자격(상담사,임상) +학회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 슈퍼비전, 사례 연구 할 때마다 돈 어마어마.. 초반엔 쥐꼬리 월급 받아 다 쓴다 보면 되요.. 전 청소년 기관이 보건복지부 소속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가부 처우가 대단히 너무함 ㅠㅠ 요즘 대세라는게 정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급증 해서이지.. 소명 의식 없으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들도 사람인데, 스펙 요구만 엄청 나고 거기에 대한 처우는 참…. 돈벌고, 편한 직업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극한직업 맞습니당~~ 다른 이들의 마음을 어루 만지고,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조력하는 상담사 분들 존경해요!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심리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게 상담쪽의 근본적 문제가 상담자격증도 너무 민간에서 마구잡이식으로 많이 발급되고 있는게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도가 우선 정비되어서 전문적 교육과정을 거친사람만 상담을 할 수있게해야하고 추가로 앞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문제가 점점 더 많아질텐데 그것에 따른 상담비용을 의료보험 형태로 내담자가 큰 부담없이 할 수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우울하면 상담받으러가고 내원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상담의 사이즈가 커지고 그중에서 상담을 잘하는 곳은 소문이 나고 이윤이 나고 상담사들의 수입도 증가할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상담받으러 가는것도 마치 지금 장염걸리면 병원가는게 당연하듯 그렇게 될것 같네요. 이렇게 판자체가 커지면서 실력있는 상담쌤들은 수익이 정말 잘나올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거 같지만 지금이 딱 과도기라고 보시면 되네요. 조금 힘드신 길에 서계신데 장담컨데 시간이 갈수록 상담쪽에서 내공은 빛을 발할겁니다. 행여나 사람들이 상담사가 돈밝힌다 뭐라 해도 내 스스로 상담사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사랑한다면 그만한 가치를 부여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보다 안나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안됩니다. 사람마음을 구하는건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그게 물건 파는것과 같은 가치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보다는 앞으로 점점 더 개선이 되어 갈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상담사 같으세요
you tube6 저도 그 부분은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회 입지가 줄어든다... 라기보다는 학회에서 계속 추진해왔던 국가자격증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신뢰하기 어려운 상담 자격증들이 조금 정리가 될 것이고.. 내담자들이 상담사를 선택할때도 안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아가 내담자들에게 상담시 의료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고요.
you tube6 아주아주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상담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들은 많지만, 상담비용에서 부담을 느껴서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그 부분이 잡히면, 자연스레 내담자-상담자 수익구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물론! 현재 슈비나 각종 교육들이 필요 없다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나아가는? 방향에서를 생각해본거에요
수호랭님은 심리상담쪽을 계속 하시는게 대단하시고 멋지신것 같아요! 저도 중2때부터 고3때까지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고3때 취업현실과 부모님의 큰 반대로 인해 물리치료과를 가서 물리치료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 되었네요ㅠㅠ 지금은 수습기간이라 수호랭님보다 낮은(?) 월급을 받고 있네요.. 수습기간 끝나면 아마 세후 180정도 받지 않을까 예상해요ㅠㅠ 제가 신도림이랑 대림 사이에 사는데 신도림 가신다니까 영상으로나마 반가운 느낌이예요~! 심리상담가 멘토로써 심리상담과 심리상담가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저는 요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에 말만 하면 알만한 호텔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솔직하게 월급도 세후 161만 원 정도 들어오고 밥도 못 먹고 일할 때도 있고 재능도 없는데 요리 왜 하냐 이런 말을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그런 일상을 반복하다 퇴사하고 이제 무슨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하지 생각을 하다가 예전부터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심리상담사 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를 봐보고 있는데 이쪽도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
안녕하세요 수호랭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유쾌하시구 너무 공감되는 말씀만 하셔서 내내 고개를 끄덕였네요.. 저도 고등학생 때부터 심리상담사 꿈꿔오다가 최근에 부모님이 제가 좋아하는 상담도 하면서 돈도 적당히 벌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 어떠냐고 하셔서 그쪽으로 일단 방향을 잡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학교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상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상담 등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 일단은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서 전문상담교사를 통해서 경력을 쌓으면서 상담분야를 더 깊이있게 배우고 난 후에 다른 상담들을 꼭 더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넘 궁금하네요..
![심리상담사와 임상심리사의 차이점! + 정신건강의학 [Q&A]](http://i.ytimg.com/vi/0_vv0yoRtWw/mqdefault.jpg)
상담은 이제 좋은 직종이 될겁니다.
나의 말을 들어줄 사람이 이제 없거든요.
스피커는 많지만 리스너가 없는 세상.
자신의 편이 없는 이 세상. 그런사람들을
돈으로 보지 않고 진실되게 들어준다면
저조차 상담을 받으러 갈거 같습니다.
포기하지말아주세요 우리들을
상담사는 10년전도 지금도 유망직종이죠 😭😭 유망하기만 해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ㅜㅜ 그래서 이 분야에서도 새롭게 제 삶도 잘 지키고, 상담일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어요!
상담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내담자들은 상담비용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방문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담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이 안타까운 현실...
상담 분야에 국가적으로 지원이 돼서 상담을 해주시는 분도, 받으시는 분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면 참 좋겠네요....
취미채널 맞아요!! 아직 상담은 보험처리가 되지 않다보니 ㅜㅜ 내담자분들도 높은 상담료로 부담이 되고 상담사 처우도 매우 열악한 현실이네요 ㅜㅜ 보다 안정적인 상담 환경과 받으시는 분들의 국가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몰랐는데 버스에서ㅋㅋㅋㅋ 천생 유튜버시네요
어떤 알고르즘이 여기로 이끌었는지... 끝까지 보고 갑니다
우와~ 끝까지 다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맞아요.. 같은 상담자로서 너무 동감합니다ㅠㅠ
개인적인 삶을 꿈꾸는 미래를 그리기 너무 어려워요 ㅠㅠ
정해인 그러게요 ㅜㅜ 처음 시작할때 그 마음을 유지하기에 참 어려운 조건인거 같아요. 요구되는건 많은데 말이죠 ㅜㅜ
음악치료 전공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악치료를 전공으로 가시고자 하는 분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가지 마세요.
이런 내부고발 성격을 띤 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음악치료 석사 정말 징글징글한 힘든 과정 마쳤는데 너무너무 일거리가 없고 막막해 상담심리쪽으로 학점은행제라도 들어볼까 요즘 계속 여기저기 알아보고 대학교도 알아보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정신차리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후기 상담심리 대학원에 지원했는데.. 정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영상이네요 한상심 자격증 따려면 그래도 최소 석사에 수련까지 받아야하는데 월급이... 엥간한 알바 수준이라니 미래가 너무 암담합니다. 한국은 유독 심리상담 서비스의 전문성에 대한 댓가가 너무 적은 것 같아요 최소한 월 200초반은 되어야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싶은데 말이죠 ㅜㅜ
교육비=피라미드식의 다단계 방식 ㅇ.ㅇ
얼마나 힘드시고 서글프실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상담사로 일해본 적은 없지만 저도 교회에서 일하는 목회자로써 주어진 돈으로 하루를, 한달을 살아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자괴감이 얼마나 서글픈지 알고 있습니다ㅠ 너무 공감이 되고 힘든 시기인데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고 사업 시작하려면 셀앤바이에듀 유튜브 꼭 보세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아요.
추천드립니다~!
상담부분이 고투자, 고학력을 요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이 상당히 작은것 같습니다.
내가 복지가되어야 남도 복지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호님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바라는 부분도 그정도의 처우에요. 최소한의 보장이 되어야 나눠줄 수 있는 부분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맞아요 저도 석사 학위를 따야하길래 고보수일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했네요
@@haena6893 맞아요 ㅜㅜ 생각보다....... 저임금이지요 ㅜㅜ
회사 스트레스로 한번 상담을 받은적이 있는데 정말도움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Jk Kim 좋은 상담사분과 잘맞는 상담이 진행되는것도 참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향후 20년 뒤에는 없어질 직업이 대부분일텐데.. 상담사는 절대 없어지지 않을 꼭 필요한 직업같아요 그만큼 보수도 늘겠죠😁
권오훈 ㅜㅜ 따뜻한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필요한 직업인데 확실히 업무 환경이 좋아지는게 필요한 것 같아요!!
3년이 지났으니까 이제 17년 남았네요😅
와 뼈 때리네요 ㅠㅠ 슬퍼..
우와.... 버스에서 잠깐 이야기 하는 건줄 알았는데 끝까지 이야기하시네요..
대단합니다
이분은 유튜버의 기본 자질을 가지고 계신분...주위 환경에 전혀 동요되지 않고 말할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는 스피킹까지...본인에 맞는 컨텐츠만 찾을수 있다면 유튜버도 나쁜 선택은 아닐거 같네요...
마따호쉐프 그럴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컨텐츠로 찾아올게요!!
주위 환경에 전혀 동요되지 않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이세요? 저는 오히려 반대의 입장이에요 민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국가에서 일부 지원 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ㅠ
또링주 저도 그렇게 되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그래야 보다 많은 분들이 필요할 때 상담을 할 수 있을 거구요
안녕하세요! 임상심리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심리학 업계 현실적인 부분이 더 알려져서 기분이 좋기도 하고 피할 수 없는 미래인가 싱숭생숭 하기도 합니다 ㅎㅎ... 주변에 페이 때문에 포기한 사람들도 많은데 꿋꿋한 사명감과 보람으로 상담일 하시는게 너무 존경스러워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Paul Song 참 현실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는거 같아요. 기존의 상담분야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있어요 ㅜㅜ 힘냅시다!!
급여부분을 이렇게 솔직하게 공개하기 쉽지는 않으셨을텐데 용기가 멋지십니다!! 저도 이제 입직하면서 연봉 현실에... 씁쓸하던 참인데 상담이라는 길은 너무나도 가치있는 길기이에 가보려고합니다!! 정말 인상이 너무 선하고 예쁘세요~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정신건강사회복지사입니다. 저도한때 심리상담사에 정말 관심 많았눈데...결국 많진않아도 규칙적으로 돈은 들어오는 직업선택했습니다ㅠㅠ(만년계약직에 처우도 안좋지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시민대상 우울상담진행하고있는데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상담원하시는분들은 정말많더라구요ㅠㅠ 사설상담센터같은경우 금액대가 비싸서 많이들못가시는것같아요. 우리나라가 정말 복지인프라가 잘 잡히길 바라며 우리모두 힘내요ㅠㅠ
웅뇽용 맞아요 ㅜㅜ 저도 규칙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일을 해야 하나 싶으면서도 그러다보면 실제 제가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보다 ㅜㅜ 사업을 주로 맡아서 해야 되다보니 일단은 프리랜서로 상담을 해보자! 하고 나와있네요.. 정말 지속적으로 상담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면 참 좋을텐데요
같은 상담업종으로써... 공감됩니다 ㅠㅠ 점점 더 상담이 자리잡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니 언젠가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화이팅해요!
박인 맞아요~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는 만큼 상담사들의 삶과 복지도 개선되길 바라며 힘냅시다!!!!
ㅠㅠ상담은 호봉제같은게 없나요?? 연차 쌓이면서 높아지는건 아닌지요??
그리고 1급 분들께 수퍼비전을 듣는다고 하셨는데 1급 상담사가 되기까지 오래걸리는건가요??
@@haena6893 호봉이 있는 곳도 없는곳도 있는데, 대부분 없는 곳이 많습니다 ㅜ
@@haena6893 1급까지는 보통 2급 취득 후 4년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솔직한 영상 .....구독합니다.....사회복지사도 그렇고 급여가 현실에 맞지않는건 현실이죠
정말 ㅜㅜ 사회복지도 급여나 처우가 좋아져야 할텐데요😭😭
심리상담사라는 직업의 사회적 필요성과 전문성을 정부에서 좀더 깊이 인정해서 제도적으로 대우하고 활성화 되는 가까운 미래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사람과 깊은 정서적 유대를 갖고 도와서 성장/치유되는 모습에 기쁨을 느끼신다는 말씀에 저는 상담사는 아니지만 깊은 공감과 존경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그 어떤 이유보다도 내담자와 함께 성장하는 그 기쁨이 참 재밌고 즐겁습니다. 더 나은 시대가 오고 있겠지요^^ 👍 응원 감사합니다
동종업계분의 애환이 느껴지네요 ㅜㅜ 깊이 공감합니다 청년취업이다 뭐다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라고 하지만 정작 상담하시는 쌤들은 무기계약직 ㅜㅜ 힘내세요 :)
po co 하하 남일같지 않네요 ㅜㅜ 그래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열심히 살아내고 계실겁니다(저포함)😭😭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교육대학원(전문상담교사1급 양성과정) 1학기를 다니고 있는데요 ㅠ,ㅠ
이 영상을 보니 상당복지센터가 아닌 ㅠ,ㅠ 상담교사에 더 마음이 가네요 현실적인
영상 감사해요
맞아요 상담업계큰 문제죠
빨리망하려면 도박, 천천히 망하려면 상담하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수퍼비전 기본 10만원인데.. 지난번 마라톤집단상담 3일에 50만원 냈어요.. 수련이 중요하긴 하지만.. 정말 돈이 많이 들어요.. ㅜ ㅜ 슬프네요
구조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죠
진짜 좋은일 하시는분이신데, 급여에서 한번 놀랐고 추가적인 교육비등등 기타 활동비에 대해서 한번더 놀랐습니다,
유튜브번창하셔서 이쪽으로 많은 수익이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이랑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정말 감사한 일 하고 계시고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사회가 그 가치를 알아주지 못한다는게 슬프네요.
이렇게 알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그걸로도 참 따뜻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수호랭 님 ㅠㅠ 우리 힘냅시다저도 제가 모은돈으로 대학교/대학원 졸업 후 이 분야에서 전문가 로 일하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 통장에 숫자가 저러지? 저거 잘못 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한두번이 아니라 1개월 2개월씩 합니다 주변 지인들이 하나같이 입 맞춘듯이 하는 왈왈소리
상담비용 비싼데 너 돈 많이 벌겠다? 응 아냐.. 상담비용 은 내가 아닌 우리 대표님이 가져가시지 내 월급은 아냐.. 교육비 인정합니다 진짜 슈퍼비전 안하고 싶은데... 주변에서 보면 나만 안해.. 다들 돈 없다면서 도대체 어디서 돈을 들고와서 교수님들 강의 찾아서 듣고 몇십만 ~ 몇백만원 내면서 듣고오는 거 보면.... 아 뭐 들었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전 또 남자인데. 결혼비용 전 망했습니다. 그나마 심리학 전공해서 재미본거라고는
1.친구들 연애이야기 비밀 하나 없이 다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은근 재밌습니다.
2.상담 해준다는 말로 소고기 얻어먹을 수 있는 기회 모든직종 포함해서 상타치 수준이라고 봅니다
3.소개팅 할때 심리상담사 라고 하면 오 진짜요? 헐 그럼 저 상담좀 해주세요 하면서 처음 만남에도 불구하고 서로 웃으면서 재밌게 서로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 물론 저는 연인 된 적은 없습니다.
답 없다.
생각은필수 하하하 웃프고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다 돈없다면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교육 다니시나 궁금할뿐이에요 ㅜㅜ ㅋㅋ 그래도 사람들과 깊게 접촉하며 느끼는 관계의 만족감을 얻으며..... 버텨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정말 힘내요!! 그리고 새로운 영역을 개발해봐요😭😭😭
영상보면서 수호랭님 목소리만 들어도 완전 힐링 되는 느낌이네요
말투, 톤, 표정, 느낌 다 너무 포근하고 좋네요
아 그래서 상담사가 되셨구나 느꼈습니다.
원래 댓글 안 다는데 거의 처음 달아봅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해요.
상담사 길을 택할까 하고 있는 참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4:55 시간 없는 사람들을 위한 핵심
안알랴줌 ㅋㅋㅋ 포인트 잘 집어주셨네요👏
제 실업수당보다 적네요ㅋㅋㅋ
저는 금전적으론 걱정이 덜한 학생인데.. 진짜 제가 본 상담사 하시는 분들은 눈이 선한것같아요.. 저도 그 눈을 가지고싶어서 상담사라는 직업을 하고싶은 꿈을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에요 ㅎㅎ
그럼요~ 제 영상중에 상담사가 되어 좋은 이유에 대해 올린 영상이 있는데, 돈 이외의 다른 점이 매력적인 직업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와서 진로를 별 생각 없이 한 번 상담사로 잡고 나서 시간이 훅 지나간 뒤 어느새 고3이라 되돌릴 수도 없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 길이 제가 가고 싶은 길이 맞나 너무 헷갈리고... 4차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뜨는 직업 중 하나가 상담사라고 하면서 정작 현실은 '심리학과 가지 마세요' 이런 영상이나 생기고ㅠㅠ 그나마 이 영상이 현실적이고 또 희망을 조금 불어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ㅠㅠ!!
43 67 아직 고등학생이시니 지금 잡은 진로가 꼭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기회는 무수히 많으니까요☺️ 심리학과를 가서도 상담사 이외의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고! 경험도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까요~ 아! 상담사를 선택하지 마시라는 의미가 아니에요(오해하실까봐^^;)
43 67 전하고 싶은 요지는.. 우리가 선택하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면~ 더 막막하고 내 선택이 틀렸으면 어쩌지 하고 불안해지잖아요~ 하지만 43 67님은 아직 수많은 기회가 남아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니 상담사라는 꿈을 향해 도전도 해보시고! 맞지 않는다 생각하면 언제든 또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고3이시라 마음이 많이 조급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화이팅 하시길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요즘 좀 더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기회가 많다는 긍정적인 말씀을 해 주셔서 더 힘이 나요! 고3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부담이 컸는데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써주신 것도 감사해요!
43 67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로! 기회는 충분하답니다~~ 마음 편안하게 지금을 잘 보내는것에 집중해보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힘내세요!!^^
상담업계에서도 어떻게 자기커리어를 만들어가는가에 따라 보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이제 저도 제 센터를 차려나와야할 시기가 되어 얼마나 벌수있나 생각해보는데요.월700 순이익을 찍어도 수퍼비전과 자기 분석 등등 빠져나갈 돈이 만만치않아요. 어려운케이스들이 많을수록 ( 극심한 우울증이나 경계선 정신증수준의내담자) 그 분들이 기본3~4년 이상 치료를 받으시기에 기본 급여를 책임져 주시지만 내담자들 관리위해 수퍼비전과 자기분석을 받지않고 상담을 하시다보면 번아웃이오고 내담자들의 병리에 오염되기 쉽상입니다. 수퍼비전과 자기분석을 받을만큼 우리상담사들이 돈도 더 많이받고 자기 이익을 잘 챙겨가도록 사회적힘이 뒷받침되어야해요. 그러기위해서 오늘 더 공부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상담사들 처우가 거의없다시피해서 넘넘 힘들지요.90~2020년대 까지 상담사들이 거의1세대니까요. 우리가 잘해서 후배 상담사들 길을 좀 닦아두어야합니다. 국가기관보다는 자기 커리어를 잘쌓고 사립병원이나 직접 센터를 차려야 하는 현실임이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상담사이셔서 그런지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시고 한마디 한마디가 뭔가 깊이있게 느껴지네요
응원할게요~!
O J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또 찾아올게요~~^^
상담사가 돈만을 바라보고 하는 직업은 아니니까요
가치로운 직업입니다 ㅎㅎ 사람의 생명까지 살릴수 있는 .. ~~ 존경해요 ㅎㅎ 상담사들의 임금과 복지도 점점 개선되길 바랍니다 ♥
맞아요^^ 돈 이외의 가치가 분명 있고, 그로 인해 이 직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 같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진로 고민 중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눈물나네요 진솔한 이야기 감사드려요..
영상 잘 보구갑니다. 지금 현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이란 생각이 드는데~~급여가 ㅜㅜ~~ 얼굴도 맘씨도 넘 이쁜 따님둔 어머님 좋으시겠어요~~올바른 가치관을 품고 계신분이니 앞으로 더욱 빛나는 미래가 되리라 생각됩니다.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행복하시를 바랍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덩달아 힘이 나네요!
대박공감...ㅠㅠㅠ 진짜 자기발전이꾸준히필요한 직업인데도 현실은 급여도 힘들고
맞아요 ㅜㅜ 일단 직업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드니까요
너무 선하게 생기셔서 첫눈에 너무 이쁘다는 생각을 했숩니다..
김민수 감사합니다☺️☺️
@@suhoraeng 화이팅👍👍👍👍
공감되네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돈 때문에 제약이 생길 때 너무 가슴 아픈 거 같아요ㅜㅜ
heejin kim 희진님도 그러신 적이 있나요?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보장이 되는 수준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ㅜㅜ
@@suhoraeng 네, 저는 중국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을 때는 괜찮은데 한국에 올 때마다 부모님 용돈,친구들 모임, 경조사비,,, 이것저것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주눅이 들고,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ㅜㅜ 이러려고 공부했나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직업, 다른 공간이지만 보는 내내 너무 공감됐어요~ 그래도 어떤 직업이든 10년정도는 버텨봐야 답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잘 보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수호랭님도 회피할 수 없는 현실에 자괴감, 회의감이 들 때도 있겠지만 , 장기적으로 보면 분명 좋은 상담사가 돼셔서 ,보람도 느끼고 더 좋은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는 날이 오실거에요~! 저희 같이 힘내요!!!
heejin kim 공감속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느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희진님 댓글에서 위로를 받았으니까요.뭐든 꾸준히 버텨내면 좋은날이 올꺼라 믿어요! 우리 힘내봐요!!!
정말 진심 제 이상형 이십니다.. 외모 성격 다..
근육비둘기 감사합니다 :)
와.. 상담사분들 월급이 제생각보다 훨씬 적네요
유현민 그쵸 ㅜㅜ 물론 다른 곳들도 많이 힘들겠지만요ㅜㅜ
@@suhoraeng 상담실 창업하는순간 다르지않나요?
와 진짜 공감되는데ㅜ상담사는 아닌데 공감돼요ㅠ저도 통장영상 하나 찍고싶네요ㅠ너무 속상해요...그래도 상담사가 저희쪽보다 더 많이 벌고 사람을 더 많이 구하니까..ㅜㅜ그래서 지금 본업안하고 잠시나마 편의점으로 도망나와서 살고있어요...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시나요 ㅜㅜ 너무 공감이 된다고 하시니 뭔가 슬프네요 ㅜㅜ 좋은 일자리가.. 많아져야 할텐데요. 기회 되시면 한 번 영상 찍어주세요!
자존감이 높으시네요~ 버스에서 스스럼 없이 얘기도 하고 급여공개도 하시고! 그런 자신감이 부럽네요^^ 홧팅!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쯤 다시 마스크 벗고 자유롭게 버스를 타는 시절이 올까요 ㅜㅜ 그립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죄송하지만 버스에서 말하는것은 자존감이 높다기 보다는 공공시설에서 그렇네요...ㅠㅠ
저는 상담전공을 학부부터 시작했는데..솔직히 후회됩니다..발을 빼기엔 다른 쪽으론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으니 울며겨자먹기로 하고 있거든요..옛날에 농담식으로 이쪽은 은수저 아니면 힘들다는 얘기를 듣고는 엄살부리는 줄 알았는데 레알 현실이더라고요..특히 남자분들.. 얼렁 발 빼세요.. 후..슬프다
하하하. 제가 석사 처음 들어갔을 때 들었던 얘기였지요..아파트 팔고 시작해야 한다며 ㅜㅜ
물론, 꾸역꾸역 지금도 해나가고는 있지만 분명 현실적으로 아직 어려운 부분들이 있기는 합니다 ㅜㅜ
사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이쁘셔서 놀랐어요ㅋㅋ (사실 처우에 더 놀란 건...)
몇 년 전에 개인적으로 너무 스트레스가 많았어서 마음상담센터라고 해야할지... 그런 곳을 몇 개월 다녔던 적이 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받았고 아무나 못하는 일임에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돌봐주는 일인데 처우가 좋지 않아 보여서 안타깝네요. 파이팅하시길...!!
Yunsu Nam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상담에 대한 인식은 많이 좋아진 것 같은데~ 처우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네요 ㅜㅜ
상담으로는 전혀 먹고살 비전이 안보임...그럴만한게 1급취득하고 수퍼바이저급 되는 분들은 거의다 상담이 아니라 수련생 교육으로 돈을 벌고 있으니 후배상담자들이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에는 별 관심이 없슴..학회 운영 또한 상담회원들이 많아지면서 상담수련생들의 질을 높이는 거에 초점을 맞추면서 예전에 비해 시험이나 수련의 질에 대한 난이도는 엄청나게 높이면서 학회원인 수련생들의 의견은 그냥 겉핧기식으로만 반영하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학회 또한 여전히 심포지엄 및 교육에만 초점이 맞추어져있슴
할말하않입니다 정말 ㅜㅜㅜ 학회 운영방침에 대해서는 저도 비슷한.. 생각이 많습니다 ㅜㅜ
올소~~알아보니 학회 딴따라 역할인듯해.....중요한건 상담사들이 그걸 다 묵묵히 따른다는 사실이네요
수호랭님 너무 공감되는 이야기예요😹
솔직하게 경험을 개방해주셔서 너무 도움되고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영상 올라오면 보고싶어요☺️
조만간 새로운 영상들이 올라올 예정이에요~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공감이 된다면 좋겠네요😊😊
솔직하고 현실적 도움이 되는 내용은 잘 봤어요. 다음엔 공공장소(버스안)이 아닌 곳에서 촬영을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우리가 좋은 정보를 공유하면서 공통체 배려도 부탁해요 늘 화이팅하시고요
벤텐 제가 주변분들 배려를 못했네요😭 다음번엔 다른분들이 불편하지 않으실만한 장소에서 찾아뵐게요!!
@@suhoraeng 저의 의견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좋은분 같으신데 현실의 벽이 너무 안타깝네요ㅠ
앞으로 좋은일 많이 많이 일어나기를 기도할께요^^얼굴도 너무 예쁘세요♡
써니월드sunnyworld 응원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꾸준히 도전해보려구요~ 써니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커피로스터입니다... 최저시급에 월 180만원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ㅠㅠ 월세 35 통신비 5 식비 40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 학원 50 매월 연습으로 구매하는 생두 20kg 40... 저축은 지출이 심한달은 못 하고 지출이 좀 적은 달은 30 씩 하는데 언제쯤 개인 로스터리로 독립할지도 미지수이기도 하지만 또 독립을 꿈꾸었지만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너무 힘드네요.. 요즘 정신건강복지센터 다니고 있는데 에휴...
멘탈 바사삭ㅠ
화이팅입니다!! 전 제빵사입니다!
@@송지원-z3d 오 블랑제시군요 화이팅하십셔ㅠㅠ
제과시험 5번째 낙방했읍니다 로스팅하랴 제과하랴 ㅎㄷㄷ 하나만 파기엔 요즘 카페가 넘 쟁쟁해서리..
제 통장인줄요😂😂😂😂 저도 대학원 졸업 후 상담사 일을 시작했는데...고민이 많더라구요
교육비로 훅~~~ 날아가면........생활비가 부족하더라구요
넘나 공감되어 글 남겨요 ㅠㅠㅠ
진솔한 얘기 감사드려요!
170만원이면 그래도 괜찮은.센터에서 일하시는것 같네요 ㅠ 재주변에동기들보면 그것조차도 못받는분들이 많이 계시죠 ㅠ 후우 진짜 슬픈 현실이 공부하는것에 비해서 돈벌이가 안되니 너무 슬프네여 늦은 나이에 공부 시작해서 지금 대학원과정중에 있는데 돈이 안된되고 드는 비용이 많다니 힘이 빠지네요 이래서 결혼은 할수 있을찌 참 ㅠ 슬프네뇨
아스랄 ㅜㅜㅜ 저와 같은 현타가 오셨네요... 맞아요 보람 사명감 분명 의미있는 현실이지만ㅜㅜ 현실이 조금 안타깝죠.. 물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희망을 걸어봅니다
이 세기를 이끄는 아이들을 치료하며 상담하는 제일의 우선인 직업에 이런 보수는.. .ㅠㅠ
제 나이 54인데, 뒤돌아보니 저나.
제아들이 기초적인 가정의학병원 보다, 현실적으로 제일 가까운 마음의 치료가 나라를 이끌어갈 최우선 이라고 생각하고, 늦은 나이에 이에 대한 심각성을 중요와 심각성을 느껴, 제 2의 삶을 선택 공부하려 생각 했으나, .. 석사과정 하신분들도 이렇게 박하게 살아가시니.. 늦은 나이 도전에 현실적으로 겁이납니다.
@@이은미-n9y1m 그래도 상담자체가 나름 보람된 일이라서 선샹님깨서 정말 집안이 여유가 되시고 이직업이 천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충분히 잘해 내실수 있지만 단순히 이것해야겠다는 마음만으로 하신다면 그냥 공부 하시고 상담을 직업으론 가시지 마시길 추천 드려요 그리고 상담자체가 연륜이 쌓일수록 더욱더 상담을 잘할수 있기에 나이은 젋은분들보다 드신분들이 조금더 잘하실순있으나 이길을 들어온순간부턴 돈은 포기해야되요 물론 10년 20년뒤 경력이 쌓이면 조금더 낳아질순 있겠으나 거기까지 버티는게 생각보다 힘들고 노동강도도 왠만한 노동에 비해 최상이라고 생각이.들정도로 힘이드는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잘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이은미 금전적으로는... 물론 조금 박할 수 있지만😭 그 이외에 얻을 수 있는 장점도 많답니다! 분명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헐.... 170이괜찮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 ~
너무 솔직하시게 공개하시기 싶지않은데도 찐상담샘이신거
인정해요
넘 완공하고
응원할게요 ~♡♡♡
밝은 성격이 참 좋내요~ㅎ
좋은날 반듯이올거같내요^^
심리에 관심많은 일반인 입니다.ㅎㅎ
Jaeuk shin 반갑습니다😄 재욱님에게도 좋은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반듯이?
@@김팩트-f7n 반드시
영상 몰입감 있어요 말씀잘하심ㅅ!
hagiro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쭉! 열심히 해볼게요~ 궁금하신 내용 생기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세요!
대학원에 석사까지 하고 어렵게 상담사가 되셨는데 상담사가 상담을 받아야하는 수준이네요 이상하게 우리나라는 복지관련된 사회복지사나 심리상담사 대우가 열악하네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복지라는 개념이 남아 있어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저도 정책적인 부분은 참 어떻게 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ㅜㅜ
와 너무 대단하신 분들인데 이정도 대우일 줄 상상도 못햇네요.. 처우가 개선되길
많은 상담사분들의 고충(?)을 들으면서도 그 직업에 더욱 더 끌리는 이유는 어떠한 진한.. 물질적 대가보다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고싶어서겠죠 ㅠㅠ!!! 내담자의 자리에서 상담사의 너무나 멋진 모습을 많이 봐왔기에..ㅜㅜㅜ 아직 대학도안들어간 고2나부랭이지만 ㅠㅠ 열심히 공부해서 잘 따라가겠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문강 문강님이 내담자의 자리에서 느끼셨던걸 잊지 않고 상담자의 자리에 오신다면 분명 멋진 상담자가 될거라고 믿어요!! 조금씩 더 좋아지고 있을테니~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상담자로 만날 날이 올거라 믿으며 화이팅 합시다🥰🥰
안녕하세요. 동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저도 상담/복지 쪽 대학원 관심 가지고 보고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처우가 심각하네요 ㅠㅠㅠ 사실 저는 5년 7개월 정도 심리학하고는 다른 일을 했었는데.. 남는 건 돈 밖에 없는 것 같아서 ㅠㅠ 지금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 고민 중인데.. 사람답게 사는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사실 돈에 크게 욕심 없고 떼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인데..) 동영상을 보니 너무 현실이 와닿아서 ㅠㅠㅠ 감사합니다..
Jee Sun Kim 저도 지선님과 비슷한 생각으로 시작했었던 것 같아요 ㅜㅜ(사실 돈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상담일을 하지 않았겠지요) 제 생각은 의미있는일이 꼭?! 업이 되어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미있는일은 버신 돈을 가지고 상담분야 공부를 해보실 수도 있고, 봉사를 원하신다면 봉사를 하실 수도 있고 등등 방법은 다양하니까요 ! 직업의 정의 자체가 1. 살아가는데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2.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려 일정기간 종사하는 일인데요... 1,2번이 다 적절히 만족되어야 만족스러운 직업이 되겠지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밝은 모습모습 힘 받고 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전준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쉬운게 없네요 ~^^;; 혼자의 삶도 그렇지만 주위를 챙기고 사람구색할려면 돈이 현실이고 현실이 돈이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칸치웅 그러게요 ㅠ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이 중요한 부분은 맞는것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일반인들은 심리상담을 접근해보고싶어도 비용적으로 부담되서 망설이는 분들도 있는것같더라구요. 요즘같은 시대에 분명 필요한 직업입니다. 마음이 병든사람들이 많은 이시대에는요. 다만 우리가 의료보험 혜택으로 병원을 좀더 자유롭게 이용하듯이 이쪽 분야도 뭔가 제도적인 개선과 많은 사람들의 인식의 개선도 필요하다고 봐요. 직장에서도 몸살나서 병원가는건 자연스럽지만 심리상담있어서 휴무 씁니다 그러면 좀 이상하게보는 그런 보수적인 부분이 아직까지도 많은게 현실이니까요.
대학교양 심리수업때 교수님이 과제로 학교 상담 받는 걸 과제로 주신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가 힘든시절이였는데 그 상담이 많이 힘이 되었고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요즘도 개인적으로 심리상담 한번 해볼까 고려중입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공무원처럼 어느정도 보장되면 좋겠네요 사회적 가치가 높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점점 환경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안정성은 낮은 직업군이긴 하죠 😭
언젠가 가치를 인정받는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박봉이죠.. 저도 12년전 70으로 시작해서 이제 200좀 넘어요,,더이상 오르지 않는 월급^^; (직업은 디자이너예요 ㅎ.ㅎ)
yh Boo 하하하 ㅜㅜ 디자이너쪽도 박봉이군요 ㅜㅜ 저희 모두 힘냅시다!!!!
헐... 70만원이면 제가 1995년도에 받앗던 첫월급이었는데... 너무하군요... 다른직업을 찾으시는게 나을듯..
불멸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불멸77 어떤일을 계속 할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일하는 사람의 선한 의도를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는 그 사람이 옳지 못한 사람이구요ㅜㅜ(회사는 돈을 축적하면서 직원들 박봉제공하는 회사 경우요)
아니면 수익이 발생하는 일이 아닌 곳에 우리가 종사할수도 있어요
예를 들면 사회복지사같은 일도요
이 직업을 비하하는게 아니고 수익을 발생시키는게 목적이 아닌 일자리의 특성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대부분 그 세계를 모르고 선한마음(자신이 하고 싶은일이거나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등)으로 직업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들어가보니 급여가 낮은 경우 참 마음이 힘들어지지요 ㅜㅜ
다 자기 인생은 처음 겪는것이기에 그런 과정속에서 힘들어하고 또 조정해나가면서 다른일을 선택하기도 하고, 계속하기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있다고 다 잘라내버리면 참 좋겠는데 그렇지 않은게 인생이란걸 조금씩 배우고있다보니 제 생각에 옳은대로 글을 써봅니다~
정말 박봉이네요
월급 자체 세후금액이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인데.. 저같은 경우 전 직종에서 경력직으로 세전 금액이 수호랭님의 세후 금액 보다도 안되었지만, 학자금에 추가로 더 배워야할 교육비용이 너무 부담이네요.. 그래도 정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정민준 감사합니다:) 참 현실적인벽이 어렵지만, 그 벽을 넘어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민준님도 화이팅이에요!
돈이 사람 노릇하는거 맞습니다.
보통 상담사라고 하면..
자신의 길을 정해주는 해결사 쯤으로 생각하는
것도 개념이 완전 잘못 되었고,
급여 수준은 일반 회사 직장이랑 다를게 없다 생각하는게 참… ㅠㅠ
공부 수준은
기본 석사~ 그 이상+ 국가자격(상담사,임상) +학회 그 외에도 부가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것, 슈퍼비전, 사례 연구 할 때마다 돈 어마어마..
초반엔 쥐꼬리 월급 받아 다 쓴다 보면 되요..
전 청소년 기관이 보건복지부 소속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여가부 처우가 대단히 너무함 ㅠㅠ
요즘 대세라는게 정신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급증 해서이지..
소명 의식 없으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래도 이들도 사람인데,
스펙 요구만 엄청 나고 거기에 대한 처우는
참…. 돈벌고, 편한 직업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극한직업 맞습니당~~
다른 이들의 마음을 어루 만지고,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조력하는 상담사 분들 존경해요!
솔직한 모습에, 진심으로 잘되기를 빌겠습니다
반드시 잘될것입니다, 수호랭님ㅋ
구독했구 ㅋㅋ 좋아요 눌렀구요ㅋㅋㅋ
좋아요👍구독💖 감사합니다! 응원도 감사하구요 ㅎㅎ
저도 석사를 햇고 바이오쪽 연구원으로 첫월급 탓을때가 기억나네요
15년도 1월 이었는데 연봉 2100에 세후 월급 151만원 인가 했던거 같네요
참...... 어딜가든 어두운 현실입니다 ㅠㅠ
서상환 😭😭정말 현실적인 벽을 탁! 마주한 기분이였죠 ㅜㅜ 힘내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바이오인데도요????? 다들 어렵군요....ㅠㅠ 연차에 따라 오르기도 하나요???
남의 월급통장 보는거 너무 재밋지..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봐요~~^^
상담사셔서 그런지 듣기만 해도 편안하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밥 챙겨먹자 편안함을 느끼셨다니 저도 좋네요☺️ 평안한 밤 되시길!
같은 상담사로서 많이 공감되네요~ ㅠ 상담하시는 분들은 다 알지만 일반인들은 모르는 이야기..하지만 수호랭님은 잘 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유튜브찍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상담사들끼리는 눈물과 웃음으로 하는 이야기지요 하하하 사실 너무 오프더레코드라 오픈하는게 맞나.. 하는 고민도 들었지만, 사실 말하지 못할 부분도 아닌 것 같아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2019년 11월... 마스크 안쓰고 버스에 탔던 저 때가 그립네요ㅠㅠ
너무 그리울때죠 ㅠㅠ 언제 다시 저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다려집니다
천사님 힘내세요ㅠㅠㅠ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심리철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게 상담쪽의 근본적 문제가 상담자격증도 너무 민간에서 마구잡이식으로 많이 발급되고 있는게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도가 우선 정비되어서 전문적 교육과정을 거친사람만 상담을 할 수있게해야하고
추가로 앞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심리문제가 점점 더 많아질텐데 그것에 따른 상담비용을 의료보험 형태로 내담자가 큰 부담없이 할 수있도록 해야합니다.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우울하면 상담받으러가고 내원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상담의 사이즈가 커지고 그중에서 상담을 잘하는 곳은 소문이 나고 이윤이 나고 상담사들의 수입도 증가할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상담받으러 가는것도 마치 지금 장염걸리면 병원가는게 당연하듯 그렇게 될것 같네요. 이렇게 판자체가 커지면서 실력있는 상담쌤들은 수익이 정말 잘나올겁니다. 그렇게 되려면 앞으로 시간이 더 걸릴거 같지만 지금이 딱 과도기라고 보시면 되네요. 조금 힘드신 길에 서계신데 장담컨데 시간이 갈수록 상담쪽에서 내공은 빛을 발할겁니다.
행여나 사람들이 상담사가 돈밝힌다 뭐라 해도 내 스스로 상담사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고 사랑한다면 그만한 가치를 부여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점보다 안나오는건 상식적으로 말이안됩니다. 사람마음을 구하는건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그게 물건 파는것과 같은 가치가 되겠습니까?
그래서 지금보다는 앞으로 점점 더 개선이 되어 갈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참, 그리고 사람을 좋아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좋은 상담사 같으세요
정말로 긴긴글 제 마음을 잘 표현해주신 것 같아 저 또한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빅샷님의 의견대로 상담계가 이 과도기를 잘 거쳐나가길 응원하는 한 사람으로써
열심히 버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통장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본인의 가치관 탐색하고 통찰한 뒤 가치관 찾아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Dandy Joo 그래서 새롭게 접목시킬 수 있는게 뭘까 열심히 고민중이에요 :)
근대 교육비 예기 들으니까 다단계 생각남.
솔직히 합법적인 다단계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그렇진 않아요 수퍼비전은 수련중인 상담사와 내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고 이걸 경력있는 전문 상담사가 무보수로 봉사할 수는 없으니까요.
두 분 모두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개인적인 제 의견으로는 구조의 문제가 제일 크지 않나 싶어요 ㅜㅜ 상담으로 수입구조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국가자격증화가 필요하겠지요..보험역시 필요할 거구요
@@suhoraeng 조심스러운 물음이지만 그럼 수호랭님은 학회 입지가 줄어들어야 수익구조가 정상화될거라고 보시는지요?
you tube6 저도 그 부분은 참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회 입지가 줄어든다... 라기보다는 학회에서 계속 추진해왔던 국가자격증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게 되면신뢰하기 어려운 상담 자격증들이 조금 정리가 될 것이고.. 내담자들이 상담사를 선택할때도 안전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아가 내담자들에게 상담시 의료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하고요.
you tube6 아주아주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상담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들은 많지만, 상담비용에서 부담을 느껴서 접근하기 어려워 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그 부분이 잡히면, 자연스레 내담자-상담자 수익구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물론! 현재 슈비나 각종 교육들이 필요 없다거나,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다만 나아가는? 방향에서를 생각해본거에요
딴건 모르겠고 이뻐서 들어왔습니다
집돌이 감사합니다😆 영상도 재밌게 봐주세요~~
미모의 상담사시네요 힘내세요!!
상담 비용은 비싼데, 치료사 급여가 저러면 대체 누가 다 그 돈 챙겨가는 거냐?? 진짜 양아치들이네.
직업상담사 1차시험 네번째 합격에 도전하는 유필근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수호랭님은 심리상담쪽을 계속 하시는게 대단하시고 멋지신것 같아요! 저도 중2때부터 고3때까지 심리상담가가 되고 싶었어요 하지만.. 고3때 취업현실과 부모님의 큰 반대로 인해 물리치료과를 가서 물리치료사를 하고 있는 직장인이 되었네요ㅠㅠ 지금은 수습기간이라 수호랭님보다 낮은(?) 월급을 받고 있네요.. 수습기간 끝나면 아마 세후 180정도 받지 않을까 예상해요ㅠㅠ 제가 신도림이랑 대림 사이에 사는데 신도림 가신다니까 영상으로나마 반가운 느낌이예요~! 심리상담가 멘토로써 심리상담과 심리상담가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김지한 지한님 반갑습니다 :) 저도 허리가 안좋아 물리치료를 자주 받으러 다니는데 ㅜㅜ 그쪽 시장도 어려운 부분이 있나봐요 😭 그래도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나가다보면 좋은날이 올거라 믿으며!! 화이팅합시다👏
상담사 처우가 안 좋네요.. 사람의 심리를 돌보고 도와주는 좋은 직업인데 처우가 얼른 좋아지면 좋겠네요
심리나 상담쪽에 좀 관심이 있었는데
버스 안에서 끝까지 상담사에 대해서 다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 응원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
이은희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희님도 화이팅이에요☺️☺️
상담사분이라서 그런지 혼자 조근조근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 전 제 이야기를 재밌게 못하는편이라 너무 부러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워낙 얘기하는걸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밝은 성격이셔서 보기 좋으세요^^*
요즘 기업에서 네트워크연계로 개인 상담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더라구요. 약물치료가 아닌 상담치료가 더 가치있는일인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도 기업쪽으로도 상담을 나가고 있는데 점점 기업상담을 지원하는 기관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응원 감사해요
저는 요리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에 말만 하면 알만한 호텔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솔직하게 월급도 세후 161만 원 정도 들어오고 밥도 못 먹고 일할 때도 있고 재능도 없는데 요리 왜 하냐 이런 말을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그런 일상을 반복하다 퇴사하고
이제 무슨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하지 생각을 하다가
예전부터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심리상담사 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여러 가지를 봐보고 있는데 이쪽도 쉽지 않은 길인 것 같습니다 파이팅~!
행복을 돕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굉장히 보람되는 일입니다☺️ 키요님의 꿈을 응원할게요!
요리에 재능이 있으시니 상담과 요리를 함께 접목시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인상이 정말 너무 좋으세요! 내담자들이 호감을 느끼고 쉽게 마음을 열 것 같습니다 ~~ㅠㅠ 부러워요 아름다우세용
9급 공무원 수준이네요 근데 버틴다고 상승폭이 크진 않은가봐요
너무 밝고 이쁘시다^^! 긍정적인 마인드 좋아요 ᆢ 우리나라 대학나와도 월급200도 안돼는 분들 ㅜㅠ많더라구요 이돈으로 언제집.결혼.출산을ᆢ할수있을지 지금60.50 꼰대들이 문제죠 집값은 아예 못살정도로 만들어놓고 쓸때없는 가임기 지도나 만들고ᆢ그래도 밝게 살다보면 희망은 있을꺼에요^^~동생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내집, 편안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드는 돈이 많이 필요한 것 같긴 하네요 ㅜㅜ
국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센터등)이 처음 입직하기엔 괜찮지만, 정말 보수가 열악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뽀또야 그런 현실적인 문제로 ㅜㅜ 지금은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프리랜서로 학교에 객원상담원(일주일 1회 나가는), 집단상담, 강의 등등을 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물론... 보수는 크게 ㅜㅜ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생겼네요
직종은 다르지만.... 강사도... 학생들이 내는 학비 비싸니까 돈 잘버는 줄 오해하는 학생들 많더라구요 너무 억울할만큼 미친듯이 적은데...... 다 위에서 먹는건데 기관에서....
무슨강사세여? 못해도 300은버실텐데
안녕하세요 수호랭님!!! 영상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 유쾌하시구 너무 공감되는 말씀만 하셔서 내내 고개를 끄덕였네요.. 저도 고등학생 때부터 심리상담사 꿈꿔오다가 최근에 부모님이 제가 좋아하는 상담도 하면서 돈도 적당히 벌 수 있는 전문상담교사 어떠냐고 하셔서 그쪽으로 일단 방향을 잡는 중입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학교에서 아이들 대상으로 상담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상담 등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 일단은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서 전문상담교사를 통해서 경력을 쌓으면서 상담분야를 더 깊이있게 배우고 난 후에 다른 상담들을 꼭 더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넘 궁금하네요..
승민님의 꿈을 응원합니다😄😄 다른 상담들도 가능하지만 준비 조건들이 조금 달라요~
일반 상담은 아무래도 학회 자격증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요~
그런 부분들을 나중에 준비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suhoraeng 자세하게 답변 해주시고 응원도 정말 감사해요!! 조건에 맞게 잘 알아보고 준비도 철저히 해보는 게 필요하겠네요😝앞으로 호랭님 영상 자주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공감이 많이되네요 ㅠ 저도 상담심리학 전공하고 다른일 전전하며 살고있는데요 나이는 늘어가고 현실은 또 현실이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상담사분들이 현실적으로 너무 열악한거같아 안타깝습니다.ㅠㅠ
Via Song 맞아요 ㅜㅜ 참 의미있고 좋은일인데.. 현실적인 부분이 아직까지는 좀 열악하긴 하네요 힘내요 우리!
난 통장보고 놀란거보다 얼굴이 이쁘신거에 더 놀랐다
김진범 아이쿠야☺️ 감사합니다 히히
힘내세요!!! 그리고 저축보다는 주식이나 펀드 투자 추천드려요!! 좋은날 올거에요!
하하하하......(비밀인데..교육비로 다 나가다보니 투자할 씨드머니도 모으기 힘드네요 ㅜㅜㅜ😭😭)
웃을때 넘예쁘세요 ! 상담사 ㅜ 저도 희망하는데 현실이 참 ㅜㅜ
같은 상담원으로써 공감하고 갑니다~ 월급이 많이 올랐으면 좋겠네용
그러려면 현재 필드에 있는 저희가 많이 노력하고 개선을 위해 뭉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힘내봅시다!
잘봤습니다~~~상담사 급여가 적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용... 그래도 점차 나아질거라 믿어요. 수호랭님 화이팅~~
고망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처우가 점점 나아지길 기대해봅니다!!!
어머님께서 상처를 주셨네여, 아마도 어머님이 삶을 살아보시니 돈이 많이 중요한다는 것을 아셔서 그렇게 말하셨을것 같네요. 항상 돈을 찾아가는게 맞는 삶은 아닌것 같아요
아마, 어머님도 속상하신 마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셨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
물론 그 상황에선 저도 마음이 아팠지만요 ㅜㅜ
그래도 저의 가치관대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제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