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디섬만 멸망한게 아니고 세계가 전쟁으로 멸망한것입니다. 마지막 결말은 역사의 반복이라기보다는 진격거가 모티브를 따온 북유럽신화 반영에 더 가까워요. 북유럽신화에서 라그나로크로 멸망한뒤의 세계에 나무에 숨어있던 남녀한쌍이 다시 황금의 시대를 열면서 끝납니다. 진격거에서 나무밑에 묻힌 에렌과 미카사가 이 남녀한쌍인거죠
애니 마지막화도 곧 방영되지만 4기 3쿨 전편 마지막쯤에 비행선 날리면서 지휘관인가 말하잖아요 이렇게 세상을 만든건 우리라고, 저 거인이 이렇게까지 하게 만든 건 다 우리 탓이라고. 그리고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지않겠다고 말하죠. 복수는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전쟁은 다시 일어나네요 사람이 얼마나 간사하고 상황에 쉽게 익숙해져버리는 지 알려주는 것 같달까요
@@gooddog777 보너스 장면에 나옴 와 진짜 백년전에 거인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했고 나는 10년동안한 시리즈가 제대로결말이 날줄알았다는 듯이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난 너희들과 영화 봐서 즐거웠어" 그리고 에렌 삼총사와 영화관객 세명이 자신들과 겹쳐보며 이야기함
미숙하고 고통받고 신념이 흔들리고 캐릭터가 이해가 안되고 고통받는 스토리가 좋더라 맘대로 안되는게 현실이고 타인을 다 이해할 수 도 없고 답답하지만 그런 고통 속에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를 하고 캐치볼 하는 그런 사소한 것들에 행복해 하고 보람을 느끼고 번식을 하는게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이니까 난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들었다 우리 현실을 판타지로 부풀렸을뿐 우리 인생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에렌이 목표 달성은 했지 파라디섬에 있는 엘디아인들은 부가적인 요소중 하나일뿐 에렌한테 중요한 순서는 미카사 > 104기 동료들 > 파라디섬이라 원한건 미카사랑 자기 동료들이 죽을때까지 평화롭게 사는게 에렌이 바란거기에 이루어지긴 했음 다만 이거 하나 이루고 뺏기고 잃어버린게 너무 많아서 안타깝고 비참한 인생일뿐
아니 다들 너무 심오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인권이 과거보다 발전한 현대사회의 시조의 거인이 탄생했다고 해서 인육을 먹이고 척수액을 주입한다는 행동을 섯불리 하진 않을거 같음 게다가 과거 거인의 대한 기록도 있을텐데 그냥 시조의 거인은 실험대상이나 되지 않을까요?... 아 그것때문에 두번째 전쟁이...?
근데 또 인권이 발전됐다 해도 지금 전쟁중인 곳에서 독일인들이 시체를 갖고 논다는 식의 뉴스 보고 든 생각이 모두가 그걸 지키진 않을 거 같고 안 보이는 곳에서 다들 인체실험이나 비인류적 행위를 행해진 저지르는 것 같던데 쓸 애들은 또 쓸 것 같습니다 기억 계승도 있고 하니까
에렌이 친구들까지 죽일 계획은 없었을거임 그 친구들만 살아남았어도 2000년 혹은 20000년 후는 지크가 생명은 증식을 위해 살아간다는 멘트처럼 그 시대에는 다시 증오의 연쇄를 끊지 못하고 무한 반복임 결론은 에렌이 옳은게 아니고 애초에 에렌 계획은 딱 거기까지 였던거라 옳았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럼 에렌 계획이 시도중 무산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에렌은 에르디아인을 죽이려는 계획이 아니고 섬 바깥 인류 대폭 줄이려는게 계획이었잖음
결혼유무는 열린결말로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작가의 마지막 선물같은거죠. 평생 에렌을 그리워해야할 미카사가 안쓰러운사람들에겐 결혼해서 결국 행복해지는 엔딩으로 보일테고, 에렌과의 서사가 더 후벼파는 분들에겐 끝까지 에렌만을 사랑하여 임종을 맞이하는 엔딩으로 보이겠죠. 누가 어떤엔딩으로 보든 틀린건 아니라 생각됨. 근데 일단 계속 보이는 꽃과(꽃말에 의미가 있다), 미카사에게 자신을 잊고 머플러를 버려달라고 했던것과달리 새는 머플러를 둘러주었으며, 임종때까지도 두르고 있죠. 저는 결혼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ㅎ
억지가 아니라 배경자체가 전쟁통이라 고아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굳이 결혼이 아니라 입양이라는 소리도 가능하죠 이게 논란이 이렇게 있는데도 작가님이 피셜이 안주시는거보면 열린 결말로 남겨두려고 하는같긴해요 쟝이랑 이어지는거 원하는 사람은 그대로 믿을거고 에렌 못잊고 결혼 안하고 입양해서 애키웠다 근데 쟝은 미카사 버려둘수 없어서 늙어뒤질때까지 따라 다녔다 같은걸로 ㅋㅋㅋ 사랑이란게 에로스로만 가능한게 아닌거니까요 플라토닉도 있잖아요 ㅋㅋ
그래도 에렌이 친구들까지 죽일 계획은 없었을거임 그 친구들만 살아남았어도 2000년 혹은 20000년 후는 지크가 생명은 증식을 위해 살아간다는 멘트처럼 그 시대에는 다시 증오의 연쇄를 끊지 못하고 무한 반복임 결론은 에렌이 옳은게 아니고 애초에 에렌 계획은 딱 거기까지 였던거라 옳았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럼 에렌 계획이 시도중 무산된게 아니니까요
마지막에 보여주는 소년이 들어가는 장면이 꼭 '거인'으로 되풀이될거라고 볼 수는 없음. 시조 유미르가 '무언가'와 접촉해서 된 것이 왜 '거인'인지는 이유가 이미 작 중에 나왔었음. 왜소하고 약하고 아프고 죽고싶지 않았으니까 그 싫어하는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모습 즉, 유미르의 소망이 현현된 것이 '거인'임. 유미르도 에렌도 떠나고 거인화도 없어진 지금 시조 유미르의 소망은 리셋됐다고 보는게 맞음. 그렇다면 저 소년이 재차 '무언가'와 접촉한다면 소년의 소망에 따라 새로운 무언가로 자리잡히게 될 것임 ...
진정한 평화는 화합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강력한 힘에서 나온다. 에렌이 땅울림을 하기 보다는, 파라디 섬을 건들지 못하도록 압도적인 전력만 보여주고, 이를 빌미로 외교를 했다면, 파라디섬과 전 세계는 힘의 균형에 의해 평화가 유지되었을 겁니다. 현재 세계가 평화로운 것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의 존재 덕분이듯 말이죠.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있는데 이건 에렌이 시조라는걸 단정 지을수 없음 유미르는 프리츠왕을 사랑하면서 이렇게 노예가 된건데 ㅅㅂ 미카사 노화로 죽고 에렌은 자유페티쉬인데 뭐..ㅋㅋ 내가 보기엔 유미르처럼 안된다고 봄 진짜 된다고해도 띵까띵까 놀거같음..ㅋㅋ 이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타협했더니 망한거잖아 ㅋㅋㅋ 이해 타협 같은 입발린 말로 전쟁이 해결되지 않는건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음 지금도 결국 지구의 질서를 유지하는 건 핵이라는 무력 수단덕임 진격의 거인 작중에서만 봐도 그 동안 평화가 유지될 수 있었던건 프리츠왕이 선언한 땅고르기 위협 덕이였고 그것이 거짓임을 어렴풋이 깨닫고 전쟁이 일어난건데 도대체 뭘 어떻게 이해해야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거임? 이해 타협 당연히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엔 그걸 뒷받침할 힘이 있어야 해결되는거임 쳐맞는 쪽이 말로 해결하자해도 때리는 쪽이 말로 해결할 생각이 없으면 계속 얻어 맞는게 당연한 일
난 이 엔딩 너무 좋음.. 한동안은 거인의 힘과 관련없이 파라디 섬이 번영하고 다시 멸망하는 이 굴레를 보여주는거도 좋고 거인의 힘이 다시 세상에 드러나 역사는 계속 될거라는 예고도 좋음 뭔가 남은 에렌동료들 관계만 보여주는 앤딩이나 모두 거인없이 잘 살게됐어요~같은 앤딩보다 여운이 남고 메세지 전달이 확실해짐.. 첨부터 끝까지 완벽한 작품이 진격거 이후에 더 나올수가ㅠ있을까
현대 이후에 거인이 다시 생긴다 한들 핵이나 미사일, 폭탄,폭격으로 인해서 거인이 못살것 같다들 하시는데 파르코 거인 모습만봐도 시간이나 시대에 따라서 계승 될 수록 외형이 변함 그러니 현대 이후 거인은 진격거 시대보다 더 강력하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봄 결론은 어쨋든 역사는 반복
결국 이 진격의거인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지금 현인류에게 보내는 메세지인듯싶다 지금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프리츠왕이나 마레처럼 탐욕에 찌들은 인간이 집단을 이루어 전쟁을 하듯이 시조의거인 결국 지금 현인류에 핵이고 그 강한힘 덕분에 100년이라는 세계의 평화가 유지되었지만 결국 시조의힘을 쓰고 전세계 80프로가 죽고 다시 무로가듯이 유리도 경각심가지고 2000년에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풀영상 : ua-cam.com/video/SdY-ItlDbVg/v-deo.html
역사는 반복된다…
진짜 진격거는 길이 남을 전설이다…
이에 또한 전쟁도 계속 반복된다는 얘기네요.
너무나 명작이에요
@@Limjungmin094 애초에 인간끼리 공존하는데 전쟁이 빠질 수 없지 당연한 거다
@@Absolut_Truth_GENOCYBER ㅇㅇ 이 세상이 멸(滅)할때까지 일어날 수 밖에 없음.
스파이더맨 같은 결말이네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면이해된다)
이게 거인의 힘을 다시 얻어 전쟁하는것 처럼보이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상실상 유일하게
남에 의해서와 극적인 상황 때문이 아닌
스스로 걸어서 들어가는 깨끗한 거인의 힘을
얻는다라는 뜻도 있음
하지만 그렇게 깨끗한 거인의 힘을 얻어도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기에 그 거인을 이용해먹으려다가 역사는 반복되겠죠…
@@내동생의아이패드에어조까
애니 파이널 엔딩 레퀴엠에서 나오는 '거목의 웅덩이에서 넌 무엇을 알게될까' 라는 가사와 함께 남자아이가 나무 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뭔가 이 모든게 되풀이 될거 같은 느낌으로 끝남.
동시대에 살면서 작품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ㄹㅇ 100년만 늦게 태어났음 문학지문으로만 보여서 욕했을 수도
@@마춘법파개자이거 ㄹㅇㅋㅋ 평가원 중에 진격거 완벽히 이해한 놈 몇 있으면 ㄹㅇ 지문으로 나와도 될 정도
이거 안보고 죽은 인간이 불쌍할 정도
@@시진퍙과몰입ㄴㄴ
그정도임? 진격거안봐서
걍 거인 침공하는거 막는거아님?
팔라디섬만 멸망한게 아니고 세계가 전쟁으로 멸망한것입니다. 마지막 결말은 역사의 반복이라기보다는 진격거가 모티브를 따온 북유럽신화 반영에 더 가까워요.
북유럽신화에서 라그나로크로 멸망한뒤의 세계에 나무에 숨어있던 남녀한쌍이 다시 황금의 시대를 열면서 끝납니다. 진격거에서 나무밑에 묻힌 에렌과 미카사가 이 남녀한쌍인거죠
그래도 에렌 덕분에 평화 오래간듯 과학 기술보니 ㅈㄴ 발달됐던데
과학기술 발달로 세계3차대전 일어난후 인류멸망하고 소수의 생존인간들이 나무 발견한것같음
나무가 마치 우주의 힘을 상징하니까
소년의 욕망을 이루어주는 무언가를 만들어낼것같음
@@버터플라이-f3z고층건물 에 스텔스 폭격기로 보이는 항공기 에다가 다연장 로켓포 까지 보면
대충 현대 시대 까지는 온듯
멸망한겅 아마 핵전쟁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거다
나무와 남녀한쌍은 북유럽신화를, 순환적 스토리라인은 불교적 모티브
시조 유미르는 나무아래로 떨어지기전 개한테서 도망다녀 시조거인이 된 것이고 마지막 결말은 개와 함께 들어가는 것으로 에렌이 추구했던 자유로운 결말이 되지않을까…
오 이런 관점으로 생각할 수도 있네요.
오 우와 쩐다
와 지린다
와 진짜 세세하다
헐 그러네
유미르가 접촉했던 그 나무조차도 잊혀진 이전의 역사가 있지 않았을까
계속 반복된다는 걸 보여줬으니 그렇게 보는 편이 타당하죠
에렌의 죽음으로 소멸한줄 알았던 거인의힘이 다시 부활하는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인해 인간들의 분쟁이 멈추게 되어도 다시 언젠가는 또다른 자들에 의해 분쟁이 되풀이된다는 메세지를 포함하고있죠
마냥 욕할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이게 진격거스러운디
@@Ghibli09999ㅇㅈㅇㅈ
우익애니라는게 아이러니
@@청상어일본에선 좌익이라고 까임
@@최현민-w9t 아..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스토리를 어떻게 이렇게 잘썼는지... 중1때부터 봐온 작품이 결국 끝이 나버렸네..
내 기준 이보다 좋은 애니는 나오기 힘들듯 하다...
증오의 연쇄를 결국 끊어내지 못하고 반복되는 엔딩 진격거는 전설이다...
끊을 수 없는거야...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없는 거라고...!
그냥 모든 인류를 말살하는게 좋을듯
그게 인간의 본성이라서... 지금 우리 현실 세계를 봐도 아주 옛날부터 현재 지금까지도 전쟁은 존재하고 영원한 평화가 없음
@@Kellibnv-k5p5v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고 그게 성공했으니 의미없다고 할 수 없지
@@Kellibnv-k5p5v 니새낀 뇌가 한줄인가 ㅈㄴ 멍청하네
삼국지 명언 하나가 있죠
'분구필합 합구필분' (천하가 분열된지 오래면 반드시 통일되고, 통일된지 오래면 반드시 분열된다)
'인간의 역사는 분열과 통일의 연속이며, 계속 반복될 것이다' 라는 메세지를 너무 잘 보여줌
에렌이 죽어 묻힌 나무의 계절이 바뀔때 보면 10번 바뀜… 그리고 미카사가 결혼해서 에렌 보러옴 .. 디테일 ㄷㄷ
ㄹㅇ 쟝은 인생성공이다 벽안에서부터 시작해서 저때까지 살아남아 미카사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네 코니는 샤샤를 잃고 리바이는 몸 대부분이 망가졌지만 쟝은 마르코말고는 딱히 잃은 사람이 없이 얻기만 했음 게다가 거인(무지성)까지 돼 밨으니 안해본게 없네ㅋㅋ
ㄹㅇ넌 레전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쟝 좋아하시나보네 뒤통수만 봐도 아시고
@@S2-rd1cx 네네 마지막에 코니랑 같이 됩니다.
@@user-kf1tl5jr2q머리스타일이 쟝이랑 존똑인데 그래도 정을 쌓았던 쟝이 제일 유력하지 않나..
쟝쟝맨~~
애니 마지막화도 곧 방영되지만 4기 3쿨 전편 마지막쯤에 비행선 날리면서 지휘관인가 말하잖아요 이렇게 세상을 만든건 우리라고, 저 거인이 이렇게까지 하게 만든 건 다 우리 탓이라고. 그리고 되돌릴 수 있다면 그러지않겠다고 말하죠. 복수는 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전쟁은 다시 일어나네요
사람이 얼마나 간사하고 상황에 쉽게 익숙해져버리는 지 알려주는 것 같달까요
역사는 반복되는게 한세기만 지나도 인류는 물갈이? 되어서 그러지 않나 싶네요
학문으로 과거사를 어느정도 습득하고 할수는 있지만
그 지휘관?은 다신 안그러겠다고 다짐해도 어디선가에선 복수해야 한다는 사람이 나오기마련..
마지막 장면 하나로 해석이 다들 갈리는게 신기하다 ㅋㅋㅋ 뭘 하든 납득이 됨ㅋㅋ
100년뒤에 그들의 이야기는 10년동안 이어진 영화시리즈로 남게되었다(원작이야기)
으악 테이큰이누
@@gooddog777 보너스 장면에 나옴
와 진짜 백년전에 거인이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다는 듯이 이야기했고
나는 10년동안한 시리즈가 제대로결말이 날줄알았다는 듯이 이야기했고
마지막으로 "난 너희들과 영화 봐서 즐거웠어"
그리고 에렌 삼총사와 영화관객 세명이 자신들과 겹쳐보며 이야기함
진짜 뭔소린지 이해안되네..
@@배스킨-j1l 원작 만화책사서 보세요
@@배스킨-j1l그 원작 만화에선 마지막 저 에렌이 묻힌 나무를 발견한 장면 뒤에 환생? 한 에렌, 미카사, 아르민이 진격거를 영화로 보고 100년 전에는 거인이 실제로 있었다는 말을 하며 끝남
저 나무 자라는부분을 애니에서 꼭 보세요... 엔딩크레딧으로 연출한거 진짜 천재적임
머리는 미카사도 행복해야지… 하면서
마음은 미카사 결혼하지마 ㅠ…임…
(심지어 에렌과 아르민 정신회상에서 에렌이 미카사가 적어도 10년동안은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10년 동안 아무도 만나지 않음…😢)
흑흑ㅠㅠ 미카사가 10년간 아무도 안만낫나요?
?? 10년동안 아무도 안 만났다고 적혀있었음? 그리고 에렌은 미카사한테 본인 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메세지 남기고 아르민한테만 10년동안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달한건대
@@손샤인-v4e 넷플릭스에서 삭제된 진격거 쿠키영상 유튜브로 쳐서보면 사계절이 여러번 지나가는데 거기서 10년 기다린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죠..
@@손샤인-v4e적혀있지는 않는데 그런 장면이 있었음
@@손샤인-v4e마지막화 엔딩크레딧에 작은화면으로 계절 10번 바뀌는 연출 나옴
지금보니 미카사 남편이 쟝이긴 할듯 쟝이나 다른 동료들 아니면 자기 아내가 지 첫사랑만 그리워하는 꼬라지를 누가 이해해줌
장이라면 이해해줄지도
쟝이면 좋은거지 에렌이 원했던대로 10년은 무슨 평생 질질 끌면서도
에렌이 바랬던대로 그것마저 이해해주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졌으니
쟝을 그대로 그려놨는데 진짜 아니라고 하는사람들
신기하더라고요 ㅋㅋㅋ거기다 남편이될수있는 인물을 다른이에 부합할수는 있는건지
@@짤랑잉ㄹㅇ 대놓고 쟝인데 ㅋㅋ
미숙하고 고통받고 신념이 흔들리고 캐릭터가 이해가 안되고 고통받는 스토리가 좋더라 맘대로 안되는게 현실이고 타인을 다 이해할 수 도 없고 답답하지만 그런 고통 속에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를 하고 캐치볼 하는 그런 사소한 것들에 행복해 하고 보람을 느끼고 번식을 하는게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현실이니까 난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알아들었다 우리 현실을 판타지로 부풀렸을뿐 우리 인생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태초의 악마 히히 거인의 힘주면 또 세상이 혼란하겠지? 라고하기엔 적의 무기가 미사일이다
ㅋㅋ거인 종이쪼가리행
그러고보니 몇대안되는 비공정으로 폭팔통을 떨구던때와는 비교도안되는 포격기들과 원거리 미사일 포탑에 진격이 거인이라도 다시 나오면 핵탄두를떨궈버리면 그만일테니 ㅋㅋ
@@질풍노트-k5f그냥 거인들이 초토화될 위기인데 ㅆㅋㅋㅋㅋㅋㅋㅋ
거인 만들바엔 미사일이나 핵무기를 만든다..
진지빨자면 제대로 활용한다는 가정 하에 거인의 힘이면 여전히 위협적인 건 팩트임
스스로 짝사랑하다 버림받고 2천년 동안 스스로 노예생활은 하며 자신을 성불시켜줄 후손을 기다린 한 소녀의 이야기
역사는 반복 됐지만 그래도 에렌은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친구들 몇은 늙어 생마감 할때동안 편안하게 했네
2032년.
『그날 인류는 떠올랐다.』
1대 시조 유미르
1대 시조 끝맺음 에렌
2대 시조 등산가
시간이 지난 후
2대조 끝맺는 누군가 등장
언젠가 역사는 반복된다 라는 걸 설명한듯
진격의 거인은 진찌 여운이 길게 남는 애니인듯...
애니를 넘어섰지
@@앙기모찌-x3v이거랑 비유 가능함, 만화로 보는 북유럽 신화 이ㅅㄲ처럼 애니로 보는 무언가의 역사라니까
이거 하지메가 시조의 거인이라서 과거 계속 간섭하면서 만든 거 만화로 만든 거임
에렌은 목숨도 잃지 그것도 사랑하는 사람손에서 참수 삶에서 3번의 납치를 당하는가 하면 죄는 모두 뒤집에 쓰고 파라디섬을 지켰건만 그토록 지키려했던 파라디섬도 훗날멸망해버리니 에렌의 운명은 참으로 비참하다...
에렌이 목표 달성은 했지 파라디섬에 있는 엘디아인들은 부가적인 요소중 하나일뿐 에렌한테 중요한 순서는 미카사 > 104기 동료들 > 파라디섬이라 원한건 미카사랑 자기 동료들이 죽을때까지 평화롭게 사는게 에렌이 바란거기에 이루어지긴 했음 다만 이거 하나 이루고 뺏기고 잃어버린게 너무 많아서 안타깝고 비참한 인생일뿐
진짜 진격거 만큼의 명작은 다신 안 나올 듯
첫 시작은 pc방 알바때 봤던 취객ㅋㅋㅋ
이제 좌표 들가면 어린 에렌이 거인 만드는겨?
근데 처음 유미르랑 계약한 그 악마(?)
그놈은 정체가뭐임 ㄹㅇ작가인가
야광지네
그리고 가축우리를 열어서 가축읗 잃어버리게 된것도 진짜 시조유미르가 맞았다
생존한 20%는 결국 붅노를 잊지못하고 세력을 키워 복수한거지
생각해보면 여태 핍박해놓고는 반격한번 당해서 조졋다고 또 복수한거아님? ㅋㅋㅋㅋ
@@dbeas123오랜기간동안 에르디아인들이 다른 민족들 핍박한것도 있으니까
에렌이 100퍼센트 인구 갈아버리는게 정답이었노 ㅋㅋㅋㅋ
@@백준영-u7r ㄹㅇ 복수한다고 생각하는 놈들 전부 사라지면 다시 공력받을일도 없음 ㅋㅋ
다 밀어버려고 내전으로 망할텐데. 차라리 망할슈밖에 없다면 차라리 내전으로 멸망하는게 나음. 그 한재앙 아르민 일행의 그 도덕윤리에 미쳐가지고..
아니 다들 너무 심오하게 생각하는것 같은데...인권이 과거보다 발전한 현대사회의 시조의 거인이 탄생했다고 해서 인육을 먹이고 척수액을 주입한다는 행동을 섯불리 하진 않을거 같음 게다가 과거 거인의 대한 기록도 있을텐데 그냥 시조의 거인은 실험대상이나 되지 않을까요?... 아 그것때문에 두번째 전쟁이...?
근데 또 인권이 발전됐다 해도 지금 전쟁중인 곳에서 독일인들이 시체를 갖고 논다는 식의 뉴스 보고 든 생각이 모두가 그걸 지키진 않을 거 같고 안 보이는 곳에서 다들 인체실험이나 비인류적 행위를 행해진 저지르는 것 같던데 쓸 애들은 또 쓸 것 같습니다 기억 계승도 있고 하니까
인육을 먹이고 척수액을 주입한것과 같은 행동은 본래의 시조가 죽었고 그 능력을 되찾기 위한 행동이니까 할 확률이 적겠죠
아홉거인으로 안 나눠지면 오히려 한사람이 능력 다 가지고 있는 거 아닌가
@@이제슬슬버려야지 유미르가 모든 능력이 다 있었다면 그럴지도 모르겠죠
역사는 반복된다. 계엄이 반복되듯이.
진짜 인생 최고에 걸작이었다
미카사는 에렌 못 잊어 결혼 안 하고 살 줄 알았는데 ㅠㅠ
에렌이 미카사 너의 인생을 살았음 좋겠다 했으니
에렌이 옳았다, 에르디아인이 다 죽어서 증오의 연속을 끊는게 맞았다 이런걸로 싸우는데 결국 인간이라는 본질앞에 다 똑같음 어찌됐든
결국 본질은 인간이기에 거인은 그저 인간의 도구일 뿐이지 그 도구가 사라진다해서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작가는 전달하고 싶어한듯
에렌이 친구들까지 죽일 계획은 없었을거임
그 친구들만 살아남았어도 2000년 혹은 20000년 후는 지크가 생명은 증식을 위해 살아간다는 멘트처럼 그 시대에는 다시 증오의 연쇄를 끊지 못하고 무한 반복임
결론은 에렌이 옳은게 아니고 애초에 에렌 계획은 딱 거기까지 였던거라 옳았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럼 에렌 계획이 시도중 무산된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에렌은 에르디아인을 죽이려는 계획이 아니고 섬 바깥 인류 대폭 줄이려는게 계획이었잖음
근데 파라디아인 빼고 인류가 전멸했다 해도 또 전쟁은 일어남 쟝이 플록한테 했던 말처럼 결국 섬 내부에서도 분열이 일어나고 전쟁이 일어날 거임
에렌이 싹 밀어서 파르디아섬 사람들만 살아남든 지크가 안락사 계획 성공해서 섬밖 사람들이 살아남든 결국 기술발전->전쟁->멸망 은 시간의 차이일 뿐 일어날 일이었다는 게 작가의 설정인듯
결혼유무는 열린결말로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작가의 마지막 선물같은거죠.
평생 에렌을 그리워해야할 미카사가 안쓰러운사람들에겐 결혼해서 결국 행복해지는 엔딩으로 보일테고,
에렌과의 서사가 더 후벼파는 분들에겐
끝까지 에렌만을 사랑하여 임종을 맞이하는 엔딩으로 보이겠죠.
누가 어떤엔딩으로 보든 틀린건 아니라 생각됨.
근데 일단 계속 보이는 꽃과(꽃말에 의미가 있다), 미카사에게 자신을 잊고 머플러를 버려달라고 했던것과달리 새는 머플러를 둘러주었으며, 임종때까지도 두르고 있죠. 저는 결혼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ㅎ
그럼 뭐 결혼은 안했는데 애도 있고 그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괴-v1v 님 애인지 친척 애인지 미카사 애인지 안 나와있죠 ㅎ
@@traderJ.그건 그냥 억지임
억지가 아니라 배경자체가 전쟁통이라 고아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굳이 결혼이 아니라 입양이라는 소리도 가능하죠
이게 논란이 이렇게 있는데도 작가님이 피셜이 안주시는거보면 열린 결말로 남겨두려고 하는같긴해요 쟝이랑 이어지는거 원하는 사람은 그대로 믿을거고 에렌 못잊고 결혼 안하고 입양해서 애키웠다 근데 쟝은 미카사 버려둘수 없어서 늙어뒤질때까지 따라 다녔다 같은걸로 ㅋㅋㅋ 사랑이란게 에로스로만 가능한게 아닌거니까요 플라토닉도 있잖아요 ㅋㅋ
결혼반지는 있지만 결혼은 안했다ㅋㅋ 그냥 받아들여 ㄹㅇ 에렌이 가장 원했던게 미카사의 장수와 행복이었음...
최종장Part3 애니 엔딩에서 2000년 혹은 2만년 후 브금이랑 영상이 진짜 대박임 갓
미카사가 결혼 한다는게 말이되나;;
미카사 결국 딴놈이랑 결혼..
뒈질때까지 에렌 못잊고 평생 혼자사는 스토리로 그릴거같진않았음 ㅋㅋ작가 성격상
애새끼임?ㅋㅋ
그게 에렌의 소원이였으니깐
그딴놈이 장인걸로 아는데?
다른건 몰라도 인간은 전쟁을 꾸준히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한다
에렌이 옳았어...
?
그게 무슨 말이에여?
@@쫑하니-e3w 사실 친구들 지키려고 악당을 자처한 것이긴한데 땅울림으로 싹 밀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익명-j9k2f 아하
전쟁 일어나는거 완벽하게 그리고 영원히 막으려면 인류멸망 말곤 답없음
그래도 에렌이 친구들까지 죽일 계획은 없었을거임
그 친구들만 살아남았어도 2000년 혹은 20000년 후는 지크가 생명은 증식을 위해 살아간다는 멘트처럼 그 시대에는 다시 증오의 연쇄를 끊지 못하고 무한 반복임
결론은 에렌이 옳은게 아니고 애초에 에렌 계획은 딱 거기까지 였던거라 옳았다고 표현하기는 좀 그럼 에렌 계획이 시도중 무산된게 아니니까요
결국 프록이 옳았던거로
프록이 옳지 내가 프록이나 에렌이었어도 무조건 땅울림 발동해서 다 쓸어버린다 그거밖에는 방법이없음
프록 개인의 입장에서는 옳았던것이지만 키요미가 했던 말을 생각해보면 아니죠….“땅울림으로 전세계를 말살시킨다 해도 세계의 규모는 파라디섬으로 축소될뿐이며 그 안에서 또다시 증오와 살육이 일어날것이다“
@@힛뜨삐ㄹㅇ 뭔놈의 정의감에 마레를 돕는지 ㅋㅋ
근데 그러면 어짜피 내부에서 싸워서 내전 잏어남
@@koduckpsyduck겠냐
역사는 계속 반복한다는 걸 알려주는 전설의 애니 ㅠㅠㅠㅠ
진짜 애니 전체통틀어서 완벽한결말이다...진심
솔직히 진격의 거인은 미래 세대를 중심으로 후속편 내도 뜰 듯
한 번 더 우려먹기 쌉가능
솔직히 이미 폭격기까지 나온 시점에 시조의 거인은 그냥 큰 과녁임
결말최고입니다 에렌은 샤샤와 한지는 죽었지만 나머지 친구들은 행복하게 살았고 ,, 하지만 전쟁은 반복된다
근데 정리진짜 깔끔하게 잘하신듯
돼지를 쫓아 온 어린 소녀의 이야기를 삶을 찾아 떠도는 어린 소년이 막을 내린다
마지막에 보여주는 소년이 들어가는 장면이
꼭 '거인'으로 되풀이될거라고 볼 수는 없음.
시조 유미르가 '무언가'와 접촉해서 된 것이
왜 '거인'인지는 이유가 이미 작 중에 나왔었음.
왜소하고 약하고 아프고 죽고싶지 않았으니까
그 싫어하는 것들을 커버할 수 있는 모습
즉, 유미르의 소망이 현현된 것이 '거인'임.
유미르도 에렌도 떠나고 거인화도 없어진 지금
시조 유미르의 소망은 리셋됐다고 보는게 맞음.
그렇다면 저 소년이 재차 '무언가'와 접촉한다면
소년의 소망에 따라 새로운 무언가로
자리잡히게 될 것임 ...
그럼 저 장면을 괜히 넣었을까요 거인의 힘은 되풀이 된다는 해석말고는 다른해석은없는거같은데
이게 진짜 여운이 장난아님...
누가 고퀄 팬메이드로 이 후의 이야기 만들어서 선대 계승자가 잠깐 스쳐나올때 우리가 알던 거인들도 나왔음 좋갰다 시바 ㅠㅠ
에렌이 너도 한번 당해봐라 라고 계승자를 찾게 되는걸까? 근데 진격의 거인 프리퀄 먼저 나오고 시퀄 나왔으면..
이 엔딩이 진짜 호불호 씨게 갈린게 원래 엔딩에서는 에렌이 대학살이 납득은 못해도 의미있는 대학살에서 아무런 의미 없는 대학살이 되어버림
의미가 없진 않음 에렌의 꿈은 친구들의 자유였음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서 친구들도 늙어죽은 현재로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것 뿐임
@@Artist..t 응 친구들 자유 뿐 아니라 파라디섬을 모욕한 세계 자체를 에렌은 증오했었어 ㅋㅋㅋ 결국엔 미카사는 쟝한테 NTR당하고, 파라디 섬 미카사 후손 포함해서 싹다 전멸 엔딩 최악의 쓰레기 결말
@@Artist..t ㄹㅇ 영원히 전쟁이 없을 수는 없음. 벽밖 인류 다 죽여도 안에서 내전 터지는게 인간인데, 그건 못 막음. 다만 친구들만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길 바랐고 에렌은 해냈음ㅇㅇ
근데 유미르가 좌표에서 계속 거인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세에서 거인으로 변신 가능한 거 아니었음? 유미르가 소멸 되었는데도 거인이 될 수 있나?
1화에서 그리샤가 말했죠 인간의 탐구심은 억누를 수 없다고...ㅠ
반복이 되도 나중에는 총 미사일 핵 등등의 무기가 나와서 상관은 없을듯
쟝은 ㅈㄴ 불쌍하네.
한여자만 바라보더니
그여자도 한남자만 바라보네
역사는 반복돼는것 이란건 이런건가
돼가 아니라.되 병 신아
다음 시리즈는 시조 개미르 미쳤다
인류 80% 갈아버리기도 다 시조 유미르가 계획한 걸 수도 있어서 결국엔 저렇게 될 듯 근데 에렌 죽고 이후부터는 유미르가 의도한게 아니라 역사 되풀이 엔딩 안될 수도 있었을것 같은데...
에렌의 후손 ㄷㄷ
에렌 후손 아니지안나?? 맞아요??
진정한 평화는 화합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강력한 힘에서 나온다.
에렌이 땅울림을 하기 보다는, 파라디 섬을 건들지 못하도록 압도적인 전력만 보여주고, 이를 빌미로 외교를 했다면, 파라디섬과 전 세계는 힘의 균형에 의해 평화가 유지되었을 겁니다.
현재 세계가 평화로운 것은, 압도적인 힘을 가진 미국이라는 나라의 존재 덕분이듯 말이죠.
마지막에 강아지가 호기심에 나무로 뛰어들어가서 진견의 거인이 탄생했다고.....
근데 저 결혼 꼭 미카사는 아닐 것 같음.. 뒷모습이니까 장 같기도 한데 애니랑 아르민이 결혼 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음? 미카사는 죽을 때 까지 목도리 둘렀는데 ... 아르민이 한번도 무덤이 안올수 없다고 봄...
그럼 그렇다는거는 시조 유미르 이전에도 다른 시조 누군가가 있었다는건가?
유미르 이전엔 그냥 나무안에서 잠만자고 있었을듯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있는데 이건 에렌이 시조라는걸 단정 지을수 없음 유미르는 프리츠왕을 사랑하면서 이렇게 노예가 된건데 ㅅㅂ 미카사 노화로 죽고 에렌은 자유페티쉬인데 뭐..ㅋㅋ 내가 보기엔 유미르처럼 안된다고 봄 진짜 된다고해도 띵까띵까 놀거같음..ㅋㅋ 이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이기적인 본능이 숭고한 신념을 넘어서는 순간을 표현한 여럿 장면들은 어쩌면 가치관까지 영향을 주었다. 이 작품은 철학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에 나온 소년이
시조 유미르 와 다른게 소년이 직접 걸어 갔던데
갑자기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연재 해줬으면 좋겠다 진짜😢😢
거인의 힘이 되풀이 될리가 없는게 지금까지는 유미르가 좌표에서 거인을 모래로 만들어서 그런거고 유미르가 성불한 이후에는 거인을 에렌이 만드는것도 아닌데 어케 거인이 됨
시조 유미르 당신에게 진정한 사랑을 알려주는 건...
증오의 연쇄는 끊을수없다는게 아니라 끊을수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해와 타협이다.
타협했더니 망한거잖아 ㅋㅋㅋ
이해 타협 같은 입발린 말로 전쟁이 해결되지 않는건 인류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음
지금도 결국 지구의 질서를 유지하는 건 핵이라는 무력 수단덕임
진격의 거인 작중에서만 봐도 그 동안 평화가 유지될 수 있었던건 프리츠왕이 선언한 땅고르기 위협 덕이였고 그것이 거짓임을 어렴풋이 깨닫고 전쟁이 일어난건데 도대체 뭘 어떻게 이해해야 그런 결론에 도달하는거임? 이해 타협 당연히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엔 그걸 뒷받침할 힘이 있어야 해결되는거임
쳐맞는 쪽이 말로 해결하자해도 때리는 쪽이 말로 해결할 생각이 없으면 계속 얻어 맞는게 당연한 일
난 이 엔딩 너무 좋음.. 한동안은 거인의 힘과 관련없이 파라디 섬이 번영하고 다시 멸망하는 이 굴레를 보여주는거도 좋고 거인의 힘이 다시 세상에 드러나 역사는 계속 될거라는 예고도 좋음 뭔가 남은 에렌동료들 관계만 보여주는 앤딩이나 모두 거인없이 잘 살게됐어요~같은 앤딩보다 여운이 남고 메세지 전달이 확실해짐.. 첨부터 끝까지 완벽한 작품이 진격거 이후에 더 나올수가ㅠ있을까
현대 이후에 거인이 다시 생긴다 한들 핵이나 미사일, 폭탄,폭격으로 인해서 거인이 못살것 같다들 하시는데
파르코 거인 모습만봐도 시간이나 시대에 따라서 계승 될 수록 외형이 변함 그러니 현대 이후 거인은 진격거 시대보다 더 강력하게 나올 확률이 높다고 봄
결론은 어쨋든 역사는 반복
시간이 빨리가고 진격거는 끝나고 우리에게 무언가를 님긴다
미카사랑 결혼한 남자 뭔가 쟝같은데 쟝이 본? 상상한 미래 자기 모습에도 미카사와 비슷한 여자가 아기를 안고있었고 저 뒷모습도 되게 쟝같음
쟝 맞아요
쟝인지 아닌지 몰라요 맞냐 아니냐에 논란이 생겼는데도 작가님 피셜이 없었거든요
열린 결말로 두신거같습니다
전쟁후 고아들이 많은 상태라 그냥 입양일스도 있고요
에렌은 거인의 힘을 통해 이러한 결말 또한 알고 있지 않았을까
이 애니 가지고 싸우는 것조차 다 설명이 가능하네...
미카사.. 알파위도우 였구만
역시 땅고르기에 성공햇어야햇던거야...
저 악마 만나러 가는 애는 사실 파라디섬에서 피난 온 애고 파라디섬을 공격한 나라들을 또 거인으로 밟는 뭐 그렇고 그런 내용이려나
땅울림으로 싹밀어버리는게 맞았네
그래봤자 남은 섬 애들끼리 대륙 싹다먹고 다시 내전 시작함 또 거인 부활;
싹 쓸어버렸어도 결국 전쟁이 벌어지는건 시간 문제죠.
그 후손들이 언젠가는 분열하고 서로를 증오하며 죽고 죽이게 됐을 거에요.
작가가 말하고싶은건 예거파가 반란군을 제압했어도 지들끼리 전쟁나서 망했을거라는걸 말해주는거같음 ㅋㅋ 결국에 역사는 반복된다
다 안쓸어버리고 인류의 20퍼가 남았기에 남은 인류 20퍼와 파라디섬의 대립 구조가 생겨서 파라디섬의 내분을 막을 수 있었던 거임
애초에 에렌이 원한건
파라디 섬의 영원한 존속이 아니라
그냥 자기 동료들이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 거였음
결론:발전된 문명은 파괴되고 제 창조된다
땅고르기=핵전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년 진격의 거인 완결을 본게 행복이다.
쟝이가 현실판 타이타닉 ㄷㄷ
무한 반복 ㅋㅋㅋㅋㅋ
시조 유미르 이전에는 또 누가 있었을까
또 어떤 사람이 에렌과 같은 아픔을 겪었을까
대놓고 쟝을 그렸는데 작가도 놀랐을듯
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있으니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나싶네ㅋㅋㅋㅋ
본인이 오피셜로 안한이상 정해진건 없는거임
마지막 대사 ㅈ같다고 빼엑대는 새끼들이 뭔 그거 하나가지고 작가가 놀라겠니 마지막 대사가지고 염병떤게 놀랐겠지
ㄹㅇ뭐하나 오피셜로 나온게 없는데
어디서 들은 뇌피셜을 사실인거 마냥 말하네
이래서 쟝빠들이란...
짧은 영상에 애니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네.
프록이 옳았다
프록이 아니라 지크 아님?
@@RIU-ox4je 프록이 맞음 ㅇㅇ
@@RIU-ox4je지크는 그냥 엘디아인에게서 생식 기능을 빼앗으려던 무시무시한 놈이지
애국자 프록 장군님..
마지막 저사람은 거인의힘을 좀 선하게 쓸거같은데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 된다
-투키디데스-
와…
원래 만화 결말이지 않나요? 왜 추가 결말인가요????
원래는 머플러를 둘러줘서 고마워에서 끝이 나고 이건 단행본에서 추가된 내용입니다
내가 장담하는데 제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 발발하잖아? 바로 진격거 재평가받는다. 진짜로
명작을떠나서 예술의 경지임 하필 완결시기가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나면서 미사일장면이 너무 비슷해 더 소름이였름
결국 이 진격의거인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지금 현인류에게 보내는 메세지인듯싶다 지금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프리츠왕이나 마레처럼 탐욕에 찌들은 인간이 집단을 이루어 전쟁을 하듯이 시조의거인 결국 지금 현인류에 핵이고 그 강한힘 덕분에 100년이라는 세계의 평화가 유지되었지만 결국 시조의힘을 쓰고 전세계 80프로가 죽고 다시 무로가듯이 유리도 경각심가지고 2000년에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이거 브금 이름이 뭔가요