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가 처음으로 자신의 수준을 자각하고 고백한장면..자신에겐 없는 부분이 최대 장점이자, 자신과 전혀다르먼서도 은근히 자신과 비슷하기에.. 자신이 컨트롤 하기엔 자신처럼 될까봐.. 그러기엔 너무나 아까운 작건이를 아끼는 마음을 자신을 평생 짓눌러온 자존심과 맞바꾼 명장면..
1:54 나온지 15년이 넘었지만 베바에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명장면. "결격사유는 나야"라는 표현과 정명환의 표정에 감탄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대화가 이렇지 않았을까 싶었다. 영화 아마데우스가 각색인 만큼, 그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여기서 모차르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정명환이 아니라 강마에고, 살리에리가 정명환임. 실제로 모차르트는 친했던 사람을 찾는 게 힘들 정도로 성격이 개차반이었고, 살리에리는 인맥에 재력에 모든 걸 나 가졌던 음악가였음. 설정 상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강마에와 끝없이 경쟁해왔을텐데, 세상 모든 지휘자가 자신의 발 아래에 있는 강마에가 결격사유는 자신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인정하는 것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가 있나.
정명환 진짜 좋은 캐릭터다.... 그땐 어려서 몰랐는데.... 왜 그땐 가벼운 캐릭터라고만 생각했을까...
결격사유는 나야... 크으... 강건우 이놈자식 강마에한테 진짜 잘해야 된다.... 바락바락 대들지 말고 좀.....
저 얘기를 듣고도 뒤에 가서 작건 하는 행동보면...진짜 딥빡...
강마에가 자기 자신을 변방의 지휘자, 영원한 에이마이나... 라고 하는데 너무 짠하다ㅜ
넘나 쓸쓸해 보임ㅠ
강마애가 뛰어난건 자기 자신을 잘 안다는거. 소름돋는건 그 약점을 다 티내면서도 세계적인 클라스 유지
강마에 저 캐릭터를 어떻게 저런식으로
소화를 했지 진심 감탄만 나온다
이편만 봤는데도 정명환 인성이 보이는 장면... 생각도 깊고 최대한 뒤끝안생기게 말하는것도 그렇고 너무좋다ㅠㅠ
정명환 표정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음
내가 인정한 라이벌, 사회생활 일절없이 자기 음악만 하는, 내가 닮고싶은 불세출의 천재 강건우, 항상 고개 뻣뻣이 들고 사는 세상제일 멋진 내 친구가 무너져가는 것을 보고있는 표정
강마에는 참 입체적인 캐릭터. 한 사람을 참 다각도로 잘 그려낸 드라마다.
최로미 크 공감
강마에 정명환이랑 둘이 얘기하는데 왜케 뭉클하냐..그냥 막튀는데 에너지가 번쩍번쩍해..그러면서도 애가 따뜻해..
강마에의 설명을 듣는 정명환의 표정은.. 질투심도 있다고 생각함 자기가 인정한 유일한 친구가 말하는 진짜 천재에 대한. 재능 자체에 대한 질투도 있고, 그 강마에가 자기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데서 오는 질투도 있고.
이거다
변방의 지휘자...크으..고고하고 고독한 강마에 케릭터랑 딱 어울리는 닉넴이다ㅜㅜ
심지어 저 a에 마이너스 붙은건 실력때문이 아니라 정명환이 얘기했던것 처럼 사람이 너무 올곧고 할 말 못 할 말 다 하고 다니면서 엄한걸로 점수 깎여서 그럼.. 그러니 정상에 있어도 변방의 지휘자라 칭하는거겠지..
ㅠㅠㅠㅠ영원한 a- 이때 브금바뀌는거 넘 소름 ㅠㅠㅠㅠㅠ 강마에 개조아ㅠㅜ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 음악 드라마 답게
ㄹㅇ ㅜㅜ...이때 진짜 빠져들었는데 강마에
근데 다리 오므리면서 "글쎄... 말하지 말랫는데... " 왜캐 귀여움ㅋㅋㅋㅋㅋㅋ
강마에가 말한거 듣고 눈물나는데 정명환이 강마에 생각하는거보고 감동ㅠㅠㅠ
강마에나 정명환이나 좋은 친구이자 경쟝자. 쉽지 않은 관계를 잘 유지하는 경쟁자이자 좋은 친구.
지금에 와서 다시 보니까, 강마에에게 정명환 같은 친구가 있다는거 진짜 부럽다. 지금도 뮌헨필 뉴욕필 이런데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을 것만 같은 강마에와 정마에. 어쩜 저렇게 캐릭터 소화를 잘한건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까지 매니아층이 확실한 드라마.
둘이 상극이면서도 공통점이 있는게 오히려 잘맞을수도 서로 자극도 되고
강마에가 작건을 정명환에 부탁하는 장면은 베바에서 손에 꼽히는 명장면
작건이 정말 그정도로 천재라면 12년 후인 지금은 저 세계관 속에서 세계 최고의 지휘자가 되있겠네
2:40 변방의 지휘자.... 영원한 A 마이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실력으론 s급인데 사교성때문에 저평가 ㅜㅜ
하 .....표정연기 미쳐
몇번을 돌러 봅니다ㅡ
강마에가 처음으로 자신의 수준을 자각하고 고백한장면..자신에겐 없는 부분이 최대 장점이자, 자신과 전혀다르먼서도 은근히 자신과 비슷하기에.. 자신이 컨트롤 하기엔 자신처럼 될까봐..
그러기엔 너무나 아까운 작건이를 아끼는 마음을 자신을 평생 짓눌러온 자존심과 맞바꾼 명장면..
ㅠㅠ강마에 작건앞에서는 츤츤거리는데 누구보다 젤 많이 아낌...ㅠ 본인이 그런 인맥이나 밀어줄수있는 능력이 없으니 명환한테 부탁하는거ㅠㅠ
부부의세계보고 김영민 베바나온거 생각나서 보러왔는데 지금이랑 똑같다..한개도안늙으심
김영민 배우 다시 보고 싶다 너무 안나와
님 김영민이 아니라
김명민임
@@ooo21 정명환 연기하신 분은 김영민 배우님 맞아요ㅎㅎ 강마에는 김명민, 정명환은 김영민
귀떄기!!
부부의세계!!
본인이 결격사유라고하고 정명환이 놀라는게 소름돋네 평생 그런소리안하고다닐양반이 그런소릴하니 ㄷㄷ
저래놓고 바득바득 개기기 시작하죠ㅋ
ㅜㅜ 속깊은 강마에
4:48 빙긋 왜캐좋지 ㅠㅠㅠㅠㅠ
어떻게된게 OST, BGM들도 다좋냐
이거찾으려고 2시간동안 뒤졌어요!
으앙 뒤짐 ㅠㅠ
Ost까지 너무 적절하게 사용돼서 더 쩌는 명장면임…🥲🫶
진짜 ㅈㄴ 멋있다........강마에
차라리 이때 같이 갔으면...^_^ㅋ
^_ㅜ ..
^_ㅠ....
강마에랑 정명환 이야기를 그렸어도 참 흥미로울듯~ 베바는 얘기거리가 참 많은데. 미드처럼 시즌제 해도 참 좋을 드라마인데 우리나라는 시즌제가 힘드니까..
2:40 A- 할때 쿵 내려앉는 음향 효과 미침
진짜 개 명작ㅠㅠㅠㅠㅠㅠㅠ
요 passion 편곡 버전도 무지하게 좋음 ㅎㅎㅎ
이 장면 너무 좋아요
베바2 나옴 좋겠음ᆢ리얼!
1:54 나온지 15년이 넘었지만 베바에서 가장 강하게 기억에 남아있는 명장면. "결격사유는 나야"라는 표현과 정명환의 표정에 감탄했던 순간이 떠오른다. 모차르트와 살리에리의 대화가 이렇지 않았을까 싶었다. 영화 아마데우스가 각색인 만큼, 그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여기서 모차르트는 아이러니하게도 정명환이 아니라 강마에고, 살리에리가 정명환임. 실제로 모차르트는 친했던 사람을 찾는 게 힘들 정도로 성격이 개차반이었고, 살리에리는 인맥에 재력에 모든 걸 나 가졌던 음악가였음. 설정 상 콧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강마에와 끝없이 경쟁해왔을텐데, 세상 모든 지휘자가 자신의 발 아래에 있는 강마에가 결격사유는 자신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인정하는 것을 보니 놀라지 않을 수가 있나.
대사멋져❤❤❤
소름돋는 연기..
역시 우리 강마에선생....강건우 천재성을 감당 못하는거야..
감당을 못하는게 아니라 제자의 앞날을 더 넓힐 기회를 주려는거지. 실력으로 감당이 아니다.
4:27 귀때기아저씨!
강마에가 와인 마시면서 말하는 장면 되게 외로운 사람같다
나혼자라면 그냥 고개 쳐들고 살순있겠는데 재까진 그렇게 살아라 그게 옳은길이다 강요는 못하겠다...하 볼때마다 멋진장면임
0:26 다리 꼬고 있다가 다리를 풀어서 가지런히ㅋㅋㅋㅋ 포인트
귀때기 그 분인가요 ....
1:52 결격사유는 나야 초반에 그렇게 틱틱대고 까칠해도 파고들면 사람이 엄청 좋은 강마에... 어릴땐 성질나쁜캐라고만 봤었는데 다시보니 엄청 다정한 사람
1:55 부터 나오는 피아노 곡 아시는 분 ㅠㅠㅠ 뒷부분은 passion 인데 다른 버전인가ㅜㅜㅜ
아마 Passion을 살짝 편곡한 듯 합니다.
ㅇㅇ겁나 좋음
혹시 음원으로구하셨나요?
donkun224 아뇨 .. ㅠㅠ
저도 찾고싶은데 없네요ㅜㅜ..
カンマエ〜💕💕💕
귀때기인가요?
작건도 멋지네 다시 돌아가겠다는게
근데 돌아와서 똥을 쌈 ㅋㅋ
걍 그대로 가는게..
귀때기 아저씨
강마에 ㅠㅠㅠㅠ
건우 위해서 정명환한테 보내려고 했구나 건우는 그거 알고도 삐딱선타고 대들었냐
그래도 스승을 배신할수없엇던그..
부탁한대ㅜㅜ
건우 입장에서는
따라 갔어야 했다
이기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귀때기 동무
이제 보니 강마에 건우 떠나보낸 화풀이 루미에게 했구만
Subtítulos al español, por favor, saludos desde Linares NL Méxi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